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56> [1:1] FREESIA - 5 :: 1001

메이사주

2024-04-14 23:34:49 - 2024-05-05 15:39:00

0 메이사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49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390 히다이주 (CkEfe8Nv6w)

2024-04-22 (모두 수고..) 12:28:17

>>387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데!? 🤔... 하지만 어쩐지 OO감이 느껴지는 멧쨔... 원숙미있고 농익어서 좋을 거 같기도 하면서도 역시 멧쨔는 허접OOOO일 때가 최고구나 싶네요 🤤 아니 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데여서 온 농밀풍만우유냄새멧쨔도

>>388 큭.........!!!!! 이 멧쨔가키가.....!!!!!!!!!! 아저씨의 매운맛을 보고싶은 거냐...!!!!!!!!!!!!!!!!!!!!
어쩐지 왼쪽은 하라구로계 가운데는 건방진 로리여동생계 오른쪽은 원본멧쨔라는 느낌이네요 제 픽은 세가지 맛 전부 담아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비벼먹기입니다 😌 벌꿀 드레싱 필요가 없죠 멧쨔 뱃살 핥으면 되는데 😋

>>389 좋아~ 👍 건강하게 지내고 성군으로 일하기야 믿고 기다릴테니까~

391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2:47:24

>>389 여유있을때 한번씩 놀러와줘☺️

히히히...😏 셋 다 토핑이라니 욕심쟁이시군요
원본멧쨔가 질투해버려🤭

저는 잠시 점심을 먹으러...😌
히다이주도 마사바주도 맛점하시길~

393 히다이주 (y/x3NL6UAU)

2024-04-22 (모두 수고..) 13:41:42

그렇구나 메이사 😌

394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4:09:14

이런 어두운 욕망까지 읽어내줄 필요는 없다구요 다갓...🙄

395 히다이주 (Yy7BYVp1rw)

2024-04-22 (모두 수고..) 14:19:42

후후... >>392 는 하이드 해주실 수 있나요 🫠 커피 빨고 다시 읽으니 저의 일그러진 욕망이 보여서 🫠 성가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

그리고 과연 유우가의 OO은...
.dice 1 3. = 3
1. 털림
2. 부분적으로 털림
3. 안 털림

396 히다이주 (Yy7BYVp1rw)

2024-04-22 (모두 수고..) 14:20:19

메이사... 🥹

397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4:20:52

접수완료입니다😉

이 이럴수가
안 털렸다고.......(?)

398 히다이주 (Yy7BYVp1rw)

2024-04-22 (모두 수고..) 14:25:46

저도 안 털려서 놀라운데요 🤔
대체... 유우가가 어떻게 입을 털었길래(유효타는 당연히 못냈을 거 같음)
하남자 독점력이 올라와서 "내 몸에 손대면 다시는 너랑 후히히따위 안 할 거니까!!" 라고 외치기라도 한 걸까요 🤔

399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4:29:05

🙄설득력이.... 있다...?!
아니면 그 그 뭐지 위급상황에서 발휘되는 수수께끼의 힘으로 멧쨔가키들을 제압해버렸다던가...🤔
알고보니 무의식중에 전생 유우가가 😅아니아니 당하고만 살면 가오가 없잖아? 하고 몰래 힘을 빌?려줬다던가...
저 저는 지금 커피를 안 마셔서 뇌가 으?헤상태인wwwwww

400 히다이주 (Yy7BYVp1rw)

2024-04-22 (모두 수고..) 14:31:13

빨리 커피수혈을 해야만...🫠 저는 넣어도 넣어도 부족하네요

.dice 1 4. = 3
1. 각성
2. 전생 유우가의 협조
3. 후히히 인질 잡고 협박
4. 전생 유우가의 성희롱

401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4:32:52

제일 하남자 선택지를 골라주는 다갓....🙄
그보다 4번 뭐죠wwwwwwww멧쨔 궁금한wwwwwwwwwwwwwww

402 히다이주 (Yy7BYVp1rw)

2024-04-22 (모두 수고..) 14:34:22

Wwwwwwwwwwwwwwwwwwww다갓wwwww믿고있었다고 젠장wwwwwwwww

저 뻘한데...
유우가가 하야나미 처음 왔을 때 프로키온씨를 누나라고 불러서(보통은 이모 주인장 사장님 사모님 등등이니까) 멧쨔가 굳고 남편분은 숫돌 꺼내는 에피를 본 거 같아요 😏

아니아니 오사카 아줌마들은 누나라고 불러주면 다 좋아하고 서비스 줬다고 😣

404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4:38:26

😶 (말없이 숫돌과 사시미칼 장착 완)
🙀 "?!!!!??!?"
😓 "어머나..."

그리고 메이사 파파가 히다이를 석장뜨기 해버리기 전에 프로키온씨가 막아주는 거겠네요...
가게에서 그러면 큰일나니까😉

405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4:40:09

전생 히다이 이 무시무시한 쌔럼....🙄
하지만 멧쨔.. 딱히 반박 못하고 그냥 뭐라고오오오 캬아아아아악😾💢💢💢💢💢하고 멧쨔가키+여우불을 날리기만 하고... 유우가(몸)에 츄츄는 그만두겠지...🙄

406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5:17:35

>>404 그 부분에서 말리는 거냐고요wwwwwwwwwwwwwwwwwwww 어머니 철옹성이셔...!
클래식 시즌 초반이라서 멧쨔가 진심 경멸을 담은 눈으로 바라보고 유우가가 땀뻘뻘 흘리면서 변명하는 게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어요

😰💦💦 "관서에서는 80대 할머니도 누나라니까?!"
😾 "무슨 헛소리 하는 거야? 그건 할머니잖아."
😾 "우리 엄마한테 치근덕대지 말라고 바보 스케베 노숙자."

>>405 wwwwwwwwwwwwwwwwwww얼굴 엄청 새빨개진 게 분명해wwwwwwww멧쨔 커여운wwwwwwwwwwww 멧쨔가키들도 😾💢💢 하면서 유우가를 물어뜯고 패대기치고 발로 밟아댔을 거 같단 말이죠

그 당시 히다이의 내면 :
😰 "어이 전생의 나!! 좀 더 도와줘!"
😅 "이야~ 미안 미안~;; 나 힘이 부족해서 이정도 티배깅밖에 못 해줘."
😰 "메이사 개빡친 거 같은데;"
😅 "파이팅!"

407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5:41:08

wwwwww당분간 유우가는 밤길 조심해야겠네요..😏 츠나지의 밤은 어둡고 고요하지...(????)

도움이 아니라 티배깅으로 도발만 하고 가버리다니wwwwwwwww
이건 현재 유우가가 전생 유우가의 멱살을 잡아도 모자란wwww
멧쨔가키들이 그 짱구 그 부리부리대마왕 움짤처럼 셋이서 유우가 둘러싸고 발로 퍽퍽 차는 거 생각나버렸어요wwwwwwww

408 히다이 - 메이사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6:25:49

>>376 (*분량 컷트 편하게)

...진짜 개털렸다. 내가 배운 거라고는 '아 유우가는 늘 이런 보법을 써서 다녔다니까? 순보를 쓰라고 순보! 팍! 파바박! 하고 하면 된다고!' 하면서 대충 알려준 이동기랑, 영력 모아서 쏘기, 주먹에 오러 두르기 정도밖에 없다. 그거로 성가신 멧쨔가키들을 상대하라니 될 리가.

순보를 쓰다가 발이 꼬여서 넘어지면 멧쨔가키 한 명이 냉큼 등 위에 올라타고 한 명은 팔을 뚝 떼가고, 한 명은 다리를 떼어가고, 아이고 내 영체 다 무너진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영체니까 회복은 빨랐다. 무슨 매커니즘인지는 모르겠지만 옷까지 재생되는 걸 봐선 내가 기억하고 있는 평소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팔다리도 그렇게 몇 번 회복이 되었으나... 그것도 더뎌져서, 완전 지쳐버린 지금은 팔다리 네짝이 다 떨어져 나가서 꿈틀거리기밖에 못하는... 처참한 꼴이었다.

그렇게 무력하게 올려다보면 시야에는 메이사와 내 몸이 보였는데, 주인 없이 신나서 물고 빨고 츄츄 츄우우우~💕💕💕 하는 걸 보다보면 뭔가, 뭔가, 뭔가~ 열받는단 말이지. 역시 내 몸을 장난감처럼 써서 그런 거야. 저거 보라고. 여기저기 자국 남겼다가 집은 그렇다 쳐도 학교에서 들키면 어쩔건데?! 전교생 하트동공 프로젝트를 해버릴 수는 없잖아! 그랬다간 악신돼서 너 퇴마사들이 봉인하러 올걸?!

"칫..."

그렇게 짜증을 곱씹고 있자니 어느새 회복된 팔다리. 툭툭 모래먼지를 떨어내자 멧쨔가키 세 명이 또 실실 웃으며 다가온다.

- 오빠~ 우리랑 놀아줄 거지?
- 그 정도 당했다고 도망치는 쫄보는 아닐 거야💕 그치?
- 에이~ 그럴 리가~💕
- 도망치면...
- 이번엔 진짜 잡아먹을 거야?💕

"..."

녀석들을 보고, 그리고 신이 난 메이사를 올려다봤다. 무력한 기분이었다. 그야 실제로 무력하다, 나는 영안이 있을 뿐인 고교생이었고 그간 귀신이며 오니며 마주치지 않게 피하는 데에만 애써왔으니까. 이런 일에 휘말린 것도 따지고 보면 한달도 안 됐단 말이다. 팔이 뜯겨나가는 건 또 얼마나 아팠는데. 이 나이에 겪을 일은 아니라고 보통!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을 하는데..."

억울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다. 답답한 마음을 손만 꽉 쥐어 달랬다. 진정하자. 지금 내 상태부터 돌아보자고. 남은 영력은 어느 정도인가.
...빈말로도 넉넉하진 않다. 회복하는 데에도 많은 힘이 든다는 거겠지. 기껏해봐야 여우불 세개 좀 쏘고 말 정도인가. 그것도 정밀하게 가공해야만 나오는 가성비. 내 실력이라면 기껏해야... 한 발.

멧쨔가키들은 이미 하품을 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재미없어~💕 하면서 일부러 도발하는 태도.

그래, 이길 수 없으니까 여유를 부리는 거다. 딱 봐도 견적이 나오는 걸.
메이사는 그냥 성가시게 밀어내는 내가 귀찮아서 떨어트려놓고 좋을대로 하고 싶을 뿐이야.
...그 녀석한테 한 방 먹여주고 싶어.

투학, 하고 하품하는 입에 여우불을 쏘아 넣는다.
애초에 메이사 녀석의 전매특허를 내가 야매로 따라했을 뿐이다. 그래서 통하지 않는다. 기존의 여우불이라면, 그랬을 거다.
내가 생초보라서 영력이 불안정하고, 그 화력을 조절할 수 없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무리 뛰어난 전기기술자래도 고압전선에 함부로 손을 대지는 않듯이.

펑―!
어린 메이사의 입에서 영력이 터졌다. 세 발 분량의 화력이었다. 핵불닭이라도 먹은 것처럼 울상을 짓고, 방심한 둘이 뒤늦게 나를 저지하려 드는 사이.
드디어 감을 잡은 순보로, 작은 녀석들을 스쳐지나가 높은 절벽을 한 달음에 올랐다.
내 목을 좋을 대로 더럽히고 있는 메이사를 보니 뭔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애초에 메이사가 내건 조건은 저 녀석 중 하나라도 제압하는 거였지만, 그러기엔 실력도 영력도 부족했고. 분신조차 나보다 한 수 위였다. 그게 세마리나 있으니 애초에 가능한 과제가 아니었지.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나도 약은 방법을 쓴다 이거야.
하지만 어떻게? 이것만으로는 전혀 타격이 안 된다고. 나만 고생하고, 나만 불안하고, 나만 이렇게 기분 나빠선...

"...멍청이."
"변태! 색골! 머리에 야한 거밖에 안 든 색골 여우가!"

한 방 먹여주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되는 대로 내뱉는 말로는 부족하다. 능글거리며 웃는 저 색골여우를 제대로 엿먹이려면.

"이런 식으로 굴면...!"

내 목소리는 어느새 찐따처럼 떨려서, 한심스러웠지만 그래서 진심처럼 들렸다.
의도한 거다, 아무튼.

"너랑 다시는 키스 안 할 거야."
"다른 것도. 전부."

409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6:27:31

뭔가 모쏠OOOO남고생인 부분을 살리려고 애쓰다 보니 엄청 길어진wwwwwwwwwwwww 부끄러운wwwwwwww

안되겠다... 붑엄청큰밀프메이사를 상상해야만

410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6:37:44

여우불이라고 한 건...
위쪽에 있는 영력쏘기라고 생각해주세요 😅 월루하면서 쓰니 자기 혼자 명칭을 바꿔버리네요
멧쨔의 여우불을 멋대로 따라한 거라 그렇습니다

411 침략자 (wxR34Dl6Tw)

2024-04-22 (모두 수고..) 16:47:25

헨따이!!!!!!

412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6:48:29

초특급칭찬 고마워. 특별히 프로키온씨의 붑을 나눠줄게.

413 메이사-히다이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6:49:53

- 뺘하아아아아악!!!!!
- 먓!? 2호가 당했다?!
- 진정해! 그 녀석은 우리 중에서도 최약체, 일단 오빠부터 잡— 먓?!
- 뺘앗!? 방어선 돌파 당했다!?

한심하다 한심해. 여우가 여우불에 당하다니. 물론 정규 여우불은 아니고 영력을 뭉쳐서 흉내낸 야매지만, 그렇기에 더 한심하다. 여우가 야매 여우불에 당하냐? 누구 닮아서 저렇게 멍청한 거야. ....어라, 내 분신체니까 나를 닮은건가...? 아니아니 그럴 리가. 난 저것보단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에헴.

아무튼 그렇게 분신체들이 우왕좌왕하는 걸 한심하게 지켜보며 유우가에게 한번 더 츄츄하려다가 순보로 그야말로 순식간에 절벽을 올라온 유우가(영)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 뭐, 뭐야!? 왜 갑자기 숙달해버린거지??? 그동안은 아무리 가르쳐도 잘 못하더니!?
애써 침착한 척 표정을 가다듬고 유우가(몸)을 꼬옥 안았다. 흐흥~ 뭐냐 그 표정은~? 하고 비꼬아 주려던 그때....

"먀, 먀아앗...!?"
"너, 너, 너무하잖아 유우가!! 아까 늙다리도 그렇고 오늘은 왜 그렇게 폭언인데! 너무해! 이거 정신적DV라고!! 신고할거야!"

멍청이니 변태니 색골 여우니 하는 말에 발끈했다. 아까 늙다리도 그렇고 오늘 입이 너무 험한 거 아냐 유우가!? 묘하게 저번 이후로 거침없어졌네? 한 번 자근자근 밟아놔야 좀 정신차리겠구나. 오냐. 지금은 영체니까 아무리 찢고 뜯고 씹고 맛봐도 원상복구가 되겠지? 이 기회를 틈타서 확 그냥...
이라고 생각하자마자 엄청난 후속타가 날아왔다.

"....그..."
"그, 그, 그러어어언......"

- 아, 본체의 마음이 꺾였네
- 크리티컬인가아~
- 키스 금지 정도로 꺾이다니 본체 허접~💕

쓸데없는 지방방송을 지껄이는 분신체들을 향해 손가락을 튕긴다. 그러자 순식간에 조약돌 세 개가 떨어져 구르는 소리만을 남기고 주변은 고요해졌다.
으, 으으... 찐따처럼 목소리는 덜덜 떨리는 주제에 그런, 그런 협박이라니. 그렇게 떨면서 하는 협박이 통할 것 같으냐!!!!

"잘못했습니다.... 너무 까불어서 죄송합니다..."

응. 엄청 통했다.
옆에 조심스럽게 유우가(몸)을 내려놓고 고개를 푹 숙였다. 히잉.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유우가가 올라오기 전에 낼름 ○○까지 털어버리는 거였는데......

414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6:50:46

>>411-412 이건 프로키온씨도 눈을 번쩍 뜨고 화낼 것 같은데...(?)

덧붙여서 멧쨔 마마 프로키온씨가 눈을 뜨면 그 날은 메이사 파파도 멧쨔도 숨죽이고 얌전히 지낸다고 하네요

415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6:52:50

상냥하지 않게 혼내주는 큰붑밀프 유부녀...
오히려 좋네요.

416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6:55:22

🙄
상냥하지 않다고 할까....
다음날은 하야나미 임시휴업이 되어버린다고 할까......

417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6:58:10

아니아니 거기서부터는 저도 목숨의 위기 느끼니까
어쩔 수 없지
프로키온씨는 과일이 맛있는 동남아로 남편과 사랑의 허니문 떠나시길...😌

418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7:01:14

🤔
시니어 시즌에 한번 나올 법하단 말이죠...
멧쨔를 두고 여행갔다오는 프로키온씨랑 파파

419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7:08:44

>>418 근데 하필 장마철이라 으으으으 엄마아빠 걱정돼애 뺘앗 천둥 무서워엇 으..으으우...유우가아...😿😿😿😿😿 하는 멧쨔가 유우가한테 전화걸어서 횡설수설 우앵우앵뺫!!했으면 좋겠어요
멧쨔 집에 와서(현관에서 너무나 그런 감정을 느낌) 밥 차려주고(이거 먹고 잡아먹히는 거 아닌가 두려움) 거실에서 티비보고(크리스마스때 거실로잡혀갈뻔했음... 두려움) 할 수 있도록 😋

밥...밥만 해주고 나와야지... 하면서 유우가는 유우가대로 쫄아서 왔다가 멧쨔의 😿한 얼굴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나데나데 해주고 거실에서 같이 껴안고 코야코야 해버렸으면...😏

그리고 메이사 파파는 냉장고에 있는 자기 맥주가 3캔 줄은 거를 보고 메이사한테 음주하지 말라고 설교를 하고...(?)

420 멧쨔주 (GIFpA5zNLQ)

2024-04-22 (모두 수고..) 17:16:07

장마철이라면 분명.. 멧쨔는 현관문 열어줄때도 여름이불을 둘둘 말고서 살그머니 문을 열어주고
유우가가 들어올 때도 천둥소리에 움찔움찔 뺫뺫 우애애앵 무서워😿 하고 있을 것 같네요😏
멘코도 양쪽 귀에 다 뒤집어쓰고 있겠지 히히....

고해합니다
밥 먹을때도 하도 뺫뺫하면서 젓가락 떨구고 밥 떨구고 반찬 떨구고 그래서
밥먹고 잡아먹히는 거 아닌가; 하고 쫄았던 유우가가 에휴😓하고 무릎에 앉혀서 먹여주면 좋겠다는 뻔뻔한 상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mk2쟝이 천둥번개로 쫄아서 으부부😿하는 날에 똑같이 해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개뻔뻔하죠? 하지만 이런 저를 견디세요(???)

421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8:23:44

>>420 이거 좋다... 완전 부녀 모멘트잖아요wwwwwwwww 메이사 파파 당신이 프로키온씨 좋다고 딸 내버려두고 여행가니까 당신 딸이 시꺼먼 외간남자한테 아빠노릇 받고 있는 거라고wwwwwwwwwww 당신이 이렇게 만든 거야wwwwwwwwwwwwwww크하하하하학zzzzzwwwwwwwwwwwwwwwww

크흠... mk2쟝도 천둥디버프 받는다니 엄청 귀여운데요... 멘코 찾으려고 가방 뒤적거리는데 없어서 훌쩍훌쩍 울적울적 쿠션으로 귀막고 떨고 있을 생각하니까 엄청 귀여워요 😌

mk2쟝이 홧김에 가출해버린 날에 태풍이 갑작스레 들이닥치면 좋겠네요
신분증도 안 챙겨오고 돈도 없어서 역에서 웅크리고 벌벌 떠는 Mk2쟝... 안 친절한 아저씨들이 말도 걸고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집 가세요~ 하는 거에 쫓겨도 나고 터덜터덜 물에 쫄딱 젖은 채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 좋겠다 🤭

어디 허름한 가게 처마 아래에 웅크려 앉아서 😿 "유우가아..." 하고 중얼거렸다가 고개 들어보면 마찬가지로 생쥐꼴인 유우가가 우산들고 달려와서 숨고르고 있다던가 그런 거 생각하게 되네요 🙄
그리고 둘다 일단 가까운 어딘가에라도 들어가서 깨작깨작 묵언으로 먹고있는데 멧쨔가 천둥소리에 깜짝놀라서 다 떨군 거죠? 🤭
유우가가 포크로 하나하나 찍어다가 입에 넣어주는 거 봐버렸다고 응응

422 멧쨔주 (K/1cLFJtOc)

2024-04-22 (모두 수고..) 18:35:49

최고잖아....🤤
비오는날 가출시키기 이거 일상버킷리스트 넣었으니까요😏 언젠가 꼭 해야지 히히히...

423 히다이 - 메이사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9:22:51

>>413

메이사의 쩔쩔매는 표정을 보다보니 뭔가 마음이 누그러지긴 한다. ...그래도 몇백년간 부부였댔나, 그래서 그런 건가, 알면서도 봐주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게다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까지 하니까... 아니, 어쩔 수 없잖아.

바위에 죽은 듯이 눕혀진 내 몸에 발을 툭 갖다대면, 워터슬라이드에 쓸려나가는 듯한 기분과 함께 눈이 뜨인다. 그리고 엄청나게 느껴지는...!!!

"앗, 윽, 가, 간지러워~~~!!!! 이거 뭔데?! 뭐냐고??? 으히익, 귀! 귀!!"

누운 채로 엄청나게 발버둥을 치고 나서야 이 간질거리는 느낌은 끝이 났다. 온 몸에 소름이 돋는 줄 알았다니까. 귀를 낼름거리는 느낌은 진짜 정말이지...!!!

이... 이거 그거잖아?! 그... 시간 정지하는 클리셰잖아 젠장! 이걸 왜 내가 당하고 있어야 하는 건데에에에에 제기랄..........!!!!!!!!!!!!!!!!

목도 엄청 따끔따끔 쓰라린데다 무엇보다 엄청 곤란한 꼴이 돼있어서, 나는 새빨개진 얼굴과 그것을 가리기 위해 엎드린 채로 심호흡을 했다. 마음이 누그러진다고? 봐주게 된다고? 장난하냐! 누가 그래?!

"........."

"...........마음이 바뀌었어."
"역시 일주일 간은 키스 금지야...!"
"이만큼 했으니 부족하다고는 말하지 말라고, 이 색골 OO기 여우 녀석아!"

그렇게 빽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이것저것 가라앉기 시작했다. 물론, 목과 귀와 뒷목의 엄청난 꼴은 가라앉지 못했지만.

424 침략자 (3Dql5gByNk)

2024-04-22 (모두 수고..) 19:28:24

>>421-422

425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9:40:01

426 침략자 (3Dql5gByNk)

2024-04-22 (모두 수고..) 19:41:06

>>425

427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9:41:52

>>426 이 짤은 처음보네요
맥락을 아는데도 어쩐지 뭔가 엄청 나쁜 말을 들은 기분이 들어....!!!! 큿........!

428 침략자 (3Dql5gByNk)

2024-04-22 (모두 수고..) 19:43:15

>>427 엣 우소 신지라레나이~~~ 그럼 이건?

429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19:51:44

>>428 처...음... 봐........
제가 유입되기 전의 어장은 정주행 안했으니까 🤔 그 이전에 나왔더라면 못 봤을 수도요
하지만 저는 뇌=송송이니까... 보고서 또 잊어버린 걸수도
으데데

430 멧쨔주 (K/1cLFJtOc)

2024-04-22 (모두 수고..) 20:02:03

그럼 수영복 멧쨔(프로토타입) 도 못보셨겠네요😌

히히... 집에 오자마자 이것저것 집안일의 파도가...🫠

431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20:04:46

>>430 헉...................................반바지수영복이거진짜진짜귀하다 심지어 위는 세일러복스타일?! 절 대 못 참 아 당장 사진쓰다듬고 밥하러 가야만

아무튼... 퇴근 축하드립니다 👏🎉
천천히 정리하시고 맛저도 하시고 오셔요~

432 메이사-히다이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0:11:45

>>423

그렇게 시무룩하고 있다가 슬쩍 눈치를 보니, 응, 이건 거의 용서해주기 직전이네! 야호! 슬그머니 꼬리가 살랑거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집에 돌아가서 화해의 츄츄를 엄청 하다가 분위기를 봐서 화해 후히히로 넘어가면... 히히히힛...

그리고 그런 계획을 세우던 내 앞에서 유우가가 망설임 없이 몸과 영의 도킹을 시도했고...
....이야, 그만 까먹었지 뭐야. 다시 돌아가면 떨어져 있던 동안 몸에 일어난 일이라던가 감각이 한번에 몰려온다고 경고하는걸....

"앗...아...아와왓...."

그리고 눈앞에서 유우가가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이 아니라 눈을 가렸...지만 역시 조금은 보고 싶으니 손가락 틈새를 벌리고...
최종적으로는 더 잘보기 위해 햇빛을 가린 손모양이 됐지만 아무튼 가리긴 가린 거니까. 응.

그러다 들려온 청천벽력같은 선고에 손은 금방 툭 떨어졌다만.

"에에엑?! 그, 그런...."
"그치만 키스는 안했다고? 귀랑 뒷목을 조금.. 그.. 조금...이랄까 꽤...라고 할까...에우우..."

살랑이던 꼬리도 바닥으로 축 처진다. 이래서야 화해 후히히는커녕 오늘은 방에 들여보내지도 않을 것 같은데...

"끼히잉... 알았어어어... 일주일동안 참을게 용서해줘어..."

비척거리는 걸음으로 일어나서 터덜터덜 계단을 향해 걸어간다.
....어라, 유우가 혼자 걸을 수 있나? 슬쩍 뒤를 돌아보며 물어본다.

"유우가아... 혼자 걸을 수 있겠어? 아까 그.. 엄청.. 그랬잖아...?"

433 멧쨔주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0:16:47

저도 밥이 다돼서 슬슬 먹어야겠네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세요~

434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20:47:50

저... 중2코이AU를 보고 싶어졌어요

(아무튼간지나는어둠에다크엠페러) 히다이는 인터넷에서 활동을 왕성히 하던 중학교 2학년 소년... 하지만 학교에서 반 아이들 모두에게 망신살을 뻗친 사건 이후로 중2병을 졸업해버리고 인터넷과의 연도 끊어버리는데!

그의 엄청난 추종자였던 마찬가지로 중학교 2학년 소녀 메이쨔는
😿😿😿 스승니임 어디가셨어요 뺘악...ㅠ 역시 세계선을 뒤흔들 천기누설을 모두에게 알리던 당신의 구세활동이 사바계 중생들의 미움을 산 모양이죠...! 시간축관리국 네녀석들 절대로 용서못한다 이 세계는 시간축따위의 차원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거대한 악의 음모에 삼켜지고 있다고...!!(이하생략, 암튼 중2병적 각오) 스승님을 구해드리겠어요!!!!
하며 오프라인에서 중2활동을 계속하다가

둘이 고등학교에서 만나버린 세계선
응응

435 멧쨔주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1:13:55

으힛... 최고...🤤

🤔하지만 저에 항마력이 버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436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21:18:53

🤔 그게 아니라면
소꿉친구인데다가 중2병 메이트이기까지 해서 너랑 나는 피의 계약을 맺은 소울메이트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 우리는 모든 대미지를 나누어 받지... 같은 설정이 있었는데 메이사가 먼저 중2병을 졸업해버리고
히다이도 따라서 졸업해버려서 둘다 그 시절은 모른 척 하고 살았다가 🤭
멧쨔가 왕코쨩한테 냅다 고백받고 멧쨔는 얼결에 승낙해버려서 사귀면서 그 부끄러운 설정이라도 다시 꺼내오는 유우가의 똥꼬쇼라던가요
하하하하

437 멧쨔주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1:28:42

우와 그거 멧쨔 룽한데요🥹
히힣히... 죽음으로 맛있는데!!!

둘 다 엄청 망신살 뻗치고 우당탕하는 전개 봐버린🤤

439 멧쨔주 (biTrmXwxCo)

2024-04-22 (모두 수고..) 21:31:38

🙄
하지만... 동의합니다...

440 히다이주 (zgupi70MNY)

2024-04-22 (모두 수고..) 21:33:21

크큭... 크하핫... 크하하하하하하핫!!!!!!!!!
저 너무... 너무너무인 상상을 했는데요
이거 말하면 진짜 상어가 저 8등분하러올 테니까 얌전히 집안일을 하기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