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3.이런저런 메시지가 가득 :: 1001

◆TMmm6tsoPA

2024-01-15 23:50:13 - 2024-01-16 23:40:01

0 ◆TMmm6tsoPA (Zkv3VuYXgU)

2024-01-15 (모두 수고..) 23:5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58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492 혜성주 (gj03g1oX2w)

2024-01-16 (FIRE!) 14:57:01

>>490 삶의 온기ㅋㅋㅋㅋㅋㅋㅋ자취생의 은근한 귀차니즘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아이 그냥 찍어봤는데 정답이었을 뿐이야(히히) 맞아 일부러 못들은척 하는데 계속 끈질기면 어찌될지 모르는 그런 헌신적인 집착의 화신이지

493 혜성주 (gj03g1oX2w)

2024-01-16 (FIRE!) 14:57:44

캡틴 하이 나중에 봐
나도 슬슬..들어가야지 이따봅세

494 리라주 (GvtQgaajYA)

2024-01-16 (FIRE!) 15:01:38

캡틴 안녕!!! 캡틴도 올 때 세은우 >>441 주는거지??(농담 일지도 아닐지도) 잘 다녀오는거야 힘내!!

>>492 귀차니즘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미 있는 행동이기에... 아아 따뜻해...(?) 헌신적 집착⬅️진짜임........ 후후............... 후후(????)

캡틴도 혜성주도 다녀오는거야~~

495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5:09:34

홀스터: 별로 안 좋아하는 거랑 별개로 목에 초커랑 하네스같이 가슴쪽(이걸 숄더 홀스터라고 하던가.), 허리, 허벅지, 발목 죄다하고다닐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림실력이 없음+네카나 픽크루나 일상에서 묘사를 깜박하거나(이게 거의 100%) 안할 뿐이지... 그냥 딱 보면 뭔가에 구속되어있는 느낌이 의외로 잘 보일수도 있어요. 생각해보니까 몸매 부각도 되겠네요. 허리나 보통 인식상 얇은 게 예뻐보이는 데가 얇은 게 보이거나. 가슴 쪽이 의외로 컵 차이가 난다거나..

정장과 시계..
정장은.. 수경이는 정장 잘 어울리겠죠. 애초에 평소 입고 다니는 것도 정장에 매우 가까운걸요. 아 근데 시계는 좀 얇은 거 차야할것 같네요. 손목시계 두꺼운 거 차면 진짜 수갑같이 보일것 같아서..

귀신의 집: 겉으로는 무던하긴 한데. 슬쩍슬쩍 코스를 단축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움찔은 가끔 해요.

요리: 평범한 요리는 정석 레시피대로는 가능한데 뭔가 특이한 커스텀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힘들어하는 단계? 그래서 의외로 제과제빵은 할수 있어요. 그것도 까다롭긴 한데 경험치도 있고 그건 주위 환경 문제로 조절하는 거고(?)(차이가 뭔데)

집착: 장갑 망가지면 망가뜨린 상대를 빤히 쳐다보는 걸지도 모르죠.

조롱의 열쇠를 어찌하실지는 선택이에요.
하지만 열쇠로 연다고 해도 나올지는 모르는 일이다.

저를... 제가 닿을 수 없다는 건. 아니 닿으면 안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도.. 그래서 마지막 이전에 보려고 하는 거에요. 마지막은 아무것도 없어야 하니까요.

496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5:22:08

다들 안녕하세요.

조금만 더 꾸물대다가 준비해야겠네요

497 리라주 (JtZSXieDgs)

2024-01-16 (FIRE!) 15:22:49

>>495 구속되어 있는 느낌이라는 게 너무너무.........🥺 하 심란해 좋긴 한데 심란해 수경이의 모든 구속을 끊어주고 훨훨 날게 해줘야지만
수갑 같아 보여서 얇은거 차야한다는게...ㅋㅋㅋㅠㅠㅜㅠㅠ 으앙 근데 별개로 잘 어울린다 수경이는 정석정장 얇은 시계 조합 엄청 어울릴거 같아 특유의 길쭉한 모델느낌 낭낭할거 같은

코스단ㅋㅋㅋㅋ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이동 하는거야?? 귀여워
제과제빵은 정석이 중요하지🤔 세은이랑 수경이랑 혜우랑 같이 베이킹 하는 거 보고싶다... 넘 귀여울거 같아

마지막은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는 게 너무다
하아................... 자존감 이슈로 집착이 집착답지 않은 거 너무너무다🥲 눈물맛이야...

498 리라주 (JtZSXieDgs)

2024-01-16 (FIRE!) 15:23:17

수경주 슬슬 출근준비 하는건가~ 힘내는거야!!

499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5:26:28

집에서 진짜 잠만 딱 자니까 오히려 시간이 넉넉하더라고요. 내일은 좀 더 일찍 일어나야 하겠지만.. 그래도 뭐 조금만 더 뒹굴..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500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5:31:33

근데 생각해보니까 주간으로 따지면 퇴근후 7시반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취침하는거니까 9시에 자서 5~6시에 깨는 느낌이잖아. 당연히 쾌적하지...(깨달음)

501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5:47:49

situplay>1597032605>441

귀신의집 반응이 궁금하면
같이 들어가줘!!!!!!!!

집착하는 아지... 집착 거의 안 하는데

물건: 그거 먹어버리면 어떡해~ (」゜ロ゜)」 세은이 닮아서 남겨둔 거란 말이야~ ໒꒰ ྀི ′̥̥̥ ᵔ ‵̥̥̥ ꒱ྀིა

사람: 그 사람 누구야~? (。ŏ﹏ŏ)
사람2: 너어 내가 중요해~ 학원이 중요해~ (ᓄಠ_ಠ)ᓄ

502 진정하 - 이청윤 (QQrp/NaN7Y)

2024-01-16 (FIRE!) 15:53:28

situplay>1597032582>831

"에헤헤...잠깐, 그거 배신선언 아닌가...?"
싱글벙글 웃다가 잠깐 곱씹어 보고선 다시 생각해본다.

이거 대놓고 통수선언이 아닌지...? 뭐 됐나? 사실 청윤언니도, 은근히 승부욕 강한편이니까. 나도 그렇게 막 적극적으로 우승 할 생각은 없고.

"뭐, 우리 둘만 남을때까진 열심히 해보자구요!"

처음부터 강하게 공격을 나서는 청윤선배. 갑작스레 움켜잡은 탓에 조금은 움찔하신것같지만. 어쩔 수 없어. 그야 저런거 내가 맨몸으로 받았다간 휙하고 쓸려갈걸? ...물론 맨몸으로 받을 생각도 없지만.

"와요! 온다!!!"

확실히 파도는 거셌고 둘의 힘만으로도 버티기 힘들었다. 약간은 버텨보려 했지만, 도저히 안될것같아 능력을 써서 위치를 적당히 고정시킨다. 위로는 고정시키지 않은탓에, 파도의 힘은 온전히 위로 향했고, 그 탓에 우린 그 거친 파도에 올라타 잠깐 몸이 떴다가, 순식간에 워터슬라이드를 타듯 미끄러져 내려온다.

"꺄아아아~"

즐거움이 섞인 비명. 짜릿해! 최고야! 첨벙하고 다시 물에 빠지자, 청윤선배는 얼빠진듯 잠시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차리곤 감상평을 날렸다.

"정신차려요! 우리가 갈 차례에요!"

우리 뿐만 아니라, 다들 파도를 맞고 어벙벙한 상태인지, 능력을 써서 버텨도 약간씩 휘청거리고있다. 나는 물 위를 고정시켜, 달려나가서...

"베드로야! 내가 물 위를 걷어야 믿겠느냐 킥!!!!"

멍하니 선 끝 부근에 서있던 한 남자의 등에, 슬라이딩 킥을 날린다. 물론 다치지 않게, 무릎을 구부렸다가, 밀 때 다시 폈지만.

"미안해요!! 악감정은 없어요오~"

최대한 다치지않게, 날아간 남자에게 물로 완충을 시켜주며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그에맞춰...

"뭐야 이거 줄어들어?!"

바닥에 있는 노란선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네~ 누리비안베이 파도풀에는 멋진 파도만 있는게 아니죠! 바닥에 led 모듈을 장착! 밤이되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이따가 저녁시간에도 한번씩 꼭 와주세요!"

어느세 점점 줄어드는 노란선. 이제 10미터 안팎까지 줄어들어 멈춘다.

"언니!! 각개전투! 이따봐요!!"

좁아진 만큼, 사람들은 더더욱 격렬하게 몸싸움을 시작한다!

503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04:58

https://ibb.co/hMVfgY2

3시간 걸어둿서
@유한주

504 경진 - 리라 (ALBNXS21N2)

2024-01-16 (FIRE!) 16:08:59

situplay>1597032582>901

“충분히가 그정도면 모든걸 한 두번 정도는 반복해야 완벽히 만족하시겠군요, 선배는 동행을 많이 찾으셔야겠어요.”

고개 살짝 주억거리는 것이 리라의 말에 동의하는 모양새였다만, 리라완 달리 그는 제 손에서 뺏긴 선택지에 미련 없는듯이 평온한 어조다. 여러 먹거리 노점들이 슬슬 장사를 개시하러 기계를 돌리는 소음이 조용한 바탕에 은은히 깔리는 것에, 야심찬 리라의 계획에 별 설득력 못 실어준다고 경진은 그리 느꼈다. 그게 나름 웃겼는지 곧 옅게 미소지었다.

“제가 사격은 좀 재능 있는거 같더라고요. 이러다 군에서 납치해가면 어쩌죠. 머리밀기엔 쓴 탈색약이 아까운데.”

리라의 들뜬 반응에 경진은 추켜세워주는 것을 예의상으로도 쳐내지 않고 오히려 뻔뻔한 낯으로 수긍해버린다. 내심 그녀의 청량한 언변에 경진은 그녀더러 천성이 엔터테이너라고 느꼈는지, 표정이 미묘하게 풀린다. 만사에 타인을 기분 좋게 다독이는 재주는 비단 아이돌뿐만 아니라 무던한 인간관계에서도 빛을 볼테니, 그녀의 주변에 늘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다. 묘한 감탄이 표정에 겉도는것 인정하려는 의지 없이, “요전에 복수극, 괴상한 장난 말고 물총으로 주스 쏠걸 그랬나요?” 라며, 칭찬해준 사람 앞에서 이리 시시덕댄다.

덜 깬 머리는 둘이라고, 리라가 두번 물어오면 경진도 간략히 요약해 긍정하지 않고 굳이 두번이나 “네,” 소리를 입 밖으로 내었다. 사람이 적어서 망정이지, 누가 봤다면 콩트인줄 알았겠다. 리라가 게임기를 받아들면 만족한 얼굴로 웃음지었다.

“연습 많이 하세요, 학교 축제때 ‘스매시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상 타 주실거라 믿습니다.”

리라가 꿈을 크게 갖는 것에 왜 이자식도 지분을 차지하려 하는 걸까?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퀘스트 주는 npc마냥 이런 농을 해오며 리라의 눈길이 다른 곳을 향함에 그도 시선을 옮겼다.

“전엔 이런데 오면 팬더귀 머리띠만 씌워주더라고요, 통통하고 머리통 시뻘겋다고.”

그것이 12년도 더 된 옛날의 추억이란 것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으니, 남에게 펼쳐주는 이미지에 어떤 혼선이 있었을지는 감히 예상치도 못하겠다. 그러나 경진의 씁쓸한 표정을 보면 그 머리 붉던 시절이 마냥 설탕 덧칠된 기억은 아니라는것은 확실할 테다. 당시 그 머리색은, 대부분의 옷 색감과 충돌해 무난한 색의 옷만 사 입어야 했으니! 붉은머리는 열혈과 강함의 상징이라지만 (당장 빨간머리 앤을 보아도, 그 나이에 사람 대가리로 액자를 깨는건 경외를 표할만할 힘이다!) 제아무리 타올라도 봐줄수 없는 조합이 있는 법이다. 예시로 청바지라던가, 하늘만큼 푸르르던 그의 중학교 교복이라던가.

“아이돌 모자도 있네요. 이걸 여름뻘에 판다니, 땀 찰거 같은데 냄새나려나.”

어느덧 리라를 따라 샵을 훑어보다, 반짝 유행했던 움직이는 토끼귀 모자가 보여 그 안감을 확인하려 내부를 손가락으로 슥 쓸어보았다. 통풍 잘 될법한 질감과 귀여운 :3 표정에, 경진은 달랑이던 부분을 몇 차례 눌러보다 곧 리라 쪽을 돌아본다.

“선배 이거 써주세요.”

본인 딴엔 리라와 어울린다고 골라든 거겠지만, 아까까지 악평을 했다는 것은 대가리에서 지워버렸나 보다.

505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6:10:54

>>503 "fu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툰체 완전좋아 날렵하고 표정 풍부해~~ 유한이 해맑고 태오 체념한거 봐 둘다 이쁘다 (복복복복)

근데 태오햄 왜 휴가 와서도 쉬지를 못하고 끌려다녀 경진이가 대신 푹 쉴게

506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14:14

>>441
나 애들이 셔츠에 홀스터 한 거 보고싶어
홀스터 - 최대한 적게. 하더라도 셔츠쪽이 아닌 유틸리티 벨트형 아닐까? 에초에 갑갑한걸 조금 싫어하다보니까말야.

정장에 손목시계 해주면 좋겠어
:정장은 어제 말했고. 손목시계도 최대한 라이트한거...라기보단, 정하 손목시계형 휴대전화 차고있다는 설정이니까. 그걸로 대충 되지 않을까? 디자인만 따지면, 되게 알도 작고(3cm내외) 재질은 페브릭. 검은색이나 칙칙한 파란색(교복마이같은 감색) 계열이려나?

귀신의 집 들어가면 반응 어떤지도 궁금해
:온갖 호들갑 다떰. 귀신은 무서워한다. 괴물이나 살인마는 조금 놀라고 능력썼다가 바로 머리박고 죄송합니다 연발.

가장 자신있는 요리 뭔지도 궁금하고
:으음...해달라는거 거의 다 해줄걸? 왠만한 요리는 다 자신있다. 왜 와이? 바로 물조절의 신이기 때문이지! 음식에 그 어떤 영향이 안가게 음식의 수분을 조정 가능하다구!

그거랑 별개로, 제일 자주해먹는건 라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도 능력만으로 끓여먹고 설거지 또한 필요 없기 때문(공중에서 물그릇 만들어서 공중에서 끓여서 먹고 남은 라면국물은 대충 싱크대나 변기안에 넣고 내린다)

그리고 뭔가에 집착하는 애들 모습도 궁금해(사람이든 사물이든 신념이든 상관없음)대사써줘

정하 : 뭐하는거야?

정하 : ...내놔.

정하 : 내.놔.

정하 : 다 널위한거라고 말했잖아. 이유도 수도없이 설명했지. 그런데 왜 자꾸 돌발행동으로 널 다치게 만드려는거야? 그렇게 죽고싶어? 죽을 수 있을줄알아? 절대로. 난 더이상 잃기 싫으니까. 너도, 내 마음도, 이젠. 더이상.

507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15:26

어머...태오 안타깝네요...(눈치)

508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16:04

>>505 히히
히히히
그 머야 이제 태오가 코안경 말고 수면안대 쓰고 다니는 설정으로 바뀔 것 같아서 잠들면 업어주고 다닐 사람 구하려 했는데

유한이가 효로자식이여
할미 업어줘서 고마운디 거 다크로드 양성은 너무한거 아뇨
아니



ㅋㅋㅋㅋ경진이가 푹 쉬냐고 그래,,, 핑크로판황녀님 푹 쉬시는 거예요........... 핑발중 하나는 쉬어서 빤딱빤딱 윤기 나야지 (끄덕

509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17:41

암튼 정하주도 경진주도 안뇽안뇽

510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19:55

다들 안뇽안뇽...

511 유한주 (F/E274eih2)

2024-01-16 (FIRE!) 16:22:00

situplay>1597032605>441

나 애들이 셔츠에 홀스터 한 거 보고싶어
그리 많이 하지는 않겠네요. 세로로 두어개? 무언가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편도 아니니까요 유한이는. 기껏해야 권총이랑 여분의 탄창정도만 끼워두고 추가로 무장하기 어려울때 꺼내쓰는 느낌 정도이지 않을까...

그리고 정장에 손목시계 해주면 좋겠어
검은색 정장, 흰색 셔츠에 손목시계는... 유한이는 체격이 크니까 상당히 큰 시계를 차도 좋을 것 같네요. 커다랗고 테두리는 금색인 아날로그 시계? 어찌보면 정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근데 정장에 손목시계면 이게 또 누구를 때리기 전에 손목시계 푸는 모먼트가 맛도리인게(?)

그리고 귀신의 집 들어가면 반응 어떤지도 궁금해
귀신의 집 들어가면 가장먼저 달려나올 사람 1순위
저번에 수경이랑 일상할때도 그렇지만 귀신을 무서워합니다. 때릴 수가 없으니까...
때릴 수 있으면 별로 안 무섭다네요(?)

그리고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요리 뭔지도 궁금하고
자취방요리? 그냥 간단하게 김치찌개라던가, 청윤이가 좋아하는 볶음밥이라던가, 간장계란밥, 라면...
크게 막 잘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우리가 평소 자주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좋아하고 능숙하다네요. 애초에 밥을 맛보다는 양으로 먹고 맛은 간식으로 챙기는 타입이라.

그리고 뭔가에 집착하는 애들 모습도 궁금해(사람이든 사물이든 신념이든 상관없음)대사써줘
"너까지... 날 떠나려는 거야?"
"싫어. 싫다고. 더이상 내 인생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경험따위는..."
"...그래. 정 나를 떠나려면 나랑 싸워. 싸워서 이기면 보내줄게."
"지면 넌 내게서 영원히 떠날 수 없는거야. 알겠지?"

라고 하면서 보스전 시작.
아마 이 상태의 유한이는 나이프 두개 들고선 인대나 힘줄 위주로 자르려고 한다고... 패배하면 바로 엔딩이래요

512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23:27

>>503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태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랑 놀아주느라 고생이 많다...
근데 태오주 그림체가 너무 좋아요!!!!! 저 카툰체라고 해야하나 너무 귀엽고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캐오 fuck이라고 하는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금손님 감사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졸려서 좀 잘까 싶은 저녁이에요...

513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6:25:15

다들 어서오세요.

구절 2 쓰다가 보니 좀 오셨네요.

514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6:30:09

>>501 아지가 말하는 세은이 닮은것 (고양이)

515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30:09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구절 2?(흥미)

516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30:23

아 저거였냐구요 ㅋㅋㅋㅋㅋ 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ㅋ

517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6:31:33

별 건 아니고.. 진호씨(*연지 연구원. 콩콩함. 명목상 수경이 담당)와 선화(본인 소개로는)의 연애담..이요?
문제는 이거 끝 별로 안좋겠지만.. 일단 달달을 목표로 잡고 있어요(?)

여기엔 안올라가고.. 위키에만 추가될걸요.

518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33:12

이름이 연구소 서열 2위이실 것 같은...
어장의 귀한 달달함이네요 맛있겠다

519 동 월 - 김수경 (qtGeOJ8lco)

2024-01-16 (FIRE!) 16:37:13

" 같이 가는 사람... 있긴 하지? "

자연스럽게 떠오른 몇 명이 있었다. 성운이나 유한. 함께 걷기로 한 명실상부 번거로운 우정들이다. 같이 가고있고, 앞으로도 같이 해줄. 그리고 달리 떠오른 건... 흠. 글쎄. 잘 모르겠다.

" 단지 손가락을 베이는 걸로 끝나면 다행인 것 처럼 들리는데. "

팔짱을 낀 상태로 고개를 슬쩍 기울였다. 저번에 만났던 안데르였나? 걔 때문일까?

" 네가 어떤 일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
" 불합리한 상황 때문이라면... "
" 도와줄테니까, 언제든 말해. "

수경과 이야기를 할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어딘가 아슬아슬한 느낌을 받는다.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안데르같은 녀석들이 꼬인 것이라면 불합리한 상황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 아, 그거. "
" 뭔 유령 소문이 돌더라고. 그래서, 조사차? "
" 안 그래도 죽겠는데 더 늘어나면 골치아프잖아. "

지금 있는 괴이들 만으로도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그런 와중에 또 늘어났나 싶어 제발 아니길 바라면서 조사를 진행했을 뿐인데...

" 근데... 그 주인공이 너였어? "

520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6:37:34

맞아요. 서열 2위에요(?)

근데 수경주가 달달을 잘 못 써서 걱정이에요.
일견 수경이 서사랑 별로 관련없어보여서 위키에만 올라가겠네요

521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38:08

저지먼트 멤버들에겐 '범죄'를 제외하고 뭐든지 해도 상관없는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다.
다들 한 방에서 몰래 모여서

'일탈 미니 일상' 해볼사람... 있음?
feat. 태오의 캐리어에서 나온 소중한... 녹색 친구들.

522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6:38:21

>>441 맛있는 떡밥유행 감사드리옵니다

나 애들이 셔츠에 홀스터 한 거 보고싶어
: 가장 실용적인 벨트형 홀스터 하지 않으려나? 그거 숨기려 긴 코트 어깨에 걸치고 다닐듯

그리고 정장에 손목시계 해주면 좋겠어
: 정장은 올블랙에 화이트셔츠로 포인트 줄거 같음. 셔츠도 베스트도 몸에 딱 붙는 핏에 큰 코트자켓 검은색으로 걸치고 다녔으면 좋겠다. 자켓 안감은 빨간색으로 패딩되어 있을듯

손목시계는 그냥 선물받은거 아무거나 차고 다닐거 같은데 굵직했으면 좋겠어. 주먹질 캐였으면 손목시계 안 차고서는 안 싸운다고 하고 싶은데 경진이 샌님이야 시계는 와치야

그리고 귀신의 집 들어가면 반응 어떤지도 궁금해
: 점프스퀘어에 흠칫 하는거 빼면 감흥없어함

뭐 튀어나오면 눈 땡그랗게 뜨고 보다가 뭔지 확인 후 뒤늦게 눈 감는 이상한 버릇 있음

그리고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요리 뭔지도 궁금하고
: 찌개류와 나물

육수 베이스가 뭐든 맛있게 끓이고 무슨 나물이든 잘 무침
제일 잘 하는건 돼지고기김치찌개/고사리무침

그리고 뭔가에 집착하는 애들 모습도 궁금해(사람이든 사물이든 신념이든 상관없음)대사써줘
: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걸 추잡한 변명이라 치부하면 내가 어찌 반응해야 할까?"
"네가 품어줄 수만 있다면, 네가 말하는 모순도 언젠간 볼 수 있지 않을까."
"내게로 돌아와줄순 없는 거지."

523 수경주 (wJ5PkImifA)

2024-01-16 (FIRE!) 16:38:26

답레는 출근하며 지하철에서 써야지...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좀 쉬셨나요

524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6:39:03

situplay>1597032605>521 녹색 친구들이 그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아지는 캐릭터 상 어려울듯...

525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6:39:05

>>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 인정)

526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6:39:27

태오 대마 펴?

527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39:45

>>521
자몽에 이슬이면 참여할 의향 있음...!

528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39:47

>>526 미쳤냐고

529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39:52

어서오세요 동월주~

녹색...친구들...?
저도 이제 자러갈거라서 무리겠네요...

530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40:22

SMOKE WEED EVERYDAY 스@근하게 불러봐라 태오야

531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40:39

예술인이라 언젠가 하다가 잡혀갈 것 같다는 생각 했잖아 아 젠장 내 캐해 나락간다

>>524 안주만 먹고 가면 안될까(?)

>>527 공수해올 공범 구함

532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41:03

>>521
아니 근데. 있잖아. 근데...내가 웹박에 넣은게...(말잇못, 공중제비중)

533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41:05

저녁에 할거야 저녁에
나 아직 월루중이여

534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6:41:17

>>525 닮았디
닿ㅁ앗다닞가

535 동월주 (qtGeOJ8lco)

2024-01-16 (FIRE!) 16:41:36

밤에 자고 일어난게 쉰거라면 푹 쉬었지요 (?)
별개로 점심시간엔 못쉬었다 흑흑... 누가 미팅 일정을 1시간 전에 알려주냐고.... (오열)

536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42:01

잘자요 유한주! 아, 반응은 다 못했지만 "가정적인, 양아치, 정장핏"은 개쩐다고 생각해요

537 아지주 (7ikyRnPhLo)

2024-01-16 (FIRE!) 16:42:03

situplay>1597032605>526 저기요(저기요)

>>531 그건 가능
한데 아지가 말린다고 ㅋㅋㅋㅋ일러바친다고ㅋㅋㅋㅋ

538 태오주 (j3/bITcSjs)

2024-01-16 (FIRE!) 16:42:16

>>530 이익 효로자식이 양아치 놀리네

539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42:19

회사가 쓰레기네요...

저는 잠시 자고옴다

540 유한주 (Rm2fn.cn1s)

2024-01-16 (FIRE!) 16:43:12

상냥한 정장 양아치의 멋짐을 아시는군요 정하주 맛잘알이신듯(???)

진짜 자러

541 정하주 (QQrp/NaN7Y)

2024-01-16 (FIRE!) 16:43:51

>>537
아니야...아지라면 충분히

부장니임~ 지금 태오선배 방에서 놀고있는데 오실래요오? 같은 말을 술꺼내기 직전에 눈치업이 해버리고 말거라구. 난 분명 그런 확신이 있어

542 경진주 (ALBNXS21N2)

2024-01-16 (FIRE!) 16:44:12

>>528 반응에서 태오주 표정이 읽힌다

솔직히 예술이니까...(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캐해 돌아와!!

ㅋㅋㅋㅋㅋ근데 재밌겠다

>>535 에고 목도 아픈데 고생이 많아... 단기간에 그래도 엄청 잘했을거야 시간도 없었는데 잘 끝마쳤다니 동월주는 신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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