>15970462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4.오랜만에 쉬어가는 제목 :: 1001

◆TMmm6tsoPA

2024-04-18 20:16:10 - 2024-04-20 15:25:52

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6: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206

272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12:01

>>266 ㅋㅋㅋㅋㅋㅋ나폴리탄 호떡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서 먹으면 어째서 두배로 다치는 것인가 워낙 따끈따끈해서+혜우가 고쳐줄 걸 감안해서 만드느라 왕 따끈따끈인 탓인가

>>267 잉. (밈미 한입 더 먹음)
후후 귀여워☺️ 저지먼트 서류업무 할 때 옆에서 금이가 통에 든 초콜릿이나 마이쮸 같은 거 입에 쏙쏙 넣어주는 거 보고싶다 쏘 테이스티 쏘 러블리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아 그게 맞긴하지만!ㅋㅋㅋㅋㅋ 안대 혜성이 영양밸런스 맞춰야 해 목화고 급식 힘내라(학교식당을 바라봄)
크윽 나도... 저번 겨울에 좀 아쉬웠어 현실은 여름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쉬울 뿐🫠 여긴 이제 아이스의 시대야

아진짜맛잇겠다
🤤🤤🤤🤤 꾸덕하고 건강나빠지는맛⬅️떡볶이의 정수. 떡볶이의 이데아. 암튼그런거.
이런 떡볶이는 요즘 것처럼 토핑 이거저거 안 들어가도 맛있었는데 말이지... 우리 동네에는 순대에 떡볶이 소스 올려주는 것도 있었어 그거 맛있었는데
돌려내🫠🫠

273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13:13

케이스: 저는 멀쩡한 걸 만든다구요! 맛의 균형도 맞추고요!(능력 치고는.. 아니 능력이 그래서 더 예민하게 입맛을 갈고닦아서 의외로 못먹을거 만들진 않..으려나..?)
수경: 음. 먹을만하네요(입맛 둔한편)

274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14:05

근데 재미는 혜우주가 말한게 더 재밌겠다.

캐붕이지만 뭐어때요 정사도 아닌데

275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14:38

두배로 다치는 이유?
성운이가 호떡에 설탕 개많이 넣어줘서
한입만 물어도 설탕녹은거 왕 하고 흐름
개뜨급

276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17:09

>>272 잉 (한입 더 먹혀서 옴폭해짐)
금이라면 진짜 하나씩 입에 넣어주면서 흐뭇해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후....사랑스럽다 정말. 그러니 리라랑도 서로 초콜렛이든 마이쮸 같은 거 나눠먹어줘. 기왕이면 랑이 무릎 위에 리라가 앉아서(끌려감)
에베벱 리라주도 긍정했대요 에베베벱. (얄밉!)
겨울에 막 그런거 먹으러 찾아가기엔 겨울날씨가 너무 혹독했다 마지라잌 북극..아니 남극? 아무튼....(흰눈) 그치 인첨공에서 애들 먹여버리면 된다. 불끈.
몇번이나 물이랑 양념 넣고 끓이고 끓여서 떡이랑 오뎅 흐물흐물해져서 거기에 튀김 섞어먹으면 꿀맛이었는데 잉... 진짜? 와 짱맛있겠다....진짜 돌려줘

277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18:02

정하랑 청윤이도
이 둘은 어묵... 어묵 냠냠하고 어묵국물 들고 순찰 다니는데 정하가 능력으로 안 식게 해서 순찰 끝날때까지 따끈따끈한거 보고싶다
근데 다음에 똑같은 상황 생겼는데 그때는 국물 온도 유지(?) 안해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종이컵 대신 청윤이 손 잡고싶어서 그랬다고 대답해줬으면 좋겠다
(적 ㅍㅖ!!!)

여로이경
이 둘은 호빵(수제라 안에 뭐 들어있을지 모름 랜덤임)
여로가 이걸로 손님한테 게임 걸 듯 "안에 뭐 들어있는지 맞추면 공짜~ 대신 틀리면 하나 더 사가야 함~" 이러는데 블러핑 쩔어서 아무도 못맞춤 (손님: 서러워요)
나중에 가게 뒤쪽에서 열심히 호빵 만들던 이경이가 와서 여로 볼 한번 꼬집어줌 손님 그만 놀리라고

278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18:02

서휘랑 한결이
팥붕 슈붕으로 서로 뭐가 더 진리라고 싸움
이와중에 한결이 목청 터짐
것도 모르고 왁왁 싸우다가 태오한테 뭐가 더 좋아 시전
태오는 다 꺼져로 반사
그리고 부실에서 애들이 붕어빵 먹는거 보고 벌써 피곤해짐

279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19:14

>>278 아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청터지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

280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21:13

(팝콘)(재미짐)

281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22:45

>>270-271 아 이거 너무맛있는데
이거너무좋다
아!!!!! 귀여움 못봐서 시무룩<<이거보고 덕통사고 당하는 혜성이
이커플귀여워서어쩔거야!!!!
🫠 사망을 하다
하 하지만 불맛나는 음식은 맛있는걸(볶음쟁반짬뽕을 가리키며)

>>273 수경이 이래서 수르수트뢰밍 가져온거야...?(아니다)

>>275 후한 마음이 부상자를 만들었군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혜우랑 같이 장사해서 다행이다 맘껏 주고 싶은 마음이 부상 없이 전달되는

282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23:26

인첨공에 뇌절 붕어빵/타코야끼 가게 생김
진짜 뇌절급만 다 모아놓음
희야 가서 올메뉴 싹쓸어옴
그리고 반씩(혹은 한입씩)만 먹음
남은거 태휘몫(떠넘김)
희야? 행복하게 크앙이 안고 낮잠

283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24:19

길거리 간식 하니까 달고나도 생각나는데
데인저 센스... 달고나 모양대로 쪼개는 데에도 쓸 수 있을까
여기를 건드리면 뽀개진다<<?

(능력 이런데 쓰라고 있는 거 아님)

284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26:07

>>281 ?? 볶음쟁반짬뽕짜장에 불맛은 나지만 그 불맛이 그 불맛이 아니잖아 이사람아

285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26:27

>>281 그것까지는 아니고요(?)
맛을... 못느끼는 건 아니지만 뭔가 뭉뚱그린듯함에 가까운가..

오미 정도는 느끼는데 그 안의 섬세한 건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정도?

286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26:48

>>282 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귀여워

태휘 환장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287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27:34

지금 약간 잡담이 의식의 흐름이야

288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33:13

하냐냥
서연이
이 둘은 군밤이나 치즈구이 가래떡구이 같은 심플한 간식 해주면 좋겠다
군밤장수 모자? 쓰고 있으면 사람 몰릴 듯

태진이
영희
이 친구들은 피카츄돈가스. (진지)
아님 닭꼬치... 매운떡꼬치... 뭔가 꼬치류가 어울려

>>284 대충 태우?면 비슷한 거 아닐?까???(아니 다)

>>285 쳇 아쉽다(????)

289 랑주 (7lKYTcyq/A)

2024-04-19 (불탄다..!) 17:34:01

(볼빵빵)

290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34:53

근데 향은 나름 잘 맡는 느낌?
(향이 미각의 80%정도를 담당해준다는 사실은 살포시 내려놓는 수경주)

291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36:21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289 (짤제공)

292 랑주 (SPOs20uMcw)

2024-04-19 (불탄다..!) 17:39:09

>>291
우헤헤 마시따

293 태진주 (BExTTksthE)

2024-04-19 (불탄다..!) 17:39:41

오늘도 피카츄 돈까스를 만들기 위하여 수많은 피카츄들의 희생이(오열)

닭꼬치 좋을거 같군요

닭꼬치는 맛있어
길가다 먹으면 더 맛있어
닭꼬치는 못참어
닭 없이는 못살어

294 수경주 (UXzwXnH4F6)

2024-04-19 (불탄다..!) 17:40:37

태진주도 어서오세요.

뭔가 태진이 얼굴 박아넣고 닭꼬치 소스 매운맛 강도에 도전 최고존엄매운맛 이런거 있을 것 같은 기분이.

295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40:42

랑이가 떡볶이 만드는거 보고싶다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인기일거 같음

🫠
겨울에도 성하제 같은 거 했으면 좋겠?다
겨울간식 노점 축제(욕심이많음)

>>289 랑주어서와!! 맛있었나용 (쓰담쓰담)

>>290 🤔 향 얘기 들으니까 향수 이야기 생각난다
수경주 한때 수경이 이야기할때 향수에 자주 빗댔는데

>>291 뭣 아니라고(리라: (충 격))(???)

296 성운주 (n6WSwpY0EA)

2024-04-19 (불탄다..!) 17:41:10

(곱게 갈렸음.)

297 서연주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17:41:30

>>288 리라주
이렇게 팔면 되나요?👀👀👀

298 태진주 (BExTTksthE)

2024-04-19 (불탄다..!) 17:41:53

다들 반갑습니다 좋은 저녁이고 으억 배고파지는군요

태진이는 놀랍게도 엄청 매운건 그리 즐기지 않는답니다
맵찔이까지는 아니지만 과도하게 매운건 싫어하지요

299 A.E.P. - 방관하는 정의 1 (JL7xsLg46c)

2024-04-19 (불탄다..!) 17:42:00

조각상, 법관, 재판장, 정의의 여신...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당신은 더 이상 정당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어리석음이자 업보입니다. 예에, 참으로 그렇지요.
그렇기에 당신은 알 수 있을겁니다.
더 이상 인간들은 당신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것을.
저희는 이제 과거의 업보를 청산하러 나아가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주신 공명정대한 재판들을 잊지 않으리라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야 인간들은 잊겠지요. 우리에겐 망각이라는 나약함이 있는걸요.
다만 당신의 존재만은 기억될 것입니다. 그야 인간들은 기억하겠지요. 우리에겐 펜이라는 강한 칼이 있는걸요.
이제 그만 그 자리에서 내려오시지요.
무얼, 굳이 힘을 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가 직접 내리막길을 만들어드릴테니.
당신은 그저 미끄러지면 될 일입니다.



[유죄다.]

쿵!

단 한마디에 머리 위에서 거대한 단두대가 내리꽂힌다. 미처 피하지 못한 인원들이 그 날카로운 칼날에 두 쪽이 난다. 뒤쪽에서 빠득, 하고 이를 가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사실 그럴만 하다. 이미 전투가 시작되고 몇 시간이 지난 상황인데 딱히 나아진 것이 없었다. 갈려나간 인원이 몇인데, 우리가 입힌 피해라고는 어깨의 견장 한 짝을 날려버린 것 밖에 없었다. 사실 그게 피해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조각상이라 고통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할 수 있는건, 그저 공격을 퍼붓는 것 뿐.

[대체 언제쯤 그만두실 생각인가요?]
[슬슬 의미 없다는걸 아셔야 할 텐데요.]

그래도 지금까지 싸운게 아예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는지, 드디어 그것이 입을 열었다. 다만 목소리는 평이한 것이, 입 밖으로(사실 입이 진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뱉은 말의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양이다.

" 닥치세요. 빨리 부서지기나 하시죠. "
[제가 왜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듯한 말투. 당연히 이해하길 바란건 아니지만, 수십의 인간을 일격에 쓸어버릴 힘을 가졌으면서 저런 천진난만한 말투를 지껄이는걸 보고있자니 열불이 터질 지경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무시하는건 강자의 권리고, 우리는 지금 명백히 약자다. 저것의 팔이라도 한짝 떨어트리지 않는 이상 동등해지긴 힘들테다.
그래도 우리에겐 물량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지금은 조금 열세를 보이더라도, 저것의 권능이 영원하지는 않을 터. 시간은 당신의 편이 아닐 것입니다. 조각상이시여.



이 소리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쿵? 쾅? 펑?
아무튼, 이윽고 그것의 팔이 터져나가면서 커다란 소리가 울렸다.
본부 인원들이 미친 집중력을 발휘하여, 대괴이탄환을 똑같은 곳에 정확히 79번 때려박은 결과였다. 물론 그 와중에 죽은 인원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기존 투입된 인원은 본부의 30%, 그걸 100%로 치환했을때, 죽은 인원은 거의 40%정도. 팔 하나 떨구는데 그 정도의 인원이 소모된 것이다. 심장을 터트리려면 얼마나 더 죽어야 하는건지.

그 때, 떨어져나간 자신의 팔을 바라보던 조각상이 가장 가까이 있던 인원에게 남아있는 손을 뻗는다. 그것이 공격이라고 생각한 인원은 재빨리 뒤로 물러나려 했지만...

[당신은, 무죄입니다.]

예상치 못한 말이 그것의 입에서 흘러나왔고,
우리는 보았다.
그것의 '무죄 선고'를 들은 인원이,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것을.

아, 씨발.

300 동월주 (JL7xsLg46c)

2024-04-19 (불탄다..!) 17:42:14

휴 1편 완성 (땀닦)

301 성운주 (n6WSwpY0EA)

2024-04-19 (불탄다..!) 17:43:01

성운: "그거 알아? 메이플시럽이랑 크림을 섞어서 붕어빵 속을 채우면 그렇게 맛있다?"

302 여로주:3 (2.mGFw5PQs)

2024-04-19 (불탄다..!) 17:43:09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303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43:31

하지만 태진이 얼굴이 매운맛 도전에 제일 어울리는 것 같은 기분은 있어요.(적폐)

304 여로주:3 (2.mGFw5PQs)

2024-04-19 (불탄다..!) 17:43:46

오, 혜성이인가..... 역시 대박인데..?!

305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43:52

다들 어서오세요.

아 메일 이상해졌어..(빡침)

306 태진주 (BExTTksthE)

2024-04-19 (불탄다..!) 17:44:42

매운건 싫어하지만 매운맛 도전을 하는건 또 캐릭터성에 맞을거 같군요

"뭐? 다 먹으면 공짜라고?"

307 성운주 (n6WSwpY0EA)

2024-04-19 (불탄다..!) 17:44:47

첫 피해 부위가 하필이면 완장이라니.. 동월주 글은 캐릭터에 대해 잘 숙고한 뒤에 풀어놓는 묵직함이 좋아요.

308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45:35

>>293 후후 후후후 튼튼한 소년과 닭꼬치 조합은 참을 수 없지
태진이 엄청 매운 건 그렇게 즐기지 않는구나!! 이렇게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다

>>294 (캐해가 맛잇다 냠냠)

>>296 아이고 칠라야(잘 모아서 고양이 앞에 데려다줌)

>>297 !!!!!!!! Nㅔ!!!!!!!!
아너무귀여워!!!!!!!
😇😇 크아악 이거지 이거지 죽다. 너무귀여워. 짱.

309 성운주 (n6WSwpY0EA)

2024-04-19 (불탄다..!) 17:46:07

>>308 기력보충을 위해 금일 저녁은 위너위너 치킨디너

310 이름 없음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17:47:30

다들 어서 오세요오~~~ 배고픈 저녁이에요... 그래도 6시까진 존버해야지 ㅠㅠㅠㅠㅠㅠㅠ

태진주 합병증(???)은 좀 나아지셨나요?

311 서연주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17:48:23

>>310 Me
뭐야 나메 어디 갔어;;;

312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48:36

>>301 헉 이거 맛있겠는데
역시 목화고의 맛잘알...😏😏
(리라가 이 레시피를 메모해 갑니다)

하 그리고 허어 왓구나 혜성이
성운주 말대로 첫 피해 부위가 완장인 게 너무 좋아... 정의의 여신 조각상인데 저지먼트 완장이 날아갔다⬅️맛있음

월주는
짱이야.
천재.

313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48:50

>>299
있다 쩝쩝.
2편 기대.

>>295 그게 충격받을 정도의 일이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 사람들 어서오고

314 랑주 (SPOs20uMcw)

2024-04-19 (불탄다..!) 17:49:40

매운맛
후추폭탄맛

🤔
맛있겠다

315 정하주 (PiK3YI45WI)

2024-04-19 (불탄다..!) 17:50:13

오늘의 헛소리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가면을 쓴다는 만화제목, 너무하지 않아? 만화 주인공도 고양이가면 쓰는게 전부라면 소시민은 뭘 할수 있는거지...

다들안양!

316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50:34

>>309 cool
맛있게따 🤤🤤😎😎 무슨맛 먹을거야 후라이드인가!!

317 태진주 (BExTTksthE)

2024-04-19 (불탄다..!) 17:51:21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서 병원에 가봐야 하나... 싶었지만

하룻밤 자고 나니까 증상이 확 떨어져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싶지만 여튼 결론적으론 괜찮아졌답니다...

318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51:34

>>314 챌린지인가?(이런발언)

319 여로주:3 (2.mGFw5PQs)

2024-04-19 (불탄다..!) 17:51:58

제페토로 이경이 코디 완성했다..................


남은 건 여로땅이다....(비장)

320 수경주 (gTD7kCgxQA)

2024-04-19 (불탄다..!) 17:52:50

>>295

언급이 덜 될 뿐 사라지거나 잊은 설정은 아니라서 아까 아녜스 센터에 멍댕하게 앉아있는 수경이옷이 빨갛게 젖어있을거에요.
좀 아프신 분이 그 비유했던 향수의 향수병으로 찍어서 찰과상으로 출혈+머리에 내리쳐서 깨뜨려서 향수가 옷에 쏟아져서 그렇습니다(?)

향수 수색이 빨간색이라서 그래요(?)

https://ibb.co/6DNmzKs

321 수경주 (gTD7kCgxQA)

2024-04-19 (불탄다..!) 17:53:17

다들 어서오세요...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322 정하주 (PiK3YI45WI)

2024-04-19 (불탄다..!) 17:53:27

세상에 맛있는 썰들이 한가득!!! 서연이 너무 귀엽고!!!

흐으음...정하는 아직 그렇게 대담하지 않아! 오히려 청윤이 손시렵다고 하면 "어 그래요? 얍!"하고 손 근처에 따듯한 물장갑을 씌워주는 눈새에 가깝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