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8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7.모카고모노가타리 :: 1001

◆TMmm6tsoPA

2024-02-06 23:04:51 - 2024-02-08 20:44:47

0 ◆TMmm6tsoPA (IuzCYF41Q2)

2024-02-06 (FIRE!) 23:04:5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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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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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유한주 (ma1105OILw)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4:01

>>694 리라의 짓궂음이란... 쫑쫑 가버리는거 귀엽다 너무 귀엽다 우리 카나리아 앞으로도 유한이 많이 괴롭혀다오(?)

소원이라고는 하나뿐이죠... 이중적인 의미에서...

697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4:01

>>674
사실 서하냥이 입장에서도 리라 같은 친구 부하로 두면 시너지가 매우 좋을 것..

698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4:18

>>694 청윤이 이불 애벌레 되는건가요?

699 유한주 (ma1105OILw)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4:27

글구 만약 답이 없다면 유한주가 잠들어버린 것

생각보다 눈이 일찍 감김다

700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5:31

>>692 리라: 후배님 우리 친 아니 동료죠?(달달달)
혜우우우우우우 하고 울거야... 혜우우우우우 후배님 우리 저지먼트잖아요 내가몰잘못했어! 다 잘못했어요 미안하다!(?) 혜우우우우

>>693 😭 크헝헝 슬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 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양아치즈 전체가ㅋㅋㅋㅋㅋㅋㅋ 개그조합이야 왤케 붙어있으면 웃길까... 리라 자연사하면 고려해본다고 할듯 사고로 일찍 죽으면 멋진 장면 말고 못난 장면 틀어줄거라고 한대(?)
우리의개그입담앵얼치햄찌... 후후
좋아 복복이다

701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6:54

>>673 >>682

“누구나 한 번씩 그런 적 있잖아? 착각하는 거. 새학년 첫날에 여기가 내 반인가- 하고 올라갔더니, 알고 보니 옆 반이네? 하는 경우라던가. 이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 좋은 일이 있겠구나, 라던가, 이 일을 도와주면 떡고물이 떨어지겠지,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라던가. 혹은 기껏해봐야 민증도 안 나온 학생 상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겠어? 같은 거라던가.”
“방금은, 내가···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장소를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네.”
“그리고 너는 기껏해봐야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고삐리가 되도 않는 블러핑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고.”
“분명히 해둘게. 네가 착지하는 속도라던가, 위치라던가를 내가 착각할지 아닐지는··· 네가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착각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

702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7:07

>>692 혜성주의 손으로 넘어오면 이름은 이니셜로 바뀔테니 이름은 이니셜만 건네줘도 돼 프로필 간략하면 더 좋다 (찡긋)

>>693 ?? 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금이가 눈에 불켜고 서슬 퍼렇게 사람을 바라보지?<<이것부터 생각함
이혜성한테 집착이라는 걸 한방울 떨구면 우리 금이 좋은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자 하고 눈 살짝 가려줄 수도 있어

703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8:06

>>696 👍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하아아...........🥲 넘모 슬퍼
어쩜이름도하나야.... 소원은 하나 살아났으면 하는 사람도 하나

>>697 선배 그러니까 졸업하지마세요(이딴 발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하냐냥 교사 되면... 리라가... 근데 교사는 부하직급이 없는데 말이지🤔 역시 한양이가 졸업을 하지 말아야만

>>698 웅 이불김밥이야
맛나게 먹여서 동글동글해지면 잡아먹을거다(???)

704 태오 - 혜성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8:15

이 성격 나쁜 사람! 태오는 몸을 뒤틀며 다시금 생각했다. 아무리 괘씸하다고 해도 그렇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일에 낚싯줄에 걸린 싱싱한 낙지처럼 크게 흐느적댄 태오는 깔깔대는 웃음소리에 자신은 정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듯 새삼 억울한 눈치로 당신을 향해 휙 눈을 굴렸다. 두 번 괘씸했다간 허리가 남아나질 않겠다.

"히익-! 너 진짜……!"

손이 떨어졌지만 꼬집힌 쪽의 반대편으로 쭉 늘어난 허리를 찔리자 태오는 다시금 움찔 놀라며 자신의 허리를 손으로 휙 짚으며 고개를 홱 돌렸다. 보기 드문 반응을 보이는 당신처럼 태오도 보기 드물게 얼굴에 억울하고 황당하단 표정이 가득했다. 온통 달관하고 멀리한들 그 나이의 학생이 어디 가지는 않는 모양이다. 언제까지 웃나 지켜보자니, 당신은 겨우 울 것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그친다. 남의 고통이 그렇게 즐거웠는지! 하여튼 성격 나쁜 사람 같으니라고.

"……앞으로 친구가 더 늘어날 거라 생각한다면 제일 적당한 곳이 있긴 한데요."

어딘가 뚱한 눈길이다. 그것보다 에어버스터라, 은우도 아니고 이명으로 부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지만 태오는 넘기기로 했다. 어차피 자신도 에어버스터라 구분 지어 부르는 때가 있었고, 에어버스터와 은우라는 존재를 별개로 인식했으니. 태오는 머리를 굴렸다. 분명 자신이 기억하기로……. 자세를 바로하고 꼬집히고 찔린 부분을 손바닥으로 쓱쓱 문질러 통증을 가시게 하는 모습이 이젠 뭍으로 나와 다리만 좀 꿈틀대는 낙지 같더니, 이내 손을 떼어 손목을 두어 번 두들겼다. 그리고 작은 홀로그램 창이 뜨자 능숙하게 손짓해 클라우드의 스트레인지 지도를 띄웠다.

"여기."

그리고 톡 건드린 곳은 스트레인지의 깊숙한 곳은 아니었다. 오히려 바깥과 스트레인지의 묘한 경계였지만, 실질적인 지리 감각으로 따져본다면 좀 외진 곳이었으리라.

"Burn on이라고, 위험도 4의 스킬아웃이 있던 곳이에요……. 지금은 세력전에 휘말려서 리더가 죽어 공중분해됐으니 돌아올 사람도 없거니와 비밀 통로도 있지요……. 스트레인지 깊은 곳에 있지 않으니 대외적으로도 괜찮을 거고. 어떻게…… 생각하나요."

705 청윤주 (FTEhRn4ukc)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8:54

>>701 으악! 청윤이 맛없어요! ㅋㅋㅋㅋ

그만 자볼게요!

706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18:58

>>683 동지...! (덥석)(?)

>>687 그것도 좋죠, 쓰고 싶다고 하시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그러고 보니 그때쯤이면 혜우도 성운이네 어머니한테 가드 좀 내렸으려나요..?

안녕히 주무세요 유한주!!

707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0:06

한주는 피곤하면 바로 자러가는 것이다!!!

>>701 이 대사맛집의 맛......... 거대한 감동.... 미식...

착지하는 속도라던가, 위치라던가를 내가 착각할지 아닐지⬅️이게진짜 레전드다.......... 나같으면 한번 내리기도 전에 입 열거같애............. 후우 서성운 이 소년 정말 훌륭한 대왕친칠라로구나 기특해라

708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0:11

>>뭍으로 나와 다리만 좀 꿈틀대는 낙지<<
아이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0:11

2학년 앵얼취즈 썰.
쥬시해.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10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1:33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711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2:37

"안녕?"
모카고:

"가지 마."
모카고:

"놀아 줘."
모카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해 "줘"

712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3:53

청윤주 잘자!!

나 적폐가 있는데
랑이랑 사귀면서 말투를 닮아버린 리라... 같은거
물론 랑이 리라 앞에선 거친 말 많이 안하지만 어느날 말투가 어딘가 닮아있는거 보면 랑이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덤으로 담배 예전에 한번 물어본 적 있다는 거 알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진짜 입만 댄 거지만)

713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4:07

40이니까 일단은
긁어서 읽으면 된다

"통통하게 만드는 법이야 쉽지. 다들 드럼통 드럼통 하는데 그거 실제로 해보면 안티스킬이 금방 쫓더구나. 나 스무살 때 그 일로 발칵 뒤집혔는데 어찌나 무서웠는지! 다행스럽게도 하나 팔아넘겨서 꼬리 잘랐지만. 적당히 배에 구멍 뚫고 던지면 물고기들이 좋아해. 떠오를 일도 없고."
"그렇지만 따라하진 말거라. 너흰 바깥의 학생이잖니?"

714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5:17

하 나 애들 진단 보다가
청윤이 진단 긁어보고 큰 비명을 지름
우리 오목눈이 어떡해 오목눈이야🥺🥺🥺🥺🥺🥺🥺🥺🥺🥺

청윤주 잘 자구 으윽 오목눈이야... 오목눈이야아...🥺🥺🥺

715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6:17

>>712 정답 기함을 토한다!

>>713 ?? 나리 무서워요(무서워요)

716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6:30

굿밤인겨 청윤주

717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7:07

예?
(긁어봄)

((((비명))))

718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7:33

>>713
이게 찐 느와르지..

719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8:42

.dice 1 100. = 45 태오
.dice 1 100. = 71 모카고

720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8:51

어 씨

721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29:23

청윤주야 일어나면 해명.(태오주 덕분에 봄)

>>713 꺄아아아악
신발일지 구멍일지 스무디? 일지 궁금했는데 구멍이군요...
🤭
리라가 스킬아웃이었으면 귀담아 듣고 실행했을텐데(??)

722 태오주 (4mK67SY8K6)

2024-02-08 (거의 끝나감) 02:33:18

신발일지 구멍일지 스무디일지 < 저기요

사실 신발 쓰긴 쓰는데.....
그거는 그냥...
수조에 가둬서 지켜보는 형식(+반려동물 화장 트럭 대기중)이라...... 어지간하면

대화로 풀고 싶다 그 뜻이지...😏

723 혜우 - 성운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02:34:41

내 정수리가 아직도 네 코 밑인 줄 알지, 라는 말을 성운이 종종 했었다.
그만큼 내가 성운에게 행하는 장난들이 그 즈음의 성운을 대하는 것 같다는 의미겠지.

솔직히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
처음 본 모습이 그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의 모습이 그랬으니,
키가 크던 몸이 크던 성운은 성운이라는 인식 속에 그 시기 인식도 그대로 남아
가끔, 아니 종종 그 시절 성운이 대하듯 해버렸다.

그 인식은 전철에 타서 지퍼를 올려주는 대신 품에 안겨 골골대며 부비고
내리기 전에 지퍼를 올려주고 얼른 볼에 입맞춤을 해주기 직전까지, 였다.

"!"

볼에 하려던 입맞춤이 단번에 비밀스러운 키스로 바뀐 순간
내 안에 존재하던 인식의 궤도가 살짝 바뀌었다.

새삼, 훌쩍 자란 성운의 모습이, 그...
좀, 그렇게 보여서, 그래서...

전철이 정차하고 성운이 손을 내밀 때까지 그 짧은 순간 멍하니 서 있었다.

"어, 응."

그러다 성운의 목소리가 들려 겨우 손을 맞잡고 늦지 않게 전철에서 내릴 수 있었다.

역 안은 방금 내린 사람들과 새로이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많이 복잡하긴 했지만. 역에서부터 아쿠아리움을 홍보하는 광고물이 있고
길목 곳곳에 배치된 여러 아기자기한 홀로그램 안내판 덕에 아쿠아리움을 찾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뭐, 가는 것과 별개지만, 가는 내내 내가 말이 좀 없었다는 건 특이사항이었을까, 아닐까.
어쨌거나 아무런 방해 없이 아쿠아리움에 도착해서 입장한 뒤에야 와아, 하고 반짝반짝한 표정이 되었겠지만.

"벌써부터 물냄새 엄청 난다! 히히, 뭐부터 보러 갈까? 일단 제일 큰 수조부터 보고 나머지 볼까?"

입장할 때 받은 아쿠아리움 팜플렛을 펼쳐 여러 테마관과 메인 수조의 위치 등등을 보며 즐거운 어조로 재잘거렸다.
해파리도 범고래도 돌다 보면 다 보게 될 테니까, 성운이 어딜 먼저 가자고 하든 좋다며 잡은 손을 흔들거렸겠지.

724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35:13

호오...
역쉬......... 이게 메트로폴리스의 왕이로구나........
🤭 마히다. 리디북스미.(태오주:?)

725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2:37:28

(금수저 빌런 대상)

" 아,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한테 육체적인 고통을 줄 생각은 없어요. "

" 근데 육체적인 고통만 안 준다고 했어요. 자, 이제부터 당신의 자금줄을 끊어낼 작업에 들어갈 겁니다. 당신을 딱히 사회적으로 매장시킬 생각은 없어요. 아쉽게도 대중들은 금방 잊거든요. 그게 좋건 나쁘건. 감옥에 들어갔다와도 언젠가는 나올 거고, 모으거나 숨긴 돈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잖아요. 난 그런 모습 못 봐. "

" 육체적인 고통은 다시 나을 수 있잖아요. 인첨공의 의료기술이 얼마나 좋은데 - 근데요. 돈은 허공에 날아가면 다시는 복구를 못하거든요. 있는 돈만 날린다는 게 아니예요. 당신이 버는 수단까지 전부 - 없애버릴 거랍니다. "

" 허세부리지 말라고요? 조사하면 다 나오는데. "

" 그래요. 시간은 좀 오래 걸리지. 그래서 나도 당신 여기서 좀 오래 방치하려고. 당신이 입 안 열면 지나가는 시간 만큼 당신은 점점 궁핍해지는 거야. 결론은 뭐.. 기다릴 수 있으면 기다려보세요. "

(야망형 빌런 대상)

" 솔직히 당신을 해하거나 죽여서 제가 뭐를 얻어요. "

" 당신 같은 사람들이요. 어떻게 괴롭게하는 줄 알아요? "

" 당신이 계획한 것과 정 반대로- 흘러가게 만드는 걸 보여주는 거야. "

" 자- 어떤가요? 아쉽게도 세상은 당신이 계획한 것과 너무 다르게 돌아가고 있어요. "

" 아, 배려차원으로 당신이 지낼 감방에는 TV가 있어요- 당신의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에 바깥세상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죠- 어때요. 죄질에 비해 꽤 가벼운 벌이죠? "

726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39:25

(머릿속에서 성운이 줄일까말까하는 생각이 일순간 날아가버림)

727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0:03

>>725 아 역시 저지먼트의 이성이자 검
이렇게 차분하게 하나하나 정리하듯이 논파하면서 몰아붙이는 모습 너무 너무 너무에요

728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0:45

"안녕?"
이리라:
일반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 이리라 입니다!"

친구
"안녕! 좋은 아침~ 있잖아, 너 오늘 방과후에 뭐 해? 일 없으면 놀러가자!"

원수
"......4학구에, 있다고 들었는데."

연인
"언니도 안녕! 아~ 어제도 같이 있긴 했지만 못 보는 동안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이제 만났으니까 하루종일 붙어있어야지! 우리 오늘 뭐 하고 놀까요?"

"가지 마."
이리라:
친구
"걱정은! 안 가! 자, 이제 얘기해보자. 무슨 일 있었어? 안색이 안 좋아서 걱정되네."

원수
"(할 말이 없음. 공포와 경멸이 섞인 눈으로 노려봄)"

연인
"가지 말라고 해 줘서 고마워요. 사실 가라고 해도 안 가려고 했는데, 언니가 가지 말라고 해 주니까 더 마음이 놓인다. 무슨 일 있었는지 얘기해 줄 수 있어요?"
"...언니도 아무데도 가지 마. 나랑 같이 있자."

"놀아 줘."
이리라:
친구
"그래! 놀러가자! 뭐 하고 놀고 싶어? 코노 갈까?"

어린이
"물론이지! 자! 뭐부터 그려줄까요? 마술봉도 투명망토도 유니콘도 그려줄 수 있답니다~"

연인
"음~ 그럴까~"
(뜸 들임)
"당연히 좋아! 뭐 하고 놀고 싶어요? 난 언니랑 하는 건 뭐든 재밌어서 못 골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29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2:16

>>725 성운주의 이성이자 검이라는 표현이 너무 딱 알맞는다
안티스킬이 학교에 빼앗긴 인재...(하냥이:?) 그치만 이런 사람이 교사 하는 것도 참 최고인거지 하냥이가 담임인 반의 아이들이 부러운거야...🥹🥹

730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4:19

>>725 역시 우리의 쀼장

>>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구리 콕콕)(히죽히죽)
내가 뭐 하나 살짝 스포해줄까

>>728 하나하나 랑이 사이드 잇는거 너무 달달하네
마히다 (뇸뇸)

731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7:39

"안녕?"
성운칠라: “으응, 안녀엉─ 좋은 아침이야.” (아직 졸림이 덜 떨어져나간 눈을 소매 들어 복복 부빈다.)
성운설표: (곁눈질 한번 하고는, 손을 흔들어보인다.)
성운설표(to. 번거로운스): “지금 좀 안녕 못해질 것 같은데. 어서오고.”

ver. ?
성운칠라: “으응─” (성운은 배시시 웃더니 네 옆으로 쪼르르 달려와, 자연스레 팔짱을 낀다.)
성운설표: “어. 왔냐.” (성운은 아주 당연하다는 듯, 네 옆자리를 차지한다. 손을 쥐면, 깍지를 끼고 잡을 것이다.)

"가지 마."
성운칠라: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저기,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면 도와줄게.”
성운설표: “···뭔데 그래.”

ver. ?
성운칠라: “···정말?”
“그러면 나 오늘, 계속 너랑 있어도 되는 거야?”
“정말이지?”
성운설표: “그러지 뭐.”
“무슨, 오늘따라 내가 거절하기라도 할 것처럼 말하냐.”

ver. ? + 가야만 함(시리)
성운칠라: “저기···” (울먹인다)
“우리 약속, 기억하지···?”
“나는 언제까지고 그 약속을 지킬 거야. 그러니까 언제고 다시 네 옆에 돌아올 거야.”
“저기, 기다려줘, 정말로, 정말로 별일 아니니까, 금방 다녀올게.”
성운설표: “······.” (모자챙을 푹 눌러쓴다.)
“뭐 말을 그렇게 하냐, 기집애야. 가면 못 돌아올 것마냥.”
“···약속했잖아. 절대 안 어겨.”
“그러니까, 잠깐 갔다올게.”

"놀아 줘."
성운칠라: “어라, 나로 괜찮아?”
“그러며언- 저기, 뭐 하고 놀까?”
성운설표: “놀이상대 고르는 안목이 좀 유감스럽네.”
“뭐, 어울려줄게.”

ver. ?
성운칠라: (얼굴에 환하게 화색이 돈다.) “응!” (고개를 팍팍 끄덕이더니, 팔짱을 끼고 있던 네 손을 더 꼭 쥔다.)
“저기, 어디로 갈까? 너랑 함께라면 어딜 가도 좋을 것 같아- 아쿠아리움이나, 영화관이나, 만화카페라던가, 오락실을 가도 좋겠고, 15주년 때 그때처럼─”
성운설표: “잠깐만.” (핸드폰을 이래저래 톡톡 두드리더니) “─아, 이후 일정들 좀 조율하느라고. 이제 오늘 오후는 오프인데. 그럼 뭐하고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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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이혜성 - 현태오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9:34

낚시로 낙지를 잡아본 적은 없지만 어릴 때 tv를 통해서 봤던 낙지와 비슷하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입술을 앙 다물며 자신을 향해 휙 돌아오는 시선을 피해 도르륵, 반대로 눈동자를 굴리고는 모르는 척 해보였다. 하지만 그 행동이 무색하게도, 후, 흐- 하는 바람이 새는 웃음이 터져나와 그냥 참지 않고 깔깔 웃기로 결정했다.

깔깔 웃으며 쭉 늘어난 허리를 손가락으로 콕- 찌르기까지 하는 행동에 아주 장난기와 짓궂음이 한가득이다. 게다가 태오의 반응이 만족스럽기라도 했는지, 의자에 도로 푹 몸을 파묻듯이 한참을 꺄르륵 거리며 웃던 혜성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숨을 헐떡이며 울 것 같은 얼굴로 터진 웃음을 가다듬었다.

"하... 후우.. 실컷 웃었네. 아, 눈물나."

눈물을 닦아내고 숨넘어가게 웃느냐고 가빠진 숨도 가다듬고 파묻히듯 의자에 앉아있던 자세를 고쳐서 바로 앉은 뒤, 혜성은 뚱한 태오의 눈길에 모르는 척 눈동자를 다시 반대편으로 도르륵 굴린다. 자신이 은우가 아니라 에어버스터로 부른 이상, 자신의 손목에 얌전하고도 완벽하게 자리잡고 있는 칩의 클라우드와 관련된 눈 앞의 인생사에 달관한 것처럼 보이는 남학생이 이유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어설프게 양쪽에 한발씩 발 담그고 있다해도 지금부터 알아보는 것은 저지먼트로서가 아니라 자경단의 입장으로 확인하고 판단해야한다. 그래야만 뒷맛이 찝찝하지 않을테니까.

스트레인지 지도가 떠오르자, 한참 깔깔대며 웃느냐고 맺힌 눈물을 닦고 혜성은 새파란 눈동자를 가늘게 접어 뜨고 태오가 가리킨 곳을 응시했다. 반듯하고 단정한 자세로 혜성은 손으로 제 턱을 잠시 쓸어낸다.

"리더가 죽었다고 해도 남아있는 잔존 세력들이 없다고 못하지 않아? 너무 깊은 곳이 아닌 건 나쁘지 않은데, 근처에 cctv의 위치는 어때? 순찰 드론이 다니는 길목이야?"

바깥과 스트레인지의 경계선에 자리잡았다는 점은 썩 나쁘지 않았다. 스트레인지 깊은 곳에 자리잡은 장소라면 지나치게 피를 보게될 일들이 줄어들지 않을테지. 턱을 만지던 손은 천천히 목으로 내려와서 슬 문지르고 있었다.

"위험도 4라면 어느정도지? 우리 순찰 경로랑 겹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733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9:35

>>729 슽탑
원수는 또 누구죠 처음뵙는분인것같은 느낌적느낌?

>>730 (화들짝뛰어오름)
(바들바들) ㅁ...뭐..... 뭔가요...?

734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2:49:56

>>727
으아아 저지먼트의 이성이라니 (챕터1의 모습을 되새김

>>728
리라는 저 외향성으로 저지먼트 홍보부장(?)을 맡아야 된다아.. 저지먼트 하겠다는 신입생들 넘쳐날 듯.

>>729
평소에는 서글서글하다가 학폭 하나 보면 갑자기 느와르 되는 쌤..!

735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0:26

맛있다

아니진짜 두가지맛의 아기친칠라설표소년 어쩔건데 중간에 번거로운즈 반응 있는것도 재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ver.2는 전부 넘 달달하다...... 후우우 아름다워

아기말랑소년과 어른근접소년 두가지 말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당신... 도덕책.

736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1:58

>>735 생각해보니 가지마랑 놀아줘도 번거로운즈 반응 가능할것같은데
성운이 펄펄뛰는것밖에는 안써지는게 함정이네요

737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3:01

>>733 헉
박호수라고 쓸걸 쟤는 탈옥if 박호수입니다!!!! 4학구 철창에 갇혀있는 놈이지요

>>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켜만 주신다면야...!! 내년에 청윤이가 홍보부장 달아주면 발이 닳도록 뛰어다닐거래 후후
넘무좋아 그 갭.
이게 서한양이야.

738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3:13

>>731 하
좋은 어생이었다... (성불)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왤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바바박)
아니 뭐 별건 아니고
얘네 온종일 놀고 아지트 가면 꽤나 피곤하겟다 그치 ㅎㅎㅎ

739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4:35

>>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펄펄뛴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번거로움즈 진짜 우정최고다...🥹 이렇게 맛있는 친구조합 어디가서 못 먹는데
후우

740 성운주 (DYGbfUqC3g)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7:18

>>737 아 if구나. 깜짝 놀랐네요...
그런데 나쁘지 않을지도요?! 이번엔 진짜 호떡만들어줄수있어! (???)

>>738 그야
당신이 틈만나면 매운맛으로 패기 때문이다
지금도 매운맛이냐 성운이 수축루트를 노리고 있는거냐 성운이 수축루트"에서" 노리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거냐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가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어서 머리가 복잡한 참이지

741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8:13

펄펄 뛰는 설표 뒤에 구경하는 냥이 한 마리

나 혜성이가 일상에서 저렇게 꺄륵거리는거 첨 보는거 같아
귀여웡

742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8:19

"안녕?"

서한양 :

일반

" 아..네. 안녕하세요. " ' 왜 반말이지? '

친구

" 안녕하쇼. "

원수

' 얘 지금 나 긁는 건가? '

연인

" 자기야, 오늘 하루는 어땠어? 밥은 잘 챙겨먹었지? 요즘 날씨 추운데 따뜻하게 입어야겠다. "

"가지 마."

서한양 :

일반

" 미안해요. 근데 가야 되는 상황이예요. "

친구

" 아, 징그럽게 왜 그래? "
' 얘 오늘 뭔 일 있나? 하..걱정되게 만드네.. '

원수

(싱긋 웃으면서 떠나버림)

연인

" 걱정하지 마. 가는 게 아니야. 갔다오는 거야. 최대한 빨리 갔다올게. 그러니깐 그런 표정 짓지 말자. 나까지 슬퍼져서 가기 싫어지잖아. "

"놀아 줘."

서한양:

일반

" 바빠서요. "

친구

" 너가 전생에 무슨 뽀로로였냐? 아주 노는 게 제일 좋지? "

원수

" 그래.. 놀아줄게. "

연인

(하던 일 당장 멈춤) " 우리 어디 갈까? 아, 집콕하고 싶다고? 뭐 먹고 싶어? 우리 피자 시켜먹자 - "

743 리라주 (XBvSxHirR2)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9:06

>>740 후후 그렇다! 우호적이지 않은 거 하나쯤 있으면 재밌을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오호...
호수야 어케... 힘내서 함 탈옥해볼래? 안티스킬과 퍼클과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한번에 쫓기다가 성운이한테 호떡되는거지
멋진걸...

744 혜우주 (y9OLVdZXI.)

2024-02-08 (거의 끝나감) 02:59:59

>>740 어라 잘 놀고 아지트 가서 자고 일어나면 친칠라 돌아오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부른 스불재구만 반성하겟읍니다
장담하는데 매운맛은 아니다 그러니 안심해라

745 혜성주 (ISXWNGAiXM)

2024-02-08 (거의 끝나감) 03:00:38

"안녕?"
A
1의 경우) "응? 응 안녕."

2의 경우) "안녕, 잘잤어?"


"가지 마."
1의 경우) "괜찮아. 잠깐 음료수만 사올게. 아니면 같이 갈까? 가서 마시고 싶은 거 골라도 돼."

2의 경우) "...알았어. 여기 있으니까 진정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어? 아니면 내가 신경쓰이게 한 게 있을까?"
? 경우) "...나는, 난... 그래. 안가고 옆에 있을게."

"놀아 줘."
1의경우) "그으러얼까? 뭐하고 놀래? 그러고보니 고양이카페가 새로 생겼다는데 같이 갈래?"

2의경우) "혹시 알레르기 있니? 없으면 카페갈래? 고양이 좋아해?"

?의 경우) "아- 오늘은 좀 바빠. 미안해."



우와
노잼
반응 안해도 됨

746 한양주 (27p87RfXxo)

2024-02-08 (거의 끝나감) 03:01:17

>>731
친칠라랑 설표 갭차이 뭐야.. 그런데 말투만 바뀌었지, 본질은 안 바뀐 느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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