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9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2.목화고가 목화고당했다! :: 1001

◆TMmm6tsoPA

2024-01-23 00:21:55 - 2024-01-24 17:59:17

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21: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57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900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32:55

>>897 유한: ...성운이 너이짜식
유한: 역시 내가 너한테 제일 믿음직스러운 사람이구나(????)
이러다가 결국 드롭킥 한번 더 맞는거 아닌지

오... 요리 잘하는 친구 최고다... 유한이 한번씩 동월이랑 찾아가서 냉장고 거덜내도 되나요(?)

유한: 가라 서성운... 동월이를 박살내버려(인성)

>>898 추억(혜우가 유한이에게 냥펀치날림, 유한이가 혜우 질질 끌고 밥먹으러감)(?)

귀찮은 앵얼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한이 자경단에서 술이라던가 담배라던가 몰래 하다가 하나에게 걸려서 끌려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테니 아마 혜우가 그거 보면서 한심해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유한: 그래도 임무때는 철저하게 했다????
유한주: 짝사랑한테 잘보여야 하니까 그런거면서

901 여로땅의 11일차 훈련:3 (VKDS/4PtFk)

2024-01-24 (水) 08:36:49

>>0

"이거라도 마시면 안 돼..? 응? 쌍둥아.. 너 이러다가 진짜로 죽는다니까....?"

남자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손엔 에너지드링크가 들려있었다. 그 소리에도 여로는 귀찮은 기색으로 눈을 잠깐 떴다가 감아버렸다.
제발
"그, 그치만..... 저지먼트는 널 안 찾는데..?"
"...."
"지금 네가 사라졌는데 찾는 사람이 없는 거 봐. 아무도 걱정하는 연락이 없잖아. 널 생각하는 건 나 뿐인 거 잘 알잖아, 응?"
잠들게
궤변이라는 걸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애초에 자신의 핸드폰은 남자의 손에 있지 않던가. 여로는 답변하지 않고 잠든 것처럼 눈을 감고 있었다.
해줘
"그리고 그 저지먼트는... 널 버림패로 쓰지도 않잖아. 쌍둥아, 네가 진정으로 바라는 거 그 사람들은 절대로 이뤄주지 못해"
"....."

정답이다.

"그러니까 나랑 같이 있자, 응? 난 네가 바라는 거 전부 이뤄줄 수 있어. 응?"
"...."
"나, 나한테 화났...어....?"

자신의 옆에 눕는 기색과 남자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여로가 천천히 눈을 떴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눈 앞의 남자가 뭔 짓을 할지 몰랐다.

"... 진짜 몰라서 물어?"

살펴야한다. 여로가 부러,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고 남자는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이 머금고 있던 에너지드링크를 여로의 입으로 넘겼다.

"!"

버티기가, 조금 힘들 것 같다.

//성여로 실종 D+5

902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8:37:16

안농농:3

903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37:18

>>899 혜우에게 있어 쉬워보인다, 라는 말은.. 그 무게나 방향이 달랐던 것이다
〈혜우에게도 쉬울 사람〉이라는 것은 그것으로 하나의 찾아보기 드문 광기
그야말로, 애정의 첫발걸음부터 마지막까지 되어줄 수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언젠가 말해줘야겠네요, 나는 여전히 네게서 나를 보고 있다고, 그리고 이제는 너를 보고 있다고.. 계속 볼 거라고

904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38:27

어서오세요 여로주─는 잠깐
저놈 새끼가 조댕아리를
디져벌라고

905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8:41:15

>>904 성운주도 화나게 만든 유사형제>:3

906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44:17

여로주 어서오세요!
금요일이었지? 딱대라 이놈아

907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45:14

>>900 서로 티키타카한 아주 좋은 추억이구만
끌려가는 유한 보면서 이잉(절레절레) 쯧쯧 혀차고 그랬을듯
그리고 꼭 한번 이상은 하나한테 꼰지른거 혜우였을듯
혜우는 유한이 짝사랑 몰랐을 거 같은데 그 뭔가 뭔가라는 건 알았을 듯

>>903 광기라... 그치 좋은 말로 관심 혹은 호감이고 실상은 광기였겠지
성공하면 모를까 실패하면 나락 밑바닥이었을테니
그래 꼭 그거 말해조
혜우 마음 다잡히는것도 갠이벤에 영향 가니까

에헤이 저 유사형제놈 감히 어디에 그 주둥이를
너만은 절대로 심/영 시켜주마
여로주 굿모닝

90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45:42

크아앙
나졸려

909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46:56

>>908 (덜렁 무릎위로 들어서 모심) (담요덮어드림) (복복복복)

910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47:59

>>909 (냥모나이트)(골골)
성운주도 이제 자

911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48:45

>>907 꼭 하나는 혜우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 귀신같이 천혜우 너지!!!! 하다가 하나에게 조용히 하세요!! 당하고 찌그러진채 끌려가서 혼났겠다
구석에서 그거 구경하면서 꼬리 탁탁 치고있는 혜우 맞죠(?)

유한이... 그래도 혜우에게는 말하지 않았을까요 혜우랑 셋이서 맨날 같이 다녔으니까 안 말할 이유가 없을듯(끄덕)
그보다 졸리면 주무십셔

912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8:48:51

모닝모닝:3 자고 일어나니 몸이 한 결 나아졌다!>:3

>>906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사형제 딱 대!>:3

>>907 유사형제씨 코뿔소의 코뿔코뿔을 받아라!!!>:3

913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51:10

>>900 성운: “뭐 가장 믿을만한 사람 중 한 명인 건 그래 인정해줄게 인정하는데”
“남의애인 그만부르고 다른친구들이랑도 좀 놀라고 자식아” (뚜쉬 2차시기)
이미 몇 차례 신나게 거덜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당장 최근에 동월이가 카레 거의 10인분을 앉은자리에서 버-억 해버리고 갔구요(ㅋㅋㅋㅋㅋ)

>>907 네, 이런 부분은 메모장에 정리해두고 있으니까요. 해당 부분도 한번 복습해봐야겠네요. 꼭, 몇 번이고 말해드리리...

91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52:03

>>911 짝사랑 얘기했으면 신기한 거 보는 눈 했을걸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하는 눈

>>912 그리고 잡혀간 여로도 멱살잡아 짤짤 흔들어줄테다

915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52:52

>>910 12시에 깨서 지금 잠이 올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아지 답레는 쓰구요.
오늘 새벽도 같이 있어주셔서 고마웠어요. 푹 주무세요.

>>912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오늘 아침은 오래간만에 두부랑 밥을 먹었어요
.oO(우와, 나는 내 앤캐가 저런 전개 나오면 버틸수가없을것 같아...)

916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54:10

어디선가
검머놈이
솔깃 (끌려감

잔다
이따봐

917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55:02

호옥시나 진지하게 고려하실거면 제가 버틸수가 없을 거라고 한 게 무슨 뜻인지 두번은 생각해보시길바라요 그것만큼은 참아다오

918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56:23

>>912 야이 유사형제놈아 너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방패를 들고가서 네녀석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913 유한: 다른친구들이랑 놀거든!!! 짱많이 놀거든!!!! 어제 태오랑 리라랑 인생네컷 찍고왔거든!!!!
유한: 그럼 너도 네 애인 냥펀치좀 그만하게 해라 이눔짜식아!!!!(맞뚜쉬)

동월이랑 유한이랑 있으면 20인분 먹고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유한: 뭐 왜 뭐
유한: 그 눈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가 누굴 좋아한다는게 신기할 수도 있긴 하죠...

919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56:50

잘자요 혜우주!
저도 슬슬 몬스터 사고 팰월드를 즐겨야

920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8:58:37

>>914 엗 여로땅은 어째서 멱살 잡히는 거?!

여로: (억울)

혜우주 잘자!!!

>>915 앗 다행이야!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잘 먹자구!!!!!

하하 갠이벤 끝나고 후일담이 많아지겠구만:3

921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58:52

>>918 성운: “그건 이제 당사자가 노력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 하구요.” (모르쇠)

922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59:25

>>921 유한: 아오 이걸 진짜(방패 후려치기)

923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9:00:00

>>918

해준(여로땅 유사형제): 하하!

92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00:30

아니 나 데이터 켜져 있었네....(흐릿)

925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01:39

>>923 너도 방패꽁이나 당해라
넌 특별히 방패날로 친다(?)

926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9:06:13

>>922 성운: (긴급회피) “나도 못막고 맞는데 너 때리는 걸 내가 어떻게 막냐!”

927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07:36

>>926 유한: 그걸 하는게 집사의 역할이지 임마(붕붕붕)

92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08:19

하하 나 너무 기대된다:3

92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09:53

번거로운 우정즈 너무 좋아:3


다이스님 다이스님 .dice 1 100. = 53 -홀일 시 오늘 카피페 공개

93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10:04

에라이

931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10:36

카피페(착석)

932 아지주 (uWo0g4tmAk)

2024-01-24 (水) 09:11:13

보고싶아!

933 한아지 (uWo0g4tmAk)

2024-01-24 (水) 09:15:13

>>0

아지가 학교를 전속력으로 달려 연습실로 향하고 있었다.

'누가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무서워~~~'

934 동 월 - 이청윤 (Kipkf.4VTA)

2024-01-24 (水) 09:17:43

" 영혼이 1도 없다는 이야기를 너한테 할 줄은 몰랐는데. "

적어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청윤의 성격은 이렇지 않.....
아닌가? 분명 무슨 광귀니 뭐니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 에... 좋아하면 그냥 좋아하는거지 뭐. "
" 좋아한다고 할거면 에둘러 표현하진 않았을거야. "

다만 좋아한다고 말하더라도 그게 LOVE 적인 의미일지는... 글쎄?

" 부장님도 귀여운 펭귄을 들이받지는 못할거야! "

꽤나 당당하게 말한다. 물론 '무해한 펭귄' 이라면 부장이 진짜 들이받을 리는 없겠지만... 그 펭귄 속에 들은게 동월이라면?
얼굴에 넓적한 발자국이 남을지도 모른다.

" 에... 무거우려나? "

동월은 고개를 기울였다. 역시 체급차는 답이 없는건가. 오목눈이에게 펭귄은 거인이나 다름없을테니까.

" 식비.... "

좋은 점이려나. 그런데 사람들이 전부 동물로 변한 마당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인지 동물인지도 분간을 못하니까...

" 흠. 뭐랄까. "
" 현실의 나완 다르게 귀여워졌다? "

실제로 여자(로 추정되는 동물들)에게 비슷한 말을 몇번 들었더랜다.

" 근데 너 왜 도망가니? "

동월은 배로 슬라이딩하며 청윤과 거리를 좁히려 했다.

935 동월주 (Kipkf.4VTA)

2024-01-24 (水) 09:18:13

어제... 순식간에 기절해버렸다..... (널부렁)
다들 좋은 아침~~~

936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18:40

동월주 좋은 아침이에요~~~

937 아지주 (uWo0g4tmAk)

2024-01-24 (水) 09:22:14

동월주 하이

93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27:09

동월주 아지주 어서와!!

939 여로주의 카피페:3 (kLpx8ps3XQ)

2024-01-24 (水) 10:36:25

유한: 매점에 학생 둘이 있었는데 내가 가자마자 한 명이 나갔어. 그럼 남은 학생은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 거겠지?

성운: 아뇨. 남은 학생은 도망치지 못한 거라고 봐야죠.






은우: 야경은 참 예쁘구나… 건물들이 밤새도록 반짝반짝하고… 사람들은 다들 저기서 무얼 하는 중일까?

리라: 야근이겠죠~

한양: 잉여가치생산에 대한 강제적 동원을 하고 있겠지(죽은 눈)








아지: 저번에 버스를 놓쳐서 버스를 따라 집까지 뛰어갔지 뭐야~

정하: 저런….

아지: 그래도 버스비 2천원은 아꼈어~

여로: 다음에는 택시를 따라 달려- 그러면 5천원을 아낄 수 있잖아?

아지: 아, 그런가~

정하: 왜 수긍하는건데.








수인: 앨리스, 나랑 쇼핑 갈래?

동월: 미안, 지금 바빠

수인: ... 어쩔 수 없지.

동월: .... 잠깐.

수인: ?

동월: 안 바빴어도 딱히 너랑 쇼핑가진 않았을 것 같아

수인:








한양: 왕게임하자! 누가 왕이야?

은우: 나!

혜성: 아니, 왕이 이런 누추한 곳에!

태오: 여긴 왕이 계실 곳이 아니옵니다!




은우: 그렇게 부실에서 쫓겨났어<:3c(시무룩)







성운: 너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지 않았어요? 학원 가서 대체 뭘 배워 온 거예요?

동월: 칼질.(섬뜩)

성운: 마, 맛있네~








청윤:「오후에 볶음밥 재료 들고 집에 간다」라고 룸메이트 단톡에 보내다가 잘못해서

「오후에 재료 들고 집에 간ㄷ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ㅋ」

라고 보내버려서 성여로가 분명 놀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래요- 오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ㅋ」

라고 답을 보내왔어.










로운: 인쇄한 종이를 찾으러 인쇄실로 갔는데 인쇄실에서 성운이 "아!! 네! 지금 골인지점까지 열심히 달려오는 A4용지 1번! 힘내시길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라면서 헛짓을 하고 있길래 모르는 척 하고 인쇄실을 나왔다.








(백)이경: 모두 안녕~!! 오늘은 맛있는 쌀밥을 지을 거에요. 준비물로 쌀, 물, 세제, 성여로를 준비해주세요!

(흑)이경: 여로야, 쌀을 씻으려면 어떤 세제로 씻어야 해.

여로: 그냥 내가 할 테니까 건들지 마, 경아!


~맛있는 쌀밥 완성~


(백)이경: 참~ 쉽죠~?

정하:








은우: 태오야, 너는 평소에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태오: 지금 하늘에 떠 있는 별 만큼 생각해

세은: 선배... 지금 아침 8시인데요...?

태오: 응. 그거.










혜우: 왜 벌레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방 안에서 보는 게 더 징그러울까?

여로: 밖에서 만난 낯선 아저씨 VS 어느새 집 안에 들어와서 '이리와' 하고 반기는 낯선 아저씨. 둘 중에 후자가 징그럽지 않아-?

혜우: (질색)








애린: 시험 공부 했음까?

혜성: 이번 주 내내..

은우, 태오: 교과서만 훑었어

철현: 묻지 마라. 망했다.

태진: 시험 있었어?!?!?








여로: 부부장님- 이건 어디다 둘까요?

한양: (아까 산 치킨 얘기인가. 맛있게 먹어줬으면...) 응, 여로야! 네 배에다가!

여로: 네........?(식칼을 들고 떨리는 목소리)

(모두의 싸늘한 눈초리)








아지: 여로와 이경이가 쿠키를 살지 말지 말싸움을 하다가



여로: 살거야!

(백)이경: 사지마!

여로: 살거야!

(백)이경: 사지마!

여로: 살거야! ;ㅁ;

(흑)이경: 사

여로: 사지마! .... 응-?ㅇㅅㅇ

하고 있길래 폭소했어~








동월: 전라의 괴이에게 옵션을 1개 추가한다면 뭐가 좋아…?

애린: 즈는 역시 수갑임다?

괴이부 부원A: 수갑을 차는 건 너희들이야.











유한: 시속 100km로 달리는 기차에서 롹킹댄스를 추면 어떻게 될까!

한양: 혼나.








은우: 내가 뭐 땄게?(신남)

혜성: 스킬아웃의 목.....?(갸우뚱)

은우: ?

혜성: ??








철현: 에베베베~ (애린 놀리는 중)

애린: 좀 다물면 안됨까?

철현: 싫은데? (더 열정적으로 놀리는 중)

애린: 그럼까? 다 물겠음다.



은우: 그러더니 애린이 전력으로 철현이를 물어 뜯고 있는데 말려야 할까?

태오: 말리지 마.








수경: 연애를 시작할 때의 간단한 팁입니다....

1. 머리를 만져도 싫어하지 않는다
2. 사귀자고 해도 거절하지 않는다
3. 귓가에서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4. 손을 잡아도 거부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가 위 네가지 모두 해당된다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것이니 재빨리 보건실에 데려다 주세요....










저지먼트 고문 선생님: 목화고 저지먼트 3학년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

1. 몰이 당하는 태오
2. 모는 은우
3. 1을 보호하는 태진
4. 2를 말리는 철현
5. 2를 응원하는 한양
6. 구경하는 혜성

아무나 좀 이 사태를 말려봐










성운: [당신 등을 토닥거리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칼을 꽂아 넣기에 좋은 부드러운 살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니.] 이거 명문이네.

혜우: 등 토닥여 줄까?

성운:

성운: 아, 아니지...?








로운: 가게에서 리라가 초콜릿이 먹고 싶은지 바구니에 담자, 나랑 언니가 초콜렛을 도로 뺐다. 리라가 시무룩해하자 나랑 언니가 뭔가 가져오라고 시켰고, 리라가 다른 곳으로 간 사이 그녀는 픽 웃으며 초콜릿을 바구니에 숨기듯 넣는 걸 보고 난 폭발했다.









이경: 커플 한 쌍이 지나가는 걸 무심코 쳐다봤더니 남자가 "당신 내 여자친구 쳐다봤지?"라고 화를 내는 거야. 순간 당황해서 "에, 그쪽을 보고 있었는데요~" 라고 해버렸더니 번호 받아버렸어

여로: 그건 경이가 잘못했어...








<성여로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

-이경이 찾아온다.
-이경과 함께 있는다
-이경을 준다.
-이경


여로: 맞긴 한데!!! 맞긴 한데!!!









여로: 소파에 누워서 자던 청윤 선배가 잠꼬대를 해서-


청윤: 깜짝 놀라써… (←잠꼬대)

「왜요-?」라고 물어보니까

청윤: 보끔밥에 계란 넣어 머글라구 계란 깼느데 (←잠꼬대)

「네-」

청윤: 병아리 나와써 (←잠꼬대)


옆에서 사이다를 마시던 정하가 "풉!!!" 하고 웃었지.









Q. 길 가는데 누군가 길을 막고 있으면 해야 할 말은 무엇일까요? (힌트: 5글자)

한양: 실례합니다?

태오: 좋은 말 할 때...

부원들:







아지:모르는 번호로 '번호 바뀌었습니다'라는 문자가 와서 '누구세요?'라고 답장했더니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이라는 답만 돌아왔길래 일단 로켓단으로 저장해 놓긴 했는데... 진짜로 누구지~?









경진: 갑자기 소름돋는 무서운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어요..

여로: 스킬아웃들을 때려눕힌 부장님이 "아차, 실수☆"하면서 윙크하면서 혀를 살짝 내민 이야기 같은 거-?

아지: 세상에~

애린: 소름돋슴다



지나가던 은우: 그런 적 없어!!!










은우: 저번달 부실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오늘부터 난방 줄이라더라.

한양: 말도 안돼... 파트라슈.. 나 너무 추워...

태진: 낑... 끼잉...

은우:










태진: 오랜만에 부실 대청소를 하는데→바닥 쓸다가 귀찮아져서 종이 뭉치로 축구 시작→은우 등장. 혼낼 줄 알았지만 은우도 합류. 정말 뜨거운 승부였다.→청윤 등장. 모두 정좌.








금: 맛있는 사과파이를 만드는 방법!

1. 먼저 사과씨를 땅에 심습니다~

혜성: 거기서부터야...?








아지: 스타벅스 주문 어렵지 않아~?

여로: 괜찮아. 저번에 정하가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커피를 이만큼 주세요"하니까 정확히 톨사이즈 카푸치노가 나오더라구-

정하: 그건 또 언제 본 거야....!!!!!!








[부원들에게 쉽게 귀여움 받는 조건]
ㆍ주변인들의 사소한 변화를 곧잘 챙기는 아지
ㆍ청결하고 착하고 성실한 아지
ㆍ항상 주위를 배려하는 아지
ㆍ한아지








경진: 복어의 독 이름이 뭐였죠?

여로: 테스토스테론-!

이경: 그건 호르몬이고. 테트로도톡신이겠지

여로: 그거나 그거나!

아지: 여로가 방금 모든 남성을 복어로 만들었어~









여로: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 둘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 (스윽)

??: (스윽)

여로: 마피아들은 죽일 사람 한명을 가리키세요-

??: (척)

??: (척)

여로: 으응- 마피아끼리 죽일 순 없어요-


~아침~

은우: 마피아는 유한과 성운이야.








[메모]
문이 고장났어요(༎ຶ ෴ ༎ຶ)!
엄청 크게 "딩동!!!" 하고 소리 치세요!! ໒꒰ྀི ๑ ´ ˘ ` ू ꒱ྀིა
-한아지







태진: 우리 이제부터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자. 물론 내가 맞고 넌 틀리지만 말이야.

경진: 뭐라고요?








여로: 밤중에 문득 눈이 떠져서, 시간을 확인하려고 탁상시계를 찾아 더듬 더듬하고 있었더니, 그 쪽에서 그루밍 하고 있던 순대가 [나 여기 있어!] 하며 내 손에 헤드 번팅했다. 아, 아니...널 찾고 있었던 게 아니라-






오랜만에 가져 온 카피카피페~ 캐붕주의! 카피페는 카피페로만!XD

940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1:12:00

ㅋㅋㅋㅋㅋ 역시 여로주 카피페에요! 태진이가 끼잉거리는거나 은우가 목땄다는거나 잠꼬대하는 귀여운 청윤이 다 좋아요!!!

94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11:44:01

문이 고장났어요(༎ຶ ෴ ༎ຶ)!
엄청 크게 "딩동!!!" 하고 소리 치세요!! ໒꒰ྀི ๑ ´ ˘ ` ू ꒱ྀིა
-한아지


이거 진짜 한아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티콘까지 완벽구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11:45:52

3학년즈랑 번거로운 우정즈 케미도 잘드러나서 재밌다

94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2:59:55

히히히 다른 사람들 카피페도 보고 싶다구!:3 점심 먹고 갱신!

944 여로 - 수경 (kLpx8ps3XQ)

2024-01-24 (水) 13:49:47

"그럼, 물어야겠네-"

여로는 익숙하게 손잡이의 중앙을 입으로 물었다. 그리곤 타박타박, 네 발로 걷기 시작했다.

"으이앙-(어시장)"

입 꼬리만 씩 올려 웃은 여로가 눈동자를 내려, 수경을 응시했다. 그것도 잠시, 농담이라는 듯 그는 눈을 휘어 웃곤 양동이를 내려놓았다.

"농담이야, 농담-"

농담이라고 말한 여로는 방파제 쪽으로 튀어올랐다. 그리곤 익숙하게 높은 방파제 위로 올라가서 양동이를 완전히 내려놓았다.

"아까, 여기 돌고래가 헤엄치는 거 봤거든- 구경하자구- 그리고 기숙사로 바래다줄게-"

여우니까 괜찮지 않을까-? 여로는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945 정하주 (FIlTW2FEgs)

2024-01-24 (水) 13:52:11

웃었다.

그것보다 여로 실종은... 지금안티스킬 수배 + CCTV조사 까지는 되고 있다고 봐도 되려나?

94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3:54:19

정하주 어서와:3

룸메이트들이 안티스킬에 제보했다면 수배가 떨어졌을 것이고 아니라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3

947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3:54:53

캡틴 피셜, 흔한 일이랬어<:3

948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3:59:22

>>좋은 말 할 때<<

진짜 미치겠네
현태오씨 캐해 150만점

94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4:00:03

태오주 어서와!!

95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4:01:41

와아 태오 캐해 인정받았다!(뿌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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