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1 :: 1001

◆c9lNRrMzaQ

2024-02-25 01:11:52 - 2024-03-01 02:17:50

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747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0:48

>>746 안타미오씨 전속 서포터로 전직하도록

748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2:02

>>741 이참에 지팡이의 념을 한번 다뤄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은 되네요!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747 앗 캐릭터 최초 망념화 타이틀이

749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2:32

지금 상태에서 망념화하면 그냥 다 데플이야...

750 라비주 (HrLpmQvrH6)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2:41

부르라냥.



귀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751 똘이주 (MAwsbolXbw)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2:59

얘들아 내가 일상 좀 돌리랬지

752 린-진행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2:59

순간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어 뒤를 바라보니 역시나 익숙한 감각이다 싶어 떠올렸던 인물이 있었다.

"도움에 감사드리겠사옵니다."
젠장. 예를 갖춘 감사와 다르게 머리는 거대한 경고등과 함께 길거리서 주워 듣던 욕지거리를 시끄럽게 울리고 있었다.

"하, 신이라."

감히 신을 거역한 이단이. 시니컬하게 조소를 뱉고서 표독스럽게 웃었다. 독기를 품은 눈이 찬찬히 스며나온 검은 안개속에 가려진다

#암무만향+떡폭탄

//일단 대체레스 써뒀어

753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3:16

(그런...)

역효과로 돌아오면 안하는게 맞네요

754 주강산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3:35

"푸흡."

아이템의 설명을 확인한 강산이 웃음을 참는다.
...근접전투엔 좋아보이고 재미있어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그것뿐이다.
역시 마도를 보조하는 성능은 없나...?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기왕 생긴 기여도로 좀 고쳐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UGN 제주 지부로 이동합니다.

755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4:14

참고로 떡매를 둔기로 얻을 경우에는 이유는 모르지만 스태프로 사용 가능하다는 효과가 붙는다.
즉 지금 태그 : 둔기를 지닌다가 태그 : 스태프를 지닌다로 바뀌는 것

(찡긋

756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4:34

철주 토고주
내가 통합할까?

757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5:08

앗. 부탁드리겠습니다 린주

>>755 마법(물리)

758 여선주 (FdGr0Ipuh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5:32

집은 좋은데... 오늘은 구경이에욧...(흐늘)

759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5:37

>>732 >>735
확인했습니다...!

>>740 제건 여유되면 제가 해볼게요...(토닥토닥)

이와중에 라비도 고생하는군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60 토고주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5:53

철주 레스 썼어?
내가 통합할게

761 똘이주 (MAwsbolXbw)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6:44

>>759 이미지 파일 빼고 어지간한건 복붙만 해도 될걸?
근데 저거 텍스트 길이 제한 걸릴지 모르겠네 쓰던 서버가 아니라 무료 서버로 대충 깐거라

762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6:48

>>665 여기에 써뒀습니다!

763 바티칸 파티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7:15

토고토고

"신을 상대한다라... 아오.... 걍 축제나 즐길껄..."

토고는 생각한다. 생각해야 한다. 내가 가진 무기. 내 손에 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총, 당근벽, 폴러 베어, 하울링 파운터, 그리고 념. 비장의 수가 하나 있지만 이건... 진짜 쓰면 안될 것 같기에 고이모셔두자.
후우... 념... 난 아직 념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전쟁 스피커와 싸우던 도중에 각성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으니까.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안다. 개념적인 부분을 띈다는 것.
나아간다는 의지와 공명한다면 탄환은 나아간다. 수 없는 대련으로 증명해낸 사실이다.
그렇다면, 저 신성에 대항하기 위해... 나아간다는 의지와 공명을 일으킨다면... 필시 탄환은 나아갈 것이다.

"아주 큰 녀석이 있어가꼬 그놈아만 맞춘다면.... 피해를 입힐 수 있을기다. 하지만, 단점도 있고... 공격이 통하기 위해선 맞추는 게 꼬옥 필요한지라.."
"한방, 따악 한 방만 확정으로 맞출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나?"

하지만 무리한 도박이다. 이런 도박은 토고가 잘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토고는 힘을 모은다. 의념을 모은다. 차징. 쓸 일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기술이지만... 다음을 위해서라면!

#차징차징 힘을 모아라!!! 하울링 파운터를 위해 힘을 모아라!


----
린린

순간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어 뒤를 바라보니 역시나 익숙한 감각이다 싶어 떠올렸던 인물이 있었다.

"도움에 감사드리겠사옵니다."
젠장. 예를 갖춘 감사와 다르게 머리는 거대한 경고등과 함께 길거리서 주워 듣던 욕지거리를 시끄럽게 울리고 있었다.

"하, 신이라."

감히 신을 거역한 이단이. 시니컬하게 조소를 뱉고서 표독스럽게 웃었다. 독기를 품은 눈이 찬찬히 스며나온 검은 안개속에 가려진다

#암무만향+떡폭탄

-------
철이철이

턱끝까지 차오른 망념과 들끓는 야성으로 인한 고양감이 혼탁하게 시야를 채웠다.
'할짓이 아니구만...'
열감으로 가득한 날숨을 내뱉으며 혼란한 전장을 두 눈에 담는다.
메말라버린 땅의 풍경, 허공에서 그 힘을 잃는 탄환.
지옥의 한 구석을 떼어온듯한 중압감이 어깨를 짓눌렀다.

" ... "

다시 한 번, 뜨거운 날숨을 내뱉으며 dd-30을 품 안에서 꺼낸 나는 그대로 그것을 입에 구겨넣듯 투여했다.
차오른 망념이 약간이나마 해소되는 느낌과 함께 노이즈가 낀듯한 사고가 살짝이나마 정상화 되는 듯 했다.

#dd-30을 사용하여 망념을 감소시킵니다.

764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8:24

>>754
이동합니다!

제주 지부에는...
음... 핵이 떨어졌나요? 마치 커다란 둔기에 맞은 듯 건물 일부가 찌그러져 있고 수많은 가디언들이 입구에서 원산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765 윤시윤 (xQvrakB1XA)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8:26

"....."

그럼 콧등을 얻어맞곤, 손을 문질거리다가.
둘에게 고개를 꾸벅 숙인다.

"....죄송해요. 지오씨. 확실히, 제가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무슨 소리인지 듣고서야 이해 했다.
그렇다. 그녀는 분명 아는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믿지만.
정작 그 판단 근거는 상당히 빈약할 뿐더러. 그녀가 정말 내가 아는 그녀인지, 확인조차 하지 못했다.

나는 긴장을 풀듯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쉰다.

"자꾸 긴장하고 있나봐요. 무섭고. 초조하고. 이럴 때 동료들과 함께 있어본 경험은 많이 없어서, 서투르고."

어깨를 손으로 쓸면서 어색하게 웃다가, 이내 다시 표정을 되돌렸다.
저렇게 타일러준다는 것은 내가 실수했지만, 그녀는 내가 알던 좋은 사람에 들어간다는 것일테다.
그녀가 지오씨에게 포션을 던져주는 것을 보고 말을 마저 잇는다.

"그렇지만 울적하게 땅파거나 반성하는건 나중에 할게요.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니까. 지키고 싶은 아이가 있습니다. 집중하겠습니다."

에브나를 끌어안으며, 마음을 다 잡는다.
지금은 칭얼거릴 때가 아니다. 둘에겐 나를 위로하거나 달래거나 교육해주는 것보다 훨씬 더 해야할 말이 많다.
나 또한. 지금은 스스로의 미숙함의 울적해 할 때가 아니다. 생각해라. 생각해. 생각해라.

'나' 가 가지고 있던 이성과 냉철함을 떠올려라. 최악의 열세속, 부족한 능력을 가지고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그 자세를...

#조언 감사요...

766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9:16

지부에 대체 무슨일이

767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9:21

떡폭탄보단 케이크가 나았으려나 ㅋㅋo<-<
안이 근데 성자(뒤늦은 발렌타인의 재앙)는 좀 아닌것같애

768 알렌 - 진행 (LLZ3EJWuh2)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9:38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보고 웃으며 위해주는 사내를 보며 알렌은 잠시 괴롭다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각오를 굳힌듯한 표정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하고 가야할 곳으로 향했다.

'카티야...'

이제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었다.


# 카티야에게 향하겠습니다.

769 라디로비엔 (HrLpmQvrH6)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1:34

혀를.. 미각을.. 강타하는 맛! 마치 디버프가 생길 것만 같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끔찍한 맛에 눈물이 찔끔 나올 뻔 한걸 겨우 참으며 꼴깍꼴깍 약을 마십니다

' 왜 한약을 먹고 나서 사탕을 찾는지 알 것 같은걸요.. '

후우우.. 하고 숨을 내쉬곤 "저기,, 그런데" 하고 조심스레 입을 엽니다

#할머니는 누구신가요..? 그리고 여기는 어디에요..? 라고 물어봅니당!!

770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3:26

>>755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771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5:45

>>748 근데 그 념이 강산이 캐릭터성이랑 안맞아요.
그래서 껄끄럽다는 것.....🤔

>>761 오...참고할게요.
그럼 일단 아이템이랑 기술 데이터만 올려둘까요...

않이 근데 저긴 또 뭔일이래요??

772 주강산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7:32

오, 이런. 강산의 입이 딱 벌어졌다.
이거...다가가도 되는 상황인건가...?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773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9:38

>>763
탄을 장전하기 전. 토고는 가볍게 총을 두드립니다.
마치 숨이 찢어질 것만 같습니다. 망념이 발끝을 넘어 다리로 차오르는 듯한 감각이지만. 이 전투를 마치지 않으면 무언가 문제가 생길 것 같단 생각만은 여전히 남은 까닭입니다.

차징

수는 있습니다.
그 수가 닿을지는 모르지만.. 도박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그에게 존재하는 유일한 수이니까요.

마누엘의 손이 가볍게 허공을 휘젓자, 유려한 헤일로의 날개로부터 수 가닥의 날개들이 빠르게 지상으로 떨어집니다.
안타미오가 그것을 막아낼 때마다 그것들은 폭발하며 꾸준히 안타미오에게 공격을 누적시킵니다.
그리고 짧은 틈이 생겼을 때.

암무만향

린은 깊은 숨과 함께 몸에서 검은 안개를 흘려냅니다.
떡폭탄은 그... 행동이. 아시죠?

그동안 철은 dd - 30을 꿀꺽 삼키며 자신에게 조심히 다가오는 천자를 바라봅니다.

" 의념기를 준비하도록 해. "

그는 가볍게 눈을 깜빡이며 가볍게 손을 움직입니다.

" 다음 턴. 내 의념기와 네 의념기를 합쳐서 한 번에 보조하는 수밖에 없어. 이번 공격이 실패하면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는 망념화한다. 그리고, 사제와 내 망념은 슬슬 한계야. "

아! NPC의 숙명!
그것은 여러분같은 망념 해소법을 가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 다음 턴. 결전을 보는 수밖에 없다. "

774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9:44

또 의념기 쓸수었으려나 망념치는 가능한데 한 전투당 한번이라 들은 기억땜에

775 태식주 (gPxUuSPSn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59:55

장염 걸려서 열은 38도지 화장실은 계속 가자 죽다 살아났네

776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0:00:50

얘들아 나 히모쓴다??

777 김태식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0:00:53

그동안 나는 한이리의 반려 김태식이었던 자의 흔적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점점 나는 그것에서 변화하기 시작했고.....그렇다고 대격벽까진 아니지만

"알겠습니다."

진실은 알았다. 만족했다. 하지만 인간은 만족했다고 끝나는 생물이 아니다.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번 해보려다가 그만두거나 실패한 그것을 도와준다면 고마운 일이다.

778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0:01:36

>>775 안이 왜 현실 망념화를 하고 그래,,,🥲 안녕

779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0:02:57

>>771
왜 안 맞는다는 건지 덧붙이자면, 엘 데모르에도 '지배'라는 키워드가 들어가긴 한데 이건 주변 공간을 지배하는 것이고...
저건 유정물(아마도 주로 사람..)을 마인드컨트롤하는 쪽이라서...안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승주가 기억하는 AU 강산이는 사람 홀리고 다니는 사이비 성자 느낌이라고 하셨으니 그쪽이라면...잘 썼을 것 같긴 합니다....

780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0:03:05

오 그래도 담턴에 히모박고 최대 펀치하고 하면 뭐, 잡겠는데?

781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03:41

철이 의념기 연출 처음으로 보겠다...!

>>779 념을 능숙하게 다뤄내면 방향성을 바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782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0:04:25

헐 태식주...😭😭😭
지금은 괜찮으세요?? 저도 낮에 배탈나서 일정 조질 뻔했는데...푹 쉬세요...

783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05:08

>>775 요즘 다들 독감이나 장념으로 고생하더라구요.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태식주...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784 토고 쇼코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0:08:01

판은 갖춰졌다.

차징으로 의념을 모은다. 다리까지 차오르는 망념에 다리가 무겁지만 오히려 힘을 집중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았다.
이것은 필시.. 도박이다. 뒤는 없는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도박. 실패한다면 우리 중 누군가 죽을 것이고 성공한다면? 성자, 저 녀석이 추락할 것이다.
무조건 성공해야만 하는 도박이라면... 성공시켜라. 토고 쇼코.

토고는 숨을 들이마신다. 온몸을 타고 흐르는 의념을 손에 집중시킨다. 잘그락- 탄환 한 발을 장전한다. 하울링 파운터.전쟁 스피커에게 한발 쏘고 남은 이 한 발을... 여기서 쓰게 될 줄은.
손을 통해 또 총을 통해 의념을 탄환에 불어넣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내 의지를 관철한다. 나는 바란다. 나는 원한다. 저 망할 성자녀석의 헤일로를 찢고 광륜을 부수고! 나는 살아간다고 외치겠다!
부순다. 그 의지를 무기와 공명한다. 그리고 조준한다.

"추락할 시간이다 이 망할 자슥아!"

#망념 50을 쌓아 성자의 신성을 부순다는 의지를 무기와 공명해 념 담아 하울링 파운터를 쏠게! 성자에게!!

/일단 내 행동은 이거야

785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08:51

약점 생성을.... 어디로 할까요 토고주? 헤일로쪽 이여야 하나?

786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0:10:06

테스트

788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0:10:37

됐군

789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10:40

오 브금이 나오나

790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0:10:45

뭐지?

791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0:10:57

아 그렇네요...
천자 의념기가 있었죠.
NPC들 상태가 그렇다면....정말 이번턴에서 결전을 내야겠는데요...!

>>781
근데 그게 될지 잘 모르겠다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아이템 설명을 보시면 그런 념이 붙은 이유가 이걸 사용하던 전주인이 악인이었기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이걸 사용했던 마도사가 장인의 자식 목숨을 인질로 쥐고 무기 만들고 오라고 협박했다는 흉흉한 얘기가 설명에 있더라고요...)
강산이나 저나 나중에 백두 업글하면 갈아탈 생각인 것은 마찬가지라 그런 쪽으로 파고들기엔...솔직히 될 지 안 될지 불확실하기까지 하니 우선순위가 좀 떨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792 라비주 (9FpFivggzo)

2024-03-01 (불탄다..!) 00:11:19

제 주변 사람도 a형 독감 걸려서 골골거리더라구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793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11:57

>>791 음... 확실히 아이템 레벨도 낮고, 시간을 투자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794 린-진행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0:12:01

검은 안개 속에서 신의 뜻을 빌어 모든 죽음과 이를 모시는 어둠속의 그림자들을, 긴 길들을 하나로 이어지는 운명을 되새긴다. 이대로 간다면 자신과 토고는 무사할지 몰라도 장시간 싸움을 끌어 망념이 쌓인 자오 한과 강철 안타미오 사제가 더 버티기는 힘들다.

"그렇게도 거짓된 신을 자처하시고 싶으시다면 소녀, 신의 힘을 받드는 자로서 진심을 다해 응해드리겠사옵니다."

진실로 신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그리하여 거짓된 신을 지상으로, 그 아래로, 심판의 지옥으로.
감히 역천을 저지른 자에게 어울리는 심연으로 떨어뜨리겠다.

"공평하게 주어지는 죽음을, 그대의 끝을 거부하지 마시어요."
필멸자여, 어리석은 삶을 반복하는 인간이여, 거짓에 눈을 가리고만 어릿광대여

"진실된 종말이 그 앞에 있을지니. 어린 왕의 이름으로 고하노라."
끝의 끝까지 파멸이란 진실로 향하는 거짓의 향기로운 환무를 추어봐요.

#히모

795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0:12:53

▶ 음울한 지배자의 홀 ◀
비쩍 마른 손의 형상을 한 스틱의 윗부분이 에메랄드를 닮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보석을 쥐고 있는 스태프. 강력한 마도의 힘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몽롱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이 스태프는 한때 마법왕이라 불렸던 파빈의 마탑주가 악의 길에 물들어 있던 시절 엘프 장인의 자녀를 죽이고 그에게 남은 자손을 지키고 싶다면 자신의 주문대로 물건을 만들라는, 부탁 아닌 강요로써 만들어진 아이템으로 지배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아르힌테티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스태프를 든 채로 충분한 주문을 외운다면 상대를 현혹시키는 권능을 발휘하지만, 오랜 세월 방치된 까닭인지 보석에 깃든 힘이 극히 미미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숫자에 제한이 존재한다.
그런 부분을 무시하더라도 훌륭한 스태프로써의 가치를 지닌 아이템.
▶ 장인 아이템
▶ 요정의 날개와 엘프의 머리카락 - 자연 계통의 마도 사용 시 위력이 증가한다. 주위 자연물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 수 있다.
▶ 기이하고 음울한 - 사용 시 사용자의 레벨 이하의 적들에게 꺼림칙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적의 종족이 엘프 또는 요정일 시 상태이상 - 공포(E)에 빠진다.
▶ 마법왕의 흔적 - 이따금 사용한 마도의 속성과 반대되는 마도가 방출된다. 망념이 30 증가한다.
▶ 나를 따르라, 지배의 황홀을 느끼게 해줄테니 - 3턴의 준비가 필요하다. 효과를 발동하는 동안 모든 행동이 중지된다. 사용자의 영성 이하의 적을 20턴간 세뇌하는 세뇌의 마도를 사용할 수 있다. 적의 저항력에 따라 필요한 영성 수치가 달라진다.
▶ 약화된 아르힌테티 - 나를 따르라, 지배의 황홀을 느끼게 해줄테니.를 2회 사용할 경우 이 아이템은 파괴된다.
◆ 제한 : 레벨 35 이상, 영성 150 이상, 마도(B) 이상.


다행히 예전에 이 아이템 설명을 저장해둔 게 있더라고요.

796 알렌주 (WV2k9ExtKc)

2024-03-01 (불탄다..!) 00:13:10

(긴장)

797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0:13:29

>>785 어디든 괜찮겠다. 내가 어디를 노린다는 조준 ㅁ묘사가 없지만..
이 부분은 천자가 해줄거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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