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1 :: 1001

◆c9lNRrMzaQ

2024-02-25 01:11:52 - 2024-03-01 02:17:50

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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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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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359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0:30:09

>>357
사실 대학교는 이공계열학과를 나왔긴 한데...
이렇게 오래 백수로 썩을 줄 알았더라면 조금이라도 더 적성에 맞는 학과를 알아볼걸 그랬나 싶기도요.😅

360 알렌주 (NHE9Rwpv4Y)

2024-02-28 (水) 00:30:41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린 흐느낄 때 슬프면서도 너무 좋았...(아무말)

361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0:31:13

알렌주 안녕하세요!

362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31:52

다시 안녕하세요 강산주~

363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0:32:41

>>360 거의 언제나 본심을 감추고 잘 드러내지 않던 린이 알렌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그대로 드러낸 상황이니까...😭

364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33:08

원래 냉정한 애가 한 사람 앞에서만 저러는 게 모에한건 정석이잖아(???)

365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34:50

>>363(짤
>>357 반복

맞아 짝사랑 자각이벤트였음

366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36:15

>>363 그..그렇습니다!(아무말)

>>364 (알렌주의 생각과 완전동일)

367 여선주 (9wLblYXuMU)

2024-02-28 (水) 00:36:56

(흥미진진)

368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37:44

사실 이번 레스 조금 쓰기 힘들었던 이유가 뭔가 사망플레그 느낌이 자꾸나서 괜히 불안함이...(아무말)

369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37:55

안녕하세요 여선주~

370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39:45

>>368 음...
네크로맨서로 전직할게!(님아

아니 모, 막레로 정식으로 쥬도님어 제사장으로서 축복을 내리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371 여선주 (9wLblYXuMU)

2024-02-28 (水) 00:39:53

다들 안녕이에요... 곧 자야하지만요! 출근이 달렸다..

372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42:12

>>370 하지만 플레그 따위 분쇄하겠습니다.

373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43:00

'자신은 어차피 그에게 까탈스러운 동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텐데.'

아이고...(웃음)(아무말)

374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44:45

굿
그대로 죽심태까지 밀고나가는거야
아니 린은 사후와 죽음의신을 모시는 교주라고? 즉 알렝이는 사후까지 저당잡혔다고(에

375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44:47

>>371 (화이팅)

376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0:45:46

>>365 밈이었군요...😂
아 그게 그런거였군요....

여선주도 다시 안녕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377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46:24

>>373 둘다 삽들고 내핵까지 뚫고 들어가는게 ㄹㅇ똑같아 웃기네

사실 안웃김(...)
즐거운데 슬프다,,

378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46:56

여선주 하이
그리고 바이

379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47:10

>>377 사실 저도...(눈물)

380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0:49:01

린렌커플 파이팅입니다.....!😭

381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0:52:58

그냥 보기에는 정반대 같은데 은근히 되게 바보같은 부분만 골라서 닮았어...

>>380 (쓰다담

382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0:56:47

>>380 (그랜절)

>>381 정반대인데 닮았죠...(끄덕)

383 라비주 (1ZTNDwPufQ)

2024-02-28 (水) 01:15:08

제가 하는 게임은 왜 항상 안좋은 쪽으로만 입소문이 나는 걸까요
안그래도 망한 인식 이번에는 랜선일찐으로 소문나게 생겼네(혈압)

384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1:15:39

>>382 (대충 기요즈미 짤)
오늘은 답레하고 자고싶은데 2시에는 아마 기절할지도...

385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1:15:55

라비주 안녕하세요...(토닥토닥)

386 라비주 (1ZTNDwPufQ)

2024-02-28 (水) 01:19:18

안녕하세요..
스팀겜 디코방에서 모하지맨중인데 친구가 야 ㅋㅋ 이거 니네게임 아니냐? 하고 x 링크 들고와서 보다가 혈압상승했습니다...

387 라비주 (1ZTNDwPufQ)

2024-02-28 (水) 01:24:20

그리고 린-알렌 일상 굉장히 감정선이 좋네요..
둘은 역시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388 알렌 - 린 (uN7mH050zo)

2024-02-28 (水) 01:29:36

조금씩 알렌의 품에 안겨있던 린의 떨림이 줄어들고 이윽고 호흡 또한 서서히 안정을 찾아간다.

린이 자신에게 기대고 있던 중심을 다시 잡은 뒤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을 조금 밀어내는 것을 느낀 알렌은 린을 껴안고 있던 팔에 힘을 풀었다.

"..."

멍한듯 자신을 쳐다보다 이윽고 당황스러운 듯이 시선을 이리저러 돌리는 린을 보고 알렌은 자신이 너무 성급했던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주제넘은 행동을 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순간 린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를 진정시켜야겠다는 마음에 너무 주제넘은 행동을 한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며 알렌은 살짝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도 린 씨에게 부끄러운 꼴을 보인건 똑같으니까요."

이윽고 완전히 진정한듯한 린을 바라보고는 그녀의 사과에 살짝 고개를 저으며 대답한다.

오히려 린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하고 해서는 안될 이야기를 한건 자신이였기에 알렌은 린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동료..."

그리고 다시 평소와 같은 표정으로 돌아와 자신의 의무를 말하다가도 미소가 흐려지는 린을 보고 알렌이 작게 중얼거린다.

"린 씨, 할 말이 있습니다."

알렌은 그런 린의 표정에 반사적으로 린에게 말을 걸었다.

"그.. 그러니까..."

막상 말을 꺼내놓고 무언가를 굉장히 고민하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알렌

"저랑... 친구가 되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윽고 고민 끝에 나온 말

약간 뜬금 없어 보이는 말에 알렌은 말을 내뱉고 아차 싶은 표정으로 눈을 가리고 어쩔 줄을 몰라했다.


//17

389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1:31:11

어서오세요 라비주~ (토닥토닥)

>>384 답레는 편하실 때 느긋하게 주세요~

>>387 (쑥쓰럽)

390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1:31:40

>>386 허허...(토닥)

>>388
알렌식 '친구부터 시작하자' 인가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391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1:34:03

디게 바보같아 귀여워

392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1:35:08

>>386-387 저런...
무려 캡틴픽 주식이라고 ㅎㅎ

393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1:36:43

린이 또 거리두려니까 급한 마음에...(아무말)

394 라비주 (1ZTNDwPufQ)

2024-02-28 (水) 01:40:32

친구부터 시작하자라니
대박 풋풋해

395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1:42:32

일단 알렌은 (아직) 연애감정이 없고 린의 호감도 눈치를 못채서...

396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1:43:08

>>390-391 (부끄러움)

397 린-알렌 (WoNGeYUPT2)

2024-02-28 (水) 01:49:10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굉장히 어려운 말을 꺼내려는 것처럼 안절부절하는 그를 조금은 긴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나온 말에 무심코 그를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만다.

"...아,"
작은 감탄사가 터지고 이윽고 입가를 가리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혹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키득이며 작게 웃음을 터뜨린다. 짧은 웃음이 지나고 여전히 정말 못 말리겠다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살아서 돌아오신다면요."
친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보다는 그의 자학적인 성향으로 인한 반응이라 생각하면서 복잡한 내면을 감추고 침착한 얼굴을 한다. 다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빛 없이 깊게 침전되어 여전히 알기 힘들지만 전과 다르게 미미한 온기가 도는 붉은 눈으로 눈웃음을 짓는다.

"어떻게든 돌아오신다면 기꺼이 손을 잡아드리죠."
//18

398 린주 (WoNGeYUPT2)

2024-02-28 (水) 01:52:14

진짜 제대로 된 반응은 20번째 레스에서 린린 속마음 답안지와 함께 어쩌구

399 알렌 - 린 (uN7mH050zo)

2024-02-28 (水) 02:01:29

작게 키득거리는 린의 모습에 알렌은 머쓱하다는 듯이 뒷목을 어루만진다.

그렇게 알렌이 안절부절하고 있으려니 린이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알렌의 바보같은 말에 대답해주었다.

"그러면 저는 지금부터 친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린의 대답에 알렌이 마음을 놓은 듯 한숨을 쉬고는 말한다.

"저는 반드시 린 씨 앞에 무사히 돌아올거니까요."

아까까지 알렌을 좀먹어가던 걱정과 두려움은 어느센가 사라져 있었다.

아니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지만 이제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았다.

카티야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린을 위해서라도

알렌은 반드시 죽지 않을테니까.


//19

400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2:07:47

>>398 (두근두근)

401 강산주 (imZCZrg5fk)

2024-02-28 (水) 02:33:33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02 알렌주 (uN7mH050zo)

2024-02-28 (水) 02:37:2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저도 그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403 ◆c9lNRrMzaQ (zkhlRtBK.g)

2024-02-28 (水) 06:44:38

사후까지 저당잡힌게 아니라 죽으면 바로 기독교가 까꿍하고 혼 납치하지 싶은데.

다들 좋은 아침~~

404 토고주 (5FU/L8xpXo)

2024-02-28 (水) 06:51:41

모닝이이ㅏ 캡틴
요즘 일찍 자다보니 일찍 일어난다..

405 ◆c9lNRrMzaQ (zkhlRtBK.g)

2024-02-28 (水) 08:33:31

좋은거지~~

406 라비주 (fDl.7m0eAU)

2024-02-28 (水) 09:00:50

좋은아침입니다

407 ◆c9lNRrMzaQ (zkhlRtBK.g)

2024-02-28 (水) 09:07:29

하이하이~~

408 ◆c9lNRrMzaQ (yOsBSqyV0.)

2024-02-28 (水) 09:29:36

어쩌다 보니 오늘도 외근이라는 명목 하에 바깥에 낙오되어버려서...

진행하고싶다거나 한 사람들은 나와서 도기를 바치면 해줌(?)

409 토고주 (5FU/L8xpXo)

2024-02-28 (水) 09:46:19

마이 도기 이즈 프리!!!
벗 아임 성자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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