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청윤 .dice 1 4. = 2 리라 .dice 1 4. = 4 1.불러주고 싶은 캐릭터에게 가서 귀요미송 (단 애인은 안됨) 2.강아지 귀 or 고양이 귀 쓰고 애교부리기 3.지금 가장 존경하지 않는 이에게 가서 존경한다고 애써 말하는 독백 쓰기 4.가장 밝히고 싶지 않은 캐릭터의 비밀 하나 밝히기
그건 아마도 언제의 이야기일까요? 아마도 1학년 회가 있었고, 거기서 여자들만 따로 모였을 때가 아니었을까요? 어쨌든 어느 방 안에서 세은은 1학년 여자애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아마도 여자들이 할법한 이런저런 이야기거나, 좋아하는 사람 이야기, 혹은 디저트 이야기 등등. 주제는 다양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우연이었습니다. 그냥 근처에 있는 음료수를 마셨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건 저번 여름 합숙. 즉 섬에서 놀 때도 나왔던 바로 그 음료수였습니다. 아니. 이게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요? 모릅니다. 어쩌면 1학년 여자애들 중 누군가가 장난으로 슬쩍 섞은 것은 아닐까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세은이 바로 그걸 마셨다는 것입니다.
아. 표정이 풀리는군요. 취한 모습입니다. 이어 그녀는 해맑게 웃으면서 두 손가락. 정확히는 두 검지를 올려 자신의 뺨에 갖다댔습니다.
"세으니 귀여어? 예뻐? 사랑스러어?"
아. 발음이 꼬입니다. 어쩔 수 없죠. 취했으니까요. 아무튼 그렇게 하면서 마치 날개짓을 하듯이 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해맑게 웃었습니다.
"세으니는 세으니는 모두모두 조아~ 우리 1학년 틴구들 너무너무 조아~ 꺄아~ 귀여어~ 예뻐~ 사랑스러어~~"
꺄아~ 꺄아~ 꺄아~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나름대로 애교를 부리는 것이 아닐까요?
"아프로 아프로 함게 오래오래 가자아~~ 사랑해~~"
이어 오른쪽 눈을 살며시 감은 후에 윙크를 해보였습니다. 아. 이거 뒷수습은 어떻게 하면 좋냐고요? 그건 세은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