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 어떤 방식으로 끝맺음하길 바라는지 2. 캐릭터의 성장 요소를 어디에 집중하고픈지(정신적, 혹은 전투능력, 모략 등) 3. 캐릭터 자체가 현재 어떤 심정을 가지고 있고, 그 심정이 동기가 되었더라면 이 동기가 쭉 이어지는 건지, 파도파도 괴담만... 수준이라 해결해야겠다. 로 귀결된 건지, 둘 다인지 4. 기승전결 중 어디에 있다 생각하는지 5. 현실성과 비현실성을 비율로 따진다면? 6. 기타 적고싶거나 질문하고픈 것
(지금까지 금교파이넌스 시리즈를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써왔는지 온몸으로 깨닫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중) (그냥 성운이가 다음 증거로 어떤 증거를 어떻게 확보하면 좋을지 여쭤보려 했는데 캬아악!) (하지만 정말로 태종원의 골목훈련 각이 날카롭게 서서 이 김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감사히 받기로 하고 일단 그 부분도 포함해서 성심성의껏 작성중)
유한 역시 자취방을 적당히 알아보고 있었다. 그의 경우에는 중개인을 통해서, 보다는 그저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들을 슥 뽑아서 훑어보는 것 뿐이지만... 아무래도 당장에 옮길 생각은 없었으니 그랬던가. 거리가 조금 멀긴 하지만 생각보다 싼 가격의 매물을 발견하고는 이제 3레벨이기도하니 이정도 거리는 가뿐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며 돌아다녔다.
그렇게 오늘은 그저 그런 하루가 될 예정이었다만.
"...편하게 하루 마무리하기에는 글렀네."
얼굴이 반사적으로 팍 굳는 유한이었다. 자신을 가장 먼저 인식한 케이스의 얼굴을 보고 튀어나온 반응이었다. 딱히 저 소녀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저번의 일도 있으니 곱게 볼 수 있을리가 없었다.
저 뒤에는 중개인처럼 보이는 사람이랑... 모르는 사람 한명. 저 사람은 뭐지? 라고 생각하며 수경이를 향해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