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해당 안내서는 저희 백화점을 안전히 이용하시기 위한 메뉴얼입니다. 이 안내서 내용을 숙지하시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1. 이곳에 오신 이상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반드시 하나 이상의 물건을 사야합니다. 이곳의 직원들은 상품을 보기만 하고 나가는 손님들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2. 1층 정육 코너를 둘러보시던 중 고기를 생으로 뜯어먹고 싶은 충동이 드신다면 황급히 그 자리를 벗어나십시오. 벗어날 수 없다면 본인의 팔을 뜯어 살점과 피를 취하거나 ‘보증 기간 연장’스티커, 또는 ‘정체 불명의 고기’라벨이 붙은 고기를 뜯어 먹으십시오.
이곳의 정육 코너의 고기들은 진열용이므로 훼손 시 즉시 원상 복구가 원칙입니다. ‘정체불명의 고기’, ‘보증 기간 연장’ 표시가 된 진열품은 전시가 불가하여 폐기처리 예정품이므로 해당품목을 훼손하실 경우 원상 복구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3. 2층 전자제품 코너에서 누군가가 무료 견본을 준다면 받고 백화점에서 나갈 때까지 절대로 몸에서 때어놓지 마십시오.
최악의 순간, 단 한번 그것이 당신의 목숨을 구할 것입니다.
4. 이곳에서 길을 잃었다면 당신이 믿는 신에게 기도하며 물건을 찾는 척을 하십시오. 그리고 보라색 머리 소년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큰 몸동작으로 행동하십시오.
만약 당신에게 온 사람이 보라색 머리가 아니거나 소년이 아니라면 도망치십시오. 그것은 인간이 아닙니다.
만약 보라색 머리 소년이 당신에게 다가온다면 현재 주위에 없는 물건을 찾고 있다고 말하십시오. 그 소년이 밖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줄 것입니다. 이때 물건을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만약 소년이 좋은 물건은 다 창고에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이 말한 물건이 당신 주위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살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쳤지만 희망을 버리진 마십시오. 당신이 창고로 가는 동안 당신은 안전할 것입니다.
5. 직원들이 당신에게 다가와 ‘제 이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되도록 웅얼거리면서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십시오. 그들이 납득할 때까지 이름 멈춰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당신의 말을 알아 듣게 해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름을 틀리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6. 보라색 머리 소년이 당신에게 다가와 이름표를 가지고 야바위를 한다면 그의 야바위를 맞추기 기도하십시오. 틀려도 상관 없으나 맞춘다면 그가 주는 이름표는 당신의 목숨을 한번, 또는 여러번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답이 틀리다면 그는 "그게 당신이 결정한 대답입니까?" 하고서는 전화찬스를 줄 것입니다. 전화하는 시늉을 한 후 또 하나를 고르십시오. 정답일 확률이 조금은 늘어날 것입니다.
7. 이 곳에서 절대 구매하면 안되는 품목은 "조립 필요" 스티커가 붙은 치킨, ‘돼지공예’ 건축자재 햄, ‘블랙크로우도 인정한’ 스티커가 붙은 치킨이에요. 이걸 구매하면 당신은 죽어요.
8. 이 항목에 7번 항목은 없습니다. 6번 항목을 발견하셨다면 반대로 행동하십시오.
9.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따라오는 기분이 든다면 식품코너로 달려가 종이 인형극을 하는 소년을 찾으십시오. 당신을 따라오는 이는 곧 인형극을 하는 소년을 혼내느라 당신의 존재를 잊을 것입니다.
10. 이곳에서 헤메다가 주방을 찾게 된다면 그곳으로 달려가 조리기구에 가격표가 붙어있는 지 확인 하십시오.
>>780 볼 깨물어 버릴 거야(급기야 겁대가리를 상실) 이 잘생긴 늑대 누구늑대야...🥺 후우... 카리스마 어쩔거야 눈빛으로 모든 걸 말하는 아기늑대 어쩔거야 이거 분위기 너무좋다 최고~~
>>793 미스틸테인 소속의 펜리르⬅️미치겠다 이 루트의 디자인이 너무 너무라서 두배로 미치겠음............. 오리지널 랑이랑 또 다른 느낌으로 아름다워............ 하지만 심란해... 하지만. 하지만. 벗. 네버더레스. 어쩌고저쩌고 개인이벤트에 대실패가 존재할 경우의 이야기라는 게 너무 하아🫠🫠 뇌가녹아요 스킬아웃 때 치고받고 다녔다는 거 여러 번 듣기는 했지만 새삼 궁금하군 저때 그러고 다녔던 것도 겨우살이 찾기랑 연관있는 행동이었을까?
>>794 지금 일상에서 이 상태인 거지... 이너만 셔츠인거고 혜성이 이미지 새삼 많이 날카로워졌다 자경단장 다워요 나 빨리 답레쓰고시퍼...🫠🫠 아마 막레될거 같긴 해서 혜성주 편하게 다른 일상 하고 있어도 된다!
>>805 저 가면 만들어준거 내 인생에 최고로 잘한 일 같아 아지주가 빼놓지 않고 같이 챙겨주니까 볼때마다 흐뭇하고 그렇다... 아기 웃는거 너무너무 귀여운데 말랑이에 단단 몇스푼 첨가된 거 보여서 새삼 기특하기도 하고🥹🥹 싹싹 쓰다듬어야
성운주 카피페랑 그걸로 철현주가 한 2차창작 나폴리탄 둘다 맛있다 밥 안먹어도 배불러 음기네카이미지도 다 봤다 우리 코뿔소들은 얼굴천재들이야 모두모두
《암부.ver》 "안녕, 라이노의 여러분……. 갑자기 사라져놓고, 이렇게 나타나서…… 실로 유감스러울 따름이에요." "그렇지만, 은우야…… 너는 알잖아요. 네 앞에서 벌어졌던 그 일을…… 너는 선명히 기억하잖아요. 선지자, 제사장, 그 뒤에 나. 그때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쩌면 그런 사람이라고 경계했지 않았을까요?" "나는…… 수긍했을 뿐이에요. 그 사람 말이 맞았거든요. 단지 따스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르나 그 누구도 반겨주지 않으며,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아요……. 나는 내 분수를 알고 있을 곳을 찾았을 뿐이니, 어쩌면 당연한 위치겠지요…." "그래서 더는 폐를 끼치지 않고자 했어요. 세상의 모든 것이 나를 악인으로 몰아가는 걸요……. 태어남이 죄, 스트레인지 출신, 엘리트라기엔 성과 하나 없는 무능한 것, 기분 나쁜 녀석, 문신 가득한 양아치, 모두 내게 손가락을 겨누고 입방아를 찧는 걸요……. 내 소임을 다 하려고 해도 악인이기에 받아주지 않고, 미덕을 쌓으려 해도 이미 내리박힌 낙인으로 인해 어떤 것도 할 수 없으니, 그들이 바라는 대로 진정 되어주는 것이 맞지 않겠어요?" "단지…… 그 결과랍니다……. 실로 어울리는 결과이지 않나요……." "그러니 보여줘요. 당신들이 그려줄 그래프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내 최후를 담는 것은 너희가 될 테니, 뇌리에 박힌 나의 죽음은 언제쯤 잊혀질까?"
아마~ 높은 확률로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인간에게 질려버린 나머지 스트레인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실종됐다는 판정인데다, 결국 암부로 들어가버렸단 루트 아닐까 싶다. 커리큘럼도 역방향으로 진행해서 독심술에서 다른 능력을 얻게 되고, 최후에는 샹그릴라 씹고 자멸할 듯싶고...
《스킬아웃.ver》 "……어째서 엘리트는 스킬아웃이 될 수 없다 생각하나요?" "당신들…… 같은 틀에 밀어넣을 뿐이잖아요. 당신들은 열등하다 믿고, 깔볼 거라고 당연히 생각하면서, 당신들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믿으며…… 날적부터 엘리트의 편협한 틀에 날 가뒀잖아요." "믿어주지 않으면…… 행하는 수밖에요……." "그런데 알아요……?" "솔리스*는 무너지지 않았어……."
엘리트로만 이루어진 스킬아웃 단체에 있지 않~을~까~ * 인첨공 최악의 테러단체이자 사이비 교단. 희야가 여기 소속이었음.
《성격반전.ver》 "있죠, 꿈이 있나요? 나는 있어요! 무엇보다 아름답고, 찬란한 이상향이에요. 그리고 나의 낙원이자, 평생의 소원이기도 해요. 물론 여기는 인첨공이니까, 목표까지는 닿기에는 어려울 거예요, 말 그대로 '이상향'이니까. 하지만 아주 약간의 변화, 그 변화만 있다면 우린 모두 일어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힘을 내어 보아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걸요?" "내 다음에 움직여줄 사람이 있고, 그 다음이 있고, 그러다 보면 정말 나타날지도 몰라요. 우린 할 수 있어요!" "누구도 어둠 속에 홀로 웅크려 울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우리는 저지먼트고, 그런 사람들을 꺼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럽티브 스냅의 장점은 다수의 상대에도 고루 먹힌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소수를 상대할때는 장점이 부각되지 못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이래이션 재머나 오퍼레이션 재머같은 이능력자에 한에서만 빛을 보는 능력과도 같이, 경진의 능력 또한 무능력자 앞에선 아무런 효능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거친 숨을 내뱉으면 열린 입으로 제 피의 철분향이 스며나오는 기분이다. 얻어터져 본연의 색이 아닌 것들로 얼룩진 입술은 닦지도 않고 그대로 놔둔 채, 제 앞에 겨우 서있는 무능력자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멱살을 쥔 자신의 손을 그대로 휘두르면 상대는 그 힘에 따라 옆으로 밀쳐져 쓰러졌다.
엘리트를 시기하여 덤벼든다는 무능력자도 수두룩하다 들었는데, 실제로 보거나 당하는 것은 처음이였다. 우스운 일이였다. 본인 또한 무능력자의 설움을 잘 안다 자부할수 있었는데, 되려 화살에 꿰이는 꼴이라니.
그래, 이제 대능력자다. 예로부터 자신이 원하던건 모두 뜻대로 되어왔다. 가족관계의 불화도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매듭지어지고, 살면서 이루고자 했던 것은 사소한 것조차 전부 응답해 주었다.
뭔놈의 유령 소문이 돌고 있는지. 물론 여름이라 그럴만한 이야기라곤 생각 되지만, 단지 괴딤으로 끝나는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야 건물이 철거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니까. 현재까지 괴이부에서 확인하지 못한 괴이는 없었긴 하지만... 뭐 일단 확인은 해봐야하니까. 단지 건물 내부에서 걷고있을 뿐인데,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졌다.
" ...? "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인기척은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듯. 순간적으로 다시 사라져버렸다. 기분탓이겠거니 싶었는데... 그런 현상들이 반복되는 것을 보아하니, 이 건물에 뭐가 있긴 있구나 싶어 한숨을 내쉬었다. 적어도 공간의 뒤틀림이 보이지는 않으니... 괴이라고 단정짓기엔 꽤나 무리가 있겠다.
" 저기요. "
무슨 구멍같은게 있는 곳에 도착하자, 누군가가 서있는 것이 보여 붙잡기 위해 팔을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