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92 괜히 이야기꺼냈나보다라고 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아무것도 모르고 자다 일어나서 훈련레스 보고 그날 하루 손에 일이 안 잡혀서 또 박살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네에... 일단 지금 서서히 잦아들고 있는 고통 이외에 다른 어이거뭔가잘못됐는데st 고통은 딱히 느껴지지 않으니까 일단 있어보려구요.
어차피 혜우 하루 더 병실에 있게 만들 생각이었으니까 저녁에 연락 오면 그래도 된다고 했을 거야 혜우도 연락할 때는 티 안 내고, 혼자 밤에 자책하면서 좀 울 거고 다음 날 성운이가 오면 먼저 나 때문에 고민스럽게 해서 미안해 그렇게 아프게 웃게 해서 미안해 하고 울먹거리면서 안길 것 같아
혹시 성운이는 혜우의 말을 듣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거다, 라고 얘기할까? 아니면 그냥 알았다고 그러자고만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갈림이란 언제나 환장하는 법이지 그래도 잘 풀어졌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네
아 그리고 혜우가 그 얘기도 할 거야 나는 항상 주변이 멋대로 변하는 거에 휘둘려오기만 해서 이제는 그런 변화가 너무 무섭다고 예전이었다면 그런 변화가 생겼을 때 숨거나 외면했겠지만 지금은 성운이에게 얘기하고 힘들 때 기대고 의지하고 싶다고 그러니 성운이도 그래주길 바란다고 말야
>>819 이건 제가 설명이 모자랐는데 네, 성운이 입으로 >>807 이야기 하겠네요. 나도 그러려고 그렇게 한건데 좀 많이 어설펐다고.. 네...
이제 한결 편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명치쪽에 고통이 좀 남아있어요.. 😥
성운이 펑펑울겠네요 이대로 울다 지쳐쓰러지다시피 잠들었다가 일어났는데 144cm으로 줄어들어있어도 아 그만큼 울어제꼈으니 그럴만하다 싶을정도로(?????) 그러고 싶었는데, 너한테 기대고 싶었는데, 네가 기대어올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잘 안되고 있다고... 그래도 여전히,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도 똑같다고...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내가 네 옆에 있다는 사실만은 변하고 싶지 않다고... 울면서, 애걸복걸하겠네요.
>>822 애들 얘기 잘 풀리고 있는 것처럼, 남은 고통도 서서히 사라질 거야 (쓰담쓰담) 그런데 잠 다깨서 어째...?
그렇게 얘기 다 해주면 혜우도 같은 마음이라고 앞으로 얼마나 힘들고 아파도 성운이 옆이길 바란다고 할 거야 그러면서 애걸복걸하는 성운이 꼬옥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음... 또 뽀갈 해버릴까! 너무 울었다 싶으면 같이 한잠 자자고 침대로 꾹꾹 당겨줘야지 수건 적셔와서 성운이 얼굴 닦아 주고 지 얼굴도 닦고 응 팔베개도 해주고 토닥토닥 해줘야지
우여곡절 많았지만 이제야 서로 맞물리기 시작한 느낌이네 아, 혜우가 아침 한 10시? 11시? 그즈음 오면 좋겠다고 할 건데 성운이는 그 때 올까?
>>835 옥시토신.. 옥시토신이 느껴진다 반응은, 응, 훈련레스 쓰면서 구체적으로 하겠지만, 성운이도 무뚝뚝한 거 거두고 좀 대형견마냥 굴 거에요. (원래 덩치클 때 이런 모먼트가 또 맛있는 거 아니겠나요) 커지고 난 뒤에 성격이 까탈스러워진 게, 자기 커져버린 몸을 따라잡기 위한 일종의 무의식적 연기 같은 거라... 그걸 내려놓겠네요.
>>842 일단 누워는 있지만요. . . 그 지나가는 간호사들 사이에 몰래 숨어든 칼찌맨 그 퀸인가 하는사람 있는거죠? (합리적 의심)
색다른-이라기보단 이쪽이 혜우가 기억하던 원래 성운이 모습에 가까운 모습일지도 모르지만요.
정직히 말씀드리자면 스트레스 해소요인보다는 누적요인이 많은 상황이니까, 성운이가 또 다시 이 정도로 내몰리는 상황이 두 번 다시는 없을 거라고는 장담드리지 못하겠지만... 이번에는, 최선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멈어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음번에 또 이런 상황이 오면 그때는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도 믿고요. 조금씩조금씩, 나아져가길 바라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