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8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9.라이노즈 :: 1001

◆TMmm6tsoPA

2024-01-12 01:17:51 - 2024-01-13 19:16:10

0 ◆TMmm6tsoPA (YGiUYxLjzU)

2024-01-12 (불탄다..!) 01:17:5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469

665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2:39:34

>>662 냥펀치(폭신)
양모펠트라
올리브냥이랑 턱시도냥이 만들어서 금이 책상 위에 몰래 둬볼까 히히

>>663 크아악
왜 왜 이런 대사가 나오는 거죠 선생님 대체 왜...

666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02:42:23

그거 하면 금이 전전긍긍하며 혜우 뚫어지게 바라보는 거 아닌가 몰라

667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2:42:53

>>665 여기에 그 대답이 있습니다
나쁜사람아

668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2:43:33

>올리브냥이랑 턱시도냥이<

귀여워라!

669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2:46:29

>>661 마지막에는 중과부적의 싸움을 하다가 다른 걸 분갈이해야 될지도 모르죠- 농담이에요!
이번 훈련 시리즈는 다른 캐릭터들과 소통하는 훈련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 류애린
@ 현태오 (?*)
@ 기타 프로그래밍이나 해킹에 소질이 있거나, 그런 인물과 친분이 있는 캐릭터

*현재 친분관계가 불안정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지는 미상

이런 내용의 훈련은 어떠실까요? >>647에서 성운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받아, 데이터를 취득해서 성운에게 넘겨줄 수 있습니다. 특정 제3금융권 대부업체의 데이터를 해킹 및 분석해, 특정 스킬아웃들의 범죄 모의 및 실행 자료와 익명 메신저를 통해 이 스킬아웃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제삼자에게서 지령을 받는 통신 기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통신 기록은 기록 내에 서술된 범죄의 내용이 스킬아웃들의 범죄 자료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통신 기록에서 명령을 받는 쪽이 이 스킬아웃 집단이라는 것은 추측할 수 있습니다만, 그들에게 명령을 하는 쪽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670 리라 - 수경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02:47:23

situplay>1597032487>645

잔해에서 함께 끝을 맞이했어야 했다고, 둘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고. 리라는 케이스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본다. 꺼림칙했던 낯은 이제 그 나이대 아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조금 전 말했듯이 그가 수경에게 약품을 강제로 복용하게 한 건 잘못이 맞다. 하지만, 하지만.

"팔려요? 암부에? 누가 팔았는데요?"

죽은 줄 알았던 사람.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는 언급.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듯한 발언과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 불가한 언동. 그 모든 것에 익숙한 듯 태연한 태도.

"저기... 있잖아요. 나오고 싶어요? 나올 수만 있다면."

암부. 인첨공에 들어온 지 1년이 조금 넘어가는 리라에게 그건 사실상 미지의 영역에 가깝다. 그가 암부라는 단어를 들어본 건 그림자라는 조직에 소속된 붉은 머리 여성을 만났을 때가 처음이었으니까.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암부라는 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정도는 안다. 위험하고 잔인하고, 손속이 가차없는. 말 그대로 인첨공의 그림자.
그런 곳에 어린애를 팔았다고?

"그곳에서 나온다면 누군가에게 요구받아서 하는 이런 거, 자극한다거나, 약품을 강제로 먹인다거나 하는 것들. 하지 않을 건가요?"

분실 방지 태그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대충 감은 온다. 리라는 문득 이를 악물었다.

"듣다 보니 막연하게 수경 후배님이 괴롭기만을 바라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택시 도착까지 1분.

671 금주 (Owt9wXeaWg)

2024-01-13 (파란날) 02:48:52

>>664 이이이이, 그래도 한 번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665 금 : (뒤에서 지켜보는 중) (😶)

672 리라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02:51:16

situplay>1597032487>656 혜우랑 같이 장발캐들 머리 꾸며주는 상상
태오 붙잡고 머리에 보석 다는 상상

아이스크림은 못참지... 혜우우... 단거 잘먹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마지ㅏ막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 으아아아아악!!! 고양이!!! 아이고 귀여워라 아이고

67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2:54:40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야겠다 (장난 못 참는 편)

>>667 이이잉 그건 알지만
맥락없이 튀어나오는 건 너무해!

>>669 (쉬익쉬익)
별개로 다른 캐들이랑 연동하는 훈련 재밌어보인다
맛깔나게 써조 구경할래

>>671 혜우 : (뒷통수가 따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이 안 보는데서 만들고 몰래 가져다 놓을거다! 기대해라!(?)

67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2:55:08

(자캐해시태그 돌려봤다가 마지막문항에 뼈뿌러짐.)

675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02:55:56

(팝콘 씹음)

>>6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맞아 한번쯤은 기회가 있을거야 아예 끊지 않는 이상 연초도 입엔 댈테니까 (쑤담)

676 현태오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2:56:16

>>0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병실에서 눈 감은 채 하루가 지났다. 연락은 누군가 태오의 핸드폰으로 대신 '은우야, 스킬아웃에게 습격을 당했어요. 머리를 다쳐서 입원해야 한대서, 당분간은 순찰에서 빼줄 수 있을까요, 미안해요. 계속 눈이 감겨서 연락도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고, 이런 일만 벌어져서 미안하네요.'라고 연락을 보내두었다. 그간 사람들이 좀 왔단다. 박 교수의 연락을 받고 헐레벌떡 뛰어온 안 소장도 그렇고, 부원들도 어쩌면 왔을지도 모른다. 다만 박 교수가 자신과의 사담을 허락한 것은 안 소장 뿐이었다.

"그 있잖어. 안 선생."
"우리 태오 괜찮아? 응?"
"아니, 진정하구 들어봐."
"무슨 일이야, 응? 말만 해보시오, 박 교수. 내 들을 준비 다 되었으니."
"태오 병원까지 업어온 분이 계셔."
"아니, 누구요?"

박 교수는 잠시 침묵하다 볼을 긁었다.

"내가 요즘 바깥세상 하믄 곰팡이랑 대학원생들 빼믄 문외한인건 알쟈?"
"그건 또 왜 말한담. 뭐, 불렛이나 온더로드 애들이 업어왔간?"
"갸네는 또 누구여? 아무튼간에, 그, 내가 알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라서 어찌나 놀랐는지 몰러."
"으응?"
"─ 선생 말여."
"뭐어? 거짓말!"
"풍채도 그렇구 시뻘건 눈도 그렇구 그분 맞어야. 그분이 태오 데려옴서 요 아이가 골목에서 불량배한티 얻어맞는 걸 보고 급히 쫓았는디 못 잡았다구, 그래서 아라도 데려왔는디 야가 깨질 않는다구 아 좀 살려주이소 하던디. 아 병상 눕히자마자 감쪽같이 사라져서 감사인사를 영 못드렸시야."
"아니, 근데 그 사람이 3학구에 와? 세상 누워있던 미물들 놀랄 노릇이네."
"낸들 아나? 어찌 되었든 태오 살려주셨으니 조만간 감사인사라도 드리라구."
"감사해서 이걸 어째. 그래서, 태오는 괜찮구?"
"정신 못 차리는 거 빼믄 다 괜찮은디, 있잖아."
"……응?"
"그…… 미안허다."
"무, 무슨 일이야, 응? 무슨 일이길래 미안하다구 그래."
"정밀검사를 혹시 몰라서 했는디 말이여, 그, 태오도 몸이 많이 안 좋아."
"응?"
"희야만치 몸이 망가졌다구. 그런디 태오가 조금 더 안 좋아, 야는 영양도 부족하지 이것저것 많이 부족해서 얻어맞지 않아도 조만간 왔을겨."
"7, 7년만에 찾은 우리 애야. 박 교수, 제발 도와줘."
"당연히 돕지. 그렇지만 준비는 단단히 혀둬. 희야는 그나마 사람들이 붙었지마는 쟈는 아니잖어."
"붙여줘야ㅈ-"
"정신 치려, 안 선생."

박 교수는 냉정했다.

"쟈가 7년 간 멀쩡히 살았다 한들 지금까지 선생에게 안 온 이유가 뭣땜시라구 생각혀."
누군가 태오의 머리를 손으로 쓸었다. 태오는 무언가 머리를 스치고 울리는 감각을 느꼈으나 자신도 모르게 읽어낸 속내가 무엇인지 감히 생각해낼 수 없었다.

─ 내가 너를 ……면, ……게 ……까.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좋은 꿈 꾸렴. 내일도 올게."

그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병실은 조용하고, 태오는 눈 뜨지 않았다.

677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2:56:43

>>6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다 그거 꼭 해버리자
퇴폐음기남 반짝반짝해져라
단건 다잘먹습니다 케이크도 사놓으면 하루를 못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옥시나 누가 일상에서 막 캐물으면 저런 대답 나올?지도

678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02:57:52

혜우가 만든 양모펠트를 금이가 발견하고 혜우 바라볼 때 이혜성이 지나가다가 발견하면 재밌겠다

679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2:59:16

태오도 희야도 왜 몸이 성하질 않어
아이고
이거 삼남매 메타 따라서 혜우 몸도 좀 갈아야()

680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2:59:49

>>673 가급적 해주면 감사하고 안해주셔도 괜찮은 내용으로 구상하려구요. 다른 캐주분들께 의도치 않게 훈련내용을 강요한다거나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은 원치 않으니까요. >>669도 응답해주시는 분이 없으면 성운이가 효군이(모브, 성운의 전 룸메이트, 해커)를 찾아가서 알아볼 예정이네요.
그리고 성운이가 혜우랑 오해풀이 Q&A 시작하면, 성운이가 시작부터 저 이야기를 하던가, 서로 이야기하다가 >>663 저거 한 번쯤은 나올 것 같아요 👀👀👀

681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3:00:05

>>678 그담에 혜우가 혜성이 뒤로 숨으면 어케 되나요
삼각관계? (이런발언)

682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3:01:14

아 그러고보니 태오 두들겨맞아서 상태 안좋았다참!!!!

>>679
당신
당신진짜
당신진짜
나한테는 하지말래놓고 자꾸 왜그래진짜

68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3:01:14

뜬금없는데
혜우가 들고 있으면 잘 어울릴 거 같은
길이 한 지팡이 정도 되는 무기 머있을까

68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3:02:01

아니 하지 말란 것도 아니었네요, 참.

응.

그러면 뭐 나도 대세 한번 따라볼까?

685 금주 (Owt9wXeaWg)

2024-01-13 (파란날) 03:03:09

─ 선생?, 3학구에 와?
👀

686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3:03:11

>>683
흠.. 우산이려나요? 킹스맨에 나오는 그런 거까진 아니더라도, 방탄이나 방검 정도는 되는 사양의?

687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03:20

또 그린 어니언 수프 끓일 시간이여?

뱜미 술이안깬다

688 리라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03:03:23

태오주 안 잤 어 ?
근데 어라......... 저 사람 사회적으로 좀 이름 있는 사람인가본데... 제?사장 아저씨... 그런 지위? 를 가지고 애를
🤨🤨🤨🤨
속내 알기 어렵다 두려워요
아기희야랑 안소장님 박교수님은 반가운데
그리고온더로드언급된거왠지기분좋다(?)

>>677 후후 그날을 위해 헤어액세서리 잔뜩 모아놓겠다 라푼젤 리턴즈 우후후후후후후(?)
귀여워 역시 저 나이대는 단게 제일 좋지... 조각케이크 종류별로 모아 홀케이크 만들어서 선물 주고 싶군
어라(흥미(?))

689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03:03:33

>>681 중간에 낀 이혜성 눈만 이리저리 굴리면서 이게 이게 무슨 일이고 하고 뎅한 얼굴 할듯

태오주 자는거 아녔남

690 이경주 (0sY/5cWMk.)

2024-01-13 (파란날) 03:04:15

situplay>1597032487>410
.
..
...
...............

691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04:33

어어 훈련 쓰고 자려고 중간에 깼어
갑자기 눈 번쩍 뜨이더라

692 리라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03:04:45


이경주 어서와
아아... 그린어니언수프의시간이로다...
잘잤니...

693 리라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03:05:37

>>691 이 착실한 사람 어찌할꼬
썼으니까 다시 자자ㅋㅋㅋㅋㅋㅠㅠㅠ 술 안깨서 어떡해 일어나서 해장해야겠다

혜우 우산 붐업
잘어울려

694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3:05:40

>>687 태오주가 찾는 그린어니언스프, >>690에 왔네요...........
어서오세요 이경주.

695 수경 - 리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03:06:05

situplay>1597032487>670

-강경파의 일부가 그랬죠?
퓌살리스, 존 카네이트, 아마리벨, 퍼파베르..정도가 그랬던가요~ 라고 말을 하긴 하지만, 그들 또한 잔해와 함께 사라져버렸죠. 리라의 말을 듣고는 침묵합니다. 그야. 암부.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그런 걸 알면서도 수경에게 나랑 같이 가자 같이 물귀신처럼 끌어들이려 한 건 나쁜 짓이었죠. 지금도 나쁜 짓을 하고 있고요.

-...나온다...
한참을 침묵하다가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는 표정에 담긴 것은 어쩐지. 지친 듯한 표정입니다. 나쁜 짓거리가 정신에 주는 것이 무뎌지고, 나쁘다는것을 맡겨놓고 있었기 때문에. 발랄하게 굴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할지 안할지..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은 것도..아닌 갓 같고요.
암부의 소유물로써 살아온 기간이 짧은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걸 하지 않을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로벨 님이나 안데르 님이 원하시면 저는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꽃은 원래 꺾이려고 가꿔지는 거니까요.
어쩌면 저지먼트를 막는 것도? 라고 생각합니다.

696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06:45

ㅇㅏ...
이경아,,.....

우산 붐업
해장은 토마토주스 사마셔야지

697 이경주 (0sY/5cWMk.)

2024-01-13 (파란날) 03:07:15

여로는 자신이 가장 가치있게 쓰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저지먼트에 들어온 걸까.
저지먼트의 일원이 아니라 비품같은 느낌으로.


어쩔 수 없더 이경아 얀데레 각성해서 여로 납감하자(?????)

698 리라주 (lFzeujsXmk)

2024-01-13 (파란날) 03:08:06

케이스가돌봐줘야할아기고양이로보입니다

699 수경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03:08:07

다들 어서오세요.

700 혜성주 (5G8vpJDwuQ)

2024-01-13 (파란날) 03:08:33

이경주 하이
뭐지 이경이 집착광공되는거야?

701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3:08:46

성운주는 현실에서의 납치, 감금 및 개인의 기본적 자유를 현저히 침해하는 어떤 행동에 대해서도 동조하거나 찬동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697 하지만 이건 붐업

70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09:41

뭐 이경이 납감 난데없이 성장해서 코브라샤워기 안 쓰고 해바라기 샤워기만 쓰고 물은 에비앙만 마시고 배달시키지 않으면서 '성여로, 미치겠군.' '더는 날 미치게 하지 마.'를 얘기하는 가슴으로 말해요 3라인이 된다고?

703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3:10:10

>>680 그려 서로 잘 조율해 보드라고
크윽 오해풀이 속풀이 하다가 양심 찔려 죽지 않게 조심해야...

뭐어 성운주가 성운이 서사 굴리는 거니까 응
근데 성운주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해
속 예민한 냥반이 말여 으잉? (볼 꾹꾹)

우산... 흐음

>>6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거에 진심인 리라주가 정말 좋더라
귀여워
그런 멋진 선물 주면 호감도가 단숨에 애정까지 찍어버렷
농담이구 근데 좀 덜 츤츤해지기는 함

사실 리라라면 당연히 파고들거라고 예상 중이긴 함!

>>6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댕해진 백냥이 귀여워
혜성이 멍해진 틈을 타서 도망가야지

>>690 이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토닥토닥)

704 이경주 (0sY/5cWMk.)

2024-01-13 (파란날) 03:10:35

>>700 돌
>>701 겠
>>702 네

705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10:48

극찬 고마워~

706 성운주 (L5LkR2npUQ)

2024-01-13 (파란날) 03:10:50

>>702 힉
히익
힉힉
히이이이익 (웃참하느라 죽어가는중)

707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3:1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아 미안하다
우리 애가 여로를 좀 많이 패고 있어...

708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11:31

>>706 웃어도 좋아 가슴으로 말해요 2라인

709 금주 (Owt9wXeaWg)

2024-01-13 (파란날) 03:11:49

계수는 포기할 수 없죠. 태오주, 이경주 어서 와요.
그린 어니언 스프...?

>>681 >>689 혜성이랑 잠깐 말 없이 마주 보다가, 다가가서 뒤에 숨은 혜우 끌고 가려 할 거예요.

710 이경주 (0sY/5cWMk.)

2024-01-13 (파란날) 03:11:58

>>705 (꽁)

711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3:12:16

태오태오주야
혜우 오늘 훈련에 태오 잠깐 보고 갔다 해도 될까
자는거 얼굴만 보고 갈게요- 하고

712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12:44

>>710 크아ㅏ악 내 빡대가리가

713 이경주 (0sY/5cWMk.)

2024-01-13 (파란날) 03:12:56

>>707 괜찮아요 옆에서 보면 일단 혜우 말린 후 이경이가 직접 팼을 거야

714 혜우주 (iQAZxfW0U6)

2024-01-13 (파란날) 03:13:15

>>709 에에에엥 도망갈끄야!
왜 좋은거 해줬는데 그래 쉬익쉬익

715 태오주 (KFK1.NbNfE)

2024-01-13 (파란날) 03:13:20

>>711 조와요
그런데 그거

시나요
다이스 60 넘기면
누군가 두고간 병문안 선물
볼 수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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