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45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둘 사이에 기피해야 하는 게 생겨버린 게 성운이 탓이 아니라 설정 때문에 생긴 불가피한 상황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히 했으면 해요. 성운이는 조심스럽고 겁이 많아요. 그래서 그것과 근접한 화제를 갖고 혜우와 얘기하다가 혜우가 다시 코피 뿜으며 까무러치지 않을지를 두려워하고 있어요. 뒷사람은 칼찌맨들이 심어놓은 최면 트리거가 정확히 어느 조건에 터지는지 알지만 성운이는 모르고 있으니까요.
좀더 뻔뻔하게 아무렇지 않게 굴었다고 쓰거나, 아니면 혜우주가 성운이가 병문안 이야기를 안 꺼냈다고 의외라고 하실 때 그 이야기를 무는 게 아니었는데...
>>747 그래, 그 부분은 설정으로 인한 거라고 확실히 하자 내 생각이 섞여서 초점이 잘못 맞춰졌네
그런데 말야, 그 기피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성운이가 혜우한테 솔직하게 구는 건 너무 과한 욕심인걸까? 병문안 내용을 보면 성운이가 그 얘기를 너무 기피한 나머지 혜우가 오히려 거리감을 느꼈을 것 같거든 얘가 이럴 애가 아닌데, 이게 나 때문이구나, 라는 생각을 혜우가 하게 될 것 같아 혜우도 지금껏 열심히 솔직하게 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전혀 전해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혹시 이런 부분도 성운주가 계획한 성운이의 성장 서사인 걸까?
어제자 훈련을 굳이 고칠 필요는 없어 이렇게 얘기해서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가면 되니까 걱정 말고 편하게 생각하고 답해주라
>>755 그.. 성운이가 울음이 터진 게 병원 나와서가 아니라 혜우 병실 들어가서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문제려나요. (울면서 할수 있는 게 같이 있어주는 것밖에 없어서 미안해, 내가 나약해서 미안해 같은 이야기같은 것도 같고..)
성운이는 항상 혜우에게 솔직한 편이었다고 생각해요. 성운이도 그것을 싫어하지 않고, 저 역시도 성운이가 혜우에게 계속 솔직하길 바라요. 금교 파이넌스 건도 말해줬고, 개인 이벤트에 대해서도 성운이가 알게 되면 가장 먼저 혜우에게 상담할 테고요.
이번에 성운이가 혜우 앞에서 눈물을 감춘 이유는, 첫째는 혜우가 또 그쪽으로 사고가 튀어서 트리거가 눌릴지도 모른다는 공포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혜우에게 '이게 나 때문이구나'라는 부담감을 주는 것이 싫어서였는데... 그걸 피하려고 한 행동이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혜우에게 나 때문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네요.. 그리스로마신화 자기실현적예언이야 뭐야 8ㅁ8
>>759 그런 내용이 전혀 문제는 아니지만, 이미 날짜가 바뀌었고 굳이 고쳐쓸 것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래 오늘자 훈련이나 썰풀이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음, 생각해보니까 다른 부분에서는 솔직한 편이었구나 성운이 그랬던 성운이가 병실에 와서는 그런 모습을 보였으니 나조차도 얘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 성운이의 공포에 대한 부분은 잘 이해가 됐어 왜 우는 모습을 감추려 한 건지도 뭐 세상만사가 항상 자기 뜻대로 굴러가지 않음은 당연한 이치니까 서로를 생각해서 했던 행동이 도리어 엇갈리고 말았다- 라는 전개였던거네 응 이제 이걸 맛깔나게 풀 전개를 생각해내면 되겠다!
446 자캐는_수영을_할_줄_아는가 수경: 수영........ 가오리 덕분에 이제 조금 할 줄 알아요.. 수경주: 사실 수영실력의 문제라기보다는 물에 잠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라 그게 문제일 뿐... 수경주: 네 이름을 수영으로 할까도 약간 고민했단 걸 알면 놀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