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파인베이퍼를 준비 없이 마주치면 못이겨요... -물론 저희는 준비 없이 마주하면 대부분의 이들에게 이기지 못하는 건 당연하지요? -이기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흠. 역시 계속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여기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게... 괜찮지요. -아니면 서로와 서로에게요? -너무 많이 말하면 곤란해요. 저는... 음.. 분진폭발도 생각해본 적 있어요. 분진폭발을 막을 수 있다면 반대로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situplay>1597032605>502 "아하하.. 글쎄? 그렇지만 일단은 함께 가자고!"
그렇게 말하며 들키긴 했지만 정하도 넘어가는 모양세이기에 청윤은 일단 열심히 움직여보기로 했다.
"어..? 어! 응!" "저 공격은.. 와.. 나도 저런 공격은 못하겠는데.."
청윤은 금세 정신을 차렸지만 정하가 물 위를 달려나가 발차기를 날리는 걸 보고 놀랐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 청윤을 밀치기 위해 달려오자 청윤은 가볍게 물총을 날려 뒷걸음질 치게 만들었다.
"저, 그 금 밟으셨어요."
밀쳐진 사람은 아쉬워하더니 순순히 나갔다. 하지만 청윤은 뒤늦게 알아차린 사실이 있었으니, 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알겠어 정하야! 맡겨둬!"
청윤은 공기탄을 수면에 분사하기도, 사람의 가슴팍을 맞추기도 하면서 사람들을 밀쳐냈다. 덩치가 큰 남자가 자신을 덮치려고 하자 청윤은 잠시 물에 휙하고 잠수했더니 한쪽 손에 있던 공기탄과 다른 손의 물탄을 최대한 압축시켰다 충돌시켜 팡하고 물폭탄을 터트려 나가떨어지게 만들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성급했던 시작의 반향이 이제야 돌아온 것일 지도 몰랐다. 제대로 된 인사도, 서로를 알아갈 시간도 없이 무작정 서로의 손부터 잡아당기려 해 그만큼 대책 없이 파고에 휩쓸려 버렸던 것일 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 반향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난다는 보장도 없으니 어쩌면 훗날, 그리 멀지 않은 어느 날, 또 한 번의 격류를 맞이할 지도 모르지만 그 때에는, 분명 지금과 다르리라,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은.
애틋한 스킨쉽 후에 세수하고 싶다고, 그래야겠다고, 서로 말은 했지만 먼저 놓는 쪽은 없었다. 낯선 감촉의 등을 쓸어주고 서로에게 기대 한동안 숨을 고르는 시간이 있었다.
아마 성운이 먼저 들어올려 데려다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안겨 잠들어버렸을게 분명했다.
다시금 안겨진 나는 조금 전과 달리 편안하게 기대었다. 안정적이면서도 조금은 위태로웠던 전과 달리 이제는 정말로 마음 놓고 기대도 좋을 만큼 듬직해진 성운이었다. 자세가 조금 바뀌어도 여전히 어깨에 머리를 살짝 댄 채 흔들흔들 데려가져선 샤워실 앞에선 되려 놓지 말라는 듯 어깨와 목에 팔을 두르고 매달렸다.
언제까지고 그럴 수는 없으니 곧 작은 한숨을 내쉬며 내려섰겠지만.
"...자."
내려서선 바로 들어가지 않고, 레이스 가디건을 벗어 성운의 손에 건네주려고 했다. 그나마 얄팍한 가디건에 가려졌던 팔이며 어깨며 목덜미 등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걸 건네주는 것에 다른 의미는- 없었다.
"적시는 거 싫으니까, 응."
그냥 그래서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말하고 샤워실로 쏙 들어가려 했다. 그대로 두었다면 곧 세면대 물 트는 소리와 물 찰박이는 소리가 문 너머로 멀게 들렸겠지.
아마도 와이셔츠에 일반적인 홀스터겠지? 아마 서스펜더는 🤔 양쪽 겨드랑이 가로지르는 라인 하나, 가슴 아래 라인 하나로 붙잡는 형태일 것 같다. 뒤에서 볼 땐 X 형태일 듯, 홀스터 위치는 겨드랑이 아래, 그러니까 옆구리 쪽일 것 같고... 이외에는 다리에 하나 정도 찰 것 같다.
정장은 검정 베이스에 주황색 칼라+주황 넥타이. 롱코트 얹는다고 하면 짙은 올리브 색으로 입지 않을까 싶고... 시계는 🤔 아마 수제 태엽시계 차지 않을까 싶다, 플래티넘 컬러에 검정 무광 시침
귀신의 집에 들어간다면... 🤔🤔🤔🤔🤔 뭔가 나올 거라는 걸 다 알아버리면 별로 안 무서우려나? 글쎄... 놀라지 않는 종류의 사람은 아니지만 미리 알고 있거나 느낌이 오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래도 중도 포기는 없고 적당히 잘 즐기고 나올 것 같은데 감상 물어보면 뭐가 어땠다는 둥 이야기할 거 같은데 안 물어보면 아무말도 안함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 흐음... 불닭발(?) 요리는 그럭저럭 하는 편인데 매운 음식은 전체적으로 잘한다 안 매우면 맛없서
집착하는 모습이라... 얼마 전 훈련에서 나온건데
"내 사탕이다." 사실은 "리라가 준 내 사탕이다."이 다 같은 거(??)
이건 if "겨우살이는 불태워야 한다." "하나도 남김 없이." "전부."
"불사를 수 있다면 기꺼이 불이 되겠다." "그 끝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만들어 주겠다." 집?착
if 하나더 "떠나, 멀리."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그렇지 않으면 네 날개를 물어뜯을 것 같으니까."
situplay>1597032605>474 암부 au에서 만나는 거 나도 굉장히 흥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