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9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2.목화고가 목화고당했다! :: 1001

◆TMmm6tsoPA

2024-01-23 00:21:55 - 2024-01-24 17:59:17

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21: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57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849 랑주 (Gh9mU2YPOc)

2024-01-24 (水) 07:04:08

춥다추워~

850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07:14

랑주 하이다!!
얼지마!!

851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07:51

랑주 좋은 아침이에요!!!!!!

>>847 데헷(?)

85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08:16

>>847 그럴 땐 그냥 전신회복 돌려버리면 오케이임
아니면 다친데 살펴본담서 털 막 헤집을지도 모름

>>848 음
아마 유한이랑 단둘이 있는 시간보다 유한 하나 혜우 일케 있을 때가 잦아서 그런거 아냐?
혜우가 유한이 약올림 > 유한이 화냄 > 하나가 애한테 뭐하냐고 혼냄 이래가지고?

에엥 아직 안 잘거다 자는 방 안따수워

랑주 하이
잘 잤는감

853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12:31

>>852 통으로 시원시원하게 때려버리는군(??)
아지 엄청 부끄러워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도망다님

854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13:10

(훈련쓰는중)
아지가 너무 아지야..

855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13:48

>>853 모르던 곳도 고쳐버리면 일석이조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히 고양이 앞에서 도망을 가? 귀 내리깔고 쫓아다녀주지

856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15:03

>>852 그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주 상황 맛도리로 짜시는구나.....
그게 학습?되서 지금도 자주 휘둘리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방 안따수워요?? 따숩게 자야해요...(복복복)

857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17:36

>>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믄 요즘 하는짓이 먹고자고어장생각하기 밖에 없어서 그럼
항상 빡친 순간에 제지당했으니 학습될만 해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유한이 혜우 끌고 다닌 것도 있으니 쌤쌤이여

전기장판 틀어놨는데 방 자체가 냉골이라 으으으

858 한양 - 훈련 (S3xm/RX6O.)

2024-01-24 (水) 07:21:20

>>0

커리큘럼실에서 무거운 쇳덩이를 염동력으로 들어본다.
오늘은 베이직하게 가보자고. 힘의 디테일이나 응용이 아닌 순수하게 크기를 키우는 걸로.

859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22:31

>>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중에 모카고 세계관으로 전생해버릴지도 몰라요(아님)
유한이도 확실히 혜우 많이 끌고다녔고 지금도 끌고다닐텐데...
뭔가 먹고싶은게 있다 -> 혼자 먹기는 좀 애매함 -> 혜우야 너 시간 있냐??? 이런 느낌일지도

아이고... 이불 두개 덮고 잡시다(복복)

860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22:43

한양주 어서오세요~

861 서성운: 훈련 레스 (qoBGncT.fM)

2024-01-24 (水) 07:22:57

>>0

지금껏 코뿔소식 초패스트 내집마련이며, ALTER며, 윤강목과 금교 파이넌스며, 복잡한 화제들이 워낙에 많아 잘 다루지 않은 사실이지만, 성운은 저지먼트의 비전투 활동-요컨대 허드렛일에도 제법 열심히 임하는 축이었다. 요컨대 서류작업이나, 물자 운반 및 적재 같은 것.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0레벨이었을 때부터 다른 것은 못하니 이거라도, 하고 솔선수범 임하던 버릇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그리고 그건 요상한 빔을 맞아서 뜬금없이 족제비가 되었을 때도 달리 변하지 않았다.

또잉또잉 자판 위를 튀어다니며 자판을 누르던 서성운은,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 이렇게 몸고생할 필요 없이 자판에 잠깐 과중력을 걸어서 자판을 누르면 그만이잖아?’ 하는 결론에 도달했고, 자신의 이론을 실험하기 위해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열어 자판에 정밀하고 순간적인 과중력을 걸어 자판을 누르는 연습을 시작했다. 얼마 되지 않아 얕게 눌리거나 너무 과하게 혹은 너무 길게 눌리는 문제를 극복하고, 성운은 자판에 손을 대지 않고 능력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손으로 입력하는 것처럼 빠르고 편안하며 정확하게 입력하는 요령을 익혔다. 드럼을 쳐본 경험이 도움이 크게 되었다. -이건 원래 레벨 2였을 때도 할 수 있었겠으나, 성운은 레벨 3까지 본인의 능력이 개화했음을 자각하지 못했고, 능력의 자각 이후로도 굳이 능력을 자판에까지 쓸 필요를 못 느끼고 손으로 타자를 치는 것을 더 편히 여겨온 탓에 이제서야 시도해보게 된 참이다.

자판 앞에 쪼그려앉아 방금 새로 익힌 요령이 업무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는지 문서를 작동하고 있자니, 뭐가 조용히 찹찹찹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코끝에 걸리는 익숙한 냄새. 고개를 돌리자, 역시 익숙한 러시안 블루가 다박다박 다가와서는 포스트잇에다가 볼펜으로 글씨를 쓴다. 놀ㄱ까지에서 벌써 뭘 쓸지 눈치챘지만 혜우가 글자를 다 쓸 때까지 기다렸다가, 혜우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로 자판을 타각타각 눌러 화면에 「다녀와」 라고 적어보인다. 그리고는 부벼오는 혜우에 대고 마찬가지로 뺨을 부벼주었다. 새하얀 털 위에 회색 털이 몇 올 남았다. 문득 언젠가 혜우가 자신에게 문서 기입이 잘못됐다고 연락을 해왔을 때가 떠올랐다.

그리곤 어쩌면 그때 혜우에게로 곧장 가서 알려줘서 고마워요, 하고 뺨에 뽀뽀를 남기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쓸데없는 공상을 한번 해보는 것이다.

공상은 그쯤하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 부실 냉장고에 우유와 냉동딸기를 사다놨다. 냉동딸기를 으깨서 레몬즙 조금, 설탕 많이 곁들여 딸기퓨레를 만들어서 우유를 부으면 즉석에서 딸기우유가 완성된다. 얼른 일을 마치고 차갑게 해서 한 잔씩 나눠마시면, 좋은 오후 휴식이 될 것이다. (성운은 거기에 생각이 미지치 못했지만, 조각케익까지 더하면 더 좋겠지.) 그때까지 얼른 서류작성을 다 끝내놓자. 키판이 타라라라락 하고 빠른 박자로 타건음을 내뱉으며 문서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86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23:06

https://youtube.com/shorts/bKC61hUprA8?si=i0uDrYPToM1u-WU1

번거로운 우정즈 이거 해줘

863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24:11

동월이랑 유한이가 성운이에게 할 것 같은 느낌(????)

864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24:46

>>862 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다 가운데 누구일까

865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25:53

(국밥 시켰는데 먹을 시간이 10분밖에 없다는걸 깨달은 자의 표정)

866 랑주 (Gh9mU2YPOc)

2024-01-24 (水) 07:26:30

다들 안녕
잘 자긴 했는데 아침엔 역시졸리군

867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27:40

>>859 그거 좋은데?
마저 뭐만 하면 연락해서 불러댔을거같긴 함
혼자 먹기 애매한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식사량 3분의 1은 유한이가 챙겨준건가 그런건가

>>861 >>어쩌면 그때 혜우에게로 곧장 가서 알려줘서 고마워요, 하고 뺨에 뽀뽀를 남기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 잔망스러운 족제비 같으니
그랬으면... 얼굴 순식간에 빨개져서 어버버 거리다가 도망가는 혜우를 봤을 텐데
까비 (히죽)

한양주도 굿모닝

86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28:40

>>864 가운데 아지가 들어가도 재밌겠다
리액션 혜자일듯


어째서 10분

869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29:01

>>862-864 친칠라일 때 하면 정확하게 저 반응 나오는데, 설표일 때 하면 멀어진 사람 한번 돌아보고 어깨에 팔 한번 돌아보고 뒤 돌아본 다음에 어깨에 팔 올리고 있던 사람한테 스터너 걸 것 같아요 👀

>>865 엑

870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31:16

>>867 지금에 와서 성운이가 혜우랑 애인이 됐으니 저런 공상 할수있는 거지 능력레벨 0일 때 성운이는 그런 거 못해요못해.
캡틴이 처음에 레벨 3이 나온 다이스를 인정해주셨더라면 그런 것도 거리낌없이 하고 다니는 아지급 걸어다니는 애교폭탄이 되긴 했을 테고, 그게 원래 제가 생각하던 성운이 성격이긴 한데... 만일 그랬더라면 그때의 혜우가 성운이를 좋아해줬을지도 또 문제네요.

87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32:26

>>868 보인다... 미래가...

와아아아아~ 우아아아~~ 워리형 팔 떨어졌어어 ( ͒˃̩̩⌂˂̩̩ ͒)

872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33:40

어째서 10분...?
아침은 졸리죠... 같은 2시간 자고 일어나도 아침쪽이 유독 더 졸린 것 같기도

>>867 혜우야 나 게임할건데
혜우야 나 삼겹살 먹을건데
혜우야 나 훈련할건데
혜우야(ry

어지간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유한이랑 같이 먹으면 기본적으로 유한이가 대식가라 혜우것도 덩달아 많이 시키지 않았을까....(???: 먹을 수 있는만큼 먹어 남는건 내가 먹을게)

>>869 스터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 흑흑 째깐성운이 보고싶다 메우

873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34:00

아지야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복복)

874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34:21

>>871 진짜 겁나귀엽다
우는 아지 달래주러 간다 복복복

875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35:27

(유한이에게 드랍킥 갈기는 성운이가 눈앞에 스쳐지나감...)

876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36:18

(대충 유한이랑 성운이 헥토파스칼짤)

877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36: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39:17

>>870 그 공상 꼭 혜우한테 들켜라 히히 웃으며 놀리게
애교폭탄 성운이였으면 아지에 버금가는 지인은 됐을지언정 애인은 무리였지
엉... 그러게 성운이 좀만 더 살갑고 그랬으면 오히려 거리 뒀겠다
이질감? 괴리감? 그런거 들어서

>>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는 아지였다
귀여워 (복복복복)

>>872 그 정도면 만날 때마다 냥펀치 맞아도 할 말 없어야 한다 앵얼취야
고기 먹으러 가면 혜우는 굽기만 하고 거의 안 먹으니까 유한이 개꿀이었겠네
음식은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여러개를 시키고 그거 조금씩 덜어먹겠다고 할 듯
유한이 한끼에 메뉴 몇개까지 가능할까

87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7:40:21

>>875 >>876 님들 뇌세포임?
왤케 잘맞음

880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42:53

헉!! 그럼 혜우 아지한테도 이질감 괴리감 느껴?!?

88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43:12

>>879 어느쪽이 뇌일까

882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43:13

>>878 그래서 냥펀치 맞아도 투덜거리기만 하잖아요(???)
고기도 고기지만 상당히 이것저것 먹으러 데리고 가지 않을까요 가능하면 혜우쪽에 맞춰줬을 것 같기도 하고 유한이는 그냥 다 먹으니까....

유한주: 메최몇?
유한: 중요한건 가짓수가 아니라 몇개 시키는지 아닐까(?)

뇌세포는 아니고 그저 우정즈일뿐...

883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44:29

그러고보니 어장 흰머리가 아지 리라 성운 청윤이었던가요

이제 청윤이랑도 짱친 맺으면 흰머리 건틀렛 완성이다(?)

884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45:45

>>872 성운: “기발하네. 옛다 별점” (스터너 뚜쉬)
성운: “이자식이 나한테는 삼겹살 먹자고 한번도 안불러놓고는 남의 애인은 백날천날 부르냐” (드랍킥 뚜쉬)
째깐성운이가... 그리울만도?

>>878 히히 태오랑 같이 오는 거 아니면 꿈깨시지 히히!
>>>아지에 버금가는 지인은 됐을지언정 애인은 무리였지<<<
어쩌면..... 성운이가 상대적으로 좀 폭신한 인상이라서 그게 가능했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885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47:02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팔뚝떨 장난은 성운이가 친칠라라고 해도 일단 끼야아아악 하고 비명지른 다음에 진상 눈치채면 가장 먼저 하는 반응이 유한이 정강이 걷어차는 거겠다

886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48:01

>>883 (뒷걸음질...)

887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7:48:14

청윤이는 밝은 회색!!

888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51:55

>>884 유한: .....둘이 사귀는 사이야???????
(정보: 유한이는 아직 연플중 아무도 아직 모름)

그리고 성운이도 자주 부르긴 했을거에요 이 경우에는 동월이도 같이 불렀겠지만!

>>885 유한: 아니 왜 나만 크아아아아아약

>>886 히히히히히 흰머리...(?)
청윤이는 회색이었구나
그럼 이미 완성인가(?)

889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7:59:09

생각해보니 유한이랑도 한번도 안돌렸네요. 돌려봐야 하는데에에..!

890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02:16

언젠가... 타이밍이 맞으면...

선관만 짜놓고 안 만나본게 지금 5명인가...

891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06:10

>>880 아지는 전학 초기 때나 좀 있었고 지금은 아예 없어
그런거 느낄 시기는 진작 지난거지 솔찌 3년차 우정?인데 ㅋㅋ

>>882 유한이는 식사류 고르고 혜우는 디저트 주로 골랐겠다
둘이 와서 한상 거하게 차리는데
먹는 건 거의 한쪽이야
도시괴담인가

>>884 젠장! (벽꿍)
폭신보다는... 쉬워보여서? (이런발언)
그리고 동질감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컸을 듯
어쩌면 나를 이해해줄지도 모른다는 그런?

892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08:06:39

생각해보니 아지도 흰머리 아니야
자연스러웠다

893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07:12

성운이가 혜우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물으면
아지랑 유한이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올듯

894 아지주 (N2sOFvyjew)

2024-01-24 (水) 08:11:57

전학 초기: 얘 왜이렇게 살가워
중기: 원래 이런애구나
현재: 아지가 오늘도 아지했구나

(?)

>>893 오!! 감동의 도가니탕

895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12:04

>>891 도시괴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먹을만한 한상을 차렸고 싹 비워졌는데 정작 대부분 한사람만 먹었다
이 무슨 괴담이야(?)

성운이가 기억하는 중학교 유한이랑, 혜우가 기억하는 중학교 유한이는 비슷하면서도 달랐으려나....

>>892 뭣
찐흰색은 리라랑 성운이 뿐이었구나...

896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12:21

아지아지야 오늘도 아지하였느냐...

897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24:28

>>888 성운: “나름대로 비밀연애랍시고 하고 있는데, 눈치챌 애들은 다 챘더라고. 혜우도 아지한테 말한 것 같고, 나도 누구한테 내 입으로 털어놓으려면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성운이는 보통 유한이랑 동월이 초대하면 어딜 따로 가는 게 아니라 기숙사 주방에서 뭔가 차려주지 않았을까요. 이번 학기부턴 자기 집이 생겼으니 거기서 차려주겠네요.

성운칠라: “일단 니가 코앞에 있으니까 그러지. 동월이도 찰 거야.”
“야 동월 거기서!!!”

>>891 자연스럽게 흘릴 상황도 만들어보고 싶긴 하네요! 둘이서 평화롭게 서류작업하던 중이라던ㄱ >>>쉬워보여서<<< 아씨;;
성운: “부정은 안해. 마음 주고받는 일에서 난 항상 아쉬운 쪽이었으니까.”
“하지만, 결국 그래서 나는 내 옆자리를 내주고 네 옆자리를 받을 수 있었잖아.”
“그러니까, 그게 싫지도 않아.”

>동질감 비스무리한 무언가<
고백 받았을때 너한테서 나를 봤어요, 같은 대사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면 그게 유효타였을지도 모르겠네요.

89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25:39

>>8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딱 그랬음

혜우 기억에 아지 한이가 많은건
가장 최근까지 밀접하게 알고 지낸 사이고
그동안 힘든 기억보다 추억이라 부를 만한 편한 기억이 더 많을 거라서

>>895 분명 두사람을 안내했는데 한사람만 먹더라니까? 어 맞어 나도 두명 봤는데?
어?
어?
음식점계의 도시전설이다

혜우가 기억하는 중딩 유한이?
귀찮은 앵얼취

89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08:31:24

>>897 오호 둘이 부실에 있는 상황을 만들어봐야겠구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Q 쉬운거나 살가운거나 그게 그거 아님?
A 잘 생각해봐라 혜우 기준이다 근본이 심해인 애가 살가운 사람한테 쉽게 마음 열겠냐


맞아 그런 뉘앙스 있었지
그러니까 어쩌면 고백 당시에 혜우는 성운이한테 '나'를 봐달라고 먼저 치대고있던거나 다름없었던거지
그걸 지가 부정하고 아닌척 해서 성운이 힘들게 한거고
에이 이 떼껄룩 자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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