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1 :: 1001

◆c9lNRrMzaQ

2024-02-25 01:11:52 - 2024-03-01 02:17:50

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614 주강산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32:17

결국 결론은 그렇다.
강산 자신이 아는 엘 데모르의 기본적인 '사용법'만으로는 실전에 활용하기에 명백한 한계가 있는 것이다.

앉은 자리에서 바라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뭔가를 바꾸려면 실천에 옮겨야지.
지리산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으면 지리산으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고 출발해야 하는 것처럼.
겸사겸사 '의념 과도화'에 대해 여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강산은 생각을 정리했다.

...이제 또 뭘 해야하지.
지금쯤 수술은 끝났으려나?

#보유한 질문권을 사용합니다.
제주도를 떠나기 전에 권장할 만한 행동(어디를 가본다거나...혹은 재정비 후 게이트 토벌을 돕는다거나 등...)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615 여선주 (VpO01N97A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35:00

아 진행. 하지만 오늘 무리에요.ㅅ....
알콜이.

616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35:54

여선주 안녕하세요.
조심히 들어가시고 푹 쉬세요...!

617 이름 없음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0:49

>>611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시윤은 두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공격들을 쳐내고 그러면서도 공격을 이어가며 방어하는 지오의 전투.

그리고, 얼핏 가벼운 듯한 움직임으로 수없이 몰아치며 그 공격들을 '흘려내는' 것으로 만들어내는 흑기사의 전투까지.

지오는 시윤의 손을 붙잡고, 시윤의 등 뒤에 있는 에브나까지 가볍게 안은 상태로 숨을 고칩니다.

" 미치겠네. "

그는 썩 재밌지 못한 표정으로, 실소를 흘립니다.

" 이 나이에 이런 고생이라니!!! "

에스트레아 알캔저

무겁게 돈 지오의 발걸음이 한 걸음을 내딛고. 시윤과 에브나. 지오는 의념으로 화합니다.
닿을 수 없는 곳, 닿지 않는 곳은 없다는 듯. 단지 떠날 곳을 정하고 나면.
걸음은 별을 향해 나아갑니다.

잠시 후,
흑기사의 영역에서 벗어난 지오는 숨을 크게 몰아쉽니다.

" 끄, 어어허.... "

그의 등에는 긴 자상 하나가 깊게 남아있습니다.

>>612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있습니까?

>>614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음, 하고 싶은 행동에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
곧 태아전 이전에 있을 게이트 폭주 사태가 걱정이 되니.
장비를 점검하고, 회복 아이템을 구매하는 게 좋을 겁니다.

아니라면 태아전을 대비해서 정신 관련 약품을 구매할 필요가 있겠네요!

618 알렌주 (DN6jCwS7Uw)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1:25

아 나 돈도 없네...(눈물)

619 바티칸 파티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2:17

도기 코인 이라는 훌륭한 화폐가 있잖아

620 알렌주 (DN6jCwS7Uw)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2:20

코인도 없고 돈도 없고... 어떻해야 할까...(고민)

621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3:06

>>613
토고에게 경고합니다.

념은 단순하게 사용한다면 이후 무기의 성능이 크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념을 사용합니까?

622 토고주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4:40

끼요오오오옷 설마하니 념에 대해서 경고라니
그러면.. 념 없이 그냥 공격하는 걸로 바꿀게..

623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4:51

...진행 내역을 보려니 스레디키 접속이 안 되네요.😭

624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5:13

>>618 gp 보낼까?

625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6:00

뭔가 전해야 하는 말도 있었던 것 같은데...

626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6:13

그...
토고주 지금 념 사용하는 거 보면

좀 념보고 너 알아서 알아서 잘 내가 원하는데로 성능 딱 다 내라! 식으로 사용하고 있음.
만약 토고가 사용하는 무기가 마검이나 성검같은 류였으면 지금 토고 전투중에 자기한테 총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임...

627 윤시윤 (xQvrakB1XA)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6:57

허억, 하고. 나도 마찬가지로 길게 숨을 내쉰다.
그 찰나의 순간에 이뤄지는 공방들을. 나의 삶과 죽음의 한끝차이를.
호흡조차 하지 못하고, 숨죽여 지켜봤던 탓이다.

이윽고 폐가 호흡을 채우고, 머리가 조금 굴러가기 시작하면. 나는 그제야 주변을 볼 여유를 얻었다.

"지오씨!!"

다급히 이름을 부르며, 등의 자상을 바라보고 입술을 깨문다.
나와 에브나를 지키다 생긴 상처다.

마음이....다소 무겁다.

"....죄송합니다, 저희를 지키느라."

본래라면 에브나에게 부탁해서 치료를 하고 싶지만....

"에브나도....지금은 의식을 잃어서, 회복시켜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침통한 얼굴로 인상을 찡그리다가도

"다만,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는, 다소 파악했습니다."

#지오씨 ㅠㅠ

628 토고주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8:09

>>626 념에 대해서 감을 잘 못 잡겠어...

629 시윤주 (xQvrakB1XA)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8:34

위키가 터져서 시트를 볼 수가 없군

630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8:42

어라 진행...?

631 알렌주 (DN6jCwS7Uw)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8:59

>>624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려도 될까요..?(죄송)

632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0:24

>>628 념에 대해서 설명해준 게 있을텐데. 말하자면 념은 '개념의 위력화'라는 걸로 볼 수 있어.

가령 상대가 강력한 물리저항을 가져서, 토고의 탄으로 공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념을 이용해서 무기와 공명하면서 '나는 적을 꿰뚫을 탄환을 바란다.'와 같이 그 생각과 힘을 정확히 가하면 상대방의 물리 저항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는 식이야.

다만 이건... 조금 미안하지만.
토고가 지금 망념이 빨리 쌓이는 이유도 내가 이런 념사용을 그냥 넘어가고 처리해주면서 생긴지라. 다른 사람들이 념에 대해 착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경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633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0:40

>>631 합법적으로 바가지 긁을거리가 더 늘어나는군...(메모)()

에에 아냐 중요한 순간이잖아 대신 멋진장면 보여주기로 약속!

634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2:06

어... 어. 참여를 해도 되는 타이밍인가요?

635 알렌주 (DN6jCwS7Uw)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2:19

>>633 흑흑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눈물)

636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2:28

예스
딱 맞춰서옴

637 토고주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2:29

>>632 념에 대해 탐구 할 시간도 없이 전투에 돌입하느라 흐음... 알겠어!!!

638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3:11

그럼 이번 레스 처리가 되면 저도 행동레스를 써야겠네요. 음... 의념기나 히모는 못쓰고, 코인으로 비벼봐야하네

639 시윤주 (xQvrakB1XA)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3:20

잘 왔어 철주. ㄱㄱ

640 주강산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3:52

...그러고보니 전해야 할 말이 있었지.

[최경호 선생님이 가시면서 너한테 일어나면 연락하라고 전해달라고 하셨었어.]
[미안하고, 의뢰 고생 많았다]

#우빈에게 메세지를 보내둡니다.

641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4:02

>>627
상처에서 피가 뚝, 뚝, 떨어지는 상황에도 지오는 가볍게 손을 흔듭니다.

" 괜찮아. 이해해... "

그는 손끝으로 무형의 불꽃을 일으키더니, 상처에 가져가 상처를 지져냅니다.
압도적인 고통이 느껴질 것이 분명함에도 그는 꽤나 초연하게 상처를 지지며 시윤을 바라봅니다.

" 저 녀석이... 흑기사. "

그는 썩 좋지 않은 표정으로 도망쳤던 방향을 바라봅니다.

" ......... "

642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4:46

>>640
[ 고생했어. 나이스 파이트. ]

우빈은 꽤나 덤덤하게 문자를 보내옵니다!

643 알렌주 (DN6jCwS7Uw)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4:55

저번에 마카오에서 바티칸으로 이동했을 때 188,515GP 가 들었으니까 110,000GP 정도 더 필요할거 같네요...

644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5:49

토고주 레스 수정 하시는거면 일단 저도 작성을 해두..겠습니다?

645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5:59

철이주 안녕하세요!

>>632 중첩캐스팅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려나요...? 인터레스띵... 🤔

646 토고주 (FGqaF5OXD2)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6:37

레스 수정 하기엔 내가 지금 바빠..

647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7:45

일 하고 계실 시간이니...

648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7:46

철주는 다음 턴부터 참여하면 됨!

그리고 다들 별 일 없어도 생존신고는 어장에 한 번씩 남겨주길 바람.
안 그러면 내가 잠수자로 확인할 수도 있음...

649 윤시윤 (xQvrakB1XA)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8:05

"......예."

전해야 할 말은, 많이 있었다.
현 사태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말하고 싶은 내용은, 목구멍 가득히 올라올 정도로 많았다.

그러나 나는 그의 표정을 보고, 그의 시선을 따라 같이.
우리가 도망쳐온. 그리고 녀석이 있을 그 곳을 보면서.

"....심란하시죠?"

라고. 서툴게나마 위로를 건네듯, 나 또한 목숨을 구원받은 사람 치곤 썩 좋지 않은 표정으로 묻는 것이다.
그렇다. 그에게 있어 '흑기사'는. 그는. 한 때의 동료이자. 타락의 상징이자. 쓰라린 상처일 터일테니까.

#지오씨 ㅠㅠ

650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8:46

>>643 넉넉하게 150000gp보낼테니까 남은 금액은 나중에 돌려줭

651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9:24

오 부자

652 알렌주 (gsFzWs.li2)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9:47

>>650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그랜절)

653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2:59:48

>>648 알겠습니다!

일..단.. dd30써서 망념 좀 해소하고...

654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1:20

>>613
타다다당!!!

수 발의 총이 미친 성자를 향해 날아듭니다.
꽤나 위협적일 속도로 날아들던 총탄이 그에게 도달하려 할 때.

꾸드드드득....

순식간에 탄환이 허공에서 구겨지며 그 힘을 잃고 땅으로 떨어집니다.

" 칫. "

천자는 가볍게 땅을 발로 짚으며 린을 하늘로 띄워올립니다.

천무략
비성세

린은 갑작스럽게 떠오른 몸에 의문을 가지기도 전.

콰과과과광!!!!!!!!

린의 발 아래로부터. 마치 거대한 신성에 의해 메말라버린 땅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만약... 그대로 은신했다면......

" 조심하십시오. 저자가 사용하고 있는 게 성안이 맞다면... "

안타미오는 주먹을 가볍게 말아쥐고 아군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우리는 지금. 인세에 강림한 신을 상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 말입니다... "

655 주강산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2:07

우빈의 답장을 보고 옅게 한숨을 쉬곤, 또 다른 메세지를 이어보낸다.

[장비가 많이 상한 거 같은데 여비라든가 수리비 안 모자라냐?]

...지금 강산 본인도 사돈 남말할 처지는 아니겠지만.
식인귀 사건과는 별개로 이 주변에 해양 게이트의 폭주가 발생했었다니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우빈에게 메세지를 보내두고 착용한 장비를 점검합니다.
이중행동이 된다면 장비 상태만 확인해주세요.

656 ◆c9lNRrMzaQ (/6JYJEKDgs)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2:23

사이트를 파서 상태창을 관리할까 생각해봤거든?
근데 이거 잘못하면 친목으로 잡혀가진 않겠지?

657 알렌 - 진행 (WqlbLfkpw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2:29

'린 씨에게 또 도움을 받아버렸네...'

복잡한 기분이었만 알렌은 우선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 움직였다.


#GP를 소모하여 카티야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658 강철주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3:09

상관은 없을겁니다. 쌍방 소통을 할 수 있거나 비밀스럽게 뭔가 보낼 수 있는 기능만 없다면야...?

659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3:34

>>653 잔여망념으로도 망념 감소시킬수 있어!

660 강철 (kiRzqBKOGY)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4:34

>>659 잔여망념보다 dd30이 약간 더 회복해서...! 일단 저거 먼저 쓸게요

661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5:31

>>656 단순 게시용이고 캡틴만 수정하시는 거면 괜찮을 거 같아요...

662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5:57

와 ㄹㅇ 미쳤나봐 어쩌지
쇼코쨩 철주 우리 대책회의하자

663 강산주 (HQ5fjUxV6E)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6:23

린주 그거 돈보내는 거 확정하시면 정산스레에 올릴게요.

664 린주 (bswAuPynyg)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6:50

>>661 산주 많이 바빠?
>>650 알렌에게 보내는걸로 처리해줄수 있을까 오네가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