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20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3.또 다시 피어오르는 어둠 :: 1001

◆TMmm6tsoPA

2024-04-16 22:11:05 - 2024-04-18 23:42:35

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11:0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73

1 동월주 (XZI.u.U5kk)

2024-04-17 (水) 11:28:48

마시따

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1:29:55

이 사람들 어디서 튀어나온거냐!!(하냐냥 펭글링스 복복복)

어서와!!!

3 태오주 (f2ySV3jubY)

2024-04-17 (水) 11:42:06

이번주 금욜까지는 좀 바쁠지도 몰겠다
별건 아니고 내가 적응도 좀 하고 그러다가 현생 챙기기 시작하니까 밑도끝도 없이 신데렐라(not 태오 첫사랑)처럼 12땡하고 잠들어버림

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1:43:02

틈틈이 초반 스레 정주행 하고 있는데 이때쯤 코뿔소들 새학기라서 낯가리는거 너무귀엽다
🤭🤭

그리고판수가너무많아요?
떡밥을찾을수없어요?

>>3 캬 아악.
태오주 신데렐라가 되어버렸어🥺 당신의 현생 응원한다구
밥 잘 챙겨먹고 힘내는거라구...

5 태오주 (f2ySV3jubY)

2024-04-17 (水) 11:45:15

힘내보겠다...

6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1:47:48

>>5 (코 콕콕)
힘내힘내
힘내!!!!!!!!!!
🍚🥗🥘🍗🍴

7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11:49:35

(씁)(대충 이으려던 조각글 날려서 현타왔다는 이마짚)

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1:53:41

으악밈미 8ㅁ8
(쓰담쓰담쓰담쓰담담담)

마인드 컨트롤
릴렉스
(쓰담)

9 태오주 (f2ySV3jubY)

2024-04-17 (水) 11:55:29

>>6 그렇지 한국인은 밥심이지~~~~ 힘낸다잇

아이고 밈미야
천천히 주거라 마음도 좀 차분히 다스리구

10 여로주:3 (3OgW5bQUJ2)

2024-04-17 (水) 11:55:55

@리라주

디스 이즈 포 유.... 리라 특유의 반짝거림이 표현되지 않아서 매우 슬퍼..

11 여로주:3 (3OgW5bQUJ2)

2024-04-17 (水) 11:58:35

아이고 혜성주...(쓰담뽀담)

12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01:13

녹음기와의 한때

안녕 녹음기. 이름을 뭐라고 지어줘야 할까. 화이트리샌? 음. 너무 기네. 시키쿠? 뭐든 상관없겠지.

너는 내 옛날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단 중 하나야. 이것은 매일 말해지고 사라지겠지. 그래야 하니까. 그래.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겠지...

후.. 한번 체크. 케이스 리포트. 상정. 힐베르트. 아우룸....., 에이프.., 로벨, 레무레스, 론리니스, 칼리스...

나는 그러니까. 팔려갔다에 가장 가까워요. 강경파라고 불리는 집단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폐기품을 이렇게저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여겼으니까. 그때에 난 그건 알 수 없었지. 그때 채워진 건 다른 거였어요. 그들은 나에게 목걸이를 채웠고 나는 물리적으로 묵묵부답이 되었어요. 개 취급이나 다름없었지요. 그래서 지금도 목상태는 별로에요.

그리고 팀을 이루게 되었을까요. 선명하고도 흐린 기억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흘러들어오게 된 곳. 이런 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얽힌 것들. 그들과 함께했던 것은 괴롭지만 그래서 훌쩍 가까워진 시간과 추억의 향.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그랬다는 건 저를 나름 아끼셨다는 걸까요.

그리고... 팀은 사라졌지요.
어느날 갑자기 별이 부서져 떨어진 것처럼. 눈 앞이 흐려지는 것처럼...
우리는 꿈의 땅 근처의 잿빛 평원에서 그 존재와 마주했어요. 흰 꽃이 피는 곳에 모독적이게도 검고 붉은 색이 퍼지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당신은 청했지만 나는 거절했죠. 전혀 경험해본 적 없는 고통과 함께 오는 펑펑 터지는 듯한 엔돌핀. 그렇게 끊겨버렸으면 좋았으련만.
그러나 그들은 받아들였나 봐요. 나만이 그 고요한 잿빛의 평원을 나의 생명으로 물들이고 있었는데.
아니요. 당신은 생명을 흘리는 나에게만 눈을 고정하고 있었어요. 그들은 포기한 걸까요 포기당한 걸까요? 하지만 당신들은 나를 아끼긴 아꼈어요.
그래서 더... 슬픈 일이었을 거에요.
나는 그들의 마지막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요. 말소리도 들렸었는데. 그것도 떠올릴 수 없어요.
당신은 나와 함께 언덕을 내려왔고 그들은 그 곳에 영영 남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우리를 데려왔기에 우리는 레무레스가 되어버렸지요. 초대받을 수 없는 가련한 망령으로써 어둠 속에서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자들...

당신이 이 인첨공의 병원이 내게 무엇도 해줄 수 없이 그 초가 다 타버릴 때까지 고통받을 것이 정해졌음을... 되돌리려 노력했지요.
그러나 그 노력은 당신이 행했던 일에서 교훈을 얻어서였을까요?
지금도 알기 어려워요.
지금은 그만. 다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에요.

케이스는 녹음기를 껐고. 시간이 지나고 그 말소리는 들을 이 없이 휘발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과거 독백에 가장 가까운가..

13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01:44

다들 어서오세요. 곧 점심시간이네요

1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2:01:48

악!!!!
아 너무예뻐 의상 짱이다
올백포니테일이라... 이것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군🤭🤭 스포티해 보이고 말이지
최고의금손. 최고의 제페토 능력자.

감사합니다
쭈압.

15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2:03:33

아기고양이행복추진위원회
8ㅁ8 케이스야.................

로벨관련자들(not 아기들 yes 강경파어른놈들)을 주길 것이다.

수경주도안녕!! 그러게 곧 점심이네! 맛난거먹자!!

16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04:51

후후 무엇을 함의하고 있는지는 나중에 걸거나.. 물어보면 모호하더라도 대답은 가능하지요(?)

17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12:08:40

>>8-9 고맙다 땡큐. 이해해줘서 (복복)
차분하게 쓰려면 새벽이나 되야할듯
계손실 이틀은......감수해야지.

18 여로주:3 (3OgW5bQUJ2)

2024-04-17 (水) 12:11:54

케이스으으ㅡ응으ㅡㅡㅡㅡㅡㅡㅡ

19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12:15:31

자고 기어 들어오니 판이 갈려 있네요 수요일 뿌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세요. 저도 마저 뿌시러 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태오주
현생 습격당하셨네요. 금요일까지 순항하시길 바랄게요!! 잠 모자라면 더 힘드니까 신데렐라 따박따박 하시고요!

>>12 수경주
이건 수경이 말고 케이스가 녹음한 자기 사연인가요? 저렇게밖에 털어놓을 데가 없다면 쓸쓸할 거 같은데 당사자는 어떨지...

>>15 리라주
점심 맛난 걸로 든든하게 드세요!! 그리고 어제 토끼 메이드요~ 손세탁하던 한 마리 서연이가 업어갔다고 훈련 레스 써도 괜찮을까요?👀👀

>>17 혜성주
괜찮으신가요? 단순 조문이 아니셨던 거 같아 혜성주께서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 힘드신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20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18:21

저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상담에서 털어놓을 수도 있으니 괜찮을 거에요.

서연주도 어서오세요

21 혜성주 (sNR.So7Qi6)

2024-04-17 (水) 12:22:25

>>19 음 하이
걱정해줘서 고맙다. 난 괜찮아.

2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2:22:39

>>19 서연주도 점심 맛난거 먹는거야!!!
그리고 당연히 되지!! 예쁘게 키워줘😘😘

점심
머거!

23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25:07

저는 먹었으니 다른 분들을...

혜성주는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24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27:44

수경이도 한마리 데려갈까 말까 할 것 같은데 누가 안 쥐여주면 절대 안데리고 가겠지....

어유 로벨이랑 칼리스가 잘못했네.

25 동월주 (GjKD8GFWt6)

2024-04-17 (水) 12:30:30

26 금주 (nJIw0M2I1g)

2024-04-17 (水) 12:43:29

>>25 (어택)

27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12:48:26

다들 어서오세요.

28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12:49:31

점심 챙겨 먹어

29 동월주 (XZI.u.U5kk)

2024-04-17 (水) 12:51:12

>>26 캬아악 어째서!!! (널부렁)

다들 어서와요~~ 점심 맛있게 드셔요!!! (뒷걸음질)

30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05:21

랜딩이당~

31 청윤주 (Xv3i7SrYlU)

2024-04-17 (水) 13:06:12

좋은 오후에요.

>>30 영희주는 밤인가요

32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06:37

혹시 모르니 situplay>1597046173>963 오늘 훈련 레스를 준비(?)

33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07:02

>>31 네에~

여기는 밤 9시 입니다~

34 청윤주 (Xv3i7SrYlU)

2024-04-17 (水) 13:19:31

여긴 미세먼지가 엄청난데 거긴 어떨지 궁금하네요

35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21:22

딱히 미세먼지라 할 정도는 없네요!

36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21:59

기껏해야 사막 지대라 날시가 춥다 덥다 아주 변덕이 심한곳이라 할까나...

37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29:08

암튼 우리 영희는 좀 지날치 정도로 건강 우량아라 한다.

건강이 세계 제에에에에에에일!

38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13:41:07

뽀시래기 시절 서한양 -> 활발한 유리몸(???)

사실 지금도 은근 잔병치레 있는 유리몸..

싸우다가 다치는 일은 없어도 꽃가루 알러지나 비염으로 골골대는 놈..

39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3:48:15

>>38 영희: 체리를 많이 안먹어서 그래!(기승전체리)(기승전고기인 루피풍)

40 랑주 (Q0SK1uMUpA)

2024-04-17 (水) 16:40:02

수요일은 힘들구나~

41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16:55:47

골골골...(새벽 1시)

42 로운주 (tu7zcX38W2)

2024-04-17 (水) 17:10:07

안녕하세요~~~~

43 동 월 - 류애린 (XZI.u.U5kk)

2024-04-17 (水) 17:23:05

애린의 입에서 흘러나온 '몸 조심' 이라는 말에, 동월은 입을 다물고 눈동자만 굴릴 수 밖에 없었다. 그야,

" 그건, 약속할 수 없는걸. "
" 하지만 어떻게든 살아가겠다는건 약속할 수 있어. "

자신이 아무리 날고 기는 수색자라고 하더라도, 괴이 안에서 몸을 조심해가며 싸울 수는 없었다. 그곳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곳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을 지켜야 하는 일이 수없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었으니까. 남을 지킨다는 것은 나쁘게 말하자면 혹을 달고 싸우는 것이고, 동월은 그 혹은 신경쓰면서도 다치지 않을 만큼 강하지 못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크게 다쳐오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약속했듯이,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죽지 않고 살아나와 힘빠지는 헛소리를 읊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곁에 남아있을 것이다.

" 애초에 어거지로 반하게 하는게 뭔지도 모르겠는걸. "
" 업적작이니 루트 해금 방식이니 아직 잘 모르겠지만... "

어지러운 단어들의 향연에 결국 한숨을 푹 내쉰다.

"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전부 호감도가 최대일거라는건 좀 질투나는걸. "
" 최대보다 더 올라갈 수는 없는거냐? "

그럴 리가 있나... 최대라는건 최대기에 최대인 법. 최대보다 더 높일 방법은 없더라도, 조금 더 특별해질 수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건 애린이 말한 '루트' 와도 관련이 있으려나?

" 때찌라면서 이불로 돌돌 말아갖고 보쌈하는 방식은 아니었으면 하는데. "

가끔 다쳐오는 경우가 생기면 한 줄의 김밥이 되어 혜우를 찾을 때 까지 벗어나지 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건 때린다기보다는 보쌈당하는거니까 다르려나?

" 하긴, 너보다 엄청난 사람을 찾긴 힘들겠지. 어쩌면 허수학구에선 찾을 수 있을지도... "

농담이다.

" 사기도 아니고, 나는 방장도 아니지. "
" 그래도 괜찮아. 너한테라면 얼마든지 져도 괜찮으니까. "

'져도 진게 아니다' 라는 사실은 성취감을 반감시킬게 분명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에반가? "

뭔가 벌써 에바로 2스트라이크를 먹은 느낌이었지만 괜찮으려나? 3진에바로 기각된다고 하더라도 동월의 잠을 막기는 힘들테니...

" 흠, 생각해보니 그렇네. 그 손실률은 나도 못참을거야. "

가운데에 무언가가 막고있다면, 아무리 오래 허그를 하고있다고 해도 그 손실률을 무시할 수는 없을테다. 괜히 서늘한 감각만이 남아 허그같지도 않은 허그를 한게 되겠지. 그런 비참한 사태를 초래하고 싶지는 않았다.

" 일부러 기억 못하는척 하는거냐... "

물론 당시엔 동월도 커다란 충격에 의해 단기기억 상실증이 도졌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회복됐다고 한다.

" 으엑... 그건 내 쪽에서 사양이다. 그럴바에 치킨을 먹고말지. "

만약 오르톨랑과 수르스트뢰밍이 같은 테이블에 올려져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후자를 고르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테니까. 상상 속 동월에게 고통을 맡기고서 고개를 끄덕거린다.

" 최고의 선택지라... 그런게 있을지 궁금한걸. "

선택. 항상 선택의 연속으로 살아왔다. 동월은 자신이 지금까지 최고의 선택만을 하면서 살아왔을지, 알지 못했다. 물론 최고가 있었겠지. 최악도 있었을테다.

" 뭐, 너랑 가는데라면 최악의 선택지라도 함께할게. "

그것은, 단지 겉치레적인 말은 아니었을테다.

" ...? "

그런 와중에, 아주 작은 이변을 눈치챈 동월은 고개를 돌려 그녀의 검은빛을 마주했다. 아주 작은, 어쩌면 입술만 달싹였다고 생각되어 자신이 들은 것은 그저 산들바람의 장난이었다고 생각될만한 소리. 하지만 그 작은 소리를 단지 바람의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동월은, 입가에 초승달같은 미소를 지었다.

" 그런 점이야. "
" 응. 확실히 그런 점이지. "
" 그래서 그러려나? "
" 곁에 있으면서도 계속 보고싶다고 생각하는게. "<spo></spo>

마지막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부끄러웠는지, 혹은 그녀의 장난을 돌려주기 위해서였는지... 지극히 일부러, 애린이 그러했듯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44 동 월 - 치료를 받았어요 (XZI.u.U5kk)

2024-04-17 (水) 17:37:48

동월은 바닥에 누워 돌아온 답신을 본다. 에바라니. 아프다는 것에 대한 에바일까, 보고싶다는 것에 대한 에바일까? 길게 생각하지 않아도 답은 금방 나왔겠지만, 생각을 멈추었다간 정신마저 놓아버릴 것 같았기에 쉴틈없이 머리를 굴린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늦지 않게 두 사람은 도착해주었다.



" 둘중에 하나라도 해준다는걸 감사하게 여겨야 하나.... "

'리스폰 장소' 에 관해서는 굳이 말을 덧붙이지 않기로 했다. 언급했다간 몸을 비틀어대느라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상처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 아, 그럼 10번이라도 더 다쳐올 수 있는데. "

바람이 새는것 같은 목소리는 평소처럼 쉬지 않았다. 잔뜩 쉬어 쇳소리가 섞여 나오는 목소리였지만, 저런 능청은 참을 수 없던 모양이다.
물론, 이런 짓거리를 해야 애린을 가질 수 있다면 거짓이 아니라 10번도 넘게 이런 짓거리를 계속 할 자신이 있었다.

" 에, "
" 무, 물론 아니지. 뭔 상처가 침바른다고 낫냐? "

당연한듯이 이야기 하지만 어딘가 찔린 듯한 표정을 짓는게... 아무래도 아예 그런 생각을 안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 어음, 아직 내 관자놀이랑 작별할 때는 아닌 것 같은ㄷ "

다홍색. 주황색에 가까운 빨강색이라고 하던가. 빨강은 화가 났다는 표시고, 주황색은 관심을 가지겠다는거였나? 그런 의미에서 다홍색은 좋은것인가 나쁜 것인가 고찰을 해보기도 전에 마취약이 주사된다.

" 에브에.... "

결과적으로, 동월은 저항 한번 못하고 잠과의 싸움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난 후에, 팔뚝에 꽂히는 바늘의 도움을 받고 마침내 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 으갸악!? "

다소 거친 도움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들린 것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더랜다.

" 뭣 "
" 아니 그걸 네가 왜 들으려 해!? "

아직 잠이 가시지 않은 잠긴 목소리로 항의를 해보지만, 동월은 이미 알고있다.
여기에서 자신의 의견따위 가볍게 무시당하고 묵살당할 것이란걸...

45 동월주 (XZI.u.U5kk)

2024-04-17 (水) 17:38:00

키에에에엑 (쓰러짐)

46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18:05:49

매애앵

47 이리라 (pZMllVX72.)

2024-04-17 (水) 18:10:37

>>0

0월 0일 목요일. 날씨 흐림

제목: 토끼장 보수 공사

사육부 첫 활동은 보수 공사였다. 현장에서 내색하진 않았지만 솔직히 좀 아쉬웠다. 드디어 토끼의 보들보들한 털을 만져보나 싶었는데...

그래도 이걸 잘 해내야 토끼들이 비를 맞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다음 시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훌륭하게 해내야지.

일을 하면서 선배들이랑도 친해졌다. 다들 좋은 사람들 같아. 특히 3학년의 선배 한 분은 유독 동물들을 아끼는 게 눈에 보여서 더더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첫인상만 보고 약간 무서워했던 게 죄송할 정도였다.
다음엔 토끼 간식에 사람 간식이라도 몇 개 얹어서 갈까...?




요란한 발견이 무색하게도 누군가의 일기로 추정되는 노트엔 딱 이렇다 할 정보가 없었다. 작성자의 버릇인지 일기의 날짜에는 년도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고, 그나마 펼칠 수 있는 페이지에 쓰여있던 내용은 거의 다 비슷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유의미한 정보라면 사육부에 소속되어 있었다는 것 정도.

"근데 종이가 왜 이렇게까지 서로 붙어있는 거지?"

처음에는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흘러나온 썩은 음식물 탓에 그리 된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제와 다시 살펴보면 그것보다는 더 정교하게 붙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마치 일부러 풀칠이라도 한 것처럼.
그렇다면 왜? 심지어 이런 페이지는 노트 뒤쪽으로 갈수록 많아진다. 보통은 한 장씩, 많으면 네다섯 장씩도 붙어 있고.

낡은 종이를 훑던 손가락이 멈춘 건 종이 사이의 미묘한 굴곡을 발견한 다음이었다.

"뭐지? 카드... 는 아닌 것 같고, 성적표? 팸플릿? 그렇다기엔 좀 작은데."

짧은 고민이 지나간다. 종이를 찢을 수는 없지만 확인은 해 보고 싶다면, 제일 간단한 방법은.


스마트폰의 후면 라이트가 종이를 훑는다. 글씨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탓에 일기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긴 어려웠지만, 적어도 내부에 끼어 있던 물건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도는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햇수로 9년 전 날짜의 영화 티켓이 거기에 있었다.

"커리큘럼 시작하죠."
"헉! 아, 깜짝이야!"

문득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리라는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든다. 그대로 시선을 굴려 시계를 보면 벌써 커리큘럼 시간이 다가왔다는 걸 알 수 있다. 리라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가방에 노트를 집어넣고 몸을 일으킨 뒤 커리큘럼실로 발을 들인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 더 이어지는 말은 없었다.

4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8:31:25

저녁시간
다들 맛난거 먹어!!

49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18:48:51


(셀프봉인)

50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8:56:12

>>49 왜지
봉인해제!!!(와장창)

혜우우안농 잘잤어??

5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04:58

밥먹엇다
오늘 극도로 피곤하구만...🫠
그리고 뭐 얘기하려고 했더라 아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해 달라
다 하기 힘들면 골라서 3개씩만 해달라
@모카고

52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19:12:50

일단 정주행부터...
하아........

53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14:21

칠라야.......
고생이많았구나....(복복복복)

어서와 8ㅁ8

54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19:20:13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칠라 “저, 저기이···!!”
설표 “아니야, 이거 좋지 않아···!”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성운 “바로 나오는 편이네─”
“뭉개고 있다가는 그대로 한두 시간쯤 더 걸릴 수도 있으니까···.”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성운 “응, 싫어하지 않아.”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면 더더욱.”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칠라 “다짜고짜 맞았다고 하면, 아마 왜 때렸냐고 따질 것 같아.”
설표 “오른뺨을 맞거든 왼아가리를 돌려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칠라 “음, 선천적이려나.”
설표 “글쎄. 옛날과는 성격이 좀 달라졌어.”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칠라 “나는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일이 너무 많아.”
설표 “나한테 엿같은 일이 일어나는 빈도와 비슷한 정도야.”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칠라 “아, 부끄럽지만··· 우는 일이 많네···.”
설표 “모르겠는데. 이제 와서 내게 눈물흘릴 권리 따위는 없으니까.”

55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19:22:15

>>53 어제 갔다와서 일찍잔다음에 새벽에오려고했는데. 저녁일곱시에눈을감았는데왜아침여덟시인것이지

56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23:39

오른뺨을 맞거든 왼아가리를⬅️이거 보자마자 빵터짐 설표의 이런 모먼트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성운주 오자마자 이렇게 해달라는거 바로해주네 크아악 진짜 당신은 최고의 참치. 최고의 칠라. 최고의 미니설표. 입니다

🥹🥹 나 감동이야...

성운이 뭉개고 있으면 늦을 걸 알아서 바로 일어나는거 너무 성실모먼트고 좋다 헤헤 귀여운

좋아하는 사람
후후
후후후(?(

화를 내는 빈도<<이거는 둘이 같은 말을 하는데 어투가 다른 거 같고 그 점이 마히다... 와중에
하아 설표야
🫠 머리를빡빡깨다!!

5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24:47

>>55 이사람 엄청나게 피곤했군
어쩐지 어제 안보이더라니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푹자서 다행이야(복복) 오늘은 좀 덜 피곤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58 수경주 (f9OHciDR5o)

2024-04-17 (水) 19:25:59

오후에 졸면 저녁밥이 안들어가는구나..(차라리 수면실 가서 잘걸 그랬나...)

5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26:38

수경주도 어서와!!
밥 못먹엇어??? 8ㅁ8 이제 퇴근이려나... 어서오는거야~~

60 수경주 (f9OHciDR5o)

2024-04-17 (水) 19:27:09

회식이라 소고기 먹는데 좀 멍댕한 느낌이라서요

61 여로주:3 (GRF36t4KP2)

2024-04-17 (水) 19:29:27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여로땅은 부끄러울 때 "치사해..." 한다. 대다수 이 때 이경이가 선수치거나 무언갈 했을 때.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2, 30분??

깨있어도 밍기적거리니까:3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이경이와 잘 붙어서 자잖어:3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그 자리에선 웃는데, 뒷감당은 알아서(?).

사회적 죽음에 타격 없는 자, 뺨을 때려라.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둘 다 섞임:3 보육원과 유사형제가 후천적 부분을 담당했다면, 태연자악한면은 선천적이다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잘 안내긴 함. 지금까지 화낸 적 한 번 정도.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울리는 쪽.

여로땅이 바로 세은이를 울렸다 이 말이여!!!!

62 랑주 (Q0SK1uMUpA)

2024-04-17 (水) 19:38:36

집가야디 히히

63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39:18

치사해<<이거미치겠네 미슐랭3스타(여로주: ?)

밍기적거리는 미니보라여우 너무귀엽잖아...8ㅁ8 후후 이제 못 일어나는 여로 이경이가 흔들어 깨우는거지
그러다가 같이 잠들어서 같이 지각하는거지(???)

🤔 후천적인 면이 보육원과 유사형제라면 이 둘만 없었으면 자기파괴적인 면모는 없었을 수도 있었겠군
하여간 여로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인간들 칵 시 확 마... 돌아오지 말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은이 울린거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여로야!!!!!
🫠🫠

여로롱도안농~

6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39:47

랑주 집가는구나!!!(쓰담쓰담)
수요일 힘들었다고 했는데 오늘하루 고생많았따 8ㅁ8 얼른 집가서 푹쉬자!!

65 여로주:3 (GRF36t4KP2)

2024-04-17 (水) 19:42:57

랑주 어서와!!!!

>>63 아마 그 둘만 없었다면 몸을 보신하면서 움직인다는 선택지도 있었을겨:3 자신 '또한 저지먼트' 라는 자각도 분명하게 있을 것이고..<:3 유사형제씨는 더 이상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66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19:43:48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잠깐! 거짓말?!"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음....아마 평소면 10분 내외, 주말이면 30분 언저리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대부분?일단 한명은 확실하게 안돼.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일단, 이야긴 들어줄게."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슈-퍼....잠깐, 에초에 성격에 선천적이고 후천적이고가 있어?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거의없지? 장난으로 화내는거 말고선?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둘다 아니긴하지만...적어도 우리애를 남을 울리는 파렴치한으로 키운적은 없어

67 금주 (bWd8fRA.A2)

2024-04-17 (水) 19:45:02

68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19:46:21

금주 어서와요! 무슨일이에요 그렇게 꼬질거려선?!

69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19:49:31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헛기침)
누군가 하는 행동이 부끄러울 때에는 "난 모르는 사람이다."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침대괴물 따위는 5분 안에 처리한다
인질이 있다면 더 걸릴지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 가능하다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된 상대라면야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상대는 코가 깨질 것이다.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중점이라... 지금은 후천적인 게 더 큰 듯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낮아진 편
쓰레기에게는 화를 자주 낸다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울리는 쪽
아파서 흘리는 것도 눈물이죠?

70 여로주:3 (GRF36t4KP2)

2024-04-17 (水) 19:50:47

>>66 정하주 어서와!!!

>>>남을 울리는 파렴치한<<<<((((뜨끔)))

아마 선천적 후천적은 그 뜻 같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기질이냐,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성격이냐.

71 여로주:3 (GRF36t4KP2)

2024-04-17 (水) 19:52:01

금주는 어찌 꼬질한 상태로 왔는가..(복복)

>>69 역시 금주는 코뿔소. 참지 아니해(끄덕)
아파서 흘리는 것도 눈... 저기요!!!!!! 저기요!!!!!

7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9:52:38

>>65 보육원은 또 나온다는 뜻입니까 휴먼(여로주: 아닌데요)

후우... 용납할 수 없어 크리아재 나오시기 전에 수용소에서 그 친구 살짝 삭제해주세요(?)
더이상 못 나온다는 게 정말 다행이지만
크악.

>>66 아 정하 반응 너무 귀여워(훈훈)
이렇게 귀여운데 진지한 상황에서는 확 진지해지는 똑부러짐 너무좋은것이야😇😇 우리아기민트소녀야...
약간 타고난 건 어느정도 있겠지! 기질이라고 하던가🤔 물론 대다수의 인간은 보고 자라고 경험한 걸 기반으로 성격이라는 게 형성되긴 하지만서도...

남을 울리는 파렴치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왤케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정하는 파렴치한이 아니구나
아이구 잘컸다(쓰담)(?)

7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19:52:43

으어..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74 혜성주 (ks2xgNe63I)

2024-04-17 (水) 19:54:09

나는
살아있다
끝나면 기절할 느낌이지만 일단은 살아있다......(바스라짐)

75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19:54:41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76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19:56:00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잠깐 잠깐 잠깐 아니 잠깐만!"
"긋, 기다리라니까!"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최소... 1시간?"
"아침에 약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가까운 사람 한정이지만, 가능하지."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이 개깨씨가 감히 엇다 손을 올려."
"...너, 지금 날 때린 거야? 감히 네가?"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음- 글쎄? 나도 잘 몰라."
"네가 보는 '내'가 중점이라고 생각해."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히스테리나 짜증도 포함이라면- 좀 잦은 편이야."
"주변에서 좀 열받게 해야지... 아, 액정 또 나갔네."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당연히 울리는 쪽이지."
"울어야 할 부분이 히스테리로 기울었을 걸?"

77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19:58:16

>>70
...아니 그런뜻은 아니라?!
>>72
오호...이모티콘의 양을 보니 못본것같구만!

혜성주 캡 랑주 안양!!!

7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00:35

금주도 수요일 괴물에게 당해꾸나...(월요일아침새얼굴고양이를 복복 해요) 어서오ㅏ 8ㅁ8

>>69 헛기침
>>헛기침<<
(대충 문장으로 정리되지 않는 샤우팅과 몸부림) 아진짜너무좋다 이거지😇😇😇😇 남이 하는 행동이 부끄러울 때 하는 반응도 너무좋고 웃겨 칼손?절(아님)

5분 안에 일어나는 랑이 지각할 일은 없겟군아.
(갑자기 서류 떠오르고 죽은눈 됨) 인질은 누구죠 애착인형이라도 잇는 것인가
와중에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된 상태⬅️데인저 센스 능력자의 장점이자 단?점 같은 느낌같은 느낌
물론 장점이긴 한데 무슨 말인지 알지(블루투스 소통 시도)

그치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코가 깨져 마땅하지 잘 갚아주는 랑이 기특해요(?)
낮아진 편이라면 예전에는 좀 더 끓는점이 낮았던 걸까🤔 아마 중학교 시절이겠지? 그리고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쵸 진정한 의미의 눈물이죠^^

79 혜성주 (ks2xgNe63I)

2024-04-17 (水) 20:02:12

그러니 이혜성을 그리워할 금주와 코뿔소들을 위해 바친다..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 말보다 행동이 먼저임. 얼굴 앞으로 손을 뻗으면서 고개를 돌린다. 그 뒤 "....보지마." 하고 웅얼거리는 게 이혜성임.
>남이 하는 일이 부끄러울 때는, 얼굴을 손으로 가립니다. 어휴 하는 타입.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 최소 15분, 최대 30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 예쓰 오프 콜스. 살아있는 껴안는 베개 좋아함.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 "이거면 네 속이 좀 시원하니?"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는 뺨 맞아도 순응하는 편임.
>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믿어."
선빵 맞으면 일단 납득할 수 있는 이유여야함.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 선천적.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 굉장히 낮다. 100에 10? 15?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 롸? 쓰으으으읍..... '의도치 않게 자주 울리는 쪽'이 되어가는 그 이름 이혜성.

80 여로주:3 (GRF36t4KP2)

2024-04-17 (水) 20:02:47

근데 왜 정하 한 명은 안 된다는... 청윤이..?!(????(아님(정하주: 나가 여로주

>>76 혜우는 정말 고양이 느낌 강하다. 고양이라기보단... 표범 느낌이 나는데 아 맞다 혜우주 이거 선물이여

캡틴과 혜우주 어서와!

81 혜성주 (ks2xgNe63I)

2024-04-17 (水) 20:02:52

나는 언제 또 사라질지 몰라.
항상 인사해줘서 고마워

82 승엽주 (i3txJWORvc)

2024-04-17 (水) 20:03:46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ㅁ, 뭐꼬?! 치아라 마!!"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바로바로 나오는기 당연한거 아이가?"
"이래저래 밍기적거리삐믄 난중에 더 피곤타."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모르는 사람만 아이믄 어떻게든 되것제."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이... (욕) 쌍것이 (심한욕) 지금 뭐한기고?"
아무도 제지 하지 않으면 배팅센터 오픈이에용!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 원래부터 내맨치로 이상한년 드물지."
"이래저래 있으니까 이래된기다."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봄여름에는 쬐까 많지."
"가을은 됐다. 어차피 가지도 몬하는거."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울고 자빠질 시간이 있어비나? 할그믄 울리는기 낫지."

안녕하세용!

83 여로주:3 (GRF36t4KP2)

2024-04-17 (水) 20:03:53

아니 왜 나 랑이 진단을 금이 진단으로 오해했지

8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03:59

모두의 진단은 아주 잘 봤어요!! (념념)

그리고 야광봉이에요!

85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06:18

캡 혜성주 안논!!!!

>>77 지금봤어요이게뭐예요설명 plz 입니다?????????(동공이떨어져나감)

>>76 성격 부분 전에 말 나왔었던 혜우 페르소나 관련 이야기 생각나서 뭐랄까... 🤔 좋은 쪽으로 묘한 느낌이야 조만간 그때 어장 다시 정주행을 해야

주변에서 좀 열받게 해야지⬅️성운이 거랑 번갈아보고 느낀 점: 역시 인첨공이 문제 아닙니까? 우리애들 그만 긁어라 성격 나빠지잖냐
듣고 있냐 그림자 샠.들아
와중에 뺨맞은것도 묘하게 반응 다른거 좋아 상황설명 해조(?)

아 그리고 부끄러워하는거 최고네요 이 해시 가져오길 잘했다 후후 후후후 후후후😇 아름다운.
혜우우 저혈압이랬지🤔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울 만 해... 문득 생각나는 아침조깅에 혜우우 끌어들이기 대작전(봄에 말만 나오고 실행되지 못하다.)

울어야 할 부분이 히스테리로 기운 거
좋?다(?) 혜우는 울리는 쪽이 어울리긴 해 죄많은여자(??)

86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09:00

모두모두 하이야
집가는중이라 하나하나 답 못하는점 양해바란다

87 혜성주 (ks2xgNe63I)

2024-04-17 (水) 20:09:33

말했다시피 내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다 반응 못해줘서 미안하다.

88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12:36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아이씨..."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1972시간 같은 5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모르는 사람끼리면 상당히 껄끄러워함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허리를 돌리며 나가는 카운터 펀치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인 요소가 더 큼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상당히 자주. 하루 한번은 꼭 화를 냄.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맞고 우는 사람이 많을테니 자주 울리는 쪽이 아닐까...


좋은 저녁입니다!

89 수경주 (GcjaQbvTVc)

2024-04-17 (水) 20:13:00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이 캐릭터는 부끄러우면 물리적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사라지지 못할 때면 건드리기 전까지는 평온해 보이겠지만... 건드리면 조금 이상한 말 나올수도 있나. 그치만 보통 대화 나누던 것에서 튀어나올 것 같아서 명확히 정해지진 않은..?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10분...정도? 정신을 차리면 바로 나오는데 그 정신을 차리는데 은근 시간 걸릴지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잠들 수 있다는 yes지만 잘 잘 수 있냐라는 건... 글쎄요...?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자기가 맞을 만하다는 마인드라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세요 모드일지도?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에 가까워요. 아닌가. 이걸 선천적이라 해야하나..(고민)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매우 적음...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뭔가 후자일지도 모르겠어요.

90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14:02

화내는거< 이 부분 보면 저지먼트 애들이 왜 두루두루 친한지 알거같아
후후 다들 순둥이야😊 귀여워잉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운거 후자는 그거잖아 >>이마 짚<<
하너무귀엽네 나 갑자기 누리랜드 리조트 그거 생각나.. 후 후후 후후(??)

살아있는 껴안는 배게 너무귀여워 혜성이 맏이모먼트 막내모먼트 공유 조화로운거 최고되네요😇

끓는점이 높은 편인데 이런 혜성이를 화나게 하는 놈이면
(그림자를 본다)(윗대가리를 본다) 응 정말 슬애기. 로구나...
와중에 뺨 맞아도 차분한 거 너무 좋아 바로 밑에 질문이랑 번갈아 보면 더 와닿는🤔 이 친절인듯 해탈인듯 너한텐 별로 기대 안했다는 거리감인듯 하는 게 좋다

>>82 사투리좋아.(좋아) 승엽주 사투리 진짜 잘 쓴다 서울촌뜨기는 현란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투리 대사를 볼 때마다 슈퍼 감동받고 말아요...🥹🥹 치아라 마!! 넘귀여움 아기말랑둥이

확실히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책임질 게 많아서 그런가 빠릿하고 현실적인 면이 많이 보이네 이것 또한 미식인 거시에요😏😏 아 근데 배팅센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배트로 패...? 누군진 몰라도 명복을 빕니다(?)

나 화내는거 무슨 소리지 했는데 이거 설마 야구입니까 선생님 봄여름에는 승엽이 많이 화나는구나 가을에는... 해탈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91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14:53

오신 분들은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92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16:20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93 혜성주 (ks2xgNe63I)

2024-04-17 (水) 20:17:43

반응에 답해주고 싶은데 미안하다....그래도 반응은 날 기운나게 해주고 어쩌고 (바스라짐)

94 승엽주 (i3txJWORvc)

2024-04-17 (水) 20:19:20

다들 어서오세용!

>>88 카운터펀치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는 오토카운터가 켜져있네용...
>>89 아니... 맞을만한게 뭐가이써용... 애껴야해용...
>>90 어차피! 롯데는! 가을을 못가니까용!!!! 봄에는 그나마 성적이 잘나왔었는데... 올해는 그것도 안됐으니까용...

95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20:21

승엽이... 롯데 팬이었군요...(아련

내가 왜 고마 연고지랍시고 롯데를...
그러고 연고지 탈출하겠답시도 언더독 발동해서 한화를...

크아아아아아아악

96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21:46

아니 왤케 때려서 눈물내는 사람이 많아요ㅋㅋㅋㅜㅠㅠ
누가 코뿔소 아니랄까 봐!!!ㅋㅋㅋㅋㅋㅋ 태진주 수경주 다시 어서와!!

>>88 (귀엽다)

1972시간 같은 5분⬅️이거 너무 나같아서 웃었음 태진아... 우리 동지구나...😇😇 모르는 사람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은우네 섬 갔을 때는 괜찮았어??
뺨을 때리면 펀치로 갚는군요 몹시 훌륭합니다 이거지ye(?) 후천적 요소면 역시 부모님 갈등+인첨공 일찍 들어와 혼자 살아가며 생긴 것들 등등이겠지🤔 부모님과의 관계가 달랐다면 또 달랐으려나

And 나는 화 많이 내는 캐릭터를 조아한다
태진이맨날화내줘(?)

>>89 ㅋㅋㅋㅋㅋㅋ아니 수경이 어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초능력 남용이야 암튼 그럼 부끄러운 얼굴 보여달라(시위)

저기요 자기가 맞을 만한 마인드⬅️저 기요... 저기요.... 저기요........... 나 자신의 머리를 개쎄게뿌수다.....

내가 봐 온 수경이는 후천적인 거에 좀 더 치중되어 있는 거 같긴 한데🤔 다정한 성격은 선천적인 게 맞긴 하지? 지금은 음 후천적인 요인들에 눌려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나저나 이 아이도 울리는 쪽이군 죄많은여자(?)

97 승엽주 (i3txJWORvc)

2024-04-17 (水) 20:22:13

>>93 다들 피곤한 시기니까용! 좀 괜찮으신가용?
>>95 그저... -롯-... 한하도 이번시즌 잘나가나 싶더니 귀신같이 자리찾아가고 있더라구용... 눈물이 나용...

9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22:24

롯데 가을 못감⬅️아아 그런 것이었나...
가지못해서그런것이었나...
😇

9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23:35

어제 독백을 써놓고 보니 약간 표현 연출이 조금 애매했던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정정을 살짝 하기 전에 가벼운 문제를 드려보겠어요!

대표이사님은 왜 굳이 은근슬쩍 퍼스트클래스끼리 서로 죽여라 모드를 만든 것인지 맞추는 분에게는... 계수 2%! (어?)

선착순이다!

100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0:24:03

situplay>1597046206>85
크게 신경 안쓴다...!가 디폴트라는것!

10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0:24:54

>>79 혜성이는 잔잔하구나:3 그렇다면.... 금아!!!! 금아!!!! 살아있는 바디필로우 하자!!!(?????)(혜성주, 금주: 으;

>>82 승엽이 리얼리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88 내적 갈등을 많이 하는구나 태진이여:3

울리는 쪽이 많아지니 뭔가 기분이 묘해지는데:3(??????
목화고 저지먼트는 코뿔코뿔해져서 다른 학생들을 울린다(???)

>>89 >>>>자기가 맞을 만하다는 마인드라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세요 모드<<<<
>>>자기가 맞을 만하다는 마인드라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세요 모드<<<<

수경아아아악!!!!!!!!!!!!!!!!!!!!

다들 어서와;3

10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26:12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그, 그런 식으로 말하면 부끄럽잖아요..."
(얼굴 양손으로 덮어 가림)(귀 얼굴 새빨개짐)

근데 이건 굳이 말을 해야 하는 경우고... 리라는 부끄러우면 말을 못하던데🤔 속으로만 완전 유죄<<이러던데 그냥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버릇 돼서 눈 뜨면 바로 일어나는 편이지만 작정하고 다시 자려면 잘 수도 있음. 본인도 주체할 수 없이 많이 자는 건 긴장이 확 풀렸을 때나 정신적 피로도가 극에 달했을 때.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어릴때부터 숙소 생활 했으니까🤔 같이 자는 데 거부감 없음! 좋아하는 쪽에 가깝지 않으려나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맞을 짓을 했을 경우: 이 경우에는 할 말이 없으니 하지 않는다
부당하게 맞았을 경우: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충격 받음)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으로 학습된 부분도 분명 많지만 역시 근본은 선천적인 편에 가까운 거 같다
후천적인 비중이 주되었다면 인성이 지금보다 터져있어야 했음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사람 봐 가면서 내는 편?
객관적으로 화내야 마땅한 상황에 인물이면 화를 내고 친하거나 가까운 사람이면 화내야 마땅한 상황이라도 안 낼 때도 있고 그런거지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둘다 고루고루 할 거 같긴 한데 요즘 보면 우는 걸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103 수경주 (Gyi2BOFipM)

2024-04-17 (水) 20:26:26

술이 수경주를 조금 더 솔직센치하게 만드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104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26:26

>>96 섬에 갔을때는 아마... 그래도 면식은 있는 코뿔소들이니 그나마 자리 잘 찾아서 잘 잤을거 같군요!
정말 모르는 사람이면야 '아 불편한데' 하면서 어디로 나가든가 했을지도

>>97 한화의 지병은 고산병이라는 말이... 올해도 증명이 되었더라고요...(눈물

105 수경주 (Gyi2BOFipM)

2024-04-17 (水) 20:27:38

수경주는 아는 분들이 저주해달라고 청탁도 하더라고요.

106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27:49

하지만 모카고 애들... 역시 맞고 우는것보단 때리고 울리는게 마음이 덜 아프지 않을까 그런 기분이(

107 수경주 (Gyi2BOFipM)

2024-04-17 (水) 20:28:17

수경주: 저주가 아니ㅏ야 응원이라고요.(항변)
아는분들: 결과적으로 저주ㅋㅋ

10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28:48

>>80 요거 전판에서도 봤다잉 땡쿠땡큐 여로주

>>85 좋은?쪽 인지는 오너도 잘 모루겟다
이게 살짝만 삐끗해도 인성 개빠그라져서

그림자도 그림자고 인첨공도 인첨공인데
사실 주변 '사람'이 제일 문제라고 (소곤)

ㅋㅋㅋㅋ뺨맞기 저거 윗줄은 안친한 사람/적대하는 사람이고 아랫줄은 동료동기/그 이상으로 가까운 사람임
윗줄은 맞자마자 바로 손 올라가는데 아랫줄은 일단 충격먹어서 눈 희번득하게 뜨고 노려보다가 낄낄대면서 비틀비틀 멀어지는?

10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28:51

아니. 그건 아는 분들이 너무하네요. (흐릿)

110 수경주 (Gyi2BOFipM)

2024-04-17 (水) 20:28:52

때리고 울린다기보다는 자신이 울지 않음으로써 주위사람들을 정신적으로 패는 느낌일지도요.

11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0:29:17

리라 우는 쪽이구나!! 리라 부끄러워하는 거 귀여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112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30:18

>>99 그야 다른 집단한테 회유되기 전에 대표이사가 먼저 거절하기 어려운 보상을 건 제안을 해서 잡아두려는 거 아님?

113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0:30:27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동월 : 뭐, 뭐! 어쩌라고!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눈뜬 직후부터 세면 대략 10분...? 이불 속에서 밍기적거리는거 좋아해요
근데 약속있거나 수색 가야하면 10초 안에 튀나옴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넵! 가능! 친구들이라면 발로 밀쳐내면서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흠, 네. 그렇다네요. (백스텝 총총)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일반적인 상황 : 이런 C... 누구 얼굴에 손바닥을 갖다대? 손목 썰어줄까?

??? : ......미안.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입니다! 선천적인 성격은 조용조용한 편이었지요!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수준? 화를 내야 할 때는 내고, 그러지 않아야 할 때는 잘 버티니까요.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음... 굳이 꼽아보자면 울리는쪽 아닐까요. 애가 우는건 이제 졸업해버려서... (옆눈)

114 혜성주 (DBR8aHQpk6)

2024-04-17 (水) 20:30:39

>>97 그럭저럭 괜찮아. 괜찮아지겠지. 고맙다 승엽주야

>>90 맞다. >>이마짚<<
이사람 날 부끄럽게 만들 셈이로구나. 이건 내 암살각을 본 것(아님)
이혜성은 바디필로우와 바디필로우에 버금가는 생체 껴안는 베개를 좋아해요. 누워서 끌어안고 있으면 잘 자니까(?)
너한텐 별로 기대안했다<< 이게 해탈 아닌가? 이게 피폐함?(아님2) 음 반응에 답 제대로 못해서 미안해 복복

>>101 금이는 놀러오면 매번 안는 베개가 되어주는걸(???) 반응 고맙다.

115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31:13

누가ㅏㅏㅏㅏㅏㅏ 리라를 울린다고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

그래도 리라... 후천성이 덜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인간이 밉다...

116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32:27

부끄러울때 뻔뻔한 척 하는거 너무 월이 같아서 좋군요

이제 그만 울고 빅-버니랑 행복해지기를...

117 혜성주 (DBR8aHQpk6)

2024-04-17 (水) 20:32:30

사라지기 전에 한마디 더 하자면
이혜성 성격 중점적인 부분은 선천적인데 후천적도 섞여들어가는 과도기임. 맞음. 지금 얘 2차 사춘기중(이런소리)

다들 쫀밤보내

11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33:00

어서 오세요! 동월주!!

>>112 조금 애매한 답이네요. 굳이 그것만이라면 서로 죽이는 분위기를 만들 것도 없이 그냥 선착순으로 리버티 잡아오는 사람 1명에게 혜택 줄게. 이러면 되는 거니까요.

119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0:34:06

퇴근이다
이따보자

120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34:14

어쩌면... 퍼스트 클래스 중에서도 서로 싸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가장 강한 한 명을 길러내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군요

갈등만이 우리를 진화시킨다...

12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34:18

>>118 음
그럼 이참에 사상검증&덜떨어진 퍼클 손쉽게 없애고 교체하려고?

122 성운 - 혜우 (xsJuRRNlqs)

2024-04-17 (水) 20:34:26

situplay>1597046173>637

너는 네가 뽑을 수 있는 가시만을 뽑기를 택했다.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까, 당연한 선택이라고 할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도 있으니까. 그거면 된다.

성운은 너를 좀더 안고 있고 싶어하는 기색이었으나, 네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낌새에 너를 순순히 놓아주었다.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라도, 시간은 얼마든지 같이 보낼 수 있으니까. 이 인첨공에서 너와 나누기에는 정말로 귀한, 둘이서 같이 보내는 평화로운 시간이다. 그럼에도 성운은 네가 내어놓는 말에 주저하며 뭔가 물어보려 했으나─태오에게 돌아가지 않을 거냐고 물어보려 했으나, 내가 또 이렇게 네 시간을 빼앗아도 괜찮은 걸까 물어보려 했으나, 네가 꼭 잡은 손을 끌어당기는 서슬에 그만 저항하지 못하고 네 품에 파묻혀버리고 말았다.

“아븝.”

성운은 더이상 뭔가 질문하지 않고, 네 품에서 얼굴을 살짝 빼들고는 너를 올려다볼 뿐이었다. 그리고 뺨을 붉혀버리고 말았다. 이제 네 체온이 너무도 익숙하다는 것을 자각해버렸기 때문이다.

“······”

성운은 더 뭐라 반문하지 않았다.

“······기뻐.”

하고, 한 마디 덧붙였을 뿐이다.

# 어째 슬슬 마무리각이 잡히는데,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막레를 써주셔도 좋아요.

123 승엽주 (4K8sxKj6co)

2024-04-17 (水) 20:34:45

>>102 리라... 그래도 선천적이네용...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여용...
그보다 우는쪽이군용! 귀여워용!
>>104 이글스면서... 높이날지 못해용... 자이언츠면서... 높은곳에 있지도 않아용... 그저 아무것도 아닌 팀들이에용...
>>113 조용한 동월이! 보고싶어용!!!
>>114 그나마 조금이라도 나으시다니 다행이에용! 분명 괜찮아질거에용...

124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0:35:08

>>99 가장 쓸모있는 병기를 옆에 둘 수 있고 겸사겸사 다른 불안한 병기들을 손 안대고 처리할 수 있어서?

125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0:35:54

오늘 정치뇌 안구르긴 하는데
잔인한 뇌 하나 해볼까

126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0:36:48

다들 어서오구 혜성주 푹 추스릴 수 있길 바라.

127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39:30

어차피 퍼스트클래스도 정리하는게 최종 목적이니까
서로 싸우면 좋지
리버티를 찾아도 좋고 실패해도 좋아
전력 약화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그리고 퍼스트클래스는 학구나 단체를 대표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으니 인첨공 내 세력도를 뭉갤 수 있지 않을까나

128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0:39:46

애초에 서로 불신시키면 단결할 리도 없고 너희 목줄이 내게 있음을 알리면서도
틈 하나를 만들고 서로 쟤가 나를 죽이려고 접근하면 어떡해? 이런 식으로 서로 돕지 못하기 막고
그렇게 쉽게 그림자가 활동할 영역 만들고.
제2의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생겨도 서로 쉬이 단결 못할 만큼의 분위기를 조성한지 오래거나

쭉정이 솎아내기 해야지.
이래도 개기면 네가 리버티다?
그러면 너 새 위크니스 만들면 되겠다 ㅎㅎ < 설~마 이거겠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뭐
서로 죽여서 극한까지 몰아가서 최은우같이 렙 오르면
장땡 아님?

참고로 나는
늘 최악만 생각해서 그래

129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0:40:52

암튼 오늘의 저녁은 쉽니다

130 혜성주 (68jbT1Uk.g)

2024-04-17 (水) 20:42:23

그으리고 태오주야 늦어져서 정말 면목 없다... 틈나는대로 써보려고 하는데 미안해.

다들 하루 수고했다. 좋은 밤 되길 바랄게.

131 수경주 (6VX1357EsA)

2024-04-17 (水) 20:42:29

오늘 저녁이 맛있는데 좀 짜증나는게 왜 안들어가니...내 위장이 이렇게 나약하다니

아. 소고기는 확실히 많이 안들어가네요...

13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43:09

오신 분들은 안녕하세요! 다들 너무나 훌륭한 가설들을 내미셨지만.... 가장 정확한 정답은 >>127이랍니다.

리버티도 잡지만 이걸 명분으로 퍼스트클래스 놈들도 슬슬 정리해버릴 생각이에요. 어차피 높으신 분들은 제로가 있으니까요.

사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좀 더 잔인한 이유도 있긴 한데...알고 싶으면 다이스 85!

133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3:21

>>104 자리 가리는 태진이 귀여워...🤭🤭 은근 섬세한 부분이 있는 점이 정말 최고인. 그래도 그때는 잘 잤다니 다행이다 후후후
>>106 🤔 일리있어(?) 그래 얘들아 마음 곪지 말고 그냥 못된 놈들을 패서 울리자(????)

>>108 하지만 그게 결과적으로 혜우에게 좋은쪽이라면 나는 좋다고 생각해😏 인... 성은... 이 험한세상 좀 인성 터져도 됨(이딴 발언)
후우 사람 후우우(아득해져요)

아 아아아 아아아 8ㅁ8!!! 흐악 알고 보니까 더슬픈매운맛있는—!!!!!!!!!!!(샤우팅을 하다)

>>113 수색이나 약속일 때 10초만에 튀어나오는 거 너무 월이월이고.... 와중에 밍기적거리는 거 좋아하는 게 진짜 귀엽다😇 푹신이불 덮어주고 자는거 구경하고 싶구만

근데 백스텝은 뭐에요 어디가 풀어(철컥)(?)
???는 누구려나🤔........... 힌트 줘요 선생님(누움) 와중에 썰어줄까 하는거 월이다워서 좋구

마인드 컨트롤 잘 되는 탄탄한 멘탈 아주 멋진거야 이게 아기검객영귀지😇 선천적인 조용조용 월이... 맞아 과거독백에서 많이 봤었지...

악(좋아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좋음)(따봉)

134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4:03

맞췄?다?

135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44:29

>>132 .dice 1 100. = 76

136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44:46

모든것은 찬스!

.dice 1 100. = 22

137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5:20

>>132 .dice 1 100. = 43

13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5:47

호오
가설 마히다

그럼 캡틴은 랑주에게 계수 2퍼 줘야겠군(?)(계친자적 관점)

태오주도 어서오고 혜성주 다녀오고!!!
맞아 리라는 울어용 그리고 선천적 기질이 좀 더 크답니다
리라를 울리는 건 음...
🤔 인첨공의 어둠......? 우리애들을 괴롭히는... 모든것...?

13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6:07

>>132 .dice 1 100. = 100

140 Nightmare (BgwmRBoRWE)

2024-04-17 (水) 2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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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무엇일까?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 혹은 환한 등불이 들어오는 실내,
가끔은 반짝이는 눈동자, 누구보다 확고한 자부심을 꼽을 수 있었다.

어둠은 무엇일까?
달이 드리워진 밤, 혹은 작은 틈새도 없이 메꾸어진 암실,
대부분 가라앉은 시선, 그저 떠밀려다닐 뿐인 의지를 늘어놓을 수 있었다.

그것이 살아있는 것에도 깃들 수 있을까?
우리는 그것을 살아온 환경과 길러진 성향으로 치환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일까?
사람의 감정은... 그렇게 양분할 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특정할 수는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나는 무엇이라 정의해야 할까?



(이상함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아이는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다가 이내 스스로를 살피더니 더욱 알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즈희 친구 된지 얼마나 지났나여?)
"...대략 1년하고 1달에 17일남짓."
(호헤~ 점례는 겁내 자세히 기억하구 있네여?)
"날 보고 점례라고 부르기 시작한지는 9개월 하고도 5일 정도 되었어."
(...그런거까진 기억하지 마여.
아니, 그렇다구 그 별명까진 까먹지 말구여.)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하게 되니까..."

버릇처럼 머리카락을 쓸어보았다.
좀처럼 손을 대지 않았던 머리카락은 어느새 허리춤을 넘어서고 있었다.

어차피 어느 누구도 뭐라 하지 않으니까,
어릴 때부터 늘 그래왔듯... 실험체의 상황과 연구 현황 외의 나는 안중에도 없었던 부모 대신, 어느 날부터 내 보호자라며 끈질기게 들러붙게 되었던 연구원이 이따금씩 손봐주고 다듬어줄 뿐, 딱히 짧게 자르는 일은 없었다.
물론 어째서 이러는진...

좀처럼 기억이 나지 않았다.

(세상은 참 불공평함다...)
"뜬금없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그치만 이런 즈도 이길수 있는건 하나 있어여!!!)
"......?"

순간적으로 흥미가 동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즈가 더 자주 움직이니까 금방 크게 될검다!
기다리십셔!!)
"운동량과 성장이 연관성은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그저 눈을 깜박일 뿐이었다.
아이는 항상 이렇게 뜬금없는 화두를 던졌고, 결론적으론 스스로 깨닫는 것 역시 똑같았다.
...그래도 싫진 않았으니까, 거부감은 들지 않았으니까 줄곧 주의깊게 듣고 있었을 뿐이다.
어제도, 그저께도, 그 이전의 이야기들까지... 대부분의 것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어째서 대부분이냐고 아이가 물어온다면, 나 역시 잊어버리는건 있는 법이라고 대답을 했을까...

[어머어머~ 이쁜이들 둘이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으겍.)

그런 우리 앞을 똑바로 막아선 사람이 있었고, 모습을 눈에 익히자마자 달팽이가 등껍질 속으로 몸을 숨기듯 움츠러든 아이를 나는 신기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아주 잠깐 스며든 주황색,
하지만 그 호기심은 앞을 막고 있던 사람이 이쪽으로 가까워져오자 좀 더 붉은 빛을 띄게 되었다.

이유는 알수 없었지만... 무언가 꺼림칙한 기운이 느껴졌다.

[너무하네~ 이런 이쁜 애도 알고 있으면서 나한텐 소개시켜주지 않고 말야...]
"...누구?"
(즈 언니임다...)
[네~ 친언니랍니다~ 다섯살 정도는 딱히 터울이 큰 것도 아니지?]

그 말대로였다. 입고 있는 교복 하며 성숙한 모습까지,
...하지만 도무지 알수 없는 것 만큼은 한가지 있었다.
분명 눈이 이쪽을 향하고 있단건 느껴졌지만... 그 가느다란 시선으론 어떤 것도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일까,
부모님도, 그 연구원도 늘 말하길...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던 만큼, 아무리 비집어도 보이지 않는 빛은 불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왜 하필이믄 이런때 오구 그러는 검까...)
[얘도 참 서운한 소리만 골라한다~ 동생이 이 시간까지 어디서 뭘 하는지 걱정되지 않으면 그게 어디 진짜 언니라고 할수 있겠니?]
(그치만 이건 괴롭힘임다!!! 데이트 방해하는 거잖아여!!!)
[...어머?]
"......?"

두가지 색상의 물음표가 아이를 향했고, 잠깐의 정적 속에서 먼저 입을 여는건 언니쪽이었다.

[...너희, 벌써 그런 사이니? 아직 초딩인데...? 진짜 세상은 요지경이다 야...
이러니까 너가 모자란 애란 소리를 듣는 거지.]

싸늘한 표정과 당황한듯 머뭇거리는 표정,
두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다시금 조용해지자 나도 모르게 둘 사이를 막아서는 연출이 생기고 말았다.

[어머...?]
"...아무리 친언니라고 해도. 용납이 가는게 있고 가지 않는게 있어."
[헤에... 그럼 넌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할수 있는데?]
"친구니까."
(...그, 그렇슴다!!! 친구니까여!!!)
[......
푸흡...]

잠깐 벙쪄있던 언니는 이내 뭐가 그리 우스운지 배까지 부여잡기 시작했고, 불쾌할 정도로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건물의 외벽을 때리고 있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난 또 뭐라고~ 그럼 그렇지~ 애들은 결국 애들이니까~]

이내 비집고 들어오려는듯 가까워진 얼굴.
어슷하게 빗나가 교차된 얼굴은 귓가에 작게, 하지만 선명하게 속삭였다.

[ 그렇구나··· 그 눈··· 그쪽 애구나··· 설마 했는데··· 은근슬쩍 숨겨둔 로트 넘버를 보면 아마 네가 그 애일거고···
내 동생도 마냥 머저리였던건 아닌가보네···]
"......"
(......)

불안한 시선이 뒤에서 느껴졌고, 나는 말 없이 언니쪽을 밀치며 한층 더 붉어진 눈빛으로 마주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고 있단건 좋은 기분이 아니었다.
심지어 알고 있는게 나에 대해서만이 아니라면, 그리고 명확하다면 더욱 불쾌해지는 것은 당연했다.

...그렇다고 회피할 생각은 없었다.
이미 알고 있다면 숨기려 해봤자 의미가 없지 않은가,
어차피 사람은 뒷걸음질 칠 수는 있어도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되돌아갈 길이 없다면 그저 보이는 곳으로만 계속 걸어가는 것이고,
오로지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 그게 순리니까.

[에이~ 쌀쌀맞게 그러지 말구~
부잣집 아가씨 볼 일은 그리 많지 않다고? 게다가 피차 일반인 경우는 더욱 그렇고,
특히 이쪽에선 말야~]
"그거 참 노골적인 의도네. 나한테 뭘 하던 그쪽이 원하는건 안나올 테니까 기대하지 마."
[어머, 너무 티났나? 그치만 없어도 있게 만드는게 그쪽 사람들 아니었어?
당연히 돈 따윈 안중에도 없겠지.
그것도 결과를 위한 재료 중 하나에 불과할테니까,]

몸을 세워 뒤로 물러난 그녀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손을 들어선 보란듯이 눈가를 검지로 톡톡 건드리며 웃어보였다.

그 와중에도 읽어낼 수 없는 시선은 덤이었을까,

(둘이서 이상한 말이나 하구 뭠까... 사실 아는 사이였던 검까?)
[글쎄~ 내가 팬이려나?]
(슬마여...)
"......"
[아무튼 친하게 지내고 싶다구~
똑부러진 성격인거 같고, 왠지 내 맘에 쏙 들거든?
딱히 임자가 없다면...

가져가고 싶어졌으니까.]
(이잌... 뺏는건 안됨다! 새치기 금물!)
[아까는 친구라면서~?]
(그으으으으...)
[아무튼, 더 방해할 생각은 없으니...
너도 궁금한게 있다면 내 동생한테 물어보도록 해~]

그저 농담일 뿐이었다며 가벼운 손인사와 함께 보이지 않을만큼 멀어질 때까지, 아이는 자신의 언니를 향한 꽤나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아까는 왜 그랬슴까?)
"...어떤걸 말하는지 모르겠어."
(그거야 당연ㅎ,
애휴... 돼씀다. 그만 생각할래여.)
"......"

노골적인 거짓말.
누가 봐도 방금 전 내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단 표정이었다.

"...난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니까.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표정, 대화를 가지고 결과를 산출해낼 수밖에 없어.
그리고 아까 그 상황은... 내가 보기엔 별로 좋지 않았으니까, 위협당하는거 같아서 싫었어.
나는 상관 없지만... 네가..."
(그런건 됐다니까여.)
"그게 잘못된 건지, 제대로된 건지 몰라.
하지만 그게 친구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라고 배웠으니까."
(......)
"그래도,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애휴, 증말...)

양 손을 들어 내 뺨을 꼭 쥐듯 감싸던 아이는 여전히 심술궂은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힘은 제법 빠진 상태로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였다.

(즈가 이길만한거 하나 더 찾았슴다.)
"......?
어떤... 건데?"
(비밀임다! 안 알려줄 거에여!)

아이는 언제나 그렇듯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만 늘어놓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느슨하게 풀어헤쳐진 말들의 끄트머리를 찾아 쥐거나 다시 말아내는건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는 그 선택의 뒤에 놓여지는게 당연한 이치였다.
결국 행동은 과정을 이끌어나가고, 그 과정의 뒤엔 항상 결과가 뒤따를 것이다.

"...그러고보니, 데이트... 라는건 뭐야?"
(그... 거여? ...데이트는 데이트임다!
친한사람끼리 같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여!
공적인건 미팅! 사적인건 데이트! 그런 검다!
즈는 언니 말하구 다르게 사실은 똑똑하니까 단어의 숨겨진 뜻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는 거에여!)
"......
그래... 네가 그렇다면..."

...흐지부지함도 결과라면 결과겠지만, 그 역시 결국 다음 선택을 위한 과정이 될 뿐이겠지.

14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46:40


리라주 개강해

14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46:44

그렇습니다. 랑주에게 2% 드릴게요!

143 수경주 (ijdjHu9BBg)

2024-04-17 (水) 20:46:45

.dice 1 100. = 81

다이스?

14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6:47

>>139 응?

캡틴 나 100 띄웠어 주세요

애린주어서와!!

145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0:47:16

금교 이야기도 훈련으로 마무리해야 되는데, 요즘 저녁에 훈련 쓸 시간이 없어요.. 글뇌가 안굴러가.. 4~5시간 남짓의 금쪽같은 휴식시간인데 메모장 키고 앉으면 아무것도 안 써진 채로 3시간이 날아가요..

146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0:47:20

내가 지금 아침 이후로 암것도 안 먹어서 조~금 글커든?
그래서 밈미한테 화가 난 게 아니라 내가 지금 어 그런 상황인데 밈미만큼 지금 경황없지는 않단 말이지
늦어져서 면목 없다 < 이거가 아니라 말없이 사라졌다 돌아와도 누구나 이해할 상황이니 잘 추스르고 잘 마음 정리도 하고 잘 보내주고 와. 힘들겠지마는 밈미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고생 많았고 오늘은 푹 쉬고, 조금 더 안정을 취하길 바라.

147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0:49:00

혜성주는 마음 잘 추스리실 수 있기를 바라요. 수고하셨어요. 다녀오세요.

14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49:06

애린주는 어서 오세요! 으음..분위기가...(빤히)

아니. 그 와중에 100이 떴잖아!! (흐릿)

149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9:07

>>145
느긋하게 마음을 가지고 휴식하는 것도 좋겠다

15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49:16

성운주야 답레로 막레 받을게
뒤는 뭐 야들끼리 집 가서 알콩달콩 했을 거이여
우후
후후후
후후후후후ㅜ후ㅜ후

151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9:25

>>142 오예
이거 내가 적용하면 돼?

152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0:49:59

입에서 오타쿠 미소가 끊이질 않아...

153 혜성주 (ktZQhmzoYA)

2024-04-17 (水) 20:50:08

>>146 어 씁....잠깐 집 들렀다가 다시 가는 길목에서 울뻔했다 이사람아. 고마워.

15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1:05

아무튼 추가적인 이유를 대자면 자기들은 손을 쓰지 않고, 퍼스트클래스끼리 싸우게 함으로서 퍼스트클래스의 위험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우리는 이 지경이 되도록 그들이 주장하는 '폭탄'을 쓰지도 않았다. 리버티가 하는 말은 그저 선동일 뿐이다.
더 나아가 저런 위험한 이들을 그냥 두는 것이 맞느냐는 여론을 조성하기 위함이에요. 거기서 누군가가 죽는다면 더 좋기도 하고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155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51:10

아 좀만 더 생각하고 답할걸
하루치 까비

156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1:30

>>153 (토닥토닥)

>>151 네!

157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0:51:32

...자아성찰의 결과 진짜 면목없는건 일상을 몇주째 끌면서 연플까지 박아버린 내가 아닌가...?

...미안 한양주...! 밥먹고 와서 답레쓸거야...!

15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52:09

(두리번)(스르륵)

15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2:25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정하주!!

160 혜성주 (ktZQhmzoYA)

2024-04-17 (水) 20:52:43

아무튼 다시 사라져볼게.

16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2:45

애린이 글은 과거인 거 같고
흐음...
저 친구 토끼굴 인물 일람에 올라와있던가? 아닌가 이번에 새로 나온 애인가??🤔🤔 흐음 흐으으으늠

>>145 성운주 내가 볼 땐 요즘 피곤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 8ㅁ8... 당장 어제도 11시간 잤고(잘 잤다고 생각함 피로회복 중요해) 랑주 말대로 느긋하게 마음 가지고 가벼운 것들 쓰면서 천천히 굴리는 것도 괜찮다구 생각해
나도 잘 안 써질 때는 진행 나중에 해 몰라~ 하고 토끼 빨래나 쓰잖아(?)

162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0:52:45

오늘 스트레스 왕밤빵이라 까르보불닭먹을거임 ㄹㅇ

163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53:21

>>153 상 당한건 그 사람 귀찮게 하는 군대에서도 중대사항으로 친단 말이지.
몸 상하지 않게만 조심해, 다 추스르고 돌아오는 건 절대 늦은 게 아니니까

16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3:28

다녀오세요! 혜성주!!

16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3:37

다들 아뇽!!!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흐음... 또 뭔가 엄청난 정보들이 오가고 있군...
그나저나 진짜 인첨고무노프시푸... 어디까지 치밀해질 셈이냐... 🤔🤔🤔🤔

166 혜성주 (ktZQhmzoYA)

2024-04-17 (水) 20:54:02


고맙다 다들 정말 진짜 많이 고마워

16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4:18

>>153 (쓰담쓰담) 다녀오는거야!!!

>>154 괘씸함을 견딜 수가 없슴
못된넘들
😬😬😬😬 으르르르르릉

정하주 맛난거 잘 먹고 오는거야!

16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4:44

그리고 음. 다들 일단 현생이 힘들고 피곤하고 지치고, 이런저런 일이 있고 그러면 부디 그 현생에 조금만 더 집중해주셨으면 해요.
글이 안 써지는 것도 결국 현생 때문에 지치고 피곤한 것 때문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캡틴도 사실 불성실할지도 모르지만 좀 많이 지치고 피곤하면 스토리 쉬고 여행 갔다오거나 놀러 갔다오거나 그러기 때문에..(챕터1과 챕터2 시즌의 빈 시간들을 바라본다)(시선 회피모드)

아무튼 결론만 이야기를 하자면... 혜성주도 성운주도... 언제나 캡틴이 토닥토닥해줄게요.

16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5:55

여담이지만 이미 스토리에서도 나왔다시피 사실 웨이버 빼면 데이터는 다 모여있고 제로 시리즈는 완성되었거든요.
실제로 제로 세븐이 움직이기도 했고요.

그러니까 사실상 퍼스트클래스는 거의 대체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현 상황은.

170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0:56:01

🤔🤔

17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7:48

>>169 뇌가 녹아요...

🤔...
높으신 분들은 인첨공 주민들이 반발할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 건가
아니지 반발해도 제로시리즈가 쓱싹할 수 있으니까 그러는 거겠구나

이게 무슨 미친 공포정치냔 말이냐............

172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7:56

>>148 무무무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혜 성 주 갔 다 와~~~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161 내~ 맞워오~ 과거애오~~~
근데 지금 독백으로 처음 등장한건 아니애오. (사실 독백 전에 먼저 나왔음)

173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8:56

슈퍼-민주주의가 필요해오.

17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9:03

>>172 그치 뭔가 이미지가
🤔...... 토끼반 선생님? 아닌가??? 그 친구는 안경 안 꼈던 거 같은데

175 서연 - 훈련 (OG3n2BCfys)

2024-04-17 (水) 20:59: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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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오늘은 성하제 카페에서 썼던 토끼 메이드의 세탁을 거들었다. 진짜 생명체보다는 인형에 가까운 친구지만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니까 여느 인형 빨듯 힘을 주질 못 하겠더라. 그런 거 치곤 수월하게 때가 빠진 건 리라가 만들어 낸(통에 그림 같은 느낌이 있었으니 아마도?) 샴푸 성능 덕 아니었을까? 개중 한 녀석이 유독 때가 안 빠져 두 번 세 번 주물렀는데 알고 보니 원래 얼룩이더라.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드라이어로 인형들을 말리려니 몸보다 털 부피가 더 큰데도 신기하리만치 털 빠짐이 없다. 진짜 동물이 이러면 손 갈 일이 반은 줄겠다고 감탄하는데 얼룩이가 날 보며 빵싯 웃었다. 문자 그대로 심쿵~☆ 홀린 듯 나랑 살래? 물으니 얼룩이가 반가워하는 것처럼 콩콩거렸다. 바로 리라한테 얘 데려간다 통보하다시피 하고 머리에 얹어 갔다. 그랬더니 편의점에서도 오는 손님마다 귀엽다고 난리였다. 룸메만은 기숙사에서 털 날리면 감당되냐고 정색했다만(듣고서야 아차 했다. 나 너무 무대포였다;; ) 인형이라고, 털 안 빠진다고 두 번 세 번 보여 줘 가며 사정했더니 못 이긴 척 봐주더라. 고맙다고 아이스크림 쐈다. 얼룩이 이름도 붙였다. '토실이', 첫 가족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내가 정한 새 가족. 앞으로 잘 부탁해><

오늘의 일기 끗!!

17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9:42

아니지, 인첨공은 지금이 슈퍼 민주주의인가? 🤔🤔🤔🤔🤔🤔

177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00:28

>>51 리라주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부끄러울 때뿐만 아니라 무슨 이유로든 말하기 곤란하면 "어, 그, 저..." 식으로 말을 더듬어요.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5분 안팎일 거예요. 오래 지체하면 지각하니까요.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혼자 잔 적이 오히려 드무니 서연이는 문제 없는데 서연이 잠버릇이 나빠서 한 방에서 자는 사람이 곤란할 거예요👀👀👀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반사적으로 맞은 데를 감쌀 거 같고, 왜 때리냐고 따져 묻거나 이유를 짐작하면 침묵하거나... 아닐까요?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안 되는 건 포기해라, 가지지 못한 거에 욕심 내지 마라, 같은 부분은 보육원 교육의 영향이 크리라고 생각해요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많이 내는 거 같기도 하고 별로 안 내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보통...이라고 할게요^^;;;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울보라...;;; 자주 우는 쪽이겠네요(먼눈)

/훈련이랑 진단 올렸으니 나머지는 정주행을 해 보겠어요! (꼬르르르

17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00:51

악!!!!!!(기절)

서연이와 토실이의 행복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아너무귀여워
😇

서연주안농!!!

179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1:00:56

인생 암오케
뜬금없이 태오도 핱스 느낌같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집가서 짤트레 해볼까

180 수경주 (mEblKKUWo2)

2024-04-17 (水) 21:01:03

와아 슈퍼하네요.

아 맛없어. 상상한 맛이 아니야.

18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02:08

재갱이다:3

그리고 나랑 다이스배틀해!!!! .dice 1 100. = 14

182 수경주 (mEblKKUWo2)

2024-04-17 (水) 21:02:19

근데 내가 뭔가 해야했던 것 같은데.
음. 어.. 해시는 했고..

183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1:02:51

>>153 쉬다 와
아무도 뭐라고 안 해
뭐라고 하면 내가 대신 싸워줄 테니까 추스리다 와

184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03:26

쉴만큼 쉬다 와. 혜성주.

185 수경주 (mEblKKUWo2)

2024-04-17 (水) 21:04:02

쉴만큼 쉬다 오세요...

18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04:07

>>174 삥꾸 꼬맹이는 토끼굴 최연소니깐~~~
ㅖ. 점례가 점례가 된 이유이며 유라가 점례랑 같이 싸잡아 싫어했던 재희의...
친언니임다. (두둥)
왜 뜬금없이 나왔냐면... 😏

187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05:06

일단은 휴식이 최고인 거시다 혜성주!!! >:3!

188 철현주 (0jYz8qXTMc)

2024-04-17 (水) 21:05:28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이런..."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10분!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보육원 출신이어서 충분히 가능!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왼쪽 뺨을 맞았으면 때린 놈의 오른쪽 뺨을 때린다.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일주일에 한번 짜증정도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최근에는 울리는 쪽!

189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05:32

.dice 1 100. = 7 홀은 여로땅 승

190 철현주 (0jYz8qXTMc)

2024-04-17 (水) 21:06:00

다들 안녕!

191 서성운: 훈련 레스 (xsJuRRNlqs)

2024-04-17 (水) 21:06:04

>>0

“목화고 저지먼트입니다. 월광고 학생이죠? 멈춰주세요.”

땅바닥에 쓰러져있는 연구원. 손에 돌멩이를 쥔 채로 두둥실 떠올라 허공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월광고 교복 차림의 학생. 여기저기 생겨있는 그을린 흔적.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키 작은 소년 하나. 소중한 것이나 위험한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손에 돌멩이를 꾹 움켜쥐고 있는 학생은, 허공에서 버둥거리면서도 어떻게든 키 작은 소년의 쪽으로 고개를 가누려고 하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어어!!”
“안되는 일이니까요. 마틸다의 경고도 못 들었나요. 불법적인 능력상해시도를 멈추고 투항하세요. 지금이라면 월광고 선에서 징계처분이 끝날 거에요.”
“너 트리스트람이지, 들은 적 있어··· 대체 왜 이 연구원놈들 편을 들려고 하는 건데!!”
“잘못된 일이니까 그렇지요.”
“잘못돼?! 잘못된 건 이 인첨공 아냐?! 너는 아무 생각도 안 들었어? 우리를 그저 실험쥐에 무기에 장난감 취급하면서 온갖 험한 짓은 다 하고 온갖 고생은 다 시키면서 이제 쓸모없다고 다 치워버리려 드는 이 놈들이···!!”
“그리고 지금 당신이 상처입히려고 하는 사람은 인첨공이 아니라 한낱 연구원일 뿐이에요.”
“너는··· 너는 뭐가 그렇게 태연한데! 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어차피 너도 불량품 신세잖아!! 너는··· 너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래, 그렇겠지, 너 혼자만 알터에서 커리큘럼을 받았으니까, 너 혼자만 엘리트가 그것도 잘나신 4레벨이 되었으니까!!”

성운은 월광고 학생을 가만히 올려다보다,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내가 아직까지 0레벨이었다 하더라도 나는 학우님을 막으려고 기꺼이 달려들었을 거에요.”
“헛소리···! 헛소리! 너는 연구소를 잘 만나서 0레벨에서 그렇게 빠르게 벗어나서 그렇게 가파르게 4레벨까지 올라갔는데, 2레벨에서 정체돼서 열등생에 불량품 취급받는 내 마음을 알기나 해?!”
“연구소를 잘 만났다. 알터 이야기 하시는 거죠.”
“그래! 뒷구멍으로 돈 넣어야 겨우 한 자리 들어갈까 말까 하는···”
“일단 그 뇌물 이야기는 반박할 가치도 없으니 생략하고··· 제가 알터에서 거의 5년 정도 커리큘럼을 받았다는 건 아시나요? 올 초여름까지도 0레벨이었다는 사실은요?”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월광고 학생은 버둥거림을 멈췄다. 그리고 마침내 고개를 가누고는, 성운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나는 아주 잘 알아요. 그리고 이해해요. 0레벨이라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이 인첨공이 우리에게 하는 취급이 얼마나 부당한지. 그리고 이 인첨공에 있어서 당신도 나도 마찬가지 불량품이라는 사실도요.”
“그러면 왜 이러는 건데···? 왜 날 막으려고 하는 건데? 이 썩어빠진 세상 정도 뒤집어엎어도 괜찮잖아!”
“이런 짓은 인첨공을 더 나은 곳이 아니라 더 혼란스러운 곳으로 만들 뿐이에요. 나는··· 나는 이게 옳다고 생각하니까.”

성운은 월광고 학생에게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그 사람의 손에 들린 돌멩이를 조심스레 마주쥐었다. 그리고 그것을 손에서 조심스레 받아들어, 허공으로 멀리 내던졌다. 쾅, 하고, 돌멩이가 작은 폭죽이라도 된 것처럼 폭발해버린다. 파편들은 비산하지 않고 뭉쳐, 땅에 깃털처럼 사뿐히 내려앉는다.

“길 잃은 아이한테 길을 알려주는 것만큼이나,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 만큼이나, 차에 치일 뻔한 사람을 구해주는 것만큼이나··· 옳다고 생각하니까.”

성운은 수갑을 꺼냈다.

19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06:30

>>171 문제를 일으키고 너무나 위험하며 통제조차도 안되는 퍼스트클래스.
그런 퍼스트클래스 정도로 강하지만 확실하게 통제가 되고 제어할 수 있는 존재인 제로 시리즈.

일반적으로는 무엇을 더 선호할까...라고 생각해보면...(어?)
저도 후자 고를 것 같은데요. (옆눈)


>>173 인첨공도 일단은 민주주의에요!! (어?)

>>175 어서 오세요! 서연주!!

>>181 어서 오세요! 여로주!! 여로에게는 별별 것을 다 물었기에..(옆눈)

19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07:04

철현주도 어서 오세요!!

194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07:14

혜성주, 힘들고 기력 없으시더라도 스스로를 돌보는 일도 충실히 하시면서 마음 추슬러 주세요8ㅁ8 내가 무사해야 현생도 있고 스레도 있어요!!

195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07:34

일단은 그럼 오늘은 일상을 돌려봐야겠네요!
하지만 쉬셔도 괜찮아요! 편하게 해주세요!

19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08:27

>>192 그치만 제로... 사람 아니야...

19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10:28

약간 뒷북 같아서 쓸까말까 했는데...
일단 혜성주는 푹 쉬고, 누군가가 반응이 늦는다고/반대로 이런 와중에도 어장에 신경쓰고 이것저것 잇는다고 뭐라고 할 것 같다<< 이런 가능성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말았으면 해 8ㅁ8 제정신머리 박힌 사람이면 그런 말 할 리가 없으니까!(반대로 그런 말 하는 사람 있으면 정신머리 출타한 거임)

말주변이 그렇게 막 좋지 못해서 음... 일단 잘 추스르고 충분히 가다듬고 정리하고 왔으면 해. 사정이나 관계와는 별개로 상이라는 건 그 자체로 마음이 무거워지는 일이니까.

🥺
익 (밈미잡아먹음) 그니까 최대한 밥잘먹고 잠도 챙기고!!! 어!!!
이쪽 일은 맘편하게먹어!!!(박박)

198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10:31

철현주도 어솨~~~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흠믐... 그럼 답레 찾을겸 정주행을 하러...

199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10:35

말씀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덕분에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에이 금교 이야기는 뭐 주말에 마저 쓰지. 방금 생각났으니 내일치 훈련은 성운이랑 성운이어머니랑 이야기나누는 걸로 써야겠어요.

>>150 확인했어요. 시간내어 만나주셔서 감사했어요. .oO(혜우주 머릿속의 성운이네 폐공장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걸까.)

>>161 이런 뽀쨕한 소재 쑥 떠올리시는 리라주도 부러워요...!! 아참, 성운이가 결국 토끼 한 마리 데려갔다고 해도 되나요?
된다고 하면, 토끼 옷 갈아입히는 것도 가능할까요?

200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11:34

>>194 적극 동감이에요. 모쪼록 몸이 편한 쪽으로 움직이시고, 괜히 마음괴롭게 하지 마시길. 얼마나 쉬다 오시더라도 여기 참치들은 언제라도 혜성주를 환영해줄 테니까요.

201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12:10

>>0
연애 3일차.

...어제는 포옹했을뿐인데, 왜이리 부끄러웠을까. 평소에 하던짓인데. 소파에 앉아서 티비소리따윈 들어오지도 않았어.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안들릴건 알지만 언니한테도 들리지 않을까? 같은 바보같은 생각을 할정도로.

언니도 부끄러워 했으려나... 만약 부끄러워했다면... 고개를 들어보는건데 그랬어.

아무튼, 오늘은 다른 이야깃거리로 고민중이야 바로.

'목화고 저지먼트 2학년 이청윤'

...아니 잠깐 내말좀 들어봐 모든 연락처는 이런식이야 그야... 어디서 저장했는지 자주 까먹거든. 연락을 오랫동안 안해서 까먹어도 이런 느낌으로 단서를 남겨두면 누군지 기억이 쉽게 나기도 하고!

그치만...연인사이에 이런 저장으로 괜찮은걸까?

으음...

'목화고 저지먼트 2학년 이청윤🤍'
...최악이야! 누구 사귀는거 동네방네 알려?!

'청윤언니'
...오히려 저 리스트사이에서 이게 더 눈에 띄이지 않나...?

최종안은...아 전화왔다.

수신전화
'오목눈이🤍'

"네 언니, 무슨일이에요?"

죽어도...저지먼트사람들한텐 안들킬거야..!

202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1:13:15

다들 좋은아침~~~ 수요일을 썰었으니 목금만 열심히 썰어봅시다...!

203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13:28

>>178 리라주
저야말로 뉴 떡밥 감사해요 >< 토실이를 인첨25 목화고점의 마스코트로 만들고 말겠어요~~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아직 뿌숴야 할 평일이 2개나 더 남아 있는 상황에서 귀하디 귀한 밤 시간입니다!! 스트레스는 멀찍이 치워 두시고 휴식 시간을 즐기시라요!!! ><

20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13:31

>>199 뭣 호란여사님 등장(야광봉 착장)

이걸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성운이가 토끼 녹는다는 소리 듣고 불쌍하다고 해준 덕이다😊 이리라의 무?자비한 엔딩을 막아주었어(???)

헉 데려가는구나 응 된다 된다!!
옷 갈아입히는 거... 된다!!! 무슨 옷 입혀주려나 두근두근

205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13:38

“엄마가 지금 우리 아들을 혼내야 할지 칭찬해야 할지 모르겠네. 어떻게 그 하고많은 곳을 두고 이런 을씨년스러운 폐공장같은 데에다 집을 차릴 생각을 했는지, 그 와중에 꾸미기는 참 아늑하게도 잘 꾸며서 뭐라고 하기도 참 애매하다 얘······.”

(내일자 훈련 예고편. 본격 이마치는 호란여사)

206 수경주 (oUQQBVSmxw)

2024-04-17 (水) 21:14:23

다들 어서오세요.

오. 큰일인건가...(본인 상태를 나름 객관적으로 보는중)

207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14:53

어....훈련레스 쓰고온사이에...대화주제가 이것저것 무거워졌구나아...?

뭐, 즐기려고 온거니까 편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가 생각없는 정하주의 생각! 천천히 쉬다와. 나도 취활할때 시트 꿋꿋히 유지해서 이제까지 시트캐잖아!

208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15:55

>>205
과연 정하의 '코뿔소'에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매우 궁금

20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16:31

>>205
리라: (디스이즈왓암쌩.)

어머니 리라가 성운이 집 첨 왔을 때 느낀 걸 고대로 느끼시는군요
후후.후후

기력 다시 좀 찼으니 서연이랑 철현이 반응 써야지(스르르)

210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16:43

>>204 아마 무난한 원피스랑 데님 오버롤 중에 뭘 입히는 게 좋을까 하고 엄청 진지한 얼굴로 리라에게 상담하기(?)
메이드복은.. 이제 보자니 민망한 기억이 떠올라서(???) 싫다네요

211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16:52

>>188 철현주
'최근에는' 울리는 쪽(먼눈) 무시무시한 선배죠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저번 일상에서 마사카?? 했던 부분인데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5091/385/ 여기에 혹시 위짤의 패러디가 있나요?

21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17:05

그리고 정하
후후
후후후후
후후후
후후후
후후후후
후후후후후
탕후루(?)

21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17:13

>>201 무슨 소리에요!
저지먼트가 다 모여있는 만인의 앞에서 고백을 해놓고서!

이제와서 들키지 않는 것은 불가능해!!

214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18:18

>>213 캡
정하는 청윤 언니를 '오목눈이🤍'로 저장한 걸 저지먼트 사람들에게 안 들키겠다는 거 아닐까요?

215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21:18:32

갱신!

캡틴!!! 웹박수 좀 봐줄 수 있을까?!

216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18:58

>>213
그래도 어떻게 이름 저장했는지정도는 들키기 싫을수도 있지!

217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1:19:05

>>153 이미 다른 분들이 한 이야기지만. 뭐든지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는 건 현생이니까요. 지금은 상황이 더더욱 그렇고요. 반응 못한다고, 늦었다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잘 추스르고, 정리가 된 후에 와도 괜찮으니까. 그럴 수 있었으면 해요. 정하주의 말대로 즐기러 온 것이니까. 너무 매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218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19:16

>>208 호란: “이것도 네 작품이니? 아아. 친구~ 난 또 친가에도 외가에도 예술가였던 사람이 없는데 웬일인가 했네. 누군지 몰라도 솜씨가 참 좋은 친구인가 보다. 그래피티도 조잡하게 그리면 그것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는데 이건 정말 멋지게 잘 그렸네.”
“그런데 외벽에다 하지 왜 굳이 실내에다?”
성운: “정하가 그려주는 그래피티는 받아보고 싶었는데 외벽에다 그리면 눈에 너무 띌까 봐서요.” 👀
호란: “아, 그건 그렇겠다.” (복복복.)

>>209 당연한것이 어머니이니까요
어라 리라 마망설...? (저녁참치의 미친소리.)

219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19:57

>>201 아 맞다 정하도 얼레꼴레해줘야되는데!!

220 철현주 (0jYz8qXTMc)

2024-04-17 (水) 21:20:15

다들 안녕!!!!!!!!!!!!!!!!1
>>211 맞아요!!!!!!!!

221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21:44

>>214 >>216 그 쪽이었는가!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걸 뭐 굳이 보는 이는 없을테니까요! 아마도!

222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22:04

철현 하냥주 어서와!!

>>218
오오...! 어머님 상냥해...!(뭐니 이 흉물은?...인테리어치곤 과감하구나)정도를 생각했는데!

223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25:07

>>219
제발....삼가주...아니, 적당히만 부탁드리옵니다...

22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25:57

situplay>1597046206>177
말 더듬는 거 너무 귀여워😇 와중에 일찍 일어나는거랑 같이 자는거... 단체생활에서 익은 생활습관이려나 좋다 성실말랑다람지😇😇 서연이 잠버릇 나쁜거 어떨지 궁금한 것이야 이건 같이 자봐야만
부장님 우리 또 합숙해요(??)

잘 우는 서연이
후후
눈물을 닦아줘야

situplay>1597046206>188
철현이 최근에는 울리는 쪽<<다소 뼈가 있는 편(서연이와의 일상을 보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여기도 확실히 돌려주는거 좋네 역시 목화고 3학년 라인은 강하도다 다들 코뿔소인거야😇😇
후천적 요소가 강하다라🤔... 이게 동생의 그 능력 영향일지 아니면 말 그대로 살아오며 바뀐 것일지도 궁금한걸? 타고난 기질은 어땠으려나

>>186 뭣 재희 언니였다고
🤔(과거 풀렸던 것들 되짚기)
🫠

>>210 아 귀여워 확실히 메이드복은ㅋㅋㅋㅋㅋ 성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는뎅(본심)

리라: 둘 다 사놓고 하나 빨 때 다른 걸로 갈아입히자!(욕심쟁이였다)

22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26:00

그나저나 연계훈련 이거... 뭔가 잡설 정도는 달고 싶을지도...
일단 점례는 몇몇부분 적당히 필터링은 하지만 그래도 러?브 러?브 사랑이야기는 확실하게 할듯...

(부상당해) 저항할 수 없는 당사자 앞에서? 까발리기?
완전 맛도리거든요. (사악 그 자체)

?? : "아니 글쎄 들어보십셔. 요기 슨배임이 즈한테 먼저 대시했다니까여? 연애감각으로는 다섯살짜리나 다름없는 즈한테여.
그래서 처음엔 거절 했는디... 생각해보니깐 거절하기에두 영 거시기한 사이가 되어부렀지 멈까...
그래서 사귀는걸 전제루다가 매일매일 데이트 하기루 했어여. 이제 하루하루가 안 심심함다. 완전 개꿀이에여."

>>51 Humu-Humu... 🤔🤔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 부끄러울 때라... 에베베벱? 🙄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 박차고 일어난다!!!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 SSAP ABLE!!!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 "아픔다!!!"/"...지금 나 쳤냐?"
과연 어느쪽이 가까운 사람에게 한 말일까오! (죤)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 슈퍼-후천적...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 거의 없다!
그치만 동시에 항상 화가 나있을지도? 🤔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 얘는... 지는 울지도 못함서 남은 잘 울려오...

226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26:10

>>220 철현주
헐@ㅁ@ 설마했는데 진짜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레스 보면서 갬성 터졌던 게 부끄러워졌어요...(쥐구멍)
그래도 궁금한 건 꿋꿋이 뻔뻔하게 여쭙겠어요!! 그때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다면 어떤 정보를 주실 생각이셨나요? ㅋㅋ

227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21:26:30

다들 ㅎㅇㅎㅇ

228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1:27:03

잠깐 일을 좀 해결하고 온 동안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쌓이고 많은 분들도 왔군요

저는 말주변이 좋지 않은 편이기에 짧게만 말씀드리자면, 다들... 잘 안되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는 그 힘이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오신 분들은 다들 어서 오세요!

22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28:06

>>215 이런 조직이 있다는 것 자체는 뭐 상관없는데... 너무 많이 가셨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네요.

인첨공에서 그를 비밀리에 자살 혹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꾸며내어 사살할 예정이었다.
->애석하지만 높으신 분은 신경조차도 안 쓸 거예요. 라기보다 이걸 허락해버리면 너무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릴 것 같기에 허락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일단 우리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저지먼트'의 이야기이고....

은연중에 자꾸 테러가 일어나고, 암살이 시작되는 시간처럼 흘러가고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흐릿)

리버티가 그렇게 떠들긴 했어도 거기에 다 동조해서 와!! 엎어버리자! 이 정도까진 아니에요. (흐릿)
그냥 다들 무섭네.. 세상이 어찌되려고..이 정도로 웅성거리는 정도지... 막 대놓고 어? 마음에 안 드네. 죽여버려야겠다. 식으로 높으신 분들이 움직일 정도로 막장이 된 것은 아니에요.


서사를 짜는 것은 괜찮은데 어디까지나 이 스레의 이야기는 '저지먼트'의 이야기에요.
그 틀을 벗어나는 일은 없게 해주세요.

230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30:33

>>224 리라주
보육원에선 단체로 한 방에서 잤을 거고 기숙사도 룸메가 있으니까요. 대신에 보육원 동기들과 룸메가 절찬리에 멍멍고생을...👀👀 또 합숙하면 또 밤샘할걸요 잠버릇 들키면 자퇴 고려할 유리멘탈이라서요(먼눈)

>>225 점례주
매일 데이트하기로 한 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점례의 연애 습득을 응원합니다!! (야광봉)

231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30:42

>>224 이사람 또 녹았는대오... (리라주양갱)

헉 맞다 토깽이 입양!!! (?)(입양하세요) 🫠🫠
오레오 : -흥- (핥는 것을 허락함)

23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30:50

온 사람들 어서와!!
그리구 제로시리즈가 더 낫다라

......너희 터미네이터와 매트릭스를 잊은거냐!!!!!!

>>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 마망이야????
🤔 (색깔 비슷함)(마?망)
리라는 마?망이구나(?????)

>>225
에베베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례다워서 귀여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제 워리앞에서 하는거지
좋군😏 울리는 소녀... 울리는짱큰토끼...

확실히 이 에너제틱함은 과거랑 비교해보면 슈퍼 후천적임에 틀림없지... 재희랑 말투 똑디인 것도 그렇고 말야
뺨맞은거 상황 tasty 저는 후자가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답인가요 채점해주세요(?)

항상 화나있다는거
흐으음
흐으으으으음...🤔🤔 과거사 더풀어조.(식탁두들김)

233 철현주 (0jYz8qXTMc)

2024-04-17 (水) 21:31:40

>>224 코뿔소의 원조! 3학년들!! 선천적인 성격은 불명!!
>>225 바른 생활 사나이!!!

234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1:31:42

https://ibb.co/4K5rPKb

235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3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섴ㅋㅋ왘ㅋㅋㅋㅋㅋ

236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32:50

태진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훈련레스가 올라오는 것을 쭉 보기도 하고...
일단 웹박수로도 의견이 들어온 것도 있고 해서 조금 생각을 정리해봤는데....

앞으로 훈련 레스를 쓸 경우에는 독백을 하던지, 뭐 혼자서 밥을 먹던지, 춤을 추던지 그런 것은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최소한 능력을 갈고 닦는 묘사를 한 줄이라도 넣어주세요.
어쨌든 훈련 레스이니까요.

흑흑...부탁드리겠습니다.

237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1:32:51

어서오세요!

238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1:32:55

아 마저.
원본

23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33:17

수고했어요! 태오주!

240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33:36

어...음....죄송합니다...!

24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34:04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얼마나 안좋길래 이건 룸메에게 물어봐야(손절을 당해요) 농담입니다 물어보진 않을 것😏😏 그럼 서연이는 합숙가면 독방 줘야겠다 여름 합숙때도 독방 쓴 사람 있었으니 필요하다면 쓸 수 있을 것
우리대럼 잠 못자면 안되지

>>231 리라주양갱. chestnut 양 갱.
밤냥댕(?)

점녜도 오레오 동생 데려갈거야????
아니면 월이가 점녜를 데려가나(???)

242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1:34:36

유념할게

최대한 '눈을 마주치고 읽었다'나 '들었다', '거짓과 진실을 판단했다'... 이런 거가 포함되도록 쓰고는 있는데... 이 정도는... 괜찮을까...?

243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34:41

>>236 캡
주의하겠습니다

24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35:32

죄송할 건 없고....
그냥 의견이 꽤 예전에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쭉 지켜보긴 했는데... 이게 특정 누군가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한번씩 보이는 문제이기도 해서...

그래도 훈련레스인데 훈련을 하는 내용이 담겨야하는 것이 맞나 싶어서...
그냥 앞으로는 그렇게 해주세요..라는 거니까요!


딱히 사과하고 죄송하고 그럴 것까진 없어요!

245 싱크대 음식물쓰레기 바구니를 열어본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36:19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46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36:27

덧붙여서 제가 기존에 모카고를 뛸 때는...

그냥 책 읽는 레스 쓰고 훈련한 셈 친 적도 꽤 많았거든요!
그런 것도 오케이에요! 그냥 결론만 말하자면 능력 써서 훈련하는 내용만 살짝 담아주시면 뭐든지 다 오케이하겠습니다.

247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1:36:58

>>245
...바?

24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36:59

>>236 앗 확인!
평소엔 의식적으로 능력 사용하는 부분을 넣으려고 하는 편인데 오늘 건 다시 읽어보니 확실히🤔... 뇌 빼고 썼더니 이게... 미안해! 유의할게!

>>234 ㅋㅋㅋㅋㅋㅋㅋ이게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옷 바뀌니까 더 인상 강해진 거 같아
빨강 잘 받는군요

249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37:11

>>230 저어기 멀리서 바라보는 재희도 개비스콘 한포 때린 기분일듯... (?)
하지만 점례가 누구냐! 점순이다!!! 매일매일이 감자인 녀석이지!!! (노답)
나도 야광봉 흔들래요!!! (겁나 큰 야광봉)

250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38:17

>>247 .............................. 버

하아 좀 다녀올게요.
(리썰컴퍼니 작업복 주섬주섬 입음.)

251 유승엽 - 훈련 14 (i3txJWORvc)

2024-04-17 (水) 21:38:34

>>0
"최근 흉흉해졌네."
"그라네요."
"너희쪽은 괜찮아?"
"뭐 저희쪽 연구소는 저희까지 다해가 여덟명아입니까. 가족같이 사는 사람들끼리 만다고 그딴거를 한다고예."

용역으로 와서 했던 건물 청소를 마치고, 유니폼을 갈아입는 사이에 친해진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어디를 가도 이 화제 뿐이구나. 하긴 바깥으로는 나가지도 못하는데 안에 있는 소식이 더 크게 전파되는건 어쩔 수 없겠지.

"아지매네 아들래미는 뭐라캅니까? 인자 중학생이람서예. 한창 민감할때 이딴기 터져가 우얀답니까."
"뭐 어쩌겠니. 애를 끌고 온것도 난데...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아... 뭐 그래도 이런거는 제대로 얘기 해봐야할거같심다. 혹시라도 이상한거 해삐믄 두번다시 못돌아갈거 아입니까."
"...혹시 승엽이네 연구소에는 자리있어?"
"세명한테 집중해가 레벨5만드는기 목적이라 안받는다 카더라고예."
"대놓고 하는구나."
"숨길기 뭐가 있다고 그칸답니까. 뭐... 빠-스토 크라쓰한테 그딴기 있는거는 쌤도 처음알았다 카더라구예. 뭐 해봐야 밑바닥 놈들한테는 안알려주는기 보통아입니까. 그라믄 먼저 드갈게ㅇ... 뭐꼬?!"

갑작스럽게 들려온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 급하게 라커룸을 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내 또래로 보이는 여자가 능력을 써서 연구원을 공격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지매는 안에 계소. 저지먼트다아아아아!!!!! 능력 거두고 대가리 안박나아아아아!!!!"

곧바로 뛰어가며 여성의 팔다리를 집중적으로 얼렸다. 일단은 더이상 연구원과 가까워지게 하면 안되니까.

252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38:55

아니 설거지를 뜨거운물로 하는데 대체 어떻게

253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39:15

>>244 >>246 캡
조금이라도 넣으려는 편이었는데 요즘 소홀했었네요👀👀 오늘 말씀해 주신 부분 유념하겠습니다!!

>>249 애린주
어...짤에 나온 건 야광봉이 아니라 레이저칼 같은데요@ㅁ@;;;

25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39:59

성운주머선일이여
조심해서 갔다와!!(방호복 입혀주기)

그리고 승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가리안박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투리 진짜 맛깔난다
대단한 능력

255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40:57

>>236 다섯 번에 한 번은 그런 레스를 쓴 적이 있어서 찔리네요.. 유념하겠습니다.

25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41:03

좋은 밤이에요

257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41:12

>>251 승엽주
인심은 흉흉하고 사건사고가 터지지만 승엽이는 저지먼트네요!!! 제압했다 제압했어!!

>>252 성운주
@ㅁ@;;;;;;;; 대재난인데요;;; 무사히 돌아오시길요...

258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1:43:01

어서오세요!

259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1:43:35

성운주는... 좋은 사냥 되시길 바랍니다...

청윤주 어서오세요!

260 여로? 餘魯? (P3NLGsS3Pc)

2024-04-17 (水) 21:44:57

가장 적은 인원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예를 들어, 트럼프를 사용하는 게임이 그것이다. 그는 그 사실을 떠올리며, 조커 두 장을 뺀 50장의 트럼프를 이리저리 섞었다.

「가장 높은 카드를 뽑는 사람이 승리」
「속임수 없이 단판승.」

먼저 뒤집힌 카드는 ◆7이었고 그는 미간을 찡그렸다. 자신의 카드는 최소 8이상이 나와야만 했다. 최근에 운이 좋았던가, 그는 잠깐 과거를 되짚었다.

「쓸모 있는 버림패가 되고 싶어?」
「포기했어- 이 사람들은 나를 패로 쓰지 않으려고 해.」

그가 웃으면서 대답하자, 웃는 소리가 났다. 곧이어, 그는 카드를 하나 집어들었다. ♣K였기에 그는 미소지으며, 카드를 내려놓았다.

「내가 이겼어. 이제 무승부네」
「삼세판.」

처음 도둑잡기 때는 졌고 이번에는 자신이 이겼다.

「나머지는 누가 이길까」

그는 찡그리듯이 미소짓곤 거울을 아예 뒤집어버렸다. 슬슬, 정리할 시간이었다.

261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45:00

정하주 태진주 모두 좋은 밤이에요!

26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47:20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딱히 여러분들에게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앞으로는 그렇게 하자! 라는 거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여로가 포기했구나!!

263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47:24

>>236 유념하겠다....!!

264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48:22

>>232 사실 에베베벱에도 등급이 있는데...
에베베벱 정도면 대충 3등급일라나... (?)
후천적이라 쓰고 답습했다고 읽는 점례씨 성격...
hoeee~~~ '0' 이렇게 간단하게 풀려버리다니. 역시 리라주는 촉이 좋구나~~~ 상으로 점례스탬프와 부상으로 팔꿈치 부상을 드리겠습니다. (죤)

이이잉... 밥상머리 두들기는거 나빠오...
이제 슬슬 인간토끼들 무리에 들어가는 점례를...

>>234 않닠ㅋㅋㅋ 태오얔ㅋㅋㅋ 🤣🤣🤣🤣

>>236 네!!! 선장님!!!
확실히 요즘 많이 흐물흐물해져서 훈련인지 뭔지 모를게 되어버린거 같긴 한디...
진짜 갈고 닦아버릴 점례로 다시금 돌려놓아야지...

265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49:26

캡틴 여로주 애린주도 좋은 밤이에요

266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1:49:51

>>260
트럼프에서 조커 두장빼면 52장이 아닌지...?

267 수경주 (856Q9nxWG2)

2024-04-17 (水) 21:51:00

우와 여기 어디지....

268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51:10

성운주가 세스코 직원이 되었서!!!
청윤주는 어서와!!!

>>253 그치만 야광봉이랑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서? :3c (붕쯔붕쯔)

269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51:25

>>266 어 그렇네요

270 수경주 (856Q9nxWG2)

2024-04-17 (水) 21:51:38

다들 어서오세요.

271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51:46

수경주 괜찮으세요..?

272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1:53:09

>>241 반냔댄... (?)
점례는 오레오 동생을...
월월이는 점례를...
이거 완전 토셉션... 🤔🤔🤔🤔🤔

>>267 설마 또 길을 잃은...?

273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53:45

어쨌든 수경주도 좋은 밤이시길 바래요..

274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21:55:18

>>229

으음 스토리 때 너무 확 저질렀나 싶어서 잠시 도망자 생활을 하기 위한 설정(당연히 정식 진행에는 등장 X)을 만드려고 했는데, 윗분들이 그다지 신경을 안 쓴다는 점에서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겠지..?

아, 완전히 깽판이 일어날 정도는 아니고 좀 소란스러워지는 정도였구나. 알겠어. 다시 보니깐 잠시 숨어서 사는 기간을 만드려는 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틀을 벗어나긴 했네..😂😂 애초에 답변을 보고 숨어 살 정도의 사안도 아니긴 하지만. 이해했어!

검수 수고했어, 캡틴 ! 늦은 시간에 부탁했는데도 바로 들어줘서 고마워!

275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1:55:57

정당한 그리고 우세한 슈퍼-민주주의가 이겼다...!

그러면 이제 씻고 올게요... (너덜)

27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57:45

한양주 성운주 모두 좋은 밤이에요 성운주 정말 수고하셨어요..!

277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1:58:19

...지금 스레에서 미아랑 바선생이랑 결투하는사람이랑 좋은 사냥을 빌어주는 인형(태진주)와 그냥 제가 있어요.

슈-르

27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1:58:31

수경주는 또 어디로 가신 거에요...(동공지진)

>>274 완전히 다 엎어지고 깽판이 일어날 정도라면 이미 저지먼트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버렸지요. 거기서부터는 우리 애들은 다 피난 가야 하는 수준인걸요. 다만 그런 방송이 있었기에 분위기가 좀 흉흉해진 느낌이 있고, 불안해하는 이들은 생긴 수준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벌써 죽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그 중에서는 물론 살해다앟는 이도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인첨공 체제가 무너질 그런 정도는 아니랍니다!

다녀오세요! 성운주!

279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1:59:06

>>274 아니면 태오주 설정과 협력해서 어르신 조직에게 찍혔다..는건 역시 에어버스터 한번 나서면 괴멸이겠죠

280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1:59:22

>>278
언젠 저지먼트가 해결할 범위에 일이였어...?(농담)

28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59:43

수경주 또 어디로 간겨(동공지진)

아 조커 빼고 52장이었지.....(흐릿)

282 수경주 (aFWwKtT3c6)

2024-04-17 (水) 21:59:47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왜 못나간 걸까요(지금은 어찌저찌 나와서 지하철 타러 가는중)

283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00:41

>>282
그거 머시기 그거네 그거

...괴이

>>281
으음...그냥 복선이라 치고 두장 밑장뺐다고하자!

284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01:59

아 청윤주
situplay>1597046206>51
요거해주고
>>201
이거바바 헤헤

28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2:03:39

역시 여로야. 밑장빼기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실력...

성운주 갔다오구!!! 수경주도 무사귀환!!!

286 수경주 (aFWwKtT3c6)

2024-04-17 (水) 22:05:40

살려주세요. 전 지금 진짜로 인천에 있다고요. 1호선 타고 다른데로 가야하긴 하느데 저는 인첨공에 끌려가고 싶지 않아요
레벨제로일게 뻔하잖아요

28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05:46

>>280 사실 제 4학구 소멸 문제를 제외하면....

저지먼트로서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일이기는 하지요.
저지먼트..일단은 안티스킬의 지원요청 받고 지원 나가는 그런 단체에요. 단순히 선도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옆눈)

28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06:09

수경주가 인첨공으로 끌려가고 있어요!!

289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06:24

>>284

290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2:08:08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아니", "그" 뭔가 변명 하려는 듯 그렇게 말할테니. 표정은 잔뜩 홍당무가 되었겠네요. 🤔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눈이 바로 뜨이면 기어 나오겠지만, 다시 감긴다면... 🤔 그 날은 지각이겠네요.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응. 아주 얌전하게 잘 거라. 방해도 안 될 거예요. (?)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오른쪽 뺨도 대드립니까?"
무섭게 상대를 노려볼테니. 썩은 표정으로 웃으며 그리 말하겠네요.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 후천적이요.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예전보다 잦아졌지요. 속이 불타는 것을 못 참는다네요.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어 아? 울리는 쪽이요.

늦게나마 보아서 쪄와보아요. uu

291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08:55

>>286
상판을 하다가 눈을떠보니 인첨공이였습니다. □레벨4 사이 살아남기위한 한 평범인의 발버둥?!

292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10:06

>>286 ㅋㅋㅋㅋ 아니 진짜로 인천으로 가시다니 이게 무슨 일이에요!!!

293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10:29

그러니까 수경주께선 지하철 타고 가면서 졸다가 인천까지 넘어가셨다는거죠...? 아이고...

294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2:11:12

수경주는 도대체 어쩌다가...(동공지진)

295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12:41

>>280
하긴...? 어쩌다가 저기 짭레벨5랑 부딫힌것도 처음엔 경호였고. 찐 레벨5랑 부딫힌것도 뭐 발단은 샹그릴라로 치안문제였고 크리 아조씨는....하 딸 보고 봐줘요 다음엔 눈에 띄지마세오 나리는 나가있어 다치기싫으면

29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14:28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으으..."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대략 3분이야."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글쎄 부모님과 함께 잔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쉽진 않을 것 같은데.. 정하는.. 아 정하도 조금..너무 심장이 쿵쾅거려서 딱 봐도 밤 샐것 같단 말야."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하아.. 왜..?"

약간 화를 억누르는 느낌이에요!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후천적인 면이 크죠! 만약 청윤이가 다른 부모에게서 자랐다면 성격이 좀 많이 달랐을지도요!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의외로 일상에서 화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요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한달에 한번 정도는 화를 내지 않을지..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청윤이 진행 보다보면 자기 감정을 못 이겨서 눈물을 흘리곤 했죠! 우는 쪽이에요!

297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22:15:05

>>278

나는 진짜 본격적인 디스토피아구나 싶었는데.. 내가 저번 진행 때 임팩트를 꽤 세게 받았나봐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알았어, 캡틴. 숙지하고 있을게.

>>286
지금 이 시간이면 슬슬 빌런들 보일 텐데..

298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2:15:42

사실 그동안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저지먼트가 할법한 일이었지만 단지 코뿔소들의 운이 좋지 않아서 50%, 코뿔소답게 들이밀어서 50%, 아무튼 거기에 코뿔소가 있어서 50%...
도합 150%의 이유로 억까가 일어났던 것이다. (?)

299 수경주 (aFWwKtT3c6)

2024-04-17 (水) 22:18:49

오늘 야구를 했나...

지하철에 사람이 많이 들어와...

300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20:04

어서 오세요! 금주!!

사실 명확하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따져보자면....


-샹그릴라 유통을 막기 위해서 길 차단
-샹그릴라 정보를 얻기 위해서 경호 미션
-샹그릴라 유통을 완전 철폐하기 위한 움직임
-아이돌 경호
-팬 사인회 경호

정말 딱 이 정도였었지요. (옆눈)

물론 4학구 완전 소멸 문제는 저지먼트만 움직여서 될 문제는 아니지만...해결했으니까 된 거 아닐까요...(어?)

30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20:41

>>300 문제: 여기에 암부를 곁들임

(?)

302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2:22:12

오늘 야구했다

30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22:20

>>301 +하필 상대하는 스킬아웃이 사람 죽이고 신호등에 거는 애들임

(어?)

304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2:26:34

>>301 >>303 🤔
(역시 불태워야)

305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26:54

>>290 홍당무 금이 귀여워 헤헤 헤헿 이 커플은 얼굴이 빨개집니다!!!!(동네방네)

얌전히 자는 금이 귀여워... 리라 은우 섬 갔을 때는 금이 근처에서 잤을 듯 후후 단짝이 잠버릇도 좋다(복복) 와중에 뺨맞은거 멘트.... 크........🥹🥹 이거지 썩은 표정으로 웃는거 매우 반항적이고 까칠하니 최고에요~~

후 옛날보다 잦아졌구나 하긴 갈수록 긁는 애들이 많아지긴 해... 금이에게 소중한 것도 늘어났고 말이지
그리고 울리는 편이군요
😏 죄많은여자~~~

>>296 청윤이는 이 차분한 깜찍함이 최고매력인🤤🤤 너무귀여워...... 아기오목눈이야... 와중에 스포처리된거 짱이잖아 이게 청춘말랑연애의맛tv

우는 쪽이구나 청윤이도ㅋㅋㅋㅋㅋ 예비 임원들이 울보(?)인 저지먼트 이대로 괜찮은가?! 안 괜찮으면 어쩔 거냐 견뎌!!(??)

🤔 확실히 청윤이는 부모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란 느낌이지 옛 장래희망이나 성격 등등~ 스폰지같다
헤헤

306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27:54

크 악.

이제기력이업졍. 이 뒤에 올라오는 해시태그 반응 못해줘도 양해부탁해요........🫠

>>304 😬👍 "가자"

307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28:29

리라주 늘 답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308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2:28:57

진단을 할까말까 고민중

309 진정하 - 서한양 (23FPOxFeHk)

2024-04-17 (水) 22:29:01

situplay>1597046173>403
"톰과제리는 항상 도망치는쪽이 이기잖아요? 괜찮을거에요!...아마?"
잠깐 그럼... 털도 깎이고 이것저것 험한꼴도 당하는건가...? 그 은우선배가? 그렇게 생각하니 갑작스레 웃음이 나온다. 아니 그야, 그 은우선배잖아? 그 은우선배가 톰?

"그래도...조심해야죠. 누가 갑자기 레벨0 시켜서 그거 틀고 뒷통수라도 때리면 바로 그날로 초싱날인데요 뭐."

물론, 이런일은 흔친 않겠지만. 언제나 그럴 수 있다. 현실감각이 날아갈것만 같은 이야기지만 여캐까지 겪은일들이 일들이였으니까.

"...깜짝아?!"

갑작스런 재채기. 혹시 몰라 빠르게 피자 주변에 날아드는 침방울은 죄다 날리긴 했는데.

"괜찮아요? 환절기 감기같은거에요?"

이렇게 이야기하며, 천천히 피자를 먹는다.

으음 맛있어! 그리고... 뭐 할수 있으니까. 콧 속 점액을 점막부분을 제외하고 한번 싹 말렸다가 다시 촉촉하게 적신다. 이러면 코는 좀 뚫리셨겠지.

그리고 이리저리 포즈를 잡고 얼빡샷을 찍는 꼬라지가 너무나도 킹받아서...그냥 저렇게 사진찍는걸 내 폰으로 찍은 다음 X톡으로 보내준다.

"그냥 이거 올려요. 시간나면 다른사람 스토리도 좀 보고."

이걸로 괴멸적인 사진실력은 좀...나아졌으려나?

"갑작스레 월 몇천만원씩 쓰는거 아니면 한 세달이면 추월 되지 않아요...?"

억대단위!라고 해도, 아슬아슬 통장끌어모을만큼 있는게 억대인거고, 나머지 수입은 들어오는대로 적당히 적금이나 부모님한테 보내드리니까.

"...아니 여기까지 이렇게 먹고 내숭떨기도 좀 그런데요... 절반가까이 해치운 바보먹보라서."
벌써 피자의 절반!...이래봐야 5조각에 먹은건 4조각이지만. 한조각이 엄청엄청크다. 천천히 오물오물 먹는 한양선배를보며... 이 피자의 골든타임이 이미 지나갔음을 아쉬워한다.

"다음에 회식오면 이거 말고 다른맛쪽 먼저 먹어야겠네요."

이제 우걱우걱에서 냠냠을 거쳐 달그락달그락 깨작깨작으로 넘어가고있는 한양선배를 본다.

"무리해서 드시는건 아니죠?"
나는 원채 많이먹으니까 상관없다만...표정이 괜찮은지 가늠이 가질 않는다.

310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29:34

(청윤주 쮸 압)

🤗💓💓
헤헤

수요일 진짜 끝내줬다... 내일은 쉬... 지만 어디 나가는 날
그치만 쉬러가는거니까
후후
후후후...

31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29:50

>308 "줘"

312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2:30:04

이번 주말에 진행 시작되기 전에 일상으로든 뭐로든 서연이가 결정할 계기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답이 안 보여요... 이런 회색 분자 소시민 같으니!!!(◀지가 그래 만들어 놓고)

313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2:31:37

@캡
>>312와 같은 사유로 결정을 아예 보류해도 괜찮을까요?👀👀👀👀

314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31:51

청윤이...ㄱㅇㅇ...

전부터 생각했지만 막 점찍기같아서 말 못했지만 이제 당당하게 말할수있어 ㄱㅇㅇ!!!!!!

자기전 최후의 힐링하고 잔다 진짜 스포도 최고야 으으으으 너무 무해한거 아니냐고요!!!

315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32:31

>>312 정하랑 비슷하게 소시민으로써 조금씩 성장해가는 것도 전 좋을 거라 생각해요!

316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32:57

>>312
어...음... 그런 당신은 쿼츠가 딱이야(하는거 없음,회색임, 맨날모여노는 한량집단임)

317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2:33:35

으아! 잠에서 깨어 났다!

(현시간 새벽 6시 30)

318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33:38

>>315
이제 소시민이라기엔...너무 멀리 와버렸지만...(또륵

31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34:22

캐릭터의 감정이나 서사는 제가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니...그냥 서연주가 편한대로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뭐가 어떻게 되었건 저지먼트로서 계속 움직여야 하는 사태는 벌어지니까...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천천히 생각을 정리해도 될테고요!

사실 제가 봤을때는 여기 캐릭터들 중에서 막 정의를 위해서 움직인다! 정의를 실천하겠다...같은 캐릭터는 거의 없거든요.
대부분은 그냥 자신들이 이래야만 할 것 같다. 식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다수이기에!

은우와 세은이도 크게 막 정의감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요!

320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34:38

어서 오세요! 영희주!

321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2:36:32

>>320 안녕하세요~

아, 오늘 훈련레스 situplay>1597046173>963 이미 갱신 했어요~

322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2:38:05

>>308 다이스 이기면 주어요?

32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38:31

훈련레스는 굳이 저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단 쓴 후에 바로 뱅크 수정을 직접 하시면 된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보여주셨으니 참고하도록 할게요!

324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38:51

>>314 ㅋㅋㅋㅋㅋ 이제 주무시는건가요?

>>317 영희주 안녕히 주무셨어요?

325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39:33

>>324
매일 6시반 기상하는 삶은 힘들답니다...ㅠ

326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2:39:59

>>323 네에

>>324 잘 잤으요! 자도 피곤한게 일상히지만!

32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42:02

🤔

situplay>1597044323>134
사실 훈련으로 이거 해보고 싶은데 요즘 시기(=리버티)에 납치.........
괜찮을라나
애들 신경긁을까바 두려운.

영희주안넝~

328 정하주 (23FPOxFeHk)

2024-04-17 (水) 22:42:23

영희주...바톤을 넘길게요...좋은하루 되세여어~

32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43:15

정하주코자라!

330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2:43:23

좋은 밤 되세요~

331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43:24

>>325 정하주.. 늘 고생이시네요...

>>326 아이고 영희주도 고생이시네요...

>>327 리라주도...

332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2:44:06

그 어디든지,
혼돈이 그곳에 있다면 점례는 찾아갈 것이다. :)

333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2:44:50

정하주 좋은 밤 되세요!!

33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45:02

잉 나는 고생은 안했다!!
아마도
수요일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괴로운 날이니 나는 고생하지 않은것 암튼그럼(?)

점녜
점녜가 제로 해킹해줬으면 좋겠다

33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2:45:14

정 하 주 잘 자!!!

그에에... 슬슬 드러누워야...

336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2:46:00

>>315 청윤주
말씀 감사해요 >< 소시민이 인첨공 같은 데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만든 캐이긴 해요! 근데 서연이가 높으신 분들 리버티 저지먼트 중에 누가 이겨도 자긴 손해 보는 상황이라고 판단할 거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316 정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쿼츠에서 맨날 모여 놀면 편의점 일도 회계도 아이스크림 가게 관리도 못 하잖아요ㅎㅎㅎㅎ

>>317 영희주
어서오세요오오오 >< 6시 반 기상이라니 얼리버드시군요@ㅁ@!!

>>319 캡
말씀 감사해요~~ 정의감도 정의감이지만 이해타산 따져 가며 계산기 두들기게 하는 중에 막혀 있었어요 좀 더 고민해 볼게요^^

337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2:46:02

>>334 한 레벨7 정도 되면 가능하지 않을가... 🤔 (?)

338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2:46:56

정하주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 1시간 수면이 10시간 숙면 같은 꿀잠 기원요!!!

33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47:59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이거대로 뭔가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328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340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48:23

>>337 신보다 신이 되는구나(??)

그야말로 애스트라...

341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2:48:44

>>305 우와아악 우아아악 (리라주 입틀막)
아 그렇다니. 금이 완전 시체처럼 자고 있었을 거라. 리라가 살았나 죽었나 얼굴 앞에서 손 휘휘 흔들어보았을 것 같은 상황이 있었을 거 같아요. uu (복복 받고 골골) 아무래도 맞고서 가만 있을 성격은 못 될 거라. 그리고 응. 긁는 애들도 많아지고, 지켜야 할것도 많아졌으니까요. 아니 그 그그 하지만 금이가 우는 거 상상이 잘 안 가요??? 역시 울리는 쪽 밖에... ◐◐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uu

34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2:48:56

>>339 그치 재밌겠지
(드릉드릉)

그림자가 더 큰일 저지르기 전에 해야만(?)

343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2:54:37

(슬쩍 나타났다가 사라짐) 울리는 쪽과 의도치 않게 울리는 쪽......이게 바로 맛?집?

344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2:58:21

https://ibb.co/XbdDJdd
그때 그 에어브러시 떡칠 갬성

345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2:59:20

영희의 충?격적인 사실: 프로틴을 안벅는 헬창이다...!

346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2:59:36

이유는 맛읎어서.

34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2:59:57

>>344 (침착하게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기)

>>345 ....그게 가능할 수 있다니! 이게 창작의 힘?!

348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23:00:35

집에 오니까 흩어ㅈ니ㄱ부ㄴㄴㅣㅇ

349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00:54

>>347 하루에 체리 콜라 87개(?!??!)를 마시는 이상한 육체를 가진 녀석!

350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3:03:03

>>348 수경주! 분해되면 안돼요!!!

>>344 역시 태오주 미애니 그림체 너무 좋네요!

351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23:03:07

이시간이면 새벽엔 안깨겠지.. 다들 잘자요.

352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04:11

(이제 영희도 슬슬 누가랑 일상을 해야 쓰것는디...)

35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04:22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35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05:17

그럼...일상은 오늘도 힘든 것 같고...뭘 하면 좋을까요...(갸웃)

오늘도 Q&A 시간 같은 거 가지면 다들 너무 식상하다고 할 것 같아..(옆눈)

355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06:24

>>354 (대충 귀여운 고양이로 변신 해라 비이이임)

35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3:07:30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357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3:12:58

(눈치보는중)

358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13:24

캡틴은 이제 고영이여~(춘식이풍)

35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13:46

>>341 으픞(난리법석)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체처럼 자는거구나 단순히 얌전한 정도가 아니라ㅋㅋㅋㅋㅋㅋ 그거 확실히 리라가 손 휘휘 흔들어 볼 법 하다 "금아... 자... 자는거지...?" 이러면서 손 흔들흔들(?)

히히 히히 그런 점이 너무 좋아 역시 아기블루플레임이야🥹🥹🥹 금이의 화가 그림자를 팔팔 끓이고 태울 것


히히
히히(?
>>343 (대충 마구 동의한다는 말)

360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14:06

펭깅 왜눈치바
(무뽑듯 뽑음)

361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15:02

영희의 잠자는 강도(?) .dice 1 100. = 92

36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15:12

어서 오세요! 동월주!!

>>343 (그게 맞다는 말의 끄덕임)

363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15:41

자고 있으면 영희는 옆에서 대포를 쏴도 안일어난다!

364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3:17:12

275 누군가_자캐에게_좋아하는_사람이_있는지_묻는다면
: "내 아무리 호감을 표한들…… 인본人本이 있을는지…….*" 하겠지...
그러다가 "우애로는 혜우랍니다. 내 동생." 하고 희미하게 미소(중요함) 지음.

* ¹) 안드로이드를 사람이라 부를 수 있는가
²) 저기 저 광공 두 사람을 과연 사람새끼라 부를 수 있는가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 의외로... 먹는다!! 버터든 카라멜이든 가리지 않고 먹지만 치즈는 많이 텁텁해서 별로... 그렇다고 어니언은 먹고 머리 아파서 별로...래~

308 자캐의_사인이_있다면
: 이게 그
그... sign이니 死因이니...
아무튼 전자면 레이브는 세심한 흘림체로 𝑅𝑎𝑣𝑒 일케 쓸 거고 태오는 그냥 H.T를 대~충 휘갈김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짤막히 왈랄루 :3

365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3:17:37

>>360 크아아앙ㄱ (뽑혀나감)
그냥 뭐랄까?
독백을 썼는데?
올리기 눈치보여서?
눈치를 보다가?
눈치를 보고있어요? (옆눈)

366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20:13

>>363 이 정도면...그냥 잠의 달인이라고 봐야...(흐릿)

>>364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혜우는 거론이 되긴 하는군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 사...사람은 맞지 않을까요?
오... 결론은 카라멜을 먹는다는거군요!! 으악...후자의 사인은 안돼요!! 8ㅁ8

36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20:57

광공 두 사람을 과연 사람새끼라 부를 수 있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그리고 태오 팝콘먹는구나 귀엽다🤔 이건 언젠가 단체로 영화를 보러가야만
혼자 보러가도 먹으려나... 귀여운...
(뜬금없이 랑이랑 태오 or 밈미랑 먐미 영화 보러 가는 상황 떠오름 느와르의 맛)


ㅋㅋㅋ
ㅋㅋㅋ 아 마지막

Sign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와태오주!

>>365 머야??? 줘요!! 왜눈치봐!!(식탁뚜들김)

368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21:52

(뭔가 주의 입장에서 영희의 이미지가 레이저 나오는 애로 변하고 있는것 같다)

36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22:23

>>368 왐마야.........
😲😲😲😲😲

370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23:05

저지먼트는 대체 어떤 이를 영입해버리고 만 것인가...

37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23:41

🤔 나 사실 어제인지 그제인지 자다가 꿈 꿨는데
과연 이것도 전에 캡틴의 독백을 예측한 것처럼 예지몽이 될 것인가...

372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24:06

>>369-370 쪼그만하고 귀여운 스킨 입고 레이저 쏠줄 아는 유지로

373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3:25:16

>>365 GO. (?)

>>368 지상 최강의 존재가 둘이나 있는 목화고 저지먼트...
높으신분들... 각성하고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상 만들어야겠지...?

37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25:29

>>371 그래서 무슨 꿈을 꾸셨나요?

375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26:21

기행을 많이 한다는 영희의 설정->이상한걸 많이 먹는다->살아 있으려면 피지컬이 좋아야 한다
->유지로로 결정(?)

376 어쩔 수 없는게 아니다. (nra42nDJXM)

2024-04-17 (水) 23:26:32

그럴 리가 없었다.
부실의 게시판을 거하게 부숴먹은 뒤, 포스트잇으로 대충 가려놨던 것을 들켰을때.
어쩌다보니 나온 괴이에 대한 이야기에서 네가 오히려 좋다는 반응을 했을 때도,
결국 같이 수색을 하면서, 네가 내 목숨을 두 번이나 구했을때도,
한마음 정신병원으로 끌려갔을 때, 네가 날 끌어안아 진정시켜주었을때도,
내가 부른 15주년 행사때, 네가 날 무릎에 눕혀놓고 너의 비밀들을 이야기해주었을때도,
그리고 성하제에서도.
그럴 리가 없었다.
아니, 그랬으면 안됐다.
안되는거였는데,
안될 터였는데.
어째서, 난.

아니, '어째서' 라는 의문은 가질 필요가 없다.
너를 좋아하게 된건,
너에게 내 마음 한켠을 내주게 된건,
온전히 내가 그러기로 한거니까.
그러니, 그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니었다.
내가 너에게 어쩔 수 없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난 오로지 나의 선택으로, 내 의지로 너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니 나는 내 다짐에게 당당하지 못했다.
아무도 좋아해선 안된다는 말을 수도없이 되뇌었을텐데.
너는 그런 내 마음을 비집고 들어왔다.
물론 너는 그럴 의도따위 없었겠지만, 어쩌겠는가?
내가 그런 사람인걸.

너는 감정이 없는 사람이었다. 감정이 없는 사람은 심장이 없는것과 같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심장이 없는 너를 위해, 내 심장을 고이 달여주어야겠지.

377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3:27:01

크악 몰라 올려 하고 마솝을 눌렀는데 애린주가 있었던 건에 대하여... (백스텝 쥐구멍 쏙)

378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3:28:02

>>343 (이제 서로가 서로를 울리면 되나) (이런말) (복복)

>>363 (이불로 둘둘 말기)

>>359 응. 너무 조용하니. 그러다 깨면 비몽사몽, 잠긴 목소리로 누구? 묻다가 리라인 걸 알면 누가 나 찾아? 하고 묻겠네요. uvu 그리고 히히. 가장 어두울 때 피어날 불이라.

그 웃음은 뭐에요??!?

379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28:39

>>376 심장을 바친다...

즉 동월이는 조사병단(?)

380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3:29:18

381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29:53

>>378 영희: 으아아아아아 김밥이 된다

38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30:05

>>376 (달달함..)(너무나 달콤함)

383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3:30:29

어쩌면 인핸스드 스트렝스는 영희에게 줘야 했을지도...

38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30:37

>>374 하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관련이었고(독백이었음)
하나는 스토리? 비하인드 씬? 장면이었는데 음......
보라가 리버티랑 어두운 곳에서 대면하고 싸우는 장면
몸싸움은 아니고 말싸움이긴 했어

이번에는 아닐거 같지만~~ 누가 봐도 그냥 내 망상이 구현된 느낌인🤭🤭

헉 근데우ㅜㄹ이독백

385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3:30:50

>>364 팝콘은 그렇다니, 음료 선택도 궁금해져요? 그리고 사인 ㅋㅋㅋㅋㅋ 아, 대충 휘갈겨도 그 마저도 예술적인 느낌일 거 같아요.

386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32:00

>>383 하지만 미래의 졸트라크는 표기 못행!

387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3:32:02

>>377 (귀여워) (쥐구멍 앞에서 고등어 흔들)

388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32:16

>>378 교회언니 스타일 이혜성...(흠) 기왕이면 금이한테 울려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입다뭄)

유후
휴우
휘이익

389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3:33:56

>>381 (그대로 튜브 침대에 올려서 멀리 보내요) (?)

390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34:03

팝콘은 갈릭버터, 음료는 체리 콜라다!

39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34:12

말이 이상한데
>>384 전자는 글 형식(어장을 보는 것처럼 봄)
후자는 영화처럼 장면 형식

이라는 뜻!

>>376 하 진짜
하아
야밤에 밀크초콜릿 100퍼센트 핫초코를 달여주시네요 감사합니다 so tasty🤤🤤🤤 yummy~~~~~~~

>>378 d으악 귀여워!!!!!! 🥹🥹🥹 리라 그냥 자는거였다는 거 알면 안심하면서 으응 아니야 더 자도 돼~~ 하고 이불 덮어줄 것
에어컨 온도 시원하게 해주고 혜성이불러줄것(?)(그땐안사귀었음)

아아무것도아닙니다
후히히

혜성금은 전설이다!!!!!!(샤우팅)

태진주도 다시어서와!

39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35:24

>>388 😏😏😏

😋

393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36:15

혜성이불러줄것<< 갑자기 끌려오는 이혜성(특 독방 사용 중)

394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36:51

>>392 (봐바바바바바바박!!!!!)

395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3:36:58

왐메야 달다
이것이 모시다냐 달다달어

현태오
제로콜라 마심...
무조건 콜라는 제로 < 카라멜 팝콘 먹을 때 입안이 두 배로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 탓

396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37:02

>>389 영희: 으아아아아아아아ㅏ

(나중에 체리맛 물개로 변신해서 돌아왔다 한다)

39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37:26

>>393 둘이 앉혀놓고 각각 리본으로 머리땋아줄거야
후후
후후후(?)

>>394 끼양(복슬해짐)

398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37:41

뭐지 현먐미
에너지드링크말고 마시는 음 료가 있었 어? (이런발언)

399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38:12

>>397 (카나리아 깃털 거꾸로 해버림!)(못됨)

400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3:38:22

>>387 (빼꼼) (툭툭 입질)

>>379 스스메!!!!!!!!!!!!!!!!!! (이거 아님)

>>380 (쥐구멍에 굴러들어감)

>>382 >>388 >>391 어허 그거 당뇨에요 이사람들아 (총총)

401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39:08

>>400 캬
달다
달아 도파민

40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39:11

>>399 끼요오오오옥(오류나서 녹다)

제로콜라에 캬라멜 팝콘
몹시 잘알이구나 태오야

403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3:39:20

>>398 이사람아

404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3:39:37

후후후후...

405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40:02

머야 그림 안 올라갔어

>>400 그래도좋아
췌장 힘내!(?)

406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40:06

>>403 이건 또 언제 트레이싱했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40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40:09

>>383 어허! 그런 말 하면 못 써요!! 그건 태진이 능력이야!! 어서 오세요! 태진주!

>>384

40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41:11

>>407 뭐지 이 반응
에이 설마
에이
A...ㅏ?

409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3:41:40

>>406 내가 이상한 걸 좋아해서 얼리버드 해버림(?)

410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43:01

어허!! 스포일러는 안돼요!!

물론 저거 자체는 아니긴 하지만 비슷한 느낌은 있긴 해요!

411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23:44:30

크아악 졸린데 훈련은 하구 자고싶어

41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3:44:39

>>410 호오 느낌은 맞췄단 말인가 뿌듯하군(?)😏😏
후후후

후...
철준씨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413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44:59

>>411

태오: 오늘은 쇠질을 했다.

훈련 끝(?)

414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3:45:06

>>383 그렇지만 인핸스드 스트랭스의 그 빨간 기운은 태진이 거잖아요!!!

415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45:22

>>409 이사람아

416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46:17

으아아앙 태진이랑 영희랑 퍼스널 컬러가 겹쳤나...!

흑흑 미안해서 어쩌지....

417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3:47:10

하지만 인핸스드 스트렝스... 다른 캐릭터가 썼으면 처음부터 빨간 기운이 아니었을수도 있지요!

418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48:07

>>417 그런감~

41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48:39

달리 말하자면 태진이였기에 기운이 흘러넘치는 것일수도 있지요!

420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3:48:40

무서워요... (눈치 대신 꽁치)

>>400 저기요 님
님은 새잖아요. 새구멍으로 들어가련, (박박 닦아주기)
(사실 토끼도 쥐 아님)

421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3:49:11

사실 태진이의 경우엔 능력 종류랑 관계없이 능력을 쓰면 빨간색 오라나 대충 그 비슷한 연출로 하려고 했답니다

일렉트로키네시스를 했어도 빨간색 스파크가 튀었을 것

422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3:50:02

>>417 >>421 그래도 너무 잘 어울려요!!

423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3:50:40

@태진주
뜬금 티미지만 지난 주 토요일 진행 때 은우 브금 같다고 하신 음악 반복 재생으로 듣고 있어요~~ 훈련 레스 찌는 데 큰 도움 받았고요!! 감사해요~~ ><

424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50:40

>>421 그러면 밝은 빨강 기운은 태진이가 가지고 체리 빨강(즉, 검붉은) 컬러는 영희가 가지는걸로 하?죠

425 금주 (0esJkHD8kQ)

2024-04-17 (水) 23:51:10

>>388 역으로 그런 혜성이가 금이를 울리.. (?)
아, 답레 이어와야 하는데. 노트북도 없이 모바일이라. 속도가 안 붙네요. 미안해요. uu...

>>391 그 말에 으응, 하며 옅게 웃다 다시 잘 거라
아니 그 우아아악 (리라주를 물어요)

>>395 >>398 ㅋㅋㅋㅋㅋ

426 청윤 - 훈련 (tqf5yZMq5M)

2024-04-17 (水) 23:52:10

>>0 >>201
연애란 건 그런걸까? 상대가 늘 생각나고, 상대와 함께 있으면 좋고. 솔직히 3일 밖에 안해봤지만서도.

"요즘 표정이 전보다 좋네. 무슨 일 있어?"
"아니에요~"
"뭔 일 있는 표정인데 뭘."

청윤은 입술을 불쑥 내밀곤 묵비권을 행사했다. 연구원도 꼬치꼬치 캐묻진 않고 그냥 웃으며 넘기기로 했다.

"훈련도 끝났는데.. 정하 목소리나 좀 들을까?"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연락처의 '귀여운 정하🩵'를 눌렀다.

427 혜성주 (9xJxQheyaI)

2024-04-17 (水) 23:52:22

>>425 ??? 어라? 그것도 괜찮은데?(이러기)
답레는 천천히 이어줘도 되니 걱정하지말아

428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3:54:01

>>423 앗 추천으로 올린 곡 잘 들어주고 계시다니 제가 다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424 이러나 저러나 시뻘건 듀오가 되었군요...

코카콜라와 닥터페퍼 같은 녀석들 같으니(?)

429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55:01

>>428 빨강빨강 듀오!

430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3:55:34

다행이다 시뻘개서...
붉은게 아니어서... (?)

431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56:25

(영희주의 현 은우의 이미지)

432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3:56:42

붉은 색이었으면 약간... 특정한 공구를 같이 들고 있으면 큰일이 날거 같으므로(?)

43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56:47

당장 이번주 토요일부터 리버티와 싸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과연 리버티 멤버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원래는 반대 아니에요?!
은우:우리 코뿔소는 너무나 강해졌다. 꿇어라.

43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3:57:09

>>431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57:14

>>430 "심"영희: 님은 바로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우우운(시뻘겋다)

43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23:58:34

>>431 ㅋㅋㅋ 왕태풍이요?!

>>432 >>435 그 '낫과 망ㅊ...

뭐 만약 청윤이가 공리주의자 대신 아나키스트가 되는 초기 설정이면 어떨까 계속 궁금해지네요

437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23:58:59

>>433 전투 중에는 레이저는 몰라도(아직 레벨 1) 영희가 사람 던지고(?) 무기로 쓰는(??)
묘사를 하고 싶네요....

438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3:59:38

>>401 이익 이이익 (에스프레소 먹이기)

>>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췌장한테 떠넘기는게 맞는건가오...?

>>402 흠. 일리있는 말이다. (뽀성해져서 새구멍 다이빙)
토끼는 음....
월이한테 갑시다 (곧 떡발릴 월이입니다)

43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0:07

은우가 신사폭풍 같은거 쓰는거 보고 싶다!

440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0:24

>>437 ㅋㅋㅋㅋ 태진이도 태오 자주 집어던졌죠(?)

441 서연 - 훈련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0:54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으론 능력 테스트를 했다. 정보가 얼마나 선명하게 느껴지는지를 묻질 않고 특정 정보만 골라내라고 시키더라. 평소였으면 살살 하자고 엄살이라도 떨어 봤을 텐데 요즘은 연구원도 신경이 곤두선 느낌이라 그러질 못하겠다. 우리 연구원은 대놓고 뼈 있는 농담을 하고 내가 전투 능력자도 아니라 괜찮을 줄만 알았는데, 담당하는 능력자가 많다 보니 알게 모르게 속앓이를 하는 눈치다.

짜증나. 일은 정책 만드는 높으신 분들이랑 시꺼먼 수박네가 쳤는데 고생은 왜 성실하게 자기 할 일 하는 사람들이 독박이야? 그래서 새삼 생각하게 됐다. 저지먼트 다수가 동의한 길에 동참하면 상황이 나아질까? 그 해제 코드라는 걸 찾아서 퍼클의 약점이 사라지면?

머릿속이 복잡했다. 울 학교 저지먼트가 높으신 분들을 들이받을 계획인 게 들통이라도 났다간, 그네들은 당장 부장부터 협박할 거고, 그럼 부장이 태세 전환 안 하고 배겨? 그랬다간...

"에어버스터가 손을 쓰면 여기에 있는 전부를 싸그리 죽여버릴 수도 있을 거라는 걸 내가 모를 것 같나?"

나랑 언니 말마따나 저지먼트 전원이 요단강 익스프레스다...;;; 어찌어찌 안 들키고 코드를 해제하는 데 성공한다 해도...

"제어장치가 없어진 퍼스트클래스가 위험하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거냐 뭐냐."

퍼클은 제 기분 따라 무슨 짓이든 할 수 있게 된다!! 부장이야 저지먼트로서 사명감도 강하니 누굴 해코지하진 않겠지만, 나머지 퍼클도 그러리란 보장이 있나? 아니, 부장도 그 성품을 아는 사람들은 믿을지 몰라도, 막연히 퍼클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안심할지는 미지수다. 그런 의미에선 코드 해제가 오히려 화약고 폭발시키는 짓일지도.

그럼,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나? 어처구니없게도 나 한 몸만 생각하면 그렇다. 시커먼 수박네는 지네 편 들려면 연구원 죽이란 시점에 아웃이고, 현재의 인첨공이 렙3 이상인 능력자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건 능력자들을 통해 그보다 더 이익을 보고 있다는 의미일 테니. 도구로 여기든 병기로 여기든 지네 생각이지, 내 알 바야??!!

그 순간 깨달았다. 나까진 괜찮을지도. 하지만 철현 선배는? 새봄이는? 내 친구 ◯◯◯는?(요행히 레벨이 올라 주지 않았다면 나부터가 얄짤없었다!!) 오갈 데 없다는 이유만으로 실험 도구로 전락해 버린 어린애들은?(운이 나빴으면 나도 그 신세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가만있는 건, 하고 많은 재주 중에 초능력만으로 사람 등급을 매기고 도구화하는 짓거리며 안 그래도 고달픈 신세인 아이들을 쓰다 버릴 물건 취급하는 짓거리에 동조하는 거 아닌가??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르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아니다. 그렇게까지 질 낮은 인간이 되고 싶진 않다.

민주 투사가 될 마음 따윈 눈꼽만큼도 없다. 죽기 싫고 위험해지기도 싫다. 그저 잘 살고 싶다. 우리는 초능력만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초능력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여러 면면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그래서 초능력 강화만을 지상 목표로 삼아가는 건 가능하지도 않고 가능해서도 안 된다는 점을 인정받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당장은 울 학교 저지먼트와 함께하는 방법 말곤 모르겠으니, 일단 함께하자. 코드를 대체할 퍼클 제어 방법이 필요하겠지만, 그건 차차 생각하고.

오늘의 일기 끗!!

442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2:36

오훈완!! 캡께서 언질 주신 대로 훈련하는 내용도 넣었어요👀👀

내일을 위해 이만 들어가 볼게요~~ 다들 평온한 밤(영희주께서는 평온한 낮ㅎㅎ) 보내세요오오오 ><

44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3:31

사실 영희주가 죠죠러라...

444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4:07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445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4:19

은우는 이미 폭풍을 넘어섰죠.
그냥 말 그대로 일대를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한 애라서...(옆눈)

44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4:28

아, 날짜 바귀었다.

훈련 레스 적어야지~

447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4:30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448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4:31

서연주 좋은 밤 되세요!

44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5:18

서연주 잘자요~

45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8:04

음....일단 상항극판을 난생 처음으로 하는 영희주로서, 일상+메인 스토리 하는거 연습이 필요한데...

451 금주 (UrPZd9QZ2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8:44

>>427 에? 그럼 같이 울리죠. (?)
uu... 미안하고, 고마워요.

45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8:55

그럼으로 캡틴을 납치한다(?)(내일이나 모레 일상 같이 해달라는 얘기)

453 혜성주 (gNOrWLY.Y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09:51

>>451 에이 미안해하지 말아 복복이다. 복복.
같이 울리는 거 되게.....흥미 몹시

454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1:07

저는 미리 예약을 받진 않기 때문에....
제가 일상을 구할때 찔러주시면 되겠습니다!

455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1:22

>>452 캡틴하고 일상 예약의 경우는 예외상 안된다고 하시긴 하셨어요! 그래도 요즘 일상을 하겠다는 분들이 많이 없으니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456 김영희-훈련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3:38

>>454-455

크윽, 캡틴을 테이크 아웃 할수 없다니....!

그리고 네에~

457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4:57

사실 저도 영희랑 굴리고 싶은 게 있었거든요..! 별건 아니고 그냥 사격장 가서 표적 맞추는거요! 같은 원거리계 능력자잖아요!

458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5:32

다음주 수요일까지 시험기간이라 힘들겠지만.. 그래도 언젠간 꼭 굴릴거에요

45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17:57

기대기대!

460 한양 - 정하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4:18

situplay>1597046206>309

" 그렇긴 그래. 내가 아무리 레벨 5여도, 결국은 인간이니깐. 막말로 야구배트로 내 뒷통수를 몰래 때리기라도 해도... "

" 몰래 때리기만 해도... 몰ㄹ.. "

" 꼭 찾아내서 박살을 내버려야지. "

어째 자신이 죽거나 중태에 빠지는 결말로 안 빠진다. 몇 달을 혼수상태로 있어도, 깨어나자마자 바로 때린 녀석부터 찾아가겠다는 의지가 동공의 불꽃에서 엄청 강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 괜찮여.. 꽃가루 알러지가 원래 좀 있어서.. 가을이 더 지독하다고 하는데.. "

은근히 유리몸 기질이 있는 서한양. 사실 굳이 알러지가 아니어도, 비염도 좀 있는 편이었다. 위장이 약해서 자주 체하기도 하고. 그래서 식사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이다. 담배냄새를 살짝이라도 맡으면 남들보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더 오래 가기도 하였다. 그래도 정하가 능력으로 코를 뚫어줬기에, 한양은 살았다는 듯이 숨을 크게 들이마쉬기 시작했다.

이어서 정하는 한양이 셀카를 찍는 걸 사진으로 찍어서 카X으로 보냈고, 한양은 '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구도인데? ' 라고 중얼거리며 사진을 보기 시작한다. ' 요즘에는 이렇게 찍어? ' 라고 말하는 건 덤.

" 근데 그 세 달 안에 꼭 사고가 터진단 말이야. 예를 들어서 진압 중에 주차된 외제차를 빠각..빠각.. 레벨 5가 참 좋아.. 남의 외제차 박살내놓고도 바로 물어낼 수 있ㄴ..이..씨이.. "

갑자기 반쯤 넋이 나간 표정을 지음과 동시에 한양의 머리 위에 멋진 자동차 한대가 반갈죽이 되어버리는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더 이상 그만 물어보자. 굳이 사연을 구구절절 풀지 않아도, 어떤 이야기인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 정하 잘 먹네. 이거 내가 본전을 못 뽑아서야 원. "

점점 식어가는 피자를 포크로 잘근잘근 썰어서 먹으며 말했다.

" 그래, 다음에 다른 거 먹어보자. 그래도 맛있지 않았니? "

적어도 한양의 입맛에는 그랬다. 한양의 입맛이야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아서, 사실 잡내가 많이 나는 국밥도 맛있다면서 먹을 녀석이지만.. 비염 때문에 냄새를 잘 못 맡아서 그런가?

" 응? 억지로 먹는 거 아니야. 다른 맛이 궁금해가지고 천천히 먹는 중이야. "

" 이왕 시킨 거, 맛은 다 보고 가야지. "

461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4:39

캡틴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스트레인지에서 지내는 능력자들도 계속해서 전투에 참가하는 식으로 능력을 쓰면 커리큘럼 없이도 느는 경우가 있을까요?

462 나 랑 - 훈련 (/WLf9A1is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6:57

>>0

"이건 어떨까? 너무 끔찍한 음식을 보면?"
"글쎄, 독이 들어있는 거라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겠지."

성환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며 고갤 저었다.

"괴식의 영역 말이야, 건강에는 문제가...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런 종류의 음식."
"...피하고 싶긴 한데."

"그래서 준비한 괴식월드컵!"
"으;"

463 랑주 (/WLf9A1is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9:05

어쩌다보니 오늘치 훈련을 미리 했군
흠 나쁘지 않아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은 이만 가보겠다
수요일 너무빡세...

464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9:23

>>425 (물림)

씻고 왔다
뽀득 해졌다

465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0:29:48

랑주랑 바톤?터치를 하는군 랑주 잘자는거야!! 푹자라!!

466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0:45

굿밤인겨 랑주!

467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0:48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468 금주 (UrPZd9QZ2w)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2:25

>>453 하지만 혜성이가 우는 건 보기 마음 아프니, 금이만 울리겠어요.

>>464 (물어다가 랑주에게 넘기기)

자러간 모두 잘자요. Uu

469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2:44

후 나도 자야하는데 이틀 내내 배가 아프구만
🫠 밤에 좀 안아프면 좋겠는데

470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3:34

>>468 (잠든 늑대털에 다이빙)

히히

47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4:16

>>460 안녕하세요! 한양주!!

>>461 늘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효율성은 떨어지긴 하죠! 그래도 가능성은 제로는 아니에요!! 커리큘럼은 어디까지나 좀 더 효율적으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니까요!

>>463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472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5:49

아이고 리라주...

>>47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473 혜성주 (gNOrWLY.YI)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6:04

>>468 저는 15세 이용가를 지킵니다. (셀프 뺨싸닥션) 그래도 금이가 이혜성을 울릴 거라고 생각해(??)

나도 잠 안와도 이른 새벽에 일어나야해서 눈 쪼금 붙히러감....굿밤.

474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8:05

혜성주 코자는거야!!

🫠🫠
역시 인간이 기계의 몸으로 옮겨 타는 게 진정한 진화가 아닐까
질병 없는 몸... 최고잔냐...(딩 굴

475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38:42

혜성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476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0:24

굿밤인겨 혜성주!

다들 ㅎㅇㅎㅇ

477 김영희-훈련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2:36

>>0

전투란,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벌어지는 법이다.

그런고로 여러 환경을 대비해서 몸을 미리 적응시켜야 한다는것이 김영희의 소견 이였다. 능력 사용의 유무를 넘어서,
그것이 바로 기본이 이였다.

"그러면 혹한기 훈련(?)을 시작해볼까?"

물론 .dice 10 50. = 12 kg에 달하는 체리 럼 아이스크림을 앞에두고서 할 말은 아닌것 같지만.

1. 이번 훈련은 차가운 기온과 환경에 몸을 적응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2.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몸이 차가워 지니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훈련도 되고 일석이조다!

...라는 기적의 논리로 아이스크림을 대용량으로 사가지고온 영희였다.

"그렇다면...타이머 끼고....시작!"

레벨 5 속도 증가 능력자도 기겁할 수준의 스피드로 아이스크림이 사라져간다. 국자(!!!)로 아이스크림을 퍼서 입으로
가져가는 일련의 행동은 아무런 거리낌도, 일말의 필요없는 동작없이 진행되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몸이 둔해지는 것이 느겨졌지만, 영희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다! 훈련은 단순히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하며 그것이 곧 실패다! 영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그렇게 아이스크림은 전멸했다.




"....음, .dice 5 15. = 13 분인가~ 살짝 더 느려졌네."

꼬르르륵.

"뭐, 오늘 훈련도 끝났으니 밥 먹으로 가야지~"

47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4:37

오늘은 간단하게~

479 Ullucky - 독백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5:30

철모는 옥상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불변의 법칙이라.. 아.. 역시 책은 안 맞는 것 같다.."

그렇게 반 정도 읽곤 슬슬 잠에 들려고 하던 그때, 갑자기 어딘가에서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

"뭐야! 뭔 소리야!"
"저..저도 모르겠..아니 폭발 같습니다! 아래쪽에서요!"

황급히 뛰쳐올라온 파란 스카프도 확인했다. 앞쪽에서 뭔가 폭발한 것 같았다. 둘은 끄덕하곤 바로 뛰...어내리진 않고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도록 설치해둔 등강기를 타고 내려갔다. 앞을 보니 이전에 때려잡았던 능력자 집단이었다. 이번엔 한 10여명이 단체로 몰려온 모양이다.

"..그렇게 우릴 패고도 그냥 넘어갈 줄 알았어?"

파란 스카프와 철모는 서로를 바라보곤 말했다.

"아무리 능력자라 무서운게 없어도, 우릴 건드려?"
"이제 슬슬 끝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율럭키가 괜히 3학구에서 이만큼이나 큰게 아니라고."

어느순간 뒤에 율럭키 단원들이 단체로 모여 있었다. 하지만 능력자들은 태반이 0레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어이가 없다는 듯 달려들었다. 율럭키도 단체로 달려들었다.

철모는 능력을 발동해 빠르게 움직여 상대의 팔을 꺾곤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제압합니다!"
"아아아악!!! 아파! 아프다고!!"

그러곤 상대가 능력을 발동하기도 전에 팔을 부러뜨렸다. 그때, 철모에게 손에서 연기가 나던 능력자(프릭셔닐 히트)가 달려들었다.


"받아- 컥"
"능력 쓰면서 받아라라고 하는 사람이 어딨냐?"

하지만 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채 파란 스카프의 돌진을 맞곤 날아갔다. 파란 스카프도 약간 타격을 입었는지 그을린 옷을 툭툭 털었다.

"빈틈이 아악!!!"

텔레포테이션 능력자가 불쑥 나타나 둘을 낚아채려고 했지만 팔에 애꾸의 바늘을 맞곤 딸려 올라가 대롱대롱 메달린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몇몇은 제압당하고 겨우겨우 얻어맞고 필살기 맞기 직전의 특촬물의 빌런처럼 모여든 능력자들은 앞에 나타난 빨간 스카프를 보곤 당황한 눈치였다.

"가라! 빨강몬!"
"입 다물어! 나한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건 큐알츠의 민트-"
"입 다물고 쏴라."

빨간 스카프는 칫하곤 손에서 마구 보라색 무언가를 생성하더니 마치 빔을 발사하듯 능력자들에게 뿜어댔다.

"꺄아악!"
"살려줘!"

그렇게 질나쁜 능력자 집단은 또 다시 털리곤 단체로 도주했다.

"...제압한 애들은 어떡합니까?"
"어르신께 넘기는 것도 너무 낭비겠지?"
"그냥 적당히 괴롭히곤 안티스킬에 넘기는 걸로 하지."
"아, 마침 그 사람에게 넘겨주면 실적도 올리고 좋겠네!"

그때, 위에서 구경하던 안경에게 철모는 철모를 고쳐썼고 파란 스카프는 브이를, 빨간 스카프는 윙크를 날리며 이겼다고 자랑했다. 안경은 한번 웃어주곤 능력자들의 '심문'을 준비하러 갔다.

48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6:07

>>473 안녕히 주무세요! 혜성주!!

481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7:11

ㅋㅋㅋㅋ 영희 저 정도면 푸드파이터랑 붙어도 바르겠네요!

48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48:19

혹한기 훈련을 아이스크림 많이 먹기로 한다는 파워 워드...

48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0:52:03

그리고 다 먹은 다음 밥먹으로 간다.

자고로 여자들은 위장에 디저트배 밥배가 따로 있으니 이상하넌 아니...다?

484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1:00:01

활동량이 많고 성장기니까 많이 먹어도 되는 것이에요!!

485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1:00:41

>>484 영희: 그렇죠 그렇죠!

486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01:22:26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87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01:22:27

그만 잘게요

488 현태오 (P9qpMYuqM6)

2024-04-18 (거의 끝나감) 01:24:16

>>0

오늘도 3학구의 야경은 몹시도 아름답다. 저해장치로 남이 이곳을 볼 수 없고, 야경뷰가 훤히 보이는 테라스에 푹신한 빈백을 두고 앉아 가만히 야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던 태오였지만 오늘은 날이 썩 좋지 못하다. 서휘의 품에 있었기 때문이다. 몇 번이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그럴 때마다 덥석 자신을 집어 품에 안고 빈백 위로 앉는 바람에 꼼짝도 하지 못했다. 결국 백기를 들고 품에서 야경을 보던 태오는 생각에 잠겼다가도 툭 대화의 주제를 던져냈다.

"리버티를……."
"음?"
"이용한다는 걸 그쪽에서 깨달을까요."

태오는 병원에서 라이브를 본 이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그 일'밖에 없음을 통감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퇴원하여 일상을 살아가는 현재, 태오는 서휘에게 거래를 더 틀 수 있다는 제안과 함께 리버티의 연설을 역으로 이용하고자 했고, 계획을 세웠다.

"알아채봤자지."
"그런가요."
"그것들이 아무리 퍼스트클래스를 영입했다고 떠벌린들 이미 엎질러지고 흡수된 물을 어찌 주워담겠니."
"……."

곧 리버티의 사상을 옹호한다 주장하는 제물에 의해 애꿎은 학생과 연구원이 희생될 것이다. 엘리트가 살해될 것이고, 역으로 열등생 또한 다칠 것이다. 태오는 불신을 심은 존재들에게 역으로 본질을 흐리고, 인첨공 내부에 생길 갈라치기를 다른 갈라치기를 벌여 시선을 돌리기를 택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의심을 심고자 했다. 이들이 살인을 저지르라 하는 것은 사실, 높은 자가 말하는 전쟁 병기의 실험을 위해서라고. 리버티도 높은 자와 한 패라 우리 전체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그렇게 서서히 흔들고, 평판을 뒤엎고, 끝내.

"안에서부터 무너뜨려야 해요. 그럴수록…… 값어치가 오를 테니."
"무너뜨린다 말할 정도면 설득해서 포기하게 만드는 선택지는 네게 없는 듯하구나. 그렇지?"

태오는 눈을 슬쩍 들어 서휘를 마주했다. 서휘의 어조는 나긋하니 설득을 하는 것이 어떠냐 권유하는 것 같지만, 속내를 읽을 수 있는 태오에게 있어서는 이 어조가 다르게 들렸다. 네가 전부 살려두지 말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구나. 내게도 알려주지 않을래? 같은 느낌의 속내 탓이었다. 태오는 서휘의 품에 온전히 기대며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품 깊이 자리하며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고, 쌀쌀한 가을 바람이 스칠 적이면 자신을 품에 안는 팔에 몸을 맡겼다. 평온한 새벽, 태오는 고요한 어조로 되물었다.

"어차피 스스로 죽을 것 같은데 굳이 살려둘 이유가 있나요."

걔네들은 성공하겠지. 제법 부럽구나. 태오는 눈을 감았다. 아무런 마음의 소리도 들리지 않기를 간곡히 바라나, 야경 너머 왁자지껄한 소리가 머리를 찌른다. 원치 않게 읽어대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다…….

그래, 제법 부럽구나.

489 태오주 (P9qpMYuqM6)

2024-04-18 (거의 끝나감) 01:24:36

할미...자요
너ㅜ졸ㄹ려

49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1:37:44

다듷 좋은 밤~

491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18:51

자고 싶 다
다들꿀잠자길...

492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02:24:41

잠들기 싫은 밤...
야식 대신으로 차를 마시고 있답니다

493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26:26

태진주 외안자!!(복)
무슨 차 마시고 있어??

494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02:30:13

키에엑
회복을 위해서 낮에 틈틈히 자 뒀더니 잠이 잘 안오더군요

유자차에 히비스커스 티백을 타서 섞어 마시는 중이랍니다!
우연히 카페에 가봤다가 처음본 조합인데 꽤 괜찮더군요

495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38:30

헉 그거 진짜 맛있어보이는 조합인데🤤 누가 발견했는지는 몰라도 맛잘알이군...

그래도 낮에 자뒀다니 다행인거야🥺🥺 몸은 좀 어때? 나아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496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02:41:32

몸은... 조금은 나아졌지만 합병증 때문인지 좀 귀찮게 되었군요
병원에 한번 더 가봐야겠군요 역시 병원에 가면 뭐든지 낫는 법

497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02:41:49

┬┴┬┴┤(^・ω├┬┴┬┴

498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44:11

아이고 합병증이라니🥺🥺 병 이자식 아주 끈질기고 말이야 어(바이러스? 염증? 통증 아무튼 다 때리기)(태진이 손잡고 와서 합병증 같이 때?려달라고 하기)

그려 병원 가서 잘 보고 건강 태진주가 되자 아픈거 훌훌 털구🫳🫳

499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44:48

고양이!!!! (빗질)
어쩌다 이제야 왔는감!!

500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02:45:44

>>497 (멸치 던지기)

>>498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증이 좀 남아서 항생제 약간 먹고 하면 나을거라 봅니다...

얼른 건강해져서 일상도 똑바로 돌리고 해야 하는데 말이죠 허허

501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02:51:26

>>499 꾸아앙! (발라당)
그냥 그냥 뭐 겜하다 연성하다 응 뭐 그러다 옴

>>500 (멸치쳐내기)(하악질)

502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55:25

>>500 염증이 문제였구만 염증주거!(뿌숨)

항생제가 다 뿌숴주길 바라며... 🥺
히히 나도 태진이랑 다른캐들 일상 매우 기대중이라구
나도 태진이랑 하고픈 소재 있고🤔 오락실 이라던가... 리버티가 한바탕 해놨으니 그런 상황(연구원 습격)대처하는 것도 재밌을거 같구

503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2:56:30

>>501 헉 누웟서 (쓰담쓰담쓰담쓰담)(젤리슬쩍꾹꾹)

겜하고 연성했구나 재밌게 잘 즐기고 왔구만 잘해따!!!!
연성뭐했어!!!🤤 (탐욕스러운 눈이 됨)

504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02:58:25

>>501 이럴수가! 그렇다면 꽁치를 준비해야...

>>502 열심히 나아서 열심히 일상도 돌리고... 어... 여튼 돌리고 하겠습니다
이제 더는 그만 늘어져야죠...

505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03:00:49


>>503 (말랑뱃살쫀득젤리)
후후후 욕망에 충실한 연성을 했지 (요망도 90&?)
이제 선따서 페인트질 해야행

>>504 생선 말고 고기 줘어엇 (할큄)

506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3:10:40

>>504 그려그려 느긋하게 맘먹고 즐기자구😏😏 그전에 어여 낫고!!(복복복복복)

>>505 아악 귀여워 귀여워
승천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너무 궁금해!!!! 후후 이제 선따고 페인트칠이라니 이건 기대할수밖에 없군... 어장에 상주하다가 올리는 순간 잡아채겠 써😎

507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3:12:25

3시 10분
배도 좀 나아졌으니 자려고 노력해야겠구만(먼저 잠든 늑대 털에 꾸겨들어가?기)

너무 늦지 않게 자구! 무리하지 말고 노는거야!!!
아침에 보아요🤗🤗

50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03:13:25

과연 리라주는 제때 낚아채기에 성공할 것인가!
잘 자

509 천 혜우 - 훈련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06:13:08

>>0

리버티의 방송으로 인한 여파가-
엄청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보이고 있기는 했다.

평소라면 아무 일 없을 거리에서 갑자기 뭔가에 치인다던지
담당하던 학교에서 느닷없는 사고를 당한다던지...

"그거 들었어?"
"그거?"
"그, 어제인가 그거."
"아, 봤지. 요즘 애들 무섭더라."
"그러게."

보이지 않지만 은연중에 도는 소문에
피비린내가 느껴진다던지.

뭐, 그런 시국인지라.

한동안은 연구소와 병원을 오가며
특히, 긴급 수술을 진행 중인 수술실에 참관해서
실습 겸 환자의 회복을 돕게 되었다.

아무리 뚝딱 고쳐낼 수 있는 능력이래도
구조와 과정을 정확히 아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까.

레벨 5를 목전에 앞둔 지금이라면
더욱 필요한 과정이기도 했다.

"오케이. 회복 진행하고, 병실로 이동시켜."
"알겠습니다."

집도가 끝난 후, 환자의 수술 부위를 완전히 회복시켰다.
그리고 집도한 의사를 따라 나와 잠시 쉬러 갔다.

510 철현주 (E8IZUdpczE)

2024-04-18 (거의 끝나감) 06:37:45

>>226 @서연주
사이코매트리가 정확히 어떤 정보까지 주는 진 모르지만!
철현이 서연을 싫어하지 않다는 것이요!!!

안녕 새벽반!!!

511 (비몽사몽한) 서연주 (d8ZvefUm0.)

2024-04-18 (거의 끝나감) 07:23:16

>>510 @철현주
안 쓴 거랑 큰 차이 없었네요! 뭐 놓친 건 아닌가 사이코메트리 쓰게 하는 게 나았나 은근 쫄렸는데 안심했어요^^ 답변 감사해요~~><

/태진주는 아직 회복이 덜 되셨고 리라주도 간밤에 컨디션이 안 좋으셨네요8ㅁ8 건강이 최고예요 아픈 건 모조리 다 날아가라아아ㅠㅠㅠㅠ

512 수경주 (9C7jjbXwAc)

2024-04-18 (거의 끝나감) 07:24:24

.dice 1 100. = 55
.dice 1 4. = 4
.dice -100 100. = -59

와인 맛없어요...

513 수경 - 훈련 (9C7jjbXwAc)

2024-04-18 (거의 끝나감) 07:26:58

>>0

"약물은 괜찮아?"
좀 순하게 블렌딩한 건데. 라는 말을 합니다.

"네.. 괜찮아요"
수경은 녹아내리는 듯한 시야를 무시하며 말을 합니다. 잠깐의 반응이었다는 듯 멀쩡해지고 난 다음. 자율적 커리큘럼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요...
텔레포트를 사용한다거나. 사물이나 사람을 분해해놓는다거나.....(*사람은 소지픔이라던가다.)

시간이 지나고 방 한구석에서 졸고 있는 것을 본 그들은 담요를 덮어줬을 겁니다.

514 수경주 (9C7jjbXwAc)

2024-04-18 (거의 끝나감) 07:28:39

태진주는..... 일단 푹 쉬시고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달달한 거 너무먹으면 안된다...

515 수경주 (9C7jjbXwAc)

2024-04-18 (거의 끝나감) 07:34:19

다른 분들도 건강이 중요합니다...

이번달은 더이상 회식 못가겠군... 상태가 거지인듯..

51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7:54:32

오늘은 삼겹살김치...볶음? 두루치기? 암튼 김치랑 삼겹살이랑 오물렛이다~

(여기는 4시)

51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07:57:04

삼겹살을 많이 넣은 부작용: 오늘 저녁은 굻는다!(결단)

518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09:24:15

모모
닝닝

우우 좀 더 자고 싶어..

519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09:59:51

아침...

520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0:17:30

먹고 땡...

521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0:24:29

>>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었어 아!!! 아!!!!!!!

워리주 안농~~ 잘잤어??

522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0:25:33

목요일이로군
흠믐므

52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1:03

다들 안녕하세요~

524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2:23

>>521 핫하하 웃었구나!!!!!

리라주 랑주 영희주 안녕~~ 잘 잤...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끔찍한 피곤함은 없군요! 덜 끔찍한 피곤함!

525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4:06

>>524 다행이당!

526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4:21

덜피곤하면 잘 잔?거지 허허

다들 안뇽~

527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6:04

>>522 목요일이구만!!!
(복복복복) 랑주안녕~ 잘잤을까!!

>>523 영희주도 안농! 밥 맛난거 먹은 것 같더라🤤 오믈렛 좋아

>>524 크아악 (아재개그에 약한 인간)
덜 끔찍한ㅋㅋㅋㅋㅋㅠㅠㅠ 그래도 아주 끔찍한 피곤함은 없다니 다행인것이야🥺 하루만 더 견디자구!!

52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7:33

버스 기사가 거리에서 노레를 하면?

버스킹!

529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0:39:37

>>528 악!!
🫠 웃었어...

이이이익 약점을 밝혔다고 이렇게 바로 공?격하다니!!!(영희주간지럽히기)

530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0:45:29

죽겠어요.

531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0:46:01

아이고칠라야(복복복복)

🥺🥺🥺 고생이많구나...
잠은잘잤어??

532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0:52:36

후우우 그래요 다들 하루 하고도 반나절만 더 힘냅시다... 곧 온다! 잠깐이지만 행복한 주말이!!!

리라주는 아재개그에 약하시군... 리라주가 보이면 아재개그를 한번씩 칠 것... (메모) (?)

533 성운주 (wIrhOwikGA)

2024-04-18 (거의 끝나감) 10:53:22

>>531 (꾸시꾸시) (...코쓱!)
일곱 시간 정도면 아주 호강한 건데... 그래도 졸리네요 😇

534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0:54:23

성운주 어서와요~~~ 몇시간을 자던 피곤한건 매한가지... 언제 한번 24시간 내내 잠들어보고 싶어요...

535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0:56:09

아재개그는 무적이다(?)

53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0:58:13

>>529 꾸에에엥(?)

537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1:01:30

>>534 내일만 버티면 적어도 하루 정도는 그럴 수 있을 테니... 대체 언제부터 7시간 수면이 호사가 된 거죠 😞 (머리위에 올라타기.)

>>535 사람 천 명이 들어갔는데 백 명만 나오는 곳은?

인천 아웃백.

53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03:03

>>537 으흐흐흐....아웃백 부시맨빵 먹고 싶다...(해외에는 그런거 읎다)

539 수경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1:08

한진한진아...(오후 5~7시가 아니라 11시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본 수경주)

기쁜데 슬퍼요.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540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3:25

월주가 나를 웃겨죽이려고 한다

하 와중에 인천아웃백 저건 언제봐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공특화개그

>>533 평일에는 몇시간 자도 보통 졸리지🥺 에구에구
주말에는 푹쉬자 하루 남앗따

541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4:08

수경주 안농~~

🫠 이익 차 전면센서 맛 갔어 왜이래

54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5:02

>>539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540 부시맨빵을 먹을수 없으니 리라주를 냠냠한다!(?)(기적의 논리)

543 랑주 (HdZK7l.ajw)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6:38

목요일은
평일이지

죽어랏

544 수경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1:18:57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는 토끼메이드 한마리 데려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놓아버렸을지도... 음. 얘는 데려가는 것보단 놓는게 맞지..

545 A.E.P. - 방관하는 정의 (맛보기)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1:21:17

조각상, 법관, 재판장, 정의의 여신...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당신은 더 이상 정당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어리석음이자 업보입니다. 예에, 참으로 그렇지요.
그렇기에 당신은 알 수 있을겁니다.
더 이상 인간들은 당신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것을.
저희는 이제 과거의 업보를 청산하러 나아가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주신 공명정대한 재판들을 잊지 않으리라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야 인간들은 잊겠지요. 우리에겐 망각이라는 나약함이 있는걸요.
다만 당신의 존재만은 고이 기억될 것입니다. 그야 인간들은 기억하겠지요. 우리에겐 펜이라는 강한 칼이 있는걸요.
이제 그만 그 자리에서 내려오시지요.
무얼, 굳이 힘을 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가 직접 내리막길을 만들어드릴테니.
당신은 그저 미끄러지면 될 일입니다.

54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21:19

그리고 영희는 100% 토끼 메이드들에게 복싱을 가르치겠죠.

547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21:58

으엥(먹힘)

하하 난 오늘은 쉬?지롱
다른 일이 있지만
크아악

54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23:13

>>547 뭔가 "쉬는 날"에 일이 생기는 듯한 징크스는 징크스가 아닌 현실....

549 수경주 (szcWZ7p9Is)

2024-04-18 (거의 끝나감) 11:26:42

쉬는날이란 좋은데... 쉬어도 쉬는게 아닌것 같은 기분이에요.

55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29:43

그나마 베스트는 이것!

551 랑주 (HdZK7l.ajw)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3:44

쉬는 날에 전부가 쉬는게 아니라 그런가봐
안 쉬는 사람이 일을 가져와

552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4:38

겉에 닦는 걸로 해결돼서 다행이다
어우기빨려
🫠...

>>545 그러고보니 이거 우리 어장 레스 맞으려나
스레미아... 인가...?

553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6:17

안 쉬는 사람이 일을 가져와⬅️이거 ㄹㅇ
그리고 집안일이 있으니깐 아무래도

얼른 가사전담로봇이 보편화 되어야만

554 태오주 (FhAjbtZLKw)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7:42

>>552 워리워리가 밈미 괴이화 시킨거 처리작업 독백 쓰는듯

555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7:53

아 아 바본가 >>545 월주괴이레스잖아!!!!
월주미안해!! 넋빠져가지고
크아악(땅에 묻힘)

55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8:28

>>553 가사전담로봇: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557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1:38:42

>>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 맞어.... 아 바본가봐 으아아아악 부끄러워
크아악.

태오주안농 오늘은 좀 어떠니🥺🥺 밥먹어!!
어제도 한끼밖에 못먹었다 해서 걱정햇다

55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41:22

비고: 영희주도 요즘 하루1끼 먹는다.

대신 마니마니 먹는다!

559 태오주 (Sve4o5n6WM)

2024-04-18 (거의 끝나감) 11:41:59

@이밈미
https://i.postimg.cc/dQxv76CT/image.png

>>557 안농안농
오늘은 그래도 밥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저녁에 속 확! 풀어버리게 떡볶이 먹을까 고민도 할 정도로 여유 있으니 걱정 말라구~🥹

그런데 내일이 지옥일 뿐이지만 힘내서 먹어야지 우야겠음...😏

560 수경주 (CUSa0HY0iQ)

2024-04-18 (거의 끝나감) 11:44:41

다들 어서오세요.

561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53:58

>>559 받아라 천국비이이이이임

562 동월주 (Mu00c0LAb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55:15

핫하하 속았구나 리라주!!!!! (와박와박)
오신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저런 독백기법 거의 처음 써보는 것 같은데... 잘 써졌으려나 모르겠네요... 🤔🤔

56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1:57:47

>>562 오호옹~ 좋아용~

564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2:11:57

>>558 이 사람아 속 배려!!
물론 그게 몸에 맞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서도🤔
잘 챙겨먹어요...... (쓰 담)

>>559 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갱신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밥 먹을 수 있구나 다행이야🥺🥺 떡볶이 좋다 맛나게 꼭꼭씹어 먹구!!!!
그런데
하아
금요일에사람굴리는거불법이에😇 다뿌수고 다시보는것이야...

>>5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아악(와박 됨)

엄청 잘써졌지!!! 미스테리하니 아주 좋아😏😏 또 기대해보겠으

565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2:14:44

한끼 몰아먹기 좋은뎀

56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2:18:52

>>565 그렇죠 그렇죠.

567 리라주 (zvzI0kh/z2)

2024-04-18 (거의 끝나감) 12:19:56

혜우우 일어난거야 안잔거야
어서와라(복복)

568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3:01:14

으악 배불러 삐약

벌써 1시군... 5시간 버티면 퇴근... 5시간......... (죽은눈)

56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3:09:46

모두모두 힘힘!

57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3:30:55

카페인 수혈해줘어억

571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3:31:50

>>570

572 청윤주 (0EZDm7TOxQ)

2024-04-18 (거의 끝나감) 13:33:16

청윤주의 상황: 무료 셔틀버스 출발 시간을 50분 남기고 수업이 끝남 -> 밖에서 먹고 가자 -> 맘스터치 -> 나오는데 35분 걸림 -> 5분동안 푸드파이팅 해서 출발시간 2분 남기고 도착 -> 근데 만원이라 버스를 떠나보냄 -> 결국 택시타고 귀가중..

573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3:39:02

>>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스벅은 시러 투썸으로 사줘 (냥징징)

>>572 허탈하다... (토닥토닥)

574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3:44:36

>>572 어흑흑...

575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14:18:07

갱신이여... 제페토 만지는 것도 지쳤다.. ㅇ<-<

576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14:19:39

>>572 (토닥토닥)

57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4:35:05

꾸아아앙

578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4:35:37

>>573 (오후시간에 꾸벅 졸다가 무심결에 근처에 투썸이 어딨는지 검색했음...)
(복복복복.) (무적냥털 복복복.)

57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4:56:27

???: 이 자는 상습사기범 입니다! 무려 15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자기가 불사의 약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후
여러 사람들을 흘려 약을 팔고 부당 이익을....

김영희: .........!!!!!!!!!!!!!!!


그렇다. 영희는 알아차리고 만것이다...!

580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4:57:41

월루하면서 간간히 보던 소설의 엔딩을 보아버리다
소설같은걸 몰입해서 보는 편이라 긴 시간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 끝나버리니 허탈하구만요...
그럼에도 다음으로 읽을걸 찾아나서겠지.
추천받아요 (?)

581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4:57:52

살짝 체한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좋은 오후입니다 여러분..

58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4:58:07

>>580 투명드레곤!(사--악)

58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4:58:26

>>581(등 두드려주기)

584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5:02:36

>>581 소화제를 먹거나, 없다면 까스활명수로 속을 도와주도록 합시다...! (토닥)

>>582 으음. 이미 봤던 소설입니다. (끄--덕)
덤으로 양판소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원호의 소설도 모두 본 몸입니다.
일반적인 똥작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

585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5:04:45

>>584 크윽...그렇다면 받아라!

해리와 몬스터!!!

586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5:12:56

>>585 (처음 보는 소설이라 검색해서 개요 보고옴)
이게... 이게 무어란 말이냐.... (혼돈)

58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15:16:16

아하하하하하하!!!!!!

해리와 몬스터는 그 오감도를 능가하는 최강의 소설이지...!

588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5:19:37

>>586 >>587 한 100년 쯤 전에 나왔으면 전위소설로 괜찮았을 것 같은 소설이네요.. 뭐 결국 작가는 노숙자 엔딩이지만..

589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5:31:50

>>587 >>588 수없이 많은 똥소설들을 보며 '아, 오늘도 쓰레기같은 시간을 보냈다' 하며 절망했었는데, 저 소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007년 악마의 강강수월래! 약소국이 피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게 된...그 바이러스 캐네디-스즈키가 제 3의 monster라니?”

이건 대체 무슨 대사야??? (어지러움)

59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5:34:01

>>578 (깨뭄)(그륵그륵)

591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5:42:51

>>589 어쩌다보니 미래주의 같은 걸 수박 겉핥기로 배운 적 있는데 미래주의 문학의 특징이 일단 직관과 전통을 반대하기 때문에 이해가 가능한 글을 반대하고 문법도 고의적으로 망치며 아예 신조어를 섞어 놓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의성어와 억지로 줄인 글자들을 섞어 썼다는데 읽다보니 어느정도 특징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59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5:52:17

이해할 수 없는 건 멀리하고 개쩌는 모카고와 앤캐 생각이나 하자

593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5:56:29

>>590 아야야. 주인님 기분좋으세요. (앞다리사이 복복) (뒤통수 복복) (정수리 복복) (아아 내려놓기)

기어이 해리와 몬스터를 어장에서 보는가. (흐린눈)

594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5:59:24

(이미 고장나서 삐그덕대는중) (저런 소설은 인정할 수 없어..)

595 수경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6:03:31

나무야 미안해.. 불쏘시개로밖에 못 써서...

59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6:04:43

>>593 뭣 차가운 커피라닛 (하악질)(더워죽어도뜨아)
우우우 (미공개된 연성 공허로 던져넣기)

>>594 뇌내정화를 위해 애린이 위키 정독 가자 (소곤)

597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16:09:22

쓰레기같은 소설이라...
그런 것들이 진짜 문서화가 되었다는 사실은 정말 끔찍하지요

하지만 레이더들에 의해서 시달리는 정착민들은 더더욱 끔찍한 운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를 지도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598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0:09

>>596 (((아맞다 뜨아파셨지.)))
(급하게 튀어가서 뜨아 다시사옴.)
연성은 저녁에 보여줘요!(?)

(아아는 내가마시면되겟군.)

599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0:58

가비가 또!!

60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2:09

>>598 (뜨아 옆에 냥식빵)
그렇게 성운주는 연성은 저녁에!를 남기고 오지 못하게 되는데...(예?언)

601 수경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2:22

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또 업무를 하러 가야하는군요. 다들 나중에....

602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5:45

수경주 다녀오세요!

603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9:02

조심히 다녀오세요 수경주..

>>600 오늘은 있을 거에요..! 하지만 나중에라도 보여주세요. (정수리부터 몸 전체 빗질 쇽쇽쇽..) (먹물호떡공장)

604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6:19:03

모두 어서오세요 수경주는 다녀오시고요

605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16:33:05

녹초가 되다

60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6:37:45

>>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이따 있으면 올려주께- (털갈이 대방출)

아으 나른타

607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6:46:58

그러고보니 소설을 읽다가 나온 등장 세계가 어떤 체계를 가지고 있던데요. 그래서 청윤주한테 질문하고 싶은게 생겼어요.
그 세계의 성좌의 권능에 관한건데, 누군가의 고통을 다른 사람들의 행복으로 치환하는 능력이더라구요. 고통의 대상자가 순결하고 무고할수록 행복의 강도가 커지는...
그래서 그 세계는 무고한 아이를 잡아다가 고문하여 비명을 뽑아 행복을 얻습니다. 고문기술이 나날이 발전해서 한 아이당 5년치의 비명을 뽑을 수 있다더라구요.
그 세계를 청윤이는 공리주의의 세계로 볼까요? 🤔🤔

608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6:47:38

오신분들 모두 안녕~~~ 1시간 조금 넘게 버티면 퇴근이다! 다들 조금만 힘냅시다!

>>596 (샤샥샥 정독하고 옴) (편--안)

609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6:49:31

>>607 청윤이의 공리주의는 희생을 통한 행복을 인정하지 않는 주의에요. 사람들을 공포에 떨개하는 범죄자를 잡아넣거나 혹은 영구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더라도 이는 당연히 다수의 행복을 입증하는 행위죠. 하지만, 그렇게 고문과 죽음이라는 것으로 나오는 불행의 총량이 사람들에게 가는 행복의 총량보다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반대한답니다.

610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6:56:19

>>609 호오 그렇구만 🤔🤔 그 작품의 등장인물로 청윤이가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원래 등장인물 중에 모든걸 효율적으로 판단하고, 그러므로 효율적인 판단 하에 사람을 죽이는 것도 거리끼지 않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리고 얘는 그런 사상을 가지고도 365일 행복한 상태로 살아갑니다) 그 캐릭터를 만난 청윤이의 행동도 궁금해지구요.

611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6:59:02

>>608 굿-펭잉 (복복복복)

흥미로운 대화구만

612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7:01:45

>>610 오.. 협력하다가도 대립하는, 그런 사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613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7:09:32

>>611 꺄륵 (북슬북슬)
이 소설이 제목이랑 다르게 내용적으로 좀 딥한 면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어장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고 싶지만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 말을 아껴야... (오열)

>>612 협력에 관해서는 글?쎄요... 얘가 어느 종교의 교주 위치인데, 과거에 종교적으로 분쟁 일으키는 애들을 싹다 척살해서 종교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는 과거도 가지고 있습니다... (옆눈) 굉장한 연쇄살인마라서 흠... 월이는 아마 얘를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을지도요. '평화롭게 해결이 가능하다 해도 죽이는게 효율적이라면 죽인다' 라는 사상을 가진 애라.... 뭐 그렇습니다!

614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7:12:18

>>613 아 그럼 당연히 적대겠네요..

615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7:18:48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런 애를 적대하지 않을 사람이 저지먼트에 있는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옆눈)

그렇다고 합니다!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저는 새로 읽을 소설을 하나 찾아봐야겠네요!
월루를 멈출 수야 없지...!!! (곧 해고당할 참치입니다)

616 태오주 (FhAjbtZLKw)

2024-04-18 (거의 끝나감) 17:20:02

생존신고 하고감

617 성운주 (awdYA6FsdQ)

2024-04-18 (거의 끝나감) 17:25:42

기계가 잘못 작동하면 십중팔구는 사람잘못이다.
기계가 잘못 작동하면 십중팔구는 사람잘못이다.
기계가 잘못 작동하면 십중팔구는 사람잘못이다...
(깜지쓰는중.)

618 수경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7:29:31

오늘 야간영업하는 은행에서 일을 봐야하는데 냉동식품이 도착했다는 문자가 와서 고민중이에요. 다음주에... 해도... 되지 않을까...?

다들 리하이에요.

619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7:34:51

태오주 성운주 수경주 안녕~~~~~ 다들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구만... (복복)

620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7:37:29

금요일에 일정이
꽉찼다

럴수 가

621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7:37:37

모두 고생이 많으세요..

62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7:40:10

>>613 (와바바박)
나는 풀어주면 흥미롭게 팝콘 뜯겠지만

맞다 월월주 이거봐라
https://youtube.com/shorts/VgGc_EEKj0c?si=pIkxY1V1BuBnKdRX

월월이한테 저 영상 보내주면 뭐라고 할까

>>616 >>617 >>620 (광역복복)

623 성운주 (V.wht9yf1I)

2024-04-18 (거의 끝나감) 17:41:43

>>622 (꼼지락.)
(올라탐)

624 수경주 (v2a2JivyoU)

2024-04-18 (거의 끝나감) 17:44:15

다들 어서오세요.

625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7:46:24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뭐냐 이게?
동월 : 하, 이따위 조잡한 영상을 믿겠냐 내가. 직접 봐야 믿든가 말든가 하지. (비웃음)
동월 : ? 뭐해? 남극 안갈거야? (에스키모 복장 갖춰입음) (카메라 챙김)
동월 : 더우니까 후딱 갔다오자.

62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7:46:40

>>623 아구 올라왔져 (둥기둥기)(건조사과 쥐어줌)

627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7:47:47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월월이야 리액션이 개혜자

혜우 : 아니 거기 영상에 나오잖아 합성이라고
혜우 : 올때 애기펭윙 (드러눕)

628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7:56:42

🤔 저지먼트 부원들이 전부 동물 옷 입고 있으면 재밌겠다

629 동월주 (BoX2S.SYNg)

2024-04-18 (거의 끝나감) 17:57:12

>>627 동월 : 저것도 못믿어!! 직접 본다!!!!
(그리고 인첨공 문앞에서 디스트로이어한테 혼나고 돌아옴)
동월 : 옛다 애기펭귄. (참새 퍼덕퍼덕)

63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8:04:38

>>628 오
랑주가 하나씩 정해주자

>>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본능적으로 붙잡음) 이야 펭귄 잘 난다 그치 어? (참새로 놀려먹기)

631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06:36

>>629 겹치는 거 없이 가능할거라는 그런생각이
🤔 모카고동물원

632 정하주 (b67hbkw5RQ)

2024-04-18 (거의 끝나감) 18:09:06

situplay>1597046206>613
자살헌터...재미있지...히히...

갱신이다! 하지만 오늘도 야근!

633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0:27

갱신-!!

63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1:33

>>631 ㄹㅇ 동물원 ㅋㅋㅋ
하긴 저번 동물화 이벤때 별별게 다 나오긴 했어

정하주 야근 힘내

635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1:53

하냐냥이 하이

636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2:17

야근을 이기고 돌아와라 살아남아라 정하주...!

하냥주 어서오시라!

>>634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한게 신기

637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5:04

멀티를 구한ㄷㅏ 일상 스위치 ON!

638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5:14

다들 ㅎㅇㅎㅇ

639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16:34

정하주 한양주 랑주 모두 어서오세요! 정하주.. 고생이 많으세요..

640 수경주 (eYN3pEl0Qg)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7:06

갱신...다들 리하이에요.퇴근이네요. 집가면 일상 구해야지... 아니면.. 느긋하게 지금 구할까...

(결국 은행은 다음주에 하기로 생각한 수경주)

641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8:52

세력도를 만들면서 느낀건데 이거 좀 더 세세하게 하려면 색이라도 다양하게 해야하나 싶네요

642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18:29:14

오마갓 게임 재밌다

643 (기진맥진인) 서연주 (XCWgtEI6ZA)

2024-04-18 (거의 끝나감) 18:31:53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정하주는 야근이시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해방되시길 바래요오오오...

>>637 한양주
접점이 별로 없어도 괜찮을까요? (찔러봄)

644 해달담당정하주 (b67hbkw5RQ)

2024-04-18 (거의 끝나감) 18:32:17

동물잠옷하면...이거지! 날다람쥐는 이제 서연이한테 넘긴다!

645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33:18

다들 어서오능겨-!

>>643
가능가능! 접점이 없으면 일상으로 접점을 만들면 되지!

64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8:35:42

흐으음
다들 하이하이 쫀저

647 해달담당정하주 (b67hbkw5RQ)

2024-04-18 (거의 끝나감) 18:37:10

한양주 멀티고 뭐고 편하게 해...내가...내가 잘못했어...

648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38:11

>>647
ㄴㄴㄴ 다들 바쁜데 뭐! 나도 바빠서 답레 늦게 주고 그랬는데. 서로 이해하며 지내는 거지. 미안할 필요 없다!

649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3:35

https://www.neka.cc/composer/10920

루팡냥이

650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3:54

와 혜우 너무 귀여워요!!!

651 정하주 (lg12f0b.Vw)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7:21

퇴근길에 보는 혜우...이건 귀하네요

652 (기진맥진인)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7:43

>>644 정하주
으왓? 무려 날다람쥐인가요 영광인데요@ㅁ@ 땅다람쥐도 괜찮은데요 ㅋㅋㅋㅋ

>>645 한양주
와~ 감사해요!!(굽신굽신) 음... 무슨 상황이 좋을까요? 부부장님이니까 리버티 방송 이후에 서연이가 면담이든 상담이든 신청했다거나?(빈곤한 머리;;)

>>649 혜우주
3등신 일러 왜케 귀엽나요 >< 혜우 웃는 거 깜찍한데요~~

653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8:14

(고앵이쓰담)

졸았다
그리고 꿈꿨어
이번엔 태오 나왔다

654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49:12

>>649
오늘도 껄룩껄룩하구나

>>652
뭐든 좋다-! 면담을 신청해도 좋고!

655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2:38

띠용띠용

혜우 귀여웡 마구마구 쓰다듬거싶펑

리라주 어서왕
잠잤구나(쓰담)

656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2:57

어서오는겨 리라주!

657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5:01

>>654 한양주
그럼 면담 신청한 걸로 적당히 선레 가져와 볼게요👀 잘 부탁드려요오오(꾸벅)

658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5:24

>>657
땡큐-! 천천히 써와!

659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5:34

(쓰담받고 해피해짐) 응 잠깐인데 푹잤네!!
랑주랑 하냐냥도 안농!! 다들안뇽!!!

랑주는 내일 일정이 꽉찼다고 하던데
🥺 힘내는거야 현생이 랑주를
안대...
(기력을 잘라서 랑주에게 보내기)

660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8:13

나. 귀가.

661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8:57

칠라다(복복)
칠라힘냈다 칠라어서와!!

662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8:59:57

어서오는겨 성운주!

663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0:19

>>650-655
후후후 네카 반응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씩 만들어오시지! (철컥)

>>660 (정수리 톡)(숨기)

664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0:55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663 (지친 몸으로 뽈뽈뽈 따라감.)

665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1:42

어라, 성운이 칠라픽크루 만드신 작가님이네 (반갑!)

666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3:10

>>653 이거
태오가 세면대 앞에서 머리 자르고 있는 내용이었음(민소매 목티를 입었었다)
단발로 석둑석둑
비녀 가져가라고 하니까 이제 필요없다고 하고 갔어

그리고 지나가듯 랑이가 롭이어토끼 빵모자 쓴 연성을 본 거 같아
자꾸 꿈이 사심의 캔버스가 되어가고 있다...
어제 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꿈도 랑이였는데🤔 그거랑은 또 분위기가 전혀달랐던

667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6:35

>>664 뭐야 귀여워 (냉큼 품으로 납치)(둥기둥기)

>>666 뭐야 의미심장해... 공식의 해석이 궁금하다
랑이 롭이어 빵모자 귀엽다 ㅋㅋㅋㅋㅋ 의외로 살 어울리겠는데?

668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8:55

https://www.neka.cc/composer/10920
(쏘 칠라.)

669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09:51

>>667 (올라탐!) (귀가 완료.)

670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18:57

https://www.neka.cc/composer/10920

짹째

ㅋㅋㅋㅋㅋㅋ아 성운이도 꽃다발 들고 있어
비공식남매즈야!!!! 귀여워

671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1:22

>>667 그치... 나 꿈에서 만난 사람? 캐릭터한테 말걸어본거 처음인데 대답이 저래서 더 미묘했던
ㅋㅋㅋㅋㅋㅋㅋ그치 진짜 어울렸어 하아 이거 뇌에서 출력하고 싶다 진짜귀여웟는데
😇 오타쿠사심 500퍼센트

67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3:23

성우니 리라 네카 줍줍한닷

>>669 아구 오늘도 고생했져 (복복복복)(기습뽀!)

>>671 그려보자 연성하자 (소곤)

673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5:29

>>672 헉 좋아
내일 나갔다와서 그리거나 주말에 그려야지 후후 후후후
😎😎😎😎😎😎 연성소재도 주고 꿈 최고잖아

674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5:30

>>672 (호들짝) (뽁실!!)

>>670 (머리색이랑 눈색이랑 동공색이???)
(이건 남매군요.)
(호란여사도 내가 딸내미가 있었던가 하고 일순간 갸우뚱할 레벨..!)

675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7:45

>>674 그치 다른건 그렇다치고 동공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남매다...!!!!

리라: ......엄........마?? (아니 다!)

아 근데 호란여사님이 어머니라
이거 이득인데 (리라 본래 호적을 파며)

676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9:13

https://www.neka.cc/composer/10920

음~ 다들 귀여워(우물우물)

677 서연 - 한양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9:29:33

잘한 걸까, 면담 신청? 저지먼트 부실로 향하면서도 발걸음이 무거웠다. 사람을 고렙 달성의 제물로 여기는 무개념 수박들도, 그 수박들이 싫으면 여태 함께해 왔던 연구원을 살해하라는 실성한 수박들도 질색인 건 확실하지만, 저지먼트도 자칫했다간 공중 분해 각에, 그중에서도 내 힘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 와중에 면담 신청을 한다고 뭐 신박한 수가 나오나? 그게 나오면 내가 편의점 알바 아니고 슈퍼 히어로게?

더욱이 부부장은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서먹했다. 아는 거라곤 부장 다음으로 쎄다, (내가 정식 부원으로 인정받기 전에) 부장의 힘을 복제한 동시에 제 판단하에 사람을 습격했던 깡통의 팔을 부숴 놓으신 적이 있다, 술 드시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다, 핸드폰을 물에 넣어 버리는 flex쯤은 손쉽게 한다, 그리고...... 저지먼트 부원들의 힘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집단이나 대중의 힘도 이용해서 큰 그림을 그리려는 성향이 강하시다 정도?? 바로 그 큰 그림을 그리시는 점 때문에 면담을 신청하긴 했다. 무개념 수박들이 은우 선배와 세은이를 의심하지 않게 할 방도나 퍼클과 위크니스가 해방된 이후의 퍼클 제어 대책 같은 게 있으실까 해서.

그렇긴 해도 이게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다. 서연은 머리 위에 얹은 토실이를 쓰다듬다 한숨을 내쉬었다. 안면도 제대로 안 튼 사이에 알려 달란다고 알려 주실지도 의문이고, 퍼클 제어 대책의 필요성을 공감하실지도 모르겠고... 공연한 소리 했다가 미운 털이나 박히는 거 아냐, 이거??

그렇게 의심하면서도 서연은 꾸역꾸역 저지먼트 부실로 나아갔다. 아마 (스스로가 뭘 기대하는지도 모르면서) 기대하는 게 있는 거겠지. 긴장 반 기대 반으로 답지않게 노크도 몇 번 했다.

" 실례합니다. 면담 신청 드렸던 2학년 김서연이에요. "

으아~~ 후달려! 토실이가 해맑게 폴짝거려 주지 않았다면 우는 소리를 내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678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1:16

아아아아아아아악(사망)
아악
아악 >>676 아 아악

(냅다 라이온킹)

아너무귀여워😇😇 예쁘고 좋은것만 주고싶다

679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1:28

>>673 후후후 기다리면 좋은 연성을 볼 수 있겠군 😎😎😎😎😎

>>674 (꾸왑)(복복복복) 힣 귀여워! (라이온킹!)
맞다 연성 지금 올려줄까?

68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2:07

어엌 리라주랑 라이온킹 찌찌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6 귀여워! 미니 랑이도 귀여워!

681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2:08

>>668 성운주
>>670 리라주
ㅋㅋㅋㅋㅋㅋ 저 픽크루로 두 캐를 만드니까 거의 쌍둥이 남맨데요 @ㅁ@

>>676 랑주
나랑 언니는 늑대라기보단 여우스러워졌어요. 덜 와일드하고 길들여진 느낌~~ ><

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오오오 저는 왔노라 보았노라 집이노라(???)예요오오오 (찰푸닥) (바닥이 젤 좋음)

68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2:36

서연주도 고생했다 이제 푹 쉬어라ㅏㅏㅏ

683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5:05

>>679 >>680 후후 기대해달라구😏😏 요즘 손 안풀려서 고민이었는데 집중 뽝 해서 잘 그려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앤캐가 귀여워 참을 수 없던 사람들의 모임(코쓱)

>>681 ㅋㅋㅋㅋㅋㅋ 성운이랑 리라 색조합 때문에 픽크루 만들기 하면 자주 이렇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사실 남매였던 것임.(?)
서연주 귀가했구나 축하해!!! 푹쉬자!!(쓰담쓰담)

684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37:32

>>666 이거 저번에 꾼 랑이 꿈 내용은

성환씨가 계단에서 떨어질 뻔한 거 데인저 센스로 미리 알아챈 랑이가 잡아주는 꿈이었음
근데 그 떨어질 뻔한 게 사고라기보다는 미스틸테인의 은근한(확신하기는 애매하나 미심쩍은)마수였던

그런 내용이었다
랑주와 동접하였기에 슬쩍풀기

685 랑주 (vqXvc9VFj6)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0:05

여우도 갯과니까 후후
눈매 자체가 좀 착하게 나온 건 있으

>>684
ㅋㅋㅋㅋㅋ아니 미스틸테인 대체 어디까지 침투해 있는 거냐...! 바나나 껍질이라도 버렸나

686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2:12

즉 랑이는 강아지구나(?)
강쥐복복

>>6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ㅋㅋㅋㅋㅠㅠㅠㅠㅠ 꿈꾸고나서 몹시 황당했던
꿈에서는 누가 밀친거였는데 실제라면 바로 잡혔겠지 꿈적 허용? 으로 안들킨듯

687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2:19

>>679 (세상얌전) (조딩실룩.) (실룩실룩) (코쓱!)
네지금볼래요!! (착석)

>>675 호란여사: “어이구 내새끼!” (잘받아주는 호란여사.)

688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4:25

>>687 🤔 (좋은데???)

오늘부터 서리라... 아니 유리라 할게요(?)(리라 엄빠: ?????)

689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6:07

https://www.neka.cc/composer/10920
덩달아 투척하고 도로 찰푸닥...

혜우주 좋은 네카 감사해요~~~ ><

69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6:34

오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픽크루 러쉬에 저는 그저 야광봉만 흔들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91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6:35

편의점 재고 스피드런해버려요

692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6:44

어서오세요 캡틴~

693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7:45

>>689 다람쥐야!!!!!!!!!!(기절)
하아 귀여워
서연이는 저 곱슬숏컷이 너무너무 귀여워😇 안경이랑 조합최고야
옷도 단정교복이야 최고야

>>690 캡틴도 .dice 1 7. = 7 위와 세은이 줘!!

694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8:31

그리고 어서오는거야!!
성운주 뭐삿어!! 맛난거샀니!!

695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8:46

>>6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앤캐가 진심 귀여운데 이걸 어케 참음

>>687 아구구 귀여웟 (와박복복볼쭈왑)

*모작이에용
https://ibb.co/dWVK9Jj

696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9:17

>>690 캡
캡 어서오세요오오 이제 주말까지 하루 남았어요 >< (바닥과 합체해서 야광봉)

697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49:41

>>695

69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0:01

>>689 서연이도 귀여워 귀한번만 만지게 해줘라 히히히

캡틴 어서와
하하하 캡틴도 세은이 네카 가져오시지!

699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1:04

>>695 오애애애애앵!! (말랑말랑말랑.)

하아... 이벤트... 앞으로 이벤트에... 엔딩내고나서... 드레스나 턱시도같은 거 입고 뒷풀이파티하는거 있겠죠...?

>>694 서연이네 편의점 재고 스피드런해버려욧!!!!!
서연이가 있는 편의점이니까 뭐건 맛있을거야

700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1:26

성하제 때 입었던 그거려나요..?

701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3:01

>>695 아절대못참지
아직도 들고있음(랑이 높이높이)


근데

😇😇😇😇😇😇 나 죽어도 돼 이제
이사람 이사람 이사람 이사람 아 대박 착장너무예쁜데
모든 요소가 아름답지만 감히 저 살짝 벗겨질랑 말랑 한 신발이 GOAT 라고 외치겠습니다 악 혜우우!!!!

702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3:56

>>699 아 그쪽이었군 이거맞다!!!
서연이가 있는 편의점이라면 모든 제품이 레스토랑 음식과 같을 것

703 한양 - 서연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4:31

부장 다음으로 쎄다, 부장의 힘을 복제한 동시에 제 판단하에 사람을 습격했던 깡통의 팔을 부숴 놓으신 적이 있다, 술 드시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다, 핸드폰을 물에 넣어 버리는 flex쯤은 손쉽게 한다, 그리고...... 저지먼트 부원들의 힘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집단이나 대중의 힘도 이용해서 큰 그림을 그리려는 성향이 강하시다..라고 서연이 생각한 서한양은 생각 없이 인트라넷을 서핑하고 있었다.

서핑하고 있었는데.. 그다지 조회수가 많지 않은 페이지에 ' 인첨공 3학구 마틸다는 심판을 받아야 될 자입니다. 이 자의 몽타주입니다. ' 라는 글이 올라왔다. 흠칫 놀라며 글을 보니.. 분명 한양과 머리스타일은 똑같지만, 저 흉터는 도대체 왜 있는 것이며, 이빨들은 왜 이렇게 크고, 얼굴형은 왜 이렇게 고구마 같았는지. 한양으로 추정되는 이의 몽타주라는데, 엄청난 추남이 사악하게 웃고 있는 몽타주가 그려져 있었다.

' .... 잡히러 갈까? '

' 아니 시X 이건 너무 심하잖아. 자존심이 용납 못해. '

[아, 존X 어이 없네]
[링크]
[이게 나라는데?]

한양은 저지먼트가 아닌, 외부에서 친한 친구들과 따로 판 단톡방에 해당링크를 올렸다.

[닮았는데?]
[너 아니야?]

' .....이 새X들부터 조지러 갈까.. '

그러다가, 노트북의 배터리가 방전됐는지 전원이 꺼져버렸다. 서한양은 심영이 절규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 안 돼에에에에에 "라며 절규해버린다. 왜냐면 화면 밑에 꽤나 많이 작업한 문서가 있었거든. 한양은 코드를 노트북에 힘 없이 꽂았고, 노트북이 다시 켜질 때까지는 한양은 좌절한 듯, 동공이 풀린 채로 멍하니 입을 벌렸고, 입에서 연기인지 영혼인지 모르는 것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이었다. 파일이 자동저장이 되어 있어서 무사하게 보존되어 있었거든. 기분탓인가? 한양은 살아난 파일을 보고는 신나서 마음 속으로 내적댄스를 추고 있는데, 그 표정이 마치 아까의 몽타주와 얼핏 비슷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노크소리가 들린다. 아, 오늘은 최근에 신입으로 들어온 후배님이랑 면담을 하기로 한 날이었지. 한양은 노크소리에 굳이 대답하지 않고, 문에 가까이 가서 천천히 문을 열었을 것이다.

" 왔어요? "

704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4:47

어서오는겨 캡틴!

705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5:01

>>691 >>699 성운주
으잉? @ㅁ@ 저도 성운주께서 편의점 다녀오셨다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 (서연 : 손님은 진상 빼면 언제나 환영~~ >< ) 근데 편의점 음식만 먹다간 성운이는 낮은 공기단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져요!!(???)

>>693 리라주
곱슬숏컷안경캐는 수요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매번 호응해 주셔서 감사해요~~ ><

>>695 혜우주
와우~~!! 길고 풍성한 파랑머리랑 하늘하늘 드레스 조합 우아한데요(엄지척)

706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6:27

>>703 한양주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장님 유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 죽음)

707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19:57:19

하냐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누가 부부장님 얼굴 못나게 그려놨냐고!!!!

>>705 뭣 그랬단 말야
어떻게 그럴수가 이 귀여움을 모르는 자들은 전부 오타쿠적 내공이 덜 쌓인 자들일 것
후우 다람쥐... 너무귀여워 자주만들어줘 헤헤

70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00:12

>>699 ㅋㅋㅋ (조물조물)(둥기둥기)
캡틴이 프롬 고려해본댔으니까 있을지도?
성하제 때 그거는 아니야 그냥 음 언젠가 첼로 연주회를 나가면 입을지도 모르는?

>>701 아 포인트를 너무 잘 찾아버리자나 리라주 따봉 백만개
거만하게 앉아서 발 까딱이는 아갓쉬 못참그든요

>>705 땡큐땡큐 서연주!

709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05:25

>>708 우헤헤😋✌️ 이것이 다년간 다져진 덕질 파워다 이말이야
후우 진짜못참지
혜우우짱이야😇😇 언젠가의 첼로연주회 매우 기대

71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05:34

>>693 >>698 오자마자 네카를 달라고 요청을 받다니!! (털썩)

>>695 (야광봉을 흔들기)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711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0:42

(발송이 한달반뒤로 되어있으면 보통 취소하는 편이려나...)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생각하네요.

712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2:53

https://www.neka.cc/composer/10920

일단 만들어달라고 했으니 세은이만!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713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4:40

어서오는겨 수경주!

>>706
조만간 더 개그씬 늘어날 예정ㅋㅋ (개그캐로 몰락)
>>707
한양 : 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

714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7:18

귀가했고...... 두어시간 좀만 눈 붙히고 올게.

715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9:37

어서오능겨 혜성주!

716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0:31

>>712 아구이뻐(박박박박박)
누구 집 딸기사탕이야 이게!!!!😇😇😇 휴 너무좋군 옷 핑크인 것도 좋아 귀여워어

수경주 혜성주 어서와! 혜성주 푹 자고!

>>713 아아 이런 식으로 마틸다를 도발하다니
명복을 빈다 익명의 네티즌...

717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0:57

어서 오세요! 혜성주! 그리고 푹 쉬세요!!

>>716 이러니저러니 해도 세은이는 분홍색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718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2:48

다들 어서오세요.

719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3:22

>>717 헉 그럼 아라도 좋아하나요(?)

🤭🤭 귀여워
은우랑 세은이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녹차맛이랑 딸기맛일거야
귀여워~~

720 진정하 - 서한양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6:39

"...꽤나 엄청난 말을 하시네요?! 다른사람이였으면 엔딩일 부분인데?!"

혼자 지옥에서 돌아온 THE 서한양 같은 오프닝 장면을 찍고있어! 뭔가...뭔가 장르가 바뀐느낌이네, 학기초랑! 뭔가 미묘한 불꽃마저 등뒤에 겹쳐보이는것같아?!

"아아...하아아... 되게 미묘한 알레르기네요... 차라리 염력으로 산소 이외를 코앞에서 밀어낸다던가? 그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초능력의 좋은점은 일단 어찌되던 편리하다니까. 컨트롤이 늘어나봐야...이런것밖에 하지 않는다. 뭔가, 뭔가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인첨공 선망의 레벨4 레벨5의 실체다. 코를 만져주자 시원하다는듯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모습. 괴롭지 알레르기~ 뭐 나는 없지만.

그리고 나서...고개를 갸웃거리고 요즘엔 이렇게 찍어라고 말하는 서한양. 아니 오빠를 붙이기도 아까운사람이다. 글렀어 이사람. 미적센스라던가 여러가지로! 경악하면서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정신이 든다. 그냥 저 팔만 좀 뻗어서 전신이 나오게만 찍어도 될텐데.

"그냥 전적으로 오빠잘못 아니에요...? 아니 잠깐, 전치 2주내 제압인데 외제차를 빠가각? 그게 더 힘들것같은데?! 어떻게 그게 되는거에요?! 혜우있다고 대충하는거 아니죠?!"

점점 엄청난 이야기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니 이사람 이렇게 막나가는 사람 아니지 않았어?! 뭔가 진짜 레벨 4가 숨겨진 고삐였던건가?!

"이젠 더 들어가지도 않는느낌이에요!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발언을 하고있어?!"

물론 말만 이렇게하고 와구와구 먹고있지만말야, 여기 진짜맛있네, 식을수록 맛없어지는게 슬퍼질정도야. 물론 계속 수분으로 덥히고 있어서 촉촉함과 따듯함은 그대로겠지만. 분위기상말야.

"...맛 다 보려면 적어도 한시간은 있어야하지 않아요? 물론 진짜 맛만 볼 생각이라면 다르지겠지만..."
약간 슬픈 눈으로 바라본다. 먹다보니...다 못먹는게 슬퍼졌어

721 리라주 (APDGmNZ7pQ)

2024-04-18 (거의 끝나감) 20:28:16

정-하!!

722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1:05

>>719 아라는 짙은 남색을 좋아한답니다! 세은이는 확실히 딸기맛일 것 같지만 은우는...어...어.... (녹차맛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머리 굴리는 중) 어..어... 멜론 맛이라고 하죠!! (안됨)

723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1:58

https://www.neka.cc/composer/10920

흠.....

72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4:32

>>712 >>723 뭣
이 두 아가씨 온도차 뭐야!
수경아 서서 졸면 위험해!

725 서연 - 한양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4:55

>>703

" 으왓!!! "

저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물러서고 만 서연이었다. 문을 직접 여실 줄이야;; 게다가 존댓말. 몸이 뻣뻣해진 기분이었다. 마냥 점잖은 태도로 문을 열어 준 이 부부장이 조금 전 인트라넷을 서핑하다 본인의 왜곡된 몽타주에 발끈하기도 하고 갑자기 꺼진 노트북에 영혼이 털리기도 했던 사람이라고 서연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인첨공이 반토막 나기 전엔 어림 반푼도 없지 않을까?

" 아, 그... 실례했습니다! 안에서 열어 주실 줄은 몰랐어서요!! "

그래서 여전히 긴장해 있는 서연이었다. 서연의 눈에는 한양이 길 가다 봤으면 우와 하고 돌아봤을 존잘인데 점잖고 빈틈없어 어려운 부부장이기만 한지라. 머리 위의 토실이만 기분 좋게 배를 깔고 납작 엎드렸다.

으아, 어색해. 어색해!! 차라리 성하제 뒷풀이 때처럼 술을 드셨을 때가 나을까? 3초쯤 생각해 봤으나......

" 솔로들- 다들 진정하쇼. "
" 지금 당신들이 이런다고 해서 술판은 개판이 될 뿐이야. "
" 그래. 너네들이 이런다고 해서 개판 밖에 안 되는 거야. "
" 내가 나서서 개판을 넘어선 무언가를 펼쳐주마. "
" 다들 죽어어어어어어-!!!!!!!!!!!!"


...그건 다른 의미로 대하기 어렵겠다. 에비에비;;;;; 머리를 홱홱 흔드는 서연이었다. 뭐가 됐든 문간에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니

" 실례하겠습니다. "

가볍게 목례하고 일단 부실 안으로 들어왔다. 보아 하니 노트북으로 각종 문서 작업을 하고 계셨나 보다. 대학 진학을 안 한다셔서 시간 여유가 있으시려니 했는데 그렇지도 않네. 시커먼 수박네들이 난리 쳐선가?

아, 그렇지! 용건 용건. 심호흡에 헛기침까지 하고 적당한 데 앉는 서연이었다.

" 그, 저... 별일 없으신 거죠? 그때 시커먼 수... 아니 아니, 리버티한테 신분 다 밝히고 반대하셨잖아요. "

중간에 빡쳐서 핸드폰을 가방에 처넣어 버렸지만, 나중에 채팅 로그를 확인해서(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파악한 사안이었다. 사실 그래서 쫄리는 것도 있었다. 봐 버렸으니까.

[저 역시 이러한 현실에 반기를 들 생각입니다.]

" 인첨공에도 반기를 든다고 하셨고요. 근데 부부장이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면,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저희를 반대파로 간주하게 되면, 그래도 부장이 괜찮나요? 반대파 단속하라는 협박 안 당하나요? "

맙소사. 토실이가 앉은 부분이 지글지글 달궈지는 기분이었다. 앞뒤 다 자르고 다짜고짜 꺼낸 소리 실화냐;;? 이건 거두절미 정도가 아니라 급발진 사고다.

72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5:33

>>709 그러나 리버티의 만행으로 인해 연주회는 영영 열리지 않게 되고...(???)

혜성주 푹 쉬고 와라

727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6:46

쉬는 분들은 푹 쉬시고요.

728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7:42

>>723 너무..너무 분위기가 어두워요...(동공지진)

729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0:39:17

>>712 캡
세은이군요 표정이 은우 좋다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

>>713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개그 잘 치세요 ㄹㅇ (엄지척)

>>714 혜성주
귀가하셨군요!! 여러모로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모쪼록 푹 주무시고 식사도 잘 하셔서 기력 충전하세요!!! (안마) (마사지) (암튼 토닥토닥)

>>720 정하주
포장해 가 포장!!!!! 비싼 피자 아깝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23 수경주
왜 머리 위에 테두리가 있죠...? 수경이 저승 가면 아니되어요오오오오!!!!

73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0:12

>>729 어? 이 레스를 보고 다시 네카를 보니까 정말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동공지진)

731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3:06

이 어장엔 데플이 없...는걸요...!

......갔다가 올 순 있긴한데(?)
왔다갔다도 좀 하긴 했지만요...(?)

73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5:18

>>731 (빠안)

것봐 나보다 더한 사람들 많았대니까

733 랑주 (k9JQtz1SQY)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6:41

운동!

734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6:59

다녀왔습니다~

>>726
그놈들도 전부 다 족쳐야겠군.

735 진정하 - 훈련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7:31

>>0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흉흉한 분위기에도 커리큘럼에 들어오게됐다. 하지만...제대로 집중이 되지 않아. 분명, 리버티 때문이겟지. 쿼츠도 있고. 정신이 이것저것 없어. 분명 주위사람들도 적당히 지키고 적당적당히 일하면서 치안도 지키다가, 적당히 살고싶었는데...하아.
[67.1bar]
진짜, 죽을것같아. 진심으로. 차라리 죽...고싶진 않네. 아무리그래도.

진심 한계야 진심!!!!

"아아아!!!"

머릿속이 복잡해서 터질것만같다. 제대로된 연산이 될리가 없지.
[49.7bar]
하아... 집에 가고싶다. 것보다 나만 의식하고있는거야?? 나만? 너무 억울하지않아?! 아무렇지도않게 포옥포옥 껴안기나하고!
[24.3bar]
하아아아...뭐 어쩌라는거야아아아아~
[12.4bar]

"저기..정하야? 아무리그래도 에스프레소 내려먹기 딱 좋은정도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지않아?"

"...;아! 네!"
[84.5bar]

736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47:44

다들 어서오세요.

커리큘럼 하다가 아득해진다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라고 주장)(그리고 틀린말은 아님)

737 한양 - 정하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0:08

" 나 같은 애들이 죽은 줄 알았어도, 엔딩 직전에 살아서 돌아오거든. "

이 무슨 발언을 하는가?! 자신이 정말로 기적적으로 살아서 휩쓸어버리는 주인공으로 착각하고 있던 것일까? 뭐, 망상은 자유니깐 말이야. 실제로 이러지나 않았으면 좋겠네.

" ....가루처럼 입자가 미세한 거는 조금 힘들어. 레벨 4 때 시도해봤는데, 힘이 엄청나게 빠지더라고. 조금만 지속해봤을 뿐인데, 하루치 체력을 다 써버렸어. 특히 기체나 액체류는 내가 어떻게 해보지도 못했던 것들이고. "

"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다. 레벨 5는 기존의 이치를 벗어난 능력을 구사한다는데... 나는 아직 반쪽 짜리 레벨 5인 듯. "

방금 전까지 이글이글 불탔던 한양의 표정은 진지해졌고, 자신의 손바닥을 보며 덤덤하게 말해갔다.

" 반은 대충..아니! 절대 대충하지는 않아. 나도 어떻게 그게 됐는지 모르겠어. 그게, 레벨 5도 결국 사람이잖아. 능력을 완벽하게 컨트롤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아주 가끔 실수할 때가 있단 말이야. "

" 젠장할 X천짜리 실수... 하지만 나는 괜찮아.. 괜찮다고.. "

눈을 살짝 감으며, 묘하게 성인군자가 해탈을 한 듯한 표정을 짓는 한양. 두 팔은 부드럽게 마치 신처럼 펼쳤고, 등 뒤에는 흰 날개가 달려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한양의 뒤에서는 새들이 날아다닐 것처럼 보이지만, 5만원권의 수많은 지폐들이 날아가버리고 있었다. 아, 쟤 울고 있다.

" 음 "

" 진짜로 맛만 볼 생각이었는데? "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정하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곧바로 다른 맛의 피자를 자르면서 말했다. 이건 뭐, 고독한 미식가도 아니고.

73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2:54

>>733 >>734 뭐야 한레스인줄 ㅋㅋㅋㅋㅋㅋ
어서와 성운주 (목덜미 쇽 잡아 무릎에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2:56

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랑주!!
그리고 성운주도 안녕하세요!

740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5:16

https://www.neka.cc/composer/10920

다들 귀여운 걸 만들었길래 나도 만들었따:3!!!!

741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7:14

>>740 후후후 여로롱도 귀엽구나 이경이 오면 보여줘야지 (복복복복)

742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7:45

다들 어서오세요...

743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0:59:17

https://www.neka.cc/composer/10920

744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1:57

어서 오세요! 여로주! 이경주!! 둘 다 귀여우니까 야광봉을 흔들도록 하죠!

745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3:17

AI 그림 어렵네요 @ㅁ@ 짧머 곱슬이 안 나와....... (철푸덕)

746 여로땅의 21회차 훈련: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4:58

이경주 서연주 어서와!!!

와 이경이랑 서연이!!!(야광봉)

747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5:25

아 나메!

맞다 이경주 정하랑 청윤이가 6호커플되었다!

74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5:50

>>743 오 이경주 타이밍 좋다
그리고 이경이도 좋다!

히히히 네카 가져온 보람이 있구만 (뿌듯)

>>745 요것두 충분히 짧머 곱슬 아닌가? 교복까지 완벽하게 이뿌다

749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7:16

네카들이나. ai그림도.. 다들 멋있어요.

750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08:01

>>747 제가 '이거 각 아닌가?'싶었던 조합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월이랑 애린이고
또 하나가 정하랑 청윤이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동거조 다 커플이 되었네

751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0:03

아무튼 모두 반갑습미다

여우 여로 귀엽다 꼬리에 하얀 리본 매단 것도 귀엽고 귀와 꼬리가 끝으로 갈수록 검어지는 것도 귀엽다
근데 부적은 떼주고 싶어요 저 귀여운 얼굴을 왜 가려!!

752 서성운: 훈련 레스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0:55

>>0

“후아─”

성운은 한숨을 내쉬며 헤드셋을 벗었다. 기다렸다는 듯, 연구원 몇 명이 들어와서 성운의 목에 꽂혀있던 커다란 호스를 뽑았다. 언제나 그렇듯 그 위에 소독약이 발라진다. 오늘따라 삼출액을 닦아내는 손길이 꼼꼼하다. 호스가 꽂혔던 자리 위에 거즈가 덧대어지고, 성운은 그 위에 초커를 찼다.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잠금장치도 채운다. 손끝에 뭔가 차가운 게 만져져서 보니, 리라가 그려줬던 인식저해장치다.

“이제야 돌려주시네요, 이거.”

성운은 입을 삐죽였다. 성하제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떠올리기도 싫은 그날이 끝난 날에 가져가놓고 이제 돌려주시면 어째!

“미안하게 됐어요. 국장님이 그걸 그냥 버리시는 바람에 쓰레기통을 다 뒤지느라고···”
“···찾아서 다행이에요. 응,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친구한테서 받은 선물이라.”
“그러게요.”

연구원은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돌려 방금 커리큘럼이 끝난 현장을 보았다. 마치, 빅 크런치가 국소규모로 재현된 것만 같은 현장. 실제 길거리를 모델로 삼아 전자-물질인쇄 기술로 가장 비슷하게 인첨공의 길거리를 재현해놓았던 실험실의 풍경이, 한낱 커다란 건축폐기물 공이 되어 있었다. 연구원은 잠깐 그걸 멍하니 보고 있었다. 성운은 연구원을 보다가 연구원의 소매를 톡톡 잡아당겼다.

“아차, 맞다. 미안해요, 성운 학생.”
“별것도 아닌걸요. 오늘도 국장님이랑 면담하러 가면 되나요?”
“아뇨, 국장님이 말씀하시길 오늘은 그냥 로비로 나가면 된다고 하세요.”
“그런가요? 아빠랑 이야기 좀 하고 가다 싶었는데.”
“그게 말이죠···”

연구원은 잠깐 주변 눈치를 보다가, 성운에게 고개를 숙여서 귀엣말을 살짝 했다.

“국장님 사모님이··· 아니지, 성운 학생 어머님이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엑!”

올 것이 왔는데 너무 안 좋은 타이밍에 왔다는 표정의 성운이다.



“······이래서 그 동안 너 산다는 집을 엄마한테 안 보여줬구나?”

유호란 여사는 기가 찬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얼굴에 걸린 것은 혼란이었다. 이걸 혼을 내야 하나 칭찬을 해야 하나. 창고에 멋대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위험한 공구들로 장난질을 쳐놨는데, 그 장난질이랍시고 나무기둥에다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조각상을 완벽히 재현해놓은 현장을 봤을 때 지을 법한 그런 표정이었다(성운이 그런 장난질을 친 적은 없지만, 일단 비유를 그리 들자면).

그도 그럴 것이, 누가 봐도 생활공간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을씨년스러운 폐공장의 한 층을 통째로 꿀꺽해서는 그 안에 꾸려놓은 집이 애들 비밀기지 수준도 아니고 제대로 벽지와 타일이 깔려있는, 멋진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갖춘 번듯한 생활공간이니. 제대로 된 주방은 물론이고 가정적인 가구들이며 가전제품들과 씻을 공간, 세탁기며 냉장고 등의 살림살이 가전까지 으리으리하게 완비되어 있는데다 멋들어진 아라베스크 카페트 위에는 제법 업라이트 피아노까지 있다. 있는 모습을 보자면 제대로 된 집을 구하는 게 아니라 이런 폐공장 같은 데를 집이랍시고 빌렸다고 야단치기도 뭐할 지경에 와버린 게다. 원래라면 등짝스매시를 날렸을 손바닥을 대신에 자기 얼굴에 짚은 채로 성운의 어머니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내가 못산다 못살아. 폐공장을 이렇게까지 꾸며놓기 전에 엄마가 얼른 인첨공에를 들어왔어야 했는데.”
“그···”

성운은 👀💦 표정으로 안절부절못한 채로 유호란 여사의 눈치를 보고 섰으나, 그녀는 이내 자신의 얼굴을 짚던 손을 떼어서는 성운의 머리를 복복 쓰다듬어주었다.

“그래, 굳이 이런 데에 집을 구한 이유가 있겠지. 너희가 얼마나 활약을 했는지 듣고 있으니까 이런 데에다 은신처마냥 집을 꾸려놓은 것도 이해가 가는구나. 그래··· 엄마가 좀더 빨리 성운이를 찾아왔어야 했는데.”
“아녜요. 옛날 일을 따질 거면··· 제가 엄마를 떠나지 말았어야 했는걸요···.”
“···그렇게 따지면 할말 없지. 그래, 옛날 일은 이야기하지 말자꾸나. 지금 이렇게 가족이 다같이 함께할 기회를 잡은 것만도 잘된 일인데.”


“아무튼 이렇게 멋지게 꾸며놔서야 이제 관사로 들어오라는 소리도 못하겠다, 얘. 그런데 이 집을 너 혼자서 꾸몄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누가 도와줬니?”
“가구점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남는 가구도 주시고, 전문가 분들도 소개시켜 주시고···.”
“그 사장님한테도 한번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려야겠다, 얘. 그런데 돈은 어디서 났니?”
“지금까지 아르바이트하면서 적금 들어놓은 걸 깼어요! 걱정마요, 저 이제 돈 많이 버니까··· 지원금이 많이 나오는걸요···.”
“저 그래피티는 누구 솜씨고? 사장님이 그래피티 전문가도 알고 계시던?”
“아뇨, 저건 제 학교 친구 솜씨! 1학년의 진정하라는 앤데, 정말 잘 그려요─”
“잘 그리는 건 안 봐도 알겠다. 그래피티만큼 조잡하게 그리면 꼴뵈기 싫은 것도 없는데 저건 정말 잘 그렸네. 그런데 인테리어랑은 좀 안 어울리는데 외벽에다 그리지 그랬니?”
“외벽에다 그려버리면 너무 눈에 띌까 봐서요.”
“그도 그렇긴 하네. 참, 성하제 때 봤어, 아들. 아들이 피아노에 흥미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언제 그렇게 잘 치게 된 거니?”
“그건, 혜우랑 같이 합주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아, 그래, 그 참한 파란머리 아가씨~ 그래서 엄마한텐 언제 소개시켜주려구?”
“아, 엄마아···!”



그날 유호란 여사는 귀갓길에 서헌오 박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헌오 박사와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는 코먹은 목소리로 한 마디를 했다.

“우리 애가 너무 빨리 자랐어.”

753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1:07

어예에에에에에!!!!!!!!!!!!
다들 반가워용!!!

754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1:33

>>751 언젠가 요괴au같은거 하면 이경이가 그 부적 떼어주면 된다>:3

755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1:53

오 승엽주 성운주 어서와!!

756 한양 - 서연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2:13

>>725

" 앗, 놀랐나보네. 괜찮아요? "

살짝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서연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한양이었다. 이어서 안에서 열어줄 줄은 몰랐다는 말에 싱긋 미소를 지으며, " 아, 그래요? 열어준다고 미리 얘기할 걸. " 이라며 대답하며 넘기는 한양이었다. 그리고는 서연의 머리에 있는 토실이를 쓰다듬으며 " 너는 어디서 왔니~ " 라며 능청스레 물어보는 한양이었다.

한양을 어색해하는 서연과는 다르게 본인은 딱히 어색해하지 않는 태도였다. 한양은 알고 있었을까. 서연이 한양이 취했을 때 한 짓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걸. 정작 서한양 본인은 자신이 취했을 때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했지만. " 제 주사는 아마 얌전히 자는 거 아닐까요? " 라고 말하고 다닌 이유가 있었다. 자기는 하나도 기억하지를 못하니깐 그냥 잤다고 생각하는 거야.

" 일단 들어와서 앉아요~ 유자차 마셔요? "

염동력을 이용해서, 저 멀리 있는 종이컵에 커피포트를 작동시켜서 뜨거운 물을 붓고 유자차 티백을 담그고서는, 서연의 앞으로 건네주면서 말했다.

" 아, 네네. 제 신상 다 밝히고 싸우겠다고 했죠. 내 셔츠 더럽힌 놈들(?) 절대로 가만 안 냅두려고요. 그게 얼마짜린데. (본인 탓이 더 큼) "

생각해보니깐 저 후배님도 그 방송 당시에 같이 있었네. 당연하잖아? 정기회의인데.. 사정이 있지 않고서야 당연히 같이 있었겠지. 그럼 봤겠네? 한양의 셔츠가 더럽혀지자, 분노의 욕설도배를 했던 것도.

" 인첨공에도 반기를 든다고 하셨고요. 근데 부부장이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면,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저희를 반대파로 간주하게 되면, 그래도 부장이 괜찮나요? 반대파 단속하라는 협박 안 당하나요? "

" ..... "

잠시 적막이 흐른다. 서한양 역시 나름대로 찔리는 부분을 서연이 캐치해서 질문했던 것일까?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정막은 깨지기 시작했다. 한양의 웃음소리로 말이야.

" 하하하하핫-! 그래.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겠네요. 내가 서연양이었어도 그렇게 생각했겠어. 그런데 괜찮아요. "

" 그거 다 계산해서 한 행동들이었거든. "

" 사실 그거는 인첨공에 반기를 들 걸 어필하는 목적이 아니고, 리버티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저에게 다 돌리려고 한 목적이었어. 그러니깐 인첨공은 오히려 나한테 고마워해야지. 대중들이 집중을 조금이라도 분산시키니깐. 그게 실제로 이루어졌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

" 그리고 그게 정말 그 정도로 미친 짓이면 은우가 먼저 미쳤냐면서 뭐라 했을 거에요. 실상은 제가 아무리 그래도, 윗분들은 딱히 신경도 안 써요. 저를 완전히 벌레로 생각하는 듯. "

" 정말로 인첨공이 반대파로 간주하려고 하면.. 저는 리버티의 이목을 분산시키려고 한 행동인뎁쇼?! 제가 어떻게 진심으로 인첨공에 반기를 들겠습니까! 다~ 인첨공을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개처럼 따르겠습니다..충성충성^^ .... 이러면 지들도 할 말이 없겠죠. 뭐, 반기를 들겠다는 건 진심이지만. "

" 실망스럽죠? 생각보다 짜치는 이유라서."

757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2:28

>>738 (칠모나이트) (이제부터 여기서 안움직이겠다.)

758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2:40

다들 어서오는겨!

759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3:03

>>753 납작해졌군(엘지가)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760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3:06

>>753 반갑습미다! 승엽주! 이경주입미다!
롯데팬이시구나

>>754 (아)

이경 : (떼어주고 싶지만)
이경 : (이후에 뭔 일이 터질지 몰라서 고민된다)

우리 이경이는.. 여로(가 뭔가를 꼭 터트릴 것이란 것)를 믿습니다...

76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3:49

>>745 (상당히 귀엽기에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기)

>>753 어서 오세요! 승엽주!!

762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4:09

>>760 괄호 속 내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로땅 성장했다구:3 이제 버림패 자처하는 걸 포기했다:3!

763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4:28

“아, 그래, 그 참한 파란머리 아가씨~ 그래서 엄마한텐 언제 소개시켜주려구?”
“아, 엄마아···!”

를 혜우가 성운이 방에서 듣고 있었다는 상황이 눈앞에 지나가는 다메칠라.
(성운이가 오늘 우리집에 어머니 오실 것 같아- 하고 언질을 줬으나 깜빡 성운이 방에서 잠들었다가 제때 못나갔을것 같다는 적폐.)

76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4:41

혜우 : ...흐엣치!
유준 : 뭐냐. 벌써 감기냐?
혜우 : 아니 그건 아닌데 코가 간지러워ㅅ
진 : 뭐야 이쁜이 추워? 병났어? 그럼 안되지 담요담요!
혜우 : (담요로 돌돌말림)
진 : (뿌듯)
유준 : (이마팍)

765 진정하 - 서한양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5:00

>>737
"아니 에초에 죽는다는 시나리오면 깔끔하게 죽어달라고요, 각본이 슬퍼할라"

에초에 각본가라면... 누군가가 죽는 슬픈 이야기는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지만. 진심이야. 만약 있다면말야 각본가님. 저지먼트에선 못보게 된 얼굴도 여럿 있지만, 그들 모두 가끔씩 보이면 반갑게 인사하곤 하니까. 아지도, 경진이도, 이지도, 연홍선배도 희야선배도 류화선배도말야.

"이치를 벗어났다라...에초에 이치에 맞는 힘은 아니니까요. 연산을 통해서 자신만의 현실을 관철하는것으로, 실재하는 대상을 본인의 현실로 편입, 변동시켜 물리를 벗어난 이적을 만들어낸다... 커리큘럼의 기본. 몇십번 읽지만 논리가 아닌 믿음으로 실재하는 명제, 레벨 0과 1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

커리큘럼의 내용을 떠올린다. 에초에 이적이니 뭐니, 병기니 뭐니 실패작이니 뭐니 떠들어대는 요즘 세상이지만, 솔직히 이건 변하지 않잖아? 모든 능력자는 에초에 물리 법칙따위에 속박되는 간단한 존재가 아니니까. 그렇다고...레벨 0이 간단한 존재라는건 아니지만말야.

철학적인 생각을 했더니 머리가 아파온다. 스파클링이나 한잔 하자.

"실수를 정기적으로 하면 그건 더이상 실수가 아니라 은근슬쩍하는 스트레스 해소 아니에요...? 차라리 능력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에초에 벌 능력이 없었다면 긴장해서 저런걸 다 염두에 뒀겠지, 물론 염두에 안둔 이유는 더욱더 강해진 능력으로 사람을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서 기도 하겠지만.

물론 슬퍼보이는 한양선배를 보는건 따로다.왜인지 모르게 5만원권이 날아다니는듯한...어 울어?! 돈으로?! 돈때문에 우는 남자가 되는거에요 오빠?!

"...아니 요플레 뚜껑 햝는다고 요플레 뚜껑만 햝고 버리는거에요?!"

766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5:39

성운이 어머니 만나보실분!! 하고 일상팻말을 꺼내들고 싶으나
나는 씻기도 힘겨워하는 낡고 병든 칠라

767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5:40

>>740 >>746 여로주:3
보라여우 여로롱도 귀여워요 저렇게 예쁜 아이가 남자애일리 없어(???)

>>743 >750 이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이경이는 진짜로 새하얗네요 눈 같은 친구다~~~
동거조를 그리신 여로주의 선견지명(???)!!!

>>748 혜우주
감사해요오오오~~ 단발보다 더 짧은 숏컷을 노리고 시도해 봤다가 Fail이지만 말씀대로 저 일러도 맘에 들긴 했어요 ><

>>749 수경주
아직 AI 내공이 바닥 밑에 지하라 노답이지만 말씀 감사해요오오오 ><

>>752 성운주
부모 눈엔 자식이 환갑 지나도 애기라는데 성운이네 어머니는 자식이 자란 것도 쿨하게 인정하시네요👀

768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6:07

>>762 여로가 성장했어..!!
그에에엑 그걸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 게 아쉽습미다.... 이경이 안심하게 된다...

하지만 트릭스터적 면모가 사라진 것은 아닐 거 같은..데...

769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6:51

>>757 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자리잡앗져 (궁디팡팡)(복복복와박)
아 ㅋㅋㅋㅋㅋ >>763 이거 공설로 할까 근데 중간에 자다 깨서 "뭐야...?" 하고 잠옷차림으로 나왔다가 그대로 백스텝 해버리는 상황도 살짝쿵

승엽주도 어서오구

770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7:17

>>767 4년만에 만난 자식이 벌써 어머니 손길 필요없을 만큼 집에 생활에 자기 밥도 자기가 만들어먹고 자기 돈까지 벌고 어른들한테도 어려운 일들(착잡한 얼굴로 저지먼트 연대기 되돌아봄..)까지 척척 해내는 거 보고 살짝 현타(?)가 오셨다네요.

771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7:49

>>753 승엽주
야구 스코어 하나에 행복해지신 게 보이네요 어서오세요 승엽주 ><

772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8:24

>>767 서연이 엄청 예뻤는걸!

>>768 (시선회피)🙄🙄

773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9:02

승엽주 어서오세요.

일상...도 돌려야하는데..(일상팻말은 계속 들고는 있음)

774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9:40

>>758-761 다들 안녕하세용! 홍홍... 강팀에게 지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래용! 오랜만에 야구가 재미있었어용!
>>771 어제 너무 개떡같이 발려버려서... 오늘의 승리가 더욱 달콤하네용!

일상은 오늘은 어려울것같네용... 대충 훈련만하고 오늘은 가볼게용!

775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1:19:54

>>761 캡
앗 야광봉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 >< 머리가 기대보다 길긴 하지만(눈물) 위키에 넣어 버릴까 봐요👀👀👀

776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0:01

>>770 자식이 너무 커버렸어.. <:3c

777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0:29

>>769
이야기가 진전이 안되면 눈새 진정하를 불러주세요

정하 : 아 혜우야...아침이다아... 그건 그렇고 그런짓을 어떻게 사귀고 4일만에 하냐ㅏ아ㅏ....아?

정하 : ...에? 잠깐, 여배..에? 잠깐 어? 에? 거짓말? 뭐지? 누구세요?

정하 : (성운오빠집에 올 묘령의 여성 아름다움 여배우 어....어머님...?)(내가 혜우 이야기를 했는데?)

정하 : ...와 (ㅆ..조졌네이거)

778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2:08

>>767 이경이의 퍼스널 컬러는 무려 FFFFFF.. 그야말로 순백!
눈보다는 종이같은 느낌입미다. 젖으면 망한다는 점에서 특히..

>>770 어른스럽친칠라

>>772 어째서 시선을 피하는가.....(빠안)

>>774 야빠의 무서움을 짤로 종종 접하는데 승엽주는 귀엽다!

779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3:32

https://youtube.com/shorts/68Poimfnt1Q?si=w_Wu8YXqiSMeU99E

요즘 빠진 쇼츠 공유:3!

>>778 차마 아니라고 말을 못하는 최후의 양심이랄까(시선회피)

780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4:16

아 맞다 이경주 이경이 이런 느낌으로 만들면 될까?

78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4:26

일상은...제가 마지막으로 돌린 분이 수경주이기에!

78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4:36

>>777 진전을 넘어서 대혼란의 수렁으로 빠져버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후 배우 나오는 순간부터 이미 웃참 실퍀ㅋㅋㅋㅋㅋㅋㅋ

783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4:48

>>769 (궁디팡팡에 깜짝놀랄새도 없이 와바박당함.) (털풀풀..) (행-복 칠모나이트.)

아니 혜우주가 한술 더 뜨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란: (혜우랑 아이컨택.) (혜우랑 성운 번갈아 봄.) (자기입 찹하고 막음.) (목소리 착 깔더니)
“서성운요놈짜아식이 어째집안살림이 한사람살림이아니더라니.” (머리 부바바박!) “···건전한 교제. 알지?”
성운: (얼굴뽈개짐.) “당연하죠, 명심하고 있어요···! 쟤 고1이고 저 고2에요···!!”

784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4:54

나아는 수경이와 일상을 자주 돌렸기 때문에...(마지막 일상이 수경이)

785 이리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4:55

>>0

이런저런 일들이 있지만 어쨌거나 일상은 유지된다. 매일 수업을 듣고, 커리큘럼과 저지먼트 업무를 하고, 상담을 받고, 주에 1~2회는 댄스부 정기 연습도 가고... 그 외 등등.
이렇듯 반복되는 루틴은 안정을 가져다주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리라는 오늘 작은 일탈을 하나 감행해보기로 했다.

입양을 보낼 대로 보내고도 남아있는 토끼 메이드들은 아녜스 센터 곳곳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센터에 머무르거나 오가는 아이들이 이를 반기는 건 당연지사다. 와글와글, 토끼 하나에 최소 다섯이 몰려 있어 복도 공간에 여유가 나면 리라는 스케치북을 꺼내든다.

- 누나 뭐 해?
"너희 선물 그려."
- 뭔데? 언니 뭔데? 뭐 해?
- 모해? 모해??

그리는 동안 이쪽도 토끼 꼴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그림은 무사히 완성된다. 리라는 알록달록하게 색을 입힌 무지개빛 통로형 미끄럼틀의 도안을 바라보다가, 곧 2층 발코니에서 1층으로 이어지도록 실체화 시켰다.

그렇게 센터에는 무지개가 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허공을 메운다.

"얼레? 이게 뭐야. 이리라! 누가 건물에 맘대로 이런 거 설치하래! 경 선생님!"
"헉. 하루 뒤에 철거할게요!!"
- 뭐? 싫어! 철거하지 마!
- 왜 철거해! 시현 선생님 나빠!
"아니 이런 건 허락을 받고 해야지, 불법 건축물 걸린ㄷ 어 야 어디가냐!"
"순찰이요!"

그리고 범인은 빗자루를 타고 날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만이 아녜스 센터를 메운다.

786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5:15

>>778 사실 며칠 전만해도 보러갔으면 구단버스 둘러싸고 사람들이랑 같이 해체하라고 소리지르고 있었을거에용... 사회생활을 위해 직관은 포기한거에용...

787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5:50

>>779 상상도 못한 담다디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터졌다

>>780 호와아악
애가 순정만화로 가야할 것 같아!!! 귀엽다!!

788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5:52

>>782 난쟁이들 재미있다구>:3 웃긴 쇼츠 많으니 한 번 츄라이츄라이!

789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6:14

>>782
뭐어...모카고 퀄리티잖아!

790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6:27

>>770 성운주
그러실 수 있죠. 그래도 자녀 양육의 목표는 자녀의 독립이니 성운이네 부모님께서는 미션 클리어!!!

>>772 여로주:3
AI가 갓갓이시고 AI에게 데이터를 제공해 주신 그림러들께서 갓갓이신 덕이죠...ㅋㅋㅋㅋ 너무 이쁘게 나와버리면 설붕이지만 전 만족했어요 (◀뭐래???)

>>774 승엽주
승엽주 기분 좋을 일 많으시게 오늘 승리로 롯데가 치고 올라가면 좋을 텐데요.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에요 즐거운 밤 되세요 ><

>>778 이경주
젖으면 망하는 종이라면...화선지에 빗대도 될까요? (섬세하고 얇고 구겨지면 펴기 어렵고 정말 불면 날아갈까 쥐면 꺼질까 다뤄야 하는 그런 종이...)

791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7:00

>>786
이 쓰레기같은팀은 언제 해체할까 모르겠네여~ 패패패패류패패패패패 쓰레기팀 진짜

792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8:21

>>786 ㅇㅎ....
훌륭한 야빠구나 승엽주도...
저혈압 치료제를 상시 받고 있으신

>>791 (정하주도)

>>790 어
적절하다!!

793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9:29

큰일이에요... 오늘은 묘하게 나른하고 기운이 없어요.
졸린 것은 아닌데 그냥 나른해..(흐릿)

794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9:30

언젠가 구장에 가서 야구 경기 보고 싶은데........... 언제쯤 갈 수 있을까....(오열)

795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29:56

>>793 춘곤증같은데 그거..(흐릿)

79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0:21

>>783 (흐뭇)(빗질 샥샥샥)

혜우 : (호란과 아이컨택 당함)(동공지진)(성운 봄)(2차 동공지진)
혜우 : ...성운 오빠... 우리 그 밤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야...? (울먹)(눈물)(???)

상황은 대혼돈의 카오스로... (히히히히히)

797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0:23

>>777

호란: (혜우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데 정하까지 나오는 걸 보고 성운을 우사미 눈으로 봄.)
성운: “쟤 다른임자있어욧!!!” (저지먼트 전진초소 팻말 가리킴.) “애초에 제 집이 남는 방이 많다 보니, 저지먼트 애들 중에 혹시 하룻밤 자고 갈 곳 필요한 애 있으면 마음껏 쉬다 가라고 말해둬서요··· 엄마, 쟤가 정하에요. 저기 벽면에 그래피티 그린 걔.”
호란: “응? 아하, 그렇구나. 난 또, 깜짝 놀랐네. 안녕, 정하야.”
성운: “정하야, 이쪽은 우리 어머니. 군인이시고··· 이번에 인첨공으로 근무지를 변경하셨대.”
호란: “으음, 뭐, 아줌마 소개는 이걸로 충분한 것 같고··· 그래서, 정하야. 사귄 지 4일만에 했다는 그게 뭐니?” (압력···!) “설명해줄 수 있을까? 아줌마는 지금 침착함을 잃으려 하고 있단다.”
성운: (큰 일 났 다 .)

798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0:38

쓰레기같은 팀이지만 진짜 해체하면 충격에 앓아누울 수도 있을지도(?)

799 한양 - 정하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1:09

>>765

" 각본은 내가 쓰는 게 아니니깐 괜찮아. "

갑자기 비장한 목소리와 비장한 톤으로 말하는 서한양. 이 순간 만큼은 얼굴의 선이 훨씬 더 굵고, 각지게 보이는데.. 기분탓일까?

" 이 경지까지 올라왔지만.. 참 어렵다, 어려워.. 초능력.. 어째 레벨이 올라갈수록 무지함을 더 깨닫고 있다니깐? 레벨 3 때는 그렇게 잘 안다며 자신이 있었는데. "

이것은 마치 자신의 전공을 통달했다고 생각한 학부생이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니깐 ' 나는 그냥 말하는 감자였구나.. ' 라고 깨닫는 것과 비슷했다. 오히려 어설프게 알았을 때가 더 자신감으로 가득 찼었지.

" 아니야.. 진짜로 실수야.. 믿어줘.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내가 미쳤다고 X천짜리 스트레스 해소를 할 리가 없잖아?! 주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사실 신경도 안 쓰잖아.

" 불쌍하게 보지 마여라.. 그래도 이런 피자 정도는 부담없이 긁을 여유는 있으니.. "

아ㅋㅋㅋㅋㅋ 그러니깐 눈물 좀 멈추고 말하라고!
이런 상태로 말하니깐 애써 괜찮은 척하는 것처럼 보이잖아!

" 에이, 그래도 내가 그 정도의 플렉스는.... 반만.. 반만 먹는 거야. 대형 요플레는 한 번에 다 먹기 힘들잖아?! 나만 그런가?!?!?!?! 그래.. 포장하면 되겠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면 맛있을 거야. "

800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1:24

일상 구해봄:3!!

801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1:33

샤워하고 온다!

802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2:16

>>790 ? 글렀어용! 어제기준이긴한데 타점으로 1-9위보다 9-10위가 네배나 차이나용! 이번시즌은 진짜 역대급으로 글러처먹었어용!
>>791 제이크 이새끼... 하위권 팬은 모두 같은 고통을 안고 있어용... 힘내자구용... 언젠가는 모두 구단이 해체할거에용...

803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2:23

다녀와 한양주!

804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3:03

한양주 다녀오세용!

805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3:24

이야......... 기아 진짜 갈아서 하는구나.....

806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3:53

잘 다녀오세요...

807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4:00

한양주 다녀오세요!

>>802 (그건 한국야구의 종말 아닌가)

808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4:42

아니 근데 승엽주 되게 발랄한 말투로 독설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809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5:24

아 그리고 늦었지만 여기!

810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6:03

>>790 다만 이제 거기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채 다해주지 못한 것 같다는 게 유호란 여사님의 아쉬움 포인트라고 하네요. 👀

>>796 당신 호란여사 설교모드를 그렇게 보고싶은가...!

성운: “···저 안도와주는 때껄룩이 오늘 기어이 킬각을 잡는구나.” (자포자기한 미소.)
호란: “흐─음.” (성운과 혜우 번갈아 보더니.)
성운: (해탈한 얼굴.) “엄마, 쟤가 걔에요. 이름은 천혜우고··· 같은 저지먼트 소속이구, 첼로를 정말 잘 켜요···. 혜우야, 직접 만나보는 건 처음이지. 우리 어머니셔. 군인인데 이번에 인첨공으로 근무지를 옮기셨대.”
호란: “안녕, 혜우야. 만나서 반갑구나.” (미소짓는 얼굴) “그대로 와도 되지만, 그 옷차림이 불편하다면 갈아입고 와도 돼. 아무튼, 성운이랑 같이 여기 식탁에 앉아볼래? 아줌마가 두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어머니의 분노가 어린 미소짓는 얼굴···!)

811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6:26

>>807 가끔 종말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용!
>>808 진지하게 해버리면 상판에 못있게 되어려용!

812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6:37

>>802 우와...............

813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6:57

>>809 이게 민초지!!!

814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7:35

>>809 슈퍼 민초 걸!
품안의 새장은 오목눈이를 위한 것인가..?

815 승엽주 (U.2R4.Eex2)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8:17

>>809 오오옹....

816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8:21

>>809 귀엽자너!!!!(야광봉)

817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8:21

situplay>1597046206>797
정하 : 어 어어어어어...어...안녕하세요?(파자마 추스림)

정하 : ㅓㅇ...어어ㅓㅓㅓ(뇌정지)

정하 : 그...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아 넵. 그리고 그래피티는 이쪽으로.(한손으로는 혜우, 그리고 나머지 한손으론 지갑속 명함을 건내줌)

정하 : ...즐거운대화되세요!
정하 : '미안혜우야일단여기선너를바쳐서내가살아야겠다'

81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9:13

(와장창)

자다 일어났다!(여기는 새벽 5시 30)

819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9:18

>>811
그치만 하아아...그치? 멸망하는게 낫긴하지?

820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9:40

영희주 어서와!! 세상에 엄청 꼭두새벽이네...!!!!

821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39:40

다들 고맙다 그리고! ....뭐 새장엔 새가 들어가긴 해야겠지...?

822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0:05

어머 영희주 어서와!

82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0:09

다들 안녕하세요~

824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0:16

>>785 아녜스 센터 왔다가 토끼메이드인줄 모르고 케이스가 하나 들고가도 되냐고 묻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케이스: 제가 그렇게 관찰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요?
수경주: 목격자:토끼메이드.. 를 찍어보고싶었어(?)

825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0:51

다들 어서오세요.. 으.. 뭔가 지금 누우면 바로 잘것같은데 새벽 3시에 일어나고 싶진 않은걸요.

826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1:16

>>809 너무 귀여워요...

>>821 역시 정하는 크싸레..(????)

827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1:36

좋은 아침이에요 영희주-

828 이경주 (FfpP4vmn1c)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1:37

영희주 안녕하세요!!

829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1:52

청윤주도 어서오세요!

830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5:03

(씻고와도되겠지? 👀)

83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5:17

>>795 엗...이 밤중에요?! (동공지진)

>>801 다녀오세요! 한양주!!

>>809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흔들)

>>818 어서 오세요! 영희주!!

>>826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832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6:04

청윤주도 어서오세요

833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6:46

여담인데 슬슬 크레페 쪽으로 해서 커미션을 좀 알아볼까 하는데....

일단 여러분들이 가장 보고 싶은 페어가 있으신가요?
수요조사를 받아봅니다! (어?)

834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7:56

아, 그러고 보니 영희는 지금 이 시점에서 아직 저지먼트 소속이 아닌거죠?
(메인 스토리에서 아직 안나왔다.)

835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8:20

>>834 아니요! 저지먼트 소속이에요!
시트를 내자마자 바로 저지먼트 소속이에요!
이전부터 있었다고 해도 상관없고 이제 막 들어왔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83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1:49:49

>>835 아하~

그러면 막 들오왔다는 설정으로~

83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2:15

(그래서 메인 스토리에서 가입 기념으로 체리 쿠키를 도릴수도 있다)
(먹으면 채력+5)(?)

838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3:05

청윤주 어서와!!!

>>833 !!!! 어떤 페어여도 해주는 거야 캡틴/!?

839 한양주 (Zqv3Tthzn.)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3:49

샤워 끝-!

840 진정하 - 서한양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3:58

>>799
"...뭐, 그건 그렇지만요."

괜히 더 얼굴에 힘을 준듯한...아니 전문용어론 작화가 바뀌었다! 같은 느낌이네, 뭐 이렇게 진지한 대화중 장난스런 생각이 가능한건...그만큼 믿음직하다는 뜻이겠지.

"그렇죠...저도 어쩌다보니 얼렁뚱땅 레벨 4를 달아버린 느낌이라, 잘 모르겠는건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뭐어...하아."

이런 생각을 해봐야 모르겠네.초능력이란건. 진짜. 그리고...한양선배의 지갑속도.

저렇게 울면서 저런 발언을 해봐야...!

"저...더치페이할까요? 저도...아니, 저는 돈 많아요 아직."

뭔가...행동의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야. 저렇게 울면서 말해봐야! 아니 그렇게 포장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린다고하니까 괜히 그래보이잖아! 실상은 이 레스토랑에서 돈 잘버는걸론 손가락에 꼽는사람이?!?!

"아니에요! 남겨요! 괜찮아요! 그냥 새로 하나 포장해가죠 뭐?!"

841 랑주 (/WLf9A1is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4:25

운동 끝

842 유승엽 - 훈련 15 (rmirSuY/J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5:50

>>0
"글고보니 최근에 계수가 좀 급격하게 오르드라."
"헤에. 그런가요."
"뭐 저지먼트중에서도 제일 빡센데...라고 추정되는 데에 들어왔응게 능력을 자주써서 그런기 아인가 싶기도 한데."
"헤에. 그런가요."
"뭔가 이런걸 할라고 들어온기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제..."
"헤에. 그런가... 아 잠깐만 능력쓰지 말라니까요."

평소와 같은 연구소 풍경, 낡은 게임기가 연결된 오래된 브라운관 TV에서는 구린 그래픽의 격투가들이 사력을 다해 싸운다. 이게 무슨 훈련이냐고? 집중력이다 집중력! 동체시력을 비롯해 반사신경이 요구되는 격투게임을 플레이하며 빠른연산을 거듭해 능력으로 서로를 방해하는...
솔직히 말이 좋지 우리식으로 내기게임을 할때마다 하는 일이다.

"방해는 다 있는걸로 허기로 했다아이가?"
"그렇다고 뒷목에 얼음을 문지르는게 어디있어요..."
"여있지! 난주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사라."
"뭐야 둘이서만 게임해?"
"...니하믄 게임기 뿌사진다아이가. 커리큘럼이 벌써 끝났나? 쌤은?"
"너 들어오라더라. 그러면 선수교대~"

843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5:55

situplay>1597046206>826

저기요! 말하는 방식이! 크싸레가 아니라 좋아하는사람이 여자였을뿐이고! 저정도 마음은 다들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고!

844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6:32

랑주 한양주 어서와!!

845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7:17

랑주랑 한양주 어서오세요

846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8:00

>>838 아니요! 할지 말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일단 수요만 보는 것으로요!

>>839 >>841 어서 오세요! 두 분!

84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8:29

(영희 댄su 중)

848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9:00

그럼 나도 샤워하고 오겟다

849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1:59:55

랑주 어ㅓㅅ와아ㅏㅏ

그리고 캡틴 내가 원하는 페어는! 당연히 철준크리다! 주식각은 살아있어!(농담)

뭐어...진지하게 원하는 페어라면, 보라은우 아니면 영화 포스터 느낌의

이누처무고노프신부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모카고 3부. 리버티.

도 좋고!

85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1:06

영희랑 승엽이! 승엽이가 영희 목마 태워주는거!
(갑자기 영희-승엽이 밀고 있는 영희주)

85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4:44

다녀오세요! 여로주!!

>>849 은우세은 페어보다 더 많이 거론되고 있는 보라은우에 대해서...(흐릿)

>>850 으악...하지만 영희와 승엽이는 제 캐릭터가 아니라서 커미션 못 넣어요!

85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5:33

>>851 영흑흑....

853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6:39

졸았네요..

854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8:08

청윤주...졸리면 자는게 나아. 아무리 시험공부라고 해도말야, 커피한잔 쭉 마시고 잠깐이라도 눈 붙여둬...

855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9:12

오늘은 일찍 자는게 맞겠네요..

856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9:28

다들 안녕!!!

857 청윤주 (V5zuUiZFP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09:29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85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0:44

주무세요~

859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0:47

청윤주 푹 주무시고 여로주는 다녀오세요.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하.... 저도 20분만 잘까...

860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1:40

샤워하고 나오니 방문이 잠겨있을 때의 심정을 서술하시오(25점)

내가... 송곳을 어디에 치웠더라...(흐릿)

861 정하주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1:43

잘자요 청윤주...수경주는 진짜 좀 자요!

저도 자러갈게요! 영희주는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862 한양 - 정하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2:37

>>765

" 나도 아직 내가 이 레벨인 거에 현실감이 안 느껴져.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하드웨어는 굉장히 고성능 최신식인데, 소프트웨어가 비스타나 XP라고 해야 될려나. "

그나저나 이 시대의 급식이 윈도우 비스타와 XP는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게임 더럽게 안 돌아가서 XP로 회귀 마렵게 만들던 윈도우 비스타 이 ㅆ... XP보다 더 미래적인 디자인에 유혹 당했다..

" 아니야.. 저번에 너가 샀으니깐, 이번에는 내가 사야지. 다른 건 모지리여도, 받은 만큼은 돌려줬던 선배로 기억남게 도와줘.. "

이미 염동력으로 카드지갑을 자신의 손 위에 둥둥 띄우면서 말하고 있었다.

" 새로? 좀 클 텐데.. 괜찮겠어? "

자그마치 6가지 맛이 섞인 직사각형 피자인데..
꽤 길어서 가져가기 불편할 텐데 말이야.

863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5:24

>>810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은 도주를 택했다! 호다닥!

자러 간 사람들 잘 자-

864 한양주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6:59

다들 굿밤인겨!

865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8:40

이 속도면 그냥 레벨 4로 만족하는 편이 나을지도
인사안해도 됩니다.

866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9:30

>>863 “너, 내 능력 잊었구나······.” (혼자죽을수는없다)

진짜 혼파망이 되는데요 ㅋㅋㅋ

주무시러 가신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전 쓰레기 좀 버리고 올게요.. (터덜.)

867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19:52

아직 안자요...

많이 잤어요 진짜 괜찮아요.
지금 푹 자면 새벽 3시나 4시에 깨서 그런 것 뿐인걸요

868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0:32

>>856 어서 오세요! 철현주!!

>>85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59 20분이 아니라 푹 주무세요!! 8ㅁ8

>>860 (토닥토닥)

>>861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865 싫어요! 어서 오세요! 혜성주!!

86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0:38

https://www.neka.cc/composer/10920

"불여우도 나쁘지는 않네?"

870 서연 - 한양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0:49

>>756

데워진 찹쌀떡처럼 배를 깔고 늘어졌던 토실이가 저를 쓰다듬는 손길에 귀를 쫑긋 세우고 한양을 바라보았다. 예쁨받은 걸 바로 알았나 보다. 표정은 아마 서연과 처음 눈이 마주쳤을 때처럼 빵싯 웃는 얼굴 아닐까.

" 아, 네! 감사합니다~ "

따끈따끈한 유자차를 받아들고 홀짝이며 한양을 유심히 보는 서연이었다. 정말, 남성에게 연애 감정을 갖는 사람이라면 성별 안 가리고 설렐 법한 외모와 태도인데도 뒷풀이 때를 생각하면 등줄기에 땀이 나는 것 같은 서연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 면만 있는 게 아니라지만 이분은 특히나 종잡을 수 없다. 그러면서도 그 방송에선 동요하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 진정시키셨고, 앞으로 어떤 세력을 이용하거나 잡아야 할지도 미리 준비된 것처럼 척척 말씀하셨다. 난 당황해서 폰을 외면하는 것밖에 못했던 그 순간들에도. 굉장한 분이다, 여러 의미로.

그렇다면, 그때의 선전포고는 어떤 의도일까?

그런 의문을 부수듯 시원스러운 웃음이 부실을 울렸다. 뒤이어 그것까지 다 계산했었다는 답에, 둘러댈 구실이 있다는 말에 감탄 반 안도 반의 한숨이 나왔다. 한편으론 인첨공에서 열세 번째로 강한 부부장이 나섰는데도 신경조차 안 쓴다면, 아무때고 부장에게 지시를 내려 쓸어 버리면 그만이라고 얕봐서겠다는 예감도 들었지만.

결론적으론 복잡하다. 일단 부부장은 안전할까? 대놓고 적의를 드러냈으니 시커먼 수박네도 가만있지 않을 거 같은데.

" 아니요! 실망은요. 제 생각이 짧았어요. 근데 부부장은 괜찮으신가요? 그 시커...아니 아니, 리버티가 부부장을 표적으로 삼을지도 모르잖아요. 전에도 막 부장 짝퉁 깡통이 습격했었는데, 저쪽에 퍼클이 있다면, 그리고 코드 해제에 혹해서 더 합류해 버리면... "

아, 정말 1도 보탬 안 되는 소리다. 내가 어쩔 수 있는 영역이 아니잖아. 뒷골을 싸쥐었다가 멈칫하는 서연이었다. 잠시만, 지금 부부장을 시커먼 수박네 퍼클이 습격했다간 커밍아웃이네? 시커먼 수박네도 속이 뻔해서 퍼클이 합류해 봤자 코드 해제를 빌미로 부려먹으려 들 테고, 퍼클들도 생각이란 게 있다면 자길 쥐고 흔드는 주체만 바뀌는 격이라고 마다할지도. 그럼 당장은 서로 의심하면서도 속아 주며 눈치 싸움만 벌일 가능성이 큰가? 모르겠다. 이런 쪽으론 머리 1도 안 돌아가................ 일단 정리된 거만 여쭤보자.

그렇게 입을 떼려다 문득 불안해졌다. 구체적인 것까진 아직 알기 어렵다만 하나는 확실하다. 목숨 건지려면 보안이 생명!! 함부로 지껄이다 들키면 뼈도 못 추린다. 서연은 폰을 열어 메모앱에 할 말을 적기 시작했다.

[ 리버티를 1순위로 제압함으로써 목화고 저지먼트는 현 체제에 충성한다는 점을 어필해서 위쪽의 의심에서 벗어나는 한편 리버티에게서 해제 코드를 얻어내는 게 1차 목표 맞나요? 그러고 해제 코드를 빌미로 퍼클의 협조를 얻어내고 나면 위쪽을 응징한다? 만약 그랬다가 퍼클과 위크니스의 코드가 전원 해제되었을 때, 그들이 폭주하거나 또 다른 권력자가 되려는 마음을 먹어 버리면 그땐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

한양이 다 읽은 눈치라면 서연은 썼던 내용을 바로 지울 것이다.

" 대답해 주실 거면 속으로 생각만 해 주세요. "

그러고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한양의 의중을 확인하고자 하리라.

/한양주 죄송해요!!! 진즉에 올리신 걸 미처 확인을 못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게자)

87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1:30

>>869 귀엽다...(야광봉 무한 흔들기)

872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1:35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873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2:06

>>866 혜우 : 꺄아악 오빠 그러지마아 (울망)(팔로 몸 가리는 시늉)

어차피 혼날거 대차게 저지르고 혼난다!
다녀와 성운주-

87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3:21

혜성주 어서오구
불여우 영희 귀여워 ㅋㅋㅋ

875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3:38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87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4:40

영희: 난 귀여우니까 체리 파이 .dice 1 100. = 68개를 사달라!(농성)(양심도 냠냠함)

877 수경주 (3O6rHn0bJ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4:43

으.. 몰라... 새벽에 깨면 어휴 해야죠..

자러 가요... 다들 잘자요..

878 여로주:3 (Aw.OgIvAMs)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5:09

자러간 사람들 잘자아....

난 낡고 지쳤으니 쉴래... ㅇ<-<

879 자러가기 직전까지 폰을 놓지못하는 불쌍한사람 (tPNePKOMm.)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5:26

>>873
정하 : ...오 팝콘각

880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6:11

서연이가 핵심을 찔렀네. 위크니스 시스템은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

881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7:11

불여시 영희다!!!
수경주 안녕!!!!!!!

882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8:00

씻고와따
(찐만두)
다들안녕!!

883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8:23

>>880 철현주
아하하^^;;;; 저거 때문에 지난주 저지먼트의 방침을 따랐다간 새로운 지옥도가 열릴까 봐 무서워 죽을라는 중이거든요, 서연이가👀👀

884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29:22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라주!!


늘 말하지만 위크니스 제도는 은우와 친하고 관계가 있기에 캐릭터들이 비난하는 것이 저는 절반 이상이라고 일단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정말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들이라면 어휴! 그거 당연히 해야지! 이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하고...(옆눈)

885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0:15

자러가는 사람들은 잘자

886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0:26

그러니까...현 상황은....

내가 안전하고 무사하기 위해서 14명의 인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7명이나 유지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887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1:17

>>884 캡
위크니스에도 전적으로 동의하긴 어려운 게, 당사자만 폭사시키면 OK인데(어???) 애꿎은 인질까지 폭사당하니까요...ㅠ

888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3:03

>>884 캡
그리고 폭사시킬 권한을 부여받은 인간들이 신용할 만한 자들인가. 그네들도 무슨 변덕을 부릴지 모르는 자들이긴 마찬가지 아닌가 하는 문제도 있고요 (먼눈)

889 동월주 (uddNfcvg3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3:08

(뒹굴)

89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3:55

어서 오세요!! 동월주!!

은우:........
은우:그러니까 나는 폭사당해도 되는거야? (빤히)

891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5:35

>>890 캡
전 솔직히 은우의 선의만 믿지는 못하겠어서 제어 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89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6:10

영희주의 의견: 만약 위크니스 제도로 어떻게 굴러가야만 하는 사회라면,
그게 잘못되서 망해도 아무 할말이 없다.

893 랑주 (/WLf9A1isI)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7:40

애초에 병기가 아닌 걸 병기처럼 굴리려고 하니까 문제인 거긴 하지

894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8:30

그와 별개로 제가 정주행하면서 제대로 이해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인첨공 대표이사가 퍼클 7명한테 리버티 잡으라고 지시한 건 죄수의 딜레마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7명이 다 똘똘 뭉쳐서 아무도 공격 안 하는 게 최고 이익이고, 거기서 한 치라도 벗어나면 나가리 같아서요 ㅎㅎㅎㅎ

895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39:18

안 뇽!!

위크니스 제도🤔 친... 해서 그런 것도 물론 있지 차마 부정할 수 없군!!
하지만 리라는 그보다도 병주고(커리큘럼)병주고(때문에 레벨 올랐더니 갑자기 심장에 폭탄박고 맘대로 굴림)병주고(심지어 가까운 사람 인질잡음)약이라고 해봤자 진통제 쪼끔 주고(돈) 이러는 게 맘에 안든대

A부터 Z까지 자기들이 만든 시스템 하에서 일어난 결과인데 리스크는 애들만 진다는 게 부당하게 느껴진다 하더라...
😒 레벨 올리라고 올리라고 해서 올려놧더니 잉? 생각보다 너무 강해졌네 너희는 목줄입니다⬅️여기까진 그렇다 치고
칩 박은 이후에도 가스라이팅에 이리저리 과로시키고 이젠 필요없으니 죽이려고 하고 이런 것들은 다 괴롭히는 거잖아
인간에 대한 존중이 1도 없는

으르르(?)

896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0:39

랑주도 어서와~~ 운동 잘다녀왔니!

병기가 아닌 걸 병기처럼⬅️ㄹㅇ 우리애들 사람이에요

897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4:06

그러게요. 근데 이미 병기가 되어 버렸죠.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제로 시리즈 다 확보된 뒤에는 인첨공 자체를 절멸시키는 (더 이상 통제 불가능한 무기를 늘리는 건 위험하니까?) 미친 짓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망상도 했었어요 6^^;;;;

89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4:53

결국 위크니스 제도는 어차피 사라져야 할 제도 입니다.(엄격근엄진지)(?)

없에는것이 논리적이여서가 아니라 그냥 잘못되서에요.

899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5:28

>>894 7명이 다 똘똘 뭉쳐서 아무도 공격을 하지 않으면 겨울이 되고 모두가 폭사 펑펑펑 해버리는 운명입지요!
겨울까지 아무런 성과도 없으면 다 폐기처분하겠다고 했으니까요.

900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8:27

>>899 캡
와... 징하다~ 코드에 손 댈 새도 없이 그 자리에서 7명이서 다굴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는데요;;;

901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8:38

근데 사실 생각보다 너무 강해졌네. 목줄입니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그 정도 수준까지 올리려고 커리큘럼을 한거랍니다!

이제 목표치까지 올라왔으니 자기들이 써먹어야해서 위크니스 제도를 만들어서 지금 상태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해요.
그런데 위크니스를 만들어서 자기들이 써먹을 수는 있게 되었는데 이놈들이 '마음'이 있어서 가끔 개기네? 자기들 마음대로 하네? 막 거부하고 그러네?

그렇다면 마음이 없는 병기를 만들면 되겠구나.

만들어져라! 뚝딱! 제로시리즈!

이게 현 단계랍니다!

902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9:24

>>900 그 폭탄 가동 리모컨을 높으신 분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또 그 자리에서 일제히 폭사당하는거죠!

903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49:25

>>897 🫠 잠깐이거무서운데
이거무서운데
어라... 일리있어................ 이건 꼭 퍼클만이 아니라 인첨공 주민들이 살기 위해서라도 윗대가리 꺾어야겠군

>>892 >>898 이거 맞다
인첨공 윗놈들이 애초에 전쟁병기 양성용으로 인첨공을 세운거라 윤리가 안먹히는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인권침해인 게 맞으니까
크아악.
분노.
결론이뭐냐 혁명이다

904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0:05

결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시스템에 의한 평화를 입에 담는건 그냥 머저리들이다.

905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0:24

흥미로와 (팝콘)

906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0:44

>>901 ...더 인성이 터졌잖냐..................
뭐임...
인간인가?(급기야)

907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1:36

>>902 캡
퍼클 일곱 명이 다 한 자리에 있는데 일반인이 무려 리모콘을 누를 시간씩이나 줄 수가 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908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1:37

(항상 그랬듯 아무생각 없음)

909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1:39

혜우우 안농
오늘은 아이디가 팝 캣이구나

910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2:14

혜성주도안농!
잠 좀 잤을까??

911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3:22

아니, 시스템에 의한 평화기 보다는 시스템을 "위한" 평화에 가깝다. (그냥 윗놈들은 전쟁 준비 중이고)

애초에 그 개같은 시스템이 망해서 사회가 붕계된다고 하면 냉정히 말해 그냥 자업자득 아닌가?

912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4:04

>>903 리라주
인첨공의 최종 목표는 인첨공의 완전 파괴일 수도 있다고 망상을 뻗쳐 봤지만, 초능력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많다고 하니 아예 그 정도까진 안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그 수익보다 위험 부담이 더 크다고 생각하면 싸그리 파괴하는 것도 못 할 짓은 아니다 싶었다가, 다른 국가에서도 초능력 육성하는데 섣불리 파괴했다간 한국만 무기(?)를 내버리는 셈이라 못 그럴 거 같기도 하고 오락가락이라 결론은 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5:27

🤔
역시 토끼납치사건 하고싶어

@성운주
situplay>1597044323>134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이 썰 기반으로 훈련 써도 될까??

914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5:28

>>911 영희주
그럴 수 있는데, 어떤 사회든 완전히 붕괴되었을 때 제일 독박 쓰는 사람들은 힘 없는 계층 같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15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5:57

>>912 이미 제로가 있으니까 이제 필요없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육성하는데 돈도 많이 들어갔고~ 같은 계륵 인거죠.

916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6:29

>>909 팝!한 냥이다냥 (뒹굴)

나도 내일쯤 훈련에 납치한 토끼메이드 등장시켜야지

서연주 되게 예리하다

917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6:50

온 사람들은 어서오고.

>>910 좀 자기는 했다. 30분씩 자다깨다 반복했지만 잔 건 맞으니까. 조금이지만 뭐라도 먹기도 했고:)

918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7:48

>>914 그렇죠.

.......인첨공에서는 그게 일상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919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8:09

>>917 (쓰다듬)

920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9:18

>>916 혜우주
앗?? 의문의 칭찬받았다?? 관종이라 감사한데 화제가 꿀꿀한 거라 마냥 기뻐하기도 뭣하네요...👀👀👀

>>917 혜성주
에구구... 좀 푹 주무셔야 할 텐데. 몸도 마음도 잘 돌보세요. 셀프케어 중요해요!!!

921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2:59:53

아하하하! 이런 토론 좋아!

922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0:32

>>913 스킬아웃들이 아지트 문열고 나갔는데 성운이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기다리고 있는 내용의 훈련도 쓰게 해주시면요?! 👀

>>916 혜우도 데려갔었나요 토끼메이드? (성운이도 한마리 데려왓슴..)

923 한양 - 서연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0:33

" 뜨거우니깐 천천히 마셔요~ 혓바닥 데이니깐. "

물이 제법 뜨거웠나보다. 한양은 며칠 전 컵라면의 물을 받다가 데여버린 자신의 오른손을 '@ㅁ@'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어지간히도 뜨거웠는지, 딱히 화상을 입은 건 아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오른손이 묘하게 뜨겁고 아프게 느껴졌다. 라면 하나 먹겠다고 이 무슨 봉변인지. 한양은 염동력으로 냉장고를 열고는, 빨간 콜라캔을 하나 꺼내서 천천히 마시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 트름을 하고 싶지만.. 오늘 점심에 마늘을 좀 먹어서 말이지. 살짝이라도 트름을 해버리면 부실은 CS탄을 푼 것과 동급의 화생방지대가 될 거야.

이어지는 서연의 걱정. 간단히 요약하자면, 리버티가 한양을 적으로 삼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었다.

" 괜찮아요. 저도 리버티를 확실한 적으로 규정했는 걸요? 저지먼트는 몰라도, 저는 언젠가는 확실하게 리버티와 싸울 생각이랍니다. 은우까지 있어서 든든하네. 어차피 싸울 상대에요. 얼마나 강하든 간에 싸울 생각이니깐. 그리고.. 걔네들의 우선순위에 저는 절대 없을 거라고 확신해요. 퍼스트클래스까지 끼고 있고, 현재 눈이 돌아간 상태죠. 그 힘으로 본인들의 목적을 이루는데 급해야지, 저 따위를 상대한다고 시간을 낭비할까.. 이 생각이거든요. 제가 아무리 나불대도, 제가 먼저 싸움을 걸지 않은 이상 신경도 안 쓸 거라고 봐요. "

물론 서연의 생각 역시 일리가 있었다. 하지만 서한양의 생각은 더 단순했다. 어차피 싸울 대상임과 동시에 리버티는 서한양에게 그렇게 관심은 없다. 차라리 다른 과업을 수행하는 게 더 효율적이니깐.

[ 리버티를 1순위로 제압함으로써 목화고 저지먼트는 현 체제에 충성한다는 점을 어필해서 위쪽의 의심에서 벗어나는 한편 리버티에게서 해제 코드를 얻어내는 게 1차 목표 맞나요? 그러고 해제 코드를 빌미로 퍼클의 협조를 얻어내고 나면 위쪽을 응징한다? 만약 그랬다가 퍼클과 위크니스의 코드가 전원 해제되었을 때, 그들이 폭주하거나 또 다른 권력자가 되려는 마음을 먹어 버리면 그땐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

" ...... "

한양은 서연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었다.

' 서연양. '

' 나는 퍼스트클래스의 통제를 풀어야 된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그래, 필요에 의해서는 일부는 풀어야 되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거 알아요? 서연양이 한 생각이요. 딱 제 반년 전의 생각이에요. '

' 물론 위크니스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렇게 생각하겠죠. 도대체 그거 외에 무슨 방법이 있는데? '

' 놀라지 말고 잘 들으세요. '

' 저나 은우가 걔네들보다 더 강해지면 되지 않을까요? 가능성도 현저하게 낮고, 엄청나게 위험하지만요. 근데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뭐가 바뀌어. '

' 리버티의 방송 이후로 드디어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생겼거든요. 인첨공의 새로운 왕이 되기로. '

' ............ '

' 하하하하하!!!! 장난이에요. 사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이 건데.. 퍼스트클래스란 것도 결국 인첨공의 기술력을 모체로 탄생한 존재잖아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인첨공이 퍼스트클래스를 무력으로 진압할 만한 기술력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에요. '

' 인첨공이 만들어진지 15년이나 됐잖아요.. 그렇게 우월하고 빠른 발전력을 자랑하는데.. 왜 레벨은 15년 째 5가 최대일까..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막 레벨 6이나 7은 나와야 되지 않아? '

' 분명 15년 전에도 학생들이 이 만큼은 했었는데 말이야. '

" ....참 무모하고 미친 생각이죠? "

/ 괜찮다!! 여담으로.. 서연의 생각은 서한양 역시 극초반에 어장에서 처음으로 묘사한 바가 있다..

924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1:54

>>918 >>921 영희주
그래도 그 사회나마 유지되는 게 나을지 완전히 개박살나서 보호장치가 아무것도 없게 되는 게 나을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암튼 진지병자도 잘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굽신굽신)

925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2:37

나는 괜찮아 이사람들아ㅋㅋㅋㅋ

926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3:56

아무튼씻고왔는데허어.

.dice 1 2. = 2
1. 뿌애애앵
2. 정색

성운이는.. 일단 은우 옆에 있으면서 은우가, 퍼스트클래스들이 얼마나 부당하게 혹사당하는지를 많이 봐왔었던지라...

92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4:35

아, 영희주는 자캐인 김영희 처럼 매우 감정에 충실하기 때문에 말하는건 논리도 이성도
아닌 감정 기반 이라는 사실을 숙지해 주십쇼. (갑분 나폴리탄)

간단하게 말해서 위크니스 시스템이라들지, 막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생체폭탄으로 만든다는게
X같다는 겁니다. 사회 문제든 평화든 아무런 상관은 읎죠.

가장 중요한건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게 X같다는 감정이고, 그 감정에는 이성도 논리도 필요 없으니까요.

92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4:48

>>920 어장 설정인데 꿀꿀하고 자시고 할게 있나
올드비인 나도 반쯤 생각 놓아버린 걸 뉴비 서연주가 참신하게 의견 풀어줘서 재밌는 걸

>>922 그 때 쓰는거 깜빡했는데 걍 은근슬쩍 한마리 빼돌렸다고 하게 ㅋㅋ (>>873 가리킴)

929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4:58

뭔가 엄청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시스템이 타락했다. 비인간적, 비윤리적이므로 없애야한다.
그 시스템이 없으면 모두가 위험해진다. 없애는 건 시기상조다.

둘 다 맞말이에요!!

930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5:00

>>916 팝팝!(배 통통)
헉 너무좋아 헤헤 헤헤헤
토끼들 좋은 집 가서 잘 지내는거 보기가 좋아요

>>917 에구... 8ㅁ8 그래도 뭐 챙겨먹고 한거 잘했어 정신없었을 텐데 고생많았구🫳🫳 오늘은 좀 더 잘 잤으면 좋겠다!!

>>922 아 당연하지요~~~ 후후후후 너무좋아 스킬아웃들아 목 닦고 있거라(?)
😏😏 쓰면 알려주께!!!!!!!

931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5:33

>>925 (그래도 더 쓰다듬)

>>924 (높히높히)

932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5:58

>>923 한양주
부부장님 야심 장난 아니다........................... (어안 벙벙)

933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6:55

근데 하냐냥 정계 가면 잘할 거 같긴 해
쀼쟝 정계진출 응원합니다 대표이사 먹자(?)

93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7:23


>>930 (통통배짤)
근데 토끼 메이드 얘네 그냥 움직이는 인형이었나
뭐 먹이나 그런거 필요없는?

935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7:35

>>930 그러고보니 호란여사님 토끼메이드보고 귀여워서펄쩍뛰는거 쓰는거 깜빡했다...!

936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8:06

>>907 그냥 버튼 하나만 꾹 누르면 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사실 더 결정적인 것은 2위인 플레어가 문제이지요.
플레어는 마음을 없애기 위한 실험을 위해서 뇌를 일부 절개당하고 칩이 삽입되어있고 높으신 분의 명령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감정이나 마음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대놓고 반항하고 그러지는 못한답니다.
그러니까 명령을 내리면 그에 따라서 움직이기도 하고...

결론은 높으신 분도 바보는 아니라는 그런 이야기!!


그런데 뭐, 사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들마다 이 문제는 가치관이나 생각에 따라서 답은 다 다른 법이니까요!
어느 쪽이 정답이냐, 아니냐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937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8:06

체계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리더를 옹립하는 것은 예로부터 유구한 전통의 한 방식이었으며 왈라왈라

938 한양주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8:34

>>932
>>933
한양 : 아니 장난이라고요 (삐질삐질)

939 서연주 (BlwYk5T4BU)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9:02

>>933 리라주
부부장님 적성 정치인인 거 같다고 생각한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940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09:32

단적인 예로 계수 1위가 폭주했을 때, 또는 누군가가 아저씨 딸을 납치 후에 악행을 벌이라고 지시했을 때, 세은이를 납치해서 은우에게 악행을 벌이라고 지시했을 때, 그들을 인첨공의 기술력으로 막을 수 있을 지도 미지수고 그에는 막대한 희생이 뒤따르겠죠!

애초에 퍼클에게 있어서 위크니스는 폭탄 따위 없어도 존재만으로도 약점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만약 퍼클들이 타락 또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다면 그를 막기 위해 최소 안티스킬 수십은 죽을꺼에요.

그렇다면 안티스킬 수십명과 막대한 예산, 부가적인 민간인들 피해 vs 퍼클들과 관련인물 14명의 인권

이렇게 저울질이 되겠군요!

941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0:09

일단 영희가 정치를 하는 순간 그냥 멸망입니다.

인첨고가 문제가 아니게 되죠 후후후후....

942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1:33

>>940 그리고 사람 목숨 수로도 재단할수 있는 문제가 이니죠.

불루베리 2개와 수박 1개 중 무엇이 더 양이 많냐는 질문이니까.

943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2:32

>>942 수박 한개요...

944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2:49

(뒷걸음질로 토론의 장에서 빠져나감)

945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2:57

>>942 농담이고 정말로 이때 부턴 트롤리 딜레마군요.

94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3:19

간단하게 말하자면 가치관 내지 "취향"애 따라 중요도가 결정이 되는거죠.

도덕적이든, 실리적이든.

947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3:35

>>934 후후 통통통
응 맞아! 토이스토리처럼 봉제인형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저분한거 묻으면 손빨래만 해주면 돼~

>>935 헉 여사님이 더귀여워
꺄악
나중에 썰이나 미니대사집으로라도...👀 (욕심이 많 다!)

>>938 장난치고 설득력있었어
해 "줘" (한양이: 싫어요;)

>>939 그니까 누가 부부장 아니랄까봐 대단한사람인
빨간머리 대표이사 꺾고 하냐냥을 국회? 로(?)

>>940 쓰읍
확실히 딜레마란 말이지...

948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3:51

으악! 도망가지 말고 혜성주도 이럴때는 은근슬쩍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잡담을 하면 되는 거예요!

949 한양주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4:32

한양 : 아니 이 사람들아 장난이라고

95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5:02

>>949 한양이를 국회로(?)

951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5:13

>>947 오호...
아메의 놀이상대로 붙여주면...? (아메 : (희번득해짐))

952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5:44

아무튼, 씻고 왔어요~

>>873 성운: “···아니 진짜 나 원 참.” (발 묶어놓고 저벅저벅 다가와서는) “야, 이럴 때만 오빠지, 천혜우.” (덜렁 공주님안기 해다가 의자에 앉혀버림.)
호란: “어머. 공주님이 장난기가 좀 많으시네.” (풀어진 얼굴로 호호 웃다가.) “뭐, 일단 너희 그런 농담도 하고 지내는 걸 보니 우선 엄마는 별 걱정 안해도 된다고 생각할게.”

호란: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고맙지! 아빠 안좋은 점까지 닮아서 마음씨는 여린데 고집만 센 우리 아들 좋아라 해주는 사람 있다는 게 고마운 일이지.”
“하지만 아줌마가 정년은커녕 아직 중령도 못 달았어요. 그런 아줌마를 할머니로 만들 건 아니지?”

953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5:56

뭐 사실 이 문제는 더 깊게 들어가자면...

그렇다면 단순히 믿을 수 없을 것 같으니까 퍼스트클래스들은 단순히 정말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통제를 받고 억압을 받고 규제를 받고 기타 등등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라는 문제도 될 수 있으니까요.


뭐 사실 스레 초기부터 뛴 이들은 정말로 많이 본 은우와 세은이의 대사지만...

"그 누구도 우릴 이해하지 못해."
"이해받을 생각 따윈 없어."

이제는 무게감이 조금 더 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하고...(어?)

954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6:28

>>951 🤔 좋은데?? (토끼: (침으로 축축))
귀여운거 옆에 귀여운거
이거짱인걸...
😏

955 혜성주 (uDSuaPOBTc)

2024-04-18 (거의 끝나감) 23:18:45

>>948 딱히 내가 의견을 말할 건 없어보여서.
이럴 땐 안끼는 게 좋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거든 신경 쓰지마

956 동월주 (uddNfcvg3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0:09

동월 : ? 나 안다쳤는뎅?

https://www.neka.cc/composer/10920

957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0:09

주와 자캐는 일심동체!

958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1:48

월주 안녕!!!!!!!!!!!!

959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1:48

엗...지금 우리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저 위크니스로 잡담을 하는 것 뿐인데!!

>>956 동월이가 거짓말 한다!! (확성기)

96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1:51

즉 영희주와 영희는 신성한 칼라(?)로 이어져 있는것이다!

961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2:57

>>956 악 너무귀여워!!!!!!!
근데 안다치긴 뭐가 안다쳐 이녀석아 혜우야 애린아!!!(샤우팅)

워리주 어서와!!!!

962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3:00

>>952 혜우 : 히극. (자리에 앉혀짐)
혜우 : (멀뚱멀뚱)(시선 이리저리 못 맞추다가 성운 꼬옥 안음)
혜우 : (낯가리는 집냥이가 됨)

>>953 아이고 깔려죽네에엑(?)

>>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매일 손빨래 해줘야 할듯
나중되면 높은데로 도망하는거 아니냐고 토끼메이드 ㅋㅋㅋ

963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3:27

>>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웃통부터 까고 보자꾸나 월월아아악!!!!!!!!!!!!!!!!!!

964 한양주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3:43

어서오는겨 동월주!

965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5:10

>>962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축축해져 있다가 갈수록 (시무룩)해지더니 어느날부터 슬금슬금 의자나 책장 책상 위 같은 곳에 올라가있을듯

토끼메이드: (축축 시러)

966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5:13

간단하게 생각해서 퍼스트클래스는 마음만 먹으면 한 도시를 파괴하고 수백명을 학살할 수 있어요.
나중에 제압되느냐 안되느냐는 둘째치고요.
그런데 그런 존재를 같은 인간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통제나 제어장치 없이 내버려둬도 되는 걸까요?

967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5:50

토끼메이드....고양이메이드 할 때 옆에 붙혀둘껄...

968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7:40

>>966 이건 맞지
그러나 그 제어장치가 굳이 위크니스여야만 하는가? 라는 문제가🤔
굳이 위크니스에게 칩을 박지 않아도 인질은 될 수 있으니...

쉽지 않은 이야기인 것이야
하지만 역시 통제장치 이상의 인권유린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나아쁜넘들 사람을병기취급해

969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8:11

>>965 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니까 집청소나 맡겨야겠다... 아메는 아메 장난감으로 놀라고 해 ㅋㅋㅋ

970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8:24

>>967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너무귀엽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은근 많았으니 어떤 토끼는 철현이 졸졸 따라다녔을지도 몰라(?)

971 류애린 - ?? (w7Pu6fgrC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8:33

>>0
"호요?"

한동안 진압용 장비로만 훈련을 해서 그런지 슬슬 지루했던 참이었을까?
그런 그녀의 생각을 미리 알아채기라도 한 것인지 이번에 그녀에게 주어진건 예전에도 자주 사용했던 금속배트였다.
...아닌게 아니라, 그동안 썼던 자신의 손에 익은 그대로의 배트...

"스읍... 그리웠슴다. 이 감촉,,,
이제는 빠따걸로 돌아가야 할 때... 인첨공이 즈를 기다리구 있어여."
[봄버걸이 아니었고?]
"그건 한참 전이잖아여..."

실험구역이 아직은 열려있던 것인지 어느새부턴가 옆에 다가와 딴지를 거는 여학생의 말에 그녀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나저나 왜 두개임까? 오늘은 유라두 하는 거에여?"
[? 아니? 난 그런 흉흉한 도구 같은건 안 들고 다니거든~]
"그냥 휘두를 힘이 읎는 거겠져."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짜증나거든...]
"...암튼 그렇다는건..."

한동안 진지한 표정이었던 그녀는 이내 실험구역의 격벽이 열리며 등장한 것들을 보며 금새 놀란 얼굴로 변했을까?
열려있는 공간에서 튀어나온 것은 어디서나 볼법한 이쪽 연구소 방식으로 개량한 피칭머신,
하지만 하나가 아닌 셋이나 세워져 그녀를 향해 정확하게 조준하고 있었다.

[아, 나 이거 알거든. 닌x 베xx볼 배x맨.]
"아니 그냥 에반데여..."

그때, 그녀는 깨달았다.
어째서 야구배트를 두개나 들어야 했는지...

"...즈가 죽는다믄 음지바른 곳에 묻어주십셔..."
[어차피 그정도로는 안죽거든...
그리고, 음지바른 곳 아니었어?]
"그래야 한을 품져..."
[뭐래.]

그날 훈련용 실험구역에선 청량한 울림과 함께 이따금씩 둔탁한 소리와 괴상한 비명이 들렸다고 한다,

972 철현주 (.m.EXtZKc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8:51

애린주 안녕!!!!!!!!!

973 한양주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8:54

큰토끼 어서오고

974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9:31

>>947 자고..일어나ㅣ서....꼭......
성운: (토끼메이드 뵥뵥뵥.)
(혜우가 없는 날에는 보통 안고 잠.)

>>962 낯가리는 집냥이 귀여워..언젠간,ㄴ....정식으로ㅓ..만남성사

975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9:33

저는 지금 이 상황을 너무나 잘 알아요!

이거 8년전에 나왔던 영화 시빌워 상황이에요!
거기서도 지금과 똑같은 문제로 싸웠었어!

976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29:49

어서 오세요! 애린주!!

977 애린주 (w7Pu6fgrC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0:11

게엑... 오타... ;3c...

다들... 아농... (죽어감)

978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0:26

>>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이면 괜차나요😉 후후 완벽 클리닝을 해주겠다
그러고보니 지금 성운이 혜우 같이 사는구나 이건 한집에 토끼메이드 두마리군

🤔 성운주가 옷 갈아입히고 싶다고 하면서 의상 두 개 정도 고민하던데 이렇게 된 이상 각각 한마리씩 입혀도 될 거 같기도

979 성운주 (NPHgeTLtl.)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1:34

큰토끼어서와요
동월주가 소환진을 야무지게 그렸구먼
빨리 잡아다 혜우한테 갖다줘요(???)

물론 통제장치는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위크니스 제도는 이미 통제장치의 선을 훌쩍 넘지 않았나 생각해요..

980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2:27

>>966 네. 애초에 "마음만 먹으면" 사람 죽이고 파괴하고 하는건 굳이 퍼클 아니더라도 행할수 있는거니까요.

그것이 정당하다면 "후손도 마찬가지다"라는 논리인 연좌죄도 정당한거고, 아주 죄 없는 사람 죽여놓고
"혹시 몰라서 그했다"라고 하면 정당화가 되겠죠.

981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2:39

>>974 아귀여워어어어어억
😇 정말만들길잘했다 능력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지 후후 후후후

성운주 어여 자자!! 잘쟈!!!!

>>975 호오 챕1에서 지나가듯 이야기 나온 저지먼트 시빌워가 실현되는가...?

점녜 어서와!!!(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82 애린주 (w7Pu6fgrC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5:02

에베부벱... (오늘 하루종일 잠비였던 사람)

다들 와랄... 와박... 에잇 귀차너...
머? 월월이 또 다쳤서? 부르지 않아도 소환되는 친절한 악마씨 점례주~~~
애린 : "택배여~~~ (월이보쌈)"

983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6:05

>>982 토끼 메이드들은 다 저런 크기구나(아니다)

984 태오주 (P9qpMYuqM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6:57

어이 이밈미씨
왔나?

985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7:29

추가로 제가 보기에는 위크니스 시스템의 성격은 "혹시 몰라서"의 예방 같은 성격이 아니에요.

그냥 "말 잘듣는 전쟁 병기 만들기"가 메인이지.

986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7:50

다들 와랄... 와박... 에잇 귀차너...⬅️현생이 무섭긴 무섭다 애니리주가 이러는거 첨봐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이고 오늘은 우리가 와랄랄 와바박 해줄게

(와라랄라라랄ㄹ랄라라라라라라라ㅏ라라라라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ㅏㅂ바바박)

987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8:01

>>974 언젠간이 언제가 될런지 🤗🤗🤗
졸리면 자라 성운성운주야 (복복복복)

988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9:00

혜우네 토끼메이드는 평소엔 혜우네 있다가 혜우가 성운이네 올 때 같이 올듯
아직 살림 안 합쳤습니다 (중요)

989 태진주 (htyE52VNeE)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9:18

후후후...

99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39:50

>>989 (몸통박치기)

991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0:28

토론도 엄청 즐겁지만, 영희주는 슬슬 나갈 준비 해야겠내요~ (아침 7시 40분)

아까도 말했지만, 영희주의 말은 감정 100% 이성0% 이ㅏ기에 그냥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내라 해도 이상한거니까요~

그럼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굿밤~

992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0:40

어서 오세요! 태진주!!

어..그리고 잡담은 괜찮은데 너무 가열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요!
애초에 위크니스 제도는 어느 쪽이 정의고 어느 쪽이 틀린 것이냐를 정해놓은 것은 아니에요!

993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0:42

할무니다 어서와!!!
할무니
situplay>1597046206>666
이런 꿈 꿨어요 민소매폴라티핫가이현태오(어그로 끌기)

>>988 으앙귀여워. (아직안합쳤군 아쉽)(???)

태진주도어서와!!!

994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0:44

영희주 잘 가 나중에 보자

995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1:14

>>993 (먼저 합치시지 선배커플조야!)

996 영희주 (0h8yLaZnmA)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1:27

(물론 나중에 돌아온다...! 아마도!)

997 성운주 (uv34ZIDtk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1:36

>>987 자고일어나서 저거 더잇고 정사로편입하자고할수도있어요 금요일일과마치면보자..(복복복복

998 한양주 (woMmtX/pG6)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1:56

오는 사람 어서오고, 가는 사람 굿밤인겨!

999 리라주 (BmYu/ZGd2Q)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1:57

영희주 하루 힘내는거야!!!! 화이팅!!

>>992 확인!!
걱정말라 그냥 토론이 즐거울 뿐😏😏 이걸 뭐가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있겠어 세상은 그리 흑백이 아닌것을

1000 혜우주 (PopNMGxFqw)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2:29

>>997 ㅋㅋㅋㅋㅋㅋㅋ 아 두고보자구
오구구 칠라 졸려여 얼렁 자자 (자장자장)(도닥도닥)

1001 랑주 (/WLf9A1isI)

2024-04-18 (거의 끝나감) 23:42:35

아이 참...
시험 없는 세상은 없는가
ㅇ이번주 너무 바쁘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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