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7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2.후보 단계는 지나버린 너 :: 1001

◆TMmm6tsoPA

2024-04-15 20:14:53 - 2024-04-17 11:28:30

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0:14:5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40

1 승엽주 (BxiYlXmtcc)

2024-04-15 (모두 수고..) 22:37:57

터져써용!

2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2:38:04

으아아아아 제목이다

3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2:39:02

(와장창!)

랜딩!

4 서연주 (/6dtA8HEkI)

2024-04-15 (모두 수고..) 22:39:36

situplay>1597046140>982 situplay>1597046140>983 situplay>1597046140>985 승엽주
오늘 승엽이 훈련은 시리어스하네요 @ㅁ@ 야심만만한 승엽이도 재밌어요~~ 이쪽저쪽 다 노답이면 그냥 내가 해먹겠다!!!!!!!!

>>2 청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제가 아주 임팩트 있어요 헷헷헷~

5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2:40:12

일단 영희는 키에 맞지 않게 가슴이 있는 편이니까 바니걸 방종술(???)이 통할려나...?

6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2:40:34

에헤이 얄루도 참았는디

7 승엽주 (BxiYlXmtcc)

2024-04-15 (모두 수고..) 22:43:16

>>4 아이에에에에!
>>5 의외로 통할지도 모르겠네용!

8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2:43:44

죽?

보통 사람으로 치면 평범한 평유이지만 키 때문에 거유로 보인다...라는것.

9 여로주:3 (WpV2RevVU.)

2024-04-15 (모두 수고..) 22:45:33

우우 오늘 너무 빨리 졸려 얼른 훈련만 쓰고 가야지

1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2:45:39

다녀왔다는 것이에요!

승엽이와는 한번 꼭 일상을 돌려보고 싶네요. 은우가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웃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볼 것 같기도 하고..아닐 것 같기도 하고!

11 수경 - 세은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2:46:42

situplay>1597046140>980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 같은 말을 가만히 듣습니다.
가끔은 의지해도 되는 일이지만. 수경은... 의지할 만한 이는 아니에요. 다만 세은이 다른 이들과... 하지만 그런 생각은 세은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면서 분명하게 얘기하라는 말에 흠칫해서 끊기고 맙니다.

".....친구죠"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고 단호하게 친구라는 말을 건네는 수경입니다. 저는 그렇게 여겨요. 하지만 그 말이 그렇게 어려운 이유는 납득한 것 때문이겠지요. 거짓말은 아니지만 근본부터 문제였잖아요? 그 뒤에 붙는 생각들이 어지럽긴 했지만 생각일 뿐.
단호하게 쳐다보는 눈을 바라보지만. 결국에는 눈을 슬쩍 피하려 합니다. 마주하고 피하는 순간. 수경에게는 죄책감이 희미하게 얼굴에 떠올랐다 사라졌을지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무겁지 않게 말을 건넬 수 있는 건 역시.. 달라서일까요"
당연히 친구고 뭐든 해줄 수 있다. 같은 말을 할 법한 건 따로죠. 라고 생각한 뒤.

"항상 생각할 수 밖에 없어도, 즐거울 때도 있었고.. 그런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싶으니까요."
그게 어려웠을까? 어려웠다고 해도...

12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2:46:55

날린 줄 알고 좌절했었던

13 이름 없음 (H4cUr8J5gc)

2024-04-15 (모두 수고..) 22:47:48

아...아아ㅏ....자려했는데!!!, 여로주가 너무 귀여운짤을 들고와버렸어!!!

못참았다...☆
Picrewの「둘이서할로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xc9in1K07 #Picrew #둘이서할로윈

14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2:48:05

사실 이 영희주가 해외라서 언제 쓰러지거나 불려갈지 모르고+내글구려병의 상위호환 내글지옥병에 걸려 있음으로
반응레스나 일상 레스나 꽤 짦을 전망 입니다.

그래도 영희 사용하시고 싶다면 얼마든지~

15 승엽주 (BxiYlXmtcc)

2024-04-15 (모두 수고..) 22:48:14

>>10 저도 부장님하고는 언젠가 돌려보고싶어용! 가장 가까운 빠-스토 크라쓰...

16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2:48:19

>>13 (침착하게 무한 야광봉)

17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2:49:51

>>13 오오오오오 청윤이랑 정하다!!! 감사해요 정하주!!! 좋은 밤 되세요!!!!

18 여로땅의 19회차 훈련:3 (WpV2RevVU.)

2024-04-15 (모두 수고..) 22:50:34

>>0

"병기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

여로는 의자에 앉아, 익숙하게 자세를 잡았다. 곧, 그의 손목과 발목에 족쇄와 수갑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익숙한 감각이었기에 그는 허공에 늘어진 기계를 흘긋 응시했다.

"무어라 반박할 생각이 안 들었어요- 사실 아닌가-?"
"성여로. 적어도 그건 아니다."
"하하☆ 그렇게 말하시는구나-"

곧, 그의 머리에 기계가 내려왔다. 익숙한 전극, 익숙한 통증. 그는 다시금 턱에 힘을 꽉 실었다.

19 여로주:3 (WpV2RevVU.)

2024-04-15 (모두 수고..) 22:51:17

캬캬캬캬! 목적 달성!! 정하랑 청윤이 너무 귀엽자너!!!!!

20 세은 - 수경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2:51:49

"그럼 친구이고 싶다라는 말 같은 거 하지 마."

너도, 혜우도, 정하도, 새봄이도 다 친구야. 그렇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과 동시에 지금 이 자리에는 없는 자신의 또 다른 친구. 보라를 떠올리며 그 애는 괜찮을까. 그런 생각을 세은은 저도 모르게 떠올렸다. 다른 퍼스트클래스들은 현 사태에서 뭘 하고 있을지에 대해서 문뜩 궁금해졌으나 지금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일단 궁금증을 줄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

이어지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두 팔을 벌려 수경을 꼬옥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세은은 조용히 속삭이듯 이야기했다.

"잠깐만, 잠깐만 이렇게 있게 해줘. 그걸로 충분해."

결국엔 제 친구 품에 안겨서, 혹은 자신이 안아서 조금은 진정하고 싶었는지, 그녀는 그렇게 요구했다. 만약 수경이 뿌리치거나 곤란해하지 않았다면 세은은 아마 수경을 십 분 정도 꼬옥 끌어안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가 조용히 놓아줬을 것이다. 만약 뿌리치거나 곤란해하는 기색이 조금이라도 보였다면 굳이 안기려고 하진 않았을 것이다.

"...나는 괜찮아. ...이제 괜찮아.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말로."

21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2:52:12

>>15 그리고 이제 은우는 선전포고를 당하는건가요? (갸웃)

(안됨)

22 승엽주 (BxiYlXmtcc)

2024-04-15 (모두 수고..) 22:52:39

>>13 너무 귀여워용...

23 여로주:3 (WpV2RevVU.)

2024-04-15 (모두 수고..) 22:53:06

Picrewの「둘이서할로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sxNBHwEpp #Picrew #둘이서할로윈

나도 빠뜨린 부분 있길래 다시 만들어왔다>:3 우히히히히히

24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2:55:18

(계속해서 무한 야광봉)

25 여로주:3 (WpV2RevVU.)

2024-04-15 (모두 수고..) 22:56:07

그러면 난 자러 갈게 안농농~

26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2:56:07

그리고....일단 영희가 기행을 할 때 좀 물리법칙을 벗어난 짓을 할수도 있겠군요.
(예시: 오늘은 숙직실의 모든 냄비와 후라이팬을 일자탑으로 쌓아 올려 보았다!)

일종의 개그입니다. (마인부우에게 얻어 맞고도 비교적 멀쩡했던 미스터 사탄 짤)

27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2:57:58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은우:...........(영희를 바라보기)
은우:내년 부장. 힘내라!

28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2:58:11

>>26 인첨공이니까요! 재미만 있으면 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해요(?)

29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3:00:14

수영장을 체리 콜라로 다 채운 다음에 알몸(!!!)으로 수영한다는, 샤워할 때 문득 드는 생각을
바로 해버리는 것이 영희 입니다...!

>>27 ㅋㅋㅋ

30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00:59

https://picrew.me/share?cd=IteUbtelBp

아 이런거 못참지

31 랑주 (g9DT5Agc6A)

2024-04-15 (모두 수고..) 23:02:12

졸린

훈련을 해야되는디..

32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02:49

(내년 저지먼트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청윤아 힘내....)

33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03:23

오늘 훈련 쉽니다......
픽크루들은 잘먹었습니다 마이따

34 수경 - 세은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03:52

"그건.. 자신감이 없었는걸요."
그래도 노력해볼게요. 라고 최대한의 진심을 눌러담아 말하려 하는군요.

잠깐만 이렇게 있게 해달라는 말에 그저 가만히 있습니다. 그걸 거절할 수 없을 거니까요. 끌어안기면. 조심스럽게 팔을 펼쳐서 같이 껴안듯이... 했을지도요. 수경은 본래라면 다가오거나 하는 것에 흠칫하거나 꺼려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그 시간이 참 길었고 짧았습니다. 수경은 정말 괜찮다는 말을 듣고는.

"...지금은 그렇다고 믿어요."
"하지만.. 항상 그럴 수만은 없는 일이니까요.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이란 건 그렇게 변하니까요"
그리고 그럴 때에는 다른 분들이 있을 거니까요. 항상 괜찮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거에요. 라고 말을 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 다른 분에 스스로를 넣지는 않은 것처럼. 희미하게 웃으면서 세은의 머리카락을 쓰담쓰담 한번 하려고 시도한 다음 성공한다면 딴청을 피울지도..?

35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04:2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36 리라주 (TDCFZs9z2I)

2024-04-15 (모두 수고..) 23:04:46

월요일에 비오는거 범죄라고 생각해
🫠

다들아사외ㅏ랑...
(잡아 먹기)

37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05:27

>>30 (이쪽도 야광봉을 흔들흔들)

>>31 어서 오세요!! 랑주!! (토닥토닥)

>>33 (계손실)(계손실)(계손실)

38 랑주 (g9DT5Agc6A)

2024-04-15 (모두 수고..) 23:06:39

훈련 쉴래
시험보느라 힘들었어

다들 하이

39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07:57

다들 개쓰레기요일 고생했다구 (광역복복복복)

40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07:59

뭣 랑주 시험봤다고
세상에 고생했다 8ㅁ8... 쉬어 푹쉬어(복복복복복)

41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3:08:56

월요일...영희주에게는 지금이 월요일 아침 7시다아아아앜

아하하하하하하핰

42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09:27

랑주 수고하셨어요..

혜성주!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비사문천이 나리 쪽하고 친하게 지낸다는 얘기가 스트레인지에 퍼질까요?

43 세은 - 수경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09:43

자신을 뿌리치지 않고, 받아주자 세은은 살며시 수경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잠시 그렇게 숨을 고르더니 이내 천천히 떨어졌다. 처음보다는 조금 많이 안정된 표정이긴 했으나 그럼에도 몸의 떨림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것을 보면 아직 불안한 마음이 남아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이만큼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만큼 오늘의 일은 세은에게 있어서 강한 불안감을 주기 딱 좋았으니까.

"...변하더라도, 지금은 괜찮으니까 된 거야."

조금은 힘이 없는 미소를 보이면서 세은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수경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쓰다듬는 행위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만큼은 받아줄 생각이었는지 세은은 굳이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그 대신, 약간의 뾰로퉁한 표정을 지으면서 수경을 빤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 모습은 평소의 수경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뭐야. 어린애 아니거든? 쓰담쓰담은 뭐야. 동갑인데."

흥.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마치 수경에게 복수라도 하려는 듯, 살며시 수경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였고, 그녀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빠에게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할거야. 같이 갈래?"

새초롬한 목소리는 평소 세은이가 내는 톤과 비슷했다. 은우에게 먹을 것을 사달라고 조를 생각인지, 그렇게 말을 하며 이내 그녀는 수경을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고마워. ...손 잡아줘서."

44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12:09

하하 수경주는 출퇴근때 비 안왔지요(?)(일하는 내내 비오기는 했지만)

45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3:12:39

여기도 비가 오네요~

46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12:49

계손실이여도 어쩔 수 없어......(널부렁)
랑주 시험봤니 고생했다 복복

>>42 친하게 지낸다보다는 접촉했다더라 정도는 돌지 않을까 생각함.
태오주 오면 다시 물어봐. 내 입장은 접촉했다 정도로만 소문 돌거라고 생각해서.

47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14:19

눈앞에서 커미션 신청란이 닫혀버린 심정
😇
공지 잠깐 읽는 사이에
하아
...
열어줘요...(구질구질)

48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15:48

>>45 봄비가 거의 집 반대편에도 내리나 보네요~

49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17:09

그렇다 시험을 봤다!
그리고 다음주에 또 있지

🫠

커미션...? 리라주 지갑 사정은 괜찮은건가

50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18:14

저도 이번주 다음주 시험...이긴하죠...

51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18:42

파이팅하자구

52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18:51

>>46 넵!

53 수경 - 세은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18:54

뿌리칠 수 없는 일이다. 어떻게...
불안감을 완벽히 해결해 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세은 나름대로 쌓아온 것을 한번에 해결하겠다는 것은 오만함 아닌가? 그래도 지금은 조금 괜찮아진것 같다. 에 안도하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매우 화를 낸다면 그것 또한 어쩔 수 없으니.

"어린애는 아니지만.. 해보고 싶었어요."
복수당하듯이 쓰담당하는 것에 조금 당황한 듯 눈을 깜박깜박거리네요. 자기가 당할 줄은 전혀 몰랐던 걸까.

"누구라도 잡아줄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은우 부장님께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하면 뭘 사줄까요..? 디저트 카페같은 거라던가요? 라고 물으면서 그 물음에 같이 가겠다는 의사를 표하네요. 평소 내는 톤과 비슷하다면. 다행인 걸까요...

54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19:34

다들 푹 쉬세요
시험도 잘 보시고요

55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19:43

아 슬슬 시험기간인가?(흠) 다들 힘내

56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20:13

>>47 (토닥토닥)

시험 치시는 분들은 다들 화이팅이에요!!

57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21:59

30초 전엔 열려있었는데
진정한 의미의 솜씻너

>>49 크악 어쩌다가 한 주 단위로 시험이 있는 것이야 🥺🥺 좀만 더 힘내자 에구 복복복
.......설마 그 다음주에도 있는 건 아니지...??

🤔 아직은 괜찮은듯? 하다
딴데 돈을 안 써서리😏

청윤주도 시험이니!!! 크아악 하긴 지금 딱 시험철이지
힘내자 다들🥺🥺

58 영희주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23:22:11

저는 이만 들어갑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리고, 우리 영희 이뻐해 주세요~

59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22:46

영희주는 잘 들어가세요...

60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23:00

애린 : 다치셨슴까! 이불 보쌈이다!
동월 : 또야?

https://picrew.me/en/image_maker/2193833/complete?cd=6ItKxlXriy

61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23:11

영희주 내일? 밤? 어쨌든 나중에 또 뵈요!! 영희 귀여워요!!!

62 세은 - 수경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23:17

"그래서 고맙다고 하는 거야. 바보."

괜히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아무래도 부끄러움을 타는 모양이었다. 굳이 바보라는 단어에 조금 더 힘을 주는 것도 그렇고. 이내 수경이 관심을 보이는 것에 세은은 싱긋 웃으면서 그녀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뭘 사주냐가 아니야. 사달라고 요구하는거지. 디저트 카페 갈거야. 오늘은 기분이 우울하고 안 좋으니까, 달콤한 것을 먹어야해. 너도 갈 거면 가자. 아니. 갈 거지?"

다시 한번 확인하듯 물어보며 그녀는 어서 오라는 듯 수경에게 손짓했다. 은우가 어디에 있는진 지금 알 수 없지만, 어차피 학교 안일테니 천천히 찾아보려는 듯, 그녀는 발을 천천히 움직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수경이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며 그녀는 싱긋 웃어보였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는 그 날까지.
그 말만큼은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으면서, 그녀는 밝은 미소를 보였다. 오히려 그렇기에 어둡게 보일 정도로. 허나 그 사실을 지적한다고 해도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 심장에 계속 올려진 그녀의 손만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

/막레로 받아도 되고...음. 막레를 줘도 괜찮아요!! 어쨌건 세은이는 조금씩 진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63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23:49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60 하아! 이 커플 녀석들!! (야광봉)

64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24:19

>>56 울다.
(토닥받은 너구리)

그나마 슬롯 비우먼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커미션인거 같긴 한데
문제: 내가 넣으려고 하다가 실패한 커미션들은 꼭 내가 놓친 다음에 영구폐업하는 징크스가 존재함
커미션 계의 저승사자

65 류애린 - ??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24:38

>>0
"한때는 그런 생각두 한적이 있어여."

팔다리가 구겨지고 너덜거린채로 버둥거리는 더미 위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앉아 휴대폰의 버튼을 만지작거리던 그녀가 뜬금없이 꺼낸 말이었다.

"어떤 생각 말이니?"
"즈희가 뇌연구, 정보연구를 한다곤 하지만... 결국엔 인체연구도 하다보니 이런저런 실험이라던가 하지 않슴까?"
"뭐... 일단은 그렇지...?
물론 실험대상자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존중하면서 하지만 말야."

살짝 얼버무리듯 말하던 여성이었지만 이미 자신만큼이나, 어쩌면 더 잘 알고 있을 그녀에겐 말을 돌려봤자 소용이 없었을 테다.

"헤에... 그-렇슴까?"
"물론 필수적인 부분이라던지는 어느정도의 강제성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말야."
"그거 되게 커리큘럼 부작용처럼 들리네여."
"뭐, 당장 너도 그렇고, 다른 학생들도 머릿 속을 헤집는 것 정도는 겪어봤잖니?"
"약간 마시멜로우 같은 느낌이었슴다."
"그 말은 또 어디서 배워온 거니..."

여성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한숨을 깊게 내쉬었고, 그녀는 아래에서 계속 몸부림치는 더미의 머리를 잡아 살짝 힘을 주자 요동치던 움직임이 곧 사라지세 되었다.

"부작용... 맞슴까?"
"...어쩌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그도 그럴게... 렌즈의 어긋남을 재조정하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거든."
"그-렇슴까..."
"뭐, 그래도 유니크하지 않니~?"
"머리색 눈색 바뀌는 걸루두 이미 충분히 유니크함다..."

이번엔 그녀쪽에서 한숨이 흘러나왔고, 깊게 가라앉은 보라색 눈동자는 빛을 흡수하듯 검게 말려들어갔다.

"부작용, 이라... 세상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여."

66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25:49

타이밍 끝내준다 애리니주 소환!!

후후 애린주는 위의 픽크루를 보도록😏😏

영희주는 잘 자구~~
후후 나도 있지롱(합친거밖에 없지만)

67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26:21


문득 떠오른 사실에 나는 감탄했다
리라주가 저번에 그려준 단체 SD 연성
월월이랑 애린이가 한 컷이었어!
이 무슨 선견지명!

68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27:00

어디선가 뉴비 냄새가 났는데... (킁킁)

영희주 잘자~~~ 또보자~~~
그리구 다들 아뇽!!! (전부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69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23:27:12

염병
퇴근

70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27:37

>>67 앗
아아
아아아아~~
😏😏😏😏😏😏😏😏😏

서동?요? 가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
후힣히히히

71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27:42

다들 어서오고 쉬러 간 사람들 푹 쉬어라

>>69 (뱜복복)

7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28:06

먐미 지금 퇴근이야...?
어서와라🥺🥺 에구 하루 고생 많았구만...

73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28:31

크악.

막레로 받을게요... 세은아...

근데 수경이는 어둡게 보이는 미소에 언제라도 폭삭 꺼져버릴 것 같이 해사한 미소를 지을 것 같아서 문젠데.

74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28:35

어서 오세요! 애린주! 태오주!

75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28:36

온 사람들 어서오고 자러간 사람들은 굿밤되거라

76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28:50

막레로 받으셨군요!! 수고했어요! 수경주!!

77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29:05

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수고하셨어요 캡틴....

78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29:13

태오주 애린주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어요!

태오주 >>42 >>46 질문에 대한 답변 가능하실까요..?

79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29:27

수경주 캡틴 모두 수고하셨어요!

8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29:35

생각해보면 그때 은우와 세은이가 한 세트였지!
즉 리라주가 보기엔 두 사람은 다른 이들과 특별히 친해보이거나 케미는 없어보인다는 뜻이렸다!!

(억지부리기)
(끌려감)

은우:이런 캡틴은 상대하지 마. 리버티보다 더 악질이야. (절레절레)

81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0:02

>>60 점녜 덧니까지 신경써주다니 햄버칸 거시야오...
햄부거 머글래??? (?)
아아... 월월아... 점례 이제 막 월월이 배까고 놀거야... 긴. 장. 해.

>>66 히히 봤서오. 히히. 그리고 리라랑이두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69 오늘도 고생 많았단 거시야... (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

82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31:22

리버티보다 더 악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31:29

>>80 물어버린다!!!!(왕)

그치만 둘은... 아직은 떼놓을 수 없는걸...🥺🥺🥺🥺
칩 떼면 따로 세워줄게(?)

첫 구상 때는 세은이는 플레어랑 세우고 은우는 레드윙이랑 세우는 것도 고려했었는데 그게
사람이
너무많아서그만

84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1:52

>>67 !!! 그런가!!! 리라주는 모든걸 알고 있었던 건가!!!
나도 몰랐던 미래를!!!

85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32:03

어라 근데 그러면 눈치 못 챌만도 했던...?

86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32:05

🤔
어 생각해보니까 나 그때 정하랑 청윤이 같이 세웠던 거 같은데 맞나(찾으러 감)

87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2:57

은우와 세은이가 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므로 캡틴은 리버티보다 악질인게 마따. (?)

88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33:30

https://ibb.co/9hPSpvm

>>86 진짜였다

89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34:05

정하와 청윤이 같이 세운 거 맞아요!

그 와중에 또 나오는가! 에어버스터 레드윙 주식!!
이 둘 본작에서 진짜 아무런 그런 것도 없었는데 계속 나오는 것이 신기하구나! (갸웃)

90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4:06

슷게, 진짜 청윤이랑 정하랑 있자너. :0

91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4:59

>>89 절친이자 아이돌과 팬
이런 묶음두 좋잖엉.

9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35:25

>>89 원래 오타쿠는 손톱만한 접점으로 온갖 것을 엮어먹는 존재인 거시다 captain
(?)
그리고 보라가 짝사랑 했잖아 그것만으로도 서사가 있다구(??)

93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6:30

>>92 심지어 아이돌쪽에서 먼저 좋아했다는 전개 겁나 맛있거덩요.

94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37:15

리라주 당신은 도대체...?

95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37:20

>>86 어.. 어쩌다보니 예언이 되었네요!!

96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38:14

>>66
🫠🫠🫠🫠🫠🫠🫠🫠

매번 귀여워
새로워 귀여워

여워

주식...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둘이 있을 때 캐미 좋구나 생각했던 건 있었지 음음

97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38:30

이제부터 리라주는 리라스트라다무스주다! 숭배하라!

98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38:54

훈련레스도 일종의 커리큘럼으로 취급되어서 인첨공 밖의 인간이 능력을 각성하는 것인가
계수측정해달라(?)

>>93 이거 ㄹㅇ 이거지ye

>>94 그러게 뭐야 이거 예언능력자가 되다

>>95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 두쌍을 예언함

99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39:23

위키피디아 청윤주
만능 액셀러 정하주
현실 데인저센스 랑주
예언가 리라주

뭐야 무서워. 님들 인첨공에 잡혀가요 진짜...

10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40:30

사실 그 짝사랑 아직 현재진행형중이지만....

일단은 은우나 세은이나 둘 다 연플 가능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에도 관련 이야기는 없다는 것이에요. (두둥)

101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40:43

인천 지하에 뭐 있나 탐색해봐야 해
허수학구가 있을지도 몰라

10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41:23

>>96 우 히히 히히히
(복복복복) 옛날 건데 또 봐도 마음에 든다니 다행!! 근데ㅋㅋㅋㅋ
이렇게 녹으면 내가 컵에 담아가는 수밖에 없자나(랑주를 컵에 담 아요)

>>99 훈련레스도 커리큘럼이다(?)

103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41:56

https://picrew.me/en/image_maker/2193833/complete?cd=cjrBYP4dX6

땋은 머리는 왜 한쪽 뿐이죠?
머리색은 늘 그렇듯 타협 봤는데 왜 땋은 머리는 한쪽만 제공되죠???

104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42:29

>>99 헉안돼살려주세요

>>102 (담겼다)(굳음)

105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42:40

>>100 뭐!!!! 내주식안죽었다!!!
농담이지만
두사람의 인연 어케될지 두근두근하며 지켜볼거라구😏😏

>>101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길을 잘못 들면 허수학구에 들어간다 카더라(?)

106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42:43

>>103 (이쪽도 야광봉을 계속해서 흔들흔들~)

107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42:55

뭐지 잠깐 픽크루 만지고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불타는 피자짤)

108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43:25

저는 이 정보를 공개하면 이걸 이용해서 레드윙을 아군으로 만들자!! 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저만 타락한 모양이군요!! (끌려감)

109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43:46

>>105 거긴 그냥 미궁 아니었어? 나도 인첨공 보내줘(???)

110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44:34

>>105 히익 지하상가를 절대 들어가지 마!

>>108 세에상에 캡틴 너어는 진짜

111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45:10

>>103 아고 이뻐(복복)

귀 여워...

>>104 랑주가 팝시클이 되었다
(초콜릿으로 코팅 후 스프링클을 뿌려주기)

아이 예쁘다(쓰담쓰담)

112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46:26

다들 어서오세요.

인천 지하상가...
수경주는 항상 허수학구에 들어갔다가 나오나봐요. 항상 길을 한번씩 잃어버려

113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46:54

호오
흠?
호오.... 🤔🤔

114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47:17

아 근데 인첨공에 부평지하상가 아직 남아있으면ㅋㅋㅋㅋㅋ 저 도시괴담 진짜 소문으로 돌 수도 있으려나
부평지하상가에서 가끔 암부의 일원이 출몰한다 카더라...(?)

>>108 🤔😲 꿀팁감사합니다(???????)

>>109-110 여기 희비가 엇갈리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애린주 (/KeHn7y55A)

2024-04-15 (모두 수고..) 23:47:44

>>102 크읏... 성장이 더딘 이도 있다는 것 조차... 현실성... (죤)

>>103 혜성주 어솨~~~ 이런 귀여운거 보여줘서 고마워요!!!

>>105 거긴 인첨공 아니고 괴이로 감... 조심하셈... (?)

>>108 우와... 우리 꺼삐딴... 무서웡...

116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48:48

>>112 거기는 진짜... 사실 난 아직 가본적 없지만(응?) 엄청 복잡하다 하더라구
그런가 수경주 '진짜' 를 보고 와서 이런 매콤한 설정을 짠 것인가

>>113 (뭐지 지하상가 괴이 만들어주겠다는 뜻인가)(?)

117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49:26

>>81 점녜에게 덧니가 없으면 점녜가 아니지 (?)
햄부거는 제 최애이기 때문에 주시면 3초컷 할 수 있습니다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배까고 노는거여서...? (동월:(공포)(백스텝 시도))


다들 반가워요~~~~ 곧있으면 화요일! 화요일도 힘내서 썰어버립시다!!! >>>>:D

118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0:13

>>116 대충 부적구에 지하상가가 있다고 하면 (안됨)

119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50:14

>>115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인첨공화 되어가고 있었던 것임...
이것이 인터넷을 이용한 인첨공의 세력 넓히기다(아니다)

Zzzzㅋㅋㅋㅋㅋㅋ괴이 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말 된다 무서워 요!!!!!!!!

120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50:33

(팝시클이 된 나)

으으 아무래도 슬슬 자야겠다
화요일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좀 중요할거 같아서 이만 가볼게... 다들 좋은밤...

121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50:48

그렇구나! 내가 나쁜 이였구나!! 그런 것이었구나!! (머리박기)

12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50:58

>>118 좋은데? "줘"
미궁같은 지하상가 약간 백룸같고 맛잇을거 같아
🤤

123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51:06

반응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반응으로 오늘도 힘내서 살아갑니다 제리인사

124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51:18

랑주 잘 자!

125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51:25

어?
아 마우스 휠 죽었다

126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1:51

리라주 주무십셔~~~~~~~~~~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심을 배제하고 흑화한 현실적인 어른이었다고 합시다 (?)

127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51:55

괴이가 나오는 것보다 백룸이 더 무서워(?)

랑주 굿밤

128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51:58

>>120 에구에구 랑주 푹자는거야!! 하루 고생했어! 코자자~~(이불말이)

>>121 괜찮아요 똑똑했어요
좀 못됐지만😏

129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52:22



안돼 마우스휠 도라와아아ㅏㅏㅏㅏ

130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52:46

>>125 뭣
아니 노트북도 그러더니 이녀석들이
마우스정신차려(딱 밤)

131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52:55

어?
갑자기 살아났다

132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53:12

그나저나 퍼클 회유는 이미 다들 상정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거야?;

133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23:53:20

?
리라주 딱밤 맞고 부활한거임?
뭐임 대체 뭐임
혼-란

134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3:23

? 리라주가 아니라 랑주가 주무시는거였잖아?
아무튼 주무십셔~~~~

>>122 호오 그렇다면 참을 수 없지
들어가면 괴이들이 인육을 먹기 위해 달려드는 끔찍한 시장 가보자고 (의욕 활활)

135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3:25

? 리라주가 아니라 랑주가 주무시는거였잖아?
아무튼 주무십셔~~~~

>>122 호오 그렇다면 참을 수 없지
들어가면 괴이들이 인육을 먹기 위해 달려드는 끔찍한 시장 가보자고 (의욕 활활)

136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23:53:37

>>129-131 타이밍

137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53:58

다들 어서오세요.

인천 첨단 연구소도 견학해본 적 있어요(?)(농담)
공단이라던가도 가봤고...

그리고 저는 짜가 매움이에요. 순해...

138 동월주 (ZMqEeEhHa.)

2024-04-15 (모두 수고..) 23:53:58

근데 또 왜 2개가 올라감? (혼란)

139 랑주 (q9ZQPaR5Ns)

2024-04-15 (모두 수고..) 23:54:20

ㅋㅋㅋㅋㅋㅋ딱밤으로 살린건가

휴 아무튼 급한불 꺼졌으니 진짜 자러간다 다들 잘자

140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23:55:0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미궁같은 지하상가를 왜 또 괴이로..(흐릿)

141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56:22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14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23:56:48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오늘 뭐지 자꾸 초??능력??? 써버리는거 같은데
디스트로이어씨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랑주 진짜 잘자는거야!!(쓰담담)

>>135 두 려워 요
맛있겠다(저는 괴이가 아닙니다)

나도 후딱씻고올게!!!

143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23:58:27

>>42 '면식이 있되 접촉을 시작한 듯하다.'
일듯

친하게?는 몰루겠다 여기 친하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돈세탁 해주세요
당돌한 색기;

라서...

144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23:58:42

밈미 있니

145 (갑툭튀) 서연주 (/6dtA8HEkI)

2024-04-15 (모두 수고..) 23:58:57

>>138 @동월주
전 스레에 situplay>1597046140>792 남겼었는데 보셨나 모르겠어요. 암튼 죄송합니다!!!

(이러고 침몰) (꼬르르르)

146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23:59:22

>>143 감사해요 태오주!

147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23:59:24

>>120 안녕히 가세요! 랑주!!

>>132 어서 오세요! 나쁜 어른의 세계로!! (동월주의 레스를 애써 못 본 척 하며)

148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1:44

- 만약 당신이 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나왔을 때 건물 내에는 사람이 보이지만 길을 걷는 사람이 없을 경우 높은 확률로 '잘못된 출구'로 나온 것이므로 즉시 올라왔던 출구로 되돌아내려가십시오.

- 지상의 역 건물 근처 쇼핑가나 광장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말을 걸지 마십시오.

랑 주 잘 자!!!

>>117 호에에... :0c...
그럼 점례 눈까리 RGB코드는? (죤)
햄부거 머거~~~ 3시에 3초컷~~~
애린 : 어딜 도망가심까!!! (간지럼 괴물)

>>119 역시 인첨공이야... 우리의 뇌를 서서히 잠식해나가는 거지...

>>121 하지만 맛있으니 용서해드리지. (?)

14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05:44

큰일났어요.
모카고 R2 극장판까지 끝내면 올해 10월 훌쩍 넘어버릴 것 같은데 어쩌면 좋죠? (흐릿)

150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06:21

캡틴께서 괜찮으시다면야...

151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6:53

>>149 오히려 좋아. (캡틴에게 못된말 하기)
그나저나 극장판까지 상정해둔 거야? 슷게... :0c...

152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07:12

누가
날 불렀는가

153 혜우 - 성운 (S01NOBiVHE)

2024-04-16 (FIRE!) 00:08:01



맞댄 이마가 이른 아침 공기에 식었는지 서늘하게 느껴졌다.
파문 없는 수면에 안타까이 떨리는 별빛이 담겼다.

한때 세상 무엇보다 따스하고 다정했던 작은 별이
스스로를 내던져 심해까지 닿아왔던 용감한 별 하나가
지금 이 순간, 너무도 불안히 요동치고 있었다.

내게는 그 고통마저 사랑스러웠다.

"꿈이야. 성운아. 네 마음이, 머리가, 빚어낸 꿈일 뿐이야."

그런 무서운 장면은 그저 눈 뜨면 사라질 허상이라 속삭였다.
맞댄 이마에 온기를 전해주려 살며시 입술을 댔다.
흔적 없는 갑촉을 선명히 남겨주고, 성운의 작은 손을 내 손으로 감싸쥐었다.
그리고 아주 살짝, 둘 사이에 간격을 만들고는 싱긋 웃었다.

스읍, 가볍게 숨 들이쉬고
입술새 사뿐히 나온 소리는, 선율을 담고 있었다.

Dearest, darling, my universe
날 데려가 줄래?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저기 멀리 from Earth to Mars
꼭 같이 가줄래?
그곳이 어디든
오랜 외로움, 그 반대말을 찾아서


이른 아침, 있는 것이라곤 화사한 햇살과 선득한 아침공기 뿐인 승강장이었다.
그것도 열차가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백색소음조차 숨죽인 승강장에
오로지 성운을 향한 노랫소리가 울려퍼졌다.

세상에게서 도망쳐 run on
나와 저 끝까지 가줘 my lover
나쁜 결말일까?
길 잃은 우리 둘 mm

찬찬히 너를 두 눈에 담아
한 번 더 편안히 웃어주렴
유영하듯 떠오른
그날 그 밤처럼
나와 함께 겁 없이 저물어줄래?

산산히 나를 더 망쳐 ruiner
너와 슬퍼지고 싶어 my lover

필연에게서 도망쳐 run on
나와 저 끝까지 가줘 my lover
일부러 나란히 길 잃은 우리 두 사람

부서지도록 나를 꼭 안아
더 사랑히 내게 입 맞춰 lover
Our love wins all, love wins all
Love, love, love, love


호흡이 긴 노래의 끝은 차분히 내쉬는 숨소리로 끝을 맺었다.
줄곧 성운을 바라보던 푸른 눈동자가 천천히 깜빡였다.
저멀리 환한 햇살 비추는 하얀 얼굴에 가득 미소를 머금었다.

"그 어느 것도, 네 탓이 아니야. 성운아. 네 자격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어. 그 날, 별빛 아래 마주했던 그 여름날부터, 너는 내게 유일무이한 사람이야."

나는 손을 꼭 쥔 채로 한 쪽 무릎을 내렸다.
비록 추레한 차림이지만, 이로 하여금 성운의 불안이 녹아내리길 바라며
나보다 작은 연인을 사랑스레 올려다보며 간청했다.

"그러니 나 역시 네 곁에 있어도 될까. 당장 어찌 될지 모를 오늘 이 순간부터, 네 손을 잡고 함께 걸어도 될까. 그 나날 속에서 찾아낼 새로운 행복의 조각을, 너와 함께 해도 될까. 너로 하여금 나를 채우고픈,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길 바라는 내 욕심을, 네게 감히 받아달라 해도 될까. 성운아."

조용히 숨을 고르며, 손 안의 작은 손을 더욱 꼭 쥐었다.

154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08:10

>>149 후 참을 수 없는 기대감

155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08:10

>>151 극장판은 철현주 아이디어였을걸요!

15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09:02

10월 넘으면 1년 찍는거 아님?
와 그럼 주년 이벤트도 해야만

157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9:25

>>155 그럼 '극장'판이니까 오프레코나 AU같은 외전격이 그때 활성화되는 건가... (?)

158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09:40

>>156 5

159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09:42

이 사람들 무서워
캡틴을 놓아주지 않을 생각이야

160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12:12

캡틴... 우리와 영원히 함께야... (죤)

161 윤 금 - 혜성 (CkllwsjOR6)

2024-04-16 (FIRE!) 00:13:51

금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이어간다. 그 부끄러워하며 붉게 달아오른 얼굴, 중얼거리며 뱉는 그 말조차도 자신에게는 조금씩 변화가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였다. 금은 조금 더 많은 감정을 자신에게 내보여줬으면 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며 붉어진 당신의 볼에 입 맞추고 싶을 욕망을 간신히 참아내는 대신, 맞잡은 손을 조금 더 꽉 잡아 쥔다. 그렇지만 한 번 붙어버린 마음의 불씨는 쉽사리 꺼지지 않는 것이라. 금은 자신의 손등을 쓰다듬는 당신의 엄지를 자신의 엄지손가락으로 움직이게 할 수 없도록 잡았을까. 금은 시선을 당신에게 돌리며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입매를 끌어 올린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흔한 로맨스 영화라. 혼자가 아니라 커플로 보는 것은 묘한 기분이라. 주변을 둘러보면 비슷하게 데이트를 하는 이들이 많았을까. 예매하는 키오스크에서 받았던 표로 바로 앞의 영화를 끊은 금은 당신의 말에 고갤 돌린다. 마실 거나, 팝콘. 곁눈질로 팝콘 기계가 있는 곳을 보았으니, 달콤한 카라멜 팝콘의 맛을 떠올라, 금은 잠깐 고민하다가 겸언쩍은 듯 살짝 고개를 숙인 채 말한다.

"영화관은 오랜만이라... 캬라멜 팝콘 하나 해도 괜찮겠습니까?"

162 금주 (CkllwsjOR6)

2024-04-16 (FIRE!) 00:13:58

(죽었다)

163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15:54

아 그래. 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80
추가
.dice 1 4. = 3

16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16:19

어서 오세요! 금주!!

모카고 R2가 작년 10월에 나온 거니까 10월이 넘으면...1년이 넘지요!

165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00:16:20

>>152 어어 별건 아니고 내가 좀 늦어서 스포일러라도 좀 해줄까 해서

166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16:30

맛있구만...

167 Ullucky - 독백 (prjZzeOqBY)

2024-04-16 (FIRE!) 00:16:34

인첨공의 OO 연구소. 그 앞에는 정장을 빼입은 경비원들이 서 있었다.

"안녕하세요!"

어떤 밝은 학생이 앞에 섰다. 학생은 멀쩡히 신분증도 보여주고 금속탐지기도 별 문제 없이 통과했다.

"...? 왜 이분은 따라 들어오시는거죠?"
"그저 보안 절차일 뿐입니다. 들어오시는 목적이 연구원 OO와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싶어서였죠?"
"..네. 그렇죠."

<OO 연구원>

"..."
"들어가시죠?"

학생은 갑자기 경호원을 뿌리치더니 주머니에서 플라스틱 주사기를 꺼내선 자신의 목에 꽂았다. 그러자 속도가 빨라져선 문을 부수고 들어갈 것 같았다.

"멈춰!"

그때, 철모가 문을 박치기로 부수고 튀어나오더니 학생을 덮쳤다.

"경호를 임무로 받았으니 이 안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학생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철모를 뿌리치곤 경호원을 집어던졌다. 경호원은 벽에 우지끈하고 부딪힌 뒤 기절했다. 철모는 다시 메달려선 슬리퍼홀드 자세로 기절시키려고 했다. 그때,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자 바라보곤 바로 손을 놓았다.

"..크억.."

파란 스카프였다. 달려와선 돌진으로 기절시킨 것이다.

"괜찮아?"
"전 괜찮습니다만.. 부하 한명이.."

파란 스카프는 잠시 상태를 확인하곤 기절한 것을 확인하며 괜찮다는 사인을 줬다. 직후 연구원들과 다른 경호원들이 달려와선 기절한 사람들을 데리고 갔다.



최근 리버티 사태로 약물 거래가 줄...면 세상에는 좋을 일이겠지만, 연구원들이 어떻게든 살기 위해, 괴로움을 잊기 위해 사고 팔고 있었으며, 학생들은 연구원들을 죽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쓰기 시작하면서 유통량은 증가했고, 상당히 짭짤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었다.

"어휴... 저 연구소는 뭐 저렇게 원한을 많이 산거야? 아무리 봐도 몇명은 제 명엔 못 죽겠는데.."

한탄하며 들어오는 파란 스카프를 보고 안경은 별 말 없이 손을 들어 인사했다.

"하아.. 솔직히 이게 맞는 일인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잘 막지 않았어?"

파란 스카프의 한탄에 안경이 컴퓨터에서 시선을 때곤 말했다.

"저 녀석들, 살인에 쓰려고 우리 약물들을 쓰고 있잖아. 솔직히 어디에 쓰든 상관 없고 돈이나 벌려고 팔았는데, 그 상대가 우리가 되니까 이게 진짜 괜찮나... 솔직히 좀 걱정 돼."
"...그리고 요즘 비사문천이 어르신 측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혹시 막 비사문천이 어르신 측을 꼬드겨서 우리 바로 찬밥 신세도 아니고 음식물 쓰레기통 신세가 될 수 있..."

안경은 손을 들어올려 파란 스카프의 말을 막았다.

"첫째로, 약물 문제는 현재의 특수한 상황 때문일 뿐. 우린 돈을 두배로 번다고 생각하면 돼. 그리고 어르신 측과의 사이도 좀 적당히 걱정해. 보스께 술도 보내주신 만큼 우리 측을 전혀 나쁘게 보고 있지 않다고 난.. 확신하니까."

파란 스카프는 잠시 듣고 있더니 크게 한숨을 내쉬곤 말했다.

"그래, 잘해봐 안경."
"...널 믿으니까."

안경은 그렇게 말하고 자리를 뜨는 파란 스카프를 잠시 가만히 바라봤다.

168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0:17:19

>>142 리라주는 역시 괴이인게 (?)
후후 빠른 시일내로 작성을 해보도록 하죠 후후후...

>>145 앗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어디 정확히 나와있는 설정도 아니니... 모를 수 있어요! 괜찮습니다! 푹 주무셔요!

>>148 🤔🤔 CA8ACB? (아님)
3시... (한창 죽어있을 시간) 낮 3시로 합의보시죠 (안됨)
동월 : 왜 간지럼이야!! 난 멀쩡하니 냅둬라!!!! (하지만 다쳐있죠?)

169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19:17

꺔냥이 캬라멜 팝콘 콜라 세트로 두개 안겨줄게
후 귀여워
답레는 늦새벽 혹은 아침에 올라갑니다
어서오구

>>165 머
"줘"
늦은 건 괜찮다 복복이

170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0:35


음 일상도 독백도 굿맛

17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2:27

심심하니까 내기를 해보죠! 다이스배틀이다! (데굴데굴)

현 단계에서 여러분이 알고 싶은 퍼스트클래스의 동료가 될 확률을 알려드립니다!


.dice 1 100. = 8

이겨라!!

17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2:43

(다갓....)
(왜 연속으로 이래...)

173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22:54

.dice 1 100. = 7 웨이버요

17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3:28

>>173 0%요.

175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23:34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잠들기_전_하는_일은
내일 깨어나지 못할 것이라면을 생각하면서 어제의 것을 지우고 녹음하기..?
최근 시작한 거지만요.

자캐의_춤_실력은
나쁘진 않은데 그뿐인..? 춤선은 예쁜데. 어딘가 조금 어설픈 느낌이 있어요.

복권에_당첨된다면_자캐는
평소랑 똑같을 것 같은데...는 인첨공에는 학생용 복권도 있는건가(*복권은 만 19세이상만 살수있으니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로벨의 오늘 풀 해시는
일어났더니_어린시절로_돌아간_자컾
로벨이랑 전남편이 어린시절로 돌아간다고? 정략혼이지만 생각보다 사이 좋았는데 결국 파탄나는거 또 하는거에요? 아니면 기억을 갖고있다면 누가 갖고있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긴 할텐데.

자캐를_꽃에_빗대어_보자
로벨이라는 앨리어스를 어디에서 따왔는지 아신다면 굉장히 직관적이라는 걸 알수있어요.

자캐의_의욕이_나게_할_수_있는_것은
더 나은 것을 향한 나아감..?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한 확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76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3:42

는 잘못 봤다!! 으아아악!! (머리박기)

17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4:08

>>171 플레어!!!
.dice 1 100. = 92

178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24:19

졌는데 알려주다니. 관대하시네요(?)

179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24:26

>>176 캡틴! 놀랐잖아요!!!

18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4:38

>>175 ...아니야! 수경아! 내일도 일어날 수 있어!! 이상한 생각하면 안돼!! 8ㅁ8 그리고..어설퍼도 춤선은 예쁘면 좋은거죠!!

복권..어른이 된 후를 기약하도록 해요!!

18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4:51

하하하하하 캡틴 공짜 정보를 하나 더 주었구나 하하하하하ㅎ
아니 잠깐
웨이버야?
0%라니 그게 무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5:03

>>177 2%요.

183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5:19

어디까지나 현 시점이니까요!

184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25:47

당첨되어도 똑같은 반응이긴 하지만 어른이 될 수 있어야 사지...

아니면 연지 연구원이나 소장님이 장난스럽게 해볼래? 하고 준 즉석복권 긁었는데 당첨되면 볼 수 있어요

18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6:11

플레어... 이 복숭아맛 이온음료 같은 뇨자... 뽑고 말겠어(?)

근데 수경이
뭘 녹음하니
혹시 기억 때문이니 그런거니

186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26:43

>>174 잠깐만요, 웨이버 0% 맞아요?!

187 여로땅의 20회차 훈련:3 (U0dZqm/k/E)

2024-04-16 (FIRE!) 00:26:58

>>0

제법 선선하고 따뜻한 가을.
연구원은 꾸벅꾸벅 그루잠에 들기를 반복했다.

"일어나세요-"

자신을 흔드는 목소리에 연구원이 잠에서 깨어나면, 자신을 깨운 남학생을 꼭 끌어안았다.

이상하다. 내가 왜 얘를 끌어안고 싶어졌...

"성여로...."
"하하☆"


//모기 소리에 잠에서 깬 김에.....

188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27:09

>>168 CA8ACB... 연하지만 그쪽 계열 음영중 어두운 톤에 점례눈까리가 있는건 맞으므로 상을 드립니다. 아무거나 필요할때 부르셈. (?)

>>171 그냥 굴릴래오
.dice 1 100. = 5

18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7:48

>>186 네. 0%에요! 현 시점에는요!

>>187 어서 오세요! 여로주!!

>>188 내가 이겼다!!

190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27:50

>>188 퉷... 다이스, 나랑 척을 지자.

여로롱 아녕!!! 다시 자라!!!

19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29:52

여로주 하이
세상에 모기소리라니

19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30:26

???
비와서 다이스 고장났나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00:30:48

그만 자볼게요.

194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31:04

>>171
.dice 1 100. = 66
다이스...

195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0:31:36

>>189 내가 지다니이이이이이익...

청윤주 잘자!!!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19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32:32

청윤주 잘 자ㅏㅏㅏ

197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32:51

웨이버가 0퍼 플레어는 2퍼...흠

.dice 1 100. = 31
크리에이터 조

198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32:55

잘자요 청윤주.

199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00:33:31

추가100까지 다 했다..... 이제 다시 자야지...(널부렁) 다들 안농농

200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33:31

청윤주 굿밤

다이스 습기 먹었나봐

20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00:33:49

잠만 ?>>171 .dice 1 100. = 22

20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34:25

역시 기계의 약점은 습기구만
...그렇다면 제로도?

203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00:34:26

웨이버 줘.!!

204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0:35:04

>>171 하하하
그렇담 디스트로이어를 내놔라 캡틴!!!!!!!!!
.dice 1 100. = 67

>>188 헉 이게 맞네! :0
히히 그럼 합동훈련때 부를래요
주제는 뭘로하지... 🤔

20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36:59

>>19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94 수경주는 누굴 요구하시나요?

>>197 10%요.

>>203 0%요.

>>204 5%요.

20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37:16

애린이가 조종하는 메카를 월월이가 다 썰어버리기?

20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37:56

오...현시점 크리아재가 젤 높구만

208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00:38:29

이로써 리버티에 웨이버, 플레어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9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40:08

>>205 어 그러면 이제 보라를...?

210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00:40:37

>>171 .dice 1 100. = 3
레드윙!

211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00:41:14

아이...
수경주가 이겨줘서 다행이다
🫠

21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42:51

다이스 진짜 고장났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어서오고

213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43:48

레드윙 루트 보정 받아서 20%요

214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44:07

다들 어서오세요.

상담 3...는 언제쓴담...(상담 3라고 쓰고 A나 H 1일수도 있다는 게 함정)

.dice 1 3. = 1
.dice 1 100. = 22

215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44:49

충격
다이스 습기로 고장나 논란

크리아조씨 높구나....아니면 기본 호감도가 높아서 그럴지도 몰라 헛소리 왱알
놓치는 잡담 많다 미안해

216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45:16

레드윙이 젤 높은데 인터레스팅

21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45:21

오?
루트 보정이 있다고?
절대로 잡아야만

218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45:51

세은이 합류X루트보정인지는 알수없지만. 비교적 높네요

219 금주 (CkllwsjOR6)

2024-04-16 (FIRE!) 00:46:03

>>169 커플 세트의 욕망을 못 참았어요. uu

220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0:46:05

역시 핫윙이야!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

>>206 그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

22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47:19

>>220 핫윙ㅋㅋㅋㅋㅋㅋ 아 맛있겠다

22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48:28

일단 레드윙은 세은이가 리버티로 가지 않았고, 모카고 애들이 구해준 빚도 있으니까요. 그 보정이에요!

223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00:49:40

플레어 2%
디스트로이어 5%
레드윙 20%
크리에이터 10%
웨이버 0%

🤔 보라는 레드윙전 루트가 막히고 + 크리전에서 레드윙 구출 성공해서 높아진 것 같고(편지도 조?금은 영향 있었을지도)
크리에이터는 크리전 당시 사망루트 봉쇄 + 편지?

교류 정도가 높을수록 아군화 가능성이 일단은 높은 거 같네
이건 호감도작을 해야겠군

웨이버는...
...
...
챕터 3 내에서는 잘 모르겟 어 요... 저친구는 이미 리버티 같음...😇

플레어는 세은이(+혜우)인연으로 2퍼 오른 거 같고
디스씨는
...싸우면서 정들었을까?

224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00:50:52

다들 안 뇽~~
하아 다이스 킹받아 요
.dice 1 100. = 75 또 3 줘보시지

225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00:51:11

🤔
날 기만하는 것인가?

226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51:45

다이스배틀.. 할까...(이인간 다이스배틀 중독된듯)(질문권을 줘도 물어볼것도 없을거같은데)

.dice 1 100. = 100

227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52:12

비길지언정 아무도 나를 이길 수 없는 세계의 완성이다(?)

22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52:22

다이스가 고장난 척 하면서 참치들을 기만한다! 우롱한다!!!!!!!

22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0:52:59

아 다이스 없이 질문받아요 (없을것을예상한돌직구)

230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53:43

참치들을 기만하는 다이스...

231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0:57:44

????? 저게 뭣이여

>>219 아
그런거였냐구 귀여워 아까 말했듯이 답레는 느즈막히 올라가니까 편하게 놀구.

232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59:13

다이스 없는 질문...

디자트카페 이용권을 본인 포함 꼭 4명 채워야 한다면 누구누구 데리고 가실 거에요?(쓸데없는 질문)

233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0:59:29

자야.. 해... 다들 잘자요...

234 한양주 (g3Int4NRnU)

2024-04-16 (FIRE!) 00:59:54

요즘 피곤한가

자꾸 초저녁에 자서 지금 일어나네

23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1:00:42

디스트로이어는 동월이를 꽤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어서요.

하지만 달리 말하면 딱 그 정도인 셈이지요!

236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1:01:01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한양주!

237 금주 (CkllwsjOR6)

2024-04-16 (FIRE!) 01:03:10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한양주 어서 와요. uu

>>231 uvu, 응. 편안하게 주세요.

23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1:03:22

>>232 음- 4인을 채워야 한다면...
세은 리라 수경 혜우?
리라가 분위기 하드캐리 해줄거 같아(?)

수경주 잘 자
하냐냥주 어서오구

23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1:17:30

https://www.youtube.com/watch?v=G261Y0YsbIk
https://www.youtube.com/watch?v=3c694mnWqe8

어제?인가 인첨공 인공지능 썰 나와서 생각난거

욕설 주의
볼륨 주의

24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1:18:39

제로:........
제로:제가 저 AI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24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1:2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1:24:26

아... 웃다죽겠네 진짜
제로도 알고리즘 리셋하고 싹 새로 입력하면 착해지려나

243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1:28:48

과연 어떨려나요.
애초에 제로에 대해서는 정말로 밝혀진 것이 없으니..(갸웃)

244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1:30:28

>>204 >>206 엌ㅋㅋㅋ
애린 : "괜찮아여. 다시 수리하믄 그만임다." (?)

그나저나 합동훈련 정도믄 얼마든지 해줄수 있는거자나여.
다른 걸로 소원 빌어. (??)

24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1:33:48

일단 저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4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1:35:02

>>243 알려진게 없다면 뜯어서 알아낸다(?)
캡틴 잘 자

>>244 그럼 애린이가 고치고 월월이가 부수고
누가 더 크리티컬한지 겨루는 디펜스전 어때(???)

247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1:36:43

캡 쨩 잘 자!!!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46 세상에 그거 완전 소모전의 끝판왕...
재밌겠다 총력전 (?)

248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1:45:00

자는분들 잘자요~~~

>>244 호오 그렇단 말이지 🤔
그럼 월이랑 점례 연구소 견학가자 (안됨)

24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1:49:18

250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1:59:16

>>249 (팝콘 뺏어먹기)
크에엑 눈이 감긴다...

25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2:01:42

졸리면 자라 월월주야!

252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2:02:02

맞다 참
@애린주
잇기 힘드시다면 일상은 situplay>1597044498>902 를 막레로 하셔도 됩니당!

253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02:02:30

>>251 대충 이러고 있다가 스르륵 사라질 예정입니다... (널부렁)

25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2:06:02

>>253 (냥.............툭!) 잠드러라!

날씨가 아주그냥
어우

255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02:17:30

>>248 월월이도 눈까리에 별 달래? (안됨)

>>249 뭐야 나쵸랑 오징어랑 콜라도 먹어요. (?)

>>252 앗 그거 이벤일상 날짜 지나서 못굴릴줄 알았는데 이을수 잇서...? :0c???
이어도 된다믄 내일 가지구 올게!!!

다들 잠들어버렷 >:3

25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2:26:44


(너무 먹어 버렸다)

257 현태오 (Av0/jFAOPA)

2024-04-16 (FIRE!) 02:37:40

>>0
@이밈미

─ 어르신께서 비사문천의 수장을 초대하였으니, 실례가 안 된다면 메트로폴리스의 VIP 도박장으로 안내하고 싶습니다.

실로 뜬금없는 이야기였다. 비사문천의 수장을 초대한 어르신이라, 스트레인지에서 알면 한바탕 뒤집어질 일이었으나 중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 어르신의 전령이니 뭐니 통통 튀어온 안드로이드가 비사문천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것이 문제겠지. 어찌 되었든 선택은 당신의 몫이었다.

─ 그렇지만 위치는 알려드릴 수 없어요.

안드로이드가 안대를 들었다.
약간의, 아니, 제법 크게 스스로 불러오는 재앙도 당신의 몫이리라.
메트로폴리스로 향하는 길은 안드로이드의 안내가 있다 한들 제법 거친 편이었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정체불명의 호버 택시에 태워서는 지하로 안내했을 테니. 안내하는 동안 왁자지껄한 소리와 환호성, 기계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겠지만 적어도 당신에게 부품이 튈 일은 없었다.

"기다리고 계십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그렇게 당신이 안대를 벗고 안으로 들어섰다면 재앙은 마침내 고개를 치들고 환히 웃을 것이다.

"어머, 미인."
"얼굴이 가려졌는데 무슨 미인이래요."
"내 레이더가 말해줬어. 미인."

그 자리엔 어르신이 없고 태오와 못보던 사람이 있었으니까.
따스한 조명, 고급 진 원목으로 된 기둥과 벽, 아늑한 소파와 푹신한 러그는 20년대, 혹은 50년대 서양 부호의 기조를 따른 듯 우아하고 찬란하다. 못보던 사람, 여인은 소파의 등받이 위로 굳이 기어 올라가 고양이처럼 늘어져 있었고, 태오는 그런 여인이 익숙한지 신경 쓰지 않고 핸드폰만 툭툭 만지고 있었다. 이제 보니 옷차림이 좀 달라진 것 같기도 하다마는, 확실한 것은 여인과 태오, 두 사람 다 일상적으로 입을 옷은 아니었단 점이다.

"그쪽이 비사문천의…… 수장이로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주인 나리의 대리로 나왔답니다. 편히…… 엔지니어라 불러요."
"이 순간에 아스트라페가 깽판을 칠게 뭐람~"
"라바나. 인사 해야지요……."

여인은 늘어진 상반신을 느릿하게 일으켰다. 붉은 브릿지가 있는 검은 머리카락은 양갈래로 땋고, 붉은 기조의 스모키 화장을 한 여인은 당신을 느릿하게 훑다 장갑 낀 손을 살랑살랑 흔들며 웃었다.

"안~녕~ 미인. 주인님 직속 대리인 라바나랍니다. 능력은 대~충 금강불괴라고 보면 될 걸~ 어찌 되었든, 비사문천에게 뭐 가르친답시고 거래 제안하는 건 의외네~ 나 이런 자리 엄청 싫어하는데 일부러 온 거야!"

태오는 핸드폰을 제 옆에 두고는 여인을 슬쩍 흘겨보았다. 눈을 깜빡이던 태오는 "거짓말도 적당히 쳐야지. 다 들려요." 따위의 말을 툭 던지고는 고개를 돌렸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그래요, 비사문천은…… 리버티의 폭로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고 주인 나리께서…… 언질을 주셨답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가 제안할 거래는 당신에게…… 좋은 경험이 될 테니까요."

느릿한 손길이 종이로 된 지도와 서류를 끌어오더니 테이블 위에 펼쳐둔다. 목화고등학교 학생 둘, 월광고 학생 하나, 데 마레의 연구원 하나, 월광고와 연계된 커리큘럼 연구원 하나. 인적사항에는 이름과 나이, 사는 곳과 능력, 레벨이 적혀있고 비고에는 꽤 살벌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여인은 뱀처럼 상반신을 스르륵 기듯 내려오더니 서류를 읽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인첨공 극단주의자들의 선동 사태 이후 지속된 연구원들의 피습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무고한 학생들이 습격 받아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안티스킬은 현장에서 삼인조를 체포했으며, 이들은 범행 동기로 각각 연구원을 감싸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리버티가 말한 게 재밌어 보여서 그랬다~는 등의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밝혀져…… 우와~"
"들은 대로, 본 대로……. 비사문천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싶은 것 세 가지가 있답니다."

태오는 느릿하게 웃었다.

"우리의 목적은…… 리버티를 서서히 안에서부터 무너뜨리는 거랍니다. 본디 일부가 전체를 판단짓게 만드는 법이니, 그 일부가 되어주길 바라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 섞여서 학생을 습격하든지. 둘, 온건한 데 마레의 연구원을 습격해서 생사불명까지 몰아가든지……."
"음~ 우리 미인은 나머지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걸?"
"셋, 그래요, 그쪽이 지금부터 배울 것이 있지요."
"있지요~"
"그쪽…… 자경단이니까요. 범죄에는 손대지 않을 테니 이건 우리가 맡을 테지만……. 이거 하나는…… 기억하는 게 좋아요. 때로는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저열한 방법으로 갈라쳐서 본질을 흐리게 만들고, 이도저도 아니게 하는 방법이 스트레인지에서 가장 안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요."

물론 이번엔 경우의 수가 다르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지요……. 리버티가 이번처럼 위크니스를 폭로했다면, 너희는 그걸 아는데 제2의 위크니스가 생기지 않을 보장이 있냐며 의심을 심고, 연구원을 죽이라 하면 이참에 열등생이 엘리트를 죽이게 만든 뒤 제3자가 '리버티가 높으신 분과 전쟁병기를 양성하기 위해 일부러 퍼뜨린 거다'라는 소문으로 물을 흐리는 거예요."

더럽게 놀라고. 태오는 생긋 웃으며 눈을 내리감았다.

"그러니, 당신들에게 주어진 3번째 선택지는……. 소문을 풀어줘요. 그래, 당신들은 스트레인지로 도망쳐 온 연구원을 지키면서…… 균형을 잡고, 선포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비사문천은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스트레인지에서 떠돌지 않고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으며, 잘하면 영역을 넓힐 수도 있겠지요. 좋은 거래 아닌가요."
"그러니까~ 인첨공의 목적은 전쟁 병기 양성이라며. 그런데 리버티는 왜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살인을 요구했을까~? 인첨공에서 이걸 노린 거라면? 리버티도 사실 한패라면~?"
"애초에 얘기하는 것부터가 이상하지 않느냐며 흔들어요. 혹시나 싶은 마음을 심는 게지요."
"헉, 그러게, 네 말이 옳아... 걔네 사실 높으신 분들의 끄나풀 아냐?"

하고 생각하게끔.
핑퐁 이후시점.

한 차례의 대담이 끝난 이후, 여인은 다시금 느릿하게 기어 올라갔고, 눕기가 무섭게 재잘거렸다.

"그런데~ 도련님, 사실 나~ 비사문천이 리버티가 밉다고 하면 좋겠어~ 당연히 우리야 뭐, 돈 냄새 나는 쪽으로 움직이지만 그런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거든."
"나도 동의해요. 어찌 되었든 리버티는 주인 나리 입장에서 매출을 올려주긴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하락세라서요."
"맞~아~ 개떡락~ 심지어 그런 애들은 주변도 떨어뜨리고 폭삭 주저앉힌다고~ 그러니까 먼저 싹을 뽑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셨을 테고. 우리 주인님은. 걔가 거기 합류하면 한탕 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걸~"

여인은 제멋대로 재잘거리다 뒤에서 태오의 목을 끌어안았다. 태오는 익숙하다는 듯 여인이 편히 붙을 수 있도록 등받이에 몸을 뉘였다.

"그야~ 이쪽 판에서 손을 대면 주가가 휘청이니까~ 그런데, 아스트라페는 죽을 운명이었는데 어쩌다 살아서 깽판을 쳤대? 파나케이아 때문인가?"
"파나케이아 손길은 닿지 않았답니다. 데 마레와 밀접한들 아직은 그런 사이인 거죠. 주인 나리께서 떠보셨던 걸 걸렸으니 퍽 즐겁겠어요."
"오~ 그러면 파나케이아가 언젠가 방해되면 모가지 따라고 하달되는 거야?"
"모가지는 꿈도 꾸지 말아요."
"왜~? 파나케이아 좋아해? 예전에 보니까 귀엽긴 하던데~"
"무슨 소리를. 트리스트람도 있거니와 주인 나리께서는 그 아이 퍽 재밌다고 하신지라 그렇지요……."
"트리스트람? 네가 말한 ALTER의 귀여운 흰 솜털 말하는 거지? 걔도 레벨 4라며? 잉~ 무셔. 도련님 있는 곳은 왜 죄~다 레벨 4 밭이야? 꼬와서 다 엎어버리고 싶게."
"비사문천이 아직 문 밖에 있을지도 몰라, 말 조심해."
"하지마아안~ 싫은 건 싫은 거야. 스트레인지 사람들 대다수가 싫어할걸? 걔네는 운이라도 좋아서 그런 상승세 그래프 인생을 살지, 우리처럼 샹그릴라에 의존해야 하는 사람에겐 너무너무 꼬와요. 이참에 도련님도 한 알 어때?"
"목줄 달린 전쟁 병기 밭에서 최종병기로 거듭나라고?"

여인은 깔깔 웃으며 태오의 뺨을 마구 비볐다.

"난 역시 도련님이 제~일 좋아. 재밌잖아~ 이러니까 주인님이 안 놔주지!"
"퍽이나."
"아무튼 기대된다~ 솔리스가 있던 순간처럼 재밌었음 좋겠네~"

태오는 눈을 감았다.

"나도 그래요."

라며.

258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02:37:49

잔다...

25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2:52:55

예전에 보니까?
예전에 보니까???
저 누님 잠깐 내려와보쇼
어딜 태오한테 부비고 팍씨

태오주 잘 자

260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05:27:21


ㅋㅋㅋㅋㅋㅋ아 퇴근하고 아침에 답레 쓰면서 느긋하게 이어볼까 생각했었는데 폭삭 뇌가 치즈처럼 된 상태에서 쓰면 조질 내용을 들고 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했다. 오너가 정치질 초짜임을 보여주지(?)심해냥이 깨어있으면 일찍 잘 수 있길 바래. 아니면 따뜻하게 있구. (어딘가에 있을 심해냥이 봑봑 쓰다듬고 감)

26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5:29:56


(와봑)

262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5:53:02

3.3

263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5:58:24

>>262 (몰래 복복)

264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5:59:44

(복실.)

26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02:56

>>2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짤 볼떄마다 광대승천하네 어케 뒷태가 동그라미냐고 (와바바바박)
잘 잤냐 성운주야

266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06:10

>>265 (와바바박에 칠라식빵되어버림.) 자고 일어나서 밀린 집안일 좀 했더니 상쾌해요~ 지금은 천천히 답레 쓰는 중이네요
텀이 길어서 미안해요, 혹시 멀티일상 같은 거 하고 싶으시다면 마음껏 하셔도 괜찮아요.

26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09:40

>>266 (칠라식빵 한입냠)(?)
이시간에 집안일을? 부지런하네
답레는 천천히 주어 출근도 해야지 (<나쁨)
텀은 뭐 괜찮어 이 정도면
멀티는 내가 무리고 ㅋㅋㅋㅋㅋㅋ 아 위에 픽크루 있다잉

268 김영희-훈련 (rF6VI8nix6)

2024-04-16 (FIRE!) 06:14:25

>>0

"후....끄으으...으핫!"

어느 새벽의 영업이 끝난 헬스장. 어느 빨간머리 땅딸보가 기합 소리를 내며 벤치 프레스를 하고 있었다. 알바하는 곳의 오너의 허락을 받아
새벽 동안에 헬스장을 전세 낸 것이였다.

직은 키에 어울리지 않게 자그마치 중량 .dice 100 230. = 226kg을 꽤나 손쉽게 해치운 후, 바로 다음 운동-왠지는 모르겠지만
샌드백 두들기기-으로 직행 했다.

단전, 관자놀이, 미간, 인중, 목, 다리 사이(의외로 여성 역시 아프다 한다) 리버..다시 단전, 그렇게 머리속으로
급소의 위치와 상대방의 반응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며, 샌드백을 무지막지 하게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쾅! 콰앙! 쿠궁! 콰직!

....뭔가 주먹 소리가 나야 할 곳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는 소리가 들리지만 무시하도록 하자. 전부 트레이닝의 과정일 뿐이니까.

사실 그녀의 능력인 포톤 레이저와 하등 상관 없다고도 할수 있지만, 어느 "초"능력이나 결국 정신과 육체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건강한 육체나 정신을 만드는건 운동과 쇠질 만한건 없다...는게 영희의 의견 이였다.

결과적으로 그녀의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된다는 건 변하지는 않는다. 레이저를 사용할 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로감이 쌓이는건
사실이니까. 영희가 능력을 연속으로 능숙하게 사용하게 도움을 주는 트레이닝이 였다.

물론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해 옆에 체리 콜라(다이어트)와 체리 타르트가 한가득 있다. 운동 후에 먹는 간식은 꿀맛이겠지.
생각만해도 침이 고여-----

콰---아아아앙!!!!!!

"....아! 야단났네...그거 .dice 2 10. = 3번째 샌드백인데....또 물어내야 하나....?"



...신경쓰지는 말자.



26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18:03

영희주 하이
영희 엄청난 헬창...!

270 김영희-훈련 (rF6VI8nix6)

2024-04-16 (FIRE!) 06:18:58

>>269 안녕하세요~

키 140의 헬창!(?)

27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20:26

>>270 무셔무셔
근데 나... 그 근육우락부락 말티즈 짤이 생각나버렸어...

272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21:07

>>267 오애애애앵! (한입에 폴짝) 오애애애애앵ㅠㅠ (출근발언에 서러운 폴짝)

영희주 어서오세요- 영희 피지컬 무서워어어어어엇
그거와 별개로 웰치스 체리스트로베리맛 나왔던데 영희한테 사주고 싶어져요.

273 김영희-훈련 (rF6VI8nix6)

2024-04-16 (FIRE!) 06:21:45

>>271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희는 반쯤은 내장형 근육이라 그냥 반말랑말랑반울끈불끈이라는 걸로(?)

27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22:21

>>272 히히히히히 아주 팔팔한 칠라로구나! (우물우물)(???)
아 맞다 성운주 그 칼찌들 패는 건 언제 할거야?

275 김영희-훈련 (rF6VI8nix6)

2024-04-16 (FIRE!) 06:22:24

>>272 영희: (성운을 베프 리스트애 적는다)

27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24:00

아 나메 바꾸는거 깜빡했다...!

27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24:16

>>273 오 말 그대로 외유내강이로구나
조그만 체구에서 느껴지는 묵직함...

278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26:46

>>274 정리하고 있는 설정들 캡틴에게 검수 맡으면 바로요. 대가를 아주 혹독하게 치르게 만들어줄 것이야.
혹시 해당 내용이 필요조건인 서사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27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27:25

>>277 그래도 안아주면 말랑말랑 거릴수도(?)

참고로 영희는 체리향과 아가 단내가 납니다.

280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27:31

(그리고 자신이 냠냠당하고 있다는 걸 한박자 늦게 알아챔.) 오애애애애애애앵!!!

>>275 성운: (복복복.) (?)

28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28:51

>>278 칼찌(메르헨파티) : 아 우린 그냥 일 한거 뿐인데 너무하네 😂
음 아니 그냥 언제 하려나 궁금했어

28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30:03

>>280 ....!

최강의 탱커!(?)

283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30:12

>>279 달달한 체리향? 군침 돌아서 볼냠해버릴지도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둔하구나 성운주야!

혜우 : (단신즈의 교류를 흐뭇하게 바라봄)

28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30:18

>>279 달달한 체리향? 군침 돌아서 볼냠해버릴지도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둔하구나 성운주야!

혜우 : (단신즈의 교류를 흐뭇하게 바라봄)

28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30:47

에헤이 어장 자식
요즘 중복 왤케 심함

28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31:45

>>283-284 크...크로노스!

시간을 지배하는 자 혜우주님이시다!

287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34:01

>>281 설표: “그게 너희들 일이라는 게 혜우와 내가 받은 고통을 양해해줘야 하는 이유가 될까?”

288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34:50

새봄이와 영희와 함께 목화고 낮은공기스 결성.

(그리고 개인이벤트 이후에 퇴출당했다고 하네요.)

28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35:32

>>286 야레야레, 허무하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군...

>>287 워후 우리 설표 멋지다잉

29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36:55

낮은공기스 ㅋㅋㅋㅋㅋ

291 태진주 (honoYXelsU)

2024-04-16 (FIRE!) 06:37:13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사실 안좋은 아침입니다 하루종일 앓아누웠다가 새벽에 깨어서 지금 이러고 있군요 어윽
여러분은 다들 건강하세요

292 태진주 (honoYXelsU)

2024-04-16 (FIRE!) 06:37:55

그리고 새롭게 오신 영희주 반갑습니다
가진건 힘 밖에 없는(진짜 그 외엔 아무것도 없는) 뻘건 고릴라를 굴리는 태진주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9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39:02

>>291-292 안녕하세요~반가워요~

빨간 고릴라...오호, 이쪽도 나름 헬창이지만요!

294 태진주 (honoYXelsU)

2024-04-16 (FIRE!) 06:40:32

영희는 진성 헬창이군요
쬐끄만데 괴력 있는 캐릭터는 언제나 좋지요

고릴라는 오히려 로이더에 가깝답니다
그런데 그게 약물이 아니라 초능력인 그런 로이더... 라니 좀 사기스럽게 들리는군요

29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40:38

태진주 어스와라
태진이랑 몸의 대화(?)가 잘 통할거 같은 시닙이 들어왔단다

29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41:32

>>294 나중에 훈련 레스에서 같이 스파링 뜨는거도 재미 있을지도...?(능력x)

29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41:41

근데 태진주 아픈거 보면 단기라도 입원해야 하는 지경 아녀?

298 천 혜우 - 훈련 (S01NOBiVHE)

2024-04-16 (FIRE!) 06:44:30

>>0

어김없이 돌아온 커리큘럼 시간.

세상이 어찌 돌아가든, 진행 중인 연구는 손을 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하여 오늘도 한 연구실에서 구성된 연구원들과 한창 몰두하고 있었는데-

"음- 여기, 3번 확인 좀."
"오케 확인-"
"거기, 배양 쪽은 어때?"
"......"
"거, 혜우 양?"
"......"

한창 배양 진행 중, 두 번이나 불렸는데도 쉽사리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옆에서 실실 웃으면서 쳐다보는 인물이 거슬렸기 때문이었다.
그 인물이란 다름아닌 진이었다.

"아나, 이 진! 니 담당 내비두고 여서 뭐하는데!"
"으음? 내 담당? 준이 지금 회의 중이라 할 거 없어서- 히히."
"그럼 거 앞에서 지키고 서야지 뭐하는데! 쪼개지 말고 나가라. 어? 우리 지금 바쁜 거 안 보이냐?"
"그치만 할 거 없으아아니 나갈게 나갈게!"

능실능실 웃으며 어떻게든 눌러앉으려던 진을
태도에 빡친 연구원이 으릉대어 쫓아내었다.
후다닥 나가면서도 참 깔끔하게 사라지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작업에 몰두했다.

"배양, 이상 없어요."
"오케이-"

연구는 그 뒤로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마무리 되었다.

"...후......"

약냄새와 빡빡한 분위기에서 풀려나자마자 곧장 늘어졌다.
애용하는 복도 의자 엎어져 골골대고 있는데
뭔가 차가운게 찰딱! 하고 뺨에 붙었다.
파드득 몸을 떨며 고개를 들자 진이 웃으며 레모네이드 캔을 내밀었다.

"오늘도 고생했네! 이거 마시면서 쉬어!"
"...감사합니다."

빤히 쳐다보다가 음료를 받으며 일어나 앉았다.
그러자 냉큼 내 옆에 앉은 진이 커피캔을 땄다.
유준이 즐겨 마시는 브랜드의 커피였다.
나 역시 음료의 마개를 열어 천천히 마시고 있으니
옆에서 얘기가 들려왔다.

아까와 달리, 차분한 목소리였다.

"다른 연구소나 시설의 대부분은 모르는 얘기였겠지만, 여기 영락에 소속되고 소속이었던 학생이나 연구원들은 애진작에 알고 있었어. 능력자 양성의 목적이 병기화라는 것. 솔직히 빡쳤지. 지들이 뭔데 나를 병기로 쓰려고 해. 하지만 마냥 분노할 수도 없었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인첨공에 들어와 최초의 커리큘럼에 사인을 한 건 나 자신이었으니까."

후우, 내쉬는 숨에 커피향이 낮게 깔렸다.

"당시 내 담당에게 얘기를 들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착각이 들었어. 나는, 바깥에 가족들조차 버리고 홀로 들어왔거든. 지긋지긋한 가족들과 멀어져 혼자서도 잘 살아보겠노라고. 그런데 이게 뭐야. 거지 같은 연구소에 걸려 구를 대로 구르다가 겨우 영락에 옮겨져서 한숨 놓는가 싶었더니 이제는 능력자의 실체가 병기라고? 그러니 눈앞이 캄캄해졌지. 괜히 들어왔다, 가족이 지긋지긋해도 바깥이 낫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목소리에 깊은 절망이 한 순간 스며들었다.

"그랬는데, 그 자리에서 담당 선생님이 그러시더라. 뭘 하고 싶냐고. 물어봐야 뭐해. 내가 뭘 하든 언제 어디서 얼굴도 모르는 놈들 의향 하나로 나 같은 순삭되는 건데. 그래서 그거 그대로 말했다? 그걸 뭐하러 묻냐고, 기분 X 같다고. 그랬더니 선생님 완전 빵터져서, 보는 내가 어이가 없었지. 뭐야, 이 미친 놈은. 그것도 안 숨기고 툭 내뱉으니까, 선생님이 그러더라. 능력자가 병기로 쓰이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지금 당장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다면 그 언젠가가 나 자신에게 닥치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봐야 하지 않겠냐. 설령 그게 세상에 아무 영향 없는 일이라고 해도, 뭐든 해놓고나면 나한테는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겠냐고."

히히히히! 그제야 경박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당장! 은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진 연구소에 다니며 능력을 기르고 졸업 후에는 당장 포토그래퍼로 활동했어. 소소한 칼럼 같은 걸 쓰는 기자도 겸해서 말야. 인첨공 안, 갈 수 있는 곳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풍경을 기록했어. 여러 영상을 찍기도 했지. 네가 저번에 성하제 무대에서 쓴 영상, 그거 내가 만든 거다? 특히 마지막에 엄청나게 공을 들였지! 모두가 매일 살아가는 거리의 풍경을 이렇게도 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

휙, 땡그랑!

빈 캔을 경쾌하게 분리수거 통으로 던져 넣은 진은
앉을 때처럼 훌쩍 일어나더니 나를 보고 씨익 웃었다.

"나 말고 다른 동기선배후배들도 다 그래! 여기에 나오지 못 하거나 안 나오는 놈들도 있긴 한데, 적어도 모인 애들은 영락을 지킬 거야. 우리는 거창한 대의 따윈 없어. 그냥 우리에게 삶의 목표를 정하게 해준 은혜를 이제야 갚을 뿐인 거니까."

가벼운 손길이 머리 위를 토닥였다.

"그러니까 이쁜 후배도 하고 싶은 대로 해. 듣자하니 저지먼트라며? 나대기 좋은 명분도 있네. 참지 말고 소리 치며 싸워. 저 윗대가리들이 능력자를 그저 병기로 보고 있다면,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그딴 생각 다신 못 하게 완전 뒤집어 버리는 거야! 오케이?"

진이 주먹을 쥐어 내게 내밀었다.
잠시 그 주먹을 바라보다가, 내 주먹을 내밀어 툭 맞댔다.
그 와중에, 저 멀리서 이 망할 기지배 어디갔어- 하는 고함이 들려왔다.
유준의 목소리임을 인지하자 진이 이크, 하며 소리 들리는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그럼 이쁜아! 나중에 보자!"

그러고 코너를 돌아 얼마 안 지나서
고함투성이 대화가 들려왔다.

"아! 이 진! 내가 희의실 앞에서 기다리랬지!"
"하하하하하 자기야 미안!"
"이 X이 드디어 미쳤나!!!"

서서히 멀어지는 목소리들을 듣고 있다가
조용히 남은 음료수를 마셨다.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그런데, 나쁜 사람 같지는 않네. 응.

299 태진주 (honoYXelsU)

2024-04-16 (FIRE!) 06:45:24

>>296 그것도 꽤나 재미있을거 같군요... 아마 고릴라가 능력 없이는 질거 같지만

>>297 입원까지는 모르겠군요 뭐 안 나으면 죽는거죠 하하

300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45:35

태진주, 어서오세요. 병원진료는 받아보셨나요...?

>>289 이건 칠라라도 반응이 똑같지 않겠나...

30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46:10

>>299 태진태진주야... (등짝)
죽지는 않게 잘 챙겨라 좀

30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46:25

>>299 오잉? (능력 없어도 완력이 쎈줄 아는 영희주) 그리고 죽지마요오오오오

303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48:31

>>300 칠라는 왠지 무시무시할거 같은 걸
외우주 뿜뿜할거 같다구

304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49:12

(답레에 쓰기에 가사가 찰떡인 노래를 찾았는데................ 그게 린킨파크 노래임.)

(아이유 노래에 답가가 린킨파크 노래라니 이 무슨 말법.)

305 태진주 (honoYXelsU)

2024-04-16 (FIRE!) 06:49:35

병원 진료는 받아봤고 약 먹으면서 쉬고는 있습니다만 이게 확 떨어지지를 않네요
한 일주일 푹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여유가 있을런지...

평소에 비해서 좀 많이 느리게 낫고 있는거 같습니다 진짜 독감인듯

>>302 고릴라가 능력 없이도 세기는 센 편인데... 아마 영희 앞에서는 범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전에도 쌈박질은 많이 했지만 주먹질과 힘으로 이겼다기보단 짱돌로 찍고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하는 뒷생각 없는 방식으로 싸워서 이긴거라

30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50:22

>>304 사위스러운 린킨파크 노래첸트에 모든...참치(?)들은 조용히 실금!

나무삼! (인살저 중)

30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50:54

>>305 아항~

그리고 힘힘!

30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6:52:53

휴식이 답인데 할 수가 없는 이 모순
역시 로또 1등이 되야만

30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6:56:02

어흑흑

310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6:59:08

>>303 칠라: “너희에겐 그저 너희 일이었다, 한 마디로 끝나는구나.”
“너희가 그 아이에게 무책임하게 저지른 그 모든 고통이, 너희 좋을 대로 너희에게 주어진 말들을 곡해하고 한 아이의 모든 것을 손에 넣어 너희 좋을 대로 이용하려 들었던 그 모든 악덕이, 한 마디로 정말 쉽게도 끝나는구나···?”
“그러니 너희도 아주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해. 너희가 너희의 일이라는 명분으로 무엇을 건드리고 무엇을 흔들었으며 무엇을 저질렀는지.”

311 이름 없음 (nb2.CdWvDE)

2024-04-16 (FIRE!) 07:02:56

"아... 상담을 받는 건 정말..정말로 오랜만이네요.."
"옛날에 사고방식 일부를 배운 이후로는 처음인가..."
상담 기록이 남아도 언제든 없어질 수 있으니 남기는 건 상관없답니다... 속삭이듯 말하는 그 목소리가 어딘가 사람답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저는 이 도시에 묶여있답니다..."
"한없이 가까우면서 동시에 끝을 너무도 선연하게 느끼는 것이랍니다...."
"으음. 예전부터 알고 있었답니다.. 결함품.. 그래요.. 그런 존재죠..."
"언젠가 고장날 것이 예정된..."
생각보다 직관적이었던가...?

"저는 진정한 끝을 기다리




상담을 하겠다고 온 그녀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상담이라는 작은 것을 하기 위해서 입을 여는 것부터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목이 많이 상해있는 것처럼 목걸이처럼 매달린 기기의 보조를 받아 입을 떼며 동시에 기기가 말을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H에요.]
[....상담은 그다지 필요는 없어보이지만요]
중간중간 팔을 주무르고 무릎을 매만지는 것이나. K를 불러 눈을 감고 손을 붙잡은 채로 한참을 심호흡하는 것이 지나가기도 했을까...

312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7:03:20

우아악 중도작성 이자식이...

이건... 물소리인가. 다들 안녕하세요.

31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7:05:01

안녕하세요~

31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7:05:27

>>310 히이이익 성운이 주변 공간 외곡되어가는 거같앗

수경주 하이
오늘도 아주 축축한 아침이란다

315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7:08:16

해외인 여기는 화-창 (오후 3시)

316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07:10:27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어쩐지 어제 폰 놓고 눈감고 얼마 안되어서 기절했더라니.(은근 습기에 약함

31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7:13:40

>>315 부러웡어ㅓ엇

난 이제 어떻게 잠들지가 고민임 ㅋㅋㅋㅋㅋ...

318 성운 - 혜우 (zbVr1aE/vo)

2024-04-16 (FIRE!) 07:18:22


>>153

두 사람뿐, 아무도 없이 텅 빈,
두 사람을 위해서 비워두기라도 한 것만 같은 지하철역 역사가 깊은 심해 위에 뜬 보름달의 달빛으로 물들었다. 떠오르는 태양이 얼마나 이 역사를 환하게 내리쬐고 있건 상관없었다. 여기에는 너와 이 소년 단 둘뿐이었으니까. 성운은 네 품에 머리를 기댄 채로 너를 꼭 잡고 있었다. 세 번째 얼굴이라고 생각했던 그 얼굴이, 네 노랫소리에 떨며 흔들림없는 수면 위에서 잘게 바스라져 한 점 물결로 흐트러져가고 있는 것만 같았다. 손의 떨림이 조금씩 잦아들어갔다.

네 노래가 끝났을 때, 성운은 네 품에서 고개를 살며시 들었다. 그리고 그는 입술을 벌렸다.

그게 시작됐을 때, 나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고,
내 안의 무력함 속에서 길을 잃었어.
나는 혼란스러웠고, 모든 걸 쏟아버리고 말았어.
마음 속에 이런 걸 담고 있는 게 나만이 아니라는 걸 찾기 위해서.

내 안의, 하지만 그것들이 쏟아져나간 빈 자리만이,
내게 남은, 내가 느낄 수 있는 진실이었어.
잃을 것 없이, 갇혀서, 공허하고 외로웠어,
다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어.

내겐 치료가 필요해, 나는 느껴보고 싶어,
내 생각이 결코 현실이 아니었음을.
놓아주고 싶어, 너무나도 오랫동안 짊어져온 고통을.

치유받고 싶어, 느껴보고 싶어, 진짜 무언가와 가까워지는 감각을.
나는 찾고 싶어, 내가 줄곧 원해온,
내가 속할 어딘가를.

“저기, 동화책에서 읽은 말인데.”

성운이 그 말을 내어놓은 것은, 노래가 모두 끝나고 뒤이어진 말도 다 끝난 후 네 정당한 요구가 입에서 귀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진 뒤였다.

“혼자서 길을 잃으면 그건 방황이지만······”

네 손 안에 꼭 쥐인 성운의 손은 더 이상 떨리지 않았다. 그 앞에서 한쪽 무릎을 굽힌 너를 보며, 성운은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그는 남아있는 한쪽 손으로 조심스레 네 턱을 감쌌고, 살며시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네 입술 위에, 작은 무언가가 내려앉았다. 아직 작고 미미한, 흔들림의 여파가 남아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기억하고 있던 것과 똑같은 그 온기의 흔적이.

그는 네 입술 위에서 속삭였다.

“둘이서 같이 길을 잃으면, 여행이래.”

그리고 성운은, 팔을 뻗어서, 네 머리를 꼭 끌어안았다. 네 얼굴에 와닿는 폭신한 온기와, 코끝에 걸리는 희미한 숲의 향기가 참으로 낯익었다.

“그래. 이 모든 게 다 끝나면 우리 같이 떠나자. 어디로든.”

포옹이 끝나고서야, 성운은 차근차근 덧붙였다. 형용할 수 없는 색. 그나마 가장 가까이 불러줄 수 있는 색이 보라색일 뿐, 보라색이라고 일컫기에는 인간의 인지 바깥을 벗어난 색. 그러나 네 앞에서는 조그만 수국꽃처럼, 차분하고 나직한 색.

별이 제 궤도를 찾았다.

그리고 다른 두 가시를 짓누르고 있던 가장 길고 커다란 가시가, 공포의 가시가 뽑혀나왔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가장 길다란 가시에 짓눌려있던 두 개의 가시가, 성운의 마음에 그대로 박힌 채로 그 끄트머리를 바깥으로 치켜들었다. 분노와 증오라는 이름의 두 자루의 가시가. 성운은 조용히 선언했다.

“위험한 목적지를 정해야겠어.”

제 궤도를 찾아온 별의 빛은 어딘가 더욱 선명하고 날카로운 것이 되어 있었다. 그것이 어디로 겨누어지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그들의 세상에서 그 뒷면으로 도망쳐버린 이들을 향한 것일까, 아직 해결되지 않은 그와 너와 네 오라비에게 엮여있는 문제를 향한 것일까, 그들에게 다가올 미래의 위협을 향한 것일까. 아니, 어쩌면 그것은, 너를 제외한 모든 것에 겨누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31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7:21:11

누우웃...포에트!

320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7:23:47

>>319 부끄럽사와욧 (메모리 이레이저 짓수)

32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07:26:46

후후후 오늘의 자장가는 이거ㄷ(커어어어

32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7:27:31

>>320 성운주의 메모리 이레이저 짓수 작렬!

"아얏! 아얏!" 하지만 영희주는 암흑 카라테 오의 5연속 텀블링으로 회피!

그리고 이어서 히사스 와자 체리뱍렬권 성운주를 가격한다!!!!

와자마에! 달인!

32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7:28:03

(그렇다. 영희주는 닌자 헤즈 인것이다.)

324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7:33:02

>>322 오애애애애앵!!! (이 무슨 말법적 사요나라.) (폭발사산!)

>>321 (복복복.) (무릎위에 모셔드림.) (담요덮어드리기.)

325 수경주 (vm3WuFWPoA)

2024-04-16 (FIRE!) 07:36:24

비가 안오는데 오는 느낌...

아 물웅덩이 밟았ㅇ

32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7:36:55

>>324 삼행시(하이쿠)를 읋어라 성운주...!(?)

327 성운주 (zbVr1aE/vo)

2024-04-16 (FIRE!) 08:01:42

>>326
아침 출근길
잘박대는 크록스
찝찝하구나

328 승엽주 (t2.den3hVs)

2024-04-16 (FIRE!) 08:06:29

성운주가 폭발사산해버렸어용...
크으윽! 네 이놈 영희 슬레이어! 성운 드래곤=상의 원수!

329 성운주 (9JPwJ7fB0Y)

2024-04-16 (FIRE!) 08:09:00

(실제 폭발사산 원인은 출근길=상이었다.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330 수경 - 훈련 (F6clj5xsBY)

2024-04-16 (FIRE!) 08:43:35

>>0

"당신.. 당신 때문에...."
"저런. 내가 왜 네게 모습을 드러냈는지 생각해본 적 있니?"
"원한도 좋은 감정이란다."
네가 그것을 나를 위해 쓰게 된다는 점이.
걱정마렴.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무난했습니다. 어수선한 건 둘째치고.. 생각보다 안정적이어서 연지 측에서는 음? 했을지도 모르지만요. 과도한 타입이 아님에도... 무언가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요?

"조금.. 더 하지는 않아요."
수경이 그렇게 말하는 건 처음이었을까요?

33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9:04:39

김영희: 그냥 다 행복해지면 좋겠디.(진심)

332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09:07:59

동월 : (행복을 찾아 해메는 광공)

그러므로 동월이는 행복한게 아닐까? 🤔🤔


아무튼저무튼 안녕하세요 영희주!!!!!!!!!!!!!!!!!
인사가 늦었지만, 괴이라 불리는 귀신을 썰고다니는 검객 월이를 굴리는 동월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33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9:10:13

>>332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고스트 헌터다!

334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09:12:58

좋은 아침이에요.. 새봄주께서 2주 동결하셨다는데 바쁜 현생 잘 보내고 오시면 좋겠네요

335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09:15:49

>>333 고스트 헌터(물리)
후후후 영희야 너도 괴이갈래 후후후
근데 영희는 괴이 가도 그냥 열심히 후두려팰것 같아요

청윤주도 안녕~~~!!!!!!

336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09:23:45

모닝.....

행복.. 여로땅은 해피캣이야:3

337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09:26:44

여로주도 안녕~!~!!!~~~!~!~!!~

33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9:36:36

>>335 즉 부적을 몽둥이에 붙힌 다음 막 때리는 거군요(?)

33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9:42:14

영희주의 뉴런에 저장된 동월의 모습(?)(몰입하기 위해 다른 캐릭터 파일 아직 안읽었습니다)

340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09:44:02

아침부터 정신이 한 개도 없다
스쳐가요~~
🫠🫠

34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09:44:51

리라주 어서오구 다녀와!!!

342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09:53:28

>>338 >>339 호오 🤔🤔🤔 월이가 정말로 귀신사냥꾼이었다면 저런 느낌도 어울렸을지도 🤔🤔
하지만 월이는 귀신이 아니라 괴이를 상대하지! 몰입을 위해서라니 직접 보시기 전까지 외모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D

하지만 월이는 타격이 아니라 참격을 쓴다는 것은 꼭 말해야겠다!!!!!!!!!!!!!!

그리고 부적을 빠따에 붙여서 패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영희야 해주라(?)
아주 가끔 굿과 비슷한 무언가를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냥 물리적으로 죽인답니다!

리라주 다녀십셔!!!

34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09:59:54

>>342 아항~ "괴이" 그 자체를 사냥하는구낭~ 그리고 검이나 창 쓰고....

34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03:15

일단 여기 괴이는 대강 엄청나게 두들겨 패면 깨갱 하면서 사라지나 보네요~

345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10:04:22

괴이에 대한 걸 아는 사람은 동월이랑 애린이 제외하고 괴이에 휘말렸던 저지먼트 부원들만 아는 사실이다 ㅇ_<

34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05:48

그렇구먼~

뭐 나폴리탄 괴담 같은걸로 휘말리나....

수칙 1: 여기서는 10분마다 고양기 귀 머리띠를 매고 치피치피 차파챂 대ㅑㄴ스를 해야 합니다(?)(무서움)

347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0:09:51

이쪽 괴이는 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개체는 죽이더라도 다음 진입 때 그 수가 충당되어있는 느낌이고, 특수개체들은 죽이면 거의 대부분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괴이는 나폴리탄 괴담에서 따온게 맞으니! 어느정도 공통점이 꽤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다만 동월주의 오리지널로 만들어진 터라 설정구멍이라던가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옆눈)

그래도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34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11:30

>>347 네엥

34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12:49

영희: .....무한 샌드백...?(침줄줄)

350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0:23:19

일반개체 몇마리 잡아다 매달아놓으면 영희 샌드백 걱정이 없겠네용!

35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10:26:03

승엽주 어서와!!

꽃 보러 가야지...

352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0:26:06

무한 샌드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는시간 좀 있는 무한 샌드백이라... 쩔잖아?

>>350 그치만 일단 죽이면 죽기는 하고... 죽인 다음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리젠되니 한자리에서 계속 패지는 못한대요 8ㅁ8

353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0:29:29

여로주 동월주 영희주도 안녕하세용!
그러고보니 경기도쪽은 이제 한창 꽃이 피던가용? 이쪽은 아무래도 일찍피고 일찍져서 조금 아쉬웠네용!

>>352 무한파밍이 되면 문제가 아니지용! 어서 샌드백안에 넣어놓고 매달아야게써용!

354 정하주 (qf9VuauyTA)

2024-04-16 (FIRE!) 10:36:48

대담한 사실을 깨달았다... 병원 사무컴으로 참치를 접속하면 딸깍을 할 수 있다!

355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42:25

>>350 영희:(영무룩)

35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43:53

영희 목마 태워준 승엽이!(갑자기 생각남)

357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0:46:10

운동계 두명이 합체한거니까 통상의 3배는 빠르게 움직이겠네용!
근력으로만 본다면 영희가 승엽이를 들고다닐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용!

35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48:19

영희: 이것이...윗놈들이 마시는 공기!(컬쳐쇼크)

35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0:49:04

>>357 3배...설마 누군가 "트란잠!"이러 소리치고 둘다 붉게 빛나는건가요(?)

360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1:00:44

>>359 승엽 : 오늘의 우리는 빠-스토크라쓰마저 넘어서는 존재인기라!

36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03:44

>>360 영희: 으하하하하하! 레벨 5가 와도 막을수 없다! 받아라 아이스 레이저(?)

포톤 아이스 레이저: 승엽-영희의 콤보 어택. 맞는 대상은 얼어붙는다...!면 좋겠지만, 그냥
따로 공격하는 시간차 공격이다(?)

362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1:14:56

>>361 이거 완전 냉동빔이네용(?) 1d100으로 10이하면 빙결도 붙여주는거에용(?)

36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19:36

영희: 나의 레이저는....5발이다!

.dice 1 100. = 75
.dice 1 100. = 19
.dice 1 100. = 82
.dice 1 100. = 15
.dice 1 100. = 82

36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19:56

(냉돔빔 실패)

흑흑....

365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1:22:43

.dice 1 100. = 75
.dice 1 100. = 54
.dice 1 100. = 24
.dice 1 100. = 21
.dice 1 100. = 12

합체상태니까 복수로 계산하는거에용(?)

366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1:22:54

흑흑...

36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25:42

....어라, 75?

36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26:14

75가 두체, 온다 유마(?)

369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1:27:12

무서운 사람들 같으니라고. 포톤레이저에 빙결까지..

다들 안녕하세요

37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27:38

안녕하세요~

371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1:29:33

수경주 어서오세용! 수경이도 합체해서 텔레포트냉동빔을쏘는거에용(?)
>>368 레벨 75 영희와 레벨 75 승엽이로 엑시즈 네트워크를 구축(?)

372 수경주 (vRgU44afZQ)

2024-04-16 (FIRE!) 11:30:48

텔레포트 냉동빔이라니. 수경주는 좋지만 수경이는 미묘한 표정을 지을것같네요.

수경아. 한번 해보자.(?)

37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34:10

>>372 이제 우리는 네 녀석(적)을 「어디서든 얼릴수 있다」

(대강 세명에서 죠죠 포즈 혹은 기둥의 사나이 포즈)

374 수경주 (00dTV5CyAk)

2024-04-16 (FIRE!) 11:37:56

쏘고 사라지고 쏘고 사라지고 그런 거 멋지지 않아요?

375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38:46

그리고 레이저를 텔레포트해서 바로 영거리 사격 같은 거라들지~(된다면)

376 수경주 (00dTV5CyAk)

2024-04-16 (FIRE!) 11:40:46

그거는 안될걸요.. 레이저에 손대면 손이 날아가지 않을까(?)

377 승엽주 (RsR/u9/z1M)

2024-04-16 (FIRE!) 11:41:30

뭔가 멋있네용... 웜홀같은거였다면 레이저를 웜홀에쏴서 초장거리저격이나 암살같은느낌도 가능했을지도 몰라용!(?)

378 수경주 (00dTV5CyAk)

2024-04-16 (FIRE!) 11:42:54

대신 포탈건 같은건 기술개발로 프로토타입이지만 존재하긴 해요

379 수경주 (00dTV5CyAk)

2024-04-16 (FIRE!) 11:43:51

포탈만드는 텔레포트 능력이 있는데..
그거를 응용한 기기가 네.. 수경이가 들고다닐 순 있기는 합니다. 비싸서 민간엔 안풀려있겠지만..

38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45:12

아항~

아니면 영희를 눈앞에 떨구거나(????)

뭐, 지금은 레벨 1이라 급소를 노리지 않는 이상 어디의 졸트라크 수준의 타격은 못주겠지만요~

381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1:45:13

메인스토리에선 사용 안하지만...!!

38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50:32

그래도 일단 레벨 1이라도 여러가지 응용법 같은걸 훈련 레스에새 꾸준이 묘사할 예정~

383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1:53:31

레벨 1이여도 일단 발사할 수 있다면 총은 되지 않을까요...? 꾸준히 하면 3레벨은 금방 될 수 있어요.

384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11:53:44

레벨 1이어도 저온화상 정도는 입힐 수 있지 않겠어

385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1:55:03

>>384 일단 캔에다 구멍을 뚫을수 있다고 합니다.(어제 훈련 레스)

386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1:57:15

랑주도 어서오세요.

캔에 구멍뚫기...면 화상은 확실히 입히겠네요(?)

387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11:57:27

(생각보다 위력적)

38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2:00:30

(사실 장송의 프리렌 보고 "오오 졸트라크 오오"하면서 희망 능력을 적었다는건 안 비밀)

389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2:05:55

무서운 영희...

점심 다들 드세요 점심.

390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12:06:31

일반 공격마법이 되어버린 크발의 절기

아맞다점심

39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2:08:18

맛점~

392 동월주 (6U6DC5KsfM)

2024-04-16 (FIRE!) 12:14:42

문득 합동기가 생각났어요
영희가 월이한테 레이저 쏘면, 월이가 레이저 썰어서 한발에 두놈 구멍뚫는거...
클래식하지만 맛있다

393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2:14:47

영희 레벨이 높아지면 하이레벨 영희....하이영희...

고영희...

39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2:22:23

>>392 오, 어디선가 비슷한걸 본적이 있는데...?(그쪽은 총알)

>>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5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12:33:18

좋은 점심시간이네요

396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2:36:05

정말 좋은 점심이에요...

397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2:36:48

청윤주는 점심 뭐 드시나요?

398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12:36:52

정하주도 점심이신가요?

399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12:37:54

>>397 아 전 간단하게 샌드위치랑 보리차 먹었어요

400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12:40:16

정하주께선 뭐 드셨나요?

401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2:41:47

전 뭐... 점심은 주는거 먹죠...하하하...

맛있겠네요! 오후도 좋은 날 되길 바랄게요! 이따뵈요!!

40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2:42:27

이쪽은 점심으로 햄버거~

403 한양 - 정하 (LAT9Hw1JYc)

2024-04-16 (FIRE!) 12:43:51

situplay>1597046140>138

" 그래? 나는 왜 계속 톰과 제리를 찍을 수 있다는 상상이 되는 거지.. "

톰이 은우고 제리가 한양이었다. 인첨공 3학구에서 펼쳐지는 부장과 부부장과의 추격쇼!

" 걱정 안 해도 돼. 나도 내 몸 상하는 걸 엄청 꺼려하니깐. 몸에 흉터 하나 나는 것도 저지먼트 생활하면서 꽤 드물 만큼 조심하는 편이야. 물론.. 그 깡통로봇을 제외하면.. 그 동안 안 다친 거 마일리지까지 쌓아서 한 번에 받은 건.. "

14살 때부터 저지먼트 생활을 시작한 서한양. 능력이 강해지기 전까지는 육탄전 위주로 진압을 해왔으나, 이상하게도 싸우다가 다쳐서 병원에 가거나 치료를 받는 일은 없었다. 본인도 본인의 몸이 상하는 걸 엄청 싫어하기에 기술의 수준을 극한으로 올려둔 것도 있고, 맷집이나 파워가 좋음에도 많이 맞으면 그것이 누적되어서 결국은 몸이 상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기에 그랬을 것이다.

" 에엣 취-!! "

그럼에도 가을 꽃가루 알레르기는 피해갈 수 없었나보다. 가을 꽃가루는 봄의 꽃가루보다 더 지독하다는데, 저걸 어쩌나. 아, 피자에 튀지는 않았다. 신호가 오자마자 냅킨부터 쥐어서 입과 코에 댔거든.

" 에이, 멀쩡하게 나왔으면 됐지. 뭐 얼짱각도라도 있나? 별로 차이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찍는 건가? "

한양은 다리를 꼬고, 핸드폰을 위로 들어올린다. 정작 화면에 꽉 찬 것은 한양의 얼굴 뿐, 포즈는 왜 잡나 싶었다. 다른 사람들이나 동물, 풍경 등은 잘 찍으면서 정작 자기자신은 잘 못 찍는 서한양. 이 대사에서부터도 계속 대충 찍을 생각임이 드러났고, 별로 미련도 없음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한양의 인첨스타그램을 보는 30명 내외의 팔로워들은 ' 왜 저렇게 찍어.. ' 라고 생각하며 답답하게 생각하겠지만.

" 레벨 5 지원금 별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보다 달달하더라. 하지만 추월하는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릴지도 몰라.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 지출이 클 때가 있어서... "

그 생각하지도 못한 것이 본인도 예측할 수가 없어서 문제일 뿐이지. 예를 들어서 진압을 하다가 외제차를 하나 박살내버려서 물어내야 한다던가.. (....) 저번에 4학구의 송전탑을 전부 다 박살내버려서, 은우가 물어냈지만 본인도 눈치가 보이니깐 천천히 갚아나가던가..

" 내가 평소에는 안 이러는데, 오늘은 배가 빨리 채워지네.. 나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먹어. 눈치 주는 거 아니니깐. "

나름 정하를 배려한답시고, 접시에 피자 한 조각을 올려놓고는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먹기 시작한다. 물론 배가 부르니깐 천천히, 더 씹어서 삼키려고 했겠지.

404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12:44:08

>>401 정하주도 화이팅이에요!

>>402 햄버거도 맛있겠다...전에는 햄버거 진짜 자주 먹었는데 요샌 거리가 애매해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405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12:45:04

@태오주 @금주
그 뭐냐
그....장례식이 있어서 늦는다 미안

406 서연주 (aK8RNNgSm6)

2024-04-16 (FIRE!) 13:08:47

출몰하고 보니 새봄주 동결하셨네요... 현생으로 2주라니 빡센 상황이실거 같아 걱정이에요8ㅁ8 새봄주의 혐생 격파를 응원하겠어요!!!(야광봉)

정주행은 나중에...... (침몰)

407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3:09:08

>>402
역시 외국...! 버거가 아니라 벌ㄹ궈라고 발음해야할법한...!

>>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0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3:12:28

>>407 인 앤 아웃 붜거어~는 최고다!

>>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409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3:19:02

흐엑 환절기 흐에에엑
재채기가 쉬지 않고 나온다아아악

410 청윤주 (wP.DtVkAhM)

2024-04-16 (FIRE!) 14:07:30

>>405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41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14:17:30

>>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갈이까지 다 하고 갱신이다;3

412 이리라 (TsB2AVk91s)

2024-04-16 (FIRE!) 15:06:18

>>0

성하제가 끝났지만 토끼 메이드들은 남았다. 원래대로라면 축제의 끝과 함께 녹아 사라질 아이들이었지만 의외로 예뻐해주는 친구들이 많았던 터라, 설정을 수정하는 물약? 을 뿌려 오래오래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축제가 끝난 후 잠깐 동안은 그가 개인적으로 따로 데리고 있어야 했고, 영역을 침범당한 찡찡이또한 매우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그것도 오늘로서 끝.

오늘은 이 녀석들이 새 집을 찾아갈 날이다. 성하제 카페 영업이 종료된 후 집에 데려갔었던 토끼 메이드 군단을 다시금 학교로 데리고 돌아온 리라는 그날 점심시간에 강당 한켠을 빌렸다. 물이 담긴 대야 몇 개, 어쩐지 그린 티가 나는 토끼 메이드 전용 샴푸와 무선 헤어드라이어 몇 개. 그리고 수건 여러 장.

- 야, 저거 뭐야?
- 왜 성하제 때 저지먼트 부실에...
- 헐... 대박 귀여워...

복실복실한 토끼들이 모여있는 풍경은 강당 안에서 할 일을 하던 선생님과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틈틈히 들려오는 카메라 셔터 소리를 뒤로 한 채, 리라는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저지먼트 단톡방

[토끼 메이드 빨래 도와주실 분 & 입양해가실 분 구합니다]>
[장소: 목화고 강당]>
[일시: 지금 이 순간]>
[(사진 - 빨래 도구(?)를 배경으로 바글바글 모여있는 꼬질이 토끼 메이드들의 모습)]>

413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16: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쉬는시간은 좋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414 한양주 (LAT9Hw1JYc)

2024-04-16 (FIRE!) 15:17:51

>>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15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5:21:52

>>0
>>412
강당 안에는 귀여운 손님들이 모여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손님들이 모이는 곳에는, 사람들도 모이는 법이다.
복작복작한 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리라가 문자를 전송하자 강당의 옥상 한켠에서 이변이 일어난다.

우직,

불길한 소리였다. 하지만, 강당의 천장은 높고, 사람들은 귀여운 손님들에게 이목이 뺏겨버린 탓에 쉬이 알아차리기는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우직,

다시 한 번 불길한 소리가 울리고, 천장의 균열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와직!

커다란 소리와 함께 천장이 무너지고, 그 위에서 푸른 머리의 소년이 떨어진다.
바닥에 떨어지며 낙법과 함께 잔해 위에 본의 아닌 눕방을 시전하게 된 소년은, 자신에게 쏠린 이목을 무시하고 리라를 향해 손을 들어보였다.

" 나. "

근데 입양은 좀 고민을 해봐야겠는데.

41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21:52

어 나 지금 봤어
혜성주 천천히 다녀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밥 잘 챙겨먹고 무리하지 말고!

417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5:22:11

>>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1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23:54

ㅋ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디 있다 나온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월아 이 소리 들리니? 시말서 날아오는 소리...
리라: (하지만 웃겨서 쓰러짐)<<?
리라: 컴온. (샴푸통 들어보이기)

419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5:29:13

>>418 월이는 마치 참치처럼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지... (?)

동월 : 시말서따위. 내 칼 앞에 한낱 종이일 뿐. (??)
동월 : 좋아. 내 이 날을 위해 준비해둔 게 있지 (리라가 만들어준 거대 물총 가져옴)
동월 : 워터캐논!!! (안됨)

42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34:34

>>419 이 신출귀몰한 소년 같으니 그 점이 좋다(??)

토끼: (캐논맞고 날라감)
축축토끼: ( `ー´) (.dice 10 30. = 12 마리가 모여 대야를 들고 온다)
(월이에게 뿌린? 다)

리라: 흐아악 물총싸움 하지마악

421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37:22

수경이는... 세탁은 도와주려 할것같지만.. 입양은 무리무리.

수경: 입양..
수경주: 입양했다가 케이스네 집 다 털린다 이녀석아

422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38:07

수경주도 안농!!
입양하면 케이스 집 털려???? 그거 흥미가(안됨)

후후 좋아좋아 이렇게 파티원이 둘
😎😎

423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41:40

케이스네 집은 진짜 집이니까.. 케이스는 이런 토끼귀여운인형 좋아하겠지만..!

상정은 로벨이 통제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강압적으로 싫어도 자기 손으로 불태워야 하기 때문에 케이스네로 가야해요(?)

424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5:42:15

>>420 동월 : 꺄아아악!!! 토끼들이 날 빨려고 한다!!!!! (푹젖음) (물바다가 된 강당)
동월 : 음... 이것도 시말서감인가? (당연)

아무튼 토끼들 진정시키고 하나씩 빨기 시작할것임... 난장은 부리지만 일을 안하진 않는다 (?)

오오 파티원 늘었다
이제 점례가 진짜 토끼도 세탁하러 오면 완벽한거 아니냐며 (아님)

425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43:00

토끼인형 끌어안고 오늘 상담을 했다느니. 기회가 된다면 안데르님과 (침묵)하다가 H도 상담할수도 있다고 한다거나. 상정을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그런 말들 생각보다 줄줄이 할 것 같은...?

426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44:11

그리고토끼인형이 살아있다는사실을 알면 얼굴 새빨개져서 고개 푹 숙이고 부끄러워서 죽을것같단 표정을 짓겠죠.

427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5:45:24

정하 : 우리집은 고양이 키워서 안돼요...

정하 : 그대신 씻기는건 도외드릴게요!

.dice 10 600. = 429초 안에 씻긴다!

42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5:46:47

영희: 이 토끼들에게는 체리향이 부족하다....

즉, 체리맛 웰치스로 씻겨야 한다!

(다른 이들이 필사적으로 말려서 체리향 샴푸로 협상)(???)

429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47:20

다들 어서오세요.

체리향 샴푸..

43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51:02

>>423 >>425-426 크악 크아악
아 태워야 한다는 게 너무ㅋㅋㅋㅠㅠㅠㅠㅠ 으악 로벨 너무해(?)
하 너무너무 귀엽다 나름대로 멘탈힐링이 되어주는구나...😇 이건... 아녜스 센터에 돌아다니는 토끼를 하나 놔둬야 하나 케이스 오면 껴안으라고(?)

>>424
축축토끼즈: (몬가 뿌듯해보이는 얼굴)(?)
리라: (물바다를 바라보는 멍한 눈) ......강당 청소까지 하면 시말서 안 쓰지 않을까???

그리고 강당 청소까지 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진짜!!!! 아 이거 너무 좋다 점례야 오레오 데리고 와줘~~~ 큰토끼가 진짜토끼와 토끼메이드를 복복 빨래합니다

>>427

리라: 앗 아쉽다! 그치만 고마워요!!
토끼들: (정하 손길에 힐링)

그러고보니 정하는 드라이어 없이도 토끼들 말려줄 수 있겠다
보송보송

43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5:52:09

그 뒤 토끼들에게 모두 체리맛 사탕 하나씩 배포 되었다 한다.

432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53:15

>>428 ㅋㅋㅋㅋㅋㅋㅋ웰치스로 씻기면 끈적해지자나!!!(토끼들: ( `□´))

후후 체리향 샴푸는 좋아 토끼에서 체리향기가 나겠군아
후후후후후

영희주도 안농~~~~

43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5:53:58

>>431
토끼들: (갸웃)(앞치마 주머니에 소듕하게 넣어두기)

이런 상냥한 아기체리같으니
토끼들은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43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5:54:00

>>432 안녕하세요~

435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5:55:28

>>432-433 이렇게 체리 동료(?)가 늘어난다...!

436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5:58:34

태우지 않으면.. 같은 탄원을 하면 처벌각이긴 하죠. 처벌을 직접적으로 하진 않겠지만.. 칼리스가 해줍니다.

안데르: 그냥. 놔두죠... 쟤 뭐 없긴 하더라고요..
칼리스: 그건 문제되지 않지만 결정한 것에 의견을 제시한 것이 문제잖아?

43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5:59:00

영희: 음, 귀여운 애기들은 언제나 안전을 위협당하기 마련이지...

그럼으로 우리 토끼 제군들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주도록 하겠어!

(대충 토키 메이드들에게 권투 가르치는 중)(원투! 원투! 인중을 노려라!)(애기들에게 뭐하는 짓거리야)

43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6:02:33

영희네로 가면....

빰빠카밤~ 토키 메이드가 보팔 레빗으로 진화 했습니다(?)

...일수도 있다!

439 철현주 (EmfWdcPMco)

2024-04-16 (FIRE!) 16:09:55

새봄주 동결했구나!!
2주 후에 봐요!!!!!
임시스레에 올려준건 확인했어요!!
고마워요!!

440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6:13:54

체리향 샴푸... 🤔 맛있어보이니 토끼 메이드들을 한입씩 해야 (안됨)

>>430 동월 : (강당을 청소하는게 빠를까 시말서를 썰어버리는게 빠를까 고민함) (하지만 결국 청소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물바다 만들어놓고 난장치면 점례가 검은 눈으로 보다가 월이도 복복 닦아버릴 것 같은데요 (옆눈)

441 한마음 정신병원 (ZK6r9qAwGA)

2024-04-16 (FIRE!) 16:15:22

한마음 정신병원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본 병원은 인첨공의 최대 크기 정신병원으로써, 인첨공의 시대를 앞선 기술력과 많은 인재들이 모여 설립되었습니다.
본 병원은 환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정성스럽게 돌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저희들의 노력에도, 환자분들이 다치거나 병실을 탈출하는 일들이 자주 생겨, 해당 지침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방문객 여러분과 환자 여러분들 께서는, 해당 지침서를 꼭 숙지하시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당대 최고라 평가받는 의료진들이 여러분의 치료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2층은 의료진들이 당직을 서고, 근무를 하는 곳이므로 2층에서는 되도록 정숙을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2. 신설된 별관은 아직 4~6층의 정신병동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 별관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6층에서 연결통로를 이용하는 것 외에는 없으므로, 실수로라도 별관의 3층 이하로 내려가지 마십시오.

3. 은색으로 빛나는 문을 발견하셨다면, 즉시 눈을 감고 '저는 환자▮ ▮▮▮다' 를 외치십시오. 빛무리가 사라졌다고 느끼시면 다시 눈을 떠도 좋습니다.

4.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22:00 이후에는 병원 내부를 돌아다녀선 안됩니다. 보호자분들 께서는 22:00이 되기 전에 환자들을 병실 침대에 눕혀주시길 바라며, 해당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병원측에는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5. 자선 냄비를 들고 병실을 돌아다니는 노파를 발견했을 경우, '죄송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돌려보낸 후 간호사를 호출하십시오. 절대로 노파에게 긍정의 뜻을 내비쳐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받는 것은 현금 따위가 아닙니다.

6. 입 부분이 테이프로 막혀있는 환자를 발견하셨다면 절대로 시선을 주지 마십시오. 그것이 당신을 인지하지 않았기를 기도하며, 시선을 아래로 내리깐 채로 최대한 빨리 가장 자까운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구십시오.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1번 항목을 무시하셔도 무방하며, 설명하면 의사나 간호사들도 이해하고 넘어갈 것입니다.

7. 니트 재질로 된 옷, 이불 등은 엄금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것들을 병원 내부로 반입하셔서는 안됩니다.

8.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병원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가요, 인첨공의 첫 정신병원인 만큼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차 조사 결과 : 한마음 정신병원의 일부 지침서가 오염된 것을 확인. 백해민 부원은 해당사항 확인 후 지침서 교체 조치를 취할 것

44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6:16:51

오호, 나폴리탄인가?

44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6:19:25

오늘은 한끼 식사가 될 괴이에게 맛있는 기도를....

44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6:21:37

이제 저기로 동월을 투입헤서 막 썰어재끼는 건가요(?)

445 동월주 (6U6DC5KsfM)

2024-04-16 (FIRE!) 16:23:43

월이는 저 괴이에서 3개월을 감금당해 트라우마를 얻었기에 갈 수가 없습니다 8ㅁ8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찌그러져서 또 가끔당할 것...

44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6:24:22

>>445 아하, 강한놈인가 보군요(?)

44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16:28:31

당신은 환자 입니다...?

저게 공략의 핵심(?)

448 여로주:3 (dHMCoIx/cg)

2024-04-16 (FIRE!) 16:30:04

갱신하고 일상 구함!!!!!!!!(쾅)

449 성운주 (UbQgMsB7DU)

2024-04-16 (FIRE!) 16:32:45

오늘 훈련은 토깽이 빨래로 정했다
유사 하이드로키네시스를 보여주겠사와요 .

450 서성운: 훈련 레스 (UbQgMsB7DU)

2024-04-16 (FIRE!) 16:56:20

>>0 (월급루팡 중)

리라가 보낸 메세지에 두 번째로 응답한 것은 서성운이었다. 토끼 메이드 빨래라는 말에, 물에 젖어도 좋은 옷까지 챙기면서 성운은 꽤 기대를 했다. 커다란 공기주입식 수영장 같은 데서 토끼들 씻겨주는 게 퍽 좋은 경험일 것 같아서. 혜우한테도 연락이 닿는다면 같이 가보자고 연락을 넣었을 것이다.

그리고 먼저 강당에 온 성운을 반긴 것은, 공기주입식 수영장에서 토깽이들과 도란도란 복복빨래를 하며 물장구를 치는 모습이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온사방에 흩뿌려지고 있는 때아닌 워터밤 축제와, 여기저기 박살난 천장 잔해가 흩어져 있는 혼돈과 파괴와 망각의 현장이었다. 성운은 기겁한 표정으로 강당으로 뛰쳐들어왔고, 강당에서 복닥대는 인물들의 면면을 황망스러운 눈길로 훑어보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동월과 리라.
음, 알만하다.
강당이 이꼴이 난 게 매우 납득가는 라인업이야.
성운의 얼굴이 해탈한 자의 미소로 변했다.

“훌륭하다 훌륭하다 내 번거로운 동기들아.”

성운은 손을 뻗었다. 동월이 부숴놓은 천장의 잔해들이 두둥실 떠오르며 강당 한켠으로 차곡차곡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마치 테트리스라도 하듯이 딱 알맞은 모양을 찾아들어가며 차곡차곡 쌓였다. 그리고 땅바닥에 엎어진 물웅덩이 같은 것들도 물들이 공중으로 둥실 들려올라오더니 강당 문 밖으로 둥실둥실 떠가서는, 강당 문 근처의 배수로에 철썩 쏟아졌다.

그러나 성운은 어디까지나 하이드로키네시스가 아니라 자이로키네시스고, 중력을 조절해 바닥에 고여있던 물을 들어올린 것에 불과하며 이미 강당 바닥에 묻고 스며든 물은 성운으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여기서부터는 정하나 로운이 같은 액체 컨트롤에 특화된 하이드로키네시스가 필요한 영역이다. 아니면 리라가 마IN크래프트의 스펀지 같은 걸 그리거나.

“그런데 일단, 강당 바닥 말리는 건 얘들을 다 씻겨주고 나서 고민할 일인 것 같아─”

성운은 리라에게 손을 내밀어 토깽이 빨래에 쓸 솔과 샴푸를 받고는, 물을 향해 손을 뻗었다. 딱 드럼세탁기 한 드럼에 들어갈 만한 물이 두둥실 들려올라왔고, 그것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거품들을 머금기 시작했다. 허공에 띄운 물에 어긋난 방향의 중력장을 배치해 작은 소용돌이 풀(빠지면 딱 간지럽게 빙빙 도는 물에 느긋하게 씻기 좋은 유속의)을 만든 것이었다. 물론 하이드로키네시스가 아니라 연산효율이며 정밀도가 초라하지만, 계수빨로 찍어누르는 거다.

“자, 그러면 누구부터 먼저 씻을래? 내가 꼭 잡고 씻겨줄게.”

성운은 토끼들에게 손을 내밀어보았다.

451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7:04:07

한마음 7번이 유독 무섭다
무서워 요
맛있다(괴이오타쿠) 히히 이제 한마음도 서서히 풀리는구나😏 해민이가 괴이부에 없으면 안 될 부원인 이유도 곧 나오려나~~

성운주도안농!!

>>훌륭하다 훌륭하다 내 번거로운 동기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성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 유능친칠라 어쩔거임?? 오자마자 두 사람이 만든 난장판을 단번에 정리해 주다.
리라: (행복 편안)
토끼들: (ФωФ).。o○(흥미)

성운이의 손길에 답한 토끼는
.dice 10 30. = 18 마리 입니다!

452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7:07:07

헉 여로주도 안농!! 못봤다!!
일상은 지금은 무리...
🫠 크 에엑. 졸려

453 여로주:3 (dHMCoIx/cg)

2024-04-16 (FIRE!) 17:10:02

리라주 성운주 어서와!!!

454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7:10:35

업무 끝.. 다들 리하이에요.

일상은 집가서 구해봐야겠네요...

455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17:17:43

수경주 어서오구 조심해서 퇴근하기!!!!!

456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7:18:16

>>446 >>447 호오 알아보셨구만 🤔
공략의 핵심...은 아닙니다! 맨 마지막 줄을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듯!
그리고 확실히 강한 놈이지요 🤔 최고레벨 괴이로 평가받고 있으니까요!

>>450 성운이가 월이한테 태클을 안걸었어!! (?)
성운아 월이도 닦아버리자 (?)

>>451 TMI) 백해민은 일도 제대로 안한다. 위의 한마음 수칙서가 오염된 채로 방치되고 있는것만 봐도 알 수 있음.
해민이가 없으면 안될 이유? 일단 아무도 담당하지 않는 한마음을 담당하는게 제일 큽니다. 대충이라도 일을 하고있어서 다행이지, 아무도 관리하지 않으면 실종자들은.... (옆눈)

오신분들 모두 안녕~~~~

457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7:28:42

>>450
물먹는 정하가 끝내줍니다 시즌 2

458 성운주 (UbQgMsB7DU)

2024-04-16 (FIRE!) 17:30:22

>>451 와 10마리도 충붕히 많은데 8마리나 더!
성운: (행복!) "귀여워-" (봑봑봑봑.)
"한 마리 정도는 데려갈까, 역시."

>>456 성운: (달관한 미소) "월아 너는 목화고가 다 담아낼 수 없는 인재야." (포기했음!)

다만 월이가 너무 날뛴다 싶으면 토끼들한테 샤워용품 손에 들려주고 토끼들의 중력중심축을 월이에게 맞춰버릴 수도 있겠네요~ 월월아 너도 박박씻거라

여로주도 수경주도 안녕이에요- 전 들어가자마자 잘것같아요 3.3

459 한양주 (LAT9Hw1JYc)

2024-04-16 (FIRE!) 17:31:50

>>441

1.  한양 : (2층 정수기에서 몰래 가져온 컵라면에 물 받는 중)

한양 : (손에 물 데임)

한양 : 앗 뜨거-! X바아-!!!!

2. 한양 : 병실에서 컵라면 먹다가 걸리면 혼날 거야

한양 : 별관 3층으로 ㄱㄱ

3. 한양 : 이 문은 색이 특이하네.. (그냥 지나감)

4. 한양 : (대놓고 활보함) 아, 답답한 걸 어쩌라고.

5. 한양 : ' 저 분도 환자구나... ' ' 밖에서 뭐 하다가 오신 분일까.. ' (지나감)

6. 한양 : 뭐야? 테이프 누가 붙였어요? 아무리 그래도 환자한테 그래도 돼? (염동력으로 테이프 떼주려고 함)

7. 한양 : (니트 가디건 챙겨옴) 헤헿

8. 이미 구겨진 지침서

나폴리탄계의 금쪽이가 될 테야앗

460 (기진맥진인) 서연주 (tNqXFIuW8c)

2024-04-16 (FIRE!) 17:46:33

situplay>1597046140>745 철현주
이 떡밥 어제 놓쳤었는데(먼눈) 철현 선배 흑화 걱정 덜어도 되는 건가요??👀👀👀

>>168 >>445 동월주
앗앗 답 주셨었네요^^;; 양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랜절)
3개월을 감금당하고도 용케 생존했네요 저기 지침대로 따르면 탈출을 못 할 거 같은데 어떻게 나왔나요?

>>405 혜성주
고인은 영면하시고 유족은 덜 힘들어하시고 혜성주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잘 다녀오시길요!!

>>412 리라주
토끼메이드 귀여어어어어어어>< 빨래 도와주는 거는 해 보고 싶은데 데려가는 거는...👀👀 찐토끼처럼 케어해야 하나요? 먹이고 씻기고 배설물처리도 하고 동물병원도 데려가야 하고...? 덤으로 털도 날리고요?;;;

/갱신이에오 배고파요오오오오오 (철푸덕)(시체인 것 같다)

461 태오주 (hBPhuktr5A)

2024-04-16 (FIRE!) 17:47:50

천혜우는 나와 다갓 배틀을 한다

.dice 1 100. = 68

46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17:48:42

>>461 .dice 1 100. = 6

463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17:49:05

형편없구마잉

464 성운주 (Q0cp5cWuUA)

2024-04-16 (FIRE!) 17:49:59

대리전 가능할까요 .dice 1 100. = 24

465 성운주 (Q0cp5cWuUA)

2024-04-16 (FIRE!) 17:50:27

뭐야이게에

466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7:52:14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성운아 너마저 달관하면 월이는 누가 막니!!!!!!!!!! (경악)
아마 이미 천장 하나 해먹었으니 더 날뛰지는 않지 않을까요... (옆눈) 양심이 있으면 가만 있겠지...

>>45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쪽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한양이의 금쪽이짓에 질린 괴이가 한양이를 밖으로 강제추방할지도 몰라....

>>460 이번에 올라온 지침서는 월이가 탈출에 성공한 후 '백해민' 이라는 부원이 담당하면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오염된 지침서입니다. 따라봤자 좋을게 없죠!
그리고 해당 지침서는 '탈출 지침서' 라기보다는 '행동강령' 에 가까워서, 탈출에는 딱히 적합하지 않은 지침서네요!

467 한양주 (LAT9Hw1JYc)

2024-04-16 (FIRE!) 17:55:59

>>466

한양 : ??

한양 : 이래 하면 덤비는 거 아인교??

다들 ㅎㅇㅎㅇ

468 동월주 (ZK6r9qAwGA)

2024-04-16 (FIRE!) 18:03:22

>>467 덤비기야 하겠지만... (제가 설계한)괴이는 불합리한 상황을 주력으로 삼으니까요. 그러므로 아무리 특수개체들을 써서 덤빈다고 해도 사실 1:1로 한양이를 이길 수 있을지는... (옆눈)
다만 환상 아닌 환상들을 써서 한양이를 가두는 식으로 진행될 수는 있겠군요. 한양이의 금쪽이 진행으로 인해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오려면 머리 깨나 써야할겁니다.

469 혜성주 (go9P0wq7eI)

2024-04-16 (FIRE!) 18:03:57

새벽쯤 쓰도록 노력해봄
개인사정인데 이야기해서 미안하고.
암튼 고마움.

470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8:10:27

형편없는 다이스...

>>461 .dice 1 100. = 88

(그냥 돌려보는 것)

다들 어서오세요

471 수경주 (F6clj5xsBY)

2024-04-16 (FIRE!) 18:11:14

업무 끝이라고 레스를 쓰고나서 꾸벅꾸벅 졸았네요

472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19:05

>>456 아
아 그런 의미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였나(...)!!!!!!!!! 그 그렇긴 하네 확실히 그러나 크윽(?)
🤔...
해민해민아... 언젠가 만나보길 기대하마 딱밤을 주고 싶군아.

>>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말이 너무 좋아
귀여워

>>458 하 이거봐 @심해냥이
너무귀여움... 역시 모카고 저지먼트의 큐트 담당
데려가주면 토끼가 춤을 춥니다

>>460 빨래메이트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그건 아니다! 밥 안줘도 되고 그러므로 배설물도 생산되지 않음! 토이스토리처럼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털은🤔 안... 빠질걸??? 너무 강하게 복복하면 빠질수도 있지만!
겉에 이물질 묻어서 더러워지면 빨래만 해주면 되는 것이다!

저녁시 간
밥먹고올게!!!!

473 태오주 (2ndpQHGnrg)

2024-04-16 (FIRE!) 18:22:31

수경주는 틈만나면 다갓으로 날 줘팻어.(?

474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18:25:37

저녁은 카ㄹㄹ뤠가 먹고싶어요

그런고로 카레 먹겠다

475 수경주 (59TkbFSEMk)

2024-04-16 (FIRE!) 18:29:13

하지만 태오주도 수경주를 패잖아요.

476 수경주 (59TkbFSEMk)

2024-04-16 (FIRE!) 18:29:27

다들 맛저하세요. 저녁 먹고 이제 셔틀타야지...

477 태오주 (2ndpQHGnrg)

2024-04-16 (FIRE!) 18:29:39

쌍방줘팸관계

헐 나도 카레

478 수경주 (59TkbFSEMk)

2024-04-16 (FIRE!) 18:35:37

그런 의미에서 질문권 걸고 다이스배틀 할 사람..은 물어볼게 있을까(?)

.dice 1 100. = 94

479 수경주 (59TkbFSEMk)

2024-04-16 (FIRE!) 18:36:47

(이건 걍 도전자들을 줘패는 거 아닌가..)(다시 굴릴까...)

48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38:11

카레 먹고 온 사람(리라주)
곧 카레를 먹을 사람(랑주)
카레에 끌린 것 같은 사람(태오주)

카레로 하나되는 코뿔소들

481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39:03

(다시 굴려보는 다이스

.dice 1 100. = 26

482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39:23

카레로 하나되는 코뿔소들.

이건 또 낮네...

48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39:54

>>481 .dice 1 100. = 54

🤗

484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39:55

전 카레를 어제 먹었죠(?)

485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40:17

쳇.. 질문이 있으십니까...?

48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40:57

>>4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뿔소들 소울푸드: 카레
공식 되다

후후 이겼구만
으음
흐으음~
🤔🤔

안데르랑 리라 대분류 같아?

487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43:09

아니 선생님 그걸 그렇게 직설적으로 물어보시면 어떡합니까.(?)

....네

488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8:43:39

그냥 굴려보는 다이스

.dice 1 100. = 44

그리고... 앤캐가 생겼는데 막상 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앓이? 그건 늘 하던거잖아...?!

489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8:44:37

다이스 이긴김에 수경주!

만약, 정하가 돈좀 빌려달라고 하면 수경이는 어떤 반응일까? 한, X천만원정도.

490 정하주 (8cm/eKSFo.)

2024-04-16 (FIRE!) 18:45:10

청윤주와 청윤이에게 애정어필...? 그런거 냄사시러워서 못헤...!

491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45:54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큰 반응 없이 빌려줄 것 같아요. 학기초라면 대체 어디에 쓰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려 했겠지만 지금은.. 뭐... 돈에 연연하지 않아요(?)

492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8:45:57

좋은 저녁이에요

>>488 >>490 아.. 어.. 음.. 포옹하기(?)

493 수경주 (aUWkhQnuI.)

2024-04-16 (FIRE!) 18:46:18

다들 어서오세요

494 정하주 (g5at0WH6Jo)

2024-04-16 (FIRE!) 18:46:34

>>492
어...음...포옹할까?

495 정하주 (g5at0WH6Jo)

2024-04-16 (FIRE!) 18:46:34

>>492
어...음...포옹할까?

49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46:58

>>487 역싀 그랬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헤헤 하지만 궁금했다구😏😏 그렇단 말이지... 8위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이라...
거 대분류 동지의 정으로 로벨 터는 거 좀 도와줘라 안데르야(?)

>>488 정하주 안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귀여운 고민 머야!!

흐음
픽크루를 돌려오기도 하고🤔 이건 나도 아직 안해본거지만 앤캐 해시태그(인터넷에 검색해야 함) 같은 걸 하기도 하고?
훈련레스 잇기를 하기도 하고
일상을 하기도 하고
그런 것이지😏

497 정하주 (1bftMyg7So)

2024-04-16 (FIRE!) 18:47:00

아니 잠깐 대체 무슨 타이밍이냐고 이거 나 뛰어내리면 되나

49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47:57

아니진짜귀엽다ㅋㅋㅋㅋㅋㅋ아ㅣ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둘다복복복복)

청윤주도 어서와~~ 포옹해 포옹!
안 아 줘 요(서로를)

499 서연 - 훈련 (tNqXFIuW8c)

2024-04-16 (FIRE!) 18:51:32

>>0

◇월 ◇일

오늘 알바는 대략 엉망진창이었다. 진상도 안 왔고 물류 진열할 때 손님이 몰리지도 않았고 쓰레기통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으니 일은 수월했는데도 내내 심란했다. 철현 선배가 사이코메트리로 읽어 달라던 순간이, 그때 손목을 잡혔던 감각이, 알바 시간 다 끝나도록 남아 있는 것만 같아 기분이 이상했다. 같이 막 놀던 ○○○도 거북해했을 정도라 웬만하면 누구하고든 물리적 거리를 최소한은 유지할 작정이었는데. 그걸 치고 들어오셨어. 의식하니 손목의 맥이며 가슴이 마구 뛰었다. 얼굴도 완전 화끈거리는 게 종일 땡볕 쬔 거 같다! 이거 진짜 어떤 기분이지? 능력 쓰려고 집중해 봤으나 당연히 무반응;;; 어째 심통난다. 사이코메트리스튼데 왜 정작 내 정보는 안 읽힌대??!

...하고 생각하다 궁금해졌다. 그때 내가 뭘 읽었으면 하셨던 걸까? 그러자 내 멍청함이 새삼 실감났다. 쪽지 구기실 만큼 화나신 이유 안 여쭤봤어;;;;;;; 다시 읽어 봤지만 감은 안 온다.(나 양심 창렬??) 톡으로 여쭤보려다 그만뒀다. 시간도 늦었고 또 끄집어내기 낯없어서. 뭣보다 나 싫어하는 거 아니라셨으니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게 노력해 본다고도 하셨으니까! 그럼 됐지!! 그래서 쪽지는 접어다 폰 지갑에 넣었다. 인제 그만 헤롱거려야지.

오늘의 일기 끗!!

/오훈완!! 인제 저녁 먹고 리라네 토끼메이드 업어갈래요오오오 ><

500 정하주 (1bftMyg7So)

2024-04-16 (FIRE!) 18:52:12

서연주 어서오도록! !!@

501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8:52:20

>>495 좋죠!

502 수경주 (0Pp5dBb67E)

2024-04-16 (FIRE!) 18:52:42

그래서 리라랑 안데르가 만났던 기레기 일상에서 리라가 그려낸 손수건을 건네자 기묘한 일렁임+여기에서요? 같은 반응은...
그래서 그랬죠(?)

503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8:52:50

서연주도 어서오세요!

504 수경주 (0Pp5dBb67E)

2024-04-16 (FIRE!) 18:53:08

어서오세요 서연주

505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18:54:26

정하주 청윤주 수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저녁 먹고 올게요오오오 (꼬르르르)

50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8:55:50

서연주도 어서와!! 식사 맛나게 하고 오구~~

>>502 역시.......
그때는 긴가민가했는데 최근 초커로 확신했었지
안데르씨 무서운 사람이었네(?)

507 수경주 (oasmUrwZAI)

2024-04-16 (FIRE!) 18:58:09

초커는 옛날에 좋은 의도로 만들었는데
아 칼을 만들었는데 그걸 쓰는 사람이 이상하게 쓰고있어요!인데

진짜 문제는...

50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02:04

🤔
진짜 문제라
예상? 이랄까 추측하는 건 있는데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구만

509 수경주 (LL4N6UUTl.)

2024-04-16 (FIRE!) 19:04:05

뜬금없이 상담에서 던질수도 있어요(?)(반쯤 농담)

51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04:46

511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05:13

아 중도작성
선경쌤 귀 열어
활짝 열어

512 수경주 (LL4N6UUTl.)

2024-04-16 (FIRE!) 19:06:31

그래서 K - 상담 - 2에서 데리고 와도 되냐고 던졌었죠..(생각해보니 못보신거였던가..)

51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07:48

아 그거

'그렇다면.. 제가 정말로 사랑하면서 증오하는 분도 같이. 익명으로 상담을 받아도 될까요'

이거였던가!!
사랑하면서 증오하는 사람이 안데르였구나

514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08:19

아니지 수경인가? 급 헷갈리는
어느쪽이라도 이상하진 않은데 말이지

515 수경주 (lUCP.9k5q2)

2024-04-16 (FIRE!) 19:09:21

수경과 안데르 둘 다 포함하는...거죠^^

51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14:14

쿠아앙.

이거 긁는 김에 덧붙여줬던 상담일지 요약 봤는데
🤔...
케이스의 익명 요청이 있었어서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사태의 무게만 보면 경쌤이 언제든지 안티스킬이나 윤리위원회나 이런저런데 마구마구 찔러버릴 수도 있을 법한 결과로구나

그리고 로벨은
경쌤과 정말 극극 반대성향이겠구나
둘이 만나면 경쌤 극대노하실듯

517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19:15:39

카레를 사랑하는사람 : 동월

51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16:43

>>517 이로서 안팎으로 완벽한 카레 유니버스 완성

워리주안농~~ 워리주도 저녁 카레 먹어(?)

519 랑주 (BDmDFfPBx.)

2024-04-16 (FIRE!) 19:17:02

카레 먹는 사람: 랑주

520 랑주 (BDmDFfPBx.)

2024-04-16 (FIRE!) 19:17:15

먹는이 아니라 먹은
배부르당

521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9:17:54

랑주 카레라니 맛있었겠네요

522 수경주 (aT5W/x9l32)

2024-04-16 (FIRE!) 19:19:52

다들 어서오세요

찔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군...

로벨은... 반대 성향이라기보다는.. 놀랍게도.. 의도는 좋은 편인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에 가깝지 않을까요(?)

52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20:04

어제 카레 먹은 사람: 수경주
오늘 카레 먹은 사람: 랑주 리라주
ㄴ을 보고 카레에 끌린 사람: 태오주
카레를 사랑하는 사람: 월이

랑주 어서와~ 맛있게 먹었구나(복복)
하루 고생많앗따!!

524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22:23

>>522 의도가...
좋은 편이야......???????????????

🤔 그 수단방법 안 가리는 부분이 소시민?인 경쌤에게는 납득이 안되기에 쩔수없는 것이다
애들을 억압하고 학대하기도 하고...

아예 사적으로 가면 이 인간이 자식 귀한 줄 모르고⬅️가 되기에

525 수경주 (2l3VXB.01.)

2024-04-16 (FIRE!) 19:27:37

로벨은... 그렇죠... 의도는 좋은데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자식 귀한줄...
모르죠. 약간 완벽한 편인 사람이 버려야 한다면 버리는 동양 영웅적인(어디서 주워들음) 인물상을 약간 차용했으니까요.

526 랑주 (BDmDFfPBx.)

2024-04-16 (FIRE!) 19:28:43

오홍홍 카레는 최고에용
맛있었따

의도라는게
혹시
폐기되지 않게 갈구는거였나?

527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30:12

인첨공에서 폐기라는 단어를 없애야(갑자기 불타는 새 됨)

맛있게 잘먹었다니 훌륭해용(복복)
벌써 화요일도 지나가는구나...
오늘은 아침에만 비 와서 조금 나았던 거 같다 황사는 심했지만

528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19:32:05

아뇨. 폐기물이라는 거 알고 아 얘네들이 있을 곳을 만들어주자. 같은 느낌에 가까운가.

근데 얘네들이 어떤 형태로 있을지. 그걸 만드는데... 이것저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죠.

529 랑주 (BDmDFfPBx.)

2024-04-16 (FIRE!) 19:35:45

로벨씨 P구나

53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36:30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아니 상상도 못한 감상이라서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벨씨는 P구나(납?득)

531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19:37:41

>>526 그 의도(폐기되지 않게 갈구는거)도 없는건 아니었으려나.

53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19:37:55

>>523 추가
어제오늘 카레 먹고 내일도 카레 먹을 사람 : 혜우우

53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39:02

>>532 혜우우 카레에 빠져버렸어
이사람도 카레홀릭이잔냐!!! 카레는맛있지
어서와~~(복보록복복)

534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9:39:34

요즘 모카고는 카레 유행인가요!

535 승엽주 (Yp63ALs2tM)

2024-04-16 (FIRE!) 19:40:14

다들 안녕하세용! 오늘은 스레에서 카레 냄새가 나네용!

536 랑주 (BDmDFfPBx.)

2024-04-16 (FIRE!) 19:40:36

카레는 본래 한번 하면 몇끼 때우는법

>>530 J였다면 달랐을것
ㅋㅋㅋㅋㅋ나도모르게 그만...

537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9:41:33

승엽주도 어서오세요!

53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19:41:35

>>533 아니 보통 카레 한번 끓이면 한솥 끓이자나
...나만 그래?

다들 하이ㅣ

539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43:12

맞아 그 맛으로 먹는거지🤤
난 오늘은 팩으로 파는거 데운거라 안남았지만
Sad

>>534 그런가 봐! 청윤이도 카레 볶음밥 먹자!!

>>535 봄에 어울리는 저녁 카레의 향이지🤤 승엽주도안뇽~~

>>536 근데 맞는말이야
후 진짜너무웃겨...
언제나 정확한 웃음 포인트를 기습적으로 찌르는 랑주
랑주는 어쌔신이구나

540 승엽주 (Yp63ALs2tM)

2024-04-16 (FIRE!) 19:43:22

카레라면 많이 끓여서 몇일은 먹게 되지용! 곰탕같은 느낌이에용! 보존식 느낌!

541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44:02

>>538 아니 보통 그렇지!!! 이것은 내가 오늘 일회용 카레를 먹어서 생긴 생각의 오류 이다
카레짱...

54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19:46:36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543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9:47:02

>>539 카레볶음밥! 바로 먹여야겠네요!

544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19:47:53

캡틴안농!!!!!

캡틴은 저녁 뭐먹엇어!!!

545 승엽주 (Yp63ALs2tM)

2024-04-16 (FIRE!) 19:50:21

캡틴어서와용!

546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19:52:31

캡틴도 어서오세요

547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19:56:02

>>544 저는 만두해서 먹었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4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19:56:17

>>541 일회용 카레라니 뭔가 뭔가임 ㅋㅋㅋㅋㅋ

캡틴 하이

549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19:57:10

다들 어서오세요.

P라기보다는 T병같은 T라서 그런게 아닐까..(고민)

55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00:13

>>547 헉 맛있었겠다🤤🤤 맛난거 먹었군 잘해따~~
하루고생했다구!!

>>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회용(1분 전자레인지, 1회분)이었습니다
나도 조만간 대용량으로 해서 먹어야지
감질맛나(?)

551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02:32

https://ibb.co/pLQ910y

나만 만찬이였나...? 17500원짜리 차슈덮밥... 행복해따...!

히히

552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03:00

아니 왜 저게 같이 올라간거야?!(패닉)

553 철현주 (EmfWdcPMco)

2024-04-16 (FIRE!) 20:04:00

등장!!!!
>>460 흑화는 5할!
캡틴 질문있어요!
웹박으로 보냈어요!

55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04:07

>>550 냄비 가득 카레는 행복의 맛이지

>>551 맛있는거 먹었구나 정하주

555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04:13

>>551 헉 대박 완전 맛있었겠다
😲😲😲😲
이 이거 뭐야!! 나도 줘!!(??)

맛난거 잘 챙겨먹었군 굿정하주 굿정하주
🫳🫳

556 승엽주 (qf0ScMC2RY)

2024-04-16 (FIRE!) 20:04:23

>>551 허억...! 차슈가 엄청 크네용...!

557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04:46

으음...맛있긴 했다만... 원래 3일펑 하려다가 영구 박제되니까 먼가 기부니가...기부니가...흐으음... 뭐 됐나!

558 철현주 (EmfWdcPMco)

2024-04-16 (FIRE!) 20:04:47

챠슈가 두툼하다!!!

559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05:36

그럼! 17.5의 위엄이다!

560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05:37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느긋하게 구할까...

561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06:08

>>554 맞아🤤 양에서 오는 든든함...
후 카레에 들어있는 당근이 땡기는 저녁이구나

>>557 아 아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래서 그랬구나
몬가 몬가면 이따 캡틴한테 슬쩍 하이드 해달라고 하자(소근)

철혀니주안농!!

562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0:09:00

>>551 와 정하주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563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0:09:18

캐릭터가 미식가인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군요

564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11:25

먼가...그쵸 갤러리에 음식짤만 한가득...쓰으읍... 이대로 괜찮은가 진정하주

>>561
뭐 됐나! 상태여서 괜찮습니다! 한번 이미지 압축도 했구요!

565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11:4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夢緞帶 Dreamy Ribbon“!! https://picrew.me/share?cd=sN0fEhiIbt #Picrew #夢緞帶_Dreamy_Ribbon

만들어 달라
@코뿔소들

566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0:12:16

역시나 잠깐 유튜브 보고 오면 레스가 한가득이야!!

어쨌든 다시 한번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와!! (야광봉)

567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0:13:13

캡도 오셨고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청윤이의 볶음밥에 이은 코뿔소의 카레대란(???)이 있었네요

>>551 정하주
아... 차슈 맛있겠어요 저녁 먹고 왔는데 배고파졌어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553 철현주
여전히 5할...ㅋ ㅋㅋ ㅋㅋㅋ 위태위태하네요 진짜(털푸덕)

56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13:13

>>564 핫 그렇다면야
😏👍
아 맛잇겟다 헤헤 정하주 음식사진 잘찍는구나
멋진걸~~

56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13:26

https://picrew.me/share?cd=zCH9CkkU6Q

픽크루를 만들어오니 리라주도 만들었다?

57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14:36

>>569 아아 이게 마레의 막내아가시인가..........(승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했어!! 이렇게 코뿔소들은 뇌트워트를 공유한다는 것이 증명
아 너무귀엽다
헤헿 헤헤헤
(혜우볼콕)

57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0:19:34

https://picrew.me/share?cd=5hMF6Lbrtv

(뭔가 마음에 많이 안 듬)
(옆눈)

572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0:20:28

>>565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0487

만들긴 했는데 옷이 너무 샤방해서 서연이랑 안 어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3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21:45

>>570 사실 모카고 참치들은 모카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거야
히이익 내 머릿속에서 나가!

>>571 세은이 귀여워어어엇 표정봐 완전 새침떼끼야 우후후

574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22:17

흠....

Picrewの「夢緞帶 Dreamy Ribbon」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Kz2xccWEE #Picrew #夢緞帶_Dreamy_Ribbon

575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22:35

흐하아아아아암(자다 일어남)

576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22:46

어서오세요 영희주

577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22:47

??? : 정하야...다 좋은데, 이거 나만 입는거야?

여러분 우리 이쁜 청윤이 보세요!!!

578 승엽주 (Yp63ALs2tM)

2024-04-16 (FIRE!) 20:22:49

https://picrew.me/share?cd=jou8jVJTqB
>>565 저도 만들었지만 뭔가 미묘한거에용!

579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23:44

>>572 어허 안 어울리는 것은 없다! 서연이도 충분히 예뻐!

580 승엽주 (Yp63ALs2tM)

2024-04-16 (FIRE!) 20:25:02

영희주 어서오세용!
>>577 귀여워용... 귀여워용...

581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25:24

다들 어서오세요. 귀엽네요

582 철현주 (EmfWdcPMco)

2024-04-16 (FIRE!) 20:25:35

다들 예쁘다!!!!

58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25:37

갑자기 다들 피크루 하고 있군(?)

58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26:01

>>574 수경이... 눈 뜨는거지 그치...?

>>577 아 ㅋㅋㅋㅋ 정하주가 만든 청윤이 픽크루 이거 맛있그든요

>>578 에이 잘 어울려 잘 어울려 승엽이두 이뿌다

585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28:39

영영 못 뜨면 어떻게 되나요(?)

58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29:03

>>585 리신이된다!

58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29:30

"어디로 가야하오..."

58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29:43

영희주 침투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뜨면 어쩌긴 뜨게 만들어야지(???)

58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0:30:29

픽크루를 바라보며 그저 무한 야광봉!! 와아아아!!

다들 안녕하세요!!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90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31:14

참교육 들어가는 건가...

59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32:17

>>589 안녕하세요 캡틴~

오늘은 새벽 같이 훈련 레스 올리고 벵크 갱신 했으요~

592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33:35

아,우리애도 올리긴 올려야지. 얍!

>>577
정하 : ...아뇨! 저도 입었어요!

593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34:18

커리큘럼...

혜우우를 쫓아가야하는데 차이가 벌어졌어...! 뭔가 반영안한 거가 있었던 건가..

594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34:37

>>571 왜 짱귀여운데!!!!! 아악보라고양이야!!!!!!
😇 승천할게 하 이거지
새침한 표정 너무조아 헤헤헤 헤헤 플레어야 이거봐라!!(냅다 라이온킹 자세로 자랑) 은우야 이거봐라!!(자랑22)

>>572 악 서연이 완전 동글람쥐곰도리
아 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ㅠㅠㅠㅠ 웃는거 봐......
😇
아진짜귀엽다 볼 말랑할거같아 안경이 화룡정점이네요 역시 숏컷여캐라는건 짱이구나. 귀여워 볼 먹어(왐)

>>574 내가 키울래... 로벨 저리가(????)
아너무귀엽고 예쁜데... 완전 꼬마아가씨인데
하아...
눈... 눈을 떠 아기야...

>>577 아아악 표정 대박
앤오가 말아주는 앤캐라는거 정말 맛있는거죠😇😇😇 아 완전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장식 덕에 성하제 때도 생각나고
이거지예 이제 청윤주가 정하 만들어오면 되겟따(?)

>>578 상큼발랄체육계미소죠어떡할거냐고
어뜩할거냐고.얻덕할거냐고.엇덕할건야고.
활발해가지고 어린이집에서 제일 인기 많을 것 같이 생겼어 어떡해🥹 골목대장미 있다

595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0:34:54

>>577 >>592 오오오오오!!!!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청윤이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청윤: 그래도 정하가 더 귀여워

59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35:41

>>592 아이거지
아아악 귀여워
😇😇😇😇😇😇😇😇😇😇😇

메이드아기커플들너무너무너무사랑스러워
이거 정하 땋은머리 얼추 구현돼서 좋다... 후 표정 봐
짱.
대박.

597 서연 - 토끼 메이드 세탁 (kU8gAMcLPA)

2024-04-16 (FIRE!) 20:36:30

>>412 @이리라
>>415 @동월
>>450 @서성운

수업 끝나고도 비몽사몽 졸고 있는데 톡이 울렸다. 단톡방, 리라네. 열어보니 강당 한쪽에 성하제 때 대활약했던 토끼 인형(???)들이 꼬질해진 채 쌓여 있다. 세탁용품도 잔뜩이다. 저거 일일이 다 빨려면 장난 아니겠는데. 가자. 문자 그대로 손빨래만 가능한 주제지만 없는 거보다야 낫겠지.

그래서 강당으로 향했더니 아주 난리도 아니다. 강당 천장은 무슨 거대 로봇이 주먹으로 찌르기라도 한 것처럼 구멍이 났고 (저거 수리 누가 해?) 잔해가 한쪽에 치워져 있는 강당 바닥은 물 반 거품 반이다. 동월이는 세상 해맑게 물 위를 떠다니는 한편 성운이는 중력을 조종해서 물을 허공에다 띄운 인간 세탁기가 되어 있다.

" ...... "

어... 나 할 거 있나;;;? 그냥 조용히 구석에서 손빨래나 해야겠다. 서연은 적당한 대야 앞에 자리 잡고 주변의 토끼 메이드를 하나씩 잡아다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얘네 귀엽네. 리라가 입양해 갈 사람도 구한댔으니 빨래 끝나는 대로 한 마리 정도는 달라고 해 볼까?? 털이 나처럼 갈색인 녀석으로~~

59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37:35

>>592 후후후 이쁘다 이뻐
아 청윤이랑 나란히 있는 걸 봐야 하는데 크

599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3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귀여움
코뿔소 사이의 다람지

토끼: (서연이의 손길에 행복해진 거 같다)

600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39:39

눈을 감고 나서 뜨지 않겠지요.
영원히 잠들어버린다면 뜰 일도 없겠지...
(?)(농담)

60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40:59

>>600 쓰으읍 (크리스탈 싸대기 장전)(???)

602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0:41:35

>>577 >>592 >>595 정하주 청윤주
이런 게 커플의 맛이군요 픽크루 만들어 주고 앤캐가 더 귀엽다고 하고 (팝콘념념)

>>594 리라주
으왓 @ㅁ@ 호응 감사해요 >< (굽신굽신) 눈동자 색을 어떻게 해도 갈색으로 못 잡겠어서 걍 감은 눈 했어요 ㅋㅋㅋㅋㅋ

60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42:02

>>600

영희: 음, 드디어 쓸때없이 홈쇼핑으로 산 제세동기를 사용할 순간이 오는구나!

(위이잉) CLEAR!

604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0:42:56

>>59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빨래당하면서 행복해한다???

서연 : 나랑 살래? (룸메 생각은 1도 안 하고 입양 진행 중인 무대책 무대포)

60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0:46:18

>>592 (이것도 침착하게 야광봉)

으아..독백 써야하는데...저에게 마법의 주문을 걸어주세요!

60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47:18

>>605 수리수리마수리(?)

607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47:27

>>605
어차피 엔딩나면 다신 못쓸 독젝인데,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좋지 않을까?

608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0:47:51

>>605 캡
마법의 주문이라기는 뭣하지만, 일하세요 캡 👀👀👀👀

60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49:10

>>605 아브라다카다브라~(해리포타의 그 주문 아님)

61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0:49:58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는데 더 일하라고 하니 아무래도 평생 일만 하라는 것이 분명하구나.
더 캡틴짓을 해서 뭐하겠느냐!! (털썩)

독백 쓰러 갈게요!

611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51:37

>>610
엔딩낼생각하지마 챕터 4 끝나고 목화대 만들어!!!! 우리는 네버엔딩 참치최초 1000스레 어장이된다!!!!

612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20:51:46

Picrewの「夢緞帶 Dreamy Ribbon」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RvsydNZvg #Picrew #夢緞帶_Dreamy_Ribbon

요런 옷차림이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구만

다들 귀여워 흐흐
베란다에서 기르고 싶다(?)

613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52:50

다들 어서오세요.

614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0:53:26

>>610 캡
어... 저런 드립을 치시고 가시니 양심통이......👀👀👀

>>612 랑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오 그래도 깜장 하양 의상이 고급져 보이는데요 (엄지척)

61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0:53:40

>>612 오... 랑이도 느낌이 좋아! 고고한 귀족 아가씨 느낌!
베란다에서 기르다니 애들이 다육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6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0:54:03

왜 하필...베란다야...?

617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20:55:58

그야
귀여우니까(?

618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0:56:42

싸대기에 제세동기까지...

눈을 안 뜨면 죽일거야! 인건가(?)

619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0:57:49

정하주 사랑의 쓴소리 잘하는군
멋지다(?)

>>612 아죽을게요!!!!!!(다이빙)

아!!!!!!!!!!😇😇😇😇😇😇😇😇😇
아나죽을거같아!!!!!!!!!!!!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너무귀여워 혜우우가 말한대로 귀족아가씨 미 있다 후우... 표정짱이야... 옷 깔끔하게 입은거 최고되네요😇😇
볼빨아묵기
쭈왑

62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57:53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夢緞帶 Dreamy Ribbon“!! https://picrew.me/share?cd=Xwrb4HDwsy #Picrew #夢緞帶_Dreamy_Ribbon

"내가 만화영화에서 보기에는 메이드란 종자들은 전부 다 전투의 프로라는데, 어때? 강해졌울려나? 으하하하."

62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59:17

>>618 영희: 그래도 안뜬다면 머슬 버스터와 플라잉 니킥, 레리어트 등 다양한 기술로....!
(아예 보내 버릴려는 영희)

622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0:59:19

>>620 영희 악마인가요! 너무 귀여운데요!!

62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0:59:42

>>622 붉은 체리 메이드 앙마!

624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00:31

후우 후우 후우
후우...
진짜랑이너무귀여워 와중에 다크서클
(성환씨가 보던 서류 생각하고 앵그리버드화)

물론그것도매력이지만
그렇지만😇 풀떼기를 나물로 만들어버리겠다

>>620 이게 아기체리소악마입니까? 미니미니 여캐들의 축복이 끝이 없군
이 풍성한 머리카락... 최고야....
😇😇 영희 컬러배치 일관적으로 레드블랙이라 너무좋다 약간 닥터페퍼 생각도 나고🤔 이익 누가 혀 메롱하래 귀엽게(?)

625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1:01:25

>>650 왓더 소악마 영희라니 최고다

62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01:33

>>624 (햘짝햘짝)(?)

62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02:26

>>625 소악마(매콤주먹) 입니다!

628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04:22

영희 너무 귀엽잖아!!!(야광봉)

629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04:30

>>626 크 아악(할작 되다)

63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05:36

여로롱안농!!
그리고 리라주도 혼자 랑이를 만들어 보았고
(과해짐)

631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06:02

https://ibb.co/album/BLv0bL
정하주께 감사의 마음으로 AI 돌린 정하 그림 3장을

632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06:54

이거 만드는 사이 >>612 올라와서 역시 순정이 짱이라는 걸 깨닫고 승천해버림
공식이 해주는 픽크루는 무엇도 넘어설 수 없다...

🤔 몬가 몬가
.dice 1 3. = 2 플 레 웨

63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07:47

>>630 귀여워라~(따블로)

634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21:08:05


귀여워
😇

AI의 요정이 돌아오다

635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08:47

갸악 리라랑 너무 귀여워!!!!

청윤이도 귀여워!!!!!

636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09:15

>>630 리라랑 타락천사와 천사 너무 어울려요...ㅠㅠㅠㅠ

637 혜우 - 성운 (S01NOBiVHE)

2024-04-16 (FIRE!) 21:09:25

나의 노랫소리가 충분한 치유가 되었을까.
어느덧 사라진 떨림과 나를 보는 눈동자가
부디 그런 의미이길 바랐다.

성운의 손길을 따라 고개를 들었다.
내 입술에 와닿는 온기에 살짝, 눈을 감았다.
눈을 감은 채 들은 목소리가
보이지 않는데도 반짝거리는 느낌이었다.

혼자서 길을 잃으면 방황이지만
둘이서 길을 잃으면 여행이라.

"응. 하루라도 좋으니, 둘만의 시간을 갖자."

오랜만에- 성운에게 기대듯 안겼다.
나보다 작은 품이지만 여전히 나를 감싸주는 품이었다.
희미하지만 확실하게 느껴지는 이 숲의 향 역시.

"......"

성운의 품에 기대 나즈막한 중얼거림을 들었지만
그에 대해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성운이 말한 목적지를 나는 알 리 없어도
그 행보에 더이상 불안과 초조는 없을 것이란 감이 들었다.

그거면 되는 것 아닌가.
지금 당장은.

"...그럼 지금은 우리의 목적지로 가볼까. 성운아?"

나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성운의 손을 꼭 잡았다.
앞으로 뭘 하든, 해야 하든, 그 모든 걸 행하기 전에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했다.

"먼저 집에 가자. 가서 따뜻한 물로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이부자리도 한번 털고, 음, 따뜻한 우유도 한 잔 마실까? 그런 다음 푹신한 잠자리에 누워서 한숨 푹 자자. 푹- 자고 일어나서, 음-"

일부러 말끝을 모호하게 늘이며 말하고 짖궂게 미소지었다.
잡은 손을 슬쩍 당겨 성운을 확 안으려고 하며
안는다면 한 팔로 허리를 꾹 감싸 내게 밀착시키고 고개를 가까이 했겠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더 확실하게 알려줄게. 그러니까 집에 가자. 성운아."

콩, 하고, 다시금 이마가 맞대어졌을지도, 아닐지도.

638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09:32

하............

제페토 켜야지.......

639 랑주 (59cxRJWu2Q)

2024-04-16 (FIRE!) 21:09:47

왜 다른 사람들이 만든건 다 저리 귀엽지 🤔
분명 귀여움에 대한 감각 자체가 차이가 있는 게 틀림없다

왜 리라주가 만든 랑이는 말랑하지
난 말랑하게 못만들었는데 이건...

64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10:58

(영희주는 영희 처럼 아무 생각이 읎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읎기 때문이다.)

641 리라주 (dBwzbp6vSI)

2024-04-16 (FIRE!) 21:10:59

왜 리라주가 만든 랑이는 말랑한가
그건 아마 앤캐필터 때문일지도(극악무도한 모에화 렌즈)

나는.
랑주가 해준게 좋아.
순정. 공식. 최고.
(볼 먹음)

642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12:06

악 윽 악...고마워 ...!!! 되게 똑똑해보여서 재미읶음ㅋㅋㅋㅋㅋ 공부 막 잘할것같고! 아니 근데 정하는 원래 공부를 잘하던가...?
내 측두엽아 일해!!!왜 주접을 못하는거야! ...우리애라 그런가 어우 이런 부족한애를 다 좋아해주시고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

643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1:12:38

(말)랑이... 🤔🤔🤔🤔🤔🤔

64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13:34

>>637 영희: 이 뒤는 피식부 펜박수로(???????)

645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14:32

어허 여기 전연령 어허

646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15:12

포보스선정 영희 생각나는 유희왕 몬스터

647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15:42

영희: 원래 서로 사랑하면 (삐이이--)도 하고 (삐이이이---) 같은것도 하는거지! 으하하하하하하!!!!!!

(영희야 여기 15금 이란다;;;;)

648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16:02

>>642 아유 저도 정하 귀엽게 굴려주셔서 감사하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644 꺄악!

64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16:35

>>646 화염의 구희인가~

현 유희왕 화염 카르텔의 여간부(?)

650 오더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17:11

리버티의 공개방송이 있고 바로 다음 날입니다. 퍼스트클래스가 전부 1학구로 호출되었습니다. 왜 호출했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모두가 짐작하지 않았을까요? 그건 은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보나마나 '퍼스트클래스 중 1명이 자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는 사실 때문이겠지요. 그런 소식을 당연히 그냥 넘길리가 없을테니까요.

차를 타고 1학구로 가는 도중, 슬며시 스쳐지나가는 2학구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뭔가 이전보다 훨씬 더 경비가 강화된 것처럼 그의 눈에 비쳤습니다. 그도 당연하겠지요. 리버티는 연구원들을 노리는 것 같았고, 2학구는 그야말로 연구원들이 모여있는 연구동 그 자체였으니까요. 특히나 최근에는 '신에너지' 연구를 하는 것 같으니 더더욱 민감할지도 모릅니다. 은우가 듣기로는 원자력 에너지의 1000배는 더 강한 에너지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더 자세히 들은 것은 없었습니다.

어쨌든 1학구에 은우는 도착했고 그 중 가장 높은 빌딩인 인천 첨단 캐슬 타워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차후 인첨공을 이끌어가게 될 인재들을 육성하고 양성하는 곳이기에 다른 학구보다 좀 더 시설이 좋았으며 건물 역시 훨씬 고급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지금 오르고 있는 인천 첨단 캐슬 타워처럼 말이지요. 120층에 내린 은우는 익숙하게 천천히 앞에 있는 방으로 들어섰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다른 퍼스트클래스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플레어, 디스트로이어, 레드윙, 웨이버. 유니온은 애초에 이 자리에 함께 하지 않으며, 크리에이터는 수용소에 있으니 아무래도 은우가 가장 마지막에 온 모양입니다.

"다 왔는가?"

그리고 저 앞에 있는 책상에 앉아있는 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인첨공의 높은 분이자 대표이사인 사람입니다.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붉은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으며, 배가 불룩하게 나왔고, 얼굴에 욕심보가 잔뜩 붙어있는 그 모습은 어찌보면 두꺼비상입니다. 빈말로도 잘생겼다는 말을 할 수 없는 배불뚝이인 대표이사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왔습니다.

"리버티 방송은 다들 봤겠지? 그리고 자네들 중에서 1명이 그 녀석들에게 합류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나?"

"......."

"......."

퍼스트클래스 멤버 중 그 누구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대표이사는 피식 웃었습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놓여있는 와인잔을 들어올린 후에 은우를 향해 그 내용물을 집어던졌습니다.

"난 자네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담당학구도 아닌 4학구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일로 설쳤다는 말도 들었는데. 애초에 4학구에서 뭘 한건가?"

"...그게... 보고에도 올렸다시피, 4학구가 멸..."

"자네는 안티스킬이 우습나? 4학구의 퍼스트클래스가 자네 밑으로 보여? 4학구의 문제는 4학구 사람들이 해결하면 되는거지. 왜 자네가 설치나? 어?"

그 목소리는 명백히 적대감이 가득 섞여있었습니다. 이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그야말로 폭언과 욕설 뿐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명백히 은우를 향해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은우를 굳이 건드리는 것일까요? 아마도 은우의 행동에 대해서 불만이 가득한 모양입니다. 그에 은우는 약하게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그러자 대표이사의 차가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에게 잔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나? 퍼스트클래스니까 그냥 네 멋대로 다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보지?"

"아, 아닙니다."

"...흥. 표정 관리 잘 하도록. 어디 그래서 사회생활이나 좀 하겠나? 아무튼 뭐 좋아. 어쨌든 자네들 중에서 한 명이 리버티에게 속해있다고 가정해보지. 그렇다는 것은 자네들 중에서 배신자가 있다는 거 아니겠나? 그렇다면... 그 배신자는 누구일 것 같나?"

"저기요. 애초에 배신자인지 뭔지 정말로 있긴 해요? 이렇게 다 불러놓고 배신자가 누구야라고 해도 답이 나올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은우 오빠 그만 갈궈줬으면 좋겠는데요."

가만히 듣고 있던 보라가 한숨을 내쉬면서 작게나마 항의하듯 이야기를 했습니다. 철준은 이어 한숨을 강하게 내쉬었고 아라는 애초에 다른 곳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플레어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눈길조차 주지 않으면서 앞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래. 자네 말대로 없을 수도 있지. 하지만 있다고 한다면? 나는 말이야. 인첨공의 대표이사로서 인첨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거든? 그런데 자네들처럼 인첨공을 파멸시킬 수도 있는 병기가 주인의 손을 떠나 주인을 겨냥하게 되는 꼴을 보고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뭐, 좋아. 아무튼 그래서 내가 생각한건데 말이야."

거기서 말을 끊으면서 대표이사는 씨익 웃으면서 퍼스트클래스 전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리버티에 소속되어있는 퍼스트클래스의 목을 따와.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않을거고, 진압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희생은 모두 눈감아주겠네. ...즉... 리버티 녀석들을 수십, 수백명을 죽인다고 해도 나는 그냥 정당방위로 처리해주겠다는걸세. 그리고 가장 먼저 잡아오는 이는 내 특별히 그 심장의 칩을 제거해주겠네. 위크니스도 마찬가지로."

"....호오."

"........"

"그 말... 진짜야? 할배?"

디스트로이어는 팔짱을 끼며 재밌다는 듯이 피식 웃어보였고, 이어 아라가 차가운 목소리로 확인을 구하듯이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대표이사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명령을 거부하고 멋대로 움직이려고 하는 병기는 폐기처분해야 마땅한 법 아니겠나? 그리고... 제 일을 하지 못하는 병기들 또한 쓸모가 없으니 폐기처분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네. 난. 그래. 겨울이 되면 싹 폐기처분을 할거야. ...알겠나? 겨울이 되기 전까지 성과를 내란 말이야. 이 쓸모없는 병기들아. 너희들의 존재가치를 잊지 마라. ...리버티인지 러브리인지 없애버려. ...그리고 배신자, 혹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녀석들을 죽여라. 알겠나? ...혹시 아나? 지금 너희들 옆에 있는 이들 중 하나가 리버티일지 말이야."

말 그대로 그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리버티를 없애버리라는 것. 그리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퍼스트클래스는 죽이라는 것. 그리고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는 이는 겨울에 폐기처분을 시켜버릴 거라는 것.

가장 먼저 확실하게 성과를 내는 이는 해방시켜주겠다는 것.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달콤하지만 너무나 가혹한 임무였습니다.

"지금부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이가 있다면 모두 리버티라고 간주해도 좋네. ...싹을 짓밟고 없애버려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이도, 배신자일지도 모르는 이도 모두 말이야."

"그게 내 오더다. 병기들아."

그 순간 퍼스트클래스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은우의 표정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65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17:18

쓰읍.... 이경이 같나....(흐릿)

65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17:56

그 사이에 올라온 픽크루에게는 모두 야광봉을 흔들게요!! AI그림도요!!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653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18:06

와나아ㅏㅏ....... 저 대표이사를 조져야만.

캡틴 어솨!!!

654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18:51

이경이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데 확 와닿는 의상이 없네<:3c

슬프구만<;3c

655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20:18

그냥 몇십 몇백 죽일생각이면, 각자 각개전투로 인첨공 상부를 싹다 죽여버리는게 빠르지 않을까? 그리고 남은 잡졸들이야....주깅려면 레벨 4, 아니 레벨 3만해도 권총정도의 위력
레벨 2나 1도 사람을 죽이기엔 충분하니까.

65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20:29

>>650 영희: 뒷방에 똥칠이나 하는 나이값 봇하는 늙은이가 혓바닥은 길구먼?

657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20:41

제페토가 다 글치...흑

658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21:44

힝구야(,_, )

65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21:52

>>651 뭔가 프리저 같기도...?

660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1:23:16

이경이는 완전 새하얗거든:3 이경주가 만들어 준 ai만 봐도... 이 ai를 참고해서 만들었건만...<:3c

이렇게 된 이상 제페토 어플을 전체 뒤져본다

66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23:42

인첨공 상부를 싹 다 죽여버리고 싶어도 플레어가 있는 한 다 막혀버리니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에요.
그리고 제로도 있고요.

하다 못해 퍼스트클래스들은 모두 폭탄을 차고 있는 인질들도 있고...

괜히 대표이사가 저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66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24:15

(일단은 야광봉 흔들어주기)

66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26:55

병기들아⬅️이거보고 혈압이 올라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 자식 인첨공 사람들의 건강에 좋지 않음
죽어야만...
(이 빠득빠득 갈기)

66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27:14

(야광봉하면 떠오르는 독타)

665 수경주 (nb2.CdWvDE)

2024-04-16 (FIRE!) 21:27:19

인첨공 상부가... 나빴어요.

졸리다.... 그냥 지금 잘까...(고민)

666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27:59

아마 곧 인첨공의 욕으로 인첨공 상부 같은 놈이라는 말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667 승엽주 (0shH/aUNjs)

2024-04-16 (FIRE!) 21:28:23

대표이사가 저런 양반이니 인첨공이 멀쩡하지 않은거에용!
청렴한 정치! 청렴한 인첨공! 유승엽이한테 한표씩 보태주신다면!!! 부정부패 척결을 약속드립니다아아아ㅏㅏ!!!!!!!!!

66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29:33


하아
^^ 일단 이걸로 픽크루 턴을 마칩니다 즐거웠다 세은이랑 보라

예엣날에 누가 인첨공 부수고 청?와대로 가자고 했는데 진짜 그래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쨌든 대표이사를 세운 건 인첨공이 만들어지기 전 대한민국의 높으신 분일테고
결국 이런 용도로 인첨공을 설립한 것도
어째서 나를 자꾸 혁명가로 만드는가 대표이사 자식아 보라랑 머리색 비슷한 것도 얄미우니 알아서 염색하도록(?)

669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30:07

아 캡틴 두가지 허락받을게있어.

첫번째로 세은이좀 빌렸어(이미빌림)

두번째로, 은우한테 돈빌려달라고하면 빌려주려나? 한 15억정도

67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30:13

>>667 영희: (승엽이에게 표 10개 넣음)(부정투표)

67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30:13

>>663 세은이와 보라인건가요? 우와아아! 만든다고 수고하셨어요!!

다들...다들....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크게 분노를 하는군요! 진정하세요!

672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30:28

>>666 이거ㄹㅇ
심지어 자음도 욕 같아
상부(시옷 비읍)

수경주는 졸릴 때 자라! 그거 때 지나면 오히려 잠 안오더라고🫠

673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30:37

Picrewの「팔떨어지겠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peL8Uurmb #Picrew #팔떨어지겠다
>>669

67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30:47

영희의 캐롤라이나 리퍼표 매콤 주먹으로 수억대씩 패야...!

67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31:03

>>6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느 것은 괜찮아요! (야광봉)

그리고 15억이요?

은우:........
은우:........?
은우:일단 어디에 쓸건지 보고서를 작성하고 PPT로 날 설득해봐.
은우:15억이 누구 개 이름이야? (빤히)

676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31:17

>>669 ㅋㅋㅋ 아니 너무 귀엽잖아요!!! 아 정하 귀엽다 청윤이도 귀엽다

677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31:45

>>674 의외로 체리맛 주먹이 아니었네요(?)

67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1:32:24

>>671 히히 맞아~~
후 하지만 선생님
🤔...

하아...
그래 믿는 구석이 있다 이거지
하나하나 격파하고 1학구 가줄게...
😇

67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33:17

>>675 어느 이탈리아 마피아 청년도 60억을 원하오!라고 했는데...

680 승엽주 (0shH/aUNjs)

2024-04-16 (FIRE!) 21:33:21

수경주는 졸리면 주무셔야해용! 못자면 병이나버려용...
>>672 논리적이에용!
>>669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용!!!!
>>670 영희는 대표이사같은거보다 수백배는 귀여우니까 표도 수천배는 더 많아야해용! 더욱 평등한 인첨공!

681 여로주:3 (2QWK72tZM2)

2024-04-16 (FIRE!) 21:33:38

잠만우리애또피냈다ㅏㅏㅏㅏ!!! 나 다녀옥게ㅔㅔ°

68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1:33:49

>>677 적에게는 매콤 주먹, 아군에게 달콤 주먹 입니다(?)

683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35:34

>>675
정하 : 스트레인지 외곽에 이어진 건물을 여럿 살거에요. 크게. 그리고, 거길 리라언니...나 몇명 더 설득해서 방호거점으로 삼을거에요. 지친 연구원들이나, 학생들이나. 알고있어요. 사람을 모아놓으면 먹음직스러운 먹거리가 된다는거. 하지만 지금 이렇게 분산되어있는것보단 지키기 훨씬 수월할거에요.

정하 : 뉴스를 틀면 나오는건 테러소식밖에 없어요. 저지먼트와 안티스킬은 신뢰를 잃은지 오래에요. 그래서 자금협조따윈 못구해요. 그래서 저 '진정하'가, 개인적으로 '최은우' 에게 빌리는 돈이에요.

정하 : ...이정도면 설득이 될까요?

684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35:42

어어 여로주 다녀오세요!

685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36:10

여로주 다녀와아!!!

686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1:36:39

>>681 여로주:3
쥐인님 898ㅁ9888 잘 케어하고 오시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7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1:37:15

>>683 정하주
정하 스케일 크다아아.................. @ㅁ@

688 승엽주 (Y/jnWymtjQ)

2024-04-16 (FIRE!) 21:40:21

여로주 다녀오세요오오...
>>683 정하 되게 크게나가는군요...

689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1:40:44

>>683 정하 가면 갈수록 사업가가 되는 것 같아요!

690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41:04

>>687
점점 소시민이랑 멀어지는것같지만... 행동원리는 소시민적이랍니다. 대의고 뭐고 신경 쓰지 않고. 아는사람 다치는거 싫어! 내눈앞에서 싸우는 꼬라지 보기 싫어! 정도라서...아하하

691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1:43:36

>>690 정하주
원리는 소시민적인데 행동은 범도시적(???) ㅎㅎㅎㅎㅎ 흥미로운데요~~~

692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1:46:05

흐음
혜우가 정하의 행보를 본다면 "너 그거 다 감당은 돼?" 하고 한마디 꼬집을지도

693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1:47:44

>>692
정하 : 감당 안돼... 진짜 살려주라아~...

정하 : 근데...우리가 감당 안하면 수많은 사람이 다칠거야. 그게 더 꼴보기 싫지않아?

69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49:08

>>681 다녀오세요! 여로주!!

>>683 은우:...동화라면 여기서 내가 감동하고 돈을 빌려줘야 되겠지만...
은우:나도 15억이라는 돈을 그런 이유로 빌려줄 순 없어.
은우:어떻게 상환할건지도 전혀 알 수 없고 지금 그 말은 나에게 자선사업을 15억이나 아무런 대가도 없이 하라는 것 밖에 안돼.
은우:그 정도 돈은 대기업도 못 내.
은우:애초에 네가 생각할 정도로 테러투성이 아니다. 지금. (진지)

695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1:51:14

생각해 보니 은우가 자기 섬이 있으니 거기를 피난처로 삼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ㅁ@ (아닌가...)

696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1:56:27

사실 은우가 정말로 마음씩 착하고 성자이고 진짜로 마음이 넓으면 정말로 좋겠지만.....

은우는 안타깝게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15억을 내줄수는 없고, 자기 섬을 내줄 수 있을 정도로 착한 사람은 아니라고 하네요.
물론 정말 미친 수준의 전쟁이나 재난이 벌어졌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아직 인첨공이 그 정도 수준은 아니어서...(옆눈)

697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00:22

>>694
정하 : 역시 안되나아~...뭐 수용인원을 좀 줄여야겠네요. 사실 지금도 스트레인지쪽 작은 건물정도는 살 수 있으니까.

정하 : 상환이나 이런쪽은 사실 핑계고, 15억정도 대충 땡겨받으면 선배가 계속 신경은 써줄거 아니에요? 푼돈도 아니고. 그럴생각이였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테러가 많이 안 일어났다기엔. 테러뉴스는 계속 나오고, 그걸로 사람들이 불안해하고있어요... 당장 어제, 하이드로 키네시스 담당 교내연구소에서 장기연차를 낸 사람이 두명이에요

정하 : 만에 하나라도... 진짜 만에 하나라도, 제가 아는사람들이 다치면... 너무 화날것같아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하는거에요.

>>695
오...! 천재적!

698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00:23

>>696 캡
할 수 없죠 ㅋㅋㅋㅋㅋ 근데 캡 세은이 은우 한정 일상 아직 유효한가요??

699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02:31

지금 상황이, 모든 핸드폰이 해킹, 도시내 특정 대상만을 타겟팅한 테러범죄(묻지마 칼부림처럼)가 조금씩 발생.

이 와중에 사회 기반이 흔들릴만한 낭설이 퍼졌고 가짜뉴스와 실제로 범죄의 밀도가 높은 범법구역에선 테러 뿐 아닌 기존 세력에 적극적으로 반항하는 무리가 생겼다.


...정도만 되도 되게 심각한 상황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어서

700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2:04:20

>>699 의외로 인첨공의 평범한 하루일지도요(???)

701 승엽주 (cnlSDo.ok2)

2024-04-16 (FIRE!) 22:07:15

>>699에서 정하주가 말씀하신것처럼 지금 상황은 사실상 내전에 가까우니까용... 큰일이기는 하죵...

뜬금없지만 15억을 빌려달라는걸 보고 부루마블하면서 돈빌려달라는 정하와 은우가 생각나써용

??? : 15억만 빌리주소. 서울 사구로.

702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09:48

>>697 은우:정하야.
은우:아무리 그래도 15억은 아니야.
은우:도의적으로도 15억은 아니야.
은우:네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15억을 한번에는 못 써.
은우:....내 지갑도 매우 아프다. (눈물)

>>698 세은이는 이미 했고 은우는 한정으로 아직 남아있긴 하죠?

>>699 아직은 초기라서 그런 분위기가 조금은 보이고 있다 수준이지..막 본격적으로 지금 막 서로 죽여라! 내전이다! 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아직 챕터3 시작하고 1주일도 안 지났어요. (옆눈)

703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11:32

>>702를 보고 아. 은우. 이 구두쇠 짠돌이 ㅡㅡ

이래도 캡틴은 할말이 없다고 합니다. (굽신굽신)

704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12:24

>>702 캡
그럼 은우한테 궁금한 거 있는데 일상 신청해 봐도 될까요?👀👀👀

70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13:51

>>704 어어...오늘 9시에 일상 안 구한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오늘은 일상 쉴 예정이라서...(주륵)

그와는 별개로 뭘 묻고 싶은건가요?

706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16:54

그...그쵸? 아무리 통장에 몇백억이 쌓여있다 그래도? 통장에 400만원 있다고 15만원 턱 빌려주긴 조금 그렇잖아요? 하지만 드립거리를 찾았으니
>>702
정하 : 아니 근데, 선배 여기봐봐요. 여기 주상복합 건물이 1억 5천 좀 넘거든요? 어차피 좀 수리하고 해야겠지만?(반 무너짐. 크랙있음)
정하 : 근데 15억 구역 일괄매입하면 이것보다 좀더 큰 빌딩 5개가 모여있는 큰 빌라랑 상가가 있는데, 이 블럭 전체가 벽 하나두고 스트레인지랑 외곽 경계잖아요

정하 : 저 1억 5천짜리 건물이 막고있어서 그렇지? 만약 제가 저거 사고나서 철거하면 바깥이랑 직통인 도로가 뚫리죠? 그럼 접근성 좋은....근처 상권이랑 비슷해보면 이렇게 이렇게....


정하 : 원래 솔깃하면 여기까지 준비했는데, 관심 없어보이니까 텄네요~...아 크리에이터 아조씨한테도 한번 여쭤볼까.

707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16:56

>>705 캡
ㅋㅋㅋㅋ 그냥 물을 수 있어도 좋고요~ ><
은우가 높으신 분들에게 반항할 각오를 품을 수 있는 이유요. 칩이 심어져 있는 한 높으신 분들에게 들키는 순간 은우랑 세은이가 비명에 가니까요. 그리고 높으신 분이 그 빌미로 협박하면 높으신 분들에게 반항하다가도 복종해야 하는 입장일 거 같고 그래서... 리버티는 그렇다 쳐도 윗분들한테 계속 저항할 거라고 (비교적 뉴비인) 서연이가 신용할 수 있는 단서가 있나가 궁금했어요 ㅎㅎ

708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2:17:54

:3

709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18:27

텨주어서와!

710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21:31

태 오 주 어 솨!!!

앝 맞다. 캡틴 있을때 물어보려구 했는디...
캡쨩캡쨩 현생크리 때문에 성하제 일상을 마무리 못지었는데 잇는건... 좀 에바려나?

일단 오늘은 눅진하게 퍼진 상태에서 훈련...

71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22:19

돌아왔다..............

71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23:09

영희: 대장! 20억만 빌려줘!

은우: ...왜?

영희: 비투코인---

은우: (무언의 드롭킥)

영희: 꾸에에에엥ㄱ

713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23:14

여 로 롱 도 어 서 와!!!

714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24:08

>>712 애린 : "에반데여..."

715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24:24

안농농... <;3c 기운이 쫙 빠져버렸다...

716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24:28

다들 어서와용~

717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2:24:29

태오주 어서오세요! 애린주도요!

>>712 아마 드롭킥이 아니라 필살기를 맞지 않을까요(?????)

718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27:18

>>717의 의견 반영

영희: 대장! 20억만 빌려줘!

은우: ...왜?

영희: 비투코인---

은우(고죠 이겼도르 빙의): "허식 무라사키"

영희: 꾸에에에엥ㄱ

71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28:52

>>706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정하가 뭔가 사기꾼처럼 말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07 그래서 대놓고 반항을 하진 못하고 일단 칩을 제거할수 있는 코드부터 얻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말이 나온 것들도 사실 코드를 얻은 후에 본격적으로 반항 한번 해보자! 이런 느낌이었으니까요.
은우도 대놓고 코드고 뭐고 그냥 엎자라고 했으면 아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을 거예요. 코드를 얻어서 칩을 없앨 수 있다면 은우가 지금 저당을 잡힐 이유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710 너무 끌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어서 오세요! 애린주!

>>711 어서 오세요! 여로주!

72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30:35

은우는 드롭킥이 아니라 필시 공기를 압축한 후에 허공으로 날려버릴 것. (안됨)

721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31:55

>>720 철수...아니 영희를 구하시오(3점)

722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33:00

>>719 캡
그럼 리버티를 잡아서 코드를 얻는 게 1순위이고 그때까지는 높으신 분들이 시키는 대로 하는 척을 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72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2:33:24

아 물어볼거 기억났다

@캡틴

방어막 같은 걸 만드는 능력도 있을까?
만약 있다면:
1. 분류가 어떻게 될까?
2. 건물 하나를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서는 몇 레벨 정도여야 할까?

72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2:33:50

혜우가 했던 말도 그런 맥락이었지

725 진정하 - 훈련 (5JnHQ1w4YU)

2024-04-16 (FIRE!) 22:34:05

>>0
연애 2일차.

...뭐 어찌저찌 하루가 지났지만 새로 고민스러운게있다. 바로 이 단톡방에 올라온 X톡 by 청윤언니🤍

[가는길에 뭐 사갈 거 있어?]
라는 말. 평소였으면

[딱히 없어요! 고마워요~(춘X이 하트)]

따위를 보내겠지만.... 아니 애인이라고 막 티내고다니는것도 아니고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는게 신경이 쓰여버렸어....수십번 뗐다 붙였다 뗐다 붙였다하다가...

[딱히 없어요. 항상 고마워요.]
X톡반응 1개(❤️)

...이걸로 괜찮은걸까...?
그치만...생각보더 엄청 좋아...!하트를 마구마구 붙이고싶을정도로!

726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34:45

>>719 알개서!!! 고마어!!! >>>>>:::::33333!!!!!

>>721 이젠 문제를 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구해야 하는 거냐곸ㅋㅋㅋ 🤣🤣🤣🤣🤣

727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2:35:15

아진짜너무귀엽고(훈훈)

귀여워 헤헤
😇 최고야 이 풋풋함

728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2:35:45

정하가 진지하게 연애상담하는 일상 존버한다

729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36:02

정하야... 너 너무 귀여워...

73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36:32

>>722 리버티를 잡을 수도 있겠고, 다른 방법으로 코드를 얻는 것도 있겠죠! 어쨌건 코드부터 손에 넣는 것이 1순위이긴 해요! 하는 척 한다기보다는 그냥 평소처럼 지낸다에 가까울 것 같네요.

물론 리버티 잡아오고 퍼스트클래스에게 너희들끼리 서로 죽여라 시전했으니 조금 더 은우 주변은 살벌해지긴 하겠지만요.

>>723
1.에어로키네시스 계열 중에 있답니다. 질소를 뭉쳐서 방어벽을 만드는 그런 것이 있어요.
2.적어도 레벨4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네요.

73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36:52

(팝그작작)

732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36:59

>>728
정하 : ...혜우....

정하 : 큰일이야... 청윤언니를 너무 의식해서 집에서 못있겠어...!(푸슈욱, 고개숙임)

733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37:03

크윽...커플 염장!

734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37:33

>>724 혜우주
만약에 리버티가 모든 코드를 다 알고 있는 게 아니면 난감해지는 거네요 @ㅁ@... 다 아니까 그렇게 거하게 터뜨린 거라고 생각되지마는...

>>725 정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2일차 하트 하나에 고민 터지는 거 졸귀탱이에요 ><~~

735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37:53

>>733
저도 그게 괴로웠던때가 아주잠깐 있었지요! 핫하!

73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2:38:13

>>730 호오 그렇구만
레벨 4 정도라면... 좋앗어

답변고마운거야!!

737 승엽주 (3elnxDrOlQ)

2024-04-16 (FIRE!) 22:38:49

저지먼트에... 커플이 너무 많아...

738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38:58

>>730 캡
이해했어요 감사해요 ><~~ 부장님이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군요(먼눈)

739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40:03

>>737 그럼 그냥 승엽-영희 커플링 해버리죠(후비적)

740 승엽주 (3elnxDrOlQ)

2024-04-16 (FIRE!) 22:44:29

>>739 그아아앗 환-상의 머-쓸 쑈- 가 되어버려용... 뭔가 보여줘야할것같아용...

74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44:39

>>734 정확히는 리버티도 코드는 2개밖에 얻지 못했어요! 남은 4개의 행방은 지금도 추적중이랍니다.

742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45:41

>>740 ㅋㅋㅋㅋㅋㅋㅋ 키차이 때문에 엄마와 딸이 되는(?)

743 정하주 (5JnHQ1w4YU)

2024-04-16 (FIRE!) 22:47:38

두분다 앵커장인이시기때문에...! 승엽주 훈련 매일 잘보고있다구요!

744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2:50:29

뭐, 진짜로 한다면 영희는 오픈되어 있으니 얼마든지~

745 류애린 - ?? (92qH2G7cDI)

2024-04-16 (FIRE!) 22:50:37

>>0
"응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버릇이라도 생긴거 같거든...]
"%oH..."
[하다못해 제대로 한글로 말해줬으면 하는데...]
"그치만 평소에두 그렇잖아여."
[채팅식 말투를 현실에서까지 사용하는건 너뿐이거든... 슴다체야 그렇다 쳐도...]
"차피 능력이나 컨셉에두 딱인 캐릭터구, 좋지 않슴까?"
[이젠 메타발언을 밥먹듯 하거든...]

89번째 더미는 그녀에게 굴복해 얌전히 식빵을 말고 있다가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사이에 부속이 하나하나 덧대어져 토끼처럼 변했고, 깨달은 더미가 몸을 일으키려 할땐 이미 늦었던만큼 마치 북극토끼를 연상케 하는 늘씬한 비주얼이 되어있었다.

[...이상해...]
"유라는 예술감각을 넘무 모름다..."
[누가 봐도 납득하기 힘든걸 전부 현대예술이라고 때려박아 놓는 것도 예술가에게 실례일거 같거든?]
"어쩌겠슴까, 즈는 그쪽엔 재능이 없으니까여."
[뭐... 최소한 이상한 기계나 터렛이라던가 로봇들을 보내주는 모 회사보단 낫다만...]

폴짝폴짝 뛰어다니던 더미는 정말 프로그래밍까지 북극토끼처럼 되었는지 이내 두발로 일어서 그녀와 여학생의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아야야야야야야!!! 이 간빠진 녀석이!!!]"

그날은 둘이 처음으로 완벽하게 합을 맞추었던 날이었고,
90번째가 다음 엔트리넘버로 새겨졌다.

746 승엽주 (3elnxDrOlQ)

2024-04-16 (FIRE!) 22:51:21

>>742 크아아악 노화가아아앗
>>743 정화주 고마워용... 부족한 aa였는뎅...

747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2:51:40

ㅋㅋㅋㅋㅋ 귀여운 더미네요

748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52:38

언제봐도 무서운 잡담이야...
코뿔소 그 잡채...

749 랑주 (yoWQzQw7fk)

2024-04-16 (FIRE!) 22:53:08

끼요오옷
피고냉

750 청윤 - 훈련 (prjZzeOqBY)

2024-04-16 (FIRE!) 22:53:15

>>725 >>0
"흐음..."

청윤은 메세지를 보며 생각했다. 날아온 한개의 하트. 여기에 만약 [나도 고마워, 사랑해.] 라고 보내면 바로 여로에게 2주치 놀림감이 될 것이었다.

"그럼 나도..."

[딱히 없어요. 항상 고마워요.](❤️)

이거면 되겠..지?

아 모르겠다 집에 가서 정하나 껴안고 있어야지

751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53:28

어서 오세요! 랑주!!

좋아요! 기분이에요!! 오늘 다이스 없이 질문타임 가져봅니다! 다 물어봐라!!

752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53:45

>>747 라고 귀여운 청윤주가 말했다! >:3!

753 서연주 (kU8gAMcLPA)

2024-04-16 (FIRE!) 22:53:57

에고고 졸아 버렸네요;;;; 이만 들어가 볼게요👀👀 다들 즐거운 밤 평온한 밤 보내세요 (수요일 오지마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꼬르르르)

754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2:54:03

랑랑주 어솨!!!

755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54:12

>>751 대표이사에게 바니걸+모에모에큥 해달라 하면 해줘?(????)

756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54:26

다들 어서오구 서연주 잘자(뽀다다담)

757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2:54:27

그 머야 늦었지만 밈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구...

피곤하구먼
뇌절하구싶은밤이야

758 금주 (CkllwsjOR6)

2024-04-16 (FIRE!) 22:54:37

>>405 확인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59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2:54:48

https://ibb.co/gRt1B8k

>>749 피곤한 참치에게는 선물 소매넣기다

출처: 크레페 @P_Bllll

760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2:55:34

자러간 사람들 잘 자구
온 사람들 어서와!

화요일은 화나서 화요일이다

76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55:58

태오주 어서와!

우와... 커플연성이다..(야광봉)

762 랑주 (yoWQzQw7fk)

2024-04-16 (FIRE!) 22:56:14

>>759

763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57:31

랑주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4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2:57:36

아니 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서 폰 떨굴 뻔

765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2:57:47

>>759 역시 리라랑커플!!!

766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2:58:42

.dice 1 100. = 49 여로땅은 혼자 무슨 게임을 하고 있는가:3

767 유승엽 - 훈련 13 (3elnxDrOlQ)

2024-04-16 (FIRE!) 22:58:43

>>0
"...냉장고가 가삣네."
"오래쓰기는 했으니까~"

굉장히 익숙한 상황이다. 하물며 지금은 한밤중... 긴급수리를 부르더라도 빨리와야 내일 오전. 그때쯤되면 내가 큰맘 먹고 사놓은 냉동만두들이 존재가치를 잃을것이 뻔하다. 다행히 아직 냉동고를 연지 얼마 안되어서 살릴수 있는 범위안... 그렇다면...

"통째로 얼리삐까..."

다소 냉장고가 일그러지고 얼음이 군데군데에서 뻗어나온다는 단점이 생기기야하겠지만. 이렇게 된거 냉장고는 쌤 돈으로 새걸 산다고 치고... 안에 있는것들을 살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내용물은 나중에,빠따질로 꺼내면 되니까!!!!! 할수있다!!!

"너무 얼리삣네."
"그냥 문닫고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인생은 타이밍인기다."
"승엽씨 설마 일부러 한거에요?"
"...바꿀때가 되기는 했으니께."

768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01:02

>>753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755 해줄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57 어서 오세요! 태오주!!

>>759 (엄청난 야광봉 쉐이킹)

그리고 혜성주...는 지금 확인했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69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02:26

캡한테 물어볼거 있었는데 이 기회 놓치면 안되는데
흐음 흐음
흐으으음

아 그거 물어봐도 되나
보라는 어떻게 오지덕 박사를 알고 있어?

770 영희주 (rF6VI8nix6)

2024-04-16 (FIRE!) 23:04:18

오늘은 일이 있으니 영희주는 이만 잠수(?)탑니다.

좋은 밤되세요~ (현재 영희주 시각 아침 7시)

772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3:05:21

아 영희주 좋은 하루 되세요!!!

773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05:25

영희주 쫀밤!!

아 근데 랑주 짤 진짜 너무웃겨 맘에들어보여서 다행이다 헿 헤헤 헤헤헤헤 헤
그래피티못참지

774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23:05:33

775 랑주 (yoWQzQw7fk)

2024-04-16 (FIRE!) 23:05:39

신난 나머지 실수로 그대로 올렸군
캡틴 >>771 하이드 부탁한다

77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06:35

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1 이건 또 언제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김 반응 재밌어서 매우흡족하다
😏😏😘😘✌️

777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07:30

https://www.neka.cc/composer/11091

탱이랑 같이 있던 그 언니
미녀레이더 기가 막히게 찾음
그런데 이것보단 더 성숙하고... 쿨시크하게 생겼음... 그... 완전 누님스타일
아 성숙한 네카가 거의 없더라
ㄱㄷ

77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08:32

커미션 이미지 때문에 그러는거면 그냥 냅둬도 되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이런 짤 어디서 찾아오는거야!! 옆구리를 간지럽히겠다(간 질)

월주 어서와라!!! Howdy 🐧s

779 랑주 (yoWQzQw7fk)

2024-04-16 (FIRE!) 23:08:38

>>776 커미션 넣은게 그대로 남아있게끔 올려서 이거 괜찮은건가 흠흠
리라주가 괜찮으면 냅두고

그거랑 별개로 너무 좋아서 허허

780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09:00

내가뭘본거임개아름답다

781 청윤주 (prjZzeOqBY)

2024-04-16 (FIRE!) 23:09:47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시군요

782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3:09:56


여로주의 지듣노를 공개함다:3

레베카 보고 싶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일단 시카고부터 봐야하는데 내 좌석 있을까..(손톱물뜯)

783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3:10:25

어머 멋진 아갓쉬.... 아름답다

78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10:46

>>758 금주는 어서 오세요!!

>>769 크리에이터에게 붙잡혀있었을때 본 적이 있답니다.

>>770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774 안녕하세요! 동월주!!

>>775 하이드 처리했어요!!

>>777 오늘은 픽크루도 짤도 아주 호강하는 날이로군요!! 와아아! (야광봉)

785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11:16

>>777 럭키세븐 레스답게 모브님 미모가 아주 극락이네요
😇
아름답다... 미녀 레이더라니 당신도 채영이 과구나...(?)

>>779 응 괜찮아!! 화질이랑 이거저거 때문에 링크 쓰는 거기도 하고😏 뭣보다 저 짤 너무 웃겨 박제해야만(?)

히히히 좋아해주니까 나도 넘 좋다 사실 얘가 커플 커미션으로는 거의 처음? 에 가깝게 넣었던 그림인데 최근에 도착해서리
후후
후후후
😘✌️

786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12:38

>>784 ?
????
어라 그럼 닦달하러 온 그림자가 그 인간인가...?????

그렇구만 그렇구만 아이고보라야 8ㅁ8

787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12:44

고백합니다

도우인에다 스모키 여캐?
걍 사랑하는 병 생김
미녀레이더 친구 분명 속눈썹 타오바오에서 13mm 구해다 붙일듯

788 리라주 (TsB2AVk91s)

2024-04-16 (FIRE!) 23:16:01

>>787 뭔 느낌인지 확 옴
아너무좋다
😇 화려한화장최고...

789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3:16:27

서 연 주 잘 자!!!

790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16:29


이야

791 여로주:3 (U0dZqm/k/E)

2024-04-16 (FIRE!) 23:17:11

혜우주 어서와!

>>787 오마갓

792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19:23

틱톡화장 인스타화장 그거
어케참음...??
분명 화장품도 직구해서 judydoll 이런 중국 브랜드로 눈꼬리 쫙 빼고 페이크언더 그려주고 막
거기다 섀도우 깐 색이 붉은 계열이어야만
하~~~~~

너무 십덕같나?
하지만 어쩔수 없음
화장은 아름다운 거야

793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19:59

하지만 아무리 예뻐도 하악질은 할 것이다

79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21:43

>>786 애초에 그림자 간부는 3명 뿐이니까요! (옆눈)

795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24:36

호호
다시 이겨보겟니
흑기사 ㄱㄴ

796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25:31

캡틴 질문! 코드를 알고 해제할 수 있다멵 역으로 다시 심거나 변경도 되나요?

797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26:44

>>796 안녕하세요! 철현주!!

변경이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다시 심으려고 한다면.... 심을 대상이 일단 얌전히 수술을 받아야하고... 죽지 않는다는 가정하에는 심을 수 있겠네요.

798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28:46

코드가 있으면 칩 제거가 가능하잖아요?
그 코드를 A에서 B로 바꾸는 게 가능하나요?

79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32:08

>>798 바꿀 수 있는 연구원이 있다면 바꿀 수 있지요!!

800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35:55

>>795 하아악!
.dice 1 100. = 67

80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36:29

(숨참고 다이브)

802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36:51

>>800 이야압
.dice 1 100. = 65

철하
철커가 철커하는군 오늘도

803 태오주 (Av0/jFAOPA)

2024-04-16 (FIRE!) 23:37:12

오우

804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38:29

그냥 웨이버가 저지먼트를 배신했다면 웨이버를 제외한 모두에게 위크니스를 해제하고 싶어서요.

805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23:39:02

월아 상태는 어떠니
너의 상태에 따라 훈련이 갈릴지도 모른단다

.dice 1 4. = 4
1. 멀쩡한데용?
2. 그냥저냥 생채기
3. 아파요....
4. 빈 사

806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39:11

웨이버는 위크니스 다시 심어버리고요.

807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23:39:14

808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39:25

다들 안녕!!

809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39:30

굳이 말하자면 웨이버는 딱히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인물이 아니고, 목화고등학고 편도 아니었으니 배신한 것은 아니지요!

81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40:13

동월아...? (동공지진)

811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40:54

>>802 (빼꼼!)

>>805 월월아?
빈사라니 왜 있는거니
왜 다이스는 그걸!!!!!!!!!!!!!!!!

812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23:43:21

이쯤되면 월이는 어장 최고 불운의 아이콘인게 인증된거 아니냐며... 🤔

813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45:40

캡틴 혹시 인첨공 내에 은우나 세은이, 다른 저지먼트의 능력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나요?

814 랑주 (yoWQzQw7fk)

2024-04-16 (FIRE!) 23:45:56

우 졸려
오늘도 훈련은 넘긴다... 후...

815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47:52

>>813 물론 있어요!! 시트캐만 동일한 능력을 못하게 하는 것 뿐이에요!!

>>814 어서 주무세요! 랑주! 8ㅁ8

816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3:48:15

허미...

817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3:49:04

랑주 잘자랑!!!

818 철현주 (eRArguc9Jw)

2024-04-16 (FIRE!) 23:51:03

다들 잘자!!

819 동월주 (zKXJvSO5bE)

2024-04-16 (FIRE!) 23:52:45

랑주 잘자요~~~~~

>>816 데헷 >.0 (?)

82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3:53:13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821 애린주 (92qH2G7cDI)

2024-04-16 (FIRE!) 23:55:37

>>819 점례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

822 이혜성 - 윤 금 (Fup6QItVHs)

2024-04-16 (FIRE!) 23:56:12

"그럼 십분 뒤로 예매하고, 자리는 붙어있는 곳이면 되지?"

엄지를 이용해 금의 손등을 슬슬 쓰다듬고 있던 행동이 움직이지 않도록 붙잡는 금의 행동에 혜성은 예매하고 있던 키오스크를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도록, 굴려서 느릿하게 한번 깜빡였다. 왜? 하고 물어보려다가 곧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손등을 쓰다듬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혜성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금의 시선을 피해 반대편으로 도르륵, 굴려 피했다.

이 애를 만나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하나씩 늘어간다. 매일같이 주고 받는 일상적인 문자와 규칙적으로 얼굴을 보며 나누는 별것 아닌 대화와 사람이 없는 곳에서 조심스럽게 나누는 체온과 간지러운 입맞춤 같은 것들. 눈 가늘게 뜨며 혜성은 제 입가를 손으로 매만졌다. 연인들이 주고받는 행동들에 한번도 의아함을 가진 적 없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니까.

"팝콘? 팝콘이랑 음료수- 두개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면 괜찮아? 음료수는 뭐로 할래?"

혜성은 금이 저지먼트가 했던 카페에서 받은 걸로 추정되는 표로 예매표를 구매하는 걸 잠시 바라보고 있다가 시선을 움직여 주변을 잠시 둘러봤다. 자신들처럼 비슷하게, 아니면 똑같이 표를 구매하거나 포스터들을 보며 영화를 고르거나 팝콘 판매처에서 팝콘을 구매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저 사람들이 보면 자신들도 커플처럼 보일까. 생각도 잠시, 금의 말을 들은 혜성은 살짝 웃고는 팝콘을 파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며 물음을 던졌다.

금이 콜라로도 괜찮다고 답한다면 주문을 하고 계산을 마친 뒤 카라멜 팝콘 한통을 금의 품에 안겨주려 했을 것이다.

"들어가자. 재밌겠다. 그치?"

823 혜성주 (Fup6QItVHs)

2024-04-16 (FIRE!) 23:56:49

태오주 조각글은 새벽에 올라갑니다.

824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57:55

>>823 (복복복복)(어깨 토닥)

825 혜성주 (Fup6QItVHs)

2024-04-16 (FIRE!) 23:58:28

>>824 쓰담쓰담

826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59:25


>>825 (골골골골)

827 혜우주 (S01NOBiVHE)

2024-04-16 (FIRE!) 23:59:59

나 방금 위키 슬쩍 갔다가 은우 페이지 추가된거 봄
은우 이자식 후후후 (오따꾸웃음)

82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00:21

어서 오세요! 혜성주! (토닥토닥)

>>827 엗...엗..엗.... 추가한 것은 아닌데요!! (옆눈)

829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01:01

>>821 흐음... 🤔🤔🤔 빈사상태니까 걱정 안끼친다고 점례한테 숨기려나 (안됨)

1. 숨기다가 점례의 배까기로 걸린다 (?)
2. 그냥 얌전히 점례 부른다
고르시죠 (못됨)

830 혜성주 (9OsGFCNXBs)

2024-04-17 (水) 00:01:55

누군가에겐 내가 답레 쓰고 조각글 잇는 게 거슬리거나 눈살 찌푸릴 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에 말은 아끼고 싶지만 그냥 짧게 말하자면
사람마다, 사정마다 다르다는 것만 말해둘게.

해줬던 말들 봤다. 얼굴도 모르는데 고맙다. 다들.

83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02:34

>>828 에이 그게 중요한게 아닌거 알면서 후후후후후후

832 혜성주 (9OsGFCNXBs)

2024-04-17 (水) 00:02:36

옹야 다들 하이

83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03:43

>>830 어... 딱히 찌푸릴 일은 없지 않을까요? 일단 그런 말이 나온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일단..(토닥토닥)

>>831 (옆눈)

834 혜성주 (9OsGFCNXBs)

2024-04-17 (水) 00:03:53

>>826 (복복복)

835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04:26

situplay>1596493065>851 관전자 어장에서 귀여워해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836 혜성주 (9OsGFCNXBs)

2024-04-17 (水) 00:04:56

>>833 우리 어장에서는 안나오더라도음 알잖냐 캡틴ㅋㅋㅋㅋ 암튼 고맙소잉

837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05:11

>>829







(더 못됨)

>>830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38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07:2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夢緞帶 Dreamy Ribbon“!! https://picrew.me/share?cd=vLVlZQc0gM #Picrew #夢緞帶_Dreamy_Ribbon

??? : "호헤~?"

뒷 북 픽 크 루

로아커 쿠앤크 한판 조졌다. 당충전 했으니 답레 쓴다!

839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08:05

>>833 히히히히히 (옆구리콕콕콕)

>>834 (봑실봑실)(그륵그륵)

84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08:46

호헤- 월월아 뭐하냐 애린 아가씨 모셔가지 않고!

841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09:00

관전자 스레 이야기라면...뭐, 거기에서 나오는 말들을 신경쓰는 것 자체가 머리 아픈 일이니까요.
김에 웹박수로 궁금한거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그..웹박수를 보낸다고 해서 제 폰으로 알람이 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제가 웹박수를 늘상 체크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해서... 확인이 늦어질 때도 있어요! 8ㅁ8

그러니까 가급적 웹박수를 보낸 후에는 저에게 웹박수 보냈으니까 확인을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해요!

84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09:17

>>838 와아아아! (야광봉)

843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00:12:22

《코드네임 '라바나'》
별건 아니구.
리버티 훼방 놓는 기간 동안 화끈하게 써먹다 죽을(...) 모브입니다요...

스트레인지 안드로이드 투기 도박장 메트로폴리스의 경호원 중 하나고, 어르신의 개인 호위 업무를 맡을 정도로 그 능력은 발군. 나이는 비밀이라는데 사실 성인임. 붉은 브릿지에, 검은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진한 스모키 화장과 주황색 눈동자가 특징. 키는 174정도. 차갑게 생겼는데 성격이 경박하고, 제멋대로에, 말고 많고, 자타공인 메트로폴리스의 말썽쟁이.

능력은 본인의 신체를 광물화하여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게 할 수 있지만 실제 측정 레벨은 3을 목전에 둔 아슬아슬한 2. 스캔하면 3이었다가 하락하고 3이었다가 하락하고 지금은 아예 스캔을 안 하는 중. 샹그릴라 복용자, 싸움 좋아함.

태오가 14살이 될 때 새로 들어왔고, 스트레인지에서 혜우가 돌아다닐 때 태오가 다시 돌려보낼 적이면 멀리서 지켜보면서 .oO(우효~ 병든 미인~ 어이어이 아름다운 미인이 둘이나 붙어있잖냐! 이게 웬 횡재냐!) 이러고 있었음. 미인 좋아함. 어르신을 맹목적으로 따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깜. 어르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따를 정도인데, 예전에 한 번 털린 이후로 '세상에, 강한데다 미인!'이라며 푹 빠진 탓.😏

그리고...

직속 히트맨이기도 해.🙃

844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16:37

>>840 >>842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우효~ 미인이 미인을 보고 우효 하는~~~

845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17:33

등장부터 사망 예고라니...

846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18:02

......죽을 모브라니요...잘 가!! 라바나...8ㅁ8

847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00:18:33

유니버스 더 늘리기 싫다!!!!!
그러니 죽일것이다... < 저기요

848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19:40

뭐.. 사실.. 청윤이 스토리도 사망예정자가 존재하니까요...

849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00:20:30

어?

85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20:41

>>843 아 사망 예정이라면 관대하게 지켜봐주마 (나른)
근데 캐디 미쳤다 색감도 비주얼도 햐

85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21:13

>>848 제발 부패경찰이라고 해주세요
율럭키는... 좀 그래...!

852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21:25

.dice 1 100. = 69 한번 붙어보시죠! 사망예정자 1명의 정체를 걸고!

853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21:47

https://picrew.me/en/image_maker/1685240/complete?cd=3jl4DyRecy

흑흑 귀여운 호헤점례 감사합니다 보답이라기엔 너무 보잘것 없지만 받아주십셔 흑흑흑 (오열중)

854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25:01

>>852 크으으으
.dice 1 100. = 14

855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25:11

>>853 오늘은 커플 픽크루도 엄청 보는군요!! (야광봉)


어쩔 수 없지.
캡틴도 이 분위기에 지지 말고 챕터3 사망자를 확정짓자. (어?)

85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25:24

이쪽 모브는 이미 죽었으니 문제 없나... 🤔🤔🤔🤔🤔

>>853 오에엑 넘모 기여어... 이런 귀여운거 보여줘서 고마어오... (호에에거리는 미치광이 빙의)

857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26:37


나약하다...

858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26:54

>>855 하하하 캡틴 죽이기 경쟁이라도 하고 싶으신건가요!

859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27:11

>>852 .dice 1 100. = 57
떰!!! 뼈!!!

>>855 에바 0호기 1호기 2호기도 같이 모여서 에바라고 할거 같은디...

860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27:39

크읏... 아직은 힘이 부족한가...

861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28:28

다이스 대결이라니 덤 볏!!!!!!!!!
.dice 1 100. = 62

>>856 아니 어째서 미치광이...? 🤔🤔🤔

862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28:46

아....
아.............. (널부렁)

863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29:09

>>858 경쟁해도 되나요? (어?)

>>859 으으윽! 왜 저만!! 8ㅁ8

864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30:11

애린주 동월주 전부 아슬아슬하시네요..

>>863 저도 모브 많아요! 17명인가 그 정도라구요!

865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00:30:42

갱신!

866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00:30:46

안녕하세요
정말 스토리상 아무도 없는 고릴라입니다

좋은 밤입니다 여러분

86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31:00

>>864 그럼 이제 캡틴측 NMPC도, 청윤주 측 모브도 다 죽는거군요!! (어?)

86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31:22

어서 오세요! 한양주! 태진주!

하지만 고백해준 후배는 있지요!

869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31:41

한양주 태진주 모두 어서오세요!

870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31:58

아이 침대에 누웠는데 모기가 벌써..

87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31:59

하냥주 태진주 어서와

872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33:39

하냥주 태진주 아녕하세요!!!!!!!!!!!!!!!

873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34:55

>>861 호에에... (?)

>>863 그거야... 캡틴은 타격감이 좋은골,,, (??)
사실 말은 그렇게 해도 캡틴의 방식을 존중하는거 AL☆ZI?

874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00:34:58

다들 엇소구 아니 죽이지 마요 나만 죽일게
크아악

https://www.neka.cc/composer/10953
하지만 아깝긴 해도
잘가라 라바나

글구 tmi 하나 더 뿌리자면
라바나는 쿠베라의 이복동생이자
불사라고들 하지요😏 지 광물화 능력 가지고 아 ㅋㅋ!! 총알이 간지럽구나! 할 녀석

87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35:47

하냐냥주 태지니주 어서와~~~

87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35:59

쿠베라면 혜성이 자경단 이름 아닌가요..?

87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36:07

>>874 어쨌든 야광봉을 흔들어주겠어요!! 픽크루에는 그게 예의야!!

87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0:36:56

졸앗다잘자

879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37:15

리라주 잘 자-

880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37:24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881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00:37:50

챕터3의 사망자는 바로...

고릴라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았군요 이 녀석 후후
보통 1~2챕터 쯤에서 빠르게 '어?' 하고 죽을 캐릭터성인데

역시 어장의 힘은 위대한거야

882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00:38:09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883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00:38:36

다들 ㅎㅇㅎㅇ

884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39:00

>>874 호오오 하지만 죽을 운명이라니 나무삼

>>881 어장의 억지력은 순순히 죽게 하지 않을 것이다

88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39:06

>>874 아아... 완벽해...

리라라라라라주 잘자!!!

>>881 고릴라가 죽고 장태진이 살아나는 거군... (꿈보다 해몽)

886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00:39:14

굿밤인겨 리라주!

887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40:18

>>881 고릴라가 가는건가요.. 이제 태진이의 새로운 캐릭터성이 잡히는 모양이군요!

888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00:41:31

아니 이럴수가

그런데 장태진이... 고릴라성 죽으면 과연 뭐가 남을지 굴리는 오너가 몰라서 큰일이군요

889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42:10

코디악 베어 (?)

890 동 월 - 탈출 직후 (nra42nDJXM)

2024-04-17 (水) 00:42:47

>>0
아. 망했군. 이건 확실히 망했다.
타박상? 괜찮다. 그 정도 고통이야 참는데 익숙하다.
자상? 좀 따끔한 정도지.
하지만 이거. 음, 이게 문제다. 아무래도 갈비뼈가 뚫고나온건 누구든 망했다고 하겠지?
괴이에선 탈출했지만, 아무래도 더 이상 움직이기는 힘들 것 같다.

울컥,

입에서 붉은 액체가 쏟아져나온다. 몇 걸음 걷지도 못하고 바닥에 풀썩 쓰러졌다. 아, 하늘 파랗다. 더럽게 파랗네. 뭔가 점점 회색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 아.... 또 부르기 싫었는데. "

@천혜우
[살쾡아. 나 곧 죽어...]

@류애린
[애린아 나 아파.]
[보고싶음.]

현재 위치와 함께 문자를 보내고서, 힘없이 폰을 떨군다. 여기서 눈을 감으면 다시는 못뜨려나? 그럴 순 없지. 아직 죽으면 안된다. 할 일도 많고, 이제서야 털어낸 일도 있는데. 이런데서 죽으면 웃음거리밖에 안된다...

89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00:43:19

으악 잠들엇어다.... 다들 잘자ㅏㅏㅏ

892 동 월 - 탈출 직후 (nra42nDJXM)

2024-04-17 (水) 00:44:11

(훈련이 아닌, 같은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한 월이의 모습임)



아. 망했군. 이건 확실히 망했다.
타박상? 괜찮다. 그 정도 고통이야 참는데 익숙하다.
자상? 좀 따끔한 정도지.
하지만 이거. 음, 이게 문제다. 아무래도 갈비뼈가 뚫고나온건 누구든 망했다고 하겠지?
아아, 서글픈 인생아. 하지만 괜찮다. 아주 조금 나온거고, 폐가 상한 것도 아니니. 이 정도는 대충 잘 집어넣으면 낫지 않을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것이다. 아무에게도....

아, 애린이다. 괴이에서 탈출한지 얼마나 됐다고 마중을 나온걸까? 그냥 지나가던 길이려나. 대충 인사나 하고, 응급처치를 하러 돌아가도록 하자.

" 좋은 아침. "

핏기가 없는 얼굴, 어딘가 힘이 없는 목소리.
괜찮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나가자. 스스슥

893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44:28

자는 분들 잘자요~~~~~~~~~~

894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44:38

월월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895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45:40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동월아!! 아니.. 아니!!!!

89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46:16

여로롱 잘자~~~

호오,,, 두가지맛의 반응을 보길 바라는 것인가...?

897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00:46:16

세상에 맙소사 갈비뼈가 뭐라구요

89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46:19

>>878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881 무슨 소리에요. 우리 스레는 데플 없어요. (진지)

동월아...(흐릿)

899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47:32

것보다 갈비뼈 튀어나올 정도면 이미 호흡상태부터 곱창나지 않나? 🤔 (직업병 도짐)

900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49:04

이건 전부 다이스의 농간입니다
다이스를 죽이자!!!! (안됨)

>>896 둘 다 원하셔서 둘 다 써봤습니다 :D
이어주시면 감사하지만, 힘들다면 꼭 이으실 필요는 없어요!

90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0:49:25

월월이 네이놈
한마음병원 의사보다 무서운(?) 친절한 혜우우를 보내주지

월주 저 훈련 시간대가 언제야?

902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0:51:54

>>900 두가지맛으로다가 어퍼컷 해주지... (?)

>>901 무서워요... 그 사람은 부상자를 놓쳐본적이 없는 가장 냉혹한 힐러에요...

903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52:28

>>899 뭐 대충 기적적으로 폐는 괜찮다고 하면... 🤔 (소설적 허용 남발)

>>901 크아악 친절한 혜우우라니 쇼크사할거야!!!!!! (농담)
낮으로 합시다!!! 밤이면 자다깼을지도 모르잖아... (옆눈)

904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0:52:57

>>902 다른 맛의 어퍼컷이라니 기대되잖아...? (?)

905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54:03

situplay>1597046173>852 한번 붙어보실분?

906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00:55:00

굿밤인겨 여로주!

90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56:31

.dice 1 100. = 96

90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0:56:48

가져오세욧!

909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0:57:56

>>907 끄아악 캡틴!! 연구원, 청윤이를 담당했다가 살해 위협을 여기저기서 느껴서 사표내고 도주한 연구원이에요.
가져왔어요

91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00:13

>>902 말을 안 하면 모를까 말한 이상(들킨 이상) 힐링에서 도망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 애린이 반응에서 애린이가 월월이를 데리고 이동하려나?

>>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크했다 꺠어보니 생글생글 웃는 혜우우가 있음

혜우 : 아! 선배 깼어요? 기분은 좀 어때요?^^

뭐래 저기 한밤중에 사고치고 부르는 오빠자식도 있는데
근데 밤보다는 낮이 낫겠다
한밤중에 백의 펄럭이면서 다가오면 무섭자낭

91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01:17

>>909 하하하 업보빔을 받는구나 꼴좋꼴좋

91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1:03:07

>>909 자. 그럼 이제 등가교환으로 캡틴 NMPC중 누굴 죽이고 싶나요? (어?)

913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1:04:17

>>912 ...그 칩 심은 높으ㅅ.. 아니 보통 막나가는 사람 죽이면 더 막나가는 사람이 자리에 앉던데 원숭이 손 아니죠!

914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1:04:56

>>910 애초에 백의인것 부터가 월이의 쇼크사 포인트인데요... 🤔🤔🤔

>>912 ??

915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1:06:55

>>913-914 (휘파람)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내기를 해보죠! 다이스값 85 이상을 가지고 오면 제가 인첨공의 진실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916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1:08:47

못참지
.dice 1 100. = 73

917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1:08:52

.dice 1 100. = 97
"줘"

918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1:08:56

아!!!!!!!!!!!!!!!!!!!!!!!!!!!!!!!!!!

919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09:17

>>914 쇼크하면 마취제 아끼고 오히려 좋아(?)

>>915 크으으으으으
.dice 1 100. = 11

920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1:09:28

뭐야 이겨주셨잖아!!!! (대충 찬사하는 글 무더기)

921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1:10:19

오 애린주!!

922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1:10:30

꼭 이럴 때만 잘뜨더라... (드러누움)

>>910 아마 전자의 경우엔 즉시 튀어나가지만 혜우와도 만나야 하니까 접선장소로 토끼구
후자의 경우엔 피냄새 맡고(?) 눈돌아가서 바로 콜때리지 않을까...

923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1:11:19

근데 연구원.. 분명 스레 시작했을때부터 청윤이와 함께해온 인물인데 죽어도 별 감흥이 없는 느낌이네요

92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1:12:03

925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1:13:35

어..사실 지금의 대표이사는 인첨공을 세울 그 당시의 대표이사는 아니에요.
맨 처음의 대표이사는 직위를 바꾸고 다른 자리에 앉아있답니다.

926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1:16:24

호오.. 그럼 그 전직 대표이사가 조커가 되는걸까요

927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1:17:25

조커일지..아니면 흑막일지...그것도 아니면 조력자가 될지...

그건 이제 두고봐야겠죠!

92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18:30

>>922 음음 그럼 월이가 연락한 지점에서 혜우랑 동시에 마주치는 걸로 반응 부탁해도 될까잉
전자면 연락 받자마자 튀어나갈거고 후자면 그 자리에서 대기하라고 할거라

>>923 워낙 업보스택이 쌓여서 글치...

929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19:33

근데 보통 저렇게 자리 바꾼 고위캐가 찐 흑막일 경우가 많드라
아니면 원초적인 원흉에 가깝거나

930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1:21:00

>>925 맛있게 수상한데... 전 대표이사님...

931 청윤주 (tqf5yZMq5M)

2024-04-17 (水) 01:21:33

그만 자야겠네요

93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01:23:35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후후....과연 정답은?
아무튼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33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25:14

청윤주 캡틴 잘 자

934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1:30:54

>>920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또 짤)

>>928 옹옹~ 알궤따! 그래서 혜우우는 점례를 보고 싶나요 점순이를 보고 싶나요. (?)

청윤주랑 캡틴 잘자는 거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35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34:31

>>934 뭣 고를수 있다니
그럼 점순이를!

93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1:41:48

>>935 료-카이 (?)

937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01:42:54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오

93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1:50:41

>>936 ???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호에엥

939 현태오 (MTGKjphQQI)

2024-04-17 (水) 02:14:15

>>0

데 마레가 최근 연구원 피습사태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으나, 아니무스에서는 정작 파견이 중단되어 커리큘럼을 일시중지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우스운 일이다. 또한 한결 선생만 안타깝게 된 일이기도 하다. 태오가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데 마레의 소장 안승환이 윤리위원회를 열어 연구원 백한결에게 징계를 내렸고, 온몸이 으스러진 뒤 호전되는 동안 병문안도 오지 못하고 근신처분을 받은 한결은 피가 바짝 말랐을 것이다. 그리고 퇴원하기도 전에 리버티 사태가 터졌으며, 이 기회를 틈타 아예 멀리 떨어뜨리자 판단한 승환은 지금처럼 커리큘럼을 중단시켰다.

"이건…… 곤란한데."

제법 괜찮은 시나리오를 썼더니 이런 면에서 심히 곤란하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해야 우리 형님께 판을 깔아드리고, 저지먼트에게 약간의 이득을 주며, 리버티를 천천히 갉아먹을 씨앗을 뿌릴 수 있을까. 태오는 손 위에 놓인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한결에게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던 손길 뒤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지만 태오는 눈을 감아버리기로 했다.

"……."

좋은 사람이긴 하다. 같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무언가를 얘기할 수 있게 된다. 이따금 편안한 안정감이 비틀린 인두겁의 위치를 제자리로 두고 이것이 인간이 사는 법이라고 이끌어주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짐승은 아무리 천 년을 수련한들 영원히 짐승으로 남고, 인첨공에서도 영원한 순수함은 없다. 이 안정감을 결국 내려놓고 어그러뜨려야만 했다. 눈을 감고 안정을 찾아갈 적, 누군가 뒤에서 태오의 어깨에 스르륵 기어오듯 기댔다. 태오는 익숙하게 제 왼쪽 어깨에 기대듯 고개를 파묻은 사람의 머리에 제 머리를 툭 기울여 기댔다.

"네 이것도 제법 익숙해."
"누가 하도…… 달라붙어서요, 네."
"무얼 하고 있었니?"
"당신 속 읽기. 들리는 것이라곤 영양가 하나 없지만."
"우스워."
"네에."

태오는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한결의 이야기를 꺼낼 이유는 없다.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일도 없다. 한참을 머리에 기대거나 고개를 돌려 머리카락에 얼굴을 맞대기를 잠시, 태오는 다시금, 그리고 의아한 듯 눈을 끔뻑였다. 어깨로 퍼지는 온기, 어쩐지 묵직한 느낌이 드는 두 눈, 그리고 흐려지는 시야와…….

"……당신 나한테 뭘 한…."
"뭐긴 뭐야. 네 생각이 깊어보여 특단의 조치를 썼지."
─ 진짜 뱀 같은 녀석이네. 따뜻해졌다고 5분도 안 되어 잠든다고?
"아, 젠장."

아, 계획 다 잡아뒀는데! 연락만 보내면-

...그러니 태오는 잠을 이기지 못했다.

940 태오주 (MTGKjphQQI)

2024-04-17 (水) 02:14:28

할미
잔다

941 금주 (z9j6m2S.aM)

2024-04-17 (水) 02:15:14

안녕히 주무세요.

942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2:18:28

흐음
태오주 잘 자
금주는 하이

943 류애린 - 동 월 (BgwmRBoRWE)

2024-04-17 (水) 02:20:16

꽉 쥐어진 주먹, 날카롭게 벼려진 시선은 평소에 느끼던 동월의 체온만큼이나 싸늘하게 와닿았지만 그녀는 그것이 결의에 가까운 감정이라 판단했기에 그저 웃어보일 뿐이었다.

"좋은 정신임다! 물론 가장 좋은건 그래도 몸 조심하는 거구, 그보다 더 좋은건 그럴 일이 없도록 하는 거겠지만여!"

물론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다 괴이란 것이 조심한다고 해서 다치지 않는 것도 아니겠지만...
정말 말이 씨가 된다면 기왕이면 좋은 말을 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한마디였다.
물론 플래그 브레이커인 동월이 과연 어떤 의미로 플래그를 부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머, 그렇다구 어거지로다가 반하게 한다느니 그런걸로 무리해봤자 본말전도니까 말임다?
게다가...
잘은 모르겠지만서두 이미 공략 성공, 이란 느낌인데 업적작 할거 아님 느긋한게 좋잖아여~
아, 혹시 예전에 얘기 안했었슴까? 즈는 시작부터 호감도 최대치 상태라구여.
그저 루트 해금 방식이 조금 까다로울 뿐이었고 말임다."

여전히 영문모를 말을 늘어놓는 그녀였다.
물론 당당한 표정과 행동도 잠시...
강하게 끌어안자니 왠지모르게 불안하고, 그렇다고 설렁설렁 포옹하느니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동월이 빈틈 없이 타이트하게 안아드는 느낌에 그녀는 여러 의미로 호흡이 느려지게 되었지만 그것이 얼굴로까진 드러나지 않았다.
물론 서로 밀착해있는만큼 숨겨지지도 않았겠지만,

"헤헤... 즈도 잘부탁다림다!"

처음부터 그러려고 했다는듯이 귓가에 들리는 나지막한 한마디.
비록 그녀에게 있어 그럴듯하게 꾸며낸 것 말고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감정이라 해도, 분명 보랏빛 시선의 테두리를 넘어 주변으로는 철 지난 벚꽃잎이 선명한 분홍빛과 함께 퍼져나가고 있었을 것이다.

"응! 바로 그검다! 좋은 정신 2스텍!
또 금방 슨배임식 귀차니즘으루다가 빠질거 같지만서두... 머, 증말루다가 그런다믄 즈가 때찌할 뿐임다."

당장 자신 역시 좀처럼 떠올리지 못하는 기억들이 있거늘, 어떻게 동월을 탓할까.
시간은 많은만큼 천천히 둘러보며 찾으면 그만이었다.

"적어두 3학구에선 즈보다 엄청난 사람은 없을거라 자부함다.
머, 사실 즈가 평범한 '여고생' 같은 분위기는 아니란건 알지만여?"

...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두려운 일이다.

"스읍... 생각해보니 그렇네여... 져도 진게 아니라니... 이거 완전 사기 아님까? 우우~ 방장사기맵~"

따지고 보면 져도 진게 아닌만큼 승리는 피차 마찬가지일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이란건 늘 그러했으니까,

"...에반데여."

외우는건 잘하지만 듣는건 못하기에, 다만 멋들어지게 잠들 자신은 있다는 말에 그녀는 벙찐 표정을 지었다.
그게 동월의 기본양상이었으니 이제와서 뭐라 할수는 없겠지만, 그 어떤 지식이래도 결코 허투루 다루지 않는 그녀이니만큼 조금은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을까.

"어... 냉팩까진 좀 에바인거 같구 말임다. 그건 제대로 안아주는게 아니잖아여. 그 면적만큼의 손실률을 참을 수가 읎슴다.
한시간 정도는... 머, 괜찮으려나여... 앞으루 더 단련하겠슴다!!!"

그렇다고 정말 한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떨어질 그녀도 아니겠지만... 사람 일은 모르기에 주먹까지 꽉 쥐어보이며 열의를 내비췄다.

"포에~ 그런 일이 있었나여? 기억이 나는거 같기두 하구... 안나는거 같기두 하구~?"

물론 정말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러 휘어진 눈매와 가라앉은 색상만큼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그치만 역시 수르스트뢰밍은 억지루 먹이진 않을 거니까여~
그렇다구 오르톨랑 같은 쵸큼 비윤리적인 것도 먹일 생각은 없슴다."

무엇보다 그런걸 먹을 수는 있는 걸까?
백보 양보해 보라색맛 카레라 할지라도 솔직히 그녀 역시 감히 다시 도전할 엄두를 내지 못하겠지만...

"...그렇네여! 이번에야말루 최고의 선택지를 고르고 싶슴다!
진정한 첫 데이트니까여!"

단순한 만남, 모임이라는 의미를 넘어 으레 쓰이는 의미로서의 좋아하는... 좋아할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그거 알아?
...물론 알고 있겠지만...
그래서 내가 당신을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거니까,"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조금 느려진 발걸음.
들릴듯 말듯, 그저 입술만 움직일 뿐이라 느껴질만큼의 목소리.
보랏빛에 더해진 검은 기운은 얊게 휜 시선과 함께 어긋남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과연 당신은 알아챌까, 그녀는 약간의 장난을 쳐보고 싶었을 것이다.

944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2:21:04

태오주 잘자구 금주 어솨~~~

945 혜성주 (9OsGFCNXBs)

2024-04-17 (水) 02:59:48

하이고 허리야; 일단.... 잠깐만 눈 좀 붙히고 일어나야지 들렀다 가잉

946 혜성주 (9OsGFCNXBs)

2024-04-17 (水) 03:00:36

글구 @금주
situplay>1597046173>822 여기 답레 있어

947 금주 (z9j6m2S.aM)

2024-04-17 (水) 03:07:32

아. 응. 확인했어요. uu 집 와서 쓰러져 자다가 막 깨어서... 이어둘테니 천천히 상황 되면 답레 주세요.

94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10:36

다녀가잉 혜성주

949 금주 (z9j6m2S.aM)

2024-04-17 (水) 03:25:04

>>948 (복복)

95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27:33

>>949 금주가 먼저 복복을 해준다니 이게 무슨 (반사적 골골송)

951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28:15

내가 이래서 11시 이전에 자고싶지 않았는ㄷ

952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32:08

다들 안녕하세요.

953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32:38

수경주 하이
잠비가 되어버린거니

954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36:45

약간 그느낌이라서 더 빡쳐요

으으으하면서 개운하게 딱 깨버린.. 아침이었다면 새소리와 햇살이 포근하게.. 계열이라.

955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40:02

커리큘럼.

.dice 1 100. = 17
.dice -100 100. = 39
.dice 1 4. = 3

956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40:25

아 생체리듬자식 시간 볼 줄 모르네
바로 다시 누우면 어케 좀 더 잘 수 있지 않을까

957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42:44

노력은 해봐야죠..

커리큘럼부터 쓰고...
혜우우를 쫓아가야해!(?)
어느새 차이가 벌어졌어! 분명 1차이였는데!

95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45:05

하하하하
그것이 갠이벤 보수의 차이다!

959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49:14

에 그거 캡틴이 종료시점에서 일괄적용해준 게 아니엇어여?

960 금주 (z9j6m2S.aM)

2024-04-17 (水) 03:49:42

>>950 자. 잘못한게 있으면 다 지금 털어놓는 거예요. (?) (복복)

수경주.. (도담도담)

96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51:50

>>959 ? 그치 그때 일괄적용 해줬지
근데 참가자는 5퍼고 진행자는 10퍼였으니까
그만큼 차이 나겠지

>>960 뭇무슨 아냐 나 잘못한거 없어! 결백하다구우웃 (덜덜골골뿌엥)(?)

962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52:26

금주도 안녕하세요

>>958
별개로 갠이벤 보수 부러워요(시간이 안남)

963 김영희-훈련 (eXDAzWct96)

2024-04-17 (水) 03:53:31

>>0

오늘도 변함없이 훈련에 매진하는 김영희. 영희 답지 않게 무려 오늘은 집중(!!!)을 하고 있었다.

"......"

가늘게 뜬 눈의 시야에 들어온건, 다 먹은 체리 콜라 캔 6개.

"....핫!"

짦은 기합소리와 함께, 6개의 레이저가 그녀의 오른손에서 동시에 동시에 캔들을 꿰뚫었다..... 맨 왼쪽의 캔 1개를 제외하고는.

충격으로 날아간 5캔을 두고도, 그을렸지만 바람구멍은 나지 않는 캔을 보며, 영희는 새로 나온
체리맛 우유가 품절된것 마냥 투덜거렸다.

"에잇. 아직 6개는 무리였건가....?"

포톤 레이저는 분명 능력상 유용하고 멋있었다. 당연히 빔 쏘는 능력이니까. 하지만 지금의 영희는 엄연한 레벨 1, 그 출력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당연히도 능력의 출력 면에서는 자신 보다 높은 레벨 보다 떨어질테고, 무슨
온라인 게임 마냥 같은 레벨 끼리 적으로 만난다는 법칙 같은건 없다.

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한 것 중 하나가 "연속으로,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이다.
적이 주먹 한대로 쓰러지지 않으면 두대, 세대 먹여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그래도 6개는 힘들단 말이지..."

그렇게 볼을 부풀리며, 휴식을 취할겸 옆에 있던 새로운 체리 콜라 캔 하나를 따서 단숨에 들이켰다.
주위에는 오늘 해치운 .dice 87 100. = 89 개의 구멍난 콜라캔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물론 그 내용물들은
영희의 뱃속에 있고.

혈당은 괜찮은가? 라고 묻는다면 여기 한때 영희의 담당의사라는 자의 말을 들어보자:

"...아뇨, 뭐....맘대로 하세요. 술담배를 하든 뭘 처먹든 니는 안죽으니까.(후비적)(포기)"

아마도 괜찮은것이다....아마도

"참으로 포기가 빠른 의사양반 이였어..."

영희는 다 마신 캔을 그대로 가볍게 공중으로 던졌다. 그리고 힘을 좀 준 레이저로 그대로 바람구멍을 내주었다.
그렇게 충격으로 날아가는 캔을 두번째, 세번째, 네번쨰가 추격하며 꿰뚫었다. 땅으로 떨어지기 전, 그 캔은
레이저에 5번 맞았다. 신기록 이였다.

영희는 웃으면서, 다시 훈련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964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54:01

적용후에, 트로피 30%받고 나서 120회차 10 적용했을 때 1차이였던 걸로 기억하는걸요...?

965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3:55:44

아니 30%받고 5%받고 120회차 10적용후에 1차이였나..

966 류애린 - ???? (BgwmRBoRWE)

2024-04-17 (水) 03:56:02

>>0
>[애린아 나 아파.]
>[보고싶음.]

익숙한 패턴의 진동음과 함께 온 메시지, 하지만 내용을 굳이 열어보지 않아도 자연스레 읽힐 수밖에 없었다.

"......"

머리카락에 엉겨붙은 붉은 잉크, 무언가를 동여매고 있었던 손에도 똑같이 묻어난 흔적,
단지 그녀의 것이 아니었을뿐 그것은 아주 천천히 산화되어가고 있었다.

[......]<
[에반데여.]<

"방금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생긴걸 다행으루 생각하셔야겠네여."

벽에 기대어 있는 것은 그 산화된 흔적의 주인, 굽이쳐 흐르는 옅은 라벤더 빛깔에도 그 자국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손을 들어 여성의 가슴 정중앙을 향해 밀치듯 뻗자 그 충격 때문인지, 그녀의 능력 때문인지 스파크와 함께 작은 폭발이 있었고 회로가 타는 매캐한 냄새와 방금 막 뱉어진 진득한 쇠비린내가 코를 자극하고 있었다.

"차마 여기라고 2주규칙을 무시할 수는 없어서 그만두겠지만,
나한텐...
우리한텐 수십명과 8개월짜리만큼의 앙금이 아직 더 남아있으니까, 도망칠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 거야.
만약 그럴거면 다시는 마주치지 않길 바라는게 좋을거고,"


여학생에게 휘어잡힌 머리카락은 부분부분 새까맣게 그을려있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눈빛을 알 수 없이 가느다란 시선을 가진 인물은 그저 목구멍 속으로 울려퍼지는 알수 없는 감정이 담긴 웃음과 함께 입꼬리를 올려 웃고 있을 뿐이었다.



"...하마터면 미래에 결혼식이 아니라 영결식을 할뻔 했네여.
남들 다 가는 리스폰 장소도 못가는 양반이 참 가지가지 하고 있단 말임다...
그러니까 즈 같은걸 가지는거 아님까."

최단거리로 가로질러 도착한 곳에는 마찬가지로 연락을 받았는지 익숙한 모습... 혜우가 있었다.
아니, 애초에 이 꼴로 두사람에게나 연락을 보낼수 있을 정도인게 용했을까? 여러모로 종잡을수 없는 인물이었다.

간신히 아직은 시체가 아니라 사람임을 알리는 그의 모습을 보던 그녀는 혜우에게 조금 씁쓸한 시선을 보냈다.

"이럴 때마다 매번 미안해질 정도임다...
아시겠지만서두, 원래 좀 이런 사람이에여. 또 보나마나 티 안나믄 숨기려구 했겠져."

잘 다쳐오는 편이란 말이 졸지에 문제아로 필터링될수 있는 발언,
그렇다고 방금 전까지 뱉어낸 독설만큼 냉정한 표정은 또 아니었다.

"아니면, 들켜도 침바르면 낫는다느니 하는... 10년 전 나도 안믿었을 법한 얘기만 한다던가, 그치?
그 네타, 이미 철 지난데다 재미 없으니깐.

...설마 구멍뚫린 게시판을 포스트잇으로 가렸던 것처럼 지금도 그게 될거라 생각한건 아니지?"

여러군데 자잘하게 다친것으로 보이는 정도로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문자를 보낸건 아니었을테니, 그녀는 희멀건하게 뜨여 핏기가 사라져가는 뺨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 대었다.

"...만약 정말 그럴 작정이었으면 관자놀이도 마저 뚫릴 각오를 하는게 좋을지도 몰라."

걱정스러운 표정과는 다르게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꽤 신랄했기에, 어느쪽이 진심인지는 듣는 것만으론 알수 없는 노릇이었다.
단지 다홍색의 빛깔이 무겁게 가라앉은 시선만 볼수 있었을 뿐,

967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3:57:40

수경주 혜성주 영희주도 안농~~~
안농이 되어라 얍!!!

968 김영희-훈련 (eXDAzWct96)

2024-04-17 (水) 03:59:10

>>967 으아아아아아 안농이 된드아아아아아아(잠재파워 밖에 못씀)

969 수경 - 훈련 (jh0keWRnxE)

2024-04-17 (水) 03:59:36

>>0

-당신에게는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그런 것은 차가운 숫자로밖에 안 보이는 걸까요?
"다 기억하고 있단다? 그리고 절대로 우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붙잡힐 것이기도 하지."
케이스도 할페티도 예외는 아니란다. 넷 중 둘이 이미 떠돌고 있기에...

-당신의 가장 큰 것은... 그 존재도 고개를 저을 거에요. 아니. 당신이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도 거절할 것이죠.
같은 생각을 하는군요.

... 싶어지네요. 그렇죠?
누가 한 것인지 모를 말이지만 누구도 들었을 리 없는 말이기에 흩어지지 않고 가라앉을 겁니다.



커리큘럼은 일시정지되었지만. 자율적 커리큘럼은 아직 시행되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처음부터 멈춰버린다면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처럼 팅겨서 한참 아플 수 있거든요.

연지 측에서도 잠깐 커리큘럼을 중지하고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은 확실했으니까요.

"그래서... 조금 약물을 처방해줄게."
자극성이 덜하고.. 전달신호간의 자극시술을 은은하게 하다가 멈추는 거니까.
약물을 바라보지만. 뭐.. 순한맛이죠.
충돌할 수는 있겠지만..

97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3:59:46


호아악 (안농이 되어벌임)

971 수경주 (jh0keWRnxE)

2024-04-17 (水) 04:00:08

다들 어서오세요

아무튼 자려고 노력해봐야겠군요.

972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04:01:38

오늘의 영희 훈련: 레이저 한꺼번에 쏘기(5발)

그리고 으사양반도 포기했다.

973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04:15:51

>>968 >>970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수경주도 다시 잠들수 있길!!!

그나저나 님들 훈련 윀을애요... 무서어...

974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04:28:41

바로바로 하는게 좋다(?)

975 천 혜우 - 훈련 (WeO9nEnMsE)

2024-04-17 (水) 04:35:06

>>0
@동월 @류애린
(>>890의 시점으로 작성함)

"선생님."
"왜."
"내가 죽어달라고 하면 죽어줄 거에요?"
"또 또 뜬금없는 소리 한다. 네가 죽여달란다고 순순히 죽여줄 인물이긴 하고?"
"어- 그렇긴 해요. 솔직히 그냥 죽이는 건 시시하죠. 아슬아슬하게 살려놓는 쪽이 훨씬 난이도도 높고 그만큼 보상감도 큰데, 픽픽 죽여대면 좀 그렇지."
"그러게나 말이다. 덕분에 갇혀 있는 그 양반만 죽어나지만."
"에이, 제대로 수복 다 해주잖아요. 훌륭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게 역할이라면 나는 절대 너한테 죽여달라고 안 한다."
"어련하시랴. 아."

대화 중 뜬 톡을 보고 소파에 늘어진 몸을 일으켰다.

곧 죽는다니, 하여간 이 선배란 놈은.

"선생님, 내 키트 꺼내주세요. 병원에 올타입 수혈팩 하나 대기요."
"또 누가 부르냐? 옛다."
"저지먼트에서요. 그럼 다녀올게요."
"오냐. 주변 조심하고."

은백색 아타셰 케이스를 받아들고 타다닥 빠르게 걸어 연구소를 나섰다.
가는 길에 부설 병원에 들러 급히 요청한 수혈 키트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이 선배한테 불리는 거 오랜만이네.

선선한 가을의 한낮은 조금 서둘러 뛰어도 딱 덥지 않을 날씨였다.
조금만 지나면 서늘한 바람 슬슬 불며 안 그래도 예민한 내 체온을 사정 없이 낮출 것이었다.
올 겨울은 제발 작년보다 덜 추웠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톡으로 보내진 좌표에 도착했다.
같이 연락을 받았는지, 뒤이어 도착한 애린을 보고 싱긋 웃어주곤 곧장 깨끗한 임시 매트부터 펼쳤다.

인첨공의 기술이 좋긴 좋아- 딸깍 한 번이면 토퍼 매트리스 정도는 짜잔이라니까.

"괜찮아- 이러려고 배운 공부고 능력이니까. 그리고 부실에서 피냄새 풀풀 풍겼을 테니까 어떻게든 들켰을 거야. 내가 그 냄새에 민감하거든. 그러길래 평소에도 나오면 재깍재깍 좀 부르지. 나 참."

이 지경 아니면 부르질 않는다며 쓴 웃음기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애린에게 하체를 좀 받쳐달라 부탁했다.

"하나 둘 셋 하면 옮기는 거야-"

보아하니 상태 처참한데, 그냥 바닥에 두고 시술을 할 수는 없으니까.
애린의 도움을 받아 깨끗한 매트 위로 옮기고 라텍스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했다.
빠른 손길로 마취제부터 주사하고, 메스를 꺼내기 전에-

"도중에 눈 뜨면 귀찮아질 거 같으니까 눈 좀 가리고 있어줘."

애린에게 그런 부탁을 하고 시술에 착수했다.
의료용 가위로 사정없이 웃옷을 반 갈라서 가장 심한 부상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범벅인 상체와 튀어나온 뼈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기웃거리며 상태를 살폈다.

"음- 흐음, 음, 깔끔하네."

출혈에 비해 큰 부상이 아니다, 라는 말을 참 가볍게도 중얼거리곤
뼈가 나온 옆구리 밑에 조심스럽게 두툼한 탈지면을 댔다.
특제 매트가 피를 다 흡수해주고 있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다시금 절개와 접합을 가할 부위를 면밀히 살피며, 애린을 향해 말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그런 마인드로 살았을 사람이야. 하루아침에 바뀌는 거 쉽지 않지. 그러니 네가 계속 끌어당겨서 바꿔. 관자놀이는 훅 가니까 뚫지 말고. 나 죽은 거는 못 살린다?"

농담 같은 어조로 말하곤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오른손으로 옆구리를 살짝 절개함과 동시에 부러진 뼈를 접합, 뼈의 원상복구를 진행하며 절개한 부위도 빠르게 수복해버리면-

"휴! 끝났다. 이제 포션 먹을 시간이다. 이 선배님아."

전보다 한층 능력으로 간단히 시술을 마치곤, 자잘한 상처들도 이참에 싹 회복시켰다.
그리고 지체 없이 수혈 키트에서 수혈용 혈액팩과 수액팩을 하나씩 꺼냈다.
옆에 간이 링겔을 설치해 팩을 걸고 월의 팔뚝에 가차없이 바늘을 꽂으며
태연한 얼굴로 애린을 향해 말했다.

"월월이 팩 꽂아놓고 우리끼리 뭐라도 먹고 올래? 마취 고려하면 한 시간? 걸릴 건데."

물론 농담이라고 덧붙였지만.

"기다리는 동안 너희 얘기나 들어볼까. 어쩌다 그런 사이가 됐는지?"

애린이라면 가리지 않고 얘기해 줄 거 같고,
면전에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아무 저항 없이 듣기만 하는 것 만큼
월이에게 효과적인 벌(?)은 달리 없지 않았을까.
못 들었다면 아쉽겠지만!

976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8:33:22

977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08:59:48

>>976 (샥샥)(쓰담튀)

97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9:08:01

>>977 헉(깨어남)

혜우우안농!!!
쫀아침!! 아직 안잤구나!!

979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09:09:03

굿모닝~ (여기는 오후지만)

980 동월주 (XZI.u.U5kk)

2024-04-17 (水) 09:11:39

98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9:12:39

영희주 펭글링스도 안농!!!!
수요일
수요일...

982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09:13:08

다들 어서오세요. 오전은 괜찮을텐데 오후가 문젠가...

983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9:13:43

수경주도안농!
잠은 좀 잤어??

984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09:14:31

7시간쯤 잤는데 7시간이 새벽4시라서 글렀어요.

되게 푹잔기분이라 손해본거같아요.

985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09:16:41

.dice 1 5. = 3
1. 레무레스
2. A상담이나 H상담이나 몇문장 미리 써둬야지 이을수있잖아이녀석아
3. 구절은 언제 마무리지을거임?
4. 갠이벤용 맵+코드나 짜라.
5. 케이스 과거독백 언제쓸?

986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09:17:54

크악 다이스님 구절 마무리 그거는 선화라 불리는 분이랑 리태랑 케이스랑(직접등장안함) 수경이 일상을 돌리는 걸로 대신하고싶은데 그럴만한 분이 없...

(턴두번으로 때우려는 저열함)

987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09:19:32

>>985 영희: 그럼 내가 대신 굴린다!

.dice 1 5. = 5

988 수경주 (wpVQYZ3TuM)

2024-04-17 (水) 09:22:03

영희주도 안녕하세요. 졸리다.

과거독백...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98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9:24:06

푹잔거면 손해본건 아니지 않을까!! 물론 새벽에 깨버린 건... 피곤할 만 하지...

어우 나도 졸리다
커어😴

990 영희주 (eXDAzWct96)

2024-04-17 (水) 09:27:50

>>988 ???: 변명은 죄악이;라는걸 모르나 수경주 박사(?????)

99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09:41:58

@혜우주

여캐는 이것저것 의상이 많길래 주는 선물:3


@리라주
머리 묶는 게 좋은가 푸는 게 좋은가.

992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09:50:01

>>991 헉 혜우우다
깐머혜우우... 아름다운

🤔 나 묶은거!

993 태오주 (f2ySV3jubY)

2024-04-17 (水) 10:02:55

(아름다워)

개쓰레기수요일(퇴근하고싶음)

994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10:12:57

>>992 오케이.....

다들 어서오고 나는 나중에 올게!!!

995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0:31:19

멀미
죽어

태오주힘내라
😇 개쓰레기수요일.

996 랑주 (2GMvOe4vLA)

2024-04-17 (水) 11:02:13

집에 가고 싶다

99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1:14:29

나두
(랑주 복복복 복복복)
(볼꾹꾹꾹)

998 랑주 (2GMvOe4vLA)

2024-04-17 (水) 11:22:36

우앵(볼이 뭉개짐)

99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11:26:47

ㅋㅋㅋㅋㅋㅋㅋ 으악안대 이 말랑참치!!
(다시 잘 빚어주기)

현생은 랑주를 집에 보내달라
아무거나 이것저것 보장하라
자유시간 내놔라

1000 한양주 (XTFMYzWJ.A)

2024-04-17 (水) 11:28:11

과연 1001을 먹을 사람은

1001 동월주 (XZI.u.U5kk)

2024-04-17 (水) 11:28:30

나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