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1.각자가 생각하는 것 :: 1001

◆TMmm6tsoPA

2024-02-01 00:39:50 - 2024-02-02 16:55:21

0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5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88

390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5:45

>>387 그렇습니다. 오히려 제가 무슨 블러핑을 많이 했나요?! (갸웃)

>>388 아이고... 오늘도 업무 화이팅이에요!

39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13

여러가지 가능성을 잔뜩 꺼내놓고 그럴수도 아닐수도? 하더니 아니에요! 했는데 갑자기 아직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에요 하하! 해놓고서 머?:0

수경주 다녀와

392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9:37

그...그건 다른 캡틴들도 다 비슷하게 하는...거인데...(옆눈)

39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02

캡틴은... 확인을 하여라

39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32

>>392 (지이이이)

395 여로 - 동월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41

"경이와 매일 아침마다 조깅하고 있고- 그래도 제법 체력 붙었어요- 그렇게 힘은 없지만....."

웃으면서 말하던 목소리에서 점차 힘이 빠져나갔다. 여로는 쓴 미소를 짓더니, 양 손을 부딪혀 탈탈 털었다.

"으응- 선배, 여기에 있는 건 사람이 '아닌' 거죠...?"

여로가 물어보더니, 동월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그의 얼굴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것이 배회한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눈치였다.

"... 저거 가지고 나갈 수 없을까요."

그것도 잠시, 그는 생기다 만 자신을 빤히 바라보면서 말했다. 작게 '쓸모 있겠는데.' 라고 중얼거린 여로가 동월을 바라봤다.

"그냥 때려 죽이면 되는 거예요?"

게임으로 상황을 보던 감각이 그대로 되살아나버렀다. 여로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아니면,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공격을 안 하는 거예요?"

396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2:48

캡티인.... 캡틴은 그짓말쟁이이.....(지이이이이(

397 성운 - 리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29

situplay>1597033188>782

성운은 가만히 리라의 말을 듣고 있었다. 눈이, 흔들린다. 리라는 말로서 차근차근 성운으로 하여금 지금까지 성운이 걸어온 길들을 돌아보게끔 해주고 있었다. 리라의 말을 가만히 경청하던 성운은 두 손을 들어서는, 얼굴을 푹 파묻었다. 앞머리가 엉망진창으로 헝클어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까지 채찍고행자와 같은 심정으로 걸어오고 있던 성운의 마음에 남은 상처를 차근차근 리라가 짚어주는 것이, 그제서야 이렇게도 아팠구나, 하고 실감이 되는 탓이다. 자칫했다간 이 자리에서 그대로 꼴사납게 엉엉 울어버릴 것 같아서, 마치 144cm짜리 저성장 꼬맹이에게나 어울릴 만한 짓을 해버릴 것 같아서, 성운은 그 대신에 손바닥에 얼굴을 파묻고는 눈두덩을 꾹꾹 누르는 것이었다. 성운은 크게 한 번 한숨을 내쉬고는, 눈가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다시 리라를 그 기묘한 자색의 눈동자로 마주보았다.

“네가 해준 말들, 나─ 긍정하지는 못하겠어. 하지만, 「믿을게」.”

그렇게 말하는 성운의 눈시울은, 조금 붉어져 있었다. 사실이다. 그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그것을 그만둘 수는 없다. 난 이제까지 충분히 고통받았어,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경계하는 것을 포기해버리면, 자신은 어쩌면 자신이 결코 되고 싶지 않았던 어떤 무언가로 전락해버릴지도 모른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성운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리라의 말이 성운을 교정해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리라의 말은 성운을 구해주었다. 접질려버린 다리를 처매어주듯이, 진창에 빠져버린 자동차 바퀴를 빼내어주듯이, 그렇게 리라의 말은 성운에게 와닿았다.

그리고 그 순간, 성운의 사고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무언가 끝도 없는 미로에서 한 줄기 출구의 빛을 발견한, 굳게 잠긴 문을 앞에 두고 주변을 헤매다 한 자루의 열쇠를 발견한, 그런 눈빛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리라가 혜우에게 걸린 세뇌를─ 아니다. 성운은 이내 리라에게서 시선을 떼었다. 조금 더 명확해지면, 다른 부원들에게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정보가 모이는 날이 오면, 그때, 그때 부탁하자. 그래서 성운은 리라가 꺼낸 왕게임 벌칙이야기 화제로 이야기의 방향을 돌렸다.

“춰놓고 보니 너무 오바한 것 같아서 되새겨보기 좀 쪽팔리는데.”

그는 툴툴거렸다. 그리고는 리라의 말을 듣다가, 어깨를 으쓱한다.

“나도 리라 네가 지금 나같은 처지가 됐으면 너한테 그런 말을 했을 것 같긴 하지만······
이제 그 스킬아웃 집단의 사정을 소명할 사람이, 고작 열 살 정도 되는 차일드에러 하나밖에 안 남았어. 나머지 구성원을 내가 싹 다 잡아넣어버렸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그 꼬맹이를 그냥 그대로 내던져두고 정의를 집행했네 어쩌네 하면서 갈 마음이 없다는 거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날더러 윤강목이 끄나풀이라고 소리지르던 걔 얼굴이 평생 내 잠자리를 따라다닐 것 같아서··· 그런 「뒷맛 안좋은」 일이 내 인생에 생기는 걸 바라지 않아. 그래서 확실히 하고 가고 싶어. 그 모든 일들이 그냥 절묘한 헛소리거나 함정인지, 아니면 진작 잡아넣어야 할 놈을 우리가 미처 못 잡아넣고 있었던 건지. ···그 짓거리가 한두 번이 아닐지도 모르잖아. 지금 이 순간 걔들이 당했던 짓을 다른 누군가가 당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그냥 넘어가지는 않으려고.”

“물론 이런 양심 나부랭이에 물려서 삽질하고 있는 같은 부원을 그냥 두고 못 보는 고마운 애들이 있긴 해. 데이터는 애린이한테, 스트레인지로 들어가는 법은 유한이와 윤금이한테 도움을 받았고. ─나도 그런 도움까지 사양할 정도로 고매하게 굴고 싶지는 않으니까. 오히려 도움을 구하고 다니는 판인걸. 오늘도 네가 하필 내 집 창문 밖을 지나가는 게 아니었으면 내가 너더러 보자고 연락을 했을 테고. 말나온 김에 옷 고마워, 아직도 잘 입고 있어.”

생각해보니 애린이랑 유한이, 윤금이한테도 뭔가 제대로 된 보답을 안해줬네. 뭘 해주면 좋을까─ 하고 중얼거리던 성운은, 리라의 말에

“평소에 별로 눈에 띄지 않을 수수한 디자인. 아니면 지금 차고 있는 초커에 끼울 수 있는 참이라던가도 괜찮겠네.”

하고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다가 리라가 강목을 언급하자, 성운은 눈을 가늘게 뜨고는 딱 잘라 말했다.

“─걔도 어찌됐건 목화고 학생이야.
뭘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걔한테 뭔가 제대로 혐의같은 게 입증되는 게 아니고서야 괜시리 자극하지 마. 그날 나 때린 걸로 징계 받은 이후로는, 교내에서 나름대로 별 사고 안 치고 무난하게 지낸다는 모양이고. 걔가 진짜 혼나야 될 놈이면 그때 불러줄게. 그때 같이 그놈 궁둥짝 한번 신나게 걷어차주면 될 거라고 생각해.”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성운이 이렇게 말하는 거고, 리라에게야 강목씨가 고까울 만도 하다. 처음에 성운을 그렇게 신나게 박살내놓은 원흉에, 이제는 성운을 이렇게 고생시키고 있기도 하니. 그러니 적당한 화풀이같은 것이라면 슬쩍 사고인 척하고 해도 좋다고 본다. ─그러나, 성운의 머릿속에는 분명히 윤강목보다 성운의 가슴을 더 무겁게 짓내리누르는 무언가 무거운 이야기가 있었다. 참다참다, 성운은 입을 열었다.

“이리라. 너, 나한테 믿어달라 그랬지. 나는 믿는다고 그랬고.”

“······너도 똑같은 대답 해줄 거라고 믿고, 부탁 하나만 할게.”

“금교 일 말고도, 내가 신경쓰는 다른 일이 있어. 하지만 그건 지금 시점에 와서는 누구도 믿지 않을 헛소리에 불과해··· 증거는커녕 이렇다 할 단서도 없는 일이야··· 지금 입을 열어봤자 조현병 환자의 망상 이상의 가치가 없는 헛소리 이야기일 뿐이니까, 그래도, 그래도 부탁 하나만 할게, 이리라. 나중에, 그 때가 오면··· 너희들에게 무언가 명확하게 이야기할 준비가 되면··· 나를, 혜우를··· 도와줘, 제발.”

398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38

내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색깔이 이게 맞나? 싶을 수도 있는데...

399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38

>>393 확인했어요!! 저는 충분히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7위 에어버스터 쪽이 조금 삐뚤어진 것 같은데... 그냥 사소한 거니 넘겨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전 거짓말쟁이가 아니에요!! 지이이이하고 보지 마세요!! (도주)

40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46

@캡틴 100% 호기심 본위이긴 한데요... >>364 >>367이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401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5:28

우리가 모든 것을 불신하게 된 데에는 캡틴이 8할 이상을 차지한다... 여로땅과 내가 블러핑을 아무리해도 캡틴은 못 이긴다 우우

40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5:37

>>399 수정 완료
퍼클 중에서 플레어가 색이 다를 수 있는데, 오드아이라 그렇게 표현해봤어
맘에 안들면 말해조

403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7:32

((여로땅 위키 계수 수정하고 위키 메인을 봄))

태오주를 숭배하겠어(동서남북으로 절함(????

404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0:45

>>400 레벨5 정도가 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저 물음 자체는 아무래도 능력이 걸린 것을 풀어주는 것이 요점인 것 같은데... 레벨5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405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1:39

>>401 아니!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뭘 믿는거죠?!

>>402 완전 괜찮은걸요!! 작업하신다고 정말로 수고했어요! 이렇게 위키 작업을 힘들게 하셨으니.. 3% 계수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406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2:50


저지먼트에서 음악이나 춤 좀 하는 애들 싹 모아다가 세션짜서 콘서트하는 게 보고 싶구나.

407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3:42

>>404 강하군아, 칼찌놈들.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었어요!

408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34

>>404 (갑자기 불길한 생각이 하나 더 듬) 이건 바쁘시면 대답해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는(다시 말해 세뇌당한) 사람을 탐지하는 것은 4레벨로도 가능한가요?

409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7:19

그리고 마지막에 은우가 짠 나타나서 퉁퉁이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주면 되는거죠? (어?)

41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0:30

>>409 네, 좋아요!! (어?)

411 장태진 - 훈련 (qQbi.HBDv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2:53

>>0
아직 생각이 확실하게 서지 않았다. 내가 뭘 해야 할 지는, 당연히 내가 뭘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겠지.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무슨 말을 들어야 할까.
솔직히 말해서 여지껏 스스로 생각해고 행동했다기보단, 그저 행동만 했던 것 같다.

대단한 목표를 정할 생각도 없었다. 당장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이 도시고, 내가 차고 있는 완장의 뜻이니까.

내가 이걸 더 차고 있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다만 그저,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아야겠다 정도로만 막연하게 생각할 뿐.

한여름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중얼거린다.

"하고 싶은 게 없다면... 하기 싫은건 뭐였뎌라."

거기서부터 시작해봐도 나쁘진 않을지도 모른다.
내가 가장 하고싶지 않은 것. 그리 멀리 있진 않을 것이다.

412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27

>>406 여로땅이 호객 해준대:3!

>>405 내가 믿는 거......


샹그릴라?(?

413 태진주 (qQbi.HBDv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49

다들 좋은 밤입니다

오늘은 기필코 일상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이미 이런 시간이고 저는 뻗을거 같군요 어윽

414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58

태진주 어서와!!

여로땅 tmi. 못 먹는 거 늘어났음. "이온음료", "스포츠드링크".

415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5:28

>>413 (토닥토닥)

416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7:27

>>408 바쁜건 아니고 그냥 느긋하게 유튜브를 보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에요! 뭐..가능이야 하겠지만... 거기서부턴 이제 리라의 몫이 되겠네요. 정확히는 그 영향을 받는 능력이 정확하게 어떤 능력이고 누가 사용했고, 어떤 부류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도는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는 이를 찾을 정도라고 한다면 말이에요.
리라의 능력은 꽤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상당히 위험한 능력일 순 있지만...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랍니다.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다른 이의 능력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그 능력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능력보다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어야 할 것 같네요.

>>410 세은:.....(죽은 눈)

>>412 샹그릴라를 믿으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

>>413 어서 오세요! 태진주!

417 청윤주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8:15

태진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418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1:38

청윤주도 어서와!:3

41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3:27

청윤주 어서오세요~
~


해준이 저자슥
가랭이 한대만 더 걷어차고 보냈어야 되는건데

>>416 확인했어요...! 뒤집어 말하자면 정확히 어떤 능력이며 사용자는 누구인지, 능력의 상세는 어떻게 되는지만 알면 상당히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네요. 시간내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모)

42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3:46

태진주도 어서오세요... 앗 8ㅁ8

42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4:14

후 개운하다
다들 하이 어서오고

42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4:18

호아아 다들 어서 오구
계수 고마어 뇌야...🥺

그리고 태오 위키도 좀 수정했사와요~

423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4:56

>>416 하지만 하지만 샹그릴라는 거짓말을 안 하잖아!(?????

424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5:18

혜성주 어서와! 태오주도 계수 3% 축하한다!

425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7:48

정확히는... 그 자보다도 더 강해야겠지만요! 상대의 능력에 관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경진이의 능력은 조금 예외긴 하지만요!

426 청윤 - 훈련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8:27

>>0
한쪽 손에 붕대를 감고 청윤은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자신은 죄인에게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분명히 지금까진 그냥 안티스킬에게 인계하는 정도였고 본인은 그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의 악몽을 다시 되세기다보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공기가 모아졌다. 제로랑 대결했을때도 이렇게 모으지 않았다. 공기를 계속해서 모으고, 압축했다. 그 정도로 압축된 공기는...

427 리라주 (.r1TSNt7is)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9:03

그럼 만약 경진이랑 협업하면 더 빠른 정보 수집이 가능한걸까
🤔

42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0:37

(자경단 관련도 적어야하는데 귀찮다)

42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2:15

아니 성운이가 퍼니셔 되는걸 멱살잡고 배트맨쪽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청윤이가 퍼니셔가 되려고 하고있잖아
으아악

430 청윤주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4:06

>>429 아하하 청윤이는 그저 개인적인 복수에 사로잡혔을 뿐이에요! 퍼니셔보단 낫? 나쁘? 뭐 그렇답니다!

431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5:17

서한양<- 전직 배트맨. 현직 개아빠.

432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6:12

아 배트맨 루트 성운이가 잡았어?
그럼 이혜성은 다른 루트 잡아야겠네 (흠)

433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6:42

레 드 랜 턴 이 잔 아 요. (우럭)
아니 청윤이랑도 빨리 일상돌려봐야하는데88

434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7:19

>>427 아니죠! 경진이는 어디까지나 상대 능력을 저하시키는 거니까요! 정확하게 뭘 하려고 한다면... 애널라이즈 능력자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적어도 어떤 능력인지까지는 알 수 있으니까요!

청윤이가 점점 흑화하고 있어...(옆눈)

435 동 월 - 성여로 (ECe8R0juv.)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31

" 다행이네. 뛸 수 있는게 제일 좋아. "

맞서 싸우는 것도 좋지만,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도망가는게 최우선이다. 어차피 붙어봤자 체력만 빠지고, 상처라도 입으면 꽤나 큰 족쇄가 되니까.

" 저것들을 사람이라고 부를 수나 있을까... "

동월은 뿌득, 하고 이를 갈았다. 다른 괴이들도 그렇지만, 저 '연기자'들은 특히 질이 안좋다. '사람' 행세를 하고있는 모습이라니.

" 진심이야? "
" 단지 사람 '흉내' 만 내고 있을 뿐인 저걸? "

저런걸 어디에 쓰고 싶다는걸까. 나중에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자신을 보고서도 저런 소리가 나올까 싶다.

" 눈에 띄면 공격해와. "

동월은 어느새, 자신과 똑같이 생긴 괴이를 베어내며 말을 이었다.

" 죽일 수 있겠어? "

그런 여로에게, 여로의 모습을 모방하고 있는 괴이가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기 시작했다.

436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0:13

ㅇ윅기에
태오네 가정사 추가해밧서
그냥 tmi야

437 여로주:3 (.jNlkqoxm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0:29

우리 공리주의 오목눈이가 어쩌다가 흑화를......(흐릿)


캡틴의 말은 한 마디로 여로땅의 능력에 간섭하려면 해준씨의 능력을 써야 한다는 거 아닐까(????

438 청윤주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2:11

맞아요 성운이랑 일상 돌려봐야 하는데..

43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2:41

(모르겠다)

440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3:12

어서 오세요! 동월주!! 그리고...음. 뭐, 사실 그것만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무튼 그만큼 다른 이의 능력에 간섭을 하는 것은 꽤 어렵답니다. 애초에 그런 부류의 능력이라면 또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좀... 힘들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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