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3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5 :: 1001

◆c9lNRrMzaQ

2024-01-26 22:53:43 - 2024-01-31 01:52:00

0 ◆c9lNRrMzaQ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53: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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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토고주 (oYTWVu3.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9:52

태호도 진행 참여해!! 가능하면 즐겨야지

493 강산주 (xE1qGwq6/w)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9:53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494 태호주 (U/4GxDym4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1:08

바티칸에 갈 수 있나?
일단 가서 전투 참여했는데 나중에 진행 참여 못하면 더 트롤링이 되는게 아닌가? 라는 고민중

495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2:03

저기 탱커없다.

496 윤시윤 (JY0CIS6OH.)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2:34

이미 전투 진입해서 무리지 싶은데. 어설프게 인원 늘면 난이도도 늘어서

497 강철주 (DgxITD0zd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2:39

말랑팬더가 탱킹중

498 토고주 (oYTWVu3.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3:00

바티칸에 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몰라

499 여선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3:05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500 태호주 (U/4GxDym4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3:23

>>496
정확히 나의 고민을 짚어주는군
역시 시윤주

501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3:40

...
그럼 개인 진행 하자!

502 토고주 (oYTWVu3.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3:41

태호주는 태호만의 진행을 하자

503 린주 (JodUUH1F8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4:11

오는것 자체는 토고도 난리중에 왔으니까 돈만 있음 될거야...
문제는 >>496 이지

504 ◆c9lNRrMzaQ (1hp8s680Y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4:20

>>472
상태는 꽤나 심각합니다.
근육 조직이 대부분 화상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으며, 관련된 반응들은 거의 행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리의 머릿속에는 비슷한 증상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이 머리를 스쳐가지만, 그 어떤 병도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꼭 따진다면......
으음......
으으으으으음..............

......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와 비슷한 병명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해뿌리넘이꽃 다섯 송이, 바닷물 3L, 도모플 초, 하미아 뿌리 가루 30g.

다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현대의 의료 기술은 아닙니다.

>>473
" 속이 시원할 수는 없겠지. "

확실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막 개운하지도 않고, 편안하지도 않은 상황. 이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이 드는 상황만 이어질 뿐입니다.

" 아이들은... 많이 자랐어? "

이지혜는 태식에게 물어옵니다.

>>474
무너지는 잔해를 몸으로 받치고, 남은 잔해들을 내던집니다.
그 행동을 끝으로 무너지는 시체를 조심히 받아들고 알렌은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훌쩍거리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 속.
한 명의 소년은 아이들을 토닥이며 어떻게든 그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위로를 건네주고 있습니다.
무너질 법도 한데도, 어떻게든 참으며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모습은 아이답지 않으면서도 어쩐지 짠해보이기까지 합니다.

" ... 아니에요. "

아이는 팔로 눈물을 대충 닦아내면서 알렌에게 고개를 숙입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

아이답지 않게, 참 듬직한 인사입니다.

505 강산주 (xE1qGwq6/w)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4:50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506 시윤주 (JY0CIS6OH.)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4:58

으잉? 캡틴 >>463 스킵된듯

507 강산주 (xE1qGwq6/w)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5:27

헐 또리 전생의 기억이 여기서...

508 ◆c9lNRrMzaQ (1hp8s680Y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8:44

>>475
으음...
으으으으음.......

지금은 방해하지 않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그 대신 이 전투에서 깨달은 바를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477
허공에서 메스가 한 바퀴 회전하고, 여선은 손으로 가볍게 메스를 감싸쥡니다.
새하얀 빛이 터져나오고, 그 빛이 천천히 메스로 스며듭니다.

메스의 정화가 끝나는대로 여선은 우빈의 어깨에 의념을 불어넣고, 그대로 메스를 밀어넣습니다.
무거운 무언가를 옮기는 것처럼 썩 유쾌하지 않은 감각이 손끝에 머물다 끝날 때. 첫 조치는 끝났습니다.

재생 수술은 보통 두 가지의 선택을 거칩니다. 기존의 팔을 복원하느냐, 신체에 맞춰 새 팔을 만들어내거나.

자, 첫 번째 문제입니다.
이번 사례는 어떤 것을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463
시윤은 바깥으로 나옵니다.

... 이유는 모르지만, 한 대 피우고 싶은 기분이 드는 하늘입니다.

509 알렌주 (bcWwuJUTr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9:28

애들을 일단 데리고 나와도 안전하게 보호하려면...(고민)

510 윤시윤 (JY0CIS6OH.)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1:06

".....에휴."

짧게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입가에 검지와 중지를 비스듬하게 가져다 댄다.
있지도 않은 담배를 한모금 하고 싶은 기분이다. 끊은지는 좀 되었다마는.
그럼에도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고 무력할 땐, 그걸 밀어내고 머리를 맑게하는 매캐한 그것의 기억이 끌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일단은 애한테 돌아갈까."

어깨는 무거워졌지만, 그 정도로 목적을 이뤘다면....당장엔 울적해지지 말자고.
슬슬 에브나가 일어날 시간일지도 모른다. 한번 아이쪽에 들리자.

#담배마렵네 라고 생각하면서 응애브나에게로...

511 강산주 (xE1qGwq6/w)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1:18

이 전투에서 깨달은 바인가요...

앗. 여선이 파이팅.

512 오토나시 토리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7:17

“ 해뿌리넘이꽃 다섯 송이, 바닷물 3L, 도모플 초, 하미아 뿌리 가루 30g. ”

...

“ 음. ”

치료는 어디까지나 과정을 건너뛰고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근육 조직이 모조리 타버려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수술을 진행하는 수 밖에 없다.

“ 해뿌리넘이꽃 다섯 송이, 도모플 초, 하미아 뿌리 가루 30g... ”

# 일단 환자의 팔... 화상부분... 수술 스킬 사용하겠습니다...

513 채여선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9:43

메스를 붙잡습니다.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요.

지금 신체상태가 전투 중의 치료의 사용으로 인해 균형이 안 맞는 상태.. 같이 뼛조각같은 거를 맞춰야 한다면
기존의 팔을 복원하는 식을 선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팔을 복원 후 신체의 전반적 균형을 맞추는 식이 될수도 있을까요...

#

//여선주: 어 음어예에...(머리정지)

514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2:37

응애...

515 강철주 (DgxITD0zd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5:14

응애...

516 한태호 (U/4GxDym4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5:38

수리가 완료된 폴라칵스티를 들고서 UGN 포항지부에서 나온 한태호
그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가...

" 일단 학교로 돌아갈까 "

#GP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517 태호주 (U/4GxDym4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5:50

응애...

518 토고주 (oYTWVu3.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6:08

물류 끝1111

519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6:24

태호야
학교는 아직 1세대들이 돌아다녀

520 김태식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6:36

"제가 좋은 아버지가 아니라서 키우고 다니진 못했지만"

이건 창피해해야하는 부분이다. 내 부모님이 나에게 해준것 만큼 아이들에게 못해줬다.

"제 부인을 닮아서 그런지 사고도 안치고 이번에 얼굴 봤을때도 건강해보이고 잘 컷습니다."

지금 상황 때문에 더더욱 만나러 가기 곤란한 면도 있다.

"이제 학교도 갈 나이네요."

#말하기

521 게일 치누크 (xggMwnGoDU)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6:43

본의는 아니었으되 적어도 나쁜 쪽으로 인상이 심기지는 않은 모양이다.

"실은, 지도도 무엇도 없이 그저 별을 벗삼아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이 어디쯤인지 모르겠소. 혹 이곳이 어느 지역인지 물어도 되겠소?"

#미치광이 취급해준다면, 최대한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으려 하는 대화를 시도합니다.

//점호 끝나자마자 왔습니다.

522 강철주 (DgxITD0zd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7:14

고생하셨습니다 토고주.
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요

523 알렌 - 진행 (bcWwuJUTr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8:14

당장히라도 무너질거 같은 잔해들을 몸으로 받아내고 내던진다.

이윽고 그 모든 것을 기꺼이 짊어지고 있던,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지키고자 했던 이의 흔적을 받아들고 다시금 아이들을 살핀다.

'본인이 가장 울고 싶을터인데...'

눈물 흘리면서도 나에게 감사하다며 인사하는 아이의 듬직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쓴웃음이 지어진다.

"이 주변에 있는 괴물을 제가 해치웠지만 언제 새로운 괴물이 나타날지 알 수 없습니다, 우선 안전한 곳을 찾아서 대피하죠."

바티칸의 내부가 공격받아 무너지고 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사람들을 대피시킬만한 곳이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제발 민간인의 대피만이라도 기능하고 있기를...'

나는 속으로 그렇게 빌며 아이들을 대리고 무너져 내린 보육원을 빠져나왔다.



# 아이들을 보호하며 보육원을 빠져나와 아이들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찾겠습니다.

524 태호주 (U/4GxDym4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8:29

뭣...

525 여선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8:38

다들 어서오세요~

526 알렌주 (bcWwuJUTr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8:45

(대피장소 못찾으면 우필 쓸 생각)

527 알렌주 (bcWwuJUTr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8:58

다들 안녕하세요~

528 ◆c9lNRrMzaQ (1hp8s680Y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9:31

>>476
톡, 톡, 톡.
천자는 자신의 옷에 달린 브로치를 가볍게 두드립니다.

전략자의 혜안

셰례자 마우나
레벨 : 59
주력 스테이더스 : 건강 230
방어와 관련된 강력한 보정치를 추가하는 버프를 지니고 있음.

세례자 엘자
레벨 : 57
주력 스테이더스 : 신속 160
상대방의 방어 판정 시 확률적으로 방어를 관통하여 대미지를 입힘

세례자 솔렛타
레벨 : 57
주력 스테이더스 : 신체 175
아군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분을 던져 회복을 유도하거나, 적에게 던져 강력한 중독 대미지를 입힘.

" 일단 내 분석은 이러하다만. 그 이상의 것은 한 번 부딪혀본 뒤에 살펴보도록 하지. "

천자는 자연스럽게 파티의 후열로 이동하면서 팔짱을 끼고 바라봅니다.
그 모습이 썩 자연스러워서 강철은 가볍게 고갤 주억이고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온몸의 피를 쥐여짜고, 그것을 억지로 찢어낸 것을 한 조각, 한 조각 붙히며 펴낸다면 이런 감각이 아닐까 감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성적이며, 냉철한 것은 모두 사라지고 본능적인 분노와 감정만이 끓어오르는 날. 강철은 본능적으로 입으로 낮은 하울링을 내뱉습니다.

그리고, 마우나의 신체가 쇄도하여 아군을 덮치려는 순간.

콰아앙!!!!!!

안타미오와 강철. 둘은 묵직한 거인의 육체를 받아내곤 밀어냅니다.

- Gaaaaaaa

............

" 훌륭합니다. "

짝, 짝, 박수를 치면서 마누엘은 부드러운 감탄을 뱉습니다.

" 확실히 '축복'에만 의지하다가는 여러분은 금새 이분들을 쓰러트리고 말겠죠. "

그의 눈은 세례자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 눈빛은 진득한 사랑, 아니면 애정을 담고 있는 눈이었으니.

"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될 것입니다. "

마누엘의 등에서 천천히 헤일로가 떠오릅니다.

" 세례. 그것은 인간의 마음 속 가장 깊이 있는 죄악을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죄악과 심리가 하나가 되어 마주할 때. 그 죄악을 사람의 바깥으로 꺼내는 것입니다. 그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참오하고 깨우쳐... 마침내 그 마지막에는 천국으로 향하는 것. "

쿵!
지팡이가 땅을 짚습니다.

광채의 헤일로

부당협상

카아아아아앙!!!!!!!!!

두개의 의념이 충돌하여 겨룹니다!
본능적이지만, 토고는 이번 전투에서는 GP의 효용을 딱히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십, 수백만 GP를 한 번에 토해내지 않는다면 저쪽의 힘을 이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콰아앙!!!!!!!

토고의 부당협상이 박살나며 세례자들의 신체에 백금의 빛이 스며듭니다.

풍겨나는 기세가... 상당히 더 매서워졌습니다.

뚝, 뚝, 뚝,
그러는 동안에도 린은 단검을 메만지다가 호흡을 마지막까지 모두 내뱉습니다.
한 줌 남은 숨마저 뱉어진 후에는, 린은 밝으나. 가장 어두운 곳으로 스며듭니다.

은신




천자의 지휘

마츠시타 린 은신 유지.

공격 순위는 토고 쇼코 - 안타미오 - 강철 순으로 발동.
토고 쇼코는 엘자를 우선해서 공격할 것.
안타미오가 공격으로 마우나를 공격한 순간, 강철이 그대로 땅의 일부를 쳐 균형을 무너트릴 것.

529 강철주 (DgxITD0zd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1:00

천자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아군일때 엄청 든든한 타입...

530 린주 (JodUUH1F8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1:15

적일때는 환장하는 타입...

531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2:14

린주린주
지금 오사카야?

532 린주 (JodUUH1F8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2:43

웅...

533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4:05

호텔 우메다쪽에 잡았어?
아님 난바?

534 토고주 (oYTWVu3.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5:37

죽겄군...

535 린주 (TGlzTcbnl2)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6:24

우메다

536 린주 (TGlzTcbnl2)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7:07

분명 우리보다 7~9레벨정도 높다하지 않았었나...
왜 하나하나가 식인귀 급이지

537 알렌주 (v1M0is5CUg)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7:49

일단 전략상 솔렛탄슬 먼저 처리하는게 좋아보이긴 하지만 접근이 허용될지는...

538 ◆c9lNRrMzaQ (1hp8s680Y6)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7:50

>>510
돌아갑니다!

잠에서 깨어난 에브나는 시윤의 모습을 보더니, 시윤의 머리를 휘휘 흔들어줍니다.

" 많이 고민했나보다. 재클린. 표정이 어두워. "

>>512
여러 근육 조직들을 수술을 통해 재생시켜봅니다.
근육세포부터 시작해서... 아주 세밀한 과정을 거쳐나가며 토리가 든 생각은... 확실히. 아직 가르침이 부족하다는 갈망입니다.
만약 이곳에 이기혁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그라면 이런 것쯤은 가볍게 해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망념이 16 증가하고, 토리는 수술을 마치고 옷깃으로 땀을 가볍게 훔쳐냅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지만 확실히 알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지금의 모든 것은 임시방편이라는 사실입니다.

>>513
정답입니다.

기우빈은 지금까지 수련해오며 몸을 단련한 '검사' 타입의 인물입니다. 마도사나 여타 팔의 중요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쪽이라면 신체에 체적화해 구성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그에게는 지금까지 수련해온 신체가 그대로 돌아오는 편이 더 효용적일겁니다.

의념에 의해 천천히 뼈가, 근육이, 살이 재생되어 올라오고. 끊어졌던 혈관이 이어지기 시작하자 고통스러운지 우빈의 입에서 윽 하는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마취를 덜 했군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망념이 36 증가합니다!

539 똘이주 (JtkSiG9/iY)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8:14

정말 여행 일정이 정 반대군...

540 린주 (TGlzTcbnl2)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8:30

일단 1턴
방어 동등
손해 없음
ㅣㅣ의 힘겨루기 대치상황

541 알렌주 (v1M0is5CUg)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9:02

>>537 솔렛탄슬->솔렛타를

542 윤시윤 (JY0CIS6OH.)

2024-01-28 (내일 월요일) 21:49:22

"하아...."

그럼 괜찮다고 하려다가, 한숨을 한번 더 내쉬곤.
쓴 웃음을 지으며 솔직하게 인정하기로 했다.
아이처럼 대하고 있지만 에브나는 정말로 아기가 아니고.
어른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나라고 정말로 어른인 것은 아니다.

힘들 땐 어느정도 솔직해지는게 요령이지.

"....솔직히 좀 그래. 쉽지 않았어."

나는 손으로 가볍게 얼굴을 쓸어내린다.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충분히 잘 한걸까?

#힘들엇어 애부나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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