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41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8.인첨공 바다 속에 들어가봐요 :: 1001

◆TMmm6tsoPA

2024-02-08 01:27:23 - 2024-02-09 23:44:51

0 ◆TMmm6tsoPA (VavUjJnX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7: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386

155 경진주 (CFxGO0E3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13:28

캡 왜 못봣어! (급기야 책임전가)

짧게 걸어놓으면 못 보는 사람이 생기고 길게 걸지니 내가 벌거숭이가 된 기분이다 이것이 img.bb의 ㄷㄹ레마... https://ibb.co/mCxCLGS (15분)

아까 올릴때는 까먹고 말 못햇는데(미안...) 약유혈주의!! 새삼 구도 안 잡고 그리는건 티가 나는구나 한수 배웁니다

모두 바이

156 ◆TMmm6tsoPA (5g54CfSv5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14:52

저건 보았다! 하하하! (야광봉)(사르륵)

157 동 월 - 진정하 (5i.wtw0CP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15:09

" 그륵... 그롸락...!!!! "

창문을 내려치던 도중에 정하의 물감옥에 갇혀 전해지지 않는 목소리를 힘껏 내보지만... 물에 막혀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다행히 금방 정체를 파악한 정하 덕분에 풀려나긴 했다만.

" 하아.... 그거 보고 달려온거야. "

머금어버린 물을 바닥에 뱉어내고서 일단은 정하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간다. 몸도 정하덕에 금방 말라서, 집을 더럽히는 일은 없었다.

" 저걸 보관한다고...? 당장 갖다버려! 아니, 그 전에 나한테 좀 보여줘봐! "

하마터면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일을 그르칠 뻔 했다. 아직 사실관계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찾아와서 바닷물을 찾더니 버려버린 사람' 이 되고싶지는 않았으니까.
저게 만약 '진짜' 라면... 머리아픈 일이 생길 것이고, '가짜' 라면 뭐... 어차피 평소 이미지가 정상이 아니었으니, 그냥 '동월이 동월 했다' 정도로 끝나겠지.
물론 동월은 부정할테지만.

아무튼 동월은, 정하가 만들어준 물을 단숨에 들이키고서 심호흡을 한번 했다.

" ...네가 봤다던 그 벽 속에 바다 말이야. "
" 진짜로, 움직이고 있었어? "
" 그리고 거기에서 저걸 떠온거고? "

장난 따위가 아니었다. 동월은 진지한 표정으로 라무네 병을 가리키며 물었다.

158 동월주 (5i.wtw0CP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16:17

>>150 어쨰서 월이가 죽는게 결론인거지...? (당연)

>>155 헤헤 나도 봤다 헤헤헤ㅔ헤헤 맛있다 다녀가요 경진주!!!!!!!

캡틴도 푹 쉬셔요~~!!!!!
혜성주는 바쁜건가... 🤔
조촐한 선물이 준비돼있는데...

159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18:45

오 경진주 그림봤다!!!! 역시 금손!!!!!

160 랑주 (FZo2PcWW22)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0:26

🫠🫠🫠🫠🫠

161 진정하 - 훈련 (E.YCv29nB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0:33

갈비는 사방 5㎝ 크기로 썰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기름기를 없앤 갈빗살에 칼집을 낸 다음 능력으로 핏물을 농축시켜 한번에 빼낸다. 30분~한 시간쯤 걸리지만, 능력을 쓰면 1분 내외로 해결된다. 혹시 모를 절단 과정에서 섞인 뼛가루나 뼛조각을 제거해준다.

끓는 물에 찜기를 놓고 핏물을 뺀 갈비를 속까지 익을 때까지 찐다. 핏물이 안나올 때 까지 찍으면 된다지만, 어차피 내부 수분의 운동량을 생각하면 대충 어느정도 익었는지 감이 온다. 초능력 편리하네.

고기가 익으면 체에 받친다. 이 국물은 걸러서 지저분한 것을 제거하고 양념의 육수로 이용한다.

육수에 장설파마깨후참을 때려넣는다. 역시 X우아빠야. 믿음직해.

찌거나 삶은 갈빗살에 양념을 넣어 끓이고, 도중에 마늘·파·양파를 넣고 조린다. 졸이는 과정은 본래 30분정도 걸리지만, 어차피 능력으로 고깃속을 비우고 그 만큼 양념을 배게 하는 일 정도는 쉽다. 조림 국물이 반쯤으로 줄면 반 정도만 익힌 양파, 감자, 당근·밤과 은행을 넣고 조린다.

"...이렇게 만든거죠? 근데 왜요?"

"그래서 커리큘럼 1회차...그러니까 30분 안에 갈비찜을 만들었다고?...꽤 편리하구나 하이드로 키네시스."

"그쵸? 꽤 편리해요 하이드로 키네시스. 팀장님도 부를래요? 꽤 많이 만들었는데."

"잠깐, 급식실에서 밥 남는거 있나 좀 물어보고올게~"

"그럼 팀장님은 제가 불러볼게요~"

162 동월주 (5i.wtw0CP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3:57

랑주도 안녕~~~~ 랑주스프다 진열하자 (?)

163 랑주 (FZo2PcWW22)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4:21

다들 안ㄴ영...
으으 죽겄다... 내일부터 연휴인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

164 여로주:3 (zRnTLpiof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4:59

경진주 금손..!!!!!!


나는... 아직 고속도로... 살류....🫠🫠🫠🫠🫠 어지러워....

165 류애린 - ?? (HiSgaB8Mk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6:24

>>0
"누군가를 구한다는건 생각보다 힘든 일인거 같슴다."
[헤에... 요며칠은 꽤 진지한거 같거든?]
"왜여? 이상함까?"
[딱히 그렇진 않은데... 철이라도 든건가 싶어서?]
"...대체 그동안 즈를 뭐로 봤던 건가여..."
[한창 세상에 불만이 많을 고삐리?]
"그쪽이야말로 사회에 가장 불만이 많은거 같은데여..."
[뭐, 틀린 말은 아니거든~]

아무리 에어컨이 틀어져있다 해도 그녀에겐 그저 땀을 식히는 정도라면 한창 몸을 굴릴 훈련 뒤에는 어떨까?
잠깐동안의 휴식을 위해 의자에 앉아있는 그녀는 거의 녹아내리는 눈사람마냥 등받이에 기대어 늘어져있었고, 그나마 그녀의 요청으로 상시 비치되어있는 선풍기가 더위로부터의 회복을 빠르게 만들어주었다.

[그래도 확실히 별일이거든~ 평소엔 주변밖에 신경 안쓰던 애가 갑자기 저지먼트에 들어간다질 않나, 누군가가 다치면 잔뜩 가라앉아있질 않나...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거든~]
"끽해야 1년 차이잖아여."
[어허! 1년차이도 차이거든!]
"젊은꼰대시치..."

부러 옆으로 돌린 시선은 누가 봐도 비아냥거리는 형태였고, 발끈했던 여학생은 바로 응징하려 뛰어들었지만 순수한 힘으로는 그녀가 더 우위에 있었기에 가볍게 제압당했다.

"뭐, 바뀐건 인정함다. 살다보면 그러잖아여."
[아무리 그래도 난 '그 아이가 그래달라고 했으니까.' 라는 말 하나만 붙잡고서 전혀 다른 길을 가진 않거든~]
"...생각해보니까 그게 맞는거 같아서 그랬을 뿐임다."
[평범하게 산다는거, 너한텐 힘들거라는걸 아는데도?]
"......
그래서 배워가는 검다. 학교는 그러라고 있는 거니까여."
[헤에~ 요즘 고등학교에선 심리학도 가르치나봐?]
"그저 주변 눈치만 보고, 내면은 죽어있는데도 주변 기류가 그러니까 똑같이 반응하는 것보단 나은 편 아님까?"
[뭐, 그러다보면 정말로 느낄지도 모르긴 할거거든~
그게 반복학습과 알고리즘의 결과로 그렇게 느낀다고 착각하는 건지, 정말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러는 건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

한동안 제 아버지를 닮은 차가운 빛깔의 시선으로 여학생을 바라보던 그녀였지만 이내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런 행동 또한 의외였는지 여학생은 제법 딜레이가 걸리는 반응을 보이며 따라 일어섰다.

[적어도 멱살은 잡을줄 알았거든?]
"누가 들으면 폭력녀인줄 알겠슴다..."
['전' 폭력녀긴 하거든? 그건 인정해야 하거든?]
"...게다가 유라는 하나처럼 맞는걸 즐기는 타입은 아니잖아여."
[그건... 인정할 수밖에 없거든...]

166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6:58

>>160 랑주! 왜 더 녹고계세요!

>>161 정하와 성운의 요리대결은 어떨까요..?

167 랑주 (FZo2PcWW22)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7:24

>>166
감기...걸린거 같애...으윽

168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7:52

https://ibb.co/P18Dhnb

"너 어디에 묻을지 고민을 했답니다……."
"에이 ㅋㅋㅋㅋ 설마 진짜 니가 묻겠냐 ㅋㅋㅋ"
"……."
"농담 맞지?"

15분

169 수경주 (Z4PauvA.q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7:52

다들 어서오세요......

170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8:03

>>163 >>164 아이고.. 두분 다 힘내세요..!

애린주 어서오세요!

171 애린주 (HiSgaB8Mk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8:17

(훈련쓰다 연성 놓쳐서 서러움)
(하지만 울지 않음)

172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8:57

>>167 하필이면 연휴에 감기라니..

>>168 ㅋㅋㅋㅋ 아니 이 짤방이!!! 역시 금손 태오주!!

173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9:06

큰토끼 랑주 어서오고

174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9:26

태오주하고 캡틴도 안녕인겨-!

175 진정하 - 동 월 (E.YCv29nB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9:26

"...아니 대체 저게 뭐길래?"

주방까지 같이 들어온 동월선배. 대체 뭐길래 저렇게까지 반응한담?

"아니 뭐 버려도는 되는데... 자?"

까치발을 해서 주방 창문 틀에 놓여진 병을 손끝으로 부여잡고, 조심스레 꺼낸다. 그냥 물일텐데. 괜히 저렇게 과민반응하니까 무섭네.

"자, 여기. 근데 그냥 바닷물이잖아. 좀 신기하긴 해도, 연구소에서 샘플분석까지 끝냈는데? 아. 유황성분이 조금 특이하게 많댔나?"

마치 초창기 지구처럼...이라고 덧붙였지만, 초창기 지구도 어느정도 유기물은 있었을테니까. 맞지 않는 비유이려나?

조용히 물을 들이키고 있는 동월에게 병을 조심히 가져다 두고선, 마시던 머그컵에 물을 채워놓는다.

"아니 나도 믿기진 않는데... 너도 내 성격 알잖아? 내가 여로도 아니고 이런걸로 거짓말을 왜 치겠어?"

그렇게 말하곤 손목을 가볍게 두어번 돌려, 핸드폰 홀로그램 창을 띄운다. 그리고 나서 갤러리를 살짝 뒤져, 그때 찍어놓은 영상을 허공에 띄워본다.

"봐봐. 움직이지? 신기하지 않아?"

다행히 동영상으로 찍어둔 부분은, 멀쩡하다. 아니 멀쩡하다기엔...

"어라? 원래 하늘이 이런느낌이 아니였는데. 파랗지 않았었나?"

눈으로 본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어느 한낮의 하늘이였는데, 지금 동영상 너머로는 오렌지 색 조명을 일부러 강하게, 쨍하게 튼듯한 강한 석양이 지고 있었다.

"...뭐 아무튼. 떠왔다기엔 모르겠다? 능력이 써지길래. 오 바닷물이다 하고 페트병에 담아온거라? 손같은건 안닿았어. 안그래도 미확인 액체였으니까 그땐?"

176 애린주 (HiSgaB8Mk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29:41

히히 태오주 연성 봤다 히히
금손님들 많아서 쟝쟝 행복해오...

다들 안농~~~ 안노가 되어라 얍!!! (?)

177 리라 - 수경 (zHOgM4fhoQ)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0:31

situplay>1597033413>148

적절한 조치가 뭐지. 리라는 눈을 두어번 깜빡이다가 이내 자리에 앉았다. 로벨 연구소의 사람들은 다 저런 느낌인가. 어딘가 기묘하고 속을 알기 어렵다. 케이스도 처음 봤을 땐 그랬었지. 대화하다 보니 그런 면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지만, 이쪽은.

"제보를 해요?"

어떤 미친 인간이? 리라의 얼굴이 대번에 심각해진다. 혹시 수경 후배님에게도 스토커가 붙어 있나. 생각보다 사안이 더 심각한데.

"호신용품이라도 가지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자리 바로바로 피하고요. 저런 인간들은 받아주고 있으면 끝이 없어요. 딱히 우리 말 들으러 오는 게 아니기도 하고."

그래, 저들은 그렇다. 뜬소문을 덕지덕지 기워서 짜놓은 싸구려 극본에 사람을 구겨넣으려는 것 뿐이지. 조금 전 그 기자의 헛소리가 떠오르자 리라의 표정이 조금 어두워졌다. 완전히 자주가 아니라고 표현한 걸 보면 이게 처음은 아닌 거겠지. 부장님에게 보고라도 해야 하나.

"아? 아, 네. 맞아요. 리라라고 합니다. 안데르... 연구원님이셨죠."

분명 케이스에게 들었을 땐 영 꺼림칙한 사람이었는데, 마주친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마냥 경계하기만도 어렵게 됐다. 어쨌거나 조금 전 벌어진 상황에서는 안데르 또한 피해자였으니까.

"좀 괜찮으세요? 아까부터 안색이 안 좋아 보이셔서요. 어휴, 저 기레기 놈은 사람을 얼마나 볶은 거람. 다들 고생하셨네요."

그래서 리라는 웃어보인다.

"그런데 건의를 올린다는 건 어디에 올린다는 거예요? 안티스킬? 잘 생각했어요. 밥줄 끊어주면 얼쩡거리지 못하겠지."

178 수경주 (Z4PauvA.q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0:39

다들 어서오세요

179 여로주:3 (zRnTLpiof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0:49

다들 안농농... :3 그리고 온 사람들 어서오구 태오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180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1:40

((인생에서한번도없었고앞으로도없겠지만지금이순간만큼은확신하는눈빛!))

181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2:10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정하주 (E.YCv29nB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2:10

>>164
>>167
다들 화이팅이에요...
>>155
오오...색 두터운거봐 세상...
>>168
볼때마다 태오주는 존잘이야. 정말로.
>>166
으음...성운이가 이길걸? 정하는 레시피대로. 간단한 요리, 자취요리 전문이니까. 리조또나 버터관자 스테이크같은 정식 양식같은건 못해.
능력으로 수비드정도는 할수 있을지도?
애린주 어서와!

183 리라주 (zHOgM4fhoQ)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2:57

애린주 랑주 태오주 여로주 어서와~

여로주는 멀미고
랑주는... 감기...🥺 어떡해 며칠전에 춥게 잤다고 했던 거 같은데 그것땜에 걸렸나... 몸 따숩게 하고 있어? 일찍 자자...

situplay>1597033413>168 하 그리고 하아
할말이많은데한마디만하겠습니다
"""아름다움"""
""""뷰티풀"""""

아 앵얼치즈 데뷔해달라고

184 동월주 (5i.wtw0CP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3:33

헤헤 태오주 연성도 마시써!!!!!!!!

애린주도 안녕~~~~ 왜 안울어요 (?)

185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3:35

데뷔 이전에 한이 생매장 좀 하고 솔로데뷔함(?)

186 랑 - 훈련 (FZo2PcWW22)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5:04

>>0

가끔 알 수 없는 불길함이 찾아온다.
능력이 강해지더라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법, 결국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건 경험이다.

그렇다.
지금 랑이 기침을 하는 건 자신의 신변에 심각하지는 않으나 분명한 위협이 닥친다는 경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젠장."

이 역시 양분이 될 것이다. 다음 번엔 조금 더 조심하게 되겠지.

187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5:33

>>182 확실히 성운이가 넘사벽이긴 하네요..

188 랑주 (FZo2PcWW22)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6:00

하지만 훈련은 못참지(?)

다들 걱정해줘서 고맙따... 지금 약먹고 이제 누워서 잘라고...
다들 좋은 밤 보내...잠자리 꼭 따뜻하게 하고...

189 애린주 (HiSgaB8Mk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6:02

>>184 지금 내가 울길 원하는 고야?

190 리라주 (zHOgM4fhoQ)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6:30

랑이도
감기걸려써
🥺🫳🫳🐺(잔뜩쓰다듬기)

크윽
랑주 랑이 둘다 간호해줘야만

191 애린주 (HiSgaB8Mk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7:49

다들 아프지 마러!!! 얼렁 낸내해!!!
그래서 나도 지금 침대서 뒹굴고 있엉. 허리 궤아프네 징쟈. (:3c

192 리라주 (zHOgM4fhoQ)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7:59

>>188 잘했다!! 약 잘 들어서 푹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졌으면 좋겠네... 감기 바이러스 눈치껏 꺼져(두들겨 패서 쫓아내기)

잘자는거야! 따뜻하게 하고!!

193 리라주 (zHOgM4fhoQ)

2024-02-08 (거의 끝나감) 23:39:32

연휴 전에 고생하고 긴장 풀려서 다들 아픔이 몰려오는 것인가...
🥺🥺🥺🥺
이 이사람들아 아프지말라구.....!!!! 에어버스터는 뭐하나 코뿔소들 아픈 거 안 날려주고(은우:?)

194 이혜성 - 현태오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1:24

아까는 산낙지처럼 움직이더니 이제는 티벳 여우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게 간신히 멈춰가던 웃음이 다시 터질 것 같아, 혜성은 헛기침을 부러 해보였다. 헛기침 사이사이, 헛웃음이 섞였지만 신경쓰지 않을 정도였을테고. 크흠. 헛기침으로 겨우 터지려는 웃음을 참아내고 뚱한 시선을 주는 태오에게서 도르륵 피하듯 눈을 굴렸다.

그것도 잠시였다. 그나잇대에 어울리는 장난스럽고 짓궂은 행동은 홀로그램 지도가 확대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을 찍은 사진도 같이 떠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양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사진과 지도의 위치를 번갈아보며 괜찮네 하는 담백한 반응을 보였다. 느릿하게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깜빡이고 태오의 말에 도르륵 굴러간다. 위치도, 조건도 놀라울 정도로 괜찮은데. 저런 말을 한다는 건 이미 죽은 보스와 관련되어 있는 세력은 없다고 봐도 되려나. 생각은 그리 오래 하지 않기로 한다. 한번 생각이 시작되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굴레에 벗어나기 힘들다는 게 제 좋지 못한 버릇이었으니.

"그럼 됐어. 굳이 cctv나 순찰드론에 얼굴이 찍혀서 귀찮아지는 일은 사양이었거든."

은연중 암시하는 말을 들었음에도 흘끗 곁눈질로 바라보고 말았을 뿐, 혜성은 쪼개지 않은 쿠키를 집어 한입 야무지게 베어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스트레인지에 발 디디기 전에는 저런 말을 들어도 그럴리가 없다고 대답했을테지만 자신또한 길지 않은 시간동안 스트레인지를 돌아다녔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막연히 그럴리가 하고 넘겨버릴 수 없었다. 하다못해 지금은 꽤 얌전해진 그 K도 한동안은 사람 목숨을 떨어지는 낙엽을 짓밟는 것처럼 쉽게 생각했으니까.

"전에도 느꼈지만一 신기할 정도로 스트레인지 사정에 대해 잘 아네. 티벳여우처럼 행동해서 이런 곳은 머리아프다고 신경 안쓸 줄 알았는데 말이야."

졸업을 하기 전까지, 외곽의 경계를 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떠오르는 질문을 건네는 건 별개였다. 한번 더 쿠키를 베어물고 나서 혜성은 제 텀블러를 집어들었다.

"질문이나 궁금한 건 참 많지만, 아무것도 서로에게 묻지 않는 게 우리에게는 암묵적인 룰이지. 안그래?"

//슬슬 막레줘도 괜찮을 것 같다

195 동월주 (5i.wtw0CP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1:26

>>189 애린주 울면 저도 따라 울거니까요 (??)

다들 아프지 말아요... 365일 건강한(?) 동월주를 본받읍시다...

196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2:26

다들 아프지 말자구...🥺🥺🥺 우우...

197 수경 - 리라 (Z4PauvA.qU)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2:50

situplay>1597033413>177

"고마워요 케이스."
케이스에게 말을 하는 걸 보니. 케이스가 조치를 취한 모양입니다. 수경은 기레기가 달려간 방향을 잠깐 쳐다보다가 제보라는 말에 놀란 듯한 리라에게

"....제보가 아니면... 학교나.. 순찰같은 걸 잘 알 리가 없으니까요.."
찌라시를 아무리 뒤지거나 해도, 이정도로 다니는 학교나.. 외양 같은 걸 자세하게 알기는 어려운 일인 만큼.. 이라고 말을 잇는 수경입니다.

"호신용품.. 필요할까요..?"
수경은 회의적이긴 하지만. 있어서 나쁠 일은 아니라는 데에는 미약한 수긍을 합니다.

"네에. 안데르라고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리라 양."
"괜찮아본 적이 너무 멀어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게다가 오늘은 그를 만나고 왔으니까요.. 라고 중얼거리는 안데르입니다.

-건의는...
-...로벨 님께요..
-로벨 님과 칼리스 님이... 그런 걸 제안한 적 있었거든요...
눈을 피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수경은 말을 듣지 못하는 것처럼 그저 조금 멍한 표정이 됩니다. 피곤해서 그런 것처럼요.
안데르는 침묵합니다. 그 말들을 케이스에게 맡기는 것은.. 케이스가 선명하게 전달하기 때문일까요?

198 이혜성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3:40

>>0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리다니 웃기지도 않아."
"바보가 아니니까 감기에 걸린거죠?"
"...뭠마?"
"집중안돼요.. 연구원님."

199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4:30

밈미도 어서오구 막레는 느긋하게 줄겡~ 미리 고생 많았다구! >:3 히히 밈미랑 '무시무시한 대화'를 해버렸다...

...질문 받으면 질문할 사람 있나
대신 중요한건 다갓배틀

200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4:33

하 진짜 현생

201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5:46

질질 끌리는 답레에 퀼리티 들쑥날쑥한 사람이랑 돌리느라 고생했다 미리 수고했어
저 대화 누가 들었으면 무시무시했겠지

202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5:52

호에에엥

203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6:29

나 요즘 막 연성도 썰도 놓쳐서 개슬픔
씨이

204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6:46

>>201 혜우 : 나랑은 안 놀아주면서...! (질투)(으르릉)

205 애린주 (HiSgaB8Mk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47:23

>>195 :Q 롸? (뇌정지)

사실 월주가 365일 건강하기에... 세상엔 건강한 사람이 많기에...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내가 존재하는거 아닐까...?
(참치들 : 뭔 소리야 이게...?)

마저, 다들 아프지 마!!! 아프면 내가 아프게 해버리겠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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