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3.이런저런 메시지가 가득 :: 1001

◆TMmm6tsoPA

2024-01-15 23:50:13 - 2024-01-16 23:40:01

0 ◆TMmm6tsoPA (Zkv3VuYXgU)

2024-01-15 (모두 수고..) 23:5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58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563 태진주 (WURZdHvg9o)

2024-01-16 (FIRE!) 17:10:37

>>441

나 애들이 셔츠에 홀스터 한 거 보고싶어
: 셔츠에 바로 하는 하네스 스타일보다는 방탄복 위에 하나, 그리고 허벅지에 하나 더 달고 다닐 듯 합니다. 차고 다니는 권총은 P320 한 자루랑 STI Edge 한 자루씩...

그리고 정장에 손목시계 해주면 좋겠어
: 정장은 무난하게 다크그레이에 검은색 셔츠랑 넥타이... 인데 이거 완전 존윅같은 꼴을
손목시계는 G-shock의 머드맨 내지는 머드마스터를 차고 다닐거 같군요 그다지 정장에 어울릴 물건이 아니지만 그런거 신경 안 쓸거 같으므로

그리고 귀신의 집 들어가면 반응 어떤지도 궁금해
: '오, 나 지금 완전 쫄았어.' 라고 쉴새없이 말하지만 전혀 안 쫄은 거 같은 느낌? 가끔씩 점프스케어 나오면 '어 깜짝이야!' 하고 허탈하게 웃음.

그리고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요리 뭔지도 궁금하고
: 라면이랑 간장계란밥이 가장 자신있는 자취생의 평균

그리고 뭔가에 집착하는 애들 모습도 궁금해(사람이든 사물이든 신념이든 상관없음)대사써줘
: "자쿠 마린 타입이랑 자쿠 마리너는 엄연히 다른거라고!"

564 태진주 (WURZdHvg9o)

2024-01-16 (FIRE!) 17:11:42

여튼 다들 반갑습니다

565 경진 (ALBNXS21N2)

2024-01-16 (FIRE!) 17:12:31

>>0

잠도 잘 만큼 자니 정신이 맑다.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를 가르키는 것에, 이른 아침을 시작하더라도 홀로 적적하게 돌아다니는것이 지금은 썩 내키지가 않았다.

연산식으로 머릿속을 채워나가니 까무룩 잠이 들었다.

566 여로주:3 (SQ5iuhIo4o)

2024-01-16 (FIRE!) 17:15:15

다들 안농농!!!XD

567 수경 - 동월 (P9ZqlEn5/2)

2024-01-16 (FIRE!) 17:15:49

".....그건.."
조금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같이 걸어도 되냐고 물으려다가 맙니다.

"도피라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리고 결국 되찾고 나서는... 동월을 피하려 하겠지만. 휘말리고 휘말린 것이라면... 아니다. 그런 걸 생각하는 것보다는 되찾으려 노력해보자

"저는 그럼 반대방향으로 말해드릴게요...는 그것도 별로겠죠"
원하는 걸 얻기 어려운 존재니까요.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이럴 때에는 말하지 않는 게 나을 겁니다.

"...정확하게는 그런 소문이 돌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어요."
애초에 유령 소문도 유한이 아니었으면 몰랐을수 있다.

"이제는 안 돌아다녀야겠네요."
혹시 가실 곳이 있다면 데려다드릴 수 있다고 말하려 합니다.

568 여로주:3 (SQ5iuhIo4o)

2024-01-16 (FIRE!) 17:16:06

>>563 태진이 귀엽잖아!!!

569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7:16:10

태진주 안!!녕!!

>>559 벌건색이 더 싱그럽고 좋네 나도 뜯어왔어 🥬

>>562 다져서 두근이라니 미팅쟝이 월주한테 품은 마음은 두근 이상인걸! 몰라몰라 동월주 바보! 죄송합니다.
불법이라니 하렘에 동월주 안껴줘서 자격지심 갖는건 아니고? 죄송합니다.
그건 맞아 일 끝나면 몸이 자가치유해!!!!!!!!!!!!!!!

장군^2 덕배 멋있네 까리한데.... 습 저지먼트로 데려가자

570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7:18:05

>>563 잘못 읽어서 존윅을 워웍으로 읽었는데도 수긍함

태진이 허벅지홀스터 의외다 내 근육을 방해하는 이 불편한 것! 할줄 알았는데 까리해

571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20:18

혼란하다 혼란해 잡담 무슨 일이야
감을 못잡겠어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어서들오시게

572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7:21:23

여로주 태진주 아녕~~!~!!~!~!~!~!~!~!

>>569 죄송하다면 정수리로 갚아라 우매한 경진중생!!!!!!!!!!!!!!! (정수리 드롭킥x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은우가 또 동물 못키운다면서 갖다 버리라고 할거야.... (그런적 없음)

573 여로주:3 (SQ5iuhIo4o)

2024-01-16 (FIRE!) 17:21:36

혜성주 어서와!!

574 랑주 (jkeNdXosC2)

2024-01-16 (FIRE!) 17:25:29

>>570
무릎 살짝 들고 힘 빡!!!! 줘서 홀스터 터트리고 권총 튀어오른 거 손으로 붙잡고 쏘는거네 이건

575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26:24

인사 안해줘도 됨다 하지만 받았는데 같이 해줘야 인지상정
다들
하이

576 동 월 - 김수경 (qtGeOJ8lco)

2024-01-16 (FIRE!) 17:26:58

" 뭘 망설여? "
" 이제와서 사람 늘어나는 것 정도야 신경 안쓴다고. "

예전처럼 인간불신에 빠져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곁에 아무도 없는게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지금의 동월은 혼자일 때 가장 불안정할지도 모르겠다.

" 나한텐 그렇다는거지. "

어깨를 가볍게 으쓱여본다. 수경의 길은 수경이 직접 찾겠지. 뭔가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올.... 것 같진 않긴 한데...

" 반대방향...이 어떤 식인진 잘 모르겠지만. "
" 그래도. 말해주길 바랄게. "

그나저나 유령 소문... 어쩌다가 나게 된걸까. 수경이 이 건물에서 자주 출몰하니까 그런 소문이 돈것도 같긴 한데....

" 뭐 그건 알아서 하고. "
" 흠.... 갈데가 있긴 한데. "

휴대폰을 톡톡 두드리더니 지도를 켜서 보여준다. 찍혀있는 곳은, 건물을 철거하고 남은 공터였다. 아직 부지를 산 사람이 없다는 곳이었던가.

" 여기. 가능해? "

577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7:27:33

혜성주 랑주 안녕~~!~!~!!~!!!!!!!!!!!!~~~~~!!!!!!

30분... 30분만 버티면 퇴근이야..... (시름시름)

578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28:31

>>577 30분이면 금방이다 좀만 더 화이팅하자 (복복복)

579 수경주 (3ryvm4ZQ8.)

2024-01-16 (FIRE!) 17:28:43

다들 어서오세요

580 여로주:3 (SQ5iuhIo4o)

2024-01-16 (FIRE!) 17:32:17

랑주 어서와!!
동월주 30분만 힘매자!! 아 멀미 심해ㅠ 나중에버ㅐㅏㅏㅏ

581 이경주 (pRKqF5nkLo)

2024-01-16 (FIRE!) 17:32:26

나 애들이 셔츠에 홀스터 한 거 보고싶어
:하네스 홀스터. 홀스터인데 권총집은 없고 옆구리쪽에 화살통은 있을 거 같네요! 화살통 달린 줄이 길게 내려올 거 같은.

그리고 정장에 손목시계 해주면 좋겠어
:전에 말했듯.. 이경이 이미지 생각하면 넥타이까지 순백색 정장에 보라색 넥타이핀 같은 것으로 포인트를 줄 것 같아요.
아, 아니면 안감이 보라색인 것도 좋겠다!
:근데 이경주 취향은 셔츠에 넥타이 포함 올블랙.
:손목시계..아날로그한 거 하고 다닐 거 같네요

그리고 귀신의 집 들어가면 반응 어떤지도 궁금해
:예-전에 한 번 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무서워하지 않고 쭉쭉 걸어나갑미다
:무서워 하는 애 있으면 발을 맞춰주는데, 친한 사이인데다가 상대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 그냥 혼자 쭉쭉 나아감..(ex-장경진)
:여로는.. 기본적으로는 두고 쭉쭉 걸어가는 쪽일텐데, 무서워하는 척을 한다면 손깍지 끼고 천천히 걸어갈듯...

그리고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요리 뭔지도 궁금하고
:특별히 자신있는 요리가 있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게 하지 않을까....는 예전에 얘 요리치속성 넣었던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은데. 분명 제대로 하는데 왠지 모르게 망친다는 느낌으로.
:하지만 나 이경주 과거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평균적인 실력으로 무난하게 만드는 쪽이라고 합시다. 손재주도 좋은 쪽이고.
:꼭 특기요리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밥 잘 짓지 않을까(?)

그리고 뭔가에 집착하는 애들 모습도 궁금해(사람이든 사물이든 신념이든 상관없음)대사써줘

"나를 잊지마."

->여로.
"...네가 묻힌다면...나는 그 위에서."
"너의 관이라도... 지키고자 할 테니까."
"부디...어디로도 가지 말아주면 좋겠어.."
"...여로야. 성여로. 네가...."
"....나를 두고 갈 것 같아서 그래."
"....이건.. 네가 만든 마음이니까... 피하지 마."

582 수경 - 동월 (3ryvm4ZQ8.)

2024-01-16 (FIRE!) 17:33:13

"그렇지만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동월이 예상한 것처럼 스스로는 말하지 않고 오히려 원인이 티를 내는 이상한 상황도 가능하고(사실 생각해보면 안데르가 티에게 가해를 보란듯이 한 거지. 수경은 자극 없이는 두려워할 뿐 잘 말하지 않았으니까)

"웬만한 곳은 다 가능해요"
좌표가 아예 없는 그런 곳만 아니면.. 이라고 말을 하면서 손을 내밀려 합니다. 만일 붙잡는다면 순식간에 그 부지로 향할 수 있을 겁니다.

"리조트로 간다면.. 뭐 이것저것 같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방금 생각났다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 생각이 뻗어가려 한 것은 소기의 성과를 거둔 거겠지요.

//뭔가 막레를 주시면 될 법한 느낌이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이제 출근하겠네요.

583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33:38

여로주는 다녀오고 이경주는 하이

584 이경주 (pRKqF5nkLo)

2024-01-16 (FIRE!) 17:34:53

반가워요!

이지만

곧 밥 먹으러 갈 것이다
안심돈까스다.

585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37:02

이경주 맛밥 수경주는 다녀와

586 태진주 (WURZdHvg9o)

2024-01-16 (FIRE!) 17:41:3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587 동 월 - 김수경 (qtGeOJ8lco)

2024-01-16 (FIRE!) 17:41:48

" 좌표가 없는 곳이라.... "

그럼 괴이로는 못간다는 말인가. 당연히 그게 맞지만, 직접 들으니 마음이 아프군. 괴이로 갈 수 있었다면 상처 없이 탈출이 가능할텐데..
라곤 하지만, 아마 가능하더라도 수경에게 의지하지는 않았을테다. 실종자를 수색하려면 끝까지 온전한 수색을 해야 했으니까.
아무튼 수경이 내민 손을 잡자, 익숙한 공간으로 장면이 바뀌었다.

" 좋아. "
" 할게 워낙 많으니... 뭐든 하면 재밌을지도. "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는, 웃음지으며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 일단 이것부터 해치워야겠지만, "
" 걱정 마. "
" 난 오늘도 살아남을테니까. "

천천히 어둠 속으로 들어가던 동월은, 어느 순간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막레입니다!!!!!!!!!!!!!!!!!!!! 유령 소문이라니 수경이 어쩌다가 고스트 됐니 핵은 쏘지 말아줘(?)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588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7:42:15

이경주 여로주 수경주 다녀십셔!!!!!!!!!!!!!

589 랑주 (jkeNdXosC2)

2024-01-16 (FIRE!) 17:42:48

다들안녕
잠깐들렀어

그런고로
다녀올게
7시 이후?쯤 올듯

590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43:33

일상 수고했다
랑주는 다녀오라 나중에 봅세

591 수경주 (aVrWLPz56E)

2024-01-16 (FIRE!) 17:46:47

일종의 가상좌표를 구축해서 이동 자체는 될지도 모르는...
이건 잘 모르겠네요. 괴이는 동월주 설정이니까.. 대충 뭐 정하면 정해지는 게 아닐까(?)

수고하셨어요 동월주

592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7:46:58

랑주도 다녀십셔!!!!!!!!!!!!!!!

그럼 나랑 혜성주만 남은건가
후후후 깽판 시간인가 (아님)

593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7:47:51

>>591 가상 좌표라기엔 애초에 차원적으로 다른 곳이라 🤔 레벨5가 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월이도 레벨 5가 되면 공간을 벨거야 (안됨)

594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49:59

깽판치면 도망갈거야 (아무말) 병원이랑 이것저것 하고 집 왔는데 이불에 묻혀 있으니 노곤노곤 졸려서 언제 사라질지 모름

595 랑주 (jkeNdXosC2)

2024-01-16 (FIRE!) 17:50:53

공간...갈랐다고...
(그냥 드문드문 보다가 드립칠거 생각나면 쓰는거임 반응 안해도 괜찮음 나도 계속 못봄)

596 수경주 (aVrWLPz56E)

2024-01-16 (FIRE!) 17:51:42

레벨 5가 된다면 뭐..(고개끄덕)

근데 괴이 내부에서는 아마 이동 자체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빠져나오는 건 안되더라도..

그치만 수경이.. 이동 못하면 레벨0보다 무능해지는걸요(?)

597 수경주 (aVrWLPz56E)

2024-01-16 (FIRE!) 17:52:08

다들 안녕하세요. 출근.. 출근..!

598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7:55:23

공간을 갈라?
공간 자르고 거기서 수경이 텔포 쓰면 공간도약 갇능하지 않나 이론적으로

599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7:57:10

>>594 떙깡!!!!!!!!!!!!!!!!!! (데굴데굴)

>>5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요 잘다녀와요~~~

>>596 내부 이동도 좌표를 정확히 알아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 물론 여러번 다니다보면 좌표정도야 금방 알 수도 있겠지만?

600 수경주 (ojFgVhVzZk)

2024-01-16 (FIRE!) 17:58:55

어쨌든 가능하다..면 되는 거니까요. 아예 안된다만 아니면...
여러번 다닌다거나 하는 느낌으로.

601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7:59:36

월이 능력으로 뼈 날카롭게 해서 인대 끊어놓는거 할수 있을까

602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8:01:01

>>600 과연 내부 좌표를 어떻게 알아낼지도 기대가 되는구만요...

>>601 그럴바에 그냥 인대랑 뼈랑 굿바이 시키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

603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8:03:20

>>602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별개로 동월이 잎날가르기 쓰는거 보고싶어(?)

604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8:08:54

>>599 크아악 귀찮은 펭귄같으니!!!(굴려버림)

605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8:11:06

>>603 잎날가르기라니 푸키먼 버전 동월 인건가(?) 레벨 4니까 잎날가르기로 솔라빔도 이기겠다

>>604 헤헤헤 (데굴데굴) 역시 혜성주는 츤데레야 (?)

606 수경주 (rL44joOLwM)

2024-01-16 (FIRE!) 18:13:00

저녁...이지만 실질적 조식이군요. 냠냠.

607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8:19:27

다들 안?냥!

>>605
정하의 하이드로펌프! 이것도 한번 베어보시지! 고압커터다!!

608 철현주 (n/fQAJrsfA)

2024-01-16 (FIRE!) 18:20:48

다들 안녕!! 일상구해볼까요?..

609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18:27:15

다들 어서와
철현주가 일상 구함!

>>605 그 무슨 무례한 소리니 월월주야

610 리라 - 경진 (JtZSXieDgs)

2024-01-16 (FIRE!) 18:29:07

situplay>1597032605>504

평온한 어조로도 정확히 포인트를 짚어버리는 걸 보니 사격에 재능 있다는 말은 명확한 진실인 듯싶다. 그러게, 이 넓은 곳을 다 돌아보려면 동행 한둘로는 한없이 모자랄 테니까. 내심 동의하며 옅게 웃는 경진을 보며 마주 웃던 리라는 이어진 말에 웃는 낯 그대로 살짝 눈을 흘긴다.

"그랬으면 인형이 그냥 둥실둥실 떠서 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똑같이 주스 같은 거 뱉으면서 따라다녔을걸요!"

어? 근데... 그것도 딱히... 나쁘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 막상 뱉어놓고 보니 재밌게 들렸는지 리라는 한순간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이런 거 골똘히 생각하지 마...

"여름이니까 다같이 물총놀이 같은 거 하면 재밌겠다."

그것도 그렇게 오래가진 않았지만, 뭔가 결론이 약간 이상하게 나지 않았나? 주스 대결에서 갑자기 단체 물총 싸움이라니. 의식의 흐름과 주제 점프가 적나라한 게 문장으로 다 드러난다. 그러나 아무렴 어떨까. 잡담이란 게 원래 그러한 것을. 결국 요상하게 흘러간 이야기는 퀘스트를 건네는 경진의 말에 엄지를 한번 치켜들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고 긍정하는 걸로 매듭지어졌다.

"아무튼 군에 납치당하는 건 저도 반대! 이 머리색을 제대로 못 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쉽잖아요~ 모처럼 예쁜 분홍인데. 그나저나 이거 탈색이었구나~"

커리큘럼으로 인한 변화 또는 염색이라고 생각했는데 탈색인 건 의외다. 단순 탈색으로 분홍이 나오다니. 그럼 원래 머리색도 검정은 아니었겠다 싶어져서 괜히 분홍빛 머리 끝에 시선을 한번 더 주고 있으면, 그의 추측을 뒷받침해주듯 경진의 입에서는 통통하고 머리 붉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팬더귀 쓴 동그란 경진 후배님이라... 귀여웠겠는데요? 좀 궁금하네. 그럼 이제는 길쭉한 분홍빛 머리카락이 됐으니까 레서팬더 귀 머리띠 써도 되겠다."

무슨 상관이냐고? 상관이 없다. 그냥 라임을 맞추기 위해 고른 동물 이름일 뿐. 리라는 자칫 썰렁하게 들릴 수 있는 한마디를 흘리며 머리띠들을 쭉 훑어보았다. 하지만 경진 스스로도 알지 않을까. 본인이 뭘 써도 대충 소화가 가능할 거라는 사실 말이다. 솔직히 아까 그 토끼 모자도 어울릴 거 같은데— 거기까지 생각이 닿았을 때, 상대 측에서 선수를 쳤다.

"더울 거 같다면서? 하지만 좋아요. 이거 오랜만이네~ 어디 보자. 난 이거 쓰고, 경진 후배님은..."

흔쾌히 받아들인 후 곧바로 머리에 토끼 모자를 올려놓은 리라는 손잡이를 꾹꾹 눌러본다. 토끼의 축 처진 귀가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팔랑팔랑 춤을 춘다. 양쪽 다 누르다가 좌우 번갈아 한 번씩. 그러면서도 시선을 가판대에서 떼지 않던 보람이 있었는지, 리라는 머잖아 장식품 하나를 가리켰다.

"이거 어때요?"

레서팬더 인형이 양쪽에 안테나처럼 달린 머리띠다.

611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8:29:41

>>609 맞아 혜성주는 욕데레라고

612 동월주 (ZvOHGkjBH2)

2024-01-16 (FIRE!) 18:36:06

>>607 정하는 다이스의 딸이라 이길 수 없잖아!!! (?)

>>609 무례했다니 죄송합니다... (머리박)

퇴근이다 헤히 퇴근

613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8:36:45

에 진짜 싫었던 건가(같이 머리박)

퇴근축하해 나도 얼마 안남았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