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17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3장 :: 1001

춤추고 춤춰라 ◆.N6I908VZQ

2024-03-15 23:19:56 - 2024-03-17 21:38:05

0 춤추고 춤춰라 ◆.N6I908VZQ (RDoJXz5Foc)

2024-03-15 (불탄다..!) 23:19:56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보너스전 : 파이팅! 결과 및 체육제 최종 정산
situplay>1597039414>495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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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12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이름 없음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0:48

개굴

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1:02

응 뿡 실패야~~~~~~~~~~~~~

3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01:16

느리구나...

내가

4 히데미주 (5nUfo63TD6)

2024-03-16 (파란날) 02:01:22

>>1
뿡을 가로막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 ^

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01:50

솔직히
뿡 할 수 있었잖아!!

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2:59

하지만 실패했죠?

7 야요이주 (qIJ35y6YsY)

2024-03-16 (파란날) 02:03:26

결과만이 남았다!!

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3:3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 히데미주 (5nUfo63TD6)

2024-03-16 (파란날) 02:03:35

어우 저 하회탈 닮은 눈빛 꿈에 나올까 무서버라 🥺

10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2:04:03

1번지에 뿡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개굴입니다!

1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04:13

잠깐만 근데 그냥 새벽반 다모였는데??

1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4:25

내 자폭으로 초고속으로 어장을 가는데 성공했다
나 제법 뿌듯해요

13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05:40

>>11 어샘블!!!

1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06:00

아야나주 자폭 이어가기 멈춰 ㅋㅋㅋㅋ

1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6:28

>>13 리듬바꾸기 실패했대요 실패했대요

1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06:41

>>13
그루트빔!!!

1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7:12

아니 지금 아야나주콘 실시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게
이미 나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고있는게 아닐까??????

18 히데미주 (5nUfo63TD6)

2024-03-16 (파란날) 02:07:47

하.... 이 타이밍에 나기주가 한번 돌려줘야되는데 ^ ^

1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8:20

나기주 또 회사에 끌려간거 아님? 이시간쯤에 돌아올듯

2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08:43

아야나주 짤 다 100x100으로 맞춰와

2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09:01

응 어림도 없어 죄다 500x500이야

22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10:18

>>15 아... 니야...

23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02:10:44

슬슬 자야겠다..!

나나주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

2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11:30

테츠오주 굿나잇 되시오

25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2:12:03

좋은 밤이 되세요 테츠오주

26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12:14

테쵸주 잘자~~

27 히데미주 (5nUfo63TD6)

2024-03-16 (파란날) 02:12:39

테츠오주 쫀밤쫀밤 👋👋👋 그아악 2시 넘었다....

2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12:53

새벽반의 광기는 내가 담당한다!!!!!!!!!!!!

29 유우키 - 히나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02:15:23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마냥 퉁명스럽게 들려오지 않았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에 대해서 그는 그녀의 속마음을 나름 유추하려고 했다. 그러니까 지금 이 관계가 불안하다는 것일까.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기에, 마치 흔들릴 것 같기에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일까. 본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그 말에 그는 눈을 감고 숨을 골랐다.

어쩌면 자신과 그녀는 처음에 이야기했던 가볍게 서로 알아가고자 하는 단계를 넘어선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자신이 왜 그녀를 좋아하느냐라. 두 가지만 말해달라는 그 말에 그는 눈을 다시 떴다.

답은 여러가지 이야기할 수 있었다. 물론 그녀는 스스로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가 아니겠는가. 그렇기에 그 답에 대해서는 그녀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고민하지 않고, 그저 순수하게 생각하는 것을 그는 입에 담았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저는 좋아요. 요조숙녀처럼 얌전하게 있는 이도 좋지만, 지금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확실하게 해주는 그런 이가 전 더 좋거든요. 뭔가 당당하게 서로 시선을 마주하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지금만 해도 그렇잖아요? 그냥 조용히 축제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에 대해선 이렇게 분명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그런 모습이 전 예쁘고 멋지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른 이를 보좌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연애에 대한 것까지 누군가를 보좌하고 싶진 않거든요."

어느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요구할 수 있는 모습. 물론 그녀와 정말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은 아니었으나, 그녀는 퉁명스러운 시선이나 목소리를 내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요구해왔다. 꽤나 당돌한 것도 있으며, 당황스러운 것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그런 모습이 상당히 좋게 보인 것 또한 살이었다.

"그리고 두번째. 이건 특히나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히나를 보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면이 많거든요. 지금만 해도 그렇고요. 그래서 괜히 눈길이 가고 함께 있으면 편안해요."

퉁명스럽게 이야기를 하지만 손을 뿌리치지 않고 오히려 끌어당기는 모습이 특히나 그러했다. 지금만 해도 조금씩 손을 끌어당기는 것 같았으나 유우키는 일부러 얄밉게 웃으면서 살짝 힘을 주며 끌려가주지 않았다.

"연애 해보자고 제안했을 때 저를 불러낸 방식도 그렇고, 이후에 보인 행동도 그렇고. 의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나오는 것들 같아서 특히나 귀엽다고 생각해요. 후훗. 여기서 추가로 말하자면, 사랑을 느껴보고 싶다면서 저에게 연애를 제안한 그 날. 당신의 답변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못 들은 것으로 하고 넘어가도 이상할 것이 없었지만, 당신은 오히려 당신에 대한 것을 이야기해줬잖아요. 그 후에 한 말도 그렇고... 그때부터였어요. 당신이 어떤 이인지 알고 싶고, 당신에게 흥미가 생겼어요."

참으로 특이한 아이. 하지만 그렇기에 흥미롭고 호감이 가며, 더욱 알고 싶어지는 아이. 그렇게 시작을 끊은 것이 어쩌면 계기가 아니었을까. 참으로 당돌한 가랑비라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소설이나 만화에 나올 정도로 열정적이고 극적이고 뜨거운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전 당신이 좋아요. 스스로도 딱 정의할 순 없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데."

동일한 마음은 아닐지도 모르고, 어쩌면 자신 혼자서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에게 있어서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동일하지 않더라도 이 마음은 오로지 자신의 것이었기에.

/한번 날아갔던거 실화? (주륵)
답레를 올려놓고 난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30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15:40

유우키주도 잘자~~

3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16:25

유우키주 굿잠 되시오~~~~~~

3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16:58

나 지금 살짝 콘메이커 에요

3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17:46

테츠오주 유우키주 잘자!!
답레.. 조심히 읽어야겠다

34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2:19:37

작성한 내용을 날리게 되면 슬프지요. 그래도 잠드는 것은 좋은 밤이 되세요 유우키주

3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20:12

주문안하신 어른의 여유콘 나왔습니다

3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22:27

주문안하신 어른의 여유콘(2) 나왔습니다

3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22:50

아니 뭐하냐고 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2:22:52

훗날에 아야카미 독점 컨텐츠, 아야나주콘이 출시됩니다! 라고 표시될 수도 있을 것만 같습니다

3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23:33

>>37 님을위한선물입니다

4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24:40

>>38 그러나 그런일은 없었다
이건 아야나주가 카페인 1L를 들이부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4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27:48

나기주 오면 줘라

4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28:57

아 ㅋㅋㅋㅋㅋㅋㄱㅋ 답레 보고한번 기절하고 짤 보고 세번 누웠음 뭐냐 ㅋㅋㅋ

4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31:05

내가 중요한 엄지척을 안그렸네

4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33:34

하 오늘 나 제법 손에 모터달았어요

4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35:32

아야나주 나도 답례를 해야만

4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36:47

무슨 답례 입니까??

47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2:37:58

그림에 대한 답례가 아닐까요?

48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39:01

아핫

49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02:39:14

총성과 포화. 죽어가는 잔불의 날숨. 단말마의 외침. 눈 감으면 손 안에 전해지는 도병의 감촉과, 쇠와 살 맞닿으며 자아내는 심렬이 여지껏 선연하다. 살심과 해상害想으로 가득한 전운의 공기라면 언제나 간절히 바라 오고 있다.

─감았던 눈을 떴다.
눈가죽이 덮이고 뜨이는 찰나, 짧게 스친 감몽을 깨면 주변 모두 신에게 탐탁잖은 것들뿐이다. 어디선가 흐르는 노랫말과 악기 소리, 흥에 겨운 고성, 먹거리와 기념품 따위로 서로 손 안이 가득하고, 너도 나도 즐기고 떠드느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떠들썩한 자리는 반갑지 않다. 보다 적확하게는 제 신사神思 지독히 고양하게끔 하는 흥취 없이 그저 떠들썩하게 흥성이는 소음과 인파가 싫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무신 결국 홀로 사는 생물인지라 전장이 아닌 북새판 거닐기는 성미에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도망치지 않는 용맹의 관념으로 이루어진 신이므로, 시작부터 탐탁잖다 여기면서도 미리 나눈 약속만은 정확히 지켜 나온 상태였다.
북적이는 인파 사이로도 화려한 머리칼 눈에 띄었으리라. 아래로 조여 묶은 머리는 평소와 같지만, 새붉은 머리와 달리 걸친 의복은 회빛에 푸른색 섞인 듯 차분한 냉색이다. 단출한 몸으로도 걸음걸이 숙엄했다, 멀리에서 폴짝이는 개구리를 보자마자 성큼 빨라졌다. 그러잖아도 개구리 같은 녀석이 저리하고 있으니 썩 잘 어울린다 싶다. 달갑지 않다는 표정으로 적당히 사람 사이에 섞여 있었던 모습 언제였냐는 듯 무신은 길 가로막는 군중들 요령 좋게 헤쳤다. 그리하여 조막만한 녀석 앞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 삽시였다. 가까이에 서 꼬맹이 녀석 모습 가만히 살펴보는데, 머리에는 꽃 달았고 오늘은 웬일로 입은 옷 빛깔도 달라 보인다. 그런 점들 모두 알아보았으면서도 그렇단 티 내지 않고 빤히 바라보기만 한다. 별다른 인사나 평범한 한 마디조차 없이 무심하기 짝 없는 반응부터 가장 먼저 들이닥쳤다. 한껏 공들였을 까만 머리 위에 한쪽 팔 턱 올리더니, 동글동글한 머리통이 팔걸이라도 된다는 듯 편하게 팔 걸치기나 하는 것이다.

"분요해서 잘 들리지도 않건만 무얼 그리 불러 대."

오늘을 위해 화사하게 꾸민 소녀에게 하기엔 가히 참담할 만치의 대응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무신 한 술 더 떠서 아예 그 위에 무게 싣고 턱까지 괴려 들기까지 한다.

50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02:39:58

드디어.... 답레.........😇

쓰읍 졸려섲내가 뭐라고 쓴건지도 모르겠다....,...

51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02:41:25

아무튼나는이제자러가볼게,...........

5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42:43

카가리주 잘자고 이쁜꿈!!

5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44:06

그러니까 카가리가 이렇게 했다는 거지??

5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44:22

나하트그리기어려워

5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44:54

>>48 ㄹㅈㄷ귀여운글씨 ㄱㅅ합니다.

>>51 카가리주 잘자 좋은꿈꿔 🥰😘😘😘😘

56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02:46:51


아니답레 올리니까 졸림최대곡선을 넘어서 정신이 말똥해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 네
대뜸 저런 다음에 팔걸이 한 상태 그대로 그 위에 턱 올려서 꾹 눌럿서요

57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02:47:53

ㅋ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53 이거 완전 귀엽네🥰🥰🥰🥰🥰
아무튼 자기는 해야 하니까... 이번에는 제대로 인사해야지

다들 굿바이~~

5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48:46

ㄹㅇ 굿잠 되겠습니다 카가리쭈
답레는 이어놓고? Frog소리하다 자야지

5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2:49:28

자 아무튼간에
@테루주 소환
없으면? 새벽반 최종멤버 나랑 히나주만 남은거다

60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2:51:29

좋은 밤이 되세요 카가리주

6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53:37

카가리주 잘자~~

나 조금 어지서워 아야나쥬

62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57:59

>>59 찐찐누웠슴!!!

6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2:58:39

테룻수 나 졸려

64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2:59:34

사이버 동침하자

6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00:56

앗 조근 설레는데

66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3:01:24

히히

67 아야나 - 카가리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01:42

>>49 카가리쭈인님 🐛

“끼에에엥”

카와자토 아야나, 찌그러들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찌그러들었다. 머리 위에 팔이 턱 하고 올려진 건 기본이요? 아니 그냥 올려진 것만 이 아니라 팔이 걸쳐졌다. 팔만 걸쳐진게 아니다. 올려진 턱의 무게를 뼈져리게 느낀 어린 요괴의 입에서 끼에에에에에에엥 소리가 온 천지에 울려퍼졌다. 개구리 아파하는 소리 퍽 듣기 좋은 소리다. 아 물론 평소에 잡아먹는 사람 입장에서 말이다.
그래도 그와중에 주인에 대한 애정은 표현하고 싶은 것인지, 이 어린 요괴 마주 보듯 돌아서서는 그대로 제 주인을 꼬옥 껴안으려 하였다. 머리가 끼에에에에엥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무게 실은채 괴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껴안는 순간 낯빛만큼은 해맑다.

”후히히히히히히 보고 싶었사와요 카가리 신님. “
”아야나 카가리 신님 엄청 엄청 보고싶었단 것이와요. 카가리 신님은 안 그러시와요? “

꼬옥 껴안으려 한 다음에 가리켜 보인 것은 제 입술이다. 오늘을 위해 한껏 관리한 것인지 유난히 탱글탱글하고 연분홍빛으로 빛나고 있는 입술. 잘 보면 역시 복숭아향이 은은히 나는 립밤을 바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다. 초롱초롱 거리며 바라보는 눈길은 뭘 기대하고 있는지 빤히 보인다.

아니 근데 저기요. 여기 보는 눈 많지 않습니까?

”카가리 신님. 카가리 신님. 저희 어디부터 구경할까요? 아니면~? “

구경을 먼저 하길 원하는지 다른 걸 원하는지, 빤히 바라보는 눈길 집요하다. 그러면서도 지독하리만치 맑은 눈빛이다. 어린 아이의 눈빛이란 이처럼 순진해 보이기 짝이 없다. 팔을 걸치지 않은 쪽의 팔에 팔짱을 끼려 하며 어린 요괴 물었다. ….최대한 눈을 맞추려 하며!

68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02:23

저 고구마 먹는 나나 그리고잇엇음 ㅋㅋ

6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02:46


새벽 세시가 되었습니다.
다같이 사이버 동침 하러갈 시간이다 얘들아

7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05:50

아야나주는 FF00000이라서 동침하기 어려ㅡㅜㄴ

71 나나주 (UpH4F./Uvg)

2024-03-16 (파란날) 03:06:28

예쁘게 잘 그려졌군요

7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08:02

아 아무튼 사이버동침 하자고~~~~~

7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08:41

>>70 FF0000 이라도 수면이 하고싶어

74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3:09:49

Zzzzzzz...

7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10:13

>>74 살다살다 레스로 자는 사람 처음보네진짜

7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10:59

테루 나나 아야나 히나 모두 사이버 동침 하다가 꿈에서 만나서 이상한거 하면 안된다:3

7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11:42

괜찮아 꿈에서는 마라 안먹을 거니까

78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12:32

마라 뱉는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
잠이확깨네

7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13:18

이보세요 마라를 왜 뱉어요

8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14:04

아몰라 아야나주 마라삼계탕먹어

8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14:37

안돼 그거먹으면 또 FF0000 본다

8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16:12

아 ㅋㅋㅋㅋㅋㅋ ff0000으로 필터링하는거 너무웃기다고

8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17:34

하........
그렇다고 이제부터 "The Red" 로 할수도 없는 노릇
크림슨레드? 오렌지레드? 다아님 그냥 레드임 레드

8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19:11

아냐 아야나쭈 우리 주제를 돌리자
나 지금 잠이 악수해

8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19:54

>>84 역시 우리 손잡고 사이버동침을 하러 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히나주 ZARA

8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20:20

물론 나는 2시간뒤에 일어나서 교육 조지기 할거임
Wwwwwwwwwwwwwwwwwwwwwwwww

8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21:39

아야나주도 얼른 자라 ㅋㅋㅋㅋㅋ 교육 잘 듣고!

8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3:22:13


속 쓰리다
하지만? 자야겟죠?
다 잘자고 꿈에서는 부드러운거 먹어라 얘들아

8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22:33

나 꿈에서 유우키 손잡고 잘거임 안뇽

9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03:22:53

>>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끝났냐고

91 히데미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07:20:41

갱신!

9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7:45:14

모닝

93 카가리주 (Ow4exo6mz.)

2024-03-16 (파란날) 07:45:26

아야나 내 작고 귀여운 개굴천사야....😇

하.... 내일은 일요일이지만 테루주 아야나주 우리 꼭 사이버동침하자
알겠지? ㅋㅋㅋㅋ오늘은 진짜로 일찍 자겠다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카가리주 (Ow4exo6mz.)

2024-03-16 (파란날) 07:46:03

토요일 아침이지만 다들 부지런하구나...😯

히데주 아야나주 하이~

95 야요이주 (qIJ35y6YsY)

2024-03-16 (파란날) 07:49:00

퇴근!!! 이제부터 정말 선레 뿐이야...

96 히데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07:53:40

>>94
카가리주 하이하이 아그 밖에 춥덩... 쫀하루~!

97 히데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07:54:09

>>95
야요이주 하이하이 👋👋

98 히데미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07:54:48

어제 엄청 불탔네....

99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07:55:47

>>95 이제 퇴근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그치만 퇴근 축하해🥳🥳🥳😧

>>96 쫀하쫀하🖐🏻🖐🏻🖐🏻

100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08:05:47

히데주도 카가리주도 하이!!! 후우... 퇴근한 나는 무적이다...

그러고보니 어제는 오랜만에 새벽반들 대부분이 있던 시절이 떠올랐네... 그립군...

10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8:20:28

일어났으니 카페인을 마셔야 겠죠??

102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8:21:28

굿또모닝~~~~

10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8:22:25

테루주 굿모닝~~~~~~~~~~~~~~~~~~

10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8:29:47

아침부터 교육 듣고 있는 나
제법 Crazy해요

10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8:37:47

퇴근콘 만들건데
6시 퇴근인 사람은 이 레스에 손을 드시오
랜덤으로 한 명 만들어줌

아 야요이주는.....퇴근콘이 아니라 야근콘을 만들어줘야 겟군아.......

10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8:40:10

아니 근데 아직도 후폭풍 와있어서(위 가 아픔) 돌겟네
내가진짜로 오늘부터는 마라 끊는다

10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8:45:07

얘들아
진짜로 FF0000 을 볼때까지 마라하면 안된다
경험담이다 질문하지마라 언니믿지?????

108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9:07:21

'마라'는 먹지 '마라'ㅋㅋㅋㅋ

10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09:11:34

>>108 님 강제리듬바꾸기 하느라 슬슬 어질어질하죠?

110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09:19:21

모-닝

111 테루주 (wy9kb7T.Q.)

2024-03-16 (파란날) 09:20:02

>>109 음 토욜이니 더자야지

112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09:20:52

(잠자는 테루주 옆에 마라 놓기

113 스미레주 (1dw3MlSxF6)

2024-03-16 (파란날) 09:26:17

모 닝 ☺

114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09:36:31

스-닝(스미레주의 모닝이라는 뜻

115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09:40:39

센주, 스미레주 모닝모닝~~!!

116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09:42:01

히-하

117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09:55:53

하늘이 맑았다. 도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게 개인 하늘에는 별들이 총총 박혀 있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비가 내렸던 탓에 우중충했던 하늘이 썩 마음에 들었지만, 도시의 별들이 제 빛을 일제히 감추고 바늘로 구멍을 뚫어 놓은 듯 간간히 하늘 너머에서 새어 들어오는 별빛 역시 나쁘지는 않았다. 나는 계단에 걸터앉아 밤공기를 길게 들이마셨다.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야요이가 죽기 직전,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적어둔 노트의 절반을 해치웠다.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라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탓에 오늘 하루는 늦잠을 자고, 제대로 된 운동을 나가고. 치에와 마키 사키 바보트리오를 불러 쇼핑도 하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씹을 수 있는 고체형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 조금 이른 시간에 집으로 돌아와 하루 종일 작곡에 매진했다. 요 몇일 동안 무엇인가 마음에 걸려있던 것들이 시원하게 빠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이 몸뚱이는 최악의 상태라 자제는 하고 있었지만, 그러면 뭐 어때. 밴드 리더가 의욕을 잃으면 그 밴드는 그대로 끝장인데. 애초에 시체처럼 지내는 매일매일따위, 이 몸이 되기 전에도 하던 일이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놀라울정도로 맑은 달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여기는 일본이니… 츠쿠요미님이겠지. 낮에는 아마테라스님. 당신들이 나의 존재를 알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들을 보고 있다고. 후후, 하고 조금 기분 나쁜 웃음이 흘러나왔다. 괜히 밤 하늘이 높은 탓에. 괜한 감상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나쁘지만은 않았다. 언제나 하늘이 나의 집이었고 땅은 침상이었으며, 그 어디에도 갈 곳이 없는 어둠 속에서 별과 달은 나의 이정표였다. 한창 달려가던 나이엔 상당히 말괄량이처럼 살았구나 싶기는 했지만, 뭐 어떤가. 그 시절은 이미 다른 누군가의 것이 되었다. 어떻게 하더라도 나의 것이 되지 않았다.

부족한 점 밖에 없었지만 언제나 인간을 가슴에 품었고, 인간에게 빛을 쫓아 가라 가르치고는 스스로도 꿈을 쫓았다. 돌이켜본다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무모했다. 그러니 내가 남기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거겠지. 그나마 나았던 점은, 한 순간만이라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 정도. 물론 그것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가련한 실패로 바뀌어서 좌절했다. 대부분의 인간들처럼.

물론 그렇다고 여전히 포기할 생각은 없다. 요괴의 이름을 쓰고 있으나 나는 여전히 신이니. 인간이, 요괴가. 신이. 이 우주에 지성이 남아있는 한 공포가 존재하지 않을 수 없으니. 나라는 개인이 사라질 일은 없다.

나의 행동은 언제나 일견 아무 의미 없는 것에서 흘러나와 즉흥적으로 변하기는 했지만, 그 기저에는 언제나 무슨 짓을 하더라도 죽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미약한 확신이 토대를 이루고 있었다.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는 바보 같은 생각.
차이점이 있다면 어찌되건 이 육체는 주기적으로 안을 갈아엎기는 해도 내부 장기를 비롯해 육신이 인간의 그것이라는 것이고 내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다.

가끔 노래를 부른다. …아니 사실 가끔은 아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 보다 노래 가사로 뱉는 말이 더욱 많다.
그마저도 공식적으로 메인 보컬은 마키가 하고 있으니 내가 뱉을 가사는 더더욱 적고, 애초에 친구나 가족들이라고 할만한 사람과도 그다지 길게 말하지 않았다. 가끔 사장님과 신규제품 입고를 받을 때나… 아니면… 아니 이건 아니다. 그때는 정말로 미쳤던 거지. 어느 정신 나간 년이 걷는 것도 힘든 몸으로 술을 계속 들이 붓고 노래까지 하겠는가.

그런데 그 정신 나간 년이 나다.

내가 알고 싶지 않더라도 눈앞에 보이는 나의 현주소가 너무나 명확한 탓에 속으로 그만 웃어버렸다. 감정을 드러내고 싶었지만, 어째서인지 표정은 잘 드러낼 수 없었다. 그 시절, 야요이의 몸에 있던 수를 셀 수 없던 도전의 흔적이 나에게도 고스란히 넘겨졌던 탓일까. 육체의 겉면에 보이는 흔적을 지우더라도 그녀에게 공감해버린 이상 그녀의 것에 몰입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그래도 그러네. 너는 성공했구나. 나는 아직 시도하고 있어.

야요이의 집은, 시내의 신축 맨션이었다. 이것조차 갓 대학생이 된 여학생이 혼자 살기에는 너무 사치스러웠지만 그것도 본인의 행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살기 싫어서 아무것도 아닌 것에 몸을 바치고, 지금은 내 안에서 살아간다.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은근슬쩍 숨겨놓은 소녀의 흔적들이 욕실이나 주방에 집중되어 있었으니까. 다른 곳에는 흔적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기는 했다.

관리되지 않은 화분들은 이미 예전에 말라버려 그 안에 있던 것이 잡초인지 꽃인지 조차도 알 수 없었다. 그저 바람을 따라 스산하게 흔들리는 잡초들이 보였을 뿐. 한창 열기를 더해가는 계절의 저녁 하늘은, 여전히 높았다. 저 편에서 가마를 든 남자들의 기합 소리, 연인들의 웃음소리. 행복해보이는 세상. 나하고는 연이 없었다. 멍하니 늘어져서 아무도 오지 않는 신사의 문지기를 자처하면서.

“당신은 어떤 기분이었어?”

사람들에게서 잊혀질 때, 그럼에도 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었을까. 너의 이름의 뒷 편에 요괴들이 무리 지어 뒷 축제니 하는 시덥잖은 장난을 준비할 때. 그 아이들이 밉지는 않았을까. 나는, 모르겠더라. 수많은 죽음을 경험했으나 죽지 못하고 남겨진 낙오자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질문이었다. 이 마을의 신들은 모두 빛나고 있어서. 그런 일과는 연이 없어 보이기는 했지만.

………가져왔던 술이 비었다. 파란색 라벨이 붙은 맥주였다. 농구하듯 던져버린 캔은 그대로 계단을 따라 데굴데굴 굴러가며 이윽고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사라졌다. 하늘에 떠있는 달은 지상의 일을 모른다는 듯 빛나고, 나는 또 그 모습에 매료되어 슬퍼서 그만 울어버렸던가. 힘든 일이 많았지. 이제는 말라버린 눈물 샘에서 뭐가 흐를 수는 없다. 복잡한 감정과 함께 어두운 구석에서 붉은 빛이 피어났다. 깊게 들이쉬고 가늘고 길게 뿜어냈다. 복잡한 감정을 날숨에 담아서. 최대한 길게 미련을 남겼다.

별은, 영혼의 무덤이라고 했다.

과거의 그리스에서는 망자를 기리며 하늘의 별자리를 그렸다고 한다. 나는 얼마가 지나도, 저 아름다운 천구에 새겨질 일은 없으니까. 그래, 이렇게 하자. 잊혀져가는 신을 위해, 별 하나 정도는 하늘에 올려주자. 잡스러운 생각을 하면서 나는 어두운 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던 별에 나만이 알 이름을 붙였다. 아야카미라고.

그리고, 이런 때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었으면 해서. 스마트폰을 들고 가장 먼저 나오는 녀석에게 연락을 넣었다.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ヽ
l三三三三三三三三⊂ニニ⊃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l|
|三|               γ´ ̄ ̄ ̄ ̄ ̄`ヽ  |三|
|三|                |  지금 한가해?  |  |三|
|三|                ゝ_______,乂 |三|
|三|         γ´ ̄ ̄ ̄ ̄ ̄ ̄ ̄ ̄ ̄`ヽ  |三|
|三|        | 시간 있으면 여기로 와  | |三|
|三|        ゝ___________,乂 |三|
|三|                   γ´ ̄ ̄`ヽ |三|
|三|                    |   주소   | |三|
|三|                    ゝ____,乂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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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l|
|三三三三三三三 (   □  )三三三三三三三三l|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乂____________________ ノ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118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09:58:21

일단 선레 달렸으니... 자고옴...

119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0:08:09

야-바

12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0:33:38


진짜 카페인 없이 교육 들으면 안되겠다
어떻게 교육 듣다가 자냐?

12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0:34:16

커피 타와야지

12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0:48:07

https://picrew.me/share?cd=grCQkyPFAi
일단 픽크루 만들고 정신 차려야지
음 나 제법 매우 졸린 상태에요

12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0:54:46

https://picrew.me/share?cd=vjFE3wNFrq
정 신 차 리 자 ‼️‼️

124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1:04:41

뭐지 센주 암살 시도인가?

12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1:04:58

절로 절레절레가 되는구나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12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1:05:09

샌주샌주야 이정도로 죽으면 어떡하느냐

12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1:05:49

>>125 유우키쭈 굿모닝 wwwwwwwwwwwww

128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1:06:29

흑집사 유우키주 어서오고

129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1:06:44

참을수없군
아야나주에게 "카페인 압수"

13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1:32:13

카페인도 마라도 다 압수야!
그리고 아야나주와 센주 둘 다 안녕안녕!

13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1:33:39

아 압수하려면 오함마 들고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1:39:18

(들고오기

133 켄이치주 (3R5XoQgkjI)

2024-03-16 (파란날) 12:16:56

4시쯤부터 정주행?? 아무튼 다 둘러보겠다

13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2:19:37

어서오시오 켄이치주

13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2:22:00

안녕안녕! 켄이치주!

136 켄이치주 (3R5XoQgkjI)

2024-03-16 (파란날) 12:25:40

안냥

13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2:28:30

정주행을 하러 가는 다른 참치들 앞에서
나는 전혀 부끄러움이 없어요
(님들 : 님은 제발 좀 부끄러워 하세요

138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2:28:39

어서와 켄이치주

139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2:38:54

큰일났군...깨버렸다...

14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2:41:37

>>139 깬 기념 나랑 frog소리나 하자

141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2:42:45

안녕안녕! 야요이주!

142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2:43:42

다들 안녀어엉!!! >>140 오늘은 하루종일 잘거야.... 자야만한다... 살아야한다...

143 카가리주 (x31L9cgHr2)

2024-03-16 (파란날) 12:45:40

>>137 님은 제발 좀 부끄러워 하세요(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144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2:47:43

카가리주도 안녕안녕!

145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2:50:59

청춘이잔아.....

146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2:53:07

코유키주도 안녕안녕!

147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2:54:35

코유키주 어솨아아아 청춘농도 높지 다들...

14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2:56:10

청 춘 이 잔 아~~~~~~~~~
김닌자씨 어서오시오

14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2:57:07

>>143 하.....어쩔수없이 부끄러워하겠습니다 (저도 사랑하는거 아시죠??❤️)

150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2:58:11

유우키주 야요이주 아야나주 안녕하~
아아, 어장에 ㅇ이 가득해~
너희들이 ㅇ을 데려온거니?

151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2:58:29

영역 전개

『아야나주에게 마라먹이기』(?)

15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00:00

>>150 김닌자씨.....
어제 새벽에 김닌자씨가 없었어서 다행이야.....

>>151 원치않는 FF0000 멈춰!!!!!!

153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01:05

센주 안녕하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마라 탈덕 결심하는 아야나주 어림도 없지 바로 마라 먹이기

15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01:37

아니 하지만 코유키주 들어봐
1일 2마라는 사람이 할짓이 아닌거같아

15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3:01:41

이게 바로 ㅇ의 영역이로구나! ㅋㅋㅋㅋ
나는 밥 먹으러 가볼게! 다들 맛점해!

15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02:31

유우키주 맛점 하시 오

오늘의 나의 점심
잉글리시브렉퍼스트(홍차)

157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3:04:02

무한 ㅇ지옥...!!!

유우키주 맛점하시오 난 뭐먹지...

158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06:35

>>154 아야나주 더 레드
그러게 내가 뭐랬니, 1일 2마라는 에바라고 했지?
그 시뻘건 기름덩어리 마라국물이 위장 속에서 베이클라이트가 되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구~~~~~~
>>156 또 카페인이자나........

유우키주 맛점하심~ 맛난거 먹고와!

159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06:46

1일 3마라의 아야나주 제법 Crazy해요

160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07:08

>>157 심지어 야요이는 ㅇ이 세개나 들어간다구~

16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08:57

안녕하세요 존재 자체가 Crazy인 사람입니다.

16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09:55

하지만 홍차는 커피급으로 잠이 확 깨지 않으니 괜찮지 않을까???? 나에 말이 맞는것 같은디??????

163 카가리주 (GPK/gKZ7Ns)

2024-03-16 (파란날) 13:10:35

이 ㅇ의 세계에 '카'를 전도하겠다...!!!

다들 하이~ 점심 먹고 왔다

16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1:32

나의 저녁은 최후의 마라를 이용해 만든
마라볶음밥 으로 결정되었어요
(님들 : 님 마라 끊으신다면서요

16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2:30

설마 오늘도 FF0000을 보겠음 정신임 지금

>>163 어서와 카가리쭈 🥰🥰 맛밥햇어??

166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3:12:50

>>160 ...!!!

카가리주 어솨아아

>>164 위 에 빵 꾸 뚫 려 요

16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3:28

>>166 아 볶음밥은 괜찮을거라고~~~~~~~~~

168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14:04

다들 안!!! 녕!!!!

16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4:15

진짜 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야나주콘 ㄹㅈㄷ킹받게 잘만든듯

17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4:30

>>168 히나주 굿모닝~~~~~~~

17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14:48

아니 아야나주 ㅋㅋㅋㅋ 그걸로 볶음밥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17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5:35

아니 근데 얘들아 들어봐
내가 해먹어봤는데 마라볶음밥 의외로 안매워

17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16:33

맵기랑 별개로 그 마라 기름이 밥알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스며들었을거라고

17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7:18

>>173 실제로 국물을 분석해 본결과
마라보다는 떡볶이 국물 느낌이었습니다. (?????)
아근데그걸몰랏네

17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17:25

하 진짜 저 히데요이 마츠리 일상 청춘농도 300% 터질것같아서 너무 기대되는데요

17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18:49

어-이 너희들
불꽃놀이 일상을 해 라

17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19:35

>>174
나 ㅋㅋㅋ 마라 국물 맛있다고 밥조금 말아먹었다가 배탈난 후로 마라 쳐다도안본다 ㅋㅋㅋㅋ 그후로 기름기 있는거 기피하게됨 ㅋㅋㅋㅋㅋ아
근데 아야나주는 마라탕에서 무슨재료 좋아해? 나는 팽이버섯이랑 목이버섯이랑 숙주

178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3:21:51

히나주 어솨아아아

>>175 ???유우히나는 이미 칸스토아닌지?

그러고보니 유우히나는 커플링에 저녁노을이 들어있구나... 캬아...아밀리아제...

17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22:31

>>177 아야나주 마라탕 레시피 공개합니다
팽이 느타리 아무튼 목이빼고 버섯류 전부
숙주 콩나물 청경채
납작당면 분모자 메추리알 꽃맛살
을 조금씩 넣어주시고
"1단계" 로 끓여주세요
끝!!!!!
버섯류는 목이 빼고 다 좋아함
목이는....훠궈의 후폭풍을 겪어봐서 안먹는다....

180 카가리주 (GPK/gKZ7Ns)

2024-03-16 (파란날) 13:23:24

>>165 구내식당 밥이라서 맛없엇어... 흑흑
근데 아야나주
자꾸 마라 먹으면 미워할거야🥺

>>175 저두요 ㄹㅇ;;;; 야요이주가 쓰는 심리묘사 진짜 맛 도 리

18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23:44

>>178
칸스토 ㅋㅋㅋㅋㅋㅋ 근데 커플링에 저녁노을이 들어있다니 저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

18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24:37

>>180 이잉 알앗어 진짜로 마라 끊을게 🥺🥺
이 남은마라 전부 버리러 가 요
구내식당 밥은.....어쩔수 없다.....

18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24:53

>>179
아 ㅋㅋㅋ 난 느타리 제일싫어하는데 그래도 아야나주도 버섯 좋아하구나

184 카가리주 (GPK/gKZ7Ns)

2024-03-16 (파란날) 13:25:12

>>181 일본어로 석양이 '유우히'야

185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25:30

카가리주 히나주 어서오~
청춘 맛집이네요~
그리고 아야나주는 도대체.......

18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25:31

카가리주가 아야나주의 식단을 바꿔버렸다 ㅋㅋㅋㅋㅋ
나도 유우키주가 술 끊으라고 하면 생각은 해볼듯

187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3:26:22

>>181 '유우히夕陽'나 유우히가 일본어로 석양이니까... 노을이 들어있다...!!!

18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26:27

먹던 식단도 한 순간에 바꿔버려요
이것이....."사랑의 힘"???????

18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26:31

>>184
와... 헐.... 진짜 너무이쁘다 미쳤다 저 잠깐 머리 하얘졌음

190 카가리주 (GPK/gKZ7Ns)

2024-03-16 (파란날) 13:26:41

>>182 히히 이것이 앤오의 권한😎✌🏻

응 미워 취소할게 아야나주 좋아😘😘😘

19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27:47

>>187
카가리쭈 야요이쭈 일본어잘알... 아야나주도 코유키주도 분명 잘알겠지😆😆

19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27:50

>>190 히히히 나도 카가리주 좋아 😘😘😘😘
밥먹고 온 기념으로 쭈인님 매운맛 얼마나 잘먹는지 알려조

193 카가리주 (GPK/gKZ7Ns)

2024-03-16 (파란날) 13:29:06

>>185 이거 보니까 다중 그림자분신술 쓰는 코유키 보고 싶어졋어

>>186 어....? @유우키주

>>188 그치만 나도 생활습관 안 좋으니까 할말은 없군... 아야나쭈도 나 일찍 재우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주라
나 오늘은 ㄹㅇ 아야나주 테루주랑 12시 땡할거임ㅋㅋㅋ

19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29:32

>>183 이보세요
이렇게 된거 히나는 버섯 어느종류 잘먹는지 알려주세요

195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29:39

안이오
저어는
그런거
몰라용
룰룰루

19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0:20

>>193 카가리쭈
오늘 진짜로 나랑 테루주랑 사이버 동침 해주는거야??
나 좀 감동 햇어요

19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0:55

>>195 이보세요 김닌자씨
이미 능력이 있으면서 왜그러세요

198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31:00

>>193 분신술은 못하지만 어디서든 나타날 수는 있다!
그곳에 미식이 있다면!

199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31:46

>>197 지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
그거라면 있을지도?

20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31:54

>>194
버섯은 대부분 다 좋아하는데 나베보단 구워먹는걸 더 좋아행

20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2:04

>>199 그래서 김닌자씨 오늘도 출근이시라구요???

20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2:55

>>200 이 히나
야키니쿠에 버섯 같이 구워먹기를 좋아할것 같다

203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33:32

>>201 이보세요
저한테는 쉬는 날이란게 없어요
있다면 일을 안할때 뿐이에요

20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4:22

>>203 이보세요
갑자기 슬퍼졌으니 일상구하실?

20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34:22

>>202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솔직히 고기보다 버섯이 더 맛있음ㅋㅋ

206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36:31

(주말 출근의 둠칫둠칫

207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36:47

>>204 왜 슬픈거조......
아니 그나저나 님 일상력 무엇......
>>205 ㅇㄱㄹㅇ ㅂㅂㅂㄱ

20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6:50

>>205 팽이버섯 구운거 진짜 맛잇음 ㅇㅈ?

209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37:26

(히나주에게 버섯주기

21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37:28

>>207 나의 일상력
교육 듣다가 더더욱 차오르다못해 미쳐날뛰는중

211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37:50

>>206 같이 추자 둠칫둠칫

21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38:21

코유키주도 센주도 주말에 고생이 많아...(쓰담)

팽이버섯도 꼬돌꼬돌하고 저는 새송이 빠짝 구운거 진짜좋아함

21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38:54

>>209
눈알 달린 버섯은 싫어 ㅋㅋㅋㅋㅋ 구우면 비명지를것같아

214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39:04

>>209 WA! 짱 커지는 버섯!
>>210 공부부터 하고 오시오 휴먼!

215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13:39:11

>>191 그냥 단어 몇 개만 아는 편이라서 칭찬해주면 민망하다 히히🥰

야요이주도 유우히나도 낭만적이네~~

>>192 매운 맛은 애초에 식물이 자기 먹지 말라고 방어적인 용도로 만든 거고 사실상 통각이잖아?? 그래서 식물의 의도대로 매운 맛 나는 거 안 먹음
그리고 그 결과... 맵찔이다

근데 매운 것도 어쨌거나 섭리로만 따지면 못 먹는 게 보통이어야 하잖아? 그래서 스스로 고통을 자처(매운 거 먹기)하는 인간들의 습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하게 봄... 딱히 매운 걸 못 먹는 거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데 누가 맵찔이wwwww라고 놀리면 그 순간부터 눈 돌아가서 하바네로 통으로 씹음
뼈를 긁어내는 고통도 참아낸 관운장의 마음처럼 기합으로 버팀(상여자 특: 중간이 없음)

21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40:40

>>213 이런거?

21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41:14

>>216
꺄아아아아아악!!!!

218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42:26

(히나주에게 다른 버섯주기

219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43:16

>>215 코이츠 신이라 해도 보통이 아닌...... 상여자인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220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43:29

카가리주..도발법...
이것도...못해...개허접♡하기..(메모

221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13:43:32

>>213 그럼 눈알 없는 대신 다리 달린 버섯은 ㅇㄸ?

222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43:56

>>218 나 이거 알아! 독버섯이지?

22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44:11

>>215 진짜 ㄹㅈㄷ상여자 인정하는 바입니다.
맵찔이로 따지자면 아야나도 맵찔이 인데 쭈인님 우리 달달한 음식만 찾아 먹으러 다니자 🥰🥰

22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46:00

>>214 이보세요
10연강은 역시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같아요

225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13:46:02

>>219 wwwwww 괄목하고 경외하라wwwwww

>>220 저를 도발하는 방법이 아니라 야마머시기를 도발하는 방법입니다
이 신 도발에 약하심wwwwwww

22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46:12

>>218
정상적인거 주라고ㅠㅠㅋㅋㅋㅋㅋ

>>221
오 좀 맛있어보이는데?? 결 반대로 썰어서 소고기처럼 구우면 맛있겟다

22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46:32

히힉
히히힉
이제 8강 남았다....8강만....더 조지면 된다.....

228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46:43

그래서 매운거 못먹는 카가리가 아야나한테 허접이시와요~♥︎ 라는 말을 듣고 빡쳐서 하바네로 와작와작 하고서 아야나한테도 줘가지고 참교육 시킨단거지?
이야....... 벌써 일상 하나 뚝딱이네.......

22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47:41

>>228 아 먹는 척 하다가 도망가서 사랑의 추격전 펼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48:58

>>228
헉 상상했어 건네주는 방법

23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49:42

>>230 이보세요
제발 하바네로 키스만은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23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50:16

하바네로키스만은안된다.....
하바네로키스만은안된다.....

23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0:32

>>231
그게 당연하잖아 ㅋㅋㅋㅋ아 맵다~~

23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51:11

>>233 안 돼!!!!!!!!!!!!!!!!!!!!!!!!!!!!

23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2:07

캡사이신을 느껴라!!!!!

23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53:15

캡사이신 최대로~~~~~~~~~
매콤한 사랑 ㄹㅇㅋㅋ

23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3:33

아맞다 아야나주 미국이라는 나라에는 오이튀김도 있고 피클튀김도 있대

238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55:27

>>237 역시 햄버거도 오레오도 튀겨먹는 나라답네....

23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3:55:35

오이튀김은 아야나도 이건 좀 할것같은데요 저기요

24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6:09

>>238
콜라랑 버터까지 튀긴다던데 ㅋㅋㅋㅋㅋ

241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57:03

오이튀김에 오이소다 주고 오이꼬치까지 주면 되겠다

이야 아야나 스페셜

24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7:15

아야나에겐 피클 3kg통조림을, 카가리에겐 할라피뇨 3kg 통조림을 선물로 주고싶어.

243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57:19

센서운 이야기)중국에서는 콜라를 '뜨겁게' 먹는다

244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57:21

>>240 버터는 아이스크림 튀김이 실존하니 이해한다 쳐도 콜라튀김은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천 같은걸로 실링한 다음에 튀기나......?

24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8:07

아야나 한국식으로 오이를 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먹는거 경험하면 반응 궁금하다

24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3:58:11

>>243 나도 그거 들어본적 있는거 같음......
대체 왜......? 신발 튀겨먹고 돌 구워먹는 걸로도 부족한 거야....?

247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59:19

>>246 중국에는 음료를 '차갑게 먹는' 문화가 없어서 콜라든 사이다든 전부 끓여먹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들이 콜라는 차갑게 먹는게 제맛이라고 하면서 사라져가는 문화기는 함

248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13:59:23

>>231 괜찮아 안심해
그냥 힘으로 입 벌려서 손으로 넣어줄 거임
쭈인님 스윗하지?😘

24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3:59:28

>>243
아니 나 이거 어디 지역에선 소주를 따듯하게 먹는다는 것 이상으로 충격인데

>>244
얼린걸 튀긴게 아닐까 생각만 하고있어 ㅋㅋㅋㅋ 자세한건 못봣당

250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3:59:59

>>244 센서운 이야기)이것이 콜라 튀김이다


참고로 애넨 초코바도 튀김

25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4:00:04

?? 탄산음료를 끓인다니 저 잠깐 인지부조화옴

252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14:01:55

나 중국 여행 가 본 적 있는데 진짜로 모든 장소에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고 찬물이 존재하지 않았음.....
나는 찬물 못 마시는 편이라 좋긴 했어

근데 이 사람들 여름에도 차가운 물 마시면 탈이 난다고 믿는 사람이 많아서 여름에도 차가운 거 잘 안 먹는댔나
젊은층에서는 점점 덜해지는 추세라지만 그래도 찬물 싫어하는 사람들 많대🤔

25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4:05:03

문화니까 존중은 하지만 역시 이해하기는 어렵다 ㅋㅋㅋㅋㅋ 나 이거 오늘 처음알았어

254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4:08:23

>>247 그 나라 문화라면야 납득은 가긴 하는데......
>>249 하긴, 물튀김이란 것도 존재하니깐 뭐.....
>>250 초코바는 이해할수 있어...
>>248 와, 개쩐다.......

역시 찬 음식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건 동양 특인가........

25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4:11:31

히나주는 잠시 사라집니다... 다들 이따봥

25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4:12:47

히나주 이따보~ 갔다오~

25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4:16:08

히나주 다녀오 시오

>>248 쭈인님....이걸 상대적 스윗이라 해야 하나??
그냥 하바네로를 안 먹는 선택지는 없습니까????

258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4:21:07

그럼 하바네로 키스 대신

캡사이신 키스를..(?

25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4:24:37

차라리 링고아메 키스를 하겟읍니다 ㅅㄱ링

260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4:37:46

>>248
정신이 없 다!!!!!!!!!!!!!!!!!!!!!!!!!!!

26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4:41:36

>>260 순간 보고 내가 쓴 레스인줄 알았네

262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4:42:52

>>261 이보세요
경악하는 타마(토)군과 매운맛(순애)에 정신 못차리는 깨굴아야
나 제법 어울리는 짤 찾았어요 🤭

263 스미레주 (yy/E6cYlGM)

2024-03-16 (파란날) 14:46:46

일을 해 요.....

264 히데미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14:49:44

>>263
슴슴주 하이요~! 오늘 파란날인데 왜 일해... 🥺

혹시 센주랑 야요이주도 일하시는...?

265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4:51:07

자 고 있 었 어...
아 선레는 >>117에 있소...

266 센주 (Absc4s3KcQ)

2024-03-16 (파란날) 14:51:20

>>264 바빠오(잔상

267 히데미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14:54:27

>>265
그거라면 보 았 다
스타트가 몹시 정성스러워서 나도 좀 걸릴듯... 🥺 아마 야요이주 꿀잠 후에나 나올거야
>>266
센주의 기척이 사라졌어...? 🥲 주말이라도 쉬어가요....

268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4:57:41

일 단 저 녁 에 보 자 구

26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4:59:52

님들아 님들아 저처럼 짜파게티 끓이다가 물 안버리고 스프 넣어서 한강 짜파게티는 만들지 마세요.... 지금 짜파게티 향이 나는 익은 밀가루를 씹고있음

27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5:10:02

하 몇달만에 라면인데 반도 못먹고 버림 ㅋㅋㅋㅋㅋㅋ 이거 최악이다 진짜

271 히데미주 (plcRGQjRAk)

2024-03-16 (파란날) 15:11:43

그냥 조금 불어도 졸여서 먹어보지... 🥺 짜파범벅 됐겠네...

27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5:15:08

아니 ㅋㅋㅋㅋ 이건 먹을수있는 수준이아님 차라리 풀을 뜯어먹지 싶다고
졸인다고 졸였는데 ㅋㅋㅋㅋㅋ아 웃음나는 맛이었음
히데주 오늘 멈머 산책 갔어?

273 켄이치주 (3R5XoQgkjI)

2024-03-16 (파란날) 15:16:08

뭐가 많네 못 본사이에

27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5:17:43

켄이치주 안녕안녕! 제대로 인사하는 건 처음이지?
저는 어장에서 먀아아아악을 맡고있는 히나주입니다 앞으로 잘부탁해:)

275 카가리주 (XmTTRJli9A)

2024-03-16 (파란날) 15:19:54

히히히... 40분만 더 존버하면 퇴근....😇

27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5:20:35

카가리주도 주말출근이야? 고생이 많아!!

277 히데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5:24:35

>>272
간만에 근처 공원 정상 한번 찍고 왔어.. 신나서 집에 안들어가려구 하더라??

>>273
켄이치주 하이하이..! 그치?? 화력 좋아서 어장 갈리는 속도가 빨라 🤭

>>275
카가리주도 파란날까지 출근야?? 🥺 이런.. 좀만 더 힘내시구랴..

278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5:28:44

>>277
오옹 부지런하네! 나는 인제 나가려는데 오늘 별로 안춥지?

279 히데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5:30:59

>>278
오늘 완전 봄날씨야 🤭 나 평소처럼 긴팔 입고 나갔다가 더워 죽을뻔.. 산책하기 딱 좋은 시간이네 지금

280 스미레주 (yy/E6cYlGM)

2024-03-16 (파란날) 15:32:16

얇은 기모없는 후드티인데 괜찮더라구 오늘 날씨

281 스미레주 (yy/E6cYlGM)

2024-03-16 (파란날) 15:32:30

다시 일하러....가요....

28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5:44:35

>>279
더울 정도야? 얇은 가디건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280
헉 후드티 입은 스미레주 상상해버렸어 짱귀여워
일 힘내고 이따보자!

283 히데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6:05:04

>>281
완전 그거지?? 햇빛 받으면서 걸으면 기분 좋은 날씨 🤭 업무 끝나고 또 봐 슴슴주~! 👋👋

>>282
가볍게 걷기엔 좋은데 뛰다보면 금방 더워져 🥴 엊그제까지만 해도 좀 쌀쌀했는데.. 멈무이 산책시키기 너무 좋은 날이우-

28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6:17:44

>>283
ㅋㅋㅋㅋ 그러네 해좀 내려가니까 선선하고 좋당
울멈머 완전신났어

28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6:19:48

밖의 날씨 상태를 보니 더워지는 것은 순식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일단 지금은 따뜻해서 좋네. 갱신할게! 안녕안녕!

28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16:22:03

유우키주 안녕안녕! 나 지금 멈머 산책중이라서 답레 조금 이따 가져올게!!

28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6:24:37

>>284
아까 해뜰때 나가서 그렇게 더웠던건가?? 😑
>>285
올해 여름 어뜩하냐.. 🥺 유우키주 어서와~!

288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6:24:40

다녀와!! 날씨 따뜻해서 좋더라! 산책 재밌게 즐기길 바라!

289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6:27:58

>>287 히데주도 안녕안녕! 올해도 에어컨이 열심히 일해줄수밖에 없어졌어...

290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6:28:53

>>289
ㄹㅇ 올해도 왠지 겨어어어어어어우우우우우울봄여어어어어어어르으으으음 될것 같은 느낌.. 하 주겄다 😭

291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6:30:03

가을이 없어졌어! ㅋㅋㅋㅋㅋㅋ 하기사 요즘은 더워지고 추워지는 것이 정말 한순간이니 말이지!

292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6:32:04

>>291
수학여행 갈때쯤엔 우리도 선풍기 틀고 있겠지..?? 바야흐로 태닝의 계절.. 건강미 넘치는 캐릭터들 빨리 보고싶당 :>

293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6:36:15

>>292 개인적으로는 히데미가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있어! 뭔가 히데미는 여름! 이라는 느낌이 강한지라!

294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6:43:41

>>293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달려주마 으하하하!!!!

조만간 해변 일상 오면 감춰왔던 유우군의 잔근육도 볼수 있겠네 🤭
자고로 옷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이 가장 빛나는 계절은 여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9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6:50:25

>>294 벌써부터 기대가 막 되는구나! 저것이야말로 청춘이지!

어디 유우키의 잔근육뿐이겠어? 이제 남캐들의 속살이 하나하나 보이면서 그 근육이 노출되는 순간이 그 시기니까 존버만이 답이야!

29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00:54

너무 끼에엥해서 콘 좀 그리다가 만들어야지
얘들아 퇴근짤 네시/여섯시/해뜨고있는(ㅋㅋㅋ)장면
세가지 중에 어떤 걸로 만들까

297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01:55

안녕안녕! 아야나주! 아야나주의 퇴근에 맞는 것으로 추천한다!

29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03:25

이보세요
님캐릭터들 빌려서 그리려는건데 좀 골라주세요

29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04:20

참고로 아가씨 이미지는 어제부로 이미 골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런그림도 들고나올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08:49

우와~~~~~~ 정말 대단해~~~~~

30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09:54

>>300 이보세요 김닌자씨
이미 야요이퇴근짤 삽을 떴어요

30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12:20

주문안하신 퇴근하는 야요이 나왔습니다
@야요이주

30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13:24

6시 퇴근인 사람 아무나 손 좀 들어보쇼
님캐빌려가게 wwwwwwwwwwwwwwww

304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14:33

안녕안녕! 코유키주!!

그보다 아야나주..ㅋㅋㅋㅋㅋ 혹시 평소 이미지가 아가씨 이미지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30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16:06

>>304 뭐지? 그럼 내 이미지는 어땠던 것인가???

30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17:02

>>301 뭐지.....? 나보고 야요이 짤이 나올때까지 어장에 짱박혀있으란 뜻인가......?

307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17:57

>>302 아침퇴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공감하면 안되는데.......

30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18:29

>>306 이보세요
그런 님을 위해 4시퇴근카가리를가져왔어요

309 카가리주 (m7Pl1OC/1g)

2024-03-16 (파란날) 17:21:21

나 개인적으로 테츠오의 여름 특훈 바디는 얼마나 무시무시할지 좀 두렵고 궁금해🤔🤔🤔

>>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앗싸 퇴근!!!!!!!!!

310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22:20

>>308 귀여워.....

311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23:12

>>305 아야나주의 이미지? 말 안 듣는 한국인 이미지다!

안녕안녕! 카가리주!!

312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23:13

아무튼 모두들 안녕하시지~
나는 또 밖에 잡혀나와있어요....... 살려줘라....

313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23:31

코유키주의 빠른 집 귀환을 기원할게!

314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24:51

>>313 집은 됐고 스튜디오라도 돌아갈수 있게 해조.......
그치만 기원 고마어요.....

315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25:13

>>311 ㅇㄱㄹㅇ

31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33:31

>>311 하.....카가리쭈의 발언만 아니었더라면 오늘 찐 최후의 마라로 마라볶음밥 해먹었다.......
>>315 아니대체왜이게인정

31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35:20

누가 6시퇴근인사람 아무나 손들어봐
아무도 없으면 6시퇴근(으로보이는)유우키주 그려옴

318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38:36

나 6시 퇴근이긴 한데 어째서 유우키인거야! ㅋㅋㅋㅋㅋ
물론 그려도 상관없긴 해!

31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41:21

>>318 주문안하신 6시퇴근 유우키 나왔습니다
Wwwwwwwwwwwwwwwwwwwwwwww

32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42:0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42:49

집사님 이미지도 나랑같이 개그로 가는거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43:54

참고로 왜 아야나로 6시퇴근을 안그렸냐면
나 는 5 시 퇴 근 이 니 까
Wwwwwwwwwwwwwwwwwwwwww

323 아오이 - 류지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17:48:12

situplay>1597041127>260

정성의 영역이라는 발칙한 표현에 이어 공물이라는 말마저 나오자 신은 그만 소매로 입을 가리며 작은 소리로 깔깔 웃고야 말았다. 과연 틀린 말은 아니었으나 그것을 인간인 제 입으로 꺼내는 모습이 그만 우스워서, 무엇보다도 그것에 아직 작법을 재고 있는 자신의 모습조차 정말이지 우습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천 년이 지나도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이치가 있다. 자신은 그것에 영원토록 얽매일 작정인가 보았다.

"네에, 그렇다면 정성의 정도를 보고서 값어치를 매겨보기로 하지요... 요즘 말로 디스카─운트─라고 하던가요? 뭐, 그런 거지요."

그러나 소년에게는 몹시 잘된 일이게도, 사토의 조신祖神과 혈연을 맺은 신은 사토의 사람에게 굉장히 「상냥하게」 굴어줄 작정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고민 상담이라 해도 재보는 척하다가 딱 튕겼거나 애초에 이곳까지 걸음조차 하지 않았겠지. 괄목할 특별 대우라고 생각하며, 괜히 영어를 시도해봤다가 억양과 끊어읽기 문제로 호되게 당해버린 신이 새침한 양 말을 정리해버리며 손을 도로 모으고 소년을 향해 가벼운 체 말을 건넸다.

"그런데 불을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요? 모처럼 비도 내리고 있고, 화상을 입을지도 모르는데."

알 수 없는 말을 마치고 신은 빙긋 웃었다.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로 족하답니다."

/대 지 각 답 레 대 령 이 오

32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49:11

캡틴
제발 전어장 800번대레스부터 정주행하지말아줘
나의체면이걸려있는일이다!!!!!!!!!!!!!!!!!!!

325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17:49:27

ㅋㅋ

32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50:00

>>325 뭐지?? 이미 정주행을 하고 왔다는 것인가?????

327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7:51:40

안녕안녕! 캡틴!

328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17:54:10

대충 본 게 전부라 이제부터 제대로 훑고 올 예정
반갑고─ 반갑고─

32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54:33

>>328 안 돼!!!!!!!!!!
절대로 800번대 레스 이후를 열어보지마!!!!!!!!!!!!!!

330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5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7:55:56


눈물이 난다
@유우키주 나 이제 FF0000 짤도 그려와야 하는것?
(님들 : 제발그런거그려오지마세요

332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7:57:41

캡틴 안녕하시지~

333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17:58:13


히데 선관 단발적으로 떠오르는 건 많은데 어떤 걸로 할지 고민되네
정주행 하고 다시 생각해야징

334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17:58:25

>>332 반갑다 반갑다─

33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8:02:10

>>331 왜 그런 것을 그리려고 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

33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8:03:52

>>331 제발 이런거 그려와주세요

33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06:09

>>336 그래서가져왔습니다

33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07:08

너희들은 마라 먹지 마라
이렇게 된다.................

33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08:42

이쯤되니 사람이 그냥 돌아버린게 느껴짐
근데 그냥 돌은게 아니라 360도로 돌아버린

340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8:08:51

situplay>1597041177>117

한칸짜리 부엌 한켠, 뿌연 물이 가라앉고 한줌 콩이 채에 밭친다.
알알이 잡히는 물결이 시원하다.

그 날엔 지평선 위를 수놓은 먹구름이 거두어져 창에 매달린 기청인형도 잔잔한 여름바람에 하늘거린다.
물기 젖은 더위가 방안을 가득 메워도 이곳은 언제나처럼 고요해서 말소리 대신 누군가의 작은 숨소리만이 공간을 채운다.
고작 두세걸음 사이에 바쁜 손길이 오가고, 손뼘만한 질그릇은 쌀과 팥으로 가득 채워져 뚜껑이 덮인다.

솥이 끓는 사이 탁자 위에 놓인 핸드폰이 이따금씩 울린다. 여름 축제가 시작되면서 적지 않은 연락처는 평소보다 더욱 바빠졌다.
굳게 닫힌 창이 열리고 소년은 높아진 하늘을 바라보았다. 쪽빛에 걸린 시선은 그 어느때보다 완벽한 여름을 바란다.

며칠전 꿈을 꾸었다. 마치 한편의 연극처럼. 거리는 붉은빛으로 수놓여 모든 것이 눈부시게 빛났고 괴이하면서도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했다.
꿈이란건 늘 그렇듯 아스라이 손끝에 걸려 깨어난 후에도 희미했지만 그 순간에도 맞닿은 친구의 손길, 느껴진 온기를 나는 기억했다.
그때 건네받았던 보라색 오마모리. 어째서인지 지금 나의 손 안에 잡혀 있어. 아리송한 감정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몽글몽글 김이 피어오르는 팥밥을 들고 이웃집을 찾아보아도 ‘힛 군이여, 즐거운 꿈을 꾸었구나.’ 빙글빙글 웃음 뿐이라서.
괜한 심술이 피어올라 그날도 라스트 보스를 밖으로 끌고나와버렸다.







여름 축제가 무르익어가는 어느 날, 소년은 유카타 대신 교복을 입었다. 목을 조이는 넥타이와 굳게 잠긴 벨트는 아직도 익숙해지기에 멀었다.
옷매무새를 다듬고 거울 앞에 서 얼굴을 바라보았다. 처진 입꼬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손가락으로 뺨을 눌러 올렸다.
엄마는 나에게 늘 그렇게 말해주셨다. '히데미는 웃을 때가 제일 예뻐.' 그렇게, 줄곧 어색했던 미소는 어느순간 내것이 되었다.


"다녀오겠습니다-!"


온기 가득한 보따리를 쥐고 굳게 닫힌 현관문에 대고 말했다. 등을 돌려 햇살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비친 얼굴에는 언제나처럼 맑음이 피어오른다.

택시에 오른 소년은 차창 밖 빠르게 스쳐가는 풍경을 바라본다.
카페블랑을 지나, 어른의 거리를 지나, 라이브 하우스를 지나, 신사를 지나, 익숙한 풍경들이 족족 지나다 보면
어느새 어머니가 계신 그곳에 닿게 된다.







『 공립 아야카미 병원 』

한걸음, 한걸음, 바닥을 딛는 발걸음이 더디다.
로비를 넘어 깊숙한 복도에 닿으면 떠들썩한 목소리도 잦아들어 이내 엄숙함이 흐른다.
적막함은 삶의 무늬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소년은 그게 싫었지만 그럼에도 나아간다.
발걸음이 멈춰선 그곳에는 엄마의 이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차가운 문 위에 손을 뻗으면 여린 숨소리가 고요한 복도를 울린다.

청색 테이프로 휘감듯 차가운 병실 사이로 곤히 잠든 얼굴이 보인다.
나는 초침과도 같은 심박계 소리를 따라 곁에 앉았다.

오래전부터 엄마는 잠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억척스럽게 졸라댔다.
동물원과 놀이공원, 바닷가와 벚꽃놀이, 여름축제와 눈구경. 어린 소년은 정말 하고 싶은게 많았으니까.
나는 항상 앞서 달려갔고 엄마는 그런 나를 멀리서 바라보았다.
그래도 항상 웃어주셨어.







그때는 몰랐지만,
엄마는 새벽에 피는 꽃이야.

별과 달이 뜨고 하늘에 감긴 먹칠이 깊어질때
엄마는 수없이 많은 별중 하나가 된다.

잠결에 들려왔던 사근사근 먹을 삼키는 종이소리, 이따금 한번 두번 기침 소리.
그때는 당연한 거였는데. 조금 그립네.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머지않아 병실 문이 열리고 의사 선생님이 나를 부른다.
좁은 탁자 위에 놓인 보따리는 폴리지 못한채 덩그러니 놓여.
닫히는 문틈 사이로 나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또 올게.







벽에 걸린 시침은 빠르게 흘러가 푸른 하늘에 노을이 지고, 보랏빛으로 물들어간다.
아, 오늘은 조금 길어졌네. 텅빈 대기실 안을 독차지 하는건 언제나 소년의 몫이다.
작은 두 손은 가슴 아래로 꼬옥 포개어진채 굳게 닫힌 문가를 바라보았다.


ウィーン────

ウィーン────


앗. 알림 끄는걸 깜빡했나보네.
라고 핸드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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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야요이 선배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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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 시간 있으면 여기로 와  |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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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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乂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ノ




선배네,

저번 라이브 하우스 이후로는 통 뵈질 못했다.
그래도 전에는 가끔 옥상 올라가면 볼 수 있었는데. 요즘 뜸하네.

답장,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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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 docomo LTE     **:**      @ ∧ **%[[[[[} |三|
|三|               야요이 선배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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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 잘 지내고   |   |三|
|三|                           | 계시지예?   |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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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ゝ_______,乂     |三|
|三|                γ´ ̄ ̄ ̄ ̄ ̄ ̄ ̄ ̄ ̄ ̄ ̄`ヽ  |三|
|三|                | 쪼매 볼일 있어가─          | |三|
|三|                | 잠시만 기다려주이소!     | |三|
|三|                 | 근처라 금방 끝남다!!!! ◠ ̫◠    | |三|
|三|                  ゝ_____________,乂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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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거짓말 해버렸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자씨…!"

"……아자씨…! 좀 더 빨리 가주이소-!"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차내를 요란하게 울린다.
우짜노, 늦어버렸다-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 메시지에 급히 손가락이 눌린다.



γ´ ̄ ̄ ̄ ̄ ̄ ̄ ̄ ̄ ̄ ̄ ̄ ̄ ̄`ヽ
| 기야아악…… 죄송함다!!           |
| 생각보다 늦어버렸네예!!!!        |
| 열심히 달려가는중임다──!     |
| =͟͟͞͞(꒪ᗜ꒪ ‧̣̥̇)!!!!=͟͟͞͞               |
ゝ_______________,乂 




어두운 골목 사이를 지나면 축제로 물든 야경이 눈부시게 눈앞을 가린다.
좁은 도로는 만석이라. 조급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문을 벌컥 열어버렸다.
저도 모르게 세차게도 닫아버려 죄송하다고 두 손뼉을 모으곤 오르막길을 마구 달려나간다.

인파로 가득한 마츠리 거리는 온통 알록달록한 빛깔로 채워져 그곳에 무채색 교복 따위는 낄 자리가 없었다.


"죄송함다-! 죄송함다-! 지나갈게예-!"


단 하나의 메시지에 가쁜 호흡을 담아 나아간 그곳의 끝에는.


"햐악, 햐악, 햐악………!"


"슨배임─!"


숨이 넘어갈것 같아서,
오랜 시간을 기다렸을 선배에게 늦어서 죄송하다. 이런 뻔한 사과도 전하지 못할것 같다.
잠시동안은.

34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10:45

뭐임
히데주도 AA능력자임?
어케만들엇음

342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8:11:56

>>339
360도 돌아버리면 원점인게.....?

원래 돌아버렸단 뜻인가......?

히데미주 어서오시지~
청춘 좋다좋아~

34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13:53

앞으로 내가 마라먹으러가야징ㅋㅋ하는 레스 쓸때마다
>>337 그림좀 누가 올려줘라
나의 마라끊겟단결심을 굳히는 그림이다 wwwwww

344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8:13:53

>>333
천천히 구상해줘 캡틴~~~! 그동안 나도 예전에 봤던거 정주행 하면서 선관뽕좀 채워올게 :>

>>341
나도 잘 몰라요... 🥺 그냥 이것저것 같다 붙였어
답레보다 저 라인 채팅 정리하는데 시간 더 쓴듯.......
>>337 이거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14:38

>>344 이보세요
저는 자체모자이크 처리를 했어요
전혀 문제될게 없다 그말입니다

346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8:15:33

>>342
청춘하살법 받아치기-!! 코유키주도 안녕~~~!
유키쟝의 청춘도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34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8:16:31

>>345 이보세요
상상력을 자극하지 말라 이말입니다~~!
크아아아아악...... 💥💥💥

348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8:17:50

>>302 >>308 >>319
퇴근시간 천차만별인거 개터지네 ㅋㅋㅋㅋㄱㅋㅋㅋ

349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8:19:58

와...저 저 답레 봐봐. 저거!! (야광봉)

나는 밥을 먹으러 가볼게! 다들 맛저해!

350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8:22:18

>>349
유우키주 맛저!! 나도 밥 먹으러 가야겠다 😋 다들 맛저해~~!!

351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8:22:23

>>346 크 아 아 악!!!!! 양캐의 힘이이이이이이이이!!!!!!!
가루바나나!!!!!

35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8:23:26

다들 맛저 하 시 오
빨래 건조하러 가야징

353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8:23:31

유우키주 맛저하고 와~

354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8:28:25

아야나주가 빨래 말린다!!

355 아야나주 (01vWBhWiD2)

2024-03-16 (파란날) 18:30:03

정 신 이 없 다 ‼️‼️‼️

356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8:31:05

>>355 본인을 건조기에 넣고 돌리는 거였냐며......

357 아야나주 (kg7Qhntpuk)

2024-03-16 (파란날) 19:05:06

깔 끔 해 졋읍니다.
건조 끝나기 기다리는중

358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9:11:54

일단 답레전에 포션좀 빨고...

359 코유키주 (oHP6J9s/Us)

2024-03-16 (파란날) 19:13:23

대단해~~~~~~~

360 아야나주 (kg7Qhntpuk)

2024-03-16 (파란날) 19:16:16

>>358 님 이 그림은 마음에 드십니까??

361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20:48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그림의 저 표정 뭐냐고!! ㅋㅋㅋㅋㅋ

36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9:21:32

>>361 이보세요 슬슬 이 표정에 익숙해질때 됐어요

363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22:22

큰일났어.
앞으로 아야나주가 쓰는 레스는 모두 저 표정으로 쓰는 것이라고 인식될 것 같아

36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9:23:35

>>363 어 째 서 다!!!!!!!!!!!

36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25:03

아야나주 때문이지! 당연히!

36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19:26:02

유우키쭈는 이 퇴근짤이나 애용 부탁합니다
사유 : 내가 즐거움

367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27:54

ㅋㅋㅋㅋㅋ 안 쓸거야! 안 쓸거라고!!

368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19:28:14

>>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혼자 창문으로 되있는거 개웃기네 진짜...

369 아야나주 (01vWBhWiD2)

2024-03-16 (파란날) 19:28:20

이보세요
이 짤을 안쓰려 애써도 님의 이미지 이미 개그에요

370 아야나주 (01vWBhWiD2)

2024-03-16 (파란날) 19:29:14

>>368 이보세요
창문이 싫다면 정시퇴근을 하세요

371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47:57

토요일이 이렇게 끝나간다니..너무 슬프다..

372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9:48:52

어허 배부르다잇 다들 저녁은 드셨수깡?

373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50:04

안녕안녕! 히데주! 난 방금 전에 저녁 먹고 왔지!! 히데주도 맛있게 먹은 것 같아서 다행이야!

374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19:54:06

오늘의 나의 저녁
콜라 500ml

37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55:31

밥 먹어 밥

376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19:56:03

피시방의 키보드는 확실히 쳐보니까 게이밍이란 느낌이 난다
역시 집에 있는 로우프로파일 키보드가 좋아
하지만? 이런 키보드에 익숙해져야겠죠?
조만간 신입비 들어오면 새로 또 키보드 사가지고 출근할 거니까

37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19:56:22

>>373 >>374
밥 아닌거 나올줄 알았다 🔨🔨🔨 유우키주 ㅇㅈ?

378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19:56:48

>>375 진짜 님 이미지 느낌표 하나만 없어지니까 완전 달라지신 거 아십니까????
집 가서 먹을 수 있으면? 먹을 것 이다.

379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19:57:35

그렇다고 하니 봐줄게! 하지만 안 먹으면 히데주의 망치를 빌려서 나도 흔들거야!

380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19:57:42


하 하 하 하 하 하 하

381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19:58:50

>>379 와
유우키쭈가 망치를 쓴대
역시 님은 제가 그려드린 오함마 짤을 애용하셔야 하는 게 아닐가요?????????????

382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0:02:21

(절레절레)

383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0:02:23

아야 슬슬 오함마 준비해야쓰겄다~ 🔨🔨🔨

384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04:37


이쯤에서 내 키보드 자랑이나 함
장비 ㄱㅊ은거 쓰면 속도 빨라지니까 일상에서 모터 달고 싶은 참치들은 참고하도록

385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06:23

>>383 이보세요
왜 갑자기 오함마를 준비하세요

386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0:08:23

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일상에서 모터를 달아야 할 이유가 뭐가 있냐구!!
그래도 키보드는 좋아보이네.

38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0:08:40

>>384
영상 이쁘네
키보드 한번 빠지면 여러개씩 두고 쓰더라??
난 아직 그 맛을 몰라서 🥺(걍 로지텍씀)
>>385
찾으시는거 같길래.. ^ ^

388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08:53

>>386 의외로 필요가 있습니다
일찍 자러가야 하는 참치들..............

389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09:49

>>387 메인 로프리 / 서브 키크론 이렇게 두고 씀
당연하지만? 둘다 맥 지원하는 키보드임
맥북때문에 산 건데 하......맥북 수리 언제하냐 진짜???

390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0:12:28

>>389
하 님아 꼭 제 주변 키보드 덕후 보는거 같애요.. 걔는 무슨 무접점인가 그거 좋아하던데
(사적인 이야기X 아야나주가 말해준 내용이 어렵다는거 표현하려고 말한거임 인증감 아님)

391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15:11

>>390 무접점은.......키캡이 너무 높 아 서 싫 어
마치 지금 이 피시방 키보드 같아 치는 맛이 진짜로 그래
키캡이란 무엇이냐? 지금 치고있는 이 키보드 스위치 입니다

392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16:12

퇴근-

393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16:37

샌주샌주 어서오 시 오

394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16:42

정주행 요약

아야나주"나 혼자 죽을순 없다"로 요약이 가능했다.

395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18:01

>>394 이보세요
정주행 왜했어
이럴수가 내 이미지!!!!!!!!!!!!!!!

396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0:19:41

>>391
님 저 키보드로 일상 굴리면 뜨랄랄라라라라락떠더더더더 소리 찰지게 나실듯 ^ ^
>>392
센주 어서와~~ 👋👋👋
🥺???????? 파란날 8시 퇴근 실화냐???? 님 컨디션 괜찮으신지...
나도 어제 저거 보고 터짐..

397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20:22

얘들아.......
앞으로 내가 마라이야기 하면 FF0000 짤 가져와주기다.....

398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20:29

>>396 ㄱㅊ 평일 일하는 것들은 널널한거라 본업인 쉬는 날 근무들은 내 현생에 지장 안줌

399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20:54

>>395 아, 안심하세요
마라 사태 이전부터 아야나주는 그런 이미지였어요(?

400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21:12

>>399 미쳐돌아버리겠네진짜

401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0:23:59

>>399
ㄹㅇ 본인만 모름 ㅋㅋ

402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0:25:32

안녕안녕! 센주!!
진심으로 아야나주가 자신을 아가씨 이미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솔직히 조금 놀라웠어.
나는 일부러 즐기는 줄 알았는데!

403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25:40

하.....
얘들아 들어봐라
마라 사태 이전에는 그래도 정갈하게 누워서 frog소리 하는 이미지였단 말이다
이제는? 그냥 드러누워서 frog소리 하는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404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26:16

>>402 이보세요
원래 오너 이미지는 캐릭터를 따라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405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0:26:56

>>402
아 ㅋㅋㅋㅋㅋㄱㅋㅋ
유우키주 조근조근하게 후려치는거 왜캐 웃음벨이지..

406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32:34

이보세요
진짜로 정갈하게 파자마 입고 누워서 frog소리하는 거랑
동네Crazygirl 마냥 frog소리 하는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하.....안녕하세요 참치어장동네 Crazygirl입니다.........

407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35:01

>>403
마라 사태 이전->드러누워서 frog 소리 하는 이미지
마라 사태 이후->(과한 마라 섭취로) 드러누워서 frog 소리 하는 이미지(new!)

정도의 차이니 안심하시오

408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35:29

>>407 진짜차이가없어서미쳐돌아버리겠네

409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36:09

여기서 아가씨 이미지는 나나주 뿐이었다구(데굴

410 아야나주 (m2TGWdmngk)

2024-03-16 (파란날) 20:38:24

눈물을 흘리는 아야나주 콘 집가자마자 만들어야겟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20:41:47


보냈던 라인에 답은 없었다. 그럼 그렇지. 슬슬 때가 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짧았지만, 그럼에도 좋은 삶이었다고. 그렇게 기억해두자. 그렇게 생각하니 어쩐지 괜찮았다. 그냥 때가 찾아온 것 뿐, 섭리에 어긋나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과욕을 가지지 않고, 원하는 것도 없이. 그저 떠돌며 누군가의 고통에 슬퍼하도록 하자. 그게 신으로서의 ‘나’에게 주어진 일이다. 잊혀지고, 고통받는 것. 아마 전생에는 죄를 많이 지었나 보네. 헛웃음이 나서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내려간다. 혹시 모르는 일이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신이 나를 도울지.

신사로부터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거리를 몇 번이고 빠른 걸음으로 빙빙 돌았다. 주택가와 상점가를 지나고, 다시 축제가 일어나는 거리를 향해 두 바퀴. 숨이 거칠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이 몸도 조금 정도는 체력이 붙은 것이 분명했다. 아마 지금이라면 하루 정도는 나 혼자 무대에 서더라도 무난하게 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상당히 안정적으로. 음, 좋은걸. 언제였던가, 분명 태양이 사라진 시기에는 혼자서 노래를 부르며 몇 날 몇 일이고 춤을 추고는 했기에 조금은 자괴감이 들고 있지만 불평한다고 바뀌는 것도 없고… 무엇보다 이 몸에는 다른 쪽의 재능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가. 그것도 아마 오늘이 가고 나면 끝일지도 모른다. 이럴 줄 알았다면 조금 더 바깥으로 돌아다닐 걸 그랬나. 부족한 체력은 언제나 채워버리면 그만이니까.

축제가 일어나고 있는 곳의 한 구석 벤치에 앉아, 매고있던 기타를 꺼냈다. 삶이 끝 나는 순간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야요이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을 택하였다. 자기가 쌓아온 지명도, 실력. 가족과 삶 모든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던져주고는 훌쩍 머나먼 섭리의 저편으로 여행을 떠났다. 언젠가는 새로운 인연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기 위해서. 별의 건너편으로 가려 했고 멋지게 성공했다. 지금은 어디쯤을 가고 있을까. 우주의 끝까지 간다면 아마도 답을 알 수 있다고 믿고 미약해진 자아를 바로잡으며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고 있을까? 할 수 있겠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은 그만한 각오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너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거야.

“…gravity”

아직 아이자와는 오지 않았구나.
조금만, 노래하자.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쉬울테니까.




조몬 야요이, 본명 후지타 야요이.

업계에서는 유명한 DOG DAY의 2대 리더로서 선대였던 소지로에 비하면 조금 힘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대가 ‘후지타 소지로’이기에 나오는 평가였지 비슷한 나이대에서는 비교할 대상이 극단적으로 적은 가수였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상당히 낮고 차분한 목소리와 홀로 빚어낸 깊고 끈적한 세계관으로 두꺼운 코어 팬층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녀가 이끄는 DOG DAY는 메이저 데뷔가 언제가 될지 점치는 것이 펑스 사이에서는 하나의 유행처럼 번질 정도였다.

그러니, 이것은 새로운 국면이었다. 어지간해서는 타인과 말도 잘 섞지 않고 팬에게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전부인 그녀가, 무슨 바람이 불었던 것인지 축제가 한창인 거리에 있었다.

집중하지 않으면 소란에 묻혀버릴 것 같은 섬세한 기타의 연주음은 마치 마법이라도 건 것처럼 사람을 매혹하고, 어지러운 거리의 빛에 방황하던 방랑자들을 이끌었다. 풀냄새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시작 할 때는 몇 없었던 관객은 1절이 끝날 때가 되니 벽이 되어 서있었다. 마치 복음을 전해 듣는 신도처럼.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어두운 거리의 한 구석 가로등 아래, 그녀의 그림자가 움직였다. 섬세하게 하나하나를 짚어가는 코드는 이물질이 없었다. 노래에 마력이 담겨있다는 말은 이런걸까. 무심코 탄식을 내뱉자, 감은 채로 움직이지 않던 여인이 고개를 살짝 들었고, 잔불처럼 타오르는 붉은 눈과 마주쳤다. 그리고 직감한다. 나와 저 사람의 실력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노래를 시작할 때 공원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버스킹을 마무리 할 때가 되니 얼추 서른 명은 되는 것 같은 사람들이 멍하니 내 노래를 듣고 있었다. 제대로 된 무대가 아니고, 이렇게나 특별한 날인데도 그들의 시간을 10분정도는 허비시켰다. 실력은 아직 안 죽었구나. 만족스러웠다. 천천히 몰려있던 사람들을 밀어내고 걸어간다. 조금 있으면 약속시간이 되니까.
조금 일찍 와버린 탓에 했던 공연은 이걸로 끝이다.

·
·
·

천천히, 돌아가기 위해서 걸었다. 축제로 물든 야경이 쓸데없이 눈이 부신 탓에 땅을 보고 걸었다.
그 이후로 스마트폰은 보지 않았다. 어쩌면 약속 시간은 이미 한참 전에 지났을 지도 모른다. 이제 와서 아이자와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침대에 누워 천장에 새긴 자괴의 흔적을 세면서 잠에 들 생각이었다.

내일은 신곡을 쓰자. 그리고… 그리고… 음… 어떻게 할까. 조금 길게, 여행을 가자.
시모키타자와의 라이브하우스에 갔다가, 저녁에는 스카이트리의 전망대에 오르자.
그리고 그 다음날은, 시마네에 가자.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거다.
나는 음악이 좋다. 말보다 많은 것을 전할 수 있으니까. 분명 이번 육체가 쇠하더라도 나는 음악을 싫어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끝이 다가온다. 거짓을 고하는 이에게는 살아갈 가치가 없다는 듯이.
나오기 전에, 나는 상복을 꺼내 입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언제나 입었던 시꺼먼 장삼이었지만. 오늘은 어째서인지 입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었으니까. 나는 오늘 이곳의 신을 별로 돌려보냈다. 그래봐야 가짜 승려의 가짜 합장이었으니 제대로 떠날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하늘은 여전히 높고 맑았다. 저 하늘에도 인간은 꽃을 피울 것이다. 인간은 닿지 않는 곳에 닿았고, 더 이상 신을 필요로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저 명분이 필요한걸지도.
걸음이 멈추었다. 더 나아가고 싶지 않았다. 이 앞으로 가면, 이 앞으로 가면 무엇이 있을까. 두려웠다.
그들이 나에게 바치는 신앙의 형태가 나를 바꾸어놓았다. 신은 더 이상 구도하지 않으니, 두려워할 뿐. 그러니. 그 자리에서 멈추어 섰다. 나아가고 싶지 않았으니까.

세상은 아름답다. 눈 앞에 비추는 세상은 온통 알록달록한 빛깔이 난반사하고 있었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이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다. 하지만, 내가 있을 곳은 없었다. 거리에는 나 이외에도 많은 손님이 있었지만, 그들의 소리는 나에게 닿지 않았다. 마치 별개의 세상에 있는 것처럼.

…가자. 있을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더 이상 있어야 할 이유도 없다.
그러니 걸음을 멈추지 말자. 한걸음을, 한걸음을…


“슨배임─!”


문득, 익숙한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푸핫, 하고 웃음이 나오더랬다.
온통이 아름다운 색이었다. 각자의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날에, 한 가운데만 새까맣게 물들어 있었다.

“걱정 마.”

새까만 장삼의 소매로 입을 가리고 웃었다.
이렇게 화려한 곳에서는 이런 것들이 더 눈에 띄기 마련이다.

“나도 방금 왔으니까.”

412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20:42:38

확실히... 나나주는 아가씨라는 이미지지...

41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0:50:45

414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0:51:14

(팝그작작)

415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0:59:02

(유우키주 팝콘 훔쳐먹기

416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21:00:58

(유우키주 팝콘 훔쳐먹기

417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1:03:12

어김없이 요란스러운 신음소리 울려퍼지자, 못된 심보나 부리는 신의 면 위로 몰래 실웃음 샌다. 그러나 머리 짓눌리면서도 기어코 고개 돌리는 녀석 보자 피식 올랐던 입꼬리 들키기 전에 뚝 굳는다.
아래서부터 똘망똘망하게 올려다보는 눈 보자 괜히 메꿎게 굴고 싶다. 보고 싶었느냔 말 무시하고 안긴 녀석 그대로 단 채 걸음이나 옮기려 했다. 한데 조그만 것이 맨망하기도 하지. 힐끗 아래 흘기니 입술이 아주 반들반들하니 무얼 바라는지 훤히 보인다. 무신은 잠시 멈춘 채 그 얼굴 물끄럼 바라보았다. 평소처럼 즉답하거나 바로 한쪽을 택하지 않은 걸 봐선 제법 고민은 하는 눈치다.
결정은 곧 내려졌다. 무신의 손 천천히 뻗어져 캇파의 얼굴로 향하더니─

탐스럽게 윤 나는 입술 손으로 콱 집으려 들었다.

"귀찮다."

단 한 마디 대답과 행동만으로도 구경하겠단 의사는 충분히 표할 수 있었다. 입을 막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 대뜸 붙잡은 채 앞서 걸으려 하니 자칫 개구리가 아닌 오리가 되게 생겼다. 덕분에 머리 위 짓누르던 손길은 거두어졌지만서도. 주둥이가 잡히든 아니 잡혔든 이 꼬맹이 잠시라도 수작 못 부린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렇게 몇 발짝 나아가다 걸음 멈춘다. 참, 하고 보니 가기는 어느 곳이라도 가야 할 터인데. 맞추어주지도 않고 성큼성큼 걷던 걸음 드디어 늦추고 곁을 돌아보았다.

"……무얼 구경해야 하지?"

……명색이 신이면서도 그간 이러한 제의祭儀의 복판은 제 몫이 아니었던지라. 더군다나 몇백 년 전 시절이라면 몰라 '요즘' 축제엔 무얼 하며 노는지도 모르겠다. 곰곰이 생각하는 동안 두 손 자연스레 가슴 앞에 팔짱 끼어진다. 넉넉한 소매 딸려 올라가며 단단한 하박 슬몃 드러났다.

418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03:37

>>415-416 내 팝콘 내놔!! 8ㅁ8

그리고 안녕안녕! 카가리주!

419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1:04:10

이 짤 실현해 봤습니다^^

42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09:13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 쭈인님
아니저걸진짜로한다고?????

42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10:02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입술이 늘어나요 늘 어 나 아무튼간에 늘 어 나

42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10:53

도그닥도그닥
도그닥도그닥
메인 키보드로 돌아왔다
15분부터 카운트다운 간다

42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1:12:32

앗 늦었당
다들 안녕안녕

424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13:21

안녕안녕! 히나주!

425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1:14:19

이것이 유우키주의 팝콘입니다(?

어서와 히나주

426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14:54

내 팝콘 다 뺏겼어!!
새로 튀길거야!

427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1:14:59

>>420 ㅋㅋㅋㅋㅋㅋㅋ이게... 커플....?
사실 뽀뽀하는 전개도 생각해봤는데 얘라면 지금은 귀찮다고 할 것 같아서...🤭

유우키주 히나주 아야나주 하이~

428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21:15:50

히나주 어서와아아아 다들 어서와아아아아아
>>426 (뺏어먹기)

429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1:16:11

하....... 오늘 컨디션 조졌다.... 환절기라서 지병 도져
아프고 심각한 건 아닌데 삶의 질이 수직하락해서 불쾌함 히잉🥺

>>422 ㅋㅋㅋ천천히 써주세요
제발
나 이제 샤워하러 가야 하거든ㅎㅎ

43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19:50

나 오늘 정주행하다가 유우히라고 해서 노을 커플이라는 말을 봤거든.
그 표현이 너무 예뻐서 감탄했었어! 사실 유우히가 노을이라는 말은 알고 있었지만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예쁜 표현 고마워!!

카가리주는 다녀와!

431 아야나 - 카가리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22:09

>>417 카가리쭈인님 🐛

”끼엥“

카와자토 아야나, 오리가 되다.
그것도 파닥파닥 거리는 오리가 되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됐다!!!!!!!!!!

손으로 콱 집힌 입술에서 으븝 으브븝 소리가 계속해서 났으나 이걸 신경쓰실 우리의 주인님이 아니다. 파닥파닥 거리며 그렇게 종종걸음으로 입술이 잡힌 채 따라다가다, 무얼 구경해야 하냐는 물음과 함께 그제서야 입술이 손에서 떼여졌다. 신 난 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잠시. 인간들의 축제는 아야나 역시 구경한 적이 “없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없다. 그나마 몇백년 전에 구경한 적 있을 카가리와 달리 아야나는 아예 없다. 당연한 것이 지금까지 다녀와 본 축제들은 인간들의 축제가 아닌 요괴들의 축제. 즉 [ 뒷축제 ] 였기 때문이다.

“으음…….요오즘 인간들의 축제는! 야키토리나 링고아메? 나 카키고오리? 같은 것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행사장들을 돌아다니며 즐기는 것이라고 하여요. 사실 아야나는 뒷축제만 가봐서 잘 모르겠사와요. ”

말이 끝나자마자 제 주인에게 살짝 머리를 기대오려 하며 손을 잡아달라는 듯, 이 어린 요괴 제 주인을 향해 손을 내밀려 하였다.

“카가리 신님, 오늘은 아야나가 에스코트 해드려도 되겠사와요? “

후히히 웃으며 제 주인에게 당돌히 말해오는 어린 요괴 되시겠다.

43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23:13

>>429 응 어림도 없어 7분컷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돌아와서 천천히 써주시오 🥰🥰

43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1:24:18

슬슬... 감정 집중좀 하고 답레 쪄오겠습니다
내일 결혼식에 입고갈 옷 사러가야해서 머리 복잡한거아님 ㅋㅋ

434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1:28:19

히나주 결국 유우키와 결혼하는구나..(?)

43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1:30:16

유우키보다 더 완벽한 남자는 없지. 응.

43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31:03

히나주를 위해 유우키콘 만들어왓어

43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1:31:56

>>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운데 왜 얄밉지
아야나주 고마워♡♡

438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32:31

>>433 내일 결혼식 가는구나!! 미리 잘 다녀오길 바라!

>>434 ㅋㅋㅋㅋㅋㅋㅋ 시라카와 히나가 되는거야? ㅋㅋㅋㅋ

>>436 여기서 한번 올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구나!

439 야요이주 (VKBIEeCHHU)

2024-03-16 (파란날) 21:33:16

유우키가 네코바야시 유우키가 되자

44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1:33:27

>>438
결혼식은 4월인데 그거 옷 내일 사러가는거임!!!

44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33:48

>>438 이보세요
제발 애용해주세요
유우키 여기서 더 얼마든지 개그가될수있다

44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40:38

자 그리고 이쯤에서?
@테루주 소환

44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1:45:15

먀아아아아아아아악 답레 쓴느데 설레서 죽어버릴거같음 ㅈㅅ

444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48:21

>>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이제 어른이 된 두 캐릭터가 합의를 보는 것으로 하자!

>>440 아. 그렇구나!! 이해했어!

>>441 무슨 소리야! 난 안할거라고! ㅋㅋㅋㅋㅋ

445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1:56:13

테루주인줄 알았어? 유감! 테츠오주랍니다!

446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1:58:07

안녕안녕! 테츠오주!

44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1:58:13

>>445 돌겠네진짜
나의 소환진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요

448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2:01:55

>>446
넵! 안녕하세요!

449 테츠오 - 나나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2:19:00

"그렇지 그렇지! 정말로 어려울거라고?"

게다가 이 뜰채의 내구력은 상상 이상으로 약하기때문에 조금만 그 무거운 금붕어를 들고있다보면 물에 젖어버린 종이는 금방 찢어지겠지. 그 타이밍을 가늠하는것은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이 소녀는 여기에서 실패를 맛보게 되겠지!

크크크크크큭.

여전히 느긋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가가서 금붕어 구하기를 하는 그녀를 뒤에서 바라보았다.

"이것도 성공한다고!"

'시도해보도록 하겠어요' 라고 말한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 성공을 했다!
이것까지도 성공을하다니 도대체 얼마나 손재주가 좋은것인가! 혹시 손재주가 관련된 일을 하는 성인인가? 아니, 그렇다고 하기에는 많이 어려보이는데!

"내 완패야...!"

승부따윈 한 적도 없었지만 패배했다.

45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21:10

테츠테츠오 급 패배선언

451 히나 - 유우키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2:49:04

그는, 원하는 것을 얻고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좋다고 했다.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고 했다. 어디가 좋냔 물음에 단순히 외모가 예쁘고 귀엽다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도 몰랐던 내면을 섬세히 들여다봐주고, 그 나름대로의 눈에 들어온 심상으로 상냥히 고찰해 주었다. 이쪽 역시도, 무작정 받들어주길 바라거나 터무니없이 의지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었으니까. 속삭이듯 들려오는 목소리가 이어질수록 수줍게 고개가 수그러들어, 이전부터 그에게 했던 행실들이 떠올라 조금 부끄러워온다.
살짝, 맞잡은 손에 힘을 주어 끌어당기는데도 다가와 주지 않아서 조금 주저하다가, 그가 말을 맺자마자 깍지 낀 손을 확 끌어당기며 한 걸음을 내디뎌. 그 너른 가슴팍에 이마를 쿡 하고 찍어버렸다.

"나, 왜 행복해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돼요?"

정수리에서 심장이 울리는 듯해, 그의 가슴팍에 댄 이마를 더욱이 꾹 누르면서. 갑자기, 정말 놓치기 싫어서, 허리를 와락 끌어안았다.

"소설이나 만화에서 표현되는 것처럼 뜨겁고 강렬한 것을 바란 적 없어요. 지금처럼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올라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마워요."

허리를 끌어안은 손에 바짝 힘을 주면서 잠시 뜸을 들였다.
아무래도 놓치기 싫어.

"그리고, 말했던 소원, 들어줄게요. 조금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었지만. 불꽃놀이를 보고서 우리 함께 가는 거죠? 찾아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는 거죠?"

"큰 기대는 하지 말아요. 정말로, 쉽게 줄 생각은 없으니까. 당신이 아무리 멋지고 상냥해도 간단히 얻을 수 없는 것은 존재하니까."

슬쩍, 품 안에서 고개를 들어 올려보는 눈꼬리가 초생달처럼 부드럽게 휘었다.
덜 익은 귤처럼 새치름한 목소리.

"오늘은 안 줄 거예요."

약간 뜸을 들였다가.

"혹시, 실망했어요?"

45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52:39

큰일이다
얘들아
떡볶이금단증상이 오기 시작했다

45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54:14

대충 머릿속에서
마라만 아니면 어떻게든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나
정말 Crazy 해요

454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2:55:46

아야나주 참는거야

45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56:11

정신차려야한다
정신차려야한다
"그 버튼" 을 누르면 안되느니라
하고 필사적 세뇌중 진짜 ㄹㅈㄷ웃김

45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56:54

>>454 테츠오주가 아사히수퍼드라이를 참듯이???

45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2:57:42

아야나주 먹지마 !

45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58:24

하.....
정신차려야 한다
정신 안차리면 또 이걸 보게될지어니........
(님들 : 대체이건왜그려놓으신건가요??

459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2:58:32

>>456
아니 나는 안참지 지금 마셔야겠다

46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2:58:56

>>459 아니그건왜안참냐고요이보세요!!!!!!!!

461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2:59:01

>>452 일어나서 바로 플랭크를 해보자
그럼 충동 조절 쌉가능임ㅎ

46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2:59:39

아야나주 이거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마심 ㅅㄱ

463 유우키 - 히나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00:45

자신의 가슴에 그녀가 이마를 가볍게 부딪치자 그는 조금 더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품에 있으니 눈을 마주하려면 자연히 고개를 좀 더 아래로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녀와 자신의 키 차이가 존재했으니까. 이어지는 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는 그 말에 유우키는 시선을 살며시 회피하면서 자유로운 손 하나로 자신의 뺨을 가볍게 긁적였다.

"그야...뭐, 사람이니까 행복해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신과 요괴도 행복해지고 싶어하는데, 인간이라고 불행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다들 행복해지려고 살아가는건데."

행복을 바라고, 행복해지는 것이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유우키는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이라면 조금 이야기가 다를지도 모르나, 히나가 그런 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지 않은가. 여자친구이건, 아니건 그녀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정확히는 자신 주변의 많은 이들이... 조금만 이야기를 한 이도, 얼굴을 아는 이도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그는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고 놓지 않으려는 듯, 힘을 주는 그녀의 행동에 그는 덩달아 팔을 내려 그녀를 안아주면서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지는 물음에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아예 따로 있었으면 모를까. 같이 있는데 따로 가야 할 일이 뭐가 있어요? 그런데..."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그는 살풋 웃으려다가 그만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어쩐지 조금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착각을 고쳐줄지, 아니면 귀여우니까 그냥 둘지.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는 실망했냐는 그녀의 물음. 정확히는 새침하게 이야기했다가 살짝 눈치를 보는 것 같은 그녀의 말에 이야기를 이었다.

"그렇다면 첫키스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오늘은 안 준다고 했으니 말이에요. 아쉬워라. 불꽃놀이 보면서 가져가려고 했는데."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그는 여유롭고, 조금은 얄궂게 웃어보였다. 그녀도 그런 의미로 말했는지, 혹은 다른 의미로 착각을 한 것인진 그녀의 속마음을 알 수 없었기에 뭐라고 바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같은 의미로 말했다고 해서 실망할 것이 뭐가 있을까.

"...어쨌든 오늘은 데려갈거니까 외박하는 것으로 알아주세요. 정말로 방은 많거든요. 아무튼 슬슬 움직여봐요. 그래도 불꽃놀이 하기 전에, 가볍게 먹을 것은 사두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그건 그렇고... 링고아메. 정말로 싫어해요?"

그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았다. 달콤한 것을 정말로 싫어한다면, 토라져서 한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 말이었다면 다른 먹을 것을 찾아볼 생각이었다.

46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01:07

아니 얘들아
내가 마라 얘기할 때마다 >>458 짤 좀 올려주라
마라끊는데 이거보다 더 좋은방법이 없다

>>462 아니진짜님들은왜안참냐고 아 ㅋㅋㅋㅋㅋㅋ

>>461 뭐지? 테츠오처럼 강해지기를 권유하는것??

465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01:23

ㅋㅋㅋㅋㅋ 오늘도 평범한 아야카미로구나!

466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01:34

situplay>1597041127>830-922
거의 100레스 가까이였군

46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02:14

>>466 내가 제발 정주행하지말아달라고 빌었건만

468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02:17

뭐야 10분만에 답레올라온거실화냐;;
나 잠깐 어른의여유하고옴 ㅋㅋㅋㅋㅋ

46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02:42

>>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04:34

안녕안녕! 캡틴!!

47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04:56

틀렸어
이제 캡틴에게도 나는 FF0000쟁이가 될거야

47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06:01

이렇게 된이상 참지않긔 정신으로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07:21

>>452 어이

"짜장 떡볶이"는 답을 알 고 있다.

47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07:53

>>473 진정한 떡볶이는 빨간 떡볶이다 아쎄이!!!!!

475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08:16

>>474 그렇다면

"시빌워"뿐이다..

47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09:01

>>475 이보세요
센의 머리색을 보세요
답은 역시 빨간떡볶이 아닙니까????

477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09:45

그냥 둘 다 먹으면 되지 않을까?!

478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3:10:33

이럴수가아사히수퍼드라이생맥주캔이 1개밖에 없잖아

47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1:01

>>478 님도그냥참으시죠

480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3:11:34

1개를 마시고 생각해보자

48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2:00

코이츠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wwwwwwwwwwwww

482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12:11

테츠오주도 이럴때 보면 상당한 광기야...

483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12:30

>>476 센은 짜장 떡볶이 좋아해(척

48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12:45

으아아아아아악 글을 빨리 못쓰는 자신이 저주스럽습니다

48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2:45

>>482 이래서 아야나 테츠오 일상하면 맨날 미쳐있는게 아닐??까???

48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13:18

>>480
마시면서 사올 생각은 안하시는지

487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13:22

그러니 아야나주에게

"빨간 것"만 식도로 넘어갈 수 있는 저주를 걸어주지

48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3:47

그래
미친사람x미친사람 이 힘을 합치면 못할게 없다....

테츠오주 지금 굴리는 일상이 몇개입니까 (???????)

489 켄이치주 (3R5XoQgkjI)

2024-03-16 (파란날) 23:14:09

아야나주 그냥 떡복기 먹고 정신 차리어요

49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4:21

>>487 안 돼!!!!!!!!!!!!"그 빨강"을 봐버린다!!!!!!!!!!

491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15:17

크크큭
이제 국은 전부 김치국,마라탕,육개장 같은 빨간 국물만 먹을 수 있고,
반찬은 김치,떡볶이 등만 먹을 수 있으며
스파게티는 로제 스파게티와 토마토 스파게티 외엔 먹을 수 없고
음료수도 토마토 주스외엔 못 먹게되는 엄청난 저주라고 크큭..

49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15:22

아야나주가 들어갔던 화장실은 다시 가지 않아

493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3:15:35

1개 입니다

49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5:47

>>489 하
일본사람 눈에도 정신줄 놓은 것 같은 지금의 watashi
제법 정말로 Crazy해요
아 그냥 이대로 주문 갈겨?????

49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15:52

>>491
이거 좀 광기담겼는데

49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6:25

>>492 진짜이건또무슨소리임

497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3:16:25

참치회를 먹을때는 지방질부분을 못먹지... 크크크큭

498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17:12

그리고 그 저주의 대가로

테츠오주는 닭가슴살이 엄청 맛있께 느껴지지..(?

499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3:17:35

좋다!

500 켄이치주 (3R5XoQgkjI)

2024-03-16 (파란날) 23:19:02

좋다 오늘 저녁 떡볶기 시도 같이 미쳐보자고

501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19:16

야요이선생님 답레는 내일쯤 나올것 같습니다..!

50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19:42

>>500 하.......
ㅋㅋ좋다
나도 주문 간다.........

503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20:18

여튼 연성과 커미션과 이것저것을 먹고 볼이 빵빵해 졌 다
묘하게 기력이 없으니 할일은 천천히 깨야지
할일 ) 선관 잇기 ( 아직도 선택 장애 중 ) , 로그 잇기 , 위키 정리

https://picrew.me/en/image_maker/1934137

504 테츠오주 (Qg55B2ZKeQ)

2024-03-16 (파란날) 23:20:20

맞아 치킨을 시키면 아사히수퍼드라이생맹주캔은 아니더라도 같이 맥주를 시킬수있어

505 센주 (5iisK2fnHk)

2024-03-16 (파란날) 23:20:56

어서와 아오이주-

>>502 The Red에서 The Crimson이 될 셈이구나

50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21:08

>>503 캡틴
님은 몇시 퇴근이야
사유 : 이런거그려주게

507 오너 이벤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21:27



.dice 1 100. = 73

508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21:45

>>484 으악. 그런 것으로 저주스러워할 거 없어! 히나주는 히나주의 페이즈가 있으니까!

>>489 안돼! 켄이치주! 아야나주는 지금 속이 매우 아파! 8ㅁ8

>>503 우와아아! 아오이다! 귀여운 아오이다아! (야광봉)

50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2:16

먀아아아악 유우키주 나도 답레는 내일 가져와도 될까!!
이거 왜 어렵지 ㅋㅋㅋㅋㅋ

510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2:18

>>503 아!!!!!!!!!!!!!!!!!!!
아쨩 귀여워1111!!!!!!!!!!!!!!!!! 깨물래!!!!!!!!!!!!!!!!!

>>502 님아.....
마라 말고 일반 떡볶이로라도... 어떻게 안 되겟습니까

511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22:30

>>506 그런 게 있으면 좋겠네요

51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2:39

>>507
.dice 1 100. = 57
아내가이긴다고

51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22:45

>>505 진짜 한줄만으로 웃기는 재능이 있으시네
하 걱정마십쇼 커피를 주문 안하면 ㄷ......

어???
장바구니에 왜 커피가 있지?????

514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3:11

나도 승리의 주문 해볼래
"이겨"

.dice 1 100. = 29

515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23:33

캡틴 안녕~~! 으악
.dice 1 100. = 97

51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3:36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3:38

51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23:43

>>511 돌겠네진짜

>>510 당연히 일반 떡볶이죠
작2야 저를 어떻게 보시는 겁니까?????? 🥰🥰
카가리쭈가 한 말은 지킨다구

51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3:49

어라

520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24:07

진■게■ ■ 어■쩍하■ 입수(■) 거■

52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4:20

아니 유우키주도 나 이슬 그만 마시라고 해줘

522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4:24

>>513 나 아야나주 장바구니 찢을래(?)

>>515 ❗❗❗❗❗❗❗❗❗❗❗신궁 히데미주가 한건 해냈다!!!!!!!!!!!!!!

523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24:45

선택 장애를 깨기 위해서 일본사 인풋 중이니 갑자기 안 보이면 삼천포로 빠졌다고 보면 된다

52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5:00

진실게임 ~ 어물쩍하게 입수를 거절

525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5:52

>>518 휴 다행이다
마라였으면 아야나쭈미워 시전할 뻔했어
일반 떡볶이도 좋은 건 아니지만 원래 중독은 단번에 떼는 게 힘드니까 봐줄게(?)

526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25:52

>>524 오답

<여름>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게■ ■ 어■쩍하■ 입수 거■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27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26:22

그래.....
내가 카가리쭈를 생각해서
장바구니에 아이스티를 집어넣었다.......
이것이 앤캐사랑의 힘??????

528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6:25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다

529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6:49

진실게임 ~ 어물쩍하게 입수인 거야
☆♧

530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27:28

>>528 오답
>>529 오답

531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7:44

>>523 오... 덕질을 위해 공부를 하다니 대단한걸🤔🤔

>>527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잘했어 뽀뽀쪽😘😘😘😘😘😘

53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27:48

Wwwwwwwwwwwwwwwwwwwwwwwww

53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28:29

유우키주!!! 나도!!!!!!!!

534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28:34

>>531 후히히히히히히 카가리쪼아 쭈인님조아
자 이제 결제하러 "Go"

535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28:41

진실게임 ~ 어물쩍하단 입수인 거다
!!!

53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32:10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

53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32:12

이거 띄어쓰기임??
진실게임 ~ 어물쩍하게 입수인 거다

538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32:55

>>522
쑥쓰럽네요 ^ ^
>>536
님아...

539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33:24

>>538 이보세요
그냥 떡볶이에요 마라가 아니에요

54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33:49

>>509 괜찮다! 얼마든지!

>>521 싫어! 그 정도는 마셔도 괜찮아!!

541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34:03

>>531 해봤자 고대 호족 가지고 인터넷 조사할 뿐인걸
그리고 카가리주가 할 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지 😏

>>535 오답

>>537 오답

54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34:17

>>540 마라와 이슬 누가 더 안좋은가
배틀 ㄱㄱ

543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34:21

>>533 ㅋㅋㅋㅋㅋㅋ 내가 뭘해주길 바라는거야! 그런데 나도 하이트 맥주 자주 마셔서 할말은 없는데..(옆눈)

54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35:18

어..? 유우키주가 나 술 마시라는데 ...?

545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35:30

>>534 히히히
그런 의미에서 나도 오늘 낮에 했던 선언 살짝 철회할게
답레 12시 안에 완성 못할 것 같아서wwwwwwwwww

>>533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우키주 청개구리야

546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35:48

마라떡볶이가 아니라는걸 인증하기 위해
오는 대로 바로 인증샷을 가도록 하지.......

54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36:28

아니이거는 상상을 하지 못한 반응이었어
진짜 마신다??

54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37:03

>>545 내 이 럴 줄 알 았 다 ‼️‼️‼️

카가리쭈
손 잡아줄건지 아닌지만 말해줄 수 잇읍니가?
별거 아니고 다음 아야나 로그가 손 잡고 걷는 로그라

549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37:12

유우키주가 기름을 부었어...

55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37:18

>>544 ㅋㅋㅋㅋ 알았어! 마시지 마! 오늘은 마시지 마!

551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37:23

앤오가 허락한 참 이 슬

552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37:55

>>541 그치만 호족 조사까지 가려면 인물이나 역사도 얽혀서 귀찮잖아... 난 역사나 인물은 지루해서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나마 신화랑 종교 쪽만 벼락치기해서 하는 중이지🙄

553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38:10

>>550
응 마셨어~

554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38:40

와~~~ 이번건 진자 모르겠다 🤯 GIVE UP

55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39:21

아진짜 나 머리 멈춘게 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주 이놈아
안 준다는걸 뭘로 생각한거야 바보바보!!!!

556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39:36

>>548 하지만 이런 저를 사랑하시죠?ㅎ

ㅎㅎ당연히 잡아 드려야죠

55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39:53

>>539
이 시간 떡볶이는 낮 마라보다 더 안좋습니다.. 제가 꼭 엄마가 된것 같네요..
회초리 대신 오함마를 들겠지만.. 🔨

55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40:46

>>556 하.....당연히 "LOVE" 하죠 🥰🥰😘😘
손 꼬옥 잡아줘야해 아야나 세상예쁜얼굴로 쭈인님 에스코트 해줄거야 기대해도 좋다구

559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41:10

테츠오주는 아사히 이하생략
유우키주는 하이트
히나주는 참이슬
아야나주는 보드카 원샷이구나

애주가 많네~

56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41:21

>>557 이제 이 그림을 히데미로 바꿔 그려오면됨??

561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41:46

>>555 글쎄 뭐라고 생각한걸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어렵긴 어렵네. 이번거... 대체 뭐지..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지

이건 아닐거 아니야.

562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41:54

>>559 이보세요
저는 저 라인업에서 빼주세요

563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42:14

>>552 소올직히 말해 불교 조사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교 뭔 개념도 많고 말도 어려워갖고...

56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43:15

>>561
바!!! 보!!!!!

565 오너 이벤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43:18

>>561 오답

딱 한글자 더 까볼까

.dice 1 100. = 61

566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44:42

>>560
이마 딱대~!! 🔨🔨

>>559
어장에서 술냄새난다 우우~~

567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44:59


.dice 1 100. = 8

56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45:14

허💚접

569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45:16

너무나 재미나는걸. 역시 아야카미 스레는 이런 혼란이 제맛이야!

570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45:35

>>565
.dice 1 100. = 80
아 저 조금 취해다고

571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45:40

크아아아아 아아아악~~~~~~~~~~

572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46:16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이 경우는 조금 의외

>>569 혼란하다 혼란해

573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46:33

진실게임 ~ 어물쩍하게 입수인 거래??

57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46:53

진■게■ ■ 어■쩍하>■< 입수인 거■
여기!!!

575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47:01

이제부터 이걸 허💚접콘으로 쓰겠다
Wwwwwwwwwwwwwwwwwwwwwwwww

576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47:02

흠... 어쩌면 가운데의 ~가 틀린 걸지도🤔🤔

>>562 시러욧🤭🤭

>>563 사실 나도 세계관이 너무 광대해서 세세하게는 잘 이해 못하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잘 모르는 부분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적당히 편의적으로 쓰고 있어😎
내가 모르는 것처럼 남들도 모를 거라는 믿음으로 나가는 거지(?)

57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47:38

근데유우키주 나 왜 취하라고해!!!

578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47:40

>>573 오답

<여름>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게■ ■ 어■쩍하 입수인 거■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79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48:27

와 나 저 거땡이 먼지 도저히 감이 안잡힘

580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48:44

진실게임 ~ 어물쩍하단 입수인 거야

581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48:59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다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임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다

일단 다 던져본다!!!!!

582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49:00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583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49:10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임

584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49:11

>>580 오답

585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4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49:45

>>577 그쪽이 좀 더 귀여우니까! ㅋㅋㅋㅋㅋ

587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588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50:10

우리 참치들 아무거나 일단 던져보는 모습이 참 알콩달콩 좋네요..

589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50:26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이거냐! 설마!

590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0:38

선착순으로 카가리주 정답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카가리베로스가...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59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0:41

>>586
아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게하지말라고
캡틴한테 신고한다!!!!!

592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50:49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냐!!!!!!!

593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1:18

아 잠깐 잘못봤다

594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51:24

>>588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이 짤 생각난다

595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51:27

아 정답 나왔다 이제야 속이 개운해진거같아..... 🥺 싸악~~

596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1:33

오오옹 땡땡이었구나! 카가리주 축하해!!

597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1:49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히나주가 정답이다
ㅈㅅㅈㅅ 정정 정정
콜론이 아니라 물결표다

598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51:53

>>594
ㅋㅋㅋㅋㅋㄱㅋㅋ 셀프비난 개터지네 ㅋㅋㅋㅋㅋㅋ

599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52:45

입수~~~~~~~~~~

600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52:54

와아! 축하해!!

601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3:15

캡틴!!!!!!!!! 나 취한게 귀엽다고했어!!!!!!!!!!!

602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53:51

>>590 >>597 케르베로스가 아니라 오르토스라서 다행이이지? 내가 자비심을 좀 베풀어줬음ㅎ(?)

603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3:53

>>601 응응 그래그래

60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4:33

>>597
앗 제가 정답인가요!!!!!!!!!!!!!!!!!!!먀아아아아아앙앗

605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55:20

>>601 >>604 귀엽잖아!!!!!!!!!!!!!!!!!!!

606 히데미주 (5uxreNJcX2)

2024-03-16 (파란날) 23:55:49

>>604
🔨🔨

607 유우키주 (c1RRlQCjQ6)

2024-03-16 (파란날) 23:55:54

봐. 귀여운 거 맞잖아! ㅋㅋㅋㅋ

608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56:13

히데주의 망치가 부활햇다
나 좀 감동햇어요

609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6:33

창 오가느라 시야가 좁아져 있었다 먄먄
여튼 히나주 일반 선물 목록 추가해뒀고

610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7:09

>>602 후... 이것이 카가리주의 따뜻한 마음씨

611 오너 이벤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8:03

.dice 1 100. = 85

다이스 하나더

612 아야카미 ◆.N6I908VZQ (Wk36RVhzqQ)

2024-03-16 (파란날) 23:58:19


좀 높네

613 아야나주 (H8UeWRJ0dk)

2024-03-16 (파란날) 23:58:36

Wwwwwwwwwwwww

614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8:57

>>605
귀여운건 카가리주가 더 귀여우!!!!!!!!!!

>>606
ㅡㅏ니니 망치 압수했을건데!!!!

>>607
안귀엽다고!!!!!!!!

615 히나주 (q1hIBhSK4E)

2024-03-16 (파란날) 23:59:43

>>611
.dice 1 100. = 1
이거 이기면 저 자러감

616 카가리주 (m2j7KlLdoY)

2024-03-16 (파란날) 23:59:57

>>606 나 히데주의 이유 없는 깡!!!이 좀 그리웠어🥹

>>611 하... 이번에는 진짜로 "이겨주지"
지네는 뒷걸음 안 친다고wwwwwwww
.dice 1 100. = 30

61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0:21

졌으니까 히나주는 이제 못 자는구나. (절레절레)

618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0:25

그러나 털린 것은 나였고

619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1:04

.dice 1 100. = 69
아이고 온몸이 아파용~~~

>>608 >>614 >>616
하.. 순간 참을수 없었어잉 🥺

>>615
1 ㅋㅋㅋㅋㄱㅋㅋㅋ 그냥 주무세요 ^ ^

62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1:23

>>617
유우키주 미워

621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1:32

>>615 ㅋㅋㅋㅋ아니 어떻게 최소가 뜨지?

62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1:53

>>619
🪓

62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2:08

🤯

62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01

.dice 1 100. = 57

625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19

>>620
~~주 미워 ← 이거 님 취하실때 나오는 멘튼데 좀 드셨네요 오늘 ^ ^

62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21

허 접 은 나 였 다

62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3:26

연습으로 한번만 더!!
이기면 진짜 자러간다
.dice 1 100. = 69

628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4:08

>>625
뭐지 왜 나 잘알아

629 오너 이벤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4:58

.dice 1 100. = 37

"리다이스"

630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5:08

.dice 1 100. = 60

63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5:45

무신님짱이야!!!!!!!!

63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6:37

>>628
😮‍💨📱 부세요 더더더더.... (삐삐삐삐삐삐)
어장 정지 수치입니다~!
>>630
해냈다! 해냈어! 카가리가 해냈어~! 🔥🔥🔥🔥

633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6:41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 ■ ■■■ ■■■■ ■■■

가자!!!!!!!

634 스미레주 (K8ELUYm2l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7:20

일주일정도 접속 어려워요..,.........🥲

635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8:10

>>634
🥺 스미주 안녕.. 요새 낙슴컾 동시에 바빠서 넘 슬프덩......... ㅠㅠ

63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8:10

>>632
갑자기나한테왜!! 나 자러가?

63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9:02

스미주 안녕안녕... 항상 응원할게!!!

638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9:25

<여름>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639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00:09:49

스미레주 어서와라
고생이 많군...

640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0:42

취중진담인가..

641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1:22

취...
취중진담?🤔
취침시간 베게싸움?🤔🤔

쓰미주 어서와~~ 앗... 보고싶을거야...🥺🥺

64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1:43

>>636
어허 이보세요 유우키주 답레 보고 가야지

64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1:49

스미레쭈 보고싶을거야 🥺🥺🥺🥺

64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2:18

취중진담 ~ 수련회 숙소에서 이슬을

64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3:10

>>642
제가 답레 써야하는데 머리가 안돌아가여 ㅎ....

646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4:18

>>644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쩔었네 쩔었어

>>645
떠봤는데 아직 필름 끊길정도는 아니네 ^ ^ 놀다가 피곤하면 들어가기~
나도 야요이주 답레 줘야하는데 하.. 🤯

64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4:38

아니 이아이들 왜 다들 취중진담이라고함 ㅋㅋㄱㄱㅋㅋㅋㅋㅋ

648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5:29

>>644 오답

64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6:00

>>646
님아님아 저 필름 끊기면 그냥 자는 타입이라서 ㅋㅋㅋㅋ
이쁜답레 잘쓰고싶은 마음은 공감ㅇㅈㅇㅈ

65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6:00

어어..스미레주. 많이 바쁘구나. 힘내길 바랄게!! 바쁜일정 빠르게 지나갈거야!!

그리고 답레는 천천히 써도 괜찮아! 정말로!

65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7:56

>>650
이쁘게 쓰고싶은데 ㅠ 일단 내일 할일 하고서 잘 해볼게!
배려해줘서 넘 고마워 항상

65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8:02

수학여행 가면 꼭 새벽에 잠안자구 뇌빼기 토크 드가는거 기억 나십니까 여러분..
별 해괴망측하고 원초적인 드립 다 튀어나오는데 나중엔 숨쉬는 소리만 들어도 웃김

65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19:49

수학여행 진짜 재밌었지 ㅋㅋㅋㅋ 그때는 19금이었지만 지금은 29금 기분이라 말아끼겠습니다

654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1:34

취중진담 ~ 마음을 솔직하게 말해요

는 아니겠지?

65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2:40

아 진짜 취중진담인가??

65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3:09

아 님들오해하지말아줘요 저아직 앞자리 2임

65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4:25

>>656 솔직히 찔려서 말했다 ㅇㅈ?

658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5:01

우.......
나 감기 걸린 것 같다🥺

답레... 얼른 주고 싶은데 쪼금 늦을지두

65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5:05

>>657
ㅇㅈ....

66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6:00

카가리주 봄감기는 무서워 푹 쉬라는 말도 실례겠지만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661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6:48

카가리주...어서 따뜻하게 하고 쉬자..8ㅁ8

66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7:00

>>658
카가리주 야너두...? 나도 아침에 콧물 쫌 나더라? 계절 바뀌는 시기라 그런가.. 몸조리 잘하숑 크으으으윽

66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7:53

>>657
님아
마라도 찔려서 말하신??

66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8:35

>>658 카가리쭈.......
오늘 좀 따뜻해졌다고 얇게 입고 출근했지 👿👿
봄감기 무섭읍니다. 답레 올라오는대로 나랑 같이 사이버동침 하자

66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8:48

님들사실그거아십니까 저 술마신다고할때 사실 안마셨다는거

666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9:11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 진짜 둔하다... 어제부터 기미 있었는데 그냥 환절기 디버프인줄 알고 이틀째 가만히 버텼어

그치만 나 원래도 기침 자주 하고 비염 있어서 감기인지 아닌지 헷갈린단 말이야...🤔

66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29:45

>>663 오늘은 진짜로 마라없는 그냥떡볶이야

66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0:20

>>665
어쩔티비 🔨🔨🔨
>>666
요즘 감기 잔잔하게 오래가더라구.. 내일 아야쟝 손잡구 같이 병원 갑쉬다... 🥺

66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0:41

이시간에떡볶이라니

670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1:03

>>667
아 아아아아아아악!!!!!!!!!!!!!!!!!!
이 야심한 밤에 먹을걸 올리다니 하............. 안되겠다 물 들이켜야겠다

67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1:37

>>668
응~ 잼민이 말투 안아파🪓🪓🪓

672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1:58

>>665 더욱 귀여워졌구나! 취한척 연기했다는거니까!

>>667 ㅋㅋㅋㅋㅋㅋ 아야나주...기어이..ㅋㅋㅋㅋㅋㅋ

67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2:27

하지만 이보세요
나 진짜로 점심 홍차 저녁 콜라 로 때운 여성
진짜로 기력이 없 었 다 !!!!!!

67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2:49

>>672
설레게하지말라고!!!!!!!!!!!

675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2:51

>>654 오답

676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01

>>664 우우 억울합니다
나 두껍게 입었어 그냥 내 면역력이 약했을 뿐이지

>>670 히데주 머리에 텔레파시로 피자족발삼겹살치킨 영상 보냈음 ㅅㄱ

67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03

>>672 이보세요
아무튼 마라떡볶이가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요?

678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17

카가리주는 꿀물이라도 타먹고

679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41

>>673 식사를 액체로 때웠으니까 기력이 없는 거라구욧!!!!!!!😭

680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3:43

>>673
님아............ 나야아님아....
아 나도 유우키주 심정 이해가려구해 슬슬
잔소리 나올거같애 크아아아아아 아아악

68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4:36

>>680 잔소리머신 각성직전이 되버린 히데쭈

68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5:20

>>679 쭈인님
솔직히 아야나가 아야나쭈보다 더 잘 챙겨 먹는거같애 동의하지??????

68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5:27

>>681
크으으으......
저도 한량같은 닝겐인데 현생 사는 아야쭈한테 무슨 잔소리를 하겠으요... 🥺

68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5:53

아저솔직히 유우키주때문에 한모금만 마시겠습니다 :3

685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6:06

>>673 (절레절레) 유우키에게 빙의해서 잔소리를 하는 것이 옳다!

아무튼 다들 밥 잘 챙겨먹자고. 밥 안 챙겨먹고 계속 그런 것만 먹으면 진짜 훅 가

68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7:12

꼭 훅가본적이 있는것처럼 말하는 유우키주 !

68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8:27

>>685 그냥 님은 이짤을 애용하라니까요

68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38:45

>>685
꺾여본자만이 알지..

689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0:18

그... 맞습니다....
나도 지금까지 깨어 있는 시점에서 바른생활은 아니지만

종일 공복 상태에서 콜라-떡볶이(심지어 야식)-적은 수면이면 진짜 혈당에 최악인 루트거든....🥺 잔소리 너무 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나 아야나주가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그래🥺🥺

69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0:19

아 진짜 나 안마셨는데
유우키주가 허락하면 딱 여섯모금만 마시겠음

691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1:33

>>690
6잔이면 거진 한병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69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2:37

>>691
내가 해봤는데 한병 원샷하는데 18모금인가?

69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2:57

>>689 카가리쭈......🥺
마라끊고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아야나쭈가 될게
근데 오늘은 진짜로 뭘 챙겨먹을? 시간이 없긴 햇어

694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3:34

예~~~~~~~ 참치들 전원 착하다 착해 (나데나데) 오늘까지 맛나게 먹고~~~

>>692
아이고 아이고
그걸 왜 세셨수

695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3:42

>>686 >>688 나는 아니고 대학 다닐때 내가 아는 선배가 그렇게 훅 가서 엄청 고생을 했었지..

>>687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그 짤을 쓰게 하려는거야!

>>690 한모금만 마시자.

69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4:10

진짜로 레스를 쓸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일들이 잇엇다...
아 내일은 잘 챙겨먹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7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4:53

>>696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아야나주 보고 하는 말 같애

69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4:59

>>695 님이 짤방을 쓰는 모습이 보고십어서요

69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5:13

>>694
궁금하잖아...


>>695
응 여섯모금 할거야~

70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5:34

>>697 그래 힘들때 개그치는자가 일류다........

70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6:31

아야나주는 부끄러움이 없다 ㅋㅋㅋㅋ

70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7:25

이보세요 저건 그냥 빨간색 탑이에요

70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7:50

>>699
님 준아 아재 대선 들이키는것처럼 삼키는거 아니지..?
현생 얘기는 안꺼낼라카는데 지방간 온다이 ㅋㅋㄱㅋㅋ

70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8:19

아 말실수할뻔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9:24

>>700 >>702
빨간 덩어리가 좀 몽글몽글하게 생겼네요 ^ ^
아야나주 점 개수가 많은걸 보니 나 정말 많은일이잇섯서 무드 확실하구만.. 🥺

70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49:34

>>703
꼬소하이~ 아조시 말하는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냥 홀짝홀짝 마신다고요 간수치 정상임

70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0:59

진짜 대화내용 개어지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70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1:27

>>695
밤새 달리다 보면 한번쯤 쎈거 하나 오더라??
사적 얘기 언급 자제하라해서 딥하겐 못드가겠는데
좀... 한번 꺾여보니까 알아 자중하게됨 ㄹㅇ ㅋㅋㅋㄱㅋ

70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3:27

내기억에 히데주는 흑역사라고 짚을만한 이야기 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ㅋㅋㅋㅋㅋㅋㅋ제일 심했어서 다음날 어장 못들어오고 그랬음

71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3:57

이보세요
나는 어장에 실시간으로 흑역사를 쌓고 있어서 꿀릴게 없어요

711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4:28

>>706
우와아아아앙!!!!!!!!!!! 우와아앙아아앙!!!!!!!! 께소하이 처직 처직~!
나도 혼술할때 맨날 그거 틀어놨는데 적적할때 피식하구 좋더라??

71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4:46

아야나주는 귀여우니까 괜찮을거야

71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4:56

아니진짜
매 순간순간이 정말로 올타임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5:58

>>711
아니 님아 혼술이 님들 평범하게 생각하는 혼술이 아니라 저는
그냥 홀짝홀짝 입술 축일 뿐이니까. !!!!! 아조시재밋긴함ㅋㅋㅋㅋ

715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6:00

>>709
나 삐돌이자내 😑
것보다 뭔가 얘기 나올때마다 내가 그 범주에 섞여드가서 혹시 나때매 얘기 나온건가 많이 조마조마해
>>710
솔찌 아야나주 마라 말고는 흑역사 1도 없었음 ^ ^ 일부러 나 웃음 주려고 이미지 버린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ㅋㅋㅋㅋㄱㅋㅋㅋ

71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6:20

지금 이 순간 나는 절대로 술에 취해서 여기에는 들어오지 말아야겠다고 확신했어. (절레절레)

717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7:24

>>714
님아 진자 소주가 맛있음?? 내 알기로 화요 같은거 말고 초록 이슬이 마시는걸루 알고 있는데
럼이나 진, 칵테일, 고량주, 와인 맛난 술 많은데 왜 하필 그걸로 입술 축여... 🥺

718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7:43

아냐 유우키주 나 아직 안마셨어!!!
안마셨어!!!!!

719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9:02

>>716
유우키주는 으른이라 절대로 실수 안하자너~!
솔찌 가끔은 내려두고 같이 게다리춤 추고 싶어할때 보였는데
그때도 자중하는거 보고 진자 으른이다 싶었다니까 🤭

72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9:43

>>717
화요 같은건 좀 맛 이상하던데... 럼 진 빼갈 맛있는거 솔직히 모르겠음 그냥 28.1도 빨뚜가 혓바닥 적시기 좋은ㅁ

72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0:21

아니 20.1도

72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0:56

>>720
희석식은 넘 그 아스타팜 달다구리 냄새 나지아늠?? 차라리 도수 확 센 증류식이 깔끔하고 숙취도 적어서 낫거든
알아따 알아따 님 그냥 소주가 좋으신거네요 🔨🔨

72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1:11

와인 마시면 혓바닥 파래졌다고 엄마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4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1:38

ㅋㄱㅋㅋ 소주 옆에 두고 홀짝이는건 머라 안하시고?

72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2:25

>>722
내가 학교다닐때 칵테일과 와인 수업 들으면서 별의별 술 다 마셔봤는데 역시 소주가 채고임 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

72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2:37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기에 술 취해서 들어오면 다음날 스레 못 들어올 것 같아서!

>>719 그렇지 않아. 나 가끔 술 엄청 먹고 상판 접속하면 진짜 온갖 이상한 글 다 쓰고 가는지라 ㅋㅋㅋㅋㅋㅋ 작년에도 몇 번 그랬는데 ㅋㅋㅋㅋ
써놓고 보니 더더욱 먹고 들어오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72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2:51

>>724
숨기고먹지 바보야

728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2:54

>>693 히히 굿 아야나주😘
응 안 그래도 오늘은 여건이 안 됐다고 했던 거 봤지
어쩔 수 없기도 했고 원래 중독은 끊기 어려운 거니까 천천히 줄이기만 해도 좀 나을 거야
나도 지금 늦게까지 깨어 있으니까...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늦잠 자는 걸로 수면부족만은 피해 가도록 해볼게...🙄

72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3:34

>>726
아 ㅋㅋㅋㅋㅋㅋ그거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730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3:46

나 폴더에서 히데주랑 히나주 같은 짤 찾음

73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5:01

>>730
때리는게 나지!!!

73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6:30

>>725
난 갠적으로 그 알콜냄새 때문에 소주는 진짜 돈 없거나 회식할때 아님 안머금 🥺
깔끔한 고량주나 달달한 칵테일이 더 나아.. 아 와인 맛은 나도 잘 모르겠다 아직

>>726
ㅋㅋㅋㅋㄱㅋㅋ 하.. 맞아요.... 익명에 술기운까지 더해지면 완전 딥해지지..
유우키주도 완전 예외는 아니었구나
그냥 진자... 무아지경에 빠져서 나메 갈기게 되자너

>>727
ㅋㅋㅋㅋㅋㄱㅋ ㄹㅇ 할말하않

73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6:44

>>728
이거 진짜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멈머한테 딥키스당함... 오늘도 당햇음....

734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7:51

일단 난 슬슬 들어갈게! 다들 잘 자!

73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8:35

유우키주 굿 잠 되시 오

736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8:49

>>728
아아.. 상냥하다 상냥해.. (녹아내림) 카가리주도 감기 빨리 낫길 바라구..
아야나주 먀묨미 같아서 아픈거 잘 티 안내니까 나데나데 마이 해주십숑 🥺 둘 다 건강 찾기~!

>>730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순간 그 편의점 빨간 의자로 내려찍는줄

73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9:02

>>732
와인은 진짜 그냥 까쇼가 무난한거같음 근데 홀짝하다보면 없어져? 고량주가 깔끔하다니 조금 할배같아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소주 반개 마시고 다음날 멀쩡하게 일어납니다 저

73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09:48

>>734
유우키주 쫀밤~~! 👋👋 심야를 알리는 그의 퇴장....

73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0:01

>>734
유우키주 잘 자고 예쁜 꿈 꿔!! 내일 답레 예쁘게 써볼게!!!

740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0:42

>>731 그건 히데주랑 합의 봐서 정하자(?)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히나주 왜 괴로워하면서도 자꾸 시도하시는???? 히나주 멍와앙 중독이야!!

74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2:00

>>740
귀엽잖아... 울 멈머 너무 귀여워 !!!

742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2:28

>>737
여행 갈때마다 쟁여옴 ㅋㅋㄱㅋㅋ 총명주, 연태고량주, 이과두주 요런거 말구 단가 센걸로 가면 엄청 깔끔해
아 나 그거 무슨 품종명 이래이래 있는거 봤는데 사실 무슨 차이인지 잘 몰겠음 커피 원두 차이 느낌인가?

74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3:11

>>733 >>740
히나84...

74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7:19

>>742
품종이야 그냥 그거 주조하는데 들어간 곡물 이런거 이야기 아닌지 싶은뎅
연태고량주 이상으로 단가 센 건 못 마셔봐서 모르겠당
숙취 없이 깔끔하다는 것도 4살때 할아부지한테 들은 거라서 ㅋㅋㅋㅋ

74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8:50

>>743
저 99인데요

74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9:37

15살이나 올려버리지 말라고 ㅋㅋㅋㅋ

747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19:45

>>744
도수 세면 불순물이 적어져서 숙취 없어진다카대? 그래서 그냥 소주보다 소맥하면 담날 더 아픈가.. 🥺
암튼 술 좋아하면 저번에 말한 금문고량주나 마오타이왕자주 추천함.. 적당한 중저가형이라 두고두고 마실만해

74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0:58

>>746
기안84 '차라리 혀를 내어줍니다' 그거 말이우 🤭

74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2:55

>>747
아니 이건... 숙취랑 ㄹㅇ 상관없는 얘긴데 여기서 진지하게 할 이야긴 아니고!!
저 한병 두면 그냥 그날 고대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서 ㅋㅋㅋㅋ

750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3:04

>>744
품종 와인 그거 말하는거 라벨지에 써져있는거

75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4:04

>>748
아니 이거 나 진짜 모름 ㅋㅋㅋㅋㅋ ㅈㅅ... 히데주 할부지 인증 ㅅㄱ

75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5:17

>>750
칠레산 뭐산 그런거 ?
근데 그거 다 그냥 부르는게 값이라 그런걸로 나는 알고있엉

75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6:23

>>751
뭐 품종으로 치면 쇼비뇽, 샤르도네, 어쩌구저쩌구
미국껀 신세계 와인?? 이렇게 종류 천차만별이라 완전 다르대서
그리고 님아 50도 넘는걸 어캐 하루만에 순삭해 저거 병 진짜 큰거야
이과두주처럼 째까니병 아님ㅋㅋㅋㄱㅋㅋ

754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8:41

>>751
아니 님아 기안84가 왜 틀딱이에요..... 🥺 솔찌 준아 아재 보는게 더 틀딱임 ㅇㅈ?

75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8:45

>>753
토크온 하면서 홀짝하면 750미리정도는 금방 반절 밑으로 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잭다니엘 향은 좋아해

75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29:58

>>754
틀딱이라고 안했는데 히데주가 스스로 틀딱이라고 했다 !!

757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1:12

>>755
오크칩 냄새 나는거 좋아하나보네.. 나한텐 그거 완전 하이볼용 🥺
난 갠적으로 봄베이나 탱커레이같이 시트러스한 진 계열 좋아함
토크온 그거 아직도 있어?? 와 개추억이네

75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3:00

>>756
😑 할말하않... 아마 대다수 상판러가 내 나이대일걸 크하하하 하하....

75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4:07

>>757
어려운 얘기 뭐냐고 ㅋㅋㅋㅋㅋ 나 지금도 하이볼이 뭔뜻인지 모름 호텔 일할때 유리컵 보고 하이볼이라고 해서 걍 그런갑다했어
근데 시트러스랑 시나몬 섞으면 좋은 냄새 난다?
토크온 아직 살아있지 약간 히데주 또래도 있고 어린 친구들도 있고 아직 재밌음 ㅋㅋㅋ

76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6:55

아 일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주 버프로 아직도 한모금 안했으니까 여섯모금 마시고 어른의 여유 좀 가지고옴

761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38:11

>>759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와 그거 한참 예전에 애들이랑 롤할때 잠깐 들어갔는데 독특한 사람들 많았던건 기억나네
시트러스에 시나몬.. 그거 완전 뱅쇼 아님??

아 안돼....... 또 혼나겠다 🥺 상판 외적인건 여기까지 하고........
답레 준비해야하는데 항상 어렵단 말이지.... 야요이주가 너무 완벽한 답레를 줘버려서

76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42:24

뱅쇼가 뭐야? 나 일반적인 상점에서 파는 거 말고 커미션으로 향수 맡기는데 그사람 말로는 시트러스 특유의 단내랑 시나몬 섞었다했음
나도 유우키주 답레가 항상 완벽해서 맨날 고민하자나 ㅋㅋㅋㅋㅋ

76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46:20

아야쭈야 아야쭈야 왜 안와 🥺 가리쭈 따라 코코낸내 하러 갔느냐..

>>762
와인에 과일이랑 약재 때려넣고 끓인거, 약간 유럽식 감주같은 느낌이야
커미션 넣는거면 직접 이미지에 맞는거 찾아주는거?? 신기하당...
유우키주처럼 퀄이랑 속도 다 갖춘 참치들 너무 부러워........

76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52:40

>>763
쌍화탕 생각하면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이미지 맞춰서 해주는 거 맞아
직접 조제? 해주는거야
히데주 속도는 모르겠지만 퀄은 개쩔잖아 기만 ㄴㄴ
나는 속도도 느리고 길이도 짧다고

765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1:58:09

>>764
나 맨첨에 아야나주가 튜토해줄때 못봄?? ㅋㅋㅋㅋㅋㄱㅋㅋ 그때 엄청 뚱땅거렸자너
캐입 녹진하게 드가는 시점부터 님도 고퀄이십니다.. 난 그게 젤 힘들더라 캐입..

암튼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 가봐야겠다... 그걸 몰랐네... 근데 나기상 언제옴?? 🥺 빈자리 엄청 크덩..

76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04:19

나기주도 그렇지만 님도 빈자리 허전하다고
아 저 뭐 말바려고 해시는데 졸려

767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07:26

저도 찔려서 하는 말인뎁쇼.... 말수 없을때는 굉장히 사리는거... 지금도 좀 몇번 썼다 지웠다 하는듯??
아야나주가 넘 안그래도 된다고는 했는데.... 머.... 크아아아아 아아악.... 모르겠다요 😑
그래그래 주무시구 낼 봅시다- 2시야 2시

768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10:48

ㅋㅋㅋㅋㅋ 괴롱히기 좋은 사람오냐 뭐냐 히데주 나랑 2시 반까지ㅏㄴ만 있어줘

769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14:39

👌👌👌👌 나 사실 아까전에 쪽잠 자서 쌩쌩해~!
오늘 로잉이랑 스프린트 같은거 해서 그런지 잠깐 침대 누웠는데 1분도 안돼서 잠든듯??
아, 근데 나기주랑 짰던 타케코 선관은 언제쯤 활용할 예정이야?

77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19:59

으으으응 히데주 건강하구나!
타케코 쪽은 잘 모르겠당 일단 너무 저기하게 들어가지 않는 게 중하니까...
나기주기 내키면 나중에 한번 이어보는 것이겠지!
지금은 현재 하고 있는 일상들이 내 역량을 넘어서버려서 ㅋㅋㄱㅋㅋ

771 야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02:25:19

골아떨어졌다... 혹시나 하지만 히데미주 답레는 >>411에...

772 야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02:26:16

요즘 피곤하긴 한가보다... 일단 아침에 보자구..

77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26:53

야너두?? 나도 나기주랑 다시 얘기좀 해봐야할듯..
가을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아다리 맞았음 좋겠는데 여름이 길어서 다행이다 🤭

774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27:59

>>771
야요이주.. 잠은행 대출 풀로 땡긴거 상환중이구만 🥺
지금 답레는 조금 고민중이라.. 내일 중으로 드릴게유...!!!!! 푹자구 낼 아침에 보자요~~!! 👋👋👋

775 야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02:29:33

확인... 내일봐....

776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2:29:52

열심히 파닥거리면서도 꿋꿋이 따라오는 모습 꽤 우습다. 무감하려던 표정 결국 오래지 못한다. 입 쥐어잡았던 손 떼며 잔웃음이나 피식 흘린다. 그렇게 말할 기회 돌려주자 답 돌려주기를, 먹고 놀며 즐기면 된다고. 어찌 보면 뻔하디뻔한 이야기이라 생각하면서도 불만이 들지는 않는다.
가만히 눈만 돌려 떠들썩한 거리의 풍경 가볍게 훑어 보았다. 신도 요괴도 인간도 결국 생자고 유정이다. 유락과 유희의 방법이란 모두 같을 수밖에 없으니 본질적으로 틀린 소리도 아니었다.

"하면 요괴들은 축제 때 무얼 하기에."

신들도 제각각 성향은 천차만별이라지만, 적어도 신이 누리는 축제의 기본 형식은 지금 선 이 자리와 같다. 인간들이 제각각의 방식─떠들썩한 행사, 장례 의식, 위령을 위한 제 따위를 예로 들 수 있겠다─으로 정립하여 올리는 봉헌과 제례다. 하면 요괴는 무엇으로 축제를 즐기나? 눈앞의 녀석을 보고 있자니 생전 생각해 본 적조차 없는 궁금증이 문득 떠오르는 것이다.
이름 잃은 후론 객체로서 모심 받는 일부터 사라지게 되었고, 세상이 신神과 불佛 명확히 가름하게 된 이후로는 사토 일가를 제하면 제례의 맥 완전히 끊긴 처지다. 신위 위태로워져 변질의 위기에 처한 신이라 할지언정─ 아직은 믿음 받는 신이기에 한창 벌어지는 제례의 복판에 있자면 신의神意가 동함은 필연이다. 제법 기분이 좋은 상태임을 부정할 수가 없다. 그 무신이 무턱대고 앞서가려던 것 멈추고, 극도로 주동적이던 태도를 잠시나마 흔쾌히 내려둘 정도로 말이다.

"그래, 어디 마음대로 해 보거라."

굳게 맞물렸던 팔이 풀린다. 그는 천천히 한손을 내밀어 요괴의 손을 맞잡는다. 손을 서로 얽자 보드라운 손바닥부터 길고 가지런하게 뻗은 손가락, 정돈된 손톱, 불거진 데 없는 뼈마디마저 모두 억센 손아귀 안에 그러잡혔다. 작은 손이 제 한 손 안에 모두 갇힐 만치나. 그것이 두연 흡족하기에 무신은 잡은 손을 끌어당겨, 푸른 혈관 비치는 손목 안쪽에 입을 가져갔다. 맞붙은 살 위로 천천히 입술 벌려지는 감각 선연히 느껴졌을 테고, 이조차 가만 둔다면 이윽고 뾰족한 치아 살갗 위에 얕게 박혔으리라. 단지 가벼운 흥취였기에 더욱 짓씹고 헤집는 일은 없었다. 얕은 자욱만 한 쌍 붉은 점으로 남았을 테다.

777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02:30:39

어읙 쓰읍
감기약 먹었더니 진짜 정신이 오락가락하네....
답레 올렸으니까 얼른 자야지
다들ㅈ굿낫....🫠

778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02:34:28

>>775
답레 몇번을 읽었는지 몰게따 🥺 나름 심사숙고 한다구 늦어져서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라..!! 쫀밤쫀밤
>>777
무신님 아-며드는 모먼트에 나도 모르게 막 흐뭇해지네 :> 후후후후........ 푹 자구 낼 보자 카가리주~~!! 👋👋👋

779 히데미주 (AaL/H1IQbQ)

2024-03-17 (내일 월요일) 07:48:02

모닝~~~! 👋👋👋

780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08:24:00

저기 보세요 아침의 히데주입니다.
무려 팔면 10억 어린이 은행 달러를 받을수 있죠(다큐멘터리 나레이션풍

781 야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08:37:58

사황! 히데미주!!! 현상금 10억 어린이 은행 달러!!!
사황! 센주!!! 현상금 10억 어린이 은행 달러!!!

782 센주 (V9H3aVXI32)

2024-03-17 (내일 월요일) 08:44:20

사황!! 야요이주!! 현상금 50억 어린이 은행 달러!!

783 야 D 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09:04:59

내 퇴근말이냐? 원한다면 주지... 찾아라!!! 그곳에 모든것을 두고 왔다!

784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09:17:38

그리고 아무도 찾지않아 야요이주는 퇴근하지 못했다...

785 야 D 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09:21:26

제발 찾아가줘...

786 아야카미 ◆.N6I908VZQ (owdSd1ZiZw)

2024-03-17 (내일 월요일) 09:39:58

situplay>1597041226>

오늘도 화이팅...

787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09:56:14

야요아주의 퇴근 팝니다
10만 어린이은행 달러부터(?

788 야 D 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10:17:51

내 현상금을 줄테니 전부 팔아주시게

789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0:22:59

"네 감사합니다. 야근 10억장 세트 구매라니"(함정 브금)

자네 상사와 거래를 했어 야미(?)

79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0:41:08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791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0:42:24

어서와 신 유우키주(?

792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0:42:58

그러고보니 어제 꿈에서 유우키가 신기(검) 들고 지하철 교통카드 찍는 기계 써는 꿈 꿨음(?)

79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0:46:56

안녕안녕! 센주!
엗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야! ㅋㅋㅋㅋ 드디어 다이묘의 피를 각성해서 신기에 눈을 뜬거야?! 그거?!

794 야요이주 (mMmMVLyAg6)

2024-03-17 (내일 월요일) 10:49:17

유우키주 어솨아아 오는건가... 전국다이묘 유우키가...

79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0:52:05

아침부터 압도적인 강의 길이에 정신을 놓을 거 같음
나. 강림.

아 카가리 답레 보고 이미 정신을 놓긴 했다!!!!!!!

796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0:53:43

어서와 아야나주

>>793 카가리가 준 신기(검)이라는 부가 설명이 있었는데
왜 그걸 썰었는지는 나도 몰루?

797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0:55:49

유우키가 그 기계를 썰고 한 것=안에 왜 있는지 모를 CD 가져가기
CD에는 마라 사건.mp4라 적혀있었다.


....아야나주 사건이 내가 인상깊었던건가?(갸웃

79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0:56:40

마라사건이 왜 영상으로 찍혀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0:59:30

꿈이라서 나도 몰?룬다

80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1:03:31

>>794 안녕안녕! 야요이주! 아니다!! 이제 시라카와는 다이묘 집안 아니란 말이야! ㅋㅋㅋㅋㅋ

>>795 안녕안녕! 아야나주!

>>796 이건 틀림없이 아야나가 카가리를 통해서 받아온 검을 준거다! 그것 외에는 답이 없다!

>>7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아야나의 치부를 없애기 위한 유우키의 노력. (아냐)

80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1:10:18

하 모두들 굿모닝 이 오
오늘은 짜파게티 요리사 이다

802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1:11:51

짜파게티 30 그릇 주문이요(?)

80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1:24:27

유우키:고추기름을 넣을까요? 오이를 넣을까요? 계란을 올릴까요?
유우키:주문하신대로 그대로 만들어드릴게요. (싱긋)

804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1:42:06

"물 많이"(?)

805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1:47:25

유우키:물 많은 짜장면 나왔습니다~ (해맑)

80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1:22

먀아아아악 한강 짜파게티의 악몽이....

807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9:23

(히나주에게 나일강 짜파게티 넘기기)

80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0:07

안녕안녕! 히나주!

80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1:40

다들 안녕~ 오늘 날씨 진짜 너무좋다

>>807
(꿀밤)

81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9:48

히나주 굿 모 닝

811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5:31

(히나주 꿀밤에 이마가 박살난 모습)

812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6:59

난 슬슬 밥먹으러 가볼게! 다들 맛점하고 나중에 봐!

81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9:43

>>810
아야나주도 안녕~

>>811
(한대더(?))

>>812
유우키주 점심 맛있게 먹어! 이따보자~

81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7:44

하 어제 밥먹고 일찍 자 버려서?
카가리 레전드 답레를 바로 못 봤다
아무튼 이 강의까지만 듣고 답레 써야지

815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1:19

>>813 (가루가 되버림)

816 스미레주 (Po3bPNeKWY)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2:02

일을해요

개미는,,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하지

817 히데미주 (AaL/H1IQb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4:22

정 신 이 없 다 ❗️❗️❗️❗️❗️

818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5:22:50

https://picrew.me/share?cd=nuVsim3h0J #Picrew #マーメイカー

인어 픽크루라는 게 있길래 쓰미 만들어봣따
닮았는지는 모름ㅎ

진녹색 머리카락이 없어서 살짝 아쉽네

819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5:59:43

이보세요
큰일낫어요
나. 매우 졸림.

820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5:59:54

안녕하세요 나나주 입니다. 갱신합니다

82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00:12

어제의 기력 넘치던 watashi 어디로 갔는가?
역시 당충전을 해야만

82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00:24

>>820 나나사마 오카에 리

82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9:34

얘들아 근데 다들 어디갓냐
@테루주 소환

824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7:20

테루주인줄 알았나?
유우키주였다! 안녕안녕!

82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7:56

돌겠네 진찌 wwwwwwwwwwwwwwwwwww
집사님 어서오시오

82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1:18

난 외출을 마치고 돌아왔을 뿐인데 아야나주가 소환진을 연성하고 있지 뭐야.
그래서 소환되어버렸지! 안녕안녕! 아야나주!

827 나나 - 테츠오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7:12

"네, 분명 그렇겠지요. 하지만 어렵다고 한들 결국에는 완수되겠지요. 지금껏 사람들이 그래왔던 것처럼요?"

'금붕어 구하기'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피력하는 그의 말에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성공에 대하여 비유하여 논하듯 덧붙여 대답했다. 금붕어가 든 작은 개방형 수조의 앞에서는 연약한 채 하나에만 의존하여 금붕어를 옮겨야만 한다. 이것은 그러한 놀이. 그것은 흐트러지도록 되어있는 것이지만 모든 이에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집중하여 능란하게 재주를 부린다면 성공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당장 그조차 꺼내는 것 자체는 한번에 성공하지 않았는가? 단지, 그는 너무 빨랐던 것 뿐이다. 과해서도 안되고 부족해서도 아니 된다. 이것은 신속함 뿐만이 아니라 정확함을 요구되는 행동일 것이다

"후후후, 성공하였네요. 단순히 우연일 뿐일지도 모르지요. 있을 수 없어 보이는 것도 종종 우연에서 시작되고는 하는 법이니까요. 가령 어떠한 계기로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에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는 것처럼요"

그렇게 나는 나의 행동의 집중하고 정교하게 동작을 조절하며 채를 물 속에 넣는다. 그리고 올바른 순간에 오면 그것을 건저올린다. 성공인가 실패인가, 어느 쪽도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육신에만 향하는 이 순간 만큼은. 그리고 나는 나는 그것을 위태로움 속에도 성공해낼 수 있었다

그리하여 나의 성공에 놀라는 그의 모습에 다소곳이 작게 웃어 보이고는 기술과 우연이 섞여 만들어 질 가능성 비유하며 말했다

"어머, 아직 승부의 결과를 판정하기에는 이르지 않으신가요? 축제는 이제서야 초반을 지나쳐가는 것이라 느끼시지 않나요?"

마치 무언가를 겨루기 위한 대회의 선수와도 같이 패배에 낙담하듯 하는 말하는 그에게 살며시 옅게 미소를 한번 지어보이고는 이것에 대하여 일축하지 말고 당당하게 보일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있을 것이라는 식으로 말해보았다. 축제는 지금도 계속되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다

82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7:44

유우키쭈
기력이 없을 땐 모바일로 쓴다 vs 그래도역시실물키보드잡고쓴다 골라골라

829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3:42

나는 감기 걸렷더니 졸리다 헤헹

83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5:59

>>829 카가리쭈도 졸려?
나 도 졸 려 😴😴😴
근데 답레 다시보는데 쭈인님 왜이렇게 설레세요 손목냠 실화냐???

831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9:19

안녕안녕! 나나주! 카가리주!

>>828 나라면 쉬어. 기력없을때 무리하게 일상 돌리진 않아.

832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2:15

>>830 아야나주 졸리면 좀 쉬고 와도 돼
어차피 나도 비몽사몽해서 빨리 못 이을 것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하.... 비몽사몽하면서 쓴 보람이 있네
아니다 졸려서 이성 없는 덕분에 그게 나온 건가😎✌🏻

>>831 유우키주 오늘도 상냥하구나... 깨물래

83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4:43

>>832 으악!! 나는 아야나가 아닌데! 8ㅁ8

834 아야나 - 카가리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9:22

>>776 카가리쭈인님 🐛

"요괴들은 말이와요? 요괴들은...... "

카가리의 물음에 재잘거리기를 시작하려던 아야나는, 순간 [ 정말로 이걸 말해도 되나? ] 라는 고민에 휩싸였다. 그도 그럴게 아야나가 지금까지 가 보았던 요괴들의 축제는 향락으로 가득하였고? 아무튼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었고? 신 조차도 말리지 못할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으으으음..... " 하고 고민하던 아야나. 결국 조심스레 이렇게 말해놓는다.

"요괴들은 말이와요. 뒷축제裏祭り를 하는 것이와요! "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인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마다의 본모습을 드러내 놓고, 그야말로 먹고 마시고 즐기기를 하는 것이와요. 아야나도 가본 적이 있사와요. 무척 재미있었지만? 음식들은 아야나 입맛은 아니였사와요. 하나같이 괴상한 것 투성이였사와요. 으엑. "

"카가리 신님이랑 같이 온 지금 축제가 더 즐겁사와요.... " 하며 이어지는 손잡기에 꼬옥 마주잡으려 하였던 아야나. 허나 이어지는 손길은 단순히 잡기로만 끝나지 않았다. "끼엥" 소리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피를 낼 정도로 꽈악 깨무는 것은 아니었기에 견딜 만 했다. 오히려 이 정도면 평소와 달리 다정하다 할 정도의 손길이다.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
"카가리 신님 간지럽사와요. 너무너무 간지럽사와요. "

꺄르르 웃으며 이 어린 요괴 카가리의 손을 꼬옥 맞잡으려 하였다.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듯 했다. 그 온기가 따뜻해서, 절로 미소가 났다. 눈꼬리가 반달과 같이 휘었다. 온전히 제 주인에게 잡힌다는 건 이런 것이다. 좀 더 오늘과 같이 자주 해주셨으면 좋으련만.

"자아, 그럼 노점 구경 가보기! 인 것이와요~ "

말이 끝나자 마자 바로 손을 마주잡고 종종걸음으로 앞장서는 아야나 되시겠다. "저 잘 가고 있사와요? " 라 종종 뒤를 돌아보며 제 주인에게 말하는 건 덤이었다.

그렇게 신과 요괴의, 인간 축제 탐방이 시작되었다....

83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0:11


느리게? 이어도 좋습니다
>>834 로그 그림 후기받음 @카가리주

836 테츠오 - 나나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2:17

"우연이 두번 일어나면 필연이라고 한다고?"

말이안되는 성공이었다! 두 번이나 이렇게 완벽한 성공을 보이다니 운동신경이 엄청나게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었다. 몸을 보아하니 평소에 운동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데도.

"글쎄. 이 축제에서 즐길거리는 그렇게.."

어디 대도시의 유명한 장소라면 여러가지가 있을법도 하긴 하지만 한 번도 가 본적이 없기에 확신은 못하겠다. 하지만 적어도 여기에 있는 것 보다는 많겠지.

"아.. 혹시 배고프지 않아?"

즐길거리가 많은건 아니지만 먹을거리는 많다. 구운옥수수,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사과사탕, 솜사탕에 걸쳐서 나올때가 진작에 지난 아마자케까지! 심지어 알코올이 들어있긴 하지만 아마자케 정도는 아는 어른분이라면 적당히 마시라며 판매해주시니 몰래몰래 마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내가 살테니 먹고싶은게 있으면 말해. 은근히 맛있는게 많다고?"

아마자케라던가.
아마자케 이거나.
아마자케 같은거.

83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4:47

이보세요
테츠테츠오씨
아마자케 왜이렇게 좋아해요

838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7:47

그것이 아마자케니까.

839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7:57

안녕안녕! 테츠오주!

84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8:55

테츠테츠오야
사실 야요이와의 일상 이후 술에 눈뜬 것이 아니고????

841 테츠오주 (QQKs/gyN2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8:55

안녕하세요!

84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3:04

테츠오와 테츠오주는 사실 술은 좋아한다
(O / X)

843 테츠오주 (QQKs/gyN2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1:28

X 테츠오주는 좋아하지만 테츠오는 아니다!

84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2:09

근데왜이렇게아마자케를찾아요

84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3:23

홍차 2리터로 정신을 차린 watashi
뭔 2리터라니 구라치지마쇼소리나겟지만 진짜입니다

846 테츠오주 (QQKs/gyN2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6:27

수능을 마친지 얼마안된 고3 같은 느낌입니다.

84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8:47

>>846 뭐지? 내가 회춘했단 소리인가??

848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9:37

>>847
테츠오가 아마자케에 집착하는 이유요!!!

849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1:52

>>848 이보세요
어디에 얘기하는지 몰랐으니 앵커를 달아 주세요
근데테츠오야너는고3이아니잔아!!!!!!!!
테츠오보다한참나이많은아야나도아마자케를안먹어봤는데 떼이잉

850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2:35

>>849
호로요이는 먹었을거아니에요

85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14

105쨜도 안먹는 아마자케를 17쨜이 먹으려 하다니
떼끼이놈 이로다

85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45

>>850 호로요이도 안마셔본 105쨜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853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4:09

아야나는 정말 전설이다

85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47

10"5"쨜에게 술을 권하는 CrazyYoukai들은 스미스미선배님들이 다 떼끼이놈 하셧다고 하네요

855 나나 - 테츠오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49

"최근에는 세 번에서 두 번으로 기준치가 낮아졌나 보네요~"

두 번이면 필연이라는 말에 나는 그렇게 농담하듯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러한 표현이 있었다. '우연도 세 번 겹치면 우연으로 가장한 필연이다'. 다른 가능성이 없고 하나의 결과에만 수렴한다면 필연이라고 한다. 즉, 우연이라는 것은 다양성이고 가능성이며 필연의 결여를 나타낸다. 서로 상충하는 듯한 이것은 분리하면 난해함에 빠져버리고는 한다. 하지만 그러한 논리적 문재는 여기서는 접어두도록 하자

"그런가요. 개수보다는 품질로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것이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듯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구요?"

그 말을 듣고는 나는 고개를 한번 갸웃하고는 일에 개수보다는 어디서 어떻게 즐기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식으로 말했다. 사람들은 저마다 좋고 싫음은 무척 다양하다. 그에서 그 가치를 합당한 추를 저울에 재어보는 것은 어렵다

"허기가 지시나요? 식도락이라고 하여, 무언가를 먹고 그 맛을 음미하는 것도 인간이 누리는 기쁨 중에 하나죠"

"좋아요, 그대가 지금까지 하였던 것처럼 이끌어 주세요. 어느 것을 택할지."

나는 장난스럽게 허리와 함께 상체를 앞으로 비스듬히 조금씩 숙이고는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듯 이하는 동작으로 그리 말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맛 좋을 만 것, 혹은 그와 비슷한 것으로 나를 인도해 줄 것이 분명할 것이다. 축제에도 규격은 존재하는 법. 축제에 주로 판매되는 음식들이지 않을까. 그리하다는 것은 여러모로 사람들이 이끌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겠지. 그러니 조금은 기대해봐도 괜찮겠지

85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57

선배님들이 뭐냐 선배님!!!!!

85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7:32

카가리가 먹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구나!!

858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9:41

신과 요괴들에게 술이란 음료수와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합니니다

859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1:01

우와아......

86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3:14

안녕안녕! 코유키주!

86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4:21

코유키쭈 어서오시오

862 야요이주 (HnjVXs.rt.)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4:54

음료수감각으로 매 일상마다 술을 마시는 고3도 있으니 문제없?음

86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5:33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아앗...하지만 야요이는 단순 고3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864 테츠오 - 나나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7:28

"어어. 맞아! 요즘은 글로벌 시대! 무엇이든 빨라야 한다고!"

두번이 아니라 세번이었나!! 하는 부끄러움은 빠르게 넘어가기로 했다. 상대방도 이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는건 아닌 것 같았으니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어쩌면 신경쓰지 않는 척 하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멍청한 사람이냐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서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는게 본인을 위한 길이다.

"나머지 한개가 있긴 하지만 사격이랑 큰 차이점은 없어서 말이야. 그렇지만 네 말이 맞네."

그렇다면 어느정도 배를 채운 후에 그것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좋아! 나만 믿으라고!"

말은 했지만 역시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는건 어떨지. 저 사람이 어떤 음식을 골라야 좋아하려나. 외견대로 서양음식이다! 라고 하기에는 이런곳에서 그런 걸 판매하는건 흔히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기본적인것은 어떨까?

"간단하긴 하지만 결국 음식이란건 기본적인게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는거지.. 아저씨! 여기 옥수수구이 2개 주세요!"

근처에 있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소스를 발라 엷게 구운 옥수수구이 2개를 주문해 금방 구워진 그것을 받아든다.

"자, 한번 먹어볼래? 좀 뜨거우니까 조심하고!"

865 테츠오 - 나나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7:34

"어어. 맞아! 요즘은 글로벌 시대! 무엇이든 빨라야 한다고!"

두번이 아니라 세번이었나!! 하는 부끄러움은 빠르게 넘어가기로 했다. 상대방도 이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는건 아닌 것 같았으니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어쩌면 신경쓰지 않는 척 하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멍청한 사람이냐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서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는게 본인을 위한 길이다.

"나머지 한개가 있긴 하지만 사격이랑 큰 차이점은 없어서 말이야. 그렇지만 네 말이 맞네."

그렇다면 어느정도 배를 채운 후에 그것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좋아! 나만 믿으라고!"

말은 했지만 역시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는건 어떨지. 저 사람이 어떤 음식을 골라야 좋아하려나. 외견대로 서양음식이다! 라고 하기에는 이런곳에서 그런 걸 판매하는건 흔히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기본적인것은 어떨까?

"간단하긴 하지만 결국 음식이란건 기본적인게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는거지.. 아저씨! 여기 옥수수구이 2개 주세요!"

근처에 있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소스를 발라 엷게 구운 옥수수구이 2개를 주문해 금방 구워진 그것을 받아든다.

"자, 한번 먹어볼래? 좀 뜨거우니까 조심하고!"

866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8:16

다들 안녕하~
신이랑 요괴는 고딩이지만 고딩이 아니야.......

86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0:42

역시 여기서는 인간 고등학생들이 크로스를 맺어야만 해!! 자! 가자! 테츠오주! 코유키주! (안돼)

86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3:38

김닌자씨
나 심 심 해

869 센주 (Y.7l3wK2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38

(아야나주 쓰담 후 사라지기

870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44

이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것 뿐이야오....... (생각하는게 극단적인 편이다.)

871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54

어서 오고 잘 가! 센주!

87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58

>>869 이보세요 어디가 세요

873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7:02

>>868 소금이라도 위에 뿌려드릴까!

센주 안녕하이따봐~

87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9:33

>>873 아니
내 위에 [ 일상구함 ] 팻말을 꽂아 줘

875 야요이주 (HnjVXs.rt.)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4:38

>>874 정수리부터 꼽으면 돼?

센주 어서오고 다녀와ㅏ

87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12

>>875 이 야요이주 무슨 뿌리심듯 이야기하고있는??

877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54

>>874 자, 여기! (지뢰로 팻말 꽂기)

878 야요이주 (HnjVXs.rt.)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7:41

>>876 killkillkill...

879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2:08

(팝그작작작)

880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8:14

너무 세게 꽂았나봐.... 아야나주가 죽었서......

881 나나 - 테츠오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3:57

"그렇죠, 세계화네요. 인류의 이전 삶에도 그렇지만 지금처럼 어느 때보다 세계의 인류가 자신들도 알게 모르게 무수하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고 하였죠"

그의 말에 이번에도 또 다시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중얼거리듯 말했다. 현대의 인류는 과거의 인류보다도 많이 연결되어 있지만 동시에 가장 멀어져 있기도 한다고 한다. 그것은 전체만으로 보면, 꼼꼼하게 잘되어 있지만 각각의 개인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했지

"사격과 비슷하다면 그것은 또 어떠한 변형인지 궁금해지네요"

이어지는 그의 말에 나는 나의 뺨에 고개를 옆으로 살짝 숙이며 한 손을 가져다 대고는 다른 손으로는 팔꿈치를 받쳐 들고는 마치 다른 것을 생각하며 혼잣말을 하듯이 말했다

기세 좋게 다녀가는 그의 모습에 나는 옅게 미소를 한번 지어 보이고는 그대로 뒤따라 걸음을 옮겨간다. 천천히 그 움직임에서 적당한 음식을 탐방하는 듯하며 마지막에 그가 결정하는 것은...

"옥수수로군요? 예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식량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곤 하였지요"

그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옥수수였다. 불어 굽는 것으로 먹기에 좋게 처리하고 거기에 한층 더해 양념을 더한 만들어낸 단순한 조리법. 그러나 그것이 쉬운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옥수수가 먹기에 좋게 골고루 구워지기 위해선 적당한 요령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후~~..."

뜨겁게 달궈져 피어오르는 옥수수를 그로부터 받아 들고는 적당히 공기를 불어넣어 간격을 두었다가 한 잎 물어보았다. 양념과 옥수수의 맛이 어우러져 내 입안에는 향취와 좋은 맛이 퍼져나간다. 그것은 단순하며 대수롭지 않아 보일 수는 있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다

882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1:40

젠자아앙 아파서 오늘 안에는 답레 못 나올지도...😭
원래 계획은 오늘 일상 진도 화끈하게 나가기였는데 왜 하필 오늘 감기 걸려가지구......, .....,...🥺🥺🥺🥺

88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3:29

무리는 하지 마. 카가리주...
그건 그렇고 나도 다음 주말은 1박 2일로 놀러갈 것 같은데... 불꽃놀이 일상 괜찮으려나.. 어떻게든 되겠지!

884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59

저런, 그 아픔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은 느낌조차 드는 군요. 카가리주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885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5:10

>>883 응 그러려구... 어차피 붙잡고 있는 해결되는 일도 아니니까🥲 유우키주 또 깨물래...

88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7:15

으아앙...나는 약이 아니란 말이야!! (바둥바둥)

887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9:27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면 플라시보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병이 더 빨리 나아지는데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겠죠

88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0:29

그렇다면 내가 아니라 아야나주를 깨물어야지!!

889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2:53

유우키주가 그 '좋은' 대상에서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카가리주의 행동에서 이미 그것을 알려줍니다

890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3:39

>>887 그럼 나 나나주도 깨물래...... 나한테는 그게 힐링이라구

>>886 >>888 잉 나는 유우키주도 깨물고 캡틴도 깨물고 나나주도 깨물거야 이거 재밌단 말이야 히히😙😘

다들 상냥해라....

891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4:26

>>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아 들켰다
나나주 냉철한 분석력으로 웃기기 천재임...

892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4:46

상냥하게 깨물어주세요

893 코유키주 (1fGStqcVa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08

헉 감기!!!!!!!!!!!!
카가리주 일단 푹 쉬시지!!!!!!!! 낫는게 우선이다!

89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7:47

유유키주 나 깨물어줘

89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9:08

아니 유우키가 히나를 깨물어
뭐냐 담주에 대표로 뭐 다녀와야해서 너무 피곤했다!!

89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0:55

카가리쭈
아야나 와앙 해서 잘 낫도록 하시 오

89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2:38

하진짜 머릿속엔 답레가 있는데 이게 밖으로 안나온다고 변비아야나주같음

89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4:50

>>897 왜 하필 변비아야나주?????????

899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5:05

이보세요 내 이미지 어디로 가는거에요

90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5:30

ff0000??

90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6:08

이보세요
이제 어장에 "글을 잘 쓰기 위해선 장 운동을 잘해야 합니다" 라는 팁까지 올려야 하는 겁니까?????
(히나주 : 드디어님이미치셨군요

90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8:06

@@ 웃느라 부추전을 구울 수가 없다
히나주 책임지셈

90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8:50

아니저진짜 뭔가 부담이 있는가 어장 엔딩나기전에 어디 맡아서 해야되가지고
이번해까지 놀고싶었는데 일단 내일까지만 놀겠습니다
그리고 변비아야나주 비유는 퍽 괜찮았던?듯ㅋㅋㅋㅋ

90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1:18

아야나주, 오늘은 올블랙으로 하는거야

90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1:29

하 지금 이 frog소리를 보고 집사님은 뭔 생각을 할까?
유우키쭈 이런 아가씨여도 견뎌줄거지??????
아무튼 "견뎌"
Wwwwwwwwwwwwwwwwwwwwwwww

90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2:09

>>904 하 여기서 더 색 드립 쳤다간 캡틴의철퇴를 맞을거같으니 참겠음

90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2:41

변기 뚫는 건 유우키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젠가 아야나랑 한번 싸우고싶다

90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2:51

이보세요 색(color) 드립이에요
브라운 으로 간다 소리 나려다 말았어요

90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3:53

말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

91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4:13

이게참은거냐!!!!

91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4:32

>>907 왜 아야나와 싸우고 싶습니까 hina????
진짜 갈수록 내이미지 골로가네정말

912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4:51

잠깐 밥 먹고 왔는데 이 무슨 혼란의 레스 바구니야...
다들 안녕안녕!!

91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5:38

>>911
아니솔직히저 유우히vs카야 맞짱뜨는거 보고싶거든요

91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6:10

>>912
유우키가 피지컬로 이겨줄거지??

91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7:03

>>913 밸런스패치를 위해 스vs카대전으로 만족하쇼
이건 유우키주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집사님.....어서와....이런 어장이어도 견뎌줄꺼지??

91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7:58

아 유우키주 미안 ㅋㅋㅋㅋㅋ 지금 이제 막 저거하고온 참이라
한 20분 정도 정신집중하고 답레 슬 쓸것같아....

91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8:54

카가리를 상대로 3:1 레이드를 해도 질 것 같은데...(흐릿)
아무튼 괜찮아! 천천히 써도 돼!!

91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9:06

>>909 전을 brown이 되도록 굽겠다는 소리니 문제가 없지 않을까???
이걸 요리하면서 치고있는 내가 레전드다

91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0:14

아야나주 ■욕심 그만 ㄱ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2:16

하........
진짜 내 이미지를 위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92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3:56

이미 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함께할게 하....

92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5:38

어른이 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돌겟군
이것이 어른이의 현실입니다 everyone.
어른이 됐다고 다 어른이 된게 아니야 어장드립을봐!!

923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6:26

유우키주 유우키주 나 길게 안 써도 좀 꾹꾹 눌러도 괜찮아??

92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9:57

아야나주는 애기다! ㅋㅋㅋㅋ

92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0:12

이미지 회복을 위해 이제부터는 오죠사마아야나만 그리겟습니다.
하 진짜 눈물이 난다

92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1:23

ㅋㅋ그거회복하기힘들텐데

92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1:24

>>923 늘 말하지만 히나주가 편한 길이로 써도 돼! 그러니까 안심하고 이어줘!

92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1:39

이보세요 불가능이란 없어요

92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05

>>927
고마워!! 잠깐 바람 쐬고와서 한번 잘 이어볼게!

93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12

아무튼 불가능이란 없음
그렇지 @유우키주 ???????

93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3:13

>>928
ff0⁰00은 그렇다치고 brown은 말하면 안됐어 ㅋㅋㄱ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

93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4:27

>>931 네 all black 발언하신 히나주씨

93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5:23

아야나주이미지복구프로젝트
아무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난지금비장하다

93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5:51

>>932
아진짜 살려줘....

93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6:28

>>934 나혼자만골로가지않는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7:46

아. 이 혼돈의 맛.
오늘도 아야카미는 평화로워!!

93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8:53

슬슬 이 현실에 해탈해버린 유우키주의 모습이다

938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9:16

>>935
저요즘예쁘게싸니까 ㄱㅊ.....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0:17

>>936
아니 유우키주 오해하지마.... 아........

940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0:23

>>938 히나쭈
우린 지금 유우키쭈가 어느드립까지 안웃고 버틸수 있나 웃참챌 을 하고있는거같아 동의하십니까??

94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2:05

>>940
그거 좀 생각하고있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 내 이미지 조지지 말라고!!!!
아 몰라 요우키주도 결혼해보면 알거야

942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4:28

나는 그렇다고 쳐도 캡틴이 나타나면 방망이를 들거라구!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94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5:09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방법은 하나
초고속으로 어장을 갈아치우는 것 뿐이다......

944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5:46

유우키주 내가 잘못했어?!!!!!!!!!

945 테츠오 - 나나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6:01

"그건 나중으로 하자고! 굳이 따지자면.. 그건 축제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기도 하고.."

굳이 하고싶다고 말한다면 나중에 직접 준비해서 시켜주면 될 일이다. 물론 그녀와 내가 이 축제가 끝나고서 만날지 말지는 또 모를 일이었다. 어떻게 봐도 이 동네에 살고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으니까.

"너무 거창한거 아냐..?"

인류의 중요한 식량이라니! 물론 나도 옥수수가 어떻게 쓰이는지정도는 어디선가 본 적은 있기야 하지만 매번 신기한 말을 하는 소녀였다. 소녀가 맞겠지?

아닌가?

"천천히 먹으라고? 은근히 뜨겁더라고 이게."

말하면서도 그는 마치 하모니카를 부는 것 처럼 엄청난 속도로 이리저리 위치를 바꾸어가며 먹었다.

"맛있네. 단조로운 맛이긴 하지만 이게 맛이지."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입이 심심하다. 그렇기에 그는 몰래 같이 산 코카콜라를 마신다. 뜨끈한 옥수수를 마시고 난 후에, 시원하고 달달한 코카콜라를 마신다. 뜨거우면서도 짭짤한 옥수수와 차가우면서도 달달한 코카콜라의 서로다른 맛이 이게 좋았다.

"목이 마르지 않아? 자, 콜라도!"

말하며 그는 그녀에게 콜라를 건냈다. 너무 차가워 병의 밖에 수증기가 나오는 그런 병을.

94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6:37

아일단 저 답레 끼적거리다오겠음 ㅋㅋㅋㅋㅋㅋ 난몰라 난몰라 brown아냐나

94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7:29

잘 다녀와! 히나주!!

948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7:46

>>946 이보세요
Brown 그만 강조하세요 캡틴이 보겟어요

94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8:01

이거 잘 다녀오라고 하는게 젤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츠오주 안녕안녕!!!!

95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8:33

>>948
"업보다"

95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9:02

>>950 나는 1일 2마라해서 FF0000을 보고 온 죄밖에 없어!!!!!!!!!!!!

95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9:30

스스로 무덤 파지 말라고 아 ㅋㅋ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

953 테츠오주 (uPoWylBss.)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9:54

히나주 안녕하세요!

95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0:28

틀렸어
최신50레스에 이게 박제되어버렸어
이제 이거부턴 어장을 갈아도 돌이킬수없다 하......

95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1:32

이제아야나주의이미지는 ff0000과 brown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 숨이 잘 안쉬어져 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ㄱ

956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2:13

테츠오주! 우리는 팝콘이나 먹자!! (팝콘 꺼내기)

957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2:32

응 팝콘 내가 다 뺏어갔어~

95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4:03

새로 튀기면 그만이야!! (옥수수 통째로 꺼내기)

95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5:44

>>985
응 옥수수 말려서 해야돼~ 유우키주 바보!!

96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6:52

옥수수 알이라고 쓰지 않은 내 패배다!!

961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8:2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진짜레스쓴다

962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5:12

잠깐만... 아야나주 화났어?

96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8:05

아니 요리 끌려갔다 왓어

96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8:37

안녕하세요 집안일의 노예입니다.

965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20:11

아야나주 뀌여워!!!!!!!!!!!!!

966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0:20:58

아 유우키주 미안 저 지금 잠들을수 있을것같아서 답레가 열두시 전에 올라올지 내이 올라올지 모른다....

96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3:56

고생이 많아. 아야나주... (토닥)
그리고 히나주는 피곤하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아. 근데 나 위에서도 살짝 남기긴 했는데 이번주 주말에 나 1박 2일로 어디 갔다올 것 같아서... 불꽃놀이 일상 중간에 끊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일단 불꽃에 보는 쪽으로 빠르게 진행해도 괜찮을까?

96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4:15

불꽃에->불꽃을

969 나나 - 테츠오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0:02

"그렇군요. 그리 말하신다면 다음 기회가 있을 때로 미루기로 하지요"

나는 그가 말한 대로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축제도 축제지만 모처럼 이렇게 나와 같이 잘 놀아 주는 상대와 놀이를 즐기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 그러니 굳이 해야만 할 필요성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사실인 것을요"

손가락으로 스스로의 입을 가리면서도 쿡쿡대듯 웃고는 부정과 긍정을 섞어서 회답해주었다. 거창하다고, 과장스럽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역사를 보면 거창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럼요, 그리 하고 있답니다"

"그렇네요."

그에 말 따라, 또는 그가 말하지 않더라도 나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다. 굳이 빠르게 먹으려 할 필요성도 없었고 말이다. 오히려 천천히 그 식감과 맛을 곱씹으며 하는 것도 좋지 않던가. 그리고 몇마디로 긍정하는 말로 답하고는 다시 한 입 씩 작게 옥수수를 물면서 먹어갔다

"후훗, 고마워요"

작은 곳까지 챙겨 주는 그의 모습에 작게 웃음을 흘리며 간결하게 감사를 보내며 그가 주는 음료수를 받아 들었고 그것은 달콤하고 톡쏘는 듯한 맛이 좋은 탄산음료다. 그것이 주는 냉기는 내 손을 타고, 이윽고 나의 입을 통해서 몸으로 전해진다

970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0:05

나 퇴근-
유우키주 사실 세이메이의 후손(?)

971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2:22

어째서?! 아무튼 안녕안녕! 센주!

97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5:35

나 제법 굿노트의 노예 되어 있어요

97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9:50

얘들아
이상한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다.
아무거나 소재 "주세요"

974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0:20

그럴땐 자기 연플캐를 그리면 된다고 생각해!

97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3:27

이보세요
Real지네카가리를 그릴수는 없잖아요
앤캐에게도 이미지관리라는 게 있습니다
(님들 : 님부터제발이미지관리를하세요

976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6:52

>>975 흠.... 리얼 지네 좋은데요?

97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7:05

>>976 이보세요 이걸 왜 좋아하는 건데요

97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7:27

연플러가 좋아한다! 가라! 아야나주!

979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7:35

>>977 저 절지류랑 징그러운 거 좋아함ㅎ

980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8:44

리얼 지네 아야나주 주세요(?)

981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20

카가리주 거대 지네 요괴같은거 좋아할 것 같음(?)

98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25

>>978 돌겠네진짜
>>979 진짜 레전드로 돌겠군
하지만 나는???? 극한의 가능충
이런 앤오의 취향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보다 카가리쭈 이제 쫌 괜찮아? 🥺🥺

983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42

>>980 이보세요 이런 걸 왜 보고싶어 하는 건데요

984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2:12

완전한 지네가 어렵다면 반은 사람이고 반은 지네의 모습으로 그리는 것은 어떻습니까?

985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2:30

나의 그림 제법 아스트랄해요

986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3:23

>>980 >>983 그럼 리얼 실사 개구리 아야나 주세요(?)

>>981 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한 말씀을??? 나 흉측하고 멋있는 거 조아해...😘

>>982 그치만 티라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티라노랑 키스한 아야나보다는 온건한 취향이 아닐까요?(?)

응 조금은 낫다! 아까는 열 나고 머리도 무거웠는데 지금은 머리는 안 무겁네 히히😙 걱정해줘서 고마어

987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4:24

단어 그대로의 지네 인간이 되었군요. 엄격하게는 인간은 아닙니다만.

988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4:29

(팝그작작작)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야! 카가리주!

989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7:07

>>987 나나사마.....나는 이제 그냥 개그맨이 되어버렸어.......

>>986 티라노랑 그냥 키스만 했습니까 딥키스까지 해버린 개구리입니다
머리는 안 무거운 거면 여전히 열난다는 거잔아 더 안쉬어도 돼?? 🥺🥺🥺

990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7:54

그리고 몸상태가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카가리주

991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5:36

http://blog.naver.com/hwahwa_studio/222838625158?viewType=pc

그러니 카가리주가 좋아할 것 같은 국산 요괴 글 던짐
(*지네 싫어할시 클릭 금지)

99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1:21

이상한 나라의 나나사마
프로크리에이트는 역시 이비스보다는 어렵다

993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2:17

>>984 나 이거 이누야샤 1편에서 봤어
아 근데 다시 보니까 1화 지네요괴도 좀 마음에 든다ㅎㅎ

>>9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와아아악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9 그래서 그냥 누워 있지😙
암것도 안 하고 있으려니까 이건 이것대로 심심해서 괴롭다... 😔

>>991 오~ 처음 보는 썰이야 추천 고마어😙😙

994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2:22

오...저런 것이 있었구나. 나 처음 알았어!!
그 와중에 나나라니! 와...예쁘다!

995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2:47

나나님 잡아묵기

996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3:42

아야나주 잡아먹기(?

99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4:01

>>996 어 째 서 다

998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5:14

지금이라도 보팔블레이드를 현란하게 휘두르며 악몽들을 사냥할 것만 같군요! 멋집니다...

999 나나주 (AtZHyi/Pc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6:01

그리고 이제 곧 스레가 폭발할 것입니다.

1000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7:27

터트리자!

100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8:05

개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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