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Odf.S3UtbU )
2024-03-02 (파란날) 21:55:1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183
104
◆TMmm6tsoPA
(Odf.S3UtbU )
Mask
2024-03-02 (파란날) 23:34:03
답을 해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대로 이해햇어요!
105
수경주
(Q0zLNl33ow )
Mask
2024-03-02 (파란날) 23:34:17
붝붝붝붥. 같은 느낌이려나요..
106
청윤주
(HPIoVYAFDY )
Mask
2024-03-02 (파란날) 23:34:28
>>100 situplay>1596967074>337 창시자께서 그렇게 말하셨습니다!
107
유한주
(dvJk0MuT02 )
Mask
2024-03-02 (파란날) 23:34:40
>>103 (하이파이브)
108
이경주
(8U4y13plwQ )
Mask
2024-03-02 (파란날) 23:34:40
>>103 (어두침침)
109
새봄주
(aQGssHC6lY )
Mask
2024-03-02 (파란날) 23:35:05
>>101 땡큐땡큐~ 그럼 재시도 해봐야지 룰루루 복복의 강화판으로 와바박 같은거도 있는거같다!
110
성운주
(KM7p6aIqEE )
Mask
2024-03-02 (파란날) 23:35:08
태오주 혹시 태오 입으로 그 전파 이야기 꺼내주실수 있나요...? 근처 기지국 몽땅 철거해버리게
111
천 혜우 - 진행
(Vl276B1nxg )
Mask
2024-03-02 (파란날) 23:35:30
조사 결과, 저택을 중심으로 돔 형태의 막이 있으며, 어지간한 능력으로는 깨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닿아도 어떤 해가 오진 않으니 그저 진입을 막을 뿐인 걸까. 그 와중에 미리 와 있었는지 아라도 나타났다. 덕분에 어지간한 외력을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는데 그 다음 나타난 인물은 정말 의외였다. 어쩌면, 예상할 법도 했지만. "...플레어." 이전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인격말살 프로그램을 당했을 지도 모르는 사람. 누군가의 부탁으로 왔다는 말에 어쩐지 누군가가 알 것만 같았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플레어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었거나 혹은 옆에서 능력으로 회복을 걸어주려 하며 말했다. "부탁해요. 가능하면 이 장벽 전체를 날려줬으면 해요. 재생성이 어려울 정도로." 더 묻고 싶은 말도, 하고 싶은 말도 있었으나 간결하게 현 상황에 대해서만 말했다. 그리고 어떻게든 플레어의 고통을 덜어주려 노력했다.
112
◆TMmm6tsoPA
(Odf.S3UtbU )
Mask
2024-03-02 (파란날) 23:36:09
4학구의 어떤 사원:과장님. 갑자기 네트워크가 마비 되었어요. 4학구의 어떤 은행 사원:...죄송합니다. 고객님. 갑자기 네트워크가 마비되어서 돈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4학구의 어떤 편의점:카드 결제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어?)
113
이리라 - 스토리
(PoDkMjIUXw )
Mask
2024-03-02 (파란날) 23:36:23
situplay>1597039239>60 막혀있다 이거지. 리라는 막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가방에서 스프레이 한 통을 꺼냈다. 그리고 막 일부분에 둥글게 원을 그려 모양대로 열리는 문을 그려 실체화 시키고자 했다. 이 시도가 옳았을지, 또는 먹혀들어갔을지는 알 수 없다. 그보다 지금은. "......당신은." 불렛 콘서트에서 본 적이 있다. 퍼스트클래스. 묻는 말에는 침묵한다. 도움은 필요했으나 지금은 누구도 믿기 어려우니.
114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
Mask
2024-03-02 (파란날) 23:36:25
>>60 몸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몸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바뀐다. 이건... "고마워 천혜우. 너도... 이번 전투엔 최대한 쓸모 없어주라. 부탁이니까." 약간의 농담이다. 혜우가 능력이 쓸 일이 생긴다는건... 누군가가 다친다는 뜻이니까. "웨이버씨, 오랜만이네요." 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에, 인사를 준다. 퍼스트 클래스가 셋... 어지간한 국가하나는 쉽게 전복 가능할 정도의 전력이다. 제 몸 간수하기도 힘들겠지. "네. 아마도.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장벽...레벨 5의 전력으로도 그렇군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하늘을 바라본다. "비라도 왔으면 좋을텐데... 아니, 비를 내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예전에 바닷가에서 아주 자그마한 비를 내린적이 있지만, 그건 바닷가라는 특성 상 계속해서 물이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요행은 바라기 힘들... 어? "웨이버씨. 내릴 수 있지 않아요? 비." 비를 내리게 한다면 저 장벽의 외곽 또한 확실하게 보이리라. 그렇게 기대에 찬 질문을 하자마자, 뒤쪽에서 들리는 섬뜩한 목소리. 아니 섬뜩하다기보단...힘겨운 목소리에 가깝다. "...플레어?" 2위. 플레어. 모든걸 불태우는 소녀. 그녀는 힘들고 아픈듯, 약간의 신음섞인 목소리를 우리에게 보냈다. "... 네. 가고싶어요. 하지만 무리하지는 말아주세요." 혜우를 눈끝으로 살짝 쳐다본 뒤... 미안하지만, 별 말을 꺼내진 않는다. 플레어는 회복을 시켜도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할지 미지수지만, 혜우의 피로는 우리의 최우선 관리 대상이니까. 만약 혜우가 리타이어된다면... 제대로된 응급처치조차 힘들거야. 어쨌든 최우선은...총력전, 시간이 끌리고 전장이 구축될수록 불리한건 우리니까. 약간 위태로워 보이는 소녀를 눈끝으로 따라가다가. 그녀의 물음에 답하곤, 다시 웨이버를 바라본다. "그거랑 별개로 웨이버씨, 혹시 비. 부탁해도 될까요? 최대한 크리에이터씨...아니, 표적의 연산을 낭비시키고싶어요."
115
유한 - 스토리
(xHiy.By81I )
Mask
2024-03-02 (파란날) 23:36:36
"들어가고 싶은데." 플레어를 향해 빙긋 웃어보이는 유한. 사실, 그녀가 왜 여기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딱히 중요한 것 같진 않았다. 누군가 불렀으니 왔겠지, 라는 생각정도? 우릴 도와줄 것 같기도 하고, 경계할 필요도 없다. 그럼 관심가질 이유도 없지. 왜 머리가 아픈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게 해주실래요?" 묘하게 존댓말 쓰는게 도발하는 것 같은 얼굴이지만 얼굴이 양아치처럼 생긴게 유한의 잘못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116
태오 - 스토리
(NoCw8KjT1o )
Mask
2024-03-02 (파란날) 23:37:33
"최대한 길게 사용하게끔 해야겠군요. 천장을 부수든지 해서 높이 띄우거나." 한 마디 툭 던지고는 입 다문다. 그저 이것 뿐이다. 그 이후에 안전장치 없이 하강시킬 생각 만연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퍼스트클래스 하나가 공격해도 깨지지 않는 막에다, 상황 좋게 나타난 다른 실험 쥐라. 알아서 하라지. 태오는 입 다물기만 하기로 했다. 이 장벽 너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리가 없지만 혹시나 싶어 능력을 슬쩍 사용해보며.
117
혜우주
(Vl276B1nxg )
Mask
2024-03-02 (파란날) 23:37:40
최대한 쓸모없어주라니 뭔가... 뭔가임
118
최이경 - 진행
(8U4y13plwQ )
Mask
2024-03-02 (파란날) 23:38:13
"...전자기기 혹은 전파, 그런 것에 영향을 받는 것일지도.." 능력이 '사이버' 계열이라던 것 같다. 현실에 코딩을 하는 능력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전자장치 등이 있어야 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런 점에서 해결법은.. "...다 터트려버리면..." 말을 중얼거리던 소년은 제 몸상태가 좋아진 것에 슬쩍 고개를 돌렸다. 익숙한 심해 색채의 소녀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소년은 뒤를 돌았다. ...언젠가 본 적이 있는 것도 같은 사람. "...예." 하지만 적은 아닌 듯 하다. 주변 반응부터, 저 사람 역시. ...기억을, 잠깐만 살필까. 하얀 소년의 눈에 종이학이 날았다.
119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
Mask
2024-03-02 (파란날) 23:38:27
>>117 나름 정하딴엔 애정, 걱정섞인 말이야. 메타적으로 보니까 조금...그런가...(쓰읍) 생각하고 레스쓸걸.
120
태오주
(NoCw8KjT1o )
Mask
2024-03-02 (파란날) 23:38:46
기지국... ㄹㅇ? 에라 모르겠다
121
수경 - 스토리
(Q0zLNl33ow )
Mask
2024-03-02 (파란날) 23:39:13
"들어간다면..." 흠칫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플레어라는 말을 들었다면 저 사람이.. 라는 표정을 지었을 겁니다. "...부탁은.." 자신이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쪽에 들어가는 걸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부탁해주신 분의 부탁을 들어주신다면 한번 안쪽을 확인...하거나 하는 식으로 이동을.. 같이 하실 분 계실까요." 한번 말을 건네보려 합니다..
122
금주
(UZcUUqj10I )
Mask
2024-03-02 (파란날) 23:39:18
🤔
123
혜우주
(Vl276B1nxg )
Mask
2024-03-02 (파란날) 23:39:26
전파 교란 장치를 영역 안에 설치 못 하나?
124
혜우주
(Vl276B1nxg )
Mask
2024-03-02 (파란날) 23:40:08
>>119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다 알지 그런 의미인거 (찡긋)
125
리라주
(PoDkMjIUXw )
Mask
2024-03-02 (파란날) 23:40:46
퍼클용 캐퍼시티 다운을 쌔비지 해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126
유한 - 훈련
(xHiy.By81I )
Mask
2024-03-02 (파란날) 23:41:41
>>0 '이런 전투에서 내가 얼마나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빠를 뿐이다. 현실조작 능력자를 상대하는 가장 유명한 방법이 '상대가 죽었다는걸 인지하지도 못할 속도로 죽여라' 라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한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말이다. 잘 쳐도 레벨 4, 아마 레벨 5나 되야 카드중 하나로 사용할만한 전략이다. 유한의 레벨은 3. 그런 짓을 하기에는 택도 없는 레벨이다. 그저 빠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만약에 지형이라도 바꿔 달릴 수조차 없게 된다면 무용지물이다. 법칙을 뒤집어도 그렇다. 관성, 마찰, 혹은 내가 모르는 사소한 법칙 하나하나. 무언가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능력이다. '그래도 일단 해봐야 아는거니까.' 최선을 다하지 않고서는 결과를 논할 수 없다. 강수호라면 이런 고민을 하는 내게, 그렇게 잔소리했을 것이다. 꽤나 얄미운 표정으로.
127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
Mask
2024-03-02 (파란날) 23:41:58
>>124 알아주다니! 사랑해! 남의 여자지만!(이런발언)
128
유한주
(dvJk0MuT02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03
>>123 수경이가 하는건 힘들까요?
129
금주
(UZcUUqj10I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12
당장 크게 무엇 해야할게 없다면. 내일도 출근이고 해서... 답레도 마무리 해야하고. 한턴만 더 넘길게요.
130
태오 - 스토리
(NoCw8KjT1o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13
>>116 +) "비효율적인 체력 소모…… 아니, 등산 얘기 말인데요…." 태오는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소리는 여전히 듣고 있는 듯싶다. "……사이버, 잖아요. 자연현상이 아닌 인공적인 현상…… 그러니까 인공적인 걸 보조할 수 있을만한…… 그런 것이 적으면 어려운 걸까요, 전파가 안 터진다든지." 과학기술이 발전한 곳이라 그런 상황 연출하긴 어렵겠다마는. "당장 하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상황 보다 적당히…… 시도는 해보라는 거죠……."
131
이경이 판정 ◆TMmm6tsoPA
(Odf.S3UtbU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28
그가 보는 것은... 병원의 풍경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플레어가 보는 풍경이겠지요. 그녀의 앞에는 '세은'을 매우 닮은 한 여성이 누워있었습니다. 의식이 없는 것인지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고, 옆에선 삑- 삑- 삑. 하는 특유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모."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규칙적인 소리를 제외하면. 거울에 비친 플레어의 두 눈은 지금과는 다르게 생기가 있었습니다. 아무런 말 없이 침실의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녀는 전화기를 꺼냈습니다. "........." "........." "...제안. 받아들일게요." "...그러니까.... 약속 지켜주세요." 무슨 약속인 것일까요. 그 상태에서 이경이 보는 시선은 끊겼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그 외의 기억을 더 읽어보려고 해도 뭔가 툭툭 끊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치... 기억 자체가 툭툭 끊어진 것처럼 말이죠. /이건 제가 먼저 판정을 드리는 것으로!
132
이혜성 - 스토리
(OOM.kjMLVY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31
누군가가 나타났지만 혜성은 시선 한번 줬을 뿐 관자놀이를 손등으로 누르며 손가락을 튕겨서 능력을 사용했다. 안쪽의 확인 겸 주변을 둘러보기 위한 늘 하던 탐지였다.
133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39
그런데 잠깐, 아닐수도 있잖앜ㅋㅋㅋㅋㅋ 뭐 고저차가 심하다던가 생물체가 많아지면 연산이 복잡해진다던가 ㅋㅋㅋㅋㅋ
134
유한주
(dvJk0MuT02 )
Mask
2024-03-02 (파란날) 23:42:54
고모?
135
이경주
(8U4y13plwQ )
Mask
2024-03-02 (파란날) 23:43:19
....?
136
유한주
(dvJk0MuT02 )
Mask
2024-03-02 (파란날) 23:43:22
아니라면... 은우가 배상해주었습니다(???)
137
혜성주
(OOM.kjMLVY )
Mask
2024-03-02 (파란날) 23:43:33
탐지를 쓰라는건지 안쪽으로 음공을 날리라는 건지 몰라서 일단 전자로 했음
138
리라주
(PoDkMjIUXw )
Mask
2024-03-02 (파란날) 23:43:35
......고모 인질삼아서 감정절제한건가? 세은이 좋아하는 건 고모 닮아서 그런거고? 미치겠네
139
경진
(3eBmdwHtgA )
Mask
2024-03-02 (파란날) 23:43:38
"흔들릴 여지가 있다면 안 하는게 최선이지만, 그걸 제시할 상황이 아니라 안타깝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나서야 한다니 죄송하다는 말 밖엔 못 하겠습니다." 동정하는 투는 아니였다, 말 그대로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라는 듯 갈무리짓고선 플레어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녀가 어째서 도움을 준다는 것인지는 이해 못하겠으나, 그녀 외의 힘으로 어쩔 방도 없다면 기대는 수밖에 없겠구나. 웨이버조차 못 부쉈으니 에어버스터도 비슷한 화력이려나, 생각하다 수경의 말에 그녀 쪽으로 다가서 손을 내밀었다. "저도 데리고 가 주세요." 그리고 목걸이 확성기를 다른 한 손에 쥔 채, 전원 버튼에 엄지를 댄 채 그립을 확실히 했다. 수경이 내부로 들어가는 것에 성공한다면 본인 또한 능력을 쓸 것이였다.
140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
Mask
2024-03-02 (파란날) 23:44:27
아니 야 잠깐 고모 아니 야 근데 사실 세은이 엄마였고 숨겨진 혈연이였고
141
태오주
(NoCw8KjT1o )
Mask
2024-03-02 (파란날) 23:44:35
하... 플레어가 세은 집착 크싸레인 이유가 유일한 기둥이자 위크니스나 마찬가지인 고모가 세은이를 닮았기 때문에 결핍된 것을 자연스레 세은이에게 찾으려 했던 거고 그 세은이마저 위크니스니까개빡돌만도하다그런서사인거니 뇌야 죽겠다.
142
경진주
(3eBmdwHtgA )
Mask
2024-03-02 (파란날) 23:44:55
고모 닮아서 사랑한거라니 세상에
143
혜성주
(OOM.kjMLVY )
Mask
2024-03-02 (파란날) 23:45:04
여기서는 경진이가 더 활약하기 좋을 것 같은데
144
신새봄 - 스토리
(aQGssHC6lY )
Mask
2024-03-02 (파란날) 23:45:06
역시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럴 줄 알았지, 레벨 0은 원래 실패의 연속이니까! 어라, 근데... 안쪽이 조금 느껴진 것 같은데 뭔가 달랐던 것 같은데? 뭐가 어떻게 다르냐고 하면 설명할 수가 없어서 말을 꺼내기도 그러네. 그 와중에 혜우가 손을 써준 건지 기운이 솟았다. 아, 마침 능력 써서 조금 진 빠졌는데, 나이스! 혜우를 향해, 고마워! 라고 말하며 엄지를 들어보이려는데, 사람이 둘 다가왔다. 아, 한 분은 보고서에서 봤던 것 같다. 웨이버 씨. 웨이버 씨는 저 벽을 깨보려고 애쓰신 것 같은데 잘 안된다시는 모양이다. 그리고 다른 분은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보시는데, 상태가 좀 안 좋아 보이시네... 괜찮으신가? "안녕하세요! 안 쪽으로 들어가고 싶은 거냐면 네, 맞아요." 고개를 꾸벅 숙여보인 뒤, 결계 쪽을 째려보았다. 벽이 아니면, 돔 모양인가? 보통 결계 하면 돔처럼 생겼잖아. 디저트에 얹는 설탕 장식처럼. 그래도 설탕 쪽으로 상상은 하지 말자. 녹이면 뜨거워서 위험하고 부수면 날카로워서 위험하잖아. 그러니 좀 찐득하기는 하겠지만 역시 랑그드샤 반죽이 낫겠어. 그건 반죽 자체가 액체고 뜨겁지도 않을 테니까. 그럼 저 결계를 크고 아름다운 접시모양 랑그드샤로 만드는 거야. 랑그드샤 정도면 파편을 맞아도 다들 안 다치시겠지. 실온 버터, 박력분, 슈가파우더, 실온 계란 흰자... 초콜릿은 생략하자. 샌드할 거 아니니까. 그거랑 보울이랑 휘핑기. 말랑해진 버터를 크림처럼 부드럽게 풀어주자. 열심히 저어서. 하나 둘 하나 둘. 그다음에 박력분을 잘 섞고, 계란 흰자는 한꺼번에 넣으면 덩어리지니까 나눠서. 한번, 섞고, 두번, 섞고, 세번, 섞고......dice 1 100. = 9
145
혜우주
(Vl276B1nxg )
Mask
2024-03-02 (파란날) 23:45:13
캡틴 너어는 진짜
146
태오주
(NoCw8KjT1o )
Mask
2024-03-02 (파란날) 23:45:42
다갓다갓아 이게 무슨 소리니?
147
서성운 - 스토리
(KM7p6aIqEE )
Mask
2024-03-02 (파란날) 23:45:51
>>60 “···혜우.” 몸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감각. 치료가 채 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온 몸이 마치 정상으로 되돌아가는 듯한 감각- 그리고 최상에까지 다다르는 감각. 누구의 솜씨인지 잘 알고 있다. 성운은 혜우를 돌아보고는, 문득 혜우에게 다가가서는 혜우의 머리를 삭삭 쓰다듬었다. “최대한, 걱정할 일 없도록 할게.” 하고 나직이 말하던 성운의 귀에 이경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파가 닿지 않는 곳- 등산- 산에는 전파가 잘 닿지 않는다- 그러면. 성운은 문득 고개를 돌렸다. “누구 이 주변에 통신기지국 같은 거 위치 알고 있거나, 찾아볼 수 있는 사람?” 그러면서 핸드폰을 꺼내 '주변 기지국 위치'라는 검색어를 검색해보았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의 전파누리 사이트가 가장 위에 나왔다. ( www.spectrummap.kr ) 일반 무선국 찾기, 이동통신 무선국 찾기··· 이거라면? 성운은 아까 전 은우에게서 전해들은 주소를 입력해보았다.
148
경진주
(3eBmdwHtgA )
Mask
2024-03-02 (파란날) 23:45:51
"9" 미안해 웃기다
149
태오주
(NoCw8KjT1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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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23:45:52
다갓을 줘팬다
150
이경주
(8U4y13pl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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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23:46:02
생각보다 너무 쎈게 풀렸다
151
신새봄 - 스토리
(aQGssHC6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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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23:4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아 아쉽다 부숴서 나눠먹으려고 했는데
152
청윤 - 진행
(HPIoVYAF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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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23:46:44
차를 타고 따라온 청윤은 주위를 둘러봤다. 아무래도 거대한 보호막이 세워진 것 같았다. "플레어..?" 웨이버에 에어버스터, 플레어까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 것인지, 청윤은 혼란스러웠다. "그 방법이, 무고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방법이 아니라면.. 전 반대하지 않아요."
153
성운주
(KM7p6aIq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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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23:46:57
캡틴과 다갓이 쌍으로 미운 밤이구나.
154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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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23:47:22
잠깐 성운성운아 그거 부수는거 맞니 그거 저지먼트선에서 안끝날이야기아니니 적어도 부장보고정도는하는게맞지않겠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