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56> [1:1] FREESIA - 5 :: 1001

메이사주

2024-04-14 23:34:49 - 2024-05-05 15:39:00

0 메이사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49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849 히다이주 (tpCYBkoT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6:51

흡...!!!

850 히다이주 (tpCYBkoT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7:13

🫠 독전파네녀서어어억

851 히다이주 (tpCYBkoT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7:47

저..못봤어요...🥺

853 히다이주 (7yfUD9Cr6I)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8:50

흐아아악

854 히다이주 (7yfUD9Cr6I)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9:32

메이사주는신이고그것은내마음속신앙으로증명할수있다

855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2:51:00

이게.. 말이죠....
사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가 누구게~하는 헷쨔멧쨔가 떠올랐는데
갑자기 번뜩하고
쌍둥이라도 약점은 다를까? 그럼 그걸로 구분 가능한거 아님??이란 생각이
들어


.............🫠

856 히다이주 (7yfUD9Cr6I)

2024-05-02 (거의 끝나감) 12:51:13

제가 상상했던 것 그대로 옮겨와주셔서 저 진짜 행복해졌어요
🫠🫠🫠🫠🫠🫠🫠🫠 죽어도 여한이없어... 쌍둥이하렘최고잖아... 나죽을래...쌍둥이메론에짓눌려서죽을래애애액

857 히다이주 (7yfUD9Cr6I)

2024-05-02 (거의 끝나감) 12:52:14

근데 역시 멧쨔에게 귀가 없으니까 되게 동글...하네요
동글...동글동글...윽수로동글동글하다..

858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2:52:22

후히히네트워크는 정말 실존하는군요...😏

859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2:54:28

>>857 그쵸... 저도 그리면서 그런 생각했어요...😏

허전해서 리본이라도 달까 했지만 후히히에 집중하다보니 그만 잊어버린(...)

860 히다이주 (7yfUD9Cr6I)

2024-05-02 (거의 끝나감) 12:55:13

쌍둥이하렘이란 거만으로도 뇌 녹는데 이런 낙서라니 진짜 뇌세포가 슈크랄로스처럼 사라지는wwwwwww뇌에구멍송송뚫려서 관악기가 되어버려wwwwwwwwwwwwwwwwww진짜 멍청하게 으헤... 하고 볼 수 있어서 최고네요 감사합니다...오늘...이 망상으로 버틸 수 있어요...........

861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3:03:36

히히..🫠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기뻐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보죠😸

862 히다이주 (h1sCRIcluI)

2024-05-02 (거의 끝나감) 13:16:26

멧쨔헷쨔네가 만든 사랑의 묘약을 잘못 먹어버린 유우가...
쌍둥이중 하나한테만 사랑에 빠져버리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둘이 합의해서 하루종일 안대하고 다니는 유우가를 떠올렸네요 🤔

그리고 눈이 가려져서 안 보이니까😏 메이사 헤카 어딨어 😣 하면서 손 뻗었다가 멧쨔를 덥석 움켜쥐어버리는 전개도 보고왔습니다... 큰일났다... 머릿속이 완전 하렘뽕빨물로 바뀌어버렸어..

863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3:21:19

🙄
멧쨔가 장난치려고 일부러 아앙💕유우가 아직 낮이라구~?😏같은 말을 해서 유우가가 식겁하고
옆에서 보던 헷쨔가 메이사만 치사해 나도👿 하면서 유우가 손을 잡고 끌어서 덥석💕해버리는 전개 봐버렸는데요🙄💦💦💦

864 히다이주 (OWOLZ3FEG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6:08

이녀석들wwwwwwwww 아니 근데 전개 너무 행복하잖아요... 뇌 무한으로 녹는wwwwww으..느으으... 아직 근무시간 남았는데 너무 행복해애애....😇😇😇

원래 영화에서는 4인 룸메 방이었던가요 🤔 하지만 여기선 2인실이라 멧쨔 헷쨔 둘의 방에 숨어들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상상이 끊이질 않는www🙄

저 멧쨔 헷쨔의 특기 과목이 뭔지 궁금해졌어요
히다이는 머글학이랑 마법 생명체 돌보기, 비행 쪽일 거 같네요 🤔 셋이서 만드라고라 뽑는 수업 같이 들으면 재밌겠다 🤭

865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6:26

헉 근데 이게..🙄 이거 호거시에서도 구현된건데....
남학생이 여학생 기숙사에 들어가려고 하면 계단이 싹 사라지고 미끄럼틀처럼 돼서 미끄러지고 그러거든요... 슬리데린 기숙사는 다르던가? 아무튼 방식은 달라도 남학생이 여학생 기숙사 방에는 못 들어가고..
여학생이 남학생 기숙사 방에 들어가는건 완전 가능하거든요 하하🫠

그래서... 그래서.... 인원수?때문에 혼자 4인실 쓰는 유우가 방에 슬데가키들이 아예 눌러살다시피 하는 거... 상상했습니다🙄

866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9:40

그리고 특기 과목은...
메이사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천문학/마법 생명체 돌보기
헤카땅은 마법약/약초학/천문학

....이지 않을까요?🤔

867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18:42:52

Wwwwwwwww그 렇 구 나 아...
둘이 유우가 방을 아지트처럼 쓰는 거구나 😏 유우가가 가지고온 머글 용품들 구경하다가 말랑말랑한 그것...을 발견하고 둘이 음침한 미소를 교환하는 걸 봤네요 😏

그리고 유우가가 여름방학동안 프로키온가에 얹혀살면서 머글식 가정식을 대접해주는 에피소드도 본 거 같아요
🤔 집요정이 해주면 되는데 왜 직접해?
👿 머글들은 정말 미련하다니까...
🙃 먹고 더 달라고나 하지 말라고.

고 생각했는데
이녀석 영국인들이면...🙄
그냥 집요정에게 맡길까 유우가...;;;

868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1:56

약간... 마법사 세계는 머글용품에 무지하니까(...)
말랑말랑한 그것(기숙사에서 들켜도 무마할 수 있도록 핑크빛 아니고 좀 생활용품처럼 생김(?))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찔러도 보면서🙄
😸 "뭐지 이 말랑말랑한건? 머글들은 이걸 어디에 쓰는 거야?"
😐 "말캉말캉... ...응, 이건 충격에 취약한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가 분명해."
😺 "하지만 헤카, 이거 너무 좁아서 넣다가 깨질지도 모르겠는데"
😐 "그래도 신축성이 있으니까... 커버 같은 걸지도"
하고 둘이서 진지하게 토?론하다가 뒤늦게 들어온 방 주인한테 들어보이면서

😸😈"유우가 이거 어디에 쓰는 거야?"
😈 "보호용 커버지?"
😸 "아니야 이거 방수 소재니까 분명 목욕할 때 쓰는 거야"
하고 물어보고
유우가는 😰한채로 굳어버리는거.... 봤다고요....🙄

wwwwwwwwwwwwwww영국인이니까 오히려 유우가의 머글식 가정식에 푹 빠져버리는 거 아닐까요😏
😸 "우와 뭐야 이거 맛있다~ 우리집 집요정보다 요리 잘하네 유우가~"
😒 "...뭐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네"
😰 "여섯번이나 리필한 녀석이 할 말이냐 그게!?"

869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4:46

🤔
유우가가 😰"으 아 그그 그그그 그거언"하면서 대답 못하면
직접 들고서 머글학 교수를 찾아가는 슬데가키도 생각해봤어요.....🙄
유우가의 망신살이 폭발적으로 뻗어나가는......🫠

870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7:23

이 녀석들 너무 커여운wwwwwwwwwwww 정어리 타르트 좋아하는구나 너희들...(?)🤭

유우가 내심 얘네들이 진짜 순혈이라 인터넷에 브랜드 명 검색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마땅히 변명할 게 안 떠올라서 난감하겠네요wwwww
악력 트레이닝기라고 할 수도 없고wwwwwwwwww 그러다가 머글의 마법지팡이를 보호하는 케이스라고 둘러대겠죠...😏 하지만 마법지팡이는 지금 없는www

헉 그래서 멧쨔헷쨔가 유우가네 집에 놀러간 날에는 그 마법지팡이를 찾으려고 방 안을 전부 뒤지다가 제대로 된 걸 발견하는 전개라던가 🫠

여담이지만 유우가는 농장 아들일 거 같단 말이죠... 그래서 놀러가도 한산한 시골체험만 할 거 같아요 🤔
그리고 유우가는 만드라고라도 습관적으로 쑥 뽑았다가 기절한 적 있을 거 같네요 🤭

871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1:42

>>86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머글학교수도 까무러쳐서 이걸 어디서 구해왔냐고 물으면 유우가한테서 가져왔다고 하는 거구나....
머글학 우등생이라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고 있을텐데 이건 대망신인wwwwwwwwwwww

872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26:57

😺 "머글도 마법지팡이가 있어?"
👿 "말도 안돼. 머글인데?"
😸 "하지만 유우가도 머글이잖아 헤카."
👿 "...그건 그래."
하고 넘어갔던 슬데가키들.... 여름방학에 유우가네 농장에 도착해선 아아 시골냄새~ 촌스러~ 하고 자연스럽게 매도하면서 머글의 마법지팡이를 찾아다니다가 발견하는구나...😏

👿😾우리가 있는데 이런 걸 쓴다고...? 용 서 못 해 하고서... 🙄
다음날 점심쯤 비쩍 말라버린 유우가가 간신히 방에서 기어나오는 거 봐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

<<871 wwwwwwwwwwwwww완전 유명인사 되어버리는wwwwwwwwww 한동안 연회장 가면 완전 시선집중이겠네 유우가~😏 인싸 데뷔냐고~

873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28:15

아니 왜 앵커 반대방향된wwww
이건 전부 퇴근이 늦어져서 그런 것...🫠

만드라고라를 무작정 뽑다가 기절한 유우가를 놀리면서 양호실까지 데리고 가는 슬데가키를 상상으로 버텨야만...🫠🫠🫠🫠

874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19:37:43

아직도 퇴근을...🫠🫠🫠 힘든 시즌이네요... 정시퇴근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일지 몰랐는wwwwwww 멧쨔주의 최대한 빠른 퇴근을 바랍니다...🥺🥺

>>872 wwwwwwwwwwwwwwww 프로키온씨의 '머글들은 아주 추잡하고 저열하고 늑대같으니 너희들은 잡아먹히지 않게 조심해야 해' 하던 교?육을 늘 코웃음 쳐왔지만
그날은 어쩐지 조금 실감해버리는 자매를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기차타고 호그와트로 돌아올 때는 '머글지팡이 성능 좋더라... 종종 우리도 쓸게' 라고 뭔가 마음이 말랑말랑해진 헷쨔멧쨔 라던가요

헉 저 근데 얘네가 크리스마스의 다이애건앨리는 진부하니까 런던 나들이 했으면 좋겠는wwwwwwwwwwwww 그리고 헷쨔멧쨔에게 머글지팡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씩 사줘야만 하는 유우가가 심란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875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57:18

고마워요😸 그래도 내일만 일하면 쉬고 월요일도 쉬니까요😏 버틸 수 있습니다....🫠

😸 "유우가~ 그거 우리가 골라도 돼?"
😈 "나 인터넷?이라는 걸로 검색해보고 싶어"
🙄 ".......살려줘..."

876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20:24:09

크리스마스에 선물 교환하는것도 보고싶네요🤭
헷쨔는 어쩐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약 세트]라던가 [당신의 정원 속 독초도감] 같은 거 선물할 것 같단 말이죠🤔
멧쨔는 빗자루 손질 도구나 [짱쎈마법생물에게물려도안심!안전장갑]이런거 주려나🤭
그리고 둘이서 같이 별에 관련된 거 하나쯤 줄 것 같아요🤔 별자리가 그려진 드림캐쳐 같은 쓸데없지만 아무튼 별인거...

쌍둥이끼리는 깃펜이나 뭐 그런거 주고받겠죠..(대충)

877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20:37:36

오랜만에 성대하게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두개나 먹었더니 으윽... 혈당스파이크가...🫠

크리스마스는 최고죠... 히히... 멧쨔 포카한ww 물론 프리지아의 크리스마스는 별로 즐겁지 않던 것 같지만... 아무튼 🙄
헷쨔가 독 관련 물품 주는 거 너무 헷쨔다운wwwwwwww 칼을 쓰지 않아도 헷쨔는 어떻게든 공격성을 발산하는 거 같아서 귀여워요 으히히 😌
그리고 멧쨔의 선물은...🤔 둘이 같이 수업 듣다가 유우가가 암튼 포악한 녀석한테 손이 으적 씹힌 적이 있어서 줬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유우가의 손이 액괴처럼 흐물흐물해질 정도였겠죠...

그런 좋은 선물들을 받아놓고 유우가가 주는 건 머글지팡이라니wwwwwwwwwwwwwwwwwwww 이녀석 글른wwwwwwwwwww
유우가 어머니가 어렵게 부엉이택배 이용해서 멧쨔에게 M 헷쨔에게 H 라고 적힌 어글리스웨터를 떠줬다고 할까 싶어졌어요 😏 어글리 스웨터 입고 다같이 까르륵하는 거.. .최고잖아

878 멧쨔주 (VeT7/V/jQE)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3:41

😸 "와아 스웨터다~"
😈 "폭신폭신... 이거 좋아..."

👿 "하지만 나... S가 더 좋아."
😼 "나도 나도~ M은 유우가잖아? 상식적으로~"
🙄 "그거 그런 표기 아 니 거 든?!"

성대한 밥에 아이스크림을 두개나🤭 멧쨔 부럽네요
저녁 든든하게 챙기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이제야 퇴근 준비중입니다.. 예기치 못한 일로 30분이나 늦어졌네요..🫠 지옥이다...
집에 도착하면 다시 봬요...

879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20:51:24

🫠 "돌려줘. 우리 엄마가 뜬 스웨터를 그런 식으로 읽지 말라고."
😼 "에~ 싫은데~"
😈 "이거 마음에 들어."

이러고 꺅꺅대는 거 때문에 기숙사에서 자와자와 헛소문 도는 거 생각해버렸네요 😏 유우가는 어차피 매일매일 보는 게 있으니까 반박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남들은 다르게 생각하겠지 으히히... 이런 바보 저질 삼총사들같으니라고

멧쨔주는 이제 퇴근이시군요 😢 퇴근시간이 불규칙한 건 괴롭죠... 후딱 들어가셔서 맛난 밥 먹고 오시길...💕

880 멧쨔주 (cFKcd6GmiQ)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0:43

갑자기... 헷쨔는 디핀도 달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칼은 안쓰지만 마법으로 찌르..는게 아니라 썰어버릴거같아...🙄

881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1:39

유우가는 리덕토를 자주 쓰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는 못할 거 같단 생각이...😅
마법은 전부 젬병인데 머글 시절 농사일 도왔고 축구도 했어서 피지컬이 좋을 거 같아요

멧쨔랑 헷쨔를 옆구리에 끼고 트롤을 피해 냅다 달리기도 가능할 정도라고 하죠(만화적 과장)

882 히다이주 (175qvbFaVQ)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14

멧쨔주는 오늘 피로로 일찍 곯아떨어지신 모양이네요 😌 오늘 정말 고생하셨어요~ 내일만 힘내고 연휴를 즐겨봅시다 💪 아자~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저도 들어가보겠습니다~ 앵바앵밤입니다 👋

883 멧쨔주 (8dnX.orn7I)

2024-05-03 (불탄다..!) 00:03:03

☺️마법 실패가 잦은 유우가를 위해 쌍둥이들이 특별과외 해주는 걸 상상했어요....
레포트 쓰고 시험공부 할 때도 셋이 맨날 같이 다니겠구나..히히...

근데 둘을 동시에 들고 뛸 수 있다니
농가의 아들은 강하구나....😯
😸"우와 유우가 엄청 세구나! 트롤같아!"
😈"생긴 것도 트롤같아"
🤨"헤카 너 확 떨궈버린다?"

884 멧쨔주 (8dnX.orn7I)

2024-05-03 (불탄다..!) 00:04:09

먀앗 타이밍이...🫠
하지만 슬슬 눈이 감기고 있긴해서요... 혈당 스파이크는 무섭군요..
히다이주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885 멧쨔주 (NE2GVYreI6)

2024-05-03 (불탄다..!) 09:00:10

앵하입니다👋
오늘만 버티면 연휴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886 히다이주 (A5sjcdFZU6)

2024-05-03 (불탄다..!) 10:46:02

>>883

😏 "유우가는 트롤같긴 하지..."
😈 "...응."
😳 "..."
🙄 "니네 진짜 트롤처럼 몽둥이찜질하는 수가 있어..."
하는 것도 봐버린wwwww으힛wwwwww

푹 주무셨나요? 오늘만 일하면 연휴라니 못 참겠습니다... 그냥 오늘 조퇴시켜줬으면 좋겠네요 🥺 일하기 싫어... 프리지아 놀이만 할래

아무튼 앵하입니다 👋

887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0:57:48

🙄....나..나쁜생각멈처어어억....

엄청 푹 잤어요☺️ 수면측정에서도 무지 좋은 점수 받은wwww

으윽.. 마음은 벌써 내일로 가있어서🫠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계속 후히히망상과 프리지아망상만 하고 있을뿐....

888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1:03:52

저.. 해포에유가 아니더라도🙄
멧쨔헷쨔가 쌍둥이인 세계선을 자꾸 상상하게 돼요...
프리지아 인원수가 3명인 세계선🤭 멧쨔와 헷쨔에게 유우가가 목숨을 위협당하는 세계선...🫠

889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1:04:10

어라 적어놓고보니 그냥 평범한 토토노였다🙄

890 히다이주 (A5sjcdFZU6)

2024-05-03 (불탄다..!) 11:25:29

둘이서 하나인데 헤카땅이 너무 공격적이라 아무도 멧쨔를 담당하지 못하던 세계선이라던가요...🤔 유우가의 첫 담당 너무 골때리잖아wwwww

하지만 뭔가 헤카땅은 전파계라서🤔
유우가가 멧쨔도 헷쨔도 받아들일 거라고 다짐하는 순간 멧쨔와 합쳐지고 그것은 한 여름의 꿈이었습니다...해버릴 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아무튼 푹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www 연휴동안 뭐 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 저는 개인작업을 좀 할까 싶었어요

891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1:39:40

저는 별 계획이 없는...🙄
황폐해진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반찬을 좀 해둘까~ 정도의 계?획은 있는데요....
아무튼 집안일 좀 하고 고영 수발들고 하면서 집에만 있을 예정이네요😏

892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1:43:54

한 여름의 꿈... 룽해...🥹
아무도 헷쨔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유우가만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멧쨔조차도 어렴풋이 누군가 사라진 것 같지만 이상하게 상실감은 없네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유일하게 유우가만 헷쨔가 있었고 멧쨔와 하나가 되어 사라졌다는걸 기억해주면..좋겠어....

893 히다이주 (A5sjcdFZU6)

2024-05-03 (불탄다..!) 12:05:28

좋아요 😏 그럼 작업하면서 느긋하게 역만도 하고 프리지아놀이도 해볼까요~ 연휴 벌써부터 초기대되는wwwwwwww 주 4일제 체험판 최고wwwwwwwww
고영을 잔뜩 쭈물거릴 멧쨔주가 부럽네요...🫠 고...고앵이... 나도...


>>892 뭔가 뭔가 한여름밤의 꿈이라고 하니까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집으로 올?라간 유우가가 그곳에서 어릴 적 함께 놀았던 소녀, 그러나 전혀 나이먹지 않은 외형의 헷쨔를 마주치면서 시작할 거 같네요wwwwwwwwww 뭔가 뭔가 17세 여름 청춘의 느낌이잖아wwww

셋이서 평상에 앉아서 가리가리군도 먹고 바닷가도 걷고 (위험하지만) 방파제 위도 걸어보는 거지... 응... 숲 안의 작은 사당에서 담력시험도 하고 그런 에피들이 막 머릿속에서 그려지는www 그리고 맞벌이하는 메이사네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셋이 늘 뒹굴뒹굴하는 거네요
엣치치들...😏

894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2:17:26

엣치치들....😏 하지만 시골엔 놀 게 별로 없으니까...
멧쨔랑 헷쨔가 유우가를 데리고 비밀기지도 데리고 가고 하겠네요😏
노느라 땀 잔뜩 흘리고 돌아와선 선풍기 틀어놓고 셋이 또 뒹굴뒹굴하다가 씻고 저녁먹고 잠들고...히히...☺️

야호~ 연휴 최고~😸

고영하니까 생각났는데요
멧냥이를 키우는 유우가가 계란판에 간식을 넣어서 오래 놀면서 먹을 수 있게 먹이퍼즐을 만들어줬는데
멧냥이가 계란판을 바로 뒤엎어서 손쉽게 간식을 먹어버리는걸.. 떠올렸어요.....

895 히다이 - 메이사 (A5sjcdFZU6)

2024-05-03 (불탄다..!) 12:44:31

>>817

바짝 긴장하고 메이사의 이야기를 듣다가, 키워도 되냐는 물음에 일단 냅다 껴안았다. 아니, 내 애를 뱄다고 갑자기 애정이 넘치게 됐다 그건 아니고... 이런 간질간질한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못 견디겠어서 뭐라도 해버린 거긴 하다. 내 얼굴 엄청 바보 같을 거 같았고.

"되지, 그럼."

껴안은 채로 메이사를 무릎에 앉히고, 어깨에 뺨을 기댄 채로 두근거리는 걸 좀 가라앉히려 애썼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침착하려 해도 온갖 생각이 드는 통에 진짜 쉽지가 않다.

이렇게... 되는구나... 싶은 아찔한 마음부터, 임신했으니 이젠 마음껏 즐겨도 되지 않나 싶은 마음도(병원에서 물어봤다가 개털렸다 니 제정신이냐고, 미안.) 불쑥불쑥 솟아오르고, 사실 애 키우는 거 자체가 걱정되진 않는데, 나랑 메이사 자식이라니 성깔 장난 아닐 거 같기도 하고...
...아니, 근데 중요한 건.

"...근데 메이사."

꼬옥 껴안았던 걸 풀고, 눈을 마주치고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럼 우린 어떻게 되는 거지...아니,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그... 어쨌든 키울 거라면 결혼이라던가 하고 그러는 게 낫지 않나 싶고..."

귀가 뜨겁다... 혼활 혼활 말은 했어도 진짜 결혼하게 될 줄도 몰랐고, 그게 이런 속도위반일 줄도 몰랐다. 그리고 그 상대가 '내가 가르친 학생이자 딸처럼 여겼고 도저히 못 봐주겠어서 보호하려고 집에 들여놓은' 메이사라니...
보호...... 진짜 보호해야 했던 건 나로부터가 아닌가, 그런 자괴감도 슬금슬금 올라왔다.

896 히다이주 (A5sjcdFZU6)

2024-05-03 (불탄다..!) 12:48:29

>>894 완전 고양이다워wwwwwwwwwwwwww 그나저나 계란판 먹이퍼즐이란 것도 있군요 🤔 와구와구 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가...

유우가는 강아지만 길러봤어서 멧쨔의 고양이적인 행동에 영혼 나가는 일이 잦을 거 같아요wwwwww 멧쨔가 마음에 드는 루틴 하자고 윽박지르면 영문도 모르고 ? 그래 나도 메이사 좋아~ 했다가 냥펀치 엄청 맞을 거 같고wwwwwwwww 하루 늦게 잤다가 그게 마음에 든 메이사가 일찍자는 유우가를 구박하기도 하는거 상상해버린wwwwwwwwww
멧쨔는...🤔🤔🤔🤔
역시 치즈태비겠죠?

897 멧쨔주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4:11:02

점심먹고 돌아왔읍니다 헤헤..

계란판처럼 올록볼록한 구조에 간식을 넣어주면 입으로 못 꺼내고 앞발로 열심히 꺼내먹거든요🤭
그냥 그릇에 줄때보다 심심하지도 않고요☺️ 혼자 있을 때 지루하지 말라고 해주는건데... 저희집 고영은 한번에 엎어버리더라고요...🫠그거 보고 떠오른거에요.. 멧냥이도 이러겠네...

헉 멧냥이...🤔 치즈...인데 오른쪽 앞발에 발목양말 신은 것처럼 하얬으면 좋겠어요
냥젤리도 분홍이면 좋겠고....

898 메이사-히다이 (Jk3TtWtpuI)

2024-05-03 (불탄다..!) 14:40:13

"으왓?!"

갑자기 끌어안겨졌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된다는 말에 나도 손을 뻗어서 유우가를 끌어안았다. 어느새 나는 유우가의 무릎에 올라타, 그대로 서로 기대고 있었다.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내 것인지, 유우가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기댄 채로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아까까지 불안했던 것도 조금은 가라앉는다. 꼬옥 껴안고 있다가 갑자기 유우가의 팔이 풀려서 무슨 일인가, 고개를 올려다 보면.

"아, 그..."

키울 거라면 결혼이라도 하고 그러는 게 낫지 않냐는 말에, 조금 전까지 좀 풀려있던 머리가 다급하게 일을 시작했다. 그, 그, 그렇지!? 이대로 그냥 낳아서 키우기만 한다면 나는 미혼모가 되고 유우가는 그냥 동거남이라는 그런 어정쩡한 포지션이....
이런저런 생각과 쓸데없는 상상같은 것들이 불쑥불쑥 올라오다가 그 중 하나에 문득 사고가 집중된다.
유우가의 여자친구였던 미스미씨(아직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하진 않다)에게 보여주려고 복사했던 거.
클래식 시즌 하츠모데때, 유우가가 항복 선언을 하며 적어줬던 것.
시니어 시즌에 유우가가 그대로 들고 사라져버렸던 그거.
지금 내 가방에 고이 접혀있는 사본이 아닌 원본.

그래. 그거야! 혼인신고서!!
유우가의 눈을 보면서 조금 허둥지둥, 말을 정리해가면서(별로 소용은 없었다) 꺼내본다.

"...그, 새, 생각해보면 우리! 혼인신고서 썼던 것도 있으니까!"
"제출만 하면 당장 오늘이라도, 그, 부부가...될 수 있는 거지?"

마주보고 있는 유우가의 귀는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분명 내 귀도(털 때문에 크게 티는 안 나겠지만)그만큼 붉게 물들어 있겠지.

"나 이제 어른이고, 아이도 생겼고, 결혼적령기니까.... ....제출해도 된다구...?"

899 히다이주 (A5sjcdFZU6)

2024-05-03 (불탄다..!) 20:00:37

많은 일이 있었네요 🫠
프리지아 너무 순애라... 보자마자 마음이 살살 녹아내렸습니다...😇 메이사 너무 귀엽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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