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42 왜 반말이지⬅️볼때마다 저항없이 웃음터짐 서한양 시그니처 대사 후 근데 와 연인이프를 넣어주네 세상에........ 아 아름다워...............🤭🤭 마히다. 역시 다정다감상견례프리패스최고의배우자상... 저 달달한 멘트를 받게 될 사람은 누구일 것인가............
일반 공적이라 칼같은 것도 좋고 친구는 한결 틱틱? 하면서 편해지는 것도 재밌다ㅋㅋㅋㅋㅋㅋ 뽀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수는 특히 놀아줘⬅️이게 엄청 간지나는 후우... 코뿔소 쀼장에게 놀아달라고 하는 원수놈이라니 간땡이가 부었군 놀아주자 하냥아
ver. 번거로운즈(시리어스+가야 됨) 성운칠라: “저기이─” (웃어보인다. 안심시켜보이려고 웃는 것 같지만, 눈썹이 도무지 펴지질 않아 안타까운 표정이 된다.) “무슨, 그렇게 대단한 일 아니니까─” “그냥, 그거야. 너희들만 쏙 빼놓고, 세상에서 제일 지독한 장난 치러 가는 거야.” “히히히.” “얼마나 대단한 장난이었는지 다녀와서 말해줄 거니까, 너희들은 기다리고 있어!” 성운설표: “상황 알잖아.” “갔다올게.” “야, 갔다오고 나서 이번 일 다 끝나면, 내가 끝내주는 파인다이닝을 찾았거든. 거기서 밥이나 같이 먹자.” “그러니까 너희도 몸조심하고 있어. 반대편에서 만나자.”
"놀아 줘." ver. 번거로운즈 성운칠라: “어··· 저기······.” “그 뒤에 숨긴 게 뭔지부터 좀 말해줄래···? 아니, 다가오지 마! 거기 딱 멈춰서서 거기서 보여줘!!” “으아아아아아아아앙 8ㅁ8” 성운설표: “싫어!! 내 평화로운 오후에서 꺼져!!” “하, 그래, 오늘은 또 뭔 난리부르스를 피우려고.”
"조금 더 유하게 말하는 편이 좋지 않아?" 태오: "여기서 더, 말이죠? 내 말씨가 영 좋지 못했군요." "……그렇다면 얼마나 더 격식을 차려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겠나요?"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태오: "나는…… 누군가를 죽일 만큼의…… 물리적인 힘이나…… 위기를 대처할 능력이 없답니다……. 그저 사람 속내 조금 읽을 줄 아는 재주를 가진…… 일반인이지요." "그러니…… 타인을 죽이듯 나를 죽이면 될 거예요. 아주 평범하게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고, 밀치고, 차에 치이고… 쉽게 죽겠지요." "어차피 누구나 흔히 죽는 곳이니 며칠 슬퍼하다 그러려니 넘기고 잊을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기회는 열려있음을…… 기억하세요."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분에게 할 말은?" 태오: "……즐거웠나요?" "부디 그랬기를 바라지요."
*
"안녕?" 태오: - 평상시 "……네에." "……언제 왔어요?"
- ? "……." (긴 침묵 태오의 눈이 떨리고 있다. 떨림은 눈부터 시작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아니야. 아냐…." "이제 없을 거라, 고, 아닌데, 아니야. 말 걸지…… 마, 말 걸지 마. 아니야."
"가지 마." 태오: - 평상시 "……실로 유감스럽지만, 가야 한답니다." "어째서 나를 붙잡을까요. 왜 하필 나일까요……. 네에, 들어볼까요……."
- ? "싫어, 싫어요, 싫어……. 갈래요, 놓아, 이거 놓아!! 놓아요, 나 더는 못 해요, 못하겠다고……. 왜, 왜 그런 눈으로 보는 거예요? 대체 왜……." "너희, 너희는 저게 들리지도 않는 거야……?" "……도망쳐야 해. 물러서지 않을 거란 소리 집어치워요. 난 그딴 거 못하니까-"
"놀아 줘." 태오: - 평상시 "…요즘 애들은 뭘 하고 놀더라. 미안해요, 놀기보다는 쉬는 걸 더 선호했던지라." "……너는 그걸 내 집에 와서 말을 해야겠어요?"
- ? "……." (태오는 머리를 더듬거리며 부여잡았다.) (당신이 아무리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만 속삭여, 놀기 싫어, 그건 노는 게 아니잖아, 소장님, 저 안 하면 안 될까요, 이상한 소리가 또 들려요……. 거짓말 아니에요. 무서워요, 제발요, 지금도, 지금도 들린다고요……. 꾀병 아니에요, 이상한 애도 아니에요. 약, 약을 먹어도 들려요, 오늘치 약도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요, 왜 그런 눈으로 보시는 거예요? 소장님이랑 연구원 님은 들리지 않는 거예요? 지금도, 지금도 계속 속삭이는데, 계속……." "으, 으으, 으으윽…… 싫어, 그만, 그만!!" "내 머리에서 나가─!!!"
>>759 이것봐 우리선배는 역시비둘기야......🥹🥹 하아... 누굴 증오하거나 미워할 일 없다는 게 넘 좋다 약간 그런느낌도 있네 싫거나 불편할 순 있지만 증오까지 가는 게 없는 이유는 그 선을 넘어가면 신경쓸 가치조차 못 느끼게 되기 때문인 거 같다는... 적폐입니다
>>760 🤭 그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센빠이 이번엔 진짜 ㅇㅇ수장해줄게 할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어유 이집 적폐 맛있네 별이 다섯개 미슐랭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혜성 같다 증오하는 사람 생기면 늘 짓던 웃음기 싹 지우고 몸 돌리면서 "너한테 쓸 마음이 있으면 차라리 내가 아끼는 사람에게 더 신경쓰는 게 이득일 것 같아. 축하해. 너는 지금부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될거야." 할 그런 뭔지 알지
사각거리는 펜 소리가 들린다. 오래 방치했는지 잉크가 펜촉 끝에 굳어 필기감이 영 나쁜 볼펜은 이따금 굳은 잉크가 걸려 글씨가 멋대로 튀었다. 태오는 펜을 손가락 사이로 돌리며 책상에 팔을 괴더니 이마를 손으로 받친 채 종이에 시선을 꽂았다.
[내가 일상을 살아가며 소소하거나 큰 행복을 느끼는 일 혹은 순간 5가지 적기]
한결이 오늘치 커리큘럼이라며 카톡으로 보낸 숙제 탓이다. 커리큘럼 개요에는 자신이 명확히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고, 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다고 쓰여 있었다. 처음엔 태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막상 펜을 들어 적자니 난제였다. 뭔가 하나 적을까 싶으면 정말 좋아하는 것이 맞나? 그저 분위기에 휩쓸린 건 아닌가?하고 몇 번이나 고민했다. 벌써 종이는 3장을 낭비했고, 그나마 하나 확정 지은 것은 하나였다.
- 4학구 미술관과 의학 박물관 가기.
"……나머지 4개는 언제 채우지."
오늘은 숙제 때문에 밤 새우게 생겼다. 태오는 본능적으로 직감하곤 나지막이 한숨을 쉬었다.
>>783 하 너무좋다 진짜............🫠🫠🫠🫠 이 이런 대응.... 너무나도 단칼에 뚝 잘라내는 대응...... 최고다... 미슐랭... 너는 지금부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될 거야⬅️최고다 진짜 이후로 정말 필요한 이야기만 하고 그게 아니면 깔끔히 없는 사람 칠 거 같다는 게 참 좋아... 혜성이 특유의 은근한 미소조차 없이 대하는 사람... 하아 누군진 몰라도 비참하겠구나 하지만 누군지 모르는 당신이 잘못했다 혜성웅니는 그럴 이유 없이 그러는 사람이 아니니까 캬악
적폐로 10년 어려진(정신까지) 리라랑 랑이 만나는거 보고싶다 사탕먹고 또 부작용 맞아서 8살짜리 된 리라... 랑이 마주치면 키도 크니까 언니도 모델이에요? 해버리는거지 선글라스는 왜 써요? 눈부셔요? 저도 써보면 안돼요? 왜 검은색 아니고 빨간색이에요? 사탕은 무슨맛이에요? 그거 맛있어요? 사탕 왜 그렇게 많이 먹어요? 사탕 좋아해요? 이 안 썩어요? 귀걸이 왜 그렇게 많이 했어요? 목걸이가 왜 그렇게 날카로워요?
좀 친해지면 업어조 안아조 목말 태워조 하는거지(랑이: (피곤)) 부모님 안와서 처음엔 불안해하는데 나중에는 그냥 즐길듯... 왜냐면 집보다 더 재밌고 편해서... 랑이랑 같이 놀이터라도 가면 멋있는거 보여준다고 해놓고 터널형 미끄럼틀 긴 거 위에 올라가서 꼭대기까지 올라감 랑이 보면서 손가락 브이 할 듯
풀다보니 둘다 어려져도(마찬가지로 정신까지) 꽤 재밌을지도 랑이 주황색 눈 보고 신기해서 와 주황색이야 예쁘다 태양 같아! 보석같아!! 하는 리라 애기 랑이가 골목대장 타입이라고 했으니 리라가 졸졸 따라다닐 거 같고... 정글짐 꼭대기에 앉아서 장난치고 미끄럼틀 타고 나무타고(?) 모래놀이하고 꼬질꼬질해지기 어린 랑이 머리 묶어주는 어린 리라... 같은것도 보고싶군 같이 고사리 손으로 과자 나눠먹고 텔레비전 보다가 어느새 잠드는거 보고싶다 선경쌤이 이불 덮어주고 랑이 자고간다고 비단씨한테 연락넣는 그런거 다음날 아침에 김에 밥 싸서 먹여주고싶다
>>789 리라주 장문 반응은 늘 진심이여서 항상 고마워 나도 반응하고 싶은데 알지? 언어의 마술사가 못되서 답레도 막 (이러기) 은근한 미소가 이혜성 트레이트 마크가 되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해보니까 진짜 그렇게 된 사람은 비참하겠다 원래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누굴 증오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혜성한테 그렇게 되다니 누군지 몰라도 애도를 표해야만(?) 주변에서도 그런기미 보이는데 뭐라 말 못하고 눈만 도륵거릴 것 같아
>>793 rgrg 혜성주가 재밌어 해주니 그걸로 족하다 우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피곤한 듯한, 옅은 피로가 묻어나는 은근한 미소... 살짝 접힌 눈 사이로 드러나는 눈동자는 새파랗고... 후우 이걸 금이가 봐야하는데(?)
휴 넘 재밌어 그리고 얼마나 나쁜놈이길래 혜성센빠이가 그럴까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진다... 눈만 도륵거린대 하아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누굴 증오하기 어렵다는 게 참 좋아 혜성이는 불편해할지언정 증오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잔잔한 호수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러면서 자경단장이고 저지먼트 3년근속 센빠이이며 레소난티아라는게 참... 후 죽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