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27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5장 :: 1001

요즘 아야카미에서는 삭발이 대유행 ◆.N6I908VZQ

2024-02-23 17:00:12 - 2024-02-24 22:00:13

0 요즘 아야카미에서는 삭발이 대유행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7:00:12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 Red vs. White 】 2月18日~3月2日
( situplay>1597038094>315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18 )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23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月19日~2月24日 / 2月25日~3月1日
( situplay>1597038094>324 )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 situplay>1597038094>325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月2日저녁
( situplay>1597038094>326 )



【 주요 공지 】
❗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 2月19日~2月24日
situplay>1597038150>313
situplay>1597038150>320

❗ 인간 눈색 / 머리색 관련 안내 ( 중요 )
situplay>1597038150>268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229/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47:55

다들 안녕안녕! 갱신이야!

2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47:56

3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48:25

4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48:42

그리고 히데주의 레스은 확인했어! 음. 그렇게 마무리 짓겠다면야 괜찮지! 일상 재밌었어!! 다음에 또 돌려보자!!

5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49:02

내가 퇴근을 하니까 999인가 그래서 이건 테루주가 노리고 있겠구나 싶었지! 그래서 나도 대기를 하고 있었다!

6 나기주 (uXXrukcISc)

2024-02-23 (불탄다..!) 18:49:10

유우키주 하이

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49:59

야요이주 유우키주 안녕안녕!

뿡 힝 뭐냐고 ㅋㅋ

8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50:03

>>5 히이잉

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50:13

나기주도 안녕안녕!

10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1:53

다들 안녕안녕이야!

11 아야나주 (BL81AyuIj.)

2024-02-23 (불탄다..!) 18:52:14

나기쭈
답레 올려도 된다
나 미용실 취소됐다 @@

1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52:19

>>10
(유우키주에게 냥펀치)

13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52:41

(착한 사람만 보이는 센이 새 스레니 모두 안녕하는 짤)

1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53:06

situplay>1597038229>997

15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53:57

situplay>1597038229>1001

16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8:54:49

>>11 지금 누워있음 ㅎㅎ

17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5:09

>>12 돌아오자마자 나를 때리는 것으로 보아 내가 뭔가를 잘못한 것이 분명하군! 일단 사과부터 한다! (어?)

18 아야나주 (BL81AyuIj.)

2024-02-23 (불탄다..!) 18:55:32

>>16 그럴 줄 알았 다 !!!!!!!!!!

19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56:02

>>17 하 이번만 용서해드리겠습니다(?)

20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56:08

>>17 유우키주를 때리면...사과를 받을수 있다...받아서 쥬스로 만들기..(메모

2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7:02

>>19-20 돌아오자마자 이런 왜곡 정보가 떠도는 것으로 보아 역시나 오늘도 평범한 아야카미로구나!

22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8:57:53

>>14 ㄱㅎ하잔건가 진짜ㅡㅡ

>>18 저녁 드시고 게임 한 판 조지고 오면 답레가 올라와있지 않을까요? 걍 저를 죽여주십쇼 마님

2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58:10

>>13
짤 가져와-!!

>>15
스미레쭈 고마워 :3

>>17
그러면 미안하다고 해야죠.
농담이구 유우키주 잘못한 거 없는뎅'^'

2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59:08

사과 받아서 주스 만들기는 진짜 ㅋㅋㅋㅋㅋ

25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9:12

>>23 없다고 하니까 나도 사과는 하지 않는다!

...피곤해. 저녁 먹고 좀 쉬었다가 일상을 구하던지 뭘 하던지 해야겠어...

2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59:26

>>23 보이지 않으니 히나주는 나쁜 아이구나!

27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01:00

>>24 ㄱ?

2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01:08

유우키주 맛저하구

>>26
제가 좀 나빠요(으쓱)

29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01:36

그럼 난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 다들 맛저해.

3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02:36

>>27
앵커미스 아냐? 멀 ㄱ행

3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02:39

다녀와 유우키주(출근 완료 상태로 돌리며

3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02:39

>>22 (∗❛⌄❛∗)
>>23 (ɔ ˘⌣˘)˘⌣˘ c)

3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03:14

유우키주 저녁 맛나게 먹고 이따보장

센주는 밤일 힘내고ㅠㅠㅠ

3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03:35

나기주 발언)유우키주의 사과를 받아서 주스로 만들겠다고 해...[자세히 보기]

35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04:00

>>30 삭발빵 뜨자고

>>32 작2야 말로해 제발

유우키주 ㅁㅈㅎㅅㅇ

3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04:04

유우키주 맛저~

3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04:12

나..퇴근하면 센의 짤막 독백을 쓸거야..(사망 플래그풍

3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04:57

>>35 요즘 이모티콘쓰기에맛들렷서 어때 글로도 직접 마주보고 대화하는듯한 생생함 ^ㅁ^

3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05:12

>>35


>>37
기대할게. 꼭 보여주는 거야?

4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07:10

>>38 구리다고 하면 사생결단이야?

>>39 에눌, 봐주기 없음
.dice 1 100. = 18

4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07:36

>>40

.dice 1 100. = 49

42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08:04

(나기주가 굉장히 봐주고 있다의 표정)
>>39 (끄덕

43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08:07

>>41 ㅋㅋ 하.. 하루 못봤을 뿐인데 보고싶더라 ^^

4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08:37

>>40 자기 다이스값이 더 구린거같은데............

4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08:39

계란나기 커미션 당장 사와라 ㅋㅋㅋㅋㅋ

46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09:57

>>44 자기 소인배야? 뒷끝 왜 이래?

>>45 ㅋㅋ

47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10:33

>>45 1주일 내로 인장 바꿔두겠슴다 ㅋ

4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12:18

아냐 한번 봐줄게. 히나주는 대인배니까.

49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13:01

>>46

5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13:47

부부싸움 너무 짜릿함 ㅋㅋㅋ

51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14:36

>>48 하 여튼 앞으론 내리지 마십쇼 있다 없으니까 서운하드라ㅋ

>>49 아니 또 왜 빡쳤어 일단 몰라서 물어 금지

5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15:54

>>51 그럼 그냥 무는 건 돼?

5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16:02

>>51
웅 히나주는 어장의 다시다같은 존재니까 :3

54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16:39

>>52 오늘 점심 뭐 먹었어? 나 일하는 사이 넘 강해졌는데?????

55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17:34

>>53 당연하지 히나주 없으면 안돼~ 앞으로도 잼게 놀자 글 쓰는 거 넘 스트레스 받지 말고

5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17:39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헐적 단식중이라 신경이 강해졋나 🤦

5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18:21

(메모:히나주 외견 상상도)

5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19:11

다시다 히나주를 먹고싶군아 아그작아그작

59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19:22

>>56 통장 비어서 맥심 마신다며ㅜㅜ

6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19:28

>>55
아닝 이거 도파민 부족 때문일 뿐이니까. 스트레스 안 받아!

스미레주, 물어!

6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20:00

>>59 커피 하나 정돈 먹게 해달라

6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20:06

>>57-58
먀아아아아악....

6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23:52

>>60

64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25:31

>>61 하 오늘 주제도 모르고 너무 까불었다 반성하고 올게

>>60 엘롱이다ㅋ

65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30:59

>>64 ㅋㅋㅋㅋ 봐줄테니까 가지말걸아.... 🖐

66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9:34:45

>>65 심심해? ㅋㅋ 나 딱 한시간만 자고 오께 ^^ 김이박스미레도 잠깐 눈 붙이자 그래야 4시까지 버티지

67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39:04

그럼 유우키주는 다시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6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39:48

최나기 잘자고

유욱기주 안뇽안녕 저녁 맛있게 먹었어?

69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42:58

>>66 심심하군아... 오늘 피곤했댔으니 푹 자구와랑 오늘 못와도 이해하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자~~

>>67 유우키주 리하리하잉~~!

70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45:04

>>68 맛있게 먹고 왔지! 밥은 언제나 든든하게 먹는 편이야!

>>69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오늘 출국한다고 하지 않았었나?

7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45:24

>>70 나 월요일에 출국이야 ㅋㅋㅋㅋ 보내지맛~~~!!

72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47:02

>>71 어이쿠. 내가 착각을 했구나! 그럼 월요일에 잘 다녀오라구!!

7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9:48:28

그으럼 히나주도 저녁을 간단히 챙기고 올게 :3
다들 이따보쟈

7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48:46

>>70-71 아! 스미레주는 출국을 2번하는구나(잘못된 정보 만들기

75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49:09

피방왔다
어쩌다보니 오게 되었다
질문은 안 받고 오늘도 강제모터달겠군

7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51:18

>>72 예이~~~😚😚
>>73 히나주 맛저~~~ ☺☺
>>74 루머 멈처!!!!!!!!
>>75 피방에서 마싯는거머겅???

77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51:38

헉.질문은 안받는다햇는데 질문해버림

78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52:05

>>73 식사 맛있게 해! 히나주!

>>75 안녕안녕! 아야나주!

79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52:14

>>76 이건 질문해도 되니 OK입니다.
맛있는거(콜라) 먹는중

80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52:45

유우군 다들 굿 모 닝
아무튼 굿모닝임
내가 미용실을 포기하고 순대국밥을 먹고 돌아오게 되었지만 아무튼 굿모닝

8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54:14

>>79 덮밥이나 소시지빵이나 핫도그라던가는 안먹나요🥺

82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54:42

키보드 키감이 마음에 들지 않기는 한데 어찌저찌 칠 만 한것 같다?
그건 그거고 지금 내가 왜 피방에 왔냐면?

당연히
프린터 때문이다.
프린터만아니었어도 내가 피방에 올일이 없다 @@

83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55:21

>>81 나도 그걸 선결제 하고 싶었는데 음료가 선결제 더라고????

8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9:56:48

>>82 프 린 터 쿤 ‼️‼️‼️‼️😡😡😡
>>83 쩝................. 피방맛잇는거많던데 아쉽다

85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58:02

아무튼간에 넉넉하게 두시간 키고 왔으니까
지금부터 두시간 동안은 모터 달은 거다

두시간 안에 내가 이걸 다 끝낼 수 있다면 좋을텐데 (ㄹㅇㅋㅋ

8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9:58:36

아야나주가 2시간 동안 독백 써준다고?(아님

87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19:59:47

독백은 모르겠고
아 해야 할 일 또 떠올랐다

나 카에루족 캇파 설정 정리해서 보낸다고 했지 아!!!!!!!!

88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01:03

역시 밥 먹고 따뜻한 집에 있으니까 좋다....

8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0:01:25

(유우키주에게 따뜻한 녹차주기

90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04:49

>>89 내가 녹차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 알고? 잘 먹을게! (후루룩)

9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0:08:28

크큭 그 녹차에는

건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았지..그 녀석은 건강해지지 않고는 못베길터..(선량한 웃음

92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20:28

....으악..! 강제로 건강해지고 있어!!

93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0:20:5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4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0:25:05

안녕하세요, 나나주 입니다. 갱신합니다

95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0:26:10

안녕하세요 나나주(녹차 주기)

96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0:28:31

나나주 어서오 시오
아 한일 바꾸기 피방에서는 굉장히 어렵네

97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0:29:20

녹차로군요, 잘 마시겠습니다

98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34:24

안녕안녕! 나나주!!

99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0:42:34

나 나 주
어 수 와

100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0:48:52


이거 정리하다 보니 두장 정도 분량 나오겠는데?

@캡틴 이거 구글독스로 보낸다
에버노트 X돼서 그래
지금 에버노트 얼마나 frog판됐는지는 알고 있지?

10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49:47

맞아 에버노트...(흐릿)

102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0:50:36

에버노트 망햇어 유우군.......
나 그래서 원래 에버노트로 보낼거 구글독스로 정리하고 있잔아......

103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0:54:00

설정만으로 2장이라니
설정만으로 1장인 나약한 자는 벌벌 떨뿐이에오(?)

10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0:55:52

히나주 이빨닦고와써

105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0:56:17

다 정리되면 유우군한테도 구글 독스 보여줄까?
유우군은 확실히 카에루족 캇파 정보들 알아야 할 것 같아서

106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59:40

>>104 안녕안녕! 히나주!!

>>105 어어.... 지금 내가 아는 것과 크게 차이가 있는거야?

10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1:00:15

(이 닦고온 히나주에게 귤주기)

108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1:00:45

>>106 크게 차이는 없지만 크고 작은 사건은 알아둬야겠지?
특히 세 번째 독백 읽었다면 알겠지만
유우군이 아야나 모시고 있는 시기에도 별의 별 사건들이 있어왔던지라.......유우군도 알 건 알아야지......

109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01:51

에버노트는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그것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한적이고 불편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 1장도 놀라운 일이 될 것입니다.

11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02:04

>>106
유우키쭈 안뇽안녕

>>107
이 악마!
히나주는 신 귤을 조아해요

11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1:02:48

시트들 성향이 꽤 신앙 되찾기나, 신으로의 승격을 추구하는 인외들이 적다한들 세계관 자체는 그러한 인외들이 아야카미 고교를 찾는 만큼 어장캐들도 다른 모브 인외들과 암암리에 어느 정도 마찰 있어본 적이 있을까? 🤔 하는 궁금증이 솟구치는 하루다. 다만 이게 인간들 눈에 보이기엔 단순한 편가르기 및 따돌림, 싸움으로밖에 안 보이겠지만 실상은 격을 두고 겨루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솔직히 무게가 다를 거라 생각한단 말이야… 그래서, 의외로 아야카미 고교에서 일어나(그렇다는 가정 하에)는 흑백 가르기에 신이나 요괴가 관여되어있는 적 많은 적이 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하고요. 그렇게 혼란 심어놓고 뒤에서는 깨끗한 척 무심히 자기 아닌 척 자기를 영업하는 요사스러운 것들 제법 있지 않을까. 전에 아야나 독백에서 중딩아야나 납치한 붉고무서운 캇파 보고 생각함....... 🥺🥺

11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03:15

나나쭈 그 금발 트윈테일을 감히 입에 물어도 될까?

11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03:36

>>108 음. 그런데 꼭 알아야만 하는 필수사건 같은 거 아니면 그냥 독백등으로 풀어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 뭐..내가 정말로 꼭 다 알아야한다..이러면 후기 안 받는다는 조건하에 줘도 괜찮고!

114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05:42

믿음에 따라서 달라지는 존재들이 만큼 할 수 있는 수단은 다양할 것입니다. 컬트 집회를 만드는 것도 그중 하나겠지요

115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1:07:03

>>114 헉 오컬트부같은 거 있으면 거기 인외들 있을수도잇겟다

116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1:07:10

>>113 이런 거 나올 예정인데 솔직히 유우군은 봐야 한다고 생각해
수장 이름이라던가 그런 정보들 다 적어둘 예정이라......

117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07:56

>>112 물어도 됩니다, 상냥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그리고 그 이후에 있을 일은 장담할 수 없겠군요

118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1:08:00

솔직히 말하자면 시라카와 가 부분은 유우키쭈 정보에서 살짝 살붙인 거지만
아무튼 유우키 설정이랑도 어느정도 연관되서 새로 쓰는 거라 유우키쭈도 볼 건 봐야지

119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08:02

그거 나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거야? 뭔가 읽어야 할 것 같지만!

120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1:08:25

당연히 그런 거 없고
캡틴 검수 받는 대로 그냥 어장에 링크 뿌림 ㄱㄷ

121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1:09:08

일단 지금까지 정리한 것은 대략 이정도

12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09:40

>>117
이후에 있을 일이 너무 기대되어버려
>^<

12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11:43

그럼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오늘 구하고 내일은 좀 쉬어야지! 아무튼 쉴 이들은 쉬고 일상 돌리고 싶은 이가 있으면 얘기해줘! (뒹굴)

124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13:48

>>122 결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좋지않을 것입니다,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실망 또한 그만큼 큽니다

125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1:14:44

>>121 흥미

12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1:15:55

못참겟어서 계란삶고잇어요

12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17:05

>>123
그나마 최근에 일상 돌렸던 것 같은데 찔러봐도 될까? 텀 느린 거 괜찮으면...

>>124
아냐아냐 위험한 상황 기대하지 않았다고? (두근두근)

128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17:52

>>127 난 그 사이에 다른 이들과도 여러번 돌렸고.. 누가 찔러도 상관없는지라 괜찮아! 텀이야..뭐... 크게 신경쓰지 않는지라.

원하는 상황 있을까?

129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18:10

최근까지 일상을 좀처럼 하지 않거나 못했으니만큼 해볼수 있겠습니다

13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19:23

>>128
라인 잘 모르긴 하는데
간단하게 라인으로 먼저 선톡하는 상황으로 가봐도 될까?

131 아야나주 (el9zs2EI3E)

2024-02-23 (불탄다..!) 21:20:04


@캡틴
웹박수에 드디어 보냈습니다.
ㄱㅊ은지 확인 바람

132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20:33

>>130 라인? 그거 그냥 카톡하고 똑같아! 그냥 메신저 이름만 다르지! 카톡을 생각하면 진짜 딱 그대로야!
아무튼... 그 상황으로 하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아!

13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21:08

>>129 이런... 히나주가 먼저 찔렀으니 말이지. 지금 막 돌린만큼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돌려보자!

13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21:50

>>129
헉 그 일상 하자는 건 아니었는데
다음에 한번 같이 해보자
금발에서 레몬맛 날 것 같아 으앙

13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23:24

>>132
그럼... 선레를 느긋하게 기다려줘 !!

136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24:20

그럴게!! 천천히 써도 괜찮아!

137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25:43

>>127 꿈 속에서 날개가 달린 기이한 뱀을 만나는 것은 어떻습니까? 낮선 패허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13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30:06

>>137
낯선 폐허에서 나나와 단둘이 담소 나누는 것은 괜찮은뎅
날개달린 뱀 등어리에 올라타서 기뻐해도 될까. 꿈이지만

헉 일단 선레 쓰러간당

139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30:22

>>133 네, 그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34 나나의 머리카락은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로군요?

140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1:31:33

>>110 (신귤 3박스 보내기

14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1:34:32

(일상 하긴 헤야하는데의 시선)
(출근 일들 봄)
(안봄)

142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35:37

>>138 그 날개가 달린 기이한 뱀에게 물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4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36:51

>>141 힘내...센주...

144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40:33

>>141 해야될 일이 많다면 하고 싶은 일들이 계속 미뤄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충분한 여유가 있게 될 수 있다면 좋겠군요

145 무카이 카가리 - 히무라 나기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1:42:07

situplay>1597038200>885

욕망. 지성과 이지를 모두 불살라 버릴 만치 강렬한 불. 다른 말로 天秩이며 天質. 미쳐 날뛰던 격정과 살의로 인해 천상에서의 마지막 몇 순간까지의 기억은 흐릿하나, 마지막에 마주했던 당신 모습만은 기억한다. 온화하던 광망이 광염 되어가는 형상 어찌 잊으랴.
무엇을 소중히 여겨 아끼는 마음마저도 그예 집착과 번뇌의 뿌리가 되니, 당신의 고통 무엇인지 알지 못하나 우리가 무엇인가에 미련을 갖고 어떠하게든 과욕하였음만은 깨달아 안다. 나란히 망가져가기 시작했던 때부터, 지금에까지. 당신이 인어 내려다보는 기색 보고 직감했다. 우리 서로 소유한 자를 온전히 갖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임을.
대답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아도 인내가 닳지는 않았다. 마음 다스릴 시간이 필요한 것은 무신 역시 매일반인 탓이다. 울리는 경에 맞추어주지 않고, 그는 제게 필요한 구절만 나지막이 읊었다.

"…rāga-viṣaṁ vināśaya탐욕의 독을 잠재우소서, dveṣa-viṣaṁ vināśaya분노의 독을 잠재우소서,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어리석음의 독을 잠재우소서."

그리하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쇠락했단들 옛 천중天衆의 입으로 힘 담은 말이다. 한 차례 읊고 나면 밖으로 넘쳐나려던 불길 머릿속에 가둬질 정도는 되었다. 온전히 이야기할 정신 다잡을 때쯤 되니 마침 허락의 말 또한 떨어지기에, 안으로 성큼 발 디디려다가도 잠시 걸음이 멈칫 망설여진다.

"이 ■■■, 땅에 떨어진 이래로 지독히도 간탐해졌으며 하루하루 욕망만을 좇아 방만히 살았기에 예도란 것들 모두 잊었습니다. 부디 무례 용서하시길."

그 말 하고서야 드디어 그을음 묻어나는 발 안으로 들인다. 사군을 앞에 두고선 앉는 자세는 팔짱 낀 채로 다리까지 책상다리다. 격의라곤 지나치게 찾아보기 힘든 꼴이라 미리 양해 구할 만도 했다.
거리낄 것이라곤 없던 무신의 이름이 무색하게도, 그는 앉은 채로 잠시 말이 없었다. 화 다소 가라앉고 나니 이제는 다른 의미로 심경이 복잡해진 바람에. 잃은 지 오래 된 이름 오랜만에 듣게 된 데 대한 감회부터 시작해 자그마치 천여 년만의 재회다. 그것도 좋지 못한 방식으로 마주하게 된. 마음 마구 울렁이고 술렁거리는 이 가닥 명확히 무엇이라 불러야 좋을지 알 수가 없다. 다른 놈이었다면 이 답답한 심정 짜증난답시고 머리통을 물든 괜히 한 대 때리든 하겠건만, 어버이 같은 양반에게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여 애꿎은 이만 바득바득 갈다 느릿이 입 연다. 제 뒷머리 거칠게 긁어 흐트러뜨리면서도 묻는 목소리는 제법 단정했다.

"결활한 때 길었습니다. 그러니 소회를 보다 중히 여기고 싶습니다만…… 앞서, 정녕 부친으로 여겨 드리오리까?"

146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44:25

안녕안녕! 카가리주!!

147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46:10

안녕하세요 카가리주

14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1:46:34

카가리주 앙눙~~~~~

149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46:37

[선배. 남자는 원래 눈물이 많은 생물인가요? ૮₍っ ̫ •̥⸝⸝ ₎ა]

뜬금없는 라인 메시지, 하지만 네코바야시는 진지했다. 지금껏 만난 이들, 아카가네 아오이, 아이자와 히데미, 사토 류지, 사키나카 모노리 전부 모두 눈앞에서 울어버렸는걸.

'만났던 사람 중에 울지 않은 건 선배밖에 없어요.'

[선배도 제가 무서우세요?]

이런 메시지를 왜 보냈지? 기대 않는 답장 진동을 기다리며 선도부실 책상에 엎드리는 네코바야시였다.

15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1:46:46

>>> 우리 서로 소유한 자를 온전히 갖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임을.<<<

음 집 오자마자 맛있는 거 본다

15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21:46:47

(카가리주 환영의 홍차)

152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1:47:22

아 맞다
얘가 읊은 말은 신묘장구대다라니 구절이야
마음 같아선 범어 원문이나 일본 경전 버전으로 하고 싶었는데, 전자는 원문 텍스트를 못 찾았고 후자는 일본식 음차랑 원어 음차 비교하기가 힘들어서 포기....🫠🫠

암튼 모두 안녕~~~

153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1:49:47

>>150 아야카미 커플들 다들 살벌하다 그치?🤭🤭

>>152 아잇 원어 음차란다 그게 아니라 원어 발음!

15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50:22

차드르륵주 안뇽안녕

155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50:42

'범어'라... 산스크리트어입니까?

156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52:42

산스크리트어는 그 난해함을 견디고 제대로 익힐수 있다면 1000년에 이르는 지혜들을 엿볼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15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53:25

나나주 약간 판타지 속의 엘프같아

158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1:54:50

갱신해요😊😊 일상 구해봐요-!

159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1:55:20

나오토쭈가 멀티를 구한다
Wa!!!!!

16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1:56:03

나오토주 안뇽안녕!

161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1:56:10

>>149
'만났던 사람 중에 울지 않은 건 선배밖에 없어요.'
[선배도 제가 무서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말 왜 이렇게 웃기지... 상여자 히나의 기세를 감당하기엔 아야카미 남자들이 너무 약해싸....(?)

>>155 yes!
난해해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급하게 찾아봐서는 잘 안 나와서 아쉬워🫠🫠 다들 알파벳 발음표기로 돼 있더라구...

162 유우키 - 히나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57:42

자신의 핸드폰이 진동하자 유우키는 별 생각없이 핸드폰을 꺼냈고 라인 창을 열었다. 아직 하교하기 전이었기에 그는 학교 안에 있었고 ㅡ최근 그의 주인은 다른 이와 하교를 하기에 따로 가는 날이 늘었다.ㅡ 가벼운 볼일을 본 후에, 슬슬 집에 돌아갈 채비를 하는 중이었다. 그렇기에 라인을 연다고 해서 딱히 누군가에게 폐가 되거나 실례가 되는 일은 없었다. 허나 라인을 열자 보이는 메시지에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남자는 원래 눈물이 많은 생물이냐라. 보낸 사람도 생각도 못한 이였으나, 내용도 뜬금없었다. 남자가 눈물이 많은 생물이냐니? 이런 것을 왜 묻는거지? 주변 남자애들이 많이 울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벽에 등을 기대고 답장을 보냈다.

[눈물이 많은 이도 있고, 없는 이도 있지 않겠어요?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여자라고 해서 매번 눈물만 흘리진 않잖아요. 그렇다고 안 흘리는 것도 아니고요.]

이어지는 메시지. 이것이야말로 유우키의 입장에선 너무나 뜬금없는 소리였다. 그녀가 무섭냐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저도 모르게 피식 웃으면서 유우키는 이어 답장했다.

[왜요?]
[남자애들이 네코바야시씨가 무서워서 같이 놀기 싫다고 그랬어요?]
[참고로 전 딱히 안 무서운걸요. 제가 잘못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근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딱히 무섭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 이 순간, 조금 뜬금없는 구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163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1:57:50

안녕하세요 나오토주

164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1:58:34

다들 안녕하세요!!🖐🖐

165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58:42

안녕안녕! 나오토주! 나는 보다시피 지금 막 일상을 굴려서...다음에 기회가 되면 만나보자!

166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1:59:07

>>165
그래요!! 다음에 재밌게 굴리자고요.😊😊

167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2:01:47

>>157 현대에서 엘프들은 장르에서 자주 사용되죠. 대부분 통칭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톨킨의 저작물의 파생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168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2:07:39

Picrewの「まう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MEiD1QVtL #Picrew #まうメーカー
가공 허용이라길래 눈 색만 살짝 바꿔서 올려봐!

나기랑 옛날 이야기 하는 김에~
반역 이전, 정확히는 아야카미로 오기 전까지의 무신이야! 새로 온 사람이나 정주행을 다 못한 사람을 위해 추가로 설명하자면, 표정이나 분위기만 지금이랑 다른 게 아니라 실제로 얼굴도 꽤 다르게 생겼어.
이 삼중 일자머리를 구현하기 힘들어서 골치 아팠는데 드디어 이 머리모양 구현되는 픽크루 찾았다 우헤헤

169 나나주 (WpRQJEL/OI)

2024-02-23 (불탄다..!) 22:08:42

일상을 구한다고 하셨죠, 저는 일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시겠습니까?

170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2:09:24

나오토주도 안녕~~~
일상은 지금 2멀티 돌리는 중이라 살짝 무리....😢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답레도 올렸으니까 이제 선관 잇기로 돌아올게😇

171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2:11:10

>>169
좋아요!!😆😆

>>168
와아- 😊😊

>>170
기다릴게요😄

17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11:41

대충 류지류지군 소환진 그리기

173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2:12:58

류지류지 소환진2......!

>>171 😉

앗 근데 나 일단 샤워 좀 하고 올게...!!! 으윽 아까 낮에 씻을걸...

17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13:26

카가리쭈 다녀오 시오

175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2:13:53

>>173
네넹-! 천천히 해주세요! 저 오늘 밤을 샐 예정이라☕️

176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14:28

나오토쭈 오늘 새벽반 할거야????

177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2:15:02

>>176
네에엥

178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17:03

>>168 ...오...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르구나! 뭔가 이건 이거대로! (엄지척)

179 나나주 (QUU7os2MeU)

2024-02-23 (불탄다..!) 22:18:03

>>171 그렇다면 일상은 어떤 주제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180 사가라 테루 - 물건 빌리기 레이스 (3/s9OMstB.)

2024-02-23 (불탄다..!) 22:19:47

"가족, 사진."

그것이 테루가 뽑은 물건이었다.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쉬운 축에 속하는 과제였을 지 모르지만...

"가족."

테루에겐 감이 잡히지 않는 개념이었다. 요괴로써의 기원이 딸을 잃은 아버지의 가족애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가족이란 개념을 접해본 적이 없었으니.

다만, 그 사전적인 정의를 떠올리며 고민할 뿐이다.

'한 집에 살며, 혈연인 자.'

혈연인 자라고 한다면. 테루에게 가족은 없다. 하지만 한 집에 사는 이라고 한다면.

"나한테도, 가족이 있어."

카와자토 아야나. 요괴 아야카에루.

둘이서 찍었던 사진이 나와 있는 스마트폰 화면이라면, 가족사진이라 할 수 있겠지. 테루는 어색한 손짓으로 스마트폰을 열어, 저장된 사진 중 하나. 아야나와 찍은 것을 불러왔다.

이제 남은 것은 피니시 라인까지 달려가는 것 뿐.

어째선지 바람에 휘날려 마땅한 속도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루의 머리카락은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유지한 채였다.



.dice 0 100. = 58(지목 X)

181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22:19:59

평타쳤쓰

18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22:20:53

다들어수와 노션정리하느라 정신이업따.ㅠㅠㅠㅠ

183 히나 - 유우키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21:28

>>162

차거운 책상에 바짝 엎드려서 졸린 침이나 흘리는 중이었다. 손에 쥐었던 핸드폰에서 반가운 진동이 울리면 화들짝 깨어나 화면을 마구 눌러 내용을 확인하는데. 소녀는 기쁘게 그것을 두 손에 쥐고서 한 글자 한 글자 답장했다.

[같이 놀기 싫다니, 그건 무슨 어린애 같은 소리예요.]
[그런 거 아니라.]

'せんぱい (先輩)' 하고 활기차게 불러주고 싶은 목구멍이 답답한 네코바야시.

[•̀ㅅ•́]
[계주 연습은 잘하고 있어요? 우리 벌써 2 대 0으로 지고 있단 말이야.]

고개 내리고 비틀비틀 걸어가 저번에 같이 마셨던 차를 내리면서, 나른한 손길로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

[그것보다.]
[비 온다고요.]
[우산 없어.]

184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2:23:30

>>179
으음- 나오토가 코인노래방이나 카페에서 마주치는 상황 어떨까요?!
>>180
어서와요! 테츠오주😊

185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25:03

안녕안녕! 테루주! 어서 와라!!

>>183 어어...히나주야. 체육대회는 같은 날에 모두 다 하지 않을까? 고등학교 체육대회니 말이야.
일단 저 계주 연습 부분만 빼고 이어볼까 하는데 어떨까?

186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26:47

테루야
우린 가좍 이다.

18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27:09

>>185
응 내가 뭔가 착각했는갑다!
편하게 이어줘용

테루주는 안녕안뇽이다>^ㅡ

18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30:49

종족도 재질도 다르지만 우린 가좍이야!!!!!!

189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30:58

>>187 오케이! 알았다! 일단 저 체육제 부분만 빼고 이어볼게!

190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22:32:58

>>188 우리가좍~~~

191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32:58

비 오는 날
아가씨는
어떻게.....하교를 하지?
카가리쭈 오면 비오는날 둘이 어떻게 하교하나 썰풀어야지

19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34:01

유우군이랑 같이 하교할 때는 유우군 가방에 들어가서 편히 하교했을 거 같은데
카가리랑 하교할 때 비오는날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19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35:09

응 아야나 카가리랑 나란히 우산 쓰고 여름 분위기 보여주라고

19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35:51

>>193 비오는 날 아가씨는 끼에엥이 된다구욧!!!!

19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36:30

깨구리 비오면 조은거 아니엇어??

196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37:02

그건 캇파형일때 얘기고
카에루족은 비오는날에도 인간형 하니까......

19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37:40

https://ibb.co/6rTyKwD
쭈황머리 김히나 보셈

198 나나주 (kB/OdhBPC.)

2024-02-23 (불탄다..!) 22:38:31

안녕하세요 테루주

>>184 괜찮아보입니다. 그런데 초면이라고 하는 것과 구면이라고 설정하는 것, 어느쪽이 일상에 좋을까요

199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2:39:51

>>197 여기서 언제 갸루가 되도 이상치 않을거같다

200 유우키 - 히나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1:08

[아니에요? 그럼 갑자기 왜 저도 무서워하냐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주변에서 무섭다고 말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순 없었지만, 일단 메시지 내용만 보자면 그렇게 추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가. 유우키는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그렇게 답장을 보냈다. 물론 그런 것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게 무슨 이유인지는 유우키도 파악할 수 없었다. 그저 뭔가 일이 있던 것이 아닐까라고 파악할 뿐.

비가 온다는 말과 우산이 없다는 말. 그 두 메시지를 읽으면서 유우키는 가만히 창가를 바라봤다. 그러고 보니 갑자기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던가. 요즘은 여름인만큼 우산을 항상 챙겨왔기에 유우키에게 있어서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었다. 아야나는 괜찮을까. 그렇게 잠시 생각을 하기도 하나, 당장 자신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일단 카와자토 본가에 연락은 해뒀으니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목적이었어요? 우산 빌려달라고요?]
[선도부에 사람 없어요? 친구들에게 같이 쓰자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아니면 선도부 전원이 우산이 없는 것일까?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아예 제로는 아닐터. 유우키는 가만히 생각하며 다시 메시지를 보냈다.

[아니면 이거 도움 요청하는 거라고 알면 될까요?]

20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2:34

어..뭐야? 여름이라고 염색한거야?

20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44:00

아닝 인간캐 색제한 풀렷길래 생각만 하고잇는중 ㅇㅅㅇ

20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4:35

그렇구만! 저 색으로 바꾸고 싶다면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네!

204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2:45:27

>>198
저는 구면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해요!

20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2:47:12

유우키쭈 답레는 빠를수도 잇고 느릴수도 잇다
이 소녀감성 어쩔거야 다낡아가지고

206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9:28

왜냐면 나는 나대로 편하게 편하게 하기 때문이지!

207 나나주 (kB/OdhBPC.)

2024-02-23 (불탄다..!) 22:53:24

>>204 알겠습니다, 구면인 사이로 하면 되겠군요

208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2:55:18

>>207
그러면 선레는 누가 쓸까요?!

209 나나주 (kB/OdhBPC.)

2024-02-23 (불탄다..!) 22:59:03

>>208 선레를 부탁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라면 제가 선레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210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00:01

>>209
제가 써올게요-!

211 나나주 (kB/OdhBPC.)

2024-02-23 (불탄다..!) 23:04:17

>>210 좋습니다!

212 히나 - 유우키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06:43

>>200

찻잔을 손에 들고서, 한껏 나른히 내려뜬 눈으로 손에 쥔 핸드폰 화면에 이어지는 메시지를 보고, 뜨건 물에 혓바닥 데지도 않았는데 켈록거리면서 입술을 닦는 소녀였다. 왜 이렇게 순수하고 귀여운 사람이 존재하는가, 누군가에 잡혀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허황된 추측은 나중 하기로 미뤄두고.

[아무도 없어요.]
[저번에 당신이 침입했던 거기.]
[혼자 남았다고요.]

휴대폰을 내려보면서 괜히 입꼬리가 올라가서는.

[꼭 도와달라고 말해야 알아들어요?]

213 나오토 - 나나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13:21

아야카미쵸의 여름..아니! 일본의 여름은 너무나도 더웠어요!!🥵🥵 군신은 일본계 신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서양에서 보냈어요! 일본의 여름은 보내본 적이 거의 없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럴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어졌어요! 이 동네에서는 카페블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면 마시기 싫어졌으니깐 카페블랑에 갈 거랍니다!

근데 가기 싫어요. 더워서 귀찮거든요. 더위를 참고 조금만 오래 걸어가면 아이스 커피라는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나오토는 덥다는 이유로 장기적인 목표를 보지 않고 그냥 포기해버렸어요! 어찌 이 군신과는 반대로 글러먹은 모습인가?! 하지만 나오토의 눈에는 반가운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카키고오리 가게였어요! 일본식 빙수가게였죠. 나오토의 머릿속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사라졌고, 카키고오리로 가득차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나오토는 작은 가게에 들어갔어요! 한 중년의 아주머니가 빙수를 갈아주고 있었고, 나오토는 헤실헤실 웃으면서 주문을 하기 시작하네요.

" 포도맛🍇🍇으로 하나 주세요! "

선불을 한다고, 지갑에서 현금을 건내며 주문하는군요!

21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14:48

나오토주 문장 왜케 귀엽지

215 유우키 - 히나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15:24

[저는 딱히 침입한 적은 없는걸요]
[무죄로 증명되었잖아요]

침입이라니. 누가 들으면 큰일날 소리를. 유우키는 혼자 작게 중얼거리면서 괜히 입술만 삐쭉 내밀었다. 물론 그때 그 친구에겐 만쥬를 얻어먹었으니 딱히 불만은 없었지만, 다음번에 그런 부탁을 받으면 꼭 다른 풍기위원에게 부탁하라고 말을 해야겠다고 유우키는 혼자 조용히 다짐했다.

어쨌든 지금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그녀는 혼자이고 비를 피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었다. 어쩔까. 그렇게 생각하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같은 라인 메시지를 조용히 바라봤다. 꼭 도와달라고 말해야 알아들어요? 라는 메시지에 어떻게 답을 하면 좋을지를 유우키는 조용히 생각했다. 이내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제가 학교에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네요. 네코바야시씨는]

아주 소심하고 쪼잔한 복수였다. 물론 그는 당연히 학교 안에 있었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 메시지를 보냄으로서 과연 어떤 메시지가 날아올지를 지켜보기 위해 그는 일부러 바로 라인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약 2~3분 정도 후에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이야기했다.

[뭐 학교에 있지만요. 아무튼 지금은 매점이 닫았을 것 같으니]
[하교할때 이야기해요. 근처 편의점까지 도와줄테니까]
[거기서 우산을 사면 될 것 같거든요]

216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17:41

>>214
나오토 모드니까요😊😊

217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38:12

나기쭈 영접을 위해
슬슬 아메리카노 1리터를 꺼내야겠다

21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38:34

얘들아 우리 새벽 제대로 함께하자.
(대충 아무튼 비장한 소리)

219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23:39:24

어어 답레 왜 길어지지

220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39:57

어서와요 캡틴😊😊

221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23:41:05

반갑다 반갑다
아야나 설정은 확인했고 문제없다

222 히나 - 유우키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41:46

>>215

[무죄 아니거든요 •̀ㅅ•́]

[그럼 학교에 없어요?]

마음대로, 마음속에 침입해놓고서. 관심 가졌다는 말을 돌려 하는 것도 지친다. 부러 답장 없는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진동 울리지 않는 휴대폰 화면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네코바야시는, 결국 다시 책상에 엎드려버리는데.

품 안에 울리는 진동에 몸을 움찔하면서.

[바보 선배.]
[옆에서 우산을 씌워주고 집에 데려다줄 생각은 없죠?]

[바보.]
[바보.]
[모쏠.]

22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42:17

안녕안녕! 캡틴!!

22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42:51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_piMPb7DXep3MDqQs2gGklc7giRP8eGUsyAMUJNso/edit
ㅇㅋ 설정 검수 문제 없다니까 공개함

22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43:22

근데 진짜로 이게 통과됐다고? 이게?

226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43:25

>>222
군신 : (뜨끔)

군신 : 조만간.. 유우키란 인간과 차를 마셔야겠어.. (홍차 호로록) (사실 동질감 느낌)

22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44:02

어라 뭔가 많이 빠졌는데 답레가

228 나나 - 나오토 (pflRgwReRY)

2024-02-23 (불탄다..!) 23:46:04

때는 여름이다. 세계를 덥히고 그 열기로 하여금 머금어 생명과 환경의 순환을 위해, 생명의 활력을 위해 깃든다. 그리고 나면 가을이 새로운 때를 알리고, 겨울이 온다. 뜨거운 것은 언제나 차가운 것으로 흐르기에 여름이 주는 열기는 그때가 되었을 때 위한 것이다. 그렇게 세상은 돌고 돌아서 회전한다. 오늘 날에 나는 도심지를 거닐고 있었다. 늘 그렇듯이 이렇다할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였다

그런 계절에, 내려 쬐는 빛줄기 아래를 거닐고 있으니 만큼 나의 사람으로서의 몸에서는 열기가 차오른다. 손에 쥔 양산이 그것으로부터 도움을 주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열기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렇게 목표가 없으니 산책하는 느낌으로서 도심지를 떠돌다가 어느 것을 보았다. 그것은 어느 한 가게. 빙수라는 이름의 차가움을 파는 곳. 잠시 서서는 그것을 바라보고는 생각했다. 이쯤에서 차가움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 하지만 그것보다도 내게 관심을 이끄는 것은 그것이 아니 였다.

"딸기 빙수으로 하나 주시겠나요?"

나는 그 가게에 다가가서는 빙수를 주문했다. 그리고는 나는 거기에 있는 인물 하나를 바라보았다

229 유우키 - 히나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48:33

있냐, 없냐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글쎄.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가까웠다. 따지고 보면 요즘에야 덜한거지. 이런 비오는 날에는 거의 항상 제 주인을 위해서 집으로 최대한 빨리 가는 것을 선택했기에 오랫동안 학교에 남아있었던 적 자체가 없었으니까. 딱 그 정도의 감각으로 답을 했고 생각을 한만큼, 아예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가까웠다.

"...이거 참."

이어 유우키는 잠시 시간을 확인했다. 그러는 와중 바보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쏠이라는 메시지가 날아오자 유우키는 작게 키득키득 소리를 내며 웃었다. 다 좋은데 모쏠은 또 뭐람. 물론 맞으니까 그는 굳이 부정하지 않았다.

[집이 어딘데요?]
[일단 들어는 볼게요]

거기서 아주 잠깐. 틈을 줬다가 그는 괜히 손가락으로 톡톡 자판을 치면서 그녀에게 메시지 하나를 더 보냈다.

[참고로 모쏠은 맞으니까 그렇게 말해도 타격 없어요]
[딱히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모쏠이고, 아니고가 뭐 그리 부끄러울 것이 있을까. 딱히 그런 것에 연연할 생각은 없었고, 타격을 받을 이유조차 그에겐 없었다. 아무튼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반이 있는 곳을 바라봤다.

[뭐, 일단은 집에 갈 때 얘기해요]
[슬슬 하교할까 했지만 도와달라고 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줄게요]
[너무 늦게는 곤란하니까 2시간 이내로 부탁할게요]

풍기위원이라면 당연히 이런저런 일이 있을터. 지금 당장 하교를 못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시간상 3시간 정도까진 자유롭겠지만, 카와자토 본가로 돌아가서 이것저것 또 일을 해야할테니 2시간 정도는 기다릴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답을 기다렸다.

230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48:33

혹시 나나는 신이 보면 신이란 걸 알아볼 수 있을까요?!
신격을 숨기는지 안 숨기는지 몰라서요😢😢 일단 나오토는 신격을 숨기기는 하지만, 옅게 흘러나와요. 그래서 좀 오래 살은 신이라면 알 수 있고요.

23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54:40

유우키주 나 슬슬 잠들 것 같아서
내일 답레 맛있게 쪄올게
미앙...

23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54:56

히나쭈.....오늘 새벽반은 포기로구나......

233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55:22

저 위의 설정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뭔가 안에서 전쟁 비슷한 분위기가 강하구나. 저러면... 아무래도 시라카와 가문에서는 카와자토 일가가 위험하면 너희도 맞서 싸워라. 같은 가르침이 있었을 것 같네.

역시 가보 보검을 하나 만들어서 만일의 경우에만 휘두르는 그런 것으로 하던가 해야만 하는건가! (고민) 물론 그렇다고 무라마사처럼 요검은 아니고 그냥 일반 검이겠지만 말이야.

234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55:38

알았어! 잘 자라! 히나주!

23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56:06

응.. 포기할게... 미안

236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56:07

좋은 꿈 꾸세요, 히나주😊😊

237 히데미, 미야, 사에, 가쓰 - 히무라 나기 (tXptV/zMeE)

2024-02-23 (불탄다..!) 23:56:36

맞닿은 창백한 손길은 그 차분함과 달리 제 손을 마치 부술듯 짓눌러와 자기도 모르게 '아얏'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 친다.

공허한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오로지 작은 소년의 모습뿐이라, 다가온 낮은 음성의 의도를 알아차릴 새도 없이 묵직한 바구니가 발등 아래로 딸려온다. 과자 따위로 가득 실려서 한번도 채워본적 없는 양이 터질듯이 눌러 담겼다.

하지만 미야비는 말하지 않았다. 오로지 그 신경은 나기로 향해 있어서. 차가운 뒷모습에 공기 미만의 굴욕을 느끼며 이마에 핏대를 세운채 이를 바득 갈았다. 예전과 같은 사이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망가진 시샘이 자꾸만 미워해야만 할 대상을 추궁하고 있었다.

미야비, 요즘 너무 나약해진걸까. 조금 싫지만 결국은 나기군의 쓰레기 짓에 어울려 줄 수밖에 없겠네. 라고.

"…들었지, 히데쨩? 나기군은 어-엄청 마음이 아픈 아이니까. 히데쨩처럼 착하고 씩씩한 아이의 도움이 필요한거야. 자아, 알았지?"

약간의 떨림이 묻어난 음성에 표독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작은 손 위에 바구니를 억지스레 쥐여 놓는다.
상식선을 벗어나는 행동과 말투에 히데미는 놀란 토끼처럼 얼어붙어 빨갛게 부은 손을 내려다 본다.




적막의 순간이 고막을 꿰뚫어 지잉- 울려 지날 무렵.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낯선 목소리에 소년은 고개를 들어올린다.
귀신을 닮은 눈동자는 거두어졌지만. 왠지 모르게 서늘한 기운이 맴도는 눈매가 저를 꿰뚫고 있어 숨이 턱턱 막혀온다.

"으응.. 같은 반 친군데예.."

낯선 압박에 햐악, 햐악, 들릴듯 말듯한 거친 호흡이 뒤섞여 억지스레 혀를 굴렸다.
왠지 말하면 안될것 같지만. 말하지 않을수가 없어서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누군가 '숨이 막힐것 같아', 라고 느낄 무렵. 때마침 울리는 도어벨.
조금 늦게 나타난 사에코와 가쓰, 나긋한 한쪽과 달리 다른 쪽은 거의 모셔오다시피 진땀을 뺀 얼굴이다.

"응응, 진심 쩔었다구~! …헤에- 레알? 즐겁네~🎶 다음번엔 꼭이야- 쌍-큐~"

방향도 목적도 중요치 않다는듯 여유로운 통화가 이어지고. 미야비의 날선 눈매가 둘을 꿰뚫을듯 겨누어진다.

"새꺄─ 제깍 튀어오랬잖아. 글자 못 읽어?"

화풀이 대상은 역시나 가장 바닥쪽 서열이라. 가쓰군의 머리채는 단숨에 움켜 뜯길듯 새하얀 손아귀에 딸려나온다.

"하? 왜 나한테 짜증이야. 늦은건 사에코라니까? 아 진짜, 머리, 머리,"

욕지거리와 원망 섞인 목소리의 연속, 결국 전화는 끊겨 사에코의 얼굴에 순식간에 짜증이 차오른다.

"아, 존나 시끄러워- 진심 매너 꽝이네. …뭔데, 바쁘니까 용건만 말해줄래?"

좁아터진 매점 안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야할 이유가 있느냐고.
납득할만한 이유를 찾듯 팔짱을 낀채 저마다 모인 얼굴들을 한번씩 훑는다.

23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57:18

아니야아니야 지금 바로 자는 건 아니라고?

239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23:57:36

어서와요 히데미주😊😊

24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23:58:07

히데주 안녕안묘ㅡ

241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58:35

괜히 세번째 독백이 극시리로 써진 게 아님
생각보다 아야나 같은 요괴들 많이 안 좋아해.....특히 같은 캇파족........

>>233 아마 55년전 전쟁때는 최대한 인간(특히 시라카와가)이 휘말리지 않게 하면서 싸웠을 것 같아
자신들이 지켜준 인간들이 자신들의 일에 휘말려 죽게 하는 걸 바라진 않았을 테니까

아무튼간에 시라카와 가 차원에서 수장님 이름은 확실히 알고 있는 걸로 하는 게 어떻습니까
시라카와 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인데 현재까지 살아있기까지 하니까

24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23:59:04

히데주 어서오시오
히나쭈 돌아왔다 히데주!!!!!!!

243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23:59:07

>>224 오..........
왠지 아야나의 위기가 한 차례 더 있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이 설정 읽고 나니까 아야나 아빠가 야마머시기와의 관계 내버려 둔 것도 뭔가 목적 있어 보이고.... 뭐가 됐든 아야나는 신을 뒷배로 두게 된 셈이니 이거 이득이라고 할 수 있겠네🤔🤔

>>233 무신 믿고 강해지실??😏😏

244 나나주 (ypprdon.Y6)

2024-02-24 (파란날) 00:01:43

>>230 구면이라고 설정하기로 했을 뿐만이 아니라 풍기는 기운을 파악해서 나나는 알아보고서는 접근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을 따로 지적하지는 않고 능청스럽게 굴것입니다

245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02:56

>>244
어..그러면 나나는 신격을 숨기고 있나요? 아니면 안 숨기고 있는지..

24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03:09

>>243 아야카미는 청춘커뮤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생기지 않을 거니 안심해도 좋읍니다.
어지간하면.

신의 소유물이 되었으니 어찌되었던 아야나는 확실히 살아남게할 수 있으니 후루카에루 씨는 이득이지
아야나가 어떤 식으로 다쳐오든 간에 그건 알 바 아닌거야
아무튼간에 살아있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247 나나주 (ypprdon.Y6)

2024-02-24 (파란날) 00:05:21

나나는 본질적으로 세계의 순환을 상징하며 기질, 흐름을 담아내고 흩뿌리는 신으로서, 아무리 작은 것들이라도 찾아내고 담아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24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05:33

아마 아야나에게 위기가 생긴다면 일대일로 넘어간 이후이지 않을까?
추후에 독백 또 쓸텐데 아마 [ 반드시 너는 아야카미에 남아있어라 ] 라는 독백이 나올 각이거든........

24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00:06:14

다들 안녕~ 히나주 다시 돌아온거 환영해
난 오늘 조금 피곤해서 나기주 답레만 올리고 가볼게 ㅎㅎ 다들 즐상판!

25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06:40

히데주 님 어제 새벽여섯시까지 있었잖소
빨리자러가!!!!!!!!!!

251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07:22

히데미야사에가쓰주 어서와~~

>>246 >>어지간하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열릴 수도 있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맵다....... 진짜로 살아있기만 하면 된다는 생존우선주의구나.... 하 근데 이 점이야말로 좀 짜릿하네
아야나 일상 딱대 엄청 깨물 거니까😙😙😙

25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07:40

어어...바로 자는 것은 아니로구나! 알았다! 히나주! 하지만 피곤하면 꼭 자라!

히데주는 안녕안녕! 어서 와라!


>>241 그와는 별개로 시라카와 가문이 은혜를 입기도 했고, 다이묘 가문이기도 한만큼 아마 은혜를 준 이들이 저렇게 피해를 입는데 가만히 있진 않을 것 같거든. 그렇기에 아마 도움이 되라고 이런저런 가훈 같은 것을 정하지 않았을까 싶네. 물론 지금에서는 그 색이 조금 연해지기야 했겠지만.

아무튼 그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 유우키도!

>>243 유우키:(싱긋)
유우키:저는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지. 무신을 모시진 않을 생각이라서요.
유우키:마음만 받겠습니다. 무신이시여. (꾸벅)

253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08:06

음. 잘 자라! 히데주!

254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08:11

>>248 오..... 흥미 500%%

앗 인사가 한발 늦었구나
히데주도 굿나잇~~

255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08:21

>>247
어..그러니깐요. 설정은 되게 재밌어요😊😊 설정을 되게 잘 짜셨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나나가 인간의 모습임에도 같은 신인 나와토가 나나가 신인 것을 알아볼 수 있냐..이거였어요.

256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00:08:35

엣으 일단 히나주도 폐 끼치지 않고 자러갈거당
다들 안뇨로로로ㅡ

257 나나주 (ypprdon.Y6)

2024-02-24 (파란날) 00:09:03

>>245 알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모르는 쪽에 가깝겠지만 요괴나 신들이라면 알아보자고 한다면 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58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09:14

굿나잇하시는 겁니다, 히나주😊😊

25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10:06

그럼 이번엔 정말로 잘 자라! 히나주!

26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10:49

>>252 그런 의미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야나 실종 사건때 유우키는 아마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습니까??

>>251 ㅇㅇ특정 조건 만족하면 진짜로 열립니다
근데 그게 어지간해선 만족할 일 없으니까 괜찮을?듯????
님 류지 일상 끝나는 대로 진짜 일상 할수 있다면 합시다 엄청엄청 깨물릴 거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별개로 카가리쭈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우리......비오는 날 하교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이거 진짜 궁금함
아야나 진짜 끼엥 끼엥 끼엥 하면서 1학년 B반 찾아와서 카가리 어이없어 하는거 아닐까????

261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11:12

>>257
아아..그렇군요! 그렇다면 바로 답레 써올게요😊😊 이런저런 질문하느라 답레가 지연된 점은 사과드릴게요😢😢

26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11:15

히나쭈도 진짜로 굿 나 잇

263 나나주 (ypprdon.Y6)

2024-02-24 (파란날) 00:12:20

이를테면 진정한 신비에 대하여 알고있느냐 그렇지 않는가에 따라 달라지겠군요. 보통의 인간이라도 충분한 지식과 소양이 있다면 나나의 정체를 유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64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12:30

>>260 아마 진짜 열심히 찾아다녔을 것 같은걸. 그리고 나중에 찾은 후에 끌어안고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울지 않았을까 싶네. 그 이후에 아무래도 조금 더 챙기거나 경계심이 커졌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이지.

265 나나주 (ypprdon.Y6)

2024-02-24 (파란날) 00:16:31

>>261 질문이 필요하다면 질문을 하는 것이지요! 사과까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할 수 있다면 편하고 느긋하게 해봅시다

26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17:07

>>264 아야나 녀석 캇파족 먹잇감(이라고 썼지만 실제로는ㅎㅎ....)으로 잡혀가놓고 비교적 멀쩡한?상태로? 돌아와서 웃기긴 한데
아무튼 무사히 돌아온 것만으로 다행이라 여겼으면 한다 유우군.....
아야나 이와중에 아무것도 모른 채로 코오 잠자고 있다가 유우군 품에서 "아이코 쨩.....? " 하고 다른 여자애 이름 부르면서 깼을 듯
참고로 아이코쨩이 누구냐? 독백에 나왔던 아야나 납치해 잡아먹으려고 한 빨간 단발머리 캇파족입니다.

267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17:20

>>265
배려 고마워요, 나나주😊😊

268 나기 - 아야나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18:23

누구말처럼 내 천성은 개새끼가 맞다. 아니다. 개새끼는 제 속이 역정을 내던 욕정을 내던 오직 주인 바라보기 바쁜데. 나는 주인 두고 외간 년이랑 놀고 앉았으니. 그 밑바탕은 개보다 못하다 볼 수 있다. 금수로 났으면 임자가 사랑 조금 덜 주더라도 불변할 줄을 알아야지. 그깟 질투를 극복 못해서 외간 계집에게 앞발 치댄 불충은 매타작으로 다스림이 옳다.
심장께 시큰해지게 만드는 통증은 왈왈왈 개소리 내다보면 약소나마 가라앉을까 싶다. 그럼에도 저 나가지 말라며 상전이 그어둔 울타리 밖에서 짖을 시 개새끼 감투도 오늘로 상실이라. 주둥이질 꾹 닥치고 있었다.

하천은 개새끼가 발 담그기에 제법 크고 광원 했으나, 깊이 밀어 넣으니 곧 바닥에 닿았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고, 성당 개 육 년이면 복음을 전파한다.
하물며 그런 개새끼가 태양 노릇 천 년은 더 해 먹었으니 바다쯤은 쉽게 태운다. 강물야 말할 나위도 없다.

내가 어디 보통 개새낀가. 미쳐도 한참 미친 똥개새끼다. 본시 미친개한테 물리면 살이 타고 상처가 덧나는 것도 당연하다. 열과 씨름하는 계집 내려다보며 그 이마에서 앞발 거뒀다. 그러게 왜 주인 좋아 죽고 못사는 개새끼에게 자랑을 해서 서로 불편한 한 때에 시달리는지 도통 모르겠다. 주머니 뒤적였다. 연초 입에 물었다. 열기 남은 손바닥을 끄트머리에 대자 불씨가 주인 없는 개처럼 발발거린다. 인어 년이 뭐라도 내줬다면 침 질질 흘리며 애걸복걸 고대했을 테다. 아니기에 계집 상판에다 연기나 연거푸 뱉었다.

"똥개새끼한테 물을 걸 물어. 개 귀에 대고 경 존나 잘 읊네. 뷰웅신."

"너 살려두면 내가 존나 아플 거 같단 말야. 이만 엔은 네 묫자리에 놔줄게. 저승길 노잣돈으로 써. 맛난 거 많이 먹어야 거기서라도 쑥쑥 크지."

연초는 한 숨에 다 빨려 재 됐다. 손가에서 휘날리는 분진 붙잡았다. 검은 불로 이릉거린다. 계집 옆에 쪼그려 앉아 눈을 맞췄다. 질투고 뭐고 저 심장 채로 뽑아 먹어야 심지가 잔잔해질 듯 싶다. 검게 타는 손을 갓파 가슴팍 향해 서서히 뻗었다.
닿으려는 찰나 무언가에 어깨가 붙잡혔다. 굵고 거칠한 것이 남자 손이 분명해서 탄식했다.

"씨X. 뭐냐?"

구로키가 불길 일은 손 보고 호들갑 떤다.

"원래 절밥 십이 년 먹으면 도술도 부려 새꺄. 그걸 몰라?"

"니네 삼촌 주지스님이지. 아, 화장실 아이돌. 오랜만."

더 보채기 전에 불 껐다.

"아야나, 랬지? 너 운 좋다."

갓파 보며 중얼거렸다.

"나도 껴줘. 보건실에서 재밌겠네."

개새끼 친구 아니랄까 봐서, 구로키가 개소리나 씨부려댔다. 실소하며 함께 보건실로 발 들였다.

26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18:59

화장실 아이돌?
아니 이보세요

270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19:20

>>266 전혀... 멀쩡한 상태가 아니잖아... 유우키 입장에선 아마 진짜 속이 쓰리다 못해 화가 잔뜩 날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걸.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요괴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아니까 분해서라도 아마 그때부터 운동이나 그런 것을 하면서 점점 체력이나 근력이나 그런 것을 기르지 않았을까 싶어지네.

그런 영향으로 지금처럼 운동을 잘하고 나름 근력도 생겼고 신체능력도 좋아졌다는 설정이 되면 되겠구나!

271 사키나카 모노리 – 네코바야시 히나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19:59


>> situplay>1597038229>860



먹혀 들었다?!
눈물을 닦아 주는 손길에 모노리가 안심했다.
우선 급한 불은 껐나…

하지만 불을 끈 게 아니라, 끈 줄로만 착각한 거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처신할 준비라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먹빛의 눈동자가 어떤 뜻을 담았는지는, 모노리로서는 모르는 일이었지만 적어도 제게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그것을 제빨리 알아차렸어야 했다.

그야, 수첩을 들었어! 뭘 쓰는 것 같은데?! 벌점을 매긴다고!!!

했던 행동이랑 지금 말하는 내용이 너무 달라, 무섭잖아…!
인간들이 원래 이랬던가? 나 때만 해도…그냥 전쟁만 하거나, 순박하거나, 하극상에 미쳤다던가 하기만 하던, 순수한 인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반려돌, 돌도리를 찾으러 온 것은 맞았으나.

바닥에 있던 무언가를 보고 반응한 것을 묻고 있었다.

모노리는 주머니에서 돌도리, 제 반려돌을 꺼내며 외쳤다.

“돌도리가 없다면 잘 수가 없어서 그랬어용…! 죄송해용…하지만, 어, 바닥에 자꾸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아서용…벌레, 끔찍하잖아용.”


///
히나주 괜찮아?? 나는 정말 괜찮아!! 참치들이 힘들면 모노리주참치는 무척 슬퍼..그러니까 맘껏 쉬고, 맛있는 거 먹고, 푹 자고 답레 올릴 수 있을 때 올려줘! 그리고 잘 자!!!

272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21:23

>>260 하지만 아야나가 야마어쩌구에게 키스를 갈기고 합앤이 된 것처럼... 0%가 아닌 한 가능성은 있다는 점에서 아주 흥미로워🤔 물론 이쪽 전개를 노골적으로 바란다는 건 아니고! 진짜로 흥미롭다는 뜻으로😙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지금 돌리는 일상 텀이 전반적으로 기니까 내 기력만 받쳐준다면 주말 동안에는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내일 오전은 놀러 나갈 계획이라서 당장은 안 되겠지만 갔다와서 시간 내 볼까 생각 중이야!

음...... 아야나가 끼엥거리는 거 처음에는 어이없게 보고... 그 다음에는 귀찮다고 버리고 가려고 하는데(아야나 미안!!!!!!!!!!!), 진짜로 버리고 가기엔 아야나가 평소랑은 다르게 약해진 상태라서 다시 돌아옴... 결국 귀찮아하면서도 >>짐짝처럼<< 들쳐메고 가지 않을까?🤔 게다가 왠지 우산도 안 들고와서 비 맞으면서 아야나 들고 갈 것 같다는 이미지....🤦🏻‍♀️ 하 진짜 낭만 심각하네 없네 이래도 괜찮은가

27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21:40

이보세요 메론소다 타령 하려고 했는데 갑분구로키무엇

274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22:06

>>273 ㅋㅋ ㅈㅅ

27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22:47

>>274 하 ㅋㅋ 다시 앉으러 갑니다 25분부터 카운트다운하쇼

276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23:14

>>275 셋이서 메론 소다 먹으러 가실? ㅎㅎ

277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25:48

안녕안녕!! 모노리주!! 나기주도 안녕안녕!

278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26:12

situplay>1597038176>285

"먼저 건네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역으로 자신이 건넨 질문에는 필히 대답 받기를 바라는 것인가요? 재밌어라."

눈치 좋은 것은 싫지 않다. 눈치란 잘 벼린 명검 내지는 그렇게 될 가능성을 품은 물건. 신조차 되지 않는 존재가 그것을 쥐었다 하면 종횡무진하는 꼴이 보기 즐거웠고, 이따금은 이야기가 빨라 편하기도 했다. 그러나 명검을 쥔 것과 명수名手가 된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라서, 명검을 쥐었다고 찌르는 끝이 어느 자리인지도 모른 채 어설픈 재주로 거드럭대는 꼴만은 아무리 해도 곱게 봐주기 어려웠고, 설익은 재주로 검을 갈무리하지도 못하는 꼴은 차라리 우습다. 싫어한다니, 원망한다니, 그 어찌 주제 넘은 말인지.
그러나 누이의 것인즉, 망가지면 곤란하니 처음 생각한 대로 조금 자비는 베풀어줄까.

"귀한 분께서 대답하지 않으시니 이쪽에서 대신하여 감히 한 말씀 답으로서 올리겠습니다. 히루코는 흐르고 흘러서 아주 좋게 된 팔다리를 가져 낚싯대와 도미를 쥔 어엿한 어업의 신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만 그것은 신앙의 극히 일부분, 그 본지불本地仏은 일컬어지건대 부동명왕 혹은 비사문천이라고 합니다. 부동명왕은 또한 진광왕秦広王으로도 일컬어지는데, 명토로 향한 모든 죄인은 초칠일初七日 반드시 이 분 앞을 지나게 되어 있음으로 과연 그 가는 길부터 아득한 만치 험한 것이요 대왕의 자비가 깊어 무사히 지난다 해도 칠칠일七七日과 삼회기三回忌까지 꼭 여섯과 아홉의 재판을 남기는 일로 되어, 딛는 길마다 비사문천의 권속 되는 야차와 나찰의 흉악한 괴롭힘이 끊이지 않고 지옥으로 떨어져서까지 악업을 다스리기 위해 따라붙으니 그 얼마나 홍혈이 낭자하고 비명이 높으면 눈을 뜨고는 도저히 보지 못할 풍경이라고 전해집니다."

그것이 입을 경망스러이 놀린 대가ヒルコ를 뒤따르는 이야기요, 무신武神이 한 때 몸을 담아 떨어진 지금까지도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불가의 세계. 그중에서도 생자로 하여금 경외를 안기기 위해 있는 흉참한 세계를 꼭 오늘 날씨가 좋네요, 라고 이야기할 때와 한 점 다름 없는 목소리로 막힘 없이 읊어내는 신의 모습은 차라리 기괴하기까지 하여, 덧붙여지는 말을 이제 들어도 괜찮은지 의심스러워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 생자의 말로 다시 자아낸 흉참한 세계인 연고로, 직접 보기 전까지 가히 그 흉참함은 이루 헤아리기가 어려운 것이라. 그것만은 말씀드리는 입장에서 참으로 딱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조금 도와드리는 일로 하겠습니다."

잘된 일이게도 내 신위 아래의 일이라.

말을 끝맺기도 전에, 신은 손목을 털었고 그 손길 한번에 말끝이 맺어지는 순간 부채는 한 치의 오차 없이 굳게 닫혔다.

높지 않으나, 사념을 쫓을 정도로 강렬한 소리. 부채에서 나는 것이 맞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러워지는 소리를 끝으로 요괴의 시야는 암전한다. 햇볕과 주위의 풍경마저, 소리마저 물거품처럼 부글거리며 흩어져 사라진다.

그리고 요괴가 본 것은─

不可解
생자는보아서안되는풍경, 생자는들어서안되는풍경, 생자는말해서안되는풍경.
불가해不可解의 풍경이 눈을 찢듯이 하고, 불가해不可解의 소리가 귀를 뜯어내듯이 하고, 불가해不可解의 언어가 말조차 잃게 만든다.
유명幽明의 경계를 감히 넘어섰다, 생자에게 망자의 세계일랑 이해가 될 리가 없다. 차라리 다가오는 것은 끔찍한 고통이다. 불가해한 모든 것을 정신과 영혼과 몸뚱이에 강제로 밀어넣는다 칼로 절개해서라도 찔러넣는다 머릿속을 파내 채워넣는다 이해 따위 바라지 않고 좁은 틈 사이로 욱여넣는다 눈구멍에 귀구멍에 입구멍에 새겨넣는다 그 흐드러진 피와 고통과 발버둥과 칼날과 어둠과 붉음과 중과 거울과 저울과 끓음과 채찍와 합장과 뱀과 죽음과 강물과 억겁과 밧줄과 비명과 삼도와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피안과


─눈치채고 보면 그것은 뚝 끊겼다. 그리고 신이 언제 부채를 접었냐는 듯, 활짝 부채를 펼친 채 오만한 눈길로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살짝 캐조종이 들어갔다 불쾌하면 말해주고 😣
글로 다 담아내지 못한 게 통한스러운데 구차하게 해설을 덧붙이면 마지막은 아야나에게 "SAN치"저승 편를 시전했다고 이해하는 편이 나을 듯싶다. 불가해의 풍경이라서 기억은 거의 건져내오지 못하고 정신적인 충격만 주로 남았다는 느낌으로.
영구적인 데미지는 되지 않도록누나한테 개쳐맞는 수가 있어서 아저씨 나름대로 조절했다지만, 아야나주의 자캐코패스력에 따라서 땅을 굴러도 좋고 짧게 후유증에 시달려도 좋고 뭐... 아무튼 그렇다 😏 뭘 생각하든 내 기대 이상이라기에 룰루 신나서 이렇게 이어두지만 만일 선을 넘었다 싶으면 얼마든지.

279 오너 이벤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26:56

여하튼

.dice 1 100. = 97

새벽 생존자는 어찌 되는가 😏

280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28:06

모노리주 나기주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아 모노리 돌도리라니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4 답레 올렷습니다
제 원기옥 ㅇㄸ?

281 오너 이벤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28:10

.dice 1 100. = 50

눈치없는 다이스 색... 😠

282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0:28:52

미지의 공포냄새를 맡고 등자아아아아앙!!!!!!!!

283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00:29:12

오호호

284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29:16

.dice 1 100. = 87

이긴다!

28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30:36

전무■■■ 우리■■ 수■■■ ■ (■)■■■■■

이걸 알고 싶어!

286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31:13

야요이주 어서와라

전무■■■ 우리■■ 수■■■ ■ U■■■■■

287 아야나 - 나기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31:16

>>268 나기나기

이렇게 다짜고짜 욕부터 하시는 걸 보니 역시 태양의 신이 맞으신 모양이다. 다짜고짜 위협을 하시는 걸 보니 역시 그 분이다. 그 신님이다! 가슴에 닿으려 하는 것을 보고 움찔하려던 찰나, 아주 다행히도 뭐냐? 하는 소리에 슬쩍 눈을 떴다. 인간쨩 선배다.

”감사하…..오이잉? 화장실 아이돌? 그건 또 뭔 소리인 것이와요? “

이 태양신 선배님께서 대체 그동안 나에 대해서 어떤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신 것일까?????????? 진심으로 궁금해질 지경이다. 카와자토 아야나의 낯빛이 일순간 휘둥그레졌다. 세상에 화장실 아이돌이란건 대체 어디서 누가 퍼트린 소문일까? 이게 다 저 선배님이 원흉이다. 저 태양신 선배님이 원흉이다 그 말이다. 나오토신님 제발 저 오만한 신님을 처단해 주시옵고!!!!!!!! 힘을 쓰고 싶지만 힘은 막혔다. 열은 펄펄 나기 시작했고 기운은 빠진다. 최악의 상황이다.

“……..그냥 들어가자는 것이와요………”

보건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드러누울테다. 그런 생각을 하며 카와자토 아야나는 냅다 보건실로 입성했다. 아무도 나의 휴식을 방해할 순 없다!!!!! 저 태양신 님 조차도 말이다!!!!!!!

288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31:28

>>280 빨리 '그거' 물어주세요 ㅎㅎ

28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31:32


6분 걸렸습니다.
이제 아오이 답레 밀러 갑니다

290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32:21

진짜 피카츄 전광석화 뭐임?

291 나오토 - 나나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32:32

나오토는 포도맛 카키고오리에 정신이 팔려 있었어요! 저 주인 아주머니가 얼음을 갈고있는 모습을 봐봐요! 당장이라도 입을 벌려서 갈린 얼음들을 먹고 싶어요. 하지만 잠시 참기로 했어요. 아주머니가 저를 신고해버릴 수도 있거든요! 세계 속의 군대를 관장한 군신! '힘'이라는 전체적인 개념을 관장하는 대신을 모시는 보좌관! 생애 처음으로 빙수집에서 진상짓을 하다가 신고당하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죠!

그렇게 얼음이 갈리고, 얼음 위에 포도시럽을 뿌리는 아주머니였어요. 나오토는 그 과정을 보면서 먼 과거 시점에서 서양의 북방지역에서의 전쟁을 관장할 때, 목이 말라서 산에 쌓인 눈을 퍼먹는 기억을 떠올렸어요. 그때는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좋기에 먹어도 괜찮았을 겁니다! 괜찮을 거라고 했지, 괜찮다고는 안 했지만요! 그렇게 포도시럽이 덮인 카키고오리를 받고서는, 시원하게 먹을 생각에 생긋생긋 웃었어요. 이어서 한 소녀도 가게에 들어와서 딸기빙수를 주문했어요. 금발에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안경을 낀 귀여운 소녀였어요. 양산을 쓰고 있어서 서구문물을 좋아하는 군신의 시점에세 속으로 웃었고요.

' ...신격은 안 느껴진다만.. 하지만..조금 더.. '

신격이 느껴지지 않은 소녀였어요. 하지만 이 아야카미쵸는 신과 요괴가 함께 섞인 마을. 이 자리에서 신이나 요괴를 봐도 이상할 것이 없었죠.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감각을 더 예민하게 곤두세워서 소녀에게서 신격이 느껴지는지 봐요. 인간이나 요괴면 그만인 것이지요.

' 칠요의 신이다.. '

나오토는 결국 나나의 정체를 알아보았어요. 그것도 구면인 사이였죠. 나오토는 나나라는 소녀가 빙수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생긋 웃으며 말을 걸었어요. 방금 전까지 보였던 대가리꽃밭 같은 헤실한 웃음이 아닌, 정중하고 차분한 웃음이었어요.

" 우리 잠시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가게 밖의 테라스를 가리키며 말했어요.

29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32:44

와..U라고? 뭔지 감이 안 잡히네.

293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0:32:46

>>286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TOPIA

29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32:55

허걱 진짜 잠들었다일어남...........

295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33:11

모두들안녕안녕!!
그런데 아야나주 정말 피카츄야????????

29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33:23

.dice 0 100. = 38
일단 산치체크부터

297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33:25

>>293 오답

298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33:26

다들 어서와요😊😊

299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0:33:49

다들 안녕!!! 스미레쭈 어솨!!!

30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33:59

아오이 아저씨
생각 이상으로 아야나의 산치를 잘 깎았군아........

301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0:34:05

아쉽.. 다음 기회 노린다..

302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34:05

>>294 바봉

다들 하이

30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34:10

다들 어서오 시 오

304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34:33

다들 오 카 에 리 ~ !!!

305 센은 거울을 보고있을 뿐입니다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34:44

https://picrew.me/en/image_maker/2003689/complete?cd=FKHtW6cd8z

"...신기해라.."

그 존재는 그리 말하며 은막을 쳐다본다. 쉬운 말로는 거울이라고도 부르는 그 것은 센의 얼굴을 비추고 있다.
턱에 손을 가져다보면 거울 속의 형상은 그 것을 똑같은 타이밍에 손을 가져간다. 처음 봤을 때는 자신이 하나 더 있다며 매우 놀랐던 그 존재는 거울 속 자신을 천천히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그 것이 '자신'인 줄도 모르고 벽 안에 누군가 있다!라고 생각하며 나름 위협도 했지만 그 것을 따라하자 화가 났었던 것이다.
아마 그 때 옆에서 다른 이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거울 속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봐야 자기 손만 아팠겠지만 말이다.
평상시에도 인간 정도 수준의 신체 능력만 유지하고 있는 그 존재는 최대 거울을 깨트려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하는 것 외에는 없었을테니..

"....인간은 대단해"

물에 비치는 것 정도는 '기억' 속에 있지만 그 것을 인위적인 도구로 구현해낸다는 발상. 아마 자신이라면 300년이 지나도 떠올리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존재는 다시 자세를 바꾸면서 한참 거울을 쳐다보는 것이었다...

//히나주께서 주문하신 센 독백 나왔습니다(>>35)

306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0:35:27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NITED

307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36:24

>>302 ㅜ ㅜ
https://ibb.co/WBd43N9
https://ibb.co/K0wXLwX
낼부터 바쁠거같애서 걍 지금 다 털구감......

308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0:36:25

>>306
핫 이거 느낌 있다

309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39:07

퇴근 후에 바로 독백을 쓰는 것은 기분이 매우 좋지(흑막풍 웃음)

310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39:44

스미레주는 신앙을 잃지 않은 신이며 이는 스미레주경으로 증명할 수 있다(선포

311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39:59

>>305 선?진문물 신기해하는 센 귀여워 🥰🥰🥰
신입의 픽크루와 독백이 풍족하여 배가 허할 틈이 없구나 😏

>>306 오답

>>307 짤

312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40:24

어서와요 센주😊😊

31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40:44

situplay>1597038229>778
히데히데야.... 히데주껀 이거......어제 신경쓰여서 대신이라곤 뭐하지만 히데라도 쓰담아줫서........

314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40:51

>>307 하 김쓰미 남캐도 진짜 잘 그리네.. 왤케 잘 생겼어? 하.. 너무 고맙고 장발 애기 버전까지 묘사해주니 돌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근데 진짜 애기때 딱 저런 느낌이긴 할 거 같거덩.. 눈썹도 지금보다 쳐진 느낌이라? 인상도 현재에 비해 중화된? 고런 분위기였을 거 같고 ㅎㅎ 하 내일 김쓰미 못봄?

315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0:40:57

우리 센... 생일선물로 거울주고싶다...
스미레쭈는 신이며... 이는 스미레주겅으로 증명할 수 있다...

316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41:32

맞아
오늘도 일찍 잘 거니까...

317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42:47

>>278 ㅎㅎㅎㅎㅎㅎㅎ아 짜릿하네......
캡틴 SAN치 묘사 너무 취향이고?? 역시 야마머시기가 단순 완력으로는 아오이를 패지만 실질적인 KAMISAMA력은 얘가 아오이 못 이겨😏😏

>>288 '그거'가 뭔지 모르겠네요ㅎ.ㅎ
아 빡빡이 나기 주겠다는 약속이요?


쓰미주 야요이주 어서와~~

318 공개 웹박수 공개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43:12


모노리 말랑말랑 용용체 큐트보이였다가도 가끔 인외적 관점이나 연륜 보일 때 진짜 짜릿하거든요






쌉인정 🤭

31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43:38

온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

>>305 으악...귀여워!! 거울을 대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

>>307 그리고 이 짤은 매우 고귀하니까 아주 잘 보겠어! (야광봉)

320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43:59

>>317 패배를 인정해 한마디 해주십쇼 ㅋ

321 아야나 - 아오이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45:04

>>278 아오이아저씨……

그 풍경에서 본 것은. 그 옛날 본적 있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풍경. 스스로는 기억하지 못하는 풍경. 수많은 불길과 불길과 불길 속에 피흘리는 사람들의 공포와 절규와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을 이 어린요괴 느낄 수 있었다. 이승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것들이 저 곳에 있었다. 비명소리 여전히 귓가에 선연하다. 산자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강. 산 자는 절대로 볼수 없는 거울. 산 자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끓음. 하나같이 모두들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하나같이 모두들. 이렇게.

ーーー전부 너 때문이야. 카와자토 아야나.

“히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어린 요괴 그 자리에서 비명을 지르며 움츠러든다. 한 순간이었으나 그 총기 빛을 바랬다. 덜덜 떨며 아야나 지금 이순간 가장 찾고 싶은 이를 부른다. 카가리 신님, 카가리 신님. 어디 계세요? 카가리 신님. 아야나 지금 너무 무섭사와요, 보고 싶사와요. 보고 싶은 것이와요.

“카가리 신님………..”

덜덜 떨며 이 어린 요괴 초점 없는 눈길로 주변을 둘러본다. 이미 [ 아저씨 ] 에 대한 생각이…..생각이? 부들거리는 몸을 추스리려 하며 이 어린 요괴 신을 똑바로 바라본다. 똑바로 바라본 채 이리 말한다. 초점없는 눈으로.

“아오이 아저씨, 잘못했사와요. 잘못했사와요……..“

초점 잃은 푸른 눈에 물기가 고인다. 물기는 곧 흐름이 되어 땅에 떨어진다. 어린 요괴 울부짖는다. 잘못했사와요. 잘못했사와요.

32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45:47

>>310-311 >>315
그 그 그마아아아아아ㅏㄴ!!!!!!!!!
😳😳😳😳😳😳😳😳😳

>>314
정말??????ㅠ아니 솔빅히 나기 저것보다 394ㅑ2919배 더 잘생겻어 앤오필터 빼고 봐도요 정말.
낼..내일.... 모르겟엉..... 일단 일갔다와서 짐싸고..더블체크하고..... 그래두 어느정도 잡담은 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

32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45:51


14분 걸렸습니다.
나 제법 모터달고 있어요

32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46:38

@캡틴
이 압도적?은 아닌 속도에 대한 후기 받습니다 ^^

325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46:57

>>305 귀 여 워!!!센완전 뽀쨕하잖냐~~!!wwwwww

>>307 쓰미레쭈.....저는 오늘 신세계를 보앗읍니다....잘생겻다(야광봉222)

>>318 짜릿해졋어..가끔 써와야겟다😋

326 생일 선물로 거울을 받은 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47:29

"어, 생일 선물?"

거울을 주는 상대를 보며 그 존재는 그리 이야기했다. 손거울이라 불릴 그 것은 잘 포장되어 센에게 주어진 것이다.
생일 선물이 뭐더라하고 그 존재는 기억을 되세겨본다. '태어난 날에 주는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받는 것'이라는 정보를 떠올린 그 존재는 가볍게 고개를 꾸벅인다.

"고마워"

그리 말하며 포장을 그 자리에서 뜯고 손거울을 쳐다보자, 작은 막에 자신이 비추어지는 것에 움찔한다.
...작은 버전 거울?!이라고 겉으로는 티가 안 나지만 매우 놀란 그 존재는 자신에게 선물을 준 이를 쳐다보며 신물물이다...라는 생각과 인간 대단해..라고 인간을 속으로 찬양하는 것이었다

//야요이주께서 센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32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48:41

나..글 스텟에 글 즉흥 작성에 올인한 참치..
소재만 있다면 어떤 것이든 10분 내로 독백으로 만들수있다..(멋진 포즈

328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49:17

>>322
하 그래도 김쓰미 자고 와서 새벽에 생생하긴 하겠다. 하 그럼 북두칠성 내일 마저 잇고 오늘은 김쓰미한테 집중 ㅇㄸ?

329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50:35

>>324 경이로운 나머지 저는 그만 정신을 읽고 말았습니다。。。

일찍 잘 생각이라 답레는 기다리지 마라
오늘 올릴 수도 있고 그 전에 자버릴 수도 있는 슈뢰딩거의 답레다...

33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51:26

>>328 좋지

331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51:33

(다른 사람들 일상 팝콘먹기)

332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52:08

(팝콘과 쓰리디안경꺼내기)

33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52:21

>>329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고작 이정도에 장렬히 쓰러지는 거냐고 wwwwwwwwwwww

334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52:33

>>320 ㅋㅋㅋㅋㅋ아 모르는 척 안 통하네...
패배를 인정해?

335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0:52:45

>>326-327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그렇지... 인간은대단하지!!!

33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52:53

센주도 모터팟에 참가인가...
지금 모터팟 누구있지

33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54:26

센의 기본 스탠스
1.인간 대단해!
2.이 물건(or 축제) 대단해!
3.인간 추악해!(UR 확률)

33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55:08

그러니 센 공식 설정 풉니다

센이 귀여운 것은 공식 설정입니다 참고하세요(?)

33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55:19

낙슴 결혼하면 우미 스미레 > 히무라 스미레로 개명되는거...........아냐....? 우미(바다) > 히무라(태양)으로 완전히 점령당했다는 거......아님....????? 🤦

하 메모장 뒤적엿더니 이런것도 나옴ㅋㅋㅋㅋㅋㅋ ㅠ

340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56:10

>>336 아야나주 유우키주 테츠오주
>new!!< 센주
인 것 같아!!

34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0:56:15

>>272 내일 놀러가는 거면 오늘은 일찍자는어른이 모드입니까? 하 그래도 비오는날 카가리 아야나 어케하교하는지 모먼트는 얻었다 frog이득이군

짐짝처럼 들고가는 쭈인님 박력있어....아야나 우산은 가져왔을 것 같은데 쭈인님이 냅다 들고 가셔서 우산 펼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업혀 갈 것 같다
사용인이 오지는 않을 것 같은데 우리쭈인님 그대로 들쳐업고 아야나 카와자토 가까지 데려다 주시나요? 사실 이거 궁금함
사유 : 카와자토 가 사용인들에게 이걸로 눈도장 찍을 수 있음

342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0:56:19

일상과 독백과 그림연성 모두 짜릿한데 플로우가 빨라서 느린 손으로 차마 따라갈 수 없는wwwwwwwwwwwww
하지만 전부 쩔었다는 제 마음 알아주리라 믿읍니다.....

34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56:22

>>337
인간 대단해와 추악해가 공존하는거군아... ˚□˚

344 나기 - 아야나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0:57:37

"얘 존나 웃기네. 지 죽인다는 소리에 감사합니다~ 하는 년은 살면서 처음 본다."

침대로 오르기 직전에 마른 강물 보고 짖었다.
금수 새끼 둘 나란히 침대에 몸 눕히니 개판이 한창이다. 구로키가 둘 가운데 빈 공간을 툭 두드렸다. 이 사이로 몸 끼우라는 신호나 다름없다.

"뭔 시치미야. 니랑 얘랑 화장실에서 뭔짓했는지 다 들었거든. 것도 남자 화장실에서."

구로키 말에 헛웃음 쳤다.

"아, 난 쟤 별론데. 자꾸 내 여친한테 꼬리 쳐서."

"왜? 귀엽구만. 이름이.. 아야나? 아야쨩 우리 푹 자고 일어나서 메론 소다 먹으러 갈까? 선배가 쏠게."

부태여 대꾸 않고 휴대전화나 잡았다.

[공주 보건실로 튀어오도록]
[실시]

금일 하루 똥개새끼로 살고자 작정했기에 손가는대로 대충 두드려 보냈다. 물론 답장은 돌아오지 않았다.

//저 뇌 뺐거든요 님도 빼셈

34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57:40

저는 카가리주의 후기를 기다리고 있읍니다..(부담주기)(?
>>343 기본적으로 인간들 사이 전쟁에서 태어난 애기 때문에..근데 그런 것 치고는 인간 우호파인거죠(끄덕

34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57:58

난 오늘은 좀 늦게 늦게 답레를 이은 것 같은데 모터팟 멤버에서 빠져도 되지 않을까? (갸웃)

34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0:58:17

(나기주가 뺀 뇌 가져가서 제단에 놓기)

348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00:58:28

졸리다
위키 무리
자러간다
제군안녕

34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0:58:56

캡 쫀밤~ 잘자~~ 🖐🖐

350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0:59:10

굿나잇 캡틴😊

351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0:59:27

캡틴 굿 나 잇~!!!

35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00:00


1시 정각부터 나기주는 카운트다운하쇼
캡틴은 굿나잇

353 나기 - 아야나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00:20

>>334 원기옥 모을 시간 하루만 주실?

>>339 아 씁 ㅋㅋㅋㅋ 또 머리로 혼자 의미부여 하다왔네.. 어제 우리 애칭 얘기 했던 거 기억나지? 얘는 끝까지 스미레 성 붙여 부르진 않을 거 같거든? 불가항력인 자기 힘으로 바다를 마르게 했으니, 이제 쓰미한테 바다는 없단 의미에서 ㅎㅎ 그래서 본명 들은 후에도 우리 공주나 자기 or 스미레로 호칭 굳어질 거 같긴 한데. 저렇게 성 개명하면 아이고 히무라씨 요즘 덜 억울하세요? 라며 장난 걸기도 하겠다 ㅋㅋ

354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00:31

캡틴잘자!!!

355 나기 - 아야나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01:13

캡틴 좋은 꿈 꾸십쇼 충성충성

356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04:01

하,,, 나 아직 시들시들 파래김이라 조용히 가려고 했는데..... 사실 쭉 보고 있긴 했거든?? 시무룩해 있으면 괜히 쫌 그러니까.....

근데 갑자기 아오상x아야쟝, 나기상x아야쟝, 나오상x나나쟝 핵꿀잼 일상 폭주에 태평양 어깨 퇴폐섹시 나기 연성 보니까..... 하 그냥은 못가겠어서 주접좀 떨어볼래 🥹 흑발 장신 퇴폐 이거 진짜 완전 취저폭탄인데 슴슴상이 역시 앤캐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하구만 ☺️ 내가 다 도키도키하넹

센주 독백도 요괴님 깜찍 모먼트 낭낭해서,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올라오면 혼자 투명 나데나데 하고 그랬는데.. (귀여우🥰🥰) 산치 쭈욱 내려간 아야장 무신님하구 다음 일상도 엄청 기대되고....(나기상하고 힘 빡 주고 돌리는 일상도 진심 핵맛도리)

슴슴주가 연성 쪄준거 진작 봤거든 나, 푸싯푸싯 머리카락이랑 기습 나데나데에 당황하는 모습 넘 이쁘게 쪄줘서 고마워 ☺️☺️ 얼굴에 먹구름 낀거 티 많이 났을텐데 선물까지 안겨주고 몸둘 바를 모르겠네 😔😔

357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05:15

>>356 오늘 새벽반 참전해 걍

35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05:16

잘 자라! 캡틴!!

그리고 히데주...(토닥토닥) 자러 가는거 아니면 우리랑 얘기하다가 자러 가자!

359 아야나 - 나기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06:08

>>344 나기나기

”선배님 보고 감사합니다 한 것 아닌 것이와요. “

인간쨩 선배님에게 한 말이다! 진짜로!!! 하여튼간에 어찌저찌 냅다 침대에 눕는 것은 성공했다. 성공했는 데 아니 저기요? 지금 이 인간쨩 선배님에게서 뭔 소리가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자화장실에서 뭘 했냐니요??

”아야나는 그냥 끼엥 끼엥 하고 볼이 만지작거려졌을 뿐인 것이와요? “

정확히는 볼만 만지작 거려진게 아니라 아무튼 참교육 당했다.

”그리고 스미스미선배님과 아야나는 그냥 친한 수영부 선후배 사이인 것이와요 나기나기 선 배 님. “

명찰에 적힌 이름을 보고 어찌저찌 호칭을 정해 말했다. 이보세요 저희들 사이를 어떻게 보는 겁니까. 꼬리쳐? 꼬 리 쳐???? 왜 그렇게 보는 지 모르겠다. 동경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에게 꼬리친다는 것은 뭔 소리인 것일까??????

”메론 소다? 메론 소다 좋사와요. 하지만 카페 블랑이 닫혔기 때문에 먹으러 갈 수 없는 것이와요. 아야나는 너무너무 슬픈 것이와요. 며칠 째 메 론 소 다 를 먹으러 갈 수 없어서 눈물에 젖어 사는 것이와요. ”

구로키 선배의 말에 엎어져 누운 채로 힝잉잉 거리며 말하다가, 일순 히무라 나기 선배님을 향해 돌아보며 이렇게 입엣말로 속삭이려 하였다.

‘선배님. 카페 블랑은 왜 닫게 하신 것이와요? ‘

”아야나 진짜로 메론 소다 좋아하는데에에에엥“

힝잉잉 소리가 보건실을 가득 채운다. 어이 개구리 우는소리 시끄럽다.

360 나나 - 나오토 (5MyydBTZJE)

2024-02-24 (파란날) 01:06:26

그와 나의 주문을 받아서는 가게의 주인, 어쩌면 다른 것. 어느 쪽이든 간에 받아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서 분주하게 행동을 이어가는 것을 느긋하게 바라본다. 꺼내어진 얼음은 그것을 부수기 위한 장치 위에 놓이고 칼날에 그 상처를 입고 그 형태를 잃어간다. 아니, 잃은 적은 없었다. 단지 다시금 모습을 바꾸는 것일 뿐이다. 얼음이란 물이 다른 모습과 역할을 하는 것이니 말이다

그렇게 변한 모습은 눈은 아니만, 눈과도 같다. 그 위에 뿌려지는 색을 입히는 액체. 그렇게 되고 나면 비로소 가게로부터 우리들의 손에 쥐어진다. 그다음에 일어날 일? 단순히 그것을 입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되었든 내가 되었든 간에 영향을 줄 것이고 그것이 무엇이 될지는 바로 지금 알아가게 될 것이다

"예, 물론이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의 첫 걸음은 그로부터, 물음을 품은 제의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그 물음에 살짝 눈웃음을 한번 지어 보이고는 태연히 답했다. 그 말을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애초에 내가 무엇을 위해서 여기에 있겠는가? 옅은 붉은 액체가 그 위에 흘려내려 가는 부스러지는 얼음은 그것을 위한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흥을 돋우는 그런 것으로 말이다

36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06:27


6분컷 성공했습니다
나기주는 이 속도에 대해 후기 주시오

362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06:37

>>347 그거 팔아서 반띵하죠 ㅎㅎ

363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08:00

>>361 아니 아야나 졸귀네 진짜 ㅋㅋㅋㅋㅋ ”아야나 진짜로 메론 소다 좋아하는데에에에엥“ 이 부분에서 아빠 미소 터졌거덩.. 하.. 아니 근데 진짜 어케 이래 빨리 씀? 신기방기

36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09:34

>>363 님도 키보드 하나 사쉴?
이것도 지금 원래 쓰는 키보드 아니라 많이 너프된거다

365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10:02

>>353
​끝까지 성 안 부르는 거 너 이제 바다에서 못 살잖아ㅋ 하고 비웃는 거 같고 좋다 별 생각 없었어도 쓰미는 그냥 허락없이 요비스테 툭툭 하는 것도 공주공주 하는 것도 다 맘에 안들어하겠찌만... 솔직히 얘네가 암만 순애로 넘어간다고 해도 결혼까지 할까? 그냥 증오도 뭣도 다 앓아가면서 당연히 죽을때까지 같이 있을거니까 결혼생각 자체를 안할 수도 있겠다구 생각하기도 하고...ㅎㅎㅎㅎ 근데 하 신랑신부복입고싶은것도 보고싶긴해 로코 그 자체일듯......... 암튼 저래 장난치면 순애스미라도 또 욕한바가지 하겠지 ㅋㅋㅋㅋㅋ 근데 밤엔 양뺨 붙잡고 끌어당겨서 할리라고 불러보라고 나지막이 시켜볼거같으.... 😚

366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10:26

>>364 ㅈㅅ한데 저 타자 빠르거든요

36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10:57

자러 간 분은 잘자요-

36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10:59

>>366 우리 이참에 진짜 스피드런 한번 해볼까?

369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1:11:48

팝콘 더 챙겨야겠다

370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12:18

자. 모노리주! 센주! 우리는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하자!

371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12:19

>>362 스미레주의 제단에 놓으면 그림이 되서 돌아올지도 몰라요(소근소근

37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12:46

>>370 어이 유씨 팝콘 챙겨가(척

37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12:57

>>356
​머야~~~ 이 장문~~~~ 히데주 보구싶엇다구 🥺 이럴 땐 맛난 거랑 잠이 보약이야 노래도 차분한거 많고 좋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로 브리저튼 ost연주한 거 있는데 그거 마음 따닷해지구 조아 🥰🥰 칭찬 너무고마워 오늘 좋은 하루 보내자 ☺☺

37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13:49

>>356 나데나데라(곰곰

375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14:21

>>371 일주일간 여행으로 인한 동결이란 결과로 돌아간다네요~ ^ u^)

37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15:23

https://youtu.be/kWHHSSdnUhQ?si=YMrvejZHfIxKK1Jp
바이올린연주좋아하는사람 차분한데 너무 심심하지않은 곡 좋아하는 사람 이거 꼭 들어바조라............. 나 약하게 불면증 있을 때 이거 들으면서 자써 🥹🥹👍👍

377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15:31

나도 갑자기 오사카에 다시 가고 싶어졌어.
하지만 당장은 무리다. 으흑흑.
휴가 길게 빼서 크루즈 타고 가고 싶다...

37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15:59

>>376 좋은 곡은 언제나 환영이지! 아주 잘 들을게!!

379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16:33

>>365
하 역시 우리 작이 요점 정확히 잡는 거 봐 ^^ 비웃음+나없이 못산다고 늘 일깨워주련 심보가 아닐까 싶으 ㅋㅋ 근데 솔직히 식은 올리지 않더라도 둘이 평생 함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쓰미 성도 바뀌고 그렇게 살아가는.. 그런 모먼트가 좋거든 난. 하 그치 웨딩드레스 스미 진짜 언젠간 함 보고 싶다.. 나아중에 우리 인간au 풀면서 식장면 함 넣어보느 거 어때 ㅎㅎ? 하.. 저렇게 말하면 진짜 선뜻 대답 못할 거 같거든?
바다로 못 돌아가게 막은 건 자신인데, 그거 알면서도 불안해서 싫어. 그 이름 들으면 네가 바다로 도망갈 거 같아 요런 식으로 거절하지 않을까ㅎㅎ

>>368 제 뇌가 그걸 따라갈수 있을까요 ㅎㅎ?

38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17:20

>>379 님도 뇌를 빼셨으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381 모노리주 (fQBtRxbBdo)

2024-02-24 (파란날) 01:17:58

모노리주..무척 졸렸어가지고,,!
>>376 쓰미레주 좋은 노래 추천 고마워~!!
오늘은 스미레주가 추천해준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잘게 모두들 굿 나잇~!!!

38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18:16

모노리쭈 굿 나 잇

383 나데나데받는 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19:14

https://picrew.me/en/image_maker/2264946/complete?cd=merxUgOMM1

아, 카메라맨 보세요. 저기 아카유키 센이 있군요. 최근 누군가에게 나데나데를 지속적으로 받고 나서 나데나데해줘 몬스터가 되버린 이입니다.
그녀를 나데나데해주지 않으면 표정 변화는 없지만 어딘가 시무룩해보인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어쩌겠어요 카메라맨. 저렇게 기대하는 표정인데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비록 그녀를 쓰다듬으면 손이 붉어지지만 그녀의 체질이라고 하니 어쩔수없죠..
아 미안해요 카메라맨 나는 그녀를 쓰다듬으러 가야겠어요

-먼훗날 나오는 센 메이커 게임 중, 나데나데를 너무 받아서 발생한 나데나데 몬스터 엔딩 중 발췌-

38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19:58

잘자요 센주!

38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20:10

아니 나한테 말고
잘 자요 모노리주!

38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20:21

잘 자 모노리주!!

나데나데 몬스터...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광봉)

38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20:25

>>384 여기 스스로에게 굿나잇을 시전하는 오너가 있습니다

388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1:21:56

>>341 일찍 자려고 했는데요....
지금 바깥이 시끄러워서 못 자는중.... 눈물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에 휩쓸려서 축축하게 돌아가기냐구.... 근데 아야나 인간형 유지하는 거랑 별개로 아플 때 비 맞는 건 좋아해? 야마머시기도 비 맞는 건 신경 안 쓰니까 해피... 엔?딩?이려나🤔
평소였다면 당연히 가차없이 버렸겠지만() 아야나가 진짜로 비실비실하다 싶으니까 집까지 들고 가 줄 거라고 생각해😏 이렇게 나약한 상태로 길에 엎어져 있다가 자기 말고 다른 놈한테 잡아먹히면 어떡해!! 내 밥 절대 사수해!!!←라는 생각으로...ㅋㅋㅋㅋㅋ
앗싸 눈도장??? 당연히 찍어야지😎😎😎

389 나오토 - 나나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1:22:28

" 좋아요. 어서 가요. "

소녀의 눈웃음에, 같은 눈웃음을 보이며 가자고 하는 나오토였어요. 나오토는 테라스에 발길을 옮겼지만, 먼저 앉지는 않았어요. 이것이 군신의 사적인 모습을 떠오르게 했죠. 사적인 자리에서는 자신보다 낮은 신이고 인간이고를 상관하지 않고, 먼저 자세를 낮춰서 대하였어요. 소녀에게는 먼저 앉으라는 손짓을 하며 싱긋 미소를 보이는 나오토의 모습이 보였겠지요.

소녀가 앉았다면 따라서 앉았고, 계속해서 앉지를 않으면 살짝 뻘쭘해하면서 어쩔 수 없이 먼저 앉는 나오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어쨋거나 둘은 그렇게 앉아서 서로를 마주했겠지요. 나오토는 소녀가 먼저 숟가락을 들기 전까지는 빙수에 손을 대지 않았어요. 만약 소녀가 끝내 숟가락을 들지 않았다면, 서로의 빙수는 녹았겠죠. 하지만 잠시 군신의 자아가 조금이나마 들어간 나오토에게는 녹아가는 빙수를 신경쓰지는 않았겠네요. 아, 물론의 자신의 빙수만요. 만약 녹는다면 소녀보고 빙수가 녹는다면서 어서 먹을 것을 권유했겠지요.

나오토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소녀의 눈을 바라보았고, 말을 건넸어요.

" 잘 지냈어요? "

인간의 모습이라서 그럴까요? 품위를 챙기는 군신의 말투와 다르게 매우 동글동글하고 나긋나긋한 말투와 목소리였어요.

390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1:24:47

>>353 ㅋㅋㅋㅋㅋ내가 봐줬다;; 특별히 드릴게요

모노리주 잘자~~

391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25:35

센에게 너무 나데나데를 해주면 나데나데 몬스터가 되니 조심하자!(엔딩 후 나오는 툴팁 중 발췌)

392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27:26

>>357
😑 나 졸류 근데 솔직히 슴슴주 퇴섹나기 미쳤다 ㅇㅈ?? 보고 미야비 될뻔했자나 뻥안치구

>>358
하 유우키주 🥲 넘 처질것 같아서 일상 킵해버렸는데 면목이 없네.... 🙇‍♂️ 나 오늘 밤새는건 쫌 무리일거 같애 낼 아침에 살짝 할일 있어서.. 그래도 이번엔 유우군이랑 몇번이고 티키타카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 🥰

>>373
ㅋㅋㅋㅋㄱㅋㅋㅋ 고마워 슴슴주..! 플리 듣고 있는데 새벽 감성 타서 더 낭만 있다 이거 🤭 나 그래두 막 진짜 머리 아프거나 불면증 이런건 없고, 그냥 살짝 시무룩한거라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면 또 금방 텐션 돌아오거든~! 이제 여행 이틀 남아서 어어엄청 바쁠텐데 마무리 준비 잘 하구 문제 없이 수속까지 잘 밟길 바라 👋👋 너무 인사가 일렀나...? ㅎuㅎ

>>374
손님~ 나데나데 처음 받아보시는구나? 🤭 (무한 나데나데)

39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27:26

>>388 이보세요
혹시 바깥이 공사중 입니까??

아플 때 비 맞는거? 물에 닿는 것은 좋아합니 다 만 인간형에서 아플때는 더 아프게 만드는 원흉이다. 그래도 카가리 신님과 같이 맞는 비이니 아무튼 행복해 할듯. 해피엔딩 맞습니다 해피엔딩 맞아요
집까지 들고가주는 우리 무신님 최고다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사수하겠다는 의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웃기네진짜 예.....카가리가 안 데려가면 다른 사람(유우키)이 주워서 데려가긴 할겁니다.....
카와자토가 사용인들 무신님 기세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거 보자마자 겁에 질려서 문 열어줄듯
근데 너무 겁에 질려서 그 누구도 무신님이 건네주는 아야나를 차마 바로 받아들지 못했다고 한다.
하 비 피하는 동안만 사토가에서 잠깐 있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이건 이거대로 맛있을듯

39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29:38

>>379
​하 근데 진짜 나기 없이 못 살게 되는 거 맞지... 지금은 강제적으로 나기없음 못살고 나중엔...... *^ㅁ^*)
언제부턴가 나기가 히무라라고 부르는 거 상상돼
​스미는 저거 왜 지가 지 이름 부르고 난리냐며 소름끼친다, 하고 있는데 사실 자기 부르는 거.... 그렇게 히무라이팅(???) 당해서 어느순간 누가 히무라 상 하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 슥 돌릴거같다
​아 인간au인것도 너무 좋고 식장도 너무 좋아 당연 오케이지 나 솔직히 스미 웨딩드레스 붉은거 입었음 좋겠어 골반 잡아주고 밑으로 갈수록 꽃잎처럼 촤르륵 펴치는거 나기는 검정 잘 받으니까 검정신랑복인데 스미 머리색이나 눈색 중에 하나 잡아서 포인트로 뭐 있음 좋을거같은데..... 넥타이? 얘네 결혼식 약간 전통적인것도 너무너무좋은데 약간 해외식일거같다는 늠김이 들어 막 친구들 불러서 파티식으로 게임도 하고 그런 자유로운 거 ㅋㅋㅋ
​하 언제든 능글맞게 잘 빠져나가는 애가 고작 저거 하나 못 부르는 거 << 이거 진자 돌게만드는 포인트거덩요 🤦🤦 "내가 바다로 뛰어들면 너도 뛰어들어. 왜, 같이 익사하자고 날 이렇게 만든 거 아니었어?" 라고 비웃고 물속에서 숨 못쉬듯 키갈해야댐......원래같았음 나기만 익사할텐데 이제 '같이' 익사하게 된것....... 🥹

39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29:43

>>392 면목없을 것은 없다! 원래 일상을 하다보면 길게 갈수도 있고 짧게 갈수도 있는 법이니까! 그런 것으로 면목없게 생각하진 마. 이런. 아침에 일이 있구나! 그렇다면 푹 자야지! 잘 때가 되면 자러 가자!

396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30:04

>>383
하,,,, 센주 나데나데 받는 법 왤캐 잘 알아..? 경험자였구나 🥰 나데나데몬 센쟝 너무 기엽다...
이런 눈빛이라면 내 손이 빨래장갑이 되어도 상관 없어...

39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01:30:58

(칭찬을 많이 받아서 만족한 센주)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서 뿌듯한 표정 짓기)

39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31:06

나데나데 센쨩 귀 여 워

39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31:51

모노모노모노리주야 잘자걸아... 😴😴

>>392 완전 로맨틱하지 ㅎㅎ ㅋㅋㅋㅋㅋ 정작 난 지금 다른 노래 듣고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인사는 잘 받으께 😚😚

40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32:38

>>383 헐.....너무기엽자나
머리 복복복해조야겟다

401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33:21

>>395
어째 저번도 그렇고 두번째도 꼭 타이밍이 안좋을때 잡혀서 그런지.... 밍... 🥲 고마우 ☺️

>>397
진짜 마지막까지 요오망한거봐... 님 진짜 나데 천재이신듯 🥹

40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34:44

그럼 유우키주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라구!!

40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35:04

유우키주 굿 밤 되시 오

40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35:29

유우키주 굿빰 쫀빰 ~~

405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36:33

캡틴, 모노리주, 유우키주 다들 쫀밤~~ 👋👋 폰이라서 미처 인사를 못했네 🤯

406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36:43

뜬금없지만... 무언가 생각났다...

나오토와 너수동...
아야나와 안아프다너...
히데미와 그정도는 아니야너...
스미레와 스과거...
으윽...

407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01:36:59

유우키주 잘장

40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37:22

>>406 할머니 jam이없어요

409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37:24

유우키주 잘자아

410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37:38

>>408 없으면 사먹어

411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1:38:25

잘 자요, 유우키주😊😊

>>406
너수동이 뭔가여?👀👀

412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39:37

>>406
잠 확깼어 이거 보고 💢💢 요이땅 몇대 맞을래?? 🔨 양심적으로 말해봐

41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39:43

>>406

414 나기 - 아야나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39:59

"우리 스미레한테 옮았나. 한마디를 안 지네? 스미레랑 놀지 마. 네 성질 배려."

개구리 물내 소실하니 저 몸에 밴 인어 비린내가 전보다 짙다. 구로키 난입으로 어물쩡 일단락된 현상이 영 탐탁잖다. 메시지 잃고도 답 없이 버려둔 주인 또한 마찬가지로 미워 죽겠다.
요괴가 잇댄 말에 구로키가 몸 돌려 갓파 본다.

"아닌데.. 내가 듣기론.... 했다매."

"하아.. 그때 좋았지. 물론 스미레한텐 비밀."

덧대며 낄낄거렸다. 같은 군락 속 개새끼들 답게 나나 쟤나 저속함은 매한가지다.

"카페 블랑? 거긴 낡았잖아. 그러지 말고 이 앞에 새로 생긴 카페 가자. 거기 메론 소다 엄청 달고 맛있어. 위에 아이스크림도 올려준다고."

구로키 말에 대놓고 헛구역질이나 했다. 지 수틀리면 남의 뺨이나 후리는 놈이 사람 좋은 척 해대니 영 같잖다.
갓파가 돌아보면 픽 웃고 말았다.

"아냐. 우리 스미레가 나보다 널 아끼는 게 눈에 보이거든. 에효 김샜다. 오늘은 그냥 넘어가."

속삭이니 귀 간지러 대강 긁었다.

"거기 알바생. 그 누구야 검은 머리 걔. 걔가 파르페 안 만들어줘서. 솔직히 파르페 시켰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오는 건 네가 생각해도 너무하지? 그치?"

무례니, 탐욕이니, 엄벌 주고 합의 끝난 사안 되짚기도 귀찮아 대충 뱉었다.

"그러지 말고 스미레 좀 불러주라. 스미레 몸에서 좋은 냄새 나거든. 안고 자면 되게 기분 좋아. 넌 모르겠지."

41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40:02

>>411 역시 군신님
Nojam개그를 이해하지 못하신다

416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45:40

>>411 나(me)오토(auto)
너(you)수동(manual)...

>>412-413내가 감정을 지배해뜨아아아아아아아아

417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1:46:46

>>393 가좍들이 술을 마시고 있어....🫠

으아아아악 물 맞으면 더 악화되냐고❗❗❗❗
그 그래도 아야나가 행?복하다면 해피엔딩이라고 믿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무신이니까 아야나의 저력 정도는 대략 느끼고 있거든? 그래서 평소에 아야나 귀찮아하고 골때린다 느끼긴 해도 위험할 때는 아야나가 어련히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나름 믿?어
근데 아파서 골골거리고 있을 때는 위기 상황(>>야생동물적 성격<<)에 대처 못하겠다 싶어서 데려다줄걸...
히히히 다른 사용인들한테는 무시무시하게 느껴진다는 거 너무 좋다ㅎㅎㅎㅎ 이때야말로 살벌한 위명이 빛을 발하는 기분😏 근데 빨리빨리 안 받는다면... 대충 바닥에 툭 떨어뜨릴지도...🤦🏻‍♀️

헉 류지네에 있는 것도 재밌겠다
근데 비 맞아서 물 뚝뚝 떨어지는 꼴로 들어가자마자 류지 뒷목 잡는 장면부터 팟 생각나네... 둘이서만 한쪽에 앉아서 오?순도순 비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거랑, 류지도 끼어서 떠들썩하게 보내는 거 둘 다 재밌을 것 같다🤭

418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47:11

>>416
아이고 야부장님.....

순수한 군신님한테 이상한거 설명하지 말라고!!!!! 🔥🔥🔥🔥

419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49:35

>>418 내가 부장급이었으면 이미 퇴근을 했지

420 나기 - 아야나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50:42

>>392 ㅇㅈㅇㅈ
하 그래소 오늘 언제 잘건데 ㅡㅡ 4시까지 버텨봐


>>394
순애 막바지의 막바지까지 다다르면 저런 모먼트 나올법하거덩요 ㅎㅎ 스미 지꺼라 완전히 못박을 심산+부부로 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해서 저래 히무라이팅 시작하지 않을까용 ^^ 하 진짜 익숙해져서 본인도 모르게 반응하는 거 왤케 귀엽지? 자기도 모르고 고개 돌아갈 정도면 스스로 나기 거라는 걸 은연중 인식했단 거 아냐 그쵸? ㅎ
헐 저도 그생각 했거든요 ㅎㅎ 애초에 히무라 머시기 대표 컬러가 빨강이기도 하니까 쓰미는 붉은 드레스 입고, 얘는 검은 정장에다 보라색 행거치프나 넥타이로 서로 색 따오는 거 좋거든요ㅎㅎ 인어 눈 = 귀보, 쓰미 눈 = 나한테만 귀보, 요런 의미로 보라색 택하지 않을가 싶고?? 하 근데 작2 내가 고민을 해봤는데.. 결혼식 올 사람 있긴 할까? 머...미야비랑..타케코..구로키..요런 애들은 오겟네.. .
하 언제든 여유롭고 능청떨던 애가 이따끔 불안하고 조급해지면 그게 찐사랑인거 아시져? 하 진짜 멘트 너무 좋다.. 저거 들으면.. '아니거든. 처음엔 너 죽이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랬지. 지금은 모르겠다' 이렇게 대꾸하고 둘이 가라앉으면서 키갈했음 좋겠다.. 글케 같이 익사하다가 물 다 말라서 둘만 덩그러니 남겨지는 그런 모먼트도 좋거든요 ^^ 결국 본질은 바다도 태울 불이고, 그쯤엔 쓰미 또한 그럴테까용 ㅎㅎ

42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50:58

나............이제 자러가야대.......시간표가......오픈으로....바뀌었ㅇ거든.............. ^-^..................

422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51:18

>>419

423 아야나 - 나기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52:50

>>414 나기나기

"오이잉? 진짜 뺨을 와아아앙하고 만지시기만 하셨사와요? 끼엥 끼엥 하고 머리도 꽁하셨구요. "

뭘 했다는 거야 이 사람들아 이 어린 캇파 그걸 이헤할리 만무 이다. 진짜로 이해하지 못했다. 얼굴에 물음표가 아주 그냥 제대로 쓰여있다. 그나저나 뭐? 스미스미선배님이 애인보다 아야나를 더 아끼신다고? 그럴리가 없는데....

"스미스미 선배님 나기나기선배님을 제일 좋아하실텐데 선배님께서 잘못 보신게 아니와요? "

아무튼 둘이 사랑하는 사이라는데 그럴리가 없다 이 말이다. 어린 캇파에게서 동심없는 생각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kamisama. 꼬우십니까? ㅎㅎㅋㅋ ㅈㅅ.

그나저나.......그런 이유로 카페를 닫게 했구나?

역시 나오토 신님께 기원드린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 파르페 하나 안 만들어준다고 문을 닫게 하다니 나쁜 신님인 것이와요. 아야나의 메론소다를 며칠째 못마시게 한 나쁜 신님!!!!!!!! 용 서 치 않 아 요!!!!!!!

"메론 소다 잘 만드는 카페 있사와요? 있다면 가겠단 것이와요. 아 근데 오늘은 아야나의 주인님과 같이 하교하는 날이라 안되는 것이와요. 다음 기회를 기약하자는 것이와요. "

대충 얼버무리듯 구로키 선배님의 말에 응답해 요
이 선배님이 주인님이란 말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래뵈도 이 아야나 임자 있는 몸이다. 주인님도 아무튼 임자이지 뭐야. 하는 수 없이 메시지를 보낸다. 스미스미 선배님 오시겠지.

[ 스미스미 선배니이임 ]
[ 아야나 오늘도 보건실인 것이와요 ]
[ 외로운 보건실 라이프인 것이와요 ]

응 어쩌라고 식 대답이 돌아올 문자 겠지만 아무튼 오실거다. 자 되었느냐 신님아. 메시지가 적힌 핸드폰 화면을 나기나기선배님을 향해 슬쩍 보여보였다.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아마도.

"아야나도 항상 주인님께서 안고 자면 좋은 향 나도록 꾸미고 있는 것이니 별 거 아니란 것이와요. "

물 향기가 사라지면 복숭아 향 선연히 날 것이다. 다 이 주인님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다. 오늘 하굣길도 두근거리는 날이 되겠지. 기대가 된다. 주인님 보고싶사와요..

424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1:52:54

>>421 진짜 오늘 들은 말 중 제일 슬프다 ㅋ

425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53:48

>>420
몰랏-!! 👊👊 (퍽퍽)

>>421
갑자기...? 👀 이구 🥲 낼두 고생하겠넹 슴슴주 쫀밤 하구 👋👋👋 플리 추천해줘서 고마와~!

42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01:54:06

>>420
​하 이거 잇고싶어 미치30ㅅ내.....짐 다 싸고 이어올수잇음 이어오겟서용.... 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모르겠다<<🤦🤦🤦🤦🤦🤦🤦
​하...............
​오픈으로바껴서 저 자러갈게요ㅣ이만...........오늘 넘 즐거웟서요 불태우려고햇는데 그럼 담날 진짜 죽을지도몰라서..... 빠이빠이....
>>424 작이울지마


​모두쫀밤굿빰

42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54:07

13분컷 성공

42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54:30

스미스미상 굿밤 되시 오.

429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1:55:06

>>427
안 세도 매번 빠른거 다 안다구 🔨🔨 이거 약간 선수들 기록 재는 그런 느낌인가..? 🤭

430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1:55:18

>>418
>>419




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사건의 전말을 안 군신)

군신 : ......

군신 : 치고박고 싸우는 것은 당신들끼리나 하시오.

군신 : 시간낭비를 할 뻔했군.

431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1:56:47

>>421 아앗... 스미주 잘쟈...

>>422

43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1:59:39

>>430 시간낭비 가 아닙니다 군신님
아메리카노의 원수라구요

43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02:00:09

>>425 삭발빵 뜰래?

>>426 낼 안 그래도 바쁠건데 안 이어주셔도 ㅇㅋ거든요
하 오늘도 너무 재밌었고 푹 주무십시다^^ 낼 아침에 일 조심히 다녀오시고용 아시겠져

>>428 저 큰일남

434 나나 - 나오토 (5MyydBTZJE)

2024-02-24 (파란날) 02:00:41

그러한 말을 끝으로 나는 그를 뒤따르며 가게를 뒤로하고 테라스로 자리 옮기는 것이였다. 그렇게하는데 시간을 별로 걸리지도 않았고 그동안 말은 거는 등의 단순한 다른 행동 같은 것은 하지도 않았다. 단순히 그의 행동을 바라보았던 것이였다. 이것은 이제 시작인 것이고 나는 그가 앞서 행하는 것을 노리겠지만 그는 왠만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

그렇게해서 우리의 걸음의 동작은 멈추었고 그 자리에 있으면, 그 멈춰섰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나는 알 수 있었기에 그가 손짓하면 나는 자리에 먼저 않았다. 그리고 앞서 그리했듯이 내가 먼저 행하는 것으로서 하여금 시작을 해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빙수를 그 결을 한점 떠올려 입가에 가져가 입안에 넣었다. 흐리게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차가움을 타고 입안에서 식도로 타고 내려간다. 그 차가움은 몸의 열기에 금세 사그라든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되면 서로 평행하게 될 것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열기는 빛을 타고 여전히 우리를 비추고 있기 때문이지만 내가 가진 빙수는 결국 소비되고 그러지 못할 것이니 말이다

"그렇네요, 좋은 것들을 보았죠."

행동이 아닌 말은 그로부터 되었고 나는 그것을 이어가는 것으로서 그 물음에 긍정하여 대답했다. 신비라 일컬어지는 것들이 이곳에 머물러 각자 자신의 기반으로서 삼는 것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그대는 어떠셨나요?"

그가 내게 했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내가 그렇게 물어보았다

435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02:01:00

>>430 현타 씨게 왔네ㅋㅋ

43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2:01:02

>>433 뇌 빼는데 실패함?

43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02:02:05

>>436 뺄 뇌도 없어졌는데 어캄

438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2:02:08

>>432
군신 : 야, 이 어린놈의 자식아. 나 때는 이탈리아에서 아메리카노 시키면서 욕 꾸역꾸역 처먹으면서도 꾸역꾸역 시켜서 마셨어 (군신 대신에게 교육받기 전 말투 나옴)

439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02:02:57

>>428 아ㅋㅋㅋㅋㅈㄴ볼매네 진짜

44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2:03:25

>>438 아메리카노의 원수를 그냥 넘어가시겠다는 겁니까 군신님!!!!!!!!!

>>437 이보세요
님에게는 아직 뺄 1%의 뇌가 남아있어요

441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2:03:43

>>435

군신 : 태양의 신, 내 오해해서 미안하오.

군신 : 속사정은 당신들끼리 알아서 풀고..

군신 : 나는 원래 목적대로 신격이나 되찾으러 가리라.

442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2:03:43

요즘 아야카미에서는 삭발이 대유행 🤯

443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2:05:16

>>440
군신 : 편의점에서 얼음컵 사서 아메리카노팩 타먹는 것도 아메리카노다, 이 어린놈의 갓파야..

44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2:06:18

>>443 코이츠 카페를 포기하고 편의점을 택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45 야요이주 (JsiZWhazYA)

2024-02-24 (파란날) 02:08:10

군신님 문명의 이기에 패배해버렸구나(?)

446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2:11:13

>>444
>>445
군신 : 내가 화기,생화학무기,핵,전투기 등은 다 창조했지만 저런 획기적인 물건은 상상도 못 했단 말이오.

44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02:12:20

>>440 낼 막레 써올게 ㅎㅎㅇㄸ?

>>441 근데 얘랑 나오토랑 성격이든 신생 목표든 걍 서로 상반돼서 만나면 잼긴할듯

44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02:13:07

>>447 좋다 "go"

449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2:18:12

>>448 님 언제 잘거임

450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02:19:31

나 드디어 잔다
ㅎㅎ
다들 굿나잇.....

451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02:20:23

>>450 카가리주 좋은 밤 좋은 꿈~ 오늘도 수고하셨습둥 ㅋ

452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2:21:09

>>450
드디어 술파티 쫑났구나 :> 잘자 카가리주~!

453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02:25:13

카가리주 잘장

454 나오토 - 나나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2:32:00

소녀는 나오토의 손짓에도 먼저 앉지는 않았어요. 나오토는 소녀의 반응에 뻘쭘히 웃으며 머리를 긁고서는 "그럼 제가 먼저 착석할게요-"라며 먼저 자리에 앉았어요. 상대에 대한 과도한 존중은 오히려 부담을 일으킬 수 있었죠. 사실 한번 거절하는 것은 상대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던지는 노림수인 경우도 많았어요. 아마 군신이었다면 고의적으로 상대의 노림수에 걸려줬을 수도 있었겠죠.

소녀가 수저를 들고 빙수를 먹자, 나오토 역시 수저를 들어서 빙수를 먹기 시작했어요. 매우 미약하면서도 익숙한 차가운 기운. 군신인 나오토의 신격은 기본적으로 지구를 오랜 시간동안 얼린 빙하기처럼 차가웠어요. 군대의 전략과 체계를 관장하는 만큼 더 이성적이고, 머리는 차갑게 식히고 행동해야했죠. 그러한 성질이 나오토의 신격을 차갑게 했나봐요. 눈보라로 덮인 북방에서 싸운 경험이 많은 것도 한몫했고요. 어쨋거나- 빙수는 그리 싫은 느낌이 아니었답니다.

" 다행이네요. "

이어지는 소녀의 물음. 나오토는 빙수를 한 숟갈 더 떠먹고나서는, 수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씁쓸한 웃음을 보이며 대답했어요.

" 그냥저냥- 똑같았죠. "

나오토는 대답에 이어서 말을 붙여가기 시작했어요.

" 제 이름은 하루카와 나오토라고 해요. 일본에서 꽤나 유명한 뮤지컬 배우지요. 혹시 뮤지컬 좋아해요? "

" 모르면 어쩔 수 없고 - "

455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2:32:52

>>447
사실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도 상반되는..

굿밤하세요, 카가리주😊😊

456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2:42:07

나기상 이미지 닮은 배우 킷타.. 요시자와 료 서칭 해봐 나기주 🤭

>>453

457 나나 - 나오토 (smC8Id1sv2)

2024-02-24 (파란날) 03:03:45

나는 다행이라는 말을 듣고는 다시 한번 눈웃음을 한번 지어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러셨나요. 같았다면, 한편으로는 좋은 일이라 할 수 있겠네요. 샛별은 그 자신의 빛을 잃고 떨어지지 않기를 원하고, 변함이 없다는 것은 그렇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말이에요"

그가 빙수가 전해 주는 달콤함을 무르듯, 쓴맛이 섞인 웃음에 그리 말하는 그에게 나는 그렇게 비유적인 묘사를 섞어서 은근히 말했다. 먼 옛 비해 신들은 그들의 빛을 천천히 잃어간다. 태양은 언제까지고 계속 타오를 수는 없다, 자신의 안에 남은 것을 전부 태우고 나면 결국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신은 태양이 아니다. 그 반대도 아니고.

"소개한다면, 후카미 나나라고 한답니다."

그가 자기소개를 하면 나 역시 그리해보았다. 우리는 서로에게 면식이 있을 것이지만 동시에 없기도하다. 이는 그것을 새로운 사실로 덧칠하기 하기 위해서 이어지는 행위에 속하기도 할 것이겠지. 이제 우리는 서로 이름을 나누었으니까, 어느쪽에서도 같을 것이라 해도 괜찮겠지

"좋아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관심이 가는 것이죠"

이어지는 물음에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뮤지컬이라 일컬어 지는 것은 옛 날에 몇 번인가 보았던 적이 있다. 최근까지도 아니 였지만 이렇게 되었으니 언제가 한번 다시 그것들을 들여다 보기로 할까

458 나오토 - 나나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03:38:58

샛별은 그 자신의 빛을 잃고 떨어지지 않기를 원하고, 변함이 없다는 것은 그렇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말이에요.. 나오토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서 하하 웃어보였어요. 하지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간단히 말해서 군신은 잃어버린 신격을 되찾으려는 샛별- 그것이 좋은 일이라 한 것이라면 소녀는 그것을 긍정적으로 봤을까요? 그러고서는 군신은 순수한 표정으로 소녀에게 물었어요.

" 그럼..당신은 그 샛별인가요? "

사실 군신은 이 아야카미에 있는 신들 중 신격을 되찾음에 대해 꽤나 간절했다고 볼 수 있었어요. 요괴가 신의 자리를 잡으면 일어날 우려와.. 2년 전부터 세계에서 군신의 눈에 거슬리는 전쟁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거든요. 처음에는 인간들끼리 싸우는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니, 이제는 순리대로 놔두고자 했지만.. 결국 완전한 힘을 찾아서 늘어만가는 애꿎은 이들의 죽음을 막고 싶었어요. 뭐 그냥 그렇다고요. 웬만해서는 나서지 않으려고 했는데, 계속 두다가는 정말 많이 죽을 것 같아서. 이미 많이 죽기도 했고.

" 후카미 나나.. 나나씨라고 부를게요. 괜찮을까요? "

이 칠요신의 인명은 이번에는 후카미 나나로군..이라고 생각한 군신이었어요.

" 그럼 나중에 뮤지컬 생각이 나시면.. 유튜X에 제 이름을 검색해서 영상을 봐주세요. "

나오토는 칠요신에게 자신을 홍보하며 싱긋 웃었어요.

" 액면가를 보아하니, 학생이신 것 같은데. 아야카미 학원에 다니시나요? 저, 얼마 전에 전학을 왔거든요. 3-B 학급으로. "

459 나나 - 나오토 (smC8Id1sv2)

2024-02-24 (파란날) 04:05:16

나의 말에 그저 웃어보이며 모르겠다고 하던 그에게 나는 다른 대답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금세 알고 있고 알게될 것이니까

"글쎄요, 저는 샛별보다는 달과 닮지 않았나 하고 있답니다. 후후훗..."

그가 내게 당신은 샛별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고개를 좌우로 살며시 저으며 그렇게 대답해주었다. 달은 어둠을 비추는 빛을 가져다주지만 그것을 스스로의 빛이 아니다. 심장이 없다면, 그 리듬을 타고 뛰지 않는다면 피도 흐르지 않는다. 그런데도 피가 흐른다면 그것은 살갖을 찢고 바닥을 적시는 때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모든 것은 올바르게 있어야 한다. 나는 그것을 위해서 있다

"네, 좋답니다. 원하시는대로 불러주세요"

이어지는 그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답했다. 간단하기 이름을 부르면 될 것이다. 아니면 애칭을 만들어서 불러도 될 것이고. 그러한 단계에 이르렀는지는 뒤로 하고도 말이다

"언제가는 그렇게 해보도록 하겠어요"

다시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면서 답했다. 그것은 솔직한 답이였다. 흥미가 향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그것은 빠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결국, 언제 이루어 지는 것인지 하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그게 반드시 그렇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렇답니다. 그러셨군요, 제 학급은 1-A이에요"

그렇게 또 한번 이어지는 질문에 나는 답하는 것을 계속했다

460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08:18:03

갱신 갱신 일어나서 밥 먹으렴-! 🍳

461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0:01:33

엄마 5분만...

46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0:04:40

>>461
김히나 빨랑 안일어날래!!!!!!!!!!! 💥✋💥✋💥✋

463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0:18:29

>>462
인낫어 인낫어 스트레칭 찐하게 조지고왓다구

464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22:29

난 2시간만 더.... 히데 엄마....

46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0:25:26

>>463
또 갑자기 사라지면 혼난다 🥺
>>464
🔥🔥🔥🔥
(이불 압수)
(창문 개방)

ㅋㅋㅋㅋㄱㅋㅋㅋ 유우군 어서왕 👋👋👋

46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29:09

ㅋㅋㅋㅋㅋㅋ 안녕안녕! 히데주!!

467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0:31:28

>>465
그래두... 평소 자는 시간만큼만에 돌아왔으니까 용서해줘....

>>464
유유우키마망 조은아침 답레 찬찬히 써올겡

46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32:45

>>467 응! 얼마든지 편할때 써도 괜찮아!

469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0:35:41

(이불을 정리 안하고 나오기)

47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0:39:14

>>469

47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0:40:51

>>466
히히 아침부터 유우키주 볼 수 있어서 좋당 🤭
주말 만세-!

>>467
💥🔨💥🔨💥🔨

47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45:09

안녕안녕! 센주!!

473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1:11:06

안녕 유우키주!(
>>470 (센 가드를 ㅅ전한다

47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1:15:06

그러니 메모
(히데주는 아야카미의 마망이다..)

47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1:19:53

쟌넨-! 나는 마망이 아니라 완전 금쪽이라고 🥺 분기별로 칭얼대

47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1:34:32

아니야! 히데주는 마망이야! 그런 것 같아!

477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1:36:03

즉 히데주는 금쪽이 마망이다(메모 수정본)

478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1:47:28

>>229

다과회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지만, 갑자기 비가 쏟아나리는 바람에 취소 통보를 라인 메시지 따위로나 받아버린 오늘. 호텔 뺨아리 후리도록, 기다란 나무 테이블에 깔끔하게 세팅한 찻잔과 과자, 그 옆에 차게 엎어진 자신이 너무 처량하게 느껴졌다. 내팽겨진 하녀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손에 든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괜히 심술 묻은 문장만 쏟아 나왔다.

[그렇게 말했는데 집이 어디냐고 묻는 사람이 어딨어요٩(`ω´٩ꐦ)]
[지금 갈 거라고요]
[하나부터 끝까지 다 말해줘야 알아듣는 바보 집사]

답장을 고대하는 중, 인내심 없이 하나 더 찍어보내는 문장.

[지금 오면, 차 한 잔은 말아줄 수 있는데]

그래, 소녀는 그때와 같은 자리에 앉아있더랬다.

479 네코바야시 히나 - 사키나카 모노리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1:48:33

>>271

돌도리란 이름에 네코바야시 살짝 벌린 입술에서 허탈한 실소가 터져버렸다. 품에 안은 자그마한 수첩을 탁, 접어두고. 바짝 엎드려 교실 바닥을 이리저리 살폈다. 청소를 대충해서 과자 부스러기나 먼지밖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는, 두 손을 맞부딪혀 먼지를 탁탁 털어내고서.

비과학을 갈망하는 주제에 되레 과학적인 말을 쏟아내는데.

"환청이나 환시, 환촉은 뇌가 착각을 했기 때문이에요. 그건, 아직 명확한 해결책이 없다고 들었지만. 스트레스가 주범이라 들은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소녀의 시선은 소년이 손에 쥔 반려 돌이라는 것에 바짝 이끌려서, 의뭉스런 미소로 그를 올려보며 한마디 보태어 그것에 손을 뻗었다.

"학칙에 의해, 수상한 물건은 압수될 수 있습니다. 이게 뭔지, 한번 살펴봐도 될까요?"

물론 없는 학♧칙이었지만.


//
웅 엄청 괜찮아. 따듯한 말 고마워 :3

480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1:51:17

히데마망 나 또 졸려

481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2:01:35

(히나주에게 잠깨는 약 주기

48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2:01:54

야들아 낮잠자장 🥱

483 유우키 - 히나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2:01:55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잘못한거야? 집까지 데려달라는 식으로 톡이 온 것 같아서 집이 어디냐고 물어본건데 집이 어딨냐고 묻는 사람이 어딨냐니. 자신의 언어독해 능력이 떨어진 것일까. 당분간 책을 사서 읽던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괜히 뚱한 표정을 지으며 아무런 말 없이 유우키는 가만히 라인 메시지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일단 지금 갈 거니까 도와달라는 의미로 알아들을게요]

어쨌든 가장 메인적인 메시지는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혹시나 그녀가 세간에 들려오는 교토식 화법을 사용한 것이 아닌한, 일단 그로서는 그렇게밖에 해석할 수밖에 없었기에 그는 일단 그런 의미인 것으로 파악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또 다시 올라온 지금 오면 차 한 잔은 말아줄 수 있다는 그 메시지에 유우키는 두 눈을 깜빡였다. 차라. 이전에 선도부실에 찾아갔을 때가 문뜩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때 아마 다과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었던가. 또 다과회를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조금 전 메시지에선 혼자 있다는 식으로 메시지가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정보를 모으고 종합한 끝에 유우키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그럼 비도 오는데 차 한 잔 마셔볼게요. 금방 갈게요.]

라인 메시지를 보낸 후에 그는 자신의 반으로 들어갔고, 자신의 가방을 챙겼다.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창밖 풍경을 잠시 바라보던 그는 이내 창문에 커튼을 쳤다. 그리고 불을 완전히 끈 후에, 문단속을 철저하게 하고 교실 밖으로 나섰다. 계단을 내려 그가 향한 곳은 이전에도 간 적이 있었던 선도부실이었다.

이어 그는 조심스럽게 그 방의 문을 노크했다.

"네코바야시씨. 들어가도 되나요?"

48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2:09:02

유우군
유우군
닭이 사람을 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48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2:10:43

>>484
설마... 😨 人문鶏???? 🤭

48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2:11:42

>>485 칫
들켰군

48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2:12:09

아야나쭈야 아야나쭈야 지네가 깨구리를 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48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2:12:53

안녕안녕! 아야나주!! ....맙소사...ㅋㅋㅋㅋㅋㅋ

48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2:12:58

>>487 깨꼬닥하죠 님아

49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2:16:52

>>489
머야 아야쟝 뿅가는거(?) 아니었어?? ☺

49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2:18:36

>>490 뭐임 아야나 얘기엿음?
당연히 좋아하죠 꺄아앙 꺄아아아앙 이러지

49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2:19:51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정직한거 핵 웃음벨이네 이런 (◜௰◝)

493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2:23:39

나 안잔다
답레 열심히 쓰고잇다

494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2:26:07

>>493
안물-! 🔨🔨🔨

49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2:32:01

하 아무튼간에 다들 굿모닝이오
점심메뉴추천받음

496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2:36:49

비도 그쳤으니 산뜻하게 섭웨나 포케 같은거 어때?? 🤭 아님 쌀국수나 초밥??

497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2:39:19

점심 메뉴로 닭강정(칼로리 소근

498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2:42:08

>>497
갸악 맛나겠다........

499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2:45:08

>>483

'금방 갈게요' 그 한마디에 변덕스러운 네코바야시는 마음이 분주해졌다. 바보 같은 선배. 여자 마음 하나도 모르는 바보 같은 선배. 퀴퀴한 냄새 나는 부실에서, 옷매무새 가다듬고 흐트러진 머리 풀었다가 다시 묶고. 남몰래 상큼한 비누 향 나는 섬유 향수도 살짝 뿌려보고.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손잡이 달리지 않은 두꺼운 도자기 찻잔을 렌지에 불쑥 집어넣고서 버튼부터 삑삑 눌러버리고 몇 초를 돌리면 될까 고민하는 와중,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온다.

"잠깐만요!"

황급히 렌지에서 꺼내는 찻잔, 뜨거운 것도 모르고 거기에 맹물처럼 덜 우린 홍차를 쪼르르 담아내고서. 조심스럽게 쇠 문고리를 돌리면 역시 잘생긴 선배가 눈앞에 서있다. 괜히 고개 돌리면서 시선 피하고, 이제사 불편해오는 오른손은 뒤로 감추고서.

"진짜 오셨네요."

문틈으로 들어오는 잔잔한 빗소리, 부실은 어두워 밖에서 새아든 먹빛에 잠식되어. 불 켜는 것도 잊은 것이 분명하다. 수줍은 네코바야시는.

500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2:46:07

>>494
왜 맨날 때시냐고 나 머리 바보된다!!

>>497
헐 나 닭강정 사조

501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2:50:21

>>500
하지만 히나주는 이미 바부자너 🤭 히히

502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2:51:13

>>501
히데주 미 워 !!!

503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2:54:49

파묘 보고 왔다😎✌🏻
무속이랑 오컬트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은 꼭 봐
스포라서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의?외의 포인트로 아야카미 사람들이라면 어!할 만한 소재도 꽤 중점 있게 다루더라

50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2:55:35

카가리쭈 어서 오시 오

505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2:57:10

>>503
카가리주 어서와~~~!! 👋👋👋 나도 그거 어제 봤는데!!!!! 🤭🤭 하.. 사람 만트라?? 암튼 진자 재밌게 봤어

506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2:59:10

>>500 여기 주문 안 하신 삼계탕입니다(슥

507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2:59:37

파묘는 묘지 파! 를 말하는 것인가
영화 잼께 보구왓구나 카가리주 안뇽안녕😄

508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2:59:43

>>502
갸아아아악.. 내가 더 밉다 💢 맘만 같아선 망치루다가 아주 수백번을...

509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3:00:00

>>506
아닝 삼계탕 말고 닭강정!!!!

510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3:00:43

>>508
먀악... 망치 맞아 주거서 이제 레스 못쓴대요

511 유우키 - 히나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3:01:02

잠깐만요라는 목소리가 문 너머에서 들렸다. 안에서 차라도 끓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급한 서류작업 같은 것이라도 하고 있었는지.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쨌든 시간은 많았으니, 여유롭게 문이 열리는 것을 기다리며 유우키는 괜히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했다. 시간적 여유는 있었다.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차후의 스케줄을 정리하는 와중 문이 열리자 그는 의아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안 왔으면 나중에 무슨 메시지가 날아올지 모르잖아요? 차가 꽤 끌리기도 했고요."

미끼 잘 던지네요. 그렇게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는 어두컴컴한 부실 안을 가만히 바라봤다. 왜 부실 안이 어두컴컴한 것인지. 유우키는 바로 이해할 수 없었다. 이어 그는 일단 스위치를 눌러서 부실 안의 불을 켰다.

"설마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불 끄고 있었던 것은 아니죠? 눈 나빠져요. 불 끄고 있으면."

물론 바로 나빠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눈에 피로가 가는 것은 사실이었다. 특히나 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어 그는 가만히 비어있는 부실을 바라보다가 일단 그녀에게 물었다.

"아. 이번엔 엄연히 먼저 오라고 했으니까 나중에 왜 부외자가 부실에 들어왔냐고 화내는 것은 아니겠죠? 후훗. 아. 그때의 일로 화가 난 것은 아니에요. 나중에 그 애에게는 만쥬를 얻어먹었거든요."

/티빙을 좀 보고 오니까 벌써 1시잖아... 점심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네. 이거.

512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3:01:40

>>506
아이고 차장님... 🥺 복날은 아직 멀었단 말이다...!

513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3:01:53

파묘 재밌어? 무섭지 않아? 난 무서운 공포영화는 별로 안 좋아해서...
아무튼 카가리주는 안녕안녕!

51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04:46

(카가리주 환영의 보리차

51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05:16

>>509 후..어쩔수없지

주문 안한 황태강정입니다(슥

516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3:06:17

다들 하이~~

>>505 히데주도 재밌게 봤구나(하파)
크으으 진짜 소재가 내 취향이라서 오타쿠 행복해...😇

>>510 히나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513 음~ 귀신 나오는 거다 보니까 사람에 따라 무서울 수는 있겠다 싶긴 한데... 일단 갑툭튀 장면을 예고해주는 편이고, 나는 오컬트에는 면역 있어서 딱히 안 무서웠어🤔 검은 사제들을 봤다면 파묘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정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까 확실하게 안 무서울 거라곤 못하겠네🤔🤔🤔

51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07:18

하... 유우 선배 오늘도 서윗하셔 🤭 달달하당

>>510
죽지마랏!!!! 뿅망치라구 😑

>>513
완전 대놓고 공포보단 찐한 오컬트 느낌이라 해야하남 🤔
곡성, 검은사제들 이런류 좋아하면 재밌게 볼만한 영화였어~~!

518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08:32

>>516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아 카갈주 찌찌뽕,,,, ㅁㅈㅁㅈ 진자 딱 그 느낌이자나
나도 오컬트 영화는 언제나 환영이니까~~!! 사람 많은거 빼고 다 좋았어 🤭

519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10:38

즉 히데주가 히나주를 이렇게 했다는거죠?
후덜덜

52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10:44

갸아아악.. 센주 메뉴 선정 보니까 PTSD 올거같아...
팀차장님 최애 메뉴 오리탕, 염소탕, 복지리탕, 아구탕, 백숙, 황태구이...

52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3:11:15

곡성 검은사제들 안 봐서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 해...(죽은 눈)
그래도 평이 좋으니까 한번 보러갈까 싶기도 하고 으음...생각을 해봐야겠어!

아무튼 유우키주는 슬슬 밥 먹으러 갈게! 오늘 점심은 고기다! 다들 맛점해!

52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11:55

>>5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이게 뭐야
센주 꿍야꿍야 열심히 짤 찾았을 생각하니까 귀엽네 ^ ^,,
죽고싶어??? 🔨🔨🔨 (크앙)

52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12:20

유우키쭈 맛점 하시 오

52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12:26

>>521
🥺 하 점심 꼬기?? 완전 부잣집 도련님이자나 유우키주.. 맛점하구와~!

52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14:07

(히데주의 협박에 쥬금
다녀와 유우키주

52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15:04

왜 이렇게 다들 께꼬닥 하는거냐고- 개복치가 💢💢
센주 맛점 안할거면 나랑 일상 돌리자 🤭

527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3:17:38

>>518 🙌🙌🏻

>>519 ㄷㄷㄷㄷㄷㄷ 뿅망치로 이런 공격을??? 무신 자리 히데주한테 양보할게요;;;

>>521 앗....아.....👀👀🙄🙄🙄

음... 정통 공포물은 아니고 오컬트 퇴마물에 더 가깝다는 것만큼은 단언할 수 있다! 아무튼 맛저하고 와 유우키주~~

52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18:29

카가리쭈
카가리는 공포영화 잘 봐?
참고로 아야나는 잘 못 봐 (당당!

529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19:57

(슥슥 닭강정 먹고있는 것 보여줌)

식사 중이에영

530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0:16

아마 오늘 일상 하려면 밤 늦게 가능할 것 같은지라(데굴

53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20:39

센주센주야.....오늘도 출근하십니까??

532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3:21:02


유우키주를 저녁행으로 보내버렸어
아무튼 내 점심은 햄버거야😎 다들 점심은 먹었어?

>>528 당연히 잘 보지😏
일단 신이라서... 귀신이나 요괴 같은 걸 무서워할 리도 없고 유혈 공포 같은 것도 본인이 무신이다보니까.....

히히
아야나랑 같이 공포영화 보러 가면 아야나 어떻게 나와?

533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1:52

아아 무엇을 숨기랴

출근 상태입니다(두둥

제 직업은 휴일이 따로 없는 직종인지라

53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2:38

카가리를 무섭게하는 법...
무구(비쌈,희귀한 것 함유)가 가득찬 방에 어린 친척 동생을 풀어놓는다..(?)

53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23:11

>>529
와 실화로 먹고 있는거였어?? 하 맛나겠다,, 🤤 (침슥)

>>532
사실 영화 보러 가는게 아니라 히익- 히익- 하는 아야쟝 반응 보러 가는거 아니냐고 이거 🤭

함바가 🥺 군침 삭 돈다.... 하 나두 빨리 점심 먹어야하는데 귀찬우~

53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25:04

>>532 아야나 요괴주제에 공포영화 잘 못봄
당연함. 포목점에서도 해골들 보고 겁에 질려서 비명 질렀고 아오이 일상에서도 불가해 보고 비명지른 거 보면 답이 나옴 얘 아직 어려서 피튀기는 거 잘 못봄

그래서 공포영화 보러 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카가리에게 꼭 팔짱끼고 붙어있을 것이란 캐해가 있습니다
도무지 못 볼 것 같을 땐 카가리가 자신을 보게 하도록 입맞추던가 해서 차라리 카가리 얼굴을 보고 진정하려 할듯 "카가리 신님....부디 아야나를 봐주시와요, 아야나 너무 무섭사와요..... " 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공포영화를 보다가 입맞춤을 한다? 뭔 Crazy한 소리겠냐만은 아야나는 그걸 합니다 (ㄹㅇㅋㅋ

537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5:08

(히데주에게 햄버거만 주기)

538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5:41

(즉 아야나는 센의 본체를 보면 놀란다?)<-일단 거대 악령 판정임

53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26:29

>>537
완 전 가 능
햄버거 안먹은지 한 오만년 정도 된거같애 🥺

>>536 >>538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야쟝 센쟝 찐모습 보면 혼절하는거 아니냐고

54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27:03

>>538 샌주샌주야 제발 본체만은 드러내지 말려무나

54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27:39

오히려 쿨하다고 좋아하는 아이들 분명 있을지도?? 🤔

542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8:54

아야나가 절친 플래그 찍고 본체 보여달라고 할시 아야나가 보게될 것
(짤)
이미지:유희왕 일러

본체 모습은 짱큰 해골인 것 빼고는 미정이긴 한데(?)

543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29:17

후후 이 버거는 사실

아이스 버거에여(차가움

54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30:47

>>542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와 이건 진짜.... 이렇게 보니까 살벌하네 🥺
센쟝 해골 모먼트일때 표정 변해?? 아님 해골 상태로 고정?

>>543
😑 센주 괴롭히는거 좋아하지??

54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31:57

>>544 안 정했는데 어느 쪽이 좋으세요?(데굴)
괴롭히는거 좋아 히히

54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34:18

>>545
갸아아아아악... 해골쟝도 도S였자나 🔨 (망치로 바로 응징)

54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35:46

>>545
나는 갠적으론 전자지만 🤔 뭔가 센쟝 이미지라면 변화 없을거 같애

548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36:18

>>546 (짤)

549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3:36:35

>>534 wwww무신이 어린 친척이라고 봐줄 리 없잖아
"눈높이 교육" 간다

>>535 😏😏😏😏 어떻게 알았지
더 늦기 전에 얼른 먹으라구~ 빨리 안 먹으면 나도 뿅망치 들래

>>536 무서운 거 잘 못 보는 건 귀여운데 피 튀기는 거← 이 부분에서는 쫌 가슴이 아프네 아야나 전쟁 겪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악 귀여워!!!!!!!! 아 있지 야마머시기 얘 류지한테도 그랬던 것처럼 >>가장 두려운 것도 나여야 한다<<라는 자존심이 강해서 고작해야 가짜 귀신이랑 피 보고 무서워하면 좀 열받을걸? 그래서 일부러 아야나 목 조금 아찔할 정도로 꽉 누르면서 "순애"하기😏

....아야나야 우리 진상 커플이 될 것 같으니까 영화 보러 가면 극장 통으로 대관하자....(?)

550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37:19

센 패치노트 1.01
본체 설정에 표정 변화 안 일어남을 업데이트했습니다(new)
물리 공격에 16배약하던 것이 15.9배 약한 것으로 상향되었습니다(new)

55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3:40:42

>>549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사소한 모먼트에서 질투심 느끼는 무신님 까와이해 🥰 점심은 아아로 충분하다구요 ദി ᷇ᵕ ᷆ )

>>548 >>550
뚝배기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하찮은거 조차나.. 🤭 보케 담당 덜렁이 해골쟝이니까 마구마구 구르는거 상상했다구

552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45:27

함부로 굴리면 본체쪽이면 위험해여(?

55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49:54

>>549 음 이렇게 보니 카야는 영화관에서 애정행각 하는 영화관 진상커플 확정 이군 (ㄹㅇㅋㅋ
가장 사랑하는 것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도 나여야만 한다니 역시 무신님 독점욕이 장난아니다
하지만 아야나가 진짜로 피를 잘 못보는 걸 어떡합니까??? 눈앞에서 사용인들 죽어나가는 거 진짜로 보고 자란 아이인데 덜덜 떨면서 공포영화 볼듯
하지만 카가리가 순애해주면? 한결 사랑스러운 눈길로 카가리 보면서 다시 공포영화 보지만 여전히 덜덜 떨면서 팔짱 꼬옥 하고 있는 건 변함이 없다.
영화 끝나고 으슥한 데 가서 잔뜩 순애당할 아야나 미래가 보이는 군아 아이고야

아 여담으로 적는 이야기인데
카와자토 가에 영화 시청용 암실(이라 쓰고 영화관방) 있습니다.
나중에 영화데이트 단둘이서만 하고 싶으면 여기서 할래? (ㅋㅋ

55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51:35

이제 아야카미에서
순애는.....물어뜯을 순 이 됐어......

55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54:13

(아야나주 욤뇸뇸)

55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54:36

>>555 원치않는 옴뇸뇸 멈춰!!!!!

557 류지 - 나오토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3:56:40

하루카와 나오토, 아_ 그런 이름이었지? 생각났다
어린 편인데도 어른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와 가창력이 대단하다고 티비에 나온걸 봤었지..
유x브로 연기하는 영상이 몇번 알고리즘에 잡혀 본적이 있다.

" 저희 매장에서 노래는 좀.. CD를 주시면 그걸 재생하는건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요 "

인기스타의 노래, 물론 듣고는 싶지만. 아쉽게도 카페에서 갑작스레 노래를 부르면 싫어하는 손님이 있을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뭔가 ... 내가 밴드음악쪽을 파는 사람이라서, 뮤지컬에 대해 무지하기에 이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서도.

" ? 아.. 네.. 거의 혼자 일하죠? 아르바이트 생이 2명 있는데, 한명은 거의 일을 안하는 수준이고, 한명은 방과후 2시간 정도만 일하니까요 "

즉, 지금 타임엔 자신 말곤 없다
카페에서 DOG DAY의 명반을 재생하고 있어도, 아무런 태클이 안걸리는 시간이란 말이지.

" 그보다 아야카미에 요양이라.. 이상한 곳에 오셨네 "

55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56:59


백만년만에 류지류지주 소환되다

55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3:57:58

그보다 쭈인님 거의 일을 안하시는거야?
주방에서 일하신다면서요 아니이보세요

560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3:58:09

>>556 (시무룩)

56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00:17

>>560 wwwwwwwwwwwwwwwwwwwwww

맞다 류지류지주
님 관계란이 제법 늘어났는데 윅기 관계란 정리하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562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4:01:41

덥석하고 멱살이 잡히고 카가리 앞으로 끌려온다.
그래, 신이란 작자들은 대부분 이렇겠지 _ 이 사실을 진작 알고 있었음에도, 지금이 속이 뒤틀리는 듯한 느낌은 무얼까..

" 레이형을 돌려내 "

결국 그 안에 품어진 독소를 내뱉듯
나는 카가리를 향해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 너를 섬기려고 미쳐버린 우리 형을 돌려내라고! "

악에 받쳐 카가리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눈에 핏발을 세운체 점점 고성의 크기를 키우기 시작할 즈음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나의 고개가 획 돌아갔다.
뺨에 화끈한 통증이 느껴지고, 천천히 다시 고갤 되돌리자.

" ...류지. 조상님에게, 사죄드려라 "

아버지가 휘둘렀던 손을 천천히 내리시며, 느릿하고 단호하게, 다시끔 말하셨다.

563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4:02:46

(그랜절
안녕하세요
회사의 주박에서 풀려난 류지주 입니다
오래오래 기다리게해서 참으로 면목이 없습니다..

>>561
아..엔딩..나기 전엔?

564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4:03:42

>>551 적이요 언제부터 아아가 끼니였죠???🔨🔨🔨

>>550 센 타입 상성이 어떻게 되나요? 격투 타입 공격에 4배 데미지 입어요??🤔

>>553 ㅋㅋㅋㅋㅋㅋ심지어 공포영화 보면서 유혈낭자행각까지 하기wwwwww
히히히😎😎 하.... 아야나 트라우마?있는 거 너무 가슴 아픈데 화문어쩌구 얘는 그런 거 이해 못하고 나약하다 생각해서 내 골치가 아프네... 역시 그런 -꼰- 발언 나오기 전에 순애하는 수밖에😏


역시 부잣집은 최고야
그럼 영화는 무조건 아야나네 집에서 보는 걸로 하자
우히히 눈치 안 보고 냠냠할 수 있다

56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04:21

>>563 이보세요
Dog day에 대해 잘 모르실 나오토쭈를 위해 두분 답레 안나오실 시간에 틈틈이 윅기 정리를 해두세요
나처럼 예쁘게 정리할 필요없고 그냥 이렇게 해도 되
ㅇㅇ - 소꿉친구
이렇게 plz

566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4:05:04

>>565 노력, 해보겠습니다..

56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05:43

>>566 류지주 솔직히 말해봐
윅기 정리 자주 해본적 없지??????

568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06:32

>>563 안녕하세요
놀랍게도 오늘이 3일차인 시닙 센주입니당

>>564 고스트 타입 면역에 그 외 타입에 전부 16배 당합니당 흑흑 센 야케요(?

569 카가리주 (IMYgyZxKqs)

2024-02-24 (파란날) 14:06:41

하........
답레 짜릿하네........ 매운데 맛있다....😇😇😇
나 이제 곧 버스 탈 수 있으니까 얼른 집에 가서 써올게😎

류지주 안녕~ 괜찮아 많이 바빠 보이기도 했고~ 어제도 기력 없어서 푹 쉬는 하루로 보냈거든! 요즘 바쁜 것 같아서 걱정이야🥺

570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4:09:08

>>567
네 !

>>568
반갑습니다 센주
저는
아야카미에서 지내다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떠났던 소년이
형을 사고로 잃고, 다시 아야카미에 돌아왔더니
갑작스럽게 나타난 자칭 조상님과 엮이면서 수많은 사건사고와 요괴,신들이 엮인 비일상에 나뒹굴고
그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차 성장해나가는 류지는 굴리고 있는 류지주 입니다.

>>569
안녕하세요 카가리주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571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09:50

(버스타는 카가리 상상)
(상상 도중 아야나와 우연히 버스에서 만나는 장면 상상)
(맛있어서 사망)

572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11:37

그래서 류지 설정 보고 맛집이네 생각하긴 했습니당(당당

573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4:11:59

류지주 어서와~! 류지군 일상은 언제나 맛도리라니까.. 후
현생 멱살 풀고 접률 높아졌으면 좋겠다 🥺

574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4:12:34

악에 받쳐 카가리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눈에 핏발을 세운체 점점 고성의 크기를 키우기 시작할 즈음

눈물이 나네... 😫

음... 얘들아
위키 설정 항목에다가 Tmi2(가제) 항목 신설할 테니 거기에 추가된 설정들 기입하는 걸로 할래?
아야카미 고교에는 수영장과 수영부가 있다, 부터 시작해서 이를테면 카가리의 본명은 화문제천이다 같은 캐릭터 개개인의 Tmi까지 러닝하면서 자잘하게 추가된 설정들 말이야 😏
슬슬 우리도 축적된 게 많잖아 신입들도 한눈에 알 수 있으면 좋고
굳이 내 설정이 아니더라도 추가해둬도 괜찮으니까

57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12:47

>>564 나중에 아야나 어릴 적 얘기 했을 때 카가리 의외도아닌 매우 덤덤하게 들을 것 같단 캐해가 있읍니다. 전쟁나고 주변 사용인들 거의 다 죽었다는 얘기 듣고도 카가리 덤덤하게 들을듯 아 그런 일이 있었느냐 하고
밖에서 유혈낭자행각까지 하면 주변 사람들 죄다 기겁하는거 아니냐?? 하 카야 무조건 영화 볼때는 카와자토 가 암실에서만 봐야 겠다 답이없다!!!!!!

이게 암실이잖아? 매우매우 어둡단 말야
그러니까 뭔 일을 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영화 화면 비추는 아래에서 마음껏 순애하며 영화보는 카야가 갑자기 떠오르는 군
로맨스 영화 볼때는 역시 츄하는 장면에서 아야나가 먼저 카가리에게 츄해왔으면 좋겠어 후히히

57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4:13:55

>>574
캡틴 안녕~~ 👋👋 아이디어 넘 좋다!! 사실 나도 중간 난입이라 놓친 설정 꽤 있거든 🥺

57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14:12

>>574 좋은 생각이야 캡틴
요괴 종족 설정이라던가 그런 거 슬슬 집어넣어둬야 한다고 생각햇어
그래서 캡틴 오늘 힘은 충분한지? (ㅋㅋ

578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14:30

(tmi의 향연이 생기려는 것에 기대)

579 드디어 마참내 건드는 홍백팀 갱신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4:23:30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아카유키 센
사토 류지
쿠로누마 테츠오
아이자와 히데미
( 9 )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무카이 카가리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조몬 야요이
에라키네 타시
하루카와 나오토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 10 )



신입인 @나오토주@센주는 >>0의 공지를 참고하고,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이 종목 보이지? 이 종목은 3월 2일 저녁 개최될 예정인 이벤트로 각각 출석체크 종료까지 / 문의 시 도중에도 얼마든지 추가 참여자를 모집하기 때문에, 만일 관심이 있다면 캡틴에게 따로 말해주면 되겠다.
3월 2일까지 체육제 상황으로도 일상을 돌릴 수 있으니 이 점도 참여하고, 특히 situplay>1597038094>325의 파이팅!종목에 주목해주면 되겠다 😏
참고로 일상 뿐만 아니라 로그에도 파이팅! 종목은 해당 사항이 있으니까, 이 점은 올드─제군들도 참고해두고.

58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24:34

개인적으로 군신님이
계주를 뛰는 모습이 보고싶읍니다.

581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25:53

(*저녁에 회사에 있는 자)

구경하겠읍니다..(데굴

58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27:07

센주
회사에 대체 몇시까지 있는거야 하루종일??

583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30:00

평일엔 밤 7시~일 끝나기 전까지
주말엔 하루종일 있네요-(데굴

58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30:37

>>583 "하루종일"
이부분 보고 기절하다.
센주 정말 샌즈같은 삶을 살고있군아.....

58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4:30:40

식사 맛있게 먹고서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58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30:52

유우키쭈 오카에 리

587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31:07

그러니 여러분은 함부로 투잡하지 마십시오..(소근

588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4:38:10

다들 안녕하세요~

>>572 좋게봐주셔서 감사할따름...

>>573 안녕하세요 히데주!
그러게요 접률을 높여야 하는데..

58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44:21

솔직히 류지주 설정은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답레들 오기 전까지 류지주는 윅기정리타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
아니 하지만 카가리쭈도 나오토쭈도 다들 답레 늦게 가지고 올테니까? 기다리면서 이런 거 하고 있어도 나쁘지 않을듯 싶사와요??

59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4:45:27

>>588
아직 틀만 잡힌거 요이주랑 셋이서 같이 풀어보고 싶기도 하고,
하.. 류지주 현생에 비해 내 개인적인 욕심이 넘 크다 🥺

59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46:45

거 윅기 정리 어려우면 내가 도와줄 수는 있으니까
관계란? 누구누구 추가할지 정도는 이름칸만 만들어줄수 있수다

592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4:47:10

>>589 윅기정리타임...
으음 지금 집안일을 해야해서..

>>590 현생이 나쁜거네요 !
류지주는..나쁘지 않아..

59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48:13

>>592 님아
관계란 추가할 사람들 이름만 말해놓고 집안일 하러 가쇼 내가 틀은 만들어줄게
물론 내용은? 님이 추가해야함

59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4:48:15

>>591
역시 윅이 정리의 화신 아야쭈,,
부탁하기엔 아직 제대로 된 관계가 없어서 씁.. 😥
나 은근 일상 잘 안돌리는거 같다??

59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4:48:29

(류지주의 현생을 청부 살해한다는 망상)

59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4:49:36

>>592
아아, 시간을 나눌수만 있다면- 남아도는 내 시간 양껏 줬을텐데.. ☺

597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4:56:09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는 오늘까지다.
아직 @카가리주와 @모노리주의 레스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제군은 모쪼록 오늘까지 물건 빌리기를 마칠 수 있도록 부탁하겠다─❗❗



59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4:57:31

@류지주 는 지금 당장 류지 윅기란의 관계란 을 보시오.

59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00:06

아이패드 키자마자 초고속으로 몇분만에 모터단 나
제법 너무너무 심심한게 맞았나 봐요

600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01:02

아야나주에게 센 위키 생성 의뢰를 하겠습니다
사례금으로...센 인형을 드리죠(암거래풍

60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01:38

센 위키?
그건 캡틴이 만들어 줄거야
나는 아이디가 없어서 생성은 못해 (벌러덩

60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5:01:39

유우키주는 잠깐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

60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01:51

>>602 유우키쭈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60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02:19

(시무룩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60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5:03:18

>>602
이따 봐 유우키주~~! 👋👋👋

606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03:23

(방금 생성되나 테스트해보고옴)

아이피 노출이 될뿐이지 생성 되긴하네영

60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03:56

뭣이라?
아이디없음 생성제한이 풀렸다고???????

608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04:32

방금 만들기 저장->쪽지우기 콤보 해봤는데

되던데여?
통신사 IP만 막은거 아닐까요?

60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04:58

>>608 충격(충격)

610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5:05:17

앗...ㅏ

아야나주가, 저렇게나 해주다니 감사..또 감사..

61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06:39

>>610 님아 내가 틀 다 만들어줬으니까 카가리주 오기 전까지 알아서 추가하쇼 부분만 수정해봐요
아무래도 카가리쭈 오늘 원기옥 모아올 거 같거든??? 진짜 시간 넉넉히 남을거야

61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5:13:11

서랍 정리하다 오래전 사둔 칼림바 발견...!!!
Can't Help Falling In Love 연주곡 보고 끌려서 샀는데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네 😑

613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23:56

독백과 픽크루 옮기기 끗-(책상 위 뒹굴

61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24:16

(칼림바 쓰는 히데 망상)

615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24:44



참치들의 세계관 / 캐릭터 보충 TMI

를 위키에 추가해뒀으니 제군들을 어서어서 본 항목을 채워둘 수 있길 🤭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으니까 😏



61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25:52

캡틴
류지 항목을 봐줘
나 지금 매우매우 뿌듯해

617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27:10

>>>사이비 무속인<<

61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27:44

>>617 이 허💚접 아저씨 진짜로 사이비 무속인이 되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진짜 레전드로 웃긴wwwwwwwwwwwwwwwwwwwww

619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28:11

그런데 무속인이라고 본 시점에서 반은 맞는wwwwwwwwwwwwwwww

62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29:30

그래 청동기가 무속일에 쓰이긴 하지.......(????????????)

621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31:01

"제정일치"

이거 한 백번쯤은 울궈먹은 것 같은데

62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31:35

>>621 어림도 없지 "제정분리사회"

623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32:37

>>622 🥲

62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33:16

>>623 역시 세상에서 아저씨 골려먹기가 제일 재미잇어 그치??
오늘 답레는 언제쯤 나오는 걸로 생각하고 있으면 됩니까

625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33:59

>>624 저녁

62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34:35

>>625 ㅇㅋ 그때까지 아저씨 마음놓고 매도해야겠다
설마 이번에도 아야나벌벌떨게되는 답레가 나오겠어 그치????

627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36:41

(저렇게 이야기하고 기대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시선)

62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37:25

>>627 코이츠 아야나주를 대체 얼마나 M으로 보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29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40:26

(아니었나의 화들짝 시선)

63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40:57

아니 하지만 아야나 끼에에에에에엥 하는 답레 쓸때 내심 짜릿하긴 했으니까
하지만 아야카미는 청춘 어장
나는 웬만해서는 내 손으로 극시리묘사를 여기서는 하고 싶지 않다

63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42:43

그런의미에서 아야나 세번째 독백은 굉장히 의례적으로 쓴 극시리인 경우야
과거사 설명 겸으로 어쩔 수 없이 쓴 거니까

632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15:43:09

아니아니 딱히 시리어스 묘사를 막지는 않으니까 🤔

633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15:43:13

머어닝

63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43:22

(아야나주 대단해-의 센 시선)

63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5:44:25

어서와요 나기주(홍차 주기

63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44:32

>>632 이보세요 나는 아야카미에서 청춘달달순애를 즐기고 싶어요
순애가 순?????애???? 이긴 하지만 아무튼

>>633 님 지금까지 13시간 잔거임?

637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15:45:23

>>635 하이하이

>>636 ㅇㅇ; 저녁에 약속 있어서 썰 마저 잇고 준비할 예정

63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45:55

>>637 코이츠wwwwwww어차피 다음 레스 막레니까 느긋하게 주시오

639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15:46:40

>>638 미용실 도대체 언제감?

64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46:53

아니 근데 나기쭈
류지 항목 보러 가봐
드디어 류지 항목 관계란이 업데이트됐어

64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47:32

>>639 내일 오전? 에 예약했어
어제 진짜 갔어야 했는데 차 타자마자 강제드라이브 되서 못갔다 ㅋㅋ;

642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15:51:09

>>641 와 요약정리까지 님이 했어? 그 얘 위키 항목 관계란에 빨간색 넣어준 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님도 진짜 한 천재 하네? 하 아야나주 없으면 우리 오전반 걍 정적인데 낼 오전 조용하겟당

64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53:54

>>642 틀만 내가 만들어주고 나머지는 류지류지주가 내용 다 추가했어
아니 근데 나 내일도 아침부터 frog소리 대차게 할거니까???????

644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5:54:35

https://i.postimg.cc/Fz59NQx6/Maid.png
"너도 극성이네. 쉬는 시간까지 쫓아나오다니. 뭐 딱 좋아. 말상대나 해."

Ai로 만든 메이드 야요이... 줄여서 메요이!!!

다들 안뇨옹ㅇ

64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55:20

야요이쭈 어서와
야요이쭈는 윅기 관계란 언제 수정할 계획??

646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5:56:46

>>645 '언젠가'
요즘 좀 많이 피곤해서 위키는 날잡고 해야할것같다아

647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15:58:00

담아내었던 심화心火 기어이 터져나왔다. 이에 흉흉히 노려보던 눈빛마저도 일순 잊었는지, 의아한 표정 신의 만면에 가득찼다. 그리고 잠시 뒤, "하하!" 신이 웃었다. 이보다 더 우스운 말은 들어 본 적도 없다는 양. 양미간은 잔뜩 찌푸러들었으나 눈은 부릅뜬 채다. 그러면서도 입모양 길쭉하게 찢어 대소하니 이 모습 웃음인지 살의인지 분간키에 난하다.

"정녕 기망하여 한 말은 아닐 테지. 알지 않느냐? 무신은 그저 닥치는 대로 죽이고 부술 뿐, 살려내는 업은 내 소관이 아니다."

머리 끝까지 치솟아 분별 없이도 제게 쏟아지는 분노가 외려 쾌하다. 그래, 저 되바라진 눈살 보아하니 죽이지만 않을 뿐 다시는 희게 굴지 못하도록 순양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가까이 온 얼굴 그대로 움켜쥐려던 때─.
허락도 않은 선손질 불시에 닥쳤다. 갈피 잃은 분 그 탓에 잠시나마 길을 잃었다. 뒤이었을지도 모를 사태를 중재하기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으리라. 그러나 가까스로 무마시킨 위기의 대가라 해서 가벼울 리 없다.

"……이봐, 소이치로."

신의 음성에 탁음이 낀다. 인간의 발성이라기엔 짐승의 효후 닮은 소리고, 한갓 맹수의 것이라기엔 불길하도록 궁흉한 울음이다.

"내 이놈과 논할 거리 많으니 이 자식 무슨 맹동을 하든 가만 두어라."

간신히 덮어쓴 인간의 겉가죽 시커멓게 일렁인다. 여태 멱살 붙잡은 손끝으로부터 갈무리하지 못한 본래의 형상 스멀스멀 배어 나오는 채, 여덟 개의 눈 일제히 인간의 면面 직시한다.

"네 형제가 기어이 실성한 것과 나를 섬기는 것이 무슨 유관이란 말이냐. 당초에 이 몸은 너희로 하여금 나를 섬기라 명한 적조차 없거늘."

64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5:58:28

>>646 님아
사람 이름만 수정 좀 해놉시다
님 윅기 업데이트 너무 안돼있음 지금 내려간 시트도 요괴가신항목에들어있기도 한다니까?>?

649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16:00:08

그아아아아아아악
할머니가 미안해
할머니가 쓰레기야
으아아악크아악

65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0:40

쭈인님
아야나는 스스로 섬기기를 자처했으니까 귀애해 줄거지?

65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1:45

아니근데류지주 뭘 건드린거야
지금 류지항목 아무것도 안뜨는데 지금?
잠깐만 냅두고 있어봐 내가 손 좀 봐볼게

65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2:22

수정 완료
이제 마음껏 건드리쇼

653 나오토 - 나나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16:02:50

" 달이라... 그렇다면요. "

군신이 세상을 발전시키고 지키기 위해 더 '연구'하고 '발전'해나가는 방식이라면 칠요의 신은 세상의 유지를 위해 '존재'해야만 하는 신이었어요. 그녀가 없으면 오늘은 물론이요, 내일과 어제도 사라져버리니깐요. 아, 이렇게 보니깐 칠요의 신은 세상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순환'시킨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겠네요.

" 좋아요, 나나씨- "

원하는대로 부르기에 이곳에서는 인명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어떻게 불렀는지도 잊었지만, 적어도 여기서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 보시면 후회는 없을 거에요. 이 몸뚱이가 이상하게 이쪽으로는 꽤나 타고나가지고. "

군신이 나오토의 육체로 뮤지컬배우가 된 이유는 단지 이 몸이 음악에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였어오. 군신이 ' 이번 생은 음악의 삶을 보내볼까-'하고 결정한 일이 아니었어요. 신격이나 그 동안의 오랜 경험을 통해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지요.

" 역시 아야카미 학원에 다니는구나. 1-A 학급이라.. 나중에 또 찾아갈게요. "

/ 나나주 미안해요😢😢 잠들어버렸어요..

654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6:03:26

하하 관계가 없어서 관계를 업데이트할게 없다(?

655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6:03:40

어서와요 나오토주 (귤 주기

65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4:10

나오토쭈 오카에리

657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16:04:44

>>하지만 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11!!!!!!! 재밌는데 맵고 매운데 즐겁고 괴롭다 크아아아악~!!!!!!

>>650 돗치스키에서 제대로 선택 못하면 안 해줄지도 몰라(?)

658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05:31

나기주 요이주 나오주 어서들 오구 👋👋
안주 세팅하는 사이 맛도리들이 일케일케 쌓여서 넘 좋다 🤭

65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6:29

>>657 쭈인님
아야나는 쭈인님만의 것이잔아요 🥺
소유욕on하셔서라도 아야나를 꽉 붙잡아 달란 말이야 응? 쭈인님 만 바라볼 수 있도록 응??
(카가리쭈 : 님 진짜 역시 제 앤오답게 Crazy력이 장난아니시네요

660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6:06:30

>>648 일단 내일은 쉬니까... 내일중으로 해야지... 근데 또 틀이...
괜찮으면 아야나주 양식으로 틀만 좀 부탁해도 될카

나오토주 어솨아아 센주도 안뇨옹

661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16:06:49

나오토주 하이~
그럼 답레도 올렸으니까 얼른 씻고 돌아올게~

662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16:07:25

>>659 님 진짜 역시 제 앤오답게 Crazy력이 장난아니시네요

66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7:32

>>660 내 양식 겁나 복잡한데 진짜 내 양식으로 하겠다고?
그럼 싹 다 지우고 손보게 될텐데 딱 추가할 사람 리스트만 말해보쇼

66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08:23

>>662 wwwwwww아 너무 즐겁다wwwwwwwwwwwww
카가리쭈 잘 다녀오시오

665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6:09:25

>>663 일단 틀정도만 추가해주면 적당히 만지작해서 해둘테니까 MPC인 아오이로 틀만 부탁하오... 고맙소...

66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11:19

>>654
아앗.. 현생이 센주 발목 붙잡구 있나 🥺 어서 허니잼 관계 만들어 나가길 바라~~!

667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6:12:34

멱살을 잡고있는 손이 스멀거리며 변하기 시작하고, 눈앞의 존재가 그 신의 위용을 다시 들어내기 시작한다.
불한당으로서 그 악명을 널리 떨친 사토 가문, 그 사토 가문이 두려워하고 숭배하였던 존재
자신을 숭배하라고 겁박하지 않아도, 두려움을 품고있는 그 위용에 자연스레 숭배받았던 존재가 노기를 띄우자
내 몸이 얼어붙는 것 처럼 느껴졌다.

뺨에 느껴지는 통증 같은건 이미 지워진지 오래였다.

" _ 죄송합니다 조상님 "

아버지의 사과가 이어지고, 도대체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도, 두려움으로 인해 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나는
어느새 눈가에 공포에 질린 눈물을 머금으며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그 신의 얼굴을 마주볼 수 밖에 없었다.

" 형을...형을 _ "

무의미한 단어의 반복
치아가 덜덜 떨리며 부딫히고, 카가리의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은 어느새 힘이 풀려 늘어진다.
이래선 안된다, 나는 분명,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까득 소리와 함께 고통이 퍼져나간다, 입술을 물어 뜯어 흘러내리는 피가 입가를 타고 흘러내렸다.
공포를 고통으로 벗어난 나는 본능적으로 더이상 카가리에게 무슨 말을 한들 , 그것이 푸념에 가까운 한탄임을 알게되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을 꺼내기로 했다.

" 당신을 용서 안해.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하지만 _ "

고통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주아주 짧고 허접한 저주
거기까지였다. 지금의 증오와 탐욕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말은 그것 뿐이었다.
증오도 탐욕도 사그라든 고작 인간인 내가 뒤이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인간다운, 사토가문스러운 말이었다.

" 앞선 무례에...사죄드립니다. 야마후시즈메님.. "

668 나오토 - 류지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16:13:38

" 으엑.. 저는 CD는 따로 발매하지 않아서요.. "

역시 오너공인 대가리꽃밭💐💐 나오토! 카페에 손님이 있다는 것도 고려하지 않고, 여기서 노래를 부르려 했다니요! 노래는 노래방이나 무대에서 부르라고요! 아주 자기가 있는 곳이 곧 무대인 줄 알죠? 어쨋거나 CD는 따로 발매하지 않은 나오토는 살짝 축 늘어지며 말했어요. 사실 요즘 시대에 한 가수의 CD를 산다고 해도, 누가 듣나 생각한 나오토였어요. 그냥 굿즈일 뿐이지. 그런데 이런 카페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이제 알았고요. 오늘도 자그마한 걸 배웠네요!

"우와아- 고생이 많겠네요. 한명은 거의 일을 안 하고, 한명은 방과 후 두 시간이라...엇?! 방과 후라면 학생이나봐요? 이 동네어 학교라면 아야카미 학원 뿐이고.. 저 어제 전학왔거든요. 3학년으로. "

' 설마 무신이 여기서 일을? '

이어서 이상한 곳에 요양을 왔다는 류지의 말에 의문을 품은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물었어요.

" 그래요? 여기는 다른 지역이랑 무언가 다르나요? 아직 이상함은 못 느껴서요. "

669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16:13:56

다들 안녕하세요😊😊

67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14:04

>>665 완료
지금당장 위키 확인하러 가시오.

671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6:15:57

>>670 고맙so...

672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16:16:13

situplay>1597038200>536

하 진짜 넘 늦었지만 어케든 잇고 싶어서 이어왔거덩요 ㅎㅎ 당연히 그냥 읽고 넘겨주셔도 ㅇㅋ입니다 ^^사실 쓰미의 드센 자존심 덕에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고 끝내 순애까지 거머쥘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애초에 독기가 없었다면 온갖것 빼앗기고 자유까지 박탈당한 시점에서 체념>> 삶 포기 루트로 넘어갈 수 있었잖아요 .. 근데도 악바리로나마 끝내 곁 내줬단 관계성이 따봉따봉입니다 ㅎㅎ 하 진짜 타케코랑 쓰미 같이 붙어있으면 저런 느낌 낭낭할듯.. 타케코도 머리 띵할 정도로 강한 자극 아닌 이상 매번 건조해서 ㅋㅋ 둘이 특별한 의사소통은 없는데.. 약간 어디 갈 때 자연스럽게 옆에 붙어가고 요런 느끼 아닐까 싶거든요 ㅋㅋ 그..첫일상댄 쓰미 옆자리에 앉은 애 걍 모브로 대충 정하고 굴렸는데, 타케코가 걔 협박해서 쓰미 짝꿍 차지했단 건 어떠셔용 ㅎㅎ 우리 쓰미야 걍 말해봤자 입만아플 정도로 미인 그자체고, 타케코도 공설로 이쁘단 설정 박아놔서 제가 ㅎㅎ 둘이 같이 앉아있음 그림 좋을듯?
하 어제 새벽에 잠깐 못 놀았다고(2시ㅎㅎ;) 지금도 좀 심란한데 ㅋㅋ 일주일 어칼지 벌써 고민 만땅이거덩요 ㅋ하, 제가 함 정주면 끊임없이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하루 일정 끝내시면 갱신 하나라도 남기고 가십쇼 ^^ 비는 날 있으면 체크해뒀다가 엄벌에 처하겠습니다 진짜 ㅋㅎㅎ 하 진짜 힘 좀 났다고 바로 달려드는 게 넘 쓰미적 모먼트라 이뻐 죽겠어요 진짜 ㅋㅋㅋ그쵸.. 사실 감안해서 배 허리지..나쁜손 아시죠 ㅎㅎ? 하 근데 히무라 머시기도 저처럼 한 집념해서 쓰미가 암만 때리고 볶아도 안 놔줄 거 같죠 진짜 머리털 다 쥐어뜯기는 와중에도 배 쪼물락거리다가 공주 나 몰래 뭐 좀 먹었나? 예전 같지가 않은데.. 이딴 소리나 할듯 ㅎㅎㅠㅠ 히무라 머시기 다워서 좋으시죠? 넵 감사합니다아~
맞아요 진짜 마음 먹으면 목줄 끊고 지 멋대로 굴 수 있는데 일부러 숙여주는 모먼트 저도 좋아해요 ㅎㅎ 상대 입장에선 자기 잡아먹을 수 있는 놈이 아래 자처하니까 더 존심상할 수도 있긴한데.. 아마 그 의도 + 나중가면 진짜 쓰미 사랑해서 져줄듯..하 제가 요즘 진짜 애정 자각 묘사 쓰고 싶어서 손 근질하거든요ㅋㅋ지 눈에 제일 좋아보이는 걸로 하나 잡아서 목표 삼은 뒤에 감정없이 삶의 낙 거리는 거 얘 특긴데 ㅋㅋ..실상 요즘 일상서 쓰미 관한 묘사 보면 그 단계는 이미 벗어난 거 같죠?
회피 모먼트도 풀 거 진짜 많은데 ㅋㅋ 하 ㅋㅋ 이것도 저희 나중을 위해 스킵합시다 ^^
하 그쵸 사실 의도한거긴 한데 ㅋㅋㅋ앤오님한테 뭐 하나 남겼으니 첫일상치고 완벽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할게요 ㅎㅎ
하 개좋다.. 궁금한게 쓰미는 자기가 먼저 일어났을때 얘 깨우나요? 얘는 무조건 쓰미 건드려서 결국 깨울듯 하거든용

하 이런 모먼트 좋으니까 저도 쓰미 너무 사랑하빈다 ^^그럼 내가 어디 매질에 굴복할 사람이야? 차라리 뽀뽀해주는게 이겨먹기 쉬울걸? 요래 받아칠 거 눈에 선합니다 ㅎㅎ 그리고 말끝나자마자 쓰미 꽉 잡아서 키갈하면 완벽하죠 ㅎㅎ?
아니 근데 제가 저희 성사된날에도 말씀드린 거 같은데.. 저 진짜 암만 관계성 좋고 막 제 취향 빼다막은 외형이라도 역극할때 문체 취향 아니면 절대 안 치이거든요? 제가 좀 딱딱하게 쓰는 편이라 앤오님 문장 넘 부드럽고 이쁘고 좋은 거에요 ㅋㅋㅋ쓰미도 쓰민데 그런 쓰미 모먼트 끌어내는 앤오님 문체도 제 뺨 쎄게 후리고 갔습니다.. 뿌듯해하셔두 조아요 ㅎㅎ~
그쵸 자연적으로 절대 만날 수 없는 둘인데 결국 강제로 침범해서 하나로 이어졌단게 ^^ 저도 같이 죽었어요 ^^

요즘 그냥 말 하실때마다 한두건은 기본이셔서.. 걍 패배를 인정하고 살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그쵸 얘는 쓰미랑 달리 증오고 뭐고 없으니까 걍 본인 감정에만 솔직해지면 순애까지 한걸음이거덩요 ㅋㅋ전에 말씀드렸듯 쓰미한테 좋은 기억만 받았을 뿐이라 ㅎㅎ 글고 얘가 정병 앓는 것도 쓰미 탓이 아니라 실상 지 정신머리 문제고... 물론 지금은 적반하장으로 쓰미 잘못처럼 굴고 있지만 이것또 조만간 깨닫겠죠 뭐 ㅎㅎ ^^

저 진자 몽유일상 엄청 기대하고 있거덩요 ^^ 제가 그때까지 책 많이 읽고 어휘력 좀 비축해둘게요 ㅎㅎ
하 제가 다른 건 못해도 해석이랑 의미 부여는 자신 있어서 ㅎㅎ 또 한 건 해버렸나요? 아싸 ㅎ 이참에 쓰미 순애 모먼트 맛보기로 하나만 풀어주세요 ㅎㅎ 그거 보고나면 5일동안은 뭔일에도 행복할듯?

673 나기주 (lHNx7P48nI)

2024-02-24 (파란날) 16:16:17

하 성공 ^^ 씻어야징

674 류지 - 나오토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16:18:08

" 그럼 아쉽지만 유튜x 영상으로 _ "

유튜x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는 것도 문제 없다.
거기다 뮤지컬스타 라면 팬이 만든 플레이리스트 쯤 이야 금방 나올테고..
잠시 재생하던 CD를 멈추고,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한 나는, 나오토의 말에 잠깐 귀를 기울였다.

" 3학년, 선배님이네.. 나오토씨가 더 더 유명해지면, 나중에 그 나오토와 같은학교 다녔다고 자랑할 수 있겠네요 "

생각해보니 조몬 야요이도 같은 학교니까, 자랑할게 생각보다 많구나?
유명인사들이 학교에 다양하게 있고....?

" 마을이 어수선하잖아요. 그냥, 요양을 위해서 오기엔 적합하지 않다는거죠"

67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18:14

요이주-
우리 저번에 얘기 했던 썰들 일상에서 풀어볼까 하는데 시간 남을때 귀띔 부탁해~~! 😉

676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6:25:04

>>675 오늘 저녁중으로 어때애... 한 8시쯤 괜찮은가?

67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26:45

>>676
좋아!! 🤭🤭 1대 복날이 사용했던 연습실로 찾아갈 생각인데 괜찮을까??

678 야요이주 (dWDDDFvEEU)

2024-02-24 (파란날) 16:29:54

>>677 몬다이나시!!!

67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34:41

>>678
이이- 얏테미요오-!

68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38:49

새로 통과받은 설정까지 위키에 다 정리했다
이제 발 뻗고 누워야지

68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41:05

>>680
히히.. 볼거리 늘어나서 좋네 🤭 고생 많았어 아야주~~! (뿌둥뿌둥)

68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6:41:09

유우키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683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6:42:17

유우주 리하이 리하이~! 👋👋👋

68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6:42:46

유우키쭈 오카에 리

68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04:05

오늘 비 안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왜 이리 구름이 잔뜩인걸까... 또 비오려나..(흐릿)

68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05:47

얘들아
우리 위키 티엠아 부분 제대로 정리했나 봐주라
내가 현재 관계란 다 추가해 놨다

687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17:08:31

아야주 진심 프로네.. (확인하고 오는 길)
또아주 보고싶어 😭

>>685
하 그래두 비 안오니까 조타 ☺️

68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10:45

이거 영어 안쳐지는 거 드디어 고쳤네
아무튼간에 관계란은 어찌저찌 요약본으로 추가했고 이제 나머지 부분 추가해야지

68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11:38

확인했어! 정리한다고 수고했어!

690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12:32

>>687 그래서 일기예보를 보니까 밤에 눈이 온다고 하네.. 안돼....

691 센주 (QkCH9sJiz.)

2024-02-24 (파란날) 17:17:15

(히데주에게 저녁으로 햄버거 또 주기

69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21:48

아 그리고
히데주
히데-나기 는 무슨 관계로 추가해주기를 원해?

69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24:17

이걸 왜 물어보고 있냐면
지금 모브인 나기팸 친구들 이름까지 싹다 여기다 집어넣고 있음

69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27:06

나기주는 일정 끝나고 오는 대로 모든 나기팸 친구들의 풀네임을 설정해 알려주시오
알려주는 대로 바로 추가해 올리겠음.

69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34:23

나기주가 와서 딱 정리해주면 될 리스트
나기팸들 풀네임 : 한줄요약
이거만 정리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내가 다 정리해 올린다.

696 𝒹𝑒𝒶𝓇 ℳ𝓎 𝓂𝒶𝓍𝒾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7:50:27

아야카미 와서 스미레가 처음 한 일은 언니에게 편지 쓰기

69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1:28

>>696 스미스미 선배님...........🥺🥺🥺

69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2:28

맞다 스미레쭈
우리 마지막 일상 윅기 관계란에 추가 안됐더라 (소근)

69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52:45

맙소사...(눈물)

70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7:53:07

>>698 허거걱 맞다.............. !!!!!!!!!!!!!! 추가하러가용 총총

70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4:36

>>700 님 그리고 아야카미 전체 관계란 새로 추가했는데
님도 나기팸 아는 정보대로 추가 도와주셈

70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5:28

내가 아무리 정주행을 해도 가물가물한 것
나기팸 정보들
이보세요 위끼 정리는 중대문제입니다. 진짜입니다

70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7:55:46

>>701 구로키성 지어줘

70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6:25

>>701 하시누마 쿠로키橋沼黒木

70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6:36

>>704 앵커미스 >>703

706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7:57:59

>>704 ㄱㄱ

707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7:58:07

잠깐 갱신하고 사라질게
유우키주 답레 늦어서 미안🥲🥲

70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8:38

>>706 다른 나기팸 애들 풀네임도 빨리 설정 ㄱㄱ
타케코는 이미 풀네임 정해졌으니 제외하고

70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8:54

히나쭈 어서오고 다녀오시오

71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7:59:28

>>696 진짜 어케 이래 고급지게 쓰지..

>>708 남은 애들은 히데주 몫이라ㅎㅎ

71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7:59:50

지금 내가 나기팸 이렇게 정리해놨거든?
풀네임과 그외 추가해야 할 정보만 말해주시오 내가 다 집어넣는다

71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00:48

내가 한명을 빼놓은 거 같아서 마지막에 ? 를 써놨거든?
혹시 까먹은 인물 있으면 말해줘 이름만 집어넣을게

71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01:56

>>712 저렇게 여섯 맞소이다

71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02:15

>>713 ㅇㅋ 그럼 마지막 물음표는 지우고 올게

715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03:53

>>710 (가족적)순애 맛보기 이걸론 안ㄷㅐㄹ까요
이어준거 넘 맛나다.... 하...... 지금 정신없어서 천천히 이을게용 🥹🥹🥹🥹

71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05:11

>>701 전에 나기주가 써놧던거 메모해놧엇서

A 히무리 나기 : 스미레 남친. 인간쓰레기 1
C 머시기 구로키 : 거구 금태양. 근육돼지. 인간쓰레기2
B 머시기 가쓰: 잘생김. 인간쓰레기 3
A 머시기 미야비 : 이쁨. 아이돌 지망생. sns중독
B 머시기 사에코 : 여왕벌
C 머시기 타케코 : 이지메 주동 잘함 (무미건조

일케

71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07:23

나기쭈에게 질문
가쓰 는 별명이 아니라 진짜 풀네임이 가쓰 입니까?

71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07:29

>>715 저래 담담하면서 유려한 느낌? 진짜 좋아하거덩^^작이 나 안이어도 된단 말은 안하는거 알지? 퇴근은 해써?

71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07:44

>>716 Kamsa 합니다 이 정보 그대로 추가해 놨음

720 나오토 - 류지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18:08:29

" 노래는 나중에 공연을 하게 되면 들려드릴게요! 티켓은 공짜로 드릴 테니깐, 헤헷. "

나오토는 아메리카노를 쪽쪽 마시며 말했어요! 이 집은 꽤나 잘한다고 느꼈어요! 앞으로 자주 가야겠어요. 알바생분도 홍보를 꽤나 잘 받아주고요!

" 핫, 그렇다면 나중에 카페 안에 '뮤지컬스타-! 하루카와 나오토도 자주 들린 카페-!'라고 홍보해주세요..그런데.. 혹시 알바생분이 그 '류지군'이란 사람이 맞나요? "

" 아, 다름이 아니고요. 저번에 아야나씨라는 분이 닫힌 카페 앞에서 '류지군이 만든 멜론소다를 어서 아야나에게 주사와요--!!'라고 하길래.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요. 혹시 그 류지군인가 해서. "

이어서 류지씨에게 마을이 어수선하다는 얘기를 듣고서는, 나오토는 머리를 긁적였어요. 나오토의 표정은 '어.. 진짜로 어수선한가?'라고 갸우뚱한 표정이었어요.

"어제 와서 그런가요.. 잘 모르겠네요.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아무래도 이제 와서 또 다른 곳으로 바로 전학을 가기에는 그렇고, 여기서 잘 지내려면 저도 알아야겠다 싶어서요. "

72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09:31

>>707 응? 아니야! 천천히 이어도 괜찮아! 일단 다녀와!

그리고 나기주는 안녕안녕!

72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10:13

>>718 난칭찬하면몸둘바를모르겟서 😳😳😳
ㅋㅋㅋㅋㅋ잇고싶어서 근질근질하니까 걱정마쇼 ✊✊✊ 막 귀가해서 지금 옷갈아입으면서 상판하면서 아점저(빵)먹으면서 준비물점검하고이써
>>719 우헤 ㅎㅔ

723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10:30

나오토주도 안녕안녕!

724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14:19

>>722 ㅋㅋ네네~ 수고 많으셨슴다^^ 그럼 낼도 오픈조야?

725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15:08

유우키주 하이

72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15:48

드디어
정리 끝

72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16:12

나 제법 Crazy력이 대단해요

72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16:41

>>727 와 진짜 대단하다 모브까지 간략하게 딱 묶어줤네 수고 많아쓰

72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16:47

>>724 낼은 쉰당 출국 전날이라 바쁠거같아서 대타구햇찡~ 진짜 잘 빼먹어서 거의 삼중, 오중체크 해야함......

73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17:49

스미는 결국 일진이됏나 ....... ㅇ(-(

73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18:26

>>730 "우미 스미레를 제외하고" 지금 추가하러 갑니다 ㅅㄱ

73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19:07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20:57

>>729 글게 낼 진짜 정신없겠다 ㅜㅜ하 그럼 낼 쉰다 이거지? 오늘 잘생각하지마세용ㅎㅎ

734 나오토주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18:21:12

다들 안녕하세요😊😊

73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21:29

나오토쭈 굿모닝
어? 왜 굿모닝이냐고? 아무튼 굿모닝 이다.

73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21:52

>>733 마침 나 지금 북두칠성 잇구이써 ^^ 막타는 무조건 내 것일 것.

737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22:02

나오토쭈 앙농

73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22:54

>>726 맙소사...저걸 다 정리했어.. 수고많았어!

739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23:55

>>736 진지하게 4시 어때ㅎㅎ? 그 이상은 제가 힘들것같슴다 마님...그 백만리장성 쌓아와도 이어줄테니까 편하게 써주십숑

74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25:44

>>731 안돼 ㅡㅡ 울 쓰미레 일진으로 남겨줘

74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26:21

>>740 어림도 없지 ㅋㅋ

74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27:04

나기쭈가 원한다면 "성질 안좋기로 유명함" 을 추가해줄 수 있습니다.

74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27:25

>>742 고

74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8:27:30

>>739 하,,,, 미자 땐 아침 9시까지 버티고 자고 그랬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됏나,,,, 😮‍💨 카페인 충전하고 내가 네시까지 함 버텨본다 😡 오키용~ 중간에 말 없음 쓰느라 열중하는검미다

74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28:33

>>743 해드렸읍니다.

74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31:24

(팝그작작)

74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34:21

인간승리 성공

74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37:32

하나비 톤즈 부분까지 추가했는데 나머지 부분은 히데주가 알아서 채우쇼

749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40:34

>>744 난 무리하지 말라는 말 안하는거 알지ㅎㅎ? 그럼 난 딱 앤오님 출국 전에 북두칠성 올려두면 되게따 그치

75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42:18

>>748 천재

75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44:53

얘들아
난 말그대로 "모든" 핵심 정보들을 다 집어넣었다.
더 추가할 거 있음 말해라

75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45:26

아 그리고 나기주 류지 관계란 봤음? ㄹㅈㄷ임

75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8:47:38

>>752 ㅇㅂㅅ?

75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47:52

>>753 ㅇㅇ

75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48:47

일단 유우키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

75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8:49:32

유우키와 일체화되버린 유우키쭈.....
다녀오도록 하시오

757 야요이주 (sVayCSizyw)

2024-02-24 (파란날) 18:54:39

오늘에 할일!!!!! 집에 도착하면 일상돌리면서 복날 멤버들 상세설정 업데이트.....

75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12:35

>>757 님 아직도 안 집?

75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18:40

유우키주 식사 마치고 다시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76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19:39

유우군 오 카에 리
윅기수정 싹다 끝내니 슬슬 체력딸린다

76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19:55

고생했어! 이제 푹 쉬어랏!

76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0:38

아니지
슬슬 일상을 새로 구할 준비를 해야지 (???????)

76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1:00

나를 "일상마귀" 라 불러주겟어 유우키쭈???????

76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21:40

situplay>1597038277>672

​울앤오님 대체 뭥미? 여기선 읽고 넘겨줘도 된다면서 나중엔 안 이어도 된단 말 안한다고 하는 이 변덕쟁이 어쩔거야!!!!! >:( 아무튼 좋으니까 잇기 고.
​아무래도 악바리인 이유가 인어 일족 패권 쥔 집단 넷 중 가장 톱 차지한 집단 일원인 만큼 어릴 적부터 같은 인어들 사이에서도 권력 다툼 있었을 거라,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흠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따져야하고, 고상하게 물어뜯어야 하고...... 근데 스미는 거기서 가장 크게 배운 게 <얕보이지 않는 거>라서 일단 패악부터 버리고 보는 거지. 이게.... 투디적관점으로 보면 냅다 패악질이 아니라 상하관계 권력구조 뚜렷한 인어들 사이에서 시중드는 애들이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하는 순간 자기 위치 남들한테 똑똑히 새기려는 의도로 그러는 거거든. 거의 뭐 생존본능에 의거한 극한의 자기방어기제? 권력다툼 때문에 계속 예민하고 불안하니까 다 나가라고 한 뒤에 자기 방 안에서 다 깨부수고(물있으면 둥둥뜨지않나요? 그냥 대충 인어리더능력이라칩시다) 난리 나는...........
타케코가 걔 협박해서 쓰미 짝꿍 차지 << 흥미 多 타케코 완전 그거 같다 ㅋㅋ 껌 씹으면서 야, 너 좀 생겼다? 이러는 언니 ㅋㅋ 둘이 같이 다니는 일 많은데 서로에 대한 생각 진짜 건조할 거 같아용... 쓰미야 머.. 애 종족도 인간이고, 인성도 별론 거 같고.. 걍 안 귀찮게 하고 잘해주니까 이야기상대 대하는 느낌이고 타케코는... 진짜 딱 얼굴만 보고 언제든 등 돌릴 수 있는 애 아닌가..싶은? 둘이 붙여놓음 진짜 껌좀씹는언니들같을거같다ㅋㅋㅋㅋㅜㅜ
​최대한 기력 끌어모아 중간중간 얼굴 비치도록 노력해보께용 ' 3')~ 하... 앤오님, 집착 스타일이다? 내 앞에서? 제가 앤오님 겁 먹으실까봐 이악물고 집착off하고 있는거 모르시네 허참 ㅋ
​나쁜 손..... 알아서 상상으로 묻어둘게요 🥹 ㅇ ㅖ? 저 아직 감사하단 말 안햇는데요......(물론 하려고하긴햇슴). 나기가 배 조물조물 거리면서 그렇게 말하면 엿이나 처먹어. 이러겠네용~ ㅎㅎ 일어나려는데 계속 안놔주면 나중엔 힘빠져서 하ㅡㅡ 한숨쉬곤 니가 치워. 뾰족하게 말하곤 어깨에 얼굴 턱 올리거나 기대서 눈 감았으면. 대충 니가 안놔줬으니까 치우는것도 (본인) 옮기는것도 니가 다하라는 뜻........ 왜냐면 공복에 밥먹엇으니 이제 자야져 ㅎ
​나기 묘하게 감정 진전된거같은데 그래서인지 말은 더 신랄하고 흉폭해진거 진짜........ (너무 좋다는 수백가지의 말) 🤦
​의도 << 짜릿함 / 사랑해서 져줌 << 돌겠음.........
​저 진짜 낙슴일상아니어도 나기답레 정독에 정독을 하는데 스미관련묘사에서 그냥 한 열댓번은 죽은듯........ 보면서 나기야ㅜ너왜그래?너 우리애사랑해...?너왜그래나미친다진짜...<<이생각만5029228번햇어요.......
애정 얘기 나오니까.... 스미 굴리면서 어? 얘 왜 여기서 질투하지? 좀 빠른데? 야야 너 왜 익숙해지고 있어 너왜 정들고있어 야야야;;;; 이러면서 스미 머리채 쥐고잇는 실정입니다.........
​의도햇닥오요,,, 하..... 나기만큼 요망한 나기쭈 머임........ 홀릴수밖에없엇네........
​눈뜨자마자 가까이 잇으니까 발로 차거나 손바닥으로 얼굴 죽 밀어버려서 의도치않게 깨우는 일 많았을 거 같은데 시간 지나면서 이불뺏어가지고 저만치 굴러가서 구석에 가서 다시 자거나 대충 홱 허리감은 팔 치우게할거같은데.... 어째 죄다 깨우는거긴하네요 의도는 없었지만 ㅋㅋ 의외로 가끔씩은 주섬주섬 비몽사몽 스르륵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고 자기 시간 가지긴 하겠고.... 의도적으로 깨울 일은 잘 상상이 안가욧ㅋㅋㅋㅋ (쓰미야....) 순애로 넘어가면 깨우려나.

​하 쓰미 맘 어떤지 헤아리지도 않고 냅다 키스부터 하는 거 너무 좋네 진짜 (스미야 미안해 이런 오너라서) 키갈 끝나고 개같은 새끼, 죽어... 하고 욕 한 번 더 듣겠네요 나기나기.....
​하 전 앤오님 글이랑 문체랑 단어선정이랑 상황묘사가 넘 제 취향이엇는데도.......... 이런 걸...운명이라하나바........아휴아휴 고맙습니다 -////////-
​강제침범이라 낙슴지구 지금 난리낫잔아요 ㅎ ㅋ
(좋다는뜻)

​아니 나기쭈가 책을왜봄,,, 그냥 쓰는 거 하나하나가 명작인데,,,
하..저도 책..책...갖고가야겟다 읽을시간이 잇을진 모루겟지만요 ㅋㅋ
​평생 낙슴 평론가 해석가로 살아주세요()
​스미 순애 모먼트......... 🤔🤔🤔🤔....................(폭력적인거랑 신랄한거밖에 생각이 안나서 큰일남)
​다만 네가 오직 현실이야. <<언젠가 써먹고 싶어서 적어놧던거긴한데.......... 그 가장최근에 언니한테 쓴 독백에서 인어들은 늘 어두운 심해에 사니까 밤에 사는(꿈속에 사는) 종족이나 다름없다는 그런의미의 문구가잇거등요,, 즉 너 진실로 내 과거(심해살 적) 꿈(허상)으로 만들었고 너 하나만이 오직 내게 오롯하게 남아있다는....그런 구구절절한 의미가....있는 .......그런겁니다

76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22:29

>>762-763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늘 그랬으면서!

76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3:00

>>765 ㅋㅋ
집사님에게 일상마귀로 ㅇㅈ받은 썰 푼다

767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23:04

류지관계란을 봐버렷다
저쪽에서 그렇게나오면 척을질수밖에업다니 류지류지야 그게아니다 저쪽에 스미의 의도는업엇다!!!!!!
지만 매우 재밋는 쪽으로 진행되고잇군 (재밋네 계속해봐 짤)

76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3:57

아니 얘들아
류지관계란 꼭 봐줘라
어느 하나만이 아니라 모든게 ㄹㅈㄷ다

76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24:44

스미윅기성향 히무라 나기로 바꿧다 ㅎ

77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4:49

아 스미레쭈
나기팸 애들 다들 몇반 몇반이었지? 일단 나기 미야비 A반 스미레 타케코 C반인건 아는데

771 야요이주 (sVayCSizyw)

2024-02-24 (파란날) 19:25:57

>>758 오랜만에 문화생활하러왔다요! 파묘재밌다...

77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6:34

>>771 님도 파묘보러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조만간 예매 잡을까 고민되네

77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26:52

>>770
A 히무리 나기 : 스미레 남친. 인간쓰레기 1
C 머시기 구로키 : 거구 금태양. 근육돼지. 인간쓰레기2
B 머시기 가쓰: 잘생김. 인간쓰레기 3
A 머시기 미야비 : 이쁨. 아이돌 지망생. sns중독
B 머시기 사에코 : 여왕벌
C 머시기 타케코 : 이지메 주동 잘함 (무미건조
여기욤 앞에 이써요

77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7:14

>>773 감사합니다 지금 추가하러 갑니다

775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27:34

>>759

.
녕.
하오

77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28:37

파묘가 생각보다 인기인 모양이네. 언제 한번 봐야하나! 조금 고민해봐야겠어! 아무튼 야요이주는 잘 보고 와!

777 야요이주 (sVayCSizyw)

2024-02-24 (파란날) 19:28:51

유우키주 어 서오시 오
>>772 너모너모재미따!!!! 그리고 이거 100% 아야카미사람이면 어 이거!!! 할만한 모먼트가 제법 있다...

778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9:29:14

멈머 산책갔다가 비맞고 돌아온 히나주 갱☆신
유우키쭈 답레는 저녁 챙기고 와서 써올겡
지금 가는 건 아니긴 한데 >^<

77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29:35

>>777 이 야요이쭈
아무래도 다 보고 나온 거 같다

78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29:47

야요이주 히나주도 안농안농

78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30:08

>>778 히나쭈
빨리 아야카미 본항목 tmi란 봐봐
추가할 사항 빨리 말하셈

78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30:17

생각해보니 그렇네 (갸웃) 아니..대체 다들 뭐길래 다들 어 이거!! 이러는거야!! (흐릿)
진짜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
아무튼 히나주는 안녕안녕!

783 야요이주 (sVayCSizyw)

2024-02-24 (파란날) 19:31:16

아까전 사라지기 직전에 영화관에 들어갔기 때문ㄴ!!!! 지금은 밥먹으러 왔지랑

다들 안뇽!!!!!

78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32:00

한 항목을 하루에 41번 수정한 watashi
제법 광기가 있어요
진짜 여기서 더 추가할 부분 없을거야 아마

78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32:32

파묘 3줄 요약

사실 나도 안 봐서
내용 모르지만
사람들이 재밌데요

감사합니다(?)

78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32:56

>>785 라고 아직 퇴근 못한 사람이 말씀하셧습니다

78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33:07

>>748
앗 그 자투리 얘기까지 올려 준거야?? 🥺 고마우 알아서 채우게쇼-!!

788 야요이주 (sVayCSizyw)

2024-02-24 (파란날) 19:33:21

>>785 흑흑 스포를 달아야해

789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9:33:29

>>781
재밌는거 많이 생겼넹?? 내가 추가할 건 없는 것 같아 나중에 재밋게 읽을겡!!

79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33:33

센주히데주앙농앙농

79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34:08

>>787 참
나기쭈가 미야비 사에코 가쓰 성씨는 히데쭈에게 맡긴다는데
짓기 어려우면 그냥 나한테 맡기실?

79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34:56

>>786 나는 퇴근 못한 사람이라는 말이 좋아 사실이니까

하지만 나를 퇴근 못한 사람이리고 부르는 것은 용서못한다!(눈에서 빔

79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35:27

>>790 안뇽 일진주(?

794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36:10

센주도 안녕안녕!

안되겠다. 난 내일 파묘 보고 와야겠다! 이쯤되니까 너무 궁금해지네!

795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38:36

>>793

79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38:54

일진짱이 되버린 스미스미 선배님

797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39:22

내 남자친구는 일진짱(진짜임)

79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39:45

내 여자친구는......뭐라고 해야하지?

799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39:58

안녕 유우키주!
>>795 보세요 카메라맨 볼을 부풀린 스미레주입니다
이 때 상상하하좌우좌우BA를 입력하면 스미레주를 쓰다듬을 수 있어요(거짓말

80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40:19

그래
내 여자친구는 중2병 으로 하자. (카가리 : 야이놈아

801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40:32

>>798 무시무시한 무신?(데굴

80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45:21

>>791
아 그거그거 미야비 성씨까진 생각해봤는데(이치노세) 다른건 아직 생각 안해보긴함 함 지어 보실??
이런 미니미한거까지 신경써주다니 에인절이네 아야나쭈..... 🥺

803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46:00

>>792
으아아아악 해골 쏘는 레이저(?)다 사람살려 🥺

80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46:15

(스윽 성 추천으로 야마모토 주기

80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46:47

쿠라마 가쓰蔵馬勝
모모다이라 사에코桃平紗子
로 가는거 어떰 >>802

80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46:52

>>790
🧜주도 안녕~~!! 👋👋👋

807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47:46

히데주도 있었구나! 안녕안녕!

808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47:49

사토 스즈키 타카하시 타나카 이토 와타나베 야마모토 나카무라요 (대충 흔한성씨 1~8위 나열하는 엄청난 무성의함)

809 나나주 (7ANOcrU5rs)

2024-02-24 (파란날) 19:48:02

안녕하세요, 나나주입니다

81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48:15

>>804 >>805
속도 무얔ㅋㅋㅋㄱㅋㅋㅋㅋ 이정도면 이미 상정해놓고 있던거 아님?? 자판기처럼 뚝딱 나와버리네,, 쭈와 쭈와 🥰🥰🥰

81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48:36

>>799이 성의가득한 거짓말 머죠????????
나나주앙놑

81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48:50

어서와요 7나나

813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49:05

나나주도 안녕안녕!

81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49:18

>>807
아까 한잔 했더니 기절잠 자서 방금 인났어 XD 하이 유우키주~~!

>>808
심지어 몇 성씨는 우리 애들중에 몇명 있자너 🤭

815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9:49:20

>>805 사에코는 ㄹㅇ 이걸로 가자

816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49:44

>>810 센 선 후보 중 하나였어서(?

81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50:18

>>815 가쓰 성씨는 어떻습니가?

818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0:35

가쓰 성씨로 돈 추천합니다

81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50:53

>>818 이보세요 이름을 웃참챌로 만들셈??

82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50:54

가쓰 쿠라마 성씨에 잘생겼다는 설정 붙어서 유유백서 쿠라마 생각나네?? 🤔

>>809
나나주 어여와랑~~!! (방석 팡팡)

821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9:51:10

>>817 굿

>>818 자기야 하...말 아낄게

82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1:26

>>819 사람이름이 돈 가쓰일 수도 잇지않을가요??

82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52:08

가쓰 성씨로

헤야나카 어떠십니까(슥

82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2:17

>>821 내가머어때서‼️‼️‼️‼️‼️✊✊✊

82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52:23

나기팸 풀네임 정리 완료
@나기주 @히데주

826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19:52:43

헤야나카노 가쓰를 한글로 쓰면


방 안의 가스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827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9:52:48

미안해. 나 돈 가쓰에서 웃어버렸어....(털썩)

828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2:59

>>825 어째서 돈씨가 아니지?

82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53:19

>>827>>828 진짜 ㄹㅈㄷ웃참챌이네

83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53:45

나기상 이거 좌 캐릭이 쿠라마인데
아야쟝이 성씨 쿠라마로 지어버려서 걍 내 뇌내 가쓰는 앞으로 쭉 저 이미지일거 같거든..? 어캐 생각?

83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3:55

>>826 가쓰 잘생겻다는데 이름이 방안의가스......
>>827 미친다 나의 유머센스

832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9:54:25

>>824 쓰미 성향란 봐서 봐준다 진짜ㅋ

>>825 굿

833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19:55:26

>>825
아이고 아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요 (그랜절) 이거 빡빡 긁어 모으기도 힘들었을텐데 🥺

83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5:29

>>832 잘햇지 ^^ㅎㅎ

835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6:46

가쓰 별명 카스カス(쓰레기, ○신)일 거 같애

836 나나 - 나오토 (7ANOcrU5rs)

2024-02-24 (파란날) 19:57:24

"그렇죠, 달이에요"

그것은 단지 자평일 뿐이겠으나 꽤 그럴 듯 하다고 생각했다. 달에 비유한 것이지만 달에만 있다는 것은 아니다. 비유법에 든 것처럼 여럿을 하나에 엮었을 뿐

"네, 나나는 여기 있어요"

그가 나의 이름을, 사람으로서의 지칭을 부르면 거기에 이어가듯 나는 장난스럽게 그리 말했다

"그렇게나 자신 있어 하시는 만큼, 살펴보아야 하겠네요"

그의 그런 말에 나는 작게 눈웃음을 한번 지어 보이고는 말했다. 그가 말한 대로 후회는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계속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볼 것인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연결 고리는 맺어졌다고 할 수 있으니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기도 하다 

"그렇지요, 이런저런 편의를 잘 봐주는 곳 이니까요? 밑작업을 하지 않거나 없다면 좋은 선택이라 할만 곳이죠. 예, 언제가 한번 둘러봐 주세요"

역시나,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그에게 나는 긍정하면서도 은근히 떠보듯 하는 말을 건넸다. 우리 모두에게 해당할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어느 정도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곳은 왜 그러한 것을 하는가?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을 취하기 위해서다. 간혹, 드물기는 하지만 둘 다 아닐 수도 있다. 어떻든 서로에게 득이 될만 하다. 그 비율이 어떠할지는 따로 이야기하지 않고도 말이다


/// 괜찮습니다, 피곤하다면 잠들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83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9:57:44

>>830 진짜 가쓰주제어 너무 잘생긴거 아닌가 싶은데 이런 이미지로 갈까? 걍 진짜 미소년 느낌으로ㅇㅇ

83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58:14

나나주 오카에리~~~~~

839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19:58:17

>>834 자기야 얘 성향란도 바꿔주랑ㅎㅎ

840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19:59:06

>>839 아 바꿔두대? 바꾸고싶어서 근질근질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꾸러간당 ^ 3^

84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19:59:30

>>839 님은 진짜 언제위키관계란정리하실예정임

842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19:59:55

맞당 다들 오늘 호두 땅콩 깨물엇니? 안깨물면 귀신 붙는다?
히나주는 저녁 챙기고 올게 :3

843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0:00:23

밥 맛있게 먹어! 히나주!

84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00:28

>>837
하... 그냥 날티나게 생긴 모브 양키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면 말이 달라지지 🤔 오늘부로 성격 재개조 해야겠숴
근데 얼굴 하나만으로 나기한테 붙어먹으려면 저정도는 돼야 한다구 생각함 ㅎㅎㅎ

84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00:28

땅콩은 모르겠고 호두는 깨물었읍니다.
히나쭈 다녀오시오

846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0:00:54

>>840 당연하지 ㅋㅋㅋ 맞다 작2 나 세라복 맞나? 그 일본 교복 입은 쓰미 보고싶어 ㅎㅎ

>>841 진지하게 평생 안할지도 모름

847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0:00:58

>>842 아몬드로 대체 가능한가요 선생님
맛저맛저~

84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01:17

>>846 이보세요
그래도 우미 스미레 내 여친이다 이정도는 써놔야죠

84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01:57

>>835
스미스미주 그냥 가쓰 가져갈래?? :> 왜캐 잘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842
난 팥죽 먹었다 후후 🤭 밥 빨리 먹구와-!! 같이 이바구(?) 털자구

85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02:03

참 나기팸 저거 정리본 나기 항목 기타란에 추가해줘?

85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0:02:31

>>846 (스미레가 세라복을 입엇다.)
(끗.)

여기용!!

852 야요이주 (sVayCSizyw)

2024-02-24 (파란날) 20:02:40

그러고보니 8시를 넘었군... 히데주 있는가아아아아!!!!

85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0:03:19

>>849 나 쫌 쳤나 ㅎ

854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0:03:30

>>844 오 나야 좋지 ㅎㅎ
좋은 아이디어 생기면 알려주세용 ㅎㅎ
히데주 고수자나 ^^

855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0:04:50

>>850 ㄴㄴ그거까진 안해도 될것같습니당

>>851 가쓰 별명 찰떡이더라.. 하..작2 오늘 컨디션 영 아니야? ㅜㅜ

85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04:54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진짜 엄청난 기록의 민족이자나 아야쟝,,
괜찮아~! 저런 자잘한건 내가 나중에라도 추가해볼게 (나데나데)

>>852
예이- 히얼 이즈 쟈니~~!! 😈😈😈 (과아아아)
나 잠깐 일상 전 스뫀 타임만 갖구 금방 올라올테니까..!

85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05:13

>>855 "좋다"

85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06:05

>>856 안녕하세요? 윅기의민족입니다.
너무심심해서 윅기에 별의별것들을 다 추가하고있음
나머지는 히데쭈에게 맡긴다 난 할거 다했다

85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06:15

나기상 윅이 성향란이 '우미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860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07:28

>>858
너무나도 고맙다 🙇🙇 본인도 귀찮아서 정리 안하는걸 아야쟝이 다 해줘서
마치 밀린 집안정소 마망이 후딱 다 해치워주시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엿다.. 🥺

86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0:08:56

>>855 이럴수가...난 그림러가 아님에도....
일단 노력은해볼텐데 낙서바께 못해용 상참치라 선따기 채색따위 못한다

86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09:34

>>861 님아
님이 그림러가 아니라니 이게무슨소리입니까??

863 히데주 (Mh/q.KhpZo)

2024-02-24 (파란날) 20:09:54

갸악 나 이제야 내려가네
요이주 혹시 오늘 같이 굴릴 시츄 생각해둔거 있니??

복날 작업실에 남은 아빠 흔적 찾구 접점 찾아볼 생각인데 어때?

86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0:11:31

>>862 전 그냥.....낙서러.... 그냥 -러입미다

865 야요이주 (EbO/IXZ.2o)

2024-02-24 (파란날) 20:12:05

>>856 아 그럼 나도 잠시...

>>863 아마 지로상에게 부탁하면 위치랑 열쇠도 줄테니 멋대로 찾아와도 된다요! 그 외에는... 르 영화보느라...

866 히데주 (Mh/q.KhpZo)

2024-02-24 (파란날) 20:13:24

슴슴주 글러에서 그림러로 진화한 짱쎈 굇수였구나 😳 하... 그래두 낙서라는 단어랑은 쫌 먼 퀄 아님?? 🤭

867 히데주 (Mh/q.KhpZo)

2024-02-24 (파란날) 20:14:23

>>865
우연 가장하고 접근하고픈데 혹시 2대 복날은 연습실 사용 안해?? 타이밍 맞춰서 가보려구 🤭

86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0:19:55

>>861 오늘 넘 신나네^^

869 야요이주 (EbO/IXZ.2o)

2024-02-24 (파란날) 20:21:36

>>867 사용한다우! 그래도 내부 설비 같은거 빼고는 그시절 그대로라구! 설비 위치도 안바뀌었고! 의외로 찾으려면 흔적정도는 쉽게 찾을 수 있다!!!

870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0:23:18


답레 묘사 뭐 쓸지 딱 한 줄 상정해둔 게 있었는데 그 사이에 까먹었네
일단 공지부터 마치고

87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23:37


요이주 힙합 좋아해?? 나 어제 좀 펑키한 힙합곡 찾아서 추천해주께

87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23:58

>>870 코이츠wwwwwwwwwwwwwwwww
공지 내용은 무엇인가

87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24:35

참 @캡틴
위키 tmi란 업데이트할 거 다 업뎃해놨어
보고 후기 주쇼

87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25:10

>>869
오옹ㅇ오 좋다 좋아!! 주변 전경에 안어울리게 그래피티 같은거 찐하게 박혀있다구 묘사해도 될까??

875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0:25:20

>>871 이건... 아주 좋은!!! 😋

캡틴어솨아!

87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26:42


이쯤에서
@테루주 소환

877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27:07

>>876 등 장

87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0:27:13

안녕안녕! 캡틴!! 음. 무슨 공지려나?

87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0:27:23

테루주도 안녕안녕!

880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28:12

에비바리 오하요~~

88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28:13

>>877 님 진지하게 센과 개그콤비 맺어볼 생각 없음?

>>878 아마 물건빌리기 2차 공지일걸
오늘이 1차 마지막날이잖아

88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0:28:42

음. 역시 그거려나? 물론 그거일 것 같지만 말이야!

883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29:23

>>881 센주가 괜찮다면?

88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29:31

캡틴 어서와!! 👋👋 갸아악... 생각해둔 멘트 증발했구나 그럴때 진자 머리 아픈데

>>880
히히 테루주당 볼냠- (차갑고 텁텁하다!)

885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0:30:05

>>874 그러면 대형 스피커같은걸로 살짝 가려놓은건 어때? 신경안쓰던 부분에서 무언가 찾는거... 좋을지도...

88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0:36

>>883 센주 오면 선관찌르기 ㄱㄱ

88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33:05

>>885
아아, 그그 전파상 내지 중고품 가게 같은 느낌 말이지?? 좋다 🤭 곧 선레 쪄올게 곰손이라 시간 쪼오끔 걸려용 😏

88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0:33:41

(선관 없이 즐겨요파)
유감이지만 그 소원은 이루아지지 않는다..

889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33:46

>>884 장수돌침대 맛입니다 휴먼

89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4:09

자 @카가리주
님에게 텔레파시 쏩니다
보고 있어 카가리주??
물건빌리기 1차 종료까지 이제 4시간 도 안남았다

89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4:42

>>888 코이츠 어서 시간이 되는대로 맹구테루와 일상을 돌려보는 wwwwwwwwwwwwwwwwwww

892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0:34:44

>>887 다른곳은 멀쩡한데 한부분만 그런거... 아주 좋거든요... 느긋하게 부탁하오!!!!!!!

89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5:39

나 지금 엄청난 생각이 드는데
1차에서 지목 안한 사람 2차에서 탈락하는거 아니지?

894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35:55

>>893 헐?

89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6:35

>>894 맹구테루야 혹시나하니 어서 지목하걸아

896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0:36:46

10시쯤 집 도착할 것 같은데 그 때 가능하다면야-?(데굴

89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7:25

캡틴 보고있다면 >>893 정답을 알려줘~~~~~~~

898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37:35

>>895 다이스 굴리는 레스와 지목이 같지 않다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었던 것 같아!

899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0:38:07

아니?
지목은 자유

90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8:18

>>898 미치겠네정말

90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0:38:40

지목 여부는 내가 알기로는 상관없었던 것으로 알아.
다만 지목을 하려면 다이스를 굴려야하는 식이었고!

90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38:47

>>899 이보세요
그럼 레이스 참여레스 안쓴 참가자는 어떻게 되는건지 알려주세요

903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0:38:48

아항

904 나오토 - 나나 (uTaLReOfvg)

2024-02-24 (파란날) 20:41:44

자신을 달이라고 비유하는 나나씨 - 이 아야카미에 달의 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달의 신이 들었다면 흠칫하며 나나씨를 보았을 수도 있겠네요. 아, 달의 신이 정확히 어떤 신인지는 모르겠지만 군신이 달의 신이었다면 그런 반응이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그 달은 잃어가는 빛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잃어가는 신격에 대한 질문이었다. 인간의 신앙이 점점 줄어드는 현대. 군신의 탄생은 근원 모를 천한 탄생이지만, 그 혈통을 중요시 여기는 힘의 대신이 어린 군신의 타고난 신격을 보았고, 거두어서 자신을 보좌하게 했죠. 하지만 그런 군신도 신앙을 잃어가는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죠. 앞에 마주하고 있는, 세상을 순환시키는 매우 중요하고 없어져서는 안 될 칠요신마저도 피해갈 수 없는 현상이었죠.

"아..그렇군요."

편의를 잘 봐주는 곳. 생각보다 학교가 좋은 곳이구나 - 생각한 나오토였어요. 하지만 진짜는 여기서부터. '밑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좋은 곳. 그러니깐 흔히 말하는 '개수작'만 안 부린다면 지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였을까요? 하지만 군신은 이곳에 '좋게' 지내려고 온 것이 아니었어요. 무언가 쟁취할 생각이 없었다면 평온하게 지내는 것이 가능했겠지요. 하지만 나오토는 편안한 웃음을 지으며 나나씨에게 대답하는군요.

"조언 고마워요."

/배려 고마워요 나나주😢😢 다들 안녕하세요!!😊😊

905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0:41:55

>>902 어쩔 수 없이 0점 처리지

90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42:17

>>905 @카가리주 @모노리주

90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42:44

조졋다
진짜로 조졋다
쭈인님 어디갓어!!!!!!!!!!! 집도착하자마자 자러간거 아니지?????????????

909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0:45:38

안녕안녕! 모노리주!!

910 모노리주 (e69bCPXJKQ)

2024-02-24 (파란날) 20:45:51

아맙소사
다이스잘못굴렷다 @캡틴 다시 올리려고하는데 >>908 지워줄수있을까..???미안해ㅠㅠㅠ

91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47:55

모노리쭈.....오카에리
캡틴소환진 그려줄게

912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0:48:00

문제 없다 다이스만 다시 굴리도록

91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49:31

밑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좋은 곳. 그러니깐 흔히 말하는 '개수작'만 안 부린다면 지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였을까요?

군신님 찢었다

914 사키나카 모노리 - 물건 빌리기 레이스 (e69bCPXJKQ)

2024-02-24 (파란날) 20:49:34

>>0

오호라, 빗자루?

턱을 쓸며 간을 보다가 흘러나오는 웃음을 저항없이 내보냈다.

쉽게 빌릴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청소함이라던가.

되, 되겠지...? 안 되면 당장에라도 상실감에 빠질 기세였다.

그것도 잠시, 이내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기분 좋게 "흠!" 하는 콧소리를 내고 상쾌한 마음으로 뛰어간다.


//
.dice 0 100. = 14
(지목 x)

확인 고마워 캡틴!! 모노리주는 그럼 가볼께 모두들 이따가 잘 자고, 밤에 올 수 있으면 올게!!!!

91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0:49:55

모노리주 굿 바 이 ~~~~~~

91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0:57:49

https://ibb.co/cJRDLt7

가져왓습니다 세라복스미..............

917 아이자와 히데미 - 아야카미쵸 주택가 외곽즈음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58:19

찰칵, Play 버튼이 지그시 눌리는 순간 미끄러지는 소리와 함께 뻗어나가는 보드 데크,
작은 손에 쥐어진 CD플레이어는 낮춰진 자세를 따라 땅에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허공을 가른다.

차르르 바퀴가 구르면 거칠어진 바람결에 머리카락은 헝클어지고, 헐렁한 나시는 불규칙하게 펄럭인다.

저녁 노을이 내려 앉을즈음인 시간. 시골 주택가는 귀갓길에 오른 사람들의 행렬이 드문 이어지고,
소년은 그들과 반대로 나아가 텅빈 도로 귀퉁이를 노즈로 찍어 누르듯 몸을 맡긴다.

자판기를 지나 손에 쥐어진 칼피스 한 병.
플레이어에서 흐르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낯선 건물 앞에 멈춰서게 된다.

고즈넉한 풍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낡은 외벽에 앰프와 스피커, 망가진 악기들이 쌓여 조금은 어지럽기까지 하다.
보드에서 내린 히데미는 '흐응~' 호기심이 깔린 소리를 흘리며 길다란 벽을 따라 걷는다.

잡동사니가 만들어낸 높은 그림자 사이, 비좁은 틈새로 비치는 흐릿한 색채.
회백색 콘크리트를 도화지 삼아 날카롭게 내려 앉은 문구가 소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노을빛에 젖어가는 좁은 거리 안에 갇혀 잔잔히 흐르는 음악 소리와 함께 멍해진 시선으로.

918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0:58:27

문구는 요이주가 정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서 일단 그쪽 묘사는 빼놨어 🤭

919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00:21

>>916 누가 우리 어장의 금손을 묻냐면 고개를 들어 스미레주를 보게하라(스미레 귀엽다는 팜플렛)

920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00:58

잘 가! 모노리주!!

호...스미레 예쁘구나!!

92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01:18

갸아ㅏㅏㅏㅏㅏㅏ악..... 흑세라복 인어님 너무 치명적이네.. 나 주거버린다 X0

>>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야 나 그거 예전에 할무이 집 가서 누워봤단 말야
상상되네 XD

92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03:26

그러니 10시 이후(정확한 분대는 불명) 센과 일상을 굴릴 분을 모집합니다
센의 첫 일상을 받아갈 수 있는 희귀한 기회!(홍보문구풍

923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04:09


>>917
요이주야 요이주야
지금 히데의 CD플레이어에서 흐르고 있는 음악 이거임

92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05:20

센주와의 일상 주의 사항
1.센주는 글을 길게 못 쓰는 질병이 있습니다. 길게 썼는데 제 분량이 짧으면 섭섭해하지 말아주세요
2.저는 길게 일상을 하지 못합니다. 만약 일상이 3일 넘게 지속되면 센주가 내용을 까먹어서 엉뚱하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3.그리고 센의 귀여움에 죽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이상입니다(?

92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06:22

일단 여기서 분량이 짧다고 해서 섭섭해할 이는 없을거야! 그건 걱정마라! 센주!

92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06:42

맞아
나도 분량 짧게 돌리는 걸 걱정ㄴㄴ해 입니다

92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06:58

그러니 착한 유우키주에게 귤 줘야지(귤 1박스 주기

92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1:07:37

>>916 겨론하장 ㅎㅎ

92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07:44

>>927
유우키주가 받아가기 전에 낚아채가기 히히히 😈

930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1차 신청 공지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1:08:02

제군들에게 안내한다.
3월 2일 체육제 이벤트가 막을 내린 후, 우리는 며칠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일정의 변동이 없는 한 3월 9일에서 3월 23일까지 나츠마츠리 이벤트를 즐기게 될 예정이다.
나츠마츠리 이벤트 자체만으로도, 당연히, 떠오르는 소재는 무궁무진에 캡틴이 따로 준비해둔 부속 이벤트 ( 백귀야행 ) 도 있어 즐길거리는 끝이 없을 것이 분명하지만, 왠지 이대로 넘기기엔 무언가 불충분하지 않은가. 😏
그렇기에 준비한 서브 이벤트가 있다.
※ 내옆신의 페어 이벤트에서 참고했음을 밝힌다.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

나츠마츠리에는 불꽃놀이가 빠질 수 없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축제의 마지막, 단 한번 있는 불꽃놀이는 자고로 오타쿠의 법칙에 따라 청춘의 하이라이트로 삼지 않으면 무슨무슨죄로 잡혀들어가는 것이 당연하다.
착잡한 마음에 축제도 제대로 못 즐긴 끝에 우연히 마주친 그 아이와 뭉클한 마음으로 불꽃놀이를 올려다본다든지, 쿠궁거리는 폭음 사이로 그동안 못 전했던 말을 작게 중얼거리고 아닌 척한다든지, 연인 같은 달짝지근한 관계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과 앞으로도 행복하길 빌며 하늘을 수놓는 꽃을 올려다본다든지,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놀다가도 '아... 불꽃이다' 누구랄 것도 없는 한마디에 일제히 불꽃놀이가 터지려는 하늘을 올려다본다든지, 소란한 축제장을 벗어나 가장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곳에서 단둘이서 지켜본다든지, 불꽃놀이가 과연 납작할지 둥글지 보기 위해 친구끼리 모험을 떠난다든지, 큰 축제처럼 굉장한 공연도 없고 차라리 소박한 불꽃놀이지만 정해진 시간까지 손꼽아 기다린다든지...
그야말로 여름 청춘물의 하이라이트니까 😏

그러나 그런 만큼 설정상 단 한번 있는 불꽃놀이를 내가 원하는 누군가와 함께 즐기고 싶은 참치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꽃놀이 상황만큼은 따로 빼어두어 페어 이벤트로 만들어두기로 했다.



<페어 이벤트는 어떻게 준비되는가?>
2월 24일~3월 1일 1차 신청 기간 : 참가자를 확인하는 기간으로, 불꽃놀이를 「랜덤이나 익명의 찌르기를 통해 맺어진 파트너」와 함께 보내기를 원하는 참치들은 1차 기간 내에 반드시 @불꽃놀이라는 태그와 함께 "본 스레"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일상/로그 등으로 다른 캐릭터에게 직접 불꽃놀이를 함께 보자고 신청하는 것은 가능하나, 1. 반드시 1차 기간에 한정하며, 2. 2차 기간에 이미 찌르기 목록에 있는 캐릭터에게 불꽃놀이를 함께 보자고 신청하는것은 NG다.
연인 캐릭터에 한정하여 오너 합의하에 페어를 미리 결성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불꽃놀이 태그와 함께 내게 정확하게 전달하면 된다.

여기서 확실하게 해둘 것은 나츠마츠리 기간 불꽃놀이 일상은 그 설정의 특성상 단 1번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폭죽을 가지고 노는 것은 예외사항. 나츠마츠리 이벤트 기간 내에 파트너가 없는 참치에 한하여 그자리에서 불꽃놀이 일상을 구할 수도 있도록 안배할 예정이기 때문에 여기서 신청하지 않는다고 불꽃놀이 일상을 돌리지 못하는 것은 아닌 점도 확실히 알아두기 바란다.
그리고 또한 찌르기를 통해 결성된 페어는 파트너 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일상을 돌리도록 특별히 "강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점도 유념해두고 신청하면 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 이 단계는 참가자 확인차일 뿐이므로 누군가를 찌르거나 할 필요가 없다❗❗❗ 이 부분 착각하지 않도록

3월 2일~3월 8일 2차 신청 기간 : 본격적인 찌르기 기간이다. 내가 참가자를 확인하여 목록을 발표하면 제군들은 웹박수로 원하는 1명의 캐릭터를 찌르면 되고, 나는 맞찌름을 우선순위로 두어 익명을 보장해 페어를 맺어놓는 과정이지만 자세한 것은 그때에 설명하는 것으로 하고 현재 단계에서는 앞으로 이리 진행할 것이라는 참고 정도로만 삼으면 된다.

그러나 지금 단계에서도 확실하게 해두고 갈 것은, 이것은 연애 전용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NL, BL, GL 등의 성향과 상관없이 찌르기를 제외하고 완벽하게 랜덤으로 페어를 결성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NL 지향이라도 동성과 페어가 맺어질 수 있고, 동성 연애 지향이라도 이성과 맺어질 수도 있으니 이 점 오해 없이 신청할 수 있길 바란다.



그러면 지금부터 3월 1일까지 1차 신청을 받도록 하겠다.
위 사항 전부 숙지했길 바라며, @불꽃놀이 태그를 잊지 않고 웹박수가 아닌 본스레에 신청해두길 바란다.

아이고 길었다─
공지 끝.

93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08:13

>>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저항없이 터졌네...

932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10:44

>>929 으앙!! 8ㅁ8 내 귤 돌려줘!!

음. 불꽃놀이로구나! 좋아! 이건 신청해야지!! @불꽃놀이 참여한다!

933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1:10:58

오옹

93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11:26

여름축제당

사과 사탕을 챙겨야만..(?)

93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11:41

@불꽃놀이
카와자토 아야나
참여합니다.

936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1:12:01

사죄. 사죄라.
정명正明이나 도리 따위엔 무관심한 무신이기에, 힘으로 얻어 낸 사죄일지라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옳았다. 하지만 이 상황 제 기분에도 거슬리는 까닭 무언지. 무의미한 사과의 말 들리지도 않아 한 귀로 흘리던 와중 불현듯 깨달음 하나 머리를 스쳤다. 그래. 그 이유 알 것도 같아졌다.
지금의 대치 애당초 사죄 구하고자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처음부터 이리 화를 낼 작정도 아니었고, 이리 부질없는 반복만 거듭할 심산도 아니었다. 아니, 애당초 왜 화가 난 것이지? 생각 문득 거기에 닿자 일순 심상이 혼란해진다. 우악스레 틀어쥐고 있던 손 놓는다. 그러고도 쉬이 속 풀리질 않아 곁에 놓인 집기 내리쳐 부쉈다. 눈 감고 입으로는 진언 외운다.

─唵昧底𡅏二合昧怛囉二合只帝娑嚩二合賀
─唵迦嚕抳曳二合迦嚕抳曳二合唵荷荷參
─唵母儞母儞帝吽荷荷吽弱
─唵驗引驗引娑嚩怛嚩引曩冥鍐唵吽發

제 마음 고작해야 구절 몇으로 전부 다스려지는 것 또한 원치 않기에 손으로 인印만은 맺지 않았다. 지긋이 내리감았던 눈 다시 떴을 즈음에는, 불안정하게 무너지던 인형人形 다시 온전히 돌아갔으리라.

"용서치 않으면 어찌할 셈이지?"

빛깔 영롱할 뿐 인간과 다를 것 없는 눈 지극히 침정했다. ……정확히는 겉으로나마 그리 가장할 정도는 되었다 함이 옳겠다. 평정한 인내 결코 오래 가지 않으니, 무신은 금시에 제 목덜미 주무르며 낮게 뇌까렸다.

"더 사죄할 생각 마라. 과경에 말하지 않았느냐, 내 너와 논할 것 많다고. 원망이든 저주든 잠자코 들을 터이니 하려거든 끝을 보란 말이다."

평소엔 관심도 없던 남의 속내 캐낼 마음 어찌하여 드는진 저조차도 알 수 없다. 축축하게 젖은 눈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가, 할 말 못하고 입술만 악무는 꼴 보려니 짜증나서인 듯도 싶었다.

93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12:44

카가리주 소환진 드디어 성공하다

938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1:13:32

>>928

93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14:11

>>930
하..... 올것이 왔구나.... 내 도파민.. 🤭
정리 엄청 빠듯했을텐데 고생 많았어 캡틴~~! (뿌둥뿌둥)

940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14:50

카가리가 올린 문구를 번역기 돌렸더니 카가리가 헛소리를 하는 캐릭이 되버렸다(?)

94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1:15:20

나 잠만 밥좀!!!!

942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1:15:33

>>938 작이 페어할래?

94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15:41

다녀오시오 스미레쭈

944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15:56

안녕안녕! 카가리주!! 스미레주는 식사 맛있게 해!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

94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16:06

다녀와 스미레주

94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16:35

>>932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귤은??
유우키주가 먹고 있던 귤 😋 ㅎ히히히히 키히히

>>936
킁킁, 주말 저녁 무드 화끈하게 태워주는 이 일상 나메는.. 카가리주구나 XD 어서와~~!!

947 류지 - 나오토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21:16:52

" .... 그런식으로 홍보할 생각은 없지만요. 아무튼 감사드려요 고려해볼게요 "

그래도 제안해준게 고맙기에, 나는 쿠키를 하나 꺼내 넘겨주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즐기기엔 적당한 다과겠지..

" ...? 아 "

그 아야카에루 최근에 방문해서 그런 진상을 부리고 갔나.
나중에 오이소다로 갚아주겠다.

" 뭐 그렇게 됐네요, 제가 그 류지 입니다. 그냥 적당히 만든 것 뿐이지만. 좋아해주더라구요 "

단골이 생기면 뭐 땡큐지만..
아니 아무튼

" 다른 카페와 별로 다른 점은 없지만, 자주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4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17:21

나중에 오이소다로 갚아주겠다.

이보세요?????????????????

94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17:37

이보세요 류지류지군
오이소다가 웬말입니까?????????????????

950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1:18:20

먀아아아악 나츠미츠리다
히나주 등장이다 곧바로 유우키쭈 답레를 써오는 것이야

95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18:34

히나주 오카에 리

95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18:41

오이 소다...
맛있죠(끄덕

95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19:11

어서와요 히나주

954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1:19:16

연습실의 문이 닫혔다. 다른 녀석들을 보내버리고 아침부터 홀로 스튜디오를 독점한 탓에 몸은 땀으로 젖어 있었다. 낡은 나시티로 얼굴까지 흘러내린 땀을 닦아낸다. 이제는 한 여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저녁 바람은 시원하다. 차갑게 식어가는 몸에 아주 약간은 제정신이 돌아온다. 고개를 돌린다. 누군가가 있었다. 조금 어지러워서인지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조몬 야요이는 그저 그 사람 옆에서 벽을 바라보았다.

마음에 들지 않아. 건물의 외벽에 제멋대로 칠해진 일그러져있는 문구. 짙은 회색의 콘크리트 벽에 무언가를 그리듯 그려진 과거의 이름이 보고싶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알 수 없는 감정에 이끌려 몸에 전혀 힘이 실리지 않는,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무언가가 되어간다. 알고 있다. 이건 그냥 이 육체에 남은 얼마 안되는 기억이라는 것 정도는. 곧 소화되고나면 '누군가'의 것이 되어 사라지는 것이라는 것 정도는.

이미 망가진 앰프 위에 앉았다. 따라잡지 못하더라도 계속해서 쫓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옛날 일이다. 내가 떠올릴만한 것 따위 남아있지 않은, 이미 사장 스스로가 지워버린 과거의 흔적이었다. 멍청하게, 남에 대한 것은 생각한 적도 없으면서.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

유명한 밴드의 흉내를 내듯이 그려놓고는 결국 자기들의 이름을 적어두지는 못하는 겁쟁이.
그래서 이렇게나 가려둔 거겠지. 이렇게 하면 자기의 치부를, 잘못을 지워버릴 수 있을 줄 알고.
그 누구도 달래주지 않을걸 알면서. 돌이키지 못할 옛날 일들을 홀로 떠올리려 한다. 멍청한녀석.

"멍청한 문구야. 그렇지?"

95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19:24

>>946 내 귤...8ㅁ8

그리고 안녕안녕! 류지주와 히나주!

956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19:28

>>950
갸아아아악 나츠마츠리,, 하나비이이,, (야광봉) 히나주도 어서와랑 👋👋👋

957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1:20:22

나츠마츠리!!!!!! 하나비!!!!!!!!! 히나주 어서와!!!!!!!

958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1:20:36

>>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어어... 이번에 읊은 진언은 『금강공포집회방광궤의관자재보살삼세최승심명왕경 (金剛恐怖集會方廣軌儀觀自在菩薩三世最勝心明王經)』에서 가져왔구... 산스크리트어를 음차한 문장이기 때문에 번역을 돌려도 뜻이 나오지는 않아(머쓱)

무슨 주문이냐면 대충 위에서부터
자무량심, 비무량심, 희무량심, 사무량심을 성취하는 주문입니다


아무튼 다들 하이~~~~~
으아아악 맞다 물건 빌리기 얼른 해야지!!!!!!!!

95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21:33

카가리쭈
이제 안한사람 카가리쭈만 남앗어
초고속으로 돌진 go.

960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1:21:51

situplay>1597038317>

"새"

아악 답레 뭐라 쓰려 했더라

96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22:28

>>960 이보세요
또 아야나 san치 깎는 답레인지만 알려주세요

96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1:23:23

>>942 불꽃놀이? 🥕🥕🥕🥕당근당근당근당근(그 당근이 아니라 당근이지의 당근임)

963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1:23:47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1차 신청 】
시라카와 유우키
카와자토 아야나

>>961 어라 기억이 안 나네 왜지...

964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1:24:15

@불꽃놀이
우미 스미레

96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24:35

>>963 캡틴에게 아저씨바💚보 빔을 날려요

966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1:27:16

>>962 우리 서로 찌르까? ㅎㅎ

967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21:27:37

무카이 카가리는 나의 사과에 멈칫하기도 잠시
신경질적으로 잡기를 부숴버렸다.

그 모습에 흠칫 거리며 잠깐 거릴 벌렸지만, 카가리는 그저 진을 외우면서 서서히 원래 모습을 취하기로 하였다.
공포에 질려, 두려움에 떨어, 머리가 뜨겁게 달궈진 지금에서 내가 카가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최대한 정리해야한다.
지금이 어쩌면 마지막 남은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나는 숨을 헐떡이면서도 말을 꺼냈다.

" 당신은 의도적으로, 사토 가문의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게 아니야 "

지금까지 살펴본 야마후시즈메는 인간세상에 무심하다.
기본적인 지식도 부족하다.

즉 나의 형 사토 레이지를 미치게 만들고, 그런 활동을 유도할 수 없다.
분명히 사토 레이지가 미쳐버린 것은, 무카이 카가리의 피 때문이 맞다.
하지만 그 미쳐가는 와중에 그런 활동을 하도록 유도한 것은_

" 형을 미쳐버리게 만든건 다른 누군가겠지. 어쩌면 다른 사토 가문일수도 있고, 그렇기에 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아 "

결국 사토의 망령들도, 눈 앞의 이형. 야마후시즈메가 원인이니까..

" 그리고 그 자식. 갑자기 찾아온 녀석, 멋대로 저주 따위를 걸어두고 갔어. 블랑에 걸려있는 저주도, 나에게 걸려있는 불태우는 저주도..당장 풀어.. "

968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21:28:20

@불꽃놀이
사토 류지
신청합니다

오이소다는 정성껏 만들어드릴테니 걱정마시와요!

96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28:52

>>968 제발 오이소다 만들기 멈춰인것이와요!!!!!!!!!

97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1:29:20

@불꽃놀이
히무라 나기

971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1:30:13

@불꽃놀이
조몬 야요이
신청!!!

97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1:31:04

>>966 당욘. 그냥 나기 납치해버릴거임

973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32:09

나는 나기의 힘이라면 불꽃놀이보다 더 화려한 불꽃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추론을 떠올리고 있어.
신의 힘이 약해졌다지만 그래도 그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아닐수도 있음)

97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32:15

저는 현생이 어케될지 모르니 보류로..

975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1:34:33

>>511

"언제든 편하게 메시지 보내도 된다고 했으면서. 결국, 차가 끌려서 온 거냐고요."

고개를 돌리면서 흰 볼을 부풀리는 네코바야시. 살짝 열린 문틈으로 어둡게 비치는 얼굴. 못마땅한 목소리. 축축한 해초 씹는 양 입술을 비죽 내밀고서 검은 눈동자는 제 발치를 향하는데. 못내 서운한 눈초리는 땅바닥을 뚫어내고, 또 한번 작게 내쉬는 한숨이 지저분한 부실 바닥에 내리앉기도 전에. 옆으로 향하는 걸음. 깜빡깜빡 켜진 불빛에 손등으로 얼굴을 가린다.

"잔소리하지 마요. 눈부신 건 싫다고요."

불평스레 대꾸하는 네코바야시, 그대로 뒤를 돌아 준비해둔 찻잔, 접시에 올려진 뜨거운 것을 조신하게 가지고 나온다. 전에 앉았던 자리 그대로, 내려주면서 괜히 쭈뼛한 시선을 가지고 말없이 올려보는 고양이 닮은 눈.

976 나나 - 나오토 (7ANOcrU5rs)

2024-02-24 (파란날) 21:37:31

"달이 지닌 빛은, 처음부터 자신의 빛이 아니 였어요. 영원히 타오를 것 같은 태양에서도 죽음이 있듯이 달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스스로의 역할을 다하면 될 뿐이랍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면 그때까지 계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은 말이에요, 그 죽음조차 영겁 속에서 죽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차갑게 얼어붙었으며 무의미한 티클만이 떠다니는 공허는 스스로 다시금 자신만의 빛을 찾아내 품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요"

나는 그의 그런 물음에 이번에도 비유적인 표현을 섞어서는 길게 늘어놓았다. 마치, 어느 시를 낭송하듯이 하는 시늉으로서 말이다

여기서 달이란, 그저 표현의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나는 달이 될 수 없고 달이 아니며 그렇게 되려고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모습이 변하면 대하는 것도 다르지만 결국 언제나 본질은 같다

사실, 이것들은 그의 질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에는 그다지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이런 것으로 해두자. 거기 속에서 그가 내 뜻을 알아낸다면 더욱 좋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는 하지만, 역시 직접 경험하고 보아보세요. 그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이어서 그의 말에 나는 작게 웃고는 그렇게 덧붙이듯이 건넸다. 지식과 지혜 그리고 경험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비로서 평행을 이루면 완전해진다.

"저는 말이죠, 모처럼의 생활을 즐겨보려고 하고 있어요. 누군가 묻기를 그럼 언제는 그렇지 않았나? 라고 묻는다면 아니요 라고 답하겠지요, 이것은 방식의 차이에요"

그리고 나는 그렇게 혼잣말을 흥얼거리듯 말했다. 나는 저기에도 있고, 여기에도 있었으며 보고 들었다. 가고 떠나갔다. 그것은 지금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그것들은 매 순간들이 이루어지기까지는 길게 이어질 것이다

97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38:11

나나사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신비로워요

978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1:38:52

그리운 레이지... 사토 레이지.
"나,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니이상'이랑 결혼할 거야."

979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1:40:13

>>972 스미 누구꺼야 대답

>>973 솔직히 충분히 가능

980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43:31

(나기의 힘에 의해 너무 커진 불꽃놀이 상상도)

981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1:44:10

아니 ㅋㅋ
낙슴 진짜 서로 찌를 거야?
처음부터 페어 확정지어도 돼 그렇게 기록해둘 테니까

98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45:10

>>981 뭐?
처음부터 페어 확정이 된다고????

98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1:45:19

>>979 나기 거 ^^ 근데 나기는 내거인듯.......
>>981 헉 가능해???? 난 나기 찌를고야

98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45:45

난 카가리쭈가 아직 신청 안했으니까 보류
카가리쭈 오면 서로 찌르기 물어봐야지

985 유우키 - 히나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45:56

"보내지 말란 말은 하지 않았잖아요? 후훗. 음. 꼭 그것 때문은 아닌데 화났어요?"

차를 미끼로 사용하기에 차를 말한 것인데, 그게 조금 그녀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유우키는 자신의 머리를 천천히 긁적였다. 어둠 속이지만 그래도 그녀의 표정은 유우키의 눈에 그대로 비쳤다. 뭔가 섭섭한 것이 있는 표정. 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는 느낌. 그것이 무엇일지에 대해 유우키는 굳이 깊게 추측하지 않았다. 이런 것은 자고로 어설프게 추측해봐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어둠 속보다는 빛이 낫잖아요. 어두컴컴한 곳에 조용히 혼자 있으면 괜히 울적해지는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진 모르겠으나 제 생각을 말하며 유우키는 그녀가 가지고 오는 찻잔을 바라봤다. 향을 조용히 느끼면서 그는 천천히 차를 마셨다. 맛이 좋냐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향도 맛도 조금 덜한 것 같은 그런 맛. 맹물 느낌이 나는 것 같은 그런 차를 느끼면서 그는 일단 침묵을 지켰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한번 차를 내볼까요? 이렇게 대접받았으니, 네코바야시씨에게도 한번 대접해주고 싶어서요."

하지만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향도 나고 있었고. 대접받은 것에 악의는 느끼지 않았기에 그는 차분하게 웃음지으며 그녀에게 그렇게 제안했다. 여기서 차를 내자니 남의 부실을 함부로 쓰는 것은 민폐일 수 있지 않은가.

"괜찮다면 언제 보온병에 담아올게요. 아무튼 고마워요. 차를 대접해줘서. 후훗. 차도 꽤 좋아하거든요. 물론 다른 음료수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비가 오는 날에는 차가 제일이죠. 그래서... 언제까지 그렇게 쭈뻣한 시선으로 볼 거예요? 이전처럼 편하게 적대하는 느낌으로 대해줘도 되는데. 그쪽이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았거든요."

마치 지금은... 뭔가를 숨기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미소지었다.

986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48:35

situplay>1597038277>954

음악의 정적을 깨는 목소리에 그만 놀라버린 소년은 햐악, 작은 호흡을 내뱉고 만다.
문구에 신경이 팔린 사이 다가오는 그림자를 알아차리지 못해서 놀란 가슴 위에 손을 얹는다.

"와- 나 찐자로 심장 뜨러질뻔 했디, 옥상 슨배임이네예..."

어지간히 놀라버렸는지 반가운 인사 대신 살짝 약오른 표정이 되어 잡동사니 위에 올라선 선배를 바라본다.
멍청한 문구가 아니냐고, 해서 다시 바라봐도 그 의미를 알수가 없어 바보처럼 베시시 웃어버리고 만다.

"히.. 지는 영어 잘 몰라가 도통 무신 말인지 모리겠슴다-"

네바 마인도 쟈 보라꾸, 네바 마인도 쟈 보라꾸, 꼬부랑 글자를 꾸역꾸역 따라 읽는 시늉은 얼마 가지 않아 멈춘다.

소년은 회백색 벽과 문구를 가리는 잡동사니에 등을 기댄채 버려지거나 망가진 물건들을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망가진 다이얼 사이로 실밥처럼 튀어나온 전선이라든가 산산히 흩어진 퍼커션, 금이 가고 녹슨 일렉 기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것들이 이제는 빛을 잃어 버려진 몰골이 조금 쓸쓸해 보인다.

"이거.. 소리 나쁘지 않지예? 요오 작은게 오차노미즈까지 쎄빠지게 움직이가 고칫다 아임까-"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플레이어, 작은 손에는 조금 부해 보인다. 선배에게 보였던 지난 날 이후, 소지로씨의 도움을 받아 도쿄의 한 음악 상가에서 간신히 숨통을 살렸더랜다. 노을이 지는 사이 땀에 젖은 선배가 더워보여 아직 냉기가 식지 않은 칼피스를 번쩍 건넨다.

98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49:20

@불꽃놀이
아이자와 히데미 신청 👋👋

98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49:31

(문득 떠오른 발상)
불꽃놀이를 보는게 1번만 가능한 것이니까
불꽃 놀이 전인 축제장에서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눔이라는 상황은 남용할 수 있지 않을까(?)

989 무카이 카가리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1:54:53

>>0

무武의 격 지녔기에, 경기 규칙으로서 제한을 두지 않은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라는 회상도 이번으로 어언 몇 번이던가. 그렇다 해도 정말 그 무엇에도 참가하지 않기엔 대결의 격도 겸하는 신으로서 몸이 근질거려 안 되겠고, 이 소소한 경기에는 참가할 수 있을 듯하니 기분도 제법 후련했다. 뽑아 든 제비에 쓰인 글귀를 보기 전까지는.

「여름기간 한정 유바리 멜론맛 칼피스」

……이걸 어찌 구해?
그런 생각 들기도 전에 몸부터 움직이는 반응속도가 더 빨랐다. 무엇이 되었건 가져오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다행스럽게도 무신에게는 물건 '빌리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으니.

"여봐라."
"……네?"
"「여름기간 한정 유바리 멜론맛 칼피스」, 가지고 있느냐."
"어. 아뇨……."
"내놓아라."
"없, 없는데요?!"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져와!"
"왜, 왜 이러세요! 옷 찢어ㅈ…… 꺄아악!"

……그리하여 신께선 없던 칼피스도 만들어내는 기적을 선보이셨다.

달리는 속도만을 따지자면 무신을 따라올 자 없다 단언할 수 있으나,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시간이 꽤 들고 말았다. 결승점을 통과한 시간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리 만족스럽지 않지만 별 수 있나. 무신은 가져온 물건만 보여주고 그대로 자리를 떴다. 누구를 특정해 지목하기엔 짐작 가는 자도 없고, 지목 않는 것 또한 전략이라기에.

무신은 떠나며 자연스레 '빌린' 음료를 따 들이켰다. 음, 이것 꽤 마실 만한데.

.dice 0 100. = 75
(지목 X)

990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1:5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99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57:09

빌리다(물리)

992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1:58:10

>>981 하 그럼 확정도 해죠 찌르기는 따로 할래^^

>>983 하 솔직히 같이 유카타 보는 일상 함 하고 싶은데 둘이 입을란가 몰겠다

993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1:58:33

>>984 하................ 당연히 아야나랑 같이 보러 갈래!!!!!!!!!!!!!!!🥰

99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58:46

(카가리 팬클럽의 존재를 알게되면 카가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하는 생각이 듬

995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1:59:12

'빌리다'(약탈/갈취)

996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1:59:13

>>992 (나기주 귀에 소근소근)
그럴 때는 둘이 갑자기 옷을 젖게해서 유카타를 입을 수 밖에 없게 만들면...(소근소근

99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1:59:14

요이주 천천히 이어줘!! 나 잠깐 저녁 가져올게

99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1:59:17

>>993 님 지금부터 저랑 일상하죠?
일단 불꽃놀이 신청부터 하셈
찌르는 건 일상으로 하자

99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00:11

>>992 이쪽은 수영부원들한테 등떠밀렷다함되긴하는데

1000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00:11

>>994 자기를 따르고 동경하는 무리라고 생각하니까 꽤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걸~

100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2:00:13

어장 터트리기.. 💥 요건 못참지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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