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4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5.어떤 과학의 동상이몽 :: 1001

혜성이! ◆TMmm6tsoPA

2024-04-07 23:38:31 - 2024-04-09 03:59:17

0 혜성이!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23:38: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1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869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45:31

>>843 즉...혜성주는 디스트로이어를 공략하려고 생각중이다...(끄적...끄적..)

>>847 세은이 지금 카페에서 뾰로롱~ 마법소녀 메이드 세은냥~~ 이러면서 포즈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보진 못할 거예요! (옆눈) 판다 귀 머리띠..ㅋㅋㅋㅋ 어쩔 수 없군요. 세은이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혜우에게 씌워줄 수밖에 없겠네요!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나요. 이미 마음은 정리했어요.
전 주말에 400분이나 기다리면서까지 팬더를 볼 자신이 없었어요. (절레절레)

>>852 사실 맹하다기보다는 감정의 대부분이 삭제되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지만요! 물론 아무것도 못 느끼고 그러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일단 혜우나 다른 이들이 모를 뿐, 플레어도 여기에 왔다가 갔답니다! 같이 둘러보자고 제안이 오면 아마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혼자 갈 것 같네요. 아직은 말이에요.

>>857 크크큭맨:크크큭....
크크큭맨:그러니까 어서 풀어주십시오...크크큭..

어쩌다가 크크큭맨에게 꽂히게 된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859 뒤에 물음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적당히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둘러댄 것이 분명하다. (어?)

870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45:40

>>862 하긴...

혜우 : 와! 형부가 둘!
혜우 : ...아니다, 셋인가?(?)

871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0:46:06

>>868 비사문천으로 갔는데 현태오 만나면 이혜성 진심 뿜을지도
어 그럼 전에 갔던 도박장으로 가야하나? 매트로폴리스? 아니면 다른데?

872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0:46:45

갑자기 든 질문인데 혜성주 태오주 비사문천하고 나리 조직에서 태오와 혜성이를 제외하고 가장 마음에 들어할 능력자와 사람이 있을까요?

873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0:47:31

>>869 공략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데
맞다 디스 아재 기다려 공략하러 가겠다

874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0:48:04

>>869 네, 사실 세은이에게 부부장을 요청하려고(??)

875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0:48:42

그리고 나리는 율럭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876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49:48

>>869 네? 세은이가 뭘 해요? (당장 카메라 꺼냄)
세은이가 씌워주는 거라면 꼬리도 가능(혜우 : 너 이자식 내 존엄을 어디까지)

400분... 시간낭비 오지네 진짜
잘 했으 캡틴

그... 그거는 아는데 그래도 일케 모에 필터 끼고 보면 맹한게 챠밍포인트인 미소녀인거니까!
크으윽 3챕터에 기필코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말 테다... 기다려라 플레어...!

877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50:38

>>873 디스 아재 챕터3에서 본격 재등장하는데... 현 시점에선 동월이에게 꽂혀있어서...(옆눈) 그래도 말은 꺼낼 수 있긴 하니까요!

>>874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그 이유에요? 아니면 그냥 은우랑 둘러보고 싶은 거예요?

878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0:52:14

>>877 칫 알고 있어요 일단 크리에이터 아재한테 면회갈 수 있을 때(일상 돌릴 시간이 맞을 때) 가서 대화해볼거야..

879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52:18

>>876 그거 아마 내일 가볍게 조각글로 써볼 것 같네요! 아무튼 정말로 하고 있어요! 아앗...꼬리라니..ㅋㅋㅋㅋㅋ 그건 성운이에게 양보할게요!!

아무튼 보려고 생각하던 전 주에 앱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봤는데 대기줄 400분 되어있어서..와..이게 맞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했답니다. 물론 에버랜드 갈 돈이야 있고 입장료야 끊으면 그만인데... 400분이나 그것도 추운 겨울에..(절레절레)

과연 챕3에서도 미소녀로 보일 것인가! (어?)

880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0:52:55

>>877 그냥 은우랑 돌려보고 싶은데 요새 기운이 부족해요..!

881 수경 - 훈련 (LGWTv6eBi2)

2024-04-09 (FIRE!) 00:53:35

>>0

"왜 그 애가 저지먼트에 있어?"
"...나한테는 그렇게...말해놓고 이미 끝냈다고 했으면서..."
허망함의 목소리다.

"확언과, 확신은 매우 다른 말이죠.."
"하지만 그것이 처한 상황은.. 그것과 다를 바 없으니까요."
"제대로 대답해 주지 않겠어? 그렇게 돌려서 말한다고 하면 나는 이해할 수가 없거든."
"저런.. 안타깝네요. 다만 하나 말해줄 수 있은 것은"
"철....동일..."
"...."
정말 이런 부분이 맞지 않았었다. 결국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나온 그였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다치셨어요?
"..."
-아 대답은 못하시겠네요. 하지만 출혈이 열로 인한 지혈로 덜하다지만 그정도의 시간이라서 이정도나 된 거잖아요?
물론 가장 많이 다친 건 태진이었지만, 다른 이들은 팔찌로 방어를 한 반면, 수경은 그걸 안 차고 있었어서 예쁘게 구멍이 몇 개 나버렸으니까 눈에는 잘 안띄어도(물론 태진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검은색 옷이 묘한 촉촉함과 질감을 띄게 되었을 겁니다. 구출되고 나서 많이 흘려버린 탓인지. 조금 오류가 생겨서 이동할 때 추락해서, 접질리거나. 혹은 꺾였을지도 모르죠...?

아 그래도 다른 사람 위에 떨어져서 누군가를 깔지는 않았으니 다행이지 않았을까요?

-생각보다 가치가 크다는 거 이해하고는 계시죠?
"...."
[어울리네요.]
보글보글거리는 듯한 것을 듣다가 그녀가 흠칫합니다. 수경은 약간 발그레해진 시야에서 걸어오는 이를 바라봅니다. 어그러지고 몽롱한 시야. 해준다는 것에서 매우 불만을 가진 것 같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는 걸 지금은 이해하는 모양입니다. 눈을 내리깔고는 한쪽 팔을 아크릴에 댑니다. 좀 심상치 않은 힘으로 꾹 누르지만. 그뿐...

다 낫는다면 또다시 마주하게 될 것이고 끓어오르는 충동을 참기가 참 어려워집니다.

[이 모습을 잘 봐둬야해요. 참을성을.. 기르기 위해..]
[....갈기갈기 찢길 장미더미에서 한 갈래를 잡아 심은 거라 그런가요? 볼품없어]
-영양생식 말하는 거죠?
[응.. 그렇죠.]

882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53:36

>>878 크리에이터 아재에게 면회는... 은우에게 부탁하면 일단 같이 갈 수는 있긴 하죠! 그렇게 대화는 가능할 것 같네요.

하지만 아군 편입과는 관계가 없는 일상이기에...(어?)

883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54:27

>>879 헐 조각글 헐 존버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한텐 더 좋은거 해줄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솔직히 푸바오 그거 외부에 이미지 메이킹이 너무 잘 되서 그런거지
실체는 그냥 얼룩곰이자나 세금 졸라게 처먹는...

어?
3챕에서 플레어 초미녀누님으로 나오는 거야?
나 기대할게 캡틴!(?????????)

884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54:30

>>880 저런. 성하제는 수요일까지고 캡틴 수요일은 가족끼리 놀러갈 것 같으니.....
정말로 돌아보고 싶다면 내일이 마지막 기회네요! (나쁨)

그와는 별개로 기운 화이팅이에요!

885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54:48

>>883 .dice 1 100. = 33

자. 이겨보아라!

886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0:55:15

(안돼)

887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55:22

>>885 쓰으읍
풀파워스윙 간다아악
.dice 1 100. = 72

888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0:55:37

>>884 ㅋㅋㅋㅋㅋ 응원 감사해요 캡틴!

>>883 뭐 푸바오든 스포츠든 아이돌이든 래퍼든 다 같은거라고 전 생각하려고요!

88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55:38


내놔.요.

890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0:55:43

>>882 ?? 존버한다

891 태오주 (/518fTObd2)

2024-04-09 (FIRE!) 00:56:17

>>869 아니 내가~ 첨부터 꽂힌 게 아니라
매싸캐네? 어? 아주 돌잡이로 잡아버렸지 뭐야 거기다 청발이래 크~ 맛잘알이지 뭐야 심지어 웃음소리도 독특하네? 현생이 심장의래

음~
뇌를 가져야지(저기요)

>>870 납득하니까 기분 진짜 묘해🤨

태오: (희야 봄)
희야: 아니야아아악!!!!!!!!!!

>>871 메트로폴리스로 오면 된당
어차피 '본 도박장'은
스트레인지 가장 깊은 곳에 있어서...

>>872 송 실장이라고 나리랑 동갑내기 경호실장 있었는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목숨 달리하셨다...
근데 송 실장은 가명이고 실제 성씨는 김 씨였어

청윤주만 괜찮다면, 메폴은 도박장 내부에서 스킬아웃끼리 오가는 대화 덕분에 정보를 꽉 쥐고 있다 보니 제법 잘 알고 있다+나리가 자기 조직원을 통해 술을 보내줄 정도로 썩 괜찮게 보고있다고 하고 싶은데
괜찮닝?

892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56:22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포함 스펙트럼 짱넓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래 청윤주 우리 마인드동지구나!

893 철현 - 은우 (rRxsPguXtk)

2024-04-09 (FIRE!) 00:57:17

망했다. 휘말렸다.
아저씨의 눈빛이 자신을 향하자 철현의 이마에서 땀이 맺히면서 눈썹이 떨렸다. 입가에는 어색한 웃음만이 돌았다.
그러나 그 직후 그 아저씨가 내뱉은 말을 듣고 그의 입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네?"

뒤이어 그의 미간이 찌푸려지고 얼굴이 구겨졌다.

"내가 저 새x한테 꿇어준다고요?"

"와... 진짜..."

"어이가 없네 진짜..."

돈이라는 말이나 감싸준다는 말 따윈 중요치 않았다.
철현 자신이 은우에게 꿇어준다는 그 말이 철현에겐 매우 굴욕적으로 들렸다.
적어도 지금 현재의 철현에겐 그랬다.

철현은 무엇인가 더 말하려는 듯 입술을 움직이려다가 은우를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자신의 친구가 자신의 고모부를 욕하는 것을 듣는 것을 좋아할 사람을 없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은우가 고모부의 멱살을 잡아올리자 철현의 눈이 커지며 은우를 말렸다.

"야, 야, 너 뭐하는 거야?"

지금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아 말까지 더듬었다.

은우의 말을 듣고 철현은 대충 상황을 정리했다.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가 진실은 중요치 않았다.

정말로 아저씨가 말이 헛나온 것이어도, 은우가 정말 나쁜 놈이어도 그런건 더이상 중요치 않았다.

"아저씨, 그냥 가세요. 서로 거지같은 꼴 보지 맙시다."

"가자!"

철현은 아저씨를 노려보고 은우를 힐끗 보며 가자며 등을 돌리려고 했다.
그러다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다시 아저씨를 보며 말했다.

"아저씨, 다 필요 없고, 여기 애들 중에는 사람 한명 사고사 시켜버릴 수 있는 애들 많아요."
"그리고 이 녀석은 그런 사고사 한 두 건 쯤은 '없었던 일'로 만들 수 있는 녀석이고요."
"당신이 여기에 와서 살아있는 1초가 이 녀석의 최대 자비다."

그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894 수경 - 성하제 (LGWTv6eBi2)

2024-04-09 (FIRE!) 00:58:28

>>0
>>863

"손님께서는 괜찮으신가요?"
손님이 미끄러질 뻔한 것을 붙잡았는데 살짝 미끄러져서 약간 공간이동을 곁들인 춤처럼 된 것에 관하여.

"추..춤을 배운 적 있으신가요..?"
"무용은 간단하게요."
아이돌 댄스같은 건 못해도 쭉 뻗는 그런 동작같은 데에서 춤선같은건 있지 않을까?

손님이 15점을 주고 간 건 선 때문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895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0:58:56

>>891 너무 좋죠!

896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0:59:31

수경이 한국무용 추면 진짜 기깔날거 같은 적폐가 있음

897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0:59:51

왜 10시엔 죽을것처럼 졸리더니지금은안졸리지

898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1:00:01

>>891 메폴 확인....
이제 나리가 비사문천을 좋게 보느냐 아니냐의 관점이 바뀌겠군.....

899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1:00:01

수경이도 출혈이 상당한 것 같은데..

900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00:17


"........."

"...딱히 너희들에게 악감정은 없어."

"...하지만 좋은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면 살려줄 이유는 없어."

"...그러니까 너희가 모두 소멸해도 딱히 상관없어. 난."

(대충 허공에 떠 있는 거대한 방사선 에너지 덩어리 낙하)

/브금은 크리에이터전에서도 나왔었던 전투 브금

(도주)

901 청윤주 (HJLncONyKw)

2024-04-09 (FIRE!) 01:01:11

이제 진짜 자야죠..!!!

902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01:3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03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1:02:56

티를 잘 안냄+더 큰 부상처럼 보이는 분이 있음=본인보다 타인의 부상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수경.
...으로 다들 신경 별로 안씀..을 의도하려고 의도적으로 부상강도를 낮춰서 표현했는걸요.

904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1:03:15

잘자요 청윤주.

905 어딘가의 퍼리메이드 (rRxsPguXtk)

2024-04-09 (FIRE!) 01:03:21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뀽~!!"

철현이 은우와 함께 말다툼을 하고 있을 때,
퍼리메이드는 열심히 접객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방금 막 퍼리를 좋아하게 된 한명의 소녀가 있었으니까.
소녀는 그저 쉬는 동안 오빠를 도와주는 것 뿐이라 말하지만 그런것치곤 너무나 즐거워한다.

과연 메이드가 좋은 것일까? 아니면...

.dice 1 6. = 2

906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1:03:53

>>891 그치만 지금껏 태오주가 쌓아온 서사가 나를 납득시켜 버렸는걸

혜우 : (...히죽)
혜우 : (이담부터 데 마레 가면 태휘 콕콕 찔러볼 생각 만만)

>>900 캡틴아
캡틴아?
잠깐 이리 와봐유 아니 좀 와보라니까아아아아 (추격)

907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1:04:33

>>903 그치만 해산 전에 혜우가 힐 걸어줬는데
수경이 안 받은 걸까

청윤주 잘 자

908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1:07:14

따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받지 않았을 것 같은...?

909 은우 - 철현 (zevDpfkCJ2)

2024-04-09 (FIRE!) 01:07:24

철현의 말에 남성은 이를 빠득 악물었다. 나름대로 진지하게 충고를 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와닿지 않은 모양이었다. 이어 그는 다음에 또 오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일부러 발소리를 강하게 내며 은우의 어깨를 자신의 어깨로 강하게 툭 치면서 걸어갔다. 사람들에게 사진이 찍히는 모양이었지만, 딱히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미간을 꽉 잡았다. 그리고 철현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미안. 휘말리게 해버린 것 같네. 아무튼 저 아저씨의 말은 신경쓰지 마."

이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정말로 미안하다는 듯이, 은우는 철현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사과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제 친구 앞에서 이런 꼴을 보인 것이 싫은 것인지, 아니면 부끄러운 것인지 그는 얼굴을 들지 못하고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그리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그는 시선을 회피했다.

"가능하면, 방금 전에 한 말을...잊어준다거나 가능할까? 너무...퍼지진 않았으면 해서."

물론 철현이 여기저기 소문을 낼 것 같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괜히 그렇게 말을 하며, 은우는 저지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가 있는 방향을 바라봤다. 이어 눈을 감고 다시 한숨을 내뱉다가 다시 앞을 바라봤다.

"아니면... 역시 들어야겠어?"

들어보고 싶다는 듯이 이야기를 한 것은 철현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에 응해서 알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여기로 나온 상태였다. 그렇기에 은우는 철현의 답을 기다렸다. 딱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 듯이. 하지만 이내 그는 애써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조금은 어색해보이는 그런 미소를 지으면서 철현에게 이야기했다.

"사실 듣고 싶다고 해도... 네가 알고 싶은 것이 뭔지 알아야 나도 답을 해주겠지만 말이야."

다시 말해, 듣고 싶은 것. 묻는 것만 대답하겠다라는 일종의 의사표시였다. 이전에 혜우가 자신에게 편지에 대해서 물었을때도 그렇게 했듯이, 그는 철현에게도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910 철현주 (rRxsPguXtk)

2024-04-09 (FIRE!) 01:07:42

질문! 저거 드래곤볼 조기탄처럼 발사하는 사람이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낙하시키는 건가요?

911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08:29

으아아악!! 저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

912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1:08:48

이제 저 고모부놈은 인첨공 어딜가나 수군거림을 받게 되는 거죠?
그렇다고 해줘 (철컥)

913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1:09:05

>>908 그렇군
냥무룩

914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09:12

>>910 플레어 말인가요?

이리저리 움직일 수도 있고, 낙하시킬 수도 있고 터트려서 빛 폭격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915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09:42

>>912 이제 그건..여러분들의 몫에 맡길게요!

저지먼트 부원들도 SNS보고 소식을 전달받았을 수도 있고요!

916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11:38

이쯤에서 여러분들이 정말로 알고 싶어하는 것...

세은이는 리버티인가? 라는 물음이 있을 것 같은데...
알려줄까 고민을 했지만, 역시 지금은 비밀로 할게요! 그쪽이 좀 더 재밌을 것 같아!

917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1:12:49

왠지 리버티에 가입하진 않았는데
협력? 어떤 목적을 위한 공조? 정도는 하고 있을거 같은 예감임
아마도 위크니스 해제에 관련된 걸로

918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01:15:29

후후후..과연 어떨까요!
이제 지켜보도록 하죠!! 그 부분은!

91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1:16:59

도키도키하다 증말
맞다 캡틴 이번주는 진행 잇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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