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18> [ALL/비일상/호러/조사/기타] CLEMATIS :: 09 :: 1001

◆9vFWtKs79c

2024-04-04 17:35:47 - 2024-04-26 21:20:24

0 ◆9vFWtKs79c (BV29nFTIsM)

2024-04-04 (거의 끝나감) 17:35:47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그렇기에 당신은 고결하고,
또 사랑스럽다.


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리기로 했으나, 약간의 변동이 있어 평일에도 진행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참여자가 과반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전날에 미리 안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어요.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조금 덜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명 단 : >1597038219>

내부도 : situplay>1597038219>60

1장 : >1597038281>
2장 : >1597039135>
3장 : >1597039218>
4장 : >1597039275>
5장 : >1597039311>
6장 : >1597039466>
7장 : >1597041237>
8장 : >1597042082>

563 강대한 (VtcCPqagok)

2024-04-16 (FIRE!) 23:10:45

>>561 내가 왜 부탁을 받아야 하지?
불만스러워, 눈썹이 찡그려지나 별다른 말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쪽이라 칭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 곰곰히 생각해본다.
소일하가 마지막에 그랬듯, (이 또한 이해할 수 없었지만.) W도 위키드 안에 침투해 있기에 그렇게 말한 것인가.

"할 말만 하고 마음대로 사라지려고? 이걸 준 사람은 누구고, 너랑 동일인물이냐, 아니냐?"

일단은 물어본다.
단말기에 위치 추적이 붙어있다면 버리는 것이 맞겠지만,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이쪽'이 아직 위치를 모를 리가 없지 않은가?
그의 말은 이상하게 신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이, 오히려 꺼림칙하다.

564 대한주 (VtcCPqagok)

2024-04-16 (FIRE!) 23:11:28

>>562 그렇담 노아는 대한 시가, 캡틴은 대한주가 쓰담는 걸로 극적 타결임니다! >:3

565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17:46

>>563 강대한
메시지가 더 안 오나 싶었지만, 아직 그렇진 않은 듯 곧 메시지가 올라옵니다.

[난 움직일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그걸 두고 간 사람은 다른 이야.]
[그 사람은... 말하자면 내 수족이랄까... 어쨌든 너희에게 피해를 줄 사람은 아니니 걱정 안 해도 돼.]
[나에 관해서는 되도록이면 그쪽 혼자만 알았으면 좋겠는데.]

위노아는 이미 단말기에서 시선을 뗀지 한참 전입니다. 당신의 옆에서 열심히 구시렁거리고 있죠.

당신은 위노아에게 이 메시지를 보여줄 건가요?
아니면, 지금은 혼자 보겠어요?

566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18:27

>>564 우효~! 짱 좋아요! (북북박박 쓰다듬어짐) (노아스파니엘은 털이 한쪽으로 밀림)

567 강대한 (VtcCPqagok)

2024-04-16 (FIRE!) 23:22:46

>>564 위노아를 궁시렁대게 두고 메시지를 보내본다. 스스로에게 보내면 전달되나?

[너라면 역시, W? 확실히 해.]
[별로 알려준 정보도 없는데 특별히 나만 알아야 할 이유가 있나?]

어쩌면 자판을 누르는 대로 상대가 알 수 있는지 모른다. 어딘가의 해킹 프로그램처럼.

568 강대한 (VtcCPqagok)

2024-04-16 (FIRE!) 23:23:21

>>566 ㅋㅋㅋㅋㅋㅋㅋㅋ XD

아주 만족쓰럽습니다! (?) >:D

569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30:50

>>567 강대한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스스로에게 문답을 하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제법 우스운 모양새겠네요.
하지만 그걸 알 사람이 없는데 무슨 상관이죠?

[난 W가 아니야.]
[지금부터 할 말은 그냥 노아가 보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거든.]

메시지가 느릿하게 올라옵니다. 답답할 정도로요. 어쩌면 속 시원하게 말하던 것과는 달리 상대방도 고민하고 있는 건지 모릅니다.

[내 소개가 늦었네.]
[난 송한진이야. 노아에게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맞아.]

노아, 노아. 친근하게 부르는 글자에 정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을 송한진이라고 말한 이가 마저 메시지를 보냅니다.

[믿고 싶으면 믿고, 아니라면 믿지 않아도 좋아.]
[다만... 믿지 않아도 내 얘기는 노아에게 하지 않아주면 좋겠네.]
[알고 있겠지만, 좀 무모한 애잖아.]
[모르는 게 약이랬다고, 괜히 날뛰다 어그러지는 것보다 낫지 않겠어?]

570 대한주 (VtcCPqagok)

2024-04-16 (FIRE!) 23:37:24

에? :0

에...?

571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38:33

:)

572 강대한 (VtcCPqagok)

2024-04-16 (FIRE!) 23:40:53

>>569 자신도 모르게 으음, 하는 소리를 낸다.
포켓에 들어있던 남자가 메시지를 입력하는 사람과 어딘지 모르게 겹친다.
딱히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지금은 위키드에 침투해 있는 사람이고?]

노아를 흘끔거린 뒤 마저 써내려간다.

[우리를 추적하는 건 자의인가, 타의인가?]

573 대한주 (VtcCPqagok)

2024-04-16 (FIRE!) 23:42:48

주주주죽은거 아니었어요? >:0

한진 씨에 대한 얘기를 노아가 어디까지 했으려나요?

574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48:12

>>572 강대한
[침투해 있다고 해야할까...]

이번에는 제법 모호한 대답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어떠한 의문을 말하기도 전에 송한진이 먼저 메시지를 보냅니다.

[모르고 있던 건 아니지? 난 원래 위키드 측 사람이야. 그러니 침투해 있다는 말은 좀 다르지.]
[그리고 자의냐, 타의냐는... 반반. 덧붙이는 거지만, 추적을 목표로 단말기를 보낸 건 아니야.]
[그냥 묻고 싶었을 뿐이거든. 각오라던지, 그런 것들.]

하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메시지가 이어집니다. 아주 시원하게 궁금한 부분을 해소해 주는 건 아니지만, 그간 당신이 겪어욌던 상황에 비하면 송한진은 제법 친절하게 알려주는 느낌입니다.

575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48:59

>>573 대한 씨가 물은 것에 관해서는 거의 이야기 해주었을 거예요. 대한 씨가 어디까지 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576 ◆9vFWtKs79c (kWxyu0u.HA)

2024-04-16 (FIRE!) 23:51:38

>>575 아마, 죽었다는 말도 해줬을 것 같네요...!!!!

577 강대한 (VtcCPqagok)

2024-04-16 (FIRE!) 23:52:01

>>574 [이 대화는 새어나가지 않으리란 보장은 있는 거겠지?]

위키드에 있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이쪽'에 맞서는 이야기를 했으니 계략 같은 게 아니라면 본인도 위험해질 이야기다.

"..........."

대한이 턱을 매만지며 고민하는 것이다.
위키드의 상황을 알 겸, 단말기를 가지고 있을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

578 대한주 (VtcCPqagok)

2024-04-16 (FIRE!) 23:53:02

>>575 로켓에 있던 사람은 누구냐, 어떻게 알게 되었냐, 어떤 사람이었냐, 정도는 물어봤을 것 같네요! >:3

>>576 우아악 어떻게 된 거냐구....! >:0

579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00:09

>>577 강대한
[기존 거에서 개조를 거친 거니까. 같아 보여도 실상은 다르거든.]
[왜? 남겨두려고?]

단말기 너머의 송한진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요. 당신이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재는 동안, 위노아가 구시렁거리던 것을 멈추고 당신을 빤히 바라봅니다.

그 시선이 제법 뚫어질 정도로 쳐다보는 것에 가깝네요.

580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03:57

>>578 차분하게 다 대답해 줬을 거여요. 송한진이고, 연구소에서 만났다. 자기 담당 연구원이었다. 착실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었고, 위험을 감수하기엔 여린 사람이었다... 뭐 이런 얘기정돈 했을 것 같네요. 거기에 그런 말도 덧붙였을 것 같아요. 철 없을 땐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결혼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사람이라고요. 그리고는 사춘기 때 이야기라고 말하면서 우와악 했겠죠. 물론 그때 송한진은 소 팀장의 여동생과 결혼한 사이였으니 애초에 이뤄질 수도 없었지만요.

581 강대한 (XovXq9bsUw)

2024-04-17 (水) 00:13:34

>>579 [당신도 위노아의 소식이 궁금할 테고.]
[우리에게도 정보원이 있으면 좋고.]
[자세히 털어주진 못 하겠지만. 우리 처지 알지?]

고심 끝에 그렇게 보내고 나서, 눈가를 만지작거린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추적하진 마.]

잘 하는 게 맞나 싶다. 한숨을 쉬고서 단말기에 글자를 적어 보낸다.

[더 할 말 있나?]

582 대한주 (XovXq9bsUw)

2024-04-17 (水) 00:14:30

>>580 여린 사람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0

짝사랑 했구나! 풋풋해용!

583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18:56

>>581 강대한
[좋아. 마음에 드네.]
[하지만 나도 많은 걸 알려줄 순 없어.]
[내가 움직이기 힘들다는 건 아까 말했으니, 짐작하고 있겠지만.]

송한진은 그렇게 메시지를 보낸 뒤, 할 말이 있느냐는 말에 없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위노아가 말을 건네옵니다.

[위노아] 대화 끝났어? 한숨은 왜 쉬어? 이 자식이 뭔 개소리를 지껄이기하도 한 거야?

으르렁거리듯 말한 위노아는 당장이라도 단말기를 부술 기세입니다.

584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20:02

>>582 아마 짝사랑 20%, 동경이 80%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만났던 가장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니까...? 그리고 노아는 모르는 사실이지만, 송한진은 생각보다 독한 사람이기도 했어요!

585 강대한 (XovXq9bsUw)

2024-04-17 (水) 00:23:07

>>583 "별 말 아니었어."

그리고 위노아의 머리를 북북 쓰다듬듯 헝큰다.
진정시켜보려는 나름의 노력이다.

"아, 좋은 소식 있다."

단말기를 자연스레 주머니 안에 집어넣고, 싱긋 웃어보인다.

"우리 축제 갈 수 있겠더라?"

586 대한주 (XovXq9bsUw)

2024-04-17 (水) 00:23:47

>>584 우우... 어떤 사람들을 만나온 거조..... <:3

정상인을 많이 보여주어야 해....

587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29:54

>>585 강대한
머리가 헝클어지면 위노아는 으아아, 하는 소리를 냅니다.
이어 당신이 축제를 갈 수 있다는 말에 화색하더니 정말? 하고 되묻죠.

[위노아] 근데 위험을 감수하는 거면...

안 가도 된다고 말하려던 위노아의 말은 베리타가 잘라 먹습니다.

[베리타] 확인 끝났으면 염장질은 거기까지만 하지 그래.
[베리타] 돈이나 주고 그만 나가.

베리타는 어쩐지 인상을 팍 찌푸린 상태입니다. 아마 당신과 위노아를 그렇고 그런 사이로 오해한 것 같습니다.

588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30:47

>>586 보통은 보육원 출신인 데다가 위노아는 그렇게 똑똑한 아이가 아니었으니 좀 업신여기거나 했겠죠...?

그리고 걱정 마세요. 이제 엄청난 정상인의 자리는 대한 씨가 사삭 했으니까요!

589 강대한 (XovXq9bsUw)

2024-04-17 (水) 00:34:51

>>587 "그럼."

금방 즐거워하는 모습이 또 썩 보기에 좋다.
헝클어놓은 머리를 한 손으로 대충 정리해준다.
병 주고 약 주기다.

"아, 실례가 많았습니다."

딱히 앞으로 안 볼 사람에게 오해를 고쳐줄 필요는 없겠다 싶어, 챙겨온 현금을 꺼낸다.
웬만해선 그가 부르는대로 건네고 나왔을 것이다.
그렇다고 집 한 채 값을 부르거나 하진 않겠지.

"우리가 언제 위험을 감수 안한 적 있냐?"

위노아에게는 그렇게 말해놓고, 농담이라며 손을 흔든다.

"뭐어, 괜찮을 것 같아. 내 느낌이지만, 아마도."

그러니 맘 놓고 즐겨보라고, 위노아에게 이야기한다.
행복이란 것은 이런 사소한 데서 찾는 게 아니겠나?

590 대한주 (XovXq9bsUw)

2024-04-17 (水) 00:35:54

>>588 바보 위노아.... 귀여워. :3c

대한 시가요? 살인자인데? 이걸로 괜찮은 건가? (?) >:0

591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42:52

>>589 강대한
적당한 금액이었습니다. 위노아는 당신에게 이끌려 함께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는, 한참을 베리타의 말을 곱씹다가 헉 하고 소리칩니다.

[위노아] 제대로 된 염장질을 못 본 거 아냐?! 이게 어디가 염장질이야!

...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베리타는 당신들의 관계를 그렇고 그런 관계로 인식했을 겁니다.

[위노아] 이 마음, 축제로 해치워 버리겠다...!

위노아는 쒸읶쒸읶거립니다. 그래도 당신이 괜찮을 것 같다고 했으니... 아마 괜찮을 테죠!


물론 당신은,

일상을 유지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든, 송한진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무언가의 변화는 있기 마련일 테니까요.

죽었다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 있는지는 차치하더라도, 여럿 의문은 남아 있지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적어도 지금은요. 축제를 즐기며, 다시금 잠시간의 평화를 누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렇길 바랄 뿐입니다.


클레마티스, 에필로그.
일상 속의 비일상, 평화 속의 전쟁.

끝까지 살아 남도록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592 대한주 (XovXq9bsUw)

2024-04-17 (水) 00:44:00

우아아... 끝이다....! >:0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되려나...!!

593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44:26

자자, 대한 씨의 에필로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짝짝짝짝짝!)

몇 가지 분기로 일상과 비일상이 갈렸는데, 역시~ 대한주는 우리 어장 사람입니다. (?)

594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47:43

>>592 이 뒤의 위키드 이야기는 언젠가..... 풀릴까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그렇지만 축제는 풀릴 수 있을 겁니다! (?)

595 대한주 (XovXq9bsUw)

2024-04-17 (水) 00:50:01

>>593 무슨 의미이죠! 일상이랑 비일상 둘다 봤다는 건가요! >:3

다른 분들의 에필로그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용!

>>594 우우 아쉽다.... 우우.... 평생 캡틴 하세용... (?)
축제는 어떻게...! >:D

596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53:15

>>595 ㅋㅋㅋㅋㅋㅋ 거의 그런 느낌입니다! 오, 이대로 일상인가~? 했더니 비일상 루트 들어가시고, 비일상인가!!! 했더니 다시 일상 루트 밟으시고. 그래서 일상이겠군! 하니 비일상인 그런 느낌. (?) 사실 별 거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캡틴... 기회가 닿으면 하고 싶지만, 우리 사이트는 익명이니까요! 바다로 돌아가면 다시 만나더라도 모르는 척 해야한다구요!

축제....는 다른 분들 끝날 때까지 일상으로 돌려도 괜찮고, 그냥 썰풀이로 끝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님 생각하시는 게 있으시면 그걸로 가도 좋고요. (?)

597 대한주 (XovXq9bsUw)

2024-04-17 (水) 00:55:57

>>596 알려주세욧! 어디가 갈림길이었는지! >:3 저는 욕심이 많슴니다!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되조. 지금부터 저만 보고, 저하고만 얘기하고, 저한테 보호받게 할 거예요. (?)

조습니다! 다른분들 끝낼때까지 살펴보조! >:3
오늘은 일단 늦었으니까요!

598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0:59:36

>>597 처음 단말기 발견했을 때! 대한 씨 물건이라고 하는 것과 아닌 것으로 갈렸습니다! 둘째, 근처에 도움 줄 사람을 찾는 것! 찾는 것과 찾지 않는 것으로 갈렸고요,(그런 뉘앙스여도 괜찮았음) 셋째, 노부부를 의심하는가 하지 않는가도 있었네요. 넷째는 베리타의 집에 들어가는가 들어가지 않는가였고, 다섯 째로는 사진에 의문을 느껴 베리타에게 찾아가는가 아닌가.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좀 의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노아가 옆에 앉으라고 행동한 부분) 여섯 째로는 단말기를 파기하는가 안 하는가였네요. 송한진에 관한 정보는 예상외로 분기점이 아니었습니다. (?)

하하하. 바다로 돌아가지 않고 평생 여기서 함께? 짜릿하고 좋네요. 대한주의 집착 아닌 집착이라니. 완 전 좋 아.

좋씁니다!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599 대한주 (dCse2c53Xk)

2024-04-17 (水) 01:04:33

어째서 의도하셨나요!

근데 의문을 느껴도 찾아가진 않았을 거 같기는 한데, 찾아갔으면 막. 푸른 수염처럼, 벽에 고기들이 주렁주렁 (?) >:0

왜 기뻐하시는 거야요! >:0 아름주도 그렇고 우리 어장 사람들 수상하에 집착을 조아해

600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1:07:06

ㅋㅋㅋㅋㅋ 아니 노아한테 순간 휘둘렸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렇게 행동하고 있더라고요. (?)

예? ? 예? 아뇨 그럴 리가요. 그냥 엄청나게 지저분하고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쓰레기장 속에서 작업 중인 베리타와 마주치셨을 겁니다... 그리고 겁나 까칠하게 남의 작업실은 왜 오냐고 했을 거예요.

하하하. 하지만 집착은 맛있는 걸요! 좋은 걸요! 물론 진짜 집착은 무섭지만요!!

601 대한주 (dCse2c53Xk)

2024-04-17 (水) 01:09:05

캐릭터가 살아서 끌고갈 때 있죠, 있어. >:3

생각보다 평범하네요...? :0 베리타 씨는 뭐 하는 사람인가요! 지금 생각해 보면 송한진 씨를 후원했거나 키우는 걸 도와준 사람인 듯도 하구. :3c

2D에서만 맛있는 것. 집착, 얀데레, 멘헤라. :3

602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1:13:13

>>601 베리타는 굳이 따지면 완전히 다른 파의 사람입니다. 그쪽은 약간, 뒷세계 같은 느낌이긴 해요. 송한진과는 연관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번엔 그리로 대한 씨와 노아가 찾아갈 거라고 예상한 건은 아니었다는 설정입니다. 송한진은 상당히 평범한 중산층에서 삶을 보내왔거든요. 평탄한 생활! 평탄한 생활! 물론 위키드로 인해 망가진 생활!

603 대한주 (dCse2c53Xk)

2024-04-17 (水) 01:14:41

>>602 이쪽도 독특...! 그렇군요. 송한진 씨도 대한 씨랑 비슷한 (?) >:0

저는 이제 집 도착해서 씻으러 갑니다! 굿밤 되세용!

604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1:16:41

>>603 예?

?

예? 지금까지 밖이셨던 거예요? 조조좋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까지 붙잡았군요. 어여 씻고 주무십시다. 굿밤!

605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7:21:28

좋은 아침입니다. 갱신~

606 묘한주 (LjME8p057Y)

2024-04-17 (水) 07:34:25

쫀아침입니다~!
요즘 왜이리 시간이 안날까요 히이이잉8ㅅ8
오늘은 짬짬히 오도록 하겟습니다!

607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08:27:53

무리하지 마쉐이~ 저는 언제나 이곳에 있으니까요! (비록 접속 오류로 늦을 때가 있지만...)

아무튼 쫀아입니다, 묘한주!

608 대한주 (ZQqejgXj5E)

2024-04-17 (水) 12:28:38

묘한주 힘내시는 겁미다! >:3

609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12:40:49

대한주 좋은 점심이에요. 식사는 하셨나요~

610 대한주 (2AGnRUfNDI)

2024-04-17 (水) 12:53:37

메밀국수를 먹었답미다! >:p
좋은 점심이에용!

611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13:18:22

메밀국수 맛있죠. 저는 메밀국수와 닮은 짜장면을 먹었어요~ (?)

뭔가 수요일이라 그런지 늘어지네요.

612 묘한주 (2JBjKviic6)

2024-04-17 (水) 13:21:38

오전엔 결국 못들어왓다고 한다,,,,,,,ㅠ
저는 오늘 한식뷔페에서 쌈을 싸먹었어요 맛없엇으니 저녁은 맛난걸 묵겟어요!

613 ◆9vFWtKs79c (HjXzENSTR6)

2024-04-17 (水) 13:30:34

>>612 부담 갖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늦는다고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와중에 쌈이 맛없다니. 저녁엔 고기 드시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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