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56> [1:1] FREESIA - 5 :: 1001

메이사주

2024-04-14 23:34:49 - 2024-05-05 15:39:00

0 메이사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49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441 멧쨔주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1:38:20

큭.... 상어아가미 네녀석....

442 멧쨔주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1:53:05

그리고 저는 당장이라도 혈당스파이크에 당할 것 같아요...🫠
제가 답이 없으면 혈당에게 패배한 것입니다...

443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22:03:31

저는... 전화를... 받고 왔습니다 🫠
제가 오랫동안 안 보이면 또 어딘가에 차출됐구나 생각해주세요
하하...

이번 답레 메이사가 초절귀여움이네요... 메이사 쓰다듬고 잠깐 뭣 좀 처리하러 다녀올게요 😌

444 히다이 - 메이사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23:35:02

>>432

...좋아하는, 아니, 이건, 이건 잘못 말한 거고.

날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 꼴불견인 몰골을 보여주는 건 솔직히 괴롭다. 남자애들끼리 있거나 하면 오히려 괜찮아, 남자애들 사이에서 서열 우위에 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 이미 운동을 잘하는 녀석인데다 간간히 웃기기까지 하니까 무적이라고. 그러니까 그건 괜찮다 이 말씀이야.

문제는 나랑 몇백년은 사귀었다는 이 요괴녀석이고, 요괴 아니랄까봐 특유의 장난기가 아주 심해서... 몇 번이고 쪽팔린 꼴을 당한다는 거지.

...그래도 이제는 안다. 날 쥐락펴락해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지켜주려고 하는 존재라는 걸.
그래도 미워죽겠어 이럴 때는!

짧은 시간동안 하도 경련해서 몸 구석구석이 아프다. 허리를 두들기며 메이사의 꽁무니를 느릿느릿 좇는데, 그러다 들린 말에...

"하?"

"하~~???!?!!!!?"

순식간에 달아오른 얼굴.

"뭣, 야,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줄래?! 누가 들으면 오해하잖아!!! 잇, 그, 아! 아!?무렇지도 않았거든!? 뭇, 무슨 넛...!!! 으긋... 아!!! 진짜!"

사춘기 남학생 특유의 자의식과잉, 뭔가 억울한데 말로 설명은 어려운, 그런 답답함에 벽에 머리를 쿵쿵 찧고 있다보면,

- 여어, 벌써 끝났냐? 아니, 끝난 건 다른 쪽인가? 소년은 빠르구나.

"악!!!!!!!!!!!!!!!!!!!!!!!!!!!!!!!!!!!!!!!!!!!!!!!!!!!!!!!!!!!!!!!!!!!!!!!!!!!!!!!!!"

딱봐도 흐트러진 옷매무새와 목의 자국, 시뻘건 내 얼굴까지 해서 오해하기 딱 좋은 몰골. 그걸 보고 바로 오해하며 들어오는 사장까지. 복장이 터져서 나는 그냥 땅굴이라도 파고 들어가고 싶었다.

- 아니, 괜찮아 소년. 다 감시했거든. 이제 고속이동이 가능하게 된 거 축하한다. OOO텐인 것도... 축하해야 하나?

".................................아니, 죽어. 당장 죽어. 계단에서 굴러서 죽어버려."

...역시 빡치네. 아무리 어른이래도 애한테 우뭇가사리라니 대체 뭔 소릴 하는 거야.

"...메이사. 지금 저 사장 한 대만 때려줘. 그러면 3일로 줄일 테니까..."

홧홧한 얼굴 때문에 차마 고개를 들지는 못한 채.
나는 내 정절을 팔아 설욕을 하기로 결정했다.

445 히다이주 (PDYeS3BonE)

2024-04-23 (FIRE!) 01:00:49

혈당 녀석이 멧쨔주를 재워버린 모양이네요
앵바앵밤입니다 👋 푹 쉬시고 개운하게 일어나시길~

446 멧쨔주 (PxmcAmNksk)

2024-04-23 (FIRE!) 07:09:58

으헉 멧쨔 푹 자버린...🫠
모닝입니다...

히히히... 유우가😏 귀엽네에
오컬트 현판은 최고구나☺️🥰

447 메이사-히다이 (PxmcAmNksk)

2024-04-23 (FIRE!) 07:27:20

"에 그 그치만 오해가 아니라 정말로..."

으왓, 지, 지금은 영체가 아니라 머리를 찧으면 진짜로 아플텐데...
걱정스럽게 유우가를 보다가 어느새 내려온 애송이를 보고 고개를 돌렸다.

"오, 애송이. 조금은 칭찬해주지."

덕분에 유우가를 오랜만에 안고 핥고 츄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유우가도 고속이동을 익혔으니 말이다. 다만... 이제 내가 안고서 이동하는 일은 줄어들려나.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쓸쓸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는 언젠가 성장하는 법이고 인간의 성장은 빠르니까... 헉, 이게 부모마음이란건가..(아니다)

그런 감상에 젖어있다가 애송이를 한 대 치면 일주일을 3일로 줄여준다는 말이 들렸다.
자연스레 내려가있던 고개를 들어 목표를 포착한다. 아? 아까 칭찬해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로 했잖아 칭찬. 그리고 이건 이거, 그건 그거다.

"이봐 애송이. 미안하게 됐다."

그리고 바로 애송이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한 방 갈긴다. 아~ 물론 감사는 하고 있지만 역시 네녀석 맘에 안 들고, 무엇보다 일주일에서 3일로 즐여준다고 하니까! 너라면 이해해주겠지? 아니 이해해라 이자식아!!

"야호! 이걸로 일주일에서 3일로 줄었다! 아, 유우가! 한 대 더 때리면 또 줄여줄래??"

그리고 대답을 듣지도 않고 다시 주먹을 치켜들었다. 그나마 여우불이라던가 분신까지 동원하지 않는 걸 감사히 여기라고~

448 히다이주 (aew5hJEL9I)

2024-04-23 (FIRE!) 11:54:30

모닝입니다👋
이니 사실 모닝은 아니지만.. 으그그...

메이사의 코치 혼내기는 결국 이런식으로 달성되는군요 😌 히히.. 하고 싶었는데 히히... 받아주셔서 기쁜ww

그리고 저 오늘 내일이 진짜 헬이라🫠 드문드문 올 거 같아요 아니 사실 낼모레도 글피도..
요즘 잠을 통 못 자는 나날이라... 납기일 맞춰야하는데.. 그래서.. 끝내고 기절해버리면 글피까지..
미안합니다... 컨디션 괜찮고 머리가 좀 돌아간다 하면 답레쓸게요.. 🫠🫠🫠🫠

맛점하시기...💕

449 멧쨔주 (uA6aUWBiKw)

2024-04-23 (FIRE!) 12:05:42

좋은 점심입니다~
히다이주.. 많이 바쁘시군요...🥺
저는 혼자서도 잘 노니까😊 이런저런 낙서도 하고 마작 연습도 하고 일도 하고(이건 하기 싫지만) 아무튼 이것저것 하고 있을테니까요😉
저는 신경쓰지 마시고, 무사히 다 끝내시고 푹 쉬시고 오세요😸

450 멧쨔주 (uA6aUWBiKw)

2024-04-23 (FIRE!) 12:14:15

꼭 하나씩 빠트리고 쓰는군요.. 뇌=작은이 되어버린...🫠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451 히다이주 (aew5hJEL9I)

2024-04-23 (FIRE!) 12:25:50

고마워요 😉 멧쨔주도 마작 개고수 되시길...

452 멧쨔주 (uA6aUWBiKw)

2024-04-23 (FIRE!) 18:56:55

히히...🫠 앞지퍼가 있는 스포츠브라를 입으려다 지퍼를 튕겨서 날려버리는 멧쨔를 상상하고 즐거워졌어요
유우가 말 안 듣고 원래 사이즈로 샀다가 이렇게 되는 거겠지..😏

453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0:41:52

그 지퍼 유우가 이마에 딱 맞고 갔으면 좋겠는데요wwww 스포츠 최고wwwwwwww포상인wwwwwwwwwww

같이 헬스장 끊고 운동하는데 회색이라서 잔뜩 땀난 거 보이는 것도 저는 좋은wwww 우효wwwwww미친wwwwwww

멧쨔를 등에 올려놓고 팔굽혀펴기 하다가 하남자처럼 그냥 포기해버리는 유우가도 있을 거 같고요

454 멧쨔주 (P8d9AYdeT2)

2024-04-24 (水) 01:03:40

wwwwwww유우가 하남자력이 멘틀 뚫어버리는www
멧쨔가 한심하단 표정으로 마구 매도해준대요😏
😼 "유우가 허접❤️ 약골❤️ 근력은 쓰레기인데 허세만 부리는 허세충💕"

헉 근데 반대로 멧쨔가 유우가를 등에 올려놓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걸 상상했어요🤔
....의외로 안정적일지도.. 그것들은 등에 사람을 태우고 네발로 달리는게 일이니까...🙄

😺 "처음 해보는건데 왜 익숙하지? 마치 원래 이랬어야 하는 것처럼..."


그리고 회색... 최고네요..🤤
멧쨔 헬스장 패션은 회색인걸로 하자..힣...히히...후히히...

455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1:11:19

로맨틱한 기분을 위헤 큰 힘 들여서 운동할 필요가 왜 있지? 포기하고 그냥 엎어버리면 좋아하는데 😏 주의니까요 유우가는...
매도하다가 덮쳐져서 뺫...!! 뺙 하는 멧쨔를 보고싶네요 😚

그리고 유우가가 멧쨔 등 위에 탄다면... 심심해서 기웃거리고 등도 훑어보고 하다가 여기저기 꼬집힐 거 같은데요 😏 히히...

일하고오니까 엣치치 생각밖에 안 하네요 하하... 😔

456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1:51:58

사키 웨이브라는 평행우주를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이 엣찌들...

457 히다이 - 메이사 (QGhcAu7aEA)

2024-04-24 (水) 01:55:02

>>447

쾅! 마치 대포 터지는 소리와 함께 벽에 처박히는 사장. 쿨럭... 하는 기침만 몇 번 하고 모자를 고쳐쓸 뿐이어서 너무 약한 거 아니냐 싶기도 했지만, 벽에 금이 몇 개 가 있는 걸 봐서 그냥 사장은 몸을 보호하는 뭐라도 해둔 것 같았다. 좀 비틀거리기도 하고.

나는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해지는 걸 느끼고서, 기세좋게 외쳤다.

"있잖아 아저씨."

웃어른한테 삿대질하는 싸가지.

"날 조O라고 부르는 건 돼도 OOO텐으로 부르는 건 용서하지 않는다고―!!!! 알겠냐!!!"

...포브스 선정 역대 환생체 중 가장 하남자같은 발언이었다. 하지만 이거... 이거 중요하다고. 이제 O지도 않을 거 같은 아저씨한테 성희롱 당하는 건 내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다.

- 켈록, 크흠... 그랬던 거냐 소년. 미안하게 됐다. 아저씨는 이제 제구실을 못해서...
- 그렇지, 그런 게 중요할 나이지. 자기가 어느 쪽에 있는지, 그런 거 메타적으로도 꽤 중요하고...
- 하지만 소년, 요괴전문가인 내가 보기엔... 몇백년 묵은 여우에게는 소년이 세메여도 똑같을 거라고 봐. 그런 견적이 보자마자 나온다고.
- 주먹을 내지른들 하늘이 가려지겠냐. 이제 죽여라.

하?
뭐?
...헛소리야! 악! 개... 개 빡 쳐!!
실제로도 좀 그래서 더 빡친다고 젠장!!!! 그보다 사장쯤 되는 짬이면은 우릴 보고 다 그렇게 생각한단 거야?! (실제로 그랬다.) 나는 손까지 새빨개져선 부들부들 떨다가, 이를 꽉 깨물었다.

"...메이사."
"오늘이다."

저 새끼 조지면 오늘 당장 후히히 쌉가능이라고!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마자 또 대포소리가 났고, 사장은 소신발언을 한 댓가로 씻을 수 없는 내상을 입은 채, 계단에 싸늘하게 버려졌다.
-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법 싸움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저녁조차 되지 않아 시간 배율이란 편리하구나 생각을 하다가, 또 그 성희롱에 생각이 닿아버렸다.

"있지 메이사,"

지금은 동급생 모습으로 손을 잡고 있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인간 여자애같고, 후히히에 미친 색골에로바보여우로는 보이지 않는데. 잡은 손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곤, 우물거리며 이야기를 했다. 서서히 귀가 빨개지는 게 느껴진다.

뭘 말하고 싶었냐면... 내가 여러모로 부족하지 않냐는 그런 거였는데. 어쩐지 입이 잘 떨어지지도 않고 뭔가 분하다. 젠장, 이거 때문에라도 전생 기억을 빨리 떠올리고 싶을 정도라고.

"......내일은 개교기념일이니까 늦게까지 안 자도 괜찮은데..."

458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1:56:37

>>456 헉?!?????????????!!!!!!!!!!
아???????????????헐!!!!!!!!!!!!!!!!!!!!!!!
앵하입니다!???!! 👋👋👋👋👋👋👋👋👋👋👋👋👋

459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1:59:00

>>456 그보다 메이사의 '나는 론 안 당해서 다행이다...' 생각하는 표정이 일품인wwwwwwwwwwwwwwwwwww 왁자지껄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그림 최고wwwwwwwwwwwwwwwwwwww 이래서 사람은 덕을 쌓고 볼 일이군요... 힘든 때에 남이 말아주는 메이사라니 정말이지 별식 먹는 기분이고 츠나센의 아기들도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60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1:59:39

앵하☆ 얏하하 인간 세상의 공기는 달콤한걸
.....나 있어도 괜찮은 분위기인가 이거?!

461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01:26

저는 환영입니다 😊 애초에 여긴 츠나콘의 대모 메이사주가 계신 큰집이잖아요(날조)
히히wwwwwwwww 캡틴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 👋👋👋 깜짝 놀란wwwwww 우화등선하신 줄로만 알았는데 인세에 다시 내려오시다니...
요즘은 건강 좀 어떠신가요?

462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2:06:38

건강은... 그냥저냥이지 뭐 허허.... 오랜만에 일 하나 해치우고 신나서 들어와 봤는데 말이야

히멧커플이 (여러 의미로) 많이 성장했구나... 훌륭해.... 나 운다....

463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11:28

학원장!!!

464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11:55

재정주행 할 때마다 종종 건강 괜찮으신가 걱정했었는데 😌 무탈하시다면 다행이에요 이렇게 근황 알게 되니 안심! 입니다 하하하☺️

그리고 뭐.. 음.. 아무래도.. 성장..하죠 😏💦💦💦💦💦어쩐지 부모님께 못 볼 걸 들킨 기분인wwwww 본편에서 숨기느라 힘들었죠... 이 성장폭을...🙂‍↕️💦

465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12:59

침략자도 앵하👋
그랜드빅마마 침략자학원께 경의를...

466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13:36

우우 침략자학원 당신의 모든것이 사랑스러웠다...

467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14:15

히다이 멧쟈도 앵하
갑자기 느낌적으로 들어왔는데 학원장님 계서서 깜짝 놀라 인사가 뒷전이 되어 미안

468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2:14:27

>>463 누군지 알 것 같은 사람 나왔다...!!!

>>464 내.... 내 탓이야.....
내가 12세 이용가를 건 바람에...... 모두의 욕망이 쌓이고 쌓여서....!! 그게 금단의 과실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훌륭한 선택이었다

469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16:17

>>468 맞아. 나야.

470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2:20:51

>>469 포브스 선정 깨물리고 싶은 치아 1위
바다로 돌아간 친구들도 다들 잘 지내고 있으려나👀

471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21:57

옆집에는 코우무시랑 토레나거 있구
다른 친구들은 자고 있을거야 지금 늦었으니까

472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23:36

>>468 하지만 참은 덕분에 뭘 먹어도 맛있게 되어버렸습니다
침략자 학원께 감사를... 🙏
앞으로도 종종 와주세요 www

그리고 프리지아는 츠나지광장이 되고 마는데

473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25:08

https://ibb.co/ZGVH0xS

참 이거 봐줘 마사바 커미션 한거다
프리지아 친구들은 다 봤음

474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25:40

>>472 다른 친구들도 와서 온칼로를 만들자

475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26:57

>>473 우리가 마사바주를 온칼로에 잠식시켜버렸단 걸 느낀 계기였죠... 그 이후로 절제하겠다 마음먹은지 백년
프리지아 온칼로는 아직도 유독합니다

>>474 알겟어.. 엄마가 떡국 끓여노.을께

476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2:28:10

>>471 그렇군.... 자고 있군...... 나는 왜 깨어 있지????

>>472 흐하하하 나의 계략은 완벽히 성공한 거야
앵.웨의 12세 이용가는 꽁냥꽁냥을 위해 전부 의도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자계승에 힘써 달라구☆

>>473 헉!!!!!!!! 와@@@@@@@@ 마이갓

477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29:03

>>476 인자계승wwwwwwwwwwwwwwwwww 학원에서 절대 나올거 같지 않던 말이라 뿜어버렸습니다wwwwwwwwwwwwww

478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29:35

>>475 와아 마마 다~이스키! 마사바쨩은 떡만두국이 이이나~~

>>476 더 자주 얼굴 보여줘 학원장님 🥺🥺

479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29:48

인자계승wwwwwwwwww

480 침략자 학원 ◆orOiNmCmOc (ezz3e2rRr2)

2024-04-24 (水) 02:33:40

>>478 우후후 억수로 바쁜 나날도 지나갔으니까 종종 찾아올게....👀
1:1 침략이 조금 그런 친구들은 패덕을 써도 괜찮으니까

481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2:36:20

wwww맞아요 패덕은 2판도 있다고 쌔삥하다구wwwww
다들 모여서 동창회일상하면 재밌을듯한wwwww

482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53:45

하기야 나처럼 강한 얼굴가죽이 아니라면 남의 1:1에 뻔질나게 얼굴 들이미는 것도 꽤 큰 용기지

483 침략자 (sre5UlRR.2)

2024-04-24 (水) 02:54:04

동창회하자구! 오늘은 이만 자러갈게!

484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3:34:14

침략자도 침략자 학원도 멧쨔주도 앵바앵밤입니다 👋

485 멧쨔주 (8G75S98erE)

2024-04-24 (水) 08:21:32



아?!
이거봐 언제나 재밌고 흥미진진하고 개쩌는 일들은 내가 잘때 일어난다고!!(???)

아니 이게 아니고
으허헝 캡틴 너무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사키 웨이브 으히히히히...🥰포이그가 론 해버렸구나 멧쨔가 피해가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종종 봬요 자주 놀러오세요
침략자도 다른 친구들도~

그리고 모닝입니다👋
생각해보니 인사가 제일 먼저 나왔어야 하지 않나?싶지만
....가끔은 이런 역순이 있어도 되겠지...

486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9:14:15

앵하입니다👋
앵웨 4인마작이 절실하네요
캔드민은 마작 기능을 개발하라~!(죄송합니다, 안 개발하셔도 돼요.)

487 멧쨔주 (..8NTVx3TQ)

2024-04-24 (水) 09:29:44

앵하앵하임다~
하네냥!하고 외치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후히히...🥰
그리고 소소한 궁금증 하나..
>>456에서 멧쨔의 맞은편엔 누가 있는 걸까🤔

488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09:56:44

히다이도 멧쨔랑 마작치면서 놀리다가 어느샌가 옮아서 "론냐!!!" 라고 했다가
모두에게 경멸받는 거 상상했습니다 😌
마작은 좋네요...

>>487 🤔 마작부를 쑥대밭으로 만든 신흥 기라성 사미쨘~

489 멧쨔주 (Q64Q/XxtHY)

2024-04-24 (水) 10:02:42

히히히🤭 아저씨 주책이야.. 그래도 귀엽다...🥰

헉 사미쟌...
격투기에 이어 마작까지....(???)

490 히다이주 (QGhcAu7aEA)

2024-04-24 (水) 10:12:13

그게 아니라면 잠자는 명작사 니도네라던가요 (마구 날조)

가끔 마작을 전혀 모르는 메이사가 유우가한테 론 먹였을 때 "아, 그거 후리텐이거든? 너 지금 못 부르는 상태야." 하면서 거짓말로 승리를 따내고는 n주 뒤 멧쨔한테 똑같이 하다가 퍽퍽 맞는 거 본 거 같아요

491 메이사-히다이 (Q64Q/XxtHY)

2024-04-24 (水) 10:18:15

널브러진 애송이를 계단 앞에 내버려두고 우리는 귀로에 올랐다. 이야아, 덕분에 오늘 당장 후히히가 가능하게 되다니~ 만세 만세~
너무 기뻐서 당장에라도 온 동네에 다 들릴 정도로 <경 유우가 이번 생의 첫 후히히 하는 날 축>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간신히 얻어낸 오늘의 기회는 저 멀리 사라지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금지당하거나 최악의 경우엔 '여우도 개과니까 동물병원에서 수술하면 되지 않나'라고 중얼거리는 유우가에게 이끌려 끔찍한 냄새가 나는 동물병원에 가게 될 것이 분명하다.(물론 끌려가기 전에 유우가를 제압할 자신은 있지만 아무튼)

그래서 평범하게 동급생인척 하고 손을 맞잡은 채 걸어가고 있을 뿐이지만, 속으로는 그런저런이런 생각 다 하고 있었다는 거지.
그래서 그래서, 갑자기 불렀을 때 조금 놀라버렸다고. 아, 아주 조금뿐이지만?

"햣? 으? 왜, 왜애? 유우가아?"

설마 순보에 이어 독심술까지 수련해버린거냐! 전생 유우가도 그건 못했다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태연한 척 유우가의 손을 살며시 쥐었다. 아, 귀가 빨개지고 있잖아. 귀여워~ 잡아먹어버릴까....

귀를 낼룸 해버리고 싶은 충동과 열심히 줄다리기를 하다가, 이내 들려온 소리에 눈을 깜박였다. 이, 이, 이건, 그거지? 그거의 사인인거지? 허락인거지? 앗싸!!!

"....헤헤헤. 그럼, 돌아가면 목욕부터 할까💕 같 이❤️"

슬그머니 유우가의 어깨에 몸을 기댄 채로 속삭였다. 응, 저번에 다 못했던 걸 이어서 할까나~
아직 저녁 시간은 아니지만, 저녁 먹기 전에 끝낼 수 있을라나. 오랜만이라 자제할 자신이 전~혀 없는데...

유우가가 들으면 기겁할게 뻔한 말들을 속에 품고서, 우리는 그렇게 집으로 향했다.

/막레 분위기로 써봤어요...히히...🤭
둘이 집에서 어떤 일을 할지는 후히히 네트워크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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