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 😑 나 졸류 근데 솔직히 슴슴주 퇴섹나기 미쳤다 ㅇㅈ?? 보고 미야비 될뻔했자나 뻥안치구
>>358 하 유우키주 🥲 넘 처질것 같아서 일상 킵해버렸는데 면목이 없네.... 🙇♂️ 나 오늘 밤새는건 쫌 무리일거 같애 낼 아침에 살짝 할일 있어서.. 그래도 이번엔 유우군이랑 몇번이고 티키타카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 🥰
>>373 ㅋㅋㅋㅋㄱㅋㅋㅋ 고마워 슴슴주..! 플리 듣고 있는데 새벽 감성 타서 더 낭만 있다 이거 🤭 나 그래두 막 진짜 머리 아프거나 불면증 이런건 없고, 그냥 살짝 시무룩한거라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면 또 금방 텐션 돌아오거든~! 이제 여행 이틀 남아서 어어엄청 바쁠텐데 마무리 준비 잘 하구 문제 없이 수속까지 잘 밟길 바라 👋👋 너무 인사가 일렀나...? ㅎuㅎ
아플 때 비 맞는거? 물에 닿는 것은 좋아합니 다 만 인간형에서 아플때는 더 아프게 만드는 원흉이다. 그래도 카가리 신님과 같이 맞는 비이니 아무튼 행복해 할듯. 해피엔딩 맞습니다 해피엔딩 맞아요 집까지 들고가주는 우리 무신님 최고다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사수하겠다는 의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웃기네진짜 예.....카가리가 안 데려가면 다른 사람(유우키)이 주워서 데려가긴 할겁니다..... 카와자토가 사용인들 무신님 기세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거 보자마자 겁에 질려서 문 열어줄듯 근데 너무 겁에 질려서 그 누구도 무신님이 건네주는 아야나를 차마 바로 받아들지 못했다고 한다. 하 비 피하는 동안만 사토가에서 잠깐 있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이건 이거대로 맛있을듯
>>379 하 근데 진짜 나기 없이 못 살게 되는 거 맞지... 지금은 강제적으로 나기없음 못살고 나중엔...... *^ㅁ^*) 언제부턴가 나기가 히무라라고 부르는 거 상상돼 스미는 저거 왜 지가 지 이름 부르고 난리냐며 소름끼친다, 하고 있는데 사실 자기 부르는 거.... 그렇게 히무라이팅(???) 당해서 어느순간 누가 히무라 상 하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 슥 돌릴거같다 아 인간au인것도 너무 좋고 식장도 너무 좋아 당연 오케이지 나 솔직히 스미 웨딩드레스 붉은거 입었음 좋겠어 골반 잡아주고 밑으로 갈수록 꽃잎처럼 촤르륵 펴치는거 나기는 검정 잘 받으니까 검정신랑복인데 스미 머리색이나 눈색 중에 하나 잡아서 포인트로 뭐 있음 좋을거같은데..... 넥타이? 얘네 결혼식 약간 전통적인것도 너무너무좋은데 약간 해외식일거같다는 늠김이 들어 막 친구들 불러서 파티식으로 게임도 하고 그런 자유로운 거 ㅋㅋㅋ 하 언제든 능글맞게 잘 빠져나가는 애가 고작 저거 하나 못 부르는 거 << 이거 진자 돌게만드는 포인트거덩요 🤦🤦 "내가 바다로 뛰어들면 너도 뛰어들어. 왜, 같이 익사하자고 날 이렇게 만든 거 아니었어?" 라고 비웃고 물속에서 숨 못쉬듯 키갈해야댐......원래같았음 나기만 익사할텐데 이제 '같이' 익사하게 된것....... 🥹
으아아아악 물 맞으면 더 악화되냐고❗❗❗❗ 그 그래도 아야나가 행?복하다면 해피엔딩이라고 믿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무신이니까 아야나의 저력 정도는 대략 느끼고 있거든? 그래서 평소에 아야나 귀찮아하고 골때린다 느끼긴 해도 위험할 때는 아야나가 어련히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나름 믿?어 근데 아파서 골골거리고 있을 때는 위기 상황(>>야생동물적 성격<<)에 대처 못하겠다 싶어서 데려다줄걸... 히히히 다른 사용인들한테는 무시무시하게 느껴진다는 거 너무 좋다ㅎㅎㅎㅎ 이때야말로 살벌한 위명이 빛을 발하는 기분😏 근데 빨리빨리 안 받는다면... 대충 바닥에 툭 떨어뜨릴지도...🤦🏻♀️
헉 류지네에 있는 것도 재밌겠다 근데 비 맞아서 물 뚝뚝 떨어지는 꼴로 들어가자마자 류지 뒷목 잡는 장면부터 팟 생각나네... 둘이서만 한쪽에 앉아서 오?순도순 비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거랑, 류지도 끼어서 떠들썩하게 보내는 거 둘 다 재밌을 것 같다🤭
>>394 순애 막바지의 막바지까지 다다르면 저런 모먼트 나올법하거덩요 ㅎㅎ 스미 지꺼라 완전히 못박을 심산+부부로 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해서 저래 히무라이팅 시작하지 않을까용 ^^ 하 진짜 익숙해져서 본인도 모르게 반응하는 거 왤케 귀엽지? 자기도 모르고 고개 돌아갈 정도면 스스로 나기 거라는 걸 은연중 인식했단 거 아냐 그쵸? ㅎ 헐 저도 그생각 했거든요 ㅎㅎ 애초에 히무라 머시기 대표 컬러가 빨강이기도 하니까 쓰미는 붉은 드레스 입고, 얘는 검은 정장에다 보라색 행거치프나 넥타이로 서로 색 따오는 거 좋거든요ㅎㅎ 인어 눈 = 귀보, 쓰미 눈 = 나한테만 귀보, 요런 의미로 보라색 택하지 않을가 싶고?? 하 근데 작2 내가 고민을 해봤는데.. 결혼식 올 사람 있긴 할까? 머...미야비랑..타케코..구로키..요런 애들은 오겟네.. . 하 언제든 여유롭고 능청떨던 애가 이따끔 불안하고 조급해지면 그게 찐사랑인거 아시져? 하 진짜 멘트 너무 좋다.. 저거 들으면.. '아니거든. 처음엔 너 죽이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랬지. 지금은 모르겠다' 이렇게 대꾸하고 둘이 가라앉으면서 키갈했음 좋겠다.. 글케 같이 익사하다가 물 다 말라서 둘만 덩그러니 남겨지는 그런 모먼트도 좋거든요 ^^ 결국 본질은 바다도 태울 불이고, 그쯤엔 쓰미 또한 그럴테까용 ㅎㅎ
그러한 말을 끝으로 나는 그를 뒤따르며 가게를 뒤로하고 테라스로 자리 옮기는 것이였다. 그렇게하는데 시간을 별로 걸리지도 않았고 그동안 말은 거는 등의 단순한 다른 행동 같은 것은 하지도 않았다. 단순히 그의 행동을 바라보았던 것이였다. 이것은 이제 시작인 것이고 나는 그가 앞서 행하는 것을 노리겠지만 그는 왠만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
그렇게해서 우리의 걸음의 동작은 멈추었고 그 자리에 있으면, 그 멈춰섰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나는 알 수 있었기에 그가 손짓하면 나는 자리에 먼저 않았다. 그리고 앞서 그리했듯이 내가 먼저 행하는 것으로서 하여금 시작을 해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빙수를 그 결을 한점 떠올려 입가에 가져가 입안에 넣었다. 흐리게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차가움을 타고 입안에서 식도로 타고 내려간다. 그 차가움은 몸의 열기에 금세 사그라든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되면 서로 평행하게 될 것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열기는 빛을 타고 여전히 우리를 비추고 있기 때문이지만 내가 가진 빙수는 결국 소비되고 그러지 못할 것이니 말이다
"그렇네요, 좋은 것들을 보았죠."
행동이 아닌 말은 그로부터 되었고 나는 그것을 이어가는 것으로서 그 물음에 긍정하여 대답했다. 신비라 일컬어지는 것들이 이곳에 머물러 각자 자신의 기반으로서 삼는 것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