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5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2장 :: 1001

공부는 미리미리 해뒀을걸 ◆.N6I908VZQ

2024-01-24 22:23:54 - 2024-01-26 01:16:55

0 공부는 미리미리 해뒀을걸 ◆.N6I908VZQ (67KjGL4Nm.)

2024-01-24 (水) 22:23:54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1학기 정기고사 : 전초전 】 1月21日~1月28日
( situplay>1597032697>908 )

※ 전군, 전투 준비
첫 정기고사를 대비해 일상, 로그, 독백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전군, 학운 참배
아야카미 신사에 참배합시다! 그러면 조오금은 운이 좋아질지도? 아닐지도…?
※ 전군, 진격!!!
1월 27일부터 1월 28일 23시까지 D-Day를 맞이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부디, 무운을.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92/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849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02:03

아 진짜 frog 웃기네

850 사가라 테루 - 쿠로누마 테츠오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09:13

>>847
필사적인 두뇌회전 끝에 나온 아이디어, 실패하다!!! 그렇다면, 지금 테츠오를 설득할 방법은...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지. 먹기는 뭘 먹어! 돌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아, 그래...!'

테루는 테츠오의 말에서 설득할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돌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즉, 사람이 아닌 것을 증명한다면 테츠오를 설득시킬 수 있었다!

"보여줄게."

쩌저적— 신화 속에서, 메두사의 눈을 바라본 자가 이랬을까? 다리부터 서서히, 그 몸이 돌로 바뀌어간다. 테츠오가 다가왔을 쯔음에는 완전히 조각상, 그 자체가 되어있을 터.

만약 테츠오가 하임리히법을 시도하려 한다면... 딱딱하고 매끄러운 조각상의 감촉을 느낄 수 있으리라.

851 하나주 (MZSvwXDzxQ)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0:45

변-신!

852 테루주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1:15

아야카미 시 진짜 이대로 가면... 라이더

853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1:22

오늘 일상들 왜이렇게 다 ㄹㅈㄷ밖에 없음??

854 사유 - 아야나 (bVjIcx4.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4:17

>>848
저항하더라도 문제는 없었다. 아무리 작더라도 고작해야 개구리 하나 못이길 정도는 아니니까!!!
이 나라에는 개구리에 폭죽으로 불을 붙이는 야만적이고 동물학대적인 놀이도 유행한 적이 있다고?! 요즘 시대의 JK라면 익숙하지 않겠지만 이 몸, 이 사유쨩은 어릴땐 놀라울 정도로 천방지축이었으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고어물에 내성이 있는건 아니지만. 끼에에엑!!!! 사람머리다!!! 머리가 말을한다!!!!!!

갑작스러운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저 멀리 던져버렸다. 아니 방금까지 있던 뭔가 귀여운 개구리형태의 무언가는 어디로 가고 여름 납량특집에 나올법한 접시세는 여자의 머리통이...

"수호천사는!!! 그렇게 안생겼어!!!"

천사라면 그 뭐랄까, 좀 더 있잖아!!1 좀더 대놓고 HOLY~한 느낌이 들어야지 어딜 성급한 매장으로 묻어버린 머리통의 모습을 하고서 수호천사라 자칭하느냐 네이노오오옴!!!! 키모오오오오오오!!!!!!!!!!!!!!!!!

"GRWM!!! 얌전히 살생석으로 돌아가라아아아!!!"

뛰어난 신자의 덕목이 무엇일까.
바로 신체를 항상 몸에 두르고 다닌다는 점이다.
나, 비록 약해졌을 지언정 팔백만의 신에게 사랑받았던 인간일진저!!!
귀물 한 두개쯤은 몸에 있는거야!!!

"에잇!!! 센소지에서 500엔에 산 운수대통부적맛이나 봐라!!!"

물론 그런 귀물들을 어떻게 몸에 가지고 다녀
당연히 집에 있는 창고에 고이 모셔놨다구. 습도관리까지 하면서... 결국 저 머리둥둥 귀신을 쓰러뜨리는 방법은...

"그걸로도 안되면 이거 맛이나 봐라!!! 예전에 받은 1000엔짜리 방범부저 맛이나 봐라아아앗!!!!"

내 신체적 스펙을 최대한 악용하는 것 뿐이지

855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5:28

(팝그작작)
(팝그작)

856 하나주 (MZSvwXDzxQ)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5:55

오- 레스에서 음성지원 되는 건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

857 사쿠야주 (hO/QdcCxLY)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9:50

으엫

858 아야나 - 사유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0:13

>>854 사유사유야....

"히에엥 학생쨩 제발 제 말을 들어 주시는 것이 와 요오오오오오???? "

아니 잠깐만 진짜로 아프 다니 까????? 물론 저 운수대통부적은 안 통한다. 통할 리가 없다. 아 무튼 안 통한다고 아 ㅋㅋㅋ 하지만 저 방범부저는 어떨까? 방범부저는 뭔 일이 날거 같은데?????

"학생쨩.....조용히 제 말을 들어주시면 다시 공모양으로 돌아가 학생쨩의 품에 안겨드리겠사와요....."

눈물을 머금고 아야나는 사유를 향해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제발 말 좀 들어라 나는 네 수호천사라니까??????????

859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0:27

으엫

860 테츠오 - 테루 (X7zbKuyCpk)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0:38

"아니, 사태의 심각성을 지금 모르는 것 같은데 그냥 구급차 부른다?"

생각해보니 구급차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 않은가! 어째서 여태까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거지?
자신의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냈다. 한 번도 여기에 전화를 걸어본 적이 없어서 긴장되는데.

"뭘?"

보여준다니 또 돌을 먹을 생각인걸까? 그렇다면 말려야..

"???"

?

"아?"

그것은 확실하게 돌이었다.

"나는 여기서 경찰을 불러야하는거야 구급차를 불러야하는거야? 아니면 뭐... 초능력자가 다가오는거야?"

옆에서 봐도 앞에서 봐도 돌이였다. 복부를 툭 하고 건드려도 아픈건 내 손.

"사.. 사람이 돌이되어서 죽었다!!"

861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1:06

테루 의문의 사망행

862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1:58

아무래도 오늘 일상은 힘들어보이니....
그냥 유우키에 대한 질문이나 받아볼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863 테루주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2:56

주것써

864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3:23

>>862 이로하주 일상 구하는 느낌 이던 데 (소근

865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7:33

>>864 (갸웃) 아니야! 그럴리 없어! 나 일상 찾는 레스 이누주밖에 못 봤는걸! 근데 이누주가 지금 쉬러 간 것 같아서!

866 사쿠야주 (hO/QdcCxLY)

2024-01-25 (거의 끝나감) 22:27:41

난 뭘할수있지

867 사유 - 아야나 (bVjIcx4.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0:27

>>858

이 세상에 믿어도 되는 것은
존재하지 않음이야

나름대로의 인생철학이다.
뭔가 말투가 아가씨 같아서 좀 웃긴데www 뭔가 얼마전에 틱X에서 키리누키같은거 본 적 있는 것 같기도?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보이는데... 역시 500엔짜리 라디오로 불경을 들은 운수대통 부적따위로는 위력이 부족한건가...
그렇다면 역시 이 왼손에 든 방범부저쪽이...

"...좋아 발언을 허한다!"

물론 손을 놓지는 않는다. 이 개구리가 위험한 짓을 하려들면... 나의 방범부저가 불을 뿜고 내 인간적인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같은 것도 사막위에 지은 모래성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무너질게 뻔하지만!!

"단, 이 거리를 유지해."

뭘 숨기겠어 사유쨩은 두부멘탈이란 말이야

868 사키나카 모노리 [로그]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2:22

>>0 공부 2회.

인간들이 발견해왔다고 해 온 것들을 배우는 행위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알고 있던 것들이 특정한 인간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알고 있던 것이 사실은 아니라고 밝혀졌다던지, 혹은 전혀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 또한 모노리의 유희가 되었다.
관점의 차이인지, 고역으로 느껴졌던 공부는 체력이 덜 소모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어졌다. 예체능 분야는 원래도 재밌게 느껴졌지만, 문과와 이과 계열의 과목들 또한 재밌게 느껴지는 것은 모노리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주었고, 새로운 취미를 주기에도 충분했다.

"괜찮은데용?"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에 눈에 힘이 풀린 모노리가 손으로 턱을 두어 번 쓸었다.

"좋았어용!"

모노리는 교과서와 필통을 백팩에 넣고 가방을 맸다. 그리고 큰 에코백 다섯 개를 가지고 강가로 향했다.
지난번에 여러 돌을 먹었던 그 강에서 돌을 입에 세 개씩 집어 넣으면서 에코백에 돌을 가득히 담았다. 시간이 지나 가득 찬 에코백은 모노리의 양어깨에 하나씩, 두손에 나머지 세 개를 나누어 들고 공원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부족하지 않게 공부를 할 수 있겠어용!"

흥겨운 콧소리를 내며 공원 벤치에 자리를 잡고 백팩에서 교과서와 필통을 꺼냈다. 발치에는 돌이 가득 차서 쏟기 직전인 에코백 다섯 개가 줄지어 나란히 놓여 있었다. 모노리는 에코백에서 돌을 하나씩 꺼내 먹으며 공부에 전념했다.

869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4:14

situplay>1597032992>

끄으윽

870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4:21

돌을 념념하다니.. 아야카미의 새로운 관광식인가?! (아님)

871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4:59

>>867 사유사유야......

"히에 엥 "

눈물을 머금고 아야나는 자신의 신상(??) 을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소녀의 이름은 카와자토 아야나.....인간의 모습을 할 수있는 수호천사 인 것이와요.......이 학교에서 2학년 C반에 다니고 있사와요 시험이 코앞이와요 게다가 제가 직접 먹이고 재워야 할 아리따운 집사님(???) 도 있사와요........"

아니 저기요?
먹이고(x) 재워주고(x)
먹여지고(o) 재워지고(o) 잖아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아쿠아리움은 못가겠사와요! 죄송하여요!!! "

끼에엥 거리며 최대한 전력을 다해 빌어 요

872 아야나 - 사유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5:13

>>871 이름수정

873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6:00

유우군
공부 로그 잇기 하자
지금 공부로그 잇기를 하면 성적을 평균대로 올릴 수 있어 (소근

874 카즈키주 (wKd.f9T4uk)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8:36

퇴근

875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9:05

오카 에 리

876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9:36

안녕안녕! 카즈키주!! 어서 와!!

으앗... 아야나주가 엄청나게 유혹을 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집념이야!

877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0:20

신입 챙겨주기 유우키주도 같이 "하자"

878 사유 - 아야나 (bVjIcx4.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1:12

>>871

"카와자토 아야나..."

분명 들어본 적이... 없네... 아야카미에 와서는 바른 생활 갸루를 하고 있으니까! 의외로 이게 좀 좁단 말이지.
그래도 뭔가 아타오카인것 같은데. 지금까지 본 걸로만 하면 말이야. 아니 그보다 아리따운 집사님은 뭐야?
아니 잠깐만 집사... 아가씨 말투... 아, 혹시 그 소문의 2학년 듀오인가
...근데 분명 뭔가 말하는게 반대인것 같았는데...? 어라?!

"그런가 아주 잘 알았어."

하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거야.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지만, 집사때문에 번번히 방해를 받는다... 자유로운 개구리로 살고싶다는거구나."

나도 그 마음만큼은 이해한다. 자유를 쫓아 1년간 방황한 전적도 있으니까. 나 역시 그 마음정도는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거야!!!(2회째)

"내가 집사를 쓰러뜨려줄게. 이 비장의 방범부저로..."

여기에 호루라기를 더하면 어지간한 녀석들은 한번에 사회적으로 죽여버릴 수 있는 비밀병기라고.

879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1:53

유우키가 위험해!!!!!!!!!!!!!!!!!!!!!!!!!!!!!!!!

880 사가라 테루 - 쿠로누마 테츠오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3:56

>>860

...저 오해를 정정하느냐 마느냐. 테루는 그것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냥 가만히 있는 쪽이 덜 귀찮을까, 아니면 나는 요괴니 이건 내 특징이니 이러쿵저러쿵 설명하는 쪽이 덜 귀찮을까

평범하게 생각하면 전자였지만, 어째선지 이 인간은 죽은 사람을 그냥 두고 가는 부류가 아니라 경찰에 신고하고 사람을 잔뜩 부를 것 같은 부류에 가까워 보였다. 그렇다면 후자가 덜 귀찮지 않겠는가.

테루는 그런 판단 하에 조각상인 그대로 느릿느릿 움직였다. 일부러 느리게 움직인 건 아니고, 이 상태에선 무게가 굉장1톤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밖에 움직이지 못했던 것이다.

"걱정할 필요, 없어."

움직인다!! 돌이 움직이고 있어!! 조각된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며 다가오는 그 모습은 흡사, 우는 천사나 SCP - 173과 같은 조각상에 관련된 괴담과 같았다.

881 사쿠야주 (hO/QdcCxLY)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5:31

캡틴 그래서 고칠것이 있나 지난 답레는

882 아야나 - 사유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6:40

>>878 사유사유야 제발

"아니아니 잠깐만 학생쨩 그말이 아니와요. 저에게는 먹여살리고 지켜드려야 할 집사님이 있어서 가면 안된단 것이와요. "

아니 왜 이야기가 갑자기 자유로운 개구리가 되고 싶다 이렇게 되고 있는건데??? 아야나는 충분히 자유로운 캇파이와요????? 갑자기 눈물이 앞을 가리기 시작했다. 이 아가씨 대체 저의 말을 어떻게 듣고 계시는 것이와요????

"그러니까 제발 유우군을 쓰러트리러 가려 하는 것은 그만둬 주시겠사와요???????? "

🥺 표정을 지으며 학생쨩에게 빌어 요

883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8:28

>>881 조금 고쳐서 오겠다
이제 읽으니 난리가 아니군

884 사유 - 아야나 (bVjIcx4.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0:21

>>882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개구리에게, 아니 그보다 여자애한테 매달려서 밥얻어먹는 집사는 인간실격이 아닐까?"

왜 그런걸 계속 당하다보면 분명 개구리화한다니ㄲ... 아니 개구리구나 이미.
그러면 이건 테에테에에 속하는건가? 아니 늪에 떨어진건 아닌가? 만에 하나 정말로 원해서 하는거라면?

금전의 획득찬스라는건, 의외의 장소에서 찾아오는 법이다.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를 둥글게 말아 동전 모양을 만들고 웃었다.

"부탁하는 녀석의 성의가 부족한거얼~?"
////
오늘은 슬슬 먼저 들어가봐도 될가

885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3:35

사실 저 로그에 이어볼까...고민을 안한 것은 아닌데 저기에 이으면 바로 모노리가 인간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아버리게 될 것 같으니.. 일단은 보류라는 느낌이란 말이지. (옆눈)

바로 눈앞에서 돌을 먹는 사람이 있다면 유우키는 바로 요괴 혹은 신이구나..라고 할 거야. (옆눈22)

886 아야나 - 사유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4:13

>>884 사유사유야 제발!!!

부탁하는 성의가 부족하다??? 저 동그라미는 뭐지???? 동전인가??? 눈치가 빠른 카와자토 아야나였으나 이번만큼은 눈치가 빠르지 못했다. 저 원은 그냥 원인가 아무튼 무슨 의미가 있는 원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아무튼간에 카와자토 아야나는 눈물을 머금고......

"끼에 엥 뭐든 지 하겠사와요 제발 모든지 하겠사와요 그러니 아쿠아리움은 보내지 말아주시와요!!!!! "

최선을 다해 빌어 요
아무튼 최선을 다해 전력으로 빌어요. 아 제발 아무튼 아쿠아리움은 가기 싫다니까??

// 괜찮으니 내일 이어 와 "줘"

887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5:20

푹 쉬어라! 사유주!

888 테츠오 - 테루 (X7zbKuyCpk)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5:43

"으아아악 석상이 자신의 안전을 주장하면서 느리게 다가오고있다!"

무서워하는건지 감탄하는건지 모를 탄성을 내뱉으며 살짝 뒤로 물러났다.
움직이는 석상의 식량은 돌인걸까? 애초에 왜 이 세상에 움직이는 석상이 있는걸까?

"네 위장에 돌덩어리가 오랜시간 있어도 그게 소화가 되고 건강 상 문제가 없다는거지?"

애초에 저 석상에 위장이 진짜 있는지 모르겠지만 돌을 먹었으니 안에 공간이 있긴 하겠지!

"혹은 네가 나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겠다는 안전상의 이야기인거야?"

그 사이에 도망칠 수 있도록 묶어놓았던 돌을 풀어내며 말했다.

889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6:33

>>885 유우키주 그럼 우리 참배역극어때요?!?!

890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7:04

하 유우키주 나랑 같이 신입 챙기기 "해줘"

891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7:10

사유주 잘 들어가~!!!

892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03:55

>>889 아야카미 신사 참배 말일까? 그 성적 올리는 그거 말이지? 나야 상관없긴 한데..유우키주는 보통 새벽 1시에는 들어간단 말이야. 내일도 근무하러...(죽은 눈) 그래서 지금부터 일상을 돌리면 거의 100% 킵을 하게 될 것 같은데...그래도 상관없을지 먼저 물어봐도 될까? 그래서 보통 나는 9~10시경에 돌리는 편이거든.

>>890 2번이나 그렇게 말하면 마치 내가 신입를 일부러 무시하는 것처럼 들려서 굉장히 슬퍼진다구...8ㅁ8

893 하나주 (MZSvwXDzxQ)

2024-01-25 (거의 끝나감) 23:04:19

앗 나 잠깐 통화좀 하고 오느라. 누가 일상 찔러줬었어?

894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23:06:57

>>892 상관없어요완전가능!!!

895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3:07:44

>>892 지금은 모두가 신입 챙기기에 전념해야 할 때다......
외부유입 신입이 3~4명이 들어온 상태
유우군 슬프라 한 말은 정말정말!!!! 아닌데 솔직히 신입 혼자 챙기기 굉장히 버거움 모두가 도와"줘"

896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12:21

>>893 일단 내가 찔렀었지! 바빠보여서 스루했지만.

>>894 음..그렇다면 내가 먼저 선레를 쓸게!! 몇 번 이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일단 돌려보면 알겠지!

>>895 의욕이 넘치는 것은 알겠는데 아야나주... 마치 혼자서 신입을 챙기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슬프다구... 다른 이들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단계 내에서 신입을 챙기고 알려줄 것은 알려주려고 하는데... 마치 로그를 바로 안 이어주거나 일상을 당장 안 돌려주면...안 챙기는 것은 아니잖아....(주륵) 다른 이들은 다른 이들 나름대로의 스케쥴이 있고 기력이 있는건데...8ㅁ8 그렇게 따지면 나도 일상 구하는데 그때 반응 없다가 다른 이가 일상 구하니까 손 번쩍 든 이도 있거든? (주르륵)

897 하나주 (MZSvwXDzxQ)

2024-01-25 (거의 끝나감) 23:16:12

>>896 앗.. 혹시 >>838 말하는 거라면 일상 구하고 있다고 따로 말해줘서.. 찌를 거였다면 일상 하자고 말해줬겠지 싶어서 스루했던 거야... 미안!

898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23:16:37

>>896 ㅠ ㅠ 알겠읍니다
아니 신입이 들어오고도 다들 뭔가 잘 못 끼어드는 분위기 같아서 어떻게든 상황을 만들어보려고 했어
진짜로 다들 못 끼어드는 분위기 같애서......뭔가 잘 모르는 분위기 같애서 그래서 내가 너무 성급했던 듯 미안해

899 유우키주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18:48

>>897-898 엇. 둘 다 뭐라고 하는 거 아니야!! 일단 하나주의 경우는 일단 내가 그렇게 말하긴 했는데 이후 레스가 안 보여서...아..바쁘구나...하고 패스한 거고...!!

아야나주의 경우도 뭐라고 한 것은 아니야!! 8ㅁ8 다만 다른 이들도 신입을 무시하거나 스루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사실 나도 지금 기력이 솔직히 많이 없어...(흐릿) 평일은 늘 이래...

어쨌건 잠시 물 먹고 왔으니...바로 선레 쓰러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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