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8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2 19:59:10 - 2024-01-04 22:29:39

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10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2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3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3:37

안녕 안녕!

이상하다 다들 평화로운데 여기만 장르가 달라..

>>110 기왕 이렇게 된거 선배로서 빵심부름이라도 시키겠다 (발악

136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3:57

>>130 좋아! 잠시만 기다려 줘! 옥상? 다녀와서 금방 이어오겠다!

13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24:23

>>117 🤔.oO(어떻게 알았찌....)(???)

(갈라테아주를 재워요)(??)

린게츠주 안녕안녕 어서와~!!

138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4:38

아 ㅋㅋㅋㅋㅋ 갈라주 다급했어

13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4:59

로그는.. 무서워. 8 8

14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4:59

글고보니 이전에 질문 받으시던데

린게츠에게 질문 있으심까?
질문받슴다!

>>135 독악타입 아키히로가 너무 색이 강한 나머지!

>>136 ..옥상?

141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5:24

>>137 정말이었어....??????¿??

142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6:27

>>140 아아- 어른의 여유라는 것이다.

14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26:43

🤔🤔🤔 카즈키주 이후의 전개 관련해서 약간 생각해둔거 있을까~? 뭔가 너무 피폐한게 마음에 안드는건 아닐지 살짝 걱정되기도 해.. 나 쫄보라서...🥺 몬가몬가 언제든 불편한게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141 응... 사실 나 귀여운 아이를 보면 괴롭혀주고 싶은 병이 있어서....(???)

14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8:32

>>143 응? 딱히~? 내 캐릭터의 선택에 일점 후회도 없는 사람이라서..?
분위기도 안가린다구~

145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29:09

ㅋㅋㅋㅋㅋㅋ 아직 자는 것이 아니었구나! 쏘리쏘리하다!

>>140 그럼 린게츠는 유우키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혹은 시라카와 가문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146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00:29:41

>>92

개학과 입학을 앞둔 평화로운 계절. 푸릇한 새잎 사이 망울진 꽃들은 개화를 앞두고, 부쩍 따스해진 날씨에 온갖 생물들이 활기를 되찾는다. 그것은 어느 요괴와 방랑벽 있는 무신 역시 예외가 아닌 모양이다. 환한 햇살 맞으며 정처 없이 동네를 배회하던 무신의 걸음이 어떤 광경을 목격하고 우뚝 멎는다.

이 광경을 어찌 받아들여야 좋은가. 그사이 세상이 바뀌었던가…...? 사실 저것은 돌처럼 보이지만 돌이 아닌, 과거엔 없었던 새로운 먹거리일지도 모른다. 혹은 스마트폰이니 전차니 하는 것들을 만들어낸 것처럼 인간들이 돌을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기술이라도 생긴 걸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저 자가 역시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궁금증이 동한 그는 지금까지도 한창 기행에 열중하는 누군가에게 다가갔다.

"너…… 어찌 그런 것을 먹지?"

'너… 그런 이상한 거 먹어?'나 다름없는 투였다. 사교성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자답게 말이 영 못됐다. 하지만 이 해묵은 지네는 과연 알까? 21세기의 문명인은 아무도 비둘기를 먹지 않으며, 대낮에 술도 안 취한 사람이 살아서 푸드덕거리는 비둘기를 한 손에 거꾸로 붙잡고 있는 꼴도 만만찮게 미친 사람 같아 보인다는 것을…….
그렇다. 야마후시즈메는 지금 방금 길에서 잡은 비둘기를 저녁거리 삼을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무신이 아니라 야만의 신이다.

14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30:55

오오 또 로그가 이어진다. (팝콘

148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32:30

>>144 히히 고마워... 그러면 최대한 재밌을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상황 진행해볼게🥰

린게츠 술 좋아하려나? 좋아한다면 역시 사케일까? 그런게 궁금하네~

14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36:46

>>143 불편하다기 보다는
왠지 놀려주고 싶슴ㄷ..

>>145 적당히 알고 있지 않을까여? 어느 순간부터 카와자토 가문을 모시는 인간 가문이 생겼구나- 하면서 적당히 관심을 뒀을 거 같슴다. 평범한 너구리인 척 하면서 들어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녀 봤을 것도 같슴다. 개인적으로 재능 있다 싶으면 술법 가르쳐주기도 했었다고 하고 싶은데 이건 선관거리이므로 넘어가겠슴다-
유우키에 대해서도, 약간은 알고 있을 느낌임다. 머 "저 녀석이 다음 가주이려나?" 싶은 정도여? 아야나랑 관계를 알게 된다면 좀 더 관심을 두겠네여.

>>148 린게츠는 술을 좋아함다! 술에 강하기도 하고여. 술 종류는 딱히 가리는 편은 아님다! 옛날에는 대접에 사케 부어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캔맥주를 좀 더 자주 즐긴하고 함다. 일본식 소주도 좋아하고 포도주나 위스키도 곧 잘 마심다. 다만 술맛 보다는 마시는 분위기 같은 걸 좀 더 중요시 여기는 느낌임다. 연회 같은 거 좋아했다져. 그래도 본가에 명주들을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여!
이와 별개로 린게츠주는 술에 대해 잘 모름다..

15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39:41

새삼 느끼는건데. 용용이에 야만신에 역병, 사신쨩 등등 어디 배틀물 나가도 될 아이들도 많네.
히익 연약한 내새끼가 위험해!

15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41:55

>>149 음. 알고 있구나! 하기사 시라카와 가문에 대해서는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겠네! 앗...ㅋㅋㅋㅋㅋ 평범한 너구리인척... 유우키가 요괴인거 모르고 아마 빵가루나 이런 거 뿌려줬을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면...(나쁨)
그렇구나. 린게츠도 일단 유우키를 알고 있긴 하구나. 유우키는 모르지만 요괴쪽에서는 묘하게 얼굴이 알려진 존재. 넌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니. 유우키야..(유우키:적어도 제 탓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요.)

>>150 우리 인간들은 팝콘을 먹으면 돼!

15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43:46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 자연스럽게 야만신 취급wwwwwwwwwwwwwwwwwwwwww

15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5:11

>>152 (찡긋

154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Mm2T0av3EQ)

2024-01-03 (水) 00:45:25

situplay>1597032124>316
귀엽다는 말에 이누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강아지 귀가 쫑긋 서고 복실한 꼬리는 빠르게 살랑살랑- 그러더니 강가로 종종 걸어가서 몸을 숙이고 강물에 얼굴을 비춰보면.

"음음. 그런 것 같네."

후후- 웃으면서 풀밭 위를 빠르게 열 걸음 달려가는 이누. 마지막에는 폴짝 뛰어서 멈춰 서면 걸음을 따라 흩날리던 하얀 머리털이 사락 가라앉아 등 뒤를 덮고. 다시 빙글 돌아서 제자리로 달려오는데.

"기분이 좋아."

환하게 웃는 강아지다.

15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45:38

>>150 혹시 린게츠 제자가 되실 생각은 없....(여기까지)
카즈키는 이제 그거져, 나중에 포텐 터지는 주인공?

>>151 나름 천 년 간 친구먹은 가문이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가 빵가루 뿌려준 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함다. 먹는다면 먹을 수는 있는데 딱히 먹고 싶지 않아서.. 그냥 쓰다듬어 달라고 손 아래로 달라붙을수도?
유우키.... 요괴 가문 집사인 시점에서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함다.

15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6:31

>>155 포텐 터지는척 하다가 죽는 엑스트라데수

15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48:27

어서 와! 카가리주! 안녕안녕!!

>>155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괴인데 빵가루를 먹는 것은 너무 슬프잖아!! 쓰다듬어달라고 하면 너구리도 이런 거 좋아하나? 싶어서 순간 당황했을 것 같지만 아마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줄 것 같아. 하지만 물리면 광견병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까 엄청 조심조심했을 것 같아.
큭! 그도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158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48:38

situplay>1597032186>78

정말 가슴이 옹졸해졌다............. 이게 진짜로 방금 그 벤치녀가 맞냐??????

아오이는 벌레가 느껴진다며 절규하며 구원의 손길을 간청하는 아야나를 보며 무릎을 붙잡고 천천히 일어났다. 단순히 무릎이 서서히 아파와서 뻐근한 다리를 풀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말 없이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 바닥에서 고통 받는 아야나에게는 충분한 절망의 신호였으리라.

아오이가 내려다보았다. 나뭇잎 사이로 찰랑거리며 내려오는 봄 햇살이 아오이의 위로 그대로 맞아서 어두운 역광을 자아냈다. 짙은 그림자가 져 번들거리는 금빛 눈동자를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야나는 똑똑히 보았다. 그 금빛 눈동자가 우아하게 호선을 그리며 살풋 웃는 모습을.

"히힉, 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

아오이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결국은 참을 수 없었다. 이 상황에서 누가 참을 수 있겠는가? 띠롱, 하면서 아오이 : 아야나의 배틀은 2 : 2 막상막하의 동률을 이루고 지금까지 자신이 고통 받았던 양만큼 고스란~히 그토록 얄미웠던 벤치녀가 돌려받고 있는 이 상황에서 말이다.

아오이는 심지어 끽끽거리듯 힘겹게 웃기까지 하다가, 눈물을 닦으며 살짝살짝 풀밭 위에 무릎을 다시 대며 안아줄 것처럼 자세를 취했다.

"히힉... 알았어 알았어. 올려줄게. 올려주겠다고, 이 몸께서, 친히, 말이야..."

"대신 그에 걸맞는 대가를 요구해야겠는데.........?"

어때, 라고 묻듯이 아야나의 눈을 여유롭게 살폈다. 알겠다고 안 하면 그대로 풀밭에 두고 가버릴 기세였다. 그야말로 자존심 강한 두 천재단신의 아기 캇파와 그런 아기와 진심으로 싸우는 늙은이의 대결. 린게츠가 보았다면 뒷목을 잡고 쓰러졌을 법한 세기의 장면이었다...


/하필이면 다이스가 높은 값을 줘서...
쓰레기 오브 쓰레기 아오이를 주도록 하겠다... 😌

불편하면 당근이다. 알겠나?

159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49:35

카가리주 어서오라구~

역시 잠시만 자리를 비우면 재미있는 주제가 쏟아진다니까~ 보기만 해도 너무 배부르다!

16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9:39

저게 바로 이 스레의 장르중 하나인 신과 요괴의 대립이구나!!

....
....


...?

161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50:31

그 당근 저기 켄타우로스가 물고 갔는데요 캡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게 남은건 액셀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62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00:51:10

>>146

"깜짝이야."

아무리 본인이 길에서 돌맹이를 주워먹고 밤에는 조각상으로 변해 노숙하는 기인이라고 할지라도, 비둘기를 붙잡아 거꾸로 매단 사람이 말을 걸면 평범하게 놀란다. 기색 없는 무표정은 여전히 변할 기미가 없고, 깜짝 놀랐다 말하는 그 목소리도 무척 평이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돌이니까."

상대가 기이한 행동을 하던 아니던, 일단 답변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어째서 돌을 먹냐고 물어도, 그녀가 받아들이기에는 사람에게 어째서 밥을 먹냐고 묻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그야 밥이니까 먹지' 같은 말 이외에 더 해줄 말이 없듯, 자연스레 돌을 먹는 걸 당연시하는 투의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돌을 먹는 자. 비둘기를 먹으려는 자. 현대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만남이 성사됐으니, 그래. 이 일은 마치... '이상한 놈들은 서로 하는 짓만 봐도 흥겹다'같은 상황이 아니던가

16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53:10

점심먹을 것 같은 일상이 많아서 즐겁다 ㅋㅋㅋㅋㅋ

16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54:22

?

165 야사카 린게츠 - 이누이누 [ 로그 ] (SiIYPndIwc)

2024-01-03 (水) 00:54:42

situplay>1597032186>154
"마음에 든 것 같아 아저씨는 기뻐요-"

커다랗게 만든 꼬리를 의자 삼아 앉고 무릎에 발을 얹은 뒤 반대편 무릎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굈다. 가끔 건전하게 어른스러워지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하지만, 저렇게 순수한 아이도 가슴 따뜻해지지. 이누는 느리게 자라도 괜찮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별 문제 없는 걸 보면 분별력이 없지는 않은 것 같고. 음, 그렇겠지?

기분 좋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이야, 난로가 따로 필요 없어요-

"그러고보니까 필기구나 노트는? 교과서도 필요할 텐데."

교과서는 학교에서 제공하던가? 그렇다해도 필기구나 노트는 필요할 텐데. 샤프랑 펜, 지우개랑 화이트.. 쟤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그림은 잘 상상가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있긴 해야지.

16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5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신의 아기 캇파 vs 아기와 진심으로 싸우는 늙은이
돌 먹는 요괴vs 비둘기 잡아먹는 신

이게... ...,... 대?립?

16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56:41

>>161 문제가 없다면 그것으로 좋다 😌

"가보자고"

16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56:55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56:56

역시 신과 요괴의 싸움이야

170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57:13

먹는다! 우가! 돌!

17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57:43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 포지션이 가장 안전하고 팝그작을 해서 안정적인 것이 분명해!! (아님)

17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58:21

앗 데자뷰를 보는 듯하다. 노트? 필기구? 교과서?

173 아야나 - 유우키 (oAygz66ZVU)

2024-01-03 (水) 00:58:32

>>158
웃음을 참지 못하는 신님을 향해 아야나는 온 힘을 다해 파닥거리었다. 아, 일어나기 굉장히 힘들어! 머리가 무거워서 더더욱 힘들어! 이게 뭔 소리냐 싶겠지만 카에루족은 머리가 굉장히 크단 말이다!!!!!!! 저 신님 봐라, 저 얄밉게 웃고 있는 모습 좀 봐라. 린게츠 아저씨가 보셨다면 이놈 하실 모습을 하고 계신다. 아오 저 신님 인간형만 되어봐라!!!!!

하지만……미안하게도…….이 모습도 굉장히 하찮다…….
이 파닥거리는 모습….이 풀밭에서 파닥거리고 있는 모습…..이 모습도 정말로 하찮아 보인다……
당연하다…..그녀가 지금 인간형이 아니라 44.4cm의 초울트라쪼그만 카에루족 캇파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가? 대가는 무엇이와요? 아무튼간에 올려주시는 것이와요. 까끌까끌 기분 나쁜 것이와요오오오 “

정말로 마지막 부분은 거의 울것 같은 기세로 말하고 있다. 우에에엥 유우군 도와줘. 신님이 나 괴롭혀. 유우구우우우우우운

17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59:04

>>164 아아...
이런 짤이 또 실존하다니...

세상은 요지경 😞

175 아야나 - 아오이 (oAygz66ZVU)

2024-01-03 (水) 00:59:30

>>173
악 이름수정 악
유우군을 찾고있는 아야나의 마음이 레스에 반영되었다.

176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59:34

>>156 왜 죽어여
죽지마여!
살아서 각성하는 것이다!

>>157 다행히 먹지 않았다고 함다. 무려 너구리 대장인걸여... 바케다누키 대빵 정도! 자존심은 살아있다!
쓰다듬에 만족한 뒤 물러난 뒤 나중에 너구리 자수 그려진 부적 주머니 하나 줬다고 함다? 유우키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하다 싶으면 한 번 린게츠가 도와주러 가는 그런 효과가 있을검다! 아마도여!
포기하면 편함다..

>>158 린게츠가 저걸 몰랐으면 좋겠슴다....
안그래도 존경심이 아슬아슬한데 더 추락할라..

>>160 이딴게..대립...?

>>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02:28

1시다 제군들

리다이스다

situplay>1597032186>97

17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02:42

.dice 1 100. = 100

17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1:02:45

.dice 1 100. = 8

180 아키히로 - 카즈키 (knrpjLWWfU)

2024-01-03 (水) 01:02:47

사내의 말은 그것의 귀에 닿지 못한 채 흩어지고. 사내는 시선을 살짝 내리며 한숨을 쉰다. 그런 사내를, 그것은 무심하게 바라보다가.

"그렇네요."

짧게 대답하며, 여실히 흥미로운 표정으로 사내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분명히 그것은 웃고있었다.


"살아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그것은 번뜩이는 안광으로, 어떠한 광원도 없는 칠흑같은 눈동자로. 한 밤중, 뒷목이 서늘해지듯, 부스럭거리는 수풀 더미 너머의 칠흑 속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확신과도 같은 눈으로, 제 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몸을 완전히 돌려, 사내의 옆에서, 사내를 바라본 채로.

"저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형사 영화와 호의에는, 시체가 있는 곳으로부터 걸어온 사내는 존재하지 않죠."

그것은 여실히, 즐거운듯, 흥미로운 얼굴로 웃으면서, 천천히 입가에서 담배연기를 흘려뱉었다. 손을 사내의 어깨에 얹으려는 듯 뻗으면서.

"알고 싶군요. 호기심이 지배한 당신의 마음이란것을."

"불길함을 알면서도 달아나지 않는 그 이유를."

"- 제가 죽인 사내가 저 앞, 어둑한 골목에 쓰러져 있다면..."

"어찌 하시려고, 저와 함께 동행하시나요."

알고싶다.
그 괴물은 그저 하염없이 자극만을 갈구한다. 어깨에 얹으려던 손아귀가 목을 조르듯, 기어오르는 뱀처럼 천천히 높게 오른다.

18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02:50

?

18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2:52

>>171 사실 인간 포지션이 가장 꿀인 게 아닐?까여?

>>172 학생의 필수용품...

>>173 너무 간절하게 유우키를 부르시는

18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1:03:32

꺄아아아악!!

18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04:18

>>178 😶

😮

꺄아아아아악!

18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4:34

>>178 와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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