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9 늦었지만 무명주 안녕! 오늘도 늦은 새벽 등장해 짱짱한 체력을 선보일거라 믿고 있어. 그러고보니 무명이랑 한 번도 안 만났던 것 같다. 애틋한 첫만남 기대중이야. 무명주 깨어있다면 살포시 티엠아이라도 풀어주고 가라! 별자리도 좋구, 혈액형도 좋구, 하다못해 퍼스널 컬러라도 풀어줘!!
>>650 모네주 안녕하세요!! 아직 안 주무셨군요!! 좋은 새벽이네요! 오늘도 오래 버텨보겠습니다!! ^ㄷ^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모네랑 일상이나 로그로 꼭 만나보고 싶어요! ;ㄷ; 저도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시간... 시간이 필요해요... 더 열심히 일해서 모네와 함께 놀 수 있는 더 많은 여유시간을 만들어야만...!! 무명이 티엠아이라... 어떤 걸 풀어야 모네주의 마음에 들 수 있을까요! 별자리는... 아마 궁수자리가 아닐까 생각해요! 혈액형은 O형, 퍼스널 컬러는 아무래도 쿨톤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모네 티엠아이 듣고 싶어요!! 모네의 모든 걸 알려주세요!!!
>>652 이쯤되면 무명주 칸트가 아닐까 생각해. 일정한 시간에 등장한다구. 별자리 궁수자리일 줄 알았어! 찰떡이야 증말. 퍼스널컬러 진짜 알려줄 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쿨톤 의외다. 좀 창백해 보였는데 그래서 쿨톤인걸까? 보라색이 좀 따듯해보이기도 해서 웜톤일 줄 알았어~
모, 모네 티엠아이? 혈액형은 미정이고 별자리는 생일에 따라 물고기자리가 될 것 같아! 그리고 모네도 쿨톤! 겨울딥 노리고 있다!
>>654 어떻게 아셨지...? 반가워요 사실 저는 칸트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무명주가 아니라 칸트주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퍼스널 컬러를 엄청 잘 아는 게 아니라 모네주의 말처럼 피부가 허여멀건하니 쿨톤이지 않을까 했습니다! ^ㄷ^ 모네주께서 그렇게 보셨다면 그게 맞을지도 몰라요! 모두가 풀어주는 무명이 티엠아이는 분명 오피셜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ㄷ^ 모네 티엠ㅏ이!!!!!! ^ㄷ^ 물고기자리군요! 그럼 모네의 생일은 2~3월 즈음인가 보네요! 모네랑 쿨톤이라니 너무 찰떡이네요!! ;ㄷ; 겨울에서 봄 사이에 태어난 모네와 쿨톤... 완벽한 조합인 것 같아요...! ;ㄷ;
>>655 아나 ㅋㅋㅋㅋㅋㅋ 잡담 열심히 읽다가 나메칸 읽어보니 칸트주야 ㅋㅋㅋㅋㅋ(이마탁) 그렇게 쉽게 오피셜 허가 내주면 안된다고 무명주.. 모네 성격이 그래도 미끈미끈한 면이 있으니 뭐 대충 물고기라 그렇다 치고..(지금 정함) 맞아 딱 겨울과 봄 사이 그 애매함을 노렸어. 찰떡같이 알아듣는 무명주가 정말이지 최고야.
>>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 우리 어장 분들은 모두 금손이셔서 모두가 주시는 티엠아이가 오피셜이 아닐리가 없어요...!! 성격이 미끈미끈해서 물고기라니...! ;ㄷ; 물과 관련된 물고기자리와 푸른 머리카락의 이미지가 어울리는 거라고 하죠!!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칭찬이네요!! ^ㄷ^ 겨울과 봄 그 사이를 닮은 모네 너무 좋아요... ;ㄷ; 성격, 외모, 별자리 모두 아주 조화롭네요... 완벽한 사람... 완벽한 모네...!!
그녀의 입장에선 이런 일이 한두번 있던 것이 아닌듯 모양이니 그 부분에 대해선 걱정 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오히려 그녀를 건드리는 사람들을 걱정해야할 판이니. 기우에 불과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확실시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테니 괜히 해본 말이었다.
" 그레이스 경은 재밌나보군. "
짐짓 화난 것처럼 진중한 분위기가 깔린다. 물론 그의 분위기는 그렇게 화가 나있다거나 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조금 전까지 쾌활했던 인상은 어느새 무표정이 된채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불호령이 떨어질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그는 잠깐의 침묵을 했다가 입을 열었다.
" 뭐, 나도 재미있다네. "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짓궂은 미소를 지은채 모네를 바라보던 릭켈런은 주인장이 오자마자 돌변하는 그녀의 태도에 못이기겠다는듯이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예전부터 느끼긴 했지만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라니까. 그래도 잘 보여주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술 기운의 영향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또한 그녀만큼 술을 마셨기에 비슷한 반응을 보여줄지도 몰랐다.
" 그럴리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
냉혹하고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누군가를 미워한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말한대로 타인에게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으니 그가 자신에게 무언가 일을 벌이지 않는다면 좋아할 일도 싫어할 일도 없으니까 말이다.
" 황궁에서 보는 모습과는 또 달라서 색다르군. "
그렇기에 그는 돈을 꺼내서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허나 그가 마신 것을 결제하기엔 너무 많은 양이었는데, 그는 주인장에게 넌지시 속삭였다.
모네는 제 과거를 떠올렸다. 막내딸, 영애, 산딸기 같은 수식어를 짊어지곤 전장터에 나가 공을 세운 일부터 기도회나 여타 술자리에서 술을 마다않고 말술처럼 들이키던 일. 월담은 물론이고 땡땡이는 마지 않으면서 요령을 피지만 막상 시킨 일에는 순종적으로 선을 지켜 성과를 내는. 누가 봐도 요령껏 사는 한량 아닌가.
" 와, 나 비싼 거 먹어야겠다."
디아나는 손바닥을 부딪히며 박수 흉내를 내었지만 소리는 미약했다. 흐늘거리며 흘리는 웃음은 얇은 무명천이 햇살 아래 흔들리는 모습을 닮았다. 그런 나른한 웃음으로 반쯤 감은 눈을 천천히 깜박이는 걸 보면 슬슬 피곤한 모양새이다.
" 안주 줘요 안주. 고기 주면 화낼거야?"
자세를 고쳐앉은 그녀가 중얼중얼 대다간 나직하게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 I know I can not heal the hurt, But I will hold you here forever.."
" Darling. 손이 커서 마음에 들어요. 이래서 내가 결혼했다니까."
장난기 가득한 회색 눈동자가 릭켈런의 바로 코앞에서 웃는다. 턱을 괴며 천천히 그 앞으로 다가가던 그녀는 잠시 까딱, 하고 휘청거리더니 곧 자세를 잡았다.
" 이거 좀 슬쩍 할게요."
바 너머로 아슬아슬 건너간 상체가 킵해뒀던 바틀 하나를 들어오더니, 찰랑찰랑 황금빛 액체를 당신과 그녀의 잔에 가득 따른다.
>>6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모네주!! ^ㄷ^ 푹 쉬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사람은 언제든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한다고 했어요... ;ㄷ; 괜찮으니 더 팍팍 쉬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잠만 잤어요... 눈 감았다 떠보니 이 시간이었네요... ;ㄷ;
>>673 네!! 내일은 꼭 볼게요!! ^ㄷ^ 그래서 방금 전에 빵을 먹고 왔어요... 자고 일어나서 먹는 빵은 역시 꿀맛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쭉쭉 스트레칭도 했어요! 엄마...! (?) 죄송해요 엄마...!! ;ㄷ; 무명이... 이런 건 무명주를 닮으면 안 되는데...
>>675 오타도 특이하게 났네요... ;ㄷ; 죄송해요 모네주!! 저도 모네와의 일상 엄청 탐나요!! ;ㄷ; 낮밤은 제가 바꿔야죠!! 앞으로는 낮에 일어나서 올 수 있도록 해볼게요!! 그러니 부디 일어나세요!!! 예전에는 부엉이 체질이라고 자랑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 생활 패턴이 자꾸 바뀌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체질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이렇게 졸았네요... 어쩌면 오늘 잠만 잤던 이유가...?
다들 반갑습니다, 좋은 새벽이에요! 시간이 많이 늦었군요... 가개장이 끝나고 무사히 개장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장할 수 있던건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
사실 개장하는 자정에 맞춰서는 바로 왔어야 했는데... 제가 지금 좀 많이 바빠서 😿 너무 늦어버렸네요. 오늘부로 가개장 이벤트는 전부 종료가 되었구요, 개장 이벤트 즐겨주시면 됩니다. 경쟁 이벤트인 암부와 불길한 짙조는 1주일 뒤,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24일 당일에는 간단하게 승리 진영을 위한 미니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에요. 다음주 토요일에 다시 재 공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라리사주 축하드려요!! 라리사주께서 오시면 특급 정보 하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설날의 새벽이네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그러면 전 오늘 밤쯤에 다시 오겠습니다!
>>661 무명주가 실레이아의 tmi를 궁금해해주다니 광광 울게... 실레이아는 굉장히 야심이 가득한 타입이야. 2기사단에 들어간 것만 봐도 그렇지 그래서 완전 자부심 넘치는 캐릭터라 본인이 실수하거나 잘못한 일 있으면 몇날 며칠 꿍해있는 마음이 여린 캐릭터이기도 하지!
그리고 나랑 일상 돌릴 2기사단 친구들과 파혼자 선관 맺을 하겔주 구하고... 암부 중에 혹시 야망 있는 친구들 있으면 실레이아한테 접근했다는 설정도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