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17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3장 :: 1001

춤추고 춤춰라 ◆.N6I908VZQ

2024-03-15 23:19:56 - 2024-03-17 21:38:05

0 춤추고 춤춰라 ◆.N6I908VZQ (RDoJXz5Foc)

2024-03-15 (불탄다..!) 23:19:56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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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3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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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849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1:52

>>848 이보세요
어디에 얘기하는지 몰랐으니 앵커를 달아 주세요
근데테츠오야너는고3이아니잔아!!!!!!!!
테츠오보다한참나이많은아야나도아마자케를안먹어봤는데 떼이잉

850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2:35

>>849
호로요이는 먹었을거아니에요

85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14

105쨜도 안먹는 아마자케를 17쨜이 먹으려 하다니
떼끼이놈 이로다

85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45

>>850 호로요이도 안마셔본 105쨜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853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4:09

아야나는 정말 전설이다

85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47

10"5"쨜에게 술을 권하는 CrazyYoukai들은 스미스미선배님들이 다 떼끼이놈 하셧다고 하네요

855 나나 - 테츠오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49

"최근에는 세 번에서 두 번으로 기준치가 낮아졌나 보네요~"

두 번이면 필연이라는 말에 나는 그렇게 농담하듯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러한 표현이 있었다. '우연도 세 번 겹치면 우연으로 가장한 필연이다'. 다른 가능성이 없고 하나의 결과에만 수렴한다면 필연이라고 한다. 즉, 우연이라는 것은 다양성이고 가능성이며 필연의 결여를 나타낸다. 서로 상충하는 듯한 이것은 분리하면 난해함에 빠져버리고는 한다. 하지만 그러한 논리적 문재는 여기서는 접어두도록 하자

"그런가요. 개수보다는 품질로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것이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듯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구요?"

그 말을 듣고는 나는 고개를 한번 갸웃하고는 일에 개수보다는 어디서 어떻게 즐기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식으로 말했다. 사람들은 저마다 좋고 싫음은 무척 다양하다. 그에서 그 가치를 합당한 추를 저울에 재어보는 것은 어렵다

"허기가 지시나요? 식도락이라고 하여, 무언가를 먹고 그 맛을 음미하는 것도 인간이 누리는 기쁨 중에 하나죠"

"좋아요, 그대가 지금까지 하였던 것처럼 이끌어 주세요. 어느 것을 택할지."

나는 장난스럽게 허리와 함께 상체를 앞으로 비스듬히 조금씩 숙이고는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듯 이하는 동작으로 그리 말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맛 좋을 만 것, 혹은 그와 비슷한 것으로 나를 인도해 줄 것이 분명할 것이다. 축제에도 규격은 존재하는 법. 축제에 주로 판매되는 음식들이지 않을까. 그리하다는 것은 여러모로 사람들이 이끌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겠지. 그러니 조금은 기대해봐도 괜찮겠지

85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57

선배님들이 뭐냐 선배님!!!!!

85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7:32

카가리가 먹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구나!!

858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9:41

신과 요괴들에게 술이란 음료수와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합니니다

859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1:01

우와아......

86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3:14

안녕안녕! 코유키주!

86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4:21

코유키쭈 어서오시오

862 야요이주 (HnjVXs.rt.)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4:54

음료수감각으로 매 일상마다 술을 마시는 고3도 있으니 문제없?음

86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5:33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아앗...하지만 야요이는 단순 고3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864 테츠오 - 나나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7:28

"어어. 맞아! 요즘은 글로벌 시대! 무엇이든 빨라야 한다고!"

두번이 아니라 세번이었나!! 하는 부끄러움은 빠르게 넘어가기로 했다. 상대방도 이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는건 아닌 것 같았으니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어쩌면 신경쓰지 않는 척 하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멍청한 사람이냐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서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는게 본인을 위한 길이다.

"나머지 한개가 있긴 하지만 사격이랑 큰 차이점은 없어서 말이야. 그렇지만 네 말이 맞네."

그렇다면 어느정도 배를 채운 후에 그것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좋아! 나만 믿으라고!"

말은 했지만 역시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는건 어떨지. 저 사람이 어떤 음식을 골라야 좋아하려나. 외견대로 서양음식이다! 라고 하기에는 이런곳에서 그런 걸 판매하는건 흔히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기본적인것은 어떨까?

"간단하긴 하지만 결국 음식이란건 기본적인게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는거지.. 아저씨! 여기 옥수수구이 2개 주세요!"

근처에 있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소스를 발라 엷게 구운 옥수수구이 2개를 주문해 금방 구워진 그것을 받아든다.

"자, 한번 먹어볼래? 좀 뜨거우니까 조심하고!"

865 테츠오 - 나나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7:34

"어어. 맞아! 요즘은 글로벌 시대! 무엇이든 빨라야 한다고!"

두번이 아니라 세번이었나!! 하는 부끄러움은 빠르게 넘어가기로 했다. 상대방도 이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는건 아닌 것 같았으니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어쩌면 신경쓰지 않는 척 하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멍청한 사람이냐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서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는게 본인을 위한 길이다.

"나머지 한개가 있긴 하지만 사격이랑 큰 차이점은 없어서 말이야. 그렇지만 네 말이 맞네."

그렇다면 어느정도 배를 채운 후에 그것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좋아! 나만 믿으라고!"

말은 했지만 역시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는건 어떨지. 저 사람이 어떤 음식을 골라야 좋아하려나. 외견대로 서양음식이다! 라고 하기에는 이런곳에서 그런 걸 판매하는건 흔히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기본적인것은 어떨까?

"간단하긴 하지만 결국 음식이란건 기본적인게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는거지.. 아저씨! 여기 옥수수구이 2개 주세요!"

근처에 있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소스를 발라 엷게 구운 옥수수구이 2개를 주문해 금방 구워진 그것을 받아든다.

"자, 한번 먹어볼래? 좀 뜨거우니까 조심하고!"

866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8:16

다들 안녕하~
신이랑 요괴는 고딩이지만 고딩이 아니야.......

86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0:42

역시 여기서는 인간 고등학생들이 크로스를 맺어야만 해!! 자! 가자! 테츠오주! 코유키주! (안돼)

86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3:38

김닌자씨
나 심 심 해

869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38

(아야나주 쓰담 후 사라지기

870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44

이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것 뿐이야오....... (생각하는게 극단적인 편이다.)

871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54

어서 오고 잘 가! 센주!

87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58

>>869 이보세요 어디가 세요

873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7:02

>>868 소금이라도 위에 뿌려드릴까!

센주 안녕하이따봐~

87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9:33

>>873 아니
내 위에 [ 일상구함 ] 팻말을 꽂아 줘

875 야요이주 (HnjVXs.rt.)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4:38

>>874 정수리부터 꼽으면 돼?

센주 어서오고 다녀와ㅏ

87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12

>>875 이 야요이주 무슨 뿌리심듯 이야기하고있는??

877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54

>>874 자, 여기! (지뢰로 팻말 꽂기)

878 야요이주 (HnjVXs.rt.)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7:41

>>876 killkillkill...

879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2:08

(팝그작작작)

880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8:14

너무 세게 꽂았나봐.... 아야나주가 죽었서......

881 나나 - 테츠오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3:57

"그렇죠, 세계화네요. 인류의 이전 삶에도 그렇지만 지금처럼 어느 때보다 세계의 인류가 자신들도 알게 모르게 무수하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고 하였죠"

그의 말에 이번에도 또 다시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중얼거리듯 말했다. 현대의 인류는 과거의 인류보다도 많이 연결되어 있지만 동시에 가장 멀어져 있기도 한다고 한다. 그것은 전체만으로 보면, 꼼꼼하게 잘되어 있지만 각각의 개인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했지

"사격과 비슷하다면 그것은 또 어떠한 변형인지 궁금해지네요"

이어지는 그의 말에 나는 나의 뺨에 고개를 옆으로 살짝 숙이며 한 손을 가져다 대고는 다른 손으로는 팔꿈치를 받쳐 들고는 마치 다른 것을 생각하며 혼잣말을 하듯이 말했다

기세 좋게 다녀가는 그의 모습에 나는 옅게 미소를 한번 지어 보이고는 그대로 뒤따라 걸음을 옮겨간다. 천천히 그 움직임에서 적당한 음식을 탐방하는 듯하며 마지막에 그가 결정하는 것은...

"옥수수로군요? 예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식량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곤 하였지요"

그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옥수수였다. 불어 굽는 것으로 먹기에 좋게 처리하고 거기에 한층 더해 양념을 더한 만들어낸 단순한 조리법. 그러나 그것이 쉬운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옥수수가 먹기에 좋게 골고루 구워지기 위해선 적당한 요령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후~~..."

뜨겁게 달궈져 피어오르는 옥수수를 그로부터 받아 들고는 적당히 공기를 불어넣어 간격을 두었다가 한 잎 물어보았다. 양념과 옥수수의 맛이 어우러져 내 입안에는 향취와 좋은 맛이 퍼져나간다. 그것은 단순하며 대수롭지 않아 보일 수는 있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다

882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1:40

젠자아앙 아파서 오늘 안에는 답레 못 나올지도...😭
원래 계획은 오늘 일상 진도 화끈하게 나가기였는데 왜 하필 오늘 감기 걸려가지구......, .....,...🥺🥺🥺🥺

88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3:29

무리는 하지 마. 카가리주...
그건 그렇고 나도 다음 주말은 1박 2일로 놀러갈 것 같은데... 불꽃놀이 일상 괜찮으려나.. 어떻게든 되겠지!

884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59

저런, 그 아픔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은 느낌조차 드는 군요. 카가리주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885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5:10

>>883 응 그러려구... 어차피 붙잡고 있는 해결되는 일도 아니니까🥲 유우키주 또 깨물래...

88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7:15

으아앙...나는 약이 아니란 말이야!! (바둥바둥)

887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9:27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면 플라시보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병이 더 빨리 나아지는데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겠죠

88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0:29

그렇다면 내가 아니라 아야나주를 깨물어야지!!

889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2:53

유우키주가 그 '좋은' 대상에서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카가리주의 행동에서 이미 그것을 알려줍니다

890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3:39

>>887 그럼 나 나나주도 깨물래...... 나한테는 그게 힐링이라구

>>886 >>888 잉 나는 유우키주도 깨물고 캡틴도 깨물고 나나주도 깨물거야 이거 재밌단 말이야 히히😙😘

다들 상냥해라....

891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4:26

>>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아 들켰다
나나주 냉철한 분석력으로 웃기기 천재임...

892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4:46

상냥하게 깨물어주세요

893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08

헉 감기!!!!!!!!!!!!
카가리주 일단 푹 쉬시지!!!!!!!! 낫는게 우선이다!

89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7:47

유유키주 나 깨물어줘

89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9:08

아니 유우키가 히나를 깨물어
뭐냐 담주에 대표로 뭐 다녀와야해서 너무 피곤했다!!

89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0:55

카가리쭈
아야나 와앙 해서 잘 낫도록 하시 오

89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2:38

하진짜 머릿속엔 답레가 있는데 이게 밖으로 안나온다고 변비아야나주같음

89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4:50

>>897 왜 하필 변비아야나주?????????

899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5:05

이보세요 내 이미지 어디로 가는거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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