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5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9.냉장고 속 아이스크림 :: 1001

◆TMmm6tsoPA

2024-01-30 01:01:17 - 2024-01-31 17:17:59

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01:01: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07

1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34:01

밥 대신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0:34:14

3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0:34:29

모두 반갑습미다

>>1 밥 잘 챙겨먹어라(철컥)

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0:34:38

본의아니게 1001을 먹어버렸군

5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35:02

혜우주가 나 보고싶어서 오랜만이라고 여기는게 아닐까(?)
안녕 밥먹어 든든하게 먹어 오차즈케 먹는다면 단백질이라도 하나 추가해서 먹어

혜성주도 안녕 (복복) 로운주는 방구꼇대요 하하

6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0:35:24

오오! 얼믿지잘맛살경진주! 어서와!

7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36:30

얄루했으니까 밥 먹기 전에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히히히히히

situplay>1597033107>999 뭐....맞다면 맞고 틀리다면 틀린가...? (갸웃)
아 나는 그냥 녹차에 밥 말아버리려고
가쓰오 국물은 면 말아먹는게 더 좋다

8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37:00

나 프럴린 아몬드맛 아이스크림 먹고 씻을건데
왜불러 캐 교환 독백 오늘하게??(념념)

9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37:34

>>3 아이스크림 먹고 밥도 먹으면 안될까 덜덜

>>5 어케 알았지
단백질... 계란후라이 올리면 되나

10 수경주 (XOd8Pv2bnk)

2024-01-30 (FIRE!) 20:37:46

이번 업무는 끝. 다들 리하이에요.

그리고 여로주는.. 일단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그거 좀 힘들죠...

업무시간 텀이있는 걸 감안하고 일상 하실 분(?)

11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38:16

수경주 하이하이
일상 하고는 싶은데 곧 밥 먹어야 할거같고 (아이스크림 뜯음)

1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38:32

수경주 하이
일상 돌리고 싶은데 씻고와서 구하려고

13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0:39:20

아이스크림... 흑흑...저도 먹고 싶어요...(집에 없음)

14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40:49

아쥐주 있구나!

그리다가 아지 닮은거 같아서 아지로 만들어봤어
아지 긴머린건 알지만 그릴때 뇌 빼고 그려서 슬프게도 고증은 잘 안댐
https://streamable.com/27f14e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으면서 "이게뭐지" 한 두번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주 안녕!!

>>8 맛있는거 먹네
독백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말할 때마다 구미 당겨........

>>9 난 자뻑이 심하니까 (이걸 받아주네)
후라이 좋지 당장 먹어

15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41:42

>>13 캡은 얼그레이맛 좋아할거 같다는 족폐가 잇어

16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41:54

헉!!!!!!!!!
헉!!!!!!!!!!!!!!!!!!
골때리는 자식 한아지다 고마워 귀엽다!!!

17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42:30

나 이거 저장하고 싶어(여기저기 눌러봄)

18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0:42:45

아이스크림... 맛있겠네요.

19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42:47

>>14 아지 눈 반짝반짝 귀여워
당장 먹고 싶은데
밥이 안됐어
밥통이 밥을 안줘

20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0:43:02

>>14 아아아아!!! 너무 귀여워요!!! 역시 경진주!!!!

21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43:08

>>16 님캐귀 (아지 복복)
벽돌 나중에 웨폰채용해주리라 믿어 (은우: 전치 2주는?)

22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0:43:11

https://ibb.co/fD3zRb8

유한이 안경은 이런...느낌이려나...?
갱신합니다 답레 이어올게요~

23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0:43:57

>>14 와악 개쩐다

아지가 혹시 머리카락 원래대로 돌아갈 생각 없니 경진주의 그림을 보니까 네 짧은머리가 그리워지는구나

24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44:26

>>22 오 AI인가? 뭔가 중딩떄 유한이 같다 소년소년한 느낌
어서와 유한주

25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44:46

situplay>1597033152>19 그래봤자 전자제품
몇대 치면 정신차리고 밥을 내놓을꺼야

>>21 저기요(저기요)
그거 기숙사 앞에 고양이 밥그릇(아지가 놓은거아님) 받침대로 쓰이고있다는 뒷설정이 있어
고마워 나도 경진이 그려야지

26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0:45:13

(야광봉 흔들흔들)

27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45:25

situplay>1597033152>22 귀엽다!!!!

>>23 이경이가 잘라줌?

28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0:45:26

>>22 오 소년소년한 유한이! 역시 너무 잘생기고 귀엽네요!

29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45:47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때린다고 뜸들이는 시간이 줄어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0:46:08

>>22 유한이 일렉트로키네시스가 되었구나!(?)

>>27 잘라달라면 잘라줄듯?

31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0:46:47

다들 굉장히 금손이시네요...

3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47:15

>>29 뜸들인다 함은 머뭇거리고 있다는 뜻
몇대 쳐서 용기를 주자

>>30 흠
아지는 긴머리 좋아하긴 하는데 실연당하면 생각해볼게(??)

33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0:48:40

>>14 (야광봉을 흔들흔들)

>>15 바닐라를 좋아합니다. 헤헤헤..

>>22 어서 오세요! 유한주! 세상에!! (야광봉을 흔들흔들)

3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0:48:45

뜸들일 때 밥 뒤집어주자 고슬고슬해짐()

와 내가 좀 현생에 잘 털렸나보네 잡담을 못 따라잡겠어 (걍 늘어짐)

35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0:49:02

용기를 내요 밥솥 씨.

오늘의 간단한 다이스...


.dice 1 100. = 94
진실성
.dice 17 22. = 17

36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0:51:12

>>34 (토닥토닥)

37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0:51:28

94%의 진실성의 맑눈광의 모습으로 본인이 17살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시는군요...(*실제와는 거리가 있기도 하고)(농담이다)

38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0:51:32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신박하게 설득력 있는 소리를 하네

>>34 전기밥솥인데...?

아 슬슬 거의다 됐겠다

39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52:11

>>17 저장 안돼? PNG로 참치에다 움짤로 올리면 저장 되려나?(는 영구박제)

>>19 때려서 얻어내 밥은 쟁취하는거야
는 리프레쉬하니까 아지주랑 나 생각하는게 똑같네
아예 햇반 사와 밥통한테 너따위는 언제나 대체될수 있다고 확실히 기강 잡아둬

>>22 ㅋㅋㅋㅋㅋ 귀여워 안경 꼈는데도 파이팅 넘치네 ㅋㅋㅋ 동월이랑 번거로운 작전 브리핑할거 같다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지야 좋은 템을 그렇게 버려버리니(?)
떡고물 바라고 그린건 아니지만 나 뻔뻔한거 알지? 주는건 다 넙죽 받는다 그려주신다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헤헤헤헤

모두 반응 고마워 후후후

40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0:52:52

오오...아지 귀엽고 유한이 소년소년해...!

41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0:53:53

>>39 https://www.videotosave.com/ko/streamable-video-downloader/ 이거 써보세요!

4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53:57

동영상 저장은 모르겠어서 캡처했어

경진주랑 생각 겹치다니 크윽(??)

혜우주는 밥먹어라 난 씻으러간다

43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54:11

>>33 바닐라를 좋아하다니 심플이즈베스트

4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0:54:42

>>38 울집 밥솥은 뒤집어지던데(?) 맛있게 먹어 혜우주

45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55:19

오 다운로드했다
고마워 청윤주!!!!!(꼬옥)

46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0:56:09

다들 잘 다녀오세요.

새벽 4시에 회식이라는 신박함이군요(?)
뭐 어차피 몇시간 정도 더 있어도 은근 오래 잘 수 있으니까 괜찮지만..

47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56:10

>>41 헉 """창"""윤주는 천재야 고마워 (복복복복)

48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0:56:56

새벽 회식은 메뉴가 뭐야? 아침 취급일까 저녁 취급일까

49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0:57:02

>>47 내가 오타낸줄 알았잖아!!!

50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0:58:58

>>47 창이 창의력이란 뜻이죠???

51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0:59:29

>>46 새벽 회식이라니.. 치킨 같은걸까요..?

52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0:59:34

새벽회식... 새벽에 회식이 가능하다고?!

53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00:52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게에 간대요.

수경주의 현재 사이클 기준으론 야식 느낌?

54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1:00:55

뭐 10시에 시작해서 4시에 끝나는 것보단 4시에 시작해서 7시쯤에 끝나는게 나을수도요(???)

55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1:01:22

>>39 에엥 햇반은 내가 시러
글고 밥 다됐어 헤헤 우리 밥통 열일했다

>>42 다녀와라 아지주

>>44 내건 구형이라 근가봐
그래도 밥 잘 지어 굿밥통

>>46 새벽 회식은 이 무슨

56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01:40

으어어억(드러누움)

답레 조금만 쉬다가 써올게!! 다들 좋은저녁~~
경진주 돌아오며 연성까지 갖고 오다니 참된 코뿔소다 아지 귀여워

57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02:58

다들 어서오세요.

58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04:07

그리고 캡틴 본 거 확인했다 헤헤 맘에 들어해줘서 다행이야(널부랑)

5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1:04:21

퇴근이 새벽이면 새벽회식 할법하지
이른 아침일듯

다들 어서와

>>55 밥솥이 밥 잘지으면 됐지

60 유한 - 정하 (AhUdP5ln/Q)

2024-01-30 (FIRE!) 21:04:26

"성실하기만 하면 또 재미없잖아? 딱딱하기만 한 선배는 너도 싫을거 아냐?"

한숨쉬는 정하를 보며 씩 웃어보였다. 물론 매사에 성실한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그는 지금같은 저지먼트가 좋았다. 적당히 성실하고, 적당히 기행도 저지르고. 즐겁지 않은가. 과거 자신이 속했던 자경단이 그랬듯이. 어쩌면 자신이 바랬던 것이 형태만 다를 뿐 지금껏 이어져온 것일지도 모른다.

"...은우 선배에게 일러도 되나 이거?"

정하와 우연히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유한이었다.

뭐, 은우 역시 코뿔소라는 의견을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뛰어나시기는 해도 어딘가 엉뚱한 면이 없진 않으신 선배니까.

그리고 정하가 웃는 모습에는 히죽 웃었지. 내 개그가 후배에게 통했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가.

"인첨공의 체전은 그런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듯 싶더라고. 초능력에 너무 지쳐서 인간 본연의 강함을 보고싶다...라던가?"

그도 잘은 모른다. 결국 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주최하는 거니까. 진심이든, 아니면 연구 목적으로 하는 것임에도 명분삼아 그렇게 말하는 것이든, 그는 상관 없긴 했지만.
정하가 그에게 제한하면 조금 고민하긴 했을 것이다. 다같이 러닝인건가....

"내가 껴도 괜찮다면 나는 오히려 고맙지. 다같이 뛰는 것도 재미있으니까."

오히려 혼자 뛰는 것보다 여럿이서 뛰는 것이 즐거운 법이다. 그렇지만 그는 괜히 후배들이 모이는데 끼어드는 선배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소소한(?) 걱정을 하게되는 것이다.

"패션안경 말이지? 전투에 불편해서 딱히 껴볼 생각을 한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안경알이 깨지면 문제가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편한건 사실이었으니. 그래도 인상을 조금 누그러트리고 싶은 것도 사실이었기에 조금 고민되는 것이었단가.

"...후배님이 나중에 도와줄 수 있어?"

결국 그가 선택한 것은 경험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선택지였다.

61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1:04:28

근데 새벽 4시에 영업하는 가게가 24시간 국밥집 만두집 같은 거 아니면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

62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1:04:40

>>49 안녕 아쥐주 :3

>>50 아니 spear
스레 최강자라는 뜻이야 좋지?

>>53 잘 먹고 와~~

>>55 다됐다니 맛밥해~

>>56 원래 바쁠땐 딴짓이 제일 재밋잖아 우린 이 배 같이 탓잖아 (?) 리라주도 쫀저~ 밥 먹었을 거라 믿는다 소화 잘해~

63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1:04:40

히히 야식먹고 올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4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1:05:07

리라주 어서오고
밥 뭇고 온다

65 경진주 (b5paDhQY4.)

2024-01-30 (FIRE!) 21:05:27

유한주도 맛밥해~

이제 겨우 잠온다 히히 잘자~~

66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05:51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푹 쉬세요!!

유한주와 혜우주도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

67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1:05:59

>>62 어.. 최강자는 조금 많이 부담스러운 칭호인데요..!

모두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68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06:46

다들 푹 쉬세요.

69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07:12

>>62 ㅋㅋㅋㅋ 오늘 딴짓하고 와서 반박할 수 없군 같은 배를 탄 동지여(끄덕)
응 맛밥했따!! 고맙다!! 경진주 잘자는거야!!

한주 혜우주 다녀와~~

7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15:39

근데 정말로 퍼클 연성은... 정말로 잘 봤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1위 정보도 좀 풀걸 그랬나!! (양심이 없음)

71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21:04

>>70 히히 히히히 뿌듯해라

어라? 풀어주겠다는 뜻?(양심 없음 222)

72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23:07

제가 알려줄 수 있는 한에서... 답을 해줄 수는 있지만...

질문이 있는 이는..우리 스레의 전통.. 다이스 85 이상의 값을 가져오세요! (어?)

73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24:14

>>72 크윽

머리랑 눈 색깔/헤어스타일 알려줘!!
.dice 1 100. = 29

74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24:31

🫠
택도 없써

75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25:50

.dice 1 100. = 50

다이스...?

76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26:20

딱 50이라...

맵이나 만들어야지..(*맵이 문제가 아니라 안을 채우는게 문제지만)

77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1:27:11

뭐? .dice 1 100. = 60

78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27:16

역시 다이스! 이런 것은 절대로 높은 값을 주지 않지요!

7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1:27:44

테에엥 (기어서 사라짐)

8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27:55

자. 그와는 별개로...170판...방제.. 추천을 받기 위해서!!

어떤 과학의 000를 제시해줄 분? 여기에 앵커를 걸어주세요! 선착순 1명!
누구를 테마로 만들었는지는 일단 비밀로 하고 어떤 과학의 000만!

81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29:08

>>80 음
집착광공!(???)

8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29:32

근데 누가 테마인지 비밀인데 어떻게 제시해!! ㅋㅋㅋㅋ

8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1:30:38

큭, 느렸다...!

84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0:55

로운주는 뭐로 하려고 했어?

8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1:31:19

>>84 생각한다고 생각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86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1:21

나 드디어 그림 그리는 기계 필름 왔다
나도 필압 쓸 슈 있다 야호

8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31:31

어떤 과학의 집착광공!

자. 이제 이걸 누굴 테마로 만들었는지 맞춰보도록 하죠! 선착순 1명...맞추신 분과 아지주에겐 계수 1%를 드립니다!

88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1:47

>>85 ㅋㅋㅋㅋㅋㅋ
나 누구 테마인지 알면 또 새로 추촌해줄 수 있어!!

89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32:01

그리고 안녕하세요! 로운주!

...그런데 집착광공....
너무 많은데.. 해당되는 이가...(흐릿)

9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2:21

엇 나 다시 해도 돼?? 질문을 잘못 이해한 것 같아

9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33:10

>>88 어..아지주...
전에도 말했지만 이제 어떤 과학의 시리즈는 여러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주제로 어떤 과학의 000를 생각해서 저에게 제시해주는 거예요! 제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이제 그걸 누굴 테마로 만든 제목인지 맞추면 처음에 제시한 분과 맞춘 분에게 1% 계수를 주는거고요!

9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3:31

그러니까 제시하는 이가 누군가를 생각하고서,
그 사람을 테마로 어떤 과학의 000에 적절한 단어를 넣어라
라는 거구나

93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33:47

지금 하면 바로 아지주가 딱! 하고 할 것이 뻔하니...
공평성을 위해서 또 랜덤으로 불시에 받도록 할게요!

9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1:34:08

후후후 미리 생각해놔야지...

95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4:22

>>91 엇 나 처음 들은 거 같아
이런 젠장...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먼저 하면 다른사람에게 계수 1프로를 주는걸로...

96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35:17

>>95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제 알았으니까 된 거로 치죠!!
계수 1%는...ㅋㅋㅋㅋ 당연히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니 제공되지 않아요! 자! 아지주! 다음 기회를 노려라!

97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5:48

>>96 우와앗~~~~ 1% 주는줄도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

98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1:36:19

할미 피곤타

99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6:44

할매 왔슈

100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37:45

어서와요 태오주

101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1:37:47

집착광공

(너무 많은데)

10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37:49

집착광공
아무거나 던진건데 해당하는 이가 너무 많다는게 웃기다
일단 청윤이요

10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1:39:04

어서오세요 태오주~~~

104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1:39:07

안녀엉

내일 친구랑 웡카 보기로 했당 :3
엄청..... 기대됨
영화 말고 티켓이...

105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40:2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머리위에그건 키우시는거예요?“!! https://picrew.me/share?cd=9aPYpbq0cx #Picrew #머리위에그건_키우시는거예요

다들
어서와!!!!!!!!

10시까지만 쉬어야지... 웡카 재밌겠다 나도 보러가야 하는데🤔

106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41:26

다들 어서오세요.

10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41:46

어서 오세요! 태오주!!

와...리라야...엄청난 것을 키우는구나!! (야광봉)


웡카...저도...저도...(털썩)

108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1:42:08

악 아기대장늑대 너무 귀여워~!!!

리라주 메박 티켓 봤어???

109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43:47

티켓 멋있어?
찰리의 초콜릿공장 영화화 2번째인가?

11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44:12

>>105 귀여워

111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1:44:20

https://youtu.be/eVlQRubDffE?si=fEsZ9CrDN0SbEck_

이번 티켓 레전드야

>>109 응응 웡카 아직 공장주 되기 이전 시점?일걸?

112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46:49

>>107 캡틴캡틴 나 저 픽크루 디스씨로도 만들었는데 올려도 돼?(?)

>>108 봤지!!! 너무 탐나...
원래 오리지널 티켓 별로 관심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건 너무 귀여워 대박이야

>>109 응!! 티켓이 초콜릿 모양이야! 웡카 공장주 되기 이전 이야기~~

113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48:46

아무튼 다이스를 넘은 이가 없지만... 1위의 정보를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1위의 머리카락은 푸른색이랍니다!

114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49:48

>>112 어..올리는 것은 자유죠?

115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1:49:50

>>109 정확히 말하자면 3번째죠!

116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49:52

>>113 😯
제로가 파란 머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라??????????

117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50:23

>>114 히히 좋아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머리위에그건 키우시는거예요?“!! https://picrew.me/share?cd=laxLCqKDDU #Picrew #머리위에그건_키우시는거예요

118 한양 - 철현 (rXvTgN9pe2)

2024-01-30 (FIRE!) 21:50:28

situplay>1597033107>857

" 선생님 하려면 대학 나와야지. 아무리 인첨공이라 해도 레벨만 높다고 교사를 뚝딱 시키는 건 아니니깐. "

적어도 한양은 그렇게 믿었다. 레벨 만으로 자리를 얻을 수 있고, 직업을 고를 수 있는 건 본인이 봐도 아니었다. 인첨공에서 레벨로 인해 발생하는 불평등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만약 레벨 만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이건 불평등을 넘어서 적폐라고 생각했다. 해당 자리나 직업에 맞는 인재를 내버려두고 레벨 만으로 보고 판단한다... 못 넘어가지. 과학만 발달했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사회니깐 말이야. 레벨 하나로 모든 걸 판단한다.. 우리는 이미 똑똑한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이 생각을 한단 말이다. 이와 별개로 이제는 레벨 4에서도 상위권인 염동력은 취업시장에서 꽤나 경쟁력이 있었지만 말이다.

" 헬스장 차리게? "

철현이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당장 이쪽부터 떠올린다. 그야 일단.. 외관부터가 이미 납득이 가게 하는 걸. 거기다가 머리까지 짧아서 딱 트레이너 스타일이란 말이지. 실제로 얘한테 트레이닝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모르지만.

독신 도시락 사업이라. 식물 능력자와 텔레포트 능력자. 인첨공의 기술력을 이용한 사업이구나.

" 지금보다 절반만 노력해도 잘 되겠네. "

119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51:30

하냐냥 어서와~~!!!

12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1:51:53

>>116 이렇게 또 부상하는 제로 1위 설...(어?)

>>117 디스씨가 뭔가 해서 보고 있었는데 디스트로이어...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 물론 안대가 없긴 하지만...안대 끼기 전이라고 하면 문제가 없겠군요!! (야광봉)

어서 오세요! 한양주!

121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52:30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초코우유 제조하러 카페테리아 가야겠네요

122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1:53:33

>>112 맞아 나도 별 관심 없었는데 너무 탐나는 거 있지...ㅋㅋㅋ 하아 귀여워... 포장지 조심조심 뜯어보고 싶게 생겼어

>>113 (제로야)
(뇌세포가 일할랑말랑함)

123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1:55:59

티켓 멋있다!!
갖고싳구마이

124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56:13

>>120 두 려 워 요
제로는 1위의 자식? 인걸까(아니다)

디스(트로이어)씨 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파츠가 없어서 흑흑 그래도 흉터는 지켰어😋 고양이 예뻐하는 거대군인아저씨... 최고

>>121 초코우유 맛나겠다
수경주 맛있게 먹고 오는거야!!

>>122 진짜로 진짜로ㅋㅋㅋㅋㅋ 하아 태오주가 보여준 영상으로 보니까 더 예쁘다
🤔...
탐... 나...(드릉드릉)

125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1:56:22

(아무생각이 없다)
(바부치즈덕 반나나)

126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1:57:26

>>125 치즈바나나?
마싯겍다.(와구)

혜성주어서와~~

127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1:58:45

밈미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눈 돌아간 것 같은데???

128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1:59:06

탐나는 느낌일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129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00:19

으아악... 뇌세포가 일하려 하고 있어! 안돼!! 하지만 맞출 수 없을 것이다! (어?)

130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00:45

>>127 그럴지도
아니 사실 맞아 하지만 웡카 초콜릿 티켓이잖아 참을수없어(예매사이트 뒤지기)

131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01:01

아아악!!!

132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01:15

내가 지금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긴 한데 ;3

133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02:31

뭐죠? 그 최악의 시나리오는?

13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05:24

(리라주에게 야무지게 먹힌 바부치즈덕반나나)
(착석)

135 이름 없음 (RggFL14UII)

2024-01-30 (FIRE!) 22:06:43

🤔

136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10: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137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11:51

138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2:12:01

>>135

13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12:44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140 진정하 - 유한 (yLtgdlIaCo)

2024-01-30 (FIRE!) 22:13:06

>>60
"그건...그렇죠? 뭐, 저도 평소에는 장난도 많이 치니까요."
보통 세은이나 애린이의 가슴을 만지다가 싸늘한 눈으로 봐진다던가, 몇대 맞는다던가. 물론 나도 반대상황이면 때리지만. 저번처럼 인첨공에 비를 내린다던가, 이것저것 기행은 많이 하는편이니까. 내가 생각해도.

"뭐, 실전에만 안그랬으면 좋겠지만요."

정확히는...유독 우리 저지먼트가 개개인의 판단을 존중하고, 팀의 합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걸 지도 모른다.

"...일러도...어...음...본인도 동의하지 않을까요? 은우선배도 맨낙 그것때문에 한숨쉬고다니시던데"
2주를 몇번을 말해도 2주를 안지키냐는 둥, 그렇게 일하면 다친다는 둥, 그래도 몸관리는 하면서 하라는 둥... 근데 처음엔 안그랬던 사람들도 점점 과격해지는걸 보니까 여기 저지먼트 부실이 터가 안좋은가 싶기도 하고.

뿌듯하게 나를 쳐다보는 유한선배의 모습에, 왠지 모를 킹받음을 느끼며, 다시 안마의자에 몸을 맡긴다. 역시 최고야 이거...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인첨공 초창기엔 초능력 발현을 이제 비인간성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었으니까요."

아무래도 스포츠쪽은 잘 모르니까... 함부로 이야기하기도 조금 그런걸... 무엇보다,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사람이 눈 앞에 있으니까 더더욱.

"당연히 괜찮죠. 안괜찮다고 할 사람은 없을거에요 아마."

그렇게 낯을 많이 가리는사람도 없을 뿐더러, 외부인도 아니고 저지먼트니까. 당연히 별 말은 안나오지 않을까...? 하지만, 약간 농담삼아 뒷말을 흐린다.

"아...마?"

그것보다, 패션안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유한선배.

"진짜, 꽤 도움돼요. 봐봐요."
안마의자에서 몸을 비틀어 오른팔을 빼내고 안경을 벗어 내린다.

"저 안경끼기 전까지 꽤 인상 더러운편이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었거든요. 차이좀 있지 않아요? 아닌가?"

그렇게 기웃하고 다시 안경을 쓴다. 뭐, 솔직히 착각일수도 있었지만, 시비가 안걸리기 시작한 전후로 바뀐건 안경밖에 없었으니까.

"당연히 도와드려야죠!...뭐 도와드린다기보단 같이 고른다 쪽에 가깝겠지만요...?"

그러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니까, 태오선배도 안경 쓰시지 않았어요?"

141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2:13:30

어 정하주가 아니신 것 같은데.. 그럼 누구시지

142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2:13:35

다들 어서오세요. 초코우유... 음...

우유 따르기 귀찮아서 대충 꾹 눌렀더니 미묘하게 핫초코느낌이네요. 괜찮네요

143 여로 - 아지 (cLrmqxWmT2)

2024-01-30 (FIRE!) 22:14:11

"하하- 그냥 암시만 살짝 걸고 나갈게-"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으응.... 경이의 색이라서, 나도 모르게 계속 사게 되더라구...."

이경의 눈 색이라는 말에 여로가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말했다. 괜히 부끄러워진 탓이다. 여로는 고개를 끄덕이곤 가만히 앉았다.

"아.... 아하하하하-!"

아지가 만드는 내내 어떻게 만들어지는 중일까 궁금해하던 여로는 곧 웃었다.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발견한 것이다.

"만두 같기도 하고 도넛 같기도 하네!"

아지가 만들어준 스타일을 보며 한참 웃던 그는 마음에 들었다는 듯 머리를 몇 차례 매만졌다. 여로가 자신의 머리를 양 손으로 살짝 쥐었다.

"엄청 마음에 들어- 개성적이잖아-"
"아지는 되게 개성적인 헤어 디자이너네- 요리사인 줄 알았는데 머리도 잘 만지는구나-?"

그는 내숭을 참 잘 떨었다.

144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14:41

좀 나아졌다.. :3c 등이 빨개졌다던데... 일단 이완제 먹었으니까 아마 괜찮지 않을까? 싶고.. :3c 아무튼 다들 안농농!

145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15:16

여로주 괜찮은겨? 움직일 때 조심햐...

글고 일상 구함

146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15:30

>>141 랑주 아닐까?

147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16:06

띠용띠용
어떻게 알았지

148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2:16:13

아이고 여로주.. 그래도 큰 건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왜 여로주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죠..

149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17:11

다들 안녕인겨-!

>>145
(푸욱

15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17:17

정하주는 안녕하세요! 그리고..여로주도 안녕하세요! 일단...머리를 안 다쳐서 다행이에요! 8ㅁ8

그리고 랑주도 어서 오세요! 일상은..오늘은 조금 힘든 관계로...8ㅁ8 (대충 뭐하고 있다는 이야기)

151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2:17:20

>>146 >>147 헉..집착광귀는 혜우주셨던건가요(???)

152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2:17:44

광귀가 아니라 광공인데 피곤한가..

153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18:01

여로주 괜찮아? 내일까지 지켜보고 많이 안 좋은 거 같으면 병원 가보는거야...🥺 욕실에서 미끄러졌다 하니까 걱정이 되네

다들
어서와!
랑주 한 5분정도 시간있니

154 수경주 (yvDKyZr0Ls)

2024-01-30 (FIRE!) 22:18:50

여로주 어서오세요..

일상은 구하는데 이제 곧 업무시간이라 내려가야 해서 무리네요... 나중에 올라오면 구해보거나 해야겠어요

155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19:38

일상은 나도 지금은 무리고 흠

>>153 엉 있지

156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20:10

>>155

https://ibb.co/JRS9Jbn

갖구가

157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20:30

>>149 케엑 (주금)
오랜만에 쀼장인가

서로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마주치는 거 어때

158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21:03

수경주...(토닥토닥) 다녀오세요!

자...그리고 다음판... >>170판의 제목을 정해봅시다! 불시라고 했으니까!! '특정 캐릭터'를 스스로 생각해서 어떤 과학의 000로 제목만 말해주시면 되는 거예요! 특정 캐릭터로 누굴 생각했는지는 비밀로 해주세요!

여기에 앵커를 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착순 1명!

159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21:19

>>157
안 그래도 강아지들 델꼬오려구 했는디

16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21:28

멋진 짤을 봤으니...여한이 없다!

161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21:35

>>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지두?

>>156 아 이 커플
아름답다

162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22:03

>>158 어떤 과학의 탕후루 마스터

이런거 돼?

163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22:06

>>158
어떤 과학의 초속질주

16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22:40

흑흑
연성을 주고 받을 수 있다니 부럽다

165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2:22:43

다들 안녕하세요!!

166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23:05

>>156
쓰읍

이런거 갑자기 이렇게 가져오고 그러면 내가 힘들어 알게서?! 이 따뜻한 분위기 어쩜 좋냐
리라 너무 귀여워
이게 사랑에 빠진 소녀인가.... 최고야
랑이가 리라한테 저렇게 웃어줄 거 같아서 더 좋다 후후너무좋아최고야

후...나도 슬슬 펜을 다시 잡아야겠구만...

16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23:07

>>162 4글자가 아니라서...곤란합니다. (털썩)

>>163 자...그럼 한양주로군요. 이제..저 초속질주를 누구를 생각하고 말한건지를 맞추는 이에겐 계수 1%가..한양주와 함께 주어질 거예요!
선착순 1명!

168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23:09

그냥 주절주절인데 그

고양이 ai 나리를 만든 존재는 어린아이고, 유니온의 위크니스거나 유니온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복제 뭐시기다.

1. 그 아이는 높으신 분의 자녀나 유니온을 위해(자녀가 태생 열등생이라든지?) 만들어진 존재다? 이식을 위한 복제인간...이라든지 아니면 조금 다른... 뭔가 말하고 싶은데 말하기 어렵네
2. 유니온은 현재 상황에 암묵적인 동의를 표하고 있다. 자발적이 아니다. 갇혀있는 존재? 복제인간이거나 실험체인 나리 ai를 만든 아이로 하여금 '현재 상황을 알리고자' 한다.
3. 아무튼 '선의를 위해 강제로 만들어진' 존재가 있을듯. 무슨 일이 있어도 진실되고 선을 추구하는데, 그게 자기 의지가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교육받은?

제일 최악의 시나리오는 역시

소를 위한 대의 희생이자 대다수가 암묵적 동의를 거칠 수밖에 없는 딜레마의 상황이라 퍼클들이 조용하고 '배신' 키워드가 나오는 것일지두~? :3

169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23:19

>>167
이건 유한이 아닌가

170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23:59

>>167
>>169
얄룰룰루루-! 정답!

171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24:00

>>167 락스!
유한이!
앵얼취!

172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24:12

>>159 오 좋아좋아 혜우도 아메 데려와야지
선레다이스!
.dice 1 2. = 2
혜우/한양

173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24:40

>>172
크아아악! 써오겠다-!

174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25:02

우히히 선레 다이스에서 탈출이다!
그럼 부탁한다구 한양주

175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2:26:04

>>162 어떤 과학의 과당도금

176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26:08

멋진 시나리오였지만...안타깝게도 틀렸으니까 이제 그 가능성은 조용히 없애도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제법 멋진 추론을 하셨으니 한가지만 알려주자면...
'제로'는 퍼클 중 단 한명을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얼굴을 본 이가 없어요. 어떤 이인지는 알고 있긴 한데... 대충 통신이나 그런 느낌으로 대화는 나눈 적이 있지만 딱 그 뿐이랍니다.

177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26:55

>>175
과당ㅋㅋㅋㅋ도금ㅋㅋㅋㅋㅋ

178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27:14

자... 맞춘 랑주에겐 1%의 계수! 그리고 한양주에게도 1%의 계수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저 제목은 170판의 제목으로 쓰일 거예요!

17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27:28

누군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 (원래 감 없었음)

180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27:47

계수 축하해

18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27:59

>>179 혜성주...(토닥토닥)

18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2:28:35

씻느라 놓쳤다, 크윽!

183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28:35

허걱 역시 그럼 전체의 평균을 올려서 용산으로 돌격인가(?)

헉 머라구
:0!!!!!!!!!!!!! 통신


(메모)

184 수경주 (tIYu0kAObc)

2024-01-30 (FIRE!) 22:28:44

계수 축하드려요.

저는 이제 내려가야하네요.
다들 나중에 봐요

18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2:28:56

수경주 있다봐요~~~

186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29:01

수경주 조심히 다녀와아

187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29:04

>>178
ㅇ우효www
계수는 내가 적용하면 되나?

>>179
나도 찍었어!

188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30:44

나리 진단을 같이 올려볼까 말까

18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31:04

>>181 나 지금 뇌가 좀 녹아있어서 그래
그런걸로 해야지...

>>187 엗 스토리 떡밥 이야기였습니다 (?)

수경주 다녀오고

190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31:40

탕후루짱으로 할걸(안됨)
한양주의 제목이 멋졌으니 만족한다 후후후

>>166 히히 히히히히히 기습공격 성공~~😋
히히히헤헤헤 늘 좋아해줘서 기쁘다 그릴 맛 난다 헤헤
사랑에 빠진 소녀는 어쩔수없찌... 매일매일 최소 하루 한번 저 말 해주고 있을거야 랑이야 미안 귀찮아도 견뎌 (?)


두근두근.(이불말이 해버리기)

>>168 흥미롭다
나리 만든 거 어린아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복제라...🤔 흥미로워......
난 막연히 나리 제작자가 크리에이터의 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캡이 위크니스는 나리의 제작자가 아니라고 했던 적이 있어서(확실치 않음)

후우...
뇌세포의 예상 언제나 맛있다

191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31:44

수경주 나중에 봐

192 여로 - 이경 (cLrmqxWmT2)

2024-01-30 (FIRE!) 22:31:54

"헤에- 신기하잖아...."

이경의 말에 여로가 신기한 기색을 내비쳤다. 곧이어 여로가 슬그머니 이경을 돌아봤다.

".... 기억 공유하는 거, 자주 해도 괜찮아... 말해주면, 내가... 자주 신기한 광경 보여줄게..."

얼굴이 살짝 빨개진 채 말한 여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앞을 바라봤다. 그런 적 없다는 것처럼. 그러다, 이경이 잡아주는 자세를 맞춰서 취하던 그가 손에 힘을 풀었다.

"에"

정확하겐 중얼거린 말을 듣지 못해, 헤- 하고 입을 벌린 것에 가까웠다만.

"아, 쏴버렸다"

손에서 화살이 날아간 것을 본 여로는 멍하니 말했다.

.dice 1 3. = 1

1. 맞추고 인형이 넘어갔다
2. 맞췄지만 넘어가지 않았다
3. 빗나가버렸다☆

"으응- 역시 경이처럼 단번에 하는 건 쉽지 않네-"

193 장태진 - 훈련 (xgnBt8Icp2)

2024-01-30 (FIRE!) 22:32:01

>>0

진지한 이야기를 해야 하나?
능력이 개화하기 이전에는 그저 생각없이 살았다.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잠 자고, 시비가 걸리면 싸우고.
뭐 그것도 여전히 하고는 있지만, 과연 내 행동이 옳은가와 앞으로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는 생각하지 않았다.

당연히 생각했어야만 하는걸, '능력도 개화 안했으니까' 라는 핑계로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지.

나는 무엇을 해야만 했을까. 뭘 생각해서 목표를 정하고 해야만 했을까?

"아니."

질문의 전제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고개를 저었다.
툭 하고 건드린 샌드백에서 사슬이 찰랑이는 소리가 울려 체육관 안을 잠시 채웠다.

"난 뭘 하고 싶은거지?"

난 뭘 하고 싶었던걸까.
대체 뭘 위해서 매번 그렇게, 눈 돌아간 짐승마냥 굴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향하는 것도, 이루고 싶은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가 한 행동들은, 결국...

"...도망에 불과했어."

가지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한 노력에서 도망쳐, 폭력이라는 편법을 사용했다.
나를 돌아보지 않는 가족들로 인한 그 차가운 모멸감에서 도망쳐, 인첨공으로 떠났다.
제대로 된 목표나 진로 따위는 놓아버린 채 그저 싸움질만 했다. '내 인생에 희망은 없다.'는 핑계로 도망치면서.

결국 나는 이 도시의 어둠과 맞서는게 두려워서 그 어둠에 몸을 담그려 들었고, 내가 거의 유일하게 격한 감정을 가졌던 대상에게도 등을 돌리려고 했다. 그리고 그 모든 행동 중에서 공통된 것은, 나는 내 죄책감으로부터 도망치고만 있었다.

주먹을 뻗었다. 다시 한번 공기를 가른 주먹이 샌드백에 부딪힌다. 글러브 너머로 전해지는 뭉툭한 충격이 팔을 통해 몸 곳곳으로 흐른다.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건 도망치는 것 뿐이었나..."

분했다. 내가 무언가로부터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그런 것에 분노를 느끼는 쓸데없는 내 프라이드까지 전부 다 포함해서.
이를 악물고 주먹을 날려대었다. 스텝 따위도 신경쓰지 않고 그저 악에 받쳐서 팔을 휘둘렀다.

한동안 그러다가 제 풀에 지쳐 샌드백을 슥 밀어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 앞을 떠났다.

194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32:43

situplay>1597033152>175 완전맘에든다
다음에 기회 잡으면 이걸로 해야지

195 태진주 (xgnBt8Icp2)

2024-01-30 (FIRE!) 22:32:47

갱신합니다... 만 인사는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조용히 다시 게임하러 틀어박혀 있을 예정이므로...

196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32:57

리라랑커플 너무 멋져...(야광봉)
온 사람들 어서와!!!

197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33:17

태진주 어서와!(청개구리)(개굴)

198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33:31

여로 의외의 사수 기질이 있다?
태진주 어서와!!!!!!!!!!!!!!!!!!!!!!!!!!!!!!!!!!!!!!!!!!!!!!!!!!!!!

199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2:33:42




어서와!!!!!!!

200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33:44

다녀오세요! 수경주!!

그리고 계수는 각자 적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위크니스는 Nari의 제작자가 아니에요!

201 리라주 (RXKRVifFA.)

2024-01-30 (FIRE!) 22:34:15

태진이
뭔가 뭔가
뭔가다
훈련 내용이 좋다
태진주 어서와~~ 여로주도 어서오고 수경주 다녀와~~
난 이제 답레 써와야겠다

202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34:15

어서 오세요! 태진주!!

203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34:27

제로 제작자 = 나리 제작자 라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긴 했는데.. .':3

20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34:31

태진주 하이 즐겜해

205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2:34:45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은... 꺼내먹어야지. (?)

다들 아뇽~~~ :3
인생 넘넘 힘든것... 누우면 바로 골아떨어지는거 같음...

206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35:43

그리고 나는 제법 괜찮...? 다.

그대로 등으로 미끄러졌고 머리는 다치지 않았어.. :3c 일 때문에 파스 붙여뒀었는데 그게 문제였는지 뭔지':3c 한 번도 넘어진 적 없는데 너무 장렬하게 넘어져서 나도 모르게 멍하니 있었다!:3

207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35:58

애린주도 어서와랑

208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36:02

애린주 어서와!!

209 랑주 (RggFL14UII)

2024-01-30 (FIRE!) 22:37:56

situplay>1597033152>189 뭣

>>190 으어어(말림)

애린주 어스와!

210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38:01

애린주 하이

211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38:41

>>209 그게 놀랄 일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봑봑봑봑)

212 한양 - 혜우 (rXvTgN9pe2)

2024-01-30 (FIRE!) 22:38:51

뜨겁다. 뜨거우면서도 습하다. 열대야를 생각나게 하는 인첨공의 더위였다. 더위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여기 유독 더위에 더 약한 청년이 있었다.

" 이 더위에는 집콕이지~ "

그 청년의 이름은 서한양. 흰 반팔과 붉은색 트레이닝 팬츠를 입은 채로 소파에 누워 있는다.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편안한 표정을 짓는 한양. 레벨 4가 되니깐 좋은 점은 에어컨을 마음껏 틀어도 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쥐뿔도 없던 레벨 제로 시절에도 에어컨을 과감하게 켰지만 말이야.

이렇게 편하게 휴식을 맞이하나 싶지만, 역시는 역시랄까. 강아지의 짖는 소리. 아니,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골든리트리버인 '금랑'이와 흰 믹스견인 '설향'은 소파에 누운 한양에게 다가가서 산책을 가자고 조르기 시작한다. 바지를 물어당기면서 말이지.

" 야-! 서금랑! 서설향! 바지 늘어나! 알았어..알았다고. 나가자. "

안경을 벗고 렌즈를 낀다.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선크림을 바른다. 얼굴만 바르면 흰 몽달귀신이 얼굴만 둥둥 뜨는 것처럼 보이니, 목에도 꼼꼼하게 발라줬다. 금랑이와 설향이의 목에 개줄을 채우고, 한양은 개줄을 잡는 것이 아닌 허리에 묶었다. 그렇게 두 강아지와 한양은 더운 열기를 버티며 산책을 빙자한 러닝을 하기 시작한다. 아, 두 강아지는 이 여름의 열기가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아보이지만.

최근에 주워온 설향이는 아직 체구가 작고, 다리들도 그 만큼 짧았기에 금랑이와 한양은 자연스레 설향의 템포에 맞춰서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푸른 실루엣 - 누구지? 익숙하긴 한데.. 또 멀리서 보면 모르겠네. 닮은 사람인가? 그렇게 천천히 달리며 거리를 줄였고, 한양은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 혜우양? "

213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39:19

다들 어서오는겨!

214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2:40:44

끼에에ㅔㄱ

215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2:41:48

설향이는 또 언제 들여온거야...! 안되겠다! 마구마구 부비부비쓰담쓰담해줘야겠어!!!

216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2:43:31

>>215

situplay>1597033107>725

원래 한 마리 더 키울 계획은 없었다고 한다아ㅏ

21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43:44

애린주도 이경주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모든 것이 밝혀질때 나를 향할 매도가 무섭구만..(죽은 눈)

218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2:44:02

다들 어서와

219 여로 - 수경 (cLrmqxWmT2)

2024-01-30 (FIRE!) 22:50:54

"이번에는 서비스야- 서비스-"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하하- 다음엔 꼭 리퀘스트 받아야겠는데-?"

수경의 농담에 웃던 그는 곧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가 웃었다.

"나에 대한 집착이 심했으니까- 그게 이렇게 되었을 거라고는 나도 예상 못했어...."

웃으면서 말하던 여로는 곧 미안하다는 것처럼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자신의 두 손을 꽉 잡았다.

"그래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저지먼트에 큰 폐를 끼쳤으니까....."

220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2:51:32

애린주 어서와!

아 애린주, 캡틴 >>140 이거 어뜨케 생각해?

221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51:47

이경주 어서와!!!

>>217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3

22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2:54:02

>>217 허접 캡틴~♡

223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2:56:00

>>220 어...가슴 부분이요? 그거라면...세은이라면 그럴 것 같긴 하네요!

>>221 제 4학구 사람들이 모두 소멸하는 사태요. (어?)

>>222 으앗?! ㅋㅋㅋㅋㅋ 그, 그게 아니에요!! 8ㅁ8

224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2:56:40

>>222
그런매도야?!

>>223
세은이는 생각보다 더 냉담하게 식은눈으로 볼것같아서 무섭긴하지만...! 여고생은 만질것이다...!

225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2:56:44

정하정하야...

226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2:56:51

>>223 :ㅁ.....

끼야아아아아아악!!!!!

227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2:57:21

>>225
혜우는 하면 진심으로 싫어할것같아서 안할겁니다...아마?

228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00:52

정하야..........

229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01:01

>>227 싫어하겠지만 똑같이 하게 해준다면 봐줌(?)

230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01:24

뭐 정하가? 그런 애였어?

231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02:26

>>230 원래 정하가 청윤이를 바라보는 시선(??)만 봐도 사실 막 이상한 수준까진 아닌 것 같긴 한데..

232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3:02:40

>>220

233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03:08

아니 그런 왜 이상하게 보세요 여러분 아니 고딩때 그런 장난치는애 환두명정도 있었잖아요?! 그렇게 OO주를 보는듯한 눈으로 보지 말아줘요!?!

23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03:19

아니 청윤주 레스 때문에 이상하지 않은데 이상해보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03:37

>>228 (복복튀)

236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03:58

237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3:04:36

어? 정하야...?:ㅁ

238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05:08

아니 그렇게까지 이상한 행동을 한거야 정하?!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지 않았어?!

239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3:05:35

정하정하야...

240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07:21

이상하진 않아?

241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07:47

시선이이이이!!! 시선이 따가워어어!!!!

242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07:47

>>233 아 그 변태가 아니신..

243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07:52

>>235 (뽀르르 쫓아감)

244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08:27

(찌릿)

245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08:39

아지주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246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08:40

(일단 팝그작)

247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3:09:16

정하주는..... 변태였따.....(메모(?

248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0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249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0:35

으 졸려
경진이 s펜으로 그리려다 이상한거 나와버려서 정신차려보니 11시네

250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10:44

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태오가 듣고 잇는 거랍니다~

1. 『날 미워하지 않아?』
: "글쎄요, 미워할 이유는…… 없지요. 얼굴 마주할 부원을 미워해서…… 좋을 이유 없거니와……."
"당신도 제법 양아치 같은 녀석이라서…… 익숙하지요. 응, 너도 양아치네요. 저지먼트면서."

"증오하지 마지않는다면 거짓이겠다마는, 은원이란 것이 있지 않겠나요……."
"미워요, 무엇보다도 미웁지요……. 그렇지만 당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테니, 더욱 미웁지요."

2.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 "네에, 실로…… 아쉬운 꿈이지요."
"그렇지만…… 네 꿈이 어째서 이룰 수 없는지는 들어봐야겠지요."

"다만 꿈이라도 꾸면 위안은 되겠지요."
"그러니 어서 눈 감으시지요, 네에……."

3. 『증오해』
: "네 알량한 감정을 내게 전가하여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내 기분이 나쁠 시기는 지났답니다."
"속내가 그리 시끄러운데 모를 리가 없지요. 이렇게 직접 알려주니 감사를 전할까봐요."
"그러니 쭉, 그 마음 변치않고 날 증오해 줘요. 달라지면 스스로 추해질 뿐이지 않겠나요."
(태오는 눈을 휘며 입가를 고이 가렸다.)

"……어째서 나를? 내가 가져야 할 것을, 당신이 가져서는 안 될 일이지요."
"나를 증오하지 말아요!"
"아니, 아니야."
"나를 쭉 그렇게 생각해요. 부디. 내가 여기 남을 수 있게. 당신은 내 꼴을 안 보고, 나는 여기에 남고. 좋은 거래지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나리 본명),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나리가 듣고 잇는 거랍니다~

1. 『내 사명이야』
: "맙소사, 사명! 너희 아직 고등학생 아니니?"
"고등학생들이 사명을 갖는 건 좋지만 그걸 남 앞에서 논하다니, 진작 돌았다 생각했지만…… 이 도시는 정말 미쳐버린 게 확실하구나."

"……그걸 사명이라고 할 정도로 다짐을 굳혔다고? 네가?"
"혼은 내지 않지만 밀어주지도 않을 게다. 네가 떠맡은 짐이니 네 스스로 해결해. 단! 기억해라."
"네 몸뚱이에 흠집이라도 나면, 그땐 내가 네 주변을 전부 끊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데려가려 나설 테니."

2. 『날 미워하지 않아?』
: "밉지! 그래, 밉단다. 아주 미워. 내 상품을 홀랑 채간 것도 모자라서 이젠 이렇게 통수까지 치러 왔는데 안 미울 리가 있겠니?"
"그렇지만 상품 잘 돌봐준 값이라 생각하렴. 원이 있으면 은이 있는 법이지 않겠어?"

"널? 흠, 그래. 괘씸하긴 하지. 그렇지만 내 뜻대로 될 녀석이 아닌 건 알았거니와, 어차피 너는 돌아오게 되어 있지 않겠니? 내 눈은 제법 정확한 편이라서 말이다, 내가 예전에도 말했듯 네 크게 깨닫는 날 있을 테야."
"그러니 지금은 놔둔다고 해주마."

3. 『구해줘』
: "대가는? 꼬마야, 세상에는 대가 없는 호의란 없단다! 네가 지금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대가를 부르든, 길가의 돌멩이를 제시하든 일단 거래를 요청해 보거라."
"그리하면 손 정도는 빌려주마. 내가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거든."

"내 상품에 흠집 나는 꼴은 못 보지."
"이자까지 단단히 받을 테니 그리 알거라, 이 말썽만 많고 앙칼지면서 도와달라고 할 때만 꼬리 살랑대는 못된 고양이 같으니라고!"
"아니, 이자도 적지. 돌아가면 혼날 줄 알아!"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뱜미~
순한맛이얌

251 혜우 - 한양 (T81C//3ESg)

2024-01-30 (FIRE!) 23:11:24

내 담당인 유준이 키우는 강아지 아메는 가끔 심할 정도로 내게 치대곤 했다.
요즘은 거의 매일 연구소에서 보는데, 그걸로는 부족한지
귀가하려는 내 옷깃을 물고 대롱거리면서 따라오려고 할 때가 있었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데리고 귀가하곤 했다.

"아메아메- 누가 이렇게 땡깡쟁이로 키웠어? 응?"

품에 자그마한 아메를 안고 집으로 가면서 그렇게 말하니
그 까만 눈으로 빤히 나를 보는 아메.

"뭐야 그 눈은. 나라는 거야?"

그럼 누구냐는 듯이 고개를 갸웃하길래
이시키 이시키 하면서 정수리를 박박 긁어줘버렸다.

절대 맞는 말이라 내가 긁혀서 그런 거 아니다.

그렇게 아메를 데려온 다음 날.
요 작은 강아지는 집 안에서 우다다를 하는 걸로 성이 안 찼는지
밖으로 나가자며 내게 사정없이 보채기 시작했다.
받침대 타고 침대 위로 올라오더니 내 주변을 폴짝대며 날 괴롭혔다.

"앜! 아메 왜 그래애 낮잠 잘까? 응? 코코 할까?"

일부러 품에 꼭 안고 재우려고도 해봤지만 이 에너제틱한 강아지를 막을 수는 없었다.
바르작바르작 빠져나와 조막만한 정수리로 명치를 눌러대기까지 하기에
어쩔 수 없이 그래 산책가자- 하며 주섬주섬 일어섰다.

"이 더위에 나가고 싶니? 너 더우면 안아달라고 조를 거잖아."

옷을 갈아입으며 투덜대자 아메는 못 들은 체 하더니 리드줄을 가져와 내 앞에 툭 내려놓았다.
그 뒤로 케이지 겸용 가방도 질질 끌고 오길래 알았어 알았어 하고 가방도 챙겼다.

그렇게 하네스와 리드줄을 멘 아메를 데리고 설렁설렁 산책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군청색 민소매 원피스에 하얀 볼레로 가디건 차림으로 아메의 보폭에 맞춰 천천히 걷고 있는데
아메가 갑자기 귀를 쫑긋 하더니 뒤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서 누가 지나가나 하고 나도 돌아보았더니-

"아, 부부장님, 안녕하세요."

거기에 한양이 있었다.
크고 작은 강아지 두 마리도 함께.

"부부장님도 산책 나오셨나 봐요. 저도 그런데."

고개를 까딱여 나는 내 손에 든 리드줄을 보여주며 말했다.
반면, 까맣고 작은 강아지 아메는 내 다리 뒤에 숨어 리트리버나 믹스견을 경계하듯 힐끔거리고 있었다.

252 이경 - 여로 (Vj6OhI1irg)

2024-01-30 (FIRE!) 23:11:28

“여로는.”

여로의 보라색 머리가 사락거리는 소리가 났다. 시야가 두 개라면 헷갈리기 마련이니 눈을 감고 있던 소년... 여로의 시선이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소년도 지금 같은 것을 보고 있었기에, 슬그머니 뒤를 향한 여로의 눈길이 자신을 향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여로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자신은... 안타깝게도, 소년은 별다른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다.

소년이 보는 것은 영상화된 기억이며, 그 때의 감상이 아니므로.

“대체로 나를 보고 있을 것 같아서, 내 눈으로 보고 싶어.”

여로가 앞으로 향하며 한 말에 대한 대답이었다. 하얀 소년이 보고 있는 것은 현재의 기억 뿐이었다. 그러므로 여로의 시선이 평소 어떻게 흐르는 지는 몰랐다. 그럼에도, 느끼는 바가 있었고 믿음이라고 해도 좋을만한 것이 있었다. 여로의 손에 힘이 풀린 것에는 아마 이것도 이유이지 않을..까?

“그래도... 맞고 넘어갔네.”

여로는 멍하니 중얼거렸고 소년은 담담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단번에 하는 건 쉽지 않다고 했지만 화살은 인형을 넘어뜨리는 것에 성공하였다.

“....다음에 양궁장에 오지 않을래.”

생각보다 재능이 있을지도, 하고 소년이 고개를 갸웃, 하였다.

253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11:38

>>220 :3c?
가 점례랑 내 공통된 반응일지도? 오히려 점잘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차피 같은 여자인데 문제라도 있슴까?" 라던가 친하면 한술 더 떠서 "더 만질래여?" 하는 애라... (먼산)

254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11:45

>>249 아지주 정하 아지주설>>233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55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1:58

나리는 재밌는 사람이야

256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12:09

>>243 (덥석)(복복복복) 히히 사실 쫓아오게 하려던 도주였다!

25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12:17

>>250 이번엔 나리도 나왔군요. 음.. 뭐라고 하면 좋을까. 태오는 뭔가 전체적으로 약간 포기... 체념의 감정이 강하다면 나리는....(침묵) 역시 많은 것을 든 제 입장에선...(시선회피)

258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3:12:29

뜬금없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메아메하는 거 보고 10cm의 아메리카노가 떠올랐습미다
죄송합미다.

259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12:56

아, 근데 과하거나 뜬금없으면 그대로 되돌려준다거나 꿀밤 정도는 때릴지두. :3c

260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13:31

나리는 유쾌하신 분이야~ (인천 앞바다 못본 척)

261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3:42

>>254 나 부끄럼 타고있으니까 말시키지마(?????)

그보다 여고생들끼리의 파릇파릇한 장난이라고 생각한다구
그런걸 절대 아지주는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는다구(부끄럼 탐)(????)

262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13:56

>>258 그거 노린거야 (찡긋)

263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14:20

여고생들끼리의 파릇파릇한 장난...
(나 때는 없었는데)

264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4:30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265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14:36

부끄럼 탄다는 자체에서 이미... :3c...

266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14:42

>>257 역시 캡틴은 힘들어
비설을 다 알아서 입이 간질간질하지~????😏

여로롱은 괜찮아??? 몸통 그런 쪽으로 넘어졌대두 머리로 충격 가니까 오늘은 무리 말고 쉬고 어지러우면 반드시 병원 갑시다!!🥺🥺🥺

267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15:06

역시 아메 털색은 아메리카노브라운... (?)

268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15:13

>>256 알고 쫓아왔다! (땔 롱)

26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15:25

잡담 무슨 일이니 증말

27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6:19

situplay>1597033152>265 그치만 보는 사람은 민망하다구

나때...
나때는 더 수위높은 장난을... 당한(?) 것 같다....... 아무튼 저정도는 귀엽...잖아 몰라 말걸지마(후다닥)

27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16:32

어서 오세요! 아지주!! 그리고 주무세요!

272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16:44

난 아지주를 언급한적 없다?(눈회피)

>>253

정하 : ....(주물주물)

정하 : ....(주물주물)

정하 : ...됐어, 만지다보니 기분 나빠졌어...(추욱)

273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7:15

>>271 버티다 잘거야(억지)
안녕 캡틴

274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17:20

>>266 사실 나리는.....(삐이...삐이익...삐이...삐이익...삐이이..삐이..삐...삐이)

(끌려감)

275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17:45

나리... 태오 가스라이팅 이미지가 강했는데, 생각보다 좋은분이셨잖아...?!

276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17:52

>>274 아이고 뇌가 뇌세포 비설 다 유출시키네!!!!!!!!!

277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17:52

>>270 참치 이전의 상판계도 그렇고... 현실도 그렇고... 그런것보다 심한 장난은 얼마든지 많았긴 하지...

그리고 아지맨은 자라! >:3!

278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3:18:07

>>>>>"그리하면 손 정도는 빌려주마. 내가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거든."<<<<<<

이거 뭔가 쎄해... :3c

태오주 어서와!!!

279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19:20

정하 청윤이에겐 그런 장난을..못치겠죠..

28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19:29

>>272 귀여워(그리고 부끄러움)

281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19:39

>>267 그것도 맞다!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 귀여워 (복복)
할거 다 했어? 다했으면 노닥노닥 쉬자-

282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20:07

할미.고닥생때는.서로 빵디 촥! 때리고 그게 또 서로 재밌다고 깔깔댔다.

사실 그거 으른되고도 하잖아
난 아직도 맞아

283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20:58

--.- -.- --.- 이걸 모스부호 표에 대입해보면 QKQ

즉, 퀸킹퀸이다!

아니면 GQQ던가!

284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20:58

아 훈련 맞다 훈련!!!!!!!!!!!!! (오열)

그런 의미에서 구한다 일상 나!!!!! (?)

285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3:21:05

분명 나리를 못 믿는다는 말을 슨 거 같은데 왜 날아갔지

286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21:27

>>279
동급생 아니면 안치...죠?

28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21:43

어서 오세요! 동월주!!

288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22:06

애린 : "호요? (어리둥절)"
애린 : "역시 같은 여자한텐 안먹히는 검까~"

흑흑... 정하 넘 끼여엉... 분명 끌어안고 와랄랄라 할것...
근데 그럼 정하 반응이 더 궁금해지는골? :3c

289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23:07

같이 살았어도 청윤이는 장난치기 힘든 캐릭터니까요..

290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23:18

>>288

정하 : 아아뭔데에에에~!!!(몸부림치지만 체격차이에 아무고토 못함)

29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23:23

그런고로 AI는 나리가 아니라 Nari인 것이에요!

엇갈리니까 이렇게 한다!

292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3:24:08

>>291 앞으로 일일이 영어 변환을 해야하는..

293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24:18

월월주 어서오고

>>289 오호
청윤이한테 장난치고 혼나기 (메모)

294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24:23

월이주 아녕~~~

헐 맞다 훈련!!! 계손실 못참지. (크르릉)

295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24:38

그런고로 동월주에게 궁금한 것..
일상은 지금은 힘들고...(주륵) 동월이는 1학년때 현 3학년 최고참 선배들 중 맨투맨으로 교육을 받는다면 누굴 골랐을 것 같나요?

296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24:39

그냥 나으리와 나리로 하자

297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24:47

>>289 아지는 다음에 만나면 장난칠지도 몰라
친밀도가 충분해서

298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25:14

뭐지 나만 상판 건전하게 했어??? 난 한번도 경험 못해봤는데

299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25:31

>>290 와, 방금 애린주적으로 심장에 하트화살 꽂혔어. :0c
씹덕사...

300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25:51

동월주 하이
일상은 시간이.....(흐릿)

301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26:08

>>298 나도 못해봤는데?

302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26:40

>>298 그시절의 상판은... 약간 세기말 감성 같았달카... (?)

303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27:05

>>289
장난정도는 많이 치지만 슴만튀나 궁디팡팡, 후크풀기같은건 안하지? 가만히 있을때 귀에 바람불고 볼찌르기, 놀래키기같은건 할걸?

304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27:09

>>301 당신 그럼 위에 (>>270)이건 뭐야(?)

305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3:27:13

>>298 (하파)

306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27:29

>>281 이제 간단한 집안일 몇 개 남았으려나요... 내일 해버리죠 뭐! (삐대기)


(한편 잡담 주제를 보며 왠지 아지주가 뭘 회상하셨는지 알것같음.........)(그윽)

307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28:18

>>302 세기말 상판은 경험해봤는데 어라?

308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28:25

그리고 왠지 전자고양이랑 태오네 삼촌이랑 한번 혼선이 날 것 같더라니. (팝콘!)

309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28:25

으윽...작은공이라 생각했는데 엄청 큰 공이네... 난 몰라!!!! 이게 이렇게까지 주목받을줄 몰랐다고?!!!

31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28:50

>>304 현실에서 당한? 거...

311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28:54

(정하야...)

답레 바로 이어올게요!

312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28:58

후크풀기... (PTSD)
글고보니 현실에서도 고딩때 저런 장난 많이 당했지 참...

난 대체 어떤 시간선에서 산거냐구... :0...

313 최이경 (Vj6OhI1irg)

2024-01-30 (FIRE!) 23:29:13

>>0

"..제가 무슨 반응을 하는 게 맞을까요?"
"..헤헤..."

한동안 잠잠하던 '창작물 속 궁수 따라하기 훈련'으로 다섯 발 한 번에 쏘기를 가져온 연구원을 보며 소년이 한숨을 쉬고 있다.

314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29:18

>>306 ㅋㅋㅋ 그래그래 내일의 성운주에게 맡겨버리자구 (정수리 복복)(와바바박)

근데 잡담 왤케 혼란하니

315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29:32

>>305 얼떨결에 하파!

그냥 내가 최대한 건전하게 논걸로 쳐야겠어...

316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29:59

크흑 일상을 못한다니... OTL 아쉽지만 잡담으로 만족하죠!

>>295 맨투맨.... 흐으으음........ 🤔🤔 아마 80퍼센트의 확률로 은우가 아니었을까요?? 그야 쎄니까!!!

317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30:05

>>307 순탄하게 살았다는것은 행운이라는 것! >:3!

318 한양 - 혜우 (rXvTgN9pe2)

2024-01-30 (FIRE!) 23:30:22

" 오랜만에 보네요, 혜우양. "

옅은 미소를 짓고, 손을 살며시 흔들며 인사하는 한양. 단 둘이서 이렇게 마주쳤던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저번에 같이 갔던 순찰 외에는 이렇게 서로 인사하며 만난 적이 없었거든. 시간도 참 많이 지났네. 그때가 3월이니깐.. 백 일도 넘었어.

" 네. 맞아요. 얘네들이 워낙에 졸라서... "

그런데 혜우양은 강아지를 키운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저 검은색 강아지.. 금랑이하고 설향이를 보고 살짝 겁을 먹은 건가? 하긴 저 작은 강아지 시선에서는 대형견인 금랑이도 그렇고, 지금보다 더 크면 사냥개처럼 생길 설향이도 그렇고.. 조금 무서울 수도 있긴 하겠다.

" 월월 -! "

얘네들은 반가워서 짖어대지만 말이야. 두 녀석은 자기네들이랑 같은 동족을 봤다면서 아주 신났어. 그렇게 설향이가 먼저 아메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 설향~ 안 돼~ "

일단 설향이를 살포시 안아들어서 한양의 다리 뒤에 놓는다. 그리고 한양은 쭈그려 앉아서 아메와 어느정도 시선을 맞춘 뒤에 살포시 손을 내밀었다. 방금과는 다르게 작은 성량에 간드러진 목소리로 나긋나긋하게 아메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 괜찮아~ 얘네들 착해~ 무서워? 괜찮아.. 괜찮아.. "

그리고 고개를 들어올리며 혜우에게 묻기 시작했다.

" 혜우양 강아지 키웠어요? 귀엽네요. 이름은 뭘까요? "

이와 동시에 금랑이와 설향이는 목표를 혜우로 바꾼 것일까? 두 강아지는 혜우에게 붙고, 혜우를 올려다보며 꼬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31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30:24

현실에서ㅋㅋㅋㅋㅋㅋㅋ
당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하는 쪽이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320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31:07

>>303 정하야..............................

321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31:20

나 나나 부끄러워... 저 답레가 이렇게까지 주목받을줄 몰랐서...

32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31:32

충격 받아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아련)
여중생들은 무서워

323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31:33

아무튼 혼란한 틈을 타서 온 사람들 모두 하이

>>317 (깨달음!)

324 이경주 (Vj6OhI1irg)

2024-01-30 (FIRE!) 23:32:11

저는 자러갑미다..
내일뵈여..

325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32:19

>>320
그런눈으로오!!그런눈으로 보지마아!!!!

326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32:38

이경주 잘자요~~~~~

327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32:40

>>321 다들 ptsd내지는 상판에서 오렌만에 보는 케이스라서 그럴거야

328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33:00

이경주 굿밤

329 리라 - 성운 (RXKRVifFA.)

2024-01-30 (FIRE!) 23:33:07

situplay>1597033107>961

도어락 달린 창문에 계단 대신 쓸 수 있는 나사못 박힌 파이프라. 이쯤에서 리라는 성운을 세탁방에서 마주쳤던 때가 언제쯤이었는지 되새기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까, 그때에는 너 아마... 능력 발현이 안 되지 않았던가? 그럼 맨몸으로 이 모든 것을 옮기고 지고 나르고 했다는 건데. 새삼 그의 친구가 끈기 하나는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다쳤으면 어쩌려고 싶어서 눈을 조금 가늘게 뜨게 된다. 이런 반응을 예상했으니 거짓말을 했겠지, 그걸 알아서 굳이 늦은 잔소리는 덧붙이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그때 엄청 취해서 그런지 군데군데 기억 빈 데가 조금씩 있더라고. 네 말 듣고 보니 생각나는 것도 같고... 하지만 자취한단 말 기억했어도 직접 집을 짓다시피 했다고는 예상 못 했을 거 같다. 정말 고생깨나 했겠어, 성운이~"

그 폐허를 이렇게까지 사람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데 들인 노력이 얼마일지 그로서는 예상조차 가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기숙사를 나와서 아무것도 없는, 처음에는 그야말로 폐허 그 자체였던 폐공장에 머물렀을 그 오랜 시간 동안 그의 친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지먼트 활동 자체에서 속 시끄러운 일이 끊임없이 일어났고, 성운 개인 또한 말 못할 속앓이나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보였으니 홀로 고독을 즐긴다고 표현한 봄부터 여름까지의 시간이 썩 고요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라고 지레짐작 해 볼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그저 익숙한 탓인지 리라는 상대의 불퉁한 대꾸나 표정은 웃는 낯으로 대처하며 하얀 머리카락을 충분히 쓰다듬었다. 복복. 복복복.

"너 지금 사탕 먹고 동물 귀 달리면 친칠라 귀 달릴까, 다른 귀가 달릴까? 좀 궁금하다. 하나쯤 먹지 말고 갖고 있을 걸 그랬나."

이건 또 무슨 망언이냐. 하지만 웃음기 어린 목소리부터 농담인 티가 확연하다.

"그렇지. 모든 사람과 때가 맞는 건 어려운 법이고... 하지만 그래도 넌 내 친구니까 마음이 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 혼자 속 썩이지 말고 문자라도 해. 해결해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도 들어주는 건 잘 해, 나. 알지? 내가 아니면 월이나 한이한테 해도 되고. 물론 네가 알아서 잘 하겠지만~ ...아. 또 잔소리 해버렸네!"

머쓱한 웃음을 흘리며 성운의 머리에서 손을 뗀 리라는 이윽고 성운이 어제 들여놨다고 하는 에어컨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여기 전기도 다 직접 연결한 건가.

"맞다! 그게, 나도 자취할 생각이거든. 아까도 집 보고 오는 중이었어. 그런데 중심가에서 가까울수록 아무래도 한두 군데씩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 가격이나 옵션 같은 거. 그래서 외곽 쪽에는 더 괜찮은 곳 없나 둘러보고 있었지. 네 말마따나 여긴 스트레인지랑 많이 가깝긴 하지만... 흐음."

아니지. 어쩌면 그게 낫나? 가까우면... 어? 괜찮지 않나? 누군가가 알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법한 생각을 잠시 하던 리라는 곧 시선을 다시 성운에게 돌렸다.

"참. 그러고보니 나한테 부탁할 거 있다고 했었지? 그건 뭐였어?"

330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33:10

>>319 혜성주는 장난 치는쪽이었냐궄ㅋㅋㅋㅋ
진짜 약은 애들중엔 어떻게 때리냐에 따라서 후크로 추가타까지 주는 애들도 있었는데...
어우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는다 진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서 그만 말해야겠음...

33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33:13

옛날의 상판에선... 뭐... 수위선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버리는 일들도 꽤 있었으니까요. (옆눈)
솔직히 저런 것이 맞나 싶어도 그거로 말 꺼내면 역으로 이상한 놈으로 만드는 일도 흔했고...(옆눈22)

>>316 은우라니! 은우라니!!

은우:........
은우:...동월아.
은우:...일단 뭐든지 썰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자. 응? (애원중)

332 한아지 (4CD8JBy0TE)

2024-01-30 (FIRE!) 23:33:56

>>0

아지는 학교 수영장에서 연구원과 함께 만났다. 늘씬하게 빠진 몸에 원피스 수영복, 머리카락 한 올 빠져나오지 않게 수영모를 쓴 연구원은 다른 사람같기도 했다.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아~"
"네. 일단은 물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하죠."

333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34:01

이경주 잘자라구~~~

334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34:05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335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34:11

(은우랑 혜성이는 후배 때문에 고통받는 듀오였구나!)

336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34:30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337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34:33

잘자요 이경주!

맞다 훈련
답레부터 호다닥...

338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34:45

>>331 오히려 은우가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동월 : 선배도 바람으로 사람 썰고 다니자나.
동월 : 보고 배운것 뿐이야 (?)

33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2024-01-30 (FIRE!) 23:34:47

이경주 잘자요~~~

34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34:56

이경주 잘자
그리고 난 이경주보다 늦게 자는 사람이 되옸다! 핫라

341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35:09

>>330 장난치면 두배로 돌려주는 타입이었다보니 그만(?) 하하하하 그때는 책상을 담넘듯이 넘어다닐 수 있었으니까 추격은 쉬웠다

>>331 세기말

342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35:34

>>335 (흐릿)

343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36:13

>>306 난 이게 더 무서워
어떻게 친구가 (기차 지나가는 소리)하며 나보고 (비행기 뜨는 소리) 라고 한 걸 예측할 수 있지?
딴거 생각하는 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4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36:38

혜성주 무서운 사람이었구나
깝치지 말아야지(눈치)

345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38:05

>>340 좀 자... (홋치)
>>341 되로 받고 말로 주기는 못참지. (덕끄)
지금은... 책상 못넘는구나... 담을 책상 넘듯 넘는건 지금의 나도 불가능하지만... :3c...

346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38:19

>>314 (혜우주 붙든채로 잡담의 파도에 쓸려감)

(간만에 동굴아저씨를 보겠군)

347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38:23

>>335 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도 가르쳐주고 동월이도 가르쳐주고...아..이게 퍼클이라고 다 일을 떠맡는 케이스?! (아님)

>>338 은우:아니야. 동월아.
은우:난 썰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날려버리는거야. (도리도리)
세은:그건 그것대로 문제 아니야? (갸웃)

348 한양주 (rXvTgN9pe2)

2024-01-30 (FIRE!) 23:38:24

https://ibb.co/hcwNqRy
(Ai image)

※ 3학구 스킬아웃 행동강령

-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뛰고있는 청년은 건들지 말 것

349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39:01

그럼 애린주랑 다이스 배틀에서 지면 잘래

.dice 1 100. = 1

내가 이기면?
애린주를 강제로 재운다!!!!!(????)

350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39:20

1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39:45

>>346 ???:쉬려고 했음에도 거론을 한다면 나타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란다!

>>348 오늘도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 것이에요. 한양이는 멋지고! (야광봉)

352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39:56

>>350 어


한양이 멋지다

353 성운주 (iGaemVq3qE)

2024-01-30 (FIRE!) 23:40:04

「자러 가야 하는 운명이 예정된 자」

354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40:17

싫어 싫어 싫어 싫다구!!!!

355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40:40

역시 한양이야
근데 줄은 어디로 들고있는걸까 🤔
발목인가(?)

356 혜우주 (T81C//3ESg)

2024-01-30 (FIRE!) 23:40:49

>>346 >>351 흐아악 나는 어째서어억 (함께 잡혀감)

>>348 줄을 이상하게 연결한 것에서 AI의 욕망이 슬쩍 보였다

357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41:02

>>355 발-목줄

358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41:14

.dice 1 100. = 50

ZARA, HURJEOP.

359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41:17

>>344 지금은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는 인상은 좀 듣긴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바부치즈덕임

>>345 지금은 낡병참이라서 못해잉 :< 학생때는 다 할수 있는거 아니었어?(?)

360 아지주 (4CD8JBy0TE)

2024-01-30 (FIRE!) 23:42:05

우아아아아아앙
잔다

>>359 하나도안무섭지롱(봑봑봑봑봑봑)

361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43:50

>>360 크아아악 자라

362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43:50

>>359 중딩땐 빌딩숲이라 스타킹 조져지는 것도 까잡수고 자주 했는데 고딩때는 못했지... 담넘어가면 뱀난리 나는 산이었으니깐,

363 유한 - 정하 (AhUdP5ln/Q)

2024-01-30 (FIRE!) 23:44:05

"장난? 정하 네가? 상상이 안 가는데..."

유한의 눈에 정하는 그저 얌전한 후배였을 뿐이니까. 장난을 많이 치고 다닌다고 한들 상상이 잘 가지 않았다. 뭐, 은우도 보기와는 달리 은근히 덤벙대는 성격이었고, 정하도 그런 과 아닐까? 하는 추측만을 할 수 있을 뿐이었던가.

"다들 실전에서는 진지한 편이니까 괜찮을 거야. 일상과 실전 사이의 갭이 좀 큰 녀석들이고."

어쩌면 그 갭은 실전에서의 삭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일상에서 일부러 과장되게 떠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 저지먼트 특성상 다들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인 건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은우도 동의할거라는 말에는 뭐라 하려다가 결국 아무말 못 한 유한이었다. 생각해보면 그렇긴 한데... 후배에게 언변으로 말린 기분이라 묘했다. 안마의자에 몸 맡기는거 보고는 그 역시 소파에서 기지개를 쭈욱 늘였고.

"...아마 뭔데. 그 아마는 뭔데!!!!"

약간 농담삼아 말한 것에 괜히 찔렸다. 생각해보면 그가 오죽 기행을 많이 저질렀던가? 보통 2,3학년 사이에서 저질렀던지라 1학년들이랑은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조금 눈치 보이는건 사실이었다.

"생각보다 날카로운 눈매구나 너..."

말랑말랑한 이미지라 해야하나. 워낙 순한 성격에 안경을 껴서 순한 이미지라 그런지 그 사이의 갭이 꽤나 크게 다가왔다. 날카롭게 생겼구나 정하는.. 그럼 나도 안경을 쓰면 좀 나아지려나? 싶었고.

"같이 골라주는 것 만으로도 오케이- 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거든. 그리고 태오는, 음."

잠시 고민해본다. 현태오.. 걔도 안경 썼...던 것 같기도 하고.

"집에 쳐들어가보면 항상 안경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흠. 나중에 한번 안경 뺏어서 써볼까."

오늘도 현태오를 괴롭힐 생각을 하는 못된 양아치였다.

364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44:26

아지주 잘자요!!!!

365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44:27

아지맨 잘자맨~~~ (담쓰담쓰)

366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44:50

근데 한양이 눈이 죽어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생각보다 고딩들의 장난은 일반적이지 않나봐...

>>358

.dice 1 100. = 30

HEOJEOP!

367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44:50

아지주 잘자~~~

저저저 못된 양아치야

368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45:04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369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45:10

허접은 나였고...

앚이주 잘자!

370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45:28

>>362 애린주는 야생의 학교를 다녔나요?(이런발언) 난 고딩때 담 넘으면 코앞이 차도에 한블럭 옆은 파출소라서 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45:30

>>367 유한: 현태오 괴롭히는게 최고야. 늘 짜릿해.

372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46:54

>>366 사바사란다 정하주 나도 안당해본지 꽤 됐는걸 나이가 들면 그런 장난과 멀어지기 마련(틀)

373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47:48

>>371 태오: 그만둬 이 양아치야...

현태오 집 처들어갔는데 츄리닝 대충 후줄근하게 입고 앞머리 헤어밴드로 넘김+쪽진 머리에 안경(눈 좋지만 불 거의 끄고 작업해서 블루라이트 차단용임)이다?
당장 놀려야만

374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48:16

>>370 야생(맞음)
5분만 내려가도 공방 겸 공장, 거기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민가가 있긴 했는데... 산중턱이라 뱀은 기본에 고라니에 멧돼지도 있던 곳이었걸랑.
어우, 담 바로 앞 차도에 파출소가 마주보고 있면... (절레절레)

375 태오주 (IYdiqLkQbc)

2024-01-30 (FIRE!) 23:48:21

>>372 이게 머선 발언이여 할미 아직도 빵디 쫩 맞는다

376 동 월 - 훈련 (4egRqTZLkQ)

2024-01-30 (FIRE!) 23:48:49

>>0
사람은 고쳐쓸 수 없다는 말이 있던가.
동월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어느 사람이든 갱생의 여지는 있는 법이다.
물론, 갱생한 이후에 좋지 않은 유혹에 빠지는 것은 오로지 그 사람의 몫이다.
아주 잠깐이라도 바뀌었다면 일단 갱생에는 성공한거 아닐까?

[뭐야, 저지먼트야?]
" 아자아자. "
[?]
" 야, 너두 할 수 있어! 갱생! "
[뭔 헛소린질 모르겠네.]

어이가 털렸다는 듯이 반응한 스킬아웃은, 손에 무기를 쥐고서 동월을 공격하기 위해 뛰었다.
이거 안되겠군. 따끔하게 혼을 내서 갱생을 시켜줘야겠다.

" 꾸짖을, "
[어?]
" 칼!!!!!!!!!!!!!!!!!!!!!!!!!! "

별 힘도 안들이고 몸만 비틀어 공격을 피한 동월은, 시퍼렇게 날이 서있는 칼을 스킬아웃에게 내리찍었다. 무서운 기세로 휘둘러진 칼은, 스킬아웃의 눈 앞. 그러니까, 스킬아웃의 안경을 두동강 내고서야 멈추었다.

" 갱생했냐? "
[네, 네.....]
" 좋아. 그렇다면 갱생했다는 증거를 대라. "
[네?]
" 못 보여줘? "
[어, 그, 어어어....]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스킬아웃은 말을 잇지 못하고 어버버거렸다.

" 뭐 괜찮아. "
[그, 그렇다면...]
" 직접 갱생시켜주마. "
[으, 으아아아악!!!!!!!!!!!]

갱생 : 거의 죽을 지경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

두 번째 뜻이 있지만, 이미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스킬아웃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줘봤자 의미는 없을테다.

377 여로 - 이경 (cLrmqxWmT2)

2024-01-30 (FIRE!) 23:49:34

".... 으응...."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틀린 말은 아니기에 입을 삐죽, 내밀었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였다.

"뭔가, 경이에겐 언제나 금방 간파되는 것 같단 말이지..... 그래서 좋아."

언제 그랬냐는 듯 배시시 웃던 그는 곧 인형이 넘어가자, 두 눈을 깜빡였다. 그리곤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다음에...?"

양궁장에?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 천천히 두 눈을 깜빡였다. 무언갈 재어보던 그는 곧, 이경에게로 고개를 숙여, 귓가에 가까이 다가갔다.

"다음에도, 나... 자세 잡아주면 갈게."
"그리고 데이트... 자주 하면...."

눈을 데굴 굴린 여로가 곧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얼굴이 다시금 빨개지기 시작했다.

"나, 원하는 거.. 블러핑 없이 말하는 거 거의 처음이란 말이야...."

378 정하주 (yLtgdlIaCo)

2024-01-30 (FIRE!) 23:51:03

아. 답레. 아. 잡담용 창 새로고침하는게 답레용 창 새로고침했어...하아...

379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51:32

오랜만에 합동 훈련같은거 해보고싶다 🤔
월이는 공공재니까 등장시키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등장시키십쇼
월주의 허가로 약간의 캐붕정도야 인정해드림 (찡긋)

380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51:50

>>378 (쓰담뽀담)

381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52:10

꾸짖을 칼ㅋㅋㅋㅋㅋㅋ

>>378 앗... 아아... 바로 뒤로가기 해도 사라져있다면... (담쓰담쓰담쓰담쓰)

382 유한 - 훈련 (AhUdP5ln/Q)

2024-01-30 (FIRE!) 23:52:34

>>0

가속하여 발을 내딛는다. 주먹을 뻗어 복부를 한번 가격하면 보통 상대는 굳는다. 그 사이에 턱을 가격하면 상대는 의식을 잃는다. 곧바로 이어서 관자놀이-명치-인중 순으로 타격하여 다시 못 깨어나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무릎 뒤 바깥쪽 오금을 발로 짓밟아 설령 의식을 되찾아도 일어설 수 없게 만든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3초 내외. 몸 전체를 가속하는 동시에 움직이며 타격까지 하기란 쉽지 않다.

"좀 더 시간을 줄여야 할 것 같은데..."

바닥에 쓰러진 마네킹을 일으켜 세우며 홀로 중얼거린다. 스텝의 배분, 주먹과 발의 타이밍, 적절한 가속의 분배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싸울 수 있다.
이제야 드디어 출발점에 섰으니까 말이다. 더이상 뒤쳐질 수 없다. 어떻게든 1인분 몫을 할 수 있어야 했다.

"...농땡이 피고싶어도 후배들이 워낙 유능하니 원."

이제야 막 스타트라인에 선 선배가 보기엔 너무 눈부신 후배들이었던가.

383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52:42

>>375 굉장해! 아니 내가 그런 장난 못치는 타입으로 보일지도 몰라(?)

>>374 그래서 애린주가 강력했구나(?) 아니 당신 학교가 더 엄청나ㅋㅋㅋㅋㅋㅋㅋㅋ

384 금주 (NDNvzidhLE)

2024-01-30 (FIRE!) 23:52:49

(이 뭔 잡담이여)

예상 답변 : 금주 어서오세요. 금주 하이 etc,

385 애린주 (DsppXq7Ob6)

2024-01-30 (FIRE!) 23:53:03

>>379 나중에 월이가 썰고 점례가 조립하는 (?) 그런거라도 참여 가능하뉘... (노동력 착취)

386 혜성주 (uFjE.X2Rhc)

2024-01-30 (FIRE!) 23:53:34

금주 하이
나도 몰러

387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53:39

>>373 바로 가속해서 태오 안경 뺏어서 써보고 헤어밴드도 뺏어서 손가락으로 붕붕 돌려버리기(??)

>>378 아...이고 정하주... (복복복복)

388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3:53:52

다들 어솨!!!!

애린주 엄청난 학교에서 다녔구나..!!! 나는!! 나는!!!!

귀신들 말고 뭐가 없네!? 이런!!!(눈물)

389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54:26

동월이랑 합동훈련?
우당탕탕탕이 될 확률 200%다(확신)

390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55:26

>>385 ㅋㅋㅋㅋㅋㅋㅋㅋ뭘 썰고 뭘 조립할지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ㅋ
물론이죠!!!! 충격 실험 한답시고 월이 3층에서 밀어버려도 됨!!!! (동월:??)

금주!!!!!!!!
구역!!!!!!!!!!!!! (물릴 예정인 참치)

391 ◆TMmm6tsoPA (yM4DsEfZs.)

2024-01-30 (FIRE!) 23:55:41

정하주...(토닥토닥)

좋은 밤이에요! 금주!!

392 동월주 (4egRqTZLkQ)

2024-01-30 (FIRE!) 23:56:02

>>389 둘이 훈련하다 둘다 죽어도 성운이는 웃는다!! (아무말)

393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56:26

금주 어서오세요~~~

>>392 성운이가 어이없어서 웃긴 할듯(?)

394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3:56:42

합동훈련 나 보고싶어:3

395 금주 (NDNvzidhLE)

2024-01-30 (FIRE!) 23:57:05

>>390 동월주...... 저는 막 사람을 물고 그런 고양이가 아니에요.

396 류애린 - ?? (DsppXq7Ob6)

2024-01-30 (FIRE!) 23:57:25

>>0

훈련의 일환이라곤 하지만 오늘은 생각 외로 순탄한 작업이었다.
작업... 이라고 굳이 칭한 이유가 있다면 이전에도 으레 해왔던 격리보호실의 동물들을 위한 놀이터 제작이기 때문에 그랬을까?
사실 그녀의 입장, 위치에선 굳이 하지 않아도 되긴 했지만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고, 무엇보다 처음 쓰는 도구도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능력 덕분에 효율면에선 누구보다 좋았기에 자주 불려가곤 했다.
단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그녀 때문에 덩달아 세트로 딸려가는 여학생 때문일까...

[이런걸 여고생한테 시킨다는게 말이 안되거든...]
"그치만 가끔 아지트에 놀러왔을 때 말뚝박기는 잘하잖았슴까?"
[그건 진짜 말뚝이 아니니까 한거거든... 무엇보다 올라타기만 했었고...]
"하긴, 누가 올라타면 부러질거 같긴 해여. 남자든 여자든 허리는 2족보행 생물로서 중요한 거니까여."
[4족보행이어도 중요하거든 허리는...]

한숨을 푸욱 내쉬는 여학생의 손 힘은 제대로 못도 박지 못할 정도로 부치고 있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신나게 끼워맞추고 못질 하는 것의 속도가 줄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아... 분명 연구소인데... 망치 박을게 뭐가 이렇게 망치?]
"......"
"......"
-흥-

[...왜 뭐 뭐, 점례는 자주 하던 개그거든???]
"와아, 직접 들으니까 완전 노잼임다."
[이잌...]

늘 그랬지만 당하는 건 여학생 쪽이었다.

397 유한주 (AhUdP5ln/Q)

2024-01-30 (FIRE!) 23:57:49

>>395 (손가락 흔들기)(?)

398 혜우 - 한양 (T81C//3ESg)

2024-01-30 (FIRE!) 23:58:07

"오랜만은요. 툭하면 부실에서 보는데."

방학이래도 정기적으로 순찰이니 서류니 해서 부실에 나가야 했으니
딱히 오랜만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마주치는게 오랜만이라면 그렇겠지만.

"그러시구나."

한양도 산책 나온 거냐고 묻자 그렇다며 애들이 하도 졸라서 나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편한 차림의 한양과 그 허리춤에 묶인 리드줄을 보고 개 키우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가보다 생각했다.

끼잉...

흥미로운 시선으로 한양이네 강아지들을 보던 나와 달리
아메는 잔뜩 쫄아서 내 다리에 몸을 붙일 뿐이었다.
쟤들은 반가운 것 같은데, 아메는 영 아니어보였다.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사회성이 좀 떨어진다던 유준의 말이 생각났다.

강아지들끼리 거리기 가까워지기 전에 가방으로 넣을까 했지만,
한양이 적절하게 그의 강아지들을 컨트롤 해준 덕에 그럴 필요는 없어보였다.
아메는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한양에게도 잔뜩 겁 먹은 눈으로 쳐다보며 바들바들 떨기만 했다.
그 모습을 보고 키득거리다가, 한양의 물음에 답했다.

"제가 직접 키우지는 않고, 가끔 데리고 지내는 정도에요. 이름은 아메라고 해요. 일본어로 비, 라는 뜻이거든요."

비 우, 내 이름 한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었다.
사탕이라는 뜻도 있으니 귀염둥이에게 딱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부부장님네 애들은 이름이 뭔가요? 저 작은 애는 설향? 인거 같고, 이 쪽 큰 애 이름은 못 들었네요."

아메가 무서워하니 재롱 부릴 대상을 나로 바꿨는지
내 주변으로 와서 꼬리를 흔드는 리트리버와 믹스견의 머리를 번갈아 쓰다듬어주려 했다.
동물을 막, 엄청나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나 좋다는 애들을 싫다고 밀어낼 이유는 없으니까.

"너는 엄청 크다- 위에 아메 올려도 되겠네. 아메아메, 여기 형아 등에 올라가볼래?"

리트리버를 쓰다듬으면서 아메를 향해 말하자 아메는 낑낑대며 내 다리 근처를 빙글빙글 돌았다.
그 모습을 보고 또 잠시 키득이다가 한양을 보고 말했다.

"아메, 살살 쓰다듬는 거라면 괜찮아요. 좀 많이 떨기는 해도, 물지는 않거든요."

399 여로주:3 (cLrmqxWmT2)

2024-01-30 (FIRE!) 23:58:13

점례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0 청윤주 (LOgczHm4K6)

2024-01-30 (FIRE!) 23:59:44

저도 그만 자볼게요!

401 금주 (NDNvzidhLE)

2024-01-30 (FIRE!) 23:59:47

>>397

402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00:22

자는 사람들 잘 자
금주 어서와

403 한양주 (QZ8s81OglI)

2024-01-31 (水) 00:01:23

다들 굿나잇이고 어서오는겨

큰토끼는 아재개그 치는구나 :3

40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01:36

>>393 어쩌면 해방감에 웃을지도(??)
왠지 죽어서도 '재밌겠다 당장 하자' 를 월이랑 한이 둘이서 외치고 있을것 같아... (아련)

>>395 흐음.... 🤔🤔🤔 (곰곰)
나는 사람이 아니어서 물렸었구나!!!! (아님)

405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02:21

>>383 강력해도... 쓸데가 없는걸... (무룩)(자택근무로 인해 운동 빼곤 나가질 않는 자,)

>>384 금주 잘자!!! (기출변형)
그치만 나는 저번에 물었으면서!!! (?)

>>388 귀신 나오는게 왜 이상한게 아닌거얔ㅋㅋㅋ
...아, 우리땐 그게 디폴트였나? 학교에 폴터가이스트 현상이나 뜬금없이 돌아가는 기계 하나둘 있는것 정도는?

406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02:36

>>378 (뽀다다다다담)

40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03:18

오늘 훈련 머하지

.dice 1 5. = 3
1. 레이브가 인터뷰를 했대 자와자와
2. 헤도령 오셨다 뽀짝한 고민상담 듣고 계신다
3. 한결쌤이랑 미술치료 하다가 이야기 또 다른곳으로 샘
4. 안희야랑 머리채 잡고 싸움
5. 뱜미.

40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04:22

청윤주 잘자요!!

>>404 고통받는 은우랑 혜성이가 눈에 선하다(먼산)

40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05:05

귀신 나오는 스팟 위에는 초등학교를 지으면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어디에선가 본 것 같아요(???)

41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05:10

나 잠깐 편의점 갔다왔을 뿐인데 잡담이 혼란하다
분명 아까까지 참여했을텐데?

411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06:14

청윤주 잘자!!

진짜 별 거 아니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3c

1. 얼굴 없는 귀신이 복도 한 가운데 쪼그리고 앉아있음
2. 3층에서 목만 둥둥 뜬 귀신 봄
3. 아무도 없는 화장실 문 두드린 귀신 있었음

정도라서?:3c

41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06:36

작년에 동월이랑 유한이가 이혜성이랑 은우를 고통스럽게 했다고?

41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06:48

별거...아님...?

414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06:48

>>409 대다수는 해결된다!>:3 근데 나처럼 기가 매우 약한 사람이면 영향을 잘 받아.....()

415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06:52

>>399 점례식 내로남불, 자기가 개드립 쳐놓고 (의도적으로) 정색하기! (나쁨)

>>403 그치만 아재개그 재밌는골... 지금도 자주 찾아본다능... :3c

41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07:09

?
별거가 별거가 아닌데요

청윤주 굿밤

41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07:13

>>412 정답(???)

>>414 앗
아이고야 여로주 고생이 많으시겠군요...(복복)

418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07:16

저 정도는 웬만한 학교에 다 있지 않아..? :3c

41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07:52

저희학교는 양기충만 학교라 그런지 그런것도 없었어요

42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08:20

>>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막나가는 후배들이 진짜

>>418 ? 그게 무슨소리니 여로여로주야

421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08:49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11 별거 맞는데요...(흐릿)

422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09:06

나는 괜찮다!! 지금까지 잘 살아있잖아!>:3

>>419 그게 가장 좋다구>:3

42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09:44

.dice 1 10. = 6

>>387 이익 양아치야 안경 돌려달라
안경 쓴거 보자마자 "너 그거 안 어울려요." 막 이럼

42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09:44

긔신... 🤔 월주가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월이를 괴이에 밀어넣었지 (?)

>>412 거의 98.0821%의 확률로... (끄덕)

42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09:50

철지난 담력시험 하고싶다

426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10:30

하지만 왜...

밤에 학교 복도에서 쪼그리고 앉은 같은 교복 입은 학생 있어서 말 걸었더니, 얼굴이 없었습니다☆ 같은 건 흔하지 않아..? 나도 한 두 세번 겪었었고......

427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11:17

억눌린 음기를 초딩들의 양기로 상쇄시키는 전략... 꽤 자주 있더랬지.

>>390 (>>396 가리킴)(덕끄)
괜찮아! 식물이 아니며 살아움직이는 것의 분해조립 같은건 아니니까! 애초에 상판엔 그런거 불가능하고!
아, 근데 유전자 레벨로 분해조립은 할듯... 점례네 연구소가 그러니깐... (?)

42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11:25

>>423 아닌데 나 짱 멋있게 생겼는데 라고 말하면서 괜히 킹받게 하는 유한이...

>>425 좋다
아직 여름이니까 하죠

42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12:25

뭐야 무서워요 그런거
전 심령현상을 한번도 안 겪어봐서...

>>427 그래서 은근 초등학교가 전에는 폐병원이라던가 그런 경우가 많더랬던가요...

43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12:47

>>424 (이혜성이 은우 붙잡고 진하게 음료수 한잔 하러 가는 하루가 떠오름)

???
이혜성 조퇴각

431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13:23

>>426 생각 외로 그런 케이스는 잘 안보이던데... 역시 케바케인가...
-학교차이-

432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13:54

그 뭐야.. 나 유난히 기가 약한 편이기도 하고 집안 내력도 있어서 그런 거라.. :3c 보통은? 나처럼 영향 씨게 받는 경우 잘 없을 걸? 나랑 비슷한 정도로 기가 약하면 그거 진짜 힘든거라..()

43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15:27

작년의 은우와 혜성이.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동기들을 너무나 부러워하지 않았을까하고...(옆눈)

434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15:34

>>429 그러다가 영안 트이는 애들도 있었다나 뭐라나~ :3~
물론 나같은 애들은 히히 커신이다 커신! 하면서 몽달귀신 처녀귀신 맺어준다느니 그런 장난 치고 놀았지만... (사탄 지망생)

435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16:20

혜성이 귀엽잖아!!

>>434 그런 경우 흔하지.. :3c 주파수 맞아서 영안이네 귀신 안뇽!? 이러는 경우.. :3c 아니 애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16:37

>>425 혜우 월이랑 한번 했었잖아요 (?)

>>426 짜릿했겠는걸 🤔
오히려 그런거 겪어보고 싶어했던 학교생활이라 :3

>>427 월이를 위한 놀이터구나! (?)
생물 분해조립이 아니라니 아쉽당... (안됨)
안이 유전자 분해조립이라니요 선생님...? 키메라를 만들 셈인건가...

>>430 조퇴라니 어림업따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 주입이다 혜성선배!!!!!! (?)

437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16:52

>>428 일상이벤트로!
하면 좋겠지만 안될거?같아서 나중에 일상감으로 쓸겨

438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18:15

세월이 너무 오래 지난 무덤터나 병원터보다는...

>>436 5년 정도 내외로 무덤터에 지어지는 학교들. 거기에서 더 잘 보이는 경우 많긴 해:3c 아니면 근처에서 뭔가 피비린내 나는 사건이 크게 있는 경우라던가..?(갸우뚱)

43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18:28

>>436 그건 담력시험이 아니라 목숨을 건 방탈출이었잖아 (뚜쉬)

440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19:16

언젠가 동월이와 괴이 모험 하고 싶어.. :3c

44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19:27

>>432 (복복복복복)
그런 거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433 ??: 어째서 나같은 후배가 있는데 매일 한숨을 쉬시는걸까???? 정말 모르겠는걸

>>434 애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커신도 혀를 내두를만한 사탄...
적폐인데 뭔가 애린이가 귀신보면 애린주랑 반응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437 크아아아악 애들 단체로 담력시험해줘(안됨)

44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20:01

>>433 이거 리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초췌해지는 둘의 모습이 아른아른거림

>>436 이사람아

나는 괴담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음당
경험한 건 있지만 난 여전히 이야기하면 나온다는 미신을 믿고 있고

44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21:16

일상이벤트로 담력테스트라....
일상 이벤트는 이제 한양주의 몫이기에! 한양주에게 살짝 건의를 해보는 것이에요! 사실 제가 열어도 상관은 없지만... 제가 받은 일상이벤트 리스트 중에 담력테스트 비슷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열긴 조금 애매하네요!

444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21:27

이것이 후배다 절망편 유한이랑 동월이(?)

얘네 둘이 있으면 자동으로 패트와 매트 브금 틀어야 하는거 아닌지

445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21:28

내가 겪은 괴담 중에서 가장 안 무서운 거.........


어릴 적에 자려고 누웠었는데 집에 혼자 있던 거라 잠이 안와서 멍 때리고 있었거든. 멍 때리던 중에 지나가던 귀신 발 걸은 적 있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 실체가 있는 것처럼 턱, 하고 걸린 것도 어이없음.

446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21:36

>>435 귀신 안뇽 귀엽잖엌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어릴 때부터 쌓아온 업보스택 때문에 커신들이 나 손절치고 안놀아주는듯... 이미 블랙리스트에 올랐을듯...

>>436 월이는... 애니멀이야요...? :0c 그 말 점례가 들으면 당장 격리실 하나 만들어달라고 할듯... (?)
감자+토마토도 일단은 키메라긴 해... 생물 이종교배는 노새 같은 경우도 흔하기도 하고...

44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21:53

@한양주!!!!!

448 한양 - 혜우 (QZ8s81OglI)

2024-01-31 (水) 00:22:51

" 이렇게 만나는 건 오랜만이니깐요. "

단체로 부실에서 공적인 목적으로 얼굴을 보는 거라면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사실 없지만 말이야.

아메라는 검은 강아지는 아직 낯선 사람과 강아지들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지, 한양의 나긋나긋한 말투에도 겁을 먹어서 혜우의 다리 뒤에 숨어있을 뿐이었다. 산책시키는 주인 입장에서는 이 광경이 귀여운지, 아메의 모습을 보며 키득였다. 아무래도 이 강아지 자체가 원래 겁이 많나보구나. 한양은 괜히 더 접촉하려고 하다가, 아메가 놀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서 곧 손을 거두었다.

" 이름이 아메구나 - 아메~ 형들 많이 무서워? 아메가 안심된다고 느껴지면 형들하고도 놀아요~ "

겁먹은 아메에게 어린아이 달래듯이 상냥하게 말하는 한양. 하지만 아메와 시선을 맞추지만, 거리를 좁히지는 않았다. 강아지를 2년 동안 키워온 한양도 이런 강아지를 보면 놀랄까봐 조심하게 행동하는 편이었다.

" 아. 하얀 애는 설향이가 맞고, 골든리트리버는 금랑이요. 서설향, 서금랑. "

혜우가 쓰다듬으니, 두 강아지다 옅게 울음소리를 내며 꼬리를 더 흔들기 시작한다. 설향이에 비해 더 외향적인 금랑이는 뒷발로 서면서 자신의 앞발을 잡아주라는 듯이 혜우에게 애교를 부리지만, 한양이 뒤에서 금랑이의 몸통을 잡고 간지럽히면서 만류했다. 그에 비해 설향은 말 잘듣는 어린아이처럼 꼬리를 흔들면서 혜우를 보며 앉아 있었고.

" 금랑아, 안 돼. 오버했어. 아메 뒤에서 놀란다고. 이런 건 정하한테나 해. "

그렇게 금랑이와 한양의 작은 씨름이 이어지다가 -
혜우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 살살 쓰다듬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한양이는 금랑이와 설향을 얌전히 있게 만든 뒤에 다시 손을 뻗었다. 아메에게로.

" 그렇다면.. 잠시.. "

다시 아메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뻗는 서한양. 아메가 놀라지 않게 아메와의 시선을 계속해서 마주치면서 손을 천천히 뻗어서 부드럽게 쓰다듬으려고 했었다. 어째 서한양도 긴장한 느낌일까.

44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23:41


우리 저지먼트에는 유한과 동월이 있다!! (어?)

45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23:51


그냥 담력시험 말고 앗 야발꿈 담력시험이면 좋겠다
자서 꿈을 꾸는데 담력시험이야
근데 학교 구조물 막 뒤틀려있고 크리처랑 고스트랑 다 돌아다니고
미션 있어서 성공하면 얌전하게 깨고
미션 실패하면 끔살당하면서 깨는거임

451 수경주 (ljn1VvbXZM)

2024-01-31 (水) 00:23:54

허접한 다이스...

오늘 업무 끝....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느긋하게 구할까요...

452 한양주 (QZ8s81OglI)

2024-01-31 (水) 00:23:54

>>447
안 그래도 나도 비슷한 AU 짜둬서 캡틴에게 통과받은 설정이 있다-!

453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24:28

>>449 뭔가 아무 말 없이 그 패트와매트 특유의 인사를 해야 할 것만 같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24:35

>>450 저는 뭔가 끼약거리는걸 생각했는데 공포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452 오 기대할게요 한량주!!!!

수경주 어서오세요!

45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24:56

>>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족!)

456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25:43

그래서 월이랑 한이 중 누가 패트고 누가 매트야?:3 수경주 어서와!!

>>450 오 생존을 위한 아포칼립스인가!

457 수경 - 여로 (ljn1VvbXZM)

2024-01-31 (水) 00:26:24

"오늘의 서비스는 호화롭네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하고는 다음번이라는 것에 글쎄요.. 라고 살짝 딴청을 피웁니다.

"집착이라..."
"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집착이란... 집착적인 존재일까요.. 그걸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모른다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숨기는 면이죠?

"그럼 나중에 저지먼트에게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라고 설명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개인적이라는 걸 강조하려는 것처럼 정말로 개인적입니다. 를 한 번 더 말하는 수경입니다.

45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26:57

사실 정확한 둘의 차이를 잘 모르기에...

45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27:25

(약간 아찔해짐)
한양주가 얼마나 약을 칠까(?)

460 현태오 (uIQr/U2/bc)

2024-01-31 (水) 00:28:58

>>0

[지금 앉은 채로 발을 땅에 붙여볼까요? 신발은 벗고요.]

태오는 한결의 지시에 따라 앉은 채 바닥에 발을 붙여보았다. 신발 하나 없어도 긴 다리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는 요건을 만들었고, 태오는 물끄러미 제 다리를 쳐다보았다. 익숙하지 않다.

"……붙였습니다."
[그럼 이제 발이 땅에 닿는다는 감각을 느껴보는 거예요.]
"……."
[어떤 것 같은지 느껴지면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썩 좋지는 못합니다."

바닥은 딱딱하다. 여름의 에어컨 때문에 서늘하고, 심리적인 불편함이 있었다.

[어떻게 불편한가요?]
"그냥, 불편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편해질 것 같나요?]
"……발을 떼고…… 싶습니다."
[그럼 잠깐 떼었다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다시 붙일게요.]

잠시간의 정적 뒤로 발을 모아 꼼지락대던 태오는 다시금 바닥에 다리를 뻗었다.

[이제 의자에 앉은 내 몸 하나하나를 느껴볼게요. 의자에 다리가 잘 붙어있는지, 등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
[편한 자세로 마음껏 바꿔도 돼요.]

태오는 발을 떼고 의자에 웅크렸다. 한결은 그 모습에서 태오가 심한 불편함을 느낌을 깨닫고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불편하군요.]
"이건 왜 하는 겁니까?"
[지금 태오 학생이 여기에 잘 존재하고 있구나를 알려주려고요. 실존하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에요. 불편한 것이 있다면 왜 불편한지, 어떻게 해결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묻고 깨닫는 훈련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불편해도, 점차 좋아질 거니까요.]
"……."
[앞으로 자주 이렇게, 스스로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싶으면 발을 디뎠다는 걸 확인하고, 내 몸의 감각을 느껴보아요.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불편하다면 왜 그런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세상에 이렇게 서있는 사람이니까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태오는 고개를 숙였다. 될 리가 없는 일이다. 슬슬 일상의 이야기를 하듯 차트에 무언가 적어 내리고 펜을 내려둔 한결은 손을 휘적였다.

[태오 학생은 인첨공에 혼자 온 건가요?]
"예."
[가족은요?]
"……저는 차일드 에러입니다."
[아.]

한결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마구 손을 휘적였다.

[미, 미안해요!]
"아닙니다. 선생님은 인첨공에 가족이 있습니까?"

한결 또한 한 대 얻어맞은 듯 손을 우뚝 멈췄다. 잠시간의 정적 뒤로, 한결은 어딘가 그리운 듯, 그리고 애달픈 듯한 미소를 지었다.

[절연했어요.]
"유감스러운 일이군요."
[아뇨, 인첨공이니까요.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침묵 속, 여전히 서로의 마음은 들을 수 없다.

461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29:17

>>438 저는 몰?루요?
그 어떤 스팟을 가더라도 오싹함이나 커신을 본 적이 없따 :3
>>440 과연 여로여로는 괴이에 어떻게 대항하려나... 🤔

>>439 테헹 (납작) 그치만 살았죠? 그럼 담력시험이죠? (궤변)

>>446 평소 행동 보면 짐승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싶고(?)
점례네 이종교배 하는 곳이었구나... :0 당연히 티글리펀트같은거 만드는줄(??)
사실 눈이 마음의 창이다 그러길래 뇌 관련으로 연구하는 곳이러고도 생각했어요 🤔

462 한양주 (QZ8s81OglI)

2024-01-31 (水) 00:29:27

>>459
(어째서?!

463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29:31

>>441 몽달귀신 진실의 방울... 처녀귀신 오팬무... (이마치는 짤)
하지 마라 점례야...

그래서 그런가... 고딩 때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행거 위 귀신이 기분나쁘게 웃으면서 노려보는거 보고 어이구야, 내 은밀한 사생활을 구경하러 왔구나~~~ 하면서 양기충만한 행동을 했었지...
그 뒤론 커신 소식이 없음... 나 블랙리스트 오른게 분명함...

>>442 사실 괴담이란건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그게 존재한다는걸 시인하는 거라는 말도 있으니깐~~~

>>444 뚝딱 브금!!! (?)

>>445 이건 귀신 의견도 들어봐야 할듯... 갑자기 다리걸려서 귀신도 얼척없을듯...

46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31:26

패트와 매트는 아마 키가 크고작은걸로 따지지 않나 싶고 🤔

수경주 어서와요~~~

465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0:33:57

1학년 금쪽이들.....

466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34:44

>>465 (배 복복이)

467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34:56

>>461 생명공학이니깐! :3! 않잌ㅋㅋㅋ 티글리펀트는 무리잖앜ㅋㅋㅋ 곤충이 아닌 일반 동물들은 다리가 네개인 거에 위배된다구...
그렇다고 콜리펀트가 된다는건 아님... 기니베어도 안됨... (?)
래럿은... 좀 끌린다. (??)
뇌관련... (아니라곤 못하겠음)

46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35:00

태오... 스읍.....
실존한다는걸 치료를 받는게...

>>463 (아찔!) 애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들도 이건 좀 하게 만든 애린주의 양기력은 대체...

지능이 갑자기 떨어진다는 우당탕브금(?)

>>464 나무위키에 따르면 사고 많이 치는쪽이 패트라고..
근데 시즌 바뀌면서 반대가 된다는거 보면

둘 다 비슷할지도...

46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35:40


1학년 금쪽이 (1)

47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35:42

누가 패트고 누가 매트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둘 다 똑같은 놈들이잖아. (흐릿)

47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35:51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왜 하필 너야?』
“─오늘 겪으신 나쁜 하루에 하나쯤 더 얹었다고 생각해주시죠.”
“그나마 제가 동월이나 유한이보단 훨씬 얌전한 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말했지.”
“나는, 네 최악이 될 거라고.”
“나보다 더 나쁜 일 따위, 겪을 리 없다고.”

2. 『왜 나를?』
“제가 선배님을 그렇게 느꼈다는 데에 굳이 「왜」라는 사족까지 붙이고 싶지는 않네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패배자의 삶을 보내던 멍청이에게 마침 딱 걸맞은 롤모델이었다던가 같은 복잡하면서도 형편좋은 구실 따위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옳음」이 멋있었어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골칫덩이 애물단지 후배가, 당신에게 감명받아 저지먼트 생활을 계속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기분나쁘신지.”

“말했잖아.”
“너에게서 나를 봤다고.”
“그래서, 어떤 끝을 맞이하더라도, 내 끝이나 네 끝이 아니라 우리 끝이기를 바란다고.”

3. 『언젠가 배신하는 날이 오더라도』
“─선배님께서 선배님 길을 가신다는데 제가 뭔가 말을 더 얹을 게 있겠나요.”
“같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지언정, 반대 방향에서 맞닥뜨려 부딪히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네요.”

“그래.”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언젠가 배신하는 날이 오더라도』
“내가 「되고 싶었던 나」 같은 형편좋은 이야기는, 내려두기로 한 지 오래됐어.”
“내가 두려운 것은··· 내가 「될 수 있었던 나」에마저 도달하지 못하는 거야.”
“나는 계속, 나로 있을 수 있을까.”

2.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우리, 참 많은 게 잘못됐지.
부정하지는 않아. 우리 앞에는 나쁜 길들만 놓여있고. 처음에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었는지도 잊어버렸고.
하지만, 그렇게 헤매더라도, 결국 어딜 가게 되더라도, 우리가 가는 길 끝에 뭐가 있더라도···
난 네 옆에 내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어떤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는 그 끝이 우리의 끝이길 바라.”

3. 『저리가』
“미안한데, 오늘은 혼자 있고 싶은 기분이라서. -대신 다음번에 내가 살게.”

“아니··· 그딴 멍청이 짓에 누가 어울려준다고. 저리 꺼지지 못해?”

(착잡하게 손을 들어 눈가를 싸쥔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47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36:48

>>469 유한: 크아아아아아아아악
혜우가 유한이 제압하러 오는 담당인가(?)

>>470 (코슥)

47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37:17

의외로 실존치료 되게 많이 받더라

실제로 있답니다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47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0:37:58

>>471 설표 성운이도 은근 광공이야... (진단 호롭)

>>472 부실에서 대기타다가 오면 후려치는 담당인데용

47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38:49

최근 성운이를 바라보면... 세은이는 아마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것 같네요. 저런 대사를 하는 것을 본다고 했을때 말이에요.

물론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고...그냥 고개만 도리도리 젓고 말 것 같지만요.

47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39:20

>>471 성운이가 가장 얌전한 편이긴 해요(납득)
유한이랑 동월이는 부정할듯(?)

>>473 (복복복복복)
의외로...흔한 치료였군요...

>>474 유한: 이유없이?????

47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39:24

(팝그작)
한양주는 이제껏 자신이 한 이벤트에서 얼마나 약을 쳤었는지 생각해보자

478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0:40:1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찾기 힘들긴 하겠지...(있으면 하지만) 진단이나 일단 할까..

47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0:17

아니 성운이 진단 다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패트와 매트의 환장할 듀오로 고통받는게 이게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41:57

>>471 저거 대부분이 칠라상태에서 먼저 나왔었던 말임을 기억하라

>>475 이해같은 걸 바라기에는 성운이가 너무 멀리 떨어져나오긴 했죠. 그래도 나름 저지먼트 활동에도 충실하다고 쓰고는 있는데 부질없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476 그래야 우리 번거로운 우정이지!

48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2:40

>>476 너어 지금 나 쓰다듬었어?! (갸르릉)(발라당) 용서모태익

정신과쪽 치료는 아니구 상담쪽 치료~ 심리적 기반 쌓는거랬나 아무튼 그랬는데 현태오는 스스로의 실존부터 다시 쌓아봅시다

태오: 삶은 다 허상이죠.
태오주: 이자식이

48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42:52

유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한 번 더 말해줘』
"잠깐, 잠깐만. 주변이 시끄러워서 못 들었거든? 한번만 더 말해주지 않을래?"
"야, 그게 무슨 소리야?"

2. 『싫어』
"꺼져."
"나랑 싸워서 이기면 들어줄게. 아니면 조용히 입 다물던가."

3. 『드디어 죽었군』
"...씁 배고픈데... 오늘 저녁 뭐 먹지?"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48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3:47

>>482 안 말해줄건데
엘렐레

아니 마지막 왤케 쎄하지
왤케
앵얼취도 정상은 아니구나

48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44:06

>>467 생명공학 대다내... :0 해미온은요? (??)
래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래럿... 🤔
엩 아니라곤 못하는거였나! 뇌는 안된다!!!! 점례 뇌도 헤집은거 아니겠지!!!! (분노)

>>471 성운이... 그나마 얌전하지... (끄덕)
나머지 둘이 그걸 인장할지는 별개로... (옆눈)

485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44:26

>>483 정상이긴 정상인데 좀 인첨공 스타일로 정상인

48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44:26

진단 호록
(관전이나 해야지)

487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44:46

점례도 1학년이니 금쪽이다~~~ (깽판!)

월트와 한트... 재밌을지도...?

>>468 그치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실실 쪼개면서 보는건 민폐라고 생각해요... (죤)

488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45:25

>>482 동월 : 덤벼라.
동월 : 내가 이기면
동월 : 네가 성운이한테 가서 메이드카페 알바 해보라고 말하는거다? (?)

48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5:56

야 진단 개어이없는거떳다

49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46:02

>>480 우리는 번거로움즈니까....(끄덕)

>>481 히히히히히 하지만 즐겁죠?(배긁긁)

삶은 다 허상이라고?
차라리 허상이었으면 하게 해주마(??)

>>483 >>485 인첨공식 정상 정답!

49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46:52

>>488 성운: “둘 다 탈락!!”

492 진정하 - 유한 (mTMgphnVGI)

2024-01-31 (水) 00:47:17

>>363

"뭐어~ 저도 나름 장난 많이치는편이라구요? 선배들 앞에서는 많이 칠 일이 없기도하고... 저지먼트 장난치는 사람들 라인업 봐봐요. 나라도 브레이크 잡아야지."

물론 여로는 이경이가 담당하고, 월선배랑 유한선배는 성운선배가 담당한다고 하면... 이상하다 왜 억제기가 모자란 느낌이지...이상하다...?

"뭐, 다들 자기 몸 바치는건 좋다지만... 솔직히 걱정되니까 적당히 돌격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웃는다. 하긴, 나도 요즘은 실전이랑 평소랑 스위치가 달라지는 느낌이니까. 물론 느낌만이긴 해도, 그렇게 구분하는것 만으로도 정신이 조금 편해진다.

그리고 나서 안마의자에 몸을 맡기고 있자, 농담삼아 던진말에 무언가 찔린 표정으로 열변을 토하는 유한선배가 보였다.

"선배..."

걱정되는 표정으로 잠시 있다가. 히죽 웃고선 바로 다음말을 잇는다.

"긁?"

킥킥 웃다가, 앞쪽 상황이 점점 심화되는것 같아 진정하라고 말을 붙인다.

"농담이에요 선배, 그렇게 생각하는 후배들은 없을걸요? 적당히 떠들썩하고 성운선배한테 제지당하는 선배정도면 몰라도.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을걸요 다들?"

솔직히, 조금 시끄럽다 빼면 굉장히 유쾌하고 쾌할한, 심지어 정의감까지 투철한 좋은 선배니까.

"뭐어~...그렇죠?"

평소엔 볼륨있는 단발이랑 둥그런 안경에 가려 잘 부각되진 않지만, 안경을 안끼고다녔던 과거에는 자주 듣곤 했으니까.

"입다물고있으면, 째려보냐는 소리까지 듣는다니까요? 안그러려면 눈에 힘 확 주고다녀야하고!"

그렇게 이야기하며 눈을 최대한 똥그랗게 떠보지만...10초도 안돼서 눈이 아파 다시 감은 뒤 안경을 낀다.

"사실, 날렵한 이미지시기도 하고, 적당히 어울리실 것 같은데요?"

안경은 부한사람이 쓰면 얼굴이 더 부해보이기도 하니까말야. 요즘세상에 날카로운 디자인 안경은 안예쁘고.

"...재미는 있겠는데, 갈때 나중에 같이 갈래요? 구경좀하게"

태오선배랑 망가짐이라는 단어는 연관짓기 힘들다. 유한선배랑 엮이지만 않는다면 말야. 귀중한 기회인데 눈으로 직접 봐둬야지

49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7:23

선착 1

이어주세요! 이거

태오가 '대사를 말하고 그 뒤를 잇는 거'랑
'대사를 듣고 잇는 거'



'성 붙인 거'랑
'성 붙이지 않은 거'

선택해보셈
후자에서 '사랑해'가 어디에 있는진 비밀이다

494 여로 - 수경 (Ofrtg19MCI)

2024-01-31 (水) 00:47:28

"그렇지- 나도 모르겠다구- 나한테 왜 그렇게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다니까-"

여로가 지쳤다는 것처럼 팔을 티테이블에 쭉 뻗었다. 그리곤 수경의 말을 가만히 들었다.

"으응- 뭔가, 혼날 것 같달까- 나중에 부장님한테도 말해야지 뭐-"

말하던 그는 눈만 올려서 수경을 바라봤다. 사과를 했으니, 다음은 감사를 표할 차례였다.

"고마워- 이것저것 다- 선물도 잘 쓸게-"

여로가 말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오렌지를 까서 먹기 시작했다.

"오- 이거 잘 익었다-"

495 한양 - 훈련 (QZ8s81OglI)

2024-01-31 (水) 00:47:30

>>0

" 금랑이- 설향이- 물어-! "

강아지들의 스테미너에게 이기지 못해서 공원에서 원반 던지기를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던지면 땀나니깐.. 염동력으로 원반을 움직이면서 말이지. 금랑이가 원반을 물려고 하자, 원반을 슬쩍 위로 올리면서 놓치게 한다.

금랑이와 설향은 위로 올라간 원반을 물려고 점프를 해대고, 한양은 이를 보며 키득 웃는다.

49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47:46

혹시나싶어서 동월주와 유한주에게 말씀드리지만 싫어서 몸부림치는 건 성운이고 성운주는 뒤에서 잇몸만개중이랍니다 많이 괴롭혀줫(??)

49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0:47:48

일상할 기력도 없어서 진단 가져올까했는데 가져와봤자 노잼일거라서 포기함

498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47:56

>>493 성 붙인 거!!!

49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47:58

>>487 월트와 한트
싸한 모카고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음

단점: 병원 배경이면 망함(?)

>>488 유한: 그건 지금도 할 수 있는데(???)

친칠라성운이 언제 한번 강제로 입혀보려다 둘다 짜부라진 경험 있을 것 같다(적폐발언)

500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8:13

진짜 붙인 거?

50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0:48:22

김수경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나와 함께해줄거지?』
...어떤 면의 함께라면 함께이겠지요.

2. 『왜 이제 말한거야』
말해서... 달라지는게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3. 『두 번 다시는』
그렇겠지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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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잼진단

502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48:23

(진단 씹뜯맛즐)(울다가 웃음)

>>484 차라리 헤르미온느가 나오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
그러지 않음 얘 눈까리가 그렇게 총천연색이 될리가 읎지. (??)
그치만... 애초에 커리큘럼 자체가 뇌 헤집어서 나온 결과구... :3c... 무얼 새삼스럽겡...

50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8:49

그러면 '이어주세요'랑 '말해주세요' 중에선~?

504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49:14

>>493 후자 - 전자요

>>496 헤헤
더 괴롭혀주마 친칠라(????)

다들 진단 많이 갖고와줘요
반응은 잘 못해도 다 보고 있다구...

505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49:15

여로땅은 금쪽이는 아니다!(????(양심없음

506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49:42

>>503 이어주세요: 성 붙임
말해주세요: 성 뗌

50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49:53

>>501 어떤 면의 함께 뭔데
막 흩어져서 영원히 함께 이런건 아니지?

508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0:49:58

진짜지??? ㅋㅋㅋ 가져온다 기다려바.

50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50:17

정하
긁? 하다니

꿀밤...꿀밤 한번만...(끌려감)

51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50:18

>>499 15주년 축제할 때 에인절스에서 알바하던 성운이를 현장검거했어야...

511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50:24

다들 진단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3! 나도 해봐야지:3

51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0:50:44

(얌전)

>>510 제에에에엔장 왜 나는 그때 뉴비였던거야

일단 답레 이어올게요

51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50:54

>>480 일단 부질없는 것이 아니라... 세은이의 입장에선 왜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을 안 할 순 없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씁쓸하게 생각하지 말도록 해요! 다른 캐릭터들이 은우나 세은이에 대해서 모두 다 이해해줄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482 3번...ㅋㅋㅋㅋㅋㅋ 아...저게 유한이의 부활인거군요! 믿습니다! 유멘! (아님)

51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51:35

동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정말?』
" 정말이지 그럼.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냐? "
" 널 썰어버리는데 3초는 너무 길다니까? "

2. 『웃기지마』
?? : " 왜, 배에 근육통이라도 왔냐? "

??? : " 하, 이제와서 못믿겠다고 하려고? "
??? : " 겨우 그딴 마음가짐이면 당장 꺼져라. "

3. 『못 믿겠어
" 좀 믿어라; "
" 뭔 말 하는것마다 못믿는 것들이여 "
" 내가 3번이나 설득을 해야해!?!??!!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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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51:56

어서 오세요! 수경주!!
...오늘도 수경이는 뭔가.... 음. 살짝 흘러가는 느낌이 조금 강하긴 하네요. 뭔가...자신에 대한 자부심이..역시..

516 수경 - 여로 (8OCO3yGSDM)

2024-01-31 (水) 00:52:29

"그 사람 나름의 이유는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납치는 좀..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하는 수경.

"나중에라도 하신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끔. 수경은 -에 관해 생각해본 적 있었습니다. 그것이 절대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잠깐 여로를 보다가 잘 익었다는 말에 오렌지를 보고는..

"선물을 잘 쓰신다면 저도 감사한 바입니다."
"저도.. 다른 저지먼트 분들이나 여타 분들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옉 가사를 표하기는 해야하지만. 일개 학생인 만큼 말로만 끝날지도.

51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0:52:43

>>513 🤔🤔🤔🤔🤔 왜 저렇게까지가 어느 부분에서 나온 거죠..

518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0:52:50

왠지 오늘은 진단 하면 스포가 트로피카나마냥 터질거 같으니 조용히 있어야겠단... :3c

519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53:36

성여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축하해』

"고마워! 너도 언젠가는 이기겠지! 하하!"

2. 『사라지고 싶어』

"원한다면 해줄 수 있는데- 내 앞에서 기절 한 번 해 봐- 그러면 해줄게-"
"대신에 그 이후는 나도 책임 안 져!"

3. 『이 사람의 유산은 내꺼야!』
"저 사람이 범인이예요! 내가 주머니에서 독병이 떨어지는 걸 봤어요! 안티스킬님!"
"방금 자백까지 한 거 보세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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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0:54:33

노잼진단이 나올수도 있다..

아 훈련용 다이스

.dice -100 100. = 75

521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54:46

>>514 역시...오늘도 썰어버리려고 하는 동월이...(엄지척) 2번 3번도 너무나 동월이스럽네요! 동월이니까 당연하겠지만요!!

>>517 1. 『언젠가 배신하는 날이 오더라도』
“내가 「되고 싶었던 나」 같은 형편좋은 이야기는, 내려두기로 한 지 오래됐어.”
“내가 두려운 것은··· 내가 「될 수 있었던 나」에마저 도달하지 못하는 거야.”
“나는 계속, 나로 있을 수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이 부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세은이 입장에선 "선배는 되고 싶은 거예요? 아니면 하고 싶은 거예요?" 라는 말을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것 같아요.

522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55:11

>>496 걱정 마십셔 성운주의 웃음 이미 전해졌다 (??)

>>499 사실 뭘 하든 둘이서 작당을 했다면 찌부러지는건 일상이 아니었을까 싶고...

>>501 어떤 면은 어떤 면일까? 🤔

>>502 헤르미온느.... 는 점례가 헤르미온느 하자 (?) 월이는 우편 부엉이 할게 (???)
크윽 역시 그랬어... (우울해짐) 점례.... 점례 복복꼬옥 해줘야해.... 월이를 점례한테 붙여놔야... (?)

523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0:55:29

오늘따라 진단이 한번에 차르륵 올라오네요!

>>519 아니...2번...너무 무시무시한데요...(동공지진)

52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0:56:18

>>519 2번... 죽여버리겠다는 건가...... (아님)

525 여로 - 수경 (Ofrtg19MCI)

2024-01-31 (水) 00:56:56

"있겠지- 아무리 나라도 상품으로 있는 건 영 성미에 안 맞아- 이왕이면, 게임에서 휘젓는 게 더 취향이니까-"

여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치-? 나중에 청윤 선배가 볶음밥 만들어주면 너한테도 줄게-"

이미 수경이 가져 온 햄 세트의 미래는 볶음밥으로 정해진 투였다. 여로는 문득, 고개를 돌려 수경을 바라봤다.

"나중에 고맙다고 말해야겠네-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혼나겠지, 엄청. 여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그렇고- 음- 다음에, 선물로 쿠키라도 돌릴까-? 부실에 두면 누군가는 먹지 않겠어-?"

526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57:25

에이 여로땅 그래도 죽이진 않는다구:3

죽인다면 사회적으로 죽이지(????)

52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0:58:17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오랜만에 쭉 월루인데 일상은 없어보이고...(사실 구하면 그분에게 자라고 해야함)

적당히 잡담이나 진단 하는 걸로...

아니면 다이스배틀..?(아무것도 안걸어도 아 배틀은 배틀이라고요(?))

528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0:59:13

아 슬슬 자야겠다.. ;3c

52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00:45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일상은...아무래도 지금 시간은...(주륵)

530 여로주:3 (Ofrtg19MCI)

2024-01-31 (水) 01:01:51

응응:3 근데 등이 슬슬 욱신거리기 시작해서.. :3c

너무 아프면,,,,,, 출근 못한다 해야지.... 쉬엄쉬엄이 안 돼..(눈물)

53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02:20

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가엾게도』
: "……실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당신의 부족을 탓할 것을 끝까지 타인에게 전가하는 모습이."
"이런 걸 암부라며 두려워 하는 것들이 불쌍할 지경이에요."

2. 『불쌍하게도』
: "아하하."
"나보다 더 바닥인 녀석은 없다 생각했는데."

3. 『장난이지?』
: "……농이 지나쳐요. 이 상황에서."
"……진짜요?"
"왜……?"

"……미안, 농담이죠? 농담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네가 정상적인 사람이란 평가를 들었다고…."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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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태오가 듣고 잇는 거랍니다~

1. 『가지마』
: "가야만 해요. 내가 아니면 누가 가겠나요……."
"상처가 덧나니 움직이지 말아. 조금 쉬면서 기다려요. 아무런 일도 없을 거야. 늘 그렇듯… 인첨공은 누가 사라져도, 그러려니 하는 삶이잖아."
"이렇게 하면, 될 테니까요. 상황을 뒤집기 좋겠어요."
(태오는 뒤를 돌더니, 미련 없이 어딘가로 뛰쳐들었다.)

2. 『증오해』
: "아까도 말했지만, 그 마음 변치 말아요."
"바뀌면 그만큼 추한 일은 없잖아. 네 추한 감정의 밑바닥을 보여줘놓고, 내게 매달리면……. 양심이 어디 있을까."

"미워하지 마. 제발 나 미워하지 마."
"이해할 수 없어…… 어째서예요? 이런 건 계획에 없었어요. 너를 위해서였는데, 왜 너는 지금 나를 그런 눈으로……."
"싫어, 미워하지 말아. 나 죽을 거야, 죽어버릴지도 몰라. 싫어……."

3. 『살고싶어』
: "……."
"대가는요……? 실로 안타까운 말이나, 세상에는 대가 없는 호의란 없지요."
"당신이 지금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대가를 부르든, 길가의 돌멩이를 제시하든 일단 거래를 요청하세요. 그리하면."
"상대 속내 꿰뚫는 것 제하곤 보잘것 없는 음침한 녀석이라도, 움직여드리죠……."

이 세 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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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03:13

있자나

전자에는 태오 성 붙인 거에 나를 사랑해줘가
후자는 태오 성 뗀 거에 사랑해가 있었어

533 수경 - 여로 (8OCO3yGSDM)

2024-01-31 (水) 01:03:23

"게임이라..."
게임 감각으로 사는 건 어떤 느낌일까.. 무언가를 생각하지만. 금방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청윤 선배가 볶음밥을 만들면.."
저도 주신다고요? 라는 반문을 하는 수경. 본인이 왜 받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라니.

"말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니까요."
독심술사조차도. 가끔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야. 인간은 착각하는 동물이니까요. 본심이라 굳게 믿은 것이 반대에 기반하고 있다거나... 여로 씨의 능력으로 믿은 것은 본심인가.. 싶은 그런 것?

"쿠키같은 거 돌리면 웬만하면 다들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좋은 생각이라고 하는 수경.
너무 오래동안 있으면 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일어나려 합니다.

53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03:23

>>531 이런 대사집을 보면...뭔가 많은 캐릭터의 개성을 느기게 된답니다. ....뭔가 많이 외로워보이고... 그러면서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한 태오의 현실이 너무 슬퍼요...

535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03:43

푹 쉬세요 여로주.

53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03:50

이 혜성,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지옥으로 떨어지길』
"지금은 아니고? 재밌는 말을 하네."
"다들 천국이라는 말에 나는 그 어떤 반발도 하지 않았어. 맞아. 생각은 다들 다르니까."
"...그런데 어쩌니. 이미 나는 여기가 지옥인데."

2. 『이제 만족해?』
"응, 만족해. 이걸로 충분한 것 같아."(기본 패턴)
"만족한다고 대답하면 그냥 보내줄래? 난 너랑 실랑이하고 있을 생각이 없거든."(특수)

3. 『좋아』
"알아. 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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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1:04:09

사회적으로 죽이기... 여로라면 쌉가능...
여로롱주 잘자~~~ :3

>>522 최소한 사람을 해주세요... (어질)
근데 따지고보면 멩탈이 문제는 점례보단 월월이가 더 위급하지 않냐며... :0
역시 점례를 월월이한테 붙여야... (죤)

>>527 일상을 구하고 싶지만 시간이 시간이라서 자라고 한다니, 가불기잖어! (서러움)

53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04:26

여로주 굿밤

539 애린주 (A3hRt8ro96)

2024-01-31 (水) 01:05:04

난 맛있는걸 달랬지 매운걸 달라 하지 않았어... (서럽게 우는 살찐 애+맵찔이)

54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05:36


아악 악
대답 오타났네 젠장 그냥 모른척 넘겨줘

54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05:51

헤헤
하나하나 주워먹기
욤념

54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06:20

>>536 혜성이는 1번에서...뭔가 정말로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보이네요...(주륵)

54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06:31

>>539 아냐 잘 봐봐 내거는 한개도 맵지 않아

54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06:49

구아아...........앍...

말해주세요 뗀거붙인거 택1...
선착 1분이요...

54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07:21

>>542 네 동기다 은우야 졸업때까지만 버텨라(?)

>>541 (복복)

54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08:17

다들 진단이 맛있네요.

>>537 하지만 시간이 늦은 건 사실인걸요..

547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10:37

>>544 그럼 붙인거요!

>>545 잘 생각해보세요. 혜성주. 정말로 자경단 생활을 하고 움직이는 도중에 에어버스터를 밤골목에서 딱 마주칠 수도 있는데 졸업은 최대한 늦게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548 한양주 (QZ8s81OglI)

2024-01-31 (水) 01:11:35

한양,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안 믿어』

" 그래요. 믿으라고는 강요 안 할게요. "

" 당신이 안 믿는다고 해도 괜찮아요. 제가 언제 남들의 신뢰로 행동했나요? 당신이 안 믿어도 저는 쭉 당신의 편이예요. "

2. 『사랑해』

(이성) " 나도 사랑해. "
(동성) ' 얘가 오늘 쥐약을 먹었나. '

3. 『아쉽네』

" 어쩔 수 없어요. 잊어야죠. "

" 계속 미련을 두다가는 다음의 결단에서 망설이게 되니깐요.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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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11:51

>>521 아, 이건 성운이가 "딱히 이런 말을 할 이유가 없는데 일단 진단에서 이런 지문을 써달라고 했기에 억지로" 쓴 대사라... 성운이가 저지먼트 활동에서 좀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랑이나 한양, 혜성 같은 선배님 모습들 기억하며 계속 저지먼트에 있고 싶었던 마음이 흔들릴 때에나 나올 대사에요. 그러니 여기에서의 성운이 표현하고자 한 "배신"은 기껏해야 퇴부 정도일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지금의 성운이는 딱히 이런 말 자체를 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만일 그런 상황에까지 몰려서 세은이에게 저런 말을 듣는다면 아마 대답이...

“─뭔가 되길 바라고 뭔가 하는데, 마음먹은 결과에 전혀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
“그래도 아직 포기할 생각도 없을 뿐이고.”
“포기할 생각은 없는데, 내가 견뎌낼 수 있을까가 두려운 거야.”

55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12:29

>>547 아니아니 최대한 협조적으로 움직이는 자경단인데 에어버스터가 아묻따 때려잡.......을건가요.........이혜성 졸업하면 진짜 잠적해야되는거야...?

55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13:32

(이혜성은 빼도 좋은 라인업이라고 생각함)

진단 맛있음

552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1:14:41

여로주 주무십셔~~~~
일상.... 1시에는 무리이이... (흐릿)

>>531 볼 때마다.... 어지러워..... (옆눈)

>>536 혜성이한테도 사랑해가 떴어야 하는데... (?)

>>537 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짐승같은 놈인데요 뭘 ^-^
월월이는.... 언젠간 해소될테니.... 🤔 완벽 해소를 위한 분기점은 2개! 뭔진 안알랴줌! (?)

>>548 이성에게 사랑해를 남발하는 쀼장님... (날조)

55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15:58

>>552 왜 알고 싶나? 그래봤자 달달하게 나올 건한명뿐인데? 다이스를 뽑아라 .dice 1 100. = 79

554 유한 - 정하 (xvyaPF6TAc)

2024-01-31 (水) 01:16:44

"...생각해보면 장난치는 사람이 제정신인 사람이 없네."

2학년만 봐도 동월이, 자신, 그리고 때때로 성운이... 리라나 금이도 은근히 정상은 아니었고. 청윤이는 잘 모르겠다, 그렇게 잘 아는 사이는 아니니까. 억제기 수 압도적으로 부족하지 않아?

"뭐, 마음은 알겠지만..."

적당히 돌격했으면 좋겠다... 라는건, 아마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소리를 삼켰다. 다들 상처를 많이 안고 있고 그래서인지 위험에 머리부터 디미는걸 피하지 않으니까. 물론 자신을 포함해서 말이다.

"...."

그리고 긁? 하자, 유한은 무표정하게 정하를 바라보다가.

"이 불경한 자가!!!!!!!"

벌떡 일어나서 정하의 머리를 꽁! 하고 꿀밤 때리려고 했다! 그리 세게 때리려던것은 아니니 적당히 피할 수 있고 맞아도 그리 아프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지만!!! 그런 좋은 후배니까 꿀밤 한대로 넘어가주마!!!"

긁? 의 원한은 깊고도 깊은 것이다. 일부러 과장되게 반응하는 것도 있었지만.

"남 일이 아니라서 좀... 슬프네. 나도 눈 크게 뜨고 다녀본적 있거든."

눈을 똥그랗게 뜬 모습을 키득거리며 보면서도 어딘가 씁쓸한 눈치였다. 인상을 순하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던지... 결국 커리큘럼이 진행되며 머리가 노랗게 새버리면서 포기했지만.

"그럼 다행이고. 어쨌든, 나중에 안경 살땐 어울려줘. 그럼 나도 태오 놀리러 갈때 어울려줄게."

키득키득 웃고는 슬슬 바깥을 본다. 수다를 오래 떨었는지 점점 해가 지고 있었던가.

"슬슬 돌아갈까... 너도 이만 가. 서류정리하느라 너무 고생하는 것 같은데 좀 쉬어야지."

어깨를 툭툭 두드려주려 시도하며, 기지개를 쭉 폈을까.

//슬슬 막레분위기로 갈까 싶네요!

55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17:03

히히 다들 진단 맛있다....

556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17:58

>>548 정말로 철저한 이성애자 한양이... (끄덕)

>>549 ㅋㅋㅋㅋㅋ 그야 뭐..사실 그렇긴 하겠지만요!! 일단 그때의 대사에서의 모습에서 찝어본거니까요. 하지만 아마 성운이가 이전에 하는 말들이라던가...(스토리나 일상에서나) 그런 말을 들어보면 세은이는 조금 안타깝게 생각할 가능성은 높을 것 같긴 해요. 참고로 세은이가 저런 말을 들으면 한숨을 내쉬면서...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되고 싶다면 두려움을 느낄 시간에 한걸음 더 나아가세요. 마음먹은 결과가 쉽게 찾아올리도 없고 도달할 수 있을리도 없잖아요."
"계속 나로 있고 싶다면 이 악물고 나로 있으세요."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니고 선배 자신이니까요."

라고 말을 할 것 같네요.

>>550 사실 이전의 자경단 묘사를 보면...(피떡 사태라던가... 혜성이 대신 움직인 사태라던가...) 그런 것이 벌어지면 아무래도 에어버스터가 천천히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아니라..정말로 순수하게 레벨0를 지키기 위한 '자경단'이라고 한다면 도가 심하지 않다는 가정하에는 아마 묵인할 것 같고요!

557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1:19:17

천혜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이제 만족해?』
(기포가 연달아 터지는, 잘게 흔들리는 수면의 소리)
(정적)
(침묵)

2. 『알았어』
"진짜? 그럼 오늘 아이스크림 다 내꺼!"
"두말 하기 없다? 알겠다고 했어? 어?"
"야호!"

"그래, 고마워. 이해해줘서."
"울지 말고, 늘 웃으며 살아."
"나 같은 건 잊고, 잘 살아줘."

3.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그렇게, 벌을 받을 만한 생이었나."
"이런 벌을 받아야만 하는 삶이었나"
"그렇게 발버둥쳤는데..."
"미안해, 미안해..."
"나도 곧, 따라갈 테니까."

이 세 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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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날 미워하지 않아?』
"...뭐? 다시 말해 봐. 지금 뭐라고 했어?"
"나를 미워하지 않는... 그러면 왜 그랬어?"
"날 미워하지 않는다면, 왜 그랬느냔 말야!"
"왜! 왜 그랬어야 했느냐고 왜!!!!!!!!!"
"차라리 미워서였다면, 차라리 그렇다고 하지,"
"왜, 왜 이제와서......"

2. 『함께 살아가자』
"그- 우리 이제 성인이고, 사귄 날도 제법 지났으니까-"
"그러니까 음- 이제 슬슬... 어떨까나."
"아니 그러니까! 으으윽."
"살림 합치자고 바보야! 같이 살자고!"
"함께 살아가자고... 이걸 꼭 내 입으로 말 해야 아니. 바보."

3. 『좋아해』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응."
"응 뭐 그렇게 됐어. 그러니까 누군지 한 번 맞춰볼래?"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실제로 보면 두근거려서 설레고
은은한 향기가 나서 옆에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
너무 너무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에
야밤에도 통화하고 싶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
"누군지 알 것 같아? 어? 모르겠어? 그럼 세로로 맞춰봐봐!"
"그 사람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야. 히히."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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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19:19

멘헤라
맛있


!!!! (지만맛잇다.)

55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19:19

>>556 크악 레벨 0을 지키기위한 자경단으로 발전해갈거니까 크악 살려주세요

56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20:42

(그냥 찌그러져서 팝콘이나 먹음)

561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1:21:13

>>553 이걸..... 어떻게 이겨........ (우럭)
.duce 1 100.

>>557 하
맛있다
맛있다!!!!!!!!!!!! (오열)

56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21:21

>>557 아...이 철저한 달달함과...안타까움.... 이게 바로 혜우와 성운이의 이야기로군요...(팝그작)

>>559 사실 에어버스터가 문제가 아니라 선을 넘으면 웨이버가 움직이기에.... (옆눈)

563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1:21:30

듀스 아니야 다이스야..... (흐릿)
.dice 1 100. = 92

564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1:21:47

아니 뭐야 이겼자나? :0

56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22:15


혜우성운이 진짜 달다...

>>563 (뭐야 개쎄요)

566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23:14

>>557 아이고 할미 당호로보다 더 달달한 거 첨 먹어보는디 이거시 무시야... '혜우성운'...? 어이구 이거 너무 맛있구먼.... 참으로 맛있어...

56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24:04

>>557 (입안에 지옥블을 한가득 퍼다 들이부어준 다음에 천국의 구름을 가득 찢어다 입에 넣어주는 구성의 진단이군요.)
(펄펄 뛰는 개비참 짤과 심장에 하트 쾅맞은 짤을 같이 쓰고 싶은데 첨부할 수 있는 이미지는 하나뿐이니, 내 그냥 초록병으로 스스로 머가리를 깨겠습니다. 때마침 오늘 요리를 하면서 백화수복 병 바닥에 깔려있던 마지막 백화수복을 다 써서 초록병 하나가 새로 나온 참이네요..) (깽창)

56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24:11

어지간하면 현 사태에서 막나갈 이유는 없고 엔딩때까지 막나갈 생각도 없어......이제껏 있었던 사태에 대해 내가 묘사가 심했다면 사과할게 원래 스킬아웃이었던 사람인 K다보니 내가 좀 자제를 못했나봐
자꾸 그러니까 자경단 엎어야하나 생각되고 그래 테엥

56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24:45

>>563 ? 이걸 명치를 때려?

57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25:13

하아.
진짜.

저 천국들이 저 지옥들 사이에 놓여있다는 게.
제일 미칠것같아.

57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25:47

근데 관심있는건 동월주 뿐이잖아 진짜로 사랑해 들었을 때 반응을 알고 싶은가 월주

572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26:00

머!!!!!!!
아니야!!!!!
엎지마!!!!!!!! 뻔뻔해져 얼굴에 철판깔아 여기 나으리 때문에 묘사 브레이크 개힘들게잡는데현태오싸가지도사회성도없어사항상도게자박는사람이있으니까당당해져!!!!!!!!!!!!!!!!!!!!!!

57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26:25

(관심 있는데 동월주가 이겨서 가만히 있던 사람)

57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26:36

>>568 으악... 사과할 것은 없어요!! 8ㅁ8 어떻게 하더라도 그건 혜성주의 자유니까요!! 그냥 퍼클들은 이렇게 움직일 수도 있다!! 라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하셔도 괜찮아요!!

....혹시 너무 심하게 했냐...라고 한다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말로! 진짜로! 겁먹지 마세요! 혜성주!!


...사실 심한 것으로 따지자면 웨이버가...훨씬 더...(옆눈)
얘는 2주 원칙 그런 거 없어요. 정말로 물어죽여버릴 정도로...강경하기 때문에...(옆눈22)

57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26:38

알고시퍼. 조.

57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27:01

할미 다급함이 레스에서 느껴져요

57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27:45

>>576 그니까 철판깔아 2@Year아 ㅠ 나 밈미 설정 조아한단마리야 (도게자)

578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27:48

윤 금,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나를 사랑해줘』
금은 두 손으로 당신의 얼굴을 감싼 후 당신의 시선을 본인에게 돌렸다. 짙은 푸른색의 눈동자가 당신을 마주했다.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랑해 주면 안 됩니까?"

2. 『장난이지?』
당신의 말에 금의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마치 그 말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금은 미간을 찌푸린다.
"당신, 장난칠 만큼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요?"

3. 『안 믿어』
"그렇다고요. 네. 그렇겠지요."
일절 관심도 없다는 듯. 금은 당신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은 채 말했을까.
"거짓말을 칠 거면, 좀 더 그럴듯한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떻습니까?"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57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28:35

>>574 이사람아 내가 요즘 심적으로 자신감 쪼그라들었단 말이다(짤짤짤)

>>573 >>575 ?
어 잠만 좀 써서 가져올게

58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28:39

>>578 3번....에서 엄청 차가움이 느껴지는군요. 1번은... 뭔가.. 안타까움이 섞여있고요..(눈물)

58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28:42

>>578 아니, 혜우성운도 달달하드만, 이리도, 맛난 것이 또 있다. 어쩜 이리도 달달보드레하니, 맛이가 있다니.
진짜 마식다
우리 커플 애들 왤케 다 마싯슴?

58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28:52

금이 왕자님 모먼트 쩔어...

58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28:58

>>556 세은이답다면 세은이다운 반응이네요. (끄덕)

58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29:18

혹시 태오한테 듣고싶은 거 잇서?
축구보느라 쫌 늦어질수도 잇지마는

585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29:43

동월주. 나이스에요.

58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1:29:45

후히히히히
답레써야지

58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30:26

588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1:30:47

>>568 심했던가... 🤔 (과거 다른 사람들의 독백을 생각함) (심하진 않었던것 같은데... (흐릿))
>>571 저뿐이라뇨 다들 조용하다 뿐이지 관심은 이미 여기에 기울어있음
주십셔!!!!!!!!!!!!!

>>578 여기도.... 맛있군....... (파스스)

58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30:51

>>577 ㅋㅋㅋㅋㅋㅋ고마워 나도 조아해
@2ye@ar아 해@변

>>578 어?
어???? (쓰러가다가 쓰러짐) 1번에 세게 맞음

59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31:33

김수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구해줘』
"...."
웅얼거리는 듯 중얼거리는 목소리다. 그런 말을 생각해선 안 되는 일인데도... 흐려지는 시야 너머로 보일 듯 말 듯하다. 너를 두고 앞으로 걸어가게 될 자들에게 손을 뻗어보려 시도하는 것이 현실인가 허상인가.
들리지 않을 것이므로 당신은 속으로 한번만...붙잡아주시면 안 될까요. 하는 생각을 삼켰다.

2. 『지옥으로 떨어지길』
가끔 사람들은 지옥으로 떨어져라. 같은 말을 하곤 해요.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지옥으로 가세요. 그리고 그 곳이 낙원같은 천상이라는 걸 확인하고 왜 지옥인지 의문을 가지다가 당신이 제일 원하는 것 하나만이 없다는 걸 깨달으셔야 해요.
당신께서 제일 원하는 건 그 곳에 없을 거에요. 그렇다면... 조금 뒤부턴 여기도 지옥이 될 수 있을 거에요.

3. 『나를 사랑해줘』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데도 해버리고 말았으니까요.
(그런 생각이 들게 한)당신이 싫어요. 하지만 싫어하는 것 이상으로.. 받아보고 싶어요. 어째서 저는...
저도.. 한번쯤은 받아보고 싶었던 거가 진실이었을까요. 왜 지금에서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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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라 한 거 치고는 노잼인듯)

591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31:38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어지간하면 퍼클과 대립각을 설 일은 없을 거예요!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것은...이런 미친 곳에서 있을 순 없어! 하고 인첨공을 탈출하려다가 배를 타고 등장하는 디스트로이어를 만날 수는 있겠네요.

디스트로이어:서프라이즈다.
디스트로이어:여기가 무슨 동네 수영장이냐? 어?
디스트로이어:자. 선택해라. 죽고 싶냐? 뒤지고 싶냐?
디스트로이어:좋은 말로 할 때 빨리 육지로 안 꺼져?

592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31:53

>>589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역시 내 친구
비@치 비@치 다비@치...(이러기

593 진정하 - 유한 (mTMgphnVGI)

2024-01-31 (水) 01:32:29

>>554
"그쵸? 저라도 정신 차려야지가... 아니 저도 여기 밖에선 막 장난치고 논다니까요 진짜?"

진짜 라인업이 화려하다. 그리고, 흐름에 잘타는편이니까 다들. 저번 진겜 기억하지? 어떻게 빼는사람이 하나가 없을수가 있어 진짜...

"마음은 알겠지만이 아니라... 저번 1선 나갔던 사람중에, 선배도 있던거 기억하죠?"

남말할 처지가 아니다. 진짜 육상하면 몸도 자원인데, 왜그리 몸을 안아끼는거람. 그렇게 걱정을 하고, 놀리고, 부들부들대는걸 보고있자... 선배가 일어선...다?

"잠깐, 선배? 우리 말로할까요? 잠깐! 선배! 무섭?! 아니 얼굴좀 펴요?!?!"

안마의자라 빠져나오지도 못한채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무서워?! 표정이 표정이이?!?!

"응갸악!!!"

결국 피하지 못하고 머리에 꿀밤을 맞아버렸다!

"우우! 선배가 후배 팬다! 우우우!!! 신체강화 능력자가 사람패면 특수폭행이거든요!!!"

이건 진짜다. 능력을 쓰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해야하기에, 특수폭행으로 사건이 접수된다고 하더라구.

"폭력반대! 그러니까 그런말에 긁혀서 후배 꿀밤이나 때리지!! 우우!!"

그렇게 말하곤, 다시 이런일이 없으리라 다짐하며 안마의자에서 일어난다.

"뭐, 남일같지가 않아서 더 그렇네요... 저지먼트 맞냐는 소리도 들었는데, 안경 쓰니까 훨씬 그런이야긴 덜 듣더라구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벗었던 안경을 다시금 껴본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톡이던, 뎀이던. 하루 전에만 말씀해 주시면 바로 나갈게요!"

항상 연락은 받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이야기 하며 지는 해를 바라본다.

"그래도 급한불은 껐으니까. 아, 그러고보니까 아까 저녁, 확답 안받았죠? 어떻게하실래요?"

컴퓨터에 다가가서 서류를 정리하다가,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애 괜히 멋쩍어 웃음만 짓는다.

"일단 옷부터 갈아입고 오세요. 정문쪽에서 기다릴게요."

오늘은, 오토바이 말고 걸어서 돌아가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막레 수고했어요 유한주!

59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33:11

>>590 개크게 비명지름 수경아 당장 구하러 갈게 아악 아아악
진짜
수경아
저지먼트에서 실존하되 살아갈수있어제발수경아아악
악악아아악

사랑해줘 미치겠음 진짜로
ㄴ 진짜죽겟음
죽을래
매워요
울면서 맛있게먹다.

59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33:32

>>590 뭔가 이번 3개는 전부..음... 조금 깊이가 조금 더 진하네요. 체념하고 있지만...그럼에도 그 속에서 뭔가 손을 뻗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596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33:50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59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34:14

>>591 의외네요. 바로 그 자리에서 즉결처분해버릴 줄 알았는데 마지막 경고 정도는 해주는구나..!

598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34:46

>>584 애교 부리는 태오요? (이런 말)

>>568 자경단 이야기랴 캡틴이 그렇다니까요. 지금까지 달리 말이 없던 것도 괜찮다는 걸테니.
더 많은 이야기들 기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바꾸지 말아요.

59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34:53

>>591 이런 말 좀 그렇지만
해적같아
눈 한쪽 가려서 더 수적같음
ㅈㅅ

60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34:56

>>590 구해줘랑 사랑해줘가 진짜...
수경이가 자존감이 낮은데 그 속에서 본심이 드러나는 묘사가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근데 매움....

수고하셨어요 정하주!!!!!
후... 정하 짱귀엽다 이런 후배 있어서 행복한 선배다

60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35:10

>>598 이게 무슨 말이야
이겨와
.dice 1 100. = 37

60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35:14

애교태오? 나도 볼래요

60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35:25

잘못햇어이기지마

604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35:28

>>601 .dice 1 100. = 45

60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35:50

아 이기지 마 양아치야!!

60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36:10

>>590 특히 1번의 생긱이 어떤 연유로든 성운이에게 전해지거나 하면, 성운이 엄청 절절하게 공감할 것 같아요. 3레벨이 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진 자신을 두고 앞쪽으로 멀어져가는 다른 저지먼트 멤버들의 뒷모습을 무력하게 바라보는 악몽을 여러 번 꾼 애라..

60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36:22

애교태오..

다들 진단이 맛있어요. 어서오세요...

608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36:49

.dice 1 100. = 51

609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37:09

내놓아요

61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37:30

>>605 친구 애교 어케참음

61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38:38

『사랑해』
>일반적 반응
"응, 나도 사랑해. 하지만 그렇게 말해도 이번에 순찰 순서 안바꿔줄거야."

>님들이 기대하는 그 반응
"─ 한번 더."
(한숨처럼 흐리게 웃음을 지으며 뺨 감싸는 손이 유난히 찰 것이다. 똑같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스치듯 짧은 입맞춤이 지나가고 키득거리는 걸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줘."

>>592 (다비치하고 이어붙혀서 말했는데 아니었음)

61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38:45

>>590
"김수경 정신차려."

과장되지 않은, 단호한 톤으로 이야기한다.

"구하러 온거 아냐. 누구한테 구해질 만큼 약하진 않잖아. 너."

하지만, 겨우 들쳐업은, 내 등엔 너무나 큰 몸, 휘청거리면서도 달리는 몸을 부여잡는다.

"고맙다는 말정도는, 받아야지 수지타산이 맞지 않겠어? 그러니까."

"너가 구한 사람들, 보러 가는거야."

613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38:55

주접 반응을 참지 못한 wwww

614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39:01

>>597 그 날 디스트로이어의 기분에 따라서 달라지는 일이 많답니다! 기분이 나쁜데 걸리면 그 즉시...(이하생략)

>>5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디크 선장이 되는건가요!!

615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39:34

>>590 아 수경아, 정말 수경이의 진단은 안쓰럽고 슬픈 분위기가 강해요.
당연히 붙잡아야지요. 흐릿한 시야 너머에는 수경에게 다가가는 이들이 있을 테니까...

61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39:40

수경이 매번 볼떄마다 슬펐는데 이제 슬슬 자기의 가치에 대해서, 감정에 대해서 알아가는것같아서 너무 좋다

61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0:11

진단 맛있다
뭐 태오 애교라고???

618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40:42

수고하셧서요 유한주!

그래서 정하의 저녁초대에, 유한이의 반응은?!

619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41:05

사실 1번이 갠이벤시작부분이랑 비슷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서....(진단이 수경주를 살짝 죽임)

62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41:34

>>611 순찰순서...ㅋㅋㅋㅋㅋㅋ 철현이에게 하는 말이 분명하다. (진지) 아래는...너무나 달달하고 좋군요! 어른의...느낌이다! (엄지척)

621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41:53

"……잠시만 안아주면 안 될까요."
"기운이, 다 떨어졌어요. 충전하고 싶어서. 그러니까……."
"그냥 조용히 하고, 10초, 만이라도. 그러니까, 우, 웃지 말아……. 몰라요."
"몰라요, 이 멍청아." < 이러고 폭 기대있음
"……."
"내가 말하기 전에, 이렇게 기대고 있으면 먼저 안아주면 안 될까요……. 눈치도 없어."

*

"나리."
"나아리이."
"……혀엉."
"저한테 3시간만 내어주시면 안 돼요?"
"3시간 동안 형이랑 손잡고 4학구 가면 위험하지도 않고요, 또… 표본도 보고 싶고요, 또……."
"갈래요, 네?"

공주님이랑
고양이 데려왓서

으(낯가림)

622 동월주 (utknqcEG6w)

2024-01-31 (水) 01:42:01

ㅎ헤헤 맛있개 봤다....
자야지 이제... (파스스)

62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2:11

웨이버보다 해적분위기가 나는 디스아재

62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42:49

애교다...

자는 분들은 잘자요.

62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43:06

팝그작 팝그작 팝그작작 팝그작~

안녕히 주무세요! 동월주!

62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43:39

금이도 시니컬한 부분이 앙칼져서, 진짜 고양이 같기도 하고... 금주의 깜냥이 짤에 내가 뇌가 졀여진건가 싶기도 한데

태오야아!!! 정하한텐!!!정하한텐 안그러겠지이!!!젠장 너 왜 1학년이야 진정하! 검정고시쳐! 3학년 편입해!!

62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3:45

>>618 유한: 뭐야, 저녁? 같이 먹자고?
유한: 그럼 좀만 기다려 후배님. 오늘은 이 선배가 사줄게.

정하에게 그렇게 훠궈(자기돈 아님)를 사준 유한이었다고 합니다(?)

628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43:49

잘자요 동월주우~

62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3:58

>>620 저지먼트라면 누구라도 해당사항이 된다 그리고 음 어른의 느낌ㅋㅋㅋㅋㅋ그건 뒷사람이 어른이라(?) 이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요즘 이혜성은 어른스러워졌으니까

동월주 굿밤

630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44:20

내일은 일상 돌릴거다! 꼭!!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63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4:24

>>621 와
와!!!!!!
맛있다!

63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1:44:25

>>627

정하 : 오, 훠궈
정하 : 생각보다 MZ한데요 선배?

근데 왜 자기돈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4:53

우와
현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주님 버전 너무 새침도도공주님이라 웃겨죽어ㅋㅋㅋㅋㅋ

634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45:20

>>611 어디예요? 아니 어디예요???????
하아아... 차가운 손 꼭 잡아 주면서. 한 번 더 속삭여주고 싶어요...

>>621 >>몰라요, 이 멍청아<<
아, 안 그래도 나리에게 하는 버전이라 말할까 했는데. 기운 충전이라는 것도 그렇고
나리라 부르다가 형이라 부르는 거 반칙 아니에요? 정말... 좋네요. 둘 다 귀여워요...

63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5:37

>>632 유한: 짜샤 너랑 한살차이거든????(꽁!)

최근에 누나(유한이 담당 수석연구원)카드 받아서 그걸로 밥 먹고 다니기에(?)

636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45:38

>>새침도도공주님<<

마침 핑발녹안이라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7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46:05

>>626 둘 다일지도요 uvu

63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6:19

뭐 공주님

현태오 친칠라성운이랑 같이 여장시킬 계획 짜는 유한이(?)

63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46:54

개끔찍(낯가림)

64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7:01

>>634 당신이 생각하는 곳(이런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계속 해야지 뭐 사랑한다고 할 때마다 한번씩 한다

64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7:50

>>636 어유 요즘 공주님 클리셰 색깔아냐

642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47:51

아. 그러니까 가을에 남자는 메이드복, 여자는 집사복 입히는 카페 그대로 추진하면 된다는거죠?

물론 은우는 총관리직이라서 참가는 못하지 않을까 싶고 세은이는 은우의 비서이기에..아마도?

(끌려감)

64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8:19

? 왜 세은우는 슬쩍 빠지는거죠?

644 혜우 - 한양 (4JedEWdXeE)

2024-01-31 (水) 01:48:21

아메는 연구소에서도 나와 유준 그리고 몇몇 연구원을 빼면 나머지 사람들에겐 모두 낯을 가렸다,
몇 번이나 본 사람에게도 그러는데 처음 본 사람은 오죽할까.
게다가 옆에는 산만한 강아지 둘이 더 있으니 와박 쫄지 않으면 박아메가 아니렷다.

"아메 왜 이렇게 쫄았어. 응? 안 무서워-"

한양의 상냥함에도 꼬리까지 삭 말고 끼잉끼잉 애처로운 소리를 내던 아메는
리트리버 금랑이 앞발을 들며 일어서자 내 발목 사이로 고개를 박으며 무서워했다.

"금랑이랑 설향이, 이름이 되게 좋네요. 어."

나 역시 금랑이의 돌발 행동에 어어, 했지만
한양이 금랑이를 붙잡아줘서 무사할 수 있었다.
그 둘을 보고 주인이 개를 닮은 건지 개가 주인 닮은 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곤
얌전히 앉아있는 설향이를 조금 더 쓰다듬어주었다.

"설향이는 얌전하고 이쁘네- 아메아메, 형아들이랑 안 놀거야?"

내 말에 아메가 귀를 쫑긋거리며 다리 옆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울망울망한 눈으로 한양과 금랑이 설향이를 번갈아 보다가
한양의 손이 다가오자 살짝 흠칫했다.
하지만 피하지는 않았고 한양의 손이 아메를 쓰다듬을 수 있게 얌전히 있었다.
만지면 단모종 특유의 보들보들함과 달달 떠는 것이 느껴졌겠지.

"...실험용으로 차출되었던 애라 그런지, 겁이 많아요. 원래 그런 종이라지만, 아메는 조금 더 심하다더라구요."

한양이 아메를 쓰다듬는 동안 아메의 내력에 대해 짧게 얘기하고
금랑이와 설향이를 번갈아 쓰다듬으려 했다.

64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8:30

>>611 이제 봤다
혜성금이는 좋은 문명이다!!!!!

64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48:39

진단이 세 개 다 맵긴 하네요..

1번은 납치상황 상상하며 적었고.
2번은 자기가 죽어버리고 지옥이 된 곳에서 살아보시지... 느낌이네.
3번은 안되는 걸 원해버리고 만... 그런 느낌

어휴. 캡틴이 잘 골랐다(?)

64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8:49

유한이 메이드복 찢어먹고 능력으로 도망간다(?)

64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49:05

>>645 고맙다(복복복)

649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49:30

>>643 하지만 원래 카페의 점장이나 마스터는 뒤에서 경영에 집중한다구요! (어?)

65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49:32

(봑실해진 햄스터)

수경이 맵다
뭔가 뽀짝한 수경이를 주십쇼

65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1:49:46

>>621 태오가 혀엉 했을 때 나리 코피 터졌다 분명

65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50:07

>>649 어허 코뿔소는 그런거 없다(?)

653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51:28

>>638 태오여장 어? 아? 어??
그 흉곽에 메이드복 어 아???

>>640 👀?
아 으 아 아. (심장마비)

654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51:47

태오와 나으리 되게 뭐가 찜찜한 꿍꿍이와 모략 그리고 권모술수로 이어진 부정한 관계 같은 이미지였는데
썰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찐사랑일 뿐이라는 생각이... 👀👀

655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51:57

은우:나는 부장이야!
은우:작년 부장과 재작년 부장만큼 멋대로 하지 않았으니까 이번만큼은 괜찮잖아!!
세은:...그냥 오빠를 바칠테니까 전 빠져도 괜찮나요?

(이러면 안됨)

65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52:08

>>653 이런건 태오주를 부르면 묘사를 상세하게 해주실거에요(????)

65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52:25

>>638 성운칠라: (유한의 정강이를 걷어참)

65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52:25

>>655 둘 다 메이드복 입힌다(?)

65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52:56

>>657 유한: 하하하하 설표도 아니고 친칠라의 발차기는 가소롭구나

이러다 쥐포되는 엔딩

660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1:53:42

솔직히 칠라성운이보다 설표성운이 여장이 최고지

66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1:53:46

뽀짝한 수경이..

어.....음.....

비교적 어린 시절에 안데르가 커리큘럼이라고 하고 어린이용 매체를 보기로 해서 같이 보는 수경이라도 드릴깝쇼(?)

662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53:55

성운이도 지금 이대로 메이드복 입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마음씨가 넓고 퇴폐미 터지는 멘헤라 꽃미남 태오가 있으니 성운이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걸로 하고 집사복/메이드복 이벤트가 오기 전에 친칠라로 되돌려놓도록 하겠어요. (파르르)

66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54:02

사실 첫번째 몰라요 < 이거
나리한테 죽어도 안한대

두번째는 어릴때야 :D

664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54:14

금이는 아, 집사복은 너무 뻔하고 심심하지 않냐 생각이 드는데
또 해성이랑 같이 서있으면 왕자님 모멘트 미쳤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또 메이드복을 입히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새벽 아무 말이에요... 정신이 온전치 못하네요. (?)

66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54:22

>>653 하하하하 금주 쓰러졌대요 하하하하

666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1:54:45

해성? 혜성.... 모바일 타자 죽여요.

66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55:19

>>660 뭣(뭣)

>>661 어 주세요!!!!!!!!!

66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56:21

>>663 그래서 첫번째 누구한테 한다고?

>>664 왕자님 모먼트 미쳤다<< 금이 최고다라는 말이지? 사실 집사복 입고 금이든 이혜성이든 서로 매무새 가다듬어주는 거 좀 쩐다고 생각해
그래서
금이가 메이드복 입는다고?

66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1:57:10

>>659 참고로 칠라와 설표의 신체스펙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은 길이뿐이랍니다. 근력이나 지구력 같은 베이스 스탯은 의외로 똑같아요.
성운이가 친칠라가 되면 이경이나 아지처럼 내장형 근육 패시브(?)가 생기기에

>>660 혜우한테만 보여주는거면 온몸을 비틀면서 잠깐이라도 하겠지만 메이드카페 같은 데 나가자고 하면.. 진짜 화사 극혐 표정으로 째려보는 성운이를 볼수 있습니다

670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1:57:57

situplay>1597032516>184

메이드... 개인적으로 태오가 마음이 넓어도 꽁꽁 싸맨 메이드복이 난 더 좋아
마음을 드러내면 이미 다들 음~ 마음씨가 아름답군 하지만 가리면 안을 상상하게 되잖니.

671 ◆TMmm6tsoPA (SA5SRHbHg6)

2024-01-31 (水) 01:58:10

그러면 캡틴은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7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1:59:02

>>669 생갹보다 아픈 발차기에 크아아악 하는 유한이겠군

>>670 역시 아지주와 함께 어장의 양대산맥 태오주...

캡틴 잘지요!

67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1:59:32

사실 정석대로 왕자님인 금이가 집사복 입고
의외로 메이드복에 허벅지 가터까지 한 이혜성이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이 주문받는 것도 좀 괜찮을 것 같아
대신 저지먼트들 오면 차림표나 빌지로 얼굴 딱 가리면서 사진거부하겠지만

674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00:10

잘자오캡ㅇ민ㅌ

67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00:18

캡틴 굿밤

>>670 빅토리아시대 메이드복 좋다

676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00:3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리고 정하주도 주무세욧!!!

67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01:06

캡틴 잘자~

>>672 조용히해(꿍)
하지만
태오는 경박하게 드러낼 녀석이 아니야
은밀하게 나타낼 녀석이지

당장 옷의 하네스만 봐도(생략)
메이드도 사실 앞치마 끈으로 허리가 (생략)

67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01:09

>>669 잠깐이라도 좋아!
일상각만 잡혀봐라

캡틴 잘 자

679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01:48

>>673

그시간 옥상에선.

"금선배. 진짜 문제생기면 선배가 책임질거죠?"

대포카메라를 들고 100배 줌으로 혜성을 찍는 정하가 있었다. 왜 쉬냐구요?

그야, 어제 일했거든요

68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02:00

아참 혹시 "그래도보고싶다"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situplay>1597032516>652

태오주가 올리신 그 네카로 만든... 적잖이 심기불편한 설표메이드(메이드인데 어깨에 야상두르고 있음)

68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02:25

(메이드복 썰에 행복하게 찌그러진 햄스터)

68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02:43

>>679 크아아악!!! 내부에 적이 있었네!

683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03:00

"오늘의 커리큘럼은 바로바로~"
"어린이 매체랍니다~"
"....."
"에에. 티이.. 어린이 매체도 훌륭한 커리큘럼이에요~ 상상력.. 이라는 부분에서요?"
"순간이동이라는 건 말이에요. 어린이 매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일수도 있으니까요~"
"흠. 저는 순간이동을 한다면 워프 장치로 해야하지만요..."
"프리x라나.. 프리x어라던가. 으음. 뽀로로도 좋겠네요~"
"...뽀로로는 알아요."
"호빵맨. 톰과제리. 디즈니...알기는 알아요."
"그러면 저랑 잔뜩 보고 그래요~"
"하지만 저는 칼퇴할 거니까요... 며칠동안 보겠네요? 좋지요?"

....뽀쨕하지는 않아보이지만 어쨌든 나름 즐겁게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칼리스한테 정규 커리큘럼 아니라고 혼났다고 합니다(?)

68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03:4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68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04:10

>>677 은밀하게 나타낸다는 말에 까딱하면 큰일날 소리할 뻔해서 뇌에 힘주고 참았음

68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05:30

사실 그거 있잖아, 골격이 넓고 근육이 안채워져서 묘하게 사이즈는 맞는데 광배쪽이 슬쩍 헐렁거려서 보이는 등선같은거. 좋다고 생각해

68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05:30

>>683 뽀짝해... 말랑해... 따수워...🥹🥹🥹🥹 너무 말랑해... 즐겁게 봤다니 수경이 힐링시켜...

>>685 목 단추에 손 가져다대기.

688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06:23

...쓰읍 또 얼려버렸나

689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2:07:15

>>670 >>677 맛 잘 알

>>668 >>673 둘 다 집사복 입고 서있을 것을 상상했는데, 아 매무새 가다듬어 주는 거... 하.....
혜성이가 입으라면 입을 테니까요? 악 윽 허벅지 가터요? 미쳤어요? 미쳤어요??????

>>679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서라도 써야 믿겠습니까?"

>>681 태오랑 만나서 서로 메이드복 입었다고 놀리는 거 보고싶으니까. 앵얼취 빨리 메이드복 입어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uu

690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08:16

>>683 귀엽다
짱귀엽다아아아아아(녹아내림)

>>686 정하주 태오주 아지주(메모)(???)

691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09:28

>>689

"그렇게 말할정도면... 차라리 직접 입어주세요 하면 선배한테는 별말 안할걸요?"

"여기, 사진이랑 카메라요. 드론은 띄워봤는데, 영 안돼서 동영상만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받아줬엌ㅋㅋㅋㅋㅋ

69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10:03

>>690
에이 그라인까진 아니다.

아지주
태오주








정하주

정도의 라인업이라 생각해


그리고 나머지 참치

693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11:02

다이스배틀은 지금해야지 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dice 1 100. = 37

이기면... 질문권 or 선택권...

694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11:18

>>686 난 팽팽하게 당겨져서 안잠기는 가슴근처 단추 푼게 좋아(?)

>>687 쓰으으읍 맛잘알

>>689 머리띠는 안했는데 반묶음하고 허벅지카터 보일듯말듯 프릴 살랑거리는 치마입은 이혜성 어때? 금이 옷 흐트러진거 보고 다가와서 매무새 가다듬어주고 방긋 웃는 약간 화장기가 있는 얼굴(속닥)

69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12:00

아니 정하정하야 그걸 왜 알려주는건데

69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12:26

>>692 (빠아아안)

>>693 .dice 1 100. = 7

69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12:45

갓@댐!!!!!!!

69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13:12

유한주 다이스가

대신 굴려볼까? .dice 1 100. = 71

69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13:38

>>689 마싯게 무거

뭐 한이 메이드복?

>>694 미쳣네
느슨하게 단추 풀고 다닌다지만
우효~

700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2:15:08

>>691 아, 그에 금이 솔깃할 거라. 그럴까 생각하며 동영상 받아들고 거래를 했을 텐데.
잠깐 이렇게 되면 정하는 금이랑 혜성이 관계를 알고 있게 되는??? 어 아?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을 상황이라 정말

70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15:16

https://www.neka.cc/composer/11181

혜우 남?장

70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15:18

혜성주는 신이야!!!!

>>689 >>699 뭣 유한이 메이드복
보자마자 찢고 도망치는 유한이밖에 생각 안 나는데요(?)

유한: 크아아아아아악!!!! 그 불경한 물건 저리 치워!!!!

70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15:45

혜우도 은근 왕자님 느낌...!

704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16:18

>>694
마시따..히히 마히다 혜성이...히히히...

그리고 저는 팽팽한 가슴단추에는 불복종합니다. 팽팽한건 소매! 약간 한품남는 허리! 그리고 러프하게 풀어서 넉넉히 골이 보이는 셔츠!

남캐 와이셔츠 3대요소라고요!

여캐는 소매 대신 슬쩍 보이는 목 뒷선이 추가됩니다

705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2:17:21

>>694 아니 그. 아 그런 모습... 금이를 크게 자극할 거예요?
남들이 그 모습 못 보게, 자신만 볼 수 있게 혜성이 데리고 가려고 할 지도요..

70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17:31

>>699 그정도 마음이면 단추 세개쯤 푼 셔츠차림이 아니면 국가적 손실이라고 봐

>>701 오 잘생겼어

707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17:36

>>700

정하는, 모든걸 알고있어요...후후...

가아니라 이인간들 이벤스때 본스때 어 그렇게 막 서로서로 그릏게해놓고 아직도 안들켰다고 생각한거야 진심?

70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18:58

>>706 유한: 이...이런 숭한 복장을 어떻게 입냐!!!! 절대 안돼!!!!

생각해보니 은근 유교맨일지도(?)

70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19:47

난 단추가 살려줘. 하는게 좋아.
풀어헤친 건 이제 막 잠들고 일어난 장발남이 짜증내며 머리 쓸어 넘기는 상황 제외하고는(?)

710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19:57

>>701

71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0:22

>>704 이사람 배운 변태네 (??) 이제껏 점잖은척하고 있었구나?

>>705 데려가? 어딜?????? 그럼 뺨에 쪽 해주고 도담도담해줘야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가 좀 못참는 건 보고 싶()

712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20:25

선택권...or 질문권인데..

선택권은

파훼 설득 중 하나 선택
or
케이스, 안데르, 슈리카, 팔카타, 퓌살리스, 유스토, 아마리벨, 센.. 중 하나의 앨리어스 선택.
or
소문, 약품, 지듣노 중 하나 선택

정도?

71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1:37

>>707 다른 커플들은 몰라도 혜성금은 혜우말고 안들키지 않았나?(흠)

>>709 어씨

71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21:41

>>703 에헤이 어장에 찐 왕자속성이 몇인데
저건 유사품임 유사품

>>706 혜성주의 "혜우 남장하면 멋있을듯"을 반영하여 만들어보앗읍니다

>>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 여장은 일상으로 받겠다 (광기)

71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21:42

약품뭐에요 약품 궁금해요

71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21:59

아 그러고보니, 혜우도 엄청 엄청 이뻤어... 솔직히 저 슬쩍 보이는 발목 미식이라고 생각해

71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2:00

>>712 @유한주
뭐 선택할래

71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22:58

>>716 역시 정하주야
모카고의 숙녀!

719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22:58

>>713
혜성주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그러면 저건 축제가 진행될떄의 미래니까 그 사이 금이가 슬그머니 알려줬거나, 금이가 사진찍어줘!라고해서 짐작한게 아니려나?

72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2:59

>>714 여캐든 남캐든 본판 예쁘면 다들 잘 어울리니까 만족

이혜성은 예쁜건 아니고 단정한 인상이라고 생각해

721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23:44

>>718
근데 마싯는거 먹고 감상평 안날리는거 실례라고 배웠거덩요...

물론 이렇게 하나씩 올라오는 새벽 말고 우르를르ㅡ 올라오는 낮~저녁은 하나하나 반응 못해주지만...

72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4:14

>>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군 겁나 재밌겠다 당장 그렇게 해줘 그리고 나중에 이혜성한테 선배 연애해요? 하고 물어봐줘

72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24:50

>어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4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창피해 죽겠어 단말마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72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26:08

머야 단말마 아니엇서?

72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26:21

약품...

.dice 1 3. = 1

72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26:26

하지만 오졌죠? 혀 차면서 허공 노려보는 장발남

72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6:28


ㅋㅋ
ㅋㅋㅋㅋㅋ
맞아

72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27:33

호에엥 새벽 어장이 혼란해용
(팝콘)

73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28:22

오늘은 유난히 혼란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731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28:52

약품.

상정이 제조하는 약품. 마약류로도 사용이 가능한 향정신성약품입니다.
하지만 순도가 높은 편이기에 커리큘럼이나 연구용으로 납품이 가능할지도...
제조방법은 대충 연구물(어쩌구저쩌구)에서 능력을 사용해서 발생시킨 후 수확한다에 가깝습니다.

....차일드 에러나... 복제된 그런 종류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732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2:29:20

>>701 아, 백의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707 >>719 아니아니아니 딱히 티를 낸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아. 금이가 먼저 이야기할 가능성은 적으니. 짐작해서 알게 되었을지도요.

>>711 남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어딘가. 혜성주의 머릿속 상상의 그곳으로요. (?)
어 아? 보고 싶다고 했어요? 정말이에요?

733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2:29:59

아 자려고 누웠는데. 엄청 들떠버려서 못 자겠어요...

734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30:01

>>709
전쟁이다! 왜 그게 안되냐면요. 그건 자켓이 터져야 하기 떄문이에요. 다들 앉는다고 아랫단추 풀떄 혼자 가슴 어깨 자기주장에 윗단추 푸는게 또 미식이거든요.

그러면또 뭐다? 위에서 한게 와이셔츠 단추랑 넥타이 스근하게 푸는게 조크든요

735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31:37

>>731
그러면 뭐... 그거이려나? 그 어제 금이 근무일땐 혜성이가 찾아와서 스근하게 보고, 오늘 혜성이 근무일떈 금이가 시선을 못떼길래, 사진이라도 찍어드려요? 저 고배율 카메라 있는데. 라고 미끼를 던졌고 콱 물었다...느낌?

73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33:56

>>711

어허 변태라뇨. 신사력은 혜성주랑 비슷하다 이마리야

73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34:16


뜬금없긴 한데요
모카고 아이들이 이런 좀 레트로한 7~80년대 미국 분위기나 버블시대 분위기 낭낭한 레트로한 쇼핑몰에서 잔잔한 복고풍 노래 배경음으로 깔고 차근차근 찬찬히 쇼핑하는 거 보고 싶은 그런 기묘한 욕심이 있어요
답레쓰면서 몰소프트 듣고있어서 그런가

73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35:08

>>732 >>733 아니 자야지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처럼 얌전한 애가 한번씩 이성을 잃어주는 게 또 맛있거든(?)

>>735 세상에 스근하게 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36:10

>>736 어허 정하주에 비하면 신사력 1그램도 없는데요

740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36:31

>>731 dkrp이게이게
무슨
이게무슨
이게무산?????????

>>734 전쟁이다
벌어진 틈은 비현실적이래도 와이셔츠 특유의 신축성 때문에 비치는 명암과 주름이 있잖아
난 그 윤곽이 좋은 거야
무엇보다 넥타이를 원래부터 안 매는 녀석이기 때문에 논제가 잘못되었다

현태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지맞, 자다 깨서 인상 찡그리며 머리 쓸어넘기고 그 틈새로 잘땐 편하겠다고 다 풀어헤친 셔츠의 양극성이란 말이다

74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36:43

옷도 마 쌈뽕나게 이런 레트로 캐주얼 스타일로다가 (야밤에 없는텐션끌어서 답레쓰다 기어이 미쳤음) (눈이 레트로모양임)

742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37:27

>>740 상정에서 제조하는 약품이에요.(원론적 답변)

74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37:45

(어유 잡담이 혼란하이)

74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38:12

(성운주마저!)
(숨숨집에 들어가서 관전)

745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39:10

(관전중)

74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40:32

>>731
...진짜 위험한데요. 지금봐버렸네.어머어머어머...

>>740
그리고 무엇보다 태오의 매력포인트는, 가슴이 아닌 피곤한 눈매와 목선, 그리고 코끝에 걸린 안경이랑 약간 딱맞게 입어서 기지개할때마다 슬쩍 보이는 식스팩은 아니고 11자 갈라진 배꼽 복근이라고!!(캐주의 의견따위 신경쓰지 않는 www)

747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41:07

>>741
Y2K진정하, 생각보다 자주 입고다닙니다. 키치한 머리핀같은거 아니고 패션 스타일만 채용해서요

748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42:18

>>746 d이게무슨소리야
난 꽁꽁 싸맨게 좋아!!!! 윤곽 줘!!!!!!!!!!
목 선도 붕대로 가려야해!!!
악!!(?)

74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43:45

https://postimg.cc/GHCgSg97
까고 다니는 쪽이라면 의외로 성운이가. (갑자기?)

75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44:10

정하주가 열변을 토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1 (위험한건 알겠는데 반응이 애매해질까봐 조용히 있었음)(비설이 쎄서 그만 쓰러짐)

75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45:07

>>714 아, 틀렸어
이 사람 눈동자가 메이드복 모양이야........

>>744 (따라들어감) (눈치보더니 옆에 친칠라식빵 굽고앉음...)
응... 유달리 뇌가 정상적인 사고를 버거워하는 새벽이 가끔 있어요...

>>747 젠장 진정하 믿고있었다고─!!!!!!!!!!!!!!! (?)

75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45:08

저 광배와 삼각근은 정하주가 높게 평가.

>>748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목선은 초커와 뒷목잡기가 한계다!!! 전쟁이야!!!!

753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47:35

>>750
그치만, 이건 중대사항인걸. 메이드복의 치마가 프릴이냐 아니냐, 롱이냐 미니냐, 카츄샤는 올백머리에 수반해야하나 티아라처럼 끼는건가, 이정도급의 문제야!

75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47:40

비설이라기보단.... 능력응용과 연구에 따라서 해낼 수 있었다..는 종류에 가깝죠...?
쎄지 않아요(?)

75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48:22

>>752 목에도 자해흔 있든지 문신 있든지 다시는 돌이키지 못할 자국이 있든지 그게 초커로는 커버가 안 되니까 감싸고 다니는게얼마나맛있는데그걸드러내는건노예캐릭터만맛있지다른건절대납득못한다전쟁이다

75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2:48:38

>>751 (메이드복? 아님)
(목화고여자교복 미니간호사복 돌핀+가터 팔랑팔랑프릴원피스 등등등등등)
(냥식빵)(골골)

75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49:07

충분히 쎕니다 센세

>>753 우와아아 별세계 이야기다......

758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49:23

>>756

여캐한테 입힐거죠?

....여캐 맞죠?
(대충 스타워즈짤)

75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50:54

>>758 희생자가 짤지원 나왔습니다~

760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51:06

>>755

그런캐릭터는 와이셔츠가 아닌 목폴라티를 입는게 훨씬 낫다고! 굳이 정장 채울거면 밑에 목폴라 반팔 받쳐입고!!

761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2:51:36

>>756 성운: “···진짜 어디까지 미친 거냐 천혜우.”

762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52:31

이야 나는 혜성금 조합에서 무뚝뚝한 연하가 눈웃음 살랑거리다가 한번씩 손목 꾹 잡고 사람 미치게 하지마 하는 소리나 하는 것만 상상했는데

역시 전문가들에게는 안되네
난 뭐든 잘먹어서 근데 남캐는 퇴폐미남이라도 싸매는 쪽이 취향이긴 해

763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53:24

이사람들아 취향은 존중하자 맛있으면 그만이다

76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54:16

>>760 지금껏 모든 픽크루에
입혔

아!!!!!!!!!!!!!!!!!!!!!!!!!!!!!!!!

입혔잖아붕대도감쌌잖아!!!!!!
크아악

76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55:05

>>731 역시 심상찮은거 맞잖아요 크아악

이사람들 무슨 논쟁을 벌이고 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

766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55:46

그리고 나는
더 말하면 개음습한 취향이 있어서 더 얘기는 안할게 R적이 아니라는점만알아주길바란다심연을건드리지마시오

76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55:58

심도깊은 취향의 영역에 대한 논쟁?

76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02:56:57

>>767 (맞는 말이긴 한데)

769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57:11

취향은... 그냥 뭐 대충 존중하면...

770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2:58:43

존중해줘
사실 나도 그 발랑 까진거 좋아하긴 해
그치만 현태오는 내 R적이지 않은 무언가 때문에 그만

77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2:58:43

뭐든 맛만 있으면 돼

77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2:59:44

>>764
그래서!!!맛있게!!!먹었자나아!!!!

773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00:20

>>772 먹어줘서 고마워(이러기

77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00:40

확실히 새벽이야말로... 덜 털리네요...

휴....
내가 훈련용 다이스를 굴렸던가..(

77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01:11

거지같은 일도 오늘이 마지막이군

그러니 축구 마저 봐야지(보다 잘 가능성 높다.)

77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02:04

우우우 배불러서 다 못 머거

777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02:09

>>773
구랭

77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02:14

태오주는 미리 굿밤
내일 결과 말해줘(이러기)

77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03:31

아 훈련 계산 해야 하는데
너무
너무야(귀찮음!)

780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03:52

혜성주우 잘자아...

근데 이건 내 적폐거든? 이건 순수한 내 적폐인데말야.

혜성이 메이드복, 사이즈 맞춰서 가져가면 허리만 조금 남아서 허리를 끈으로 조금 꽉 조이고, 허리 리본이 남들보다 조금 클것같아.

781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04:11

아니네 자러자는건 태오주구나 잘자오

>>779
딸깍이를 사용하라구 후후

782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05:16

>>781 나 모바일러라 딸깍이가 안된다...🥲
어제가 10회차에 아직 5퍼 계산도 못함 하아아

78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06:35

태오주 보봉가링가는요?!

78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06:46


아이고 로운주야 고맙구나!!!

785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06:56

(이제 끝난 건가)
(슬금)

786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07:10

뭐야 야생의 로운주가 나타났다?!?!

78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08:06

나 개매운거 잇는데
다갓배틀 할사람 구함

788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3:09:40


https://picrew.me/en/image_maker/1649970
자려다가 못 참고 노트북을 켰어요. 살짝 가공이 있답니다.

78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10:31

>>786 12시부터 훈련이 안 쓰여서 이시간까지 붙들고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드문드문 축구도 보고!

79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11:35

다들 어서오세요.

791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11:41

금주야아아아아!!!!!!!!!!!!!!저 저저저저 볼 붉힌거를 봐라!!!!!!!!!!!혜성이가 부러워지는 새벽이야!!!

>>789
그럴 때 있지...이럴때일수록 음...어... 다른 캐릭터랑 상호작용 하는 느낌으로 써보는건 어때?

79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12:55

태오주, 순한맛 설정을 풀어줘잉...맨날 매워...

793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13:20

일단. 난 주사위를 굴리겠어. 어떻게 쓸지는 여러분이 정해

.dice 1 100. = 47

79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13:35

>>788 귀여워
귀여워! 금이 귀여워!

>>789 (복복)

79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15:22

머임 나 안자 이사람아

796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16:05

뱜먐미뱜
.dice 1 100. = 78

79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16:27

>>791 음...! 음...! 이럴 때 허들이 낮은 건 리라려나요! 뭐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많았구!

798 수경 - 훈련 (8OCO3yGSDM)

2024-01-31 (水) 03:16:28

>>0
"꽃 선물이라니요."
"좋은 뜻으로 준 건 알겠지만요. 그래도 선호하지 않아요."

-꽃 선물이라니요.
-....좋은 뜻으로 준 건 알겠지만요. 그래도 선호하지 않아요.
선화라 불리는 존재는 꽃 선물을 받고 묘하게 가라앉은 것 같은 표정으로 진호를 바라보았습니다.



수경은 오늘은 순간이동으로 폐건물로 이동했습니다. 루틴적인 공간이동 후. 당신은 누군가를 마주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티."
-오랜만이에요. 티.
그것은 어딘가 미묘하게 어색한 복장을 한 안데르였습니다. 여름 치고는.. 말이에요.
"오늘은 조금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서 왔어요."
-...오늘은 조금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서 왔어요.
"제가 당시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나 봐요."
-제가 당시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나 봐요.
사과를 받아주실 수 있나요? 라고 정중하게 말하는 그였습니다. 수경은.. 받아줄까 고민했겠지요. 다만. 문제라면 안데르를 두려워하는 것 때문에 받아주는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안데르 님은.. 두려운 존재지요.."
"....그래서 받아주는 거에요."
만일 받아주지 않는다면 어떤 짓을 할 지 도저히 가늠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라는 생각으로 받아주기는 했지만. 두려운 것은 어쩔 수 없어서. 오늘은 돌아가 보겠다고 하고는 돌아가는 수경입니다.

케이스는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수경이 사라지려는 것 같자. 눈을 감았다가 천천히 뜹니다. 뭐. 두려움에 기댄 것이라고 해도 안데르 님을 어디에 이동시켜서 떨구거나 밀치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케이스는 ASTC 대분류지만 텔레포트 같이 보이는 종류는 아니니까요. 못 구해요~

-안데르님. 옷 갈아입는거 깜박하셨어요?
"이런..."
-그래도 순간적으로는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번에는 없는 걸로 주실 수 있나요?"
-늦가을에서 겨울이면 모를까 지금은 추천하지는 않아요~

799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17:15

>>780 이게 바로 11자 복근이 있는 얄쌍한 허리선의 소유자인가
그 적폐 맛있네 채택

>>788(저장)(저장) 귀여워

80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17:51

.dice 1 100. = 70

80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18:15

훈련 다이스
.dice 1 100. = 12

802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18:42

헹 다이스 따위

>>796 .dice 1 100. = 37

803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19:24

흥이다 흥흥흥칫뿡

804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21:33

.dice 1 100. = 96

다이스..?

80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22:28

진짜 태오주 카운터네 수경주

그리고 혜우혜우주야 다이스 뭐니 성운주가 손톱 물어뜯겠다

806 성운 - 리라 (/z5jqwKi9k)

2024-01-31 (水) 03:27:33

#혹시 참고되실까봐, 성운이네 집에 오시는 분들이 있으실 때마다 첨부해드리는 성운이네 집 구조도..

>>329

대꾸가 불퉁스러울 뿐이지 행동은 전혀 불퉁스럽지 않다. 리라가 자신에게 예전처럼 구는 게 싫었다고 한다면, 손을 밀어내거나 아니면 애초에 정중하게 거절했겠지.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고, 얌전히 리라의 손에 예전 그때처럼 머리를 내맡겼다. 다만 손에 머리를 치대던 옛날과 달리, 복복을 훨씬 차분하고 의젓하게 받고 있다는 게 역시 커진 티가 난다고나 할까. 아니면 어떤 선을 그어놓는 걸까. ─그을 만도 하다. 공연한 오해는 사고 싶지 않으니.

일단 성운과 그 주변인이 알기로는 서성운은 「갑자기 3레벨로 각성」한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각성 시점이 블랙크로우 토벌전 당시고, 성운이 이 폐공장으로 옮겨온 것은 명백히 블랙크로우 토벌전보다 한참 전이었고. 리라가 눈을 가늘게 뜨게 만드는 그 생각은 상당히 정확히 적중했다. 성운은 이 집을 꾸미느라 신체적으로도 상당히 고생했다. 심지어 그때는 이 녀석이 가구는커녕 걸상 하나 변변히 들어다 옮길 힘이 있을까가 궁금한 왜소하고 가녀린 꼬맹이가 아니었던가. 무의식중에 발휘한 쥐꼬리만한 능력이라도 있었기에 망정이다.

“─사탕? 아, 나 격리 풀리기 전에 교내에 뭐 사탕 갖고 난리가 났었다던데 그건가.”

아, 꽝이다. 성운은 그 당시 격리 프로토콜에 들어가있었기에, 사탕 이벤트 당시 목화고에 없었다. 그래서 모처럼 갈긴 망언에 무 무슨뜬금없는소리같은걸하는거얏 같은 찰진 반응이 아니라 다른 엉뚱한 반응이 나왔다.

“그보다 뭐야, 친칠라라니, 나 어린 모습일 땐 너한테 친칠라로 보였던 거구나, 이리라.” 감겨있던 성운의 눈이 떠졌다. “그럼 지금은 뭘로 보이는데?”

하고 가만히, 적극적이진 않지만 분명한 호기심을 띄고 리라를 바라보던 성운은, 리라가 와글와글 쏟아놓는 잔소리에 그만 얼굴에 쓴웃음을 걸어버리고 말았다. 이봐, 그거 알아? 누군가가 소중해서 오히려 무언가 털어놓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 그래서 성운은, 쓴웃음을 겸연쩍은 무표정으로 얼버무리며 시선을 👀 하고 피하다가, 까짓것,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은 친구 앞에 겸허히 내려놔 버리기로 했다.
(딴소리지만, 전기는 원래 이 구 기숙사 시설에 다 전선들이 깔려있었고, 버려져 있던 시설이라 차단기가 막혀있었을 뿐이던 것을 부동산의 도움을 받아 전기를 재연결했다)

“─내가 기숙사를 박차고 나오도록 만든 고민은 이제 어느 정도 해결됐어. 아니, 퇴색됐다고 하는 게 맞을까. 그거였거든- 아무리 애를 쓰고 발버둥을 쳐도 너희들 뒤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거. 그게 약이 오르면서도 무서워서, 잠깐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있고 싶었었어. 이제 별로 그럴 필요 없게 되긴 했는데, 잠깐 머무를 피난처에 정성을 너무 많이 들여서 돌아가기도 애매하게 됐어.”

요컨대, 샹그릴라를 먹었던 아이들이 한 것과 결이 매우 비슷한 고민이다. 그리고 이제는 딱히 의미가 없는 고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의 말대로, 해결됐다고 해야 할지 퇴색됐다고 해야 할지 애매한 질문이다. 0레벨에 체격도 왜소해서 누구에게나 쉽게 얕보이고 두들겨맞기 일쑤이던 그 나약한 아이는 어디 가고, 지금 서성운이라는 이름의 자리에는 다른 애들보다도 시선이 한결 높은 4레벨의 대능력자가 서 있으니. 그러나 그 고민을 넘어서서 소년이 본 것은, 해결된 고민의 뒤에 소년을 기다리고 있었어야 할 안식이 아닌, 또다른 더 높고 더 험준한 고민들이었다. 그리고, 그 고민들 중 하나를 성운은 리라에게 살짝 내보이기로 마음먹었─ 일단 그 전에, 리라의 말에 성운은 미간을 찌푸렸다.

“이 근처가 일단 본격적인 스트레인지는 아니라 생각보다 위험한 일은 없긴 한데··· 내가 굳이 「출입구가 무너진」 데를 은신처로 삼은 이유를 너도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거야, 이리라. 이런 외곽지에 살려면, 주변의 인프라나 입지 같은 것 말고도 다른 것들도 따져야 된다고.” 성운은 짧게 한숨을 쉬었다. “딱히 하지 말라거나, 아니면 꼭 하라거나 같은 의견을 내세우진 않겠는데··· 이 정도 충고는 해야겠어.”

이런. 잔소리가 옮았다. 자신의 주둥이가 모처럼 집에 찾아와준 손님에게 뇌절을 하기 전에, 성운은 거실을 저벅저벅 가로질러 주방으로 향해가서는 냉동실을 열었다. 뜻밖의 집들이 손님에게 소소한 간식 대접을 해줄 생각이었다. 성운은 믹서기를 꺼내어서는 냉동딸기 열두어 알을 굴려넣고는 믹서기를 작동시켰다. 웨에에에엥 하고 기세좋게 냉동딸기가 갈리며 믹서 컵 안에 냉동딸기 엽기살인현장이 펼쳐진다. 잘게 갈려 가루가 된 냉동딸기 위로 레몬즙과 설탕을 탁탁 털어넣으며, 성운은 부탁할 거 있다고 했었지? 하는 리라의 질문에, 대답했다.

“최근에 스트레인지를 드나들면서 조사하고 있는 게 있어서 말이야. 얼굴을 가릴 만한 적당한 인식저해용 가면이라거나 변장도구 같은 걸 네가 만들어줄 수 있나 해서, 이리라.”

807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28:01

하아아 ㅠㅠㅠㅠ 수경주는 내 카운터야
내가 재롱부리면 와서 bonk함

그런고로 혜우우야... 잠시 빌려도 되니

808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훈련 (d71eM1IsHg)

2024-01-31 (水) 03:29:14

>>0

"후우..."

로운은 술을 파는 브랜드의 이름이 새겨진, 작은 잔에 따려진 액채를 들이켰다.

저지먼트 입부 이후 로운이 겪은 사건들은 그야말로 충격의 연속. 거대로봇 출현. 불렛 호위. 이리라나 성여로가 엮였던 소사건들. 동물화 그것들 하나하나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인간은 예로부터 고통을 잊기 위해 이런 것을 찾아왔던 법. 로운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한 손에 든 희고 곧은 막대기를 입가에 가져다대고... 그 맛을 음미한다. 속 깊숙이 스며드는 그 맛은 심신을 어루만져주는 듯 했다.

하이드로 핸드로 잔에 든 내용물을 입으로 가져와 단숨에 들이키자, 청량한 물이 혀에 남은 막대사탕의 단 맛을 조금 덜어주는 듯 했다.

그리고 이어서, 또 다시 막대를 한 입— 포도맛 막대사탕이었다.

80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30:05

>>807 아유 그럼요 얼마든지요 (혜우 집어줌)(혜우 : ?)

81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30:31

12,970!! 5000까지 가보자 아자아자!

81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31:03

>>805 저거?
오늘 훈련의 유혈 정도

때마침 성운주 왔네
성운성운주야 오늘 혜우 훈련에서 유준이 그거 물어본다 칼찌들 관련한거
그래서 코피랑 피눈물 나고 두통도 씨게 겪으니까 미리 알아둬라

812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31:21

근데 로운아 뭐 마시니...?

813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31:22

어우 로운이 술마시는줄알고 철렁했자나 우리 말랑말랑선배님 어떡하면좋아...

814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3:31:24

https://www.neka.cc/composer/12943

.oO( 리라가 만들어주는 인식저해장치는 노이즈 같은 걸 발생시키는 게 아니라 이런 효과로 얼굴을 가릴 것 같다는 발상 )

81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33:04

소분류(특화능력): 하이드로 핸드 (Hydro hand)
개요: 정말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물 그 자체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물을 구체처럼 만들어서 집어던질 수도 있고, 물을 강제로 위로 붕 띄울 수도 있고, 상대를 흠뻑 젖게 하거나, 멀리 있는 물을 끌어와서 자신에게 오게 하는 등, 활용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단, 레벨에 따라 조종할 수 있는 물의 양에 한계가 있으며, 물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이 아닌 다른 액체는 조종할 수 없다. 또한 강제로 증발시키거나, 얼려버리거나 하는 등으로 물 원자 그 자체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물 그 자체를 조종하는 것에 특화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812 하이드로 핸드로 조종 가능한 액체를!!

816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33:10

흐음

817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3:33:16

확인했어요, 혜우주. 서사에 불가피한 장면이기도 하고.. 그래도 미리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위장약 미리먹기...)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다이스가 생각보다 높지는 않네요...!

818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3:33:47

>>815
그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렁하고 끝냈지 ㅋㅋㅋㅋ

819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3:36:29

>>799 저렇게 입고서, 하늘하늘한게 적응이 안 되서 부끄러워 할 금이랍니다. uu

820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38:56

안데르의 전적

안씨새(안데르 씨x 새x)라고 부른 놈들의 통장잔고를 엄청나게 박살냄.
강경파가 건드렸을 때 강경파들의 연구층을 아예 엎어버림 연구 자료? 당연하지만 복구하는데 시간 걸렸다.
중도파가 건드렸을 때 유스토 아니었으면 누구 뚝배기가 깨졌을거임.. 깨지지 않는 정도로 줄었다.
온건파는 제대로 건드리거나 건드려지진 않았지만 연구소 물바다 사건에 휘말리게 함...

로벨이랑 칼리스가 파동 사건에 대해서 사과하자 로벨한테 나한테 준다고 한 거 안주고 그러면 원하는 거 안들어줄거에요오오라고 바닥에 엎어져서 진상처럼 누워서 생떼를 씀. 칼리스가 빡쳐서 패려하자 날 때린다고요? 하면서 칼리스가 아끼는 연구물을 삭제해버림(나중에 복구해줬지만)

엘리베이터를 고장내서 걸어올라간 날 고장낸 원인이 외부 연구생이 고장낸 거라고 하자 그 외부 연구생에게 운동 커리큘럼으로 체력을 죄다 고갈시켜버렸다거나.

등등등...

파동 당시 미성년자였으니까 당연히 파동 전에도 미성년자였다..그래서 가능했던 일이긴 한데 수경은 안데르를 이런 일들 때문에 뭔 짓을 벌일지 모르겠어요...(두려움 좀 있게됨) 같은 인식으로 보고 있을지도.

82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40:02

>>815 휴 새벽이라 난독땜에 당황할뻔

>>817 에벱베 다이스 저리가 할거지롱

822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3:40:48

.oO(오늘 훈련레스는 윤강목 씨에 대해 다시 조사를 시작할 생각인데... 일단 자고 일어나서 써야 할 것 같아요.)
.oO(부꺼조.)

823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3:41:22

>>821

82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41:23

무너졌다.

당신도 알 수 있었을 터였다. 당신의 행동 하나가 이 짐승의 인두겁을 벗기고 기어이 칼을 꽂았음을. 용 되려고 노력하던 것이 한순간에 다시 뱀의 인생 살아가는 이시미 되었음을. 추락하고 승천의 기회를 잃은 것이 당신을 향해 날카로운 손을 뻗쳤다. 손찌검도, 원망도 없었다. 그저 당신의 양뺨 덥석 잡아쥐려 들며, 태오는 넋을 잃은 듯 중얼거릴 뿐이었다.

"울지 마, 울지 마…… 착하지, 울지 마."

조각 난 눈의 동공은 다시금 뱀의 것을 닮아버렸고, 머리카락 쏟아져 음산히 그림자 드리우고 비색 눈동자만 드러났다. 눈 홉뜨여 당신 쳐다보고 있거니와 중얼거리는 음색은 일정하다. 당신이 실존하는지 확인하듯 뺨을 더듬거리던 태오는 더듬거리던 손을 삽시간에 뒤통수로 가져다 대더니, 대뜸 당신을 품에 가두려 들었다. 몇 번이고 동그랗고 납작한 뒤통수를 더듬거리고는 이내 와락 끌어안고 중얼대는 꼴이 넋이 나간 사람과도 같았다.

"울지 마, 울지, 울지 마……. 제발 울지 마아……."

착하지, 하고 달랠 수도 없다는 걸 알듯 덜덜 떠는 목소리가 비참하다. 울지 마, 몇 번이고 중얼거리던 태오의 눈에서 투명한 것이 고이다 후두둑 쏟아졌다.

"울지 마. 여기서 울면 들킬 거야. 잡혀갈 거야, 너 마저 그래서는 안 돼…… 너는, 너는 내가 어떻게 지켰는데. 형제가 서로를 팔아치웠어도 너만큼은 절대 안 되는데, 울지 마, 그들은 네 머리를 다시금 열고 전극을 꽂을 거야, 배를 가르고 속을 볼 거야, 너의 가치를 잴 거야, 너를 그리 대할 테야. 그러니 울어선 안 돼…… 울지 마. 제발 울지 마……."

태오 또한 데 마레라는 듯, 옅고 얕은 비색 바다를 품고 있었다. 그렇지만 침잠하거나 깊이를 알 수 없는 심해와는 달랐다. 그저 바다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은, 바다라는 소속감이라도 주고팠던 자들 또한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얕은 바다는 파도가 치면 수없이도 부서진다는 것을. 바다는 희멀건 포말을 피 대신 뱉고, 철썩이는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원치 않게 바다 속으로 끌려가다, 다시금 뭍으로 내던져진다. 더없이 아름다운 죽음과 생의 순환이었다.

그리고 그 바다가 심해를 마주하고 있었다.
비색 호선이 호선을 긋는다. 끔찍한 미소였다.

825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41:44

사실 나
미리 적폐 상황을 적어두는 취미가 있어요

82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42:59

맛있는 적폐......

827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44:43

>>819 금이가 메이드복이면 이혜성이 집사복 입어야..아니지 같이 메이드복 입자 이혜성은 카츄사는 안할 것 같지만
부끄러워한대 아 귀여워 진짜

태오의 저 적폐에 끼지 못할테니 걍 맛이나 봐야지

82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46:52

>>822 (딸깍딸깍딸깍딸깍딸깍)(현란한 전등미러볼)
하하 그런 표정 지어도 어쩔 수 없단다 성운성운주야
요즘 많이 달았으니 슬 매울때도 됐지

>>824 호오우... 대체 어떤 상황인겨...

829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50:25

그으리고 말이아

예전에 혜성주가 리스트컷 증후군이냐 물었으나
비슷하지만 결이 다르다
스트레스 기반이 아니라 실존의 증명을 기반으로 두걸랑...👀

830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52:17

리스트컷 증후군은 스트레스 해소가 있다고 하지만 진짜는 자기가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많아
그러니 다르지 않은걸! 똑같은걸!(우김

831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53:30

그냥 한번 우겨봤어....()

832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53:59

>>830 그 우김 받아주마
그리구 바부같은 tmi 하나 더

내가 '인간은 맞나?'가 포함이 되어잇다
뱜밍

833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56:19

왠지 태오 그런 악몽 자주? 아님 꽤 주기적으로 꿀 거 같다
언제나처럼 손목을 그었는데 피가 아닌 냉각수가 흐르고
살 사이로 기계 부품 막 보이고
거울 가서 얼굴 당겼더니 늘어지면서 기계 내골격 보이는
그게 자기 전에 만졌던 안드로이드의 얼굴이었고 막

834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3:57:07

그건 태오 시점에서 악몽이 아니라 길몽이야(?)

83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3:58:16

대체 (대체) 난 바부치즈덕이라서 어려운거 몰라잉 반나나

836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58:37

수경주는 바보에요....

837 수경주 (8OCO3yGSDM)

2024-01-31 (水) 03:58:48

어려운 건 몰라요(?)

838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3:59:16

>>834 어째서
악몽이라고 해줘어억

839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3:59:49

>>827 집사복 버전도 있긴 하니까요. uu
귀엽고, 다리가 드러나는 옷. 잘 입지 않으려고 했을 테니까. uvu

파도가 오고, 파도가 가고.. 한 생이 오가는, 오 세상에 태오야...

840 태오주 (uIQr/U2/bc)

2024-01-31 (水) 04:02:43

호호...
아니 금이 왤케 왕자님이야

할미... 할미 이제 잔다

841 수경주 (tviRMR87.A)

2024-01-31 (水) 04:03:31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는 이제 퇴근이네요.

842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4:04:19

>>839 금이를 위해 조만간 커플 메이드복을 선물해줘야만(?)

탱주 잘 자랑

843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4:04:54

수경주는 오늘도 고생 많았다

844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4:05:26

태오주 굿밤 수경주는 퇴근 축하해

금주 왜 안자고 있어.....금이 진짜 왕자님 재질인데 귀엽다

845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4:06:19

왜 메이드복을 커플로 선물해주는거죠
평범한 옷도 있자나

846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4:09:55

평범한 옷은 평소에 많이 입자나
둘이 입고 오붓한 시간 가지라는 의미로 호호호

847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4:13:46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는 고생하셨어요. 퇴근 축하드려요.

>>842 >>846 엇 앗. (상상력 풀가동)

>>844 이제 자려고요. 그리고 아, 기획 단계부터라 왕자님 이미지를 노렸으나.
그런 왕자님도 이제 혜성이 앞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거지요. uu

848 혜성주 (ZbU52mxNI.)

2024-01-31 (水) 04:16:52

메이드복으로? 오붓한? 시간? (뎅)
이혜성은 그냥 이혜성이었는데 이게 찐왕자님을 절벽의 꽃처럼 다루는 유사 왕자님이 됐네(?) 금주 푹 자구
나도 자야지

849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4:18:09

금주의 상상력이 풀가동됐다!
금주 못잔다!

850 금주 (oqL/k.FPcM)

2024-01-31 (水) 04:21:25

>>848 전에 로미오, 라는 곡이었나요? 금이 혜성이 둘이 그 노래를 부를 것 같다 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못 자긴요! 꿈에서 혜성이 봐야지요..... 모두 잘 자요.. uvu

851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4:23:04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 귀여웡
잘 자!

852 정하주 (mTMgphnVGI)

2024-01-31 (水) 04:32:18

자야겟다...잘장...

853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04:37:07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곧 자야겠네요.

854 혜우주 (4JedEWdXeE)

2024-01-31 (水) 04:42:53

정하주 수경주 혜성주
다들 잘 자-

855 천 혜우 - 훈련 (4JedEWdXeE)

2024-01-31 (水) 06:59:48

>>0

유준이 성운에게 리조트의 일을 듣고 온 다음 날이었다.

"천혜우, 너 왜 말 안 했어?"
"하? 무슨 말요."

커리큘럼을 수행하러 온 그녀에게 유준은 다짜고짜 물었다.
당연히 무슨 소린지 이해하지 못 해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그녀를 보고
말로는 안 될 것 같다 생각해, 당장 팔을 붙잡아 연구소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 아파! 말로 하면 될 걸 왜 이래!?"
"거기서 말로 하면 너 도망갈 거 내가 모를까."
"아으, 뭐 때문인데요, 대체?!"

거칠게 끌고 가는 유준의 손을 그녀가 거세게 털어냈다.
순순히 놔 준 유준은 그녀의 바로 앞에 바짝 서서 말했다.

"너 저번에 누리랜드에서, 이상한 일 있었어, 없었어."
"...거긴 놀러 간 건데 일은 무슨 일요."
"정말 없어?"
"......"
"서성운한테 다 들었어. 숨길 생각 하지 마."
"그! 젠장."

고집스럽게 입을 다물고 미간을 찡그리던 표정이
성운의 이름을 언급하자마자 깨졌다.
그럴 거면서 여태 그에게 말을 안 했다 이거였다.

유준이 다시 팔을 잡으려 하자 그녀는 몸을 피하며
앞장 서라는 듯 거만하게 턱을 까딱였다.
순간적으로 눈을 흘긴 유준은 곧 돌아서 가려던 방향으로 향했다
뒤에서 따라오는 발소리와 그녀를 확인하고, 걸으며 말했다.

"얘기는 다 들었고, 오늘 할 건 네 뇌파를 확인해서 가능한 정확하게 무슨 장치가 걸렸는지를 확인할 거야. 안 그래도 네 바디체크에 이상한 기류가 자주 보였는데 그거 확인하는 날이 되겠군."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있어요? 지금 이대로도 사는데는 지장 없는ㄷ"
"그 말, 서성운 앞에서 똑같이 할 수 있으면 내버려두지. 할 수 있어?"

대답은 없었다.
그리고 그와 그녀는 뇌파 관련된 영역을 연구하는 구역에 다다랐다.

영락은 바이오키네시스 전문인 연구소답게 뇌와 관련된 분야로도 제법 쟁쟁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었다.
그 시설 중에 가장 기초적인, 뇌파 측정기를 이용해 이변의 파동을 잡아내고자 했다.

"으... 이건 할 때마다 기분 나빠..."
"참아."

그녀의 투정을 단칼에 자른 유준은
등받이를 젖힌 의자에 누운 그녀의 이마와 목, 가슴팍에 차례로 전극을 붙였다.
빠른 손길로 준비가 끝나자 편안한 자세로 누운 그녀의 위로 상반신을 덮는 형태의 기기가 내려왔다.
그 뒤에선 유준이 모니터와 측정기 등을 작동시키고 있었다.

후... 작게 숨을 내쉰 유준이 그녀에게 말했다.

"분석 가능한 정도의 데이터를 뽑으려면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어. 됐다고 할 때까진... 버텨."
"흥. 끝나고 카페 끌고 갈 거니까요."
"오냐. 그럼, 시작한다."

그리고 유준은 질문했다.

"4학구 저지먼트 사건 이후, 누리랜드에 가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지?"

그리고 그녀는 대답했다.

"그 사이에, 나는, 그러니까, 나는-"

그러나 대답이 한 문장도 나오기 전에 그녀로부터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모니터에도 격렬한 뇌파의 반응이 기록되기 시작했다.
전혀 일정하지 않고 뒤죽박죽 엉망으로 흐트러지는 뇌파를 빠짐없이 기록해가며
유준은... 그녀를 다그쳤다.

"대답해, 천혜우!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이 있었지?"
"긋, 그러, 니, 끄윽! 악! 아아악!"

기기 아래로 부들부들 떠는 가녀린 팔다리가 보였지만
뇌파 기록은 아직 데이터가 부족했다.
십여초간 모니터를 보며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던 유준은
데이터가 충분하다는 알림이 뜨자마자 그만하라고 외쳤다.
하지만...

"야 천혜우! 멈추라고! 그만! 그만 생각해!"
"아아아악! 아악! 싫어! 싫어어어!!!"

증상의 노출이 길었던 탓일까, 아니면 본디 갖고 있던 히스테리가 겹쳐진 것일까.
유준이 기기를 치우자마자 크게 펄떡이며 악을 쓰는 그녀가 드러났다.

잠깐 사이 얼굴이 붉게 물들어 비명을 지르는 그녀는
두 손으로 눈, 혹은 머리를 감싸쥔 채 발작을 일으켰다.
유준은 그걸 막아보려 팔을 누르고 몸을 압박해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결국 강경수단을 써야 하는가 싶어 능력을 쓰려던 찰나-

"아아, 악!"
"...야, 야, 천혜우! 야!"

그가 능력을 쓰지도 않았는데 그녀의 의식이 쇼트된 듯 움직임이 뚝 끊겼다.
놀라서 급히 숨을 확인하자 다행히 숨은 쉬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상황 파악이 되지 않던 그 때,
갑자기 그녀가 눈을 떴다.

"야?! 너 괜찮"
"읍, 웩."

그러더니 그녀를 붙잡고 있던 유준을 밀치고 의자 밖으로 몸을 내밀고서 구토하기 시작했다.
거의 붉은 물 투성이의 토악질을 하던 그녀는 한바탕 쏟아내고 나더니 다시 축 늘어졌다.

순식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파악이 안 되던 유준은
곧 정신을 차리고 측정기에서 기록이 담긴 USB를 뽑았다.
그리고 혼절한 그녀를 업어 연구소 내 응급처치실로 빠르게 걸어갔다.

그 날 저녁, 성운의 폰에 유준의 연락이 들어갔다.

>[미안하다]
>[뇌파 검사 중에 자극이 심했는지 정신을 잃었다]
>[오늘내일은 연락 없을 테니 알아둬라]

856 성운주 (ZW6wVlv5T2)

2024-01-31 (水) 09:23:06

...괜찮아요. 이 정도면 훨씬 순한 맛인걸.
(꿈에서 혜우주가 훈련을 올렸는데 진짜 지옥불 매운맛 훈련인 꿈이었음...)
(의도치 않게 맞은 예방주사)

857 청윤주 (xaXVQBaXck)

2024-01-31 (水) 09:39:20

좋은 아침이에요!

858 아지주 (EzBGiXonh.)

2024-01-31 (水) 09:40:18

>>857 오야(봑봑봑봑)

859 성운주 (/z5jqwKi9k)

2024-01-31 (水) 09:45:02

청윤주랑 아지주 두분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제 몫까지 좋은 아침을 보내주세요... 3.3

860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1:48:23

족제비 그렸다
맘에 든다
https://ibb.co/p4HzDCy

쫀하 보내!

861 아지주 (YW42QLSYGE)

2024-01-31 (水) 12:11:29

>>860 못봤어!!

862 랑주 (zFTFJlk/.A)

2024-01-31 (水) 12:38:55

863 태오주 (N/bWdt3eSo)

2024-01-31 (水) 12:58:16

개쓰레기요일(수)

864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3:05:13

과연 평일중에 개쓰레기가 아닌 요일이 있는가.... (널부렁)

다들 반가워요~~

86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4:38:34

나른한게 꼭...
동월이 ts를 보고싶은 날이다(갑자기)

866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4:38:37

양아치야 이거 보면 다이스랑 같이 앵커 달아보거라
.dice 1 100. = 32

86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14:18

>>866 .dice 1 100. = 42
예????

86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14:24

휴 이겼다

869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5:17:34

https://ibb.co/XYNDCj3
https://ibb.co/XkS3rKz
https://ibb.co/XtC2fpG
https://ibb.co/3pgq1KY

아껴쓰거라

87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5:18:47

우왕

87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19:47

>>869 파일명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껴쓸게요 흑흑 절도 안 했는데 세뱃돈부터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할모니 흑흑흑흑 너무 맛있어요

확실히 안경 유하가 골라준걸로 쓰고다녀야만

87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19:58

로-하입니다!

87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5:23:35

반가워요~~~~

874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5:24:13

로운주도 안녀엉

>>871 우리 손주
세뱃돈 잘 받았다고 절 두 번 하면 큰일난다 알것쟈

87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27:09

>>874 (108배)

876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5:27:34

>>875 할미 우화등선 시키네 효로자식 같으니라고

87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28:27

히히히히히힉(앵얼취!)

878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29:16

>>861 왜 안봤어! (몰아가기

태오주네 에아이 그림체 너무 취향이다 날카롭게 곱상한 느낌 최고야 좋은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할모니 (절)

87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31:18

그래서 내 족제비는 어디있죠 경진주(?)
나도 연성을 보여달라 보여달라

880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5:31:34

>>877 할미 신선 만들어서 무엇하려 그러냐 신내림 받을라고 어어

>>878 이게 옳게 된 절이지
유한주는 보고 배워라

할미네 에아이가 일을 좀 이상하게 하긴 혀 근육질 태그 달면 얇아지는 매직

88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34:35

할머니가 신선이 되면 복권번호를 알려주겠지(?)

유한주가 근육질 태그를 달면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느낌의 근육남캐가 나오던데...

882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5:37:31

헉 역시 할미넴 AI 일 잘한다 헤헤 므찌당 헤헤헤

>>865 ts라니 월이 ts만큼 노잼인게 없을 것 같은데... 🤔

883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5:39:26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

뭔데 궁금해졌어

884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5:41:57

갱시인. 모두 안녕하세요.

인생노잼.....

다이스라도 돌려볼까.

.dice -100 100. = 100
.dice 1 100. = 27

885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5:42:15

88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42:45

다이스 뭔데

월월이 ts는 보고싶지만요!

887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44:37

>>879 방금 확인해봤는데 링크 진짜 터져있네?? 6시간인가 걸었는데 왜이래 이비비

유한주 족제비라니 이건 그림에 있는 캐를 유한이로 바꿔그려달라는 건가(날조) 근데 이제 허벅지 묘사를 해서 올리기 창피해졌어 얼굴에 철판깔 시간을 줘(?)

>>8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에아이 돌리면 핑발백인늙은이만 나오는데 탱주 로봇 반만 닮았으면

>>882 월이 ts 날카롭고 냉랭한 칼단발 미인이길 바래

88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45:14

https://ibb.co/RbqL7Mh
https://ibb.co/YXJjfmt

>>883 이런...느낌의...
Muscular 태그 하나 넣었을 뿐인데

889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45:19

수경주 안녕!!

890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46:20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깐거 개웃기네 복근어필 못해서 안달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1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46:55

아 뒤에 샤방한것도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다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47:52

수경주 태오주 월주 지금 일하는 중 아닌가? 저걸 일터에서 여는 상상해버렸어

893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5:47:52

다들 안녕하세요.

다이스가 100을 줬네요... 수경이 상태가 겉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이게되겠군요.

894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48:18

>>887 아니 허벅지 묘사라니 @아지주(?)
그저 족제비를 보고싶었을 뿐인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890-891 왜 저런 그림이 나온건지...(흐려짐!)

895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48:27

>>893 긍정걸 수경이 레어한데 힙한데 (찰칵찰칵)

89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48:44

>>892 (아)
수상할정도로 수상한거라고 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893 (겉으로는)

897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5:49:01

저는 아직 출근전이니까요. 아슬아슬하게 집이군요(?)

898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5:50:42

기분 좋고 살짝 들뜨고 그런느낌으로요. 긍정적으로 보여요.
보통 술 먹었을 때 이렇긴 하죠?
술 먹은 건 아니고. 약간의 조작적인 것의 효과긴 한데(?)

899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5:51:24

경진주 말 덕분에 직장에서 뭔가 여는 대참사는 피했는데
흠~~~~~~~~~~ 궁금해졌어 뭔데 뭔데

900 리라주 (gB1h/HAx0o)

2024-01-31 (水) 15:5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ㅋㅋㅋㅋㅋㅋ엄청난걸 봐버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아아아 너무 웃겨...ㅠㅠ
못 보는 사람들을 위해: 식스팩 그 이상의 복근을 가진 금발의 청년. 크롭티인지 티셔츠를 걷은건지 모를 옷을 입어서 복근을 드러내고 있음.

901 리라주 (gB1h/HAx0o)

2024-01-31 (水) 15:55:09

ai 라는 거
무서운 거구나

902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5:56:32

ai... 건드려보지도 못하는 무언가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90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5:57:03

>>898 어제 말한 그 약 때문인가요???

>>899 약간 겁내게 숭한 무언가요...........

>>900-901 유한주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유한이가...

어서오세요 리라주!

904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5:58:07

>>894 부르지마 남캐 허벅지야(단호)
근데 솔직히 경진이보단 유한이 인체에 더 맞긴 해 유한이하체 튼튼하잖아 (출처: 시트) https://ibb.co/XkF80Mc

>>898 어....?

>>899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뜬금없이 배만 까놓고 보여주고 있어서 웃겨서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

905 리라주 (gB1h/HAx0o)

2024-01-31 (水) 15:58:34

아 진짜 웃기다... 한이 배탈나면 안되는데
다들 안녕~~~ 좋은 오후 보내고 있니~~

906 리라주 (gB1h/HAx0o)

2024-01-31 (水) 15:59:48

>>904 헉
😯😯😲😲🫢🫢
대박
대박이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907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5:59:58

수경주 어서와요~~~~

>>886 뭐가 달라질 만한게.... 있으려나? 🤔 키가 좀 작아질지도...

>>887 ㅋㅋㅋㅋ경진주의 의견에 따라 머리 정리 안해서 부슬부슬한 긴 머리를 가지게 하겠습니다 (?)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씨 일하다가 큰일날 뻔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겉으로만 긍정적인거니 수경아... 🤔 이때를 노려서 월이도 수경이 정체를 알아야 하는데(?)

908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00:00

유한주 왜 숭하다고 인정한거야... 태오주 모니터 밝기 최대로 켜놓고 저거 여는게 보고싶지도 않아..?

리라주 에아이 캡션투로 장면설명 하는거 댕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냥 어서와~~!

909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00:35

아 내꺼 열지마 존나 숭해!!!!!!!!!

910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00:53

리라주도 오셨구나 어섭셩!!!!!!!!!!!!!!

911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01:15

일하는 사람들 클릭하지 마!!!!!!!!!!!!!!!!!!!!!!!!!!!!!!!!!!!

912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02:00

>>911 늦었습니다 휴먼... (파스스)

913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02:38

>>903-904

약품은 생성 및 추출된 거고. 수경이는 능력 영향 때문에 그런 느낌이죠(?)

914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02:52

>>906 공공장소에서 열지 않아서 고마워 리라주 (복복)

>>907 월주. 업애겟다.
근데 부슬부슬한 긴 머리면 경진ts랑 똑닮았는데 하하 월이가 이걸 감당할수 있을가

91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03:07

>>90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근육 짱짱하긴 한데...그래도 경진이 연성 보고싶었...

뭐야 또 못봤어요!!!!!

>>905 좋은 오후에요 리라주!
유한: 크아아아악(?)

>>907 ㅋㅋㅋㅋㅋㅋㅋ 동월주.....

>>908 하지만 그
곤란하잖아요 저런건(?)

916 리라주 (gB1h/HAx0o)

2024-01-31 (水) 16:0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모두가 족제비와 경진이를 봐야 해

다들 안녕아녕!!! 수경주월주경진주태오주유한주안녕!!(단체 뽁뽁복복)

917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03:47

긍정적인 느낌이 드는 그런걸로 정체를 알아야 하는데...

918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03:59

>>912 ㅋㅋ..ㅋㅋㅋ...미안해 월주 워닝사인 올린다는걸 까먹었다...
뒷줄에 사람 없었길 바라...

919 여로주:3 (TLkn1k9oj2)

2024-01-31 (水) 16:04:05

일 가르쳐놨더니,튀었어!!!!(뿍)

920 리라주 (gB1h/HAx0o)

2024-01-31 (水) 16:04:35

여로주도 안용~
는 누가 튀었어
😱

921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05:54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92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07:23

여로주...힘내세요........(복복복)

92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71eM1IsHg)

2024-01-31 (水) 16:09:19

여로주 화이팅...!!

924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6:09:32

여로롱 힘내...(복복)

아 못봤다 젠장~!!!!(?)
하지만 유한이
잠깐 밝기 최하로 낮추고 봤는데 천박한 말 나올뻔

925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13:32

>>915 그럼 포즈랑 몸선 우려먹어서 나중에 유한이도 그려봐야겟

하하하하하 또 놓쳤대요!!!!!!!!!!!!!!!!!!!! 유한이 티미 하나 풀어주면 또 올릴게 (같은 그림 하루에 세번 우려먹기)

>>916 안돼 숭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을래!!!!!

>>919 앗.... 가르치느라 수고했지만...(복복)

926 여로주:3 (TLkn1k9oj2)

2024-01-31 (水) 16:14:57

나 경진주 연성 놓쳤어 울어도 돼...?

음..... 직장 후배......(흐릿)

927 여로주:3 (TLkn1k9oj2)

2024-01-31 (水) 16:15:34

원래 혼자 하던 거라... 난 괜찮... 괜찮..... 내일부터 죽었다... ^p^

928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15:48

>>924 천박한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는 그
스읍....아니다(흐릿)

>>925 그려주시면 감사합니다(넙죽)
힝 15분으로 해줘요

티미... 음 티미라고 해야할게 뭐가있지
질문이라도...(?)

929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15:52

>>914 누나라고 부르면 어떻게든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
>>918 사람은 있었지만 0.5초 반속으로 껐습니다.
그덕에 폰으로도 못보게 터져버렸지만.... (시무룩)

>>919 여로주 어솨요~~!!!!
튀었다니.... 발걸어버리자!!! (안됨)

930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16:44

>>917 근데 그렇게 알면 뭐가 많이 달라지나요? :0

931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23:22

>>930

수경주가 수경이에게 죽어요(?)(농담)
조금.. 음... 달라지긴 하죠. 근데 이미지만 흐릿하게 있긴 해요.

932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6:29:12

>>928 왜 흐려지지? 궁금해지게
빨래ㅍ

태오: (총 갈김)
태오주: (싸늘한 시체...)

93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2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태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주: 뭐... 실제로도 비슷할지도?
유한: 닥쳐

934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30:14

>>931 수경주가 죽으면 수경이는 누가 굴린단 말이냐... (흐릿)
이미지만 흐릿... 궁금하긴 한데.... 🤔

935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6:31:10

할마이 아직도 빨래판으로.빨래헌다.(수습)

936 태오주 (53Eww4bCGk)

2024-01-31 (水) 16:31:47

아 질문받고싶다(개뜬금업다)

937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34:26

>>917 흠.... 봐도 알수 있을 정도려나..?

>>926
울지마 섹시한 사람은 울지않아 (복복)

아... 화있팅 여로주... (복복)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잘 할거야 일 몰린건 미안한 일이지만...

>>928 15분이라니 알겠다 다음부터는 그림 3시간씩 올려둘게 https://ibb.co/xfmv54m

🤔 전에 전담마크 썰 올라온거 보고 생각난 건데 유한이는 마크하는 그런게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어느 후배를 가르쳐주고 싶어할까? 이유는?

근데 이거 2학년즈 전부 답해줬으면 좋겠당

>>929 누가 누굴 누나라고 부르는걸까 (??)
월주 반속 칭찬해 나였으면 그대로 굳어서 창 크게 틀어놓은채 뻔뻔해졌을거야

938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35:26

>>936 흠 🤔
속마음과 말하는게 99%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면 태오는 어떻게 반응할까 (월이가 저러긴 합니다만...)

939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36:38

>>936 받아 (철컥)

태오 윗몸일으키기 몇개가 한계야
체력장때 페어해서 그 뭐냐 그 다리 잡아주고 윗몸일으키기 하는거 알지(텔레파시)
그거 하는데 경진놈이 계속 "선배 한개만 더요" "두개만 더 해봐요" "이제 세번 더하면 숫자 예쁘게 떨어질텐데" 하고 부추기면 화낼까(뭔질문이지)

940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37:20

>>937 전담마크.... 이미 점례 전담마크 비스무리하게 하는 중이라 패스!

>>937 지금까지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역시 월이가 경진이를 누나라고 부르는거죠 (...)
뻔뻔해졌다간 이직을 고려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이래봬도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구요 (?)

941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37:21

>>937 존재감 흐림이 평소엔 100이었다면 지금은 한 30정도..?
조금 더 나긋나긋해진 표정이라던가..?
은은한 미소가 돌고있어요(?)

대충 그런 느낌?

942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38:36

>>934 일상칼 꽂히지 않게 잘해야겠네요(농담)
꽂히면 해야하지만요(?)

943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39:33

>>941 경진이가 본다면 좀 수상쩍어 할거 같은데(???)
기레기한테 그렇게 시달리던 애가 요즘 웃고다닌다?
수경이랑 둘이 있게 되면 은근슬쩍 요즘 힘든일 없냐고 물어볼듯

944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40:25

>>942 (고민중)

94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40:50

>>936 태오가 1학년 유한이랑 뭔가 멘토멘티 활동같은걸 한적 있을지...?

>>937 히힉 히히히힉 봤다
허벅지 쩔어 경진이

유한이는 딱히 가르쳐주고 싶은 후배를 생각해본적은 없다네요
애초에 유한이는... 본인이 누군가를 가르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유한이가 가진 재주는 저지먼트에겐 쓸모없다 생각하기에...

946 혜성주 (FjTJTeDBvA)

2024-01-31 (水) 16:45:34

(내가 지금 무슨 연성을 본거고)
(무슨 잡담을 보는거지?)
(혼란)

인사는 괜찮다 아유 떠들썩하니 퇴근때쯤이면 판이 갈려있겠어 (스르륵)

947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45:37

>>943

"힘든 일은 없어요. 걱정은 감사해요"
(나긋나긋한 느낌으로 미소지으면서)

근데 약간 현실과 동떨어진듯한 그런느낌..?

948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46:13

>>944 (도주를 해야하나)(농담)

949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46:50

>>945 자기객관화가 잘된 걸까 상대적으로 레벨 더 높은 후배들 탓에 자존감이 낮은 걸까...

재주라 함은 능력 얘기야? 아님 이것저것 통틀어서? 의외다

유한이는 자경단 일 한 경력도 있으니까... 저지먼트같은 안티스킬 협업단체보다 더러운 꼴도 더 많이 보고 했을테니 본인 경험 토대로 판단 짜릿하게 내리고 돌발상황에도 침착할 거라고 경진인 지멋대로 생각하는데

950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49:35

어서오세요 혜성주.

곧 나가야하는데 귀찮네요...

으...조금만 더 꾸물대도 괜찮겠지...

951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6:49:43

>>946 ㅋㅋ ㅋㅋㅋㅋㅋ........... 혜성주 안녕 열일해~

>>947 호러다 (도대체)
괜찮다니까 더 캐묻지는 않는데 수경이 예의주시할듯 하네
음... 훈련에서 이 약물떡밥 풀어줄거라 믿는다 (기대)

952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49:58

>>949 둘 다! 라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통틀어서이긴 한데... 유한이가 자경단에서 한 일이 범상치 않은 일이니까요.
유한이가 한 일은 강수호를 따라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 진형을 휘젓고 다른 자경단들이 진입 및 제압을 수행하기 쉽게 만드는 역할이었는데 쉽게 말하면 총알받이라는 거라서...

경진이의 말이 틀리진 않는데 유한이에게 뭔가를 가르쳐주세요 하는건 방패 들고 총알받이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인거라

953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6:51:08

>>946 잘 다녀와요~~~~ (청개구리 드롭킥)

>>948 흐으음.... (빤히)
곧 출근이시기도 하고 바빠보이시니....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

954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51:32

조금씩 풀고 있어요(?)(너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네 떡밥푸는 실력이 쓰레기같다는 걸 감안해야해요)(?)

955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6:55:50

(업무시간 외에는 널널하지만 일단 봐준다니 다행인)(?)

956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6:57:45

situplay>1597033152>894 뭐? 허벅지?

95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58:31

수경주가 떡밥 주신다고?(아님)

>>956 역시 아지주야
경진주가 경진이 허벅지 그렸대요

95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6:59:05

어딨어

959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6:59:21

펑 터졌어요

960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6:59:36

터졌나 크윽

961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7:01:26

떡밥...

으음...다이스를 이기면...요?

.dice 1 100. = 52

962 수경주 (3ULu.NTIzY)

2024-01-31 (水) 17:01:40

다들 어서오세요.

963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02:28

남캐 허벅지는 아보카도 샐러드 같은 느낌이야

964 동월주 (HCdD0omVY.)

2024-01-31 (水) 17:04:06

>>955 바쁜데 일상까지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칠지도 모르니까요~ 수경주가 편할때 돌리도록 해요~
다이스는 굴려야지. .dice 1 100. = 10

>>963 무슨.... 느낌인거지..... 🤔🤔🤔

965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04:22

>>961 핫하
.dice 1 100. = 49

>>963 (무슨 비유에요)

96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04:35

망할다갓놈

967 태오주 (vqSmMYzzXE)

2024-01-31 (水) 17:05:13

>>938 어떤 느낌인지에 따라 다르다. 선인이라면 '제조 과정'을 의심하고, 이상한 애면 그러려니 넘겨. 악인의 경우에는 인간이 그렇지 뭐. 라네~

대하는 태도에는 차이가 없지만~

>>939 끼아악! :ㅁ

1분에 태오 그래도 30~32회 정도는 한다... 평균에서 낮은 편인데 그거 하고 말 걸지 말라고 함(?)
알지알지 지옥의 그거 유연성 할 때면 주변에서 오 오오 워~ 하던 그거
아니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햇다 갑자기 내 필테쌤 떠올라서 두려워짐... 이제 그거 한 개만 더~ 몇 개만 더~ 그게 도합 10개 정도 될 때 예쁜눈 못 뜨고 안희야st 눈알로 부릅 쳐다보면서 "나, 여기서 죽는 꼴 보고 싶어요...?"하는 종이인간 어떤데

>>945 저지먼트에서 만난 스트레인지 악연
혜성이 꼴을 봐서 안 하려 들겠지만(...) 그래도 난 네가 스트레인지에서 한 일을 알고있다 이러면 "지랄은..." 하면서 멘토멘티? 해줬을 것 같긴 함
근데 뭘 해줬을진 모름

968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06:40

>>940 저지먼트 넘어서 다른 부에서까지 마크해주고 있으니까 최고의 선배다

누나는 그래도 오빠보단 덜 킹받으니까 경진이 그냥 편하게 기어오르지 않을까? (???) "누나 어깨 좀 주무르고 방 불도 좀 꺼주고 가라" 시전할듯 한데(하극상으로 대가리 박음)

난 이미지 포기했지만 정규직도 아니니까 괜찮아(?)
부럽지(??)

>>952 총알받이 일을 했구나... 저번 진행때도 세은이 앞에 뛰어들어서 레이저 막아준 것 때문인가 저지먼트 들어와서도 포지션 변경 크게 안된거 같기도 해서 싱숭생숭하다

그치만 총알받이 일 가르쳐달라고 하는 애들 몇명 있을거 같은데 유한이는 부탁하면 받아주려나? (뭔가 자기 후배가 그런일 자처하는거 깨름칙해할거 같다는 적폐가 있다)

>>954 완벽하고 맛있는데
열심히 먹을게 해해헤헿

969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07:52

아보카도 샐러드는 내가 좋아하는 재료(아보카도)가 들어가서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내가 좋아할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아보카도 샐러드라고 들으면 딱히 땡기진 않고

하지만 먹어보면 맛있어

970 수경주 (bsk6jahtWY)

2024-01-31 (水) 17:07:57

다이스들이 다들 저열하군요

971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08:16

어제 스레를 이제야 정주행 했는데 아지주께선 왠지 막 그렇게까지 변태가 아니신 것 같다는 생각이 진짜로 들었어요. 그저 취향이 너무 빠르게 드러났을 뿐..

972 태오주 (vqSmMYzzXE)

2024-01-31 (水) 17:08:59

.dice 1 100. = 92

973 태오주 (vqSmMYzzXE)

2024-01-31 (水) 17:09:22

이걸로 우로보로스 성립
수경주가 날 줘패고
내가 수경주를

974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09:23

>>970 저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어 무슨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그래 나 선은 안넘는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야
별자리에 맨 먼저 선점(???)한 사람의 이름이 붙는 그거인듯

97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09:45

>>973 아 안돼 그런짓을 반복하다간 둘다 쓰러져버렷

97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09:50

>>967 안드로이드 만지는거 가르쳐줘
해킹 가르쳐줘
아무튼 다 가르쳐줘(?)

>>968 아마 그건 습관적인...무언가일거라 생각해요 본인부터가 그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히 자신이 해야할건 지키는거라 생각할지도

자기 눈 앞에서 좋아하는 누나가 죽는걸 봤는데 가르쳐줄리가요 적폐대로 께름칙하는걸 넘어서 놀랄거에요
아마 꿀밤 꽁! 하면서 어린노무쉐끼가 뭘 배워!!! 네 목숨 지키는 방법이나 배워라!!! 하면서 꼰대짓함(?)

977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10:34

>>969 >>971 그렇다면 청윤이의 허벅지는?(???)

태오주와 수경주 먹고 먹히는 관계...

97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1:17

>>977 청윤이의 허벅지를 청윤이의 허벅지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빗대다니 불경한 짓이다

979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12:06

>>977 아보카도 샌드위치?

980 수경주 (sQKKCZG2iI)

2024-01-31 (水) 17:12:14

에에에엙...

흠...

.dice 1 5. = 3

981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2:22

>>969 맛있겠다

982 태오주 (vqSmMYzzXE)

2024-01-31 (水) 17:12:26

>>975 상호줘팸관계 함께할래???(?)

>>976 현태오 진짜 개-재수없는 천재놈이라 안드로이드 가르쳐달라 하면 중간과정 없이
준비물
결과물
이딴거 할 것 같단 적폐가 잇슴

983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13:35

오늘의 메모
아지주는 그냥 허벅지가 아니라 청윤이의 허벅지를 좋아하신다(???)

984 태오주 (/bIow6ge0w)

2024-01-31 (水) 17:14:04

오~

98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4:11

>>982 삼각줘팸관계로 발전하는건가

태오 천재 모먼트 좋다
과정을 설명하지 못하는거 왜냐하면 자기는 설명이 필요없었으니까

98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14:17

>>982 바로 꿀밤 꽁 해버릴듯

유한: 넌 인풋이랑 아웃풋만 있냐????

987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14:28

>>978 ...>>971은 그냥 취소하고 정하주께선 아지주 상대로 비교우세, 태오주는 비교 열세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98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4:36

>>983 저기요(저기요)

989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5:04

>>9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소하지맛........

990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15:05

>>982 ㅋㅋㅋㅋㅋ 천재가 의외로 교육은 못한다죠!

991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15:16

즉 삼대장 체제에서 정하주>아지주>태오주라고...?

>>988 (당당)

992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15:45

>>983 그냥 허벅지보단 미니 간호사복 입은 청윤이의 허벅지 아닐까요?

993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6:00

>>991 (뿌듯)(???)

994 경진주 (Pq0D4lhu/w)

2024-01-31 (水) 17:16:10

>>958 이거 아무런 기호도 안 단거 모호해서 웃기다
아쥐주 안녕 :3

아보카도 샐러드라니 무슨 비유지 비싼 주제에 설익고 불만족스럽다는 거지 (아보카도 샐러드에 원한 품은 사람)

>>967 오 종이인간치곤 꽤 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텔레파시 진짜 통햇네 (하파) 말 걸지 말라고 하면 경진이 "넵" 하고 닥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매섭게 뜬거 진짜 살기가 느껴질거 같아서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합 10개정도나 되어야 화낸다니 기력없는 우리 태오.... 30개 더 하자...(?)
"선배 죽으면 무덤에 뛰어들어 드릴게요." 이럼서 태오 진짜 못할거 같다는게 지 눈에 들어차면 놔줌
담배 봐줬더니 기어오르는 못난 후배놈임

995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6:41

>>992 사실 청윤이면 어떤 옷도 좋아
청바지 위로 드러나는 다리도 좋아 귀여울듯

996 유한주 (xvyaPF6TAc)

2024-01-31 (水) 17:16:49

>>992 (그건 저도 좀 보고싶은)(?)

997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7:13

경진주 하이
나 그렇게 심한말은 안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8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7:31

>>996 (신동엽 눈으로 하이파이브)

999 청윤주 (PSe7wPjNSs)

2024-01-31 (水) 17:17:35

근데 제 기억으로 경진주도 도원결의를 하셨던 것 같..

1000 태오주 (/bIow6ge0w)

2024-01-31 (水) 17:17:36

>>985 이제 어장 사람들 좀 오면 12상호줘팸 이런것도 되는 기가막힌 관계~~~~(?)

ㅇㅈ 천재는 설명할 필요가 없었거든... 그거 ㄹㅇ 맛도리야

>>986 크아아악

태오: 아야.
태오: 네가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 이 멍청아……

1001 아지주 (KxrCBDvbPE)

2024-01-31 (水) 17:17:59

>>999 역시 어장의 백과사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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