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0.어떤 과학의 초속질주 :: 1001

유한이! ◆TMmm6tsoPA

2024-01-31 01:46:19 - 2024-02-01 06:10:13

0 유한이!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46:1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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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52

1 태오주 (/bIow6ge0w)

2024-01-31 (水) 17:18:05

먐미!

2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8:31

밈미 먐미 혜성이랑 태오가 하던데 무슨뜻이야?

3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19:41

경진주께선 스스로를 평가하신다면 정하주>아지주>태오주 단계 중 어디쯤이실 것 같으세요?

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7:19:51

5 이름 없음 (sQKKCZG2iI)

2024-01-31 (水) 17:20:50

3인가...

상정은 허수학구와 평행을 모티브로 한 시공간적 간섭각의 최적해를 구해서 새로운 법칙의 그들 입장에서 이상적인 시공간을 제조하겠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을 뒤집어씌우고 싶어할지도...?

그걸 상정이라고 부르기에 그들의 조직 이름도 상정이 된 것이죠.

그러나 그 제조에 무슨 희생이 있다 해도 밀어붙이겠죠...

6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20:52

>>2 그냥 의미없는 의성어인데 내가 <clr hotpink hotpink><spo>이 식 알려주면서</spo></clr> 먐미! 했는데 혜성주가 응용해본다고 밈미 해서

그때 이후로 내가 밈미라고 불러
놀리면 반응 귀엽자나

7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21:41

>>5 오
수학시간(?)

>>6 귀엽다

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21:53

로운주 왔냐!!!! 하이!!

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7:22:24

반가워요~~~~~!!

10 수경주 (sQKKCZG2iI)

2024-01-31 (水) 17:22:52

다들 어서오세요

11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23:08

situplay>1597033152>994 아 ㅋㅋ 셔틀런 지옥 어케 잊어~~~ (하파짝) 넵 하고 닥친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고 종이 찢어져 사람아~
기어오르는 후배 녀석... 턴 바뀌면 몇 개 하는지 세어봐야지

12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23:33

반가워하는 로운주는 복복형이다

왜 요즘 아지를 안굴린거 같은 기분이지? 일상이랑 훈련은 하고있는데

13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23:56

>>5 왜 그
아무도 안 죽던 시간대로 돌아가겠다
우리의 광명을 위해 사람 한 둘 죽는게 대수냐 내 사람 아닌데

이게 느껴지지

1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7:26:11

후히히히히

1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27:20

situplay>1597033152>998 (짝)

>>5 새로운 시공간이라니
신세계...?

16 수경주 (sQKKCZG2iI)

2024-01-31 (水) 17:28:04

마구잡이로 사람 집어넣지 않아요^^

정말로 예쁘지만 잘 가꾼 꽃이라 해도 결국 꺾이고 순환으로 땅에 묻히겠죠^^

1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28:08

이브닝─

18 수경주 (sQKKCZG2iI)

2024-01-31 (水) 17:28:56

어서오세요 성운주.

1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29:16

시종일관 까칠하고 진지하고 세상 사려깊고 퇴폐미 터지는 두 선배가 서로 얼굴 볼때마다 밈미 먐미 하는거 귀엽고 좋그든요 (오자마자 대뜸)

2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29:32

>>18 수경주도 좋은저녁이에요~

2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29:55

성운주 어서와요!

22 청윤주 (RCsUsR5aBE)

2024-01-31 (水) 17:30:47

성운주 어서오세요!

23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30:53

성운주 하이

24 청윤주 (RCsUsR5aBE)

2024-01-31 (水) 17:31:20

근데 왜 청윤이 꿀벅지가 그렇게 인기 많은걸까요.. 진짜로 꿀이라도 발라져있나(?)

25 여로주:3 (TLkn1k9oj2)

2024-01-31 (水) 17:32:48

다시.재갱신 다들 안농농:3 오늘은 퇴근길이 길어:3

2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33:07

여기선 전문가아지주의 심도깊은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죠(?)

2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33:22

여로주 어서오세요!!!!!!

2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34:44

되게 귀엽잖아
키도 쪼끄맣고 근데 선배고 보통 후배들은 장난치기도 힘들고
그런 선배고
근육이랑 살 적당히 붙은 꿀벅지라니 좋잖아

내가 후배였으면 무방비하게 귀여운 다리 드러내고다니지마세요선배!!!!!! 하면서 담요 가지고 가려주고 싶은 기분들잖아

29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35:00

성운주 로운주 여로롱 하이~

떡밥다갓배틀은 질까봐 못하겟워 나 무서버...🫠

30 수경주 (sQKKCZG2iI)

2024-01-31 (水) 17:35:29

다들 어서오세요.

떡밥배틀.. 질까봐 무서워요(?)

31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35:46

심도요?
그냥 키 작은 여캐의 통통한 다리 이것만 해도 좋은데
청윤이잖아(??)

32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36:02

여로주 하이

3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36:04

우와, 전문적이셔......

34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36:09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3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37:39

요시모토 바나나의 어떤 책에선가(책이름은 까먹음
친하게 지내는 남자의 여자친구가 찾아왔는데 주인공이 그 사람 보고

다리가 적당히 통통하지만 이 정도면 섹시하다 싶은 정도의 체형이었다... 라고 얘기했는데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아니 아무튼 좋잖아 유이 꿀벅지가 왜 유행했겠어

36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37:44

에잇 몰라
.dice 1 100. = 74
혹시라도 도전자중에 80 넘겨오면 매콤하게 무쳐봄

37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38:47

.dice 1 100. = 80

골뱅이무침 맛으로 부탁해

3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38:55

(이정도면 무서워져요)

뭣 다이스
.dice 1 100. = 87

39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38:59

미쳤나봐

4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39:07

나약하다

41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39:50

넘긴 사람들

1. 나리
2. 레이브
3. 헤이커
4. 희야

이중에서 골라자

42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39:59

오타머야 골라바

43 청윤주 (KNRW31bqq.)

2024-01-31 (水) 17:40:11

>>28 >>31 확실히 그런 이유가 있으셨군요.. 알겠어요!

44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0:11

근육이 전혀 없는 허벅지와 근육이 어느정도 붙은 허벅지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허벅지는 다르다는 주장을 마지막으로 턴을 마칩니다

4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0:33

나 넘긴거 맞지??
다 듣고싶은데 어떻게 안돼?

4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0:50

>>43 님캐귀

4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41:13

전...헤이커!

48 청윤주 (iZ026ChTAM)

2024-01-31 (水) 17:41:18

>>35 >>44 음.. 아지주와 정하주의 차이는 아지주는 최소한 허벅지 근육 부위 하나하나를 훓진 않는다 정도인 것 같아요

49 태오주 (klWGFPkXi2)

2024-01-31 (水) 17:41:19

>>45 에헤이 하나씩만

50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41:28

>>976 아.... 이 쿨하고 가볍고 멋있는 선배가 이렇게 저지먼트에서 자기 자리 사수중이라고 안쓰러워 미치겠네 아이고

유한이는 이타적이긴 한데 이제 죄책감 탓에 그게 더 증폭되어 보이는거 같은건 내가 쓉덕오따꾸라 그런 것이겠지 (입에 지퍼잠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꼰대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놀랐는데도 그렇게 가볍게 넘어가주는거 너무 멋진 선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3 태오주부터 너무 넘사인걸... 나 명함 내밀수나 있을까.

>>4 로운주 안녕~~

>>5 흠... 이상적인 시공간이라면 뭘 생각하는걸까 (고뇌)

>>11 그래도 찢어지기 전엔 놔준다 (아마) 진짜 힘들어하는게 보이면 풀어주는데... 뭔가 태오 취급하는게 그형에 그 동생 된거야 같은데...(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평균 이상 칠걸? 킹받게 숫자 깔끔하게 맞춰떨구고 그만둠
그리고 체력장 이후 태오랑 담탐할때마다 "너무 뻑뻑 피면 근손실 온다 하더라고요" 하면서 뻔뻔하게 놀림 미안해 태오야 사랑해 태오야

5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17:41:43

.dice 1 100. = 46

52 수경주 (BALSuDOT4A)

2024-01-31 (水) 17:41:52

.dice 1 100. = 48

53 청윤주 (iiwr6hCgB.)

2024-01-31 (水) 17:42:11

>>46 (반사)(고마워요!)

5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17:42:14

힝구
더잘래

55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42:44

성운주 혜우주 안녕~

5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42:49

>>50 이타적이죠 😏
이타적이고, 증폭된 것도 맞죠

5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43:12

문장부호가 어디갔어

혜우주 쫀저에요~

58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44:03

.dice 1 100. = 92

5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44:07

>>54 (복복복복 봑봑봑봑...)

60 랑주 (c9JAdnMr7U)

2024-01-31 (水) 17:44:09

건설적인 토론이 있었구먼

6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44:34

>>36 .dice 1 100. = 95

62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44:37

쎄게 때렸다

희야 줘!

63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4:56

situplay>159703318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찾아내다니 똑똑해(복복)

>>49 (찌릿)
아 너무 어렵다
희야

64 수경주 (AGx7m5d4VE)

2024-01-31 (水) 17:45:07

다들 어서오세요.

오... 다들 딱 때리시네요(?)

6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5:21

혜우주 하이

더 자라

6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45:40

한번에 세대나 맞아버린 태오주. (붕대감아드림..)

그러면 「나리」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할까요...!

67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6:05

랑주 하이
랑이의 다리는 근육이 꽤 붙은 느낌일거라는 적폐가 있어 건강미인

68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46:56

>>67 갑자기 다리캐해를

랑주 안냥

6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46:59

랑주도 어서오세요!
건설적이고 신사적인 토론이었죠(?)

태오주 탈탈털린다!!!!

70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7:22

>>68 경진이도 해줘?

장난이야 경진이는 아보카도 샐러드라 안됨(?)

71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7:47:51

>>47 사람 사이에 섞이는 법을 배우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인두겁의 근간.
적당한 가식과 말재간으로 타인에게 쾌락을 주는 행위, 라고 스스로 생각할 때가 이따금 있다.

72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8:22

>>71 재밌네

7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48:58

올려보니 태오주 정확히 4대 맞으셨는데 이러면 다 푸셔야 되는게 아닌지!

74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49:25

>>73 이야 좋은데?

75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49:26

>>70 경진이 튼튼함 (아무도 안물어본 공설) 궁금했는데 성별이 문제구나 (???)

난 아보카도 샐러드 전문점이니까 괜찮아(?)

7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0:17

레이드 짱이야

>>75 ts경진이 다리캐해는 해줄수있어 곡선이 돋보이는편 (????)

이집 아.샐 맛있네;

77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7:50:47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51:32

우는 치즈덕짤이 나올때가 됐다

79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1:37

>>77 깔깔깔깔깔깔깔깔

80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2:37

어이어이어이어이 빨리 풀라구~~~(탕탕)
나 마감까지 8분 남았다구~~~~(양심없음)

81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53:07

>>71 오...

이상한거 풀고싶다 다이스 이기면 경진이 2p로 당캐 어찌평가하는지 캐입으로 써줌
근데 야가지 없음 주의 .dice 1 100. = 93

>>76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예상 못했는데 ㅋㅋㅋㅋ

제 샐러드 그만 드세요 손님

82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53:23

찢었다

83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3:31

>>81 풀기싫으면 그냥 그렇다고해 .dice 1 100. = 49

84 랑주 (c9JAdnMr7U)

2024-01-31 (水) 17:53:55

>>67
호오?
제법이군 자네.

8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54:00

>>81 내놔요!!!!!!!!!!
.dice 1 100. = 25

8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4:05

경진주 나 반타작은 했으니까 반만 들려주라

87 청윤주 (VJ93x2bSeY)

2024-01-31 (水) 17:54:08

>>81 .dice 1 100. = 59

8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54:11

크아악

8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54:37

>>81 과연 경진이야 .dice 1 100. = 88

90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4:38

>>84 (맞췄나?)(방긋)

91 수경주 (NEzn4AwBsY)

2024-01-31 (水) 17:54:55

생각해보니까

로벨: 어딘가삐끗한 맑눈광 주둥아리술 용사
칼리스:충성스러운부하탱커
안데르: 물몸마법사
케이스: CC기나 디버퍼...약간 어쌔신계
카렌: 이동셔틀

꽤 괜찮은 파티네요(?)

힐러는 안데르가 대신한다.

92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7:54:59

아까워라-앗!

93 수경주 (NEzn4AwBsY)

2024-01-31 (水) 17:55:25

>>81 .dice 1 100. = 34

94 수경주 (NEzn4AwBsY)

2024-01-31 (水) 17:55:55

(사실 이사람은 파티라던가그런 걸 잘 모르는편에 속하므로 그냥 대충 이런 인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9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56:12

>>91 인원만 보면 용사가 아니라 마왕군 파티 아닌지...

9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58:00

>> 조금 딱딱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선배가 덥다며 드러낸 다리가 귀엽다 <<

모에 포인트

97 혜성주 (7aklQIC4B.)

2024-01-31 (水) 17:58:19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담 혼란하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갑자기 심도깊은 체형 토론이 된건데ㅋㅋㅋㅋㅋㅋㅋ그림 연성 하는 참치들이 많아서 그런가 올때마다 잡담 주제 어지럽다(사라짐)

9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58:45

오늘도 혼란한 잡담
어서오세요 혜성주!

99 랑주 (zFTFJlk/.A)

2024-01-31 (水) 17:59:01

>>90
그렇다고 볼 수 있지

보기에는 그렇게 막 두꺼워보이지는 않을 텐데 막상 비교해보면 확실히 두껍구나 싶은 체형으로 생각 중
180cm니까 비율 생각하면 여성 평균보다 15%가량은 더 두꺼운게 정상이겠지

100 혜성주 (7aklQIC4B.)

2024-01-31 (水) 17:59:25

>>98 언제 갈지 모르는데 인사하지말어 (복복)

101 랑주 (zFTFJlk/.A)

2024-01-31 (水) 18:00:55

>>97 혜성이는 늘씬할 거 같지
하지만 선명한 굴곡이 존재할것이라는 생각이 있다

102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01:02

혜성주 하이

>>99 구체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쩜핑큰절

10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8:01:20

그러고보면 저희 어장 키 큰 여캐 비율이 높은 것 같아요...!

104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01:26

>>101 난 이것도 좋다고 생각해

105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02:29

어서오세요 혜성주-

106 수경주 (gDyorDEIWk)

2024-01-31 (水) 18:02:29

>>95

그렇게... 되나...?

다들 어서오세요

107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04:30

《나리》
태오의 곁에 어른이 없었더라면 되었을 미래.
나리는 태오이자, 태오는 나리이나, 나리는 태오가 이 길을 온전히 걷는 것을 내심 꺼렸다. 이 삶은 영 즐겁지 않거든!
그래서 나리는 길을 닦아주고자 했다.

《희야-1》
태오는 선지자 말소도 '필리'라고도 많이 불렀다.
희야의 앞이 아니라, 남들에게 지칭할 때. 솔직히 말하자면 저것에게 선지자는 과분한 칭호였다.
피가 이어진 관계이기 전까지는 그랬다. 이 빌어먹을 피가 뭐라고.

《희야-2》
그래, 솔직히 말하겠다. 테러 계획을 세운 건 너고, 도와준 건 나다. 우리는 같은 배를 탔으나 왜 사람들은 너만 불쌍하다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네가 죽인 것이나 다름 없지 않나? 인간의 동정이란 건 대체 뭐길래 너를 그렇게 가여이 대하는 걸까. 역시 네가 귀애받는 데 마레의 아이라? 이따금 나는 끈적하고 추잡한 감정을 삼킨다.

108 혜성주 (7aklQIC4B.)

2024-01-31 (水) 18:05:20

>>101 >>104 ?? 갑자기 무슨 소리니 이건
난 아무말 하지 않겠다

10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06:50

>>107 그 필리가 설마하니 필리우스는 아니겠지

11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8:07:19

그게 무슨 소리니 나리나리야

111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07:34

선지자 말고도
오타

>>109 룰루

112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08:08

>>110 자세히 듣고싶으먼 80 넘겨와

11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08:40

>>111 (짤)

114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11:57

>>113 끼아앙

115 수경주 (gDyorDEIWk)

2024-01-31 (水) 18:12:38

삼색만두라고 해서 어라. 그럼 김치만두도 있을까..를 기대했는데 셋 다 피만 다른 고기군.

11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13:01

후후
아무튼 다리얘긴 여기까지 할게
난 마감을 한다!

그럼 나리가 있는 태오의 미래가 궁금해지는구마이

117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13:12

하 해방이다!!!!!
이제 개같이 뛰어서 영화보러 가야함 곧 시작함 ㅆ

118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14:27

>>116 태오가 만약 주변에서 데 마레나 스트레인지의 '신데렐라'(위키 독백에 있음), '나리'가 없이 스트레인지에서 홀로 자급자족 살아갔다면

제 2의 나리가 되었을 거야

119 태오주 (f1IqJfp/bo)

2024-01-31 (水) 18:14:37

조심히 마감하구오라

12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15:00

영화 재밌게 보시고 오세요~ (훈련쓰러 총총..)

121 수경주 (gDyorDEIWk)

2024-01-31 (水) 18:15:56

다들 잘 다녀오세요

122 한양 - 혜우 (QZ8s81OglI)

2024-01-31 (水) 18:23:32

situplay>1597033152>644

" 하하.. 미안해요. 금랑이 얘는 사람을 워낙에 좋아해가지고. "

금랑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을 참 좋아하는 건 여전했다. 사실 골든리트리버의 성격이 그렇지 아니한가. 사람을 좋아하는 대형견 중 하나이기도 하고. 반면 설향이의 경우에는 원래의 주인에게 학대를 당한 영향으로 인해서 처음에는 사람을 조금 경계했다. 그런데 좀 길들이니깐은 금랑이처럼 사람을 좋아하긴 하더라고. 그것을 금랑이에 비해서 얌전하게 표현하긴 하지만.

얌전하고 예쁘다는 혜우의 말에 설향은 실눈을 지으며 꼬리를 살랑인다. 뭔가 강아지보다는 얌전한 여우같은 느낌이기도. 그러다가 슬쩍 겁을 먹은 아메를 보지만, 다시 시선을 돌렸다.

서한양의 손은 아메에게 닿았고, 느린 템포로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보들보들 느껴지는 아메의 털. 그러나 한양이 아무리 긴장을 풀어주려고 해도 아메의 떨림이 느껴졌다. 실험용으로 차출되었던 강아지라는 말에 한양은 작은 목소리로 " 아- " 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 어쩐지 겁이 많더라고요. 혹시 아메에게 이거 줘봐도 괜찮을까요? "

한양은 작은 크로스백에서 애견용 육포 한 조각을 쥐고 흔들며 말했다. 일종의 학습을 하려는 걸까? 쓰다듬음을 무서워하면 사람이 쓰다듬을 때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걸 학습시켜주려는 것이었다. 쓰다듬으면서 육포를 주려는 거지. 한 실력있는 애견미용사가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12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24:55

.dice -100 100. = -36

124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8:29:28

>>84 헉 공식이 인정해준 랑이 튼튼다리설 (찰칵찰칵) 박제.

>>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야 웃기니까 모두 값 나온 만큼만 들려줌

아지
"난 멍청한 애들 좋아해! 백번 침 뱉어도 한번 잘해주면 다시 친한 것마냥 굴잖아?...(후략)"

유한
"하하핳! 저지먼트로 기어들어온 개같은 꼴 좀 봐! 왜, 자경단으로서...(후략)"

청윤
"능력과 행동력은 봐줄만한 선배. 공리주의를 행하는데 저지먼트를 골랐다고? 이건...(후략)"

성운
"콩만했을땐 누가 뭐만 하면 대가리 *온-나게 굴리는게 웃겼는데, 크니까 좀 *같아졌네? 만사에 목 매달듯 구는거 ** 추해서...(후략)"

수경
"... 누구?"
"?그 김씨. 존재감 알아서 죽이고 다녀서 당연히...(후략)"

>>길을 닦아주려 한다니 나리야 뒤틀렸어
희야랑 자기 대하는게 갈려서 속 뒤틀리는거 보니까 경진이랑 태진이 어찌 갈렸는지 알게 되면 뭔 반응 보일지도 궁금해지네
맛있는 썰 땡큐!

125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8:31:01

냥주 안녕~ 바톤터치하소 난 이제 들어갈게 바이바이

12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31:16

아하.. 그렇게 보였구나

12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32:10

다들 어서오세요. 출근했다...

이제 이번주면 야간 끝인데 주간에 죽을것같을텐데 괜찮을까.. 그래도 설이니까 첫주둘째주만 버티면 그나마 나아질지도..

12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0:23

오 단어 쎄다
경진 2p 까탈스럽구마이(핥짝)

129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0:34

>>127 힘내!!

13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41:19

2p경진이가 관심도 안가지는게 좋네요.
역시다.

2p 수경이는....글렀네요

131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1:21

2p 아지의 인상...

2p 아지면

남의 단점을 중심으로 봄
부정적임
사람 싫어함

인상이 누구든 좋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

132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2:11

2p아지는 수경이 좋아할거같긴해
고분고분해서(????)

133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44:35

고분고분..^^ 웬만해서는 다 고분고분하긴 하죠(?)

134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6:14

2p 아지 그냥 죽은듯이 사는 사람 좋아하겠지?
사람 티 안내고... 말대꾸도 안하고...

>>133 그리고 원본 아지도 수경이를 좋아해!!
아지: (꺄륵) ૮꒰ ྀི〃´꒳`〃꒱ა

135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47:40

저는 2p수경이는 이경이라는 설 밀어요(?)(농담임)

13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7:53

>>135 나 이거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37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49:51

오늘의 한아지

인첨공 밖에서 온 편지를 여러번 읽다가 접어서 책상 구석에 꽂아놓음

138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52:07

오늘의 수경이...

쟤가... 저런 느낌이었나..? 라는 시선을 받을지도(?)

139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53:39

어 왜?? 수경이 무슨일 있어?

140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55:05

개인이벤트가 가까워질수록 애들이 피폐해져 가는군

14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8:55:38

훈련레스 쓰다보니 진짜 2p 경진이 말이 틀린게 없네......

142 청윤주 (jDmyJsk5a2)

2024-01-31 (水) 18:56:18

약 먹고 회까닥 돈거 아니죠..?

143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57:07

아뇨 그냥 좀.. 존재감이 흐린 게 좀 걷어지고, 무표정한 느낌인데 희미한 미소가 걸려 있으니까 분위기가 좀 화사해져서요?

다들 안녕하세요

144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57:19

>>141 (아지 인상 봄) 그럴지도...

>>142 회까닥

14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8:57:42

>>143 보기좋겠는걸
약때문이야?

146 청윤주 (jDmyJsk5a2)

2024-01-31 (水) 18:58:52

>>143 그냥 나아지는.. 그런 느낌인거겠죠..?

14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9:01:47

나아지는 것도 존재는 해요.
하지만 능력영향도 있으니까요..

둘 다네요(?)

148 아지주 (YYcewh9Sr2)

2024-01-31 (水) 19:02:31

아팠던 수경이가
약을 먹고 낫는다는 건전한 이야기구나

14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04:33

(나 멘탈 진짜 약하구나 이거.)

150 아지주 (YYcewh9Sr2)

2024-01-31 (水) 19:05:17

성운주 혹시 경진이 인상때문에 그런거야......?

15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9:05:32

(건전한 이야기로 포장하는 솜씨)

152 아지주 (O/nQoiZOYM)

2024-01-31 (水) 19:07:24

>>151 그런데 왜 눈물이 나지 (주르륵)

15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09:09

>>150 2P라는 거 알고 일부러 과장해서 썼다는 것도 아는데 저걸 보고 난 뒤로 훈련레스로 뭘 써도 추해보여요.
좀 짤의 저걸 당한 느낌이야...

154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19:09:10

situplay>1597033188>103
..뭐?

155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19:09:44

정하 우럭따...

156 랑주 (zFTFJlk/.A)

2024-01-31 (水) 19:10:36

그치만 귀엽죠

157 아지주 (Eqi.ueUx5c)

2024-01-31 (水) 19:11:40

>>153 젠장 나도 저주에 걸려버렸잖아

실존하지도 않는 2p 캐릭터의 시선으로 성운주의 소중한 캐릭터를 보려고 하지마~
그리고 추하면 어때 훈련 대충 갈겨버려

솔직히 부끄러워서 얘기안했는데 지난번에 난 갑자기 성운이한테 얜 기특해 뭘해도 잘될거야 하고 덕담할뻔했다구

158 아지주 (Eqi.ueUx5c)

2024-01-31 (水) 19:12:06

>>154 맞아 작으면 귀여워
커도 귀여워(??)

15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12:55

>>154 (복복복)

16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9:13:13

키 큰 여캐 비율.... 높...은가?(갸웃)

16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9:13:40

>>154 (눈치)

16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9:14:20

랑이 혜성이 수경이 애린이...

16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14:54

>>157 그러네요, 응...
까짓거 기왕 추한 거 일관성이라도 챙겨야지 뭐
고마워요 아지주, 짧은 말씀인데 크게 도움이 되네요

16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19:15:05

할거 끝내자마자 저녁밥도 제끼고 잤다
정신 좀 차리고 답레써와야지... 좀이따보자구

165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19:15:17

>>159
오. 잘 주워간다. 좋은 수달짤이야

16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15:53

리라랑 혜우도 165면 절대 작은 키가 아니죠.

.dice -100 100. = -99

16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9:16:25

>>166 헐

16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9:16:44

계수가 저렇게 나왔으면 5레벨인데(폭언)

169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9:17:11

다들 어서오세요.

.dice -100 100. = 95
다이스...!

17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9:17:32

와 위랑완전 극과 극.

넌 너무 극단적이야

171 랑주 (zFTFJlk/.A)

2024-01-31 (水) 19:17:33

????

17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9:17:35

다갓 극단적인거 보소

173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17:43

그리고
Q. 그냥 위로하려고 대충 하는말 아닌가요
A. 아니야 성운이 열심히 하는거 볼때마다 뭔가 울컥하고
내가 비슷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이라서 그런지 내 옛날모습 보는것같고 그래
기특하다 얘는 뭘하든 결국 잘될거다 같은 얘기 안한건 결국 쪽팔리게 내가 나한테 하는 말 아닌가 싶어서 안한거야(?)

174 랑주 (zFTFJlk/.A)

2024-01-31 (水) 19:17:52

리라주 왔었구나 차근차근 하고와라~~

175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18:44

도움이 됐으면 다행이다(얼굴 부채질)

17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19:19:11

일상은 나중에 올라오면 구해봐야겠네요.

오늘은 꼭 찾아봐야겠네요....

17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20:33

>>168 도-모 로운주=상. 201 범위의 다이스값에서 두번째로 낮은 값이 나왔다면 하위 1%라는 뜻인데 그렇게 따지면 8~250000 다이스를 굴려도 겨우 2507 정도의 값밖에는 뽑아내지 못합니다. 만일 -100을 뽑아 하위 0.5%라고 해도 1254 정도의 값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정하의 다이스가 그것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나무삼!

178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21:21

다갓이 춤을 추고 있어...

17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9:21:23

오 닌살어좀 쓸 줄 아는 친구인가?(?)

18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9:21:49

>>177 크윽 계수저...!

181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22:39

다이스의 정하를 향한 사랑은 이길 수 없구나

182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25:34

리라주가 왔었군
좀 쉬고 오라구

18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9:26:36

리라주 다녀오세요!
저도 조금만 자다가...

184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27:46

유한주 잘자라구

185 한아지 (EzBGiXonh.)

2024-01-31 (水) 19:32:45

>>0

"어?? 아지야!"
"홍단이 혀엉~"

학교 수영장에서 수영부인 아는 형을 만난 아지였다.

"요즘 수영해?"
"커리큘럼이라서요~ 오늘은 남아서 연습하고 있어요오"
"그럼 내가 좀 봐줄까?"

그리고 홍단은 아지가 심각한 초보자에 맥주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18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19:35:30

헤븝

187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36:17

>>186 잘 잤냐(복복복복복)
왜딸꾹질 하고있어

18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19:41:47

아지주 하이
너무 잤나봐 머리가 지끈해
좀만 더 누ㅇ커어어

18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43:31

>>188 너무 많이 주무시면 그렇게 되죠.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네요... 더 주무세요.

190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44:54

>>188 일어나!! 일어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잤다면서 더 자면 어떡해!!

19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49:21

급한 일이 있으시거나 팰월드에 몰두하셨다거나 해서 하루정도 잠을 설치셨을 수도 있죠~

192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19:49:58

그리고 성운이가 또 추하게 청승떠는데 이 꼬락서니 라이브로 보여드릴수는 없다

193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53:00

>>192 사심이잖어

갑자기 생각난건데 성인 한양이와 꼬마 아지로
사범님 사범님 집에 놀러가도 됩니까 보고싶다
https://youtu.be/JAVqvG8Tc7s

194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58:30

아지: 사범님 사범님 집에 놀러가도됩니까아 ⊹꒰⍢⑅ ꒱꙳
아지: 저엄마도 된다해꼬 혜성이 누나네 엄마도 된다해씁니다아 ໒꒰ྀི⸝⸝´ ˘ `⸝⸝꒱ྀིა

한양: 아 그러니 아지야 (그런데 혜성이 누나네 어머님은 누구시니;;;)

19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19:58:39

I am 집
그리고 쉬고 옴
(대충 많은 일이 있었어 라는 짤)

196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19:59:19

혜성주 하이
고생 많았어 고생 많았어(복복복복복)

19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19:59:33

혜성:(뭐야 우리 엄마가 왜 나와;)
(사르륵)

198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20:00:20

>>197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도 같이 도장다녀...

199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20:04:49

꼬마아지

한양이 사범님이 세상에서 제일 쎈 사람임
아빠도 세상에서 제일 쎈 사람임 가끔 아빠랑 사범님이랑 싸우면 누가 이길지 궁금함
줄넘기 매일해도 매일걸림
습득속도가 느린데 열심히하는게 귀여움
못웃게 하도록 가르치는게 어려웠을듯

200 혜우 - 한양 (4JedEWdXeE)

2024-01-31 (水) 20:05:11

금랑이의 돌발행동에 한양이 미안하다고 하길래, 괜찮다며 고개를 살짝 저었다.
아메를 돌보면서 알게 된 거지만, 이 애들은 한 번 좋다고 받아들이면
그 다음부턴 무한한 애정을 표시해오는 애들이었다.
이미 아메로부터 알게 되었으니 금랑이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었다.
금랑이의 덩치를 받아주기엔 내가 조금 버거울 뿐이었지.

"부부장님이 얼마나 애정으로 잘 키웠는지 알 것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애들이 어떻게 이런 애교쟁이들이 되겠어요?"

이 더운 날에도 애들이 나가자고 나오는 주인이 얼마나 될까.
새삼, 한양이 저지먼트 외적으로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아, 그거 줘도 괜찮은데, 잘게 찢어서 조금씩 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씹지도 않고 삼키려고 하거든요."

한양이 애견용 육포를 꺼내며 하는 말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박아메 저 녀석, 식탐이 많은 건지 어쩐 건지, 간식만 주면 아주 환장을 했다.
누가 뺏어먹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그러니 조금씩 뜯어서 주는 것을 권하며 나도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에서 애견용 소세지를 꺼냈다.

"저도 애들한테 좀 줘도 괜찮을까요?"

한양이 그러했듯 줘도 될지 먼저 물어보았다.
아메는 여전히 달달 떨고 있었지만, 한양의 손에 들린 육포를 봤는지
살짝 앞으로 나오며 말아넣었던 꼬리도 조금씩 살살 흔들고 있었다.

20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0:05:38

배고파서 더는 못자겠다
답레도 썼으니
씻고 뭐라도 먹으야지

202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20:05:59

>>201 아이스크림으로 때우기 금지

203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0:07:35

>>202 엇시 어떻게 알았지

204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20:07:53

>>203 척하면 척이다(꽁)

205 서성운: 훈련 레스 〈凶夢〉 (/z5jqwKi9k)

2024-01-31 (水) 20:08:04


>>0

꿈을 꾸었다.
산산이 깨어지는 꿈을 꾸었다.

세상에서 가장 고왔을 새하얀 얼굴이 누군가의 가벼운 박수소리에 마치 바닥에 떨어진 도자기처럼 산산이 깨어지며 터져나왔다. 그 안에서 붉은 꽃이 활짝 피고 내용물이 민들레 씨앗처럼 날아올랐다. 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쓰러진 꼭두각시가 되어, 얼굴 모를 누군가에게 좋을 대로 희롱당하고 있었다. 그 가슴을 벌려 그 과거를 끄집어내더니, 그 과거들에서부터 현재까지 빈 곳마다 자신의 이름을 마구 써넣었으며, 성운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짓뭉갰다. 그리고는 써넣은 자신의 이름으로 그 과거들과 현재들을 한껏 더럽히고 조롱하며 짓밟았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선택을 일제히 부정했으며, 흔들리고 있는 자신을 비웃었고, 자신을 위해서 가장 치욕스럽고 절망스러운 최악의 선택들만을 남겨두었다. 누구보다 잘 아는 얼굴과 아직 전혀 모르는 얼굴이, 세 얼굴과 함께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서는 입을 벌려, 묻는다웃는다.


「·̴̭͒–̶̹͠·̷̭̆·̷̰̒ ̸̟͂·̴̥̒·̷̠͆·̵̛̞ ̵̥̿·̶͚̓·̷̫̐–̶̩̈́·̶͍̊ ̵̝̈́–̸̠̌·̵̺̚·̷̬̈́·̸͔̆ ̴̙̂·̸͙̈·̴̻̾–̸̓ͅ ̸̫̍·̸̣̀·̴̤̉·̷̦̈–̶̬̈ ̶̇ͅ–̶̡͑–̶̭͘·̶̰̏ ̷̙̍·̸̛̹·̶̜̔·̸͕̚·̵̦̍ ̴̯͝–̴̱͛·̸̖̃–̸̢͒ ̴͔̑·̸̟̐·̶͎̏–̸͍́ ̶͓̆–̸̫̾–̵̣͋·̷͝ͅ ̴̱̿–̸̥̐–̴͎͘·̵͔̎ ̷̜̊·̷̨̍–̶̭̈́·̴̀ͅ·̸͚̑ ̵̯̚–̸̧̐·̷̧̇–̴̠͑–̸͚̀ ̴̡̎–̸͉͝–̵̙̔·̴̙̐ ̷̜̅–̴̻̌–̵̝͊·̵͕̀ ̴̞͒·̴͎̒·̵̢̈–̶̻̂·̴͍̌ ̴̯͘·̵̤̔·̵̛͚–̸̛̞?̷̩̓」


수백, 수천, 수만의 목소리가,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마치 메아리처럼 제창해온다.

성운은 비명을 지를 수 없었다.
그러나 비명을 질러야만 했다.



성운이 잠을 깬 것은 새벽이었다. 열대야의 인천은 네 시쯤부터 어영부영 창밖이 밝아오는데, 아직 창밖이 밝아올 낌새도 없는 것으로 보아 일찍 깨도 너무 일찍 깨버린 모양이다. 원래 자기 방을 정해두고 방까지 제법 그럴듯하게 꾸며두고서는 방에서 자고 지내고 했으나, 열대야가 찾아오고 나서는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기라도 하듯이, 거실의 소파에 드러누워 자는 날이 많이 늘었다. 그 버릇을 고쳐야 하나 싶다.

성운은 삼베 이불을 떨치고 일어나서, 얼굴부터 싸쥐었다. 등에 늘어진 머리카락이 온통 식은땀으로 절어 찝찝하다. 성운은 잠깐 주변으로 가만가만 손을 뻗쳐 주변 사물들을 더듬어보았다. 머릿속으로는 그 동작을 핸드폰을 찾기 위한 동작이라고 성운 그 스스로는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 모습은 마치 갑자기 현실로 난파당한 돛대 부러진 배 같아 그것은 목적 잃은 황망한 표류가 되어버리고 만다. 마침내 손끝에 핸드폰 모서리가 닿는 것도, 목표하던 위치에 닿았다기보단 암초나 모래톱에 부닥친 것만 같다.

유준 선생님 >[미안하다]
유준 선생님 >[뇌파 검사 중에 자극이 심했는지 정신을 잃었다]
유준 선생님 >[오늘내일은 연락 없을 테니 알아둬라]

“·········”

성운은 담담히 입을 다물고 핸드폰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핸드폰을 툭 떨어뜨리고는, 일어나 앉은 폼 그대로 손을 들어 새하얀 머리카락을 있는 대로 쥐어뜯으며 그늘 속에 얼굴을 파묻었다. 아직 아무것도 장담하지 못하는 주제에, 매사에 앞서서 걱정이란 걱정은 다 하고, 그러면서도 그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녀석. 그리고 이제는 그런 자기 무능한 꼬락서니를 돌아보며 찌질하게 되지도 않을 자기연민이라니, 추하다, 추해!

situplay>1596986069>645

오늘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가 그리도 과분한 것을 바랐나?
내가 그렇게 무력하고 무능한가?
내가 그럴 자격이 없는 것일까?
이제 누군가를 지킬 수 있고,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나만의 현실을 손에 쥐었는데─
왜 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벌벌 떨면서 가슴을 싸쥐고 내 추한 몰골을 한탄해야 하는 걸까.

나는,
많은 것을 잘못했고,
많은 길을 잘못 들었고,
많은 결정을 잘못 내렸지만···
적어도,
이렇게까지 무력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성운은 한참을 그렇게 고개를 파묻고, 상반신을 일으킨 채로 머리를 싸쥐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문득 소파 너머 저편, 아무도 앉아있지 않은 피아노의 건반 뚜껑이 소리없이 스르륵 열렸다.

그리고 소년의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것은 분명히 그의 무릎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도, 마치 그 눈물들이 건반 위로 떨어지고 있기라도 하듯이, 그 아무도 누르고 있지 않은 피아노는 저 혼자 건반들이 사뿐사뿐 주저앉으면서 나직이 한 멜로디를 자아내고 있었다. 이것은 소년의 비명이었다.

성운은 비명을 지를 수 없었다.
그러나 비명을 질러야만 했다.



1 [ 확인했습니다 ]> 서성운
1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성운
1 [ 혜우, 잘 부탁드립니다 ]> 서성운

206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20:08:26

한양이만 사범님시키고 나머지 저지먼트 전부 꼬마로 만들어버리고싶군...(나쁨)

20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0:11:59

혜성주 어서오세요─

>>199 >못웃게 하도록 가르치는게< 웃는게 귀여우니 그냥 웃는얼굴로 둬도 좋다고 생각해요... (복복복복)

>>201-203 아지주 나이스캐치
혜우주 다른 사람들이 혼낼때 식습관 안고치시면 나중에 혜우주 위장이 혜우주 혼내려 들 수 있어요.. (흰눈)

20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0:22:44

>>204 꾸앵 (찌그러짐)

>>207 이미 서로 멱살 잡고 사니까 괜찮아
아이스크림은 후식이고 죽 먹을거야 김치참치죽에 계란후라이

20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0:23:57


성운이 훈련 레스에 뜨끔한 부분이 제법 있군
아마 알고 쓴건 아니겠지만...
보러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안 하네
의외다

21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0:27:28

>>208 아, 뭐라도 드신다니 다행... 안괜찮잖아욧!!

>>209 저기요
여기서 뜨끔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안되는데
저기요........................?
저 NTR은 진짜 지뢰인데...

그건 혜우가 쓰러졌다길래 보러 갈 컨디션이 아닌 것 같아서... 본인도 위축돼있는 상태구요. 해 뜨고 점심때쯤에, 혜우가 호전되면 알려주실 수 있냐고 정도는 유준씨에게 문자 보내지 않았을까요.

211 리라 - 성운 (YlsBbu1nlQ)

2024-01-31 (水) 20:28:30

situplay>1597033152>806

아, 맞다. 그 당시에 성운은 학교에 없었었지. 그럼 역시 하나쯤 가지고 있을 걸 싶어지는 거다.(안된다) 난감하고 정신 없긴 해도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나름 재미있기도 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감겼던 상대의 눈꺼풀이 뜨이고, 눈을 마주치게 된다.

"응. 닮았었지. 지금은... 으음~... 글쎄? 대왕 친칠라? 좀 북극곰 같기도 하고, 하얀 호랑이나 표범도 어울릴 거 같고~"

호기심 어린 시선을 눈치채고 신나게 종알거리다 보면 쓴웃음에 따라나오는 목소리가 귀에 꽂혔다. 리라는 그런 성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말을 붙여본다.

"심란했겠네. 살아가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 인첨공에서는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고. 엘리트주의로 이루어진 도시니까."

당장 그 또한 그랬었다. 0레벨의 무력함, 칼 하나 제대로 쳐내지 못하는 1레벨의 미약함은 그 당시 머릿속을 요란하게 만들기 충분했기에. 당장 인첨공에서 지내온 시간이 1년 조금 넘는 정도인 리라 본인도 그런데 그보다 더 오랜 세월을 지내온 성운은 어땠겠는가. 이해가 가면서도 감정의 깊이는 차마 헤아릴 수 없겠지. 그렇기에 다음 말은 조금 더 신중하게 입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난 네가 딱히 따라오지 못한 적 없다고 생각해, 성운아.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야. 저지먼트 일을 하면서, 그리고 인첨공에서 삶을 꾸려가면서 능력과 계수는 중요하게 여겨지니까 그런 생각을 할 법도 하지. 당장 나만 해도 그랬고. 그렇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잖아.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살 때 꼭 필요한 거. 상냥함과 따뜻한 마음. 네가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거. 직접적이고 물리적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없으면 안 되는 것들."

말마따나 대능력자가 되었으니 이제는 퇴색된 고민이겠지만, 리라는 단순히 그것만이 드러나는 능력치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답은 성운 본인만이 알겠지만서도.

"넌 오랜 격리 생활 다음에 복귀해서도 곧장 저지먼트 일에 적응하도록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려고 했잖아. 그보다 전에는 갓 인첨공에 들어온 나를 도와주기도 했고. 난 지금도 네가 그때의 너와 딱히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해. 여전히 저지먼트 일에 열심이고, 곤란한 사람과 친구를 힘껏 도와주기도 하지. 설령 실수한다고 하더라도 금세 개선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하잖아. 그거 쉬워 보여도 사실 아무나 못 하는 거다?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예나 지금이나 넌 꾸준히 함께 걷고 있는 사람이라는 거야. 한순간도 뒤쳐진 적 없어.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말이 좀 길어졌다. 리라는 약간 머쓱한 웃음을 흘리면서 빗자루를 창문 현관 근처에 기대놓고 내부로 더 들어왔다.

"으음... 네 말이 맞다. 확실히 치안 문제는 있겠지. 충고 고마워~ 먼저 자취 시작한 사람의 충고는 언제나 환영이야! 흠. 그나저나 치안 얘기하니까... 여기는 이미 구색이 대충 갖춰진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방범 스티커 같은 거라도 필요하면 말해."

그런데 이건 또 의외의 발언이다. 리라는 딸기 갈리는 소리 사이로 섞여드는 문장을 듣고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스트레인지, 조사, 인식저해용 가면... 이라.

"조금 전에 치안 얘기 해 놓고 스트레인지 다닌다는 이야기를 하네, 이 서성운이... 결론만 말하자면 아마 할 수는 있을거야. 그래도 네가 한다는 게 무슨 조사인지는 좀 궁금한데. 괜찮으면 알려줄 수 있어?"

스트레인지의 인식저해용 가면이라. 단어의 조합을 굴리다 보니 머릿속을 스쳐가는 이미지가 있다. 얼굴에 노이즈가 낀, 인공적인 딸기 향을 독하게 풍기던 붉은 셔츠와 하얀 슬랙스 차림의 누군가.

"네가 이 얘기 하니까 얼마전에 마주쳤던 사람 생각난다. 그 사람도 태오 선배처럼 얼굴에 노이즈가 껴 있었는데... 근데 그거 어두운 데에서 마주치면 좀 무섭더라. —그러니까 넌 더 예쁜 디자인으로 해 줄게. 기대해!"

정체 숨기기 위한 변장 도구에 예쁜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만은. 리라는 주머니를 뒤져 작은 드로잉용 수첩을 꺼내들었다.

"성운이 너 귀 뚫었어? 흐음, 아니지. 평소에 머리를 묶고 다니니까 장신구보다는 머리끈 형태가 나을지도... 목걸이는 이미 하고 다니는 것 같고. 팔찌도... 이미 있네. 애초에 팔찌랑 반지는 얼굴이랑 너무 멀어서 좀 그렇기도 하지만. 뭐가 좋으려나~"

212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30:51

situplay>1597033188>99
나 이거 보고 행복해졌어 히헤헤히헤
앞으로의 드로잉에 참고하겠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잠 깼 따!!!
혜우주 저녁 맛나게먹어!! 답레 좀 엉망진창이로군

21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0:34:43

Q.오늘은 뭐한다고 이렇게 늦게 들어왔습니까? 캡틴?

A.전 그저 웡카를 보고 왔을 뿐입니다. 참치 여러분.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21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35:56

으아아아악 캡틴 부러워!!!!!!
나도 보고싶어 웡카🥲 태오주도 보러간거 같던데 크으윽 오늘 못봤어... 이번주 안으로... 볼 수 있나... 내 티켓(이미늦음)

215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36:23

부러워하느라 인사를 빼먹는 바보참치
캡 어 서 와아아~~~

216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0:38:53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웡카..그렇게 급하게 봐야만 하는 영화는 아니니까 느긋하게 봐도... 아... 그 티켓인가요?
그거 선착순인가요? 선착순이라면...사실상...(옆눈)

21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41:17

>>216 응.........
선착이면 이미...🫠 괜찮아 없으면 없는대로 초콜릿 맛있는거 사서 영화관 들어가면 돼

영상미가 예쁜 거 같아서 기대가 되더라구 티켓은 아마 물 건너갔으니 친구랑 약속 잡아서 느긋하게 가야겠다~~ 저녁먹었니 캡~~

218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0:45:57

이번 업무는 끝.. 다음 업무시간까지는 편하게 있어야겠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21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0:48:16

22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48:21

수경주 어서와아~~~ 고생해따!(복복)

221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48:48

머 머야 성운주 왜 비참해졌어
(긴급 복복복복)
어서와!!

222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0:49:36

다들 안녕하세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는 봐야겠어요(10시반쯤부터 업무라서 좀 텀은 생길 수 있음)

22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0:49:52

>>217 먹고 있습지요...(옆눈)

>>218 수경주는 일 화이팅이에요!!

>>219 아니..성운주는 또 왜...(흐릿)

224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20:50:28

>>153 뭐라고 우리 성운이 하나도 안 추해 (어머니 빙의) 매사에 진중한게 얼마나 귀한 건데 뭐든 열심히 하면 엮인 상대측도 당연히 기분 좋고 끝에 가면 그게 다 좋은 경험인데

최고의 고딩이다 우리 성운이 어른이 되기 전 마지막 단추를 후회없도록 꿰고 있구나

투피 말에 크게 신경 쓰지 말았으면 좋겠네. 경진이도 오너도 저런 생각은 없고 그냥 내가 캐입을 무작정 꼬인 강약약강식 쌍놈으로 이입해서 모두에게 최대한 못되처먹게 말한 거니까... 성운이 값이 높아서 제일 많이 풀어줘서 욕 얻어먹은 기분이였겠지 그 점은 안쓰럽네... ㅠ.ㅠ

별개로 난 분명히 캐릭터 성격이 좋지 못하다고 언급 해놨는데 성운주가 이런 반응 보이면 내 입장에선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있다는 것도 이해해주길 바라. 성운주 탓 하는것도 아니고, 성운주가 썰 받을 의향이 있었단 이유로 속상한거 참으라고 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마음 상하는게 있다면 지금처럼 말 올리는게 제일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 말을 그렇게 올리면 내 심정이 어떨지도 좀 고려해줘. 내 시점에선 주의문구 읽고 찌른 성운주 동의 받았단 생각으로 썰 올린건데 그 때문에 속상하다는 뉘앙스로 돌려 자학하듯 말하니 아무리 장난기 섞어 레스 올렸다지만 좀 복잡한 기분이야.

"야가지 없다"라는 주의문구가 농담성으로 읽힐 수 있다는거 아니까 이 부분은 뭐가 나올지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했던 내 탓도 어느정도 있다는거 인정할게. 추후 이런 비슷한 강도의 썰 제시하는 일이 생긴다면 좀더 대담한 표현으로 주의 넣을테니 성운주도 워닝이 있다면 다음부턴 그런 썰을 보고 들을 여력이 있는지 판단 후 찔러주길 바라...

내가 동결하기 전에 성운주 여러모로 지치고 힘들어 보여서 이런 초치는 말 해야하나 싶었는데 나도 사람이니 말 안 하면 삭히다 더 심하게 터질 걱정에 그냥 말했어. 사과나 레스에 답변 필요한 것도 아니니 달리 하고싶은 말이 없다면 편하게 스루해

좋은 저녁 보내!

225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50:36

>>223 영화 보느라 늦게 먹는구만!!!
먹고 있다면 됐다 맛난거 먹어라!!

226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52:13

경진주도 복복해야지
허벅지 이야기들은 잘 봤습니다 경진주의 연성으로 시작된 취향 말하기 대회 아주 멋졌어

22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0:52:59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저는... 6시쯤에 먹은건 점심 느낌이라... 저녁은 0시반쯤에 먹을 것 같네요.

228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0:53:15

경진주도 좋은 저녁 보내세요.

229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53:44

수경주 확실히 야간이라 식사 사이클이...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먹으니 아주 칭찬한다 꼭꼭 씹어먹자!!

23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0:53:45

>>221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저녁이네요... 그냥 응 네, 그럴 때 있잖아요... 그냥...

231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0:54:49

>>230 아이고 울어 햄스터 운다~~(닦아주기)
그럴 때가 있지... 사탕 있으면 사탕이라도 먹자 단거 먹으면 기분 좀 나아질수도 있구~~

232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0:56:23

밥주는 회사가 좋아요. 파트타이머지만 최대계약기간까지 붙어있어야겠어요.

23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0:59:58

>>224 이건 제가 투피라는 문구를 미처 못 보고 경진이인데 야가지가 없다고? 무슨 일이길래 그러지- 하고 무심코 찔러봤다가 2p라는 문구를 뒤늦게 확인한 제 탓이에요. 결코 경진주나 경진이를 탓할 마음은 없어요.
그냥 아, 그러고 보니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딱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학하는 것처럼 보여 죄송하지만 실제로 돌이켜보니 2p경진이가 해준 말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었기에... 남들 눈에 빤히 보이는데 저 스스로는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있던 부끄러운 꼴을 방금에서야 알아차린 것 같은 그런 충격이라. 원체 나약한 사람이라 엄살부린 것처럼 되어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219랑 >>230은 경진주랑 관련없이 그냥 뒷사람이 요즘 꼴이 말이 아닌 거니까 혹여나 달리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그냥 아 저놈이 또 징징병이 도졌구나 하고 스루해주셨으면.. 합니다 👀

23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07:15

다 먹었어요! 이제 편하게 있어야겠다! (뒹굴) 아무튼 다들 좋은 밤이에요!

23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07:54

고로 9시. 일상을 천천히 구해보겠으나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언제나처럼 쉬실 분들은 푹 쉬세요!!

23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09:05

일상은 구하지만 왠지 로테이션이면 뭔가 뭔가해요.

23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09:17

여름이 가기 전에 물총놀이 일상을 하고야 말겠어
다 들 어 서 와!!
전 어장 제목 본 다음부터 계속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딸기맛...🫠

238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13:01

아이스크림...

맛있겠네요.
생각해보니까 수경이는 냉동식품 사도 집에 빨리 오니까 안녹겠지. 부럽네요.(?)

23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13:47

>>236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237 그럼 내일 꼭 먹는 거예요!!

>>238 그건...그건...확실히..부러워요...

24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1:15:45

집에 일부러 컴퓨터를 두지 않음으로 게임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는 조치를 취한 사람은 어쩌라고 모바일로 못하게 해둔 것이냐 워크넷 이것들아

점심시간 반납하고 몰래 피방 가라는거냐(지끈) 하이쒸 인생

24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17:03

어서오세요 혜성주.

242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1:17:29

하여간 공기관이란 것들은...........
고생 많으세요, 혜성주.

24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1:20:25

(에라 모르겠다 이모티콘)

다들 하이
내일 점심시간 반납해야지.....어우

244 랑주 (c9JAdnMr7U)

2024-01-31 (水) 21:21:18

🤔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245 랑주 (c9JAdnMr7U)

2024-01-31 (水) 21:21:30

(절레절레)

246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23:01

어서 오세요! 혜성주!!

24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23:14

>>238 진짜 부럽다
특히 여름에는!!!!

>>239 그러려고!! 기다려라 내 아이스크림
요즘 폴바셋에 딸기맛 소프트 나왔다고 하던데🤔

혜성주 랑주 어서와~~ 혜성주... 고생이 많아...🥲🥲

24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1:23:32

>>210 아 걱정마시라 NTR은 절대 아닙니다
성운이 꿈 장면에서 검머놈?이 과거 쥐고 흔드는 장면 그거에서 뜨끔함

유준한테 문자하면 한 서너시간 지나서 저녁에 면회 될 것 같으니 가보라고
병원이랑 병실 알려줄거래
꼭 병원 가면 데스크에다가 어느 병실 찾아왔다고 얘기하란 말도 같이

밥뭇고 왓다

249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24:11

혜우우 어서와~~
후식 아이스크림 무슨 맛 먹었어!!

25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1:25:32

리라주 안냥
후식 아직 안 뭇서!

25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26:51

다들 어서오세요.

252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26:52

글쿤 얼른 먹어라(?)
나 아이스크림 먹고싶은데 지금 없어서 혜우주가 먹는거 볼거야(??)

253 태오주 (VyFJcihZjo)

2024-01-31 (水) 21:27:31

웡카 후기~

뮤지컬 영화다~ 뮤영은 기본적으로 호불호 갈리니까~
근데 난 호였음~ 아방한데 귀여운데다 어딘가 창의적인 캐릭터.
좋아.

25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29:57

태오주도 어서오세요.

255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30:27

뜬금없지만 얼마전에 돌았던 차이나 드레스 말인데(뒷북)
세은이는 그 만두머리? 하고 반소매에 약간 짧은 거 입으면 귀여울 거 같고
랑이는 검은색 바탕에 금색으로 문양 새겨진 거
팔도 길고 치마도 길고
거기에 퍼 숄? 퍼 머플러? 망토 뭔지알지 그런거 걸쳐주면 좋을 거 같음
수경이는 민소매에 어두운 푸른색 치마는 긴 걸로
이쪽은 퍼보다는 얇은 숄이 어울릴 듯

256 랑주 (c9JAdnMr7U)

2024-01-31 (水) 21:31:22

다들 안뇽

🤔🤔🤔
10시쯤 일상을 구하면
2번 주고받고 넘겨야겠제...

25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32:06

>>253 극호일 예감이 무럭무럭
태오주 어서와~ 재밌게 보고 온 거 같구나!!

258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33:12

🤔🤔
(그러고 있는 사람임)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랑주의 컨디션이 따라주는 방향으로 하자(동글동글하게 만들기)

25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33:30

>>248 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253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움~파~룸~파~ (어?)

>>255 오...어떤 이미지인지 알 것 같네요! 확실히 세은이는 그 모습이 어울릴 것 같긴 해요!!

>>256 랑주도 안녕하세요!!

260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21:33:57

>>226 복복한다니 나 아침에 샤워할 거니까 그때 해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큿....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변태의 제왕 같잖아 앞으로 석달은 귀척을 해야겠어

>>227 챙겨먹는거 아주 잘했어~~~ 맛난거 든든하게 먹고 디저트로 음료도 챙기자~

>>233 못본건 성운주 탓도 아니니까 자책하지 말자~ 여러모로 서로 엇갈려서 요모양이 된 거네 ㅋㅋㅠㅠ

근데 그거 쓰면서 한 생각이 성운이 뚜렷한 장점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면 뭔 말을 해야할까 하면서 쓴거라 성운주가 그리 받아들였다니 나도 놀랍네... 성운주더러 어떻게 생각하라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남들은 성운이 그렇게 안 본다고 말해주고 싶다. 앵간히 꼬이지 않는 이상 남이 자기 인생 개척하려 발버둥치는거 보고 험한 생각 못 하잖아

성운주가 캐릭터 빌딩에 심혈을 기울여줘서 성운이 성찰과 성장 모두 깔끔하고 캐릭터의 의미도 투명하니까, 저런 험한말이 더 크게 다가온것도 같네... 성운주는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성운이가 악착같이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게 투피 말 따위로 농락당하거나 가치가 깍일 일이라곤 생각 안 한다 (성운이 복복)

이걸 나약하다고 자칭할수 있나..? 성운주 레스 보면 힘든일 많아보이는데 그정도로 몰리면 멘탈 깍여나가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ㅠㅠ 쉴 틈 생기면 푹 쉬고, 아픈데 있으면 고쳐보고, 성운주 현생 나아졌으면 좋겠어. 나도 힘들면 징징대는 사람이라 성운주 이해하니 하하 스루 못해! (복복복복) 다 해결 잘 될거야 성운주 맨날 열심히 하잖아~~ 노력한만큼 보상 받겠지만! 그 전에 숨 돌릴 틈도 났으면 좋겠네!!

그리고 요즘도 위염 심하면 병원 꼭 가라!

26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34:21

민소매에 긴 치마 차이나드레스..

음.. 괜찮겠네요.

262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21:36:04

웡카 나도 보러가야 하는데 퀸카 리뉴얼된걸 너무 최근에 보러갓다 😮‍💨

263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37:25

>>259 그치그치 히히히
하 너무 귀엽겠다...(?) 리라는 다시 카나리아가 되어서 세은이 만두머리 위에 앉아 짹짹거려야지(세은이: 저리가요)

>>260 지금도 받고 이따가도 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좋았는데 앞으로도 멋진 토론주제 많이 던져줘^^(??) 히히헤헤

>>261 그치그치
그리고 좀 긴 진주목걸이
수경인 그런것도 어울릴거 같아

26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37:56

.dice 1 100. = 90
얼마나 험하게?

26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37:57

저도 보긴 했지만..일단 전 호였어요.
다만 초콜릿 공장 시리즈를 좋아해야 좀 더 재밌을 것 같고... 아무래도 프리퀄 영화니까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윌리 웡카와는 좀 다른 느낌이 있다는 것 정도? 그것만 알면 될 것 같네요!

26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38:44

기레기는 90정도로 험하게 처리될 겁니다! 안심하십시오.

26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39:10

저는 영화보러 안간지 꽤 되어서... 갈지 모르겠네요...

26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1:39:38

>>252 그게 머야 ㅋㅋㅋㅋㅋㅋ 나 먹방 당하는 거야?
안녕하세여 시청지 여러분 오늘 제가 먹을 음식은 (먹방 단골멘트)

다들 하이하이

https://picrew.me/ja/image_maker/2212867

여캐들 차이나드레스룩 만들어조!

269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39:46

>>262 퀸카 리뉴얼은 무슨 영화야? 궁금하다!

>>264 두려 워요

>>265 난 좋아하니 문제없겠군
후후후 초콜릿 사갈거야

27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40:34

>>266 아이거구나
만족(?)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고양이가 먹방을 하면 보고싶은걸(??)
헉 당장 해야지

27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1:40:54

영화... 티켓값 너무 비싸서 안간지 꽤됨

272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1:41:20

>>265 웡카가 아마 원작 소설의 프리퀄이라 2005년 영화 보고 보긴 좀.. 많이 애매할 것 같긴 해요. 2005년 영화는 웡카의 과거사를 이미 다 보여줬으니.

27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41:26

아...큰일났어요. 움파룸파 둠피티디...이 멜로디가 머리에서 사라지질 않아요...
영화 볼 사람은 어서 보시고 움파룸파 둠피티디를 부릅시다. (어?)

영화값... 저는 멤버쉽을 써서 늘 만원에 보고 있어요. 할인 쏠쏠하더라고요.

274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1:42:23

다들 어서오라
워크넷 때문에 멘탈이 달달달 굴러다녀서 이히히 몰?루? 상태라서 인사가 늦었다

27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42:57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27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1:45:02

>>273 나는 애초에 멤버쉽을 쓸 만큼 영화를 안보다보니 흠

>>274 (복복복복)

27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45:23

다들 어서오세요.

그냥 긴 진주목걸이...라기보다는 그 두줄 이상으로 된 진주목걸이 느낌? 레이어드?

278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1:46:05

저도 마지막으로 영화관 가서 본게 2021년이네요..

27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46:44

https://picrew.me/ja/image_maker/2212867/complete?cd=z9Vu8cmeA2

(도주)(세은이에게 잡혀가는 중)

280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1:47:20

와아아! 쎄은아!!!!

28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1:48:38

이야 픽크루에 망사에 검스가 잇네 누가 만든건지 배우신분

282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1:49:03

>>248 역시... 사고라던가 기억이라던가 같은 걸 조작세뇌하는, 그런 류겠죠... 죽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게 무슨 말인지도 알 것 같아요.

28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1:49:27

>>279 그는 좋은 캡틴이었습니다.
이게 복지지.

28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51:31

슬슬 퍼스트클래스의 관계성에 대해서 조금 써보자면...

우선

7위,6위,5위,4위는 서로간에 자신들의 힘으로 사람을 죽이지는 말자..라고 약속을 한 것이 있어요. 그리고 4명 다 그 점을 지키고 있고요. 호수가 살아남은 것도 결국 이것 때문이고...

3위와 2위와 1위는 딱히 그 약속을 하진 않았으나 딱히 바보처럼 보지도 않겠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답니다.


3위는 7위와 6위와 사이가 정말로 안 좋은 편이고...
5위와 3위는 의외로 조금 친한 편이에요. 물론 잔소리를 5위 쪽에서 좀 많이 하지만요.
2위는 딱히 친하게 지내는 이도 없고, 적대하는 이도 없지만... 3위,4위,5위,6위,7위. 5명 모두 다 조금 껄그럽게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1위 역시 마찬가지로 3위~7위가 조금 껄그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1위와 통신등으로 대화를 나누기는 했으나 3위~7위는 지금껏 얼굴을 본 적은 없답니다. 그냥 1학구에 있다는 것과 이명과 능력 정도만 알고 있어요.

일단 대체적으로는 이런 느낌?

285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1:55:00

>>260 실제로, 뒷사람이고 캐릭터고 돌이켜보면 추한 모습 많이 보여준지라...... 그리고 꼬인다는 게 캐릭터간의 서사를 말씀하시는 거라고 한다면, 앵간히 꼬이지 않는 이상 그렇게 받아들일 일은 없다곤 했지만 그 앵간히 꼬이는 일이 인첨공에선 쉽게 일어나곤 하니까요.
그리고 성운이도, 성운주도, 그런 과찬을 들을 정도로 잘난 캐릭터나 뒷사람이 결코 아니랍니다. 그래도 그렇게 고평가해주신 것은 정말로 감사해요.

건강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위염은 순조롭게 호전되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일반식도 천천히 시작했으니까요. 난생 처음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았긴 한데, 이건 금요일에 상담을 예약해뒀으니 이것도 금방 해결될 거라 생각해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걱정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28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55:22

세은이 귀엽고 예뻐요.

28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55:25

>>277 맞아!!!

>>279 하 너무너무너무좋아 귀여워어어어어어
🥺🥺🥺

Picrewの「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LgOENv1Xq #Picrew #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
나는... 완성본 링크로 대체한다!!

288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1:56:13

(맛있는 썰이 많군.) (미음먹듯이 옴뇸념)

289 동월주 (BfVeAmv/Vg)

2024-01-31 (水) 21:56:26

29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56:39

>>287 이쪽이 좀 더 귀여워보이는군요! (야광봉)

291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1:56:41

>>285 고생이시네요 성운주... 힘내세요..!

>>287 와 리라아아아!!!

292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1:57:10

>>289 가끔보다보면 동월주는 동월이랑 많이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유독 든달까요(???)

293 태오주 (VyFJcihZjo)

2024-01-31 (水) 21:58:03

움파룸파
둠파디둠

29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58:16

아니ㅇ제보니 옷 배색이 개인적으로 랑이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한거랑 똑같잖아 무의식의 욕망 무섭다...

>>284 크리에이터랑 디스씨 사이좋은거 좋아 히히
둘이 맛난거 나눠먹어라...
근데 왜 애기들이랑 사이가 안좋아 디스씨는... 🤔 애들한테 잘해주쇼
의외로 보라는 누구랑 많이 친하다 이런 건 없네

295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1:58:28

다들 어서오세요..

음....음....
Picrewの「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t2cxfXWyh #Picrew #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

장갑은 없군...

296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1:59:05

어서 오세요!! 동월주!!

>>293 영화에 여러 곡이 나오지만 정말 가장 기억에 남는 곡...(흐릿)

29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1:59:49

월주
어서와!!!

298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00:36

situplay>1597033188>295 이존잘미녀프린세스어쩔건데
하아..........
🫠 모델하자.........

299 동월주 (BfVeAmv/Vg)

2024-01-31 (水) 22:00:53

월이도 저도 조용한 사람입니다만? (?)

30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01:34

>>294 전부 다 쓴 것은 아니고... 그냥 일단 여러분들이 아직 모를법한 것으로 쓴 거니까요!

보라는 은우와 아라와 많이 친한 편이죠! 다만 이제 5위와 3위 2위와는 그다지 친한 편은 아니에요. 물론 장난을 콕콕 걸긴 하지만 딱 그 정도?

디스트로이어:핫. 뭐 좋을 것이 있다고 애들에게 잘해달라는거야.
디스트로이어:애들 돌볼 시간 따윈 없으니까 꺼져.
디스트로이어:2학구에서 케밥 가게가 새로 연 것 같으니까 거기 가서 케밥이나 처먹던가 해. 귀찮으니까.

301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01:52

왜..하루가 사라졋지...

30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01:59

>>295 예쁘군요! 이게 쿨미녀...? (야광봉)

303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02:24

>>295 수경이 너무 예뻐요!!

>>299 어떻게 동월이가 현실 세계에 나온거죠(???)

30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2:02:38

조용한 적 있었으니까 조용한 건 인정하지만 시끄러울 때도 있으니까(?)

일상은 12시에서 12시반쯤에 올라와서 구해야겠네요...(업무시간 한 20분쯤남음)

올라와서 하실분?(반쯤 농담)

30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03:01

https://picrew.me/ja/image_maker/2212867/complete?cd=SCaIiDRQV8

완성본 링크.
머리색 정도는 감안해서 봐줘 진짜진짜로
(픽크루에 야광봉)

30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2:03:17

다들 어서오세요.

307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03:36

>>299 (무시)

>>295 수경이 예쁘다!(복복)

>>304 이걸 반이라도 인정해주시네;;

308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04:07

>>301 이경주 어서오세요!

>>305 혜성이도 예뻐요..

309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04:12

>>299 둘 다 펭깅이니까 조용한 사람이라는 단어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300 아 아하!! 보라만 묘하게 적은 거 같아서 의심 레이더가 삐용삐용 이었어

이 츤데레아저씨 뭐냐고진짜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고양이 덕톡 한번 합시다...(디스씨: 꺼져)

이경주 어서와아~~

310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04:47

>>305 머리색이 확실지 조금 아쉽다(복복복)

왠지 얼음능력자일 거 같은 컬러(끌려감)

31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04:58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잡담과 픽크루를 냐금냐금 먹음)

312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05:08

모두 반갑습미다

곧 사라질 사람입미다

313 랑주 (OO6eag5s36)

2024-01-31 (水) 22:05:32

(앞머리 이슈로 좌우반전)

이건 원본링크
Picrewの「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ZMK4urWk3 #Picrew #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

31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05:48

situplay>1597033188>305 아미틴웅니.(필터삭제됨)

웅니.....................
진짜 언.니 라는 말이 절로나오네 금주 오면 이거 링크해줘야만
🫠 아름다워요

31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05:51

>>310 제2의 안희야(?) 농담이고
좀 그런 느낌이긴 해 인정

>>308 고마워(복복복)

316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22:06:57


관짝... 관짝.....

31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06:59

>>314 위에 대단한게 있어 리라주 소근
고마워! 리라도 이쁘드라 예쁘면 다 언니야

31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07:25

무슨 타이밍이죠
금주 하이

319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07:29

situplay>1597033188>313 아 신이시여
나 죽을게
아잠깐만 하아
하아아아(랑주: 왜이러세요)

🫠🫠🫠🫠🫠
아 살아있길 잘했어 진짜 하아 너무최고야............................. 팔목에 팔찌도 퍼도 드레스도 다 너무 잘 어울려 플라워패턴 크게 박힌것도 예쁘다
헤헤
(라이온킹 자세로 자랑하기)

320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07:49

>>313 랑이는...복복하려다 내가 볶볶 당할 거 같다는 느낌이 있다..
멋지다..

>>31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관짝 관짝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랑주 (OO6eag5s36)

2024-01-31 (水) 22:07:51

🤔
목화고는 전체 아이돌 데뷔 후 팬들이 만들어준 조합별로 유닛을 만들어야 된다 이건 의무야

32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07:58

어서 오세요! 이경주!

323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2:08:59

다들 예쁘네요...

32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09:10

아... 진짜 죽어도 여한이 x

>>317 죽었어요
>>321 진짜로!!

금주 어서와!! 링크 걸어주기 전에 타이밍 맞춰 왔구나 후후

32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09:56

>>305 머리색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어쨌든 예쁘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야광봉)

>>309 디스트로이어:아까도 말했지만 애들 볼 시간 따윈 없으니까 꺼져.
디스트로이어:4학구에 있는 애완샵에나 가서 시간이나 보내던가!

>>313 와..이쪽은 이쪽대로...(야광봉)

>>316 어서 오세요! 금주!

326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11:19

>>313 오오오!! 랑이!!!!

32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12:12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스트로이어 학구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더니 아는 곳이 많네 웃기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같이가시죠(쫓겨 나요)

32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12:16

>>282 호호호 과연 어떤 능력일까요
모든 것은 갠이벤에서 밝혀질거라구 (복복복복)

32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12:46

리라주, 그..... 죄송한데 답레가 어째 계속 우울한 느낌이 되는데 괜찮을까요...?

330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13:03

(위의 피크루들 봄)

여기인가... 내 여행을 끝낼 곳이...(사망)

331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13:23

여튼 다들 반갑습니다
왜이리 오랜만인 기분이 들까요

332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13:39

>>279 >>287 >>295 >>305 >>313
후후후후후... 오늘도 픽크루 전파, 성공적 (성불)

333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13:50

>>329 옹? 괜찮아~~ 편하게 주면 된다구😊😊

334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14:02

뭐 4학구에 애완숍이 있다고? 디스 아저씨한테 데이트 스팟 물어보면 툴툴거리며 다 답해줄 것 같아

>>324 괜찮아 나도 죽었어

33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14:16

태진주 어서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와브럿구나

336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14:22

태진주어서와아~~

여행 잘갔다왔니~~

33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14:29

태진주 하이

338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2:14:43

다들 어서오세요.

339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14:51

최고의 타이밍이라고 해야겠군요

34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14:53

태진주 어서오세요~

341 여로 - 수경 (Ofrtg19MCI)

2024-01-31 (水) 22:15:31

"그렇지- 그래서 대화는 중요해-"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대화는 중요하다. 그도 동감한다는 것처럼.

"응-? 가려구? 배웅해줄까-?"

일어나는 수경을 발견한 여로는 자리에서 슬그머니 일어났다. 순대는 어느 새 잠들었기에, 여로는 고양이를 한 번 보고 미소지었다.

"간식은 누구나 좋아하잖아-"

여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달달한 것으 누구나 좋아한다.

"또 놀러 와- 나도 이제 좀 쉬어야겠다...."

//막레로 쳐도 좋고 막레 따로 줘도 좋다! 일상 즐거웠어!!!>:3

342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15:40

여행은 월요일에 집에 도착함으로써 완벽히 마무리했지만
그 반동으로 좀 앓아눕... 기도 하고, 일해야 할 것도 하고, 신작 게임도 달리느라()

343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15:43

음! 내일 출근 못하겠군!

갱신이야!!

344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16:09

>>330 태진주! 여기서 죽으시면.. 아니, 왠지 또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345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16:31

여로로주 어서와!!

>>342 앗 확실히 여행 다녀오면 피곤해서 쓰러지게 되지🥺🥺 지금은 좀 괜찮니!! 일하느라 고생해따~ 게임은 뭐 했어??

346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16:34

Picrewの「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FCog4DxOn #Picrew #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

뭔가 정하랑 섞인 느낌이..

34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2:17:06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여로주. 저도 즐거웠어요.

그것보다 내일 출근 못할 정도라면 이제 또 쉬세요(쉬는 걸 종용)

34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17:32

여로주 하이

(픽크루에 야광봉)

349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17:45

>>343 여로주 출근 못하시는 건 어제의 부상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일이??

35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17:46

>>343 헉 왜 어디 아파??

>>346 단발미소녀는진짜최고구나
옷 색깔 진분홍색인거 너무 좋아 완전 잘어울려 세상에............🥺🥺 아기오목눈이가...
하너무귀엽고최고다 큐티핫걸

351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18:36

그리고 아지주 유혹(?) 버전도 일단은 만들어 뒀는데..

352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19:01

여로주도 어서오구

>>346 음음 청윤이 이런 느낌도 매우 좋아
갠적으로 청윤이는 바지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옆트임
최고야

353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19:08

우와 청윤이!!!(야광봉_)

아 어제 일 때문이 커.. :3c 파스 뗐더니 후폭풍이 장난 아닌지라..(흐릿)

354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19:37

>>328 이제 많은 거 안 바라요. 그 칼찌맨이랑 검머놈이랑 평생 엮일 일 없이 좀 마음놓고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죽겠어요 짤)

35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19:38

아이고... 다들 아프지 마러...

35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20:06

그러고보니 여로주 어제 자빠지셨다더니 혹시 그것 때문인가요...?!

357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0:09

>>352 아 바지 버전은 아지주 유혹 버전에.. 아니 아지주는 치마를 원하시려나요?

35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20:28

아이고야 병원 다녀오지 그랬어

359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20:53

예에... :3c 파스 뗐더니 등이 비명을 질러서... 일단 근육이완제 또 먹엇으니까 내일 상황 봐야지.

절대 병가는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한다...(흐릿)

36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21:04

>>330 어서 오세요! 태진주!!

>>334 디스트로이어:내가 가이드야?! 어?! 이것들이 진짜!
디스트로이어:정 놀고 싶으면 3학구에 있는 사랑의 언덕에 올라 자물쇠나 채우던가!
디스트로이어: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

>>343 어서 오세요! 여로주!! 일상 수고했어요!!

>>346 저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귀엽군요! 야광봉을 흔들테다!

>>351 굳이 그런 버전이라. 역시 청윤주도 은근슬쩍 즐기는게 분명해. (진지)

361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21:11

어서오십시오-

이 늦은 시간에 밥을 먹는 이경주입미다

362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1:35

>>353 >>359 아이고 여로주는 악재가 계속 겹치시네요.. 그래도 한의원 같은 곳이라도 가보시는게 어떨지 그러다가 부상이 이상하게 커지면 좋을 게 없으니까요!

363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21:37

>>354 응응 시간 지나면 다 그렇게 될거야- (들어서 무릎에 올림)(토닥토닥)

36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21:44

병원에 가세요...병원에 가란 말이에요! 8ㅁ8

365 한양주 (QZ8s81OglI)

2024-01-31 (水) 22:21:47

If 한양이가 아이도루가 된다면

- 춤 못 추고, 노래도 그닥. 메인래퍼지만 랩도 그럭저럭. 분위기도 아이돌의 분위기가 아님. 분명 비주얼로 탑급인 아이돌들을 밋밋한 얼굴로 만들 정도의 외모인데, 이상하게 팬이 거의 없음.

- 그런데 배우로 옮기고 대박 터뜨림. 정의로운 청년부터 권모술수 능한 악역, 순수악 싸이코 살인마, 덜 떨어진 동네백수, 성깔 더러운 승부사, 일에 찌든 직장인 등 여러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함. 결국 아이돌 서한양은 잊혀짐.

366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21:48

>>353 아 아이고🥲🥲 여로주 내일 출근 못할 거 같은 김에 병원이라도 한번 가보자 욕실 미끄러짐... 위험해...

367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21:49

>>358 그으게... :3c 당분간 출퇴근 시간이 도합.... 4시간이라...(시선회피)

368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1:55

>>360 아지주가 절 타락시켰어요(???)

36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22:00

아이고 저는 저라지만 여로주는 난데없이 그게 웬 억까람...... 병가는 안돼도 병원은 시간내서 꼭 들러보세요 88

37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22:31

>>357 음 아지주는 짧반바지를 좋아하지 않을까
허벅지가 잘 드러나는걸로다가

371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22:33

내일 진짜 너무 아프면 말씀드리고 병원 가려고.. 응....

372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22:34

크아아악 청윤이 너무 귀엽(폭발)

후... 게임은 용과 같이 8이 새로 나와서 한참 달리고 있답니다
역시 느와르를 빼놓고는 못 살거 같아요 저는

373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23:18

>>371 병원은 '호들갑인가?' 싶을 때 가는 것이다....

37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23:21

한양주도 어서 오세요!! 아니야! 그럴리 없어요! 아이돌 오빠는 잘생기면 일단 팬이 생긴단 말이에요!! 8ㅁ8

그리고 아지주는....
솔직히 노출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할 것 같은데...(옆눈)

375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23:23

태진주 어서와!!!

느와르 최고다:3! 용과같이8.. 내 최애 성우분이 한국어 연기를 진짜 잘한다던데... 으으.....

376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23:23

여로주 빠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크게 다치신게 아니길...

37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23:33

수상하게 아지주의 니즈에 맞추는 청윤주(?)

그리고 출퇴근시간이 그러더라도 몸이 먼저야 여로주 쉬는김에 병원다녀오고
한양주 하이

37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23:33

>>372 이제 태진이 서사에 태진쿤~♥하고 쫓아오는 미친광기 아조시 하나 나오는거야?

379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23:38

사랑의 언덕?(희번뜩)

>>365 아 이거 좋다
배우 전향 후 빛나는 아이돌도 좋지... 후후...
하냐냥 배우데뷔 해주면 좋겠다 한양이가 말아주는 정통 액션 영화 보고싶다

380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3:57

>>370 또 가장 좋아하는 복장은 미니 간호복이시니까요! 사실 그냥 허벅지를 좋아하시는거고 복장은 허벅지만 잘 보이면 그만(단 팬티는 좀..)이신 느낌인 것 같네요

>>372 아 그거 나왔다죠! 역전재판 456을 묻어버렸다는(?)

38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24:20

>>360 성운: “그렇게 하나둘씩 던져주실 거면 기왕인 거 싸우는 법이나 좀 알려주시죠.”
“그런 거 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데······ 뭔가 문제되는 게, 좀 많아서요.”

382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24:22

이경주도 어서와:3...

>>365 아냐 하냐냥 일단 아이돌은 얼굴합으로 먹고 사는 거다. 거기에 하냐냥이라면 분명 연습량도 장난 아닐테고 인첨공 가요계 기강 꽉 잡자 하냐냥아

38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24:47

>>363

384 랑주 (OO6eag5s36)

2024-01-31 (水) 22:25:12

후헤헤
좋다 픽크루 맛있다
아이돌 썰도 맛있다 헤헤

헤헤헤
졸리 다

385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25:16

>>372 헉 재밌겠다
느와르는 참을 수 없지 후후 나 가끔 태진주가 풀어주는 느와르틱한 썰도 참 좋아하니까 앞으로도 느와르 해줘

386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25:17

청윤주가 아지주를 분석하고 있어!

387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25:31

나는 노래도 못 부르고 춤도 못 추는데 아이돌이 되고 싶다 하는 분들.
퍼클이 되도록 합시다. 아이돌의 삶을 살 수 있어요.

(어?)

38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25:43

머 사랑의 언덕???? 고마워 디스아저씨!

용과같이 8....국내스트리머가 하고 있길래 다시보기로 스근하게 보고 있어 나는

389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5:51

>>374 너무 심한 건 또 안 불타오른다고 하셨던 것 같기도.. 아닐려나요?

390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26:03

@이경주 @아지주

내가 답레 발견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니 만약 못 본 게 맞다면.......
나한테 앵커 걸어줘.....

벌써부터 졸리기 시작하네 으어ㅓㅓㅓ

>>377 응응 그럴게. 일단 자고 일어나서 보고...

39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2:26:12

>>333 어쩌라는 건지식 꼬리에꼬리를무는고뇌 들어간다잇...

392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27:01

>>384 랑주 졸린 김에 슬쩍 설정 털고 싶다(악랄함)

어여 자자~~ 이불말이(돌돌)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구 >>99와 차이나드레스 픽크루라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였어

393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7:02

>>386 아지주를 어설프게나마 따라하고 있달까요?

>>387 그 심장에 폭탄 달고 아이돌의 삶을 살긴 좀..

394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27:15

>>390 아니 자고 일어나서 보고가 아니라 가야지 이사람아....

39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27:16

>>383 에헤이 또 운다 또 (수건으로 돌돌 감아버림)
왜 또 우러 머가 글케 우울해 응? (복복)

>>384 자라!

39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27:52

랑주 졸리면 자야지 얼른 자고

397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27:55

>>378 생각만 해도 호러틱하군요... 그보다 태진이가 자연스럽게 키류 포지션이...?

>>380 제가 JRPG와 용과 같이 시리즈 모두의 팬이기도 해서 그런지... 개인저으론 역재456 묻을 정도의 갓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385 후후후 너무 재밌게 해서 어장에도 자주 오지 못하고 있지만 말이죠()
느와르썰... 어느정도 충전은 좀 해둬야겠습니다

398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28:45

랑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39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28:46

>>397 그치만 잘 맞지 않아? 혼자 고뇌하고 주먹으로 살아가는 컨셉도 글코

400 랑주 (OO6eag5s36)

2024-01-31 (水) 22:29:06

우엥
알겠다 자러가겠다
다들 좋은 밤 보내라...

401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29:08

>>397 🤔
즐기면 됐다 하지만 자주 놀러와 태진주랑 놀고싶어(?)
히히히히히 좋아좋아 기대한다구 태진주 느와르썰 최고니까

402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29:30

>>397 솔직히 역재 시리즈팬이지만 456은 시작이 너무 부실시공이라 묻힐 시리즈 느낌이긴 했어요(?)

40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29:42

랑주 굿밤

(썰 풀거 없어서 그냥 늘어지기로 함)

40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29:42

잘자 랑주~ 푹자라~

405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30:25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전 내일 개학이 아니라 다음주 하루 나오고 다음날 졸업식이라 쭉 방학이에요

40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30:25

랑주 잘 자

407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30:37

>>399 확실히... 의외로 희한빠꼼하고 유치한 취미(미니카 레이싱에 진심이며 가라오케라면 사족을 못쓰는 키류, 액션 영화와 프라모델에 진심인 태진이)라는 공통점도 있고 말이죠

특히나 8에서 시끌벅적하게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그 부분이 더더욱 느껴지더군요

408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30:40

그래서 오늘도 불태워야..

409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31:57

>>390 그 답레 내가 지금 찾으러 가는 중()

410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22:33:32

랑주 잘자!

나도 자야지 다들 잘자 내 꿈... .은 말고 목화고 꿈 꿔!!!!

411 태오주 (YTlBVgB3FI)

2024-01-31 (水) 22:33:52

할미 레몬 탕후루 먹어보았다.

412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22:34:16

다들 나중에 봐요. 업무시간이라서...

413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34:27

여로주도 잘자는거야!!

헉 태오주 그거 맛 어때
신거 좋아해서 흥미 유

41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34:38

수경주 다녀와!!

41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35:07

>>397 (책상에 있는 역재4~6을 본다)(옆눈)

>>400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405 3월까지는 또 자유겠군요! 그 휴식...잘 즐기기에요!!

416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35:21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도 다녀오시고...

417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35:25

수경주 다녀오시고 여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아픈게 싹 날아가길. 그리고 여로주의 일이 줄어들길..?

418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35:28

>>412 수경주도 일 화이팅!!

419 태오주 (YTlBVgB3FI)

2024-01-31 (水) 22:35:36

수경주 다녀와~~

>>413 고문은 셀프
할미도 시큼새큼한 녀석들 사랑하지만
한입한입이 양치하고 귤까먹기임

42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35:50

>>407 그치그치 사펑이랑 용과같이랑 잘 섞은 느낌이야 태진이

>>411 어땠어?

42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36:21

여로주 굿밤
수경주는 다녀와

422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36:48

>>415 앗(앗)
그 그것이 어 역재가 똥겜이라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이제 그렇다 이런 말씀입니다

423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37:40



사펑과 용과 같이를 섞은 캐릭터라고 들으니 정말 암담함의 암담한 미래만 기다리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서 서사가 이런가 싶기도...

424 이경 - 여로 (T53HA9ecuw)

2024-01-31 (水) 22:37:51

situplay>1597033152>377

“....너는 늘 나를 보고... 나도 딱히 다르지 않으니까.”

이런 관계가 되기 전부터 소년은 여로에게 신경을 쏟고 있었다. 그 방향성은 물론 지금과 많이 달랐다. 애정보다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의 심지를 지켜보는 느낌에 가까웠지. 참고로 지금도 그런 느낌이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다. 다른 감정이 더해졌을 뿐이다. 그래도 요즘은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하고 기준이 높아지는 느낌도 들고..

“응.”

양궁장에.
과녁이 늘어서 있고, 화살이 정리되어 있고, 사로가 줄지어 있는 그 곳은 소년이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였다.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 건,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

잠시, 여로가 내민 조건을 들은 소년이 느릿하게,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건.... 조건이 되지 않아.”
“나도 기쁜걸.”

소년의 낯은 무척이나 태연했다. 그리고는 폭, 하고 익숙하게 여로에게 안겼다. 자신보다 조금 더 큰 몸이 감싸주는 건 늘, 나쁘지 않았다.

//여로주 잘자!

42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37:52

>>422 괜찮아요! 태진주! 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은 다른 게임 하나 잡고 있어서...역재4~6 못 잡고 있으니까...(옆눈)

426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38:21

>>422 (여기서 태진주를 몰고가는 게 재밌을까 아니면 그냥 냅두는ㄱ)우우 태진주 나빴다!!

427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38:28

레몬탕후루... 확실히 단 겉부분 안에는 쓰고 시고의 조합이 있을거 같은 느낌이군요

42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39:21

>>423 아이고 이양반아 그걸 그렇게 해석하면 (등짝 팡팡)

429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39:21

크아아악 제가 잘못했습니다 정말로 몸둘 바를 고자이마센(도게자)

430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40:39

>>428 크아아아아악 하지만 역시 그런 느와르와 디스토피아를 맛에 즐기는 작품들을 섞었다보니

43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40: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2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42:38

>>429 태진주는 여러모로 혼나야 한다! (꽁)

(주의: 사실 이 짤에서 꽁 하는 게 태진입미다)

433 태오주 (YTlBVgB3FI)

2024-01-31 (水) 22:43:16

할미가 한 입에 탕후루를 먹지 못해서 베어먹은 탓도 있다마는(설탕을 날카롭게 발랐더구나 후레덜놈들... 할미 입천장은 소중허다) 같이 먹은 동년배는 먹고 울지도 웃지도 않았다...

434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43:27

>>432 ㅋㅋㅋㅋㅋㅋ...

435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44:33

>>433 탕후루.. 무섭네요(??)

436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44:58

>>433 할머니 또 이러신다. 죽이나 드세요(?)

437 장태진 - 훈련 (04tRB0B9KU)

2024-01-31 (水) 22:45:37

>>0

생각해보니, 그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눈 적도 없었다.
'너는 뭘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 말이다. 대부분 가볍게 대답하고 말았다. 마치, 그런 대화가 별로 마음에 안 든다는듯이.
그저 '뭐라도 하겠지' 혹은 그저 장난식의 대답이었으니까.

그리고 어느새 올해면 내 고등학생으로의 삶도 마무리를 짓는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진로에 따라서 대학을 갈지, 아니면 뭐 취업을 할지. 여지껏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은 이 인첨공의 뒤에서 남 대신 손에 피 묻히는 그런거나 하기로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정답일 수는 없었다. 죄책감은 가벼운 칼날이 아니었다. 무뎌지면 끝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것은 눈덩이처럼 차곡차곡 쌓여서 어느새 사람을 짓눌러버리는 물건이었다. 날카로운 끝에 찔려서 그걸 쌓는 것을 그만둬버리는게 상책인 법이다.
난 그러지 못했고.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 그게 직업이 될 수도, 그저 원하는 무언가가 될수도 있다.

격투기 선수라. 그건 일단 아니다. 격투기는 어디까지나 응용을 할 뿐, 수틀리면 아무거나 던져대는게 내 방식이자 비법이니까.
...완전히 고릴라로군.

그렇다고 범죄에 손을 대고, 뭐시기 조직 같은데라도 들어갔다간... 언제 퍼스트 클래스에게 쓸려나갈지 모른다.
용병이라는 것도, 솔직히 자신이 없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언젠가 내가 그 눈덩이처럼 불어난 죄책감에 짓눌려 망가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게 나 혼자만의 파멸이 아니라면 더더욱.

"후우..."

한숨을 내쉬며, 덤벨을 내려놓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어차피 모두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겠지만, 그렇다고 내 고민이 가벼워지는것도 아니다.

직업. 뭐 벌어먹고 사는거야, 허구한날 공사가 끊이지 않는 이 도시에서 내 능력이라면 자리가 없지는 않을거다. 택배도 있고.
하지만 그 외에 내가 지향해야 할 점은 뭐가 있을까. 나는 뭘 하고 싶고, 뭘 하고 싶었던걸까.

그러고보니 나는 어릴 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더라... 초등학생 때 쯤, 자기의 꿈이 뭔지 발표하는 시간때 이렇게 말했었지.
'동생 경진이를 지켜주는 멋진 형이 되고 싶습니다' ...라고, 초딩 때는 멋대로 지껄였던가.

문득 내 양손을 내려다본다. 그리고 주먹을 쥔다.

"...완전히 정 반대잖아."

동생을 때리고 집을 나와서는, 정작 그 동생이랑 제대로 말조차 섞지 않고 있다.
또 도망이다. 어린 시절 꿈에서조차 나는 정반대로 도망쳐오고 말았어.

허탈한 웃음을 짧게 뱉었다.

438 이혜성 (ZbU52mxNI.)

2024-01-31 (水) 22:46:31

>>0
머리가 복잡해지면 사람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아니면 이제껏 숨 돌리지 않고 쉴틈없이 달려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느쪽이든 아르바이트도 순찬도 없어서 쉬는날이다.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 앞에서 음료수가 담긴 얼음컵을 올려두고 꽁초 몇개를 휴대용 재떨이에 넣으며 혜성은 핸드폰을 바라봤다.

얼마 없는 연락처를 뒤지던 손이 멈췄으나 결국 혜성은 인터넷에 접속했다.

439 태오주 (yXM.CSO.1s)

2024-01-31 (水) 22:47:08

>>435 입천장 소듕해.

>>436 김낙죽으로 부탁하마(?)

44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48:04

훈련 까먹을 뻔
탕후루....한번 먹고 달더라 응 그냥 달아 엄청 달아 한 뒤 나머지는 같이 있던 아는 분에게 드렸다

44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48:18

https://picrew.me/share?cd=sjLq9sVnjo

혜우 : 아아허 이헤 바 어이어에 아아 앙 어으에 (알았어 이제 밥 먹기전에 과자 안 먹을게)

442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48:42

situplay>1597033188>419 안먹어야지!(빠른 백스텝)

레몬에이드 먹을게

44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2:48:44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그럼...저도 독백을 한편 써보는 걸로!

444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48:45

아이고 태진아..ㅠㅠㅠㅠ 사실 어떤 의미에선 청윤이랑 비슷한 진로를 생각했군요..

44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49:00

할미 김낙죽은 속에 안좋아요 전복죽 드세요(?)

446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49:23

>>441 혜우 귀여워요!!!!!

44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49:34

>>441 악 귀 ㅇㅕ 워~~~!!!!!
귀여워!!!!!!

캡틴 독백?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따라 훈련들이 맛나네요
여러분의 나의 쿨라임이야

448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50:25

>>445 아니면 불낙죽은 어떨까요?

449 최이경 (T53HA9ecuw)

2024-01-31 (水) 22:50:37

>>0

"어떤 능력이든 집중력은 기본적인 요소에 가까워. 이경이 네가 하는 양궁은 그런 의미에서 커리큘럼에 대단히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지!"
"활시위에 화살 세 개를 거는게요?"

어쩌다 보니까 자리잡게 된 연구소 내 양궁장..이라고 해야하나. 어디서 구해온 과녁 몇개가 늘어서 있을 뿐인 넓은 방에서 하얀 소년은 한숨을 내쉬었다. 소년의 손에는 활과 화살이 들려 있었는데.. 화살은 하나도 아니고 세 개가 쥐어져 있었다. 소년의 손이 썩 큰 편이 아님을 생각하면 이건 정말 한계치까지 쥔 것이었다.

"에이, 너무 그러지 말고. 잘 쓸 수 있으면 실전에서도.."
"못 쓰겠죠.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에요..."
"초능력은 원래 판타지 아니었나?"

그럼 또 할 말이 없긴 한데. 하얀 소년은 결국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자리를 잡았다.
...참고로 이후 소년은 3일째에서 성공했다거나 말았다거나..

450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51:24

>>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9 (흰죽)

451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51:26

캡틴의 독백이라... 이거 또 기대가 되는군요

생각해보니 청윤이랑도 좀 비스므리한 진로... 를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허허

452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51:55

>>441 크아아아아악 귀여워어어어ㅓ어어어ㅓㅓ어ㅓ억(폭발)

453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22:52:05

https://picrew.me/share?cd=yAXCvbBBXl

하아아아아... 아이들 픽크루를 봤다가 관짝 다녀왔으니.. 이건 금이에요..

454 태오주 (yXM.CSO.1s)

2024-01-31 (水) 22:53:11

할미 건강은 챙기지만 kibun은 안 챙겨주는구나
요 효도에 진심인 효로자식덜.

455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2:53:49

반응 늦었지만 위의 청윤이도 잘 봤고!
근이 저러니까 공주님같다!

45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54:06

픽크루 귀여워....

457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2:54:28

>>446 >>447 >>450 >>452
감사감사 제리인사
왜 태진주는 성수 맞은 좀비마냥 비명이야

>>453 캬
금이까지!
완벽하다
나 이제 여한이 없ㅇ(승천)

45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2:54:52

>>454 아이 쑥쓰럽게(칭찬아님)

459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55:16

하지만 할머니 건강한것만 드시고 오래오래 사셔야죠
그러니 타우린이 풍부한 핵폭탄맛 쭈꾸미를

46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2:55:35

situplay>1597033188>453
나죽을래
이게리라친구?? 약간 예민한듯 날카로운듯한 표정 너무좋다
실화? 이 땋은머리커플이정말좋다.

461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55:40

금이... 땋은 머리까지 정말 찰떡이군요
정말 최고야

462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2:56:20

>>457 진짜로 언데드가 성스러운걸 봐버려서 비명을 지르는게 아닐까 싶군요 허허

463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2:57:49

>>453 오오오! 금이다아아!!

464 걸리는 것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01:14

자신의 방에 앉아있는 은우는 조용히 생각에 빠져있었다. 정확히는 봄에 있었던 샹그릴라 사건 때의 일이었다. 더 정확히는 자신들의 1번째 출동이었던 바로 그때를 떠올리고 있었다.
자신과 세은이 스킬아웃의 본거지로 들어가 공격을 하고 있을 무렵, 저지먼트 멤버들은 그 건물로 향하는 길목을 모두 막아섰고, 각각의 위치에서 샹그릴라를 얻겠다고 다가간 이들을 만났었다. 그 수는 총 4명. 작은 말다툼이 있긴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으나 중요한 것은 그들의 머리에는 '실' 같은 것이 연결되어있었고 이내 붕 떠올랐으며 모두 '같은 목소리로'로 같은 내용을 이야기했었다. 이건 당시 건물 안에 있었던 은우와 세은 역시 체험한 일이었다. 그 건물 안에 있었던 스킬아웃 멤버들 역시 모두 똑같은 모습을 보였으니까.

은우가 받은 보고에 따르면 암부 '그림자'의 멤버 중 실을 연결해서 조종하는 능력자가 있었다. 허나 문제는 그때 길목으로 들어온 4명 중 그 누구도 그 여성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 이야기에 따르면 뇌에 능력이 가해졌거나, 정신적 조작이 가해진 흔적은 없었으며... 가장 큰 의문은... 그들이 낮 시간에 그 골목 근처를 지나는 모습은 CCTV에 담겨있었으나 어느 순간, 그들의 모습은 사라졌고 밤 시간에는 들어오는 길목 그 어디의 CCTV에서도 그들의 모습이 담기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마치 허공에서 뿅하고 튀어나온 것처럼... 그 시간대에 그들이 들어오는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아니. 어디 그뿐일까. 그 붉은 머리 여성의 모습도 근처 CCTV 어디에서도 잡히지 않았었다.

"...해킹당한 흔적도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차라리 해킹당한 흔적이 있다고 한다면 해킹을 해서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생각을 했겠으나 그런 흔적조차 그 어디에서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것일까. 다들 투명화가 되었거나, 혹은 어딘가에서 뿅하고 소환되었거나... 혹은 CCTV가 그들의 모습을 담지 못했다는 것일까.

문뜩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최근 그림자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자연히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당시엔 이상하다라고 여기고 일단 넘어가긴 했으나, 진지하게 생각하니 더더욱 그 답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체 그림자는 당시에 무슨 짓을 한 것일까. 어쩌면 자신이 생각도 하지 못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라도 한 것일까.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으나 뭔가 계속 걸리는 것이 있었고, 은우는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샹그릴라 사건도 그렇고... 저번 콘서트때의 습격도 그렇고... 대체 최종적으로 이 녀석들이 원하는 것은 뭐인걸까."

뭔가 데이터를 뽑으려고 하는 것 같긴 했으나, 그 데이터가 정확히 어떤 것인진 알 수 없었다. 자신의 데이터를 뽑으려고 하고, 레드윙. 즉 보라의 데이터를 원하고 있는 것은 짐작이 가긴 했으나 최종적으로 뭘 꾸미는지도 아직 알 수 없었다. 답은 분명히 존재하나, 그 답으로 향하는 길목이 너무나도 꼬여서 도저히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제 4학구의 사람들이 모두 소멸할지도 모른다는 것도 그렇고... 대체 다 소멸시켜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뭐야. 애초에... 그 정도의 일을 저지르려면 어지간한 힘으로는 어림도 없을텐데."

대량살상무기라도 만들려는 것일까.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 것과 보라를 기습한 것이 관계가 있긴 한 것일까. 아니면 아예 다른 사안인 것일까. 너무나 복잡하게 꼬여있는 매듭은 혼자서 풀어보려고 해도 풀기 힘들 정도로 꼬여있어 은우는 표정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일단은... 눈앞의 일만 생각할까. 당장 생각을 한다고 해도 뭘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것보다는..."

위크니스를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
정말로 그림자가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은우는 조용히 판단했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할 일은....

46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02:01

어이쿠. 기대했던 그런 독백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옆눈)

아무튼 금이도 아주 잘 봤어요! 귀엽구나아아아! (야광봉)

466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03:18

막줄에서 소리지름
어라?
🤔🤔🤔🤔🤔🤔
오호?????????

46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04:11

독백에 떡밥이 가득인것 같은데...감을 못잡겠다 잉

468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06:22

샹그릴라 사건 당시에 애들이 사라진 거랑 4학구가 사라지는 것과 연관이 있으려나...
너무 돌아가나🤔

46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07:37

실제로 1번째 스토리때 나왔던 4인방에 대한 의문은 당시에도 나오긴 했었지만...
아마..지금쯤 다 잊어버렸을 것 같으니 살짝 올리는 느낌으로!

470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07:41

마지막줄은 대체 뭘까요.,.?

471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23:08:19

>>456 uvu, 혜성이의 픽크루 보고 기절 했다 왔답니다..

>>457 (AED)

>>460 스타일 좋은 리라랑 친구 할 수 있는 게 더 영광인걸요.
아, 힐도 불편한데, 제게 차이나 드레스를 입힌 누군가에게 화가 났다네요. uvu

472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23:08:43

🤔🤔🤔🤔🤔

47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09:36

그러게 챕터 1에 나왔던 네명
잊고 있었다 날카롭구나 캡틴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긴(복복복복복)

47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10:52

쓰읍
으으으으으음..........................
기억이 없다(뇌에 조작이 가해진 흔적 없음)
아이들의 모습이 없다(cctv에 보이지 않음, 말 그대로 사라졌다 나타남)
4학구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없어질 것이다

이거 기억에서도 없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했었는데 묘하게 걸리네
근데 뭔가를 없애는 게 누군가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저 규모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퍼클뿐일 거 같은데

🤔 크리에이터의 능력 중에 딜리트가 있지 않았나?

475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3:11:40

약간 스토리를 취합하는거 같기도 하고, 새로운 국면의 인트로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흐흐
앞으로 어떤 난리통이 코뿔소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476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13:05

근데 애들의 존재가 사라졌다가 나타난 건 으음... 아무리 그래도 딜리트를 번복할 수는 없을 거 같은데
캡틴 빨리 스토리 하자(급기야)

>>471 악 그랬구나 귀여워!!! 금이 화난거 보면 리라가 운동화 그려서 줄거야
힐은 불편하지... 리라도 안좋아해... 힐 신고 춤추면 발목아파...

477 이경주 (T53HA9ecuw)

2024-01-31 (水) 23:13:09

오늘도 깊어지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의심

478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15:35

어..애초에 여러분들이 말하는 막줄이 뭘 말하는건가요? (갸웃)

스토리를 취합한다기보다는... 이미 스토리는 쭉 연결되는 거니까요! 챕터1에서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은 여럿 있었고 말이에요!

47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16:00

크리에이터:......아저씨가 기껏 힘겹게 도와주러 왔는데...
크리에이터:......이러면 아저씨가 매우 슬퍼...

48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16:27

위크니스를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
정말로 그림자가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은우는 조용히 판단했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할 일은....

이거!!

🤔🤔🤔
많이두려운것이야
흐음... 이거랑 은우가 찾고 있는 4학구 그 포인트가 연관되어 있으려나

481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17:39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예전에 독백으로도 나오긴 했지만...

은우가 그림자에게서 자신들은 위크니스의 해방법을 알고 있으니 저지먼트가 자신들을 막으려고 하면 막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죽이라는 톡을 받았었죠.

은우는 그것에 응하지 않았지만요.

482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17:43

>>479 크윽(양심 찔림)
미안합니다 아저씨 나도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이 세상이 우리를 불신에 찌들게 만들었다

그치만...
🤔 크리에이터의 데이터는 제로가 가져갔나? 그러면 제로를 의심해볼수도 있겠다

48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18:30

나 우리 코뿔소들이 추리해줘서 너무 고마워
한개도 난 추리 못하고 있지만 흑흑 미안해

484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18:55

>>481 응 맞아 그건 기억하고 있다!
근데 그것을 얻기 위해 할 일⬅️이게 신경쓰여요 인거야
두 려 워...🫠 부쨩... 에어버스터 마법봉으로 그림자 때리고 와...

48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19:07

>>471 헛 (부활)
여기가 누구죠 나는 어디?

48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19:20

그치만 크리에이터씨 우리 애들이 친절한 어른에 대한 불신이 심해요(이런발언)

487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19:53

하지만 나는 추리 맞는 확률이 극히 낮지 하하🥲
언제나 막 얘기하다보면 하나쯤 얻어걸리겠지의 심정으로 떠든다

48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20:47

에이 그래도 추리하는 게 어디야 (복복복)

48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22:00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은우 보스설...(어?)

49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22:44

>>489 🫠 Nari가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어(?)

>>488 (뽁 쓸) 헤헤해 헤헤헤헤헤헤헤

49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23:02

그건 캡틴이 잊을만하면 일깨워주니까 그렇지(?)

49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23:36

>>490 (봑봑봑 쓰다듬)

493 성운 - 리라 (/z5jqwKi9k)

2024-01-31 (水) 23:24:03

>>211

“─그것들은 너무 큰 것들인데. 그건 다른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성운은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어느 날 성운에게 아직까지도 마음속에 무겁게 남아있는 화두를 던져준 어느 선배의 모습을 말없이 그려본다. 다시금 정자 아래서 이른 장맛비가 어깨를 내리누르는 것만 같았다. 아니, 안된다. 성운은 마음속으로 세게 도리질을 쳐서 마음 속 깊이 패인 고민에서 발을 뺐다. 내 고민은 위험해, 한 번 발 들이면 딥해질 놈, 내 예민함은 심해. 그러니 그것에 굳이 지금 발을 들일 필요는 없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눈앞에 놓여있는 고민만으로 충분히 빌어먹게 딥하다. 상냥함과, 따뜻한 마음······ 성운은 문득 헛웃음을 흘렸다.

“···너, 그렇게 생각해? 그거, 내가 아직도 갖고 있다고. 그 상냥함이라던가, 따뜻한 마음이라던가···”

자신의 손에 벌컥 공중으로 들려올라간 일광예고 저지먼트들. 일광예고 저지먼트 리더가 방사능 광선에 직격당하던 장면. 리더가 저꼴이 됐는데 자신은 이다지도 무력하다고 이를 악물던 일광예고 저지먼트 부부장. 압도적인 화력으로 여러 기술들을 구사하며 저지먼트를 압박해오던 제로. 박호수의 목소리를 듣던 순간 마음속에 가득 차오른 증오. 표해준의 손에서 격발기를 발견했을 때 한가득 치밀어오른 혐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그 때마다 번번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한 자신을 내려다보는 얼굴들, 세 명의 선배의 얼굴이 엄중하게, 자신을 문책하듯이. 그 따위 마음을 가지고서 무엇을 하겠다고!
그 모든 것들 너머로, 한때 조그맣고 나약하고 쓸모없을지언정 리라가 말했던 그런 것들을 가슴속에 품고 있단 작달막한 자기 자신이, 저 너머 너무 멀리멀리도 멀어져있는 것만 같아 성운은 문득 눈앞이 아득했다. 나는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길을 잃고 멀리까지 흘러와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채로 고립당해 있는가?

“글쎄··· 도와주려고 했다가 오히려 망친 적도 많고··· 나아지려는 노력 중에 뭔가 효과를 하나라도 본 게 있기나 한지 모르겠고··· 너희 뒤를 쫓아오는 것도, 사실 소용있는 일이었는지 잘 모르겠어. 거기다가, 너희 쫓아오다가 깜빡하고 두고 와버린 것 같은데, 그거.”

성운은 흐릿하게 웃었다. 리라가 기억하고 있던 그 따뜻한 까만색의 눈동자와는 전혀 다른, 이질적이고 기괴한 형용할 수 없는 색채의 눈동자가 문득 빛을 한결 사그라뜨렸다.

“「위험한 데로 가는 거」와 「위험한 데에 사는 거」는 다른 문제야.” 하고 재미없게도 딱 잘라말한 성운은, 딸기 간 것을 파이렉스 계량컵에 담아서는 함께 부은 설탕과 딸기가 알갱이 없이 사박사박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갈린 딸기를 사각사각 휘젓는다. 딸기 향기가 리라의 코에까지 닿는다. 성운은 파이렉스 컵을 내려두고 우유곽을 냉장고에서 꺼내어오면서, 괜찮으면 알려줄 수 있는 리라의 요청에 잠깐 미간을 구겼다. 싫은 건 아니고, 지금까지의 일을 되새기려다 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성운은 머그컵을 꺼내어 계량컵에 담긴 갓 만든 딸기퓨레를 탁탁 털어넣고, 그 위에 우유곽을 열어 우유를 따른다. 투명한 머그컵 너머로 하얀 우유와 빨간 딸기퓨레가 뒤섞이는 모습이 제법 카페에서나 볼 법한 그럴듯한 딸기 라떼 비주얼이다. “이야기가 좀 길어.” 일단 마시면서 들으라고 성운은 머그컵을 리라에게 내밀었다.

“나 2학년 되고 나서, 너랑 다시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났을 때, 내 꼴 말이 아니었지? 얼마 전에 날 그꼴로 만들었던 애를 다시 만났어. 너도 이름 알려나 모르겠다. 윤강목이라고, 우리 학교 2학년. 스킬아웃 무리한테 둘러싸여서 곤란한 꼴이 되어있더라. 스킬아웃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걔를 구해줬어.”

“그런데 그 다음날에 그 스킬아웃 서클 소속이라는 어린애가 와서는, 나를 더러 윤강목 끄나풀이라고 하더라. 왜인지 물어보니까, 윤강목이 걔가 「금교 파이넌스」의 앞잡이 비슷한 거라고, 자기네 서클한테 빚을 약점잡아서 온갖 고약한 범죄에 총알받이로 소모품으로 써먹어왔다나. 스킬아웃들 사이에선 아예 「윤실장」이라고 불린다더라고.”

금교 파이넌스. ─제 4의 벽 너머에서 극을 관람하는 이를 위해 해설하자면, 대충 현실의 2000년대~2010년대의 산○머니 포지션을 인첨공 내에서 맡고 있는 제3금융 대부업체다. 쓸데없이 귀에 오래 남는 광고 노래와 짜증나게 생긴 캐릭터로도 악명이 높다.

“그러다가 어느 날은 그 윤강목이가 자기네 서클더러 어느 해커 밑에서 부하로 일하라고 알선을 해줬대. 페이가 쏠쏠하니까 그거 받아다 빚 갚으라고. 그런데 그 해커의 의뢰인이··· 샹그릴라를 먹고 무고한 시민을 인질잡고 방화 협박을 하면서 지 인생을 수류탄 까던지듯이 내던지는 바람에, 그 해커까지 통으로 검거를 당했다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

“아무튼 윤강목이는 그 스킬아웃 서클들을 오즈한테 조인시켜주고 리베이트 쏠쏠하게 받아먹었는데, 스킬아웃 서클은 첫 임금을 받기도 전에 고용주가 수용소에 끌려들어가서 낙동강 오리알이 된 거야. 그래서 스킬아웃 서클은 우리 사정이 그리됐고 너도 우리 덕에 리베이트 받아먹었으니 이번 달 상환은 좀 늦춰달라, 그리 이야기를 했는데, 윤강목이가 내 리베이트는 내 리베이트고 니들 돈은 금교에 갚아야 될 돈이니 연구소에 애 몇 명 팔아넘기랬다더라고. 그래서 듣던 스킬아웃 애들이 발끈해서 윤강목이를 잡아다가 걔를 인질로 금교 파이넌스와 교섭을 하려고 했었다나 봐. ···그 현장을 때마침 내가 지나가고 있었던 거고.”

“아무튼, 그 말을 들으니 그냥 넘어가기엔 찜찜해서, 애린이, 1학년의 류애린. 걔 도움을 받아서 조사를 해봤는데, 그렇더라. 스킬아웃 집단이라고 하면 일단 집단 스스로의 이익과 존속을 위해 움직이잖아? 근데 이 스킬아웃 집단은 이상할 정도로 그 구성원들을 지나치게 소모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어. 마치 과도하게 학대당하는 가축처럼. ─자세한 건, 여기 녹취록 포함한 조사기록이 있으니까 이걸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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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이 스킬아웃 서클과 금교 파이넌스 간의 부채 장부도 일단 확보하긴 했는데··· 윤강목과 금교 파이넌스, 윤강목과 이 스킬아웃 서클을 이어줄 연결고리가 모자라. 그래서 더 조사해보려고.”

“···도와주기 싫으면 안 도와줘도 돼. 저지먼트 완장 안 차고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블랙Black 옵스Ops 같은 거라서.”


긴 이야기를 마친 성운은, 변장도구 쪽으로 옮겨간 화제를 따라갔다.

“딱히 예쁠 필요는 없는데···” 하고 성운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면서도 착용 부위 이야기를 하다가, 성운은 문득 손을 들어 목에 채워진 굵은 초커를 매만져보았다. “···이건 악세서리가 아니라 의료도구긴 한데.” 그래도 이걸 풀 생각은 없어서, 성운은 다시 흐음, 하는 표정이 됐다.

“머리끈이나 머리핀은 좀 쉽게 끊기거나 떨어질 것 같아서 불안한데. -목걸이 두 개 차지 말란 법은 없지 않아?”


# TIP: 성운이가 너무 우울해하는 것 같다고 하시면, 성운이가 설표가 되고 나서도 온정을 내비친 예를 들면 되는데- 예컨대 호수에게 분노해준 것이 리라를 위하는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었다거나, 마지막에 태진이 호수를 죽이려 하는 것을 능력을 써서 막았다거나, 지금 성운이가 매달리고 있는 「금교 파이넌스 사건」이 성운이가 맡을 필요 있는 일이 전혀 아닌데도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짚어주시면 좋아요.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찾거나 하는 일 있잖아요.

494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23:24:11

>>473 그러니까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올려줘요. 나중에라도 보고 주접떨게요. uu

>>476 아 섬세하고 착한 리라, 운동화 그려준다면 정말 고마워할까요.
이제 편하게 자신에게 이런 옷을 입힌 놈을 쫓아갈 수 있게 되겠네요. (???)

힐 신고 춤... 😬 삐끗하는 상상하니 으이이이....

495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23:24:38

🤔🤔🤔🤔 저는 추리력이 영 꽝이라....

496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24:49

그럼 이쯤에서 뇌세포님을 불러서...아직도 은우 보스설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어?)

49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25:05

뭐여 할미 멱감고온거 워찌알았어

498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26:29


이거지...
아니 완전 좋음(성운주복복)
다 말해주니까 너무좋네 가보자고~~

499 류애린 - ?? (A3hRt8ro96)

2024-01-31 (水) 23:26:42

>>0
"생각해보니깐 지금 레벨로도 재밌는건 충분히 할수 있겠네여."
[재밌는 거라니?]
"그동안 훈련해온건 대개 직접 싸우는데 용이한 물건들의 강화나 해킹을 통한 잠금장치 무력화였잖슴까? 그치만 경우에 따라선 반대로 잠가버리거나 다른 행동을 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했구여."
[일단은 그게 대부분이긴 했지? 그리고 네 능력 덕분에 여기 시스템도 무리없이 돌아갔고 말야.]
"사실 거기에도 조금씩 장난은 치긴 했었지만여."
[아아~ 예를 들어서 모든 컴퓨터 바탕화면을 오레오 사진으로 도배해놓는다던가?]
"그거 은근 재밌었지 말임다~"

이제 막 입력이 끝난 명령어를 뒤로 의자 등받이에 몸을 맡기며 늘어지자, 여학생은 한숨쉬며 고개를 가로젓는듯 싶으면서도 약간은 웃는표정이 되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도 너무 심한 장난은 해버리면 곤란하거든~ 너도 그렇지만, 네가 그렇게 다른 의미로 폭주하는걸 틀어막을 내 노고도 무시할 수는 없거든...]

마치 얼마 전의 일이 되살아나기라도 한건지, 여학생은 조금 강하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불길한 생각을 떨쳐내려 했다.

"에에... 나름 재밌었는데 말임다~ 그리구, 아무도 다치지 않은데다 데이터도 날아간건 없지 않나여? 오히려 정크데이터도 꽤 날려버렸구 말임다."
[그래도 난 그걸 슈팅게임마냥 하고 싶진 않았거든... 터질때마다 나오는 확장자명이 무슨 파일을 가리키는 건지도 모르니깐 괜시리 소름돋거든...]
"안심해도 좋슴다~ 그 전에 전부 다 스캔 뜨고 추려낸 거니까여."
[뭐... 아무한테도 해가 안간다면 좋은데...
설마, 사적인 리스트까지 건드렸다거나 하진 않았지?]
"호요?"
[...안 건드렸지?]
"?"
[?]

둘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시선이 오가고 있었다.

500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27:25

그리고 성운주야
할미가 무어 하나 알리주까

50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27:58

>>441 (눈물 뚝뚝이...)
(그냥 인간이 울보임)

502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28:07

>>496-497 와 역시 뇌와 뇌세포야

>>4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가 응원해줄게 잡아서 혼내줘 금아!!
데이트 하려면 편한 신발이 필수지 후후후... 혜성이랑 차이나드레스 입고 3학구 사랑의 언덕(디스트로이어가 알려준 데이트 스팟)가서 자물쇠 걸고 인증샷 찍고 오자 헤헤

50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28:25

애린주 하이

>>494 내가 그런걸 할 일이 있을까 (흠) 노력해볼게(복복)

504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28:53

>>500

어라
네?
아니 감사한데요
갑자기?

지나가시던 사장님이 갑자기 내책상앞에 멈춰서더니 금일봉 줄까? 하고 불쑥 말씀꺼내신 이기분? 어?

50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29:05

?? 왜 하필 차이나드레스야ㅋㅋㅋㅋㅋㅋㅋ리라랑부터 가는 걸로 해줘

506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29:38

애린주
어서와!!!!!! 왕토끼 보고싶었지롱(복복복복복)

아 애린이도 차이나 드레스 입어주면 좋겠다 아~~(?)
https://picrew.me/ja/image_maker/2212867

507 태진주 (04tRB0B9KU)

2024-01-31 (水) 23:30:43

애린주 어서오세요!

508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30:56

>>505 예쁘잖아!!
🤔 그럴까나... 좋아 아기대장늑대 양탄자 태워 가야지(랑주:??)

509 동 월 - 훈련 (utknqcEG6w)

2024-01-31 (水) 23:31:13

>>0
"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
" 죽는거지. "
" 뭐 더 없어? 괴이니 뭐니 수색다니고 있다면서. "
" 뒈지면 후회도 못하는게 죽음이랬어. "
" ..... "
" 괴이화가 되더라도, 자아는 남지 않아. 천천히 꺼져갈 뿐. 종국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지. "
" 그럼... "
" 맞아. 그건 죽는거랑 다를게 없어. "
" 근데... 넌 그걸 어떻게 그리 자세히 알아? "
" 괴이부 수색대니까.... 라고 하는건 설명이 부족하려나. "
" ? 뭐 더 있어? "

동월은 그저 하얀 시선을 보낼 뿐이었다.

51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31:30

어서 오세요! 애린주!! 태오주!!

아..그리고 그렇게 커플들이 3학구에서 데이트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 아라와 은우와 딱 마주치면 되겠군요! (절대 안됨)

51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31:45

>>510 달달한거 갖고 왓더니 묵으면서 우느냐 (와바바박)
자꾸 울면 이제 안 갖고옴

512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1:53

아이고 동월아... ㅠㅠㅠㅠ

51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31:56

>>395 (복실) 그냥 이 참치가 감정이 넘치면 주로 눈물샘쪽으로 흘러나오는 요상한 신체구조를 가진 참치라 그럽니다...
여러모로... 이래저래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 초래한 마음고생이라... 응, 믿을게요. 저도 힘낼게요. 항상 고마워요... >>441 꼭 해보기...

성운: “이 냥아치가 진짜···💢”

51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2:07

>>504 그냥 성운이 레시피 보고 하이고야 건강하다 싶어서야

새겨 듣거라

딸기청 100~110g
설탕시럽 30g
각얼음 가득
우유 200ml
덜달게 기준 설탕시럽 15~20g

모든 대기업의 맛(ㅃㄷㅂ, ㄷㅂㅌ같은 저가프차) 완벽재현 딸기라떼
딸기 좋아하믄 무봐라.
퓨레 말고 청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개인카페도 이러하다...
씹는맛과 단맛을 동시에 잡기 위함이여.

515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23:32:48

https://www.neka.cc/composer/11174

오랜만에 네카

51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32:55

>>551 (뚝그침)

51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3:03

달리 말하자면 말이다
아그들 좋다고 마시는

'딸기'쉐이크(퓨레 기반)
'딸기'라떼(청 기반)

설탕시럽 2~30은 기본인겨
나만 죽을 수 없지

518 청윤 - 훈련 (xaXVQBaXck)

2024-01-31 (水) 23:33:46

>>0
"자, 그래서 이번달 독서 토론 주제는..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하는가? 라고 저번에 얘기 했지?"

독서부의 부장인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쓴 남학생이 말했다.

"그래, 근데 이런 책으로 괜찮은.."

책을 안고 있는 초록머리 여학생이 조심스래 물었다.

"책의 저자가 옳고 그르냐, 그리고 책의 성향과 주장이 옳고 그르냐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 실제로도 그렇잖아?"

대충 인첨공의 높으신 분이 쓴, 베스트 셀러 띠지가 둘러진 책을 들곤 분홍 머리 여학생이 말했다.

"좋아, 그럼 시작하자."

마지막으로 약간 관망하는 자세인 파란 머리의 남학생이 말했다.



토론은 열기를 더해갔고 슬슬 자유토론 시간도 끝나갔다.

"그럼 청윤아, 넌 어떻게 생각해?"

분홍 머리 여학생이 말했다

"으..응? 글쎄.."

평소보다 좀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던 청윤이 말했다.

"자신 있게 찬성을 했으면서 왜 그렇게 관망하는거야?"

"...잠깐, 왜 날 보는거야?"

반대측에 있으면서 토론을 거의 구경하던 파란 머리 남학생이 말했다.

"나도 방금 말했잖아. 가족이 만약 살인마에게 죽더라도 넌 사형제를 폐지할 수 있겠냐고."

"난..."

청윤은 잠시 말을 하지 않았다.

"분명 그 상대를 죽이고 싶을 것 같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질문이었다. 그냥 상대에게 네 가족이 억울하게 사형당해도 괜찮겠냐고 한 후 법은 사람의 감정에 좌우되면 안된다고 말하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청윤은 이상하게 그 말이 나오질 않을 것 같아.

"가족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할지언정.."

청윤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리고 급격히 조용해진 부실에서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들렸다.

"야..야 청윤아..!"

어느샌가 청윤의 손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부장이 당황하며 일어서자 의자는 맥없이 쿠당탕 소리를 내며 넘어졌다.

"으..응급상자!"
"아니 빨리 보건실부터..!"

다른 학생들도 허둥지둥거리며 뛰어다녔다. 청윤은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공허한 눈으로 자신의 상처와 흐르는 피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519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4:59

>>517 딸기 쉐이크는 엄마께서 간간히 만들어주셔서 딸기청에 추가로 설탕까지 들어가야 그 맛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었죠..!

52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35:27

>>513 혜우 : 에베벱 (시선회피)

>>515 엄머
잘생겼어
얼굴에 냥발도장 찍어도 되니 월월아(?)

>>516 옳지 아이 착하다 이뿌다 (복복복복)
음 아까 면회 담날 저녁에 될거라 했는데
성운이 가나?

52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35:31

온사람들은 어서와


>>508 양탄자 좋네 당장 실행시켜(?)
>>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라랑 은우라고? 누가 마주쳐줘(??)

522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5:34

>>519 이미 당하였구나
홀홀

52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35:41

>>514 >>>하이고야 건강하다<<<

딸기청이 아니라 퓨레인 이유가, 사실 뒷사람 사정과 연관이 좀 있는데... 최근에 제가 냉동딸기는 무슨 맛일까? 하고 커다란 봉지를 한 봉지 덜컥 사버렸거든요. (동결건조딸기인 줄 알고 샀는데 그냥 냉동딸기엿서.) 그런데 그냥 먹으려니 냉동한 거라 단맛이 안 느껴지기에, 냉동딸기로 딸기우유 만들어먹는 법 검색해서 만들어먹다 보니 저런 레시피에 정착하게 되어버렸어요. 👀👀👀 냉동딸기를 딸기청으로 만드는 레시피도 분명 있을 텐데, 그걸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524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5:49

>>515 참 잘생기긴 했네요 동월이..

52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6:06

와중에 동월이 네카에 홀홀 빛나는구만 하다가 청윤이 보고 울어버림
아이고 오목눈이야

526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6:49

>>522 근데 사실 그냥 냉동딸기에 사과 같은거 갈아서 먹는게 오히려 마냥 마시긴 좋아서 그렇게 먹은지도 벌써 3~4년은 된 것 같네요!

527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36:52

아니 청윤이 무슨 일이야

528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36:58

그리고 씹는맛을 잡자니 손으로 딸기를 썰어야 되는데
커다란 중식도 붙잡고 딸기만한 딸기 손으로 붙들고 낑낑대며 썰다가
손가락은 안 썰어먹었는데 안쓰던 코어근육을 써서 그날 저녁에 약한 몸살이 왔걸랑요..........................

스레에도 말을 안했는데 이렇게 공개하는구나 딸기썰다가 몸살걸린인간 타이틀...................

52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7:06

>>523 딸기 230g 설탕시럽 40g 물 100ml(뜨거운거)
퓨레 만들어둔 거 있으면 그것도 2~30g 넣고 갈아보아라
즉석 레시피긴 한데 맛은 있을게다

530 리라주 (YlsBbu1nlQ)

2024-01-31 (水) 23:37:40

월아
청윤아
이이이게무슨일이고... 그 와중에 월이 네카 너무 예쁘다 내 머릿속 월이 이미지랑 찰떡이야
휴...... 우리 애들 붕어빵 사주고 싶어...🥺 배부르게 먹이고 불말이 할래

>>510 🤔 흥미로운데?
나 원한다(뭘)

53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7:43

왜 뜨순물이냐면 딸기에 찬물 넣으면 뽀독뽀독하게 갈린다. 뜨순물로 갈아라.

532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7:49

딸기만한 딸기..ㅋㅋㅋㅋ 요리도 확실히 힘든 작업이긴 하죠..!

533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8:42

청윤이한테 무슨 일이 있었냐면.. 뭐 별건 아니니까 다이스로 .dice 1 100. = 79 이겨보시죠!

534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39:09

으음.. 이 정도까진 아닌데 그냥 다이스 굴려서 50 넘기면 말하는 걸로 할까요..?

53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9:35

>>528 현태오보다 종이짝이면 쓰겠냐 이사람아 (맴ㅁㅐ)

>>533 하이곰마 .dice 1 100

53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39:44

>>520 (일단 무릎에 올라탄다) (친칠라식빵) (입실룩실룩) (친칠라세수!)
성운: “······” (머리 와바박박바!!) (다시 가다듬어주기)
“···일단 밥은 먹어. 알았지. 좀 더 적게 줄 테니까.”

네, 갈 거라고 생각해요. 손 안대고 피아노 연주하고 있는거 동영상 찍어가지고 너 들려주고 싶었다고 핸드폰 들고와서 혜우한테 보여준다거나?

53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9:47

앙?
.dice 1 100. = 10

538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39:59

깜찍하군!

539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23:40:28

청윤이... Ptsd인가.... 🤔

>>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냥발이라면야!
근대 그냥 손도장이면 짜증내면서 파닥거린대요 (?)

>>524 근데 이제 정신상태가 안잘생김(?)

붕어빵이라.
겉에 밀가루만 둘렀으면 되니
치킨도 붕어빵이죠? (??)

54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40:38

동월이의 네카를 보고 야광봉을 흔들다가....

....아니..왜 다들...훈련레스에서..(주륵)

541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41:06

.dice 1 100. = 51

54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41:31

자. 이제 참치 여러분들은 답안지만 보면 되겠습니다!

543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23:41:47

다이스 배틀에 빠질 순 없지
어차피 질테지만... ;3

.dice 1 100. = 57

54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23:42:02

역시. (널부렁)

545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42:07

그냥 개인 이벤트 떡밥이에요! 청윤이가 그 과거 자신을 윽박질렀던 부패 경찰에 대한 원한이 다른 트라우마랑 뒤섞여서 좀 강렬하고 끔찍하게 발전했다보니..

54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23:42:25

>>529 함무니...맛잇게먹을게오...
언젠가 성운이 귀로 태오 입에서 들을거야. (?????)

>>532 사실 믹서로 웨엥~ 해버리는 게 편하기도 하구요 👀

>>535 이럴까봐 내가 말을 안했는데엑 (등쨕당함)


아, 근데 성운이가 설탕 넣는다고 썼을 때 설탕 정확한 양을 안 적은 이유가 있어요.
딸기의 거진 5분의 4 정도의 설탕을 넣기 때문이다...... (투명한웃음)

547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44:07

>>533 .dice 1 100. = 97

54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44:22

줏쎄여!!!!!!!!!!!!!!!!!!!!!!!!!!!

549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23:45:24

>>547 그 >>534에 의거해서 캡틴의 >>541레스가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545에 있어요!

55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45:49


뒷북 오져버렸군

55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47:00

잡담이 흥미로워서 지켜볼 뿐

55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48:24

>>551 (백호의 머리를 쓰담쓰담)

55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49:17

그래서 뇌세포는 아직도 은우 보스 루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갸웃)

55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49:51

>>536 (세수하느거 찍음)(저장) 히히 귀여워 (정수리 복복)
그러면 낼 훈련레스에 골골대면서 성운이 보는거 써야지

혜우 : 이잉 밥맛 없는... (눈치)
혜우 : 알았어어 반그릇만 먹을게 그럼-

55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23:52:03

>>552 (잠자코 그릉그릉거리며 늘어져 있을 뿐)

556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23:52:32

>>553 있겠지?
은우의 자의는 아니겠다마는

557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23:56:01

(아무도 믿질 않아...)
(털썩)

55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23:5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업보다 견뎌

559 동월주 (ECe8R0juv.)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0:01

혹시 몰라요
월이가 보스일지도! (아님)

560 한양 - 혜우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0:12

situplay>1597033188>122

" 제 자식이나 다름없는 아이들이니깐요. 미래에 결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키울 제 자식들이라 생각하고 키우고 있거든요. "

결정적으로 서한양 본인의 의지로 거둬들인 반려견들이었다. 이 아이들이 선택한 것이 아닌, 본인이 한 선택. 그렇다면 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책임을 가져야 됐다. 이 아이들을 그저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줄 인형으로 보면 안 된단 말이다. 외로워서 반려견을 키운다는 이유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키우는 이유를 불문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되는 거지.

" 아이고. 간식을 많이 좋아하네요. 조심해야겠네. "

혜우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육포를 잘게 찢었고, 그 작은 조각 하나를 아메에게 천천히 건네었다.

" 아메~ 이거 맛있는 거야. "

단순히 아메가 이뻐서 그런 것이 아니다(이쁜 것도 맞지만). 아메를 쓰다듬음과 동시에 아메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다. 이런 식으로 ' 서한양이라는 인간이 쓰다듬는다. ' -> ' 서한양이 쓰다듬을 때마다 간식을 준다. ' -> ' 서한양이라는 인간이 쓰다듬으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 ' 라는 것을 학습시켜서 한양에 대한 경계심을 풀려고 하는 것이었다. 한양을 시작으로 금랑이와 설향이에 대한 경계도 천천히 풀려고도 하고 말이야.

" 네네~ 얘네들ㅇ... "

" 헥헥 "

혜우가 소세지를 꺼내자, 한양이 대답도 하기 전에 금랑이가 먼저 신나서 혜우에게 다가갔다. 이 녀석.. 신나게 오더니, 한양이한테 무슨 예절교육이라도 받았던 것일까? 혜우의 소세지에 가까워지니깐 설향이처럼 얌전히 앉아서 소세지를 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설향이는 진작에 얌전히 기다렸고.

561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2:01

>>558 억울해요! 저는 억울해요!! 8ㅁ8

>>559 어엇...이렇게 동월이가 숨겨진 흑막이라고요?!

562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2:52

>>554 (무력하게 복복당하기...) (복실복실해짐) (이대로 무릎위에서 잠들고 싶어요.) 성운이.. 사과부터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또 혜우 생각이 함정 깔린 데로 번질까봐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하겠네요.

성운: “이 냥아치가 진짜”
“간 약하게 해서 오차즈케 해줄게. 그거면 속도 편하고 좋겠네.”

>>556-557 달리 말해 그 누구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고, 아직도 경계를 풀지 못하는 것이리라고 생각해요.. 부장님, 엔딩까지 같이 가요. 88

563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4:40

>>502 00 언덕은 좋은데, 아니 왜 차이나 드레스 😶😶😶😶

>>503 다른 분들이 픽크루를 가져올 때, 같이 올려주기만 해도 좋아요. uu

>>515 잘생긴 얼굴에 왜 상처 났어요!! 00

564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4:41

수인주가 14일째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시트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565 정하주 (Hn3uNk190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5:43

자기전 에고서치.

situplay>1597033188>346

정하는 저만큼 몸매가 좋지 않다고하네요~

566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8:03

이번 업무는 끝. 다들 리하이에요.

일상도 구하는ㄷ...
근데 이시간에 일상을 구하면 자라고 한번 권유해야하는 시간이 아닌가...?(급작스러운 자기성찰)

567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9:09

어서 오세요! 정하주!! 그리고 수경주도 다시 어서 오세요!!

아무튼 모두가 불안해하는 은우 보스 루트.
은우가 문제인가요. 퍼클들 다 루트에 따라서는 싸울 수도 있는데. (옆눈)

568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9:53

으베베. :0

56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0:01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그리고 정하주 자니? 굿밤돼

>>563 음 으으으음 노력해볼게 어지간하면 이혜성 머리색 때문에 타협보기 힘들지만(복복)

57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1:12

>>498 저 혼자서는 성운이의 감정의 방향을 바꾸기가 힘든데, 마냥 하향선을 그리는 텐션도 바라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팁이니, 답레 쓸 때 이러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고 너무 구애되지는 않으시길 바라요.
그리고 금교 파이넌스 이야기는 굳이 부원들에게 감출 정도의 이야기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태오나 은우가 오더라도 흔쾌히 말해줄 거라 생각해요. 일단 은우한테는 보고도 없이 활동한 거 시말서 당첨이겠지만... 👀
성운이 썰이 너무 길어졌는데, 금교 파이넌스 이야기를 리라에게 풀어놓은 부분은 일일이 반응하실 것 없이 반응을 짧게 줄여주셔도 좋아요. (그러면 답레가 짧아지고 저도 답레쓰기가 편해진다는 나쁜마음)

571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1:52

그리고 2월이 되었네요.

이런.... 2월.

572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2:14

>>562 (빗질 샥샥)(자장자장)
성운이가 사과할 일이 머가 있어 사과하면 혜우가 오히려 삐진다?
그런 얘기 안 하게 혜우가 이것저것 말해야겠구만 아니다 애교를 부려버릴까

혜우 : 오차즈케! 응 그거면 먹을 수 있어
혜우 : (꼬-옥) 히히 역시 성운이가 제일이야

573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2:19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어, 수인주 새벽에 갱신하신 걸 며칠 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벌써 2주나 지났....?

57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3:41

일...상...?(자다깸)(기어나옴)

575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3:58

아 젠장 또 훈련 놓쳤다....

576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4:18

정하주 잘 자고
유한주 마저 자라 (춉)

577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4:26

한주 훈련 할 수 있는 동기를 주까

57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4:40

어이고 유한주는 혜우주 말대로 자자

579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4:42

것보다 마저 자 이 바부야

58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5:32

(훈련거리 떨어져가서 진지하게 먐미의 극야설정을뜯어먹어야할 판임)

581 청윤주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5:51

>>565 ㅋㅋㅋㅋ...아이고 정하야..

582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5:51

>>573 어... 얼마전에 갱신을 했었나요? 쭉 제가 체크를 했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볼게요!

583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6:02

유한주 어서오세요..는 주무셔야하는 분이 일상을 하겠다고...

584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6:21

할미 오늘부터 자유의 몸이라(드디어) 극야 내용 하나하나 정리하려고 틀 짜두긴 하였다

585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6:33

>>577 (끄덕)
자꾸 훈련 타이밍 놓쳐서 문제...

다들 안녕하십니까 아까 8시인가부터 잤는데 더 자면 2시쯤 깨는겁니다...!

586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7:06

>>582 아뇨, 제가 말씀을 드렸으니 제가 한번 역주행을 해볼게요..! 8ㅁ8

587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8:34

>>585 하루에 하나씩 소재를 주거나 서로 훈련 주고받기 워때

밈미먐미 극야의 서(현재 모카고 내부의 베스트셀러 추리 소설 시리즈인데 태오가 혜성이에게 이식해준 칩 클라우드에 그 소설에서 '이름만 딴' 기괴하고 음습한 다크웹 기록이 발견됨...)에 편입해도 좋고.

58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8:41

음...

캐릭터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훈련 .dice 1 100. = 23 90 이상이면!

58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8:51

590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9:11

오늘 극야의 서 함 조져봅시다
.dice 1 100. = 39

59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9:22

39뮤직

592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9:23

20일에 한번 살짝 갱신을 했었네요!
그렇다면 14일이 아니라 12일이네요. 다시 복구하는 것으로!

593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9:58

>>584 진짜요? 아싸 오늘부터 하나하나 씹뜯맛해야지(이런발언) 내가 당장 훈련은 못쓰구 퇴근해서 쓸게 글구 자유의몸이 된걸 축하해 (복복복)

59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0:25

>>587 전 좋긴 한데 잘 못 지킬 것 같아서... 미루다가 결국 12시 직전에야 쓰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극야의 서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어서(옆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짜로 있는 책인가보다 했어요...

>>588-589 (아쉽)

595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0:29

아무도 원하지 않겠지만 케이스쨩도 만들어본

Picrewの「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B0jF4WqSD #Picrew #ゆち式チャイナ娘ーカー

케이스: 바-로 저랍니다~
수경주: 아무도 원하지 않을것같아서 그냥 슬쩍이야.

훈련. 아. 뭐하지요..(고민)

.dice -100 100. = 59

59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0:37

밈미먐미 극야의 서 편입 츄라이?

59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1:15

케이스쟝 귀여워..!

아 그래도 합동훈련 같은거 하실 분은 얼마든지(끄덕)

59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1:17

>>594 조금만 풀어보자면, 소재가 화장실인... 흠흠.

59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1:35

캡틴, 수인주의 마지막 갱신은 situplay>1597032757>241이에요. 1월 20일에 마지막 갱신을 하셨네요. 자동 동결 대상이긴 하지만 아직 시트 하차 대상은 아니에요.

60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1:50

>>596 제가 그쪽 내용을 잘 몰라서...죄송합니다..!

>>598 뭣
크아아악

601 청윤주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2:23

수인주 참.. 회사 일이 엄청나게 바쁘시다니 복귀하시든 아니든 언젠가 한가로워지시면 좋겠네요..!

602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2:25

아, 이미 찾으셨구나...! 그래도 계속 돌아오지 않으시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수인주 돌아와요!!!!!!!! 8ㅁ8

60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2:28

여튼일상구

60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2:45

수인주 많이 바빠보이셨으니...

605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3:33

>>593 와라...! (목 닦고 기다림)(?)

>>594 그렇구머언
이렇게 된 이상 훈련 잘해오면 복복복을 해주도록 하지

아 고거
걍 그거라고 생각함 된다
인첨공 내부 추리소설인데
되게 민감하고 자극적인 사회문제를 추려낸 시리즈에다가
스킬아웃 사이에서 모방범죄가... 성행하는 바람에 노이즈마케팅 의도치 않게 오지게 되어버린...

606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3:39

진짜 할래요?(구하고는 있었음)

607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3:48

>>598 안돼 우리 고운 로운이 화장실개그는 안돼
화장실에서 봉변당하는 건 폴나레프 역할이라구요!!! (???!?!?!?!)

608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3:5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체크하고 있었는데 그걸 미처 못 본 모양이네요. (흐릿)

어쨌든..로운주도 어서 오세요! 유한주도 안녕하세요!

>>595 헤에..헤에에..헤에...(야광봉)

60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5:01

>>605 아싸(햄스터 인절미 됨)
엑 에에엑
누가 쓴거야 이거

>>606 갑시다
상황...원하시는게 있으신가요

610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5:30

다들 어서오세요. 선화라고 불리는 이가 보여지는 모습으로 하나 더 만들긴 했지만 일견 관계없어보이니까 올리진 말아야지...

611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5:38

실수를 했으니..음... 좋아! 여러분들이 원하는 정보 하나만 숨김없이 풀어드리죠! 너무 스포일러가 되는 것을 빼면!

선착순 1명!

61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6:26

>>611 웨이버남친은뭐하는놈팽이에요?!(캐입)

61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6:45

(빨라)

614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7:29

흠...

일상 가능한 거 목록이...

일상 소재 목록...

-매물 보러 다니는 일상(new!)
변주=K,A
-옷 정리or구매 일상
변주=예전 옷 발견?
-오래된 상처를 헤집는 해후
-진호와 함께 콩콩함을 체험해봐요(?)
변주=선화라고 불리는 존재를 만날수도..?
-싸이코패스 뺨치는 기레기or머저리 기레기
ㄴ맵고 일단 한번 쫓겨났으니까 봉인에 가까움
-스킬아웃이나 아무튼 범죄를 저지르려다 막힌 자의 발악으로 던진 게 머리에 정통으로 명중해서 뻗어버림
-포탈건 같은 ASTC 물품들 시험해보는 일상
-가위를 든 수경
-바닷가..?

가 가능한데 따로 원하는 게 있으시다면 제시해주는 상황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615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7:49

>>569 머릿속으로 필터를 거쳐서 보면 되니까요. uu...

>>574 자랏 앵얼취 (꽁)

616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9:32

>>614 매물 뭐지
매물볼래요....!!!!

선레는 다이스입니다 덤벼랏 .dice 1 100. = 78

>>615 엑(찌글)
4시간 자고왔는데 어째서!!!!!!!

617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0:10

>>605 왜 목을 닦고 기다려 그러지마세요
아마 베스트셀러란에서 발견하고 신작부터 사서 읽어재끼는 이혜성을 쓸테니까 편하게 받으시오 할미
이러다가 나도 까먹을 수 있구


(팝콘)

61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1:29

>>615 괜찮은 픽크루 있으면 올려줄게
카카페에서 인상이나 분위기 비슷한 거 발견해서 가져왔던 적도 있고 아무튼

619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1:30

엄청난 속도야...(흐릿)

웨이버의 남자친구는 월광고 저지먼트 부부장이고 현재 계수가 2자리에 해당하는 레벨4 능력자랍니다.

62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13

>>619 음, 음. 강하군. 그럼 인정이지(강자에게 약한 편)

62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44

《극야의 서》
인첨공 내부의 어반 판타지 소설 시리즈이자 베스트셀러.
장르는 범죄, 추리, 스릴러.
인첨공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뒤쫓는 안티스킬 강력팀 '극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섬세한 문체와 인첨공 내부에서 벌어질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인기가 높다.

소설의 특징이라면 암부와 같은 공통의 적이 존재하지 않고 순수한 일반인이나, 스킬아웃과 같은 각 시리즈에서 연관짓지 않아도 되는 다른 범인이 등장한다는 점과,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극중 시간이 지나 인물간의 관계가 달라진다는 점, 그리고 인첨공의 어두운 현실과 살인범의 뒤틀린 심리 묘사.

충격적이고, 적나라하며 뒤틀린 심리 묘사로 하여금 윤리적인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며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으나, 오히려 그 부분이 역으로 작용해 인간의 현실적인 불쾌감과 미쳐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살렸다는 평으로 찬사를 받았고...

스킬아웃 사이에서 모방 범죄가 성행하여 작가가 직접 입장을 발표하며 인첨공의 뜨거운 감자로 자리 잡았다.

- 작품 목록
사랑스러운 그대에게: 극야의 서 첫 작품, 우발적 살인 이후 연쇄 쾌락살인 사건
죽은 자의 심장: 장기이식 스캔들(혜성이가 읽음)
깊은 불신: 열등생-엘리트 간의 갈등
꽃 싸움의 시선: 스트레인지, 도박 중독, 닫힌 사회와 인간불신
어린 양의 서: 인첨공 내부 유착관계로 벌어지는 차일드에러 인신매매
아름다운 유작: 엇나간 예술과 열등감
고결한 산제물: 사이비 종교와 인첨공 내부 레벨 지상주의(따끈따끈한 신작)

《극야의 서 - 클라우드》 어나더 side
태오에게서 칩을 이식받은 캐릭터 '이혜성'이 칩 내부 클라우드를 뒤져보다 발견한 다크웹 기록으로, '극야의 서 - 고결한 산제물'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 제목으로 된 폴더 속에 인첨공 깊숙한 곳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에 대한 정보와 극야의 서에서 인용한 내용의 txt 파일이 들어있다.

이 사건은 무엇인가?
실존하는 사건이긴 한가?
우리 같은 일개 학생이 읽어도 되는 것인가……?

현재까지 나온 클라우드 기록 및 오너시점에서 정리하는 사건 타임라인
situplay>1597032629>386
situplay>1597032667>295
situplay>1597032716>874
situplay>1597032716>897

622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47

적어도 현재 모카고 저지먼트 멤버들 중 은우를 빼면 계수로 이길 수 있는 이는 없지요. (옆눈)

623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3:16

........으음...으으으음...으음...

62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3:18

정하가 할 수 있을 것이다
힘내라 정하

625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4:38

>>623 (입 긁어줌)

626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4:53

자취용 매물이요.

변주(K나 A+K의 등장)는 투입하시나요?

근데 선레는 변주투입시엔 제가 적어야 할 것 같아서요.(선레를 주겠다는 의사)

627 청윤주 (MpyImOpG9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5:34

그만 자볼게요!

62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5:59

>>627 잘자요~~~~

629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6:10

>>616 사람은 네시간 보다 더 자야해요. (꽁꽁꽁)

>>618 아, 그거 보았지요. 그에 상상하고 녹아내렸었답니다. uu

>>621 >>사이비 종교와 인첨공 내부 레벨 지상주의<< 😶

63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6:13

>>621 (진짜 뭔가 도시괴담같은 느낌이다)

>>626 투입합니다! 앗 그럼 선레 부탁드릴게요!
하하하 케이스 만나면 꿀밤 한번만(안됨)

631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7:02

청윤주 잘자요!!

>>629 엑 윽 엑 (땅바닥에 꽂힘)
이따가 4시나 5시쯤 또 잘 생각이었는데...

63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7:28

청윤주 잘자~

>>629 사건 터진 시기상 딱 신작 나올 시점이지요 호호. 렉카 느낌이여

>>630 언제든 참여 가능이여
매운 맛은 책임 안져~ 나 이거 쓸 땐 고삐풀어😏

633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7:35

그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dice 1 3. = 2

63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00

진지하게 극야의 서는 뒷사람이 흥미있는 스토리 라인이라서 건드린 거긴 한데
이혜성이 진짜 진심으로 인첨공의 어둠에 제대로 발 담그게 되는 계기도 되서 태오주한테는 고마울 따름이야
계속(지금도) 정사든 애들 개인 서사든 어디든 다 못끼는 애매한 포지션이었는데 그나마 이혜성의 독단적인 서사라인이 잡힐 수 있어서

635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0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36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31

>>632 언제든 참여가능이라고 하시면...???

637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33

>>631 3시에 자요. (?)

638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5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39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36

이제 좀 편해졌으니까 날잡고 위키도 건드리고(4레벨 표 만들어올게 다들 나중에 시안 확인 좀)
극야의 서 하이라이트도 정리하고
독백도 쓰고

하아~~~ 내가 한 4명이면 좋겠어🥺
뇌도 그랬음 좋겠지? 생각해봐 내가 무려 4명이야

64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52

청윤주 굿밤

>>629 봤구나 다행이다 이혜성은 그정도로 부드러운 인상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거든(복복)

매운맛은 책임안져<< 처음 고른 파일부터 세게 매운맛으로 후려맞은 사람

641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0:13

>>632 어 진짜요?
좀 끌리는데 살짝 찍먹만 할까(고민)

>>633 무슨 다이스지 기다릴게요!

>>634 우리 순수한 선배가 인첨공의 어둠에....

64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0:37

>>636 칩 이식하지 않은 자에게는

'모방 범죄'

터뜨려드려요. < 진짜미친사람

64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0:44

>>637 짤 ㅋㅋㅋㅋㅋㅋ(짜부햄찌)
3시는 너무 이릅니다
6시!

644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0:55

그럼 여기서 문제에요!
웨이버의 남자친구에 대해서 은근히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는데...그럼 그 웨이버의 남자친구는 아군일까요? 적군일까요? 아니면 지나가는 엑스트라일까요?

다른 NPC는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지만 얘는 등장한 적도 없는데 너무나 많은 이들이 궁금해해! (어?)

645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1:01

(팝콘)

64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1:13

>>641 이미 챕터 1 끝날때쯤 순수함따위 내다버려서()

647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1:16

>>643

648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1:55

관심이 가는 것은 꽃싸움의 시선, 어린 양의 서 둘인데.
그중에서 어린 양의 서의 내용이 가장 궁금하네요. 😶

>>632 👀👀👀 얼마나 매운맛일지 두근두근...

649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2:03

>>644 정답
최근 로판에서 보면 당당한 황태녀 옆에서 조신하게 눈웃음 지으면서 상냥하게 대해주는 심약하고 소심한 토끼같은 부군 스타일의 아군

65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2:12

정답!

스토리 중후반부쯤 가서 사실 웨이버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숨어있다가 배신때리고 그림자에 붙는 실눈흑막캐(아님)

65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2:14

그거 궁금해하는 거 npc중 유일한 커플이라서 그럴걸(?)

>>642 진짜 미쳤나봐

65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2:22

>>644 웨이버와 사귀기 위해선 먼저 100만 웨이버 팬클럽부터 밟고 지나가야 할 것이야...!(아님)

65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3:02

태오주랑 같은 형식 반대 내용 레스를 동시에 올린거 댕웃겨요

654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3:51

아니 한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4:01

>>642 호



찍먹 해볼만하겠는데? (님.)
모방범죄라고 해야되나 최근에 성운이 개인훈련 주제로 삼고 있는 금교 파이넌스 관련 스토리에.. 극야의 서에 한번 실렸을 법한 일이 이래저래 일어났었던지라 더 흥미가 가는 것도 있어요.

656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4:40

빵야🩷

(일단 터뜨림)

65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4:44

>>654 우리 우정 영원히...

658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19

>>649 >>650 이 참치들 합이 굉장하다

65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29

난 가끔 이혜성의 인지저해 시스템 커스텀 해놓은 꼴 보고 태오가 뭐라할지 궁금해(헛소리)

66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36

양아치즈 우정의 힘(아님)

661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39

>>649-650 일단 두 분의 취향은 잘 알았습니다. (어?)

>>651 무슨 소리에요! 크리에이터도 커플이에요!! (어?)

>>652 로운주가 웨이버를 완전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았습니다. (어?)

662 한양 - 훈련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49

>>0

인첨공 3학구의 한 음산한 골목길. 검은색 런닝에 보기 흉한 타투들을 박은 잔근육질의 몸. 밖에 전혀 나오지를 않는 건가 싶을 정도로 창백한 피부와 색소가 빠진 것처럼 보이는 탈색된 머리. 날카로운 붉은색 눈빛에 샤프한 얼굴. 레벨 4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함을 가진 19세 '백서홍'이었다. 자퇴생인 그는 3학구에 자리를 잡아서 자신만의 조직을 만든 뒤, 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제로 돈을 빌리게 하고 이자를 말도 안 되게 쳐서 받아내는 사채업을 하고 있었다. 최근에 탄생한 이 신생조직은 당연히 저지먼트의 귀에도 들어가고 - 한양은 이 골목이 아지트라는 것을 조사했고, 혼자서 찾아간다.

" 혹시 백서홍씨가 맞으신지요? "

서홍의 똘마니로 보이는 녀석들이 허세를 부리며 한양을 위협하기 시작하지만.. 한양이라는 것을 알고는 다들 얼어버렸다. 바닥에 앉아서 돈을 세던 서홍은 한양에게 말했다.

" 돈 빌리러 왔냐? "

" 그건 아니고요. 여기 3학구 목화고 저지먼트 부부장 되는 사람입니다. 당신 약한 애들한테 돈 강제로 빌리게 하고, 이자도 세게 쳐서 뜯어낸다면서요. "

" 피해자들한테 뜯어낸 돈. 지금 당장 내 앞에서 하나하나 전부 돌려줘요. 안 그러면 서홍씨 오늘 나한테 죽어. "

한양의 말에 더 얼어붙은 조직원들. 서홍은 한양을 잘 모르는지 , 긴장한 조직원들을 보고 의아해한다. 이어서 한양의 발언이 심기를 꽤나 거슬리게 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난 뒤에 한양에게 다가간다.

" 죽일 수는 있고? "

" 사실 죽이지는 못하지요. 죽이면 내가 깜빵에 가는데. 쯧쯧.. 하지만 병X으로 만들 수는 있어요. 그러니깐 괜히 덤비지 마세요. 덤비면 병X 돼. "

한양은 서홍에게 서글서글 웃으면서 말했다.

" 하.. 이게 약을 처먹었나.. "

" 좌우지간에 어서 뜯어낸 돈 다시 돌려주는 걸로 합시다. 그렇게 하면 안티스킬에서도 처벌도 약하고 받고요. 네? 지금 기회를 줄 때 딱 잡아야 되는데. 우리 서홍씨 레벨 4까지 오른 머리니깐 지능 딸린 결정은 안 하겠지요? "

" 결정했다. 너는 여기서 조지기로. "

한양은 서홍의 말이 끝나자마자, 녀석이 능력을 발동하기도 전에 주먹을 깔끔하게 꽂아냈다. 녀석의 턱에 깔끔하게 체중을 실은 오른쪽 주먹을 직선으로 뻗어서 맞췄고, 서홍은 그대로 벽까지 밀려나며 쓰러졌다. 맷집이 약해보이는 것도 있고, 중심이 골고루 분산되지 않게 삐딱하게 선 것도 원인이었다. 서홍은 뇌가 크게 흔들렸는지 일어나서도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었다.

" 그러게 레벨 4 까지나 찍은 양반이 가까이 와서, 엉? 가오란 가오는 다 잡으니깐 이렇게 처맞는거 아니여. 어때? 열심히 단련했는데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지니깐. 난 아직 능력도 안 썼다? 아, 근데 지금 써야겠다. "

" 저 썩을 아가리를...! "

서홍은 능력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 ? "

" 어때? 이게 내 능력이야. 너의 모든 방향감각을 정반대로 바꾸는 능력이거든. 상하좌우부터 공격이 오는 방향까지 말이야. "

서홍은 단검을 들고 한양에게 다가간다.

' 사실 내 능력은 감각의 교란도 컨트롤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이렇게 말해놨지만, 사실 상하의 감각만 바꿔놨단 말이지. '

그렇게 단검이 한양의 배에 닿으려는 순간 서홍은 전신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잡히면서 공중에 뜨기 시작한다.

" 뭐..뭐야?! 설마.. 벌써 적응한 거냐? "

" 응? 아니? 그야.. 당연히 광역기에는 약할 거 아니야. "

" 그냥 염동력으로 되는대로 주변에 있는 것들 잡아보려고 하니깐 당신이 잡히더라고. "

" 이런 무슨 어이 없는..! "

" 끝내자. "

그렇게 서홍의 목을 조르면서 순식간에 기절시킨 한양은 녀석의 장부를 보며 혀를 끌끌 찼다.

" X노매 자식..많이도 뜯어먹었구만.. "

66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53

>>657 우리평생친구인거다

66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31

>>661 그쪽은......그 장르가 다르잖아ㅋㅋㅋㅋㅋㅋ맞는말이긴 한데ㅋㅋㅋㅋㅋ

665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34

>>640 아 그 묘사나, 예전에 보았던 안경 쓴 혜성이 픽크루에서 그런 인상일 거라 생각은 했는데.
이번 카카페 예시 덕분에 좀 더 선명하게 잡혔다고 할까요. 자경단을 운영한다고 믿지 못할 인상이랴. 하아아아...

>>643 죽어요. (칼 든 고양이 짤)

>>649-650 ㅋㅋㅋㅋㅋㅋㅋ

666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34

>>663 (빵-긋)

66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55

>>665 히이잉(시무룩햄찌 짤)

668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7:37

>>659 태오: 목소리 값이 대체... 취향인가요? (?)

막이래~

>>661 조용히햇뇌야내가이런거좋아한단거알면사람들이님그런거봐요?한단말이야잇

하나냥하

669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7:41

>>667

670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7:42

어서 오세요! 한양주!!

>>664 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커플이에요!

671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8:06

한양주 어서 오세요. uu

672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8:30

>>665 자경단은 운영한다고 믿지 못할 상<<
겁나 착하고 유순해보이는 무해하고 착해빠진 인상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주가 이렇게 반응해줘서 좋아(쓰담)

67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8:50

앗 한양주 어서오세요!!

>>669 아악 알겠어요 일찍잘게요(호다닥)

674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9:40

일단은 커플
그렇지 뭐
커플이긴 하지
5살 따님은 엄마아빠 혼혈이지(?)

67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9:42

>>668 헛소리에 대답해줘서 감사합니다
취향은 아니고 그냥 어릴때 스타워즈 재밌게 보지 않았을까

>>670 맞긴 한데 뭔가 달라 아무튼 그래

67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0:16

드립 미쳤나봐 엄마아빠 혼혈이래

677 수경 - 유한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1:35

당신이. 수경을 발견한 것은 제법.. 우연에 기댄 거였을 수 있습니다.
그야. 보통, 자취를 위해 매물을 보는 이들은 이미 알던 이들과 마주한다면 어색해하는 게 대부분일 테니까요.
물론 정보를 얻었다면 여기 좋아. 같은 말을 하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요.

수경은 저번에 만난 적 있던 백발 포니테일 푸른 눈의 케이스라는 여자애와.. 분홍색 눈을 지니고 굉장히 부드럽고 고운 중성적인 인상의 동그란 안경을 낀 사람과.. 누가 봐도 나 부동산 중개인이요! 하는 사람과 함께 어느 빌라 쪽을 둘러보고 나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내려왔으니까요.

"이 빌라가 최근 신축된 건물 치고는 여러 학구와의 거리 때문에 꽤 좋은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아. 엘리베이터는 없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지요. 보통 이런 먼 거리는 ASTC의 텔레포테이션.. 같은 이들이 돈을 아끼기 위해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옵션은...."
"월세가 싸긴 하지만 중심가의 빌라보다 못한 건 오히려 없지요..."
하지만 제법 재잘재잘대는 건 부동산 중개인 뿐이었고. 셋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웃고만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유한을 바라보고 인식한 것은 아마. 케이스였을 겁니다.
그에 따라서 수경도 유한을 바라보면. 후훗 하는 웃음소리와 케이스 리포트에요. 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안녕이에요..?
라는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수경은 유한을 보고는 어물거리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하려 하는군요.

678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1:36

👀 태오주 혹시 괜찮으시면..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훈련 시리즈 줄거리에 대해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태오주가
글을 짜임새있게 쓰시기로는
제일 잘쓰셔서 (줍수)

바쁘시다거나 피곤하시거나 싫다시면 스루해주셔도 돼요..!

67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1:57

>>엄마아빠 혼혈<<

펀치라인 어질어질하다

68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2:22

내가 꼭 태오한테 내가 여기서 이 책에 대해 더 알게 되면 얼마나 위험해지는지 물어보고 말테다

681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3:45

안데르도 있다니
죽인다(유한: 내가 할리가)

>>680 전 한번만 위험에 빠져볼래요(?)

682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3:47

다들 안녕인겨

68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4:48

>>678 🤔
양식 줄게 적어와줘

1. 어떤 방식으로 끝맺음하길 바라는지
2. 캐릭터의 성장 요소를 어디에 집중하고픈지(정신적, 혹은 전투능력, 모략 등)
3. 캐릭터 자체가 현재 어떤 심정을 가지고 있고, 그 심정이 동기가 되었더라면 이 동기가 쭉 이어지는 건지, 파도파도 괴담만... 수준이라 해결해야겠다. 로 귀결된 건지, 둘 다인지
4. 기승전결 중 어디에 있다 생각하는지
5. 현실성과 비현실성을 비율로 따진다면?
6. 기타 적고싶거나 질문하고픈 것

68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5:15

>>681 글 잘쓰는 사람 손에서 나온 내용이라 꽤재밌어 찍먹은 추천해

685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5:40

>>674 으아닛...이걸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

68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6:04

>>683 이것이 바로 훈련 컨설턴트, 태오주의 골목식당...!

687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6:25

(저걸 보니까 이혜성 글이 얼마나 날먹이었는지 깨달음)(젠장 앞으로 태오주 없을 때 훈련하고 진단할거야)

688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7:05

>>684 태오주와 혜성주의 공인이면 믿을만하다 먹는다(?)

689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7:47

사실 글 라인은 그거가 직빵 아님?






미리 후루룩 써놓고
미래의 내가 신내림 받고 막판에 편집자한테 '작가님, 혹시... 요즘 컨디션 안 좋으신가요?' 소리 듣기 전에 수정해주길 존x 물 떠놓고 빌면서 마감치기
내가 편집자 해줄게(안된다)

69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7:53

??? 작성자의 말을 믿어야지 거기에 내 의견이 들어가면 안되지;

69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9:04

나는 그런 기승전결이 없어서
태오주한테 자문 구하는 순간 난 한강 수심 체크하러가야돼
왜냐면
나는 글을 못쓰니까

69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9:07

아아악 줘
줘!!!!!!!!! 밈미진단훈련나잇을때주란말이야아니면서치해버린다!!!!!

693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9:20

청윤주가 내 니즈에 맞춘 차이나 드레스를 준다며
소문 듣고 왔습니다

@여로주

놓친게 아니다 내가 힘들어서 답레를 못올리고 있어 ㅠㅠㅠㅠ 미안...

694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9:34

(지금까지 금교파이넌스 시리즈를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써왔는지 온몸으로 깨닫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중)
(그냥 성운이가 다음 증거로 어떤 증거를 어떻게 확보하면 좋을지 여쭤보려 했는데 캬아악!) (하지만 정말로 태종원의 골목훈련 각이 날카롭게 서서 이 김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감사히 받기로 하고 일단 그 부분도 포함해서 성심성의껏 작성중)

69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0:15

>>692 (여러가지 감정의 짤)

아지주 하이
청윤주 자러갔어

696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0:55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주는... 글을...모묘모모못... 써.... 완전...

697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0:59

어서 오세요! 아지주! 하지만 청윤주 한참전에 주무시러 갔어요. (흐릿)

그리고..음...(두 손을 바라본다)(천천히 믹서기에 넣기 시작)

698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08

그렇구나 마주치면 달라고 해야겠군

69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34

>>697 (같이 넣음)

700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40

>>672 응. 침착하고 나긋하고, 상냥한 선배. 안경을 쓰던 때 그런 인상이 더 강했으니, 천사 선배라 불렀었지요. (손 빠아안)

>>683 (메모)

70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47

>>691 나도 기승전결 이따위로 써


- 현태오 커리큘럼실 입성


- 한결쌤과의 상담으로 분위기 고조


- 서로 불편해지기 직전에 가족얘기 터뜨리기


- [절연했어요.]
존* 숙연한 분위기

그리고 독백 쓸 때만 기승전결 쓰지 훈련은 그냥 뇌에서 나오는대로 거친다... 자신감을 가지시오

702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53

>>697 (같이 넣음22)

703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58

(아지가 말했다 아지가 물었다 아지가 대답했다 3가지로 때우는 사람)

704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2:46

얘들아 그거 알아야해
상판 굴리는 짬이면 일반인보단 글 잘 쓰는거야 님들
요즘 애들은 심심한 사과도 모르고 사흘 나흘도 금일도 모르는데 님들이면 개잘하는거지
그니까 믹서기에서 손 빼라(칼들고 협박!)

70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3:50

>>700 (복복복복복복) 천사선배라고 해서 뒷사람 몸을 비틀었었지 크아악 왕자님이 천사라고 부르네 이걸 왕자님이라고 받아칠까 부끄러워 디질게! 마음

@뱜맘미
인천라딘은 인천알라딘인가

706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3:55

아무리 그래도 비교 기준이 그건...너무 슬픈데요!! 8ㅁ8 (어?)

70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05

>>697 >>699 >>702 (냠)

708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08


(이전에 쓴 독백을 생각함)

709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17

그러고보니 경진이 굴려바야 하는디
캐교환독백 쓸때는 기승전결 만들어볼까 허허

710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47

인천알라딘 뭐야(혼란)

71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59

>>706 내가 지금 우리 뇌 젊게 봐주고 있는데 자기 나이 그렇게 은근슬쩍 드러낼거야?!

우리 뇌!!!!
요즘 뇌잖아!!!
mz뇌ㅈㅏㄴㅎ아!!!!!

712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09

>>199
도대체 이거는

71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19

>>705 yeah

71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35

>>704 예시가
너무 슬프잖아..애들 한자수업 시키거나 강제로 독서하라고 강요해야할판이지 그건

715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35

>>704 (콕콕) (짤 지원)

716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48

>>712 ㅋㅋㅋㅋㅋ한양주하이
한양이사범님 썰풀어줘(??(

717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58

https://youtube.com/shorts/zosJ8xBC0zg?si=6yuzjPy3kmgSgr3w

나 이거 보고 유한(혹은 동월)이랑 갈~!! 하는 성운이 떠올랏서.

71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6:56

>>713 역시 그렇군
좋아 그럼 대충 훈련 겸으로 떼워 써볼까

이혜성으로 독백 쓸 껀덕지는 없으니...

719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7:11

님들 나이 내가 젊게 만들어주고 잇자나

720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7:41

>>717 이탈리안도 아니면서 크림파스타에 가진 이 부심 뭔데 ㅋㅋㅋㅋ

721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14

>>716
예를 들어서 태권도장을 차렸어. 근데 애기들한테는 운동 빡세게 안 시키고, 피구나 구구단 시켰을 듯. 슬슬 중고딩~성인반도 회원들 나갈까봐 차마 빡세게 안 시키는 그런 사범.

722 유한 - 수경 (dqwIN0l5n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23

유한 역시 자취방을 적당히 알아보고 있었다. 그의 경우에는 중개인을 통해서, 보다는 그저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들을 슥 뽑아서 훑어보는 것 뿐이지만... 아무래도 당장에 옮길 생각은 없었으니 그랬던가. 거리가 조금 멀긴 하지만 생각보다 싼 가격의 매물을 발견하고는 이제 3레벨이기도하니 이정도 거리는 가뿐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며 돌아다녔다.

그렇게 오늘은 그저 그런 하루가 될 예정이었다만.

"...편하게 하루 마무리하기에는 글렀네."

얼굴이 반사적으로 팍 굳는 유한이었다. 자신을 가장 먼저 인식한 케이스의 얼굴을 보고 튀어나온 반응이었다. 딱히 저 소녀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저번의 일도 있으니 곱게 볼 수 있을리가 없었다.

저 뒤에는 중개인처럼 보이는 사람이랑... 모르는 사람 한명. 저 사람은 뭐지? 라고 생각하며 수경이를 향해 다가갔다.

"후배님 안녕~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수경이에게는 그리 밝게 웃으며 손까지 흔들면서 인사하고는 옆에 있는 케이스에게는

"하하하 또 만나는구나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하하하"

입만 웃고 눈은 웃지 않은 채로, 영혼 없이 인사를 받아주는 것이었다.

72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47

유한주는 못써도 그냥 당당하게 쓴다(?????)
크아악 다들 내 똥손쇼를 봐줘

72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51

오늘 새벽 잡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5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56

꼬마들에게도 존대해주는 한양이사범님 생각만해도 좋아

726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9:55

>>720 아마 이태리에서 유학한 사람일...걸? 그쪽에서 지낸 건 안다!
하지만 성운이가 갈! 하는거
보고싶지 않아?(???

727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0:48

situplay>1597033188>721 이건 또 의외다 아지 데리고 했을 때처럼 빡세진 않는구나 ㅋㅋㅋ 꼬마들 다들 사범님 좋아할듯 사범님 쩌 9단도 외울줄알아요 하면서 칭찬받으러 올듯

728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1:09

오늘따라 잡담이 더욱 카오스한 맛이로군요...념념...어쩔 수 없다...

움파룸파! 둠피디티!!

729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1:28

>>726 보고싶어(?)
유한주 안녕

730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2:11

>>728 수능금지영화

731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2:13

>>705 꼭 그렇게 불러보고 싶어서. uu, 아 그렇게 받아쳤어도 좋았을 건데.
금이라 종종 들어 익숙한 거라. 옅게 웃으면서 선배도 그러깁니까. 하며 쑥스러워 했을 거랍니다.

>>717 갈 하는 성운이 아 보고는 싶네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2:31

>>728 아악
기껏 잊었는데
움파룸파 둠피디티

움파룸파는 이 일을 잊지않겟다

733 태진주 (qQbi.HBDvE)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2:37

누가 둠피 소리를 내었는가(?)

734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5:29

아이고 (납작해짐)

735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5:56

파멸의 일격!!!!

736 수경 - 유한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6:37

유한을 본 수경은 뭐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간단하게 "부동산을 좀 보고 있었어요." 라고 답합니다.

-헤에에... 저도 티 언니랑 안데르님이랑 오붓한 데이트를 하는데에
-만나고 싶진 않았거든용?
부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유한을 올려다보는 케이스 수경은 이 둘이 이렇게까지 첨예하게 부딪힐 줄 몰랐다는 것처럼...

"음... 나 때문에 싸우는 거는 그만둬요... 가 맞을까요?"
"매체에서는 그렇다고 하던데요.."
묘하게 오늘따라 들뜬 것도 같고. 미약하지만 미소를 짓고 있는 것처럼 인상이 화사해진 듯한 느낌의 수경입니다. 안데르. 라고 케이스가 말한 갈로 추정되는 이는 케이스의 소매자락을 살짝 잡아당깁니다. 케이스가 그에 반응해 안데르를 돌아보고 나서야 그제야 희미하게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안녕하신가요. 티의 선배님? 소개..를 부탁해도 될까요?
중성적인 듯하면서도 피곤해보이는 듯한..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입니다.

"저희는.. 이제 이쪽으로 가보려고요."
수경이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쪽이라고 하는 곳이 유한이 가려던 곳과 동일한 곳일지도요?

737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7:04

>>732 이제 잘때도 그 멜로디를 중얼거리는 거예요!!

>>733 아닛..ㅋㅋㅋㅋㅋ 태진주. 다시 어서 오세요!

738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8:02

다들 어서오세요.

73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8:05

은근 수경이도 개그욕심이 있다(?)

740 이혜성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0:23

>>0

>[금아. 시간되면 놀러갈래? 쇼핑도 좋고. 영화보는 것도 괜찮고.]
>[(벽 뒤에서 살그머니 고개를 내미는 고양이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잡은 안부인사를 제외하면 처음일지도 모르는 데이트 신청을 톡으로 보내둔 것과 달리, 자취방 컴퓨터를 통한 도서 사이트의 베스트셀러 메뉴를 바라보는 파리한 눈동자는 차게 가라앉아 있었다. 피로감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독한 권태에 절여졌는지 무언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뇌를 다시 조금씩이나마 움직이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들여다보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래. 순전히 우연이었다.
그날 이후 한번도 들여다보지 않았던 클라우드의 존재를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들여다보다가 떠올릴 줄이야.

"...이게 신작이면.."

자신의 왼손목에 파고들어 자리잡고 있는 칩에 숨겨져 있던 클라우드 속 파일들이 떠오른다. 제목만으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쾌감을 느끼던 그것들. 모니터 불빛이 반사듼 파리한 얼굴에 정체모를 웃음이 떠올랐다가 지워진다.

딸깍, 혜성은 품절되기 전 눈에 익숙한 책을 구매했다.

74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2:04

>>731 그래? 부끄러워해??
그럼 꼭 불러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님으로 부르면서 절벽의 꽃처럼 대해줘야지 히히

74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2:13

하이고야~~~~~~~~~~
.dice 1 100. = 92 Teo
혜성이도 굴리바라~~~~~

74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2:19

?

74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2:54

? 저기요
.dice 1 100. = 73

745 혜우 - 한양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2:57

"자식이나 다름없는 애들이라... 부럽네."

한양의 다부진 결심이 담긴 말을 듣고
거의 입 속으로 외듯, 작게 중얼거렸다.

이런 애들도 주인 잘 만나면 이렇게 잘 사는데
...됐다.
이런 생각 해봤자 내 현실이 뭐가 달라지나.

아메는 한양이 육포를 찢어 내밀자 주춤거리면서도 받아먹었다.
작은 입으로 합합거리며 맛난 육포 조각을 먹더니 슬금슬금 한양의 앞으로 걸어가 앉았다.
어떻게 하면 이쁘게 보이는지 알듯이,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거리며 한양을 바라보았다.
달라고 낑낑대지 않는 걸 보니 아메도 약간의 훈련은 되어 있는 듯 보였을 것이다.

"아하하, 또 막 달려들면 어쩌나 했는데, 금랑이도 설향이도 의젓한 아이들이네요. 아이 이쁘다."

금랑이도 가까이 오긴 했지만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는 걸 보고 머리를 번갈아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꺼낸 소세지를 반씩 나눠서 금랑이와 설향이 차례로 먹여주려 했다.
소세지를 준 후에는 양 손으로 두 강아지의 볼이며 턱밑이며 만져주려 했다.

"...한양 선배 혼자서 둘이나 보는 건 힘들지 않나요? 키운지 얼마나 됐어요?"

그렇게 물은 후에 아메를 슬쩍 보니
떨림이 많이 줄어든 아메가 한양을 향해 코를 킁킁거리거나 빤히 쳐다보기도 하는 둥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역시 간식 앞에 철벽 치는 강아지는 없는 모양이었다.

74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3:18

저기요!!!!!!!!

747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4:18

>>746 억울함 MAX

74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4:31

인천 알라딘=알라딘 도서(맞나)

74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4:57

하잇쒸 92를 뽑는 게 말이냐고!

750 ◆TMmm6tsoPA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6:51

뱅크 처리는 해뒀고...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51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7:04

캡틴 잘 자

752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7:19

나도 자러갈게 다들 잘자
근데 새벽에 깨서 또올듯

753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8:18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754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8:37

아지주는 잘 자고 이따 보자

75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8:47

캡틴 아지주 굿밤

756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9:55

>>683

1. 단일 캐릭터인 빌런 1(이하 윤강목)과, 특정 집단인 빌런 2(이하 금교 파이넌스)의 완전한 몰락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2. 정신적 면모 및 전투능력에 비중을 두고자 합니다.
3. 둘 다에요. 처음에는 제로전 당시 일광고 저지먼트에게 했던 게 좀 컴플렉스로 남아있던 걸 자극당해서, '또 내가 뒷사정 모르고 함부로 행동했나? 만일 그런 거라면, 내가 해결해야 해.' 하는 심정으로 조사에 임했는데, 파도파도 괴담만 나와서 '뭐임?대체뭐임?' 하고 있는 중이네요.
4. 승이라고 생각해요. 제 손가락 기량이 허락한다면, 한두 번 정도 더 꼬아버릴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강목이가 이 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를 시전한다거나, 강목이랑 금교 파이넌스가 서로 손절치려고 드는 분위기라서 슬쩍 이간계를 시도해보려 했더니 사실 두 쪽이 짜고 성운이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던 거였다거나...
5. 인첨공의 현실을 다루는 비중이 매우 높으니 현실성 100%라고 하겠네요.

6.

대략적으로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i. 어느 학생이 스킬아웃 집단에게 린치당할 뻔한 걸 구해주면서, 스킬아웃 서클을 죄다 체포했다.
ii. 다음날 어린 차일드에러 하나가 성운을 찾아와서 항의했는데, 듣고 보니 윤강목이 먼저 금교 파이넌스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금교 파이넌스에 큰 빚을 지고 있던 해당 스킬아웃 서클을 손에 쥐고 흔들고 있었던 것.
(※ 윤강목이 손에 쥐고 흔드는 스킬아웃 서클은 이 서클 외에도 다른 서클들이 몇 있다고 설정해두었으나, 말 그대로 설정만 해두었을 뿐 이야기 중에 직접적으로 등장시킨 적은 아직 없음.)
iii. 최근에 윤강목이 그 스킬아웃 서클에게 오즈와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고, 윤강목은 그것을 빌미로 오즈에게서 리베이트를 쏠쏠히 챙겼으나, 박호수가 오즈와 함께 성대하게 자폭하면서 스킬아웃 서클은 약속받았던 보수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
iv. 해당 사항을 윤강목에게 항의했더니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이번 달치 원금이랑 이자는 상환해라, 니들 중에서 쓸모없는 애들 적당히 두어 명 추려오면 내가 걔들을 연구소에 넘겨주고, 그 돈을 금교에 넘겨주겠다'고 발언.
v. 여기에서 스킬아웃 집단 폭발. 윤강목을 린치해서 인질로 잡고 금교 파이넌스와 협상하자는 발상에, 단체로 윤강목을 공격. 윤강목은 중과부적으로 몰리고 있었는데, 이때 이 현장을 성운이 발견한 것.
vi. i로 돌아감.
vii. 여기에서 ii의 차일드에러가 성운에게 그동안 윤강목과 금교 파이넌스가 우리 서클을 빚으로 겁박하고 계속 괴롭히면서, 각종 위험한 범죄에 총알받이마냥 내몰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성운에게 진술함. 애린의 도움을 받아 확인한 기록에서 이 서클이 명백히 제삼자로부터 소모품처럼 사용당할 것을 강요받았다는 사실은 알게 되었음. ( situplay>1597032516>574 )
viii. 그러나 그 서클에게 총알받이 역할을 강요한 제삼자가 윤강목이나 금교 파이넌스라는 증거는 없음.
ix. 그래서 최근에 성운이 스트레인지로 직접 침입해, 해당 스킬아웃 서클이 머물던 거주지에서 우선 스킬아웃 서클이 금교 파이넌스로부터 진 빚의 내역이 정리되어 있는 부채 장부를 습득하는 데에 성공함. 이 과정에서 금교나 윤강목에게서 사주받은 것이 분명한 능력자 용병들과의 교전이 있었음.

일단 지금까지 쓴 게 이 정도인데... 금교와 스킬아웃 서클의 부채 장부만 가지고는 스킬아웃 서클과 금교, 윤강목을 연결하기 위한 증거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아서, 혹시 여기에서 이 스킬아웃 서클에게 소모품 역할을 강요한 제삼자를 금교 혹은 윤강목으로 특정할 만한 다른 증거를 등장시킨다면 어떤 증거가 좋을까 하고 여쭤보려던 참이었어요. 👀

757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훈련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0:21

>>0

물병을 거꾸로 세우고, 몇 미터 정도 자리를 비켜선다. 그리고, 능력을 최대 출력으로 전개해 물을 쏘아내면...!

푸슈우우우—

그 자체로 물로켓이 되어 높이높이 날아가는 것이었다.

"좋았어!"

75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1:07

12,580!

759 유한 - 수경 (dqwIN0l5n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1:18

"...헤에. 그러면 안데르라는 사람이랑만 데이트 하는건 어때?"

부루퉁한 표정을 짓는 케이스를 보고 꿀밤 때리고 싶은 충동을 꾹 눌러 참는 유한. 저 뒤의 안경이 안데르일까. 조금, 뭔가 께름칙한 사람이긴 했지만... 인상만으로 판단하는건 좀 그런가.

"누가 너 때문에 싸워 이잣샤. 아니거든!"

대신에 수경을 향해 꿀밤을 느릿느릿 날리는 유한. 너무 느릿하게 날려서 맞는다 해도 아프지도 않았겠지만. 묘하게 기분 좋은 모습의 수경에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보이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애초에, 그 속을 알기 쉬운 녀석도 아니고.

"아, 유한입니다. 수경이의 학교 선배죠. 그쪽분이 안데르 이십니까?"

가볍게 악수하자는 듯이 안데르를 향해 손을 내민다. 케이스에게 한 것과는 달리 상당히 예의바른 미소까지 지어보였다.

"너도 그쪽으로...? 자취방 알아보는거야?"

자신과 가려는 곳이 같자 한번 더 놀란 눈치를 하며 수경을 바라본다. 이 근처 자취방을 돌아보는걸까, 나처럼...

76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1:35

캡틴 아지주 잘자요!

761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2:19

>>742 .dice 1 100. = 96 혹시나!

762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2:45

어? 잠깐만 무지성으로 굴리고 봤더니 혜성주 전용 다이스였네요

763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3:13

아지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천천히 연어하러 올라감)

764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8:51

글 무지 잘쓰시는 분들이... 캡틴은 캡틴씩이나 하시는 분이.......... 왜 앞다퉈 손을 믹서기에 넣고 계세요... 멈춰... 스테이.........

>>712 하지만 귀엽죠

>>71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성운이는 이탈리아 유학 못가는데욧...!!! 갈거면 디스아재랑 면담해야돼(?)
하지만, 동월이나 유한이라면 굳이 요리 이야기 안 꺼내도 갈!! 할 일이 많을 것 같긴 해요.
아, 혜우한테 요리 갖고 갈! 하긴 하겠네요. 냥아치가 밥안먹고 과자먹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572 (일단 무릎위에 삐대고 있는데 아직 잠들기색은 없음 >:3)
그게.. 유준씨한테 괜히 이야기해서 아프게 했다고 내심 좀 의기소침해있는데 또 혜우라면 뭘 그런 거 갖고 풀이 죽냐고 역으로 토라질걸 또 예상하고 있기에 아마 말은 못꺼내지 않을까요
혜우랑 보내는 일상..... 좋아요....... 삶에 드문 낙이네요......... 88

성운: “뭐야, 오늘따라 뜬금없이. 과자 말고 뭐 다른 사고 또 쳤냐?” (설표의 농담할때 보여주는 옅은장난기웃음)

765 수경 - 유한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40:09

-안데르 님이랑은 경호 겸이라구요! 경호 대상과 단둘이서 데이트라니. 정말이지! 그런 건 싫은 거라구요?
케이스가 볼을 부풀리며 우우 거리며 유한의 정강이를 팍 차려고 하지만 누가 봐도 대놓고 눈치챌 만큼 하는 거니까 피하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느릿한 꿀밤을 슬쩍 피하려 시도하면서 다행이라고 말을 하는 수경.

반가워요 유한 씨. 선배라면 2학년이신 걸까요?
-네. 반가워요 유한 씨. 선배라면 2학년이신 걸까요?
잠깐 인사를 받은 것처럼 유한을.. 케이스에게서 기인한 께름칙함이 아니었다면 께름칙함이라고는 전혀 없어보이는 그저 곱기만 한 인상의 얼굴로 바라보다가 안데르가 내밀어 가볍게 악수하는 손은 수경처럼 장갑을 끼고 있는 손이었습니다.
손은 차가운 느낌이었지만.

"음.. 맞아요. 자취 쪽을 알아보고 있어서요."
레벨이 여름즈음에 올라서 자취를 해도 지원금이 모자라진 않을 것 같다는 계산이 섰다고 말을 하는 수경.

"이쪽 매물은 학구 중심부랑 조금 더 가까워졌지만 교통노선이 애매한 편이라서 여기도 월세는 싼 편입니다."
산을 살짝 넘어가면 학구 중심부랑 꽤 가깝지만 산을 슉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이 아니면..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설명을 하는 중개업자.

766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40:56

유한: 대충 불맛 팍팍 나게 요리하면 맛있는거 아님?
성운: 갈!!!!!!!!

이런건가(?)

767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1:47:25

>>766 그 비슷하겠네요!
성운: “넌 계란찜도 불맛 내서 먹냐!”
“모든 맛에는 그 어울리는 자리가 있는 거야.”
“···이런 말 하니까 내가 무슨 요리에 미친 놈이 된 것 같잖아···.” (이마짚)

76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54:14

불맛이라길래 새까맣게 태운걸 불맛이라는 줄

769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54:27

tmi 참고로 중개인 빼고 전원 긴팔 드레스셔츠.
안데르랑 수경이랑 케이스랑 셔츠 단추 방향도 같아요.

안데르는 얇은 검정 긴바지. 케이스는 플레어스커트. 수경이도 안데르처럼 얇은 검정 긴바지
안데르는 거기에 연구원 가운 하나 얇은거 걸치고 있는.

770 유한 - 수경 (dqwIN0l5n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56:49

"어이쿠야. 저 안데르라는 분 상처받으시겠다.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하다니."

정강이를 팍 차려고 하는 것은 꽤나 가볍게 피하면서 얄밉게 웃어보였다. 저런 모습만 보면 평범한 여자애나 다름없는데 그 병원에서의 모습이란... 첫인상이 그것이었으니 어째 영 불편한 느낌이었다.

"2학년입니다. 안데르 씨는... 학생이십니까?"

워낙 고운 인상이라 헷갈리는 느낌이었다. 학생일수도 있고 연구원일수도 있으려나... 어느쪽이든 납득 가능했을지도. 애초에 고등학생 정도면 성인과 그리 액면가적으로 차이가 안 나기도 하고.

"갑작스럽네. 이렇게 하게 된 동기라도 있어?"

그리고 세사람- 아니, 중개인까지 네사람을 유한 역시 따라가기로 했다. 중개인 끼고 돌면 편하기도 했으니까.
무엇보다도 저 케이스라는 꼬마가 수경이랑 둘이서(사실 안데르까지 셋이긴 했지만) 붙어있게 내버려두는게 뭔가 지는 느낌이기도 했고 말이다.

"넌 다니기 쉽겠네 이쪽은. 나도 이런 쪽의 집을 잡을까..."

아무래도 그 역시 수경이와 비슷하게 이동 계통의 능력자였으니까. 물론 산 넘는 것에는 고생 깨나 해야겠지만 그래도 시간적으로는 많이 빠를 것이다.

771 수경 - 훈련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58:20

>>0

케이스는 약품을 제법 좋아하는 편입니다. 병원에서 쓰이는 것을 제외하면 꽤나 흥미로운 연구산물이니까요.
하지만. 생산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정제는 흰 곳이니까 괜찮지만...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자율이었습니다. 자취방을 알아보는 것에서, 이동할 때 여러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은 충분히 훈련하는 것이니까요.

".....뭔가. 기분이 좋네요."
그런 긍정적이고 화사해진 듯한 표정으로 연지에 갔을 때 샨챠 소장님은 텀블러를 떨어뜨렸답니다. 그나마 플라스틱 물병 느낌이라서 깨지진 않았지만요.

77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1:58:24

>>767 유한: 불맛 내면 다 맛있는거 아님?????
유한주: 요알못이란

>>76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

>>769 유한: (안덥나??????)
기겁하는 반응을 넣었어야 하는데 아깝다

773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0:15

>>764 이긍 (정수리 복복)(등에 손 얹고 조물조물)
하지만 이누므 설표자식 표정관리 못하쥬? 말 안해도 삐져버릴테다

혜우 : 흐음? 내가 뭐 언제는 이유 있어서 이랬나.
혜우 : 아니면 내가 무슨 사고 쳤으면 좋겠는 걸까나? (장난기 가득한 웃음)

방금 슬쩍 생각난 건데
얘네는 어찌보면 상극끼리 만난 감도 없잖아 있네
혜우는 주변인이 예고없이 갑자기 휙휙 바뀌는 걸 두려워하고
성운이는 주변 상황에 대응하지 못 하는 걸 두려워하는데
서로 딱 그런 상대자너
허허
갈 길이 험난하구만

77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0:43

하지만 그렇기에 역경을 딛고 피어난 순애는 아름다운 법이다(?)

77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2:20

>>772 (복복받고 뽝실해짐)

776 현태오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5:30

>>0

태오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커리큘럼도, 순찰도, 의뢰도, 방송도 없는 여유로운 날이었다. 목적도, 계획도 없이 누워있던 중 시야에 무언가 밟혔다.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어 보이는 책이었다. 달리 종이책은 읽지 않고 전자책을 읽기 때문에 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하고 있으니, 태오는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집어 들곤 터덜터덜 다시 침대로 기어 들어갔다.

《고결한 산제물》

신작이라 했던가. 희야가 신이 나서는 자신도 읽으라고 툭 던져준 추리 소설의 제목을 훑던 태오는 손가락을 두어 번 맞물려 틱틱 소리를 내어 작업용으로 쓰던 독서등의 센서를 인식 시켜 켜내곤, 자세를 편히 잡았다.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LED 하나에 의지해 책을 읽을 때마다 태오의 얼굴 윤곽은 미묘하게 굳어가더니, 종국에는 형용하기 어려운 차가운 표정이 되어 활자를 노려보기까지 했다.

……선지자의 속이 박박 긁혔겠는데.

레벨 4가 되어도 멀리 있는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릴 수 없다는 점에 깊이 통탄할 따름이다.
혜성은 책을 펼쳤다. 책의 전개는 늘 그렇듯 범인의 시점에서 시작되다, 안티스킬 강력반 '극야'의 시점으로 옮겨진다. 극야의 주인공 2인조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사건 하나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던 사회 초년생에서 노련하게 사건과 일상을 분리할 수 있는 하나의 안티스킬 대원으로 인정 받기 시작했고, 작가가 묘사하는 인첨공도 지금과는 다른 점이 사뭇 있었다. 작가가 집필을 시작한 시기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듯 '레이브'의 작품에 대해서도 짧은 언급이 나오고, 곧 인첨공 13주년이 다가온다는 언급도 적혀 있었다.

13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던 극야 사람들에게 들어온 실종자가 시체가 되어 발견 됐다는 신고와 함께 책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토막 난 시체가 학교 곳곳에 발견되고, 부검 결과 수상쩍은 표식이 피해자의 위장에서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아마 오래 굶은 나머지 자신의 옷이라도 뜯어먹은 듯하며, 아사한 것이 아닌 살아있는 상태에서 끔찍한 고통을 받고 쇼크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듣는다.
범인을 찾기 위해 강력반 극야는 피해자에 대한 주변인들의 증언을 듣고 다녔다. 그리고 피해자가 '평소 행실이 불량하며 특정 학생을 괴롭혔으나, 반의 유일한 엘리트였기 때문에 선생들이 앞날을 위해 암묵적으로 묵인했다'는 증언을 얻는다. 그리고 특정 학생을 수소문했으나, 학생은 이미 '모종의 사건'으로 죽은지 오래였다.

사건을 파헤치던 극야는 모종의 사건과 피해자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피해자의 위장에서 발견된 특정한 표식이 새겨진 옷 조각과, 이미 죽은 학생이 늘 몸에 지니고 다니던 표식이 모 단체의 증표였다는 것. 해당 단체는 인첨공 사회에 지대한 공헌을 끼쳤던 연구 시설임과 더불어, 2학구의 비협조로 인해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그러나 사건은 점차 커지기 시작하고, 알 수 없는 집단 테러가 벌어저 사상자의 규모가 커지자 2학구는 협조에 나서며 연구 시설의 꼬리를 밟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사망을 좁혀갈 적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한 학생의 자수와 함께, 연구소에 대한 진상을 듣게 된다.
지하에 숨겨진 거대한 사이비 종교가 있다는 것. 연구원들은 특정 존재를 신격화 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실험을 벌이고 제물을 바친다는 핑계로 불법적인 커리큘럼을 일삼았고, 연구소는 '인첨공의 깨끗한 레벨체계'를 위함을 앞세웠다.
현장을 급습한 극야의 활약으로 사이비 종교는 몰락하고 13주년 행사에서 벌어질 테러를 저지했으나, '진짜 교주'의 도주와 신분 세탁을 모르는 극야의 강력반이 건배사를 외치며 찝찝한 마무리를 짓는다.

[─예수는 인간에게 말한다. 나의 어린 양아. 그렇지만 인간들은 어린 양을 제물로 바쳤다. 결국 인간 또한 제물이라는 암묵적인 표현을 그는 좋아했다. 눈앞에서 눈을 반쯤 까뒤집고 고통을 견디는 어린 양을 내려다 보며 그는 손을 모았다.

'오! 우리의 유일무이한 신이시여, 저 자의 고통을 보살피시고 기적을 내려주소서!'

물론 기적을 내리는 건 자신이다. 그는 마저 메스를 들었다. 그는 신이다. 유일무이하고, 고통을 보살피며, 제물을 선점할 권리를 가졌기에 누구보다 요란한 믿음을 누리는 신.]

[……극야는 잔을 요란하게 맞댔다. 서로의 잔에서 튄 내용물이 뒤섞이고, 이내 당연한 것이라는 듯 제각기 입을 대며 내용물을 쭉 들이켰다.

마치 요란한 믿음 탓에 진실된 신이 누군지 알지도 못했던 그 순간처럼.]


……

[우여곡절 끝에 많은 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범죄 자문을 구할 때 친절하게 답해주신 S 반장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세밀하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부검 과정의 세세한 수정을 도맡아주신 K 박사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S 반장님과 함께 최근 사건의 부검 과정을 견학하게 해주신 점에 유익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불에 탄 시체는 묘사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파일링 묘사를 도와주신 J씨 덕분에 조금 더 세밀한 감정 표현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2학구의 A 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교수님의 자문으로 현실성이 가미되어, 더욱 완벽한 작품이 되었노라 생각합니다.
출판사의 식구에게는 늘 감사를 전하지만, 이번에도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극야의 서를 읽어주시며 사랑해주시고,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출판사로 오는 편지와 선물은 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극 중 캐릭터의 팬클럽이 생기고, 코스프레 사진이나 각종 유명인의 작품 완독 인증샷을 보면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생각에 잠 이루지 못합니다.
다만 유념해주십시오. 아무리 매력적인 캐릭터라 하더라도 극중 캐릭터의 다수는 범죄자입니다. 픽션은 픽션으로 있어야만 아름다운 법이며, 현재 벌어지는 '극야의 서 챌린지'는 간곡히 중단하기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후략)]

777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5:53

수정 한 번도 안 때려서 중구난방하다.

778 수경 - 유한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6:14

-흥. 상처받지는 않을걸요?
피하는 것을 보고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다리를 거두어들입니다. 내가 못 피하게 만들고 후드려팰 수도 있지만 티 언니 앞이니까 참는다! 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몇살이더라요... 아마 19살이거나.. 대충 그이상일걸에요. 만일 19살이라도 학생은 아니지만요.
-제가 몇살이더라요... 아마 19살이거나.. 대충 그 이상일걸에요. 만일 19살이라도 학생은 아니지만요.
아마도요? 라고 말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옅은 미소를 띄우며 답변하는 것처럼. 안데르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동기라...잘 모르겠네요..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흥. 언니가 자취한다는 거에 말이 많아요.
유한의 말에 답하는 수경입니다만. 케이스가 수경의 팔에 팔짱을 끼고는 힛. 님은 못하죠? 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가요가요~ 거리는군요.

"이런 쪽 집이 꽤 좋긴 합니다."
입지의 불리함을 알고 있으니까 월세나 옵션 부분에서 경쟁력을 가지려고 한다니까요. 같은 말을 하면서 유한과 수경에게 어필하려는 중개인. 그리고 도착한 집은. 한 빌라입니다. 매물을 보여주려는 것처럼 열쇠를 꺼내듭니다. 같이 올라가실 겁니까? 라고 묻습니다.

77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6:34

>>773 (너무도 쉽게 설치류떡이 되어버림.)
표정관리 못하는거 나도 몰랐는데 어떻게 알았어 (오싹!)

성운: “이유 없으면 다행이네.”
“충분히 고달픈 집사 생활이니까 굳이 더 안 얹어도 돼, 이 냥아치야.”
(쪽!)
“사랑하기도 시간 없는데.”

(장렬히 오그라들어버린 뒷사람)


하지만 그 상극되는 요소가 양쪽 다 해결의 여지가 있고
그런 해결의 여지를 딛고 양쪽 모두의 문제가 해결됐을 때
마음놓고 시작할 수 있는 사랑은 분명 아름답겠죠
그때 바닷가 원두막에서 성운이한테 홀려가지고 성운이 옆에 땔롱 앉아버린건 당신 선택이다
견뎌
(이 참치도 견디느라 몸비틀고있슴.)

780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8:16

솔루션 하러 갑니다 이제
단, 나는 성운주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전개도 괜찮지 않니?' 라고 말할 뿐이지 무조건 나를 신뢰하진 마셈 내 뇌와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는게 카타르시스 최강이니까

781 한양 - 혜우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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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먹는다, 아메~ 먹는 모습도 예쁘네. 아이고, 천천히 먹어요~ "

한 손으로는 아메를 계속 쓰다듬었고, 남은 손으로는 아메에게 계속해서 육포조각을 주고 있었다. 한양에 대한 경계가 풀렸는지, 아메는 한양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한양 역시 살짝 잡고있던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한양에 대한 경계가 완전히 풀렸음을 직감했다. 육포를 주던 도중에 다른 손을 내밀어서 냄새를 맡게끔 했다.

" 이게 내 냄새야~ 아메 나중에 나 또 보면 이 냄새로 기억해야 된다~? "

다소 비음이 들어간 작은 목소리에 다정한 미소. 평소 부원들에게 대하는 태도보다 훨씬 따뜻했다.

" 아메도 이뻐요- 친해지면 완전 애교쟁이일 것 같은데요. "

설향과 금랑은 혜우가 주는 소세지를 먹기 시작했다. 꼭꼭 씹어서 삼키는 걸 보니깐 아메 만큼 간식에 진심은 아닌 듯했다. 딱히 더 달라고 앵기지도 않은 걸 보면 말이다. 혜우의 손짓에 설향이는 혜우의 손냄새를 조용히 킁킁 맡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냄새로 혜우를 기억하려고 하는 것일 거다.

" 금랑이는 2년 됐고 설향이는 이제 일주일 됐어요. 그.. 솔직히 힘들긴 해요. 감당이 안 될 정도는 아닌데요. 그래도 힘들어요. 제가 없어도 로봇이 케어하고 저도 라이브로 자취방을 보긴 하는데.. 그걸 떠나서 돈이 좀..네.. 하하.. "

인첨공의 레벨 4 서한양! 스트레인지에서 검은사신이란 별명으로 악명을 떨친 서한양! 강아지 두 마리의 양육비에 숨이 막히다!

" 아메~ 이제 안 무서워요~ ? "

한양은 아메의 손을 살포시 잡으려는 듯, 한 손을 아메의 앞발로 조심스레 뻗기 시작했다.

782 리라 - 성운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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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그렇게 생각해? 라는 물음에 내놓을 답변은 하나뿐이다. 그리고 리라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다.

"내 기억 속에는 저지먼트로서 충분히 활약한 네 모습밖에 없는걸. 체포할 때 미란다 법칙도 잘 외우고, 순찰도 착실히 돌고, 누군가 선을 넘을 것 같은 낌새가 보일 때는 이성을 잡고 말릴 줄도 알고."

때문에 이어지는 말과 흐릿한 웃음에도 리라는 흔들림 없이 주관을 내세울 수 있다.

"성운아. 나도 결과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던 때가 있었거든. 그런데 이제 와서는 그렇지도 않다는 걸 조금씩 느껴. 언제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노력뿐이고, 노력해도 결과는 내 마음대로 나오지 않잖아. 결과에 닿기까지 가해지는 외부 요인과 변수들이 너무나도 많으니까. 그러니까 어쩌면, 우리가 심사숙고 해야 할 건 결과를 향한 과정까지야. 그리고 그 과정과 동기가 '남을 돕기 위해서' 라면 나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무슨 일을 할 때 품고 있던 마음이 남을 돕길 바라는 이타심이라면, 그걸로 넌 충분히 따뜻한 사람이야."

그렇게 말하는 얼굴은 가벼운 미소를 띄고 있었다.

"망쳤다라... 글쎄, 뭘 망쳤다고 생각해? 그때 제로와 싸웠을 당시 있었던 일? 난 그걸 딱히 망쳤다고 보지 않는데.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래. 우리는 가지고 있던 정보에 맞지 않는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고 그에 맞는 대응을 했을 뿐이야. 게다가 그 사람이 공격받았을지언정 공격한 주체는 제로잖아. 그 사람이 맞을 걸 알고 한 일도 아니고, 게시판에 붙인 것만 봐도 반성은 충분히 한 거 같던데? 네가 겉으로만 반성하고 넘길 위인도 아니고 말이야. ...있지, 나는 그게 너한테도 나름대로 크게 충격적인 사건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스스로 자책하진 마. 실수를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건 좋지만 그게 너 자신의 마음을 곪게 만들면 너무 고통스럽잖아."

잘은 몰라도 성운의 말을 하나 둘 곱씹다 보면 저 안에 쌓아둔 것이 꽤 많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리라는 되도록 조심스럽게, 하지만 전부 말해주고 싶었다. 너는 그 작았던 시절부터 훌쩍 자라버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온량하지 않았던 적 없었다고.

"그리고... 효과를 본 게 없나? 너 초봄 때 생각 한번 해 볼래? 그땐 왕게임에서 되도록 조용히 앉아있었는데 최근에는 춤도 추고 끝내주게 벌칙 수행했지. 그거 하나만 봐도 꽤 성장 아닌가~?"

농담을 뱉으며 살짝 웃은 리라는 이내 성운을 마주본다. 독특한 색채의 눈동자는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는 우주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오묘하면서도, 그 우주에 빛나는 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마냥 기괴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블랙 크로우와 싸울 때 네가 저지먼트를 위해 보여줬던 강인한 모습과 활약, 각성, 친구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쌓아나가던 지난날, 갑작스럽게 몸이 자라서 혼란한 상황에서도 내 일 하나 돕겠다고 나와준 모습이나 박호수에게 시원하게 쏘아붙여주던 목소리. 그 모든 모습에서 난 네 따뜻함과 다정함을 보고 있어.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동월이나 유한이, 또 많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다. 그중에는 네 그런 면면에 빠져들어 너를 더 마음 깊숙이까지 담은 사람도 존재하겠지. 그건 아직 확언할 수 없는 영역이라 말을 아낀다. 다만— 리라의 시선이 잠시 팔찌를 스쳤다.

"그래서 나는 네가 뭘 두고 왔단 건지는 잘 모르겠어. 내 눈에 서성운은 항상 내가 알던 서성운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느낄 만한 일들이 분명 있었겠지. 지난 반년이 좀 복잡했니? 저지먼트 안에서 공유하는 경험뿐만이 아니더라도 분명 그 외에 더한 사건들이 네 나름대로 있었을 거 같아. 당장 네가 지금 말해준 금교 파이넌스도 그렇고 말야."

복잡하고 긴 이야기들. 과거에 얽힌 악연을 구해주었는데 그 끝에 더한 것이 얽혀있다는 걸 알아버렸을 당시의 심정이 어땠을지는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다. 그의 친구는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솔직히 나는 네가 이 일에 너무 깊게 파고들진 않았으면 좋겠어. 친구가 다칠 수 있는 일에 엮이는 것도 불안하고,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네가 부채감을 가질 필요 없는 일이잖아. 너는 저지먼트로서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해결했을 뿐이고 그 뒤에 무슨 후폭풍이 불더라도 그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야. —하지만 넌 그런 애가 아니지. 이런 반인륜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아버렸는데 멈출 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마냥 하지 말라고 하기도 어렵네~"

가볍게 기지개를 편 리라는 곧 성운이 타다 준 딸기 라떼를 한모금 머금는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 퍼지자 머리를 굴릴 에너지가 솟았다.

"뭐, 나도 그런 사람은 아니고. 그러니까 도와줄 거야! 안 도와줘도 되기는 무슨. 이걸 말한 시점에서 참견당할 각오 정도는 했어야지? 자, 그럼 제대로 의뢰를 걸어보시죠. 목걸이 디자인은 어떤 게 좋아? 들어갈 보석 색깔은?"

수첩 낱장을 촥촥 넘기던 그는 문득 다시 성운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그나저나 윤강목 이라는 애 도와준 것도 대단하네. 난 박호수가 그러고 있으면 그냥 내버려두고 지나갔을 거 같은데. 아니,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지금 네 얘기 듣고 나니 윤강목인지 뭔지 한 대 치러 가고 싶어졌는데... 흐음, 그랬단 말이지."

그때 그 자식이 오즈에도 얽혀 있고 이딴 일에도 얽혀 있다 이거지.
간도 크네.

"걔 우리랑 동갑이지? 몇 반인지 알아?"

78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0:32

@수경주
안데르 흰글씨에 유한이가 기시감 느낄 수 있나요?

리라주 어서오세요!
아니 어째서 이시간에

784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0:38

순대를 찌라구요?
제가요?
이 밤에요?
왜요?

785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0:45

안데르 이자식이 고3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긴 한데 자기가 영원한 17세라고 94%정도 믿는다는 소리는 누가봐도 헛소리처럼 들릴것같고 수경주 양심상 더 못할짓인거같아서(?)

786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1:26

00

787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1:27

쓰고 싶은 걸 다 쓰다보니 그만
ㅋㅋㅋㅋㅋ하아~~ 근데 있지 성운주
리라가 윤강목을 실수로 좀 다치게 해도 돼?

788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2:14

기시감이라기보다는.. 미묘하게 겹쳐들린다.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정도?
여름이라 더워서 띵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정도의 느낌으로 느낄 가능성도 있어요.

78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2:21

>>780 물론 충고는 충고인걸요. 하지만 태오주의 글쓰는 충고? 이건 페이커의 미드라인 충고거든요? 감사히 맛있게 잘듣겠습니다

아니 리라주 설마 지금까지 답레쓰고계셨던................??????
아이구 얼른 주무시러가세요 답레 내일주셔도됐을텐데 아이구 88888888

790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3:21

>>774 순애... (혜우 봄)(흐흠칫)
그치 뭐 음 순애지 응

>>779 음 젼나 귀여워 (떡반죽 조물조물)(기습뽀)
그야 지금까지 본게 있는데 그정도 추측 쯤이야 하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성운주가 오그라들어버렷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헹 뭐래 성운주 본인이나 잘 챙기시지
나는 내가 선택한만큼 어떤 서사로 흘러가도 다 따라갈 자신 있고
실제로 성운이 서사 나와도 다 감내하고 있지만
매번 전전긍긍 기복 심한 건 성운주잖어 (볼 꼬집)
견딘다고 몸비틀지 말고 너무 맵다 싶으면 달달한거 달라고 떼를 써라 이 참치야
이게 뭐라고 윗병에 스트레스에 아주 그냥 (볼잡땡)(쭈우욱)

79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3:23

어...어어??? 이게 전에 이혜성이 봤던 거랑 이어진다고?
2년전?
어(이마침) 역시 이번 것도 끝내주게 재밌다

79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3:23

>>784 (무슨일이에요)

>>785 겹쳐들린다는 느낌이군요

생각해보니까 유한이가 께름칙할만 한게
셋다 무더위에 긴팔긴바지인걸요

거의 도시괴담급(?)

793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3:42

다들 어서오세요. 아마 다음 답레는.. 업무 끝나고 이을 것 같네요.(2시 20분쯤 내려감)

79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4:01

>>790 어째서 흠칫이...!!

795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4:10

다녀오세요 수경주!

796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4:13

잠이 안와!! 다 깼어 후후
이 새벽반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새벽반이 많아 언제 잘거야~~~~

797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4:41

>>792 케이스: 전 긴바지 아닌데여!!(교복 플레어스커트 느낌)

79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5:01

리라주 왜 이시간에??

79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5:50

>>796 리라주 주무시면 잘래요(드러눕)
농담이고 전 이미 자다와서 잠이 안 오는...

>>797 하지만 긴 치마잖아!!! 더워보이고...

80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6:59

>>787 이미 혜우가 한번 해코지했는데 ㅋㅋㅋ 성운이 근처사람들이 윤실장 한번씩 치고 지나가네욬ㅋㅋㅋㅋㅋ!! 일단 성운이는 뜯어말릴 텐데, 성운이 반응은 성운이 반응이고 리라가 하고 싶다면 해도 좋아요. 뒷사람이... 얼마나 해코지하느냐에 따라 추후 전개에 어떤 변경을 줄지 같은 걸 생각할 정도로 머리좋은 사람이 아닌걸요! (죤)

801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7:06

답레 쓰다가 다 깼써!!!
수경주 다녀와!!

후후후후
윤강목 지금 멀쩡히 학교 다니고 있는 건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딱 대 친칠라 때린 놈 걸리면 조지려고 했는데 오즈까지 얽혔으니 죽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실수로 계단에서 구르게 해주마(안됨)

802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8:02

무릎 정도인데도 긴건가..

아 맞다. 케이스랑 안데르는 초커도 차고 있습니다..(깜박했네)

80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8:37

(커플룩...?)
아니 이정도면 클론룩...?

804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8:49

>>799 이사람이
나도 안 자서 뭐라고 할 수가 없군 이따 졸리면 자러가라!(복)

>>800 ㅋㅋㅋㅋㅋㅋㅋ아싸 허락 받았다 좋아!!
아마 심하게는 안할거고🤔 음... 좀 놀라게 해줘야지
히히

805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9:05

하지만 셋이서 뭔가 부분부분 맞춘 느낌이라니
뭔가 묘한 느낌...

80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9:58

(아무생각이 없다)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80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19:59

>>804 히히히히히히(봑실햄스터)
졸리면 자러가긴 할건데 그게 언제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그래도 무리는 안 할게요 리라주도 무리하지 마시라(복복)

808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0:46

다들 나중에 봐요. 업무가 빨리 끝나면 빨리 오는 거니까요..

80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2:19

다녀오세요!

혜성주 아무 생각 없으시다면 진단은 어떠세요!

81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3:42

수경주 다녀와

진단? 링크를 주시게 (찾으러 가기 기찮음)(딩굴)

811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3:55

>>790 (녹아내림) (기습뽀에 다시 굳음) (눈치......) (다시 녹아내림) (발라당!)

상대 오너가 순애라는 말에 뭔가 대단히 뜨끔한 기색으로 자기 캐릭터를 돌아보는 사람이라 이런거잖아욧ㅅㅅㅅㅅㅅ 당신도 성운이 친칠라회귀 절망편 풀렸을땐 기함햇스면서
.oO( 그래도 아무튼 친칠라회귀 노말편 때에는 혜우에게 충분한 전조증상을 던져줘야겠는데 어떻게 던져준다..? )
..이건 혜우의 서사 맵기를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하고 덥석 따라온 제 잘못도 있네요. 상판 참치생 동안 이렇게 매운 서사를 초근접거리에서 겪어보는 게 처음이라......... 세상에 저도 스트레스가 건강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직격타를 날리는 건 처음 겪어보는 일이지 뭐에요.
아 떼써도 돼요? 앗ㅆ으에에에에에ㅔㅇ에엥 (잡아늘려짐)

812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4:02

아ㅏㅏ 자야 되는데

서한양에 대한 질문받는댜 . 잠이 올 수 있게 되도록이면 지루한 질문들로

813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5:04

>>801 근데 대신에 거 나중에 기회되면 지호씨 죽탱이 한대만 풀스윙으로 갈기게 좀. (님아.)
농담이에요 >.0

814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6:14

>>807 히히 복슬 귀여워 햄스터 말랑말랑
그려 나도 무리 안할게 한주도 무리 안하는거야~~

>>812 하냐냥
옛날 배트맨(?)시절처럼 돌아갈 날도 올까?
그리고 설향이 크기 어느정도인지 궁금해 리트리버보다 조금 작나?

815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27:21

>>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지호를 한번 더 불러야 하나~~(???) 심사숙고 해볼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조만간 훈련 해야지... 요며칠 제꼈더니 감 떨어지겠어

816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0:47

>>756

1~2. 몰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서사의 끄트머리에서 나는 끝내 정신적 성장(깨달음)을 이루었구나!를 깨달을 것인지, 혹은 정신적 성장(깨달음)을 겪고, 그게 강목/금교 몰락의 결정적 계기가 되는지를 중점으로 라인을 잡아보는 걸 추천해.
그렇게 된다면 전-결의 라인을 쉬이 잡을 수 있거니와 그 과정에서의 서사를 추가할 수 있겠지? 전투는 지속적일 테니 여기에 굳이 언급은 안 할게.

3. 그렇다면 현재 성운이는 '뭐임? 대체 뭐임?' 여기에서 어떤 감정을 더 강하게 느껴?

내가 해결해야만 해!라는 중압감?
아니면 이건 내가 아니면 할 수 없어!라는 책임감?
아니면 정의감?

그걸 중점으로 서사를 이어봐. 캐릭터의 성장에 가장 필요한 것의 비중을 적게 두고, 점차 사건을 겪으며 그걸 키워나가는 건 가장 정석이지.

4. 이거는 내가 조언하기 어렵다마는, 한 가지만 말할게.
심플 이즈 베스트
기량이 허락한다면 말리진 않는다만 '이 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를 묘사하려면 그만큼 납득 가능한 명분이 필요할 거야. 가령 강목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정서, 혹은 환경적 결핍이라든지, 그런 걸 묘사하려면 또 다른 설정을 짜야 하고, 그게 연쇄적으로 맞물리거니와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면 나처럼 비설로 편입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으니까.

강목이랑 금교 파이넌스가 서로 손절치려고 드는 분위기라서 슬쩍 이간계를 시도해보려 했더니 사실 두 쪽이 짜고 성운이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던 거였다 < 이 경우는 괜찮긴 하다마는, '성운이의 활동'을 눈치챘다는 서사를 준비해뒀으리라 믿을게.

기승전결
기승결
기승전승결
기승결...인줄알았지전결
이런 방식의 서술은 즐겁지만 각자의 페이스를 조절하길 바람

5. 인첨공 현실성 100%라고 해도 너무 과몰입할 필요는 없다. 물론 캐 과몰입은 즐겁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퍼런스를 마구 참고해서 장부...회계... 이런 것까지 넣고 홀로 힘겨워하진 말라는 조언이야.
성운주도 잘 써먹는 설정이지만

레벨 4는 1 여고생 수준이다.

6. 있잖아
3가지 방법이 있어

1. '내 자신이 명분이다.'
님 캐 레벨 4예요
존재 자체가 명분임
코뿔코뿔 코뿔소

물론 추천은 안함 이런 거는 재밌긴 해도 성장의 계기 만들기가 개힘들쟈...

2. '명분을 만들라.'
왜 명분이 부족한데 그걸 기다려!
저쪽이 함정을 꾀한다면 이쪽도 함정을 꾀하여 명분을 만들어서 연결시키는 법이 있지. 물론 성운주도 이런 방법을 생각해 보다가 캐릭터와 맞지 않노라 판단해서 그만 두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껏 스트레인지 출신 캐릭터들의 도움도 받았거니와 스킬아웃 서클의 도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 그 명분 상황에서 아이들이 위기에 처하자 내가 구하고 성장한다!를 꾀할 수도 있고.

3. '스트레인지'
사이버펑크는 정보전이지.
스트레인지의 지하 펍 정보상 로망을 충족시켜봐도 좋고.
빚의 내역만으로도 증거를 잡기 어렵다면, '빚을 지게 된 경위'를 통해 차근차근 꼬리를 밟는 것도 좋다.

아무튼 내 조언은 늘 그렇듯 '조언'일 뿐이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
야수의 심장은 늘 모두의 곁에 함께한다.

817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3:13

아재밌다
이천재들의이야기
맛있다
후우........ 가만히 있어도 존잘들이 이것저것 떠먹여준다니 최고잖아

818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3:15

>>814
진짜 희박한 확률로 돌아올 수도? ' 분노와 증오에 휘둘려서 저들과 같은 괴물이 되지 않을 거야. ' 라고 다짐했지만, 한양이도 결국 성인군자나 깨달음을 얻은 이는 아니니깐.

819 유한 - 수경 (dqwIN0l5nI)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3:32

"헤, 못 맞췄대요."

일부러 케이스를 도발하는 유한. 정말, 이런 모습만 보면 도저히 유한이 수경의 선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실 진짜로 평소에는 수경이 그보다 더 어른스럽기도 했고..

"...아, 그러고보니 연구원 가운이네. 그럼 수경이의 담당 연구원인가봐."

뭔가. 이상하다. 그런데 뭐가 이상한지 정확히 감은 잡히지 않는다. 더워서 그런가? 그러고보면 세 사람 모두, 이런 무더위에 꽤나 더워보이는 차림인데... 덥지도 않은가?
세 사람 모두 기묘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데, 그렇다고 뭐라고 하기도 힘들다. 정확히 뭐가 기묘하냐 물으면 정확히 꼬집기는 어려우니까. 그저 옷차림에, 기시감... 그정도.

"너같은 꼬맹이는 모르겠지만 자취는 상당히 귀찮은게 많으니 참견정도는 할 수 있는거란다."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 정도로 괜찮은게 맞냐는 의미야."

자취라는게 쉬이 결정할 사항은 아니라며 케이스를 어리게 보다가도, 수경이의 말에 조금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정도로 괜찮은걸까?
그거랑은 별개로 팔짱 끼는 모습에 쯧! 하고 혀를 찼다. 진짜 여러모로 짜증나는 꼬맹이네...

"일단 올라가보지 그래? 안쪽을 보는게 순리니까."

중개인의 말에 가볍게 제안하는 그였다.

82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3:37

나 빼고 다 존잘이야

821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3:43

그리고 설향이는 아직 소형견이댜. 금랑이보다 훨씬 작아ㅏ

822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4:33

그리고 쓸데없는 조언을 하자면

너무 완벽해지고자 머리 싸매지 마
어차피 하! 완벽하군. 해놓고 정주행 하다가 대가리 부여잡는 게 사람임.
맘 편히 먹고 써
사람은 언제나 성장하고, 지금의 순간이 최선이니께

82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4:40

한양이 벌크업(?)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나요(?)

엄 체했나
소화제 먹어야지...

824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4:44

>>811 (빤히 봄)(발라당한 배 복복복복)(배방구!)
그으 거기서 눈치를 본 거는 혜우의 연애관이 순애가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딱 본 순간에 기함할 수도 있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거든!
회귀 전조 증상? 흠, 둘이 있을 때 유독 친칠라 시절처럼 군다던가? 잠이 좀 많아진다거나?
어라 이런게 처음이야? 헤에... (늘 먹던게 이 비슷한 혹은 더한 맛이었다) 후후후 이런 의미의 처음도 나쁘지 않군...(?)
아무튼 성운주 속 챙길 수 있는 건 성운주 뿐이다 알아서 잘 요구해랏 (볼쭉쭉)(놓고 복복복복)

825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5:17

>>818 🤔 흐음
희박한 확률이라는 건 그 희박한 확률이 충족됐을 때 더 극단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겠지... 그건 조금 두렵군
하냐냥이 지금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후배로서 많이 서포트해야지 리라랑 하냐냥 인첨스타 맞팔이니까 사진 올라올때마다 하트 마구누를거야(그거랑 몬 상관)

82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5:45

부부장의 눈으로 본 현 후배들의 실태(?)

827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6:11

>>823
노노농 현재 74kg 유지 중. 오너피셜 몸 좋은 캐들 중에서는 가장 전투력이 낮아보이는 몸.

828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6:50

설향이랑 금랑이 댕댕성격적 차이점 보고싶다
하냐냥은 설향금랑 서로 왕망왕! 하면서 다투면 오구오구로 달래며 중재하는가 어허 씁~ 어허~ 하는가

829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8:16

>>820 🥺
모라는걸까
객성은 천구에 머무른다
이거 진짜 좋아하는 문장인데

>>821 귀엽다
복복봇하고싶다복복복하얀소형견강아쥐
강아지아빠 하냐냥 귀여워

>>822 마자
나처럼 뻔뻔해져 모두들
재밌으면 오케이잖아

>>823 어?????
한주 괜찮니 소화제 먹고 손 지압하자🥺🥺

830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8:33

아이구 머리 많이 썼더니 피곤타
훈련하거라 한아

83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9:18

어이고 이걸 놓쳤네
훈련하지 말고 누워라 인석아
뭔 6시까지 깨있는다고 한디야 소화제 먹고 자라

83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39:51

콜라 먹으니까 좀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걱정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주 튼튼함

833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2:06

콜라가 야매 소화제는 맞는데 소화제를 먹어야지 이사람아

>>829 (봑봑봑)

834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3:45

소화제를 먹어야지 이자슥아

835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4:11

유한주 콜라가 마시고 싶었으면 그냥 마시자

836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5:04

>>833-835 소화제를 찾아봤는데 없어서 일단 임시조치로 콜라를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

837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5:24

이 사람아
활명수먹어!!!!

838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5:44


없으면 어쩔수없지 콜라라도 먹었음 잘해따

839 한양주 (Tkbb0e8A5.)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5:56

>>825
리라 뭔가 예전 게시물까지 좋아요테러 할거같아

>>826

한양 : 음..어..하...으음..

>>828
금랑이<- 사람을 좋아하고 그걸 적극적으로 표현. 친화력이 높고 활동량도 많아서 정신이 없음.

설향이<- 사람을 좋아하긴 하지만 표현이 덜하고 조용함. 금랑이에 비해 텐션이 낮음. 잘 짖지도 않는 편.

중재방식은 후자-!

840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6:29

활명수

사흘에 한 번 먹음 ㄹㅇ임
직장 다니면 샐러드 먹어도 체해요 (?)

841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7:35

>>838 히히히히 칭찬받았다(햄찌댄스)

>>840 뭣
괜찮은거 맞습니까 그거 병원가셔야 하는게

842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7:51

새벽이니까 망상 지껄여야지

랑이 스카쟌 뺏어입는 리라 보고싶다
랑이한테 도시락이든 뭐든 해주고 싶은데 폭망해서 아지랑 성운이한테 헬프 치는 거 보고싶다(이거일상소재로딱인데?)
어려진 리라랑 현재 랑이가 만나는 것도 보고싶다
랑이랑 순찰다니다가 어 펜리르! ezr하는 놈들 만나보고 싶다

이건 걍 궁금한 거
랑이는... 질투를 할 것인가...(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하는 인간이 옆에 있음)
리라는... 질투를 하나... (지가 사랑받는다는 사실에 있어 한치의 의심이 없음)
삐지긴 하나... 싸우긴 하나...

3번째 일상에서 이혼 취소했는데 그럼 이 둘은 사실상 결혼한 상태가 아닌가...(아무말)
그런 거...

84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8:05

>>839 하 진짜 금랑이 완벽햇살댕댕이구나... 얌전사람조아뽀들댕댕이 설향이도 넘 좋다...🥹🥹🥹 얘들아 행복해야해...

후자였냐고 아 ㅋㅋㅋ 바닥 톡톡톡 두드리면서 어허 씁~ 서금랑 서설향~! 어허~ 누가 싸우래! 이러는 거 기대해도 되는거지???

84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8:10

직장 다니면?
입맛이 사라지는 건 있어

>>839 여러가지 의미의 의성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9:10

>>842 좋다 더 풀어보그라 리라주여 앵커 복사해서 랑주오면 달아줄게

846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0:11

어씨 작성눌렀네 대충 써놓고 쓰다가 오버하는거 같아서 노트에 옮기려고 했는데

몰러... 랑주는 자니까 괜찮겠?지(?)

>>839 어떻게 알았지
선배님 미안해 견뎌(?)

>>840 이거 ㄹㅇ

>>841 귀여워(긔여워)
햄찌적폐 밀어붙이길 잘했다 대 행 복

847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0:13

>>841 ㄱㅊ아
이제 병원 안 가도 되게 원인을 제거했잖아 (이러기

>>842 저는이거대단히긍정적으로보고있거든요사실상결혼이지이건얘들아사랑을해라

848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0:33

랑리라 결혼한 상태에요?
평생가라!!!!!

84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1:10

내 적폐지만 리라랑도 서로 질투 안하는 그런 끈끈한 믿음이 있어보여 랑이야 늑대 특유의 습성으로 질투 안할 것 같고 리라는 질투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할지언정 질투 안할 타입?

85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1:21

>>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수난시대의 시작점 리라주... 덕분에 저도 재미있게 즐겼어요(유햄찌: 난 아닌데)

>>847 그 엄 음...(토닥토닥복복)

85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1:44

정답 76년차 노부부(아니다)

85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1:50

전 리라가 질투하면 의외로 엄청 쎄게 질투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적폐인가

853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2:29

에잉 그쪽 노선은 혜성금 아니었냐고(이런발언)
근데 혜성금은 금이가 질투할 것 같긴 해

85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3:21

혜성이는 뭔가
질투 안 하는데 평소에 금이가 자기꺼라는 행동 본인도 모르게 저질러서 금이 얼굴 붉게 만들 느낌(적폐)

85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3:28

어 혜성금 이야기가 아니라 리라랑 이야기잖아 정신 차려라 나새기

856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4:30

미티겟네
나 땅에 들어갈래
땅에 묻혀요

>>845 크아아아아
>>847 아 짤 너무 웃기다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
>>848 흐아아아

다들고마워
덕분에 부끄럽지 않아...

>>849 나도 일케 캐해하고 있긴 해 근데 >>852 이것도 맛있어 이것도 좀 생각중이긴 해(?)
둘다맛있지않나?(????)

>>850 우후후후
흐후후😏😏😏 아기햄스터야 너는 이제부터 평생 햄스터인겨

857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5:06

>>854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것 같아
연애해요? -> 응 연애하지? 하는 대답하며, 옆에 있으면 이제 자연스럽게 허리 감싸거나하는걸로 티날듯

858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5:27

>>856 리라 보라색 눈 싸해지면서 언니 그 사람 뭐에요? 하는거 어케 참냐고(끌려감)(????)

유햄찌: 행복할수가 없어!!!!!!!

85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6:00

>>857 둘이 있으면 왕자님은 금이인 것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주도권은 항상 혜성이에게 있는 구도(?)

86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6:15

>>856 당당해져 이사람아 (등짝) 둘다 맛있으니 둘다 하자

86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7:26

>>859 주도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 적폐 맛있네 쩝쩝
왕자님을 절벽의 꽃처럼 대할 수 있는 사람

862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7:44

순대를 찌라고요...? 이 시간에요? 제가요? 왜요?
그걸 또 썰라고요...? 이 시간에요? 제가요? 왜요?

'하지만 내 돈으로 산 순대인걸? 음료수도 사줄건데?'

아이고 마님 제가 찌고 썰어서 쌈장까지 야무지게 말아서 대령해드려야지요 암.


젠장...... (졸지에 야식먹고왓슴..)

86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8:34

>>861 젠장 이게 순애다 진짜(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862 사주면...어쩔 수 없죠
어서오세요 성운주!

86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9:38

리하

>>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865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9:40

요즘 새벽썰이 일케 맛나 (념념)

866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0:02

성운주 다시 어서오구
하아 순대 먹고싶다!!!🥺
간이 먹고싶어 간!!🥺🥺🥺 텁텁뜨끈한거 소금 콕콕 찍어서!!

하지만 커플썰 먹는걸로
배를 채울게
딜리셔스.

867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0:42

요즘 순대 너무 비쌈
난 순대보다 부속물들 좋아하는데 허파...귀....

868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0:46

>>854 >>857 죽을래
맛있다
행복해
혜성이는진짜지존언니구나(이딴발언 근데 뭔소린지알지?? 왕자님과 웅니. 최고)

>>858 하아 이사람 맛잘알이네
크으..........🥹🥹 감동의 맛 티비(?)

>>860 뜨아 악(찰 싹)
ㅎ후후후 좋아... 후자였다가 전자되는 거 맛있을지도
헤헤헤 에헤헤

>>862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니 성운주야... 맛있었다면 다행이다 노동 고생했따구(뾲뾲)

86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2:16

>>864 무례하진 않지만 순애다(냠)

>>865 썰줘요(배빵빵)

>>868 후후후후후
맛도리썰 제작 장인 리라주가 맛있어해주니 기쁜거시야

87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2:35

>>868 괄호보니까 꼭 옛날 인터넷 소설 제목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존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 웃겨
맞아! 후자였다가 전자되는 거 넘 맛있으니까 해줘

87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2:57

혜성주도 부속물파야?
하파짝

872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3:08

>>824 (치피치피각을 재고 있었으나 무자비하게 꼽힌 배방구에 그만 온몸을 비틀고 마는데.)
응, 써놓고 보니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네요...! 혜우주께 이야기꺼내보길 잘했어요! 좋다 전조증상 마구마구 뿌려주지
내게 이렇게 매운맛 던져준사람.당신이처음이야. 책임져요. (대체)
서로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맞춰가면서, 엔딩까지 서로 즐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고마워요.

873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4:02

>>869 어유 맛있게 먹는구나
서로 계약연애라는데 하는 건 그냥 찐연애인거 어떤데

874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5:05

>>863 >>866 >>867 >>868 하필이면 또 매운순대라서 음료수 사오라고 했을때 확기냥 쐬주사올걸 꾹참고 그냥 웰치스 사왔어요... 아직 개쓰레기요일이야 참아 인간아.

87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5:05

>>871 응 나도 부속물파
세상에서 순대국에 들어간 부속물과 순대 부속물이 젤루 맛있어 (하파짝)

876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5:11

>>873 너무 좋아요
최고야
둘이 그냥 결혼까지(너무나감)

877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5:41

(이제 슬슬 커플썰 밀린거 먹으려고+컨설팅 받으려고 연어하러 올라가려고 하고 있는데 >>873부터 달아.)

87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5:52

월급날 집에서 부속물만 사서 쪄먹을까 싶음

87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7:02

>>876 금주 없어서 하는 말이지만 혜성금도 삐끗하면 집착피폐물 될 것 같아서 최대한 예쁘게 순화하는 중입니다. 이혜성의 어른미를 끌어내는 중...

880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7:52

피순대 하나 사오고 부속물만 사서 쪄먹으면
극락

881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8:39

>>879 혜성금 이야기는 특히나 발언을 신중히 하고 있지만요... 지지합니다.

882 리라주 (uJbC4gl4rs)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8:50

마히다
헤헤헤헤헤헤
나 이제 자러갈게 졸리다... 이따보자 다들!!!!

태오주
보봉가링가 시간이야
(사르륵)

88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9:11

혜성이는 뭔가 짱 어른이란 느낌이긴 해요
의지하고 싶어지는 슨뱃님...
근데 집착피폐물도 구경하는 입장에선 좋긴 한데(?)

88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9:27

잘자요 리라주!

아니 잠깐 보봉가?

88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9:46

크아악 리라주 그러기야? 잘자

>>881 피차일반이야 :>

886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09:48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답레는 천천히 써둘게요. 오늘 저녁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니 새벽도 함께해주셨다고 해야되나 너무 늦게 주무셔서 걱정인데


그리고..
질투 이야기가.....
나왔었군요 (쥐구멍)

887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0:40

>>869 없어! (배 찰싹)

>>872 하하하 방심했구나 성운주야! (와바바박)
갠적으루 같이 놀다 자고 일어났는데 뿅하고 친칠라로 돌아가 있으면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집어먹을땐 언제고 이제와서 책임? 까짓거 져주지. 뭘 원해? (대체22)

나는 늘 말하지만 언제나 조정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사람이야
혼자 앓지 말고 말을 해라!

888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0:41

어째서 쥐구멍에 숨는 것이지 친칠라!

889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0:59

리라주 잘 자

89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1:11

>>887 크아아아악 너무하다(포동)

89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1:49


리라주 잘자~~~~~~

그리고 고마워.
반자이비바라.

89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3:29

크아악

893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3:41

>>883 유한이 알려줄 땐 의지해도 슬슬 혼자하는 게 좋아 하면서도 의지해도 될 여지를 줬지만 지금은 의지하려고 하면 애둘러서 거절할걸 눈치는 빨라서 여지를 아예 안주던가
혼자 생각이 많고 자경단 자체의 인원들도 또래보다 최소 한두살 위의 사람들이 있으니 그리 보일지도

아냐
그거 내가 생각해봤는데 진짜 한 캐릭터가 돌지 않는이상 힘들어

89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4:14

크아악

895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4:40

질문이나 쫌 받고 잘까
극야의 서 이번 거는 어땠습니까 만족하셧는지요

혜성이가 본 '클라우드 상 다크웹 기록'과 달리 책 전체를 사읽으면 이렇게 내가 요약은 해준다...
무엇보다 시리즈 보면 전개도 좀 됐구 응응

896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5:02

>>890 그러는 유한주도 거의 집어먹기만 했잖냐 코롸! (찰싹찰싹)

897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6:04

?

898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6:08

>>888 조용히하십시요 햄찌. (푹)

>>887 (와바박당함) (버둥버둥!!!)
>같이 놀다 자고 일어났는데 뿅하고 친칠라< (버킷리스트에 한줄 추가..)
전부, 전부 다를요. 당신의 시간이 내 시간이었으면 하고, 내 시간이 당신의 시간이었으면 해요. 당신에게서 입은 상처를 당신으로 씻기를 원해요. (대체333) 소금버터빵인줄 알고 깨물었는데 안에 캐롤라이나리퍼 핫소스가 들어있었다구욧888888 (대체4)
그리고... 이따금 그렇게 큰거한방 맞고 넉다운되는 게 아니라 시나브로 쌓이는게 스멀스멀 텐션을 깎아먹을 때도 있는데.. 이건 제 스스로 지금 제 텐션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은 제가 앞으로 혜우주한테 애교 많이 부리는걸로.(뭣)

89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6:28

크아아아악

90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6:50

>>893 유한주는 의지하고 싶다고 해도 유한이는 오히려 의지하기 싫고 남에게 부담주기 싫어하는 타입이다보니...
오히려 혜성이랑 멘토관계일 때부터 혜성이 의지하지 않고 자기 혼자 처리하다가 사고치는(과잉진압이라던가)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않을까 싶어요

큭 그래도 순애...좋아...

>>895 만족했습니다
언젠가 찍먹해볼것

90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7:14

이번거?
아니 이혜성이 봤던 첫번째 파일이랑 그 뒤에 태오주가 털어줬던 떡밥? 내용? 그거랑 이어지는 거 보고 저거 대체 저자가 누구인가 하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메모장에 저☆장☆ 했지

이번에 일부러 예시될 수 있게 도서 홈피 통해서 구매한 것도 있어
이제 다크웹 기록 살펴봐야지

90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8:48

태오에게 할 질문은
그래서 유한이 그 기계나 정보쪽 가르쳐주는거 서사 어떠십니까 합동훈련 해보고 싶긴 한데

>>896 아니 크아아악 저는 커플이 아니니까 당연한거 아임까

>>897 금주
어서오세요!!!@!!!!!!

>>898 악 (사망)

903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8:59

>>897 ? 왜깨어있는 것이지 금주여
자야지

>>900 그래서 더 마찰이 많았을거라는 생각을 했으니 그 해석 그대로 가져가도 돼 지금은 거의 방관하듯 물러나 있는 이혜성이 유한이는 대하기 편할테구

904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9:51

>>> 혜성금도 삐끗하면 집착피폐물 될 것 같아서<<<
???

90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0:11

아악 그걸 봤네 아악

906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0:15

>>903 아주 죠습니다
과거 혜성이 성격 생각해보면 그쪽이 더 마찰이 많았을 것 같긴 하네요

90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0:22

핫하

908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0:26

>>902 기계쪽은 알려줄 수 있긴 하다마는... 천재 패시브) 남한테 가르쳐주는 건 교수님이 1학년 응애 보듯 함
이거라 티키타카 더 심해지는디 괜찮은거신가

정보쪽은 태오가 스트레인지 사정 제하고는 절대 알려주지 않을 녀석이라서🤦‍♀️

909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0:49

맘에 든 것 같아서 다행이여
할미가 좀 힘 써보앗서.

91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1:15

금주야 이혜성이 훈련으로 데이트하자고 한거 봤어?

911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2:55

>>908 그걸로도 좋습니다
태오랑 티격태격할 거리가 더 많아지겠군

유한: (침대 차지함)(제대로 알려줄 때까지 집 안 간다는 시위)

912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3:03

>>906 지금 이혜성 대하는걸 더 좋아할 유한이 보니까 꼰처럼 구는 이혜성 가져오고 싶워

>>909 그래서 다크웹 기록 다 털면 거기 있는 아지트 중 하나 써도 되나요?
진짜 너무 재밌어.....

913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3:24

>>910 그거 답으로 훈련레스 쓰다가, 깜빡 졸았어서...
집착피폐 쓰으으으으읍.....

91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3:39

>>912 꼰처럼 굴면 슬금슬금 귀마개 꺼내다가 혜성이에게 등짝 맞을듯(?)

915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7:22

>>911 조아조아
그렇지만 현태오가 가끔 안드로이드 물어보면
2시간 넘게 풀강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셈
막 1.2cm 칩셋 핀셋으로 들어올리고 "이게 메인." 1.1cm 칩셋 들어올리고 "서브. 구분할 수 있지?" 하고...
"이걸 왜 몰라. 외워."
스파르타식으로 한다(???)

태오: 하아……. (누운 한이 위로 힘없이 다이브침)
태오: ……내 침대에서 비켜요 이 양아치야…….

91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7:28

>>913 아냐 거기에 관심가지지마 적어도 엔딩 전까지는 안나오게 할거야 아냐 건강하고 달달한 연애를 합시다

>>914 혜성:(잔소리잔소리잔소리잔소리x100)
혜성:듣고 있어? 유한후배님?^^

917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8:08

>>912 다 털지 않고 지금도 써도 된다
도시괴담에 등장하는 아지트 내부에서 읽는 무시무시한 도시괴담

덜덜덜

91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8:12

뭐지 태오에게서 밥아저씨가 보여

91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9:30

>>917 이미 잊혀져있는 아지트라면 K가 좋아하겠네 하나만 더 보고 추천하는 위치받을거야(박박 긁어먹을 기세)

920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2:53

>>915 이걸 어떻게 외워 너 가르쳐주기 싫은거지 이 양아치 자식아 가 목끝까지 차오르지만 결국 이악물고 외우는 유한이 근데 조금씩 어긋나서 태오에게 한소리 들음(?)

유한: 무겁다 이 양아치자식아(바둥바둥)

예전에 연성해주신 그 짤이 되는거죠(??)

>>916 유한: 살려주십셔 선배...(하얗게 불탐)

921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4:56

>>898 우히히히히 (와바박)(조물조물)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되는 거야? 유후 기대해야지
홀리싯 대체 이 새벽에 무슨 대사를 남발하는 건가 이 친칠라
후... 원하면 알아서 가져가야지, 꼭 주는 것만 받아먹을 줄 아나? 응? (뇌가 이성의 끈을 살포시 놓음)
아 소금버터빵이면 니끼하자너 매콤한 소스 있어야제 홀홀
뭐어 한방에 큰거 맞았든 스멀스멀 깎였든 원하는대로 치대라 성운주야 내가 언제 싫다 하드나 (정수리 복복)

922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5:07

>>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잔소리듣고 벌써 그러면 어쩌냐고 등짝 한대 칠 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5:49

혜성이랑 유한이는 정석적인 청춘물 선배후배관계군
맛있다

924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6:25

>>816
1~2. 요컨대 빌런들의 파멸이 먼저냐, 정신적 성장의 자각이 먼저냐인 거군요...! 네, 이 부분도 깊이 생각해볼게요!

3. 복합적이네요. 부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 응보를 비겁하게 피하는 이는 용서할 수 없어! 라는 정의감도 없지는 않고, 내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시작한 일이니 내가 해야 해! 하는, 중압감보다는 책임감에 더 가까운 마음도 있고, 그런데 님들 무슨 약을 하시길래 이런쌉짓거리를 했어요? 하는 분노도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해요.

4. >>>심플 이즈 베스트<<< 그렇네요. 요컨대 선택과 집중이네요. 욕심부리다 망하고 싶지는 않으니, 역시 일단 간단히 시놉시스부터 써보고 꼭 써야 될 부분만 써야 된 뒤에 어? 이것도 괜찮겠는데? 여유 되겠는데?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고려해보는 게 좋겠어요.
성운이의 활동을 눈치채는 서사는, 마련하기 어렵지 않을 거에요. 강목이가 성운이가 능력 전개하는 장면을 정면으로 목격하기도 했고, 그래서 성운이가 능력 사용을 강제당하는 장면이 있으면 성운이를 특정하게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일단은 줄거리가 흘러가는 방향을 봐야 알겠네요.

기승전결
기승결
기승전승결
기승결...인줄알았지전결
이런 방식의 서술은 즐겁지만 각자의 페이스를 조절하길 바람

((정신없이 두들겨맞음)) ((온몸이 순살됢))

5. 아, 너무 오버해서 전문지식을 도입해보려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자멸한 경험이 몇 번 있었던지라... 상판에서 있었던 일은 아니고, 다른 커뮤에서 팬픽 쓰다 생긴 흑역사긴 하지만요. 👀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종종 그런 기질이 다시 고개를 들 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챗지피티랑 상담해서 셀프 머리통뚝딱 하고 있어요. (모카고 설정이랑 성운이 이야기 이래저래 주입시켜놓고 최대한 비판적인 태도로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세팅해놓은 챗지피티 채팅창이 있음..)

>레벨 4는 1 여고생 수준이다.<
아니 태오주 표현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6-1. >>>코뿔코뿔 코뿔소<<< 아습 뭔가 우장창때려부수는글쓰는재미는 이쪽이 죽음으로 맛있겠는데
하지만 왠지 성운이가 여기서 다짜고짜 강목씨 포스그립으로 허공에 매달고 솔직히 털어놓던가 죽던가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 하면 강목씨가 갑자기 환상의 이빨질로 본인을 이녀석도 사실 불쌍한 녀석이었어 셀프포장을 하려고 들 것 같기는 하네요. 원래 성운이를 첫훈련에서 때렸던 애에게 윤강목이라는 이름을 주고 캐릭터를 구체화시킬 때 어쩌면 그런 미래가 있을 수도? 하고 가장 먼저 그려본 장면이긴 한데- 생각을 해봐야 할 일이겠죠.

6-2. 이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뒷사람이 바보라 맞함정 두뇌싸움! 같은 것에는 약한 탓도 있네요. 그래서 성운이가 메인스 진행에서 지략보다는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종종 나오기도 했구요. 👀

6-3. 응, 그렇네요. 이것도 좋네요...! 처음에 스킬아웃 서클을 이지경으로 몰아넣은 원인부터 되짚어본다던가, 아니면 부채 장부 구하러갔을 때 만났던 그 용병들을 추적해서 다시 털어본다던가, 좋겠다고 생각해요.


가슴이 무언가 길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도움이 크게 된 것 같아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수의 심장님(?)

925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6:34

하지만 지금은 다를 수도 (?) 청춘물...하나쯤 있어야지

926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7:01

혜우우도 청춘물이야

927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7:26

?? 혜우혜우주야 그게 무슨 말이니

928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7:45

>>919 조아조아 목닦고기다리고있을게(?????)
K는 좋아하는구나... 역시 스트레인지 사람은 깡이 좋아(?)

>>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진심이라고~ 끔찍하게 못 가르칠 뿐... 결국 한소리 듣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진심으로 질린단 눈길로 쳐다보다가 "그건 서브가 아니라 메인에 추가로 장착하는 파츠. 걔와 서브 위치를 바꾸면 안드로이드에 ai 기능을 추가해도 추가로 연산을 하지 못해서 정해진 답만 도출해요." 하고 가끔은 제대로 된 설명을 함
근데 그때뿐임
대갈꽁해야만

태오: ……너보다는 가벼워요. (중지척!)

ㅌㅋㅋㅋㅋ맞다~!!!!! 태오가 뱀처럼 쉭쉭 누워버리기~

929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8:50

유한이가 양아치짓은 충실히 하고 다니면서도 선배들이랑 관계도 충실히 쌓고다니는게 부럽다는 거에요..

930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8:59

히히히히히

931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39:13

>>926

93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0:29

>>925 지금 혜성이는...흑화했으니...크아악...

>>926 (맞나???)(맞겠지?)

>>928 유한이 나중가면 슬슬 적응해서 녹음기틀고 태오 말 녹음하다가 까먹은거 있으면 재생하고 다시 해볼듯
인간은 도구와 적응의 동물

유한: 하하하하하 이자식이 하하하하

근데 태오가 유한이보다 가벼운거 팩트일텐데 그래도 자기 위에 누운 태오 무겁다하는 양아치

93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1:10

혜우우가 청춘이면
현태오는 뭐 아땨땨포꾼.따형.베이비황녀와따형이래잖냐저놈의목을쳐라폭군아빠의육아로판인가요????(킹받음

93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1:10

>>929 성운이도 합시다

인싸캐 굴리기 가보자고(?)

935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1:31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유한이는 청춘물임

936 수경 - 유한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2:35

-제가 능력조절을 잘하고 사람에게 해를 잘 안끼치려고 하는 걸 다행으로 아세요~
정신승리를 하는 것처럼 고개를 홱 돌립니다.

저는 티의 담당이었던 적은 없었는걸요...
-저는 티의 담당이었던 적은 없었는걸요...
말끝을 살짝 흐리는 것 같은 안데르입니다. 비현실적인 듯한 그런 분위기란. 여름의 신기루같이 어느 순간 휙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를 세 사람 다 두르고 있는 걸까요.

"현실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능력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그래 네 능력이 집안일 할 때에도 꽤 유용하다는 점이 매우 부러운 수경주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분이 들 때 일을 벌려놓으면 어떻게든 한다고.... 들었는걸요."
그렇다면 카드도 잘 쓰겠네. 라고 하면 바로 반박되는 논리이긴 합니다만.

"그렇죠. 올라가봐요."
여기는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없었고 안데르가 한숨을 쉽니다. 겨우 3층 올라가는데에 수경이가 데려다줬습니다(?)

-안데르님. 제발 운동 좀 하세요. 100미터가 30초라니 이게 무슨 기록이에요.
케이스... 저는 순간 속도는 빠른 편이에요. 그저 중간에 숨을 고를 뿐인걸요.
유한은 그 말은 들을 수 없이. 안데르가 고개를 돌린 것만을 볼 수 있었을지도.

"괜찮아보이네요.. 인테리어도요."
문이 열리면 중문이 있는 현관입니다. 방은 2개지만 실질적으로 드레스룸이 안방에 붙어있는 구조에 화장실은 하나인 꽤 아늑한 느낌의 빌라네요. 중개인이 몸만 들어오시면 된다는 어필을 합니다.

93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3:52

수경주 어서오세요!

938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4:15

그치만 아닌거 치고 인맥이 너무 많은 걸?
매콤달달한 청춘이지 이정도면

939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4:30

>>928 자꾸 목닦고 기다린다하니까 기분이 이상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의 깡을 이혜성이 닮아야하는데(?)

>>932 그걸 흑화라고 하면 안되지 성장했다고 해줘(?)

수경주 하이

94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6:09

>>921 (반쯤 녹아내린 친칠라껌딱지로 결정......!)
저 곧잘 굴리는 캐릭터 스펙트럼에 이런 쪽도 있어서요👀~ (님아.)
가져가도 돼요? 정말이에요? 감당할 수 있겠어요? (후레대사 한번 시작하면 잘받아줌.)
네에, 마구 치댈게요.. (치피치피 차파차파)

94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6:30

>>925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 두번과 좋아요 두번을 눌러주세요

>>932 도구와 적응의 동물...ㅋㅋㅋㅋㅋ 이제...
1학년 말에 태오가 비장의 무기도 알려줬을거란 적폐가 있어...
적당히 간보다 후려치면 잘 작동돼요. < ?

태오: 아, 따뜻하다. 너 그냥 침대에서 비키지 말아봐요…… (냅다 머리에 걸친 수면안대 눈으로 끌어내림)

우우 양아치다 우우
태오도 적응의 동물이라고 슬슬 한이가 침대 누우면 나무토막으로 쓸듯
잠이 많아졌으니 잠들겠노라

942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7:32


뭐지?
누가 집 도어락 열었어

943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7:52

>>938 선생님 보통 수상할정도로집착하는미친놈들이야밤에칼들고쫓아와서주기적으로난도질하고도망치는거라던가 미친세뇌대마왕이스리슬쩍다가와서세뇌걸어서어딘가로데려가서마구마구상식개변최면세뇌시켜버리는건 청춘이라고 안합니다. (으득)

944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7:59

?

945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8:04

에?

946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8:05

다들 안녕하세요. 슬쩍 정주행하고 오는중...이에요.

94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8:13

네?

948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9:05

에?

949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49:28

인터폰 봤는데 아무도 없네
뭐였을까
혹시나 해서 체인 걸어놓고 왔어

950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0:14

너무 무서운데요. 체인 걸고 나중에 도어락 비번도 바꾸시는게...(굉장히 우려스러워하는중)

95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0:15

뭐?

952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1:08

??

953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1:22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른 거야???
아니면 찰칵 띠로리 소리가 난 거야??
일단 체인 걸어둔 건 잘 했지만 어우 미치겠는데 주변에 혹시 모르니까 연락해둬;;

954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1:23

???
취객...이면 좋겠지만요...

955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1:39

체인 걸어두시고.. 혹시나 CCTV같은 게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한번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도어락 비번은 날 밝자마자 바꾸시구요.

95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2:08

>>941 그거 구독 좋아요 하지 말라는 거 아니냐며

957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2:14

태오주 말씀대로 주변에 연락도 해두시구요...!!!

958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2:35

의문의 갈고리 수집가가 되어브럿어!

머 지나가던 취객인가 싶기도 하고 1층이니까
이따 날 밝으면 비번 바꾸고 자야긋다

959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4:12

태오주 말대로 버튼 누르는 소리예요? 열리는 소리예요?
체인 걸고. 창문 잠그고요. 혹시 모르니 연락해두고, 꼭 날 밝으면 바꿔요.

960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6:12

도어락 여닫는 소리였는데 열고 닫는 소리 사이에 텀이 있었어
그래서 기다렸는데 인기척도 없네
머 들어오면 으짤겨 가져갈것도 없는디
갠춘하다 참치들아

96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8:10


이야 두렵다.....인기척 없는 것도 무섭다

962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8:32

요즘은 가져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말 별것도 아닌 일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하는 일이 쉽사리 일어나니까요... 갠춘하다고 하셔도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963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8:49

그렇게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니니까 그렇죠...
누르는 소리가 없었다면 아무래도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이 말한 조취는 취하시기에요

964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9:08

텀이 있었다면 잠금은 풀렸는데 문을 안 열어서 그냥 자동으로 다시 잠긴 거려나요......?

965 수경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3:59:16

그래도... 조심하는 게 좋으니까요...

966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01:56

들어오면 으짤겨 가져갈것도 없는디 < 이거 진짜 위험한 말이니까 그리 말하지 말어
가져갈 게 어디 없겠니
정신 나간 사람의 유흥거리로 소비되는 인간이 있지
착각했을 가능성은 높지만 지금은 문, 창문 전부 걸어 잠그고 연락 좀 해놓고, 인터폰 자주 확인하지는 말고.
아침에 비번 바꾸고.

967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4:04:39

열었다가 그냥 닫은거 같고?
아 열었다는게 도어락 뚜껑 열었다는거 그 버튼 위에 덮개
오래된 아파트라 쩔수없긴해 입구도 허술하고
태오주 말해준거랑 다 해뒀다 창문은 밤낮으로 확인하고도 있고
한 10분?거리에 파출소도 있어 응

968 수경주 (zsnql8fa1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05:35

오래된 아파트는 입구가 허술하긴 하죠.

저희집도 오래된 아파트라 현관 앞까지는 거의 프리패스긴 하더라고요.

969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06:12

오래된 아파트...어쩔 수 없네요...
요즘 세상 흉흉하니 많이 조심하셔야 합니다...

970 성운주 (Cw2N8GXo1A)

2024-02-01 (거의 끝나감) 04:06:34

>>967 아, 잠금장치 풀렸다는 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덮개를 닫고 갈 때도 그 누군가의 손으로 닫고 갔다는 말이 되네요........
최대한 안전하게 계세요. 88

971 태오주 (/cKgQqYFC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11:43

안전... 안전해야해....🥺

972 윤 금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16:35

>>0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의 나날이다. 폭염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선풍기 하나로는 버티기가 점점 힘들었다.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해도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신청이 많이 쌓여있는지라 한참은 걸릴 것이었다. 찬물로 몸을 씻고, 최대한 아무것도 안 하려고 누워있어도 금방 땀으로 몸이 젖어왔을까. 그러니 집안에 갇혀 더위를 견디는 것보다, 어디로든지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피하는 것이 현명했기에. 금은 그나마 편하게 있을 수 있을 연구소로 향했다.

에어컨을 얼마나 틀어놨는지 춥다고 느껴질 정도인 연구소에서 금은 훈련장으로 향해 운동을 시작했다.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 나름대로 계획을 짜서 몸을 움직였다. 헐렁한 티셔츠가 흘러내리고, 땀방울이 턱 밑으로 흘러내리며 바닥을 적셨다. 센 강도의 운동은 아니지만 쉽지는 않았다. 팔이 떨려오며 힘이 빠지려 하면 금은 이를 악 물었다. 끝내 세트를 다 마친 후에야 금은 쓰러지듯 바닥 누웠다. 온몸의 힘을 천천히 빼며, 가쁜 숨을 고르고 있을 적에. 머리맡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리면 금은 온 문자를 확인했다.

>[금아. 시간되면 놀러갈래? 쇼핑도 좋고. 영화보는 것도 괜찮고.]

우리 사이에 처음으로, 그것도 당신이 보낸 그 권유 문자에 금은 눈을 크게 떠냈다. 들뜬 심장에 진정하려 심호흡을 했으니, 금은 답장을 써냈을까. 고갤 내민 고양이 사진의 답으로 무엇을 보내야 할까 고민하던 금은 누운 채, 생긋 웃고 있을 제 사진을 찍어 당신에게 보냈다.

>[예. 좋습니다. 전 언제든 괜찮은데. 선배는 언제가 괜찮습니까?]
>[(금 본인을 찍은 사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누워있으니 생긋 웃고 있다.)]

973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17:04

>>967 단순 취객이라 생각하더라도 섬칫한 일이니까요.... 일단 응. 그래도 조심하는 거예요.

974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19:13

혜우주가 조심한다고 했고 조치도 취했다고 하니 조심하라는 말만 얹을게 꼭 신고할 준비도 해두고 알았지?


트레이닝복 셀카라고???? 무슨색 트레이닝복이야

975 성운주 (1imF4kDuu6)

2024-02-01 (거의 끝나감) 04:19:34

일단 저는... 자리에 누워있는 상태라서... 갑자기 기입이 끊기면 잠들었다고 생각해주세요.

976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0:35

성운주는 미리 굿밤

977 성운주 (uzHPl/oZpI)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1:18

혜성주도 좋은 밤 되세요.

978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2:04


불상사가 생길시 언제든 집을 폭★파 시킬 장비 정도는 구비해뒀으니 걱정마시라
자자 다들 다시 썰 나눕세 홀홀

>>975 갑자기 끊기지 말고 자랏 (복복복)

979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2:21

>>974 어떤 색이 좋다고 생각해요?

980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6:36

?? 폭파?:0

>>979 이이이 금이 무슨 색이든 어울릴것 같은데 으음 으으으으으음

981 유한 - 수경 (dqwIN0l5nI)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9:01

"그러고보면, 다들 수경이를 티라고 부르던데 이름이 두개야?"

안데르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수경이를 향해 말을 돌렸다. 비현실적인 분위기는... 그래, 솔직히 말하면 당장의 그가 집중할 곳은 아니긴 했다. 굳이 편집증적인 면모를 보일 필요는 없기도 하고 애초에... 그런 신기루같은 것을 잡으려다가는 힘만 빼고 흩어질게 뻔하다. 비슷한 경험을, 이미 자경단에서 한 적 있었다.

"너 그러다가 언젠가 크게 사고친다..."

일을 벌려놓으면 어떻게든 한다니. 전형적인 사고치는 타입의 사고방식이다.
뭐, 자신도 그리 계획적이지는 않긴 했지만... 수경이는 좀 더 계획적일거라 생각했는데 그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던가.

"저 사람은 원래 저런가..?"

3층 올라오는데 겨우 수경이가 데려다주다니.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체력이긴 했지만 일단 넘어갔다. 그거 가지고 티배깅할 것도 아니고.

"여기 좋아보이긴 하네. 혼자 살기는 적당할지도. 여기 살거야?"

중개인의 말에 그는 주변을 대충 둘러보다가 수경이를 흘긋 보았다. 자취하는데 이정도면... 좋은 편이니까. 거리가 있긴 해도 수경이에게는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 점이고.

982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9:20

폭☆8이라니 그게 무슨소립니까

983 성운주 (uzHPl/oZpI)

2024-02-01 (거의 끝나감) 04:29:22

>>978 (무릎에 머리올리기) 알아서 가져가라고 한 건 당신이잖아요, 그렇죠? (같은 말을 해봐야 친칠라라서 그냥 무릎위에서 식빵굽고있는거임...)
에 폭파..? :0 (걱정은 좀 덜겠는데 키워드가 요상해요)

984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4:33:16

>>983 (쓰담쓰담) 그래. 그러니까 어디 재주껏 가져가 봐.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댕귀여운 우리 친칠라 (조물조물)(빗질 샥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폭발이지 현관에 비상벨이랑 소화기가루 트랩설치해논겨

985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46:39

>>980 혜성주의 생각 속에서 가장 어울리는 색일 거예요. uu

986 수경 - 유한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48:47

-옛날에 앨리어스(*메타적으로 가명이나 닉네임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를 쓸 때 할페티라는 앨리어스였는데요~
-그걸 줄여서 티라고 불렀어요~
케이스가 냉큼 끼어들어 말을 라지만 수경도 부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뭔가 요즘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과감성이나.. 걱정은 밀어두는 것 같은.. 거요? 라고 말을 하면서 사고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니...아니요.."
"정말로.. 저는.. 괜찮은 걸까요? 이건.. 좋은 게 아닌데요.."
"왜..."
-그럼요. 티.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순간적으로 불안정해진 것 같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살짝 멍한 눈빛을 하는 수경의 손을 케이스가 붙잡고 속삭이자. 아까전부터 보아온 들뜬듯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유한 씨 말대로.. 괜찮아보이지만요..."
찾아올때마다 옮겨달라고 하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엘리베이터를..

-찾아올때마다 옮겨달라고 하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엘리베이터를..
매우 지친 목소리의 안데르의 목소리에 수경은 유한을 한번 바라보고 슬쩍 안데르를 보고는 어깨를 으쓱이며 여기는 괜찮아 보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있는 매물도 좀 보고 싶어요. 라고 중개인에게 말하려 합니다.

-좋은 생각이에요 티~ ASTC라면 다들 텔레포트가 가능한줄 안다니까요...
못하는 이들도 있는데 말이지요! 라고 중얼거리는 케이스.
대표적으로 텔레프래그는 본인이동을 못합니다...

987 유한주 (9tQy.F5y/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51:43

크아아아악 수경이 불안하잖아

답레...자고 일어나서...드리겠습니다 수경주...

988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4:52:57

>>985 백수트레이닝복 생각해버리면 어쩌려구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잘 어울릴테지만 세트일까 반소매? 긴거? 아니면 섞였으려나 이것저것 궁금하지만

조금이라도 자러가야해

989 수경주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53:58

푹 쉬고 일어나서 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뭐.. 한 30분쯤? 뒤엔 잘 거니까요.

990 금주 (uB6hjcy1rg)

2024-02-01 (거의 끝나감) 05:01:11

>>988 00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반소매에 검은색. 그 외엔 확실하게 정하질 않았어서.. uu

991 혜성주 (fwp6TY9Z4Q)

2024-02-01 (거의 끝나감) 05:09:13

검은색 반소매....따흐흑 너무 좋다
약간 밝은 회색도 어울릴 것 같은데 흑흑 반소매 위에 집업 입어도 좋아
나중에 이혜성이랑 커플 트레이닝복....이혜성 가오리스타일 트레이닝복 입을 것 같지만

아이고 진짜 자러간다 굿밤

992 수경주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05:10:05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993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5:49:45

뭐야 이 사람들 왜안자요

994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5:54:35

다 자러간건가
어장은 내것이다

995 수경주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05:56:31

(자려다가 한번 확인하니 아지주가 선언하고있다)(어서오세요(?))

996 수경주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05:59:13

진짜 자야지... 다들 잘자요

997 아지주 (JiC8UbDoqM)

2024-02-01 (거의 끝나감) 05:59:25

>>995 쳇 들켰다(도주)(?)

998 혜우 - 한양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6:08:31

한양의 직감처럼 아메는 간식을 먹으며 쓰다듬을 받은 덕에
한양의 손이 닿아도 떨거나 움츠러들지 않게 됐다.
육포를 잘 받아 먹다가도, 한양이 내민 다른 손에도 관심을 보이며 냄새를 맡았다.
작고 촉촉한 코가 장난치듯 한양의 손을 톡톡 건드렸고, 나는 그걸 힐끔 보고 작게 키득였다.

어휴, 저 잔망쟁이 같으니.

"글쎄요. 아메 이 녀석, 낯가림만큼이나 사람 가려서요. 지금 이쁜 짓 해도 다음에 보면 처음 본 것 마냥 굴지도 몰라요. 이쁘다고 넘어가지 마세요. 선배."

연구소에도 매일 간식 주고 놀아주는데 한결같이 낯 가린다며 우는 소리 하는 연구원이 있었으니까
한양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금랑이와 설향이를 복복 쓰다듬어주었다.
설향이 손냄새를 맡으려 할 땐 손등을 내밀어주기도 했다.

"아, 그럼 이미 금랑이가 있는데 설향이를 들이신 거네요? 대단하다. 아하하, 돈 많이 들기는 하죠. 사료값이나 간식값만 해도 어지간한 사람 음식보다 비싸더라구요."

가뜩이나 비싼데, 더 좋은 걸 주고 싶은 마음에 고르다 보면 몇만원은 기본으로 훌쩍 나가는 걸 보고
반려동물은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그런 말도 했다.

"뭐랄까, 선배는 선배로서나 저지먼트로서나 참 한결 같으시네요. 그래서 그런가, 존경심이 들어요. 저는 아주 책임질 깜냥은 안 되서, 남한테 맡겨놓고 이렇게 가끔 놀아주기 밖에 안 하거든요."

내 주제에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 리가 없다, 라고 생각하니까.
내 한 몸 건사하지도 못 하는 걸.

한양이 아메와 조심스러운 접촉을 하려고 할 때, 나는 가방에서 빗을 꺼냈다.
손바닥만한 강아지용 빗을 꺼내 금랑이와 설향이를 번갈아 빗어주려고 했다.
이렇게 복슬복슬한 애들을 빗질 하지 않고 헤어지면 엄청 아쉬울 것이 분명하니까!

"아구- 누가 이렇게 이쁘게 키웠을까? 금랑이도 설향이도- 이쁘다 이뻐-"

그리고 아메는 한양의 손이 다가오자 살짝 고개를 움츠렸지만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한양의 손에 주둥이를 부비고 앞발이 잡히지 않게 요리조리 피하기도 했다.
결국에는 한양의 손에 앞발 턱- 하니 걸치고는, 나 잡았어? 놀아줄 거야? 하는 개구진 눈으로 한양을 빤히 바라보았겠지.

999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6:0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 오늘은 쪼까 늦었구먼
어여 다시 자라 (춉)
수경주도 잘 자고-

1000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6:10:00

호롭 채우고 훈련 써야지

1001 혜우주 (MZ/WmwU/x6)

2024-02-01 (거의 끝나감) 06:10:1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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