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 나도 오늘 열두시 땡하면 잘려구 햇는데 통햇네 ㅎ 시간표보니까 낼은 앤오님하구 비슷하게 귀가하겠다 집가면 6시 반 되겟넹.... 🥲 알게써용 다 믿을게요 (்▿்) 마님도 열심히....... 마님은 뭘하지.... 암튼 열시미 사랑을 줄게용,, ☺ 머 멀 시켜 0_0???? 조아 그거랑 그거그거 기억해둿다 ㅎㅎ 💕 아 나라서 갠차나? ㅎㅎㅎㅋㅋㅋㅋ 그런줄 몰라찌 뽑보받아 ◟( ˘ ³˘)◞ 왜 어리면 조은거 아냐 오빠? 즐겨 구냥 ☺ 하 진짜 다욧 자극 빡시게 주네요 ^^ 내가 진짜 뼈마름까지 간다 ❤️🔥❤️🔥 징차 위험한데 작이가 포교하면 나 진짜 믿을 수 있을 거 같애 ;;;; 근데 정신 빡 차리구 나기주 포교한 사람들 묵사발을 내주께 👊👊👊 멘트는 10만점,,,,, (,,* ㅅ* ,,) 진짜??? 난 오히려 사방 막힌 데가 무섭고 뚫려야 안심되던데 그래서 엘리베이터 혼자 못타.... 자기 무서울 때 내가 옆에 있구 나 무서울때 자기가 옆에 있음 딱이겟다 😚 회전목마 나 짱조아해 ㅋㅋㅋ 낭만이써 ㅎ 대신 멀미약 먹어야하지만 ㅎㅎ 그래도 자기는 못 이기겟도랑... 맨날 내가 지는 거 같은데 어쩔수없지,, 원래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진다잖어,, ( ;-;) 딱 알아주길 원하는 부분 콕 짚어줘서 너무 좋다 울 나기 대체 없음 깨달았을 때 꼭 써먹어야지 싶었어 ( ❀ ´︶`) 잠깐만 최애의 아이를 보는데 어째서 내가 최강 아이돌이 되는 결론이 나는거야???? ヽ(´o`;
준비는 되었다. 그리고는 어둠 속에서 빛나길 기다리는 한 순간일 뿐. 하지만 그 한 순간이란 것조차 맞이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하늘을 장식하기 전부터 이를 알았다는 것이고 이내 그것을 그리되도록 방치할 수 없었다는 것으로서. 그러한 결과로서 폭죽의 선들에 매달린 자그만한 불꽃들은 그 힘을 잃었고 거기에는 사라진 불꽃이 남긴 흔적에 영향 받아서는 작게 소리치는 이만 남아있었다. 물론, 그 소리의 진원지는 내가 아니였다. 그리하여 내가 한 행동은 무위가 되었지만 이것은 한편으로는 다른 형태의 성공이기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어머, 바람과도 같으신 분이시로군요. 불꽃이 타오르기 위해선 바람이 필요하지만 모든 바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요"
그러한 광경을 보았으나 나는 태연히 희미하게 한번 웃고는 그렇게 중얼거리듯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것은 개막식이였고 그는 이곳에 이끌려 처음으로 내게 왔으니, 나는 그를 다음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어떠한 이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한 명보다는 둘이 더 좋다'고 나와 놀아 줄, 놀게 될 상대를 찾았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겠지
"어쩌면, 이것이 필요하실 수 있으시겠네요"
이후에 나는 자신의 품 속에 다시 손을 넣고는 그 안에서 손수건을 꺼내보았다. 끝에 레이스가 달린 금빛 자수가 새겨진 흰 색의 천. 그것은 내가 주로 소지하며 사용하던 것이였다. 바닥에, 불꽃을 죽이고자 누워버리는 그에게는 몸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털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그를 바라보면서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뜨겁긴 했으나 화상을 입을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입고있는 옷이 몸을 잘 보호해줘서 다행이었다. 그녀는 나의 행동의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모를 태도로 이해못할 말을 했다. 아니, 뜻은 이해할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닐텐데. 그러고보니 외모에 비해 참 일본어를 잘하는 관광객이었다.
"물론이야. 난 그 불을 끄기 위해 바람을 이용한거니까!"
자신이 그녀의 불꽃놀이를 방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이 무언가 상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화내는 모습보다는 웃는게 훨씬 좋다고 보았다.
"갑자기 예정되지 않은 불꽃놀이를 시작해버린다면 주변 사람이 많이 놀랄거야."
자신이 불꽃놀이의 불을 끈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그녀가 꺼낸 손수건을 받아들고 그것을 바라보았다. 금빛 자수가 새겨진 새하얀 손수건. 아마 이것을 빨고 난 후에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깨끗한 손수건이었다. 게다가 살면서 이런 엄청난 자수가 새겨진 손수건은 난 처음보았다.
"아니, 그 정도의 작은 천으로 내 몸을 닦는데는 무리가 있지. 하지만 고마워."
말하며 자신이 가져온 캐리어에서 '아야카미쵸 축제 기념' 이라고 자수가 된 수건을 꺼내 자신의 몸을 닦아낸다.
>>777 하 우리 약간 평일, 주말 루틴을 짜두자 자기야 요즘 수면 부족이라 얼굴엔 뭐 나지 머리는 피곤하지 미치겠거든 ㅋㅋㅋ일~목 12시에서 12시반 금 토 한시에서 두시 어때? 김쓰미 화 수가 제일 바쁘댔었나? 공주 집 와서 한시간 눈 딱 붙이면 나 수영 끝나고 귀가할 시간 되겠다 ㅎㅎ 낼은 컨디션 유지 빡세게 해서 답레도 들고올게용 ^^ 마님 사랑 진짜 끝까지 빨아먹어야겠다 ㅋㅋ 나 집요한 거 알지? 집착남 얕보다 언젠가 큰코다치지 ㅋㅎ 울 김쓰미 원래 일케 애교쟁이야? 하 안되겠다 다오 닮은 애 만나기 전에 내가 채간다 ㅋㅋ오빠 소리 어색했담서 요즘 좀 늘었네 기특하니까 칭찬 999999개 줄게 ^^ 근데 공주 들어봐 나도 공주따라 빡세게 관리하니까 덜 억울하지 ㅎㅎ? 하 우리 작이 무적인데 벌써 큰일났다 ㅋㅋㅋㅋ 헐 약간 폐쇄공포증 종류야? 성격도 다른데 무서워하는 부분까지 정 반대라 신기기하다 우리 캐릭터끼리도 상극인데 그치 ^^ 의미부여해도 불만없지? 내가 걍 평생 자기 엘베 같이 타주는 기계로서의 삶 살아볼게 ㅎㅎ 오빠믿지? 나 공주처럼 약한 여자가 취향이거든 진지하게 ㅋ 회전목마도 못버틸 정도면 진짜 인자약인데 귀여우니까 내 취향으로 받아들일게 ^^ 자기 문장 너무 이뻐서 진짜 읽을 때마다 기분 좋아 은유 넘 고급지게 써먹어서 생각하는 재미도 있고 여튼 최고 ^^ 평생 돌쇠 위해 글 써주세용 ㅋ 나 진짜 소재 다 떨어졌는데 이제 자기 어케 이겨먹지? 내가 더 사랑하니까 내일부턴 져줄게... 그야 나한텐 공주가 최강 아이돌이니까 ^^ 하 멘트 좀 10스러웠는데 그래도 만점 줄 거 알거든 ㅋㅎㅎ 나 원래 말 길게 안하는데 김쓰미랑은 뭔 주제로 말하든 대화가 길어진다 적당히 쳐낼 부분은 쳐줘요 자기 전에 그거랑 그거그거 함 더 하고 가 ㅎㅎ 잘 자고 좋은 꿈 꾸고 내일도 아침이랑 점심에 볼 수 있으면 잠깐이라도 보고가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