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0.어떤 과학의 수분지배 :: 1001

이번에는 정하! ◆TMmm6tsoPA

2024-01-13 01:39:23 - 2024-01-14 19:56:34

0 이번에는 정하! ◆TMmm6tsoPA (baTUgKB7e.)

2024-01-13 (파란날) 01:39: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487/recent

1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19:16:13

얄루!

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16:13

뱜미!

3 경진 - 수경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16:42

situplay>1597032487>870

회고해보아도 그 당시 그 애의 알몸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는 두루뭉술한 심정만 떠오를 뿐이였다.

“그 상황에선 뭔들 빌미로 몰릴걸요.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니, 침묵은 무언의 긍정이라던가.”

과거를 들추거나 잘잘못 모른채로 무작정 두둔해줄 의지 없는 답이다. 본인이 편린으로 아는 상황에 한해 하고픈 말을 다 했다는 것인지, 수경의 곁만 지킨채 가만 앉아있다.

“저도 겁 먹으면 굳거든요. 이해합니다.”

그렇다 쳐도 수경의 능력은 순간이동이니, 본인의 능력조차 못 써먹을 정도로 흔들리는 것이 얼마나 무력하게 느껴질지는 경진으로선 어림짐작만 가능할 뿐이다. 뒤따르는 수경의 자존감 돋보이는 배려에 경진은 잠시 침묵했다. 그는 수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테다; 태생부터 만인에게 사랑받고 자랐으니 자신의 가치를 낮잡아보는 이들의 고층을 뼛속 깊이 느낄 일도 없을 것이니. 그도 이걸 잘 알게 되었기에, 무작정 입부터 열기 전 자신의 행동을 곱씹은 것이다.

“당연히 바쁘죠. 온 동네 일거리며 책임도 죄다 떠안은 열아홉 살인데. 솔직히 말해서 퍼스트클래스로서의 직위를 한낱 동아리 후배 편의 보는데 써달라는 몰염치한 것들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부장이 아무리 혼자 할수 없는 건 남이 해주면 된다며 팀워크를 운운하시더라도, 저흰 이제 입부한지 얼마 안됬잖습니까.”

얼음이 가득 찬 컵을 살살 돌리면, 달그락대는 소리가 난다. 별 생각 없이 하는 습관에 가까운 행동임에도 수경의 손떨림에 의한 것과 같은 소리가 난다. “그것을 배제하더라도 저흰 학기 초에 부장 또한 그만의 고뇌가 무서울 정도로 쌓여있단 것을 알게 되었으니, 수경 씨 배려도 이해합니다. 신뢰도 정도 없으니 부장께 이런 부탁하는것도 이상한 일이죠.”

“그렇지만,” 서두를 떼다 말고, 몇입 먹지도 않은 커피를 테이블에 내려놓는다. 이제 빨대로는 마실수 없을 지경으로 짓씹어 형태를 못 알아보게 으스러뜨린 것은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전 알아도 아무것도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요. 본인 스스로 어쩔수 없는 것은 도움을 받거나 요청할 필요가 있다는거 인지하시고, 좀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경진은 풀린지 오래인 자신의 신발끈을 내려다보며 이런 상황에서 본인 생각만 하는것이 누추하다고 다시금 느꼈다. 변성기 이전에도 뱉은 문장을 다시금 뱉으니, 그도 과거엔 이 말을 듣고싶었다는 것이 되뇌여진다.

“수경 씨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부장님께서 탐탁치 않아하신담 제가 추진해서 묻는 거라고 분명히 하세요.”

4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17:19

이벤트 시작했구나! 혹시 중참도 가능할까? :0

5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17:35

situplay>1597032487>984

I AM CHECK에요

6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17:49

경진주 하이

7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18:08

유한주도 하이

8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19:19

>>6 더 귀엽게 인사해봐

아찌쭈 유한쥬 안냐세오 :3

9 수경 - 아지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19:34

수경은 텔레포트로 이동하지 않고 근처에서 걸어왔을 겁니다.

"반갑습니다 아지 씨."
인사를 받고 나서

"오늘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어딘가 기분이 들뜨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괜찮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까요.

"아지 씨는 괜찮으십니까?"
라고 물어보려 한 다음 카페의 입구로 안내하자 같이 들어가려 합니다.

10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19:23:18

situplay>1597032487>984 출석체크요! 좋은 밤이에요!

11 ◆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23:46

출석 : 아지,로운,수경,태오,유한

중도참여 : 정하, 경진

중도참여 인원은 출석체크 올려주고 다음 턴에 참여해줘!

12 ◆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24:04

출석 : 아지,로운,수경,태오,유한,청윤

중도참여 : 정하, 경진

13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24:30

>>8 아유 귀여워 (복복복복복)

다들 안녕하세요~

1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19:25:03

situplay>1597032487>984

중간에 참여 가능할까요? 지금 주말 집안일 중이라... 👀👀👀

15 ◆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25:55

출석 : 아지,로운,수경,태오,유한,청윤

중도참여 : 정하,경진,성운

16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26:43

situplay>1597032516>8 이런젠장 질수없지

경진쭈~ 안냐세욤 ><♡

17 수경 - 경진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27:09

situplay>1597032516>3

"그렇죠.."
해명도 먹히지 않았을 겁니다. 거기에다가 일단 앨리어스는 가명인 만큼 가명을 쓴 이들에 대한 공격은 생각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연산할 수 있도록 노력했었는데도.."
잘 안되네요.라고 중얼거린 뒤 이해한다는 것에 작게 감사하다고 중얼거리네요.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는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 밑의 눈이 주위의 물건들을 진득이 뜯어보는 것으로 선회했기에. 살짝은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퍼스트클래스의 권위를 사용해달라는 그런 것을 말할 거리가 될 리가 없었을 겁니다. 어떻게. 게다가 수경은 세은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생각해봐야 했을 겁니다. 그 둘이 어떻게 생각할지와는 별개로.

"....생각해..볼게요"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상대방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운 것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그럼..."
혹시.. 오늘.. 일찍 기숙사로 돌아가는 절차를 밟아도 될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저지먼트 부실에 계속 있거나 순찰을 나가기엔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으니 그걸 스스로도 어느정도 알아서 그런 걸까요.

18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19:28:38

관전해야지이 (자리 깔고 앉음)(팝콘과 콜라)

19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29:30

다들 어서오세요

20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30:17

* 이번 진행은 심슨가족을 패러디한 UA 입니다.

* 갑자기 심슨으로 변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충공깽스러운 인첨공의 나날. 저지먼트 부원들은 각자의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실에는 서한양 혼자 있군요. 한양의 노트북에서는 알림음이 들립니다. 한양은 무엇인지 보기 위해 메세지 창을 엽니다. 내용을 보더니, 손에 쥐고 있던 초코바를 바닥에 던지는군요.

" Shit !!!! "

한양은 휴대폰으로 저지먼트 단톡방에 메세지를 보냅니다.

[일할 시간이다. 노예들아! 10초 줄 테니깐 부실로 집합! 9초도 안 된다, 11초도 안 된다!]

/ 7시 30분 10초까지..가 아닌 45분까지!

21 랑주 (9deP8kEqMg)

2024-01-13 (파란날) 19:30:35

다들 앙영~
이벤트 참여는 좀 애매해서 오늘은 패스... 관전하면서 위키 좀 정리해야겠다

22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32:08

"노예들아"

23 아지-수경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33:05

"수경아아 그런데 왜 능력으로 안 왔어~?"
"그냥 궁금해서~ 에헤헤~"

뒷머리를 긁적이며 묻는 아지다. 기분이 상당히 괜찮다고 하니 밝은 표정이 된다.

"잘 됐다아~ 나도 그래~!"
"오늘은 한약을 1L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아"

물론 수경의 상당히 괜찮은 기분과 아지의 괜찮은 기분은 텐션이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아지는 수경이 컨디션이 좋다는 사실을 기뻐하며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하며 안내하는 직원의 목소리와 함께 아지가 수경을 환영하듯 넓게 팔을 벌린다.

"짜잔~ 이 카페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찜질방을 개조한 곳이래~"
"내부가 꽤 넓네~"

아지는 카페 내부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수경에게로 웃는 얼굴을 돌린다.

"그 컨셉으로 식혜도 팔고 있다지 뭐야~"
"뭐 마실 거야아~? 내가 사 줄게~"

24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34:07

>>13 반응이 긍정적이니까 기분이 이상하네

>>16 귀여운데 넷카마같은 귀여움이야 합격

>>21 열심히 해줘 나중에 베끼게(??) 푹 쉬면서 해~~

25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34:45

그리고 수경주도 캡틴류구나 손가락에 모터달았어 답레 엄청빨라 (동공지진)

26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35:43

어 이런
심슨가족 느낌으로 해야 해?

27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36:17

넷카마같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뿐인 합격 목걸이 들어올림)

28 랑주 (9deP8kEqMg)

2024-01-13 (파란날) 19:36:17

>>24
헉 또 랑이 문서 없애려고!(??)
ㅋㅋㅋ내꺼 말고 다른 사람들 꺼 더 깔끔한거 많지 않아? 나도 좀 수정하기 편하게 수정하려고...

29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36:18

미안하다 중도작성() 막레 이벤트 끝나고 올려줄게 수경주!

30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36:37

>>28 경진주...(찌릿)(ㅋㅋㅋㅋㅋㅋ)

31 수경 - 아지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37:33

"....능력으로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만 갑자기 나타나면 티를 내는 것 같습니다.."
약간 그런 것 때문에 등하교 외에는 그래도 근처에서 나타난다 같은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인적이 없는 곳이라던가.

"한약을요..?"
수경은 한약을 먹어본적 없었을 겁니다. 그야 한약 그런건 누가 사줘야 먹는 건데 수경에게 누가 사줄 만한 사람 없었잖아요.

"확실히... 그렇네요."
넓은 것을 확인하고는 컨셉으로 식혜도 판다는 것에.. 뭐가 있던간에 그것으로 정할 겁니다. 일종의.. 권유로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식혜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뒤, 찜질방 컨셉이면.. 온도도 올라가냐고 물어보려 하네요.

32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37:52

>>26
본인의 자유

33 유한 - 이벤트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38:12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단톡을 보내자마자 부실에 들어온건 닫힌 문을 거칠게 발로 차며 등장하는 유한이었다. 의미모를 말을 쩌렁쩌렁 외치며 문을 쾅소리나게 차는 모습은 흡사 양아치라고 해도 좋을 모습이었지.

"무슨 일입니까 슨뱃임?????"

34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38:17

사실... 수경주는버릇이 잘못 들어서 컴퓨터로 오면 무지막지하게 느려지는 경향이 있어요.

35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38:43

>>27 왜 상처야 귀엽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8 아아... 나랑 페이지가 있기에 나는 위키의 신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부수겠어...
그래? 레퍼런스 감삼다 사실 내가 위키 안 들어간지 너무 오래됐어 () 샹그릴라 첫 진행 이후로 안 들어간거 같은데 정보 땡큐 랑이 위키 안 지울게 ^^

3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38:43

(모두를 복복복복)

37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38:46

막레 이벤트 끝나고.. 네. 확인했어요.

38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39:57

situplay>1597032487>979 호호
"윤 선생*. 선생 말이야……."
"기록, 퍼지고 싶진 않지?"
"데 마레의 수석 연구원이…… 실은─"
"……하하하!"
"왜 그런 표정이야? 그쪽이 저지른 일이잖아. 선생! 정신 차려, 궁지에 몰린 쥐가 아무리 발악해도…… 야옹 한 번이면 끝나는 주제에 어딜 감히 기어올라."
"야옹, 해줄까? 아니면…… 순순히 사과할래."
"내가 계시자는 손대지 말랬잖아. 감히 인간이 천사에게 손을 대면 어쩔 거야. 네깟 것이 화신이든 뭐든, 예수라고 해도 신의 사자를 건드리면 안 되는 일이라고."
"선지자 대가리, 내가 한 번은 깨도 되는거지?"

* 제사장 말하는 거임 윤실장 아님

39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40:03

아... 일단 나는 관전모드로 전환할게
심슨을 안봐서 일단 이벤트 어떤 느낌인지 봐야할거 같아

40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19:40:07

>>34 나랑 반대구나!!!!!

나 근데 심슨은 잘 안보고 패밀리가이만 좀 봤는데 장르탈출 해버리나 (하와와

41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40:22

"...."
노예들아에 문제를 가진 게 아니라 10초에 신경을 쓰는 수경입니다. 이 자존감 바닥이!

"9초는 안되고 11초도 안되네요"
그러면 정확하게 9초에 이동해서 10초에 누군가 박찬 문으로 들어오면 딱 10초라는 것처럼 이동을 하려 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름 평범한 인사를 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4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40:50

>>38 (이게 머선일이여)

저도 모바일은 정말 느린편이에요
컴퓨터도 그리 빠른편은 아니지만...

4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19:43:17

>>38 (먹던 팝콘 떨어뜨림)
아니 이 아재들이 서로 애 하나씩 끼고 머하는 짓거리야!

44 이로운 - 스토리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19:43:35

"흠~ 흠흠흠~"

이로운은 3레벨이 되며 나오기 시작한 지원금으로 뭘 살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인첨쿠팡(?)을 둘러보고 있었다.

지겨운 가사노동에서 해방, 청소 로봇? 하이드로 - 설거지의 끝을 알리는 식기세척기? 그것도 아니면 지적 교양을 기르기 위한 책?

지이이잉—!! 그 순간 격렬하게 울리는 진동소리에, 로운은 무심코 손가락을 움직여—

"흐앗?!"

[결제 완료. 슬픈개구리 페페 인형]

관심도 없던 항목에 결제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일할 시간이다... 노예들아...?"

자신의 지원금을 소모하게 한 용건이 뭔지나 보자며, 화를 삼키며 메신저를 여는 로운.

'오냐, 어디 한번 보자'

쾅! 소리를 내며 방문을 박차고 부실을 향해 나섰다.

45 현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44:52

무선 헤드폰을 끼고 헤비메탈을 듣던 태오는 메시지를 보고 질린다는 표정과 함께 핸드폰을 향해 중지를 치켜올렸다. 듣기 싫어 죽겠구만.

"또 시작이네요……."

당당하게 11.5초에 도착한 것은……. 다름 아닌 현태오였다. 이 양아치!

46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45:42

완전 잘못 배웠어요. 이러다 이벤트도 모바일로 하면 어쩌지요.

47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46:03

이 양아치!(?)

48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47:03

>>47 모래 이 앵얼취가

49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19:47:44

어 45분 넘었다..

50 철현주 (YhVCVOm7mk)

2024-01-13 (파란날) 19:48:32

지금 참가될까요?

51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48:38

>>49 (청윤주 옆에 끼고 관전)

52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19:48:38

일단 시작 부분은 스킵할게요..! 볶음밥 호머 심슨처럼 먹다가 달려왔다는걸로(?)

53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48:42

>>48 이 애옹-얼취!!(?)

청윤주 어서오세요+

54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19:48:53

어이어이 철현주 어서오라구~~

55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51:04

철현주 어서오세요!!

56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51:51

다들 어서오세요

57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52:25

>>53 애옹-얼취! ˓˓ก₍⸍⸌̣ʷ̣̫⸍̣⸌₎ค˒˒

다들 어서와아~

58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52:48

>>57 (턱긁긁)

59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53:19

>>58 어어 급습이야 이거 이익 이이이(발라당)(골골골)

6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19:55:12

>>59 내가 태오주를 복복했다! 난 밈미를 조종할 수 있다!(복복복복)

61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57:45

한양은 문을 발로 차며 들어오는 유한에게 샤우팅을 외칩니다.

" 네 이놈..!!!!!!!!!!! "

" 내가 10초라고 하지 않았나?! 1초에 들어오다니, 자네는 해고야! "

문을 발로 차며 들어오는 것에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오로지 10초에 집착하는 서한양이군요. 이어서 수경이 10초에 딱 맞춰서 입장하는군요. 한양은 수경에게 엄지를 들어올립니다. 이어서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로운에게도 소리를 지릅니다.

" 10.5 초에 들어오다니! 부부장은 오늘도 부원들에게 실망했다!! "

역시 문을 발로 차는 것에는 안중에도 없군요. 이어서 11.5초에 도착한 태오를 보고서는 혈압이 너무 오른 나머지 기절해버리고, 유체이탈한 한양의 영혼이 나와서 부원들에게 모인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하네요.

" 교장이 실종되었다! 오늘 예고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도 안 받기에 저지먼트에게 교장을 포획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

서한양의 영혼이 부원들에게 교장선생님이 실종됐다는 내용을 알리자마자, 부실에는 안티스킬 제복을 입은 배나온 아저씨가 테이저건을 쥔 채로 들어옵니다.

" 안티스킬이다-! 너네들은 포위됐어-! 감히 교장선생님을 납치해?! "

쓰러져 있는 한양의 몸에 테이저건을 쏩니다. 한양의 몸은 전기충격으로 몸과 해골이 교차되는 모습을 보이고, 한양의 영혼이 다시 몸에 흡수되면서 한양은 다시 깨어납니다.

" 젠장! 우리도 교장을 찾고 있다고, 이 멍청한 안티스킬놈아! "

" 오? 내가 실수했군. 그렇다면 이 일은 저지먼트에게 맡기고 우리는 탕후루나 먹어야겠군! "

신나게 일을 짬때리고 흥얼거리며 나가는 안티스킬이네요.

" 이렇게 봤듯이.. 이 세계관의 안티스킬들은 덜 떨어졌기에 우리가 직접 잡는다! "

/ 8시 25분까지!

62 철현주 (YhVCVOm7mk)

2024-01-13 (파란날) 19:57:58

다들 안녕!!

63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19:58:01

>>50
ㅇㅋ

64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19:59:56

>>덜떨어진 안티스킬<<

여기에서 현실 반영인 것 같다고 하면 크리에이터한테 혼나겠지

65 철현주 (YhVCVOm7mk)

2024-01-13 (파란날) 20:00:04

한양주 미안해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66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00:51

냥주 나 지금 참여해도 돼?

67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0:01:09

>>65
ㄱㅊㄱㅊ
>>66
승인

68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01:33

감사합니다

69 유한 - 이벤트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03:42

"뭣!!!! 교장쌤이 실종인검까????"

"이 반동노무 쉐키들!!! 지금 바로 저지먼트를 데려가서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노무 쉐키들!!!"

교장선생님이 실종되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씩씩거리기 시작하는 유한이었다.
물론 그게 진심일지 아니면 그냥 분위기를 탄건지는 모르겠지만.

70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0:04:23

(내가 대체 뭘 보고 있는거지)

71 여로주:3 (F8bbCBjOSI)

2024-01-13 (파란날) 20:07:13

72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07:16

"교장 선생님께서 실종이라고요?"
그러다가 한양의 상태들을 보고는 오...하는 표정이 됩니다.

"찾으려고 하면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디든 갈수있지만 못가는데가 없능건 아니잖아요.

"....안티스킬이.."
안티스킬이 일을 잘했으면!

//다들 어서오세요

73 경진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07:23

"D'oh..."

감탄사가 왜 이모양이 된건지는 개요를 읽으면 알 수 있겠다. 경진은 안티스킬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앞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한번 쓸어넘겼다. 곧이어 한양을 바라보며 쏘아붙였다.

"뭐라고요? 안티스킬도 안 하는 일을 우리가 왜 합니까?교장 따윈 없어도 전 행복하다고요! 오, 나도 가서 탕후루나 좀 얻어먹야겠어요!"

말투는 또 왜 애매하게 번역된 투일까...

74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0:07:29

"누구라도 출근하기 귀찮은 때는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쉬고 있는데 부를 때라던가. 10초 안에 튀어오라고 할 때라던가. 로운은 빈정거리는 투를 섞어 그렇게 말했다.

"목화고 교장,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 그런 거 아닐까 싶은데."

출근하기 싫어서 연락 끊고 잠수탔나보지 뭐! 적나라하게 말하면 그런 의미였다. 우선 집부터 쳐들어가자고.

75 경진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07:50

숨쉰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0:08:35

"이런 볶음밥 같은! 교장 선생님이 갑자기요?"

청윤은 볶음밥 그릇을 들고 갑자기 사라졌다는 말에 분통을 터트리며 볶음밥 접시를 조금 흔들었다가 떨어진 볶음밥들을 보고 혼비백산하며 하나하나 주웠다.

"맞아요! 경찰은.. 어.. 못 믿을 족속들..!"

왠지 셀프 패드립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조금 좋지 않았지만 어쨌든 말하고 보는 청윤이었다.

77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0:09:14

여로에게 뭔가 진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이벤트를 보고 날아갔다
방금까지 내가 하던 생각도 날아감

78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0:11:06

그아으아악

다음턴부터 참가 될까요...!

79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0:11:26

청윤이 셀프 패드립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0:11:35

아니 아니야 술 좀만 깨고 올게요 이랬다저랬다 해서 죄송합니다...

81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11:40

>>77 나도

>>78 대게 싸왔어? ^-^

8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12:17

뭐야 동월주만 술드시고 치사해요

83 여로주:3 (F8bbCBjOSI)

2024-01-13 (파란날) 20:12:18

나 아직 밖이라서 띄엄띄엄 속독으로 읽고 있는데 진짜....

84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12:33

다들 어서오세요

85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13:13

>>82 한주 맨정신이야? 처음보는듯(??)

86 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15:54

"오…… 교장 선생님은…… 어딘가에서 샹그릴라 스근하게 한 사발 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태오는 태연하게 상황을 직관했다. 여기가 늘 그렇지 뭐.

"알잖아요, 교장 선생님의 소문……. 오, 세상에, 짭@새잖아."

들이닥친 안티스킬의 행패 아닌 행패를 보던 태오는 눈을 굴리다 슬쩍 입가를 손으로 덮어 가렸다.

"예측 못하게 움직여야…… 겠군요…?"

87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17:00

>>85 전 디폴트가 맨정신인데요!!!!

물론 지금도 인삼막걸리 하나 깠는데(옆눈)
에잇 이런 진행을 맨정신으로 할 수 있겠나요!!!!

88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20:17:00

>> 오 세상에 짭@새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20:17:17

>>87 (의심의 눈)

9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17:22

태오주 정말 후드출신 아닌가 의심해봐야해(?)

91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17:41

태오 말투 패치해드릴게요~

9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17:47

>>89 믿어주십쇼(옆눈)

93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0:17:53

>>81 대게 맛있어서 대게 다먹었어요 ^-^;;

>>82 한-유주도 드쉴?-? (??

94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18:44

>>92 (불신의 먐미눈)

95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19:03

>>93 주세요(빤히)

>>94 어째서 아무도 날 믿지모태!!!

96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19:12

>>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구라치지 마요

"오 시@ 짭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19:46

>>93 뭘 잘했다고 웃어

98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20:02

>>96 평소에는 안먹는데(흰눈)

99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20:19

경진주 온도차 웃겨서 쓰러짐 아

>>95 맨날 술마시자나 앵얼취야잇

100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22:28

>>98 나 접속할때마다 유한주 굴먹었단 레스 보이거든? (검은눈)

>>99 일어나

101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22:44

굴 말고 술

졸지에 유한주 졸부설

10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22:56

>>100 네네 주인님 일어낫어요 ㅠ 네네...

103 혜성주 (fJJJmn62x2)

2024-01-13 (파란날) 20:23:41

(밖에서 스레를 보는 사람의 기분)

104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23:57

>>99-100 이제부터 몰래 마셔야지 힝.....

>>101 아 굴
맛있겠다(츄릅)

105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0:24:00

>>95 여기요 울(Wool)

>>97 대신 김밥용 맛살이라도...?

106 혜성주 (fJJJmn62x2)

2024-01-13 (파란날) 20:24:10

혼돈일세....혼돈이야...

107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24:20

>>103 혜성주도 참가하시죠

>>105 (깡!!!!!)

108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24:43

>>104 이 사람이 금주령 내리니 밀주를 하네 니@가 마피아야?

109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24:57

밈미 앙뇽!

110 혜성주 (fJJJmn62x2)

2024-01-13 (파란날) 20:25:07

>>107 내가 심슨은 안봐서 참여 못함 그리고 밖이라구(꿍)

111 혜성주 (fJJJmn62x2)

2024-01-13 (파란날) 20:25:20

뱜미 안녕

112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26:22

>>102 죄송합니다 태오주, 태오주의 광기 앞에 전 연약한 아기고양이에 불과하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다시는 기어오르지 않겠습니다 고슈진사마

>>103 이리와 혜성주 ^^

>>104 굴 맛업서 (갑자기 취jot)

>>105 동월누나 잡수셔

113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26:40

>>108 댐! 내가 바로 알 카포네다 씨@봉빵꺼 유남생?

>>110 끄엑(찌그러짐)

114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27:12

>>112 생굴이 맛있는데 경진주가 잘하는 집을 못 가보셔서 그래요(?)

115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28:02

굴... 맛있을까요

11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28:31

취향타긴 하는데 비린내 잘 잡으면 짱 맛있어요

117 여로주:3 (F8bbCBjOSI)

2024-01-13 (파란날) 20:28:38

곧 집 도착이다!!!!! 다음턴부터 참여할게!!!

118 여로주:3 (F8bbCBjOSI)

2024-01-13 (파란날) 20:29:05

그리고 다들 안농농!!!

>>115 비린내에 취약하면 익힌 것부터 먹는 거 추천!

119 레벨 3된(중요)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0:29:09

하지만 비린내는 잘 잡아도 노로바이러스는 못잡는다는 점!!

120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0:29:24

>>107 키흐엥 (납작) 그럼 줄이라도... (??)

>>112 누?나
경진언니도 잡수셔ㅎㅎ

121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29:33

다들 어서오세요.

12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30:11

>>119 하지만 어지간하면 안 걸리니까(옆눈)

>>120 (까가가가가가강!!!!)

123 혜성주 (Zbbfpz4Owc)

2024-01-13 (파란날) 20:30:49

>>112 심각하게 지옥으로 친절하게 이끄는 악마의 속삭임이다 슈봉

124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0:31:41

" 그래-!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노예인 교장이 감히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유한과 수경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이어서 쏘아붙이는 경진에게 꾸짖을 갈을 외치기 시작합니다.

" 꾸짖을 갈!!!!! 교장이 없다면 이 학교에서 일은 누가 하겠는가?! 어서 교장을 잡아야 된다! 안티스킬이 못하면 저지먼트라도 나서서 잡아야 된다-! 젠장, 탕후루나 실컷 먹어서 당뇨나 걸리라고!! "

서한양은 집에 있을 거라는 로운의 추측에 대답을 합니다.

" 그래-! 다들 집에서 잠수를 탄다고 생각했지. 그렇기에 오늘 무장을 한 교사들이 교장의 자택에 문을 뚫고 들어간 결과.. 없었다. 없었다고! "

이미 교장선생님의 자택에는 없었다며 고개를 젓습니다. 이어서 태오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렇다. 교장이 어디로 도망칠지 모르기에 은밀하게 움직여야 되는 법. 김수경! 어디로 가야 되는지 당연히 모르는 법!"

수경의 말에 서한양은 홀로그램을 띄웁니다. 총 네 곳의 장소가 보이는군요.

" 예전부터 교장이 자주 목격된다는 소문이 있는 장소를 수집했다. "

펍, 골프장 , 양식집 , 양복점이군요. 서한양은 이 네 곳에서 교장선생님의 단서를 찾아봐야 된다고 말해요.

" 지금부터 각자 하나씩 장소를 맡아서 단서를 찾는다-! 어서 출발해라, 코뿔소들아! "

/ 펍,골프장,양식집,양복점 중 하나 선택해주십시오.
8시 55분까지!

125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0:32:12

>>117
ㅇㅋ

126 혜성주 (Zbbfpz4Owc)

2024-01-13 (파란날) 20:32:19

>>113 (혼란)

situplay>1597032487>902
일단 답레 앵커 올려놓고.....아악 붕어빵 먹고 싶은데 이 동네는 팔질 않어!!

127 여로주:3 (F8bbCBjOSI)

2024-01-13 (파란날) 20:33:00

>>126 혜성주 [가슴속3천원]어플을 깔아 그러면 동네 붕어빵 파는 곳 쫙 나와

128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33:18

>>114 담주에 먹어본다 맛없으면 각오해라

>>115 비릴거같이 생겨서 으윽

>>119 노로바이러스는 내 내장이 잡아줄거야

>>120 월이누나 (오타 밀고가기)
왜 월주가 말하닠가 해녀같지

129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0:33:31

"그럼 답은 간단하겠네요."

청윤은 문으로 다가가더니 말했다.

"매너가, 저지먼트를, 만든다."

말을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문을 잠갔다. 마치 영화처럼.

"아, 여기서 이러면 나가질 못하죠?"

급히 걸어잠근 문을 다시 열었다. 그런 뒤 청윤은 미안하다며 급히 양복점으로 달려나갔다.

130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33:41

>>112 저기요 이러면 내가 뭐ㄱㅏ 되냐고 울지마 나의 아기핑크말랑솜사탕고앙이. 쉿.

>>113 ㅋ ㅋ ㅋ ㅋㅋㅋ아 한주 솔직히 말해
후드사람이지

131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33:55

(맛없는거 먹으면 더럽게 맛없긴 한데)(옆눈)

132 혜성주 (Zbbfpz4Owc)

2024-01-13 (파란날) 20:33:56

>>127 따흐흑 이번에는 땅콩빵으로 마음을 달래고 다음부터 깔고 찾아봐야겠다.. 고마워

133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35:49

>>130 (히끅, 울음을 삼키며 품 안에서 너를 올려다봐. 내 청초함에 꽃은 빌을 잃고 새들은 노래를 멈춰) 우으응...

>>131 그래서 안 먹을거야 아깐 구라였어

134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36:30

"탕후루..."

"골프장으로 가볼게요.."
수경은 골프장이 넓은 만큼 그곳에서 움직이기 쉬운 본인이 가야 할 것 같다고생각해서...

"갔다오겠습니다"

135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36:59

>>130 할로윈때 9mm를 사탕 대신 나눠주고 그러긴 해요(아님)

>>133 휴 다행(?)

생굴이 안 맞는 사람들은 정말 안 맞아서...

136 유한 - 이벤트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38:25

"댐!! 저는 펍으로 가보겠습니다 썅@너매거. 이 썩을 해@변들이 교장님을 어디 숨겼는지 보자구요."

유한은 그 말과 함께 펍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원래 이런 퀘스트는 술집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이다.

137 정하주 (VgyX9SdzdY)

2024-01-13 (파란날) 20:40:19

빙ai님 도와줘! 얍!

138 경진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40:43

"일은...어차피 선배가 다 하잖아요."

조용히 한양을 가르키던 손가락을 곧 쳇, 혀를 차며 접는다.

"교장이나 되어서 쉬는날 술만 처먹는다니, 그자식 때문에 제 단골 가게도 떠야 했다고요. 콱 그냥."

왠지 뒤에서 샤라방- 효과음이 나는것 같다.

"오랜만에 마티니나 한잔 해야겠어. 펍으로 가자, 쾌그마이어."

경진아 그 프로 아니다.

139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0:41:07

https://youtu.be/avAfAZ6d-Rg?si=vDIk6ScPRcrHij-J


"시끄러워!!!!!!"

한양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로운이 고함으로 대꾸한다.

"Go... to... hell!!!!"

그리고 손가락으로 학생들을 가리키더니—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 시시한 저지먼트는 모두 끝났다. 이제부터 내가, 이 썩어빠진 목화고등학교를 숙청하고! 통치할 것을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교장선생, 당장 나와라! 안 나오면 여기있는 녀석들을 모두 끝장내주마!!"

"...라고 도발하면 나오지 않을까 했어요."

이것은 교장이 이 상황을 전부 지켜보고 있으리라 추측하고, 학생의 목적을 인질로 삼아 나오게 하는 금단의 수!


"미안. 양복점으로 갈게."

140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41:17

정하 귀여워 (야광봉)

141 정하주 (VgyX9SdzdY)

2024-01-13 (파란날) 20:41:17

심슨스타일론 안나오네...킹작권때문인가! 크읏!

14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42:00

정하가 귀엽다
복복복복 해버리고싶다

143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43:02

>>139 이 지 두 댄 스

144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0:43:45

드디어 집이다...... ㅇ<-<

145 정하주 (VgyX9SdzdY)

2024-01-13 (파란날) 20:43:52

>>142
정하를 격하게 쓰다듬으면 갸아악하는 소리와 함께 격한 몸부림이 덤으로!
>>140
더...더 심슨같은걸 깎아오마...!

146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0:44:41

>>137 귀여워!

그리고 이게 무슨 혼란

147 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44:49

"높으신 분들 뜯어, 아니에요……."

태오는 눈을 굴렸다. 남들이 안 가는 곳, 그러니까, 양식집, 가봐야겠지. 어디선가 기가 막히는 어법이 들리자 태오는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브로……."

양아치구나…….

"오이시쿠나레, 하러 갈게요."

그 양식집이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148 정하주 (VgyX9SdzdY)

2024-01-13 (파란날) 20:45:10

아 부캡! 다음턴부터 스@근하게 참여해볼게

149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0:45:33

(심슨과 사우스파크 사이 그 어딘가인 스레를 보고 있음)

15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45:59

>>145 탕후루를 주면 몸부림 없이 쓰다듬을 수 있나(?)

>>147 브로 ㅋㅋㅋㅋㅋㅋ
임@마 너도 했잖아!!!!!! 애옹얼취가!!!!!

어서오세요 여로주!!!!

15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46:55

다들 안영안영! 여로주도 어서와!!

152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0:47:18

>>148
ㅇㅋ 어디로 갈지만 써줘!

153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47:33

그리고 정하는, 펍으로 가겠다!

154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0:47:54

심슨과 사우스파크 사이
이거맞다

155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48:06

(픽크루 만지다 오이시쿠나레 태오 진짜 나타나서 미간짚)

156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0:48:34

정하 너무 귀여워요!!!!

157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0:49:08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158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0:49:59

>>155 줏쎄여!!!!!!!!!!!!!!!!!!!!!!!!

>>157 정신 차리세여 이경주
내가 전판에 남긴 레스는 보았느냐

159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50:32

혜우우주 이경주 어서오십셔
대충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

160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51:05

다들 어서오세요

16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51:13

그리고...진짜 뒤@지게 심슨같은걸 하나 뽑긴 햇는데... 진짜 킹작권이 무서워서 이건 링크로 대체하겠다...
https://ibb.co/cQjjYbp

162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51:35

모두 엇솨~

한이랑 태오 왜 글록뽑을거같은 말투야 번역체(후드)냐고

163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52:02


ㅇ 와아 정하 심슨 짱이야 :0 우...우와아

>>158 부 부끄러워 다이스 60 넘겨와

164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0:52:18

>>161 귀엽다 뒤에 심슨캐들 나온거 봐 ㅋㅋㅋㅋㅋ

165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52:41

>>162
다들 검@둥이 흰@둥이 가릴거 없이 노래졌으니까! 그 기념으로 후드체를 쓰는거지!

166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0:52:59

>>158 봐따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다가 이벤트 레스를 보고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167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53:36

>>163
감사하다! 그러니 원하다 태오의 오이시쿠나레!

>>164
진짜 바로 올리기엔 너무나 무서웠던ㅋㅋㅋㅋㅋㅋ

168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0:53:43

>>163 .dice 1 100. = 5

169 아지주 (5Mp.6DBj0I)

2024-01-13 (파란날) 20:53:54

situplay>1597032516>161 귀여워

170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0:53:58

>>161 뒤에 심슨 캐릭터들도 그렇고 되게 잘 뽑혔네여!!

171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0:54:02

17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54:36

>>161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짱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유한: (에미넴 9mm 틀기)

>>163 .dice 1 100. = 48

173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54:38

>>163 .dice 1 100. = 81

174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54:50

>>171
히히 내가굴려도 저것보단 잘나오겠다!

>>163
.dice 1 100. = 50

175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0:54:54

>>161 이건 진짜 심슨느낌이랑 정하느낌 둘다 잘 살려서 제대로 뽑으셨네요...!

17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0:55:06

수경주 우리의 유일한 희망!!!!!

177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0:55:36

않이 아까 태오주랑 다이스배틀 붙을때도 그렇고 다이스가 나만 억까해!!!
아까 그게 뭐였는지 태오주한테 듣지도 못했는데 88888888

178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56:22

>>170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나 자세하게 나와서 무서웠다...! 이제 디즈니꺼라고 심슨!!!

>>172
유한이도 머시써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지금은 총쏠때 가@랭이를 부여잡고 머리 위에서 흩뿌리듯 쏠것같다...!

179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0:57:05

>>161 이건 배경까지 완벽하다
정하는 역시 귀여워!

>>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라

>>177 아이고 ㅋㅋㅋㅋ 다갓한테 맞았져 다갓이 잘못했네 (무릎에 올려서 복복)

180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0:58:46

>>179 (무릎에 올라탐) (삐옥삐옥 삑삑)

18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0:58:48

>>175
같이 외칩시다! 빙神...!
>>179
너무나 디테일했던 배경ㅋㅋㅋㅋㅋ

18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0:59:02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dice 1 3. = 2 어떤 픽크루 or 네카요

183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1:01:14

>>178 올바른 후드에서 총쏘는 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

184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01:44

모에모에...
푸욱♡

https://www.neka.cc/composer/13224

Picrewの「じょそうおにいさん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iuj5crL74 #Picrew #じょそうおにいさんめーかー
요건 덤 :3

185 이리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21:01:53

>>0
situplay>1597032487>844

부실 책상에 올려져 있는 레이스 주머니를 발견한 건 그날 오후쯤 되어서였다. 이게 뭔가, 하고 주머니를 열어보면... 세상에.

"......오늘 날짜가 어떻게 되더라."

벌써 겨울인가? 크리스마스? 생일은 이미 지났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보는 게 합당한데 아직 바깥은 덥다. 이게 뭐지? 요정의 선물? 신의 축복? 아니면 귀여움으로 저지먼트를 침략하려는 고양이의 사악한 음모인가?
어? 그런 거면 오히려 좋을지도.(?)

"귀여워!"

검고 하얀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을 소중하게 쥐고 의자에 앉아 눈을 빛내던 리라의 시선이 문득 좌우로 움직인다. 이거, 이제 보니 누굴 좀 닮은 거 같은데. 어. 어라? 어라?

"흐으음."

리라는 무선 종합장을 펼치고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커다란 색연필 필통을 끌어왔다. 사각사각. 몇 번의 손길이 종이 위를 스치면 빨간 렌즈의 작은 선글라스가 완성된다. 리라는 그것을 실체화 시킨 후 검은색 양모펠트 인형에 떨어지지 않게 고정시켰다. 이렇게 보니까 더 확실하군. 누굴 모델로 만들었는지 바로 알겠다.
다만 궁금한 건 누가 이런 기특한 선물을 줬냐는 건데... 누군지는 몰라도 잡히기만 해 봐라. 잔뜩 쓰다듬어 주겠어. 그렇게 생각하며 리라는 핸드폰을 든다.

@나 랑
[(붉은색 선글라스를 낀 검은색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과 하얀색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이 나란히 서 있다.)]
[고양이 랑이는 제 손 안에 있습니다]
[데려가고 싶다면 저지먼트 부실로 오세요]

그리고 하얀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과 라즈베리 잼이 들어가 있는 박하사탕이 가득 채워진 유리병 하나를 랑의 책상에 올려놓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186 리라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21:02:48

이제 답레를 쓰러
답레는 이벤트 중이니 이벤 끝나고 올려주겠다!
오늘은 관전 할게 심슨들 귀엽다

187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02:58

>>184
병들었잖아?!?!! 누가봐도 병들었잖아!!!!! 완전 멘헤라잖아?!?!!! 좋아 찔러라! 썩 좋은 생이였다!

>>183
그럼 완전 표준 사격자세지!

188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1:03:04

>>184 유한: (찰칵)
아니 근데 푸욱♡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익....!!!!

189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1:04:27

리라주 어서오세요!!!

>>187 원래 이거는 단전쪽에 총 하나 꼽아뒀다가 뽑아쓰는게 국룰인데(?)

190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1:04:50

>>184 경진: 선배 대사는 "큥❤️" 이였는데요
멘헤라 메이드복. 완벽해.

191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1:05:14

>>184 이 무슨 모범적인 초절멘헤라메이드
일단 중도참여는 정신 좀 차리고 할게요... 3.3

19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05:50

>>187 나 말고 다른 사람 지명해서 오므라이스에 케첩 뿌려달라 했잖아. 역시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좋았던 거지, 나같은 건 싫었던거지...(막 이러기)

>>188 태오: 찍지, 말아요……. 이런 건 왜 또 쥐여주는 거야……. (모형칼 들고 바들바들)

193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1:05:53

>>184 오므라이스 가른 거죠?
오므라이스 가른 거 맞죠......?

194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1:06:15

(관전하는데도 어지러운 기분)

195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1:06:29

>>192 유한: 아냐아냐 괜찮아
유한: 나름 옠ㅋㅋㅋㅋㅋ쁜ㅋㅋㅋㅋㅋ걸ㅋㅋㅋㅋㅋ(찰칵찰칵)

19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1:06:58

오므라이스
인데 내부가 좀 핑크빛인

197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1:07:09

>>161 우와!!!!(야광봉)

198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07:20

>>190 태오: 아, 나도, 모르게……. < 이래놓고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므라이스를 갈라버림(?)

멘헤라 메이드복이니까 오므라이스 푹찍해서 가르는 역할 하자
케첩은 성운이가 뿌려주고

>>191 >>193 ㅎ

19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1:07:26

오므라이스
근데 속에 빨간색소를 넣은

200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08:07

양뱐들아 그게 공설이 되냐고
ㅋ ㅋ ㅋ ㅋㅋㅋ

201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1:08:11

[ 펍 - 정하,경진,유한 ]

세 명은 펍으로 가는군요- 한양이 가라고 지시한 펍은 어느 상가의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에서부터 술냄새가 솔솔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거 맥주가 아닌 것 같은데요?

" 학생들이냐? 학생들이면 저기 안 보이는 구석탱이에서 마셔라. "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사장이 셋을 보며 구석으로 안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 맥주를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맥주가 나오는 기계에 맥주는 안 나오고 막걸리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 딸꾹.. 늬들 학생이야? 보니깐 여기 자주 오는 선생양반네 학생들이고만! "

한 아저씨가 목화고 교복을 보고는 딸꾹거리며 말합니다.

[ 골프장 - 수경 ]

수경은 일당백으로 골프장에 갑니다! 평범한 골프장처럼 보이지만..

" 이 골프장은 우리의 차지다-!! "

" 당장 우리 골프장에서 꺼져-! "

필드에서 사람들이 싸우고 있어요. 골프채를 쥔 채로요. 심지어 골프카를 말 삼아서 기마전을 펼치고 있군요. 이들은 골프장에 들어온 수경에게 눈길을 돌립니다.

" 너 역시 골프장을 차지하러 온 것이냐?! "

" 저 여학생은 우리의 공공의 적-! 잠시만 일시동맹이다-!! "

갑자기 골프카들이 수경에게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 양식집 - 태오 ]

현태오는 교장선생님이 자주 가는 양식집으로 향하는군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흔한 양식집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스테이크 하우스로 보이지만.. 무언가 분위기가 서부시대와 비슷해보입니다?

교장선생님 또래의 중년들이 양복을 입고 중절모를 쓴 채로 서로 권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태오가 들어오자, 한 중년이 태오에게 총을 쏩니다. 다행스럽게도 태오에게 명중하지는 않고, 태오의 어깨 옆쪽 벽에 탄이 명중합니다.

" 침입자인가?"

그리고 비비탄이네요.

[ 양복점 - 청윤,로운]

청윤과 로운은 양복점으로 갑니다! 앞의 세 장소와는 다르게 그나마 분위기는 멀쩡해보입니다. 한 주언의 재단사가 와서 둘에게 말을 겁니다.

" 자네들이 차기 랜슬롯 후보들인가? 이제야 오는군. 지금까지 경쟁해오느라 수고 많았다. 하지만 오늘 랜슬롯은 둘 중에서 한 명만 되는 거야. "

아무래도 무언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재단사입니다.

" 지금부터.. 서로 싸워라. "

/ 9시 35분까지!

202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1:08:13

오늘 참가 못할 거 같다... 아니 너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어질어질해서.... 내일 참가할래....☆

사실 진행 보면서 이게 뭐지!??! 싶은 와중에 여로땅마저 내 손에서 도망가버림....(흐릿)

203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1:08:55

잠깐 쉬다옴다!!

204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08:56

아아...평소보다 잡담이 세배는 더 정신 나갈것같아... 이런 판의 제목을 맡게되다니... 이것참 영광인걸!

205 최이경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12:21

>>0
situplay>1597032487>928

"여보세요~? 혜우야? 갑자기 무슨 일이야?"
"시간은 괜찮은데... 기억을 봐야 할 상대가 있어?"
"....여로."
".."
"..."
"...응. 알려줘서 고마워. 금방 갈게."

휴대폰의 화면이 검게 꺼진다. 그에 비춰진 소년은 보기 드물 정도로 하얀색 일색에, 살짝 나른한 무표정을 가지고 있었다. 금방 간다고, 잔잔한 목소리로 말한 것 치고 가만히 앉은 채 창밖을 보는 모습은 일견 여유롭게까지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책상을 톡, 톡, 두드리던 손짓이 멈추고 그는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스스한 흰색 머리카락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렸다. 소년은 여로에 대해 남들 보다 조금 정도는 더 잘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안다는 것으로 끝나는 일은 많지 않다.


조금 정도는.. 다르게 생각해줄 거라고 생각한 건 자신의 오만이겠지. 소년은 담담히 중얼거리고 신발에 발을 집어넣었다. 그가 먼저 자신에게 마음을 전했으니 아주 약간은, 그래도 행복을 바랄 것이라 생각했는데. 소년이 뱉은 숨은 여름 햇살에 녹아 사라졌다. 감정을 남기고.

"네가...."

나와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

여름의 열기가 떨어지는 거리를 걸었다. 그 밤에, 말과 지나간 시간을 나눴던 그 때에 네가 전한 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가 바라는 이 관계의 형식에 대해 소년은 알지 못했다. 축제의 틈새를 걷던 날, 붉게 달아오른 귓가라던가 당황스러워 했던 목소리라던가. 소년의 능력은 망각을 허락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는 그것을 선명히 그려낼 수 있었다. 아마 능력이 없더라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스크림의 맛이 입안을 돈다.

너는 자신이 행복해지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단순한 우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세공된 운명이라면 너무 아프지 않은가.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 혼자가 아니고.. 길게 내려온 보라색 머리 안쪽에 품은 사고방식은 파고들지 않는 한 알 길이 없다. 저는 무덤가를 찾아왔는가, 적절한 비품이 되기를 바라는 것일까.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불태우고 싶어하는 거라면, 어째서 그 날 나에게 마음을 전했나.

사실 너는 거부당하기를 바랐던가...

너 역시 망각을 두려워한다면 쉬울 텐데...
네가 나를 두고 그렇게 떠나는 길을 고른다면 분명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니.
하지만 소년은, 차라리..라고 생각했다.

정갈한 걸음 소리에 물방울 하나 떨어지는 소리가 묻혔다.

206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12:29

다들 다녀와아

>>195 태오: ……그, 그만, 그만……. 예쁘다니, 그건 또 무슨 소리람, 그만 찍으라니-
(잠깐 정적)
태오: 나, 모형이라도, 칼 들었어요……. (죽은눈!)

207 경진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1:14:45

"넵!"

안 보이는데서 마시라는 말에 진짜 찌그러져 마신다... 남들이 열심히 할 일 할때 구석에서 조용히 막걸리나 들이키고 있다.

208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1:15:22

"지지지, 지금 우리 둘이 싸워봤자 무익할 뿐이야."

완숙한 레벨 4의 경지인 청윤과, 막 레벨 3에 접어든 로운. 슬쩍 견적을 내보고 약간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치며 싸움을 거부하자는 쪽으로 대화를 이끈다.

"그리구... 불렛 호위 건으로 의견 차이가 있었던 거... 기억해두고 있는 거 아니지...?'

누구 눈에는 누구만 보인다고 하던가? 실은 자기는 나름 담아두고 있었던 로운은, 청윤까지 자기와 같은 쪼잔한 놈으로 보였던걸지도 모른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209 경진주 (ljRmtdoT/Y)

2024-01-13 (파란날) 21:15:28

자리 좀 비울게!

210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1:16:57

(태오주가 쓰신 네카 따라서 만들어보고 있는데 짜증절반 경멸절반의 금지된 설표메이드가 나와버림.)

211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1:17:58

"...."
이렇게 된 이상 모든 골프카와 골프채를 뺏어서 저들을 빈털털이로 만들고 한명씩 보내버리겠다.

수경주가 하하거려서 그렇지 수경이는 속으로 세상에거리면서..

골프카들을 하나씩 보내버리려 합니다. 하하. 인첨공 폐차장으로 보내버리겠다.
그렇게 사람만 남겨놓고 골프카를 하나씩 보내려 시도합니다.

//수경: 수경주가 왜이렇게된거죠?
수경주: 치킨이 맛이 영 그래서..?

21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19:29

흔한 양식집은 아니다. 어딘가…… 낯설고도 낯익은……. 무법 그 자체? 태오는 벽에 핑, 하고 박히는 비비탄을 보고 허리를 더듬던 손을 내렸다.

하마터면, '인사'할 뻔했다…….

"사람을 찾으러 온…… 떠돌이지요."

여기에선 장단을 맞춰야 하니, 태오는 최대한 머리를 짜냈다.

"도망친 무법자가 있어서……."

장르가 갑자기 서부물로 바뀌는데요

213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1:19:43

아 나메
태오 - 이벤트야
악악

214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20:33

>>204 정하는...혼돈을..끌고온다......

215 진정하 - 이벤트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21:07

>>201
"잠깐잠깐잠깐, 학생이 마시는건 괜찮아?"

당연하다면 당연한 질문.

"그건그렇고 아저씨 나 봤어요? 내가 여기서 얼마를 쓸줄알고 반말이야?"

그러면서 구석에 앉아 잔에 나오는... 막걸리? 제프맥주가 아니라?

"와...기본안주가 감튀가 아니라 감다뒤네..."

감자튀김에 막걸리? 조상님이 찾아와서 삼강오륜중에 삼진에바로 기각할 조합인데? 진짜 썅@너매거 이 근방 유일한 펍만 아니였으면 망했을텐데

그렇게 말하면서 취객의 말을 듣는다. 아무래도 여기서 이타치가 자주 출몰했던건 사실같네?

"이 새@끼 지금 위치 아는사람! 골든벨 울린다!!!"

평소보다 조금 거침 없다고? 착각이다. 나는 언제나 똑같은. 저지먼트 제일의 민트쿨워터녀 진정하니까..!!!!!

216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23:17

>>214
이렇게된거...! 진정하가 진정하라며 막고있던 내면의 정하주를 조금 꺼내볼까~? (군침싹)

217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23:36

경진주 다녀와~

218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24:45

다들 다녀오세요~

>>216 (막고 있던 게 이 정도라면 과연 봉인이 풀린 정하주는..?!)

219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1:28:27

>>208
"로운아 미안. 교장 선생님의 행방을 알려면 어쩔 수 없겠다.."

청윤은 로운을 잠시 바라보더니 갑자기 손을 들어올리곤 말했다.

"조금 따끔할거야."

청윤은 공리주의의 실천을 위해 비살상 공기탄을 로운에게 날리러다 주인을 가리켰다.

"착각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랜슬롯을 보러 온 게 아니라 교장선생님의 행방을 알려고 온거거든요? 혹시 교장 선생님이 어디 가셨는지 아세요?"

220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1:30:04

>>180 아구 서러웟져 (쓰담쓰담)(등 복복)

>>184 케이크 잘라주는 거지 그렇지...?

>>185 우히히 랑냥이 소품 그려준 거 너무 귀여워!

221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1:31:07

아.. 3분 늦었다!

222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1:33:57

>>205 이경이 우러!?
여로 이눔시키 역시 명치를 한대 꽂아줬어야

뭐라고 전달해줬을지 반응레스 써줄까?
일단 여로랑 대화하면서 여로가 한 말 전부 말해줬다-이긴 한데

223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1:35:09

>>219
"흐앗?!"

질끈. 로운은 눈을 감았다. 아, 공기탄에 맞고 나는 저 멀리 뒤로 날아가겠구나. 어렸을 적 보던 포X몬스터의 로X단처럼!

...그러나 1초가 지나고, 2초가 지나도 공기탄이 다가오려는 기색은 없다. 그리고 눈꺼풀을 서서히 들어올린 로운의 앞에 보인 것은, 재단사를 가리키는 청윤.

"맞아요. 우리는 서로 쓰러트리는 사이가 아니에요."

그러자 방금 전 까지의 모습이 무색하게, 태세전환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224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38:23

로운이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

그거랑 별개로, 이경이는 여로랑 둘이서만 해결을 볼지 아니면 가족모임(가족아님, 동거인임)을 소집할지도 궁금한걸...?

225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1:38:49

경진주 다녀와!!!! 으아아아ㅏㅣㅏㅏㅏ 이경아 아니야 아니야!!!!8ㅁ8 내가 내가 미안해ㅠㅠㅠㅠㅠ!!!!!!

226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39:23

>>221 (대충 한양이에게 빙의해 3분이나 늦다니 넌 해고야 라고 하는 내용)

>>222 일단 자신은 저지먼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전부 말해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반응레스는..음.. 하신다면 짧게 해주시고 안해주셔도 좋아요!

227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42:40

>>224 여로랑 둘이서만 해결을 봅니다
여로랑, 저지먼트 사이의 일이지만.....일단 이건, 둘이서 해결을 보고 싶어할 거 같아요. 일단.

>>225 아니라는 건 무엇이 아니라는 걸까...(음울)
이경이가 우는 일이 많지 않은데 여로 대단해애애...

228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1:42:49

찹찹

229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1:43:55

>>227 이경이에 대한 건 진심이었따구 여로땅... ;ㅁ;(석고대죄)

230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1:45:36


>>226 전 여기서 일도 안하는데요?

23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47:45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1:48:23

[ 펍 - 정하,경진,유한 ]

" 법은 안 괜찮아하지만 , 이 가게는 괜찮지! "

사장은 호탕하게 하하 웃는군요. 그리고 반말을 왜 하냐는 정하의 질문에 또 호탕하기 웃기 시작합니다.

" 과연 그 선생처럼 많이 쓸 수 있을까?! 그 선생양반은 우리의 VVIP라고! "

경진은 가만히 앉아서 막걸리를 홀짝이고, 정하는 골든벨을 울린다고 외치지만.. 이 곳의 손님들은 대부분 중년들입니다. 골든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라요. 하지만 사장이 다가오는군요.

" 너네 선생님을 찾고 있는 건가? 이틀 전에 이곳에 오긴 했다마는. "

[ 골프장 - 수경 ]

수경의 텔레포트 능력으로 골프카들은 전부 현장에서 없어집니다! 골프카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허공에서 앉은 자세로 바닥에 떨어지는군요. 그리고는 모두 무릎을 꿇습니다.

" 골프장의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셨다.. "

그리고는 한 남성이 복종의 의미로 수경에게 골프채 하나를 고개를 숙인 채로 주는군요.

[ 양식집 - 태오 ]

" 흐음.. 싸우러 온 것이 아닌가? 이 식당을 차지하려는 것이 아니고? "

중년들은 태오에게 겨눈 총들을 전부 거두기 시작합니다. 리더로 보이는 중년이 의자에 앉아서 시가를 피우기 시작하는군요.

" 그래. 그 무법자는 누구인가? "

다리를 꼬은 채로 시가를 피며 태오를 바라보는군요.
의외로 적대적이지는 않습니다.

[ 양복점 - 청윤,로운]

청윤은 로운에게 공기탄을 쏘려다가, 재단사에게 본인들은 랜슬롯의 후보들이 아니라고 밝힙니다. 이어서 그녀들의 뒤에는 양복을 입은 여성 두 명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죄송합니다. 중간에 차가 막혀서 늦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무엇일까요? "

더 늦게 나타난 진짜 후보들을 보고서는 이마에 식은땀 한 방울을 흘리는 재단사네요. "에헴-!" 헛기침을 하더니, 청윤과 로운의 교복을 보고는 목화고의 학생임을 알아냅니다.

" 자네들의 교장선생님이라면 어제 이곳에 왔다갔지. 하지만 아는 것은 없어. 그나마 잡다한 것이라면.. "

" 최근 락에 관심이 생겼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 "


/ 10시 15분까지!

233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1:49:09

골든벨을ㅋㅋㅋㅋㅋ모른닼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좀 참신한 이슈구만ㅋㅋㅋㅋㅋㅋㅋ

234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1:50:47

>>226
situplay>1597032469>766
situplay>1597032487>117
situplay>1597032487>410
situplay>1597032487>882

위 레스들에서 나온 여로 발언들이랑
그 녹음기 얘기까지 전부 말해준 걸로 할게!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보자 하고 주스랑 탄산음료 사놓고서 기다리다가
심호흡 몇번 하고 차근차근 다 풀어줬을 것

235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1:51:42

(난입각은 아직 안 나오지만 팝콘각은 풍성하니 일단 팝콘을 씹기로 한다.)

236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1:51:44

골든벨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7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1:52:20

샤워 이슈로 패스할게요!!

238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1:52:30

>>235 (귀여웡)(정수리 복복)

239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1:52:42

로운주 다녀와

240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52:51

>>229 오...

그럼 그것대로 이경이는 여러 생각이 많겠네요!
퇴로는 없다 포기해라...

>>230 그럼 지금부터 너는 여기 사원이야! (명찰 달아줌)
해고야!(명찰 떼버림)

>>232 골든벨 이슈
골프장의 새로운 주인 '수경'
아무리 생각해도 락 페스티벌에 간 거 같은 교장

241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1:53:49

어떻게든... 어떻게든 이경이를 풀어줘야한다......... 힘내자 여로땅.....

242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1:54:26

"락에 관심이..?"

왠지 이러다 갑자기 밴드 배틀이라도 하지 않을까(https://youtu.be/udyOio99N5o?si=0Bx0kjRGddS5_F5B)라는 생각이 잠시 뇌리를 스친 청윤이었지만 고개를 젓곤 로운의 손을 잡은 뒤 바로 양복점을 뛰어나가는 청윤이었다.

"감사해요! 일단 찾아볼게요! 잘 뽑으세요!"

그런 뒤 단톡방에 메세지를 보냈다.

[양복점에는 안 계심. 어제 마지막으로 봤으며 락에 관심이 생기셨다는 증언을 들음]

24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1:55:19

하하하 탈탈 털려라 성여로!

24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1:57:36

>>238 (꽁기꽁기 무릎위에 올라탐...) (팝콘 오작오작)

로운주 다녀오세요~

245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1:58:38

>>234 이경이 차분히 듣고 있다가
"...말해줘서 고마워. ..이 일은....여로와.. 대화를 해 볼게."

하고 갈 거에요. 가라앉은 상태로..

>>237 잘 다녀오세요!

>>241 여로가 이번엔 다른 의미로 렉 걸리게 생겼군....
근데 이번일 덕분에 이경이 심정에도 어떠한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그게 어떤 방향인지는 몰?루?

246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1:59:04

"골프채를 내놔라."
수경주가 역시 눌러둔 것이 드러나는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골프채를 준 사람을 살짝 후립니다.

"홀인원을 해주겠어요.."
그사람이 홀인원 자리에 순간이동 당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이사람을 본적있나요"
그렇게 한명씩 홀인원이나 벙커에 빠뜨리려 하다가 본연의 목적을 잊을 뻔했지만 다행히도 골프채로 한 사람씩 가리키면서 교장의 행방을 물어보려 하는 수경입니다.

247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1:59:26

뭐지 이경이가 납감 집착광공이 되는건가(아님)(헛소리)

248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2:01:05

ㅋㅋㅋㅋㅋ 수경이 귀여워요!

249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2:01:15

>>247 이경이는 에비앙 안 마십미다

250 진정하 - 이벤트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02:06

"거 저지먼트 앞에서 못하는말이...장경진 이자식아 뭐하는거야!"

빠르게 경진이에게 다가가서 멱살을 잡고 흔든다. 저지먼트가 되어서!

"are you little!!!!"

따지고보면 경진이가 나보다 키는 크지만, 상관없어! 난 저지먼트 제일의 쿨워터녀 진정하니까!

"어쩐지 톤이 알콜 웜톤이다 했다 그 직무유기 선생자식!...그래도 그 선생보단 돈 많을걸요?"

다음에 만나면!...뭐 어쩔 수 없지, 바짓가랑이에 물이라도 적셔서 오줌인척시켜야겠다. 아무튼, 내 돈을 증명하기 위해서, 국X은행 계좌를 슬쩍 보여준다. 어때! 유동가능한 예금통장에만 0이 8개 박혀있는 광경이! 경배하라! 이게 고혈세쪽쪽기간트의 최종 진화형 쿨워터 진정하!

"이틀전...? 어디 간다고 하던가, 그런이야기는 들은거 없어요? 말해줘봐요. 각 테이블에 제일 비싼 메뉴던 술이던 하나씩 살테니까."

나름 펍이라고 해도, 그정도면 나름 돈이 되겠지.

나 차가운 도시 갑부 진정하에겐 간단한일...!

251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2:04:21

>>245 (두려움)
납감이 나을지도...(???)

252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2:04:30

정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05:49

>>244 (폭신한 쿠션 받쳐줌)(귀 조물조물)(나초 작게 잘라서 쥐어줌)

>>245 혜우 다 꼰질러서 속 시원하긴 한데 이경이 보고 맘 한켠으론 미안하기도 해서
얘기 잘 해보라며 가기 전에 어깨 두드려줬을듯

그리고 덕분에 혜우도 자아성찰 좀 하게 됐다...

254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06:27

situplay>1597032516>249 왜 에비앙 안마셔 탄산수 마셔?(?)

255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06:27

이젠 정하도 경진이 목 잡고 짤짤이 하는 고얌? :0c
목화고 저지먼트 여성진들은 무섭구나~ (라고 여캐오너가 말했습니다.)

256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06:33

그래서 이경이 해바라기샤워기 아래에서 독백하고 그런다구?
폭풍성장 필요하니 성장판 자극해줄까

257 태진주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07:28

하하 혼란하다 혼란해

258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2:0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머 정하였어요?

259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07:51

>>225 라고 초당순두부펀치여캐애린주가 말씀하셨다!

아이고 정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운 도시 갑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귀여워 정말

260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2:08:12

>>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본편 정하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

>>251 어느 쪽이 나올진 몰라도 일단 이경이의 집착..이 좀 줄어들긴 했을 걸?요?

>>253 본의 아니게 여러 캐릭터에게 영향 끼치는 여로..

>>254 >>256 이인간들(꽁)

26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08:55

쓰읍...시리어스 갈등옆에서 이GR하고 있는게 과연 괜찮은걸까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재미있으니 상관없나~

>>255
저건 진정하가 아닙니다. 평행세계 차도갑 쿨워터 진정하 707입니다

262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10:06

온 사람들 어서와

>>260 꺄 악 ! (찌그러짐)

263 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2:10:13

"차지하기엔 강자가 많으니까요."

의외다. 적대적이지 않구나. 비위를 잘 맞춰서인가. 태오는 느릿하게 눈을 굴리다 무법자의 이름을 떠올렸다. 사실 모두가 알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교장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는다. 대머리, 타코야끼, 교발롬 등등의 교권 나락간 발언만 하고 있지…….

"교ㅂ, 아니, ■■■, 라고……."

극악무도한 교장의 이름 석 자 올려본다.

"자신의 부, 명예를 던져버린 진정한 무법자죠……."

썅@너메거!

264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10:55

>>260 끄앙! (옴폭해짐)

265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11:18

저기 태진주가 스리슬쩍 끼어들었다! 잡아라1!!!!!!!!!!!!!!!!!!!!!!!!!!!!!!

266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11:42

다들 어서오세요

267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2:12:06

태진주 어서와!!

268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2:12:53

>>260 두렵다.... 이 모든 게 두렵다....(손톱물뜯)(←저지른 사람과 저지른 캐릭터)

>>253 여로땅 되게 배신당한 표정으로 혜우 볼 거 같네ㅋㅋㅋ큐ㅠㅠㅠ

26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13:22

(자연스러운 끼어듬)

270 태진주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14:10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ㅇ... 누군가 절 잡으려 드는거 같은뎁쇼

271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2:14:38

>>253 (오작오작) (집처럼 편안하다! 혜우주 무릎!)

>>261 어장에서 시리어스갈등 한됫박 먹은 제 소견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뽀작발랄일상하는 사람들: (시리어스갈등옆에서 이GR하는거 맞나)
시리어스갈등하는 사람들: (뽀작발랄일상옆에서 이GR하는거 맞나)
서로 이러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않으셔도...

272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15:02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아니라고 부정하겠짘ㅋㅋㅋㅋㅋ

태진주 어서와라! 다들 저이를 잡아 주리를틀!...이아니라, 잡담에 말려들게하라!!!

27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15:47

>>268 여로 미어캣 되어버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ㅋ 한다 혜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9 (들이받기)

>>270 (전광석화)(들이받기!!!)

27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2:17:01

(날려감)

275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2:17:20

>>268 이미 말한 것 같지만 당신이 불러온 업보다...
감내하라..

>>270 FBI! OPEN UP!

>>271 오 정답이야
지금 내 심정이 이랬어..

276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17:30

혜성주도 어서와요!

277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18:11

>>273 온지 모른 사람의 잘못이야아아악!!!! (날아감)

278 태진주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18:15

>>273
크어어어억어(도너츠됨)

27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19:00

>>276 (인사대신 저 멀리 풀떼기로 날아가는 모습)

280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20:07

>>279
아... 참치들...저걸봐...

멋진 혜성이야...

MARCH

281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2:20:39

>>279 혜성이가 날아가는구나!(???

282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21:03

>>271 아구 귀여워 (턱 긁긁)(맞춤형 콜라도 쥐어줌)

>>277 사실 알았는데 들이받고 싶었어!

>>278 우왕 태진주 도나쓰다아악 (물어뜯기)

283 이경주 (q1lB8pSlm2)

2024-01-13 (파란날) 22:21:38

긍에ㅔㄱ

이경주는 오늘 일찍 자러가야할 거 같다
피로가..안 빠져..

284 태진주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21:39

와 스떼라 스떼라

크아아아아악 나는 먹는게 아니야아아아ㅏ아아ㅏ아ㅏㅏ악

285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22:22:15

일직 자라 이경주
(태진주를 물어뜯으며)

286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22:37

>>2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어스 없는 무생각 참치 대표로써 항상 같은기분이라네!

287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22:55

>>280-281 날아가면 잡아줘라 이사람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282 웃기지마아아악(와바바박)

스텔라 스텔라일리가 없지!!! 이 사람이 버튜버물 안빠졌네

288 여로주:3 (aIRiTgBAkA)

2024-01-13 (파란날) 22:23:03

이경주 오늘 일찍 자라!!!!(뽀다다다다담)

28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23:13

이경주 푹 쉬어

290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23:36

그러고보니 뱅크서 정하주가 계수 1500이하 되면 말해달라고 한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게서 :0c

291 태진주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23:52

이경주 푹 쉬세요!

>>287 그 물은 영원히 빠질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하

292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24:00

이경주 얼렁 ZARA!!!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93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2:24:18

>>290 버그 때문일걸요?

294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24:20

1500밑으로 가면 15회차의 100이 제공 안되니까 다시 해야해서 그런걸까요?

295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25:00

버부분은 대그라서 그랬군아~~~ :0c

296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25:02

>>294
정답이야!

...자, 다시 수식을 고치러 가볼까아...

이경주 잘자!

297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25:4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298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2:25:47

[ 펍 - 정하,경진,유한 ]

" 하하! 그 선생도 금수저 출신이라 돈이 굉장히 많다고! 목화고의 교장자리도 로비를 통해 얻었다고 자랑했다고? 물론 취임하자마자 바로 후회를 했지만 말이야. "

하지만 정하의 계좌를 보고서는 눈이 둥그래집니다.

" 오늘부터 고객님이 VVIP입니다요. "

그리고 돈의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 이틀 전에 락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요! 오늘 4학구에서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했으니.. 그곳에 갔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

[ 골프장 - 수경 ]

HOLE IN ONE!!

1/12000의 확률로 터지는 홀인원! 수경은 능력을 통해서 한 번에 홀인원을 터뜨리는군요! 그것도 사람을요! 세계최초로 사람으로 연속적인 홀인원을 넣는 골프의 신동! 그녀의 이름은 김수경! 하지만 곧바로 목적대로 교장의 행동을 찾기 시작합니다.

" 아..아아.. 이 골프장의 선대 주인님... 감히 이 분을 입에 담다ㄴ.. "

한 노인이 이 녀석의 입을 막고 어색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 하하.. 젊은놈이 새로운 주인도 못 알아보고.. 선대 주인은 최근 락에 관심이 생겼다고 하셨지요. 락 페스티벌에 가고 싶다고 했던데.. "

" 그 날이 오늘이군요. 4학구에서 열린다고 했나. "

[ 양식집 - 태오 ]

" 좋은 판단이다. 우리의 멤버로 들이고 싶군. "

시가의 연기를 뱉어내는 리더. 이어서 교발ㄹ..아니, 교장선생님의 성함을 말하자, 리더는 시가를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 그분은 이 하우스의 최강자이시다.. 감히 그분의 존함을 입에 담다니..! "

그렇게 비비탄총을 태오에게 겨누려던 순간 -

" 그런데 이 양반 아직 외상값도 아직 안 냈는뎁쇼? 돈도 많으면서. "

" 아... "

리더는 총을 다시 거둡니다.

" 그 녀석은 아마 지금 4학구의 락 페스티벌에 있을 것이다.. 최근 락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지.. 특히 오늘 열릴 페스티벌에는 꼭 가겠다고 말했지. "

[ 양복점 - 청윤,로운]

청윤과 로운은 톡에다가 교장선생님이 락 페스티벌에 관심이 생겼다는 정보를 보냅니다-!

[공통]

한양은 저지먼트 단톡방에 메서지를 보냅니다.

[코뿔소들아! 너네들이 모은 정보로 교장이 가장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냈다-!]

오늘 4학구에서 열리는 중인 락 페스티벌의 링크를 올리는군요.

/ 10시 45분까지!

29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26:45

>>291 무슨 말만 보면 버튜버 떠올리는 거 좀 심해()

300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26:56

아참, 수식 확인하는 겸 수경이 계수도 지금 역행하고 있는거 같으니 그것도 부탁할게!! (못됨)

301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28:45

흑흑... 그러고보니 오늘 하루종일 작업에 매달려있어서 이벤트 참가 못했서...
애린주 비질게... 디질게... x0

302 태진주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28:46

>>299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앞으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03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2:29:35

애린주 👀 혹시 괜찮으시면 잠깐 여쭙고 싶은 게... (콕콕)

30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2:31:17

>>282 (마침 콜라마시고 있었음.) (시원!)

진행도 잡담도 오늘 저녁도 먹을 게 많네요~
사실 아까 너무 졸려서 한 30분쯤 자느라 이벤트 참여를 못했는데, 커피 한 잔 마시고 버틸걸......

305 진정하 - 이벤트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32:25

>>298

"꿇어라, 대머리.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등 뒤에 떠오르는듯한 김 눈의 대머리에게 격의 차이를 뇌까린 뒤, 바텐더를 향해 말한다.

"약속은 지킬게요, 자, 일일한도 500정도니까, 맘대로 결제하고 긁어요. 내일 아침에 카드 해제할게요."

등뒤로 하복 교복 상의를 펄럭이며 가게문을 박차고 나가는 진정하! 그녀의 뒤엔 한 여름날의 쿨워터향 뿐이였다!

그리곤 향하겠지. 전란의 장소! 돌-대축제로!

"가요! 장경진! 그리고 유한선배!"

306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32:46

>>303 응앸 (눌림)
무언가 있는가!

307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32:49

>>302 어? 어어 농담이었어 미안해 그래도 걱정되는 건 있으니까(토닥토닥)

애린주(복복복복)

308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36:03

아, 그러고보니까, 캡틴. 1500갈때 훈련회수 유지야? 아니면 초기화야?

(제발초기화제발초기화제발초기화)

309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36:09

"선대 주인이 우리학교의 교장이에요."
"그렇게 보면 내가 바로 정당한 후계자이니까 내가 돌아온 건 우연이 아니겠지요"
라고 말하는 건 헛소리가 분명합니다. 그리고 락페스티발이라는 것을 듣고는..

"좋아. 선대 주인도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오도록 하지요"
수경은 락페스티벌 공간으로 가려 시도합니다.
물론 골프채는 들고요.

310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2:36:19

>>307 감히 나를 복복하다니...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311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2:36:39

>>306
situplay>1597032487>647
situplay>1597032487>669

혹시나 오늘 훈련 내용 쓰실 게 없으시면 이건 어떠신가 하고. 👀 (어디까지나 이건 어떤가 하고 제안드리는 것뿐이에요! 강요드릴 생각은 일절 없으며, 응하지 않으셔도 성운이는 다른 모브캐릭터를 통해 해당 정보를 지장 없이 습득할 예정입니다. 다만, 응해서 해당 훈련 스토리에 참여해주셨을 시에 성운이와 안면이 생기고, 해당 스토리에 다른 행동으로 부수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도일까요.)

312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2:37:29

"락... 페스티벌?"

그러니까 지금, 교장이 출근 째고 음악 들으러 갔다고?

'이 고생을 시킨 벌은 확실히 내려주지. 벌 받을 시간이라고, 베이비'

쓰지도 않은 가상의 썬글라스를 치켜새우며, 로운은 4학구로 향했다.

—바닥에서 조약돌을 하나 집어들고.

313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2:37:55

"락 페스티벌.. 역시 여기였나.."

청윤은 이를 보고 일단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4학구로 향하기로 했다.

'이러다 킹스맨처럼 살육전을 벌이진 않겠지..?' (https://youtu.be/mRQsBpJEOeg?si=bzAUqR52VuC4B4B0 )

이번엔 또 다른 불안함이 느껴졌지만 뭐 어쩌겠는가, 일단 향하는 것이 상책이니 말이다. 그리고 살육전이 벌어지면 일단 이 사단을 일으키신 교장 선생님부터 맞춰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스케이트 보드라도 타고 가고 싶은데 지금 있는 게 없네. 가자 로운아!"

314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38:17

>>310 끼에에엑!!!! (축축하게 털이 사라짐)

315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2:38:34

캡틴께서 지금 안 계시긴 하죠..?

316 진정하 - 훈련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38:50

>>0

내이름은 진정하! 인첨공 최고의 쿨워터, 차가운 도시의 갑부, 그리고 목화고 제일의 정상인! 누구나 나를 보면 무릎을 꿇고싶어지는 최고의 여자! 내 몸에서 나는 쿨워터 향의 비밀? 그거야 당연하지!

내 능력으로 항상 주변에 시원한 물을 만들어서 주변으로 날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내가 등장하면 주변 분위기는 확 차가워지지! 분위기가 아니라 물리현상이지만말야!


하하하하!!!!!

317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39:16

...큰일이네, 어느쪽인지 알이야 수식을 고칠텐데...

318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40:45

어라 왜 이시간?

319 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2:42:38

양복 입은 아저씨들과 같이 양복 입고 시가 태우면서 느와르물 찍으라고? 좋은데? 하지만 저지먼트죠? 나이 10살 정도 더 먹었으면 좋지 위스키 한 삿 주시오 하겠지만 미성년자죠? 본편에서 사이버펑크 느와르 리디북스 한 편 찍어도 고등학생이죠?

"하우스의 최강자, 라…… 외상값 내지 않는 무법자에게 최강의 자리를 주어서야 되겠나요."

정보를 달라!

"락 페스티벌이라."

어딘가의 크툴루가 인간의 음악에 취해볼게요! 라면서 슬램존에서 신나게 놀고 있을 듯한 소리인데.

"좋은 정보로군요…… 그래요, 락 페스티벌, 거기에서 무법자와 결판을 내고 올 테니까요."

태오는 두둑하게 노란 지폐 몇 장을 꺼내 바에 밀어두고자 했다. 이것이 레이브의 저력입니다 휴먼. 불만 있나?

"이건 정보의 값이랍니다……. 덤으로 시가 하나만 빌리지요."

된다면 시가 하나 받아들고 4학구로 떠나고자 했으리라...

320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2:43:35

>>313

"우리... 발로 뛰어야 하나?"

초능력은 손쉽게 사람을 관통하는 수준을 얻었으나, 육체는 고등학생 소녀. 새삼 빠르게 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기인 유한이나, 아얘 텔레포트로 가버릴 수 있는 후배인 수경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다.

몇 M만 뛰어도 숨이 벅차오르지만, 교장을 치겠다는 일념으로!

32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43:45

일단 초기화로 적용시켜놨어. 수경주는....감이 안잡히네... 딱히 수식이 망가진 부분은 없고, 곱셈했을때도 겹치는 숫자가 없어... 혹시 짐작가는거 있을까?

322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44:53

전혀 모르겠어요.
이쪽은 건드려본 적도 없어서 수식 안맞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냥 수동계산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323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45:34

아, 그건가보다. 쓰으으읍.... 언제쯤부터 수동계산했어?

324 유한 - 이벤트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45:55

>>298 >>305
"그렇다면 좋다! 전☆속☆전☆진이다!!!"

사실 옆에서 졸고있느라 제대로 된 이야기는 못 들었지만 정하의 목소리에 그는 화들짝 놀라 목소리를 키웠다.
아무튼 목소리 크면 대부분 묻히니까!

325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47:44

오 유한주가 돌아왔어 ㅋㅋㅋㅋㅋ

326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48:33

저는 모바일이라서 딸각이 안먹히니까 거의 처음부터 수동으로 하다가 2레벨쯤에서는 1회 훈련후 계산된 거 보고 고치기만 했다가 계산기로 계산을 했는데 1차이가 나서 어 하다가 계산기 버전으로 한 뒤부터 계속 수동계산 했을걸요.(정확하게 모른다는 말을 장황하게)

327 장태진 - 훈련 (Tsj7OFfe2o)

2024-01-13 (파란날) 22:49:17

>>0

줄넘기를 하고, 샌드백을 친다.
앞으로 평생을 내가 이런걸 하며 살아가야 할 거라 생각했다.

격투기 선수는 아니다. 내가 그런걸 할 정도의 깜냥도 안될거라 보고, 무엇보다 이 능력으로 격투기라.
좀 치사한 일이 아닐까?

아무래도 난 이미 내 천직을 찾은 것 같다. 다른 부원들을 비롯한 학생들은 그럴듯한 비전을 가지고 있겠지만...
내게는 또 내게 맞는 자리가 있는 법이다.

불법? 이 도시의 법은 어차피 높으신 분들의 돈주머니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무고한 사람들이 아니라.

능력을 쓰지 않은 채로 다시 한번 샌드백에 주먹을 날린다. 둔탁한 타격음과 함께 사슬이 철렁인다.

328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49:42

>>325 잠깐 졸다깬 유한주임다!

329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2:50:07

>:ㅁ

330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50:58

>>326
아마, 계산기는 반올림, 내가 짠 수식은 버림을 해서 있던 차이일거야 아마. 그럼 꽤 됐네~ 따로 안고쳐도 되는거지?

>>328
오너 고증이였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1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50:59

>>329 ㅁ:<

332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51:50

>>330 유한주: 하하 나만 졸 수는 없지(?)
유한: 내 믿음직스러운 선배라는 이미지가!!!(??)

333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훈련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2:51:51

>>0

문득, 유한이나 수경의 기동력이 부러워진 로운. 그 순간 뇌리에서 번뜩인 아이디어!

우선, 사람이 올라갈 수 있을 크기로 패트병을 엮는다. 그 다음, 안에 물 채워넣고 그 안의 물을 조종하는 것으로... 패트병과 함께 스스로를 들어올려 날 수 있다거나—

'당장 하자.'

졸졸졸졸— 패트병에 물을 따른 다음 하나로 엮고, 물을 조종해 띄워올려서!

"로운 1호. 발진."

물로 가득 찬 패트병 뗏목... 그래, 이름붙이길 로운 1호는 무사히 비행을 시작했다.

로운이 올라타기만 하면 꿈에만 그리던 비행 탈것이 완성되리라. 그리 생각하며 로운 1호에 발을 올린 순간...

와장창! 테이프로 얼기설기 엮은 패트병의 이음매가 부서지고, 로운과 함께 로운 1호는 추락했다. 참으로 그 주인에 그 물건이었다.

334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52:35

로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 나랑 같이 달리기 훈련이라도 할래..?

335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53:30

아뇨 계산기가 1이 더 적어서.. 계산기 버전으로 한 거라서요.

일단은.. 고칠 필요까지는 없을 거에요.

336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2:53:40

각자의 장소에서 얻은 정보로 교장선생님은 4학구의 락 페스티벌에 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각자 4학구로 출발하고, 도착하며 모두들 합류하는군요.

누군가는 펍에 카드를 주고. 누군가는 짱돌을 쥐고.
누군가는 시가를 챙기고. 누군가는 골프채를 챙기고요.

락 페스티벌에는 많은 심슨..아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열렬한 환호를 외치면서요! 하지만 예사롭지 않은 무장을 한 저지먼트에게 눈길이...무슨! 다들 공연을 보느라 신경도 안 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많은 인파 속에서 교장선생님을 어떻게 찾으려는 걸까요? 부원들이 그래도 교장선생님을 찾기 위해 각자의 방법을 쓰려고 하는 순간, 무대 위에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80 중반의 큰 키에 근육질의 몸. 흰색 반팔 위에 팔부분이 찢어진 민소매 청자켓을 입은 중년. 덥수룩한 회색수염에 장발머리. 그리고 선글라스를 썼습니다.

"......"

https://youtu.be/5abamRO41fE?si=ZrCLTz1LrnOk9eXf

음악이 울리고, 그 익숙한 실루엣은 스크리밍과 샤우팅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들어온 익숙한 목소리!! 회색빛 수염!! 그리고 익숙한 체구! 하지만 이것으로 단정짓기는 이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본인의 메탈에 취한 듯, 헤드뱅잉을 심하게 하다가.. 머리카락이 나가떨어집니다! 이 장발은 가발이었군요!

가발이 떨어져나가고, 교장선생님 특유의 회색 포마드 머리가 드러납니다! 확실하게 교장선생님이군요!

그런데.. 노래를 너무..최악으로 못 불러요! 이 실력으로 스크리밍이나 샤우팅 등의 기술을 쓰니, 이것이 메탈인지 괴성인지 모를 기괴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락에 대한 모욕이라며 하나씩 기절하비 시작하는 관객들!

심지어 본인은 잘하고 있다는 듯, 혼자 취해 있습니다!

/11시 15분까지!

337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54:05

>>333

정하 : 로운선배, 그럴땐, 물을 페트병 주변에도 살짝씩 붙여서, 접착제처럼 쓰면 좋아요...!(같은 건설적인 능력토론하는 둘이 보고싶다)

338 유한 - 훈련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54:42

>>0

유한의 커리큘럼은 크게 특이한 것이 없다.
운동하고, 달리고, 약물의 도움을 받고, 다시 달리고. 모든건 신체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텔레키네시스가 아니라 인핸스드 컨디션 계열이었나 헷갈릴 정도였다.
물론 능력 발휘에 필요한 계산능력도 어느정도는 커리큘럼에서 훈련하도록 포함되어 있지만... 그는 궁금하기도 했다.

이런 신체능력 훈련이, 과연 그의 능력에 도움이 되는건지.

339 ◆TMmm6tsoPA (aZScg5u5cg)

2024-01-13 (파란날) 22:54:43

유지입니다. (사르륵)

34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55:05

캡틴 잘가요!

341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2:55:39

갸아아아악 수식 복잡해진다ㅏㅏㅏ!!!!!!!

342 레벨 3된(중요)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2:56:09

>>337 좋아...! 언젠가 진행에서 로운 2호를 내보내고 말거에요!!

343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2:57:29

다들 어서오고 캡틴은 나중에 봐!

344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2:57:42

캡틴 나중에 봐요!

345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58:22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은 잘 다녀오세요

34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2:59:41

어라

정하주 제 수식좀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347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00:02

"안되겠어. 쏘자."

무대를 향해, 교장선생이 맞지 않도록 조절하며 짱돌을 던진다.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를 오늘 단죄하러 왔다."

그렇게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는—(집중하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는 일지만)

"우리, 저지먼트다."

당당히, 소속을 밝혔다.

348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01:19

유한주 뭔가 이상한게 있나요...?

349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3:01:36

>>347
청윤은 소음 공세를 보고 느꼈다. 아, 지금 상황은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 상황이구나. 로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건 공기탄이여! 죽지 않을라면 노래 끄라고!"

그렇게 말하곤 공기탄으로 큰 소리를 내며 스피커에 공기탄을 난사했다. 뭐.. 예비용도 있을거고 아니면 저지먼트 돈으로 내지 뭐.

35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01:37

아 아니다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351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02:48

"저지먼트입니다. 업무를 방기하고 도주한 이의 체포를 해야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찾으려다가. 무대 위를 보고는...

"...골프채 제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저건 모독이에요. 라고 생각하면서 수경은.. 골프채로 교장을 후리려 시도합니다.

다들 죽기 전에 해야 해요

352 유한 - 이벤트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06:00

"교장. 당신은 업무를 내팽겨치고 놀러다니며, 우리 저지먼트를 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을 제거하도록 하죠."

"오늘저녁도 평안하게 땡땡이 치기 위해서 말입니다."

유한은 기묘한 포즈를 취하더니 손에 잡히는 돌멩이를 정확하게, 마이크의 몸통부분으로 던져 마이크를 넘어뜨리려고 했을까.
잘못 맞으면 까딱하면 대형사고인데, 참...

353 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07:40

안녕하세요? 락덕입니다. 정확히는 오너가 모 락밴드 올콘 다니려고 어떻게든 챙기는 미친 덕이에요. 태오는 시가를 피울 수도 없는 미친 상황 연속 시뮬레이션(속칭 미연시)에 멍하니 있다, 결국 한 마디를 뱉어버리고 말았다.

"무슨 샹그릴라를 했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크아악 내 귀!! 크아악!!!

354 진정하 - 이벤트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09:10

>>336
"용케도 살아있었구만...락은 무슨 락이야!"

직무유기를 하고 도망친 네놈을 쓰러트리기 위해...

"이봐 XXX! 나 진정하 정의를 심판하러왔다!"

그리고, 이 끔찍한 노랫소리를 끝내기위해!

"개소리 집어치워!"

"이것은 수류탄이여!"

물 수, 흐를 류, 탄 탄. 즉, 물이 무진장 흐르는 탄이라는 뜻이다! 준비되었나 쓰레기!

"게이트, 오브, 저지먼트. 보아라 교장. 준비된 몸뚱아리는 충분한가아!!!!!!!!!!!!!!!"

355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09:41

>>311 호에~ 소잿거리구나?
성운이 서사... 어떻게 되는 거다요... :0c...

일단 점례쪽 서사적으로는 음지쪽 정보 터는건 유라(아보카도)가 전문이긴 한데 이쪽은 지금 '먼젓번 사건' 때문에 넷활동에 계금이 걸린지라 이 경우엔 점례가 직접한다는 느낌이겠네~

다만 플롯을 찬찬히 보면 윤씨도 마냥 결백한 캐릭터는 아닌 모양이니 점례적으론 '같은 저지먼트 부탁이니 들어주겠지만...' 이라는 살짝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거 같다는게 확대의 도토리...?
유라가 했음 아묻따 바로 콜때렸겠지만 :3

356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10:46

역시 쀼장 이벤트는 약 한사바리 하는거 같아서 즐거웡 (민트초코+비비빅맛 팝콘)

357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10:51

(이 짤 말고는 다른 짤을 올릴 수가 없다.)

358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12:07

환장의 이벤트

359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12:59

솔직히, 너무 재미있다. 정하는 절대 하지 않을만한걸 네타끼워서 내면의 진정하가 하니까, 엄청엄청 재미있어.

fact) 내면의 진정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저렇게 하고싶은 욕망이 있기는 하다

36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13:32

정말 무슨 마약을 하시길래

361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14:21

>>359 그래서 점례도 '진실의 방울' 한거자너,

36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14:49

그거 이제 그만 울려도 되지 않겠냐며

363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14:55

수경이도 절대 안할 느낌이니까요(?)

36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16:24

>>355 별건 아니고 그냥 사춘기의 각종 고민을 실전압축형으로 몰아서 겪는 느낌이에요 👀

situplay>1597032450>780
situplay>1597032487>11

혹시나 참고가 되실까 봐 앞의 이야기들도 가져왔어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옛날에 성운이가 0레벨이었을 때 성운이를 괴롭혔던 애가 있는데, 4레벨이 된 후에 지나치다가 걔가 곤란한 지경이 된 걸 보고 구해줬다는 느낌일까요. 그런데 구해줘놓고 보니 구해준 쪽이 좀더 악당이었다는 이야기...?
성운이는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진실을 알고 싶어서 그래. 부탁해, 후배님.’ 하고 부탁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원하는 거 한잔 사주겠다면서...

*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윤강목씨가 그 대부업체 사장의 진짜 아들은 아니라고 정해두고 있어요

365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16:35

>>362 세상의 모든 악이 사라지기 전까진 호두까기를 멈추지 않아. :3

36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17:09

>>365 크아아아악 그만둬

367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17:25

두렵군뇨

제사장 아조시 두고 다갓뜨실분
70 넘겨오면 네카를 주지(뭐 이딴발언이)

368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3:17:46

깽판 이벤트..... 월이가 빠질 수 없는데..... (밍기적)

369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18:18

.dice 1 100. = 51
핫하

370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18:25

크아아악

371 리라주 (nCyui4q5Po)

2024-01-13 (파란날) 23:18:58

>>367 .dice 1 100. = 7

372 리라주 (nCyui4q5Po)

2024-01-13 (파란날) 23:19:26

잠을 아주 확 깨워주는 값이구나 다이스야

373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3:19:31

>>367 .dice 1 100. = 9

374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19:46

깜찍하군

375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20:10

>>367 이번에야말로 제발 .dice 1 100. = 23

376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20:11

죽여주마 다갓

377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3:20:22

>>367 .dice 1 100. = 63

378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20:31

짤을 슬슬 바꿔야 하나 어제오늘 폼이 아주 실망의 연속인데

379 동월주 (H.9jAKTGrA)

2024-01-13 (파란날) 23:20:31

DX

380 리라주 (nCyui4q5Po)

2024-01-13 (파란날) 23:21:05

7 뒤에 0 붙이면 70인데 반쯤 맞은 걸로 해서 반만 보여주면 안돼?(???)

381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21:36

>>367 .dice 1 100. = 90

382 레벨 3된(중요)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21:56

훗훗... 훗훗훗!! 레벨 3이 된 나의 힘에 전율해라!!!

383 리라주 (nCyui4q5Po)

2024-01-13 (파란날) 23:22:10

>>381 이게 렙3의 힘이다

384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22:19

>>367 .dice 1 100. = 16

385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22:27

>>382 아아 로운주!!!

386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22:45

크아악

.dice 1 2. = 2
1. 3.0
2. 2.0

387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22:47

레벨 3의 힘.

리라와의 일상 후일담... 녹음기 켜뒀다는 걸로 확인했더니...로 쓸까..(고민)

388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22:54

떼잉

389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23:10

>>364 이게... 사춘기의 '각종 고민'...? (우사미 레이더 발동)
인첨공 기준으론 실전압축이라곤 할수 있겠다만...

헤에... 최소한 로키도 뒷목잡을 전개는 아니구나... :0c
뭐, '구해준 쪽이 좀더 악당'이라는 부분에서 이미 빡카츄 빙의할거 같은데...
대충 '그런 부탁을 받아서 그런쪽으로 살펴본다' ~라는 뉘앙스로 쓰면 되려나? :3c 디테일한 무언가는 딱히 필요하지 않은 거지?

390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23:55

>>367
우우~ 째쨰하다~ 그냥줘라아~

.dice 1 100. = 12

391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24:32

.dice 1 100. = 88
フトスト

392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3:24:43

로운은 교장선생님을 향해 짱돌을 던집니다! 로운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했지만.. 엄청난 막귀를 제외하고는 다들 기절한 상태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교장선생님은 신나게 기괴한 소리를 내는군요. 게다가 체구에 맞게 성량도 엄청 커서 로운의 말이 뭍히는군요! 로운의 짱돌은 교장선생님을 맞추진 않았지만,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 저지먼트 녀석들.. 기어코 여기까지 찾아왔구나.. "

그리고 쓰러진 시민들을 보고서 분노하는군요.

" 게다가 무고한 시민들까지 공격하다니! 내 기필코 너네들을 퇴학시켜주마!!! "

본인이 쓰러뜨렸는데 말이죠.

청윤은 공리주의 공기탄을 날리고, 수경은 아직 산 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 골프채로 일격을 날리려고 합니다. 유한은 땡땡이를 치기 위해 마이크로 돌을 던지고요! 정하 역시 수류탄(?)을 던집니다. 하지만 교장은 자세를 잡으며 소리를 지르고, 이 소리는 곧 충격파가 되어서 모두의 공격을 튕겨내버립니다!

" 직무유기라니-! 이 학교에서 자네들과 선생들이 해야 되는 일을 내가 하고 있어! 심지어 급식실 청소까지 말이지-! 하루 정도는 괜찮잖아-!!! "

" 됐고. 너네들을 여기서 쓰러뜨리고 퇴학시켜줄 것이야. 나의 락 스피릿을 방해하다니.. 충분히 사형감이라고-!!! "

레벨 4 소나키네시스 능력자였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충격파를 생성해내는 능력자이죠.

" SAVE ROCK AND ROLL!!!!!! "

저지먼트 멤버들에게 다시 한 번 충격파를 쏘기 시작합니다!

/ 11시 45분까지!

393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24:59

후토스토의 힘은 대단했다!

394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25:20

제엔자아아앙 혜성몬이 있었더라면!!!

395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25:50

샤우팅 충격파인데 푸스로다가 아니라니 실망이야. (?)

396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25:52

????

397 레벨 3된(중요)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26:19

나니 코레

398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27:43

70이상이 두명 나왔는데 이건 양쪽 다 공개 안건 아닌지? (이런발언)

>>389 다른 의미에서 뒷목잡을 전개긴 해요. 👀
그리고 이제 강목이 다그쳐봤더니 강목이도 이 녀석도 사실 사연있는 녀석이었어 전개 예정중 👀👀👀
네, 간단하게 써주시면 좋아요! 성운이에게 영향을 주고 싶다면 한두 마디 더 덧붙여도 되는 정도. 정보의 종류만 제시드린 대로 맞춰주신다면, 나머지는 애린주께서 쓰시고 싶으신 대로 써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시간을 보면 간단하게 써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계손실, 계손실이 온다!!)

399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28:28

교장선생님 퉁퉁이였어

400 애린주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30:12

교장쌤 : "내 노래를 들어!!!"

401 청윤 - 진행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3:30:30

"어우.. 진짜..! 교장 선생님이시면 추가로 고용을 하시던지요! 예산 아낄려고 그러신거 아니에요!!"

청윤은 다시금 공기탄을 발사하려고 하다가 소나키네시스는 한방향으로만 튕겨내지 않을까 생각해 무대 뒤쪽으로 가기 위해 달려갔다. 늦지 않게 도착했다면 손을 들곤..

"교장 선생님, 잠깐 따끔하실거에요1"

공기탄을 날려 교장선생님을 기절시키려고 했을 것이다.

40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32:47

"선생, 나 인내심 없어서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해. 알잖아? 그거 격 떨어져."
"우리가 아무리 그분이니 뭐니 아양 떨고 격 떨어지게 꼬리치는 천박한 사람이긴 했어도, 지금의 선생만큼 천한 건 아니거든."

https://www.neka.cc/composer/11174

라네용~

403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34:47

"그렇게 하라고 고용한건데요."
아니다 이 나쁜여자야.

수경은 교장의 소나키네시스를 파훼하기 위해서.. 스피커를.. 교장의 위로 순간이동시키려 합니다.
깔리기 싫으면 저기에 집중할 거고요. 그럼 다른 이들이 공격할 여지를 줄 수 있습니다.

둘 다 못하면..
깔려서라도 그만두지 않을까요?

404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34:51

미남에겐 미남이 꼬인다더니
그럴싸한 반응을 못하겠다 미안혀 뱜미

405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스토리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35:17

"무슨—"

로운은 뭐라 반박해보려 하지만, 무슨 말을 하던 저 추잡한 목소리에 묻힐 거라는 것을 깨닫자 이내 그만둔다.

텀블러를 꺼내, 물을 띄우고는 뭉쳐서 총알처럼 꿰뚫기에 알맞은 형태로 변환. 그리고 그대로 물을 회전시키고는—

발사. 물 탄환을 교장선생에게 발사했다. 처음 해보는 레벨 3 수준의 능력 행사였다.

406 태오 - 이벤트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37:55

이 상황에서 서포터는 무엇을 할 수 있지?
팝콘이나 가져와라 양아치!

태오는 상황을 직관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나키네시스의 위력에 휘청거리다, 처절한 여주인공 자세로 털썩 쓰러지듯 주저앉더니 무언가를 떠올렸다.

"아……."

나.

"하와와……?"

이런 트래시 메탈도 취향일지도…….

407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39:06

>>404 이미 주접 오지게 해버렷자나 먐미
(뽁뽁뽁)

408 진정하 - 이벤트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39:20

"... 저정도면 테러 아냐? 안티스킬을 불러도 될것같지 않냐?"

너무나 큰 소리에 잠시 정신이 나가, 지구 1의 진정하양이 불러와진것같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금방, 쿨=워터향 진동하는 진정하 707양으로 바뀔테니까요!

"교장...너는 존재해서는 안될 생물이다...!"

소리는 곧 파동. 그렇다면 충분히 두터운 물의 막을 여러겹 겹친다면, 상쇄와 간섭, 그리고 파동 자체의 에너지 보존량이 적어져 결국 내부엔 아무렇지 않게된다!

"흠! 막상 조용하니, 심심하군."

앞에서 재롱을 떠는 교장따위 알바 아니다, 홍차가 먹고싶어졌어. 근처 빈 의자에 걸쳐진 사람을 옆으로 조심스레 치우고 앉아. 품에서 티백을 꺼내 공중에서 물로 둘러쌓아 우리기 시작한다.

"음,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 한 잔의 홍차."

마음에 들어. 좋은 향이다.

40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40:26

>>407 글케 말해줘서 고마워잉

410 나 랑 (9deP8kEqMg)

2024-01-13 (파란날) 23:46:54

>>0
최근 커리큘럼실에 들르는 시간이 줄었다.
그래도 연구원은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 있는데, 평소에도 인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일이 주변에서 종종 일어난다는 사실과, 그에 따라 자연스레 계수가 조금씩이지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만약 자신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은 운이 나쁜 사람일까, 아니면 운이 좋은 사람일까.
나쁜 일은 결국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나쁜 일을 당하는 사람은 운이 나쁘다고 볼 수 있겠으나
나쁜 일을 미리 알고 있음으로 그 위험을 경감시키거나 피할 수 있다면 운이 좋은 사람이리라.

어느 쪽이든 모르고 사는 게 속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다.

411 랑주 (9deP8kEqMg)

2024-01-13 (파란날) 23:47:42

후.. 하드 날아가서 하루 종일 붙잡고ㅇ있느라 훈련만 간신히 쓰고 간다..

41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48:36

뭐....???? 랑주 괜찮아????😨 멘탈 꼭 잡고 오늘 하루는 푹 쉬자... 하드 제발 백업해둔 거 있어서 뭐라도 건져낼 수 있기를....🥺

413 정하주 (dlRu0ryi2I)

2024-01-13 (파란날) 23:49:21

랑주 수고했어...

414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50:00

세상에......랑주 나중에 봐

415 청윤주 (XX3ACbjRRc)

2024-01-13 (파란날) 23:50:10

아이고.. 랑주..! 괜찮으세요..?

416 레벨 3된(중요)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50:43

힘내세요...!

417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23:52:02

세상에 랑주 하드가... 하드가......! 데이터 복원 의뢰는 해보셨나요...? 복원하실 수 있기를 바라요. 😥

418 진행◆7JUU.4JWbs (BYB88tYLBI)

2024-01-13 (파란날) 23:52:15

교장선생님은 충격파를 쏘려고 하다가, 부원들의 말에 발끈했는지 멈추고 하나하나 반박합니다.

" 더 고용해본 결과가 이 모양이잖냐-! 함부로 짜르다가는 나중에 올 보복 때문에 잠도 못 잔다고-! "

선생들이 아니라 멕시코 갱단이라도 고용했을까요?
이어서 수경의 당연하다는 말에 자신이 입고 있던 민소매 청자켓을 벗어던집니다.

" 교장 보기를 노예처럼 보다니..! 김수경.. 자네는 기필코 내가 퇴학시키겠다-!!!! "

그렇게 다시 한 번 충격파를 쏘려고 하다가, 정하의 말에 발끈합니다.

" 자네들이야 말로 있어서는 안 될 코뿔소들! 이 목화고의 카르텔과 다름이 없는 코뿔소들 아닌가!? 내 기필코 그 주축인 서한양부터 시작해서 전부 숙청해주지-! 아! 에어버스터는 제외하고! "

" 현태오 자네는 내 음악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군. 자네는 퇴학면제야-! "

그렇게 입을 털 동안에 로운은 교장선생님께 물폭탄을 던집니다. 물폭탄은 교장선생님의 머리에 직격했고, 머리에서 의미 모를 "딸각" 소리가 들리는군요. 수경은 스피커를 교장선생님의 머리 위로 올려보내지만 고개를 위로 올려서 충격파를 쏘냄으로써 스피커들을 튕겨냅니다. 이어서 청윤은 뒤에서 선생님에게 공기탄을 맞춥니다.

HEADSHOT!!!!!!

명중입니다! 뒷통수에 제대로 맞추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주춤거렸는데.. 청윤의 공기탄에 맞은 교장선생님의 머리카락이 덩어리째로 어딘가로 날아가버립니다.

" ....... "

아아.. 반짝입니다. 교장선생님은 굉장히 분노한 표정을 짓기 시작합니다.

" 네 이 놈들...!!!!!! 퇴학으로 끝내지 않겠다-!!!"

교장선생님은 자신의 밑으로 충격파를 쏘면서 몸을 공중으로 띄운 뒤에 , 무대 밖의 저지먼트 멤버들의 앞으로 도약합니다. 그대로 착지한 교장선생님은 바로 앞에서 충격파를 쏘기 위해 준비합니다!

/ 12시 15분까지! 곧 끝나간댜

419 유한주 (b7cqPfWdQI)

2024-01-13 (파란날) 23:53:35

에 랑주 괜찮으세요...?

계속 졸았다 안 졸았다 하는거 보니 피곤한가보네요...
자러가겠습니다..

420 레벨 3된(중요) 로운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53:57

유한주 잘자요!!

421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23:54:14

유한주는 굿밤

내일 비온다 그래서 그런가 축축 처진다

422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54:39

랑주 괜찮으시길 바래요....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423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23:56:14

락스 구빰

424 리라주 (nCyui4q5Po)

2024-01-13 (파란날) 23:57:22

씻고 왔는데 어 엥?? 뭐가 날아가????
하드?? 이게 무슨 일이야... 랑주 괜찮아? 고생 많았겠다... 날 밝으면 복구 업체 같은 거 알아보자 세상에😢

유한주 잘 자구... 혜성주 나도 답레 내일 줄 수 있을 거 같아 넘 졸리다...🥲 먼저 자러 갈게 다들 잘 자구...!!

425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58:09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아. 혹시 그 뭐지. 녹음기가 켜져 있었다는 걸로 간단한 후일담 써도 될까요?

426 류애린 - ?? (s4Iy0I6Jjo)

2024-01-13 (파란날) 23:58:10

>>0
[난 하늘소에서 끝나는줄 알았거든...]
"또 머가 불만인 검까? 소 난다 1호기부터 27호기까지 밥 줘야 한다거나 격리실 관리를 부탁한 것두 아니잖아여~"

어느새 그들(연구를 위한 하늘소 무리들)에게 그룹명까지 붙인 그녀는 옆에서 여학생이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대꾸하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듯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마치 자신들이 훈련을 받을적 여성이 종종 그러했던 것처럼,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것이 그러했을까,

[설마 하늘'소'에 이어서 '사슴'벌레까지 데려오려는건 아닐거라 믿고 있거든...?]
"......"
[......
그거 맞아?]
"이래서 눈치빠른 과일이란..."
[하다못해 사람취급이라도 해주길 바라거든...?]

어제의 여학생과 다르게 이번엔 그녀쪽에서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럼에도 모니터에 붙박이장인 그녀를 보며 의아함을 느꼈던 여학생이 슬쩍 화면을 바라보다가 표정이 굳는건 그곳에 띄워진 검은 창 때문에도 그녀에게 보였을 것이다.

"왜여, 즈라구 이런거 안할줄 아셨슴까?"
[전적을 생각하면 그렇긴 한데... 이런쪽 뒤지는건 흔적이 많이 남는단건 알고 있는지 걱정이거든?]
"머, 인첨공이잖아여~ 바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꼬리가 밟힐만한 접속기록이 남는단건 둘중 하나니까여.
침입하는 사람이 너무 허술했거나, 침입당하는 사람이 너무 견고했거나."
[그렇긴 해도...]
"지금은 유라두 이런쪽으론 못움직이잖아여? 게다가 즈는 애초에 회사나 연구소 정보 터는쪽이었으니까여. 통신기록, 장부대조, 정보유출 및 교란 같은건 예삿일이져."
[내가 묻고 싶은건 스킬아웃으로도 충분히 뒷맛이 안좋은데, 굳이 대부업체까지 건드려야 하냐는 거거든...]
"부탁받았으니까여,"
[그렇게 간단한 이유로??]
"우리땐 안그랬슴까?"
[난 그 때 '지도에 표시해주는 정도의 역할'이었거든?]
"아... 왠지 모르게 때리구 싶었던건 그거 때문이었나보네여."
[...넌 진짜 악마거든.]
"악마가 이렇게 초롱초롱한 눈을 보여줌까?"

그녀의 눈빛은 탁한 녹음이 스며들었음에도 짙은 잎사귀에 올려진 보라색 꽃처럼 화사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얼마 뒤 그녀는 약속했던 정보에 대한 취합 및 분석을 마친 데이터를 당신에게 건네주었다.
다만 평소보다 눈동자에 검은 기운이 진득하게 묻어나오고 있었단건 아마 '당신'은 모르겠지.

"어떠한 일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건 즈는 좋아하는 편임다. 그렇기에 저지먼트를 한거니까여.
하지만...

그게 어중간하게 떨어지는 결과를 내놓는다면 별로 내키지 않으려나여~"

427 리라주 (nCyui4q5Po)

2024-01-13 (파란날) 23:59:34

>>425 응? 수경이 녹음기 가지고 있었어?
녹음기 언급은 그게 있었다면~ 하고 쓴 거라서 당시에 리라는 안 갖고 있었다! 수경이나 케이스가 가지고 있던 거라면 당연히 되지~

428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훈련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59:38

교장의 능력은 목소리로 충격파를 생성해내는 능력.

그래. '목소리로' 말이다. 목소리를 내려면 우선 공기를 들이키고, 성대를 울려야 한다는 건 당연한 사실.

그렇다면 물로 입을 막아버린다면! 로운은 텀블러의 물을 전부 꺼내들어 가까이에 근접한 교장의 입에 쑤셔넣고, 삼키지 못하도록 붙들었다. 능력을 쓰지 못한다면 최상의 결과요, 못해도 약화되는 것을 기대했다.

"선생님의 시끄러움은 아까부터 도를 넘더군요."

429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23:59:51

아!! 이름실수!!

430 수경 - 이벤트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59:59

"....."
근데 퇴학당해도 다음날이면 다시 복학될거잖아요. 같은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응 코뿔소가 교장보다 더 쎄니까 상관없어요. 일지도 모릅니다.
너 사실 어그로 요원이었니? 아니 이건 다 수경주 때문입니다(?)

쓰러진 사람들을 교장에게 보냅니다. 자 상해를 입히게 해서 종신교장으로 일하게 만들어버릴겁니다.

431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0:29

>>402 하름다워... (감격)

:0c... 랑주에겐 점례의 백업이 절실한... (닥토닥토)

유한주 락스주(?) 잘자는 거시다~~~

43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0:43

확인했다 리라주 굿밤

433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1:47

리라주도 굳굳밤밤!!!

않이 교장쌤 개무섭네 진짴ㅋㅋㅋ
혹시 인첨공도 약간 무협지인가요... 강함의 척도로 상하관계가 주어지는...

434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3:13

여기서 예기치 못한 반짝이.....!!!

애린주, 애린이가 말하는 그 어중간하게 떨어지는 결과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걸 말하는 것일까요?

435 태오 - 이벤트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3:13

"아뇨, 퇴학 시켜주세요……."

퇴학 안 당하면 양아치 학교 계속 다녀야 하잖아 퇴학 시켜줘... 태오는 혼란의 상황을 보다 결국 눈을 감았다.

"나 자퇴할래……."

어림도 없다 앵얼취 분량 챙겨라.

436 청윤 - 진행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3:21

"아닛.. 이거.. 그러니까.."

뭔가 매우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청윤은 구겨진 얼굴로 교장 선생님의 폭주를 막기 위해 일단 등을 향해 몇발의 공기탄을 더 발사해보려고 했을 것이다. 물론 지금 상황이 상황이라 진동 때문에 제대로 맞추기 힘들 상황이지만 말이다.

"죄송해요! 교장선생님!!"

437 진정하 - 이벤트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6:41

"홍차를 마시다보니, 이런일이 있네요."
어느새 반짝 대머리 교장은, 무대에서 내려와 눈앞에 서있다.

"당신의 뇌쪼가리는, 머리와 함께 사라졌나요? 고작 한명의 레벨4가, 군단을 상대로 이길리 없잖아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특기인 초능력을!

"어머?"

나도모르게, 능력의 방아쇠를 당겨, 그나마 약간 남아있던 그의 모근쪽을 바싹 마르게 했다가, 물에 적셨다가를 반복한다. 머릿결에 굉장히 안좋은 급속 건조와 물에 불리기! 그의 모공이 어떻게 반응할진 모르겠다!

"능력을 쓴 이유요? 그야."

"대머리가 너무 반짝였던탓에, 무심코★"

그렇게 이야기하지만, 저런 대형 기술을 가만 둘 생각은 없다.

대형 충격파를 준비하는 교장의 아랫도리에, 물을 응축시켰다가, 가볍게 팡-하고 폭탄처럼 증발시킨다.

"이것도 똑같이 대머리가 너무나 눈부셨던 탓이에요. 또 네 탓이네요! 교장님!"

438 수경 - 훈련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9:06

>>0

후일담 겸 커리큘럼

만일 리라가 녹음을 했다면 리포트가 필요하겠네요. 뒤로는 케이스의 목소리는 단 한마디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리라 혼자서만의 말들만이 그리고 수경의 목소리 조금 빼고는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지요. 가끔 희미한 웃음소리는 들렸겠지만..
하지만 그것은 있을 리 없는 일입니다. 아무도 녹음기가 없었으니까요. 케이스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케이스가 말을 하지 않는 것은 그래서였을까요?



해질녘의 햇빛이 들이쳐 따스한 분위기의 업무공간입니다. 하지만 있는 이들의 면면을 보면 너무도 차갑군요. 칼리스는 탱탱볼같은 것을 던졌다 받았다 하다가 전력으로 앉아있던 케이스에게 던졌습니다. 옆에 서 있던 카렌은 튕긴 것에 덤으로 맞았습니다.

-죄송해요... 의심이 그렇게 강력할 줄은 몰랐어요...
-다음부터는 다른 방식으로 해볼게ㅇ...
이마에 맞고 뒤로 넘어갔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본능적으로 빠르게 일어나서 쓰러진 의자를 세우고 그 곳에 다시 앉으려 합니다. 안데르는 그걸 바라보면서 다시 던지려는 칼리스의 손목을 조심스럽게 잡아 말립니다. 그리고는 케이스에게 속삭이듯 전달합니다.

-이해해요. 케이스는 열심히 해주었는걸요?
"케이스. 의심이 강력했으면 다음에는 제대로 하세요. 알겠나요?"
"하지만, 처결은 받아야 하지?"
"나는 네게 선택권을 줄 거란다."
관대한 처사로 보이는 말이었지만. 그 선택권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저 단순한 처결을 받는 것이 더 나았을 거라고 케이스는 항상 생각했을 거에요.

"티를.... 끌어내 보렴."
기숙사는 접근하기 어렵지 않니? 라고 속삭이는 푸른 계열 눈이 마치 독과 같아요.

"아니면 티를.... 빼내보거나?"
"혹은 티에게 보내서 스트레스를 줘 보렴."
반응이 기대되는구나. 라고 속삭입니다. 안데르의 눈동자가 살짝 가늘어집니다. 기레기가 말하는 발언이 안데르는 마음에 안 들긴 했으니까요.
저지먼트에서 빼낼 수는 없을 거에요. 티에게 아무리 수작을 부린다고 해도. 그 양지는 티에게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빼내려고 시도하면 오히려 잃을 거에요. 그리고 기레기는.. 안됩니다.

-...제가.. 끌어내 볼게요...
"물건은 알아봐줄 수 있단다."
그녀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차라리 가혹한 커리큘럼을 제안하신다면 그걸로 청할 텐데요. 그건 언제나 있는 일이니까요?



오늘의 커리큘럼은 어딘가 무덤덤한 표정으로 하는 수경입니다. 긍정적인 듯해진 것과는 좀 달라서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몸상태는 꽤나 좋았습니다.

"오늘 커리큘럼은 오버홀이야."
기기를 완전히 분해하고 다시 끼워맞추는 것입니다.

"....분명 설계도대로 했는데 왜 나사가 두 개 남나요..?"

439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2:59

양아치에게 학교는 감옥 같은것...
그럼에도 복역을 잘하고 있다는건 다른 의미론 모범생이라는 것...? (?)

>>434 음... 큰 의미는 없구 그냥 점례의 아집같은 거야!

'일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언급한만큼 점례는 무언가의 진실을 위해서 움직이는건 좋아하지만 그게 '다른 누군가를 은폐하기 위해서거나 별개 인물의 외부적 간섭이 보이는 것'을 싫어하걸랑, :3c

440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3:54

>>438 ... 그 나사 스페어임...
아무튼 스페어임...

441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4:12

잠깐 바람쐬다가 맥주사서 복귀중 XD

442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5:02

>>441 월주는, 늘 알콜을 마셨어. (?)(담쓰담쓰담쓰담쓰)

443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5:06

>>440

나사가 남는건 무섭지 않아.

정말 무서운건, 설명서에서 본적도 없는 정체불명의 플라스틱 쪼가리가 툭 하고 나왔을때....

444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5:38

>>441
월주 진짜 건강 나빠져요? 조심해야해요?

445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6:21

다들 어서오세요.

446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6:52

>>438 >>443 끼 야 아 아 아 아 악

>>439 그렇군요. 요컨대 어떤 외압으로 얼버무려지는 찝찝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거네요. 명쾌한 결말을 준비해봐야겠어요...

44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7:15

>>441 월주 간건강 괜찮으신 걸까요...... (파들)

448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8:43

>>443 그 아 아 앗 (자연발화)

>>446 본인 과거사가 그랬거든... :3c... (은근슬쩍 과거서사 스포하기)

44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3:29

월주가 간건강을 미국보내려하는구만

450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4:38

situplay>1597032487>915 @아지주
답레를 방금 확인했어요. 죄송해요. 정신 좀 들면 이어 둘게요.

451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5:03

금주 하이

452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5:48

다들 어서오세요

453 진행◆7JUU.4JWbs (HD4Ip0gtec)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7:17

" 시끄럽다고?! 자네는 락 감수성이 부족ㅎ..으브!!으브!! 으브브브브브 !!!!! "

로운의 작전은 성공했습니다! 이깟 물이야 그냥 삼키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당해준 선생님. 하지만 로운의 능력은 물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정말 순수하게 물을 조종하는 능력이지요! 삼켜버리면 다시 입속으로 복귀시키면 됩니다. 이어서 수경은 쓰러진 사람들을 무기 삼아서 선생님에게 보냅니다! 역시 교장쌤이 저지먼트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교장선생님은 사람들에게 깔립니다. 이렇게 제압이 성공했을까요?

얼마 안 가서 깔린 사람들 속에서 교장선생님이 겨우겨우 나오며 물을 뱉어냅니다.

" 무고한 시민들을 무기로 써?! 당장 저지먼트를 없애버리겠다-!! 아앗.. 잠시만.. 내 머리!! "

정하의 반복되는 능력사용으로 모공이 늘어난 교장선생님의 두피! 그나마 남은 소갈머리들도 후두둑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정하의..

BOOM!!!!!!!!!!!!!!

축하합니다! 진정하양은 류애린양에 이어서 [ 제 2대 호두브레이커]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선대의 브레이커는 오로지 순수한 물리력을 이용한 거친 타격이었다면, 2대는 순식간에 폭발하는 화력을 바탕으로 부수는 화력의 천재!

" 커..커헉.. 자네도 진실의 방울의 사용자인가.. 하지만... "

" 내 락 스피릿은 이러한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

를 외치자마자 청윤이의 공기탄에 쓰러져버리네요. 이렇게 교장선생님은 제압되었습니다. 저 멀리서 서한양이 날라와서 착지하는군요.

" 다들 모두 잘해줬다, 코뿔소들! 이제부터 다시 교장을 학교에 이송할 예정이다-! "

/ 12시 50분까지! 마지막이야

454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7:36

>>449 미국을 보낸다는것 자체가 이미 조져지진 않았다는 거니 위안을 삼는 거야! (?)

금주 아녕~~~ (담쓰담쓰)

455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8:07

>>448 점례 주변에도 아주 혼꾸멍을 내줘야 할 어른이 하나 있나 보구먼 >:3

45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8:34

어우야... 호두까기소녀 시즌 투...

45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8:42

어서오세요 금주~

458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8:57

우리 애들 무셔
방울깨기에 너무 진심이야

459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9:20

"...교장 선생님. 대를 위한 희생이 되어주셔야겠어요."

청윤은 씁쓸하다는 듯이 교장선생님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런데 정하야, 머리카락을 뽑아버리는 건 아니지 않니.. 설마 네가..?"

레벨6, 탈모 능력자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설마 정하가 그 레벨6은 아니겠지..? 무심코 머리카락에 손을 대고 말았다.

46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0:06

>>454 잠깐 여기서 그럴지도? 하고 생각한 내 자신이 너무 싫다

461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1:37

안녕이에요.
머리가 깨질 거 같네요...

462 수경 - 이벤트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1:46

"그 무고한 시민들을 기절시킨 건 교장님이신데요..."
그렇게 말한 수경은 고개를 갸웃하려 합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저지먼트 부실로 복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려 하며 수경은 교장선생님을 묶으려 시도한 뒤... 같이 이동하려 합니다.

463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2:03

>>461 (복복복복)

464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2:57

>>455 하나가 아니라서 더 속터진대. 심지어 수면위의 사람들이 아니라서 더더욱... ;3c

465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3:27

"교장선생님. 동정은 해 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직무를 유기하려는 그 태도를, 용납하는 것만은 해드릴 수 없답니다."

말이 좋아서 동정은 해준다지, 돌아가서 일이나 마저 하라는 뜻.

사실 동정 역시 입 발린 소리일 뿐, 그다지 해줄 생각도 없었지만 말이다.

로운은 교장선생님의 입에 든 물을 목 뒤로 넘겨주고는, 다른 저지먼트에게 처리를 맞긴다는 사인을 보내고 뒤로 빠졌다.

46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4:19

>>460 하하하, 닦아져라. (와바바바바바박)

467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4:31

>>461 괜찮아? 너무 자서 그런가 (토닥)

468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5:13

>>466 꺄아악 (삽시간에 부풀었다가 가라앉는 털뭉치)

469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6:02

뭔가 최근 술을 마신 날이 많은것 같지만... 🤔 항상 정도는 지켰으니까요? 제일 많이 먹은 날이 소주 1병이었다구!!!

470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6:57

>>461 머리가 깨질거 같다니... :0c... 엉엉이야 엉엉! (둥부둥부)

471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9:33

>>469 일반적으로 마시는 편인 사람들에 비하면 적은 양이겠지만 거의 입을 안대는 내가 보기엔 엄청난 거시다... :0c...

그치만 술 마실 돈으로 콜라를 두병은 살 수 있는골...

472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39:50


잠만보가 아니에요! unu... 아니 맞을지도...
감기인 거 같아요. 몸이 으슬으슬해서...

>>463 >>467 >>470 (깨물)

473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0:48

아니 잠만, 제일 많이 먹은 날이 소주 한병인데 그정도로도 참취가 되어 왔다면 정도를 지킨다는게 그나마 다행인...?

47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2:55

참취는 참취하네요...

5시간동안 노실 분 계세요(?)

475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5:47

@애린주
혹시 오늘자 훈련레스는 성운이 훈련레스에서 등장한 차일드에러가 성운이랑 애린이 앞에서 울면서 증언같은 거 한다거나 그런 장면 써도 될까요 👀👀 (바라지 않는다고 하시면, 성운이가 애린이 따로 만나고 차일드에러 따로 만나고 하는 전개로 할게요!)

47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5:48

>>472 크 아 아 악

477 진정하 - 이벤트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6:11

"티타임을 방해한 죄에요. 대머리돼지."

이제 교장이라는 칭호도 붙이지 않는다. 그야...

공연장에서 테러를 저지르고 교장 자리를 유지할만큼 돈 안많잖아? 그리고 날 보고 덜덜 떠는 청윤언니를 보고 화사한 미소를 짓는다.

"실례되는 생각을 하시는것같은데, 불만 있으신가요? 청윤언니?"

싱긋 웃으며, 다시 아까 우리던 티백을 다시 공중에서 내려, 마시기 시작한다. 그리고...

"티타임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한양선배."

우아하게 다시 자리에 앉아... 내 의자 앞에 쓰러진 쓰레기를 치우는것도 귀찮아 그 위에 발을 올리고, 차를 다시 마신다.

"역시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 한 잔의 홍차. 최고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들 수고하셨어요! 한결같이 정신나간 정하 707을 상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6:56

금주는 일단 따뜻한 거랑 약을 잘 챙겨드시길 바라요...! 감기가 끈질길 시즌이라 많이 걱정되네요.
연말연초라 그런가 코뿔소분들이 크고작은 사고에 많이 휘말리시네요..

479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7:47


쳤어
헝엉엉

480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9:47

>>475 오... :0
만약 차일드에러 관련 이슈가 있다면 살짝 빡셀거 같긴 한데, 증인이 말하는게 어떤 고해성사인지 모르니 바라지 않는지에 대한 기준 또한 모르겠다!
근데 머, 점례 이미 자기한테 직접적인 피해만 빼곤 간접적인거 포함해선 다 겪어본 애니 상관 읎지 않을가... (무책임)(코 후비빅)

481 이혜성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1:25

>>0

일상적인 연락은 언제부터인지 일방통행이다. 어떤 언질도 없이 그 자리에서 훌쩍 자취를 감춰버린 날, 이유를 묻길래 괜찮다는 답을 보냈을 때부터였던가. 이제는 흉터가 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둔 손바닥의 상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늘진 새파란 눈동자가 규칙적인 시간에 맞춰 보낸 자신의 문자들을 더듬어 내려오다가 연락이 끊어진 시점에 머물렀다.

바쁜 일이 있겠지 하고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것이 지금은 아니었다. 걱정과 염려를 담은 연락이라도 보내볼까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한동안은 오는 횟수를 좀 줄일 생각이에요. 졸업하는데 문제는 없어야죠. 그러니 저 없는 동안 K씨가 관리해주세요."

핸드폰에 머물렀던 눈동자가 도륵 굴러서 홀로그램으로 띄워둔 반투명한 창들을 바라봤다. 커스텀하고 있던 설정들을 임시로 저장해둔 뒤 혜성은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대답없이 K는 고개만 끄덕여보였고 그 모습을 보고 나서야 바삭하게 구운 식빵 사이에 베이컨과 슬라이스 햄이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의 포장지를 벗겨 와앙- 하고 한입 베어물었다.

>[내일은 연락줘]
>[돌아갈거야]

//훈련 카운팅 3

482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1:27

>>471 >>473 너무 많은걸 알고있군... (탕) (?)
농담이구, 뭐 초기에 그랬던 대참취 오타사건(??) 때는 조금 많이 먹었던지라... 그 이후에 정도를 지키고 있죠... ;3

>>472 (복복박박빡빡)

48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3:06

>>472 감기 같으면 약먹고 따뜻한거 마시면서 따뜻하게 있자. 안챙겨먹으니까 그런거 아니...아아악!!! (물림)

48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3:47

정도를 지키는 참치는 연속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

485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4:32

>>484
정론이네

48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6:17

>>485 (하파짝!)

487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6:19

>>474 내일도 업무 연장선상 예정이라 5시간동안 놀수는 없지만...
대신 닦아줄게!!!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82 (주금)(빠른부활)(과금전사)
? 그땐 조금 많이 먹었었다고??? 즈기여 쓰앵님? (짤 꺼냄)

48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6:34

>>480 폐쇄된 연구소 출신의 차일드에러+낙제생들 등등이 뭉쳐 만든 온건파 스킬아웃 집단이 다른 스킬아웃 집단에 이용당한 이야기들이 주가 될 것 같네요. 아마 애린이가 밝혀낸 사건 기록들에 대해서, 이때 이런 일이 있었고 저때 저런 일이 있었다. 우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그때 그 돈(급히 마련해야 했던 합의금이나, 병원비 등으로 사용되었을 거라 생각해요)을 빌리고 나서부터 모든 게 무너졌다-같은 푸념을 자기 누나에게서 들었다, 같은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484 정론이네요.

489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6:49

>>484 ㄹㅇㅋㅋ

490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7:09

>>484 옳은 말이네요!

491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7:19

(애린주짤의 칼이 녹슨것 같은 착시가)

>>488 (엣헴)

49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7:53

이걸 이렇게 많이 추천눌러주시다니 감사합니다

493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8:29

근데 그 호수랑 성운주 훈련에서 나온 사람이 무슨 연관이 있었죠?

494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8:39


>>484 개추!

49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9:12

녹슨칼...
파상풍 인챈트...

496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9:56

>>487 (와바박닦임)

497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0:47

>>488 오... ㅆ,

아냐, 괜찮아. 진행해. 암오케.

498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3:35

>>491 녹슨 칼은 독뎀 추가거든. (죤)

>>494 개추 짤은 개추야. (?)

>>496 순순히 닦아지는 수경주... 기여어... (뾲뾲)

49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4:21

새벽
의식의 흐름으로 레스를 쓰는시간이지(아무말)

500 진행◆7JUU.4JWbs (HD4Ip0gte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4:36

" 크흑.. 결국 이렇게 또 노예로.. "

교장선생님은 쓰러진 채로 좌절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서한양은 교장선생님의 손을 잡으며 일으켜주는군요. 거기에 티타임을 방해하지 말라는 정하의 말에 눈으로 무언가 사인을 보냅니다.

" 무슨 소리예요? 교장선생님 잠시동안 안 계시니깐 학교가 안 돌아가고 있어요. 교장선생님 찾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세요? 교장선생님이 곧 목화고인데, 교장선생님이 이렇게 도망가면 우리들은 뭘 보고 자라겠어요? "

" 뭐라고? "

" 교장선생님 어디 잘못되셨을까봐 얼마나 찾았는데요. 이제는 돌아오셔야 됩니다. "

"... 그래.. 힘든 업무에 미쳐서 잠시 나만 생각하게 되었구나. "

이어서 로운과 청윤의 지적에 납득하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래. 내가 잠시 너네들에게 실수를 저질렀나보구나.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이제는 돌아가야겠구나. "

교장선생님은 반성하는 표정과 함께 수경의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학교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저지먼트는 교장선생님을 무사히 학교로 복귀시켰습니다. 꽤나 다사다난했던 하루-! 그렇게 인첨공은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기 시작했네요. 그런데.. 어디선가 한양의 목소리가 작게 들리지 않나요?

" ..키키킥.. 꼬드기기 엄청 쉽네.. "

/ 수고했어! 다들 따라주느라고 고생했어 :)

501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5:43

이벤트 수고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벤트는 처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5:56

>>484 뭐 주량만 안넘기면 정도 지킨거지!!! >:ㅁ

>>487 아니 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 니는 결백함!!!!!!!! (RUN!)

어허 씁 여러분 정론 아니에요 전 언제나 주량 안넘긴다구!!!!!!!! (깽판)

503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6:01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한양주.

504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6:07

다들 이벤 고생 많았서~~~
흑흑, 중간부터 봤는데도 꿀잼이어따. 내일 일하기 전에 커피 땡기면서 정주행 해야즤.

505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6:53

와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XXXXDDDD

50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7:59

>>502 맞아. 나는 결백하지. (?)
그러니 월주를 썰 수 있다고 생각해. (??)

50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8:01

>>493 리라주께 허락맡은 내용인데, 목화고 2학년생인 윤강목 씨는 스킬아웃 조직 자본에 기반한 대부업체와 강한 커넥션이 있음 -> 스킬아웃 서클 하나가 해당 대부업체에 갚을 수 없는 빚을 짐 -> 대부업체는 스킬아웃 서클에게 지속적으로 범죄행위를 강요하며 착취 -> 그 일환으로, 윤강목 씨가 이 서클을 오즈네 부하로 붙여주고 리베이트를 받아먹었음 -> 스킬아웃들은 오즈 밑에서 일하고, 오즈에게서 임금을 받아서 윤강목 씨랑 연관있는 대부업체에 진 빚을 상환하려 했다 -> 그런데 임금을 받기도 전에 오즈와 박호수가 저지먼트에게 토벌당함 -> 스킬아웃들은 끈 떨어진 연 꼴이 됐다 -> 윤강목 씨가 이번달치 이자 변제를 다음달로 미뤄주는 조건으로 서클원 세 명을 연구소에 넘길 것을 제안 -> 폭발한 스킬아웃들이 윤강목 씨를 린치해서 인질로 잡아다 대부업체와 쇼부 시도 -> 그 현장을 지나가던 성운이가 그 사정을 모르고 스킬아웃들을 전원 제압해버림 -> 스킬아웃들 전원 연행 -> 성운이 훈련 시리즈 시작이네요.

>>497 어

어어어
너무 고자극이라고 하시면 뺄게요 👀💦💦💦💦💦

508 레벨 3된(중요) 로운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8:17

👏🏻 👏🏻 👏🏻 👏🏻 👏🏻 👏🏻 👏🏻

509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8:37

한양주 진행 수고하셨어요! 관전하는 내내 즐거웠어요~

510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9:52

이벤트 다들 고생했어!
이제 부캡이벤트=1방울 필수구나

511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0:19

한양주 수고하셨어요!

512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1:13

>>510 방울... 그것은 엄숙한 통과의례...

51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1:20

>>502 아무도 동의하지 않을것이다 그것은

514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2:33

>>507 애초에 그런쪽 비슷하게 겪은게 있으니 고자극까지는 아닐거야~~~ 돈마이 돈마이~~~
뭐, 그래도 최소한 찜찜한 느낌은 받을지언정 사건의 전말은 들었으니 점례 입장에서도 납득은 하겠넹.
근데 일단 인류애는 하락 예정임... 이건 뭐 점례 개인의 문제니까... ;3c...

515 한아지 (TMoRpvU28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3:05

>>0

"......"

숨죽인 두 명의 남성들이 벽 뒤를 흘끔거린다. 그들의 손에는 그들의 소유가 아닌 가방이 들려있었다.

"따돌렸나?"

그리고 하나가 플래그를 세웠을 때 공중으로부터 아지가 떨어지는 것이다. 남자들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달리는 정도로 따돌렸다고 생각하면 섭섭하죠..."

51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3:26

방울털기의 포문을 연것이 잘한 것인지 두려워지기 시작햇서...

517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3:38

>>507 오호.. 호수는 그러면 윤강목과 협력하던 오즈에게 협력을 요청한 사이란거죠? 점점 관계도가 복잡해지겠네요..!

518 한양주 (HD4Ip0gte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4:35

후우 다들 수고해따아아

>>501
부캡의 두 번째 진행이 너무 혼란의 장이였어서 좀 낮춘다고 낮춘 거였는데.. 아직도 약빨이 보이는구만!

>>510
솔직히 애린이 없어서 이번에는 안 나올 줄 알았댜..

519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5:51

에이, 점례 없어도 호두까기소녀는 계승되어야만 해.
파이어펀치처럼... (?)

520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6:36

>>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동공확장)(꿍실꿍실)

>>515 해치웠나를 시전해버리다니 어리석은 스킬아웃이구만

>>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이런 방심했구만 부캡!

521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55

>>506 그/아/아/앗 (썰려버림) 어째서... 나는.... 새하얀 결백일 터........ (?)

>>513 힝구힝... (쭈구렁탱) (땅긁기)

522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8:10

>>515 거기서 우리가 큰일나는 마법의 주문을 외워버리다니......

>>520 성운: “?” (혜우 빤히 보더니) (무릎담요 들추고는 무릎 톡톡)

52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8:49

>>518 이게 약빨을 줄인거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지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9:30

>>521 술 적당히 마셔 (복복)

525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9:40

>>521 (토끼참마도)
두 번, 베어져라. (죤)

526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0:47

.dice 1 4. = 1
1. A
2. K
3. C
4. L

다이스....

527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1:25

약빨을 줄여도 이정도면... 하냐냥주도 살짝 이쪽과구나~~~ (급 동질감)

528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1:49

>>526 A씨가 나오겠군... (?)

529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2:37

>>524 난 과음을 한 적이....... 없다!!!!!!!! (파칭) (?)

>>525 애린주는.... 날 죽이고 싶어하는거냐며... (??) (쭈그렁탱) (썰려서 우는중)

530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2:57

이게...약을 줄였어? 난 오늘 약빤 분위긴줄알고, 마음껏 정하 707 출격했는데(동공지진)

531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3:43

>>522 혜우 : ! (호다닥)(무릎 위에 폭)(골골부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도한 약효는 줄여도 티가 안 나는군...

532 한양주 (HD4Ip0gte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5:16

첫 진행 - 음주+적절히 약빨음
두 번째 진행 - 과도한 음주 + 과도한 약빨
세 번째 진행 - 음주X + 약한 약빨

53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5:59

>>529 어휴 연속으로 술마신 이상 과음이라고요 간도 해독할 시간은 줘야지 간이 주인놈이라고 욕하겠어(꿍)

534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6:40

그만 자볼게요..!

535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6:56

>>529 월월주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면? (대충 KYS하면 죽여버리겠단 그 짤)
칫... 썰려서 둘이 되어버리면 왼손으로 동주, 오른손으로 월주 쓰담아주려 했는데...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3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7:54

>>534 와 기 참 치 잘 자 ~~~!!!

537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8:21

.dice 1 100. = 43 훈려언

늦엇지만 다들 고생 많아따!!!

538 정하주 (EDH9E5xNY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8:28

잘자요 청윤주우~

539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9:15

청윤주 잘 자구~ 43이면 흐음

.dice 1 2. = 2
1. 그나마 인간적이지 않겠니
2. 잿더미인걸 어쩌겠니

54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0:24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안데르: 유감스럽게도 실험 좀 하면 없어질 금액이네요... 흐음.. 이번에는 설비라도 제작해야 할까요.

"당장 무기 내려 놔."
안데르: 무기를 들고 있는 걸로 착각하시는 걸까요? 안타깝네요...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안데르: 그럼요.. 제가 얼마나 공들였는데요. 죽었다라고 생각한다면 제 입장에서는 아쉽겠다.. 라고 생각할 것 같다를 느끼지 않으시나요? 지금은 죽지 않았어요. 수많은 파편이 나를 찌르는 걸 보면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저의 부드러운 제안은 잘 생각해보셨나요. 라이노?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안데르: 저를요? 저는 지금은 누군가를 사귈 생각은 없는걸요..? 죄송하네요. 그런데.. 전부터 보고 있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화사한 미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안데르의 진단.

541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0:4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42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1:21

청윤주 주무십셔!!!!!!!!!!!!!!!!

>>532 어쨌든 약빨이 들어있는게 놀라울 따름... (흐릿)

>>533 전 간을 강하게 키웁니다 (안됨) 그치만 이번엔 어쩔 수 없었는골..... (눈물) 회식에 여행이라니.....

>>535 KYS가 뭘까 🤔 키스인가! (???)
아니 그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그럼 양손으로 동월주를 쓰다듬으시면 됩니다 ^-^ (털뭉치 돼버림)

54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1:37

청윤주 굿밤

54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2:28

>>542 간은 강하게 키우는 순간 응 디질게 꽥하는 녀석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어주겠다

545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4:07


>>531 성운: (담요 덮어줌) “뭐야, 오늘따라.” (받쳐안아준 뒤에 책상 위에 있던 패들브러시 집어서 혜우 머리 복복 빗어주기) (다른 손으론 컴퓨터로 뭘 키더니, 자판을 건반처럼 누르면서 뭔가 연주하기 시작함)

546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4:38

와 이거 완전 월요일아침토끼 (?)(앙고라토끼임)

>>542 뭐지? 곧죽어도 키스를 원한단 건가? 🤔🤔🤔🤔
키스가 좀 멋지긴 하지... (?)

547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4:58

54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5:38

안녕히주무세요 청윤주/~~~

>>542 >>544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강하게 커랏! 하고 밀어붙이면 그거 강해지는 게 아니라 미래의 내구도를 끌어땡겨쓰는 거라는 사실...

549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6:13

>>547 넌 말을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550 한양주 (HD4Ip0gte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6:36

자는 사람들 굿밤인겨!

551 애린주 (VKQSQ.aT/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6:46

간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금방 아파지는 애야... 소중히 다뤄줘야 해...

552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7:22

소중히 다루어야 해요.

553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8:15

몸을.... 소중히 해요.
건강을 지켜요...

554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8:54

>>544 쿠헬헬 이제 내일도 먹을 명분이... (안됨)

>>546 역시 키스는 개쩔어 (?)
키스만 있으면 죽던 애도 살아나던데요 (??)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 이자식... 술로 혼내줘야... (안됨)

55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9:10

>>545 혜우 : 히히, 그냐앙- (웃으면서 얌전히 어깨에 기댐)(연주하는 거 듣다가 꾸벅 졸음)

리-바- 쨩은 소심해서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를 못 한다구

556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9:41

저늠 간을 사랑해요. 애가 아파하면 새걸로 갈아끼우지 뭐 (농담)
항상... 정도는 지키고 있다 생각하니... ;3

557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9:42

>>554 일단 너부터 혼나라 이 동동주야 (뚜쉬따쉬)

55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2:01


>>555 성운: “그러냐.” (볼 조물조물해보더니) (쪽) (허리를 뒤로 더 눕힌 뒤에 품에 한번 당겨안아서 편하게 기댈 수 있게 해놓고는) (멜로디를 잔잔한 걸로 바꿈)

559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3:35

>>557 아니 나는 어째서!!!!!!!! (뚜쉬맞고 찌그러진 캔 됨) (눈물)

56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3:45

>>556 >>554 (이사람이?)

561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4:31

>>554

56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9:20

>>560 캬핫핫하하하하!!!!!!!!! (도--망)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한번 잘못 뿌렸다가 업보가 되었다... ^-ㅜ

56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0:08

어휴 글렀네 이미 알콜에 절여진 사람이야

565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3:34

알콜로 절여진 이들...

566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4:07

새벽일상 구해요(반쯤 농담)

567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5:39

>>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지... ^-ㅠ

>>565 >>566 어허 안절여졌습니다 멀쩡해요 (?)
일상.... 호기롭게 찌르고 싶지만 언제 사라질줄을 모르니... 🤔🤔

568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7:27

그야 반응이 그런걸 (흰눈) 일상은 돌리고 있는 것도 있고 멀티 못해서 미안하다

569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8:25

언제 사라진다고 해도.. 뭐 괜찮지 않을까요.
절여지지 않았다면 증명해라(반농반진)

570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9:19

아직 침대에서 못 일어나고 있어서... uu

>>563 술 마시고 올 때마다 올릴 거예요. (?)

571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1:22

금주는 약 챙겨먹었어?

572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2:52

알콜이 이 '동월주' 에게 절여진 것이다 (무리수)

>>569 진짜 이 텐션이면 한턴 후 기절엔딩일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

573 여로주:3 (1ryIFnoCtM)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4:42

이니 나도 모르게 잠들었네

574 서성운: 훈련 레스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6:40

>>0

성운은 두 손을 깍지끼어 턱을 괴고는 데이터가 일목요연히 정리된 책상 위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일목요연히 정리된 CCTV 영상이나 녹취록, 영수증 스캔본 등의 범죄 증거 자료들은 당장 재판에 채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어느 날 이 때 있었던 이 범법이 이 스킬아웃 집단의 소행임을 명백히 정리해두고 있었다. 사실상, 그 기록들은 이 스킬아웃들의 연대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었다.

그러나 그 연대기에는, 스트레인지 출신이거나 아니면 굳이 범죄조직이 아니더라도 조직 경영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이건 너무 이상한데?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매우 명백한 특이점이 하나 있었다.

이 스킬아웃 집단은, 그 구성원들을 지나치게 「소모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여느 집단이 그렇지 않겠냐만, 집단의 목적은 집단의 이익이다. 그 구성원들이 스킬아웃들로 이루어진 스킬아웃 서클이라면,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익은 모든, 혹은 대부분의 구성원들의 생존이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생존에 적합하지 않거나, 무리 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이들을 팽하는 일이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다. 합법적 영역에서 스킬아웃은 활동이 제한되니, 다소 탈법적 영역에서 활동하는 만큼 위험에 노출되는 일 또한 흔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원 손실이 생기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 스킬아웃 서클이 겪는 인원의 손실은 그 결이 달랐다. 위험한 불법 물품들이나 수상쩍은 자금의 중간 운반책으로 소모되는 것은 평범한 지경이요, 다른 더 큰 스킬아웃 조직들간의 항쟁에 총알받이로 내몰리거나, 다른 스킬아웃 조직이 저지른 범죄를 덤터기쓰거나, 혹은 아예 샹그릴라를 먹고 스트레인지의 어느 구역에서 거의 자살테러에 가까운 무모한 특공을 강행하거나, 심지어는 지하경매장에 팔려나가거나, 뒷돈을 받고 그 구성원을 연구소에 넘겨주거나, 심지어는 지하 불법 투기장에 출전하거나 여기에 차마 쓰지 못할 업종에 종사하도록 사실상 몸값을 받고 팔려간 기록까지 남아있었다.
마치, 누군가에 의해서 사육되며 하루하루 한 마리씩 도축되어가는 가축들 같지 않은가.

그들을 도축하는 누군가가 확실히 존재함은 일목요연했다. 꼬마가 스킬아웃 은신처에서 가져다준 단말기의 보안 프로그램을 해제하자, 익명 메신저 앱에서 이 일들의 거의 대부분이 누군가에게 지시를─ 사실상 강요를 당한 것임을 증명해주는 기록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언제언제까지 너희가 갚아야 할 돈이 얼마다. 내가 일을 알아왔다. 이 일을 하면 너희는 이만큼의 돈을 얻을 수 있다. 이 정도 돈이면 이번 달 원금과 이자는 물론이고 추가적인 상환도 이만큼이나 가능한데 해볼 테냐. 위험한 일이긴 해. 뭐, 나한테서 들은 것보다 돈이 적다고?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 거야? 그치들이 너희들한테 돈을 그만큼밖에 안 준 이유가 있겠지. 너희가 뭔가 실수를 했거나 그럴 거야. 그것도 아니야? 운이 안 좋았네. 뭐 우리 같은 바닥인생들이 돈 떼이는 게 한두 번이간. 뭐 내 돈이 떼였냐 니들 돈이 떼였지. 그래도 한잔해, 이번 달치 상환액은 메꿨잖아?

이 메신저에는 결코 이 「누군가」가 누구인지 특정하는 법적 증거로 사용할 여지가 없었지만, 그 누군가가 이 스킬아웃 집단에 상당히 큰 빚을 지우고 있는 채권자라는 것만큼은 분명해보였다. 그리고 눈물범벅이 된 이 차일드에러 꼬마는, 그 「누군가」를 「금교金鮫 파이낸셜」로 지목하고 있었다. 한창 인첨튜브 따위를 이용할 때 광고차단 프로그램이나 프리미엄 혜택을 이용하지 않으면 짜증스럽게 생긴 캐릭터들과 함께 짜증나게 귀에 달라붙는 징글 송에 시달리게 만드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제3금융권 대부업체였다.

“우리는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야. 연구소가 파산하고, 갈 데가 없었을 뿐인데··· 그래서 폐건물에 임시로 머물러살면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우리같은 처지의 다른 사람들이랑 의존하고, 가급적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싶었는데······”

“어느날 작은형이 크게 다쳐서 돌아오면서부터 모든 일이 잘못되기 시작했어······.”

사정인즉슨 이러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생활비를 벌려던 작은 형이 다른 서클에서 내용물을 비밀에 부친 택배의 배송을 의뢰받아 그것을 옮기다가, 강능력자 불량배에게 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물건은 물건대로 빼앗기고, 작은 형은 중상을 입은 채로 안티스킬에 연행되고, 그 서클은 소포 분실의 책임을 그 아이가 소속된 서클에 물었다. 작은 형의 보석금과 치료비는 어찌어찌 서클원 전체가 주머니를 털어 해결은 했으나, 분실한 소포가 값나가는 불법 약물이었기에 그것을 변상하는 것은 도저히 서클로서는 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이때 큰형이라 불리던 서클 리더를 비롯한 몇몇이 소포를 찾아오겠다고 샹그릴라에 손을 대어버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소포를 빼앗아갔던 이들을 응징할 수는 있었으나 소포의 내용물은 이미 절반 이상이 사라져 있는 상태였고, 이때 사용한 샹그릴라 값과 소포 변상 비용을 금교에서 빌렸다고. 그리고 금교에서 빌린 빚을 상환하는 데에 이 소포의 남아있는 내용물을 2차 유통하는 것으로 그 얼마를 변제했으나 충분치 않았으며, 빚이 이상하게 줄기는커녕 점점 늘어만 갔다고. 그 때부터 그들이 속해있던 서클은 급격히 범죄 서클로 전락해 갔다고. 샹그릴라에 빠진 이들도 갈수록 늘어났고, 몇몇은 심지어 도박에까지 빠졌다고. 그런 그들에게 불법적이고 위험한 일거리를 계속 알선해온 게 바로 금교 파이낸셜을 뒤에 업은 윤강목, 그 녀석이라고.

한 평화를 추구했던 서클의 몰락사가, 성운과 애린의 앞에 고스란히 펼쳐졌다.

575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7:58

>>571 먹었어요. uu

>>572 (멱살 짤짤)

여로주 어서 오세요.

576 아지주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9:05

수경주 답레 줬었어?

577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9:24

어 뭐..저는 괜찮긴 하지만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578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0:30

situplay>1597032516>31

이 이후에 아지주가 주셨으면 제가 못찾은 거...겠죠?

579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2:49

>>575 핫핫하 알코올따윈 이 동월주를 이길 수 없다!!!!!! (드르렁)

>>577 상횡은 뭐든 괜찮습니다... ;3 근데 저 이제 눈이 감기기 시작해서.... 돌리고 싶으시다면... 선레 남겨주시면 내일 잇도록 하겠습니다... ;;33

58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3:21

다들 어서오세요.

가능한 상황... 대충..
ㄴ수경이 동월을 피하는 걸 동월이 붙잡으려다가 둘 다 괴이로 떨어지기
ㄴ(매콤주의고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농담에 가까움) 기레기 이후(*기레기가 학교에서 수경에게 입을 털었음)의 수경과 안데르
ㄴ평범한 순찰
ㄴ스킬아웃 근거지의 유령소문

정도인가.

581 아지주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3:26

>>578 줬었구나 답레 내일 줄게!

582 서성운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4:20

“이봐······ 이런 일이 있었더라면, 바로 안티스킬을 찾아가거나 저지먼트를 찾아왔어야지······.”
“당신들 같은 지원금 따박따박 나오는 엘리트들이 뭘 알아! 스킬아웃들 간의 네트워크가 평범하고 합법적인 일들 사이에 얼마나 폭넓게 퍼져있는 줄 알기나 해? 짭새에게 꼰질러바쳤다가 단체로 찍히면 단가 센 배달 일이나 건축 일 같은 걸 따낼 수 있을 것 같아? 보험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약들이 스킬아웃들한테는 얼마나 귀중한데, 그걸 구할 수 있을 것 같냐구······.”
“······사정도 모르고 말해서 미안하다.”

성운은 한숨을 나직이 내쉬었다.

“그래서, 너는··· 우리가 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너희들을 누가 뒤에서 사주했건 그렇지 않았건, 너희가 이미 범죄자 서클인 건··· 바뀌지 않아.”
“···응. 우리 모두 잡혀들어가도 싸. 벌을 받아야 돼. 우리 다 잘못했으니까··· 그렇지? 우리는, 나쁜 사람들인 거지···?”
“······.”
“하지만, 윤강목도, 얘도 매한가지 나쁜 놈이잖아······.”
“······네 말이 맞다면, 그렇지.”
“윤강목도 벌을 받게 해줘. 나쁜 놈이 잘못을 했는지 안 했는지 조사하는 것도, 저지먼트의 일이잖아, 응?”
“······.”

583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4:27

아지주 >>450에 올렸지만, 상태가 좀 괜찮아지면 답레 이어 둘게요. 죄송해요.

58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4:56

나중에 주시는 걸로 알게요.

상황은 뭐든 괜찮다..
그럼 다이스로 해야겠네요.. 선레는 드릴테니 푹 주무세요(?)
.dice 1 4. = 4

585 현태오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0:15

>>0

박 교수의 병원은 인첨공 바깥의 평범한 병원과는 사뭇 달랐다. 20년 앞선 기술이 의료 기술에도 적용됐기 때문일까, 바깥사람들의 상식과는 다른 것이 몇 있었다. 가령 눈을 떴을 때 들리는 삑삑거리는 일정한 심박 소리 말고도 이따금 딸깍, 혹은 또르륵 소리나 다량의 물이 빠져나가는 듯 꼬르륵 무언가 잠기는 소리가 그랬다. 최첨단 스캔 장치가 현재 신체 상태의 전반적인 수복 진행도와 앞으로 며칠 정도 치료를 받으면 완벽히 나을 수 있는지 결론을 도출하는 소리와, 적당한 호흡을 유지할 수 있는 호흡 유지 장치의 소리였다. 누군가의 생명을 멋대로 재어보는 기분 나쁜 소리다. 태오는 겨우 눈을 뜨기가 무섭게 생각했다. 그리고 팔 하나를 겨우 움직여 유지 장치를 코와 입에서 떼어내더니 상체를 일으켰다.

온몸이 묵직하다. 그러고 보니 무슨 일이 있었더라? 스킬아웃에게 잘못 걸려서 얻어맞고 칼로 협박도 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뒤로 나리께서 구해주셨지. 나리의 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 했고, 혜우의 소리도 들은 것 같았는데 그건 꿈인 건가 싶다. 머리가 아직 많이 지끈거리는 걸 보니 생각을 오래 하면 안 되겠다는 감이 앞섰다.

"……."

태오는 눈을 흘겼다. 다른 손이 유달리 따끔거려 보니 링거가 연결되어 있었다. 영양 상태 때문에 그렇겠지, 태오는 오늘따라 가뿐한 몸 상태에 저 수액이 보통 것은 아니겠구나 짐작했다. 그리고 자유로운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눈을 흘겼다.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진 꽃이 든 바구니에 시선이 꽂혔다. 태오는 손을 뻗었다. 영원히 살아있으나 실상 죽은 것으로 만들어진 가짜 생명 중에서도, 유일하게 영원히 죽어있되 죽은 것으로 만들어진 것을 쥐었다. 특수한 기능이 있기 때문일까, 이것도 꼴에 꽃이라고 장미 내음이 났다. 제법 인공적인 향이지만 태오는 개의치 않았다.

"달 지고 까마귀 우는 서리 가득한 하늘, 강가엔 단풍나무, 고깃배 불빛에 잠 못 이루는 밤."
"고소성 밖 한산사, 한밤중 종소리 출렁이는 객선에 와닿누나."*

태오는 고개를 들었다. 커튼 사이에서 누군가 걸어 나왔다.

"어찌 오늘은 한시를 다 외울까? 학교 시험에 나오니?"
"인생 무상하며 헛일이니 그렇지요……."
"몸이 아직 다 안 나았으니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 아프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나는 게 사람이란다."
"내가 그 부정에서 위로를 받는다면, 어찌할 셈인가요……."
"그렇다면 시간을 줘야겠지. 충분히 위로 받아야 하지 않겠니."

태오는 침묵했다. 와위라곤 하나 느껴지지 않았기에 가까이 오라는 듯 꽃을 든 손을 까딱였으나, 남성은 고개를 저었다.

"오늘은 바쁘단다."
"하나만 답해주고 가요."
"건방져."
"……왜 나를, 잡아가지 않아요?"
"응? 지금 당장 잡아갈 건데? 선지자랑 너랑 둘 다 데려가서 뼈만 남을 때까지 굴려먹을 거야. 그리고 2학구에 팔아치울 거고."

짙은 거짓이 느껴졌으나 태오는 입을 꾹 다물기만 했다. 남성은 농담이라고 덧붙이더니, 사라지기 전 눈을 휘었다.

"그런데 그거 아니? 이거 전부 네 망상이야."

남성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태오는 홀로그램 꽃을 쥔 채 남성이 사라진 곳에 멀뚱히 시선을 꽂았다.

"……거짓말을 할 거면, 제대로 했어야지요."

남성이 사라진 자리에는 안드로이드 칩 하나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다.

58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1:04

이잉이 빼먹었다

*장계張繼 - 楓橋夜泊
이랍니다...

587 여로주:3 (1ryIFnoCtM)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1:26

다들 안농농~
다시 자야겠지.. 응... :3

58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4:14

으음. (태오 훈련레스 보고 분노를 눌러삼킴)

여로주도 새벽의 방랑자가 되셨구나...
피곤하시면, 다시 푹 주무셔요.

589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5:06

엑 거짓말인데도?!

590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5:42

못된 아조시는 당장 해체해버려야

591 수경 - 동월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6:23

그 소문은 흐릿하게 사라지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스킬아웃들이 우글거리던 이 건물에 유령이 나타난다더라...'
'사실 공간이 비틀려서 나타나는 것이라더라...'
'스킬아웃들도 무서워서 점점 사라졌다더라...'
그 중 가장 소문이 많은 스킬아웃의 근거지의 건물이 곧 철거되어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 곳에 만일 동월이 왔다면...

어딘가에서 인기척을 느꼈지만 순간 사라지는 것을 느꼈을 겁니다. 어느 순간 인기척이 점차 빠르게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다가. 사라졌을 겁니다. 그렇게 인기척의 흔적을 따라가다보면..

-정말이지!
무슨 소리가 들렸던 것 같지만. 금방 사라졌고. 높은 층에 천장이나 벽에 구멍이 난 곳에 다다르면 누군가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달을 등져 역광 때문에 누구인지 잘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동월이 붙잡는다면..? 수경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었을까요?

592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7:56

자는 분들은 어서 주무세요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 재워버릴거에요.

케이스처럼 보이는 말이 있긴 하지만 안나와요 걱정 안해도 됩니다(?)

593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4:37

>>589 안드로이드 칩 써가며 열살도 넘게 어린 태오선배에게 뻐꾸기날리는것이 자못 용서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공매도칠 거 화려하게 가야지 않겠어요? (이런발언)

59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7:15

공매도칠거. 화려하게.

59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2:53:48

성운이 훈련은 꽤나 묵직하게 가는구만
자칫하면 딜레마에 빠질텐데

59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2:56:24

공매도칠 거 화려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반박을 못하겠네 그래 불꽃놀이가 재밌고 맛있긴 하지... 열심히 태워볼게(안된다고)

59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3:01:16

>>595 그게 테마니까요.
그래도 일단 악당은 확실하게 악당으로 두고, 확실히 때려잡는 장면을 쓰자는 것만은 염두에 두고 있어요.

59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8:42

.oO(오늘내일은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599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9:17

>>596 아조시들 태우는거지?
태오 아니지?

>>597 성운이도 악당만 패자...
패기만 해야 해...

60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1:12

아조시들 태우기...

601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5:30

>>599 태오를 태오.......... 아닙니다
패기만 할 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이 정도로 성운이의 신념이 흔들리지는 않을 거에요. 그냥 하나냥 mk2가 되는 정도? 제일 주의해야 할 구간은 혜우 개인이벤트가 아닐까요 👀

602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8:46

자려다가 아재개그에 눈 번쩍 뜨임

603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9:43

글고보니 성운주
다갓 결과

>>38

604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9:49

>>600 날도 추운데 아주 그냥 활활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스텝 샤샥)
쀼장 마크투라니 그게 더 위험한거 아니냐며
혜우 갠이벤?은 왜?

605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2:22

....로벨이랑 칼리스랑.. 퓌살리스랑 아마리벨이랑 퍼파베르랑 존 카네이트같은 존재들도 같이 태워야....
뒤의 네분은 이미 고인이시지만. 또 태우는 걸로...

60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3:03

부관참시 가보자고

60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5:03

>>603 어 저 이거 이제 봤(턱 와각 빠짐)
ㅇ호악
오아아아악
아가아아악
데마레의 수석연구원이
실은
뭐!!
뭐!!!!
뭔데!!!!!
녀석들이 본것을 내게도 보여줘라!!

>>604 미안해요! 미안해요 88!!! 돌아와요 주인님!!! (오열하는 배트맨짤)
그게 뭐 영구적이지도 않을 테니까요.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말이에요.
그야 성운이가 살인마저 불사할 정도로 감정의 극한에 치달을 상황이 혜우 개인이벤이라...

608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5:40


겨울엔 역시 불멍이지

609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7:57

>>607 (멈춰서 꼬리 탁탁)(빠안)
흐으음 머어 크게 다치지만 않는다면야
(옆눈) 칼찌들 마주치게 하는게 과연 성운이를 위한 것일지 몹시 고민되기 시작했다.

61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9:46

태워라 태워에요.

61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1:05

오...

612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7:38

뱀미잔다눈감ㄱ기

61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8:04

잘자 태오주! 나도 다시 열심히 자기 위해 노력해봐야지.....

614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9:24

>>609 다른 캐릭터들의 적절한 참여를 받는다면, 성운이가 크게 다칠 일은 없을 테니 걱정 않으셔도 돼요.
칼찌맨들... 살인도 불사할지 모른다, 라는 건 어디까지나 성운이가 '반응이 그럴 것 같다'고 말씀드린 거에요. 성운이의 서사에 대해서 혜우가 개입할 여지를 충분히 열어놓고 있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성운이가 너무 화난 것처럼 보이거든 혜우를 통해 과감하게 말을 걸어보세요. 달래거나, 말리거나, 마음껏요. “너희 더러운 모가지에 내 손을 갖다대기에는, 걔와 함께 살아갈 내 삶에 핏자국이 남는 게 너무 아까워.”라는 말을 성운이가 할 수 있도록요.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오히려 성운이가 그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다가 나중에 알거나, 알면서도 어떤 도움도 못 주고 끝나버리게 되면 그게 더 위험해요.

615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0:19

>>612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태오주- (복복봑봑)

>>609 (살금살금 다가감) (장난감 쫄래쫄래 흔들어보기)

616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3:35

다들 푹 주무세요.

617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4:09:49

태오주 잘 자
여로주도 다시 잠들 수 있길

>>614 흐음
근데 그럴려면 역시 일상을 해야겠지?

61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3:34

>>617 일상이라기보다도, 지금은 칼찌맨들 존재도 모르고 있는걸요, 응... 칼찌맨들 존재는커녕 제로 결전 때 나는 그냥 두고 휑 가서 태오랑만 이야기하는 거 섭섭했다고도(+너 요즘 나 피하냐고도) 말 못했으니.

619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4:09

일단 두 사람의 서사이니까 두 사람이 만나야 진행되는 건 당연지사이긴 하지만, 강요할 생각은 없으니 성운이를 만나고 싶으실 때 말씀해주세요!

620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4:30:11

>>618 흐음
뭐 맞느대로 잘 맞춰보면 되긋지
성운이나 혜우나 각자의 관계도 있고 두루두루 챙기는게 중하니까

621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4:32:48

그리고 또 혜우주 현생도 있으니까요...

622 윤 금 - 아지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7:31

그런 웃음은 사람 마음의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라. 여전히 무표정하나, 조금은 미미한 미소로 금은 널 건너다본다. 칩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여러 드론을 한 번에 연산하며 조종하긴 힘들 텐데. 이 정도면 잘하는 편이 아닐까 해서, 그러니 제 예상대로 드론을 빌려 갔다는 그 말에 금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 기회에 드론부에 입부할 생각이 없냐 물어볼까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으니, 파도가 출렁이듯 오르락내리락하는 드론들에 시선을 잠깐 두다, 널 바라본다.

"건물의 부서진 벽면이나 창문을 오다니면서, 스릴감 있는 비행을 하거나, 아니면 하늘 위에서 인첨공을 내려다보며 찍던가 합니다."

왜,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레이싱 하듯 드론의 시점으로 빠르게 비행하는 영상들이요. 덧붙이며 말하니 금은 따라 살짝 고민하는 표정이 된다. 자신은 칩을 사용하지 않기에, 어떤 방식으로 조종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니 더 드론으로 할 것을 추천하기 애매한 것이었지만. 금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묻는다.

"일단 절 미행하는 것 말고 드론으로 또 뭘 해보셨습니까?"

623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5:21:13

이 새벽에 뭘 하면 좋을까요... 개인설정도, 연성도 손에 안 잡히네요

624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5:27:21

>>623 (복복) 그럼 이만 자자아

625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5:30:57

아뇨, 잠은 더더욱 아니고요. 아까 좀 잤었거든요...

626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5:31:22

혜우주, 괜찮으시다면 제 욕심 하나만 더 말해도 될까요?

627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5:39:27


(넝담)
먼데 먼데?

62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5:40:57

이런 말씀 드릴 때마다 구걸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긴 하지만..
적어도, 혜우와 성운이가 이대로 아무 대화도 나누지 않은 상태로 놀이공원에 가지 않았으면 해요.

629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5:48:17


근데 대화는 일상으로 진지하게 하고 싶은거지?

630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5:52:31

네..
그래도, 혜우주가 그 이야기를 놀이동산 이벤트 때 하셔야겠다거나 그때 나눠도 무방하겠다고 하신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혜우주도 혜우주 나름대로 생각이나 사정이 있으신 거일 테니까...

631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5:59:58

흐으음
뭐 이벤트 기간 동안 꼭 놀이공원 일상을 돌리란 법은 없으니까!
어쨌거나 일상을 하게 되면 둘이 대화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는 거지?

632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6:02:08

둘 다는 너무 욕심이 과한 걸까요...?

633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6:03:12

(놀이공원 이벤트 시작일이 오늘이었나요? 다음 주 주말이 아니었어...?)

634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6:24:08

내일부터일걸?
캡틴이 오늘인가 내일 이벤트 공지 올려준댔던걸로 기억해

635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6:30:20

아, 그렇게 되는 거였군요. 제가 착각하고 있었네요💦💦💦 다음 주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636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6:50:33

헷갈릴 수도 있지 응
일단 공지 올라오는 거 기다려보자구
글고 대화를 우선하고 싶은 건 나도 같은 맘이야
역시 한번 얘기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찜찜하고

63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6:57:16

번번이 투정만 늘어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매번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어떻게 돌릴지는 돌리게 될 때 이야기나눠보도록 해요.

638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7:00:01


괜찮다구우
그보다 슬슬 자야지

639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7:05:19

(짤)

잠은.........
저는 좀있다 자게 될 것 같은데, 혜우주는요?

640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7:1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우럭됐어 응 (복복)
나는 연성 완성하고 잘 거다...!

641 철현주 (Ho1o0QRPtk)

2024-01-14 (내일 월요일) 07:16:30

하이파이브!! 밤샘반 안녕!!

642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7:17:38

철현주 하파!
굿모닝이야

643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7:20:17

(사서 마음고생하는 타입.............)

또 뭘 연성하고 계시길래... ((무릎위에 어기적 올라타기))

644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7:20:31

철현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64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7:26:10

>>643 (최근에 태오주가 찍어준 룩픽!)(소곤)
호호호 난 매운 연성은 잘 못 해- (등 복복)(궁디 토닥)

646 철현주 (Ho1o0QRPtk)

2024-01-14 (내일 월요일) 07:28:27

혜우 성운 안녕!

64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7:30:13

>>645 (앗 아뇨 이번엔 기대감의 표현이었어요 👀💦)

64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7:32:06

보통은 리라주랑 하는데 오늘은 철현주랑 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혜우한테 뭔가 옷 골라주고 싶은데, 옷 고르는 솜씨가 없어서 슬프네요.)

649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7:43:38

>>646 하이하이
일요일인데 기상이 빠르구나 철현주
어디 외출이라도 하는걸까나?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이 울보 친칠라 (앙심의 복복)
괜찮아 나도 성운이한테 옷 골라줄 자신이 읎어!

650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7:49:00

>>649 오애애애애 (버둥버둥)
그러면.. 저도.. 룩북 한번 훑어보고 기깔나는 커플연성 하나 더해야
키워드만 하나 던져주셔도 좋은걸요~ 15주년 때 센거 하나 나왔고 👀

651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8:07:29

>>650 (목덜미 잡았다 내려놓기)(정수리 복복)
키워드... 목ㅈ(끌려감)
흐음 뭐가 좋을까
역시 학생이니까 교복인데 셔츠/블라우스, 치마/바지만 하고 같은 사이즈의 커플 후드집업걸친 거라던가?
성운이는 딱핏인데 혜우 살짝 오버핏 느낌 나게 ㅇㅇ

652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8:16:28

https://www.neka.cc/composer/13224
아참, 어제 태오주가 가져오셨던 네카 만져보다가 나온 금단의 살짝빡친 설표메이드
왠지 단체로 벌칙게임했다가 태오랑 같이 벌칙받게 됐다던가

“하아, 어째서 또 이딴 옷을······💢”
“오므라이스 이리 대십시오, 주인님. 그림 그려드리겠습니다💢”

653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8:18:30

>>651 (복복에 평온해짐)
그건 성운이 개인이벤트 클리어보상(속닥)
커플 후드집업이라, 좋네요...! 생각해보면 가장 베이직한 건데, 왜 그걸 아직까지 위시리스트에 담아놓지 않았을까요. 틈틈이 그려봐야지.

654 리라 - 혜성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08:31:42

situplay>1597032487>902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합법적으로 흡연이 가능한 나이는 아닌 것 같네요."

성인이었다면 굳이 질문에 질문으로 받아치지는 않았을 거 같아서. 물러서는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이 미묘해진다. 기묘하게 변조된 목소리에 대비되게 부드러운 어조는 위화감을 자아내고 노이즈 너머에서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매캐한 연기는 조금 전 꺼버린 게 무의미할 정도로 빠르게 호흡기를 재자극한다.

"악."

받으라고 던진 거겠지만 그의 후배는 오늘따라 안타깝게도 반응 속도가 느렸다. 때문에 콧잔등에 그대로 맞아버린 라이터는 톡, 톡. 하고 두 번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추락하고 만다.

"먼저 덤벼들었다는 건 그쪽의 주장이니까요. 지금 쓰러진 사람이 당신 주장을 뒷받침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니 저는 가급적 둘 다 데려가서 정황을 들을 수밖에 없어요."

바닥에 떨어진 라이터를 가만히 바라보던 리라는 혜성이 멀어지는 만큼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척질 생각이 없는고로 연행될 생각도 없다고 말하는 눈 앞의 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아서 리라는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마다 쉴새없이 머리를 굴린다. 그러나 그 모든 바쁜 사고의 흐름 속에서 혜성을 보내준다는 선택지는 좀체 물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야 당연하지 않나. 마주쳤을 당시 사람을 엎어놓고 주머니를 털고 있던 쪽은 상대편이었는데.

이제 스킬아웃이 쓰러진 곳까지 도달했다. 리라는 몸을 숙여 엎어진 자에게 수갑을 채운 후 혜성의 노이즈 낀 얼굴을 마주보며—그러니까 이걸 마주봤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서히 일어난다.

"수갑은 채우지 않겠습니다. 대신 협조 부탁드릴게요. 저라고 척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발견한 사람의 입장과 저지먼트로서의 의무라는 게 있으니까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655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8:32:47

즈기요 메이드님 그림 그려주는거 맞죠?
주사기로 푹찍 아니지?!

>>653 뭣
갠이벤에 클리어보상이 있다니 세상에
후후후 조만간 성운주표 연성을 또 볼수 있겠군
ㄱ러니까 슬슬 자라 (이불말이)

656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8:33:01

리라주 굿모닝!

65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08:36:53

>>655 으응냐... (수면자세) 혜우주도 얼른 주무세요...
클리어보상은 메모로비일까요 역시.. 새 초커가 필요할 테구요..

리라주 굿모닝~
오늘도 그짤 해버렸네요

658 랑주 (EIFFRSssyI)

2024-01-14 (내일 월요일) 08:37:42

갱신...

659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08:38:45

이 새벽반들
안녕인거야!!
혜우주 성운주 철현주 랑주 안녕~~ 새벽반은 얼른 자거라!!
랑주... 어떻게 어제 일 있었던 건 좀 괜찮니...🥺

660 동월주 (rehL6aac9g)

2024-01-14 (내일 월요일) 08:41:29

해돋이 보고 조식... ;3 졸리니까 먹고 다시 잘것임....

661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08:42:38

월주도 안녕~!! 조식 먹는구나 맛나게 먹고 다시 자라~

662 랑주 (EIFFRSssyI)

2024-01-14 (내일 월요일) 08:44:49

성운주랑 혜우주 잘자~
리라주랑 월주 안뇽~

🫠
어제 해결 못하고 잤는데
오늘은 아직 확인 못해봣따...

663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08:47:53

🫠
기적같이 살아나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하드야 부활해 당장.....
(복복) 잘잤을까! 아침먹고 편안한 일요일 보내길!!

https://www.neka.cc/composer/13224
랑이 옷을 뺏어입은 리라를 슬쩍

664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8:50:24

>>657 (토닥토닥)(자장가 허밍)
나는 훈련만 간단하게 쓰구 잘거다아
먼저 가서 자리 깔아두어라(?)
잘 자 성운주-

랑주도 굿모닝!
우히히 리라 귀여워 (음흉)(?)

665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08:54:27

혜우우 훈련
초롱초롱
후후... 어제 저 픽크루 유행? 할 때 혹해서 했는데 하다 보니 랑이 시트 네카랑 같은 거여서 냅다 옷 훔쳤다(랑이:?)
하지만 여친외투 뺏어입기 못참아...

666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9:04:09

멀할줄 알고 기대하는 거야 리라주! ㅋㅋㅋㅋㅋ
다음엔 애인셔츠 해조 (끌려감)

667 리라주 (/0rl0L8kfA)

2024-01-14 (내일 월요일) 09:09:05

애인셔츠
좋은데?(???) 이건 그려야지(????)
혜우우 훈련은 언제나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 다소 맵지만 마히써요.
😏 얼른 쓰고 혜우주도 자는거야~~

668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9:10:59

우효 여기에도 연성각이!
히히 즐겁다
매워도 맛있다니 다행이네잉

669 천 혜우 - 훈련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9:22:26

>>0

여로와 대화 아닌 설전을 벌인 이후,
나는 줄곧 미뤄왔던 결정을 이제라도 내려야 한다고
가슴 시리게 깨달았다.

그 동안의 시간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깝고, 아쉽지만-

"...이의 없지? 번복 안 하는 거다?"
"......"

스스로 찌른 말의 가시를 뽑아내려면
나는, 필히 선택해야만 했다.

"어이, 네가 대답해야 확정되는 거야. 왜 입 다물고 있어."
"...ㅔ요."
"뭐?"
"중지, 할게요. 그리고 무기한 동결."

사실장 영구 정지와 같은 판단을 선언하며
시스템의 전원을 내렸다.

조용히 돌아가던 엔진이 곧 멈추고
이내 실험실 안은 정적만 내려앉았다.

순간, 너무 세게 물어 터진 입술 위로
한 순간 비릿한 맛이 번졌다 사라졌다.

"......"
"......"

한동안 말이 없었다.
어둠 속에서 일렁이는 검푸른 시약을 바라보기만 했다.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다-

"...뭐라도 먹으러 갈까."
"...그래요. 냉면에 갈비 어때요."
"좋지. 가자."
"네."

시답잖은 대화를 하며 돌아섰다.
다시는, 돌아올 일 없기를 바라며.

670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09:23:57

(이불 속으로 꾸물꾸물)

671 랑주 (3X1Z.PU/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9:23:59

리라 피부 엄청 뽀얗구나... 이런 색 대비 좋은걸
ㅋㅋㅋ옷 뺏어입은거였구나 외투가 익숙해서 뭘까 했었는데 그런거였어

지금 이것저것 하느라 확인을 아직 못해보긴 했는데 잠깐이라도 살아나면 바로 백업해야지..

672 랑주 (3X1Z.PU/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9:28:45

오 뭐지 혜우 훈련!
🤔
뭔가 진행중이던 연구를 그만두기로 한 건가?
흠... 시약이라...
뭘까... 혜우 괴롭히던 애들이 이거랑 연관 있으려나

암튼 오늘도 잘봐따 훈련
푹 자고 오도록!

67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09:40:25

갱신이야:3 어질어질하네~ 그리고 리라 네카!!(야광봉)

674 랑주 (3X1Z.PU/WI)

2024-01-14 (내일 월요일) 09:49:03

여로주 어서와랑
왜 어질어질할까..?? 어디 안좋은 건 아니지?

675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0:05:15

안녀엉!! 아마 감기 오려는 거 같아:3 별 건 아니니 걱정말아랏!>:3(부빗)

676 리라주 (/0rl0L8kfA)

2024-01-14 (내일 월요일) 10:17:57

여로주 어서와~~ 감기기운이 있는거야?🥺 안돼... 추위조심하구... 따뜻한 거 마시고 푹 쉬자!

>>671 글엏다! 둘이 머리색 피부색 다 대비돼서 재밌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여친외투 못참았어 하지만 스카잔은 아름다우니까(네카 이미지는 패딩에 가까운거 같지만)

🫠 기도할게 살아나길...
정신차려 하드야...!!!!!!!

677 리라주 (/0rl0L8kfA)

2024-01-14 (내일 월요일) 10:20:14

situplay>1597032516>185
아 참
@랑주
고양이 전달했다~~

67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0:25:44

랑이랑 리라 같이 살아도 좋을 거 같다... :3

679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0:26:09

고마워 리라주! 오늘은 밖에 안 나가고 쉴 거니까 금방 나을겨!

680 랑주 (EIFFRSssyI)

2024-01-14 (내일 월요일) 10:42:21

>>675 감기기운이란 거군
좋아 몸조심하도록!!(복복)

situplay>1597032516>677
확인했다!
어제 원래 이거 반응해서 쓰려고 했는디...후...
오늘 써야지

681 리라주 (/0rl0L8kfA)

2024-01-14 (내일 월요일) 10:54:24

>>679 그래그래 푹쉬는거야!!!!(봑봑봑)

>>680 헉 봤었구나! 히히 반응해주는건가 두근두근~~ 고마운거야 하루 잘보내구!!!

모두 비온다니까 밖에 나오지 않는 하루 되길!
난 나왔지만🥲
저녁에 봐!!

682 아지-수경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10:58:19

"티 내면 좋은 거 아니야~?"

검지 손가락을 아랫입술에 대고 이해 못 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지다. 그러다 알았다는 듯 배시시 웃는 것이다.

"수줍어서 그렇구나~ 나는 있지~ 수경이 능력이 멋지니까 자랑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서 한약을 되묻는 수경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으응~ 요즘 한약 먹고 있거든~"
"그런데 엄청 써~"

맛이 생각났는지 혓바닥을 낼름 내미는 것이다. 가끔 여로가 맛있게 만들어주지만 요즘에는 꿋꿋이 쓴 맛을 이겨내려고 그대로 먹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 수경의 하는 생각을 들었다면 그것 말고 수경이 먹고싶은 걸로 해도 된다고 말했을 것이다. 자신의 말이 권유로 들렸다는 건 꿈에도 모른 채 머릿속 칩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식혜랑~ 으음~ 초코 라떼 시원하게 주세요~"
"여기 이거 파는 거예요~? 귀엽다아 맥반석 달걀도 두개 주세요~"

수경의 말을 듣고 직원에게 물어보지만 직원은 온도까지 올라가지는 않는다고 한다. 여름이니 다행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진동벨을 양손으로 받고서 아지는 수경에게 밝게 웃어보인다.

"수경아아 어디에 앉고 싶어~?"

홀과 각종 테마의 토굴들이 있었다.

683 경진 - 수경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11:19:12

situplay>1597032516>17

그 상황에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으로 의견이 굳히는것 같다. 찝찝하지만, 별 수 있나? 경진은 텁텁한 뒷맛을 뒤로 하고 뭘 더 곱씹는듯한 표정이였으나, 곧 풀린 안면으로 돌아온다. 연산에 대한 수경의 한탄엔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주억거리다, 자신의 제안에 대해 수경이 회답하면 눈썹 한 쪽이 살짝 올라간다.

도움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뭐든 안된다. 본인이 제일 잘 알법 한데도 경진은 속내 불편했다.

“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살짝 웃어보이며 눈웃음 짓는다. 자리에서 일어서 물기 서린 손을 교복 마이에 대충 닦고선 카드키를 주머니에서 꺼냈다.

“이제 연산 가능하신가요? 아니라면 바래다 드릴게요.”

수경의 답이 뭐였던 간에, 끝은 수경이 기숙사로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을 것이다.

/막레! 돌려주느라 수고했고 기레기는 타캐가 죽여줄거라 믿어. 수경아 꽃길 걸어라.

684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11:21:07

애들 네카 너무 잘 봤어........미남미녀로 가득한 우리스레 좋은스레. 눈정화 잘 하고 간다..... 그리고 나도 뺐어씀
https://www.neka.cc/composer/13224

근데 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보고 귀엽다 하는거 디지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5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11:25:05

그리고 부캡 이벤트 수고했어!! 진행 늘 고마워 쓰러져 잤지만 참가하는 동안 즐거웠어 진짜 새롭다 ㅋㅋㅌㅋㅌㅋㅋㅋㅋㅌ

686 청윤주 (0PCofael6U)

2024-01-14 (내일 월요일) 11:26:03

시골에서 점심을 외식으로 먹어보려고 했지만 있는 가게들이 싹다 일요일 휴점인 건에 대하여.. 어쨌든 경진이 잘생겼네요!

687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1:07

재갱.... 경진아!!!!(야광봉)

그리고 어제 진행한 부캡, 참가한 사람들 모두 고생했고 일상 돌린 사람들도 모두 고생했다!!!XD

68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2:37:11

다들 맛점 하시게나:3

689 이혜성 - 이리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0:51

"똑똑하네."

후배의 말에, 부드럽게 긍정하며 받으라고 순순히 던져준 라이터가 안타깝게도 후배의 콧잔등을 때리는 광경에 혜성은 얼른 눈을 굴려 외면하는 길을 선택했다.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상대는 모른다하더라도 묘하게 양심이 찔리는 건 있었기 때문이다. 제발 나중에 후배를 봤을 때 이 광경을 떠올리고 웃음을 터트리지 않기를. 하나도 심각하지 않은 결심을 한 뒤에야, 헛기침과 함께 겨우 입을 열 수 있었다.

"내가 한 이야기에 대한 증거를 가져오면 이해는 해줄거고? 정황을 듣고나면 순순히 날 놓아줄거고? 아니잖아. 어차피 그래봤자 똑같은 스킬아웃이라고 안티스킬한테 인계해버릴텐데."

차분하고 조용히 차근하게 이야기하는 말에 나름대로의 뼈가 박혀있었다. 스킬아웃이라면 앞뒤 제쳐두고 공격부터 하고 보는 저지먼트보다, 일단 동행을 해달라 요청한 뒤 어차피 같은 스킬아웃 아니냐며 모르는 척 하는 저지먼트가 더 짜증난다고 투덜거리던 일주일 남짓 되는 시간동안 함께 지냈던 스킬아웃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곧 혜성은 자신이 무슨 말을 떠들었는지 알아차리고는 소리없는 헛옷음을 지어보였다.

이래서야, 저지먼트인지 스킬아웃인지 모르겠네. 지끈지끈 아파오는 머리에 손이라도 대고 싶지만 혹시나 시스템이 깨져 잠시의 틈이라도 보일까 그러지도 못하고. 쓰러진 스킬아웃에게 수갑을 채우는 후배를 바라보다가 혜성은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나도 부탁할까. 나한테도 저지먼트씨에게 협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 이해해주겠어?"

제압없이 도주한다.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굴리던 생각에 결론이 났기 때문에 다가오는 후배와 비슷한 속도로 뒷걸음질을 치던 혜성은 몸을 틀어 골목길 안쪽으로 도주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690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1:18

혜성주 어서와!

691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2:14

쫒아와도, 제압시도해도 오케이. 안따라오고 보내줘도 오케이. 어느쪽이든 리라주 편하게 적어줘

다들 맛점 난 한숨 더 자고 옵니다.....비 오면 졸려서 죽을 것 같아

69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2:43

>>690 (복복복복하고 조금 더 자러가는 백호냥이)

69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5:39

혜성주 잘자!

694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3:04:45

https://www.neka.cc/composer/13224

여로땅 옷을 입은 이경이 느낌:3

695 태오주 (ckaf0zdu9M)

2024-01-14 (내일 월요일) 13:23:17

일요일 오전 일정은 늘 괴로와🥲
집가는 길 갱신...🥺 우우 일상 돌리고파아

69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3:27:09

태오주 무사 귀가 바란다!!

697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3:51:20

ㅇㅑ호 집
다들 점심머거

698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3:52:05

"글쎄요..?"
티 나는 건.. 수줍다... 의 문제라기보다는 능력을 보이는 것이 잘하는 걸까.. 같은 걸지도 몰라요.

"많이 쓴가요?"
"저는 한약은 먹어본 적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커리큘럼이라던가. 약물이라던가.를 생각하면 한약은 신중히 써야 하니까.. 도 있겠지만 한약을처방해즐만한 사람도 없었겠지.

"감사합니다.. 제가 사도 되는 건데요.."
이미 계산된 것에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저기요..?"
허공을 헤매던 손가락이 토굴 쪽을 가리킵니다. 어째서 만나자고 한 건지는 잘 모르지만. 무언가 민감한 감정적인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기라도 한 걸까요? 약간 밤하늘 계열로 만들어진 토굴을 가리킵니다.

699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3:52:41

네카는... 다 좋은데 이게 너무 자주 뜨니까 가끔 화가 나네요.

70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3:54:08

https://www.neka.cc/composer/13224

만들어는 봤지만요

701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3:54:42

잠깐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02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3:57:48

>>700 보통 피씨면 저게 많이 드더라!

재갱이야!! 우와 수경이!!!(야광봉)

703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4:01:41

자동 번역기능 켜져있으면 그거 자주 떠~

704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4:05:19

태오주 어서와! 오.. 그래서 자주 저게 뜨는 거였구나... :ㅁ

705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4:06:29

그랬던 걸까요..
모바일인데도 자주 뜨니까 빡쳤는데 그럴 수 있다니 놀랍네요

70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4:06:37

그리고 다들 어서 오라구!

헤헤 내가 쏘아올린 어두운 네카...
마히다. (뇸)

707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4:13:40

.dice 1 100. = 87
정도
.dice 1 4. = 3
갯수

708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14:17:29

내 주말...
누워있다가 사라져가요...

709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4:18:20

금주 어서와!! 오늘 날이 꾸무리해서 그런지 다들 기운이 없어보이네 ;ㅁ;

71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4:22:13

어서오세요 금주.

711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4:24:23

ai랑 머리채 잡고 싸움
이자식 검열 프롬포트 더 늘어나서 멘헤라 태그가 안 먹힘

71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4:33:37

병든 닭이 이런 기분인가(아님)
사람이 정신을 못차리네......(꾸물) 다들 하이

네카 만들고 싶은데 오레오머리가.....옷차림이....()

71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4:40:13

https://www.neka.cc/composer/13224
"너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 그렇지?"

(격렬하게 이혜성과 합의를 보고 너덜너덜해짐)

71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4:42:23

tmi

1. 로벨은 잘 등장하지 않지만(...) 국가대표 ost인 버터플라이 들으면서 캐입해요.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모순적이게도요. 근데 테마곡이나 목떡스럽게 쓰는 건 그 노래는 아닐듯.

2. 수경이가 최근 들어 자취에 관심을 가지고 매물을 보는 일상도 이제 할 수 있겠네요.

3. 상정은.... 새롭게 만들고 싶어합니다. 아주 크고도... 작은 것을요...

715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4:53:42

티엠아...!!(옴뇸뇸)

>>713 혜성아!!!!(야광봉)

716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5:02:02

밥 안 먹어도 아이들의 어두운 분위기 네카들을 보니 배가 불러요 (맛있다)

717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5:05:34

https://ibb.co/3sV1jWR
https://ibb.co/g7Zwrbh

드디어
해냈다
머리채잡기 성공

718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5:05:51

금주 밥 먹어야겠지?

티미 개꿀망

71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5:06:45

수고했어 음 역시 태오주 ai 잘 다루네 잘봤습니다

720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5:07:46

밈미 안녕~ 금주 밥머거...

헤히
좋게 봐줘서 고마어

음기퇴폐멘외라
조아

721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5:12:22

ai 잘 뽑으시네요...(건드릴 엄두도 못냄)

722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5:13:23

하아아 역시 음기가득퇴폐엔 후드티가 최고에요...

밥.... 생각이 없어서 🫠

72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5:16:32

뱜미 하이 ...근데 이젠 밈미로 고정이냐구

>>722 ??? 따뜻한 스프나 국물이나 그런거라도 먹엉 맨날 밥 안먹으니까 몸이 자주 안좋고 기력이 없지

724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5:16:36

우와....(야광봉) Ai 잘 뽑는구나 태오주!!

>>722 얼른 뭐라도 먹자 금주!!!!;ㅁ;

725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5:20:21

>>722 그래두 밈미 말처럼 따스한 거라도 먹자... 핫초코 같은 거라도 마시면 어때?🥺

헤헤 먐미 밈미 불법 서포팅 듀오잖아 우리

726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5:28:21

우으으으으... 응. 그렇게 할게요.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

727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5:34:58

>>725 불법 서포팅 듀오ㅋㅋㅋㅋㅋㅋㅋ금방이라도 범죄 저지를 것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6 어제 몸 안좋다고 했으니까 따뜻한거 조금이라도 마시구 푹 쉬자 약도 먹어야하니까(복복)

728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5:35:53

다들 잘 챙겨드세요

저는 아직 사이클상 새벽이라서 딱히 먹을건 없지만요.

72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5:37:15

Q 뜬금없는데 그래서 이혜성씨 자경단할 때 백정장인가요
A 백정장까진 아니고 백 차이나 복장(주의 위안)에 단추 풀고 붉은 셔츠 입을 듯

730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5:39:55

잘알.

73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5:42:11


>>729 美味

73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5:45:22

>>730 >>731 (제리인사 제리인사)

733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5:47:17

맛있네요.

73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02:14

사실 홀터넥 민소매를 입히고 싶었는데 금이가 파렴치하게!!!! 하면서 왁 소리를 지를까봐 못입힘(이거 아님)

>>733 (제리인사2차)

735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02:40

https://www.neka.cc/composer/12124
뭔가 이런느낌...이 제일 맞을것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진호씨의 눈에 보이는 여자친구
https://ibb.co/R3JjF17

736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2:22

737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2:25

이럴수가 니삭스라고라고라
아름다워.
여자친구
죽을게.

738 여로주:3 (N78cOFboxU)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5:06

와....
와.....

😇

73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5:21

맛잘알 여고생 니삭스 못참지

74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6:16

아니 여고생이 아니라 모브인줄 알면서 자연스레 애들한테 하는 반응해버렸네 (이마침)

741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7:06

>>734 (입히라는 멱살 짤짤)

검은 세라복, 니삭스. 최고에요... ☺️👍

742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8:14

수경이를 만든 건 맞아요(?)
진호씨 눈에 보이는 여자친구는.. 금방 사라질 모습이지만!

74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18:27

여로땅에게도 니삭스를 입혀야만(여로: 내 의견은?!

744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1:19

다들 안녕!
모두에게 질문!
각 캐릭터들의 암부ver 스킬아웃ver 성격반전ver이 궁금합니다!!

74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2:12

>>741 뭣? 입히라고? (팔랑귀)(흔들림)

74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2:41

>>744 패스

747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3:24

갱신이다
하하!

하드는 죽었다 돌아오지 않아!
그러니 여러분은 꾸준히 백업을 하고 HDD는 그만 쓰고 SSD로 갈아타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한 번 쇼트 났다가 부활했을 땐 아 얘가 죽기 전에 제발 안에 있는거 옮겨!!! 라고 절규하고있구나 를 알아두도록

748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4:19

다들 어서오세요.

성격반전...?
할페티와 중독으로 성격 긍정변화반응을 기대해주세요(?)(아무도 기대안함)

749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4:40

맙소사..... 죽으셨군요

750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6:12

여로야, 치킨에 보증기간 연장 스티커 붙이지 마.

여로야, 무료 견본은 조리식품 코너에서만 드려야지, 전자제품 코너에서 드리면 어떡해!

여로야, 시식품에다 정체불명의 고기라는 라벨 붙이지 마.

여로야, 고객분께서 물건을 찾고 계시면 몇 번 복도로 가면 되는지 안내해드려, 다른 마트 가는 길 안내해드리지 말고!

여로야, 식품코너는 인형극 코너가 아니야. 종이가방으로 인형 그만 만들어.

여로야, 고객분께서 말씀하신 "돼지공예"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햄을 건축자재로 팔면 안돼.

여로야, 가게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에다 가격표 붙여서 팔지 마.

여로야, 우리 마트가 좋은 물건들은 다 창고에만 쌓아둔다는 것처럼 말하지 마.

여로야, 조각치킨에다가 "조립 필요" 스티커 붙이지 마.

여로야, 이름표 여러 개 달고 이름갖고 야바위하지 마! 그거 갖고 고객님한테 "그게 당신이 결정한 대답입니까?" 하고서는 전화찬스 주지도 마!

여로야, 그 "블랙크로우도 인정한" 스티커는 어디서 만들어온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도 치킨에 붙이지 마!

# 여로주를 위한 카피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751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7:37

다들 어서오세요. 카피페가....

752 여로땅의 6회차 훈련: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8:24

>>0

[인간의 마음에는 '무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데, 무의식은 의식되지 않는 것으로 무의식 속에는 마음 속 깊이 억압된 사고와 감정, 기억들이 저장되어있다. by. 프로이트] 그렇다면, 의제를 돌려보자.

"내가 건들 수 있는 게 바로 이 전의식과 무의식 부분이란 건데...."

여로는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겼다. 무의식을 건든다는 건 말 그대로 생존 본능과도 연관이 있다는 거 아닌가.

".... 조심해야지- 조심-"

75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8:27

랑주의 하드에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다들 어서오고

754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9:31

뭔가 나폴리탄 괴담스러운 카피페군요!!

755 금주 (P/xH5S1cyQ)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9:41

>>744 (전직 스킬아웃) 🤔

>>745 금이도 보고 싶어 할 거예요.

>>747 결국엔...

75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0:03

다들 어서와:3!

>>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 유명한 SCP재단에서 브라이트 박사가 해선 안 되는 목록 보는 기분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여로야, 이름표 여러 개 달고 이름갖고 야바위하지 마! 그거 갖고 고객님한테 "그게 당신이 결정한 대답입니까?" 하고서는 전화찬스 주지도 마!<<

이거 너무나 여로땅:3

757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0:33

>>748 중독으로 인한 긍정수경이라면...좋은건가 나쁜건가...

75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0:55

>>747 아아... 결국엔.......

>>744 오 그거....... 예~~전 몇 번째 판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플로우 돌 때 풀었던 기억이 있네.. :3c(아득해짐)

759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1:29

>>747 삼가 하드의 명복을 빕니다

76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1:52

>>755 의외로 금이.....노출이 좀 있는 옷을 좋아하는(닥침) 자경단 활동 할때 입는 옷이고 평소 입는 사복은 좀 다를테지만
입히지뭐

>>744 너무 단호하게 패스라고 말하긴 했는데 현재 어중간한 스킬아웃이기도 하고 내가 성격반전은 생각 안해봤거는

761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2:41

>>여로야, 그 "블랙크로우도 인정한" 스티커는 어디서 만들어온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도 치킨에 붙이지 마!<<

치킨 ㅋㅋㅋㅋㅋ 온 모두 어서오세요. uvu

762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3:06

>>760 어중간한 저지먼트인 스킬아웃이군요!

76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3:19

이제껏 굴린 캐 중에서 이혜성처럼 성격반전 안떠오르는 애는 처음이고 애처럼 여러가지 성격이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는 애도 처음이라서 (흠)

764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3:50

Q. 각 캐릭터들의 암부ver 스킬아웃ver 성격반전ver이 궁금합니다!!
A. 다갓 1~100 굴려와봐라 철현주야...

아니.카피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크가 인정한ㅋㅋㅋㅋ치킨ㅋㅋㅋㅋ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5 금주 (/YqrgF2c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4:43

>>760 쉿 (등짝을 때려요)
🤔, 좀 더 자세히 풀어쥐요.

76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5:43

블크가 인정한 치킨 그거 치킨 아닐지도 몰라........(?????

767 아지주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6:22

https://www.instagram.com/reel/C0Az3_PM3vW/?igsh=NDB2NWJ5NnJ5YXg5

이거 여로랑 아지 해줬으면 좋겠다

76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7:34

아지주 어서와!!

>>767 오!!! 재미있어보이는 보드게임! 아지랑 같이 하면 아마 슬쩍 보다가 져줄지도 몰라 여로땅:3

76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7:55

>>765 아야. (아픔) 자세히? 홀터넥 민소매랑 흰색 바지는 알 것 같구....어떤 거 풀어줄까

770 아지주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05

>>768 지는거 쉽지 않을걸(?) (아지: (느릿느릿)

771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08

>>764 .dice 1 100. = 15 = 100

77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11

아지주 하이

773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21

>>771 안먹히네..

774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31

아지주 안녕!

775 아지주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42

하이
출근전 저녁먹는중

77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8:50

>>770 앗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777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9:30

성운주 혹시 저 카피페로 2차 연성해도 될까요?...

778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39:42

다들 어서오세요

779 아지주 (9xblHRncoQ)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0:09

situplay>1597032516>771 사기를 치려고 ㅋㅋㅋㅋㅋ

780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0:58

느낌있는 네카 하나 발견해서 해와따
(주의/유혈 파츠 많음!)(난안썼음)
https://www.neka.cc/composer/13325

781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1:42

>>780 랑이 멋있다!!! 뭐하는 상황일까요?

782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1:53

>>779 ㅠㅠ 들켰네요

783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2:28

걍 해줘?
생각보다 훨씬 매운디

그것보다 아니
랑랑주야....🥺 어떡해... 우우...(뽀다담

784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2:52

>>783 마라맛 5단계로 먹는 접니다!

785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3:04

진짜지?

786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4:00

다들 어서오세요. 느낌있네요.

787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4:08

(잠깐 들렀다 갑니다)

사실 저 카피페 중간중간에 동월이 섞을까 하다가.. 여로주가 카피페 많이 들고 오시니까 여로로 통일했어요 (:3

>>756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여로답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761 >>764 >>766 블랙 크로우가 인정한 치킨! + 조립 필요! + 보증 기간 연장! (???)

>>777 네, 마음껏 해주세요!

78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5:05

>>780 오!!!(야광봉)

789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5:10

>>785 거기다가 청양고추까지 뿌려먹어요!!!

790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5:23

ㅇㅋ...

79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5:33

모카고R2의 카피페 공장장 여로주라구>:3

>>775 맛저해 아지주!!!

792 금주 (P/xH5S1cyQ)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7:54

아지주 >>622에 답레 있어요. 늦어져서 죄송해요. uu

>>780 멋진 랑이, 눈빛에 카리스마가 있어요.

>>769 (상상하고 미쳐요) 사복이요. 아, 혜성이 아직 아르바이트 해요? 유니폼 복장도 엄청 궁금한데. (욕망)

793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55:19

>>744
흠 🤔🤔 흥미로운 주제로군

암부 버전이라면
사실 이건 개인 이벤트에 대실패가 존재할 경우의 이야기인데...
높은 확률로 미스틸테인 소속의 펜리르가 되겠지? 엉덩이께까지 내려오는 장발에 옷도 롱코트+정장일 듯! 전체적으로 현장직으로는 보이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현장도 다니지만.
화상 자국은 아마 없을 거고... 자신의 능력이 생존 본능에 가장 가까운 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데다가 미스틸테인의 윗사람들도 동일한 생각이라 꽤 애지중지할 것 같네, 그 능력으로 위험이 닥치기 전에 연구소를 철수한다든가 해서 엄청 골치 아플 거 같다

스킬아웃 버전은
ㅋㅋㅋㅋ이미 저지먼트 오기 전에 스킬아웃이었지... 미친 개 마냥 부딪히는 다른 스킬 아웃이나 스트레인지의 집단이랑 치고받고 다녔다!
복장은 전체적으로 움직이기 쉬운 느낌, 아마 군복 베이스 아니었을까? 얼굴은 눈만 보이게끔, 입마개랑 유사한 마스크를 쓰고 늑대 무늬가 새겨진 스카잔+올가미 무늬 완장을 차고 있었을 걸!

성격반전은 흠
글쎄... 주변에 관심이 많은 타입이었겠지? 수다도 많이 떨고...
이쪽이 의외로 잘 생각이 안 나네

79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57:17

https://www.neka.cc/composer/13325

일단 랑주가 준 네카 올리고(유혈 넣을까 하다가 진매로 싸옴)

>>792 아르바이트는 현재 휴가. 복귀하면 다시 할 거라고 하네 복장은 그냥 평범하게 미디어에서 소비되는 스타일이야 유니폼 자체는 없고 사복에 셰프 앞치마라고 불리는 거 허리에 두르고 있음 (색깔은 무난한 진갈색)
근데 본인이 아르바이트할 땐 상의는 밝은색으로 챙겨입음

795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6:57:51

>>781
어... 집에 쳐들어온 불청객 쳐다보고 있다든가?

79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02:19

(근데 의외로 이혜성 자경단장ver이 네카나 픽크루로 머리색 제외하고 찌기 좋아서 곤란해짐)

797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7:03:17

>>785 넵!!
>>793 랑은 어떤 상황이든 랑이 답군요!! 성격 반전도 역시 리버스 랑 답달까...수다스럽고 활발한게 원래 세계의 랑과 만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798 금주 (rcfITFsp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7:13:38

하아아 (들어가요) (⚰️)

79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15:21

>>798 어딜 들어가ㅋㅋㅋㅋㅋㅋ이리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

800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훈련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17:16:23

>>0

오늘의 커리큘럼은, 비가 오는 환경을 재현한 상태에서의 수분 조작 훈련.

커리큘럼실 위쪽에 설치된 스프링쿨러에서 일정하게 물이 쏟아져내린다.

하이드로 핸드가 물이 없는 곳에서 무력하다면, 물이 넘쳐나는 곳은 로운의 무대.

조작 가능한 건 물이 차오른 범위... 즉, 모든 곳에 물이 차오른 순간에는 이 '공간' 자체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려오는 빗줄기 하나하나가 탄환이 되어 권총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 속도로 쏘아진다.

짜릿하다. 스스로의 재능이! 특별함이! 로운은 깊은 만족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커리큘럼실을 나섰다.

801 레벨 3된(중요) 로운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17:17:20

22,455!!! 5000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지만!

80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18:55

로운주 하이

803 레벨 3된(중요) 로운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0:11

레벨 4된(중요) 로운주가 되는 그 날까지! 안녕하세요!

804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1:29

>>787 유혈주의!!!!!

[3학구 일반마트 싱싱청과백화점 이용 안내]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희 싱싱식품백화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안내서는 저희 백화점을 안전히 이용하시기 위한 메뉴얼입니다. 이 안내서 내용을 숙지하시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1. 이곳에 오신 이상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반드시 하나 이상의 물건을 사야합니다.
이곳의 직원들은 상품을 보기만 하고 나가는 손님들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2. 1층 정육 코너를 둘러보시던 중 고기를 생으로 뜯어먹고 싶은 충동이 드신다면 황급히 그 자리를 벗어나십시오. 벗어날 수 없다면 본인의 팔을 뜯어 살점과 피를 취하거나 ‘보증 기간 연장’스티커, 또는 ‘정체 불명의 고기’라벨이 붙은 고기를 뜯어 먹으십시오.

이곳의 정육 코너의 고기들은 진열용이므로 훼손 시 즉시 원상 복구가 원칙입니다.
‘정체불명의 고기’, ‘보증 기간 연장’ 표시가 된 진열품은 전시가 불가하여 폐기처리 예정품이므로 해당품목을 훼손하실 경우 원상 복구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3. 2층 전자제품 코너에서 누군가가 무료 견본을 준다면 받고 백화점에서 나갈 때까지 절대로 몸에서 때어놓지 마십시오.

최악의 순간, 단 한번 그것이 당신의 목숨을 구할 것입니다.

4. 이곳에서 길을 잃었다면 당신이 믿는 신에게 기도하며 물건을 찾는 척을 하십시오. 그리고 보라색 머리 소년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큰 몸동작으로 행동하십시오.

만약 당신에게 온 사람이 보라색 머리가 아니거나 소년이 아니라면 도망치십시오. 그것은 인간이 아닙니다.

만약 보라색 머리 소년이 당신에게 다가온다면 현재 주위에 없는 물건을 찾고 있다고 말하십시오. 그 소년이 밖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줄 것입니다. 이때 물건을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만약 소년이 좋은 물건은 다 창고에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이 말한 물건이 당신 주위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살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쳤지만 희망을 버리진 마십시오. 당신이 창고로 가는 동안 당신은 안전할 것입니다.

5. 직원들이 당신에게 다가와 ‘제 이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되도록 웅얼거리면서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십시오. 그들이 납득할 때까지 이름 멈춰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당신의 말을 알아 듣게 해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름을 틀리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6. 보라색 머리 소년이 당신에게 다가와 이름표를 가지고 야바위를 한다면 그의 야바위를 맞추기 기도하십시오. 틀려도 상관 없으나 맞춘다면 그가 주는 이름표는 당신의 목숨을 한번, 또는 여러번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답이 틀리다면 그는 "그게 당신이 결정한 대답입니까?" 하고서는 전화찬스를 줄 것입니다. 전화하는 시늉을 한 후 또 하나를 고르십시오. 정답일 확률이 조금은 늘어날 것입니다.

7. 이 곳에서 절대 구매하면 안되는 품목은 "조립 필요" 스티커가 붙은 치킨, ‘돼지공예’ 건축자재 햄, ‘블랙크로우도 인정한’ 스티커가 붙은 치킨이에요. 이걸 구매하면 당신은 죽어요.

8. 이 항목에 7번 항목은 없습니다. 6번 항목을 발견하셨다면 반대로 행동하십시오.

9.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따라오는 기분이 든다면 식품코너로 달려가 종이 인형극을 하는 소년을 찾으십시오. 당신을 따라오는 이는 곧 인형극을 하는 소년을 혼내느라 당신의 존재를 잊을 것입니다.

10. 이곳에서 헤메다가 주방을 찾게 된다면 그곳으로 달려가 조리기구에 가격표가 붙어있는 지 확인 하십시오.

유일하게 정상적인 가격인 품목들입니다.

805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1:41

https://www.neka.cc/composer/13325

나도해볼래

806 철현주 (rDB9u9Tl4M)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2:08

로운주 안녕!!!!!!!!!!!!!

807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2:45

situplay>1597032516>792 아팠다며 지금은 괜찮아?
조금 쉬고 답레 줄게!!

808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3:54

situplay>1597032516>804 오 나폴리탄 파스타(?)
맛있다(?)

80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5:52

혜성이랑 문득 이거시키고싶단 생각이 들었어

81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6:22

>> 809 보기만해도 불편해애액!!

811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27:17

>>810 둘중 하나가 화장실 가고싶어지는 순간 폭탄이 터진대

812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0:31

연지의 연구원인 진호씨(앨리어스-리태)의 연애담...
결국 차이는걸로 끝날 예정이지만(?)

다들 어서오세요. 답레는 가볍게 올려뒀으니 편하게 주세요

813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1:02

헤헤 픽크루 맛있다...

814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2:37

좀 쉬고 줄게
아직 잠이 안깼다(??)

815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2:50

유한주 하이

816 리라주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4:15

>>780 볼 깨물어 버릴 거야(급기야 겁대가리를 상실)
이 잘생긴 늑대 누구늑대야...🥺 후우... 카리스마 어쩔거야 눈빛으로 모든 걸 말하는 아기늑대 어쩔거야 이거 분위기 너무좋다 최고~~

>>793 미스틸테인 소속의 펜리르⬅️미치겠다
이 루트의 디자인이 너무 너무라서 두배로 미치겠음............. 오리지널 랑이랑 또 다른 느낌으로 아름다워............ 하지만 심란해... 하지만. 하지만. 벗. 네버더레스. 어쩌고저쩌고
개인이벤트에 대실패가 존재할 경우의 이야기라는 게 너무 하아🫠🫠 뇌가녹아요
스킬아웃 때 치고받고 다녔다는 거 여러 번 듣기는 했지만 새삼 궁금하군 저때 그러고 다녔던 것도 겨우살이 찾기랑 연관있는 행동이었을까?

>>794 지금 일상에서 이 상태인 거지... 이너만 셔츠인거고
혜성이 이미지 새삼 많이 날카로워졌다 자경단장 다워요
나 빨리 답레쓰고시퍼...🫠🫠 아마 막레될거 같긴 해서 혜성주 편하게 다른 일상 하고 있어도 된다!

>>805 저 가면 만들어준거 내 인생에 최고로 잘한 일 같아 아지주가 빼놓지 않고 같이 챙겨주니까 볼때마다 흐뭇하고 그렇다... 아기 웃는거 너무너무 귀여운데 말랑이에 단단 몇스푼 첨가된 거 보여서 새삼 기특하기도 하고🥹🥹 싹싹 쓰다듬어야

성운주 카피페랑 그걸로 철현주가 한 2차창작 나폴리탄 둘다 맛있다 밥 안먹어도 배불러
음기네카이미지도 다 봤다 우리 코뿔소들은 얼굴천재들이야 모두모두



!!!!!!!
추워 집에가고싶어
이따 밤에 만나!!

그리고 랑주 하드 결국...🫠
고생많았어...(복복토닥토닥)
(사르륵)

817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4:18

다들 어서오고

>>811 (이마침)

818 금주 (rcfITFsprw)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4:55

>>799 소리의 시각화 표현인가요? 뭐든 짜증난 표정조차 좋아요..
흰 복장에 유혈이라 상상하게 되고요.. 앞치마.. 앞치마.. (😇)

>>804 나폴리탄.. 00 괴이에요..?!

>>805 아 귀여워, 정말 아지는 웃는 모습이 좋아요..
응, 지금은 조금이요. 천천히 이어주세요. uu

819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5:12

다들 어서오세요. 잘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820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6:11

Q. 각 캐릭터들의 암부ver 스킬아웃ver 성격반전ver이 궁금합니다!!

《암부.ver》
"안녕, 라이노의 여러분……. 갑자기 사라져놓고, 이렇게 나타나서…… 실로 유감스러울 따름이에요."
"그렇지만, 은우야…… 너는 알잖아요. 네 앞에서 벌어졌던 그 일을…… 너는 선명히 기억하잖아요. 선지자, 제사장, 그 뒤에 나. 그때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쩌면 그런 사람이라고 경계했지 않았을까요?"
"나는…… 수긍했을 뿐이에요. 그 사람 말이 맞았거든요. 단지 따스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르나 그 누구도 반겨주지 않으며,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아요……. 나는 내 분수를 알고 있을 곳을 찾았을 뿐이니, 어쩌면 당연한 위치겠지요…."
"그래서 더는 폐를 끼치지 않고자 했어요. 세상의 모든 것이 나를 악인으로 몰아가는 걸요……. 태어남이 죄, 스트레인지 출신, 엘리트라기엔 성과 하나 없는 무능한 것, 기분 나쁜 녀석, 문신 가득한 양아치, 모두 내게 손가락을 겨누고 입방아를 찧는 걸요……. 내 소임을 다 하려고 해도 악인이기에 받아주지 않고, 미덕을 쌓으려 해도 이미 내리박힌 낙인으로 인해 어떤 것도 할 수 없으니, 그들이 바라는 대로 진정 되어주는 것이 맞지 않겠어요?"
"단지…… 그 결과랍니다……. 실로 어울리는 결과이지 않나요……."
"그러니 보여줘요. 당신들이 그려줄 그래프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내 최후를 담는 것은 너희가 될 테니, 뇌리에 박힌 나의 죽음은 언제쯤 잊혀질까?"

아마~
높은 확률로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인간에게 질려버린 나머지 스트레인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실종됐다는 판정인데다, 결국 암부로 들어가버렸단 루트 아닐까 싶다. 커리큘럼도 역방향으로 진행해서 독심술에서 다른 능력을 얻게 되고, 최후에는 샹그릴라 씹고 자멸할 듯싶고...

《스킬아웃.ver》
"……어째서 엘리트는 스킬아웃이 될 수 없다 생각하나요?"
"당신들…… 같은 틀에 밀어넣을 뿐이잖아요. 당신들은 열등하다 믿고, 깔볼 거라고 당연히 생각하면서, 당신들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믿으며…… 날적부터 엘리트의 편협한 틀에 날 가뒀잖아요."
"믿어주지 않으면…… 행하는 수밖에요……."
"그런데 알아요……?"
"솔리스*는 무너지지 않았어……."

엘리트로만 이루어진 스킬아웃 단체에 있지 않~을~까~
* 인첨공 최악의 테러단체이자 사이비 교단. 희야가 여기 소속이었음.

《성격반전.ver》
"있죠, 꿈이 있나요? 나는 있어요! 무엇보다 아름답고, 찬란한 이상향이에요. 그리고 나의 낙원이자, 평생의 소원이기도 해요. 물론 여기는 인첨공이니까, 목표까지는 닿기에는 어려울 거예요, 말 그대로 '이상향'이니까. 하지만 아주 약간의 변화, 그 변화만 있다면 우린 모두 일어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힘을 내어 보아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걸요?"
"내 다음에 움직여줄 사람이 있고, 그 다음이 있고, 그러다 보면 정말 나타날지도 몰라요. 우린 할 수 있어요!"
"누구도 어둠 속에 홀로 웅크려 울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우리는 저지먼트고, 그런 사람들을 꺼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와 씨@봉방거 진짜
못해먹겠다
아마
맑눈광일듯

821 경진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7:25

>>0

인터럽티브 스냅의 장점은 다수의 상대에도 고루 먹힌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소수를 상대할때는 장점이 부각되지 못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이래이션 재머나 오퍼레이션 재머같은 이능력자에 한에서만 빛을 보는 능력과도 같이, 경진의 능력 또한 무능력자 앞에선 아무런 효능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거친 숨을 내뱉으면 열린 입으로 제 피의 철분향이 스며나오는 기분이다. 얻어터져 본연의 색이 아닌 것들로 얼룩진 입술은 닦지도 않고 그대로 놔둔 채, 제 앞에 겨우 서있는 무능력자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멱살을 쥔 자신의 손을 그대로 휘두르면 상대는 그 힘에 따라 옆으로 밀쳐져 쓰러졌다.

엘리트를 시기하여 덤벼든다는 무능력자도 수두룩하다 들었는데, 실제로 보거나 당하는 것은 처음이였다. 우스운 일이였다. 본인 또한 무능력자의 설움을 잘 안다 자부할수 있었는데, 되려 화살에 꿰이는 꼴이라니.

그래, 이제 대능력자다. 예로부터 자신이 원하던건 모두 뜻대로 되어왔다. 가족관계의 불화도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매듭지어지고, 살면서 이루고자 했던 것은 사소한 것조차 전부 응답해 주었다.

경진은 자신의 팔을 살짝씩 눌러보며 부러진 곳은 없나 확인해보았다.

822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38:36

나중에 다시 올게 썰도 그때 주워먹어야겠다

(터미네이터)

82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0:47

>>818 연산 초반에 저러다가 저게 색이 되는걸지도 몰라(?) 세상에 금주가 성불하고 있어 (붙잡음)

>>816 오케이 확인 조심히 귀가해
응 그렇지 지금 리라랑 마주하는 이미지는 딱 저 느낌일듯 쉽게 인상을 쓰지만 누군가에게 모난 소리는 못하는 자경단장

82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1:2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82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1:58

>>820 음 역시 썰 맛집이야 (설정 자체 이해가 부족해서 썰 못풀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튐)

다들 어서오고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82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2:19

일상은 동물화 되자마자 돌려야지...(메모)

저녁 먹고 갱신! 다들 맛저!!!

827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6:02

Q. 각 캐릭터들의 암부ver 스킬아웃ver 성격반전ver이 궁금합니다!!

누가 푼 떡밥인지 모르겠지만

암부......................(상상안됨)
스킬아웃...... 그냥 딱히 생각없는 열등생 아닐까 싶고
(근데 둘다 상상안됨)

성격반전은 딱딱하고 안웃고 폭력으로 해결보려고 하는 애일까 그냥 나타잖아

828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6:42

태오주 경진주 하이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군(허벅지 꼬집

82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7:08

여로주 하이
인사못한 사람 있으면 다 하이

830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9:04

아지주 어서와! 안농농!

831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49:28

안녕
정신이 안들어 비와서 그런가?

83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0:11

날이 흐리긴 해
저녁........날 흐리니 열라면 끓여먹을까

833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3:53

다들 안녕하심까~~~

저도 밥먹고 날도 흐리니 졸리네요 좀만 잘까...

834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4:49

다들 어서오세요

835 아지-금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6:10

"와아아~ 멋있겠다아"
"보고 싶어요~"

양손의 손바닥을 챱 모으고서 감탄하는 아지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금을 보며 환하게 웃는 것이다.

"저지먼트 홍보 영상 같은 것도 드론으로 찍으면 재미있겠어요~ 교문에는 제가 있고 운동장에는 여로가 있고 복도에는 혜우가 있고 부실 안에는 은우 부장님이 있고 그런~"

머릿속에서 영상 하나를 본 듯이 재잘거리며 얘기하는 것이다. 언젠가 홍보영상이 필요하게 된다면 금에게 부탁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으음~! 저는 나무 위에도 올라가보고~ 지나가는 커플에게 드론 쇼도 보여주고~ 그냥 글자 만들기였지만요~"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편의점에서 이것도 사왔어요~ 맞다~!"

아지는 편의점에서 사온 딸기우유를 금에게 내미는 것이다. 방긋방긋 웃고 있다.

"금 선배 딸기우유 좋아하세요~?"

836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6:11

https://www.neka.cc/composer/13325
백색광귀요!

837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6:24

유한주 어서와!! 조금 자도 나쁘지 않을 듯!>:3

838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6:48

나만 졸린게 아니었어(꾸벅꾸벅)

>>836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ㅋ

839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7:59

청윤주 어서와!! 우와 무서워!!!

84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8:17

어서오세요 청윤주

841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17:59:43

뭐야 청윤이 무서워... 어서오세요!!

>>837 조금만... 잘까요...

842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02:13

"꽤 써~ 먹어본 적 없구나아 으음~ 어느 정도냐면~"
"나뭇가지를 끓여서 설탕을 넣은 느낌이야아"

알 수 없는 비유를 하는 아지다.

"다음에 하나 가져다 줄까~? 궁금해~? 나 여러 팩 있으니까~"

사실은 맛없어서 빨리 먹어치워야 해!! 라는 속마음은 접어두고서 얘기한다. 말똥말똥한 눈으로 수경을 보다가 밝게 웃어보인다.

"그럼 다음에 사줘~!"

헤헤거리며 웃다가 밤하늘 느낌의 토굴을 보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조용해서 좋겠다아"

수경과 함께 토굴 안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하늘 형태를 한 홀로그램을 두리번거리다 만족스러운 듯이 웃고 있는 것이다.

843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02:40

situplay>1597032516>841 깨어났을 땐 월요일 아침이었다(해설 톤)

844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18:03:52

누가 청윤이 멘탈을 좀 케어해줘야 해..........

845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18:08:13

>>843 크아아아아악 내 시간이

846 수경 - 아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08:58

"음.. 대충 어떤 맛인지 알 것 같네요."
그걸 어떻게 알지. 쓰고 맛없는 그런건 양약도 비슷해서 그런걸까. 그래도 설탕은 있다면 나은 게 아닐까요? 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하지만 약은 잘못 먹으면 안되니까요."
"아지 씨께서 드셔야 하는 것은 드셔야 해요"
완곡한 거절이지만.. 약간 걱정이 있기는 합니다. 다음에 사달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밤하늘을 보는 걸 싫어하진 않아요."
아주 오래 전 어째서 그런 걸 고려했었냐는 것을 물었기 때문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토굴 안쪽의 홀로그램을 바라봅니다.

"아지 씨는 어떤가요?"
고개를 끄덕인 수경은.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는 몰라도 기다리기로 결정합니다.

847 동 월 - 김수경 (olDg9bp.q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11:02

뭔놈의 유령 소문이 돌고 있는지.
물론 여름이라 그럴만한 이야기라곤 생각 되지만, 단지 괴딤으로 끝나는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야 건물이 철거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니까. 현재까지 괴이부에서 확인하지 못한 괴이는 없었긴 하지만... 뭐 일단 확인은 해봐야하니까.
단지 건물 내부에서 걷고있을 뿐인데,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졌다.

" ...? "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인기척은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듯. 순간적으로 다시 사라져버렸다. 기분탓이겠거니 싶었는데... 그런 현상들이 반복되는 것을 보아하니, 이 건물에 뭐가 있긴 있구나 싶어 한숨을 내쉬었다. 적어도 공간의 뒤틀림이 보이지는 않으니... 괴이라고 단정짓기엔 꽤나 무리가 있겠다.

" 저기요. "

무슨 구멍같은게 있는 곳에 도착하자, 누군가가 서있는 것이 보여 붙잡기 위해 팔을 뻗었다.

" 혹시 유령이세요? "

?

848 동월주 (olDg9bp.q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11:16

(죽음)

849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11:40

"아, 그…… 밤을 좀 많이 새우고 일한지라……. 익숙해요, 걱정 말아."

https://www.neka.cc/composer/13325

🙄👀🙄👀

850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18:14:17

태오야
태오야!!!!

동월주 어서오세요
전 좀만 자러...

851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14:34

클릭을 하는데 왜 적용이 안되지요.

다들 어서오세요

852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17:34

.dice 1 5. = 2
1. c 2. l 3. o4. d 5. t

853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1:51

한주 잘자~~~~~~~~ 다들 어서오구~~~~

854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2:31

알아주는구나~!!! 아지는 전달되었다는 기분에 싱글벙글 웃는 것이다. 단 맛이 있기는 하지만 들어가선 안될 것에 설탕이 들어갔다는 느낌의 단 맛이라 생각하기는 한다...

"으으~ 그렇지이"
"알겠어어"

주먹을 꾸욱 쥐고서 애석하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리액션이 풍부한 녀석이다. 그리고 이것으로 수경에게 한약을 떠넘기려 했던 아지의 사악한 계획도 들통이 났다...

"그렇구나아 동떨어진 곳에 가면 별도 잘 보이지~"
"밝은 곳에서는 빛 공해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고개를 끄덕끄덕이는 것이다.

"나도 밤하늘 보는 것 좋아해~ 낮 하늘 보는 것도 좋아하고~"
"........"

진동벨을 만지작거리며 가짜 밤하늘을 보며 멍하니 생각에 빠져드는 것이다.

"밤하늘이나~ 달이나 별이나~ 그런 것들을 보고 있으면 예쁘기도 예쁘지만 말이야~"
"지구 반대편이나 인첨공 바깥의 사람도 왠지 그걸 보고 있을 것 같잖아~? 그 느낌이 참 좋았는데~"

톡톡. 아지가 진동벨을 세우며 수경을 직시하고서 짧게 얘기한다.

"나 헤어졌어어"

-위잉

"... 다녀올게~!"

아지는 진동벨을 쥐고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카운터로 향하는 것이다.

85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2:32

유한주 굿밤

856 수경 - 동월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3:52

유령이세요? 라는 말에 목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목소리가 흐릿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유...령?"
유령인가. 라고 생각될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스킬아웃에 결국 속하지 못할 존재는 스킬아웃의 본거지 쪽에서 유령소문이 얼마나 도는지. 알 수 없었겠지요. 수경은 목소리를 듣고 움찔합니다. 자신이아는 사람인 것 같았으니까요. 무언가.. 깨어날 것 같고 쏟아질 것만 같아서..

"일까요?"
동월이 붙잡으려고 뻗은 손이 닿았을 때 그 존재가 움찔합니다. 그리고는 순간 눈 앞의 공간이 휙 바뀔 수도 있을지도?

분명 구멍이 난 건물의 층 중 하나였는데. 구멍이 없는 층으로 이동된 뒤. 그 누군가는 동월을 뿌리치고는..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붙잡힌 것을 뿌리칠 힘은 없어서 이동해서 빠져나간 뒤 다른 방향으로 뛰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탁탁 거리는 발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살아있는 사람...인 건 맞나보네요.

857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5:20

태오야 코피라니..

858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6:47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859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7:00

에아챤이랑 진짜 개-극적해결봣다 와 진짜 하

860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7:22

태진주 하이

861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7:37

>>859 뭐 만들었어?? 궁금해!

86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7:51

다들 하이

863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28:24

"안 돼요."
수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약물은 함부로 섭취하면 안됩니다.(*수경이 할말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론 그런 편이다) 밤하늘 홀로그램을 올려다보며 수경은 아지의 말을 듣네요.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아주 간단한 예시라면 북극성과 남십자성 같은 걸까요.라고 생각합니다. 인첨공에서는 카노푸스를 보기 어렵습니다.
뭐..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이라면 잠깐동안 카노푸스와 북극성을 바꿀수도 있다.. 같은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게 흔할리가요.

"....."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진동벨을 들고 가는 아지를 바라보게 됩니다. 무어라 말을 해야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헤어짐이란.

864 동월주 (J5mWVrkkt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1:25

[NOISE]

https://www.neka.cc/composer/13325

86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2:29

음 우마이

86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3:59

https://ibb.co/wpjQq3k

'ai와 극적 타결 완료'

867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4:14

"단호해~~~"

아지가 수경의 칼 같은 반응에 슬퍼하는 것이다. 그래봤자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다. 수경의 속사정을 알았다면 발벗고 나설 것 같은 아지지만 모르는 것이 어쩌면 약일지도 모르겠다.

"그런가~?"
"그래도 달은~ 달은 어디서나 보일 거 아니야~?"

진지한 수경의 대답에 어쩐지 매달리듯 대답하게 되는 아지다. 이게 아닌데... 싶어서 괜히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감아 본다.

곧 음료를 들고 오는 아지는 수경을 보면 웃는 얼굴이 된다. 찜질방에 가면 주는 스타일의 뚜껑 달린 통에 살얼음이 든 식혜가 가득히 들어있다. 초코 라떼는 평범한 잔에 들어있지만 말이다. 맥반석 달걀도 동그랗게 두개가 있다. 테이블에 내려놓고는 아지가 눈을 빛낸다.

"수경이 거 먹어봐도 돼~?"

탐났나 보다.

868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5:11

슬쩍
https://www.neka.cc/composer/13325

86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5:13

situplay>1597032516>866 멋지다!! 좀 앳돼 보이기도 하고!

>>864 괴이괴이해

870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5:56

아니 괴이 동월이도 대박인데 수경이도 있네
위에 올려보니 백색광귀도 있네

죽을게

87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5:57

모두의 네카 잘 먹었다!!!>;3 여로땅으로도 가져와야지.....

872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6:21

>>868 구해줘야 할거 같아!

873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7:29

>>744
암부 버전 청윤이:
"대를 위한 희생이... 되어줘야겠어요.."

뭐 잘못 잡혀서 암부에서 암살자로 다니고 있을 것 같네요.. 무너지는 멘탈을 공리주의라는 명분으로 붙들고 다니고 있지만 아마 언젠가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보고 마주하게 된다면 살 수 있을지..

스킬아웃 버전 청윤이:
"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수많은 선한 이들이 "도적"인 동시에 "무정부주의자"라는 점이죠. 어쨌든, '권위'인 저지먼트는 절대로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어요."

이전에도 많이 나왔던, 청윤이 초안인 권위에 저항하는 아나키스트가 딱 스킬아웃 버전이 아닐지.. 바깥의 아나키즘 단체와 내통하며 인첨공을 전복하고 끝내 국가를 아나키즘 국가로 만들겠다는 야망에 불타며 스킬아웃들을 규합하는, 혁명가 캐릭터가 청윤이인 것 같아요.

성격반전 버전 청윤이:
"..글세요, 맨 입으론 안되는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단걸 정말 좋아합니다.

874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7:49

https://www.neka.cc/composer/13224

여로옷 입은 이경이를 주신 보답으로 이경이 옷을 입은 여로를 가져왔습미다

875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8:11

>>873 셋 다 매력있다!

876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8:58

결국 괴이에게 모든 걸 뺏기고 자신마저 뺏긴 동월이와 예쁜 수경이! 다 너무 좋네요! 그리고 태오도 너무 잘생겼어요!

877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39:41

"하지만 정론인걸요."
어쩔 수 없다. 약물은 중요하니까요.

"그렇겠지요"
"달은...."
여름의 백야에게는 오지 않겠죠. 라는 생각을 하지만.

"보이던, 보이지 않던... 존재는 하고 있으니까요."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를 부정할 순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수경입니다.

"어떤 일이 있었군요...."
수경이 아지가 간 뒷모습을 보며 중얼거렸지만. 금방 받아온 아지에게서 받아들려 한 뒤 먹어봐도 되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수경은 아지가 두 잔 다 마실 거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두 잔 다 마시셔도 괜찮습니다."

878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0:06

situplay>1597032516>874 옷만 달라져도 분위기가 다른걸!

879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0:06

>>873 헐... 진짜 암부버전 넘 맛있다... 그런데 스킬아웃도 맛있고 아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 마지막 넘 조아 와가마마 공주님 같아
제멋대로 오목눈이 공주님....... 단거 와방 사줘버려🥹🥹🥹🥹🥹🥹

88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0:16

다들 어서오세요.

늪 밑바닥이지 않을까...

881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0:19

저런 여로와 늘 싸우는 청윤이.. 청윤이의 잘못이 좀 더 큰 것 같네요(?)

882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3:05

>>879 아, 뭔 캐릭터일까 했는데 공주님 캐릭터였군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883 동 월 - 김수경 (J5mWVrkkt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4:05

손이 닿자마자 목소리가 들리며, 갑작스랍게 공간이 바뀐다.

" 에? "

예고도 없고, 갑작스러운 순간 이동에 머리가 잠시 재부팅한다. 머리가 이것이 '순간이동' 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완벽히 부팅되자마자 뛰는 소리가 들려온다. 적어도, 자신이 알고있는 사람 중에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사람은...

" 얀마!!!!!!! "

알아차리는 것과 목소리가 나온 것은 거의 동시였다. 크게 소리치고선, 곧바로 수경을 쫓기 위해 발을 움직였을 것이디.

" 김수경!!!!!! 스톱!!!!!!! "

자신이 수경임을 알아내었다면, 아마 수경도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동월임을 알아차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어본다.

884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4:41

https://www.neka.cc/composer/13325

그리고 이경이로 마무리한다!

885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4:47

https://www.neka.cc/composer/13325

마음껏 피칠갑을 시켜 보았습니다

88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4:48

>>874 (야광봉) 우와!!!

887 동월주 (J5mWVrkkt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4:50

헤헤헤... (기력리스) 네카랑 에이아이 그림 전부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헤헤히....

88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5:17

다들 어서와!!

>>885 (야광봉)!

나도 나도 만들어야할 거 같네...!!!

889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5:23

(썰 못푸는 사람이라 그냥 널부러져 있음)

890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6:23

오! 이경이! 태진이! 둘 다 멋있어요!!

891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9:22

네카 가져온 나를 찬양해라(??)

892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8:49:50

>>891 (봑봑봑봑봑!!!)

893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0:02

오자마자 예쁜 아이들로 눈호강 배부르게 합미다

>>888 내놔(충혈된눈으로)

894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0:12

랑주!
랑주!
랑주!
(숭배)

>>884 흰 종이가 있어서 이경이가 비로소 완성되었노라 생각해....(은은)

>>885 미치겠다
태진아
태진아.........
네가 짱이다. 나 이런 거 조와하네

895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0:22

>>891 (마구잡이로 쓰다듬기)

896 수경 - 동월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0:26

눈 앞이 뒤집히고, 경계선을 넘어. 건물 안의 어딘가로 떨어져버린 수경과 동월. 동월이라는 점을 순간적으로 깨어나 인식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기억해낸다면. 완전히 치워버릴 수 없을 거야. 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당신을 집어삼키고 있었습니다. 수경은 동월이 말한 스톱이라는 발언을 못 들은 것처럼. 아니면 들었지만 수긍하지 않겠다는 것처럼 계속 뛰는 소리가 들렸지만.. 수경이의 체력이 동월이보다 좋을리가 없으므로.. 점점 느려지더니 비틀비틀거리다 헉헉 거리며 주저앉습니다.

"...."
숨을 고르고 사라질까 고민했지만. 자신을 찾아오지 않을까요? 마음속이 복잡해집니다. 쫓아왔다면 뒤를 돌아보고는 그나마 앉을 수 있는 잔해에 주저앉듯 앉으려 합니다.

897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0:54

네카.. 다들 맛있습니다

898 리라 - 혜성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0:59

어차피 그래봤자 똑같은 스킬아웃이라고 안티스킬한테 인계해버릴텐데. 라는 말이 가슴 어딘가를 따끔하게 찔렀다.

"저는 그쪽이 저 사람을 붙잡고 주머니 뒤지는 장면밖에 보지 못했어요. 당장 눈 앞에 벌어져 있는 상황을 파악할 만한 다른 방법이 없는 이상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한정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왜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저쪽이 당신을 먼저 공격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면 당연히 다른 방법을 고려해볼수도 있겠죠."

이건 거짓말, 이었나. 스스로도 알 수 없다. 리라는 노이즈로 일그러진 낯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떨구고 쓰러진 스킬아웃의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제대로 조였다. 이제 인계하면 끝.

"어? 잠깐, 멈춰!"

그러나 하늘을 올려다 보던 상대가 도주하면 리라는 따라 일어날지언정 따라나서지는 못하고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서 있을 수밖에 없다. 멀어지는 뒷모습은 인식저해장치의 영향으로 흐릿하다.

"......가 버렸네."

괴이하게 일그러진 목소리도 보이지 않는 얼굴도 그의 공포심을 자극했다. 다만 그것보다 더 자극이 된 건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라서, 리라는 뻗기만 하고 쥔 것 없는 손을 괜히 한 번 쥐락펴락 한 후 쓰러진 스킬아웃을 부축한다.

그리고 곧장 골목을 떠났지만, 상대의 목소리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귓가에 남아 맴돌았다.


/막레! 혜성주 수고했어~ 후... 자경단장 언니...🫠 너무 좋아 선배 혜성이랑 또 다른 느낌...

899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2:00

"수경이는 없는 말은 안 하는구나아"

납작하게 테이블에 엎드린 아지다. 가능하다면 백기라도 흔들었을지 모르겠다.

"...이히히히"

뺨이 테이블에 눌린 채로 웃고 있다. 역시 수경이 재미있잖아~

"두 잔 다는 못 마셔어~"
"그리고 그렇게 하면 수경이가 마실 게 없잖아~?"

자신의 빨대를 가져다 수경의 식혜에 꽂고서 한번 쭉 빨아들이는 아지다. 눈이 휘는 걸 보면 맛있었나 보다.

"엄청 시원하다~"

그리고 자연스레 수경에게 새 빨대를 내밀면서 자신의 초코 라떼도 맛보기를 권하는 것이다.

"으음~"
"뭐어~ 아까 그건 그렇게 되었어어"

그리고 자신의 초코라떼를 한 모금 빨고서 아무렇지 않게 대답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인지 실제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편지로 생긴 오해는 풀렸는데 말이야~ 그냥~ 그럴 일이 있어서~"
"....."

내가 나빴던 거 같아~ 하고 들릴 듯 말듯 말하고는 곧바로 주제를 돌리려 한다.

"있잖아~ 수경이는 연애 소식 같은 거 없어~?"

키득키득 웃으면서 빨대로 초코 라떼를 젓고 있는 것이다.

900 리라주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2:02

와 잠깐만 네카가 너무 많아 네카 네카가 네카
>>891 랑주를 찬양(높이높이)

하아 잠깐만 맛 있 다........ 연어를 좀 하고 와야

90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4:44

여로땅:3!!!

902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5:05

여로롱 오ㅐ 우러
누가 그랬어
유사형제야??? 조져야만

903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5:30

>>744
암부 : 두 가지 가능성이 있음.
하나는 지금의 장태진마냥 '규칙대로만 해서는 심판하지 못하는 악이 있다' 라는 사상으로 암부 일을 성실히 처리하고, 자기 손에 맨날 피가 묻어 있는 환각을 보는 둥 PTSD를 '스스로의 나약함'으로 치부하고 숨기려 하는 그런 부류거나

다른 하나는 그냥 인위적으로 약물에 절여놔서 평상시에는 어디다 가둬놓든 얼려놓든 하다가, 정말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다 부수고 없애도 문제 없는 곳에다가 툭 떨궈서 싹다 갈아마시거나 그대로 몇놈이라도 더 저승길 길동무 삼는 일회용 무기 정도로 쓰이거나.

스킬아웃 : 모두와 척을 지거나, 한 명에게만 충성을 하거나.
매번 자기랑 생존 경쟁을 한 상대가 스킬아웃들이다보니, 본인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스킬아웃이지만 지도 스킬아웃들 싫어함.
그래서 그냥 자기 혼자 야만인처럼 살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딱 한명의 카리스마 있는 리더에게 따르거나 이해관계가 맞아서 충성을 다하는 경호원 역할이 될듯. 약간 아담 스매셔 같은 느낌이 될지도

성격반전 : 이러나 저러나 허당.
평소에 멍청하다는 어필을 하다가 이성을 잡는게 아니라, '나는 천재니까!' 하는 되지도 않는 허풍을 잡다가 보통 호되게 깨지고 정말 가끔씩 진면목을 보이는 편.
하지만 성격이 반전된거지 능지가 반전된 것이 아니므로 멍청한건 매한가지.

904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6:07

오늘따라 맛있는게 너무나도 많군요
다 집어먹기가 바쁠 정도입니다 정말로

905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6:44

>>901 왜울어

90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7:07

>>903 하


진짜 이양반이
일회용 무기에서 나 태진주 멱살 잡고 싶어져...
야만인... 카리스마 리더... 경호원....? 맛있다 진짜 개...맛잇다....

그런데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 능지도 반전 시켜줘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7:26

>>901 누가 울렸어 당장 내가 '였던 것'으로 만들러갈게!!!
주변에 고함치는 듯한 소리도 나는 걸 보니까 여러모로 걸리는게 많은데 흐아악...

908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8:03

오신다 오신다
다갓신님 오신다(신기 다 떨어짐)

다갓배틀 할사람

909 혜성주 (BS6q9OcMJE)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8:30

막레 확인했다
하아아... 나름대로의 한정일상(?)이었는데 돌려줘서 고마웠어 저 뒤로 리라는 자신이 만난 정체불명의 스킬아웃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까 이상하리만치 저지먼트를 잘아는 것에 대해 의심할까

다시 만나면 어떤 행동을 할지 너무 궁금해

늦새벽의 일상매칭이었는데 놀아줘서 고마워!

910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9:01

"거짓말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전제부터 거짓말이면 진실은 거짓말로 너무 쉽게 뒤집힐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쉽고 간단하게 역전되어버릴 테니까.

"...."
두 잔 다는 못 마신다는 것에 초코라떼는 정중히 사양하려 합니다. 식혜랑 초코라떼를 같이는 좀 그런 것 같아서였을까요? 수경은 새 빨대로 식혜를 한모금 마십니다. 달달하고 시원하니. 마실 만하네요.

"....잘잘못을 가리는 것만큼 무의미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잘못한 게 있다고 생각하면 그걸 고치면 돠는 일이고... 그저 맞지 않았다면.. 그럴 뿐이다.. 라고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을 하다가 연애라는 말에 흠칫합니다

"연...애요?"
"....저를 좋아해주실 분이 계실지부터가 의문이에요..."
그렇게 말하는 수경이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분명 좋은 일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앨리어스가 의미하는 것의 함의와 비슷하게요. 뭔가. 기분이 미묘한 분은 있지만 그건.. 그냥 호감에 가까운 것 같고, 근본적으로 수경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려 노력하는 거죠.

91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9:14

우는 거 여로땅이 울리기만 하고 울어본 적이 없잖어.. :3c 그래서 해봤다구!! 별 거 아니야!




물론 목줄은 여로주 취향임(?)사실우는거랑소리치는거떡밥임

912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9:20

태진이 능지도 포함해서 반전시켜볼까 싶었지만
제가 그만큼 똑똑하지 못해서()

장태진의 반전으로 똑똑한거면 멘사 회원 턱걸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91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9:32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다!!!

914 리라주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8:59:40

Q. 각 캐릭터들의 암부ver 스킬아웃ver 성격반전ver이 궁금합니다!!

[암부ver]
잘 상상이 안 가긴 하네 얘가 암부? 안 갈 거 같은 애가 가는 게 미식이긴 하지만
하지만 역시 들어가는 계기는 잘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의가 아닐 거 같긴 한데(...) 별개로 암부에서 리라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명확할 듯. 레벨 4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여러 실험들을 하는 암부로서 꽤 탐나는 재능이라고 생각함 그리기만 하면 별 이상한 게 나오잖아. 캡틴이 말하길 레벨 4인가 5인가부터는 부작용 없는 유사 샹그릴라도 만들 수 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연구직? 아니면 그냥 직책 없이 순수하게 명령 받고 구르는 도구 취급? 어느 쪽이든 지금 같은 모습은 아닐 거 같다 웃지도 않고 주눅 들어있고 시키는 일만 하는 무기력한 상태일 듯
윗선에서 현장 안 내보낼 거 같다 정확히는 못 내보냄 탈출 시도 해서(...) 신체 어디 하나 잃은 다음에야 좀 얌전해질 거 같고 그러네
......이러다 저지먼트 사람들 만나면 암부 약점 하나 죽을 각오로 빼내주고 다 부숴달라고 부탁한 다음에 죽을거 같은데...
왜 au만 하면 애를 죽이게 되지 관상에 단명이 있나

[스킬아웃ver]
0레벨 기간이 길었다면 꽤 가능성 있었을지도 모르는 루트. 정확히 스킬아웃 보다는 스트레인지로 도망친 열등생이었겠지만... 중학생 때 데뷔하는 대신 인첨공 들어와서 지내는데 레벨은 안 오르고 담당 연구원은 사람 취급을 안 하고 등등의 이유 때문에 스트레인지로 도망쳤을 거 같다.
🤔바깥에서 싸움 한번 안 해본 애가 이 거친 뒷골목 생활을 할 수 있나... 그래도 독이 바짝 올라서 아득바득 살아가곤 있을 듯?
옛날에 풀었던 썰처럼 랑이 만나는 루트도 좋을 거 같다. 동료로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스킬아웃 루트면 흑발일 거 같다! 눈 색은 커리큘럼 시작하고 거의 바로 바뀌었는데 머리색은 레벨 2 될 때까지 안 바뀌었으니까(그래서 1학년 때는 쭉 흑발이었음. 색깔 변화 없는 걸 부진함의 상징처럼 느끼는 바람에 2학년 올라오면서 애쉬그레이로 염색.)
긴 검은 머리 산발 해서 여기저기 반창고 붙이고 랑이 뒤 졸졸 따라다니는 거 생각나네

[성격반전ver]
소심하고 말 없고 안전한 것만 하려고 하고... 이기적이고 사람 싫어하고...
성격이 나빠졌잖아
그냥 성격이 나쁜데? 이게 맞나

915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0:06

다들 어서오세요. 썰이 맛있네요.

916 혜성주 (BS6q9OcMJ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0:49

그리고 리라는 노이즈로 일그러진 낯과 기묘하게 단정한 옷차림, 까맣고 긴 담배에서 나던 지독한 딸기향을 알게 될거야
그게 이혜성의 몸에서 날지는 글쎄

917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1:46

그리고 이전 판에서 쓴 거... 찾다 못 찾겠다.... 50판까지 역행했는데도 못 찾겠다....()

그러니 새로 써볼 예정>:3

918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2:49

썰 전부 반응하기엔 날씨로 기력이 오락가락해서 못하고 있지만 잘 보고 있어 .....

919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3:15

아이돌 시절에는 무대를 장악하는 천재적인 아이돌이지만 실상은 소심하고 말없는 그런 최고의 거짓말쟁이...

그런 아이돌 캐릭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앨범 또 언제 내냐고!()

920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3:40

>>>>신체 어디 하나 잃은 다음에야 좀 얌전해질 거 같고 그러네<<<<<<


(오열)

921 리라주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5:17

situplay>1597032516>909
situplay>1597032516>916

혜성주도 수고했다!!! 헤헤 나도 한정일상 잡아서 넘 즐거웠어
리라... 혜성이가 던진 말에 좀 움찔했대(...) 그래서 못 잡으러 갔다! 어라 그런가? 그런... 그렇? 그럴지도?⬅️이러다가 놓침

후우... 너무좋네
너무좋아............................
다시 만나면 좀 더 대화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무서워하는 건 맞는데 왠지 그러고 싶어할 거 같음
후후 좋아 기억해두겠다!!!

922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5:19

태진이 스킬아웃과 암부 슬프자너....... ;ㅁ;

923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6:58

암부or스킬아웃or반전 썰 다 잘 보고 있슴미다
개인적인 취향은 둘째치고 암부로 굴리는 어장도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슬쩍슬쩍 든다 예전에 비슷한 게 있었던 거 같기도?

>>911 (스포 긁어봄)(운다...나 운다..)

924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7:24

허허 다른 캐릭터들이 달달함을 채워줄거라 생각하기에 저는 늘 짠맛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마치 미국인들이 즐길 거 같은 맛(?)

925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7:59

>>923 아냐아냐 울지마 이경주.. :3c 이경주가 해피엔딩 광인이듯 나도 해피엔딩 광인이고 여로땅 엄청 잘 발발발발 돌아다닌다구>;3

926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8:20

(쓰다듬 찬양 당해서 구겨졌음)
으엑

927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8:30

>>914 자의가 아닌 암부... 심지어 신체 저기 저저저저기요 랑이야 여기야 랑이야!!!!!!!! 도구 취급에서 나 울어버림.... 스킬아웃도 진짜 미쳐버림 근데 랑이 만나는 루트는 좋다 배드울프 배드위치 되는 거 맞지?


성격반전


(태뭐시깽이 봄) 괜찮아 리라 정도면 성격 나쁜 거 아냐

928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9:14

초코 라떼와 식혜는 확실히 이상한 조합이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고라도 친구와 나눠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아지다.

"그럴까아~"
"하지만 지금쯤 엄청 원망하고 있을걸~ 내가~"

애써 웃으며 얘기를 하려다 목 부분에서 무언가 턱 막히는 기분에 말을 그만둔다. 그리고 고개를 이리저리 젓는 것이다.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

그 한마디만 하고서 수경을 빤히 본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자신감이 꽤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에"
"그럼 역으로 수경이가 관심 가는 사람이라던가~?"
"내가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929 리라주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9:46

situplay>1597032516>919 ...맛있는데? 태진주 천재야??
앨범 졸업하고(???) 낼지 안낼지 몰?루
하... 일회용 무기 보고 이마 쳤잖아 장태진씨......... 자기 손에 맨날 피가 묻어 있는 환각을 보는 둥 PTSD를 '스스로의 나약함'으로 치부하고 숨기려 하는 ⬅️ 이것도 미치겠음 하아 태진아
태진이 특유의 이런 바이브 정말좋지만 눈물이나요

모두와 척을 지거나, 한 명에게만 충성을 하거나⬅️미치겠음
너무좋음
둘다좋아 혼자 고독하게 살아가거나 단 하나한테만 충성하거나 둘다 미식인데 전자에서 후자 해줘(?)

허당도 귀엽다... 조수가 언제 성격반전 빔을 쏴 줘야 하는데

930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09:49

situplay>1597032516>926 (쭉쭉펴줌)

931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0:29

>>921 그런거 같더라니!(아님 예상못했음) 대화하고 싶어지는거니 안된다 나중에 랑이한테 멱살잡히기 싫어(??) 다시한번 수고했다

(썰 한입씩 하고 튐)

932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1:38

>>901 여로주의 취향은 목줄이셨군요..그런데 떡밥이라니..?

>>903 태진이 암부도 그렇고 스킬아웃도 그렇고 멋진데 짠해요.. 성격 반전은 약간 로운이의 느낌도..?

>>914 죽거나 장애를 얻거나.. 랑이와 리라가 스킬아웃으로 만났을때도 상당히 기억에 남는 If긴 했죠..! 흑발에 랑이 졸졸 쫓아다니는 리라도 보고 싶네요!

933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2:54

>>926 하드디스크 데이터 잃어버리셨다죠..? 힘내세요..!

934 리라주 (zcsED2bO.6)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4:46

situplay>1597032516>920 🤭
여로 네카도 봤어 나 미쳐 목줄? 뭐냐고 그 유사형제녀석이냐고 가만두지않겠다 이경이에게 모든 걸 꿰뚫는 화살을 그려줘서 전부 꿰뚫고 구해내게 만들겠다(?)

situplay>1597032516>927 당신도
태오주 당신도 나 위에 있는 거 읽었어 이 사람아!!!! 암부 루트 진짜 어질어질 쏘 스파이시 위벽이 화끈화끈 근데맛있어 진짜내맘은몰까. 우리 태오... 결국 음지로 다시 돌아갔다는 점이 가슴아프면서도... 더보기
엘리트 스킬아웃 조직⬅️이것도 진짜 신박하고 좋았음 솔리스 언급하는 대사도 최고였고 하아아🥹🥹 태오주는 정말 미식의 왕 미슐랭 쓰리스타 인첨공의 1등셰프구나 맛있다.

배드울프 배드위치⬅️그렇습니다 하하 이쪽 리라는 엘파바다(?)


ㅋㅋㅋㅋ
태오 성격반전도 읽었어
너무웃겼어 나 이 둘이 영혼 바뀌는 거 한번 보고싶어짐

935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5:47

먐미 :3
.dice 1 100. = 80

배틀

936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7:30

암부 아지
이미 아지가 아님

937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7:32

>>924 태진이는 한국인인데 왜 미국인스러운 짠맛을..
아니 근데 한국인이면 또 매운맛 될 거 같은데 여러분 단맛 좋아하는 나라 어디에요 벨기에인가

>>925 우리 여로 꽉 막힌 해피엔딩 가는 거 맞죠.. 아니기만해봐....
내가 뭐 할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슬퍼할 거야..
어제 여로 업보라고 말 나왔지만 이경이도.... 자신보단 남을 좀 더 위에 두는 타입이니까 사실 입 다물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시선회피)

>>926 이제 잘 구겨진 랑주를 반죽물에(후략)

938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7:32

[암부 ver.]
그...
원래는 케이스 다음 순번이 티였어서..
지금 부정적이고 자존감 박살나고 늪밑바닥인 성격인 게.. 암부 ver.이랑 딱히 차이는 없었을 거에요. 근데 정신상태가 더 안좋아서 명령하면 잘 듣는 예쁜 인형같은 느낌? 지금 자존감 박살나보이는 것도 나름.. 회복한 수준이에요..(그게 회복한거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말할수밖에...)

[스킬아웃 ver.]
어찌저찌 로벨에서 도주했다는 그런 느낌으로 스킬아웃이라면... 근근히 살다가 주위 파탄내고
어느 항쟁에서 눈먼거 맞고 갈것 같아요. 아니면 어디 다시 잡혀가거나. 애초에 죽음과 이별을 몰고다니는 망령이 스킬아웃이라고 해서 오지 않을 리 없으니까...

[성격반전 ver.]
생각이 잘 안나네..요.. 어떤 느낌이지. 자신감 있고 그런 종류인가.

939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8:40

[암부]
-이 쪽으로 가면 능력과 저격의 유용성을 보고 데려가는 거 아닐까.. 아마 진작 두각을 보이는 상태였다면 모이세스에서 바로 암부로 빠졌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암부로 가는지 모르므로 애매하다. 아무튼 암부로 간다면.. 목줄이 매여있는 상태가 아닐지?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당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가족에게 사실상 버려진 상태에 학교에서도 따돌림 당하는 이경이를 암부 쪽에서 접촉해서 키우는 게 이쪽루트 아닐까요..

기본적인 인성이 어디 가는 건 아니어서 자신이 하는 일이 옳은가 그른가를 판단하는 것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일'이니까 한다는 입장일듯.. 임무가 방해 당하면 본인도 모르게 안도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자신은 돌아갈 곳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 여러모로 착잡해할듯.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티내거나 하지는 않고(천성적인 포커페이스도 있고) 업무도 대충하는 건 또 아니어서 위험요소로 취급받진 않을듯함.

그러다 언젠가 터져서 암부 배신하고 큰 일을 당하지 않을까요?

[스킬아웃]
-솔직히 조금만 엇나갔어도 여기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괴롭힘 당하고 버려져 있는 걸 스킬아웃쪽에서 줍거나 어차피 자신은 밝은 곳에서 살지 못한다고 좌절하여 스킬아웃으로 빠지거나 둘 중 하나일듯. 신체능력이랑 정신력이 강한만큼 적응은 어렵지 않을 것. 하지만 역시 성격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닌지라 결국에는 자경단 느낌의 루트로 갈 것 같습미다.
-자기 능력에 대한 애증보단 혐오가 생겨서 훈련은 안하고 활실력만 갈고닦을듯함. 아랫사람 챙겨주는 일이 많아서 의외로 인간관계는 괜찮을 지도?

[성격반전]
-엄청 밝고, 활달하고, 친근한데다가 애교도 많지만~ 본성은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자일 듯함. 끓는 점도 낮아서 금방 화내고 가라앉고 지극히 감정적이면서 충동적으로 행동할 거 같아요.
-다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걸 좋아하는 지금과 달리 관심종자일 수도..

940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8:42

>>938 성격반전 수경이라
재미없고 반말쓰고 자신감있고... 그런가(전지적아지시점)

941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8:48

>>938 성격 반전 수경이면 자존감, 존재감 모두 높은 인싸가 아닐까요? 활달하고 밝은 후배요!

942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8:56

여로땅 본격 스킬아웃, 암부, 성격반전AU!

[암부]
뒷공작 담당이지 않을까 싶은 게... 얘는 진짜 암부로 넘어가면, 전면으로 나서는 것보단 뒤에서 꾸미는 걸 좋아하지:3 지금도 현실과 자신을 보드게임과 보드게임말로 보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 암부에서는 그게 더욱 강해진다. 자기가 다른 사람들 건들고 속 긁거나 손질하는 건 해도 되는데 내로남불 있어서 자기가 하고 다니는 하얀색 장신구와 관련된 사람을 건들면 뒤에서 망가뜨린다(?)


[스킬아웃]
지금보다 더욱 과격해진다:3 아마 유사형제와 콤비로 다니지 않을까 싶긴 해:3... 근데 관심있는 스킬아웃이 생기면, 그 근처를 맴돌면서 사고를 터뜨리지 않을까😏
아마 지금보다 더욱 유쾌한 확신범이 될 듯 싶음.

[성격반전]
얌전함+거짓말 잘 안함+감정이 잘 느껴짐.
평범한 남고생이지 않을까 싶은데... 되게 소심할 거 같아:3c 제압할 때 눈 질끈 감고 "미안합니다!!!!" 외치면서 제압함(?) 근데 이 땐 이성이 절반 날아간 상태여서 제압하고 난 후에 스킬아웃에게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연발함..ㅎ

94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19:52

(팝콘이 맛있네....)

944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0:18

situplay>1597032516>939 암부에서 키워지는 이경이... 어라 맛있다
스킬아웃으로 빠질 뻔한 건 의외였네 저지먼트 이경이 이미지가 너무 강한가봐

945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1:12

"원망을 하는지 안 하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하지만 수경은, 모두에게 원망을 들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발목을 부드럽게 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
고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에 바라보는 수경의표정은 평소처럼 무던합니다.

"...고칠 수 없는 것...이라고 해도.."
"고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되도 않는 위로입니다.

"글쎄요... 그냥.. 잃어버린 것이나..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에 가까운 것 같아요."
자신은 전혀 그럴 가치가 없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고민합니다.

"저는... 주위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요."
그런 생각을 가지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다.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게 자신일텐데.

946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1:15

situplay>1597032516>926 쭉쭉펴요
기지개~~

>>93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대화 좀 할 수도 있찌!!(?) 후후 다음에 만나면 옷자락잡고 대화할거야(그리고 라이터맞음 again 후 또 놓치고 마는 데)

>>932 사실 나도 보고싶어(어?)
나... 청윤이 백색광귀 네카랑 암부스킬아웃성격반전도 읽었잖아

하아...
혁명가 스킬아웃 솔직히 너무 좋아 배경음악 깔아주면서 깃발 휘두르고 싶음(안됨) 무너진 멘탈을 공리주의라는 이름으로 붙들어 놓고 움직이는 암부 청윤이도 최고였고...🥹🥹🥹

그리고...
하아.......... 오목눈이공주님? 견딜 수 없이 좋아 단거 잔뜩 주고 예뻐해줄거야

947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2:32

성격반전 여로 귀엽다 ㅋㅋㅋ

948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2:34

>>938 성격반전 수경이..

엄청난 하이텐션의 발랄한 아이 아닐까요? 희망찬 느낌이 있을 거 같아요!
호불호도 상당히 확실해서 싫은 건 싫다고 질색하고!

>>942 자기가 하고 다니는 하얀색 장신구와 관련된 사람을 건들면 뒤에서 망가뜨린다(?)
오.. 여기서도 이경이가(두근두근)
스킬아웃버전 여로랑 스킬아웃버전 이경이랑 만나는 것도 좋겠다!

>>944 상식인에 기본적으로 도덕적이라는 느낌이 있어서일까요?(아닐 수도 있음)
의외로 스킬아웃 가능성..적지 않았다.

949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3:07

>>937 스페인...?

TMI 스페인은 초콜릿 찍은 츄러스로 해장하는 나라임.

그리고 꽉 막힌 해피엔딩 맞다:3! 업보가 있어서 그렇... 이경아ㅏㅏㅏㅏㅏ 이경아 남보다 널 위에 둬ㅓㅓㅓㅓㅓㅓ(오열)


>>936 (상상해봄)(납득) 아지가 암부가 되면 이미 아지가 아니여.. 근데 아지 성격 그대로 암부이면 간부 위치일 때 되게 맛있음(?)

>>932 목줄 채우는 거 좋아해:3 떡밥은 과연 무엇일까 하! 하!

>>938 >>>>근데 정신상태가 더 안좋아서 명령하면 잘 듣는 예쁜 인형같은 느낌<<<

나.. 나 울어...😭


>>939 >>>>>엄청 밝고, 활달하고, 친근<<<<

이거 지금도 연기 중이자너.... 백이경이자너...........................(오열)

95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4:34

희망차고 발랄한...
음. 평소의 케이스로군요(?)

951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5:06

>>938 그런데 눈 먼거 맞고 가다니.. 너무 짠하잖아요..!

>>939 스킬아웃 이경이는 약간 혜성이와 비슷한 느낌인걸까요? 어쨌든 너무 착해요.. 성격 반전 이경이는 동월+여로일려나요? 그 상태로 둘과 만나는거 궁금하네요!

>>942 암부 여로는 나중에 적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수도(?)

성격 반전 여로 ㅋㅋㅋㅋ 너무 호감캐네요!!

>>946 솔직히 정치로 안걸린다고만 하면 빨갛고 검은 성향의 노래가 훈련마다 나왔을수도 있어요(?) 뭐, 아나키스트 청윤이가 있다는 가정하지만요!

952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5:17

>>744
암부 - 타 매체 미치광이 과학자마냥 별 볼일 없는 포지션일듯
전공(능력 대분류) 살려 능력자대응용 무기 만든다거나 직위 높았으면 좋겠다 밑사람 무슨 일이 생겨도 아는척도 안 함() 본인 목에 칼이 들어와야만 설렁설렁 대응하고
본인 딴엔 이런일 하러 인첨공 온거니까 불만은 없겠지

오... 뭐지 맵진 않고 그냥 대학원생......

스킬아웃 - 퍼스트클래스가 완벽하지 못하다는 당연한 사실에 지 혼자 야마돌아서 스트레인지 떠돌아다니며 범죄 저지를듯
진행 초기때 월광고에서 대처 못해서 학생 몇명 폭탄 터져죽었던것마냥 그런 테러에 의한 걸 현장에 있던 퍼클 탓으로 다 돌리고 그냥 뭐든 엘리트탓하고 지낼거 같음...
그냥 레벨 높은애들한테 자격지심갖고 패고 다니는 무능력자 9 아닐까

성격반전 - 자존감 박살나있고 부정적 허무주의자인 댕싸가지
혐성발언 입에 달고삼(미안)
인정한 사람한테만 순둥하고 그외 나머지는 벌레보듯 야마돌게 굴듯

반응 해주지 마 나도 지금 반응을 못하걸랑 ㅠ 애들 썰 잘읽었어!

953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6:20

>>946 협조해주세요 동행해주세요만 안하면 대화는 문제없다. 대신 거리를 두고 하겠지 어딘가에 K나 다른 스킬아웃이 모습을 감추고 있을 수도 있고(?) 라이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을 줄 몰랐답니다 그걸 왜 못잡니.... 하고 이마 쳤다고

95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7:31

다들 어서오고 썰 잘 읽고 있는데 반응 못해줘서 미안하고 썰 못 풀어줘서 미안해
그러니 그냥 팝콘 먹고 있을게

955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8:16

>>949 초콜렛 츄러스로 해장이라니 이 무슨()

실제로 자기와 다른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흉내내는 게 백이경이이까요!

참고로 저지먼트 루트에서만 백이경이 생긴다..

>>951 거기에 이기심 쏟아부으면 될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 둘이랑 엮이면 여러모로 위험해..!!

956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9:35

"그럴지도 몰라~"
"......아니 분명 원망할 것 같지만..."

힘없는 미소를 띄우는 아지다.

"이대로여도 괜찮겠지~?"
"응. 응. 그냥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면 괜찮아질거라고 다들 그러더라~"
"...그렇게 두려고~"

구체성을 잃은 이야기는 뜬구름 잡듯 이어지고 있다. 아지는 대화에 구체성을 더할까 망설이다가도 결국 그렇게 하지 않는다.

"사람을 잃은 건 사람으로 치유하는 거라면서 소개 시켜주려는 친구들도 많았어~"
"그렇지만 소개받는 그런 건 좀 기분이 이상해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이 좋다!! 그리고 헤어진 지금은 딱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분도 들지 않는다. 키득거리고는 수경에게 묻는 것이다.

"뭘 잃어버렸는데~?"
"잃어버린 인연 말이야?"

그렇게 물어보면서 간간히 라떼를 들이킨다.

"...수경이 주변에 대해서 듣고 싶어어"

웃음기가 어려있지만 분명한 눈빛이다.

957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29:46

situplay>1597032516>938
애초에 죽음과 이별을 몰고다니는 망령이 스킬아웃이라고 해서 오지 않을 리 없으니까...⬅️이거미치겠네..........
우리애 왜 행복해질 수 없어........🫠🫠🫠🫠🫠
별개로 로벨에서 도망친 건 마음에 든다 그대로 행복해지면 좋으련만...
암부 수경이 너무 있을법한 루트라 좀 무서워짐 케이스 말 떠올리고 손을 떨다

situplay>1597032516>939 모이세스에서 바로 암부로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게 돌아버리겠음 그 연구소 뭐하는데야 메워야(?)
암부 이경이랑 리라는 비슷한 데가 있구나 다른 점이라면 이쪽은 일이니까 한다는 입장이지만 리라는...(...) 암부 배신조끼리 손잡고 암부 물먹이고 튀자(?)
자경단 스러운 스킬아웃도 좋아 정통적인 의미의 스킬아웃 같은 느낌이겠네! 궁수 스킬아웃 자경단? 어? 마히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 우리애들 이타적인 사람 너무 많아서 반전하면 이기적 키워드 나오는 거 넘 웃기다 귀여워요

situplay>1597032516>942
쓰읍
하아........... 이런 말 해도 되나 암부버전 조금 어울릴지도(미안합니다 여로야 가면 안된다 알지 너는 죽을 때까지 코뿔소야) 게임말로 보는 성향이 암부 가면 빛을 발할 거 같아서 좀 무서운거야 여러모로 우리 편이라 다행인 아이...🥺
나 유사형제 이런 데에서 언급되는 거 볼 때마다 좀 두려워요. 상태 되고 말아. 이 사람 대체 뭐 하는 사람이지 여로괴롭히면 터트리겠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소심이 남고생 못참지 너무귀엽다 복복쓰다듬을래

958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0:08

성격 반전 청윤이가 좋아하는 단건 뭘까요? 설탕 볶음밥(????) 농담이고 도넛 종류를 여기선 환장할 것 같기도 해요!

959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0:46

>>948 이거 재미있겠다 두 스킬아웃 만나면 같은 조직이어도 재미있고 다른 조직이어도 재미있고!(??

>>951 같은 암부인데도 적 될 거 같은 여로로땅:3(????

>>952 댕싸가지여도 괜찮다 경진이는 그래도 돼(?)

960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2:35

여로주 말대로 아지성격 그대로 암부면 맛있을 것 같긴 하다

암부 아지.......
지금의 아지보다 생각이 더 깊고 고민도 많고 그런데 티가 안나는 은근 지능캐일 것 같은데? 왜냐하면 암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다고 하는 '선'이나 '정의'로부터 좀 다른 부분으로 엇나간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의 아지는 그런 걸 생각할 만큼 독립적으로 사고하지않아

961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3:17

situplay>1597032516>958 설탕볶음밥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탕통 들고다니면서 어디에든 설탕을 팍팍 뿌려먹는 캐릭터일지도(?)

962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3:28

>>957 성격반전된 여로땅을 복복복 하면 고장난다:3!!

963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4:10

>>960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 가치(선과 정의)를 별생각없이 자신의 가치로 체화했다는 느낌이라서

964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4:30

>>952 그 얼굴로 성격반전이어도 짝사랑들이 제법 꼬일 것 같다는 생각이.. 암부는 대학원생이라니.. 엄청난 빌런이네요!

965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4:49

situplay>1597032516>952 매운데
미친과학자가 이런 장르에서 약방의 감초 같은 존재인데 머 선 소 리 요 ... 하 맛있다... 장경진... 능력자 대응 무기 만든다는 것도 좋고 아랫사람 뭔 일 나도 신경도 안쓴다는 거 넘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일 하러 인첨공 온거니까 불만은 없겠지⬅️돌아버려요
아니 허 스킬아웃 이거 꽤 꽤...(미슐랭 이라는 뜻) 🤔 정통 스킬아웃 스러운데 그게 맛있다 경진이는 정통적인 느낌으로 강렬함을 주는 캐릭터인 거 같음...
자존감박살⬅️상상이 안간다 이 아기미남딸기아이스크림프린스가 자존감 박살?
조금맛있을지도
여기까지


>>953 던질 줄 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 는 핑계고 그냥 ㅂ바보여서(...) 앞으로 리라 볼때마다 웃기라고 맞게 했다ㅋㅋㅋㅋㅋ 호오 그렇군 좋아... 리라는 딸기향 노이즈 스킬아웃 씨를 기억할 것입니다

96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4:51

(팝콘)

967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4:52

>>950 (대체)(..정말로 대체?)

>>952 대학원생이면 충분히 매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쩌죠
오 자격지심에 찌든 거친 야생계 미남..? 오..(끌려감)

>>957 엄밀히 말하면 모이세스에서 주는 게 아니라 암부에서 멋대로 가져가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모이세스 그렇게 대단한 곳 아냐..
리라는 강제로 잡혀서 하는 거니까.... 둘이서 같이 암부에 폭탄 터트리자!

>>959 오랜만에 만난 과거의 인연! 여기서 만나도 이경이가 잔소리 하는 포지션일 건 확실하다 유사형제도 포함해서 둘에게 여러가지로 제동을 걸겠지! 조직이 같든 다르든 말이에요

96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4:52

>>960 그치그치! 암부아지 마이따! 아지가 자신의 철학을 위해 부하들에게 "부탁" 하면 부하들도 선뜻 들어줄 거 같음... :3

96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5:47

situplay>1597032516>968 제법 귀여운걸? ㅋㅋㅋㅋㅋ

970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6:49

성격반전 경진이가 꽤 취향이다

971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7:02

situplay>1597032516>960
situplay>1597032516>963

...맛있는데?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 가치를 체화했던 밝은 아이가 나름의 신념이나 철학을 가지게 되며 암부에 온전히 적응하는 루트라...............
맛있는데? 주세요(농담인 거 알지 아지도 계속 코뿔소 해야만 해)

972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7:22

>>958 설탕볶음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청윤이는 오히려 볶음밥 질색하나!

>>960 나름의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은 들어요 암부.. 그것과 별개로 미간에 뭘 좀 꽂아주고 싶지만
애교많고 귀엽지만 '암부'인 아지.. 오 이거..(미식)

>>962 오(복복복복복)

973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7:28

아지의 말을 가만 들어주려고 합니다. 무언가 구체성은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것들로..

"그냥... 있을 수도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은...(잠깐 멈칫하고는) 길고. 많은 일이 있을 것이기 때문아니까요. 라고 말을 이으려 한 다음.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것에. 고개는 끄덕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높지요. 하지만. 적절한 처치가 있지 않다면...
그건...

"많은 것을요..."
"제 주위요...?"
"연구소의.. 인연 몇 외에는 이제는 없어요..."
망설이는 듯 하며 눈을 피하려 합니다. 분명 중학생 때에도 저지먼트에 있긴 했지만. 거의 유령부원이나 다름없었던가요?

"...없어진 줄 알았는데.. 다시 나타난 건.. 어떻게 해야할지도요.."
모르겠다는 뜻을 함의한 수경의 말이 끊기고 식혜만 홀짝입니다.

974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7:51

>>961 확실히 청윤이 정도의 볶음밥 증후군 환자라면 아마 성격 반전은 평범한(?) 설탕중독자가 어울리겠네요!

>>960 아지 성격에 암부라.. 섬뜩한 빌런이 되겠네요!

97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8:36

그러니 암부 이혜성 적폐 받음
없거나 바쁘거나 기억안나면 패스해도 돼
강요 아님 절대 아님

976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8:51

(썰줍냠)

977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39:08

수경이는.. 조금만 삐끗했으면 진짜 암부였으니까요.... 암부 ver. 성격이랑 지금 성격이랑.. 크게 다를 리가 없고...

978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0:09

오늘 썰이 정말 맛있군요
특히나 아이들의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그러한 맛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더더욱...

979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0:31

>>972 성격 반전 청윤: 뭐어? 볶음밥? 그 기름지고 몸에도 안좋은거 왜 먹는거야? 기름이 뚝뚝 떨어지잖아! 난 그거 싫다구우!

98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1:17

다들 어서오세요.

케이스가 수경이에게 치근대는 이유 중 하나는 할페티도 나랑 같이 활동할 거라고 했어요. 같은 것도 영향이...

981 나 랑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1:57

>>0
situplay>1597032516>185

문득 울리는 휴대폰 알림 소리에 화면을 쳐다보면 사진과 함께 메시지가 와 있다.

<[(붉은색 선글라스를 낀 검은색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과 하얀색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이 나란히 서 있다.)]
<[고양이 랑이는 제 손 안에 있습니다]
<[데려가고 싶다면 저지먼트 부실로 오세요]

발신자는 리라.
어디서 난 건지 꽤 귀엽게 생긴 고양이 인형 사진이 있다. 검정 색에다가 붉은 선글라스라... 이건 리라의 말이 없어도 어쩐지 자신을 모델로 만들었구나 싶다. 리라가 만들었나?

@이리라
[저지먼트 부실로 가겠다, 인질의 안전을 보장해줬으면 좋겠군.]>

랑은 적당히 분위기를 탄 답장을 보낸 후, 오랜만에 꺼낸 선글라스를 쓴 채 발걸음을 옮겼다.
목적지는 당연히, 저지먼트 부실이다.

널찍한 컨테이너 안, 마찬가지로 널찍한 테이블 위에 어떤 건물의 층 별 설계도가 여러 장 놓여 있다.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선 비단과 랑, 설계도를 부스럭거리던 비단은 문득 시선을 들어 랑이 유리병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넣는 걸 보았다.

"그건 또 어디서 났대, 너 그런 거 안 먹잖아."
"선물 받았지, 맛있어."

그 말에 비단의 시선이 랑의 손이 닿는 곳에 잘 놓여 있는 흰 고양이 양모펠트 인형으로 향했다.
그러는 와중 스킬 아웃 단원 한 명이 랑의 사각에서부터 사탕에 조심스레 손을 뻗자, 랑은 손이 채 닿기도 전에 붙잡아 쥐었다. 꽈악 하는 소리가 들린다.

"ㅇ악! 죄송함다!"
"내 거니까 건들지 마라."

"에휴."

982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4:05

>>975
나 암부 혜성이
캐퍼시티 다운을 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니까 능력자들 노리고 일부러 캐퍼시티 다운 쓴 다음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쓸만한 사람이 보인다 싶으면 캐퍼시티 다운을 끄는 게 아니라(끄면 회복해서 반응할 수 있으니까) 능력 써서 그 사람만 캐퍼시티 다운에서 끌어내 주고 영입 시도하는 그런 이미지

98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5:04

>>967 좋다좋다:3!! 그렇다면 진짜 여로땅 조직 애들 이경이 두 팔 벌리고 환영할 듯!>:3

>>976 혜우주 어서와!!

>>975 암부 혜성이...? 질서선인 간부일 거라는 적폐 있음. 부하들이 "누님!" 하면서 따르고 혜성이가 고갯짓 하면 알아서 담배 물려주고 불 붙여줌......
그리고 일처리가 잘 안 되어있으면 약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3

984 아지-수경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5:19

수경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연신 끄덕거리는 아지의 눈망울이 평소보다 촉촉해보인다면 착각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끝내 울거나 하지는 않는다.

"수경이도 연구소에서 자랐어~?"
"아~ 나는 연구소 출신이 아니지만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없어진 줄 알았는데 다시 나타났다, 주위 친구의 힘든 시기를 떠올리게 하는 말이었기 때문에 아지의 표정이 나름대로 심각해졌다.

"어디론가 가 버렸다고 생각한 사람이 다시 나타난 거야~?"
"... ...."
"수경이는 그래서 섭섭해~? 아니면 반가워~?"

수경이 느끼고 있는 것을 물어보며 라떼를 마시는 것이다.

985 한양 - 훈련 (HD4Ip0gtec)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6:24

>>0

' 힘이 예상보다 빨리 복구되어간다.'

전보다 더 무거운 중량물을 염동력으로 들고 있다.
의사의 판단으로는 일주일을 예상했지만, 그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레벨 4 초반 때의 힘을 써도 아무렇지가 않았다.

왜 그런 것일까? 10년이 넘게 빠짐없이 커리큘럼을 실시한 덕분일까?

/ 흑흑. 당직이라서 회사의 지박령이 되어간다

986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7:26

한양주 어서와!! 아아아... ;ㅁ;(토닥토닥)

987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7:29

>>982 인사부?(대체)
근데 캐퍼시티 다운 쓰는 건 생각도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괴롭혀 놓고 영입시도 하는 거 더럽게 못되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제발 데려가달라고 애원할 때까지 영입하는 인사부 소속이란 거지?

988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7:50

situplay>1597032516>983 누님 하면서 불붙여주는거 너무 멋있잖아!!!

989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8:08

한양주 힘내자

99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9:07

한양주 혜우주 하이

>>983 >>질서선<< 에서 모순을 느꼈다 대단한데 암부인데 질서선이래
마지막 문장에서 현실성이 짙게 묻어나서 울었다

991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9:34

질서선인데 암부
난 이런 설정에 미쳐

992 청윤주 (1ythyS2YV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49:41

아이고..한양주 힘내세요!

993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1:39

>>98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조직 애들에게도 환영 받는 이경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짓을 하고 다니나 보구나.... 스킬아웃여로....
스읍 재밌겠다 진짜로

>>985 그에엑... 한양주 힘내요..(복복)

994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2:27

하이하이
오늘 썰들이 다 미식이네잉

995 랑주 (sQM3dBqxRM)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2:34

>>987
후후 사실 내가 생각한건
혜성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서 캐퍼시티 다운에 멀쩡한 능력자인 걸로 위장하는거지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구했어요! 우리 함께 힘을 합쳐서 이런 걸 쓰는 나쁜녀석들을 혼내주죠!
근데 사실 그게 자기가 쓴거였고

하지만 혜성주가 말한 것도 좋다 계속 켜두면서
"머리 찢어지는 거 같지? 어때, 나는 그거 안 아프게 해줄 수 있는데... 말 잘 들으면 안 아프게 해 줄게, 싫어? 싫으면 뭐-(듣는 입장에서는 목소리가 끊기고 뇌가 짓이겨지는 소음이 들림)

"(입 뻐끔뻐끔하는 것만 보이다가 아 맞다, 하는 입모양 후에)-아, 미안 미안, 안 들렸지? 어때, 지금은 좀 생각이 바뀌었어?"
하는거지

996 수경 - 아지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2:49

"저는.. 연구소의 부속에서.. 자랐어요."
스냅이라고.. 하는 곳에서요. 라고 말을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제는 폐원되었지요. 라고 생각하다가.. 아지의 질문에.

"처음에는.. 반가웠지만.."
두려웠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끝내 삼킵니다. 어째서 여기에 나타난 걸까요. 죽은 줄 알았는데. 어째서... 어째서....

"...저지먼트 같은 건 그만두고.."
자신과 같이...가자고 그래서 거절했는데.. 그 표정이.. 조금.. 그랬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케이스의 표정이 어땠던가요? 충격받은 듯한 표정이었던가요? 아니면 차가웠던가요?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그럴 리 없어야 하는데도.

"...없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해서 그것이.."
괴롭네요. 라고 생각하며 말끝을 흐립니다.

997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3:21

다들 어서오세요

998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5:33

>>938 아
악 아아악 명령ㅎㅏ면 잘 듣는 예쁜 인형 미치겠네 다 묻어버릴래... 그런데 진짜 대박이다 죽음과 이별을 몰고 다니는 망령이라는 표현 시적이고 아름다운데 수경이 특유의 숨막히는 그 분위기가 느껴져... 수경이도 공주님일 것 같은딩 약간 제멋대로 보다는 당찬 로판 공주님 느낌? 일듯 성격반전은

>>939 모이세스에서... 바로? 가스라이팅...? 죽겠어요. 심지어 옳고 그름을 아직 판단한다는 거 죽겠어요. 나중에 터져서 암부 배신한다는 거 미쳐버리겟슴. 안전해라... 이경아...는 나 스킬아웃 안 믿긴다 자경단은 괜찮은데 흐아악 매워
성격반전 되게 맛있는데...? 이 이경이는 버튜버 할 것 같아...🤔🤔🤔

>>942 할 말 되게 많은데 할 수가 없음 보드게임과 보드게임말로 본다는 거 죽을 것 같음 여로야 제발 자신을 아껴주세요 근데 내로남불 개맛있다. 이 남자와 진득한 수싸움 해보고 싶다.
진짜로. < 진짜임
>>유사형제와 콤비<<
주글게
확신범 너무 웃기고 성격반전 귀엽다 줘패버리고 죄송합니다... 좋지...

>>952 아 대학원생에서 허물없이 쓰러져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암부에서 매.싸는 필수인데요.... 아무튼 매싸 아니더라도 매드 붙는 애들은 필수고 대학원생은 진짜 광기니 경진이는 최고다(?)
그냥 뭐든 엘리트 탓하는 거... 이거 되게 맛도리거든요 혐관해주라(이러기)
자존감 박살나있고 부정적 허무주의자인 싸가지에 혐성 발언인데 허락한 사람에겐 순둥이라고? 죽을래 나 양지 바르지 못한 곳에 묻어주라 원령 되갖고 계속 찾아갈게

999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5:54

썰만큼이나 맛있는 탱주 반응

1000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6:27

하냥주...🥺🥺 힘내는거야...!!!!

>>981 귀여워
귀 여 워.

설계도🤔 문제의 그곳인가 신경쓰여요 빤히(빤히) 전에 지도인가 뒤지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랑이랑 비단이랑 계속 뭔가를 하고 있네 잘됐음 좋겠다...
죄송함다 하는 친구는 랑이가 큐브 부쉈을 때 그 친구인가ㅋㅋㅋㅋㅋㅋㅋ 맞다면 여전하구나(?)

1001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6:34

와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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