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8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2 19:59:10 - 2024-01-04 22:29:39

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10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2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2:36:46

일어나라 새스레!

2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2:37:20

2빠

3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37:32

situplay>1597032124>1000 유우키가 좋아하는 노래 장르라. 다들 엔카나 클래식을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니야! 유우키는 인기 아이돌 노래를 좋아해! 그러니까 아이돌 장르를 제일 좋아한다!

4 린게츠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38:13

situplay>1597032124>992 재물의 신을 직접 뵙게 되면 드리고 싶은 말!

situplay>1597032124>997 린게츠가 카와자토가랑 대략 천 년 쯤 되는 인연이다 보니까여, 시라카와도 좀 알고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야나 아가씨에게 달린 일이군여!

5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40:24

>>3 왠지 로파이 좋아할 것 같다는 이미지 있었는데 한갓 적폐에 불과했구나. 하지만 오히려 좋아. 비장의 오마이걸 특집을 공유하러 가야겠어. (스담스담스담) ((틀딱픽의 파도))

6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2:40:38

situplay>1597032124>997 사유 : 에? 아가씨 랏샤이ーwwww 있지있지 여기 복도에 미러볼 설치하면 안돼? 에 안돼? 빡빡해wwwww 그래도 절대 재미있다구? 금세기 최고로 웃길것같은데wwww

같은 느낌으로 OS랑 충돌해서 상당히 묘한 말투가 되어버려(?)
그래도 예절 수업받는 중에는 제법 열심히 하려고는? 하지 않을까? 재미없으면 그자리에서 뛰쳐나갈것같다!

>>4 사유 : 에비스님 머시써!!!! 아ー시 도챠쿠소 한계화해버릴것 같아아아아!!!

7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41:07

>>4 음. 시라카와 가문도 아마 존재는 알 것 같지만 유우키가 아느냐는 또 별개니까 말이지! 그래서 일단 디폴트값으로만 대답해봤다!

8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2:41:32

situplay>1597032124>989 유우키가 가장 호승심? 열의?가 끓어오를 때는 언제야?

situplay>1597032124>992 사야쨩주~ 이거 막레 느낌으로 받는 걸까, 아니면 내가 답록 주면 오늘 답록 작성만 끝인거지 내일이나 그 다음날부터 다시 잇는다는 뜻일까? ( ͡°Ĺ̯ ͡° )

사야는 무엇 하나 진지하지 않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단순하거나 그런 성향이야? 아니면 때로는 진지하게 사색할 때도 있을까?

9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42:47

>>5 ㅋㅋㅋㅋㅋㅋ 집사 스타일이긴 하지만 좋아하는 것까지 다 그런 풍은 아니야! 유우키. 가끔은 허락받고 아이돌 공연 보러 가기도 한다구! 야광봉 흔들면서 말이야! LOVE! 이런 거 외치지 않을까 싶은걸!

>>6 아앗...ㅋㅋㅋㅋㅋ 유우키가 난감하게 웃는 모습이 그려진다! 재미없다고 뛰쳐나가면 이제 유우키와 추격전을 벌이게 되겠구나! (안됨)

10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43:51

>>8 열의라. 아마도 집안일을 하거나 청소를 할 때? 그럴때 가장 열의를 보일 것 같아. 일단 그쪽 방면으로 자신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으니 말이야! 실제로 실력도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아마 나중에 가정주부해도 엄청 잘할거야! 유우키는!

11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2:44:33

아야카미 청소당번 에이스 유우키!

1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45:21

>>11 실제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다른 시트 중에서 유우키보다 청소 잘하고 빨래 잘하고 요리 잘하는 캐릭터가 나올거야!!

13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2:45:28

>>8 오늘만 끝! 내일쯤에는 다시 잇도록할게!!!
그리고 의외로 진지할때도 있다구~ 비가 오는 날에는 좀 센치해지기도 한다구!

>>9 사유 : 놔라!!! 놔라아아아!!!! 경찰아저씨이이이이!!!!

14 시즈하주 (mxoyD94/Yw)

2024-01-02 (FIRE!) 22:47:29

15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48:56

안녕안녕! 시즈하주!

16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2:49:18

situplay>1597032124>963

그렇게 좋은 걸까, 낯선 신의 무릎이나 베고 무방비하게 누워 있어서 말이다. 나 정도 되니까 봐주는 거지 -?-, 악신이거나 요괴를 경멸하다 못해 증오하는 신이었다면 어찌 하였을런지 싶다. 린게츠 아저씨? 의 꼬리? 뭐? 린게츠? 낯선 요괴에게서 들려오는 익숙한 이름에 대해 곱씹기도 전에 나는 무릎이 뭔가 축축하고... 끈적해지는 것을 느꼈고... 아니 도대체 축축해질 게 뭐가 있지 햇빛은 쨍쨍한데 하면서 마침내 벤치녀를 내려다본 순간―

"으왑!!!!!!"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아니 가까스로 입을 틀어막아 벤치녀? 벤치녀???? (였던 것) 을 놀라게 하는 것까지는 막았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아니, 사실 0.973931309%쯤 짐작은 하고 있었다. 짐작 쯤은 하고 있었다고!!! 뭔가 일광욕이 어울려 보이는 축축한 느낌이 드는 여자라는 것 쯤은...!!!!!
근데 이렇게 하찮을 줄은―아니아니 갑자기 이렇게 무릎 위에서 둔갑을 풀어버릴 줄은 몰랐지!! 괜찮은 거야? 괜찮은 거냐고??? 인간들이 쉴틈없이 돌아다니는 공원에서 이딴 모습을 해서...! 아니 그것보다 서서히 마르고 있지 않아?????!

나는 벌떡 일어났다. 허락도 맡지 않고 벤치녀(였던 것)을 번쩍 들고 일어났다. 벤치녀(였던 것)은 그 아담한 체격만큼이나 놀랄 만큼이나 가벼웠다...

그것은 체력 부족 힉힉호무리라고 해도 충분히 그늘까지 캇파를 대피시킬 수 있었다는 뜻이다. 나는 급한 대로 일단 벤치 바로 뒤 나무 그늘 밑에 벤치녀(였던 것)을 뉘이고 어... 물을 뿌리지 못해 그저 전전긍긍하면서 무릎을 쭈그리며 쳐다봤다. 물이고 뭐고 없었거든.

"어... 어. 어어, 어어... 서, 설마 죽는 건 아니겠지...?"

캇파라고 한다면 아무리 최근이어도 에도 시대 때 본 것이 마지막이었던 신은 쫀 채 사망판정을 준비하고 있었다...라기보다 죽지 않았다고.

1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2:49:24

시즈하주 방가방가~

18 시즈하주 (mxoyD94/Yw)

2024-01-02 (FIRE!) 22:50:28

다들 안녕~ :)
신입인 스이주도 반가워! 같이 재밌게 놀자! :)

1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2:50:31

뭔가 저 묘비를 보고 아오이쪽 상황이 보이니 묻어줘야할거 같다(아님

20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2:51:07

아니 신님아 왜 멀쩡한 아야나 죽여요

21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2:51:33

>>14 시즈하주 어서오 시 오 (두둥!)

22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2:52:55

>>10 역시 만능 집사... ;3 청소대회 같은 게 있다면 상 싹쓸이 할 지두....?

>>13 아아 그런 뜻이구나 고마워~ XD
센치해지는구나. 특히 비가 오는 날에? 이거 완전 비에 젖은 고양이...... 데려다 키워야ㅠ겠다......

23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2:54:09

다들 어서와라
잠깐 정주행이 필요할 것 같다...

2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55:08

>>22 글쎄. 하지만 유우키보다 더 뛰어난 실력자는 많을 것 같은데! 청소의 신님이라던가!

25 시즈하주 (qAIWT8ZWuE)

2024-01-02 (FIRE!) 22:55:15

아야나주도 안녕~ :)
묘지기씨 갑자기 비보 들려온줄 알고 호다닥 달려왔다가 안심하고 돌아갔대~

26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55:52

쓰읍
못참겠다.
>>1-23 (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

27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56:14

시즈하주도 어서와. (스담스담)

28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2:56:50

시즈하주 어서와! 무덤,, 설마 이 무덤 아래에 시즈하주가........ (어이 멋대로 시즈하주를 죽이지마)
장례의 신이라니 특이하다 묘한 분위기와 기백이 있는 거 같아 이런 요정 사이즈로 장례 전반을 관할해왔다니 갭모에……

29 아야나 - 아오이 (9rmyj5ujo.)

2024-01-02 (FIRE!) 22:58:22

>>16
"후히히히히....따뜻하여ㅇ......"
“으읍???? “

아니 왜 놀라시나요 놀라야 할 것은 오히려 저인데요. 거 긴장을 풀다못해 둔갑까지 풀어버리는 요괴 처음 봤습니까? 계곡물을 닮은 푸른 눈동자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신님을 올려다보았다. 아, 인간일때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의 저 똘망똘망한 눈동자……. 영락없는 올챙이다. 아니 근데 잠깐, 들렸잖아. 놔 달라는 듯 다급하게 파닥거리는 44.4cm의 몸은 영락없이 신님에게 잡혀가 벤치 뒤쪽으로 옮겨졌다…….

“저,저저저저! 죽지 않사와요! 진짜여요! 아야나를 놔주시와요! “

조금 마르긴 했지만 그렇다고 죽는 건 아니다! 대체 이 신님은 얼마나 고댓적 설화를 알고 있는건가!!!!!!

30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2:59:06

>>26 상습쓰담 기습목격! (부스스)

31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3:00:01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진짜 케로로닮은 느낌의 아야나를 그려오도록 하겠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3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3:02:18

아. 이제 정말로 분홍색 개구리 모양의 아야나가 나오는거야? (그거 아님)

33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puHVzACBIg)

2024-01-02 (FIRE!) 23:03:11

situplay>1597032124>258
이누는 팔짱을 끼고서 눈을 살짝 내려감고 아야나의 조잘거림을 들으며 고개를 주억거린다.

"음. 음. 그러던 중이었구나. 그래도 고양이는 이 이누님이 처리해 주었으니 안심하도록."

뭔가 근엄한 느낌을 주려는지 목소리를 깔아보는 이누. 그러면서 이어지는 물음에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일 뿐인데.

"이제 곧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뭔가 준비해야 할 게 있는 거야?"

정말 몰라서 묻는 듯한 눈치다!


//늦어서 정말 미안! 뭔가 일이 많았다...

34 시즈하주 (9Cf5ZX07HM)

2024-01-02 (FIRE!) 23:06:03

>>27 와아~ 스담스담~ 스담스담 받아치기~ :)

>>28 난 피라미드를 원했는데 말이지. :/
앞으로도 잘 부탁해~

묘지기씨 늙고 지쳤지만 아직은 할만하시대~ 한때 중세 대역병때도 열일 하셨다는 풍문이...
그치만 저주술은 안된대! 떽, 할거래! :*

3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23:06:51

안녕안녕 새롭게? 들어온 시로사키 하나주다! 앞으로 잘 부탁하지. 새로 들어온 신입도 무척이나 환영이야!

36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3:07:22

안녕안녕! 이누주!! 어서 와라!

3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09:32

새로왔으니 막내네 (???)

막내야 선배님 좀 쓰다듬어줘라 (거만

38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09:38

경력 있는 신입이다!

39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3:14:09

이누주 안녕! 새롭게 들어왔다지만 난 속지 않아, 이누주가 경력직 신입이란 걸 알고 있다구... ^ㅁ^ 왜냐하면 시트 스레에서 초기에 귀여운 강아지 요괴를 봐버렸기 때문이지 (*≧艸≦)

40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3:14:58

난 이만 자러 가볼게 모두 쫀밤~ :D
사야 로그는 내일..... <3

4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15:20

잘 자~~

42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16:05

굿나잇!!

4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16:09

오늘 왜 이렇게 컨디션이 안 조치. 고작 병원 다녀왔다고 이런가아..~

4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3:16:39

>>40 잘 자!! 스이주!!

>>43 아앗..카즈키주. 무리는 안된다!

4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23:18:29

>>36 유우키주도 안녕!(쓰담담)

>>37 기꺼이 쓰다듬어드리죠...(이빨로)

>>38 핫핫 제가 이런 요괴입니다.(우쭐)

>>39 스이주도 반가워! 앞으로 잘 부탁한다구~ 보자마자 자러 가서 아쉽지만 볼 날은 많을 테니까. 잘 자~

46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23:19:22

>>43 (치유의 쓰담쓰담이다...) 아프면 안된다고~

4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19:27

(물려 주금)

48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3:20:13

situplay>1597032186>29

어... 어... 파닥거린다. 살아있구나... 생각해보면 들려가면서도 파닥거렸던 것 같기도 하고...(?) 원체 당황한 바람에 주변을 제대로 살필 경황조차 없었다.

"접시 위의 물이 마르면 보통은 죽던데..."

당황한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라서 얼떨떨한 기색으로 중얼거리다시피 다소 무례할 수 있는 말을 했다.
아, 놔주는 것이라면 이미 놔줬으니 걱정 말도록. 나무 그늘 아래 풀 위였지만. (???) 어찌 보면 조금 다른 방향성으로 복수는 어떻게든 이룬 셈이었다. 풀 위의 벌레와 진드기가 느껴지는가????? 후후후후후후... Round 3, 마침내 신님 1승이라고 해도 큰 부족함이라고는 없는 셈이다!
살짝은 우쭐해진 기분이었지만, 어쩐지 마음껏 우쭐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서 볼을 긁적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어... 어... 그러니까... 미, 미안. 영락없이 죽어가는 줄 알고. 난. 그... 뭐냐... 그... 저기... 손? 필요해...?"

44.4cm의 체구는 너무나도 작은 나머지 이렇게 쭈그려 앉은 상태에서도 잡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캇파의 알 수 없는 안면을... 그러니까 눈치를 읽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손을 건넸다... 가 아닌가 해서 쏙 뺐다... 가 다시 아닌가 싶어서 쭉 건넸다. 잡아서 일어나라는 뜻이다.

49 시즈하주 (5CzDR4m4rI)

2024-01-02 (FIRE!) 23:27:30

스이주 잘자~ 좋은꿈 꾸고! :)
이누주 어서와! 경력직 신입이구나~ :)

그리고 카즈키주는 컨디션 안좋으면 일단 푹 쉬기!
지금 쉬지 않는다면 묘지기씨가 쉬게 만들어줄 수도 있대~ :)

5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29:25

오 그럼 묘 하나 맞춤제작 부탁해!

51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3:29:57

.dice 1 100. = 17
아야나는 어느 정도로 파닥거렸나요?

52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3:30:07

와 진짜 하찮다

53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3:31:01

와. 시즈하주가 카즈키주를 묻어버리겠다고 선언했어! (왜곡)

54 시즈하주 (Z6td7TI5NU)

2024-01-02 (FIRE!) 23:35:06

>>50 >>53 드디어 관짝 짤까지 꺼낼 명분이 생겼구나~ :)

5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36:02

흑흑 다들 잊지 모탈거야..

56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36:41

카즈키주우우우!!!!

57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23:37:55

미루고 미뤘던 관계란 정리를 드디어 했다! 그런데 카가리의 관점에서 쓴 거다 보니까 평가가 좀... 박?하고 이상해🤦‍♀️
혹시라도 마음에 안 들거나 불쾌한 표현이 있다면 언제라도! 부담 갖지 말고! 말해줘...🥺

라고 말하면서 등장! 모두 좋은 밤이야~

5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38:17

카가리주 어서와, 수고했어~

59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40:08

양식 짱멋지다!!

60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3:41:20

어서 와라! 카가리주! 안녕안녕!! 와. 진짜 제대로 멋지게 꾸몄구나!!

61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23:45:22


생각지 않은 칭찬 세례를 받은 카가리주는 건방이 하늘을 찌르고 말았어요
너무 건방져진 나머지 아야카미캡에게 반역을 꾀하고 싶어졋습니다(아무말)

62 아키히로 - 카즈키 (vdSxTh1FhU)

2024-01-02 (FIRE!) 23:45:28

제 눈 앞의 사내가 피식 웃었다. 타인의 감정을, 그것도 인간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개를 젓는것을 바라보며 거절당했음 정도는 알아차릴 수 있었다. 허나 그것의 입꼬리가 알아차리기 어려울 만큼, 아주 조금 올라갔음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담배를 든 채로, 천천히 입가에서 연기를 흘려뱉으면서 그것은 사내를 바라보았다.

"그러십니까."

그것의 눈빛은 여전히 공허했다.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듯, 낮은 목소리로 느릿하게 제 앞의 사내에게 말했지. 자신이 보아 온 인간들 중 몇몇은 이런 학창 시절의 일탈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는 했다. 누군가와 바보짓을 했던 경험 정도로, 담배를 피우거나, 친구들 끼리 모여 소란스럽게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만 그 뿐인 별 볼일 없는 일 아니던가. 나름 명망있는 지위에 오른 인간들 중에서도,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은 제법 많았던데다, 사회 분위기도 그런 것들은 용인해주는 분위기로 이해하고 있었다. 인간이란 참으로 어리석어. 그것은 그렇게 생각했다. 천년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인간들을 보아왔다. 그들은 서로 죽이고, 필요하면 빼앗고, 갈취했으며, 무리를 짓고 계급을 구분하며 서로를 나누기를 좋아했다. 그와 동시에 많은 규율들을 만들어 우습게도 선과 악을 논하며 점잔 떨며 도덕에 관해서 이야기하고는 했지. 무엇이 어른이고 무엇이 아이란 말인가. 구분지어 만들어낸 말들로 각각의 무리에게 책임감을 요하면서도, 그 악한 본성은 사라지지 않았음에. 닿지 않기에 더더욱 갈망하는가. 그저 우스울 뿐이구나. 그것은 입가에서 천천히 담배연기를 흘려 뱉으며, 낮은 목소리로 느릿하게 운을 떼었다.

"한번쯤은, 괜찮지 않겠습니까."

이곳에는 학교도 없고, 너와 나 둘 뿐. 심지어 교복도 입지 않았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옅게 도발하는듯, 타닥거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깊게 담배연기를 삼키며, 제 눈 앞의 사내의 얼굴에 가깝게 담배연기를 뱉었다. 아마 이것이 마지막 권유이리라. 담배를 권하는 이유는 그저, 스스로 역병을 삼키는 그 우스운 순간을 보고 싶다는 사소한 이유일 뿐. 매달리는것은 성미에 맞지 않았다. 그리고, 사내는 앞으로 움직인다. 짧게 타버린 담배를 마지막으로 삼키며 연기를 흘려뱉고는, 비어있는 손으로 꽁초를 바닥에 던진 뒤 구둣발로 천천히 즈려밟았다. 제 옆에 서있다. 손을 뻗지 않아도, 살짝 옆으로 기대어도 닿을 만한, 그런 거리. 허나 시선은 상반되리라.

"선택의 순간은, 언제나 갑작스레 찾아오곤 하죠."

주머니에서 손을 빼며, 그것은 사내에게 물었다.

"그럼 이렇게 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안타까울, 까요."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면서. 맺히지 않은 말은, 어떤 방향으로 흐를까.

63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23:45:43

다들 안녕안녕~!!! 반가워!!

6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3:46:17

안녕안녕! 아키히로주!!

6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46:21

아키쨩(?) 안녕~

6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3:46:49

situplay>1597032124>975
..내가 집에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가득 쌓인 무와 오이를 보며 넋을 잃기 전에 일이다.

(움짤)

67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3:47:21

카가리주 어서와라
잔 사람은 잘 자고

위키는 잘 보았다 😌

6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3:47:33

아키히로주도 어서와라

69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47:42

하이하이!!!

70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23:48:59

히히 다들 반겨줘서 고마워🥰🥰🥰

>>65 카즈쨩도 안녕~!!!(카즈키주:우왓 친한척 하는거 키모...)

맞아 카가리주 위키 엄청 예쁘더라. 대단해.... 금손이야.... 평가도 너무.. 너무 고귀해...🥺🥺🥺

71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23:50:30

그리고 카즈키주.. 나 어제 답레 보고 깜짝놀랐어... 완전 영화같은 상황 만들어줘서 고마워🥰 카즈키주는 금손이구나... 어떻게 될지 완전 두근두근거리는걸~!!

72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9rmyj5ujo.)

2024-01-02 (FIRE!) 23:51:31

>>33
“신학기에는 말이죠? 노트라던가 필기구라던가 이것저것이 잔뜩 필요하답니다? 단순히 교과서 책 같은 것만 있어서는 되는 것이 아니와요. 그래서 이것저것 사러 문방구에 간 것이와요. “

엣헴 하며 나름 인간 학교 생활 더 해본 티를 내고 있는 44.4cm 짜리 하찮은 요괴다.

“혹시나 말이죠, 하나쨩이 원하신다면 이참에 같이 문방구에 가보시는건 어떠시와요~? “

73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23:53:26

잠깐 뭐 좀 하고 왔더니 다들 오고 갔네! 자는 사람은 잘 자고 온 사람은 어서 오는 것이다~

74 시즈하주 (Z6td7TI5NU)

2024-01-02 (FIRE!) 23:54:09

카가리주 아키히로주 어서와~ :)
그리고 카가리주는 고생 많았어~

위키... 손 봐야 할텐데... :/

75 카즈키 - 아키히로 (m1kWoO.TPo)

2024-01-02 (FIRE!) 23:56:30

"하하."

무미건조한 웃음소리가 그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담배연기, 이번에는 딱히 눈에 띄는 반응은 없었다. 그저, 다시 권유하는 모습에 눈길을 주지 않은채로 하늘을 올려본다.
가로등이 없으면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날이다. 마치 눈앞의 이 남자처럼 말이다. 그저 단순히 분위기만 그런거고 평범하디 평범한 선량한 사람인걸까?
하지만 그렇게 넘기기에는 감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는 어린 나이에 비해서 넓게 겪었으니까.

하지만 그만큼 깊지는 않았다. 지금것도 그냥 육감을 믿고 있을뿐이고... 뭐라 판단하기에는 섵부르다.
그렇기에 그는, 남성을 바라보지 않은채로 옆에 서서 말을 이어갔다.

"사람이라는게 말입니다, 이번 한번만. 하루쯤은~ 이런거에 굉장히 약하지 않습니까? 그 한번이 열번이 되고, 하루가 한달로 변해버리죠."

"건강이라던가, 후일이라던가. 그런 거창한거 말고. 그런식으로 한번만, 한번만~ 하다보니 이게 의지가 약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지. 그는 작게 웃고는 앞을 바라봤다. 저기엔 뭐가 있을까. 그것을 알기 위해선 직접 나아가거나..

"안타까울게 있나요."

자신에게 물어보는 남성을 흘끔 바라보곤 한숨마냥 숨을 내뱉는다.

"하나 궁금한데요."

"저 길에, 사람이 있습니까?"

7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3:57:17

"안타까울게 있나요."

자신에게 물어보는 남성을 흘끔 바라보곤 한숨마냥 숨을 내뱉는다.

"하나 궁금한데요."

"저 길에, 사람이 있습니까?"


(2차 기립박수)

7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57:23

>>71 에..? (나 무언가 했던가)

78 아야나 - 아오이 (9rmyj5ujo.)

2024-01-02 (FIRE!) 23:57:33

>>48
“안 죽 사 와 요~~~아야나는 안 죽사와요!!!! “

접시 위의 물이라는 게 애초에 있겠냐는듯, 본모습으로 돌아간 아야나….아니 아야카에루의 머리는 지나칠 정도로 탱글탱글했다. 평평한 구석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원형이었다. 뭐야, 이 녀석 캇파 맞아 싶을 정도로 이질적이었다. 이렇게 보통 캇파와는 다른 모습을 한 것이 카에루족의 특성이다.

아, 여담으로 말하자면……죽기야 한다.
정확히는 나무 그늘 아래 풀 위에 떨어진 바람에 심하게 파닥거리고 있다. 으아아아악 까끌까끌해 아야나 살려!!!!!

“히이야아아아아아아아악ーーー!!! ”
“벌레! 벌레가 느껴지는 것이와요! 어서 저를 올려주는 것이와요!!!!!! “

아…….이 울먹이는 소리마저 하찮은 것을 보라……이게 아까까지 벤치 위에 누워 얄밉게 군 그 벤치녀가 맞는가? 진심으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쭉 건네지는 손에 보란 듯이 손을 뻗었지만 44.4cm의 몸으로는 너무나도 짧은 팔이었다. 정말로 가슴이 웅장해진다…..이게 방금까지 그 벤치녀가 맞냐?

7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3:57:46

엥, 응? 왜??

8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3:58:30

맛있잖나 😌

81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3:58:56

캡틴 나 큰일났음
이대로 가다가 아야나가 완패할거같음 ;;;;;;;;;

82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23:59:56

귀염둥이 이누주도 어서와~~(쓰담쓰담쓰담)

>>74 나도 손 봐야하는데.....(낡고...지친 아키히로 주....)

카즈키주의 필력 대단해🥺🥺🥺🥺

83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00:21

아키히로주 안녕~ 고?귀한가? 그렇게 봐 줘서 다행이다 히히☺
아무튼 오늘은 일상이 많이 돌아가는구나! 육회맛 팝콘 팔아요~

8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01:05

>>81 훗 훗 훗...😌
만일 패한다면 그 또한 운명이로다
받아들이는 것이다―――

8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01:23

(첫 일상부터 병에 걸려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보고 박수라니)

이것이 현대의 삭막함 8 8

86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01:26

육회맛 팝콘(정체불명)

8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02:30

>>85 😏 ( 글러먹은 취향이라서 어쩔 수 없음 )

8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03:53

사실 이 첫 만남에서 제일 문제는 그런것보다

개학하고 학교에 갔더니 아키히로가 무려 1학년 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때의 충격받은 내새끼다!(?

89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04:52

(팝콘 먹기)(챱챱)

90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Mm2T0av3EQ)

2024-01-03 (水) 00:05:10

>>72
"노트? 필기구? 교과서?"

이누가 맹랑한 목소리로 한 단어를 뱉어낼 때마다 머리 위에 물음표가 하나씩 떠오른다.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 이누는 그저 고개를 갸웃거리는데... 한 가지 알아들은 말이 있다. '필요한 것을 산다.' 하지만 이누는 돈이 없지. 저번에 사신 공에게도 배상할 돈이 없어서 쩔쩔맸던 적이 있는걸.

"같이 가는 건 좋지만. 나는 무언가를 살 돈이 없는데..."

잔뜩 시무룩한 목소리로, 눈썹이 잔뜩 쳐져서는 울상을 짓는 이누였다...
근데 얘 어떻게 입학 허가받은 거임?

91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06:19

>>87 (글러먹은 취향2)

저.... 고해합니다.....
사실 처음 시트 올라왔을 때 아키히로 1학년이라는 거 보고 눈 비볐습니다.....
그치만 아키히로가 먼저 분위기 피폐했잖아!!!!

92 갈라테아 - 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00:06:30

>>0

돌맹이가 군데군데 떨어져있는 아야카미 시의 어느 길거리. 회색 머리에 자안을 한 소녀가 허리를 수그리고 여러 돌맹이를 이리저리 봐가며 새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아니야."

돌맹이를 유심히 바라보면서, 어떤 기준인지 몰라도 제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을 골라낸다. 차가운, 무기질적으로 외치는 '아니야'는 마치 돌맹이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 듯 했다.

그렇게 돌을 걸러내는 과정을 몇 번이나 거쳤을까. 소녀는 드디어 마음에 드는 돌맹이가 생겼는지 정성들여 흙을 털어내기 시작했다.

드디어 돌맹이에 흙이 한 톨도 남지 않은 시점에— 소녀는 돌맹이를 입에 넣었다.

'냠.'

설마 누가 알았겠는가. 그렇게 차가운 표정을 한 소녀가 '이 거리의 돌맹이는 참 일품이란 말이야. 식감도 뻑뻑하고 석회질도 꽤 많이 들었어.'
같은 생각을 하며 돌맹이를 씹고 있을지.

9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07:38

분위기만 보면 흑막에 선생님으로 나와도 인정 아닙니까(항의

9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07:58

갈라쨩 기여워..

95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08:30

>>82 (기분좋음)

아 ㅋㅋㅋ 대단한 로그가 또 나왔다. 돌 주서먹는 갈라테아쟝...

96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oAygz66ZVU)

2024-01-03 (水) 00:09:02

>>90
그러게.....진짜로 어떻게 입학 허가를 받은 것일까? 이것이 아야카미 교직원들의 희대의 미스터리다.

"우후후, 그런 건 걱정하지 마시와요, 아야나에게 돈이 있으니까요! "
"하나쨩의 입학 선물로 제가 잔뜩 사드릴테니, 기대해도 좋으시답니다? "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가보시는 것이와요- " 하고 아야나는 이누의 손을 잡아 이끌려 하였다. 잡으려 한 손은 부드럽고....탱탱했다. 그래, 개구리 피부를 만지듯 탱탱했다 그 말이다. 왜 사람의 피부가 닿았는데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이냐면??? 모르겠다. 캇파의 특징일까?

아무튼, 그렇게 둘은 문방구로 향했을지도 모른다 - 는 이야기이다.

// 초고속 막레 이 다
수고하셨소 이누이누=상. 아야나가 하나쨩에게 잔뜩 뭔가를 많이 사줬다는 ed으로 가자

97 오너 이벤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09:30

.dice 1 100. = 76

아그들아
날짜 바뀌었다

98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09:46

.dice 1 100. = 56

9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09:55

내가짐ㅅㄱ

10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10:03

.dice 1 100. = 15

101 아키히로 - 카즈키 (knrpjLWWfU)

2024-01-03 (水) 00:10:12

무미건조한 웃음소리가 새어나오자, 그것은 권한 담배를 입에 물고는 다시금 불을 붙였다. 그리고는 담배를 자켓 안쪽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은 뒤, 느릿하게 담배연기를 뱉어내었다. 눈 앞의 사내는 시선을 하늘로 돌린다. 무엇이 그리도 두렵더냐고 묻고싶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무엇이 그렇게 두렵지 않느냐고 묻고 싶었다. 이 사내를 죽여 그 속을 열어본다면 알아낼수 있을까. 어디에 그 감정이 있느냐. 알수만 있다면 자신의 배를 가르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그곳이 텅 비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동안 숱하게 보아온, 다른 인간들의 배 속과 똑같은 것들로 들어차있는것일까. 그것은 길게 담배연기를 뱉는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유혹하는것일까. 아니면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것일까.

"그렇습니까."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올라갔던 입꼬리가, 다시금 제자리를 찾는다. 지루한 문답이었다. 용건이 없으면 슬슬 떠날까. 그렇게 생각하며, 담배연기에 역병을 담으려던 차에.
사내의 숨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글쎄요."

그것은, 느릿하게 웃었다.

"사람은, 없습니다."

고깃덩이가 놓여 있을 뿐. 그것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사내를 바라보고는,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같이 가 보시겠습니까?"

"그토록 밤길을 걷고 싶어 하시니, 불빛이 다다르는 곳 까지... 바래다 드릴수도, 있습니다만."

102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0:13

.dice 1 100. = 62

10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10:15

이잉 (앙탈

10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0:28

힝. 석상이니 실제로 돌을 먹는다는 것!!

10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10:29

.dice 1 100. = 45

캡틴.... 오늘따라 무자비하게 다이스 굴리고 있구나 지지난번에 약하게 나왔던 건 그냥 봐준 거였어...?🥺

106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10:43

멍멍...!
.dice 1 100. = 64

10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1:42

좋아! 도전한다!! 유우키주!! 시라카와 가문의 힘을 빌린다! .dice 1 100. = 68

108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1:52

어림도 없었구나!

109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12:59

>>96 아하핫 정말 마음에 드는 결말이야. 가볍게 친구친구한 일상이었다! 즐거웠다구 아야나주~

110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13:36

>>88 헉 그치만... 그런거 좋지 않아...? "또 뵙는군요, 선배." 같은 말을 하면서 씩 웃고.. 엄습해오는 불안감...(???)

>>91 히히 칭찬 고마워... 🤔🤔🤔 그치만 카가리도 분위기 너무 끝내주잖아!!!

돌 먹는 갈라테아 귀여워.....
이누이누한테도 맛있는 밥 잔뜩 사주고싶어...(욕망이넘침)

111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14:12

.dice 1 100. = 36

나도 슬쩍 도전.. 하지만 자신은 없다...

11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14:16

>>105 아아― 보이는가―?

이것이 나의 진 . 정 . 한 힘인 것이다―――――

11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14:21

(허졉쟈코)

114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14:42

(허졉캇파)

11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5:49

(그저 -돌맹이-)

116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6:03

이렇게 된 이상... 유우키가 모두와 친해져서 만찬을 대접할 수밖에 없다! (안돼)

117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17:53

>>110 초고급 강아지 사료 이런 건 아니겠지?!!

아아... 어디 뒤에서 놀래키려는 거 뻔히 알면서도 손가락으로 등을 콕 찌르면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화들짝 놀라는 리액션 해주는 스윗한 사람이 없을까-

118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8:28

>>116 지중해산 대리석이 맛있더라구^^

119 아야카미 (오너 이벤트 >>97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18:53

.dice 0 100. = 79

클수록 「 」

120 아야카미 (오너 이벤트 >>97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19:24


wwwwwwwwwwwwww

조금만 기다리라고...
아야나 아씨... 🤭

12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9:57

>>118 ㅋㅋㅋㅋㅋㅋ 대리석..ㅋㅋㅋ 하지만 지중해까지는 못 가는걸. 그러니까.. 어..피라미드 모양 케이크는 어떨까! (안돼)

12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0:22

>>97 .dice 1 100. = 65

12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0:32

>>121 악법도 법이고 위선도 선이고 피라미드 모양 케이크도 피라미드야(?)

124 아야카미 (오너 이벤트 >>97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20:36

그리고 이번에도 1시까지 기다리고도 이기는 자가 없을 경우 리다이스를 허용한다

앞으로는 계속 이 방식을 채용해야겠군 😌

12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0:39

아쉽다!

모두 좋은 밤 되심니까-!

126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1:03

좋은 밤 보내다(아임 굿 나잇)

127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1:30

린게츠주 안녕안녕! 좋은 밤이다! 어제의 로그를 이어올까?

128 카즈키 - 아키히로 (qo90aYDx0g)

2024-01-03 (水) 00:21:36

'흠..'

그저 관찰하는걸론, 이 남성을 알 수 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 게 없다. 는걸 알았다. 이대로 지루한 문답을 계속해봤자 이 남자는 별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것이다. 그냥 '그러한' 사람일테니까.
그저 자신을 잘 감추는 사람인지 정말 비어있는건진 그가 알 도리가 없지만, 그는 사상적인 이야기가 그에게 별 도움되진 않을거라 여겼다.

"그런거죠."

그저 대꾸할뿐. 말꼬리를 잡는듯한 대꾸는 무언가 의미를 두고 말한것이 아니었다. 그저 되내이듯이 말한거고 눈앞의 남자도 이것에 관해 더 할 이야기는 없겠지.
애초에 담배를 권한것에 의미가 있긴 했을까 싶었기에 그는 시선을 살짝 내리며 한숨을 쉬었다.

"아 없나요? 하긴 저렇게 어두우니.."

지나오던 길에 사람이 없었단 뜻일까. 아니, 이 남자에 한해서 그건 아니겠지. 아닌가 이것도 너무 깊게 생각한걸까.
그의 머리속이 어지러운것과 반대로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은 한없이 차분했다.

"살아있는, 사람, 은 말입니까?"

시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던가. 그는 자신이 공부를 못하는게 이럴땐 아쉽다고 생각하면서 킥킥 웃었다. 이런 상황에서 웃고있고 잘하는 짓이다 싶긴 하지만.

"농담입니다 농담. 뭔가 형사 영화같지 않았어요?"

오늘 처음 본 사람에게 농담이라면서, 농담같지 않은 어조로 이야기한다. 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적어도 알량한 정의심은 아니겠지.

"호의라면 감사히."

그렇기에 그는 발을 내딛었다. 여기서 뒤로 물러나면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은 이미 접어뒀다.

그저

'여기까지 와서 뒤로 빼긴 그렇잖아.'

물러날거면 진작 물러났어야지.

12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21:47

린게츠 아저씨 아야나 풀밭에서 구 른 다

13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1:58

>>126 오케이 잘자심다?

>>127 넹! 가져와주세여!

131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2:02

갈라테아주 자러 가는 거야? 푹 자라구~

132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22:51

잘 자라구! 갈라테아주!

13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2:59

아냐아냐 안자!!!

13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3:15

이제 로그썼는데 이으면서 놀아야지!!

13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3:37

안녕 안녕!

이상하다 다들 평화로운데 여기만 장르가 달라..

>>110 기왕 이렇게 된거 선배로서 빵심부름이라도 시키겠다 (발악

136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3:57

>>130 좋아! 잠시만 기다려 줘! 옥상? 다녀와서 금방 이어오겠다!

13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24:23

>>117 🤔.oO(어떻게 알았찌....)(???)

(갈라테아주를 재워요)(??)

린게츠주 안녕안녕 어서와~!!

138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4:38

아 ㅋㅋㅋㅋㅋ 갈라주 다급했어

13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4:59

로그는.. 무서워. 8 8

14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4:59

글고보니 이전에 질문 받으시던데

린게츠에게 질문 있으심까?
질문받슴다!

>>135 독악타입 아키히로가 너무 색이 강한 나머지!

>>136 ..옥상?

141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5:24

>>137 정말이었어....??????¿??

142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6:27

>>140 아아- 어른의 여유라는 것이다.

14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26:43

🤔🤔🤔 카즈키주 이후의 전개 관련해서 약간 생각해둔거 있을까~? 뭔가 너무 피폐한게 마음에 안드는건 아닐지 살짝 걱정되기도 해.. 나 쫄보라서...🥺 몬가몬가 언제든 불편한게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141 응... 사실 나 귀여운 아이를 보면 괴롭혀주고 싶은 병이 있어서....(???)

14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8:32

>>143 응? 딱히~? 내 캐릭터의 선택에 일점 후회도 없는 사람이라서..?
분위기도 안가린다구~

145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29:09

ㅋㅋㅋㅋㅋㅋ 아직 자는 것이 아니었구나! 쏘리쏘리하다!

>>140 그럼 린게츠는 유우키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혹은 시라카와 가문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146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00:29:41

>>92

개학과 입학을 앞둔 평화로운 계절. 푸릇한 새잎 사이 망울진 꽃들은 개화를 앞두고, 부쩍 따스해진 날씨에 온갖 생물들이 활기를 되찾는다. 그것은 어느 요괴와 방랑벽 있는 무신 역시 예외가 아닌 모양이다. 환한 햇살 맞으며 정처 없이 동네를 배회하던 무신의 걸음이 어떤 광경을 목격하고 우뚝 멎는다.

이 광경을 어찌 받아들여야 좋은가. 그사이 세상이 바뀌었던가…...? 사실 저것은 돌처럼 보이지만 돌이 아닌, 과거엔 없었던 새로운 먹거리일지도 모른다. 혹은 스마트폰이니 전차니 하는 것들을 만들어낸 것처럼 인간들이 돌을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기술이라도 생긴 걸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저 자가 역시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궁금증이 동한 그는 지금까지도 한창 기행에 열중하는 누군가에게 다가갔다.

"너…… 어찌 그런 것을 먹지?"

'너… 그런 이상한 거 먹어?'나 다름없는 투였다. 사교성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자답게 말이 영 못됐다. 하지만 이 해묵은 지네는 과연 알까? 21세기의 문명인은 아무도 비둘기를 먹지 않으며, 대낮에 술도 안 취한 사람이 살아서 푸드덕거리는 비둘기를 한 손에 거꾸로 붙잡고 있는 꼴도 만만찮게 미친 사람 같아 보인다는 것을…….
그렇다. 야마후시즈메는 지금 방금 길에서 잡은 비둘기를 저녁거리 삼을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무신이 아니라 야만의 신이다.

14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30:55

오오 또 로그가 이어진다. (팝콘

148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32:30

>>144 히히 고마워... 그러면 최대한 재밌을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상황 진행해볼게🥰

린게츠 술 좋아하려나? 좋아한다면 역시 사케일까? 그런게 궁금하네~

14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36:46

>>143 불편하다기 보다는
왠지 놀려주고 싶슴ㄷ..

>>145 적당히 알고 있지 않을까여? 어느 순간부터 카와자토 가문을 모시는 인간 가문이 생겼구나- 하면서 적당히 관심을 뒀을 거 같슴다. 평범한 너구리인 척 하면서 들어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녀 봤을 것도 같슴다. 개인적으로 재능 있다 싶으면 술법 가르쳐주기도 했었다고 하고 싶은데 이건 선관거리이므로 넘어가겠슴다-
유우키에 대해서도, 약간은 알고 있을 느낌임다. 머 "저 녀석이 다음 가주이려나?" 싶은 정도여? 아야나랑 관계를 알게 된다면 좀 더 관심을 두겠네여.

>>148 린게츠는 술을 좋아함다! 술에 강하기도 하고여. 술 종류는 딱히 가리는 편은 아님다! 옛날에는 대접에 사케 부어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캔맥주를 좀 더 자주 즐긴하고 함다. 일본식 소주도 좋아하고 포도주나 위스키도 곧 잘 마심다. 다만 술맛 보다는 마시는 분위기 같은 걸 좀 더 중요시 여기는 느낌임다. 연회 같은 거 좋아했다져. 그래도 본가에 명주들을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여!
이와 별개로 린게츠주는 술에 대해 잘 모름다..

15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39:41

새삼 느끼는건데. 용용이에 야만신에 역병, 사신쨩 등등 어디 배틀물 나가도 될 아이들도 많네.
히익 연약한 내새끼가 위험해!

15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41:55

>>149 음. 알고 있구나! 하기사 시라카와 가문에 대해서는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겠네! 앗...ㅋㅋㅋㅋㅋ 평범한 너구리인척... 유우키가 요괴인거 모르고 아마 빵가루나 이런 거 뿌려줬을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면...(나쁨)
그렇구나. 린게츠도 일단 유우키를 알고 있긴 하구나. 유우키는 모르지만 요괴쪽에서는 묘하게 얼굴이 알려진 존재. 넌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니. 유우키야..(유우키:적어도 제 탓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요.)

>>150 우리 인간들은 팝콘을 먹으면 돼!

15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43:46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 자연스럽게 야만신 취급wwwwwwwwwwwwwwwwwwwwww

15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5:11

>>152 (찡긋

154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Mm2T0av3EQ)

2024-01-03 (水) 00:45:25

situplay>1597032124>316
귀엽다는 말에 이누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강아지 귀가 쫑긋 서고 복실한 꼬리는 빠르게 살랑살랑- 그러더니 강가로 종종 걸어가서 몸을 숙이고 강물에 얼굴을 비춰보면.

"음음. 그런 것 같네."

후후- 웃으면서 풀밭 위를 빠르게 열 걸음 달려가는 이누. 마지막에는 폴짝 뛰어서 멈춰 서면 걸음을 따라 흩날리던 하얀 머리털이 사락 가라앉아 등 뒤를 덮고. 다시 빙글 돌아서 제자리로 달려오는데.

"기분이 좋아."

환하게 웃는 강아지다.

15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45:38

>>150 혹시 린게츠 제자가 되실 생각은 없....(여기까지)
카즈키는 이제 그거져, 나중에 포텐 터지는 주인공?

>>151 나름 천 년 간 친구먹은 가문이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가 빵가루 뿌려준 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함다. 먹는다면 먹을 수는 있는데 딱히 먹고 싶지 않아서.. 그냥 쓰다듬어 달라고 손 아래로 달라붙을수도?
유우키.... 요괴 가문 집사인 시점에서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함다.

15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6:31

>>155 포텐 터지는척 하다가 죽는 엑스트라데수

15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48:27

어서 와! 카가리주! 안녕안녕!!

>>155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괴인데 빵가루를 먹는 것은 너무 슬프잖아!! 쓰다듬어달라고 하면 너구리도 이런 거 좋아하나? 싶어서 순간 당황했을 것 같지만 아마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줄 것 같아. 하지만 물리면 광견병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까 엄청 조심조심했을 것 같아.
큭! 그도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158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48:38

situplay>1597032186>78

정말 가슴이 옹졸해졌다............. 이게 진짜로 방금 그 벤치녀가 맞냐??????

아오이는 벌레가 느껴진다며 절규하며 구원의 손길을 간청하는 아야나를 보며 무릎을 붙잡고 천천히 일어났다. 단순히 무릎이 서서히 아파와서 뻐근한 다리를 풀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말 없이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 바닥에서 고통 받는 아야나에게는 충분한 절망의 신호였으리라.

아오이가 내려다보았다. 나뭇잎 사이로 찰랑거리며 내려오는 봄 햇살이 아오이의 위로 그대로 맞아서 어두운 역광을 자아냈다. 짙은 그림자가 져 번들거리는 금빛 눈동자를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야나는 똑똑히 보았다. 그 금빛 눈동자가 우아하게 호선을 그리며 살풋 웃는 모습을.

"히힉, 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

아오이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결국은 참을 수 없었다. 이 상황에서 누가 참을 수 있겠는가? 띠롱, 하면서 아오이 : 아야나의 배틀은 2 : 2 막상막하의 동률을 이루고 지금까지 자신이 고통 받았던 양만큼 고스란~히 그토록 얄미웠던 벤치녀가 돌려받고 있는 이 상황에서 말이다.

아오이는 심지어 끽끽거리듯 힘겹게 웃기까지 하다가, 눈물을 닦으며 살짝살짝 풀밭 위에 무릎을 다시 대며 안아줄 것처럼 자세를 취했다.

"히힉... 알았어 알았어. 올려줄게. 올려주겠다고, 이 몸께서, 친히, 말이야..."

"대신 그에 걸맞는 대가를 요구해야겠는데.........?"

어때, 라고 묻듯이 아야나의 눈을 여유롭게 살폈다. 알겠다고 안 하면 그대로 풀밭에 두고 가버릴 기세였다. 그야말로 자존심 강한 두 천재단신의 아기 캇파와 그런 아기와 진심으로 싸우는 늙은이의 대결. 린게츠가 보았다면 뒷목을 잡고 쓰러졌을 법한 세기의 장면이었다...


/하필이면 다이스가 높은 값을 줘서...
쓰레기 오브 쓰레기 아오이를 주도록 하겠다... 😌

불편하면 당근이다. 알겠나?

159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49:35

카가리주 어서오라구~

역시 잠시만 자리를 비우면 재미있는 주제가 쏟아진다니까~ 보기만 해도 너무 배부르다!

16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9:39

저게 바로 이 스레의 장르중 하나인 신과 요괴의 대립이구나!!

....
....


...?

161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50:31

그 당근 저기 켄타우로스가 물고 갔는데요 캡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게 남은건 액셀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62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00:51:10

>>146

"깜짝이야."

아무리 본인이 길에서 돌맹이를 주워먹고 밤에는 조각상으로 변해 노숙하는 기인이라고 할지라도, 비둘기를 붙잡아 거꾸로 매단 사람이 말을 걸면 평범하게 놀란다. 기색 없는 무표정은 여전히 변할 기미가 없고, 깜짝 놀랐다 말하는 그 목소리도 무척 평이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돌이니까."

상대가 기이한 행동을 하던 아니던, 일단 답변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어째서 돌을 먹냐고 물어도, 그녀가 받아들이기에는 사람에게 어째서 밥을 먹냐고 묻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그야 밥이니까 먹지' 같은 말 이외에 더 해줄 말이 없듯, 자연스레 돌을 먹는 걸 당연시하는 투의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돌을 먹는 자. 비둘기를 먹으려는 자. 현대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만남이 성사됐으니, 그래. 이 일은 마치... '이상한 놈들은 서로 하는 짓만 봐도 흥겹다'같은 상황이 아니던가

16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53:10

점심먹을 것 같은 일상이 많아서 즐겁다 ㅋㅋㅋㅋㅋ

16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54:22

?

165 야사카 린게츠 - 이누이누 [ 로그 ] (SiIYPndIwc)

2024-01-03 (水) 00:54:42

situplay>1597032186>154
"마음에 든 것 같아 아저씨는 기뻐요-"

커다랗게 만든 꼬리를 의자 삼아 앉고 무릎에 발을 얹은 뒤 반대편 무릎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굈다. 가끔 건전하게 어른스러워지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하지만, 저렇게 순수한 아이도 가슴 따뜻해지지. 이누는 느리게 자라도 괜찮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별 문제 없는 걸 보면 분별력이 없지는 않은 것 같고. 음, 그렇겠지?

기분 좋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이야, 난로가 따로 필요 없어요-

"그러고보니까 필기구나 노트는? 교과서도 필요할 텐데."

교과서는 학교에서 제공하던가? 그렇다해도 필기구나 노트는 필요할 텐데. 샤프랑 펜, 지우개랑 화이트.. 쟤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그림은 잘 상상가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있긴 해야지.

16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5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신의 아기 캇파 vs 아기와 진심으로 싸우는 늙은이
돌 먹는 요괴vs 비둘기 잡아먹는 신

이게... ...,... 대?립?

16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56:41

>>161 문제가 없다면 그것으로 좋다 😌

"가보자고"

16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56:55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56:56

역시 신과 요괴의 싸움이야

170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57:13

먹는다! 우가! 돌!

17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57:43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 포지션이 가장 안전하고 팝그작을 해서 안정적인 것이 분명해!! (아님)

17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0:58:21

앗 데자뷰를 보는 듯하다. 노트? 필기구? 교과서?

173 아야나 - 유우키 (oAygz66ZVU)

2024-01-03 (水) 00:58:32

>>158
웃음을 참지 못하는 신님을 향해 아야나는 온 힘을 다해 파닥거리었다. 아, 일어나기 굉장히 힘들어! 머리가 무거워서 더더욱 힘들어! 이게 뭔 소리냐 싶겠지만 카에루족은 머리가 굉장히 크단 말이다!!!!!!! 저 신님 봐라, 저 얄밉게 웃고 있는 모습 좀 봐라. 린게츠 아저씨가 보셨다면 이놈 하실 모습을 하고 계신다. 아오 저 신님 인간형만 되어봐라!!!!!

하지만……미안하게도…….이 모습도 굉장히 하찮다…….
이 파닥거리는 모습….이 풀밭에서 파닥거리고 있는 모습…..이 모습도 정말로 하찮아 보인다……
당연하다…..그녀가 지금 인간형이 아니라 44.4cm의 초울트라쪼그만 카에루족 캇파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가? 대가는 무엇이와요? 아무튼간에 올려주시는 것이와요. 까끌까끌 기분 나쁜 것이와요오오오 “

정말로 마지막 부분은 거의 울것 같은 기세로 말하고 있다. 우에에엥 유우군 도와줘. 신님이 나 괴롭혀. 유우구우우우우우운

17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59:04

>>164 아아...
이런 짤이 또 실존하다니...

세상은 요지경 😞

175 아야나 - 아오이 (oAygz66ZVU)

2024-01-03 (水) 00:59:30

>>173
악 이름수정 악
유우군을 찾고있는 아야나의 마음이 레스에 반영되었다.

176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59:34

>>156 왜 죽어여
죽지마여!
살아서 각성하는 것이다!

>>157 다행히 먹지 않았다고 함다. 무려 너구리 대장인걸여... 바케다누키 대빵 정도! 자존심은 살아있다!
쓰다듬에 만족한 뒤 물러난 뒤 나중에 너구리 자수 그려진 부적 주머니 하나 줬다고 함다? 유우키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하다 싶으면 한 번 린게츠가 도와주러 가는 그런 효과가 있을검다! 아마도여!
포기하면 편함다..

>>158 린게츠가 저걸 몰랐으면 좋겠슴다....
안그래도 존경심이 아슬아슬한데 더 추락할라..

>>160 이딴게..대립...?

>>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02:28

1시다 제군들

리다이스다

situplay>1597032186>97

17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02:42

.dice 1 100. = 100

17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1:02:45

.dice 1 100. = 8

180 아키히로 - 카즈키 (knrpjLWWfU)

2024-01-03 (水) 01:02:47

사내의 말은 그것의 귀에 닿지 못한 채 흩어지고. 사내는 시선을 살짝 내리며 한숨을 쉰다. 그런 사내를, 그것은 무심하게 바라보다가.

"그렇네요."

짧게 대답하며, 여실히 흥미로운 표정으로 사내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분명히 그것은 웃고있었다.


"살아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그것은 번뜩이는 안광으로, 어떠한 광원도 없는 칠흑같은 눈동자로. 한 밤중, 뒷목이 서늘해지듯, 부스럭거리는 수풀 더미 너머의 칠흑 속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확신과도 같은 눈으로, 제 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몸을 완전히 돌려, 사내의 옆에서, 사내를 바라본 채로.

"저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형사 영화와 호의에는, 시체가 있는 곳으로부터 걸어온 사내는 존재하지 않죠."

그것은 여실히, 즐거운듯, 흥미로운 얼굴로 웃으면서, 천천히 입가에서 담배연기를 흘려뱉었다. 손을 사내의 어깨에 얹으려는 듯 뻗으면서.

"알고 싶군요. 호기심이 지배한 당신의 마음이란것을."

"불길함을 알면서도 달아나지 않는 그 이유를."

"- 제가 죽인 사내가 저 앞, 어둑한 골목에 쓰러져 있다면..."

"어찌 하시려고, 저와 함께 동행하시나요."

알고싶다.
그 괴물은 그저 하염없이 자극만을 갈구한다. 어깨에 얹으려던 손아귀가 목을 조르듯, 기어오르는 뱀처럼 천천히 높게 오른다.

18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02:50

?

18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2:52

>>171 사실 인간 포지션이 가장 꿀인 게 아닐?까여?

>>172 학생의 필수용품...

>>173 너무 간절하게 유우키를 부르시는

18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1:03:32

꺄아아아악!!

18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04:18

>>178 😶

😮

꺄아아아아악!

18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4:34

>>178 와오

186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1:04:47

>>17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나주...유우키를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이로구나. (라고 왜곡하기)

>>176 세상에. 그런 레어한 아이템을 주다니. 하지만 살아가면서 그런 위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괴의 가호는 잘 받겠어!

엗...카즈키주. 짱이잖아!!

18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05:48

원하는 검열을 외쳐라

「 다이스의 신 」이여―――――――

188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07:41

>>149 역시 술 좋아하는구나 🤔🤔🤔 대접에 사케 부어먹는거 되게 고귀하다... 완전 대장너구리다워(???) 후히히 약간 캔맥주나 술 안가리고 좋아하는것도 현대사회에 적응한것같아서 짱귀엽네🥰
연회 좋아하는것도 귀엽다... 약간 나중에 요괴들끼리 모여서 술 마시면서 이것저것 얘기하는 그런 먼가먼가 분위기있는 자리 있어도 재밌을것같네~!!

대?립 너무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주는 다이스의 신 이구나😮😮😮

189 카즈키 - 아키히로 (qo90aYDx0g)

2024-01-03 (水) 01:15:43

"오, 그러면 그것도 아시겠네요."

"지금 농담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거."

사실은 몰래 카메라. 라던가, 그런 희망찬 이야기는 아니겠지. 그는 어차피 이제와서 발을 뺄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남성을 쳐다봤다.
이렇게 된거 어쩌겠나. 괜히 시야밖에 둬봤자 반응하기만 어렵고. 어쩌면 정말 장난일수도 있는것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옆에서 걷고있는 남자에게, 그는 별다른걸 느끼지 않고 있었다.
위험하다는건 알고있는데도 이상하게 동시선에서 볼 수 앖다고 할까.

'나도 웃기는 생각을 하는군, 만화에서나 나올 생각을.'

"이게 진짜 영화라면 말입니다. 여기서 그냥 단순히 호기심에 움직이는 남자는 죽겠죠. 이게 흔히 있는 B급 감성의 영화 스토리입니다."

"대중적이고 잘 먹히는 스토리죠."

그는 자신의 어깨에 손이 올라오는걸 막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처리할거면 애초에 지금 이렇게 걷고있지도 않을걸.

"하지만 진짜 재밌는 영화라면, 여기서 여러가지 복선이 깔리겠죠. 단순히 목격자 살해씬. 정도로 끝내지 않을겁니다."

어찌 하려고 그러냐고?

씨x, 내가 그런걸 생각했겠냐.

"사실 다 재쳐두고."

그는 남자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비죽 웃었다.

"정말 이 앞에 시체가 있고. 당신이 범인이라고 하면요."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눈앞의 이 사람은 무슨 자신감에서 그걸 보여주러 가고 있는지."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사람을 죽인 직후에 일말의 동요도 없는지."

비슷한 이야기다.

"당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호기심이랑 비슷한 결 아닌가."

그치?

처음 봤을때랑 다르게 흥미롭다는 얼굴을 감추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19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16:40

모바일이라 못찾겠어서 그런데 지금까지 열린 검열목록 앵커 좀 걸어주실분 8 8

191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P9v3Sfayxc)

2024-01-03 (水) 01:17:15

>>165
"필기구? 노트? 교과서?"

이누는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머리 위에 물음표 세 개를 띄우고서 고개를 옆으로 기울인다. 어디서 들어봤던 말인데. 무언가 생각하는 것처럼 다시 고개를 반대로 눕히면서 눈을 깜빡깜빡. 그러다가 갑자기 손뼉을 짝 치더니. 세 개의 물음표는 하나의 느낌표로 합쳐지고. 이누는 허리에 손을 척 얹고서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아- 그거? '친구'가 다 사줬지!"

친구라고 하면은 아야나의 이야기이다. 얼마 전에 만났었는데, 학교에 다니려면 필요한 것이라고 이것저것 엄청 많이 사주었거든. 일단 챙겨주는 것을 신당에 가져다 놓긴 했지만 이누는 그것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아직 하나도 모르지. 아니. 애초에 알 생각이 없던가?

"근데. 그게 왜 필요한데?"

풀밭에 털썩 주저앉아 꼬리 의자에 앉은 린게츠를 바라보며 궁금하다는 표정을 짓는 이누다.

192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01:18:16

>>162

놀란 이 있단들 무신은 그런 일에 마음 쓰는 위인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짐짓 무뚝뚝하게 느껴질 법한 반응에도 아랑곳않고 상대를 빤히 바라만 보고 있다. 조금 전까진 애매하게 느껴졌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저 자 인간이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했다. 그렇다면 혹시나 했던 인간의 새로운 식량 자원 설은 틀린 추론인 것으로.

"예사 사람은 돌을 먹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보통 사람은 비둘기나 멧돼지도……(이하생략)
광인보존법칙에 의해 이상한 놈들은 자기가 이상하다는 걸 모르는 법. 아무렇지도 않게 우물거리는 모습 보고 있자니 그도 조금 시장해졌다. 그래서 손에 쥔 비둘기 목 바로 꺾을까 싶다가도, 음. 이왕 잡은 김에 류지에게 손질하도록 시킬까 싶어서 참기로 했다. 여기서 죽이면 돌아가는 길에 싱싱한 기 다 날아가니까. 잠깐이나마 목으로 향했던 손길을 보고 탈진해 있던 비둘기가 경기를 일으켰지만 무시한다.
궁금증은 해소되었으니 그대로 떠나도 좋겠지만, 문득 용건이라 할 만한 것이 생겼다. 무신은 여전히 식성을 이해하지 못할 어느 존재를 빤히, 노려본다 느껴질 정도로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저런 얼굴이…… 지금 이 육체와 비슷한 나이대였던가? 아니면 더 늙었나? 확신이 서지 않아 보는 시간이 길었다.

"너는 나이가 몇이지?"

그러니까…… 그냥 학교 다닐 나이인지 묻고 싶어서……. 언제 보아도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화술이다.

19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20:14

이 세상엔 별 만화가 다 있구나

19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21:08

다이스의 신이 나타났다!!¡!

195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1:21:49

엗......

situplay>1597032124>870 그리고 카즈키주는 받아라!

196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22:03

🤔🤔🤔 카즈키주, 혹시 아키히로가 카즈키에게 고열을 앓게해도 괜찮을까? 죽는건 당연히 아니고 39.7도 정도로 어질어질한 정도..?

19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22:51

>>196 갠찮타

>>195 와 고마어 8 8

19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23:08

>>190
situplay>1597032124>809
여기다!

19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23:56

<봄>
두■■■ ■■■■ ■■■ ■■■
■■■ ■■■ ■■■■■■
■■■ ■■■■ ■ ■■■

이거!

20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24:10

어라. 미안 잘못 전달했어!

20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24:51

>>200 갠차나! 이누주도 고마어~

202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25:00

카즈키주는 천사야...🥺🥺 고마워...

20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25:23

39.7도가 어질어질한 정도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20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26:06

(공격 받는것에 그저 기쁜사람)

20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27:38

(아 나도 공격받고 싶다)

20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31:16

>>1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문을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스시맛 팝콘 쳡쳡쳡)

20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1:31:42

후후..유우키주는 이만 들어가볼게! 다들 잘 자라!!

20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32:08

사실 신이나 요괴를 모르는 카즈키 입장에선 눈앞의 사람이 실제 살인자라고 치더라도.
설마 총을 가지고 있을리는 없고 흉기가 있으면 날붙이겠지.

그냥 딱 이 정도 생각이니까.. 여기서 신비한 경험을 하게되는거신가!

20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1:32:09

유우키주 굿밤 굿밤

21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32:36

유우키주 잘자~

211 아키히로 - 카즈키 (knrpjLWWfU)

2024-01-03 (水) 01:35:49

제 눈앞의 사내는 너무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통에, 담배연기를 뱉으며, 그것은 아랫입술을 혀로 느릿하게 핥았다.

“훌륭하군요. 이토록 흥미로운 사람을, 얼마만에 만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짧게 타버린 담배를 툭, 떨구면서. 느릿하게 그것은, 사내의 얼굴에 담배연기를 뱉었다. 목으로 향한 손은 더욱 올라가, 붉은 기 도는 사내의 뺨에 손을 대려했고.

“허나 안타깝군요. 이 모든것이 그저 하룻밤의 꿈에 불과했다니.”

“열이 나고.”

그것은 사내를 열이 오르도록 만들었다. 즐거운 얼굴로. 그러면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그 요괴의 얼굴. 텅 비어서 감정이란것이 느껴지지도 않는, 공허한 얼굴이. 만족스러운 사냥감을 찾았다는듯, 차가운 웃음기를 띄며, 얼룩진 그 감정으로 빛바래듯 물들어갔다.

“어지럽고, 식은 땀이 흘러, 판단이 흐려져...”

“일장춘몽에 불과하였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것은 말을 마치며, 사내를 바라보았다.

“무슨 꿈을, 꾸었나요.”

느릿하게 아랫입술을 핥은 뒤. 그것은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가리라.

“또 봅시다, 선배.”

어둠속으로 스며들듯, 원래 있었던 자리로 되찾아가듯. 그것은 그렇게 자취를 감추었다. 그 사내는 어떻게 되었을까. 고열로 혼미하겠지만 곧 건강해지리라. 꿈과 현실을 구별할수 없게 될 즈음에,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만이 그것이 현실이었음을 입증할테나, 그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일까.
시체를 찾아도, 찾지 못해도 좋았다.

이토록 훌륭한 장난감을 놓칠 수 없다.
그것은, 그 사악한 괴물은, 재회를 꿈꾸며, 어둠 속에서 느릿하게 담배에 불을 붙인다.

//
카즈키주, 아키히로랑 돌려줘서 정말정말 고마웠어🥰 이걸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를 줘도 좋아~ 다음에 만나는게 벌써부터 기대되네... 히히 돌리는 동안 고생많았어!!!

21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36:12

202 자캐가_좋아하는_계절은
음... 여름?
지네 가족은 축축한 흙이나 나뭇잎 속에 살면서 밤에 작은 거미나 곤충들을 잡아먹는다. 무신도 습하고 축축한 걸 좋아한다. 참고하도록.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일단 영화관에 가 본 적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먹는지 안 먹는지만 답하자면 안 먹는 쪽! 영화를 보여준다면 영화에만 집중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평소에 군것질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캐릭터는 하나인데 이름이 서너 개야....!😲
일단 야마후시즈메(山節爪)는 山: 산/節: 마디/爪: 발톱 이라는 뜻. '마디마디가 산을 (발톱으로)움켜쥘 만큼이나 거대한 지네'...라는 인간들의 묘사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정이야. 센소쿠(千足)님이라는 이름은 직역하면 다리가 천 개라는 뜻인데, 지네를 이르는 명칭 중에 발이 백 개라는 뜻으로 햐쿠소쿠(百足)라는 단어가 있거든. 그냥 지네보다 훨씬 큰 거대 지네니까 천족(千足)이라고 다리 수를 더 높여서 천족님~이라는 이름도 생기게 됐어.

그리고 드디어 인간 이름!
성인 무카이(向害)는... 무카이라는 어감이 좀 세보여서 이걸로 정한 것도 있고, 지네가 일본어로 '무카데'라서 약간 말장난하는 의미로 정한 설정이야. 그리고 소소한 말장난이 하나 더 있는데, 무카이는 일반적으로 向井나 向라고 쓰지만 무신님은 向害라고 쓴다는 거? 현실에서는 무카이라고 읽기 힘든 조합이지만 어차피 서브컬쳐 세계는 마을 이장 이름이 '소용돌이 어묵'이고 月을 '라이토'라고 읽을 수도 있는 곳이라구👀
向는 향하다, 따르다라는 의미고... 1판에서 이미 한 번 풀었긴 한데 害자는 '해할 해'자야. 무신이 추구해 온 삶의 자취가 묻어나는 이름이랄까🤔

마지막으로 카가리(かがり)는 화톳불을 뜻하는 かがりび의 줄임말. 현지인이 듣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 기준으로 카가리도 뭔가 드세 보이는 어감이고... 불 같이 빨갛고 공격적인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카가리로 이름 붙였어.
그리고 tmi의 마지막! 여담인데, 지금은 없어진 옛 신명은 신토 정통 신보단 일본에 현지화된 불교 계열 신들 이름에 가까웠을 거야. 이 이름은 아직 확실하게 정하진 않았지만~😗

헥헥...... 완전 짱 긴 설정풀이 드디어 끝!

무카이 카가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늘치 진단~ 이름이 3개 넘어서 엄청 길어졌어😮

213 시즈하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36:53

21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37:07

유우키주 잘 자라구~

215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39:33

>>203 >>205 이누주... 사실 이누도 40도정도의 열로 공격받고 싶은거지..???(????)

>>204 ☺️☺️☺️

유우키주 잘자~!!!


🥹🥹🥹 카가리 캐썰 너무 고귀해... 아름다워... 습하고 축축한거 좋아하는것도 귀엽구... 이름 뜻풀이도 끝내조.....

216 답레를 쓰던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41:28

<봄>
두■■■ ■■■■ ■■■ ■■■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 ■■ ■■ ■■ ■ ■■■■■ ■■ d■■■■■
■■■■■ ■■■■■ ■■■■

217 시즈하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41:40

유우키주 잘자~ :)
오자마자 카가리의 썰을 볼수 있다니 썩 괜찮은 인생일지도~

218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41:52

유우키주 잘자~ 아키히로주랑 카즈키주도 미리 일상 수고했구~

219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42:12

>>212 오오오오오...(마구 퍼먹기) 이야기 들으니까 이누도 습하고 축축한 걸 좋아할 것 같다! 보통의 강아지가 그러는 것처럼? 씻겨지는 것은 죽어도 싫지만 비를 맞는 건 좋아하거나. 비오는 날의 흙냄새는 최고지!

시즈하주 어서오라~

220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42:33

>>216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인사건 대소동...?

221 시즈하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43:53

>>220 오... :*

22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44:09


시즈하주 너무 자연스러워서 온 줄도 몰랐다! 닌자 시즈하주도 안녕~

>>219 강아지라면 흙 위에 구르는 거 좋아할 수밖에 없지! 역시 노숙 동지(과거형)야 우리 잘 통하는 것 같아(?)

22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44:38

>>215 이누는 약해 보이지만 그래도 요괴야! 40도 정도로는 끄떡없다구.
찐 대립이었어도 약캐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고열 말고 다른 것으로?(?)

22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45:03

>>220 헐 대박

22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46:03

살.... 이 자리가 살인사건이 아니면 대체 뭐가 들어가야 하죠???(?)

226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46:34

>>222 나중에 축축한 흙에서 한번 굴러보자(?)

227 시즈하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47:02

살수대첩? :)

228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47:33

>>220 헉 대 박
이거 맞는거 아냐?!?!

>>223 🤔🤔🤔 그러면.... 강아지니까 콧물줄줄 감기..???(갑자기... 죄책감이....)

229 카즈키 - 아키히로 (qo90aYDx0g)

2024-01-03 (水) 01:47:35

"허?"

사실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이 사람은 진점 범죄자인가? 그냥 장난기가 많은 사람일수도 있지않나.
하지만 그렇다기엔 너무 느낌이 쎄한걸. 그는 여전히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고민도 잠시.

"... 너, 뭐냐."

무슨 만화마냥 생화학 병기를 이용해서 병에 걸리게 한다거나,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거나.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을 할까?

하지만 갑작스레 열이 오르며 눈앞이 흐릿해질 정도의 어지러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남자를 똑바로 쳐다봤다.
괜히 허세 부릴거 없이 어지럽다는 표정이었으나 어째서인지, 그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과거에 어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리고 있었다.

아니, 그거야말로 어이없는 소리 아닌가.

그저 옛날 이야기들이잖아.

"너 이..."

일장춘몽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는다. 그저 눈을 떴을땐 제 집 이불 안이었다.
혼자서 돌아오긴 한거 같은데.. 남성이 어떻게 모습을 감췄던가. 그리고 지금은 왜 또 건강한가. 시체를 봤던가? 여러가지 의문속에서 그는 가장 큰 문제가 떠올랐다.

"선배?"

그런 녀석이 후배라고? 라는 의미의 되내임이 아니었다.

"동급생, 아니.. 졸업생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 분위기로 후배라니, 실환가.

/ 꺄아, 수고했어 ><

230 시즈하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49:02

카즈키주 아키히로주 고생 많았어~ :)

나도 어서 로그를 써봐야 할텐데... :/

231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1:49:09

크아아아악!!! 날아갔다아아아!!!!

잘 놀고 있는데 자라구 강요하는 건 아니고, 카가리주 답록 기다리고 있다면 먼저 자... 흑흑...

23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1:49:20

>>228 와... 진짜 너무했다 이누 그래도 숙녀?인데...(농담)

233 시즈하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49:55

>>231 저런! 토닥토닥이야! :(

234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49:57

🥹🥹🥹🥹 카즈키주
카즈키주 대박웹소설 작가지?? 너무.... 너무맛있어....
이런 끝내주는 일상을 돌리게 해줘서 넘 고마워....

235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50:53

🥺🥺 갈라테아주...

>>232 🫨🫨🫨🫨 죄 책감 이이이잇
이거는 최고급 강아지 사료로 갚아줘야만(???)

23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51:19

갈라쨩주 힘내..!

>>234 (아무것도 안했다는 눈빛)(부담)

237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51:53

>>226 그런데 중요한 문제가 잇어요
꼬질꼬질해진 이누 멍빨은 누가 하죠??? 카가리 빨래는 류지가 잔소리해서 가능할 것 같은데(?)

>>227 😮❗❗❗

>>231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응? 아냐~ 나 그냥 자기 싫어서 안 자고 있는 중이었지😏 편하게 줘도 된다구~

카즈키주 아키히로주 수고 많았어~

23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52:25

>>212 영화관 데려가서 영화에 집중하고 있는 카가리 입에 팝콘 넣어주고 싶다 (사심

239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52:53

그치만
옆에 서서 '여기가 선인가' <<<완전영화같아서끝내주는포인트1차

앞에서당당하게두려워하지않고도발하는거<<<2차

혼란스러워하는거<<<3차

🥺🥺🥺 끝내줘... 너무맛있어...

24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55:00

>>239 (부끄더움

예상치 못하게 설정에 정면충돌하는 상황이 나와서 사실 엄청 신기했거든. 이런식으로 잘 굴러간건 아키주 덕분인걸~

여러모로 후일이 기대되는걸.

241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55:27

situplay>1597032186>173

"응? 대가는... 히히... 글쎄에...? 「내가 말하는 것을 있는 대로 다 듣고 따른다」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에..."

눈을 감고 기분 나쁘게 실실거리며, 나는 거의 울 지경에 다다른 벤치녀를 끌어안고는 영차― 하며 살짝 비틀거리는 걸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사뿐하게 벤치에 다시 앉혀지는 벤치녀. 충분한 대가를 받았으니 이 정 도 는... 양보해도 괜찮다... 후후후후후후... 나는 상냥하게도, 아주 상냥하게도... 캇파의 어깨나 머리에 남은 풀잎 따위를 톡톡, 손끝으로 떨어뜨려주었다.

"얼른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게 좋아. 그야 여기는 시선이 너무 많거든."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실험실 같은 곳에 끌려갈 수도 있는 것이 요즘 시대라 배웠다... 아 너무 무섭다.
뭔가 놓친 것이 없나 곰곰히 생각하던 나는 아!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짝, 하고 박수를 한번 쳤다.

"아, 그리고 잊지 마. 신격과 맺은 언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무거운 것으로, 만에 하나 어겼을 때는 어떤 꼴로 끝나는지 나조차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
수 ■ 번 보았다.
서열정리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었을까? 평소라면 툭하면 더듬었을 말이 거짓말처럼 술술술술 나와주었다. 잠깐 그 시절이 떠올라서 들뜨기라도 한 걸까? 한 순간에 흩어져서 사라질 허상일 것이 분명함에도...

"으음―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나는 그 기분을 더욱 곱씹고자 알고서도 눈을 뜬 장님이 되어 그 허상에 몸을 파묻히고야 말았다.


/물론 현대로 오며 더욱 허♥접이 된 아오이기 때문에 실제로 언약이 얼마나 유효할지는...🤭
그렇기에 지키는 여부는 편하게 해주면 된다―

뭔가 매운맛 한 스푼 첨가가 됐지만 어차피 곧 다시 우리가 아는 아오이로 돌아올지니, 다들 무시해주길 😌

24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55:53

>>220 오답

아쉽게도.

24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58:15

>>>꼬질꼬질해진 이누 멍빨<<< 진짜 미치게귀엽다 우웃 심 장이아플정 도로귀 여웟!!!!!!!!!

>>240 히히 귀여워(쓰담쓰담) 히히 아냐 카즈키주가 금손이라 즐거웠다. 다음에 일상 돌리게 된다면 그때도 잘 부탁해🥰

24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58:55

>>238 기습인가 싶어서 반격... 할 텐데도...??🥺

>>242 ??????
아쉽게도....? 진짜 살인사건이야????🤔😮????

우우 아기랑 진심으로 싸우는 할아버지 너무하다~~~

24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59:25

흠... 그럼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인사건 탐정단!

246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1:59:50

아오이와 린게츠와의 사이 대충 듣고 "그럼 신님도 아저씨인 것이와요? " 하는 아야나 보고싶다
킹받을거같아서 보고싶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

24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0:06

>>244 반격? 포상이잖아! 헉헉 더 해주세요 야만신님!

헤헤, 그리고 난 맞으면서도 먹여줄 수 있다!

24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1:03

>>243 그렇게 한번 볼때마다 한종류씩 병에 걸려보고.. 결국 슈퍼 면역인간이.. (?

24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2:01:14

대체 >>246은 무슨 논리냐?
아저씨와 친하다 > 아무튼 나이가 아주아주많다 > 그럼 아저씨네

25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1:16

>>244 듣고 보니 그럴싸해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아쉽게도 살인사건은 아니다

25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2:18

>>244 아오이: (울컥)(엉엉)

>>246 >>249 wwwwwwwwwwwwwwwww 이건 절대 못 참지...
해주세요,
꼬옥...😌

25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4:06

>>245 오답

253 (y21juDXGwk)

2024-01-03 (水) 02:05:09

>>247 무신의 진심 펀치는 야바이할 텐데도욧???🫨🫨🫨

>>250 쳇...
근데 진짜로 뭐지? 살로 시작하는 4글자 말은 정말 뭘까...🤔🤔

25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05:43


이름 잘렷어...😢😢😢

25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5:56



안녕 (?)

25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6:02

>>253 그 어떤것도 팝콘 먹여주기를 마글 수 업따!

25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6:33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충작업 (??)

25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9:12

실은...

실은...

매운맛 쳐내기를 몇 분은 고민했걸랑 😞

그런데 아무리 써도 쳐내지는 게 애초에 안 돼서, 불가피하게 저런 묘사를 넣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폐급 늙은이 아오이에 대한 질문을 가볍게 받도록 하겠다 🤭 (?)
무엇이든 들어와보라

25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9:28

>>257 유감스럽게도 아닙니다 센세... 😌

260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09:35

>>255 히이이잉 캡틴이 나 놀려어🥺🥺

>>256 수상할 정도로 팝콘을 먹여주고 싶어하는 인간......(?)

26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11:01

>>260 근데 뭔가 옆에서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먹여주고 싶지 않나? 기엽자나.

26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11:33

>>258 힉힉호무리의 쎄한 모습... 이건 포상이니까 괜찮아 크헤헥 아오이 깨물어야지🤤🤤🤤

음~~~~~ 아오이의 머리색은 언제부터 변하기 시작했는지???

26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12:02

저 마지막 3개중에 하나를 까보면 알 수 있을거 같긴한데..

아 캡틴 개학은 별다른 공지?같은거 없이 알아서 그냥 했다! 하면 되는거야?

26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12:58

아오이 질문..

아오이가 싫어하는 신!

265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02:16:00

>>192

"비둘기 먹던 때는 많이 지났지."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비둘기도 요새는 안 먹거든?!
조각상 요괴 특유의 딱딱한 어투를 제하고 본다면, 이 쯔음 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을 빤히 노려보는 카가리의 시선에 갈라테아는 꽤나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갈라테아는 식은땀을 흘릴 수도,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질칠 수도 없었다.

결국, 이채가 깃들지 않은 무감정한 눈으로 똑같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었으니, 누가 뒤에서 지켜본다면 기싸움이라도 하고 있는 줄 알 법한 모습이었다.

"나이는 왜 묻는 지 모르겠어. 백 보단 아래라고 말해둘게."

그리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갈라테아는 상대의 커다란 체격과 가벼운 복장, 외모에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니! 평범한 말로 번역하자먼 '어어어어째서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대, 대강 세서 백은 안 된 것 같은데요오..." 쯤 되리라.

백 보단 아래라는 두루뭉실한 표현은 뭐냐고? 그야, 굳이 인간의 역법에 맞춰서 365일 단위로 살아온 날을 끊는다니, 귀찮지 않은가. 백은 갈라테아가 아는 숫자에서 큰 축에 속했으니, 백 보다 아래라는 애매한 표현을 제시하면 거짓말은 되지 않겠지. 그런 심산이 있었다.

266 아야나 - 아오이 (oAygz66ZVU)

2024-01-03 (水) 02:16:52

>>241
"[ 무엇이든 다 들어주고 따른다 ] 는 대가라니 너무하여요! 그런 대가는 소중한 사람에게만 허락하는 것 아니와요? "

부루퉁해지며 자리에 앉혀지는 44.4cm 하찮기 그지없는 아야카에루 씨(100살 남짓), 여전히 부루퉁해진 채로 서서히 커지고 커지고 커지더니.....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부루퉁해져 있다. 이 인간형으로 돌아오고도 여전히 풀잎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어린 캇파는 아주 불만에 차 있는 상태다. 신님에게 서열정리를 당해버린 것도 모자라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셔틀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아이고 캇파 신세야.

"자, 말씀대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드렸사와요. 그런데 정말 너무한 것 아니와요? "

신님이 내 소중한 사람이 되어줄 것도 아니면서 소중한 사람에게만 줄 대가를 가져가 버렸다! 아이고 두야. 아이고 팔다리야. 다시 본체로 돌아와서 우에엥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체통을 지키기 위해 참는다.

"말씀대로 대가를 드린 걸 지키겠지만 너무하여요. 바보바보 신님. 나중에 또 뵙게 되면 아저씨라 부를 테야요. "

아 나왔다 그 발언.

26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16:57

>>262 내일부터는 다시 제대로 폐급 힉힉호무리로 돌아올 테니까...😌

나라~헤이안 사이에서 서서히 탁해질랑 말랑 했지만, 아키히로의 데뷔전(역병) 이후로 틀어박히고서 급속도로 머리색이 변해갔다.

반대로 카가리에게 질문,
카가리... 혼자서 머리 다듬는다고 들었는데... 😮
설마사카 칼로 무식하게 뚝 자르는 식인가?

>>263 노놉 개학은 날짜상 4일부터 시작이노라―――

268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17:28

>>261 흠.....
꽤나 합당한 주장이야
그럼 처음에는 반격했지만 반복된 권유에 먹어 준다고 하자(?)

26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2:17:49

나왔다 "아저씨"

27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0:11

아저찌!

>>267 앗 그렇게 대는군..

>>268 와 신난다!

27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24:03

>>264 딱히? 없다
굳이 싫어할 정도로 신경을 쏟은 적도 없거니와, 틀어박힌 이후로도 본인에게 자학하느라 바빴지 🙄 딱히 신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굳이 말하면 질투했지
본인보다 아직 잘 나가는 신들을...
물론 앞으로 그들이 어찌 될지도 자알 알고 있기에 연민하기도 했고 말이지.

반대로 카즈키에게 질문,
카즈키의 미래 가능성 세계 중에서는 카즈키가 어떤 신사의 신주가 된 세계도 있는가?

27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25:03

419 자캐가_소설의_등장인물이라면_첫_대사는_무엇일까
"나는 아직 그날을 기억하고 있어."

617 자캐가_지금껏_살아오며_가장_실망했던_순간은
네가 없는 침대를 바라볼 때.

135 자캐는_잠을_잘_자는가
사실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무려 시트에 들어있는 내용!

이누이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카가리주를 따라서 진단을 가져왔다- 어쩐지 짧은 답변밖에 없네!

273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25:11

>>267 힉힉호무리 모드 잠깐 꺼져 있을 때는 누구보다도 '오만'해지는 거 최고라고 생각해🤤

그렇구나~ 아오이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아오이 퍼컬은 청동색이 더 예쁘다고 생각해👀

아아─ 당연하지 않은가
온나노코의 필수품인 🦄귀여운🦄 🎀우치가타나🎀로 셀프 커팅한다. 여고생의 필수 덕목이지💝
평소 행실이 이상해서 그렇지 무기 다루기 전문가니까 칼 쓰는 일이라면 뭘 자르든 완벽한 깔끔한 솜씨를 자랑할 거야😙

27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6:49

>>271 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돌아가시지 않은 가능성의 세계에서라면 있음!

만약 현재의 상황에서의 가능성으로 본다면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다요!

27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27:41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구나무 대소동?

27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7:47

셀프 미용이 가능하다고?! 그 혹시 선배 할인 같은거 안해주니.. (절박함)

27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8:38

>>272 애절한 진단이쟈너 8 8

278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30:43

우 오 옷
위축된 갈라테아 귀여워〰️〰️〰️〰️❗❗❗❗❗❗

>>272 분량이 어떻든 진단은 늘 최고야!!🥰
역시 아야카미의 수명물 담당 중 하나... 아련한 맛이 썩 감미롭군요

279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32:09

음...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신성인 대작전?

>>276 선배 할인은 안 해주지만 부탁하면 잘라주기는 하지!😉 그치만 단점... 분위기가 좀 살벌함...

28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33:50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구나무 대축제

이거다!!

281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36:40

>>277-278 하지만 청춘 어장이니 맛만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도 반응 배부르다!

282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37:38

>>279 살벌해도 공짜라면 좋아할걸..

>>281 이누주 과식한닷

283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38:49

situplay>1597032186>266

"꼬우면 네가 처신 잘했어야지~ 그걸 이제 와서 나한테 탓하면 어쩌냐? ...........는 엑, 아, 아, 아, 아저씨라니이이..."

우쭐해져서는 쿡쿡 찌르다시피 말하던 나였지만............ 삼일천하는 결코 오래가지 않았다. 아저씨... 아저씨라고...???? 아저씨라니, 아저씨라니, 전성기에는 소년에서 청년 사이의 모습을 하면서 뭇 인간의 숭배를 받던 신비한 신, 나, 아오아카가네노카미가 아저씨라니이이......... 아저씨, 아야나의 그 단 한마디로, 나잇값 하지 못하고 어린 요괴나 괴롭히고 있던 늙은이는 그 업보를 착실히 돌려받고 있었다... 할아버지라 부르지 않은 게 어딘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은 착각일까...?
아아... 착각이길 바란다...
그야...
지금 볼을 타고 뚝뚝 흘러내리는 이게 눈물이라고는 절대 믿고 싶지 않으니까...

"...너, 너, 너너너너넛, 너야말로 너무한 거 아니야...? 아저씨라니... 아, 아저씨라니... 당장 그 말 취소해. 그럼 봐줄게에..."

이 몸의 너른... 아량으로 말이지...
당연하지만,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말끝을 달달달 떨면서는 전혀 위엄이 서지 않는 말이었다.

아아...
그런 것이었다...

아오이 : 아야나
2 : 3

그렇게, 이 신과 요괴의 배틀은 끝이 나려고 하는 것이었다...

28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39:19

아아...

전부...

오답이다... 😌

285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2:39:44

요괴 승 ^^

28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40:26

(아키히로쪽 일상을 본다

(아오이쪽을 본다

(시선회피

287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43:55

두근두근 학교에서 살림살이 차리기

28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46:37

>>273 그거... 완전...

>>274 훗 훗... 그렇군 고맙다...😌
문득 신주인 카즈키를 망상하며 홀로 가슴 부풀고 있었던 것이다―――――

28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47:43

>>287 오답

29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48:22

신주라.. 사실 그럴 수 있겠다. 인거지 상상이 되는건 없네. 그 신사 괜찮을까..

29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49:50

신?사나

신/사 (?) 가 되었을지도... ( 우선 아무말 )

29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51:07

>>282 미용실 커트값 카타나보다 무섭다...😭

>>287 으 으 음...!!!
두근두근 아나바다 살림살이 나누기!

29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52:12

헐 벌써 시간. 이누주 자러간다! 다들 즐거웠어~

29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52:53

잘자 이누주~

29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53:13

신/사!

296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2:53:14

>>293 굿나잇이야~~~

297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53:19

>>288 너무
너무
웃기고 금손이고 감사해서
인간의 언어를 잃었습니다
끼요오오오옷!!!!!!!!!!!!!!!!

29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54:21

이누주 잘자라

캡틴은 상상도 못했던 제목의 정체들이 계속 나오고 있군
으음―――
즐거운 현상이다...😌

29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54:53

>>297 금?손

300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55:03

이누주 잘자~~ 나도 오늘은 여기가 한계...🫠 다들 좋은 새벽 보내라구....

30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56:01

굿밤 굿밤~

302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2:56:06

굿새벽~

30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56:43

카가리주도 잘자라

나도...
이만 들어가도록 하겠다

제군들과는 내일 다시 보도록 하지 😌

30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3:00:48

굿나잇~~

30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3:01:07

캡틴 잘자~~

30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12:55

모닝을 알리는 나!

307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13:19

아침이다!

30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16:27

안냥!

309 오토나시 시즈하 [로그] (s6.GepK7VQ)

2024-01-03 (水) 08:18:21

>>0
천지를 창조한 신조차도 하루만큼은 쉬었다는 풍문이 돌듯, 휴식은 누구에나 필요한 법이었다. 단순히 앉고 눕는 것 외에도 여느 살아있는 존재들과 같이 잠을 자는 것 역시 그러했다.
시즈하 역시 예외는 아니었기에 언제나 지쳐있는 기색인만큼 실제로도 그러했고, 그때문인지 잠드는 장소 또한 가리는 법이 없었다.

어찌되었건 중요한 것은, 그 잠든 장소가 공원이었다는 것이고 주변에 서서히 새들이 몰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미약한 심호흡, 잠들어있기에 한층 더 창백해보이는 피부,
언뜻보면 그동안의 부족했던 잠을 몰아서 자는 느낌이기도 했고,
아니면 기나긴 잠에 서서히 익숙해지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품에 안고 있던 카스캣은 새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무릎 위의 둥지가 되어있었고, 자기것이라며 우기듯 가디건으로 줄다리기를 하는 새들,
심지어 모자를 쓰지 않았기에 드러난 머리 위에 원을 그리며 말려있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온 힘을 다해 빙빙 돌리는 새도 있었다.

그럼에도 깨어나질 않는걸 보면얼마나 깊게 잠들어 있는지조차 알수 없으려나,

/모닝 로그~ :)

31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21:57

오오 모닝 로그!

311 시즈하주 (aGCU7XbK.o)

2024-01-03 (水) 08:23:42

카즈키주 이누주 안녕~ :)
다들 꽤 늦게 잠든것 같은데 컨디션은 괜찮으려나?

31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26:29

카즈키주 시즈하주 좋은 아침!
컨디션 나쁘지 않아~

귀한 아침 로그다. 쉬고 있었다면 이었겠지만...흑

31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27:04

난 아직 안 자서 괜찮아(?

31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33:49

뭐어? 이거 그 짤이잖아. 두더지랑 추노?

31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34:57

두더지~?

316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35:01

>>313

31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36:40

대체 저런짤이 왜 있는거신가..

318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08:41:16

사람은 잠을 안자면 죽는대~ :)
물론 사흘정도는 안죽는거 같지만!

319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41:36

어서 눈치껏 안녕하세요 해줘

32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42:26

나는 아예 안 자거나 못 자면 다음날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서 일을 할 수가 없던데...

321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08:42:48

아무튼 딱히 나쁘지 않다면 다행이네! :)
다들 오늘도 지독한 현생에서 살아남으렴!

322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43:26

안녕하세요~^^ (?)


이따 졸릴때 자면 대니까 갠찮지롱

32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43:57

마자 마자 다들 힘내는거야

32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44:10

시즈하주. 살아서 만나자! 다시 만나는 날엔,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

32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44:38

>>322
아 네..^^

(흡족)

32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48:11

>>325 (귀여워)

327 아야나 - 아오이 (oAygz66ZVU)

2024-01-03 (水) 08:52:02

>>283
“취소 안할 것이와요. 아저씨는 아저씨 이와요. 아.저.씨. “

삐죽이며 메롱 을 시전하는 100살 남짓 먹은 캇파. 이 캇파는 눈앞의 신이 거의 고댓적부터 린게츠 아저씨와 친구먹고 살은 신이라는 걸 모르고 있다. 그러니까 이렇게 패기롭게 한때는 격 높았던 신을 아.저.씨 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이것이 어린 나이이기에 가능한 패기? 하룻 개구리 신 무서운 줄을 모른다?

“아무리 봐도 아저씨인데 무슨…… “

Round Final
아오이 : 아야나
2 : 4
네. 게임은 끝났습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신님은 크리티컬을 맞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아저씨라잖아. 진짜 끝난 거 아니야?

“흐흥, 다음에 뵐 때는 비 오는 날이 아니었으면 좋겠사와요. 아무튼 다음에 뵈어요. 아 저 씨. “

크리티컬을 먹이고는 아야나는 이쯤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한번 메롱을 시전하고는 사라졌다. 벤치는 비었으니 이제 신님이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튼 건투를 빈다. 아 저 씨 !

// 막레 주시오

32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52:19

아야나주도 하이~

32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8:53:33

아오이는 이제부터 아오이 아저씨다.
모두 하이
나는 11시 출근이야. 쩔지

33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8:56:56

와 쩐다! (?

331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8:57:26

아야나주도 좋은 아침!
나는 이만 일하러 간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구~

332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9:00:34

이누이누주 다녀오시오
하 출근하기 싫 다 하지만 가야한 다....

33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9:03:43

이누주 잘 다녀와.

334 다나카 사유 - [로그] (z3MezYwfXk)

2024-01-03 (水) 11:47:28

situplay>1597032124>999
아니 잠, 들켰어?! 아니 잘숨었는데?!야바타니엔... 무인이 무인이 아니게 되는거잖아?!

"어, 응? 맞는데...? 내가 가판대 주인인데..."

얍베wwwww 가까이에서 보니까 엄청나게 미인인데요?! 뭐 어떻게되는거야?!
옷도 엄청나게 멋있고... 이쪽인가? 이쪽 사람인거야?! 젠장... 이런거 들키면 여기에선 못놀잖아!

"그거, 사려고?"

쵸에... 손님...이지? 손님인거지? 이동네에선 이런 사람도 가판대를 쓰는거야?!

/////////
다들 안녕!

335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1:48:09

귀여워~ :)

336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11:49:55

시즈하는 더 겨워어!!!

33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2:04:22

귀여운 애들이 서로 귀엽다고 할때가 제일 귀엽지 (끄덕)

338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12:13:28

138 140 단신동맹은 굳건하다!!!
180이상 역적도당을 무너뜨리자!!!(?)

339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2:16:00

>>336-337 그리고 그걸 보고 귀여워하는 사람도 귀엽지! :)

>>338 와아~ 넘어뜨리자~ :*

34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2:25:13

너무해 8 8

341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2:27:14

이제 마음껏 쓰다듬을수 있다~ 쓰담쓰담!:)

34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2:36:16

180만 안 넘으면 괜찮은 거지...?
앗싸 살았다!😆

343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12:41:34

>>265

그런가……?
하긴 이 비둘기란 것들, 이상하리만치 행동이 굼뜨고 경계심이 없더라. 잡아먹는 인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었을 줄은 몰랐다. 무신의 눈에 깨달음의 빛 짧게 스친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풀어줄 생각은 없다. 다른 인간들이 먹는지 안 먹는지는 제 상관할 바 아니고, 어쨌거나 금지된 건 아니라는 뜻이잖은가?(아니, 엄연히 불법 맞다.) 이 가련한 새는 방금 그것이 최후의 발버둥이었는지 신의 우악스러운 손아귀 안에서 다시금 몸을 축 늘어뜨렸다.
그 모습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상대와 눈을 맞춘 지 한참. 대답을 듣고서야 그는 맹렬한 시선을 거두고 느릿하게 눈꺼풀을 내리감았다.

"네 외견이면 학교에 다닐 시기인까 하여."

그런데 답을 듣고 보니 질문을 잘못 던진 모양이다. 그냥 학교에 다니는지부터 물으면 되었을 것을.
상대는 뭇사람 눈엔 건조하기 짝이 없어 보일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무신은 그조차도 모르고 있다. 적어도 갈라테아는 속으로 경악이라도 했지, 이쪽은 겉과 속이 똑같은 무덤덤한 광인이다. 한낮의 미치광이가 이내 말을 이었다.

"내 명일인지 명후일인지에 학교에 가야 해서, 너는 그곳을 잘 아는지 확인 차 물은 것이다."

344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12:45:51

>>340 큰 키를 원망하도록!
>>341 (쓰담쓰담쓰담)
>>342 힐을 신은 기준으로 180이상일테니 타도대상이다!크르르르르...

34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2:49:44

>>344 우리 야만신은 힐 같은 거 불편해서 절대 안 신는데도욧(⸝⸝o̴̶̷᷄‸o̴̶̷̥᷅⸝⸝)

346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3:20:31

>>344 나를 쓰다듬다니! 내분인가! 쓰담쓰담! :)

>>345 그럼... 아무튼 키 크니까 쓰다듬어주겠다~ :^

347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3:34:21

situplay>1597032186>327

아무튼 다음에 뵈어요. 허접 아♥저♥씨♥

그 말을 마지막으로(아오이의 기준이라 조금 왜곡되었다) 벤치녀는 떠났고... 나는 마치 하루아침에 왕국을 잃어먹은 망국의 왕처럼 멍하니 벤치에 털썩 앉고 지금까지의 일을 반추했다. 그러니까... 뭐가 잘못된 거지???? 하고...

이상하다, 분명히 내가 이기고 있었는데.
철저하게 짓밟고 있었는데...
( Fact : 동률밖에 이룬 적 없다 )

그러고 보니까 아저씨(훌쩍)라고 하니까 뭔가 생각날락 말락 하는데...

분명 뭔가 잊어먹었던 것이...

아아...

그러고 보니 나, 린게츠와 벤치녀의 관계를 묻지 않았었구나...

"우... 우, 우우우우..."

꼴사납게 벤치 위에서 질질 짜는 소년에서 청년 쯤 되어보이는 「 아저씨 」. 2 : 4라는 끔찍한 패배를 잊지 았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이 아저씨는, 피의 복수를 결의하기 시작했다...


つづくTo be continued


/하이
막레데스 wwwwwwwwwwww
재미있는 일상 돌려줘서 고맙다
수고 많

348 아야나주 (G.f/9P.h5k)

2024-01-03 (水) 13:41:06

왜 아야나 메스가키가 되버린 desu

349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3:46:12

>>346 생각해 보니까 3cm 높이 신발만 신어도 178이에요
마음껏 척결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오이한테 영감탱... 할아범... 노인네라고 하고 싶은 저, 이상한가요?

둘다 일상 수고했어~

35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4:21:43

>>348 솔직히 이 정도면 메스가키의 자격은 충분하지 않나...🤭 (?)

>>349 아아... 「 정상 」 이다.
카가리가 셋 중 하나로 불러주는 것이 맞겠지 😌 (??)

351 아야나주 (G.f/9P.h5k)

2024-01-03 (水) 14:28:19

아무리 생각해봐도 메스가키행은 ㅇㅈ할수 없다
다음에 또 아오이와 2차전을 치러야겠다(???????)

35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4:30:44

아저씨, 허접이와요❤(?)

>>350 카가리도 할머니이긴 한데 기원전 시절부터 있었던 아오이랑 비빌 연배는 아니니까? "어이 노인네" 현실화 가능...!!!

353 카즈키주 (MmmSkyz1U2)

2024-01-03 (水) 14:39:47

(18세 응애)

35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5:28:57

>>353 응?애(건장)

35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5:32:06

로그를 두번 날린 바보를 아시오?

35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5:35:40

>>355

35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15:38:06

다들 안녕안녕~

358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16:02:44

>>343

"아, 그렇구나."

명일, 풀어 쓰자면 내일. 명후일, 풀어 쓰자면 모레. 갈라테아는 젊은 축에 속하는 요괴였기에 무카이 카가리가 사용하는 예스러운 어휘의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했으니, MZ요괴 어휘력의 심각성이 다시금 드러나는 때였다.

갈라테아는 모르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고 질문을 꺼리는 부류는 아니었으나, '명일이 뭐야.' 하고 물었을 때 카가리가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반응이 상상되지 않았기에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수밖에 없었다.

"학교는 잠을 잘 때 가끔 들러."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니, 잘 때 길거리에서 돌로 변해 노숙하는 갈라테아가 가끔은 학교 근처에서도 석상이 되어 잠든다는 의미였다.

"내가 지켜본 바. 다들 봇짐책가방을 이고 아침 8시 쯔음을 주기로 단체로 모여. 그리고 4시에서 저녁까지, 각기 다른 때에 사라졌다가 그 다음날 8시에 다시 모이곤 해."

곰곰히 생각하는 듯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 그대로 '관찰기록'이상의 의미는 없는 정보를 내놓았다. 아니, 그걸 묻는게 아니잖아!

35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7:48:23

오늘의 폐급 신 tmi

규슈 출신과 간사이 출신이 맞붙으면 청동기 신님 이 짤처럼 된다 🤭

그래서 궁금한데 다들 출신지나 고향이 어찌되는가?

360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17:50:51

>>358

이 세상엔 역사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관이 존재해 왔다. 국가가 설립한 관학과 학원에서부터 지방의 사사로운 학당까지. 덕분에 학교가 대략 학당 같은 곳이리라 짐작은 할 수 있었는데, 문제가 있다면 무신은 그 학당에조차 얼씬거려본 적이 없다. 그래도 나라에서 장려하는 중요한 덕목을 가르친다는 것만은 알았다. 현 군주가 무엇을 장려하는지까지는 잘 모르지만 인세를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역시 그것이겠지. 도(刀)와 생존술이다. 흠, 가방에 식칼이라도 넣어야 하나.
……거듭 말하지만 무신은 신의 사자가 되기 전까지는 24시간을 위협에 시달리는 벌레였고, 정장으로 칼을 차고 다니던 시대를 몸소 겪었기 때문에…….

"하면 네가 그곳에 다니지는 않고?"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이므로 무신은 만족했다. 그러면 건물 안에서 무엇을 하느냐가 관건인데……. 고민에 빠진 그가 진중한 기색으로 더듬이를 까딱…… 아, 지금은 더듬이가 없지. 여하간 고민은 금세 지워졌다. 어차피 곧 가게 될 곳이니 직접 부딪치며 알아가도 좋으리라는 판단에서였다.

볼일은 이만하면 충분했다. 다시 가던 길이나 마저 갈까 하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었다. 그는 천천히, 또 다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꼿꼿한 동작으로 손을 들어올려 갈라테아를 가리켰다. 당연히 비둘기를 잡지 않은 쪽 손이었다.

"네 태도 제법 영장(英壯)하므로 기억해 두려는데, 너는 이름이 무엇이냐?"

고맙다는 말은 절대 않는 주제에 대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당연하다는 양 질문만 던져댄다. 거만하기 짝이 없는 양반답다.

36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7:51:02

다녀와땅~. 지역이라.. 일단 니가타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본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라 그냥 그렇구나~ 정도.

36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8:12:44

>>359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협박하면 아오이는 어떻게 나와?😏

>>361 잘 다녀왔어~(쓰담)

음~~ 출신지... 생물학적인 출생지는 큰 의미가 없어서 생각 안 해봤는데...(지네 서식지: 전국) 대충 정한다면 주고쿠 정도?
지성을 얻은 이후로 오래 지냈던 고향이라고 한다면 역시... 수미산?🤔🤔🤔

카가리는 고향이라는 개념이 애초에 없는 성향이지만 말이야~

36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8:15:09

곰곰..

자연인(?)

364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16:48

>>359 린게츠는 본인도 모름다- 아오이랑 만난 거기서 태어난 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그 지역으로 흘러들어온 건지 본인도 아리까리하거든여. 아마 아오이랑 동향이라 하지 않을까여

근데 본가는 시코쿠에 있음.

36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8:20:47

>>359 갈라테아를 깎은 장인의 고향(?)


로그 이으러 가야지~~

36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8:24:56

>>363 어허
야생동물이라고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고향이 심상치 않은 캐릭터들이 많네...

367 야사카 린게츠 - 이누이누 [ 로그 ] (SiIYPndIwc)

2024-01-03 (水) 18:31:21

situplay>1597032186>191

"친구?"

친구가 있다고 해서 놀라울 건 없다만, 그런 걸 알려주고 사주기까지 할 만큼 현대에 능통한 친구라? 새삼, 얘는 어디 혼자 떨어져도 잘 살아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고 선을 넘지 않는 장난은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점으로 작동하기도 하니까, 이누이누는 친화력이 높은 쪽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본성이 나쁜 것은 아니고, 잘못에 대해 사과할 줄도 아니까. 뭐 잘 됐지!

"'학교'니까."

으음, 그 친구가 제대로 구해주긴 했지만 정확하게 알려주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러면 이 강아지 요괴는 어째서 학교에 오려고 한 것일까. 그에 대해 묻기 보다는 일단 나뭇잎을 꺼내 들었다. 빙글 손끝에서 돌아간 나뭇잎이 가늘고 긴 지팡이가 되었다.

"학교는 말이지, 뭔가를 배우려고 가는 곳이거든. 글이나, 산수 같은 거. 내가 이누에게 가르쳐 준 것 보다 좀 더... 인간이 배울 법한 것들 말이야."

지팡이로 허공에 国語(국어)란 글자와 히라가나ひらがな, 그리고 여러 숫자와 플러스+ 마이너스- 표시를 적었다. 기초적인 문자를 내가 알려줬던가...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미성숙한 소년소녀들이 모여서, 어른이 되고,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 그게 학교."

뭐어 단순히 그런 곳만은 아니지만. 특히 지금 이누가 다니려는 듯한.. 이 학교는 말이야. 나는 어느새 펜으로 변한 지팡이를 손 안에서 빙글빙글 돌렸다.

"보기만 해서는 힘드니까, 쓰면서 배우는 거야. 이누도 설명을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해보는 쪽이 더 쉽지 않겠어?"

36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8:40:10

>>361 그렇군
카즈키는 스키를 잘 타는가? (?)

>>262 으악😞
굳이 고르라고 칼 들고 협박하면 발발 떨면서 간사이를 고른다고 한다...
이유는 첫 번째로 야요이 문화의 사실상 중심지였기 때문 ( 가장 정론으로 여겨지는 설 )
두 번째로는 삼종신기 중 야타노카가미가 모셔진 장소이기 때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요? 그거 원본 바다에 잠겨져서 지금 남아있는 건 취급 안 한답니다 ( 꼰 )

수미산이라니 카가리 쪽이야말로 심상치 않은데 어때요 거기 살만했나요? (?)

>>364 동향이라고 한다니 아오이 어깨 으쓱해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
했다가 본가가 시코쿠에 있다는 이야기에 다시 시무룩해짐

36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8:45:12

>>368 몸쓰는거라면 대부분 평균은 하니까 아마 잘 탈거가타!

37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48:20

>>368 하지만 시코쿠.. 너구리 요괴의 본고장인걸...
그리고 이제는 '이 형님 또 시무룩해졌네' 싶은 린게츠임다.

37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8:49:43

>>365 아...😶 ( 한 방 먹었다는 표정 )
그렇다면 그 장인은 뭐 하는 사람이었는가 ( 끈질김 )

37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8:54:23

>>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그럼 이제 규슈는 버린 거냐고 최악~이라고 매도해야지(?)

청동신이니까 당연한데 아오이는 진짜로 모든 것이 청동기구나... 진짜진짜 새삼 그 시절에는 권위가 장난아니었을듯...🤔🤔🤔

쳇 자연스럽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걸렸다
내가 불교 잘알은 아니지만~ 카가리한테는 거기가 '죄도 없고 악도 없고 욕망도 무의미하고 진짜 완전 개노잼 천국플레이스'라서...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상사한테 칼 들고 덤볐지😉

37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8:59:33

안녕안녕. 오늘은 힘든 하루였어. 어서 나데나데를 해라.

374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3:34

글고보니까 저 카가리랑도 선관 하고 싶었져(카가리주를 빤히 바라보기)

>>373 수고 많으셨슴다- 장하다 장해! (나데나데)

37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03:40

>>373 이누주 어서와~ 많이 고생했구나🥺 나데나데야...

376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9:04:15

37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4:57

>>376 시즈하주 어서오심다-

378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9:05:56

다들 안녕~ :)
오자마자 카가리주가 이누주를 먹는 모습을 보다니... 무서워요... :*

37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06:28

>>369 카즈키와 리프트를 함께 타고 올라가고 싶군...
물론 오너가 ( 네? )

>>370 린게츠가 신이 되었다면 시코쿠에 모셔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
시무룩한 거 달래면 신 버릇 나빠지니까 내버려두면 된다 😌
물론 린게츠라면 훌륭하게... 먹금하지 않을까 싶지만...💃🕺

>>372 아오이: (억울해서 눈물 나옴)(니가 칼 들고 협박했잖아 하는 얼굴)

뭐, 그 시절에는 순수하게, 아주 순수하게 청동기를 향한 신앙으로 똘똘 뭉쳐있던 시절이었을 테니까 😏
야요이~고훈 시대 등을 벗어나며 굳이 청동이어야 돼? 하며 철기로 제작한 제기도 늘어나고, 청동의 신격만으로 충분히 붙잡고 있던 유물들도 제각기 신앙적으로 독립하거나 하는 바람에 급격히 신격이 낮아지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야말로 극도의 쾌락주의자 😌🤦‍♂️
수미산에 살던 시절에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성격과 태도를 하고 다녔을지도 새삼 궁금하군
그래도 겉으로나마 교양 있는 척? 이라도? 했을지?

>>373 ( 나데나데나데나데 )

38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06:41

>>374 고맙다! 린게츠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구-

>>375 어... 어... 어어...? 상추쌈 한입 크게 싸먹는 모먼트 뭔데!

>>376 시즈하주 안녕안녕!

38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06:42

(나데나데

다들 어서-와~

38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06:49

시즈하주 어서와라

383 시즈하주 (Pqkmkq53xw)

2024-01-03 (水) 19:07:56

다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니까 쓰담쓰담이야~ :)

38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08:03

이누의 고향은 어딜까...(멍)

38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8:40

>>378 무신이 강아지를 옴뇸뇸.. 두렵도다..

>>379 실제로 그랬을검다!
시코쿠에는 따로 바케다누키가 신으로 모셔져 있다고도 하니까여-
린게츠...형님의 천 년 힉힉호무리 생활에 이미 익숙해졌다.

>>380 나는 오늘 여유로웠지만여-!

386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09:48

린게츠주 답록은 지금은 조금만 떠들다 밥억고 와서 이어올게-

38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10:16

>>386 여유-롭게 부탁드리겠슴다-
바쁘게 오면 혼낼거에여

38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14:27

>>383 질 수 없지
시즈하주도 쓰담쓰담이다❗❗❗

>>385 시코쿠 쪽 바케다누키 이야기를 하니까, 린게츠가 신이 되었어도 역시 불교 쪽에 가까운 신이 되었을까 🤔 ( 흠 )

38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15:24



오늘은 신학기 전 기간 마지막 날이니, 다들 열심히 개학 전의 나날을 마저 즐겨주기를 바란다 😌


39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17:30

지금이 어느 시대 몇 년이랬더라?

39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19:49

평범한 현대 일본이다― ( 두둥 탁 )

39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20:43

아 진짜? 그런 거였어?! 이누주 여태 중세시대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두둥!)

39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19:20:58

다들 안녕안녕~!!

39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22:05

아키히로주 어서오게-

39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22:24

>>392 네?

wwwwwwwwwww 전혀 그렇지 않다...

396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22:34

아키히로주 어서와라

397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23:19

아 그러네 중세시대면 학교나 교복이 있을 수 없지? 일본은 무슨무슨 시대 몇 년 하니까 막연하게 옛 느낌이 나서 그만.

398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23:54

>>374 앗 진짜??? 선관 제안은 언제나 환영이라구~😉 음 대충 어떤 거 하고 싶은지 생각해둔 거라도 있어?

>>378 당신도 먹어주지...🤤
시즈하주 오늘도 묘비짤이구나! 안녕!

>>379 키히히히히히히히 아오이 놀리는 거 재밌어라...🥰🥰🥰
굳이 청동이어야 해?← 아오이 괴롭히는 거 재밌지만 내 안의 공감능력 과몰입 버튼이 눌리는 발언....🥺🥺 새로운 세대와 기술에 밀려난다는 건 괴로운 일이야.... 새삼스럽게 힉힉호무리 처지 이해 되고그치만 아오이는 계속 괴롭힐래

거슬리면 누구 패버리는 게 재밌는데 그거 못하게 해😗...같은 거지 응....🤦🏻‍♀️
옷은 대충... 탱화에 나오는 장군 옷 같은 거 입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그시절에는 나름대로 규율을 지키면서 살려고 노력은 했어. 나쁜 짓 안 하고 경전 설법 듣고... 가장 중요한 건 >>야생인처럼 안 굴었음<< 놀랍게도 윗사람한테 존댓말 쓰고 그럭저럭 공손했어....
지금은... 원시회귀... 퇴화했지 응....😇

399 웹박수 공개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25:33

캡틴 사랑해 강아지 소녀 올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캡틴 그는 신이야!!



카가리가 잘하는 것은 칼 갈이?
갈라테아는 뭘하고 갈 테야?
미나가 좋아하는 풀은 미나리?
사유는 물건을 사유?
아야나는 다치면 아야하나?
류지는 이대로 유지하나?
하나는 세상에 단 하나?

엌ㅋㅋㅋㅋㅋ




/ 첫 웹박수이므로 공개를 상정하고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모두 올렸지만,
앞으로는 [공개] 말머리에 모두 유의해주기를 바란다.
[공개] 말머리를 붙이지 않으면 꽤 구분하기 어렵다.

그리고 세 번째 웹박수 누구냐 엄벌에 처하도록 해야겠다 ㅡㅡ

40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27:28

>>392 사실 신세기 아야카미는 판타지 아카데미물이었다-?

>>393 아키히로주 어서오심다-

>>398 막연하게 친해지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해 두었슴다.
아니면 술친구 같은거여? 근데 카가리가 너구리랑 술친구를 해줄지 모르겠슴다

401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19:27:44

히히 다들 안녕안녕 반가워~!!

40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28:27

>>399 린게츠가 없어서 다행임다.

40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28:59

어? 어? 뭐야 개인적으로 보낸 건데 박제당했다!

그보다 저사람 드립 실력이 ㅋㅋㅋㅋㅋ 웃겨 죽을 뻔했다.

404 웹박수 공개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31:04

>>402 린게츠가 있었으면 진작 환상의 나라로 초대 받았겠지 ( 왜곡 )

>>403 앗
이런
오해했다 미안하다...

하지만 이미 박제한 건 어쩔 수 없으니 봐주도록 ( 뻔... 뻔... )

40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32:52

음음. 사랑한단 말을 들은 것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으로 이해하겠다.

40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33:55

헉 캡틴 그런 취향이 수근수근

40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19:34:22

(수근수근....)(수근수근...)

40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34:30

으아악 아니야

40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34:42

캡틴의 취향, 잘 알겠슴다

41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35:03

물론 농담이고 캡틴 사랑해 별로 기분 안 나빴음.

41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36:15

>>398 >그치만 아오이는 계속 괴롭힐래<
🤭 님아... ( 은은 )
탱화에 나오는 장군 옷< 이거 멋있다고 생각하고 공손하게 예의와 법규를 지키며 신의 밑을 보좌하는 그런 카가리도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안 맞는 옷을 입은 격이 아니었나 싶고
그래서 지금의 그냥 법규를 날리는 카가리 쪽이 훨씬 자유롭고 야생인다운 듯해 마음에 끌리는 것이다 😌

412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37:29

개학전 마지막 일상을.. 할 사람이 있으려나아.
배달오면 먹으면서 할거라 살짝 텀이 느려질수도 있긴한데 (눈치

41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37:30

>>405-409 눈물이 나는군

이게... 집단린치...?
이게... 아오이의 기분...? (?)

41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37:52

>>413 그그 뭐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

41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38:08

>>399 개그 뭐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400 그렇구만~ 친해지는 건 일부러 속 긁어대지만 않으면 의?외로 어렵지는 않아~ 오히려 카가리의 자기중심적인 태도 때문에 린게츠가 괜찮을지가 더 걱정이야🤔
친구는 좋지만 술친구는 조금 어려울지두~ 왜냐면 무신님 비흡연에 술도 안 마시거든... 술에 취한 걸 유해한 중독상태라고 생각해서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

416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39:13

>>414 왕?관(집단린치를 당한다)

417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19:39:13

>>360

"학교, 곧 갈거야."

누군가에게 감정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신에게 축복을 받거나, 스스로가 신위에 오른다면 그리 될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학교로 향한다.

그런 주제에 사전 준비는 커녕 학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는 것이, 일견 쿨해 보이는 외모 뒤에 가려진 무대뽀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카가리가 가던 길아나 마저 가려는 듯 하자, 갈라테아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나... 곧 이어 카가리가 자신을 가리키자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는 기분이 되었다. 어디까지나 기분만.

"이름, 갈라테아."

카가리가 이름을 묻자, 스스로 정한 요명인 갈라테아라 답한다. 피그말리온 왕과 그 신부인 조각상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접하자마자 운명을 느끼고 스스로의 이름으로 삼았으니.

평범한 언어로 치환하면 '이, 이, 이름이요? 갈라테아인데에....' 쯤 되리라.

참고로 영장하다는 표현도 알아듣지 못했다. 이런 MZ 요괴같으니!

41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39:47

갈라테아의 MZ한 모먼트 마음에 든다
음음음― 🤭

419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19:41:38

갈라쟝 겉바속촉...

420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9:42:27

young(靈)하고 MZ한 아야카미 시에 어서오세요

421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19:42:43

귀여워...

422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44:39

MZ한 돌..

42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44:59

돌(누구보다 MZ함)

424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19:46:29

이 MZ한 조각상.....MZ한 개구리와 친해질 수 있을것같다....

42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47:43

>>415 자기중심적 태도는 꽤 익숙할 것 같슴다. 그야.... 전성기 KAMISAMA한 아오이와 지냈는걸여.
담배 안 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술도 안 마시는군여..! 생각보다 훨씬 건강한 삶!

>>416 왕관의 무게(혁명)

>>420 겉바속촉 MZ세대 석상이라,
이거 히트임다.

426 오너 이벤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50:43

( 기습 )

.dice 1 100. = 50

427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9:51:08

.dice 1 100. = 44
하이야!

428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9:51:13

42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51:40

(나데나데)

430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51:42

나는 캡틴 사랑해를 보낸 이누주가 귀여워서 기절했어...😇

>>411 그 그치만
늘 우에엥 훌쩍하는 모습이 참을 수 없이 하찮고 귀여운데 가아끔 우쭐해지는 모습이 건방져서 괴롭히고 싶은 이 마음
다들 똑같을 거라구👀👀👀👀

그렇지~ 개인적으로 과거와 현재 갭차이가 큰 걸 좋아하기도 해서 이 설정 재밌다고 생각해😉 비슷한 이유로 아오이의 위엄 넘치던 시절도 흥미롭고 말이지....

안 맞는 옷을 벗어던진 김에...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벗기도... 했지.....🤦🏻‍♀️ 응응 요괴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곤 해도 카가리는 그때보단 지금을 더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대😊

>>425 핫 생각해 보니 그렇군🤔🤔🤔 카가리는 거만하긴 해도 으스대는 쪽의 거만함은 아니라서 대하는 건 쉬울지도~
술? 그런 거 마셔서 흥분할 바엔 칼에 찔리는 게 아드레날린 나와서 더 흥분된다(?)

그러면 본격 선관 짜러 가볼까??

431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51:56

.dice 1 100. = 17

43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2:12

>>426 .dice 1 100. = 46
딱 50?

>>430 좋아 가져!!!

433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19:52:20

.dice 1 100. = 21

43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9:52:36

캡틴 강해!!!

43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53:07

왜 자꾸... 내 다이스 허접해...🥺🥺🥺🥺

앗! 그런데 린게츠주 나 잠깐 집안일 해야 해서 사라져 봐야겠어...

43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53:38

.dice 1 100

나두~

43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3:41

>>435 알겠슴다- 나중에 보도록 합시다!

43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53:59

.dice 1 100. = 51

실수해따요~

43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54:17

와 짱 절묘해

440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19:54:20

>>437 양해해줘서 땡큐😉 그럼 다녀올게~

441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5:02

카즈키주 성공하셨슴다-!

카가리주 잘 다녀오심다-

44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55:52

아아― 왔는가?

카즈키주다이스의 신

이제부턴 내가 안 말해도
각자 알잘딱깔센하게 검열을 골라오도록

44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55:58

뭔가 어제부터 하는거라곤 다이스 이기는거 밖에 없는 기분인걸~

44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19:55:59

카즈키주는 영웅이야!(행가레)

44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19:56:36

카가리주 다녀와라

44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19:56:40

그리고 배달이 온 관계로(?

린게츠주가 대신 열어주세오



도주!

44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9:23

?
나 어디까지 열렸는지 모름다?!

44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00:12

위키에 있다

449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00:36

다들 안녕하세요!

45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01:07

류지주 어서와라

451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03:41

<봄>
두■■■ ■■■■ 살■■■ ■■
■■■ ■■■ ■■■■■■
■■■ ■■■■ ■ ■■■

이거여!

452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03:47

카가리주도 잘 다녀오구, 카즈키주는 밥 맛있게 먹어~! 류지주도 어서와!!

45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04:16

다 묵었당 (배부름

454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04:33

반갑습니다 캡틴!

반가워요 아키히로주!

45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05:39

카즈키주 어서오심다
...빠르게 드시지 않으셨슴까?

456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06:12

<봄>
두■■■ ■■■■ 살■■■ ■■
■■■ ■■■ ■■■■■■
■■■ ■■■■ ■ ■■■

457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0:07:23

꽃... 꽃...

45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07:57

원래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버려서 헤헤.

꽃이라~

45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08:03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인사건 꽃놀이?

혹은 살'신'이나 살'요'일 수도 있겠슴다-

46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08:32

카즈키주는 밥을 마신다 ( 메모 )
어서와라

46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09:10

>>459 셋 모두 오답

462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09:27

살랑살랑?

463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09:47

>>462 이거인 거 같슴다!
제가 추리소설에 너무 머리가 절여졌슴다

46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0:30

청춘 스레만 아니었다면 나도 살인사건 했다 (?)

46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10:40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구나무 꽃놀이..?

저번에 누가 말하신게 있어서..

466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20:10:50

두근두근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놀이?
아저씨같은 네이밍이 되버렸잖아 우케루wwwwwwwwwww

46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1:15

>>465
>>466

오답
사유주 어서와라

46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11:42

사유주 어서왕~

46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1:49

힌트를 주자면

1. 아저씨 같은 네이밍이 맞다
2. 저 중 어딘가에 쉼표 ( , ) 가 섞여 있다

470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12:11

?
우리 어장, 뒤틀린 신앙의 신과.
무시무시한 요괴들 사이에서
SAN치 줄다리기를 하는 인간들을 구경하는 어장 아니었나요? (아닙니다

47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12:21

아 맞다 특문이 있었지.


.... (더 모르겠는데

47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2:26

아 힌트 다 줬다 😌

47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0:12:59

두근대는 마음에, 살랑이는 꽃바람

47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3:02

>>470 맞다 -?-

47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3:18

>>473 오답

476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13:48

확실히 살랑살랑 꽃놀이 같은 느낌이 있네 🤔🤔🤔
나도 류지주처럼 생각했었는데.....(???)

477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14:22

>>474 요시
관측대로야

잡요괴에게 홀려 죽을 위기에 처한 류지와
그런 류지를 돕기 위해 본모습으로 와작 와작 하는 카가리
를 보는 류지의 SAN치 체크 까지. 준비해두겠습니다 (???)

47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0:16:04

초성 맞추기 은근 재밌잖아- 다들 어떤 상상을 하는지도 재미있고.
이누주 잠시 어디 좀 다녀올게!

479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0:16:20

갔다와~~~!

48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16:23

다녀와~

48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6:24

오너이벤트 선물 1개가 소멸하기까지 3시간 44분―

48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16:47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466 사유주 안녕하심까-

>>470 후. .들킨 이상 그대로 둘 수는 없겠슴다 (너구리 깨물기)

48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7:12

이누주 다녀와라

>>477 그런 류지를 돕기 위해 본모습으로 와작 와작 하는 카가리
어이어이 전혀 돕고 있지 않잖아 wwwwwwwwwww

48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7:40

>>482 ...........

린게츠주는...

선물을 받을 준비를 해라...

485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17:57

>>482
킷사마 !!!!

>>483
공포게임에서 나오는 조상님은 다들 그렇게 하신단 말입니다 !!

486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18:14

>>478 이누주 다녀오심다-

>>484 이왜진

48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18:16

오오 추카포카~

488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0:19:16

올~~

48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19:18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 ■■ ■■ ■■ ■ ■■■■■ ■■ d■■■■■
■■■■■ ■■■■■ ■■■■

490 류지주 (QRsEHwx3oI)

2024-01-03 (水) 20:19:19

린게츠주 축하해요~

491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19:53

린게츠주는 천재야... 대단해...

492 오너 이벤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20:43

하나 까였지?


하나 더다

.dice 1 100. = 60

493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20:21:11

린게츠주는 천재야! 다들 안녕!

494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0:21:15

.dice 1 100. = 88

495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0:21:41

다갓이 퇴사 기념으로 내게 선물을 내려주는구나

496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22:00

카즈키주 갈라테아주 류지주 아키히로주 축하해주셔서 감사함다-

>>492 >>494 시작과 동시에 끝났슴다.

49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22:21

아야나주가 이겨따

498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0:23:17

d■■■■
이거 깐다 ㄱㄱ

49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24:16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 ■■ ■■ ■■ ■ ■■■■■ ■■ da■■■■
■■■■■ ■■■■■ ■■■■

50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24:50

da..

501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26:49

크리스마스인 건 확실한데 말임다..

502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0:27:40

da... da... damare?

50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28:48

🤔🤔🤔

504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0:29:26

Dateme

50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29:50

일단 굉장히 평화로운 단어들일테니. 특문 제외하고 생각하면 dancer 같은거 아닐까..

아니면 뭐 마지막에 느낌표가 있을수도.

506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30:45

저기 중간에 하나 똑 떨어져 있는 게 궁금하군여!

50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0:31:03

좋아. 갱신해볼까! 저것만으로는 아직 알 수 없을 것 같은데 말이야. damage 이런건 아닐거 아니야!
어쨌건 다들 안녕안녕!

50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31:38

어서와 유우키주~

509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0:32:46

안녕안녕!! 카즈키주!

510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20:34:05

DAMEYO가 분명하다

51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34:36

( 필사적인 웃참 챌린지 )

유우키주 어서와라

512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35:24

크리스마스 ?? ?? ?? ? shall we dance? 가 아닐까? 약간 크리스마스 에는 다들 함께 , shall we dance ? 같은 느낌으로?

51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35:41

유우키주 안녕~

51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0:36:35

>>477 뭐지
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썰이네요 언젠가 이거 진짜로 해볼깝쇼?????

★☆<충격>요괴의 머리를 우적우적 씹어먹는 조상님 실존함☆★

51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0:38:23

아하...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인사건 대소동?의 정체가 신학기 꽃놀이였구나....

>>512 헐 여기 천재 왤케많지!!!!!

516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38:29

유우키주 어서오심다-

카가리주도 어서 오심다-

51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39:01

오오 뭔가 그럴듯한데...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이런 느낌 아닐까!

518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39:50

>>512 >>517 그럴듯함다!

저 중간에 하나 짜리는 ☆ 같은 거 아닐까여?
크리스마스 트리 위에는 별을 다니까!

519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40:13

>>514 😮😮😮😮😮😮

헉 가장 무도 파티 <<< 완전 그럴듯하잔아!!!!! 저 가운데에 동떨어진건 역시 쉼표나 그런거 아닐까?

52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40:24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이런건가?

521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40:34

와 별도 대박대박 맞는것같애
여기 천재들 모임이야 다들 멘사 회원이구나...🤔🤔🤔

52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41:36

참고로 린게츠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도난 소동 - santa wa dareda'
같은 거 상상했었슴다

523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0:41:39

shall we dance 적절한 것 같은데?
아무튼 다들 다시 한번 더 안녕안녕이야!

524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0:42:11

선물 도난 소동 - santa wa dareda 도 맞 는것같 고
🥺🥺🥺 머.. 머리가 아파앗

52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42:52

사실 난 DAMEYO 라고 한 사유주를 보고 헉 진짠가?! 싶었어..

52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0:4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타 와 다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디어 천재야 진짜

모두 안녕~
잠깐 들어온 거라서 다시 떠나야겠지만 말이야...

집안일이 끝나면 무엇이 기다리는지 아는가?
다음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다

52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0:44:23

(토닥토닥)

52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44:31

(도담_)

52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45:07

이건 다음 다이스 배틀을 노려보도록 함다!

>>526 카가리주 힘내심다....
엔들리스 집안일..

530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0:47:13

고생이 많아...!

53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51:03

와...

씁...

이걸 어쩌냐...

53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51:48

>>531 이 반응은 정답자가 나타났다는 것!

53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52:52

진심으로 무서웠는데

534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0:54:13

아슬아슬하게 틀린거려나? 저 반응은?

53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0:55:00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아니면 요거라던가

536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56:22

1. 완전한 정답은 아님
2. 그런데 그 아이디어가 캡틴의 능력을 능가함 ( 이쪽은 정답은 아님 )
3. 정답은, 두 사람의 아이디어가 기워붙여진 결과라서 이걸 두 사람을 그려줘야 하나 고민됨

이쯤 되면 내가 뭘 말하는 건지 알지?

537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20:57:05

크리스마스 메리 댄스 파티 ☆ shall we dance

라던가?
카가리주우...

53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0:58:16

와...진짜...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비슷하다고 해야하냐
아니면 너희들을 내가 너무 얕봤다고 해야하나

53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58:49

크 와 da 가 밝혀진 것 만으로 이렇게-군여!

540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0:59:22

몰라. 이럴땐 팝콘을 먹으면 된다고 배웠어!

54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00:17

☆ 은 채용하겠다

캡틴이 생각한 건 달랐지만 이쪽이 훨씬 까리하네 😏

542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00:42

호엑 원래는 머였다요?

54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00:49

대소문자 다른 것쯤은 넘어가도 되고...

54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03:47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4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04:29

>>542 그것은 바로― (바람 휘요오옹 지나가고 기차 덜그럭덜그럭 지나가고 차 빵빵거리고 불꽃놀이 터지는 소리)―였다.

546 사유주 (z3MezYwfXk)

2024-01-03 (水) 21:04:55

호오오오.......

54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05:01

와 쩐당. 이건 솔직히 Shall we dance? 말해준 아키히로주 지분이 8할이라고 생각함미다

54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06:33

선물은 아키히로주와 카즈키주 둘 다 받아라

내가 뭐 너희들한테 굳이 아낄 것도 없고

549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1:06:52

이게... 집단지성...?

55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08:08

( 갑자기 할 일이 늘어난 나 )

55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09:08

집단지성 (버스타기)

552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1:10: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화이팅!

55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13:38

일단 봄 첫 이벤트가 코앞이므로
이것부터 신경쓰는 걸로...😌

55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16:10

음 크리스마스 쪽에는 딱히 부속 이벤트가 없군

검열본은 이대로 간다――

55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17:19

그러고보니 이벤트는 따로 요일이나 날이 정해져있다요?

556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1:17:36

그럼 저 댄스 이벤트는 페어 이벤트 같은거야?

55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18:48

1. 기본적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음 ( 일상 소재를 제공하는 이벤트 )
2. 진행이 있는 이벤트는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이 정해져 있음
3. 대부분은 기간제 이벤트임

55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19:10

오오..

55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19:28

>>556 yes

56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23:05

스포를 해보자면

여름에 페어 이벤트 1개
겨울에 페어 이벤트 1개다
겨울의 페어 이벤트가 바로 저 크리스마스 무도고

56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1:23:41

물론 페어를 맺지 않아도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끔 구상했으니 부담 없이 생각하도록

562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1:25:10

여름에 할법한 페어이벤트가 뭐가 있지? (머리를 굴리는 중)
담력테스트 하나?! 우리?!

56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1:25:38

페어제...! 크아아악 수학여행때 같이 앉을 친구가 없어서 선생님 옆에 앉았던 악몽이!!

56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25:51

담력시험이 아마 유력할거 같긴하네요!

56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1:26:04

>>563 (스플래시 뎀지)

566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1:30:58

(토닥토닥) 괜찮아! 여기선 앉히면 되는거야!

56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1:51:27

헉 이벤트! 헉 선물! 무슨 선물일까(두근두근두근)

>>563 >>563 (스플래시 데미지......)

56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1:54:28

타다이마-

569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1:55:52

오카에리!

57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00:32

없는 사이에 금세 두 개나 맞췄다?! 다들 센스가 엄청나잖아.

>>569 갑자기 궁금한 거 있다. 갈라쟝은 무채색의 돌멩이만 먹는 거야? 루비나 사파이어 에메랄드 보석의 원석도 일종의 돌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건 먹어본 적이 없는가!

57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00:47

어서 와라! 이누주! 안녕안녕!

57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02:05

후후- 나는 사실 뜨끈뜨끈 온천 여행이 가장 기대되긴 한다.

573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02:42

유우키주도 안녕안녕이다!

57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2:03:15

>>570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조각상에 이쁘다고 보석을 맥여줄 사람이 없었다...! 그렇다고 직접 캐거나 살 능력도 없으니...! 눈은 보석이라는 설정이긴 하니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575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06:17

사실 나도 그래. 온천 여행이 기대가 돼.
절대로 내가 지금 온천에 가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 사실 가고 싶어. 흑흑.
저기 뱃푸시의 온천에 가고 싶어! 8ㅁ8

576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2:06:55

wwwwwwwww

577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2:08:28

wwwwwwwwwwwww아 너무너무 즐거운wwwwwwwwwwwwwwwwwwwwwwww

57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08:46

>>574 긍정적인 반응이라 기쁘구나. 언젠가 한번 보석을 먹은 갈라쟝의 반응이 보고 싶다! 추후 일상에서 뵙도록...

>>575 아아- 다들 친해진 상태로 높다란 나무 벽 하나만 사이에 두고 온욕을 즐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저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관심을 가져버리는 그런 풋풋한 상황도 떠오른다.

579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10:17

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 기뻐하는 모습이 광기-

58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2:15:50

그러고보니 오늘은 일상 못해따!

58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1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어요)

>>578 맞아. 그런 풋풋한 느낌 정말로 좋아! 그리고 딱 둘만 들어가서 큰 탕을 즐기거나, 혹은 벽 너머로 이야기를 하는 그런 느낌도 좋지! 물론 현실에서 그렇게 딱 벽으로만 막아놓은 온천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전에 일본 가니까 그런 거 안 보이던데...(주륵)

58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22:29

>>580 나도 못해따!

>>581 맞아. 혼탕은 있어도 그런 느낌은 음. 그래도 낭만적이잖아! 청춘이잖아!

583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2:23:24

온천........?
(카가리 봄)

왠지 온천 절망편 쿠소썰밖에 생각이 안 나.... .🤦🏻‍♀️

584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24:30

>>582 맞아! 청춘이지! 청춘은 다 옳다!!

>>583 ㅋㅋㅋㅋㅋ 아니야!! 절망편 아니야!!

58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25:39

아아- 갑자기 본모습으로 온천에 둥둥 떠다니는 요괴들이 떠올랐어.
커다란 지네가 물위에 둥둥-

586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2:25:50

온천에서 수도꼭지 달고 물뿜는 그 뭐시기 석상한테 말가는 전개밖에 생각이 안 나...!

587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27:07

>>585 아니 요괴들이 아니라 친구들

588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27:58

>>586 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589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2:29:20

1.럽코물 클리셰 '탕 헷갈려서 잘못 들어가기' 시전해놓고선 쯧쯧 장성한 사내놈들이 시끄럽군 거리다가 쫓겨나 기

2.온천 원숭이들을 무릎 꿇리고 일본원숭이들의 보스 되기

대충 이럴 것 같은 느낌....?🤔

59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31:02

크으- 박력...

591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2:34:33

>>586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아 갈라테아주 갈라테아 눈이 보석이라는 거 보니까 갑자기 궁금한 거 생겼는데....
갈라테아는 행복한 왕자 읽어봤어...? 행복한 왕자 동화에 관한 갈라테아의 감상평은 어때?🤔

592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2:37:46

>>591
역시... 신체약탈자 제비에게 모든 걸 뺏긴 왕자의 이야기?!

593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38:36

>>585 그럼 이누는 멍멍이가 되어서 떠다닌다는거지? 귀엽겠다!

>>586 아앗...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말로 소통이 되는 것인가!

>>589 ㅋㅋㅋㅋㅋ 1번은 정말로 있을 것 같아!! 2번은...그런 위험한 곳에 갈 순 없어! 원숭이와 같이 온천이라니! (절레절레)

유우키는 어쩌려나. 온천에 가면 그때까지 친해진 이들이 온천에서 나오기 전에 미리 살짝 온천에서 나온 후에 우유 세팅해서 하나하나 나눠주지 않으려나. 물론 밖에서!

594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2:39:10

신체약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5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44:12

하지만 맞는 말이잖아! 신체약탈자! (흐릿)

596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22:45:21

>>593 역시 준비된 흑집사 유바스찬이야!
핫 유우키주 나 이것도 궁금한데!!! 유우키는 아야나 머리 말려준 적 있을까??? 씻고 나서 머리 말리는 거 넘 귀찮은데 누가 해 주면 편하고 좋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체약탈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윽 아쉽지만 오늘은 이만 사라져볼게... 내일부터는 일찍 일어나야 해 달콤한 늦잠은 오늘까지야 흑흑 너무 슬퍼.....🥺🥺🥺🥺

597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2:45:54

잘자~~~!!

598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2:50:22

>>596 그건 내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답을 하기가 힘들다! 아마도 아야나가 요청을 한다면 말려주긴 했을 것 같지만, 이제 아야나가 그건 혼자서 하겠다고 한다면 굳이 억지로 하진 않았을 것 같아!

아앗... 잘 자! 카가리주!

59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2:51:57

카가리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600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2:56:04

카가리주 잘 자고, 내일도 파이팅이야(쓰담쓰담)

601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2:58:56

슬슬 웬만한 것들은 다 끝났으니 새 일상을 구해볼까
물론 자정 이후에....

602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3:00:20

내일이 주말이면 그때도 일상을 할 수 있지만... 목요일이라서 어림도 없다. 흑흑...

603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07:41

카가리주 잘자라

60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10:12

자는 사람들 잘 자~

60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15:40

첫 이벤트 공지는 자정 쯤 올라갈 예정이다 😌

606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16:49

자정 하니까 임시스레에서 개장 날짜 정해지고 12시가 되기까지 새로고침을 연타했던 일이 떠오르네~

60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17:56

8분쯤 늦게 세웠다고 기억하는데 갈라테아주의 손가락 끝에 조의를...💦

608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18:40

12시 땡! 하고 세워지진 않았었지 확실히ㅋㅋ

609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3:20: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랬어...(옆눈)

61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20:20

와아 기대!

611 이로하주 (L.cCuBYlgY)

2024-01-03 (水) 23:21:27

너무 늦은 저녁에 왔으려나아아─
다들 좋은 저녁

612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21:40

오카에리!

613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3:22:30

이로하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614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3:23:15

안녕안녕! 이로하주! 어서 와!

615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3:23:46

이로하주 안녕안녕~ 어서와!

616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25:42

>>609 웃을 상황 아니었잖아 wwwwwwwwww

>>611 이로하주 어서와라

61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27:07

어서와아~

618 이로하주 (L.cCuBYlgY)

2024-01-03 (水) 23:27:51

추운 날씨의 주범인데 따스하게 반겨주는 사람 너무 많아.
날개의 서리마저 녹아버릴 것 같아.

61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29:53

헉 표현 엄청 고풍지다.. 나, 나두! 음~

음~~

인간이라 녹을게 없다!

62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30:44

봄이니 서리가 녹는 것은 당연― ( 당연좌 짤 )

하면 겨울의 신님이 이놈 하려나

621 이로하주 (L.cCuBYlgY)

2024-01-03 (水) 23:35:44

이놈할리가. 당연한 거야. 그렇네, 당연한 거였네. 청춘 스레였네. 따뜻해라.
그러니 다들 머리 딱대. (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

>>619 고풍스럽다거나 해서 남을 따라할 필요 있니. 카즈키는 카즈키대로 귀여운데. (스담스담스담)

622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23:36:12

>>618 (마구쓰다듬어줘요) (불탈때까 지...)

623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3:37:57

(팝그작챱챱)

62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38:01

>>621 (부비부비부비)

62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38:38

>>622 (군고구마 굽기)

626 이로하주 (0nyh5lXI42)

2024-01-03 (水) 23:39:39

>>622 >>624 생각해보니 장발남캐 많아...? (스담스담스담스담)

>>623 (스담스담스담)

627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3:43:39

아놔 아오이 관계란 dog웃기네
아야나 진짜로 메스가키 이미지 정착되는거임?

62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44:47

모찌롱 😌😏🤭

62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45:14

메水가키 아야나!

>>626 언젠가 꼭 일상에서 언니한테 쓰다듬바들것..

630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45:18

헉ㅋㅋㅋㅋ

631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23:45:49

상판생 진짜 알다가도 모른다
캇파아가씨가 메수가키 아가씨가 되버린 썰 푼다.......

632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P9v3Sfayxc)

2024-01-03 (水) 23:47:01

>>367
린게츠가 지팡이를 손에 들고서 '학교'라는 곳에 대해 설명해 주면, 이누는 관심 없는 듯이 앞으로 쭉 뻗은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발 장난을 할 뿐이다. 그러면서 정말 몰라서 묻는 순진한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는 이렇게 말한다.

"그런 걸 내가 왜 배워야 해? 나는... "

이누가 무언가 말하려던 것 같은데. 린게츠가 지팡이로 허공에 무언가를 적어내면, 이누는 하려던 말 대신 "국... 어." 하고 조금 느리게 글자를 읽어낸다. 이어서 죽죽 쓰여지는 히라가나를 보고서는.

"아.에.이.오.우... 카.케.키.코.쿠... 나. 가타카나도 알고 있다고?"

하며 으스대는데. 결국 이누가 보고 말하는 것은 단지 가나의 독음일 뿐. 그 문자들이 조합을 이루어 어떠한 의미를 지닌 단어가 된다는 것은 전혀 모르는 상태이다. 예를 들면 '好き'라는 단어를 쓰고 '스키'라고 읽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좋아하다'라는 뜻을 가진 건 모르는 정도일까. 평소에 잘만 好き、好き... 하고 다녔으면서.

"그러니까. 나는 이미 어른인데? 성숙하고 훌륭한 어른이라고."

응. 응. 하면서 제 말에 스스로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해하는 이누. 역시 이누가 학교라는 곳을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지-

//적당히 마지막으로 봐줘도 좋다! 이어줘도 좋고!

633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3:48:20

두 사람 일상 수고했다!!

63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50:30

둘 다 미리 수고해쪄

63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3:50:51

아 아 아닛

>>632 아이우에오 카키쿠케코 !!!!!

636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52:25

이벤트 공개까지 8분 남았다!(도키도키)

637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3:52:25

하... 저거 맨날 알면서 헷갈린단 말이지... 얼굴 빨개졌다

아무튼 안녕안녕!

638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23:55:31

자. 슬슬 자리 잡고 앉으면 되나?!

63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23:56:22

돗자리 핀당!

640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23:57:10

조각상 - 모드

641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23:58:09

식빵모드-

642 【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23:59:59



벚꽃이 만개하자, 신학기가 찾아왔습니다.
아니, 신학기가 찾아오자, 벚꽃이 만개한 걸까요?

그런 미스터리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학기는 두근거린다는 것이고, 예나 오늘이나 벚꽃은 아름답게 살랑인다는 것으로.

각 점포가 봄 이벤트와 벚꽃 이벤트로 중무장하고, 꽃놀이를 나오는 어른과 아이가 부쩍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벚꽃잎이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잡으면 운수대통하고 소원을 이룬다는 미신도 아직까지는 건재합니다. 흔히 쓸데없는 정보라고 일축되지만, 벚꽃으로 장식하고 분홍색으로 염색한 「사쿠라 아야카미 쨩」 굿즈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도 바로 이 벚꽃 시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야카미 신사 역시 올해의 장사를 준비했습니다. 신사의 기념품을 벚꽃 컨셉으로 일신하더니, 경내의 벚꽃나무를 흩날리며 신학기의 풋풋한 학생들을 유인해오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손뼉을 치며 기원을 올리고, 분홍빛이 물씬 도는 오미쿠지를 뽑아 올 학년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면 벚꽃을 주제로 디자인된 신사 상품을 구매해보아도 상관없었죠.
상술일 게 분명했고, 신이 있을 리도 만무했지만 ─어라 거기 당신, 불만 있어 보이네요? 상식적으로 신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웃음)─ 연례 행사처럼 올해 또한 어김없이 찾아온 날이라서 그런가, 이러한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무언가 기분이 좋아지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꽃내음 때문이었을까요? 진실은 어떨지 알 수 없었지만…

누구든지 이 앞이 꽃길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서로 똑같았겠죠.

부디, 꽃길이 우리를 인도해주기를.

그렇게 빈 바람은 어디론가로 모아져 전해져, 올해도 아무 탈 없이 아야카미의 학생들은 벚꽃이 흐드러진 길을 밟아가는 것일 텝니다.



신학기 배경으로 일상/로그를 돌릴 수 있습니다.
꽃놀이 상황으로 일상/로그를 돌릴 수 있습니다.
(물론 명시되어있지 않은 소재로도 일상/로그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는 굳이 다음부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月4日~1月10日)



【 두근두근, 신학기 운세 】

언제든지 아야카미 신사에서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당신만 부끄럽지 않으면 원하는 운세가 나올 때까지 뽑아도 상관습니다...)
일상/로그/독백, 방법은 자유롭게 택할 수 있습니다.
오미쿠지를 뽑으면서는 아래의 다이스를 함께 굴려주시면 됩니다.

dice 0 100
대대길大々吉 : 0, 100
대길大吉 : 91~99
길吉 : 51~90
흉凶 : 10~50
대흉大凶 : 1~9



【 살랑살랑, 신학기 기원 】

웹박수를 통해 아야카미 신사에 올리는 기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신학기 기원] 말머리를 달아 당신의 캐릭터가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보내세요. ( 캐입 )
소원은 1월 10일 정오까지 취합해, 1월 10일 밤 중에 공개됩니다.
익명/기명은 자유롭게 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공지는 이상입니다.
신학기와 벚꽃을 모쪼록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가사 번역 https://blog.naver.com/cifer_siu/221771862999

643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0:00

(새로고침 탁탁탁탁탁탁)

644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0:16

악 너무 빨랐다

64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0:56

호오오오

64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1:53

우와!! 이벤트다!! 벚꽃이구나!! 꽃놀이 가능하구나!
좋아. 꽃놀이를 할거야! 난!! 내일... 구하면 되겠지!!

647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3:12

우와아아아아아 대박 예쁜 이벤트....

648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3:46

오늘은 시간이 시간이고 같이 돌릴 사람은 없겠고.
내일을 노려봐야겠군!

64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5:07

아니지 12시 지났으니까 나중이라고 해야지.. 바보인가 8 8

65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7:47

훗 훗 훗 훗...😌

그렇다
꽃놀이인 것이다...
듣기만 해도 청춘스럽지 않은가?

651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8:33

으으음. 오미쿠지 내용 중에 '소망' '연애' '대인' '주인' 같은 건 다이스를 굴리면서 그런 내용이 나왔다고 임의로 가정하면 되는 걸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운세?

652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8:40


광합성하기 좋은 계절이군 (ㅋㅋ!)

65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0:03

>>651 편하게.
뭐, 다이스를 따로 굴려도 상관없고

654 유우키 - 오미쿠지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0:35

아야카미 신사에서 뽑을 수 있는 분홍빛 벚꽃 오미쿠지를 유우키는 가만히 바라보았다. 경내의 벚꽃나무의 색과 비슷하며, 따뜻한 봄의 분위기가 가득 담긴 오미쿠지를 바라보며 유우키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하늘하늘 떨어지는 분홍빛 꽃잎, 그리고 눈앞에 있는 오미쿠지.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 벛꽃을 주제로 한 상품들. 특히 저 벚꽃색의 부적까지... 봄이 왔다는 것을 그는 다시 한 번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럼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 뽑아볼까요."

돈을 낸 후, 그는 통을 천천히 흔들었다. 딸랑딸랑딸랑. 기분 좋은 소리가 울리며, 수많은 쪽지 중 하나가 뾱하고 튀어나왔다. 이어 유우키는 그 쪽지를 꺼낸 후에 살며시 내용물을 읽었다. 과연 뭐라고 쓰여있었을까. 그것은 오직 유우키만이 알 뿐이었다. 그는 내용물을 확인한 후, 그것을 곱게 접은 후에 자신이 입고 있는 바지 주머니 속에 쏙 집어넣었다.

"그리고 여기까지 왔으니..."

그의 시선이 저 앞에 있는 신사 건물로 향했다. 운이 좋은 것인지, 텅 비어있는 그곳을 바라보며 그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세전함 앞에 선 그는 탁탁, 두 손으로 합장을 한 후 살며시 고개를 숙였다. 이어 주머니 속에서 10엔 동전을 꺼낸 후에 쏙 집어넣으며 앞에 있는 줄을 천천히 흔들었다.

딸랑.
딸랑.
딸랑.

"특별히 빌 소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신사에 신이 있다면... 올 한 해도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해주세요. 그런 혼잣말을 조용히 삼키며, 그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살며시 고개를 숙인 후, 합장을 한 그는 그제야 천천히 뒤로 돌아섰다. 여기까지 온 이상, 바로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 조금 둘러보다가 돌아가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따스한 봄바람이 묻어나는 분홍빛 꽃방울을 바라보며, 그는 손을 뻗어 아주 가볍게, 꽃잎을 잡았다.

"이건 기념으로 가져갈게요. 괜찮겠죠? 신 님."

부디, 요괴 집안을 모시는 이라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혼잣말을 조용히 삼키며 그는 앞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dice 0 100. = 22

흉이나 대흉이 나올 느낌이구나!!

65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0:40

>>648 나 한 두시 까지는 괜찮다?

65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1:03

역시 흉이었어! 첫 시작부터 이렇게 시작하는건가!! 아니면 요괴 집안을 모시는 시라카와 가문에게는 길은 줄 수 없는 것인가! (이거 아님)

657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1:07

>>653 오. 이쪽도 따로 다이스를 굴리는 것도 재밌겠네.

658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2:46

흉이 나왔지만. 참 예쁜 독백이구나...

65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3:12

유우키는 수퍼집사라서 흉따위 안무삽대(?)

>>655 그럼 노라줄거야?

66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3:44

유우군......분명 신님께 메스가키짓한 벌이 돌아온걸거야(????????)

661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4:01

>>659 그럴까? 놀아줄까?

66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5:13

>>661 (초롱초롱

663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6:19

>>660 그거 유우키가 한 거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유우키가 대신 받는거야?!

66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6:48

집사라서 연대책임인가..

66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6:53

>>662 그럼 이누의 인간 모습을 보게되는 첫 사상자(?)가 되겠구나!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래?! 꽃놀이 배경으로 하고 싶은데! 초면이니까 상황이 받쳐줘야-

66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8:09

>>660 >>663 잔혹한 KAMISAMA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66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8:23

>>665 헐 또 공격당하는건가 호달달

꽃놀이 좋지.. 선레에 재능이 없어서 써주면 감사할거 같고. 우웅~
상황이라.. 어, 어떻게든 잘 낑겨들어가게 노력해보께!

66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9:28

>>666

66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9:49

근데 내 이해가 맞는지 몰라서 질문!

꽃놀이는 신사, 경내에서 하는게 맞는거신가?

67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0:56

>>669 노놉

「 어디에서든 」

671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1:47

>>667 좋다! 다만 선레는 약한 편이라 시간이 약간 걸릴 수 있음!

67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1:49

!!

67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2:16

>>671 갠차나! 느긋하게 해주라요!

674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페어 시트의 운명 뭐 그런거야?! ㅋㅋㅋㅋ 신님. 연좌제는 이미 끝났어요!!

67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5:49

신의 말이 곧 법이다!

67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0:46

졸려와서 잔다
잘자라아아

677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0:57

굿나잇~~~~

67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1:09

굿나잇이다아아아

679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1:42

잘 자! 캡틴!!

68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3:07

캡틴 잘자아~

681 시라스카 이로하 - 다나카 사유 [로그] (YEVFyoUq3w)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4:27

>>334

사유의 머릿속 이런저런 말들이 와글와글 오가고 있는데, 앞에 쪼그려앉아 시선 맞춘 하얀 머리카락을 한 사람은 사유와 달리 아무 흔들림 없어보이는 듯한 평온한 얼굴 하고 사유를 바라본다. 그렇게 가만히 바라보던 미인은, 내가 가판대 주인인데 하는 사유의 대답에 대답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것을 내놓아버렸는데-

어 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새하얀 손이 사유의 정수리에 얹혀서는 사유의 파란 머리카락을 사락사락 쓰다듬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마치 학교 토끼장의 토끼나 길 가다 마주친 귀여운 고양이를 쓰다듬는 듯한 흐뭇한 얼굴로.

다시 말하지만 인간 대한 경험 적어 상식이 모자란 겨울신의 부덕이란 이러한 것이다. 세상 모든 것들이 귀엽고 어려 보이는 게고, 실제 귀엽고 어린 사유라면 더더욱 귀엽게 느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이란 것이 '기특해, 인간. 벌써부터 스스로 먹고 살며 한 사람 노릇을 하기 위해 자기 손으로 자신 삶을 꾸려나가는구나.' 하는, 이런 쿨한 얼굴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노인네 같은 사고방식이었으니. 사려고? 하는 말에 이름 모를 이 사람은 쓰담을 멈추지 않은 채로 고개 갸웃 기울인다.

"살까 말까 고민중."

그리곤 따라붙는 말이,

"뭔가, 서벅서벅하게 익은 무가 들어간 국물요리를 먹고 싶은데, 요리할 줄은 모르거든."

682 이로하주 (YEVFyoUq3w)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4:54

잘자렴, 캡틴. (스담스담스담)

이로하주가 아닌 이로하의 첫 스담스담
사유가 가져갔다

68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6:54

첫 스담스담 칭호 업나여!

684 이로하주 (YEVFyoUq3w)

2024-01-04 (거의 끝나감) 00:40:50

>>683 「때아닌 첫서리를 맞은」 정도로 괜찮으려나? 막이러고

68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45:15

헉 칭호 이름 너무 이뻐..

686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0:48:15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카즈키주! 계속 생각하다가 내용이 이제 감이 잡혀서 후다닥 써올게-

68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50:13

오...오...오....

688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50:38

갠차나! 나는 언제나 느긋하게 기다리는 닝겐데수!

689 이로하주 (YEVFyoUq3w)

2024-01-04 (거의 끝나감) 00:55:03

다만 사알짝 걱정인것이
용용이한테 쓰담쓰담속성 의도치않게 붙어버린 건 재밌지만
초면에 쓰담쓰담이라니 사유가 기분나빠하지 않을까가 걱정이네에

>>687 (스담스담스담)

69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0:59:48

쓰담용! 여름엔 꼭 붙어있어야지..

691 이로하주 (OWD8r0ZcAk)

2024-01-04 (거의 끝나감) 01:17:35

"겨울에는 떨어져있겠다는 거구나? 흐응-"
"막 이러고. 음, 겨울에는 바쁘니까."

692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1:18:15

평소에는 도시에 내려갈 일이 없는 이누였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 왜냐하면-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로 처음 맞는 꽃놀이였기 때문이지. 이누는 이른 아침부터 잠이 깨어선 하지도 않던 세수를 하고 아야카미 신사로 향했다. 그것도 귀와 꼬리를 감추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서는.
도시에 들어서면 분홍으로 물든 아야카미 신사가 멀리서도 눈에 들어와. 가만히 길을 걷고 있으면 희미한 벚나무 냄새가 코끝을 간질인다. 몇 번이고 느꼈던 따스한 봄기운, 몇 번이고 보았던 분홍 꽃무리인데. 그 사소했던 것들이 오늘만큼은 조금 특별하게 느껴진다.

응당 요괴라면 신사 입구의 토리이를 지나는 것도 무서워 벌벌 떨었을 것인데. 신이 강하던 무섭던 역시 위아래가 없는 이누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 아래를 훌쩍 지나가는 것이다.
이누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서, 인간들이 하는 참배라는 것을 어설프게 따라 해본다. 그러다 옆의 아이가 제 어미에게 무언가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것을 따라가 보면, 다들 무언가를 하나씩 뽑아가고 있는데. 이누도 한번 해볼까.

딸랑딸랑- 함을 흔들면 .dice 1 100. = 23 대인(待人)의 내용이 적힌 쪽지가 손에 쥐여진다.
이누는 종이를 펼쳐 들고 글자를 읽어보려 하지만. 전혀 뜻을 알 수 없다. 다들 좋네 마네 떠들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궁금했던 이누는 결국...

"저기. 이거 뭐라고 적힌 거야?"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검은 머리의 남성을 옆에서 툭툭 건드리며 맹랑한 목소리로 고개를 바짝 들고서 그에게 손에 든 종이를 내밀어 보이는 것이다.

693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1:19:25

또 흉을 줬어. 나쁜 오미쿠지!! (끌려감)

69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1:20:01

나쁜 오미쿠지!!

69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1:20:38

나쁜쿠지!!

696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1:21:32

.dice 1 100. = 55

일단 다이스 굴려두고..

697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01:21:54

배드쿠지!

698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1:23:16

와! 카즈키는 길이야!!

699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1:29:09

첫 길이구나!

700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1:30:41

"후..."

신학기가 시작됐다. 원래도 공부나 금전이나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신학기마다 머리가 아픈 그였지만. 오늘은 다른 문제가 추가되어 더 골머리였다.
바로 전에 만났던 후배로 추정되는 남자 때문. 정말... 정체가 뭘까.

"고민한다고 달라질건 없나."

그래서일까, 신사까지 오게 된것은. 이 오미쿠지를 뽑는것도 몇년만이던가. 꾸물꾸물한 기분이 된것은 별개로 옛 추억이나 회상하며 뽑은것은 평범하게 '길'이 들어있었다.
어머니에게 듣기론 대흉 같은건 아예 빼놓는 신사도 있고 보통 비율 자체가 길이 높다고하니.. 그냥 평균의 결과일것이다.

"응? 어디..."

그렇게 자신의 운세나 읽어보던 그는 누군가 자신을 건드리자 시선을 내렸다. 새하얀 여자아이? 머리색 되게 특이하네.
아무튼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저학년 정도 되보이는 애가 운세를 알려달라는 특이한 상황이었으나. 그는 편견없이 오미쿠지를 읽어보았다.

"뭐.. 종합하자면 좋진 않은거지. 하지만 이런 신사에서 나오는 흉은 단순히 안좋다. 라기보단 조심하면 좋게 바뀔수도 있고 그런거니까.."

괜스레 변명하게 되어버린건 덤이다.

701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1:31:50

그럼 유우키주는 자러 갈게! 잘 자!!

702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01:32:21

굿나잇~~~

70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1:33:09

유우키주 잘자~

704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04:32

이누는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언행에도 수준에 맞추어 친절히 설명을 들려주는 남자? 소년을 올려보며 동그랗게 뜨던 눈꺼풀을 아래쪽 반달로 만들면서-

"호오- 무섭게 생긴 것치고는 제법 친절한 '인간'이구나."

나름대로 근엄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다가, 갑자기 두 손으로 제 입을 틀어막고서 고개를 숙인다. 학생 신분이 된 이상 요괴라는 것을 티 내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제발 입조심 좀 하라고 그랬는데. 방금 이 소년에게 들은 운세의 풀이에서도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이누는 자신이 요괴라는 것을 들켰을까 하는 불안감에 숨을 참으면서 어깨를 바들바들 떤다. 마치 숨바꼭질을 하다가 술래에게 들키기 직전의 모습일까.
하지만 정체를 숨기는 것는 이누에게 일종의 '놀이' 정도로 여겨지고 있었을지도-

//카즈키의 반응 전에 다른 말이나 행동을 하는 건 어색할 것 같아서- 조금 짧다!

70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06:07

>>704 논꺼풀 > 눈

706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2:13:10

멈칫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런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저 컨셉이라거나, 중2병 같은거라고 치부하고 적당히 넘겼을것이다.
그러나 바로 전에 겪은 일이 미묘하게 그의 귓가를 자극했다. '인간'.. 이라.

"의식해서 평소엔 웃고다니는데, 뭣 좀 생각하다보니 표정이 굳었나보네. 미안."

그러나 그는 곧 평소처럼 미소지으며 머리를 긁적이는것으로 반응을 대신했다. 왜냐면 눈앞의 소녀의 반응이 그때 그 남자랑은 너무나도 달랐고. 신사에서 괜히 소동을 일으키고 싶지도 않았으니까.
소녀는 무언가 들킬까 걱정하는것마냥 고개를 숙이고 떨고 있었다. 이대로 두자니 괴롭히는거 같고 별로기도 하고..

"마침 내 운세는 길이거든. 운세에서 흉이 나왔을때 사실 꽤 쉽게 그걸 뒤집을 수 있는데.."

그는 떨고있는 소녀를 향해 작게 웃고는 자신의 운세와 소녀가 들고있는 운세를 바꿔주려 했다. 어디까지나 본인이 종이를 놔준다면 말이다.

"이렇게 바꾸면 그만이거든."

물론 어디까지나 제대로 된 방법은 아니다만..

70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2:14:07

겁나 기엽다. 어떻게.. 멍줍 못하나.. (위험한 눈

708 시로사키 하나 - 키미카게 카즈키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0:37

이누는 자신의 무례에 되려 상대가 사과를 건네오자, 입을 틀어막고 있는 그대로 고개를 흔들었다. '그런 게 아니라-'라고 하는 목소리가 두 손 밖으로 작게 빠져나온다.
그래도 평범하게 말을 걸어오는 것을 보니 정체를 들킨 것 같진 않고- 입을 막았던 손을 떼어서 가슴께에 가지런히 모으고는 다시 소년을 올려본다.

"뒤집는다고?"

소녀는 영문 모를 이야기에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갸웃하다가, 손에 든 종이를 가져가려 하는 손길에 종이를 놓아주지 않고 그대로 힘을 주어 버틴다. 소년이 종이를 바로 놓지 않는다면 소녀 쪽으로 조금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을지도-

"좋지 않다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이런 장난은 믿지 않는 나이라고."

어느새 소년의 붉은 눈을 똑바로 마주 보고 있는 소녀는 조금은 수줍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평소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는 달리 말갛게 웃으면서.

"시로사키 하나라고 해. 너와 '친구'하고 싶어."

709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3:34

새벽반 안 한다고 했는데... 너무 재밌다... 아무튼 이만 자러 갈게!

71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6:20

잘자 잘자~ 너무 잡아둔거 같아서 미안해지넹~

711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8:13

아냐아냐 내가 잇고 싶어서 안 잔거라구 ㅋㅋㅋ 스레가 너무 재밌는 걸 어떡해!

712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9:21

잘 거였음 진작에 내일 잇는다 하고 자러갔지. 아무튼 편할 때 이어주면 고맙겠어! 굿밤!

713 키미카게 카즈키 - 시로사키 하나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3:08:05

애초에 하고있는 생각이 너무 터무니 없어서.. 그는 이런걸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해봤자 만화를 너무 본거 아니냐는 소리밖에 못들을거라며 속으로 자조했다.
그리고는 소녀가 종이를 놓아주지 않자 그대로 당겨졌지만, 그렇게 당황할 상황은 아니었기에 그저 웃으며 손을 놓았다.

"뭐 확실히 운세란건 미신이나, 장난이긴 하지만... 그럼 남들처럼 전통적인건 어때?"

사실 아직 신사는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는 옆에 있는 나무를 하나 가리켰다. 딱봐도 '묶는' 용도의 나무가 한그루 보인다.
자세히보면 가지마다 운세 종이가 묶여있는걸 금새 눈치챌 수 있을거 같다.

"보통 안 좋은 운세가 나오면 저런식으로 묶기도 하거든. 왜 그러는지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재밌는 이야기도 아니니 생략."

하하.

그는 작게 웃으며 말했으나 곧 이어진 말에 다시 살짝 멈칫했다.
똑바로 마주보는 눈색이나, 저 반응이나.. 그는 소녀를 혹시 여기온지 얼마 안 된 해외파(?) 같은건가 싶어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그래, 차라리 그게 더 설득력이 있긴... 한데'
"나는 키미카게 카즈키. 친구라.. 뭐, 나라도 괜찮다면."

별 일 없겠지.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다시 시로사키를 똑바로 보고 미소지었다.

"난 아야카미고 이제 막 3학년이 됐는데, 혹시 너도 고등학생?"

71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03:08:24

(손 흔들)

71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01:30

아침이다!

71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03:01

모닝이다!

717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07:45

아침데수

71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15:00

아침인desu

719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0:21

병원 사람 많다 데수

72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1:21

이 시간에 병원을 간 desu??

721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5:08

8시 예약이라 밤새고 바로 왔었다데수

722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6:18

카즈키주 아야나주 안녕데수
카즈키주 어디 아픈데수?

723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6:26

님아 빨리 안녕하세요~^^ 하는 desu
내가 아네....^^ 하게

724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47:06

안녕하세요~^^

이누주 안뇽~

725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47:33

>>724 아네.......^^

72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48:04

>>722 이누주 굿 모 닝
띵 딩 딩

727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2:43

채혈이 8시인데 진료는 10시.

빈 시간이 너무 길어 ㅜ

72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3:39

그럼 나랑 같이 frog소리 하자
Frog소리가 뭐냐??? 그냥 Dog소리 입니다.

729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4:06

개굴 개굴!

73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6:24

카즈키 몸집에 개굴개굴 하는거 솔직히 웃김 ㅇㅈ?

731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7:10

(헐 넘모해)

732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7:12

이누주는 일하러 갈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구- 이따 보자!

733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7:27

이누주 힘내고 잘 다녀와~

734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7:37

>>731 어째서인desu

735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9:19

개굴 개굴 할수도 이찌!
메수가키라고 놀릴테다~!

736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9:20

4아야나 = 1카즈키
방금 떠올랐는데 꼭 말하고 싶었다... 이만.

737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9:32

이누주 다녀오도록
퇴사후 처음 맞는 아침이다
하지만 5시 기상했죠? 잠못잤죠?

738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9:43

>>736 ㅋ

73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09:00:04

>>736 이누이누야 일상으로 배틀을 뜨자꾸나......

740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9:10

집에 보내조..

741 다나카 사유 - 【로그】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1:04:46

>>334

생각이 너무 깊어졌나?! 어느새 미인은 내 눈앞에 있었다. 무릎을 굽히고 시선을 낮추어서. 안돼, 다가온다! 생각 이상으로 다가온다!!! 이 사람 거리감 이상한거 아니야?!

“하냣?!”

뭘 쳐 웃고있냐아!!!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손의 감촉 때문에 반사적으로 손을 쳐냈다. 키마Z… 아니 에모이? 뭔데?! 미인을 가까이에서 본건 솔직히 큥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괜찮겠냐아!!! 오시도 아닌 사람한테 그런걸 받아서 기뻐하는 건 어린애뿐이야!!!!!
그래도 사는거냐!!! 매번 감사합니다!!!!
뭔데 오늘은?! 아까는 이상한 여자한테 애 취급 받고 이번에도 이래?! 아니 사유쨩 멘헤라가 될것같은데요?! 칠할 수 밖에 없는건가? 초속타피연속흡입으로? 아니 역시 그건 무리지ww

“손, 놧!!!”

뭔가 강해?! 열심히 손을 떼려고 했지만 뭔가 무게감이 느껴졌다.

“두 개 사, 두개. 멋대로 사람을 괴롭히기나 하고 말이야. 우엉이랑 인삼넣고 무국이나 해먹어.”

742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1:17:18

사유사유주....... 완벽히 파리피어를 마스터했군아.....

743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1:30:02

아아... 나를 이제부터 파리피공명이라 불러다오

744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1:38:26

물론이지 사유 the "공명" 주

745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1:41:45

가판대의 주변에 석병팔진을 깔아라, 우민들은 반드시 구매해야만 할것이다

74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1:43:01

평범한 가판대가 삼국지가 된 썰 푼다

747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11:53:24

에구구

74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2:10:12

749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12:19:34

기엽다!

750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2:19:41

>>745 (빈 찬합) 승상... 이러실 것 까진 없었습니다...

751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2:28:31

>>749 이쯤에서 알려주는 비밀
아야나는 본체상태에서 저렇게 굴러다닐수 있다.

752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2:30:13

조각상씨 긋모닝

753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2:32:04

내가 방금 일어난 걸 어떻게 알았지?!

754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2:33:15

어떻게 지금 기상할 수가 있지??????

75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2:34:05

늦게 잤거든☆

75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2:35:27

757 카즈키주 (0NjSSIy1Jo)

2024-01-04 (거의 끝나감) 12:51:44

>>751 (심쿵

조각상씨는 미녀라 늦잠자도 갠차나

758 카가리주 (ezuMS3yY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3:54:43

619 자캐_집_냉동고엔_무엇이_들어있는가
무신은 냉장고 같은 거 안 써....😊
카가리 집=류지 집이니까 상세한 답변은 류지주한데 넘긴다(?) 무신은 냉장고 열지도 않아 물 떠오라는 것도 류지한테 시키지(???)

165 일과를_마치고_집에_돌아가다가_하루종일_바지를_뒤집어_입고_있었다는_걸_안_자캐는
카가리가 고작 그런 일을 부끄러워할 거라고 생각해...? 하나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마이웨이함...🤦🏻‍♀️

374 자캐가_착용하고_있는_장신구는_무엇이_있는가
한 개도 없어~ 장신구 같은 건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거든.

카가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점심 갱신~ 으으으윽 왜 아직도 2시밖에 안 됐지....

75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03:25

카가리주 굿 모 닝

76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35:52

>>759 그러니까 지금은 아침이 아니라고(츳코미)

>>758 새삼문득 장신구가 주렁주렁 달린 ( 청동기 ) 아오이와 대비돼서 겉치레에 신경쓰지 않는 무신님이 대단하게 느껴지는군 🤔🙂🤭
비록 너무 신경쓰지 않기는 하지만...😓

761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4:39:21

>>750 갈라테아가 죽으려 한다고? 아니 그래! 찬합에 먹을걸 가득 채워 보내라!!!
다들 안뇽-

762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40:40

사유주 반갑다――――

스레 구경하다가 로그도 올리고 해야지 히 히 히

763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58:30

자 오늘의 꽃놀이 로그도
광합성으로 시작을 해보도록 할까 (???????)

764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08:46

아아 무섭다 이 카에루...

765 오너 이벤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09:46

이렇게 조용할 때야말로――

.dice 1 100. = 96

――『 승부 』인 것이다 😌😌😌

76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0:50

.dice 1 100. = 57

767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1:06

이건 압 도 적 완 패 잖아~~~~~!!!

768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1:27



약 해 빠 졌 군 . . . 😌

769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4:35

.dice 1 100. = 46

770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4:40

77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15:18

요즘따라 갈라테아주의 힝이 자주 보이는군 ( 나 데 나 데 다 )

772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0:24

.dice 1 100. = 76
내가 영웅이 될 시간인가...

773 허접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0:50

아- 다이승상!!! 이럴것까진 없으셨습니다!

774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0:58

아니 근데 솔직히 96은 치트키 아님??

77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4:52

내가 강한 걸 어쩌냔 말이다 (도얏가오)

776 카가리주 (H/hF5Q8in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6:03

히이잉 캡틴이 자꾸 우리랑 진심으로 싸워🥺

.dice 1 100. = 27

777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8:11

>>771 다이스가 괴롭혀~~~

778 카가리주 (H/hF5Q8in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8:39

>>760 장신구 덜렁거리면 움직일 때 불편하고 귀걸이 같은 건 싸우다 잡아뜯기면 약점이 되므로(실용적)
>너무 신경쓰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이 통한을 아오이 괴롭히기로 풀겠어😬😬😬😬

779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8:45

멍멍... .dice 1 100. = 97

780 류지주 (JqrGDBYTTg)

2024-01-04 (거의 끝나감) 15:28:54

.dice 1 100. = 64

듀얼!!

781 카가리주 (H/hF5Q8in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0:05

이누주는 신이야!!!!!!! 이누는 사실 자기가 다이스의 신이라는 걸 잊고 있었다는 비설이 있는 거지???

782 카가리주 (H/hF5Q8in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1:18

그리고 뒷북이지만 모두 안녕~ 잠깐 쉬는 시간 동안 들른거라서 있었다가 사라졌다가 할 예정이야🥺

783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1:54

안녕안녕 쉬는 시간에 잠깐 들렀다.

앞으로는 이누를 마왕님이라고 부르도록.

784 카가리주 (H/hF5Q8in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3:35

류지주도 안녕~
류지주 류지주 >>758처럼 조상님 평소에 드러누워서 물 떠오라고 시킬 것 같은데 류지는 어떻게 반응해?🤔

78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4:15

>>778 웃 우우... 약점? 그게 뭔데...🥺 무서워... 제사용품으로 밖에 쓰이지 않은 청동기신은 그런 거 몰라...🥺🥺🥺😱😱💦💦💦

>>779 >>783 마왕님 검열을 까주세요 ( 공손 )

>>780 류지주 어서와라
안타깝게도 늦었군😌

78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5:12

>>778 ⭐이 통한을 아오이 괴롭히기로 풀겠어😬😬😬😬⭐
아오끼야아아악

787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7:45

마왕! 마왕! 마왕! 마왕!
다들 어솨-

788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39:27

반갑다 반갑다

789 류지주 (JqrGDBYTTg)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1:22

>>784
류지네 집 냉장고엔 그날그날 쓸 식재료나 류지가 사온 디저트가 들어있는 편!

카가리가 누워서 물 떠와 라고 시킨다면 음..
아니 움직여라 좀. 하고 3분간 갈구다가 가져오지 않을까요..?

평소와 같은 잔소리의 류지였습니다!

790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2:07

>>785 후후. 제법 공손한 신이구나.
여기다!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79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3:21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792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4:22

일단 첫단어는 체육제가 확실해 보이는군...

79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4:51

⭐3분간 갈구다가⭐

류지는 충분히 저항했다고 본다...😞

794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8:06

그럼 이누주는 다시 자리를 비울게. 다들 이따보자!

79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5:52:18

잘가라아

796 류지주 (JqrGDBYTTg)

2024-01-04 (거의 끝나감) 16:02:40

>>793 조상님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저항!

797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6:05:07

생각 이상으로 유교뽀이잖아, 류지 ( 농담 )
그래서 지금쯤이면 조상님이 정말로 조상님일 것이라는 신뢰도는........? 🤔

798 카가리주 (.yKNrXwTRA)

2024-01-04 (거의 끝나감) 16:10:25

>>789 그렇구나~ 류지가 고깃집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고깃집이었다면 식재료 쌔벼먹었을지도...🤔🤔

좀 움직이라고 하면 와불상처럼 누워서 "네 녀석하인이 있는데 이 몸이 왜 움직여야 한단 것이냐?"
라고 말했다가 잔소리 폭탄 듣기...🤭 처음에야 잔소리 듣다가 귀 따갑다고 일어나서 도망갔겠지만 적응 마친 뒤에는 그냥 귀 막거나 아예 한 귀로 흘려들을듯.... 류지 미안👀


야호 퇴근!!!🥳🥳🥳

79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6:10:56

집오자마자 뻗어버렸넹! 꾸아아앙이다!

80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6:17:41

어서와라 둘다아

80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6:29:08

(꾸벅꾸벅)

이제 정말 복귀까지 시간이 얼마 없으니 열심히 일상을 구하겠당! 놀 사람 있다면 언제든 찔러줭!
마음 같아선 한명씩 다 만나보구 싶을 정도얌

802 류지주 (JqrGDBYTTg)

2024-01-04 (거의 끝나감) 16:30:19

>>797
1퍼센트 이하! 아버지가 받아주신 이유도 먼친척이라 그런건가? 라고 대충 생각하는 중!

>>798
충노 류지 오늘도 공물 준비중

80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6:40:40

먼친척이라 생각하는데 유교적이라니 차케차케

804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49:04

>>802 😌🤦‍♂️❗❗❗

목요일이라서 그런가
오늘은 다소 조용한 날인가 보군―

805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0:21

아니 그냥 내가 늘어져있어서 조용한거야

80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1:12

그렇다
지금의 아야나주는 이 상태인 것이다.

807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1:21

( 그런가? 콘 )

80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2:09

일상은 아마 저녁 때 사람많을때 구하는게 좋을 것 같으니
그동안은 질문 타임이다 후후

80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4:26

Q. 아야나는 케롱별에서 왔나요❓❓❓

81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5:22

>>809 갑자기 멀쩡한 캇파 외계인 만드는 캡틴이 있다???????

81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6:25

어허 😒
합리적인 의심일 뿐 🤭

81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6:47

건조 시켜보고 싶다.

813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6:53

린게츠 자기도 학교 다닌다고 아무에게도 말 안 했는데
학교에서 1학년으로 다니고 있는 린게츠 만난 아야나의 반응이 궁금함다.

814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7:08

아야나는 본인을 아야카미 토박이로 생각하고 있다
정도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지(????????)

815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8:09

>>812 살려주세요

>>813 아야나 : 아저....씨?? 왜 그런 옷을 입고 계시와요?????

81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7:59:43

>>815 린게츠: "에에, 카와자토 양- 갑자기 아저씨라니 너무해-" (부루퉁한 표정으로)
린게츠: "당연히 학생이니까 입고 있지-"

81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0:00

아저씨가 후배가 된 건..

818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2:26

>>817 1학년 귀염둥이 후배(2천+NNN살)

81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4:57

청동기신님은 학교에 가고자 하는 생각은 있지만 절차를 어떻게 밟을지 교복을 어찌 살지 몰라서
보호자로 내내 린게츠를 대동했을 것이라는 이상한 망상이 있다 (?)

82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5:39

주변에 맘편히 후배나 동급생으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너무 적다!

???: "이게 학교냐"

821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1:17

>>816 아야나 : 하지만 아저씨는......
아야나 : 아저씨이시잖아요.......!!
아야나 : 명찰이 3학년 색이셔야 하는것 아니와요???

>>819 와 아저씨가 교복 입고 학교 간다

>>820 놀랍게도 학교입니다

822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1:28

과연 연약한 인간(건장함) 카즈키의 운명은...

823 야사카 린게츠 - 이누이누 [ 로그 ]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1:49

situplay>1597032186>632

이건 경험해 봐야 알 일이겠네- 독음을 또박또박 말하는 이누를 보며 실없이 웃었다. 인간에 비하면 오래 살았다지만 아직 제대로 된 세상을 겪어보지 못한 아이가 학교라는 배움과 관계성의 난장판에서 어떤 가르침을 얻게 되려나? 나는 킥킥 부채가 된 지팡이로 입가를 가리며 웃었다.

"그 말, 기억해뒀다가 딱 한 달 뒤에 말해줄게."

영문 모를 한자와 히라가나 카타가나의 조합, 숫자, 연산, 이국의 언어, 인간들이 이륙한 사회 구조, 도덕, 역사....이야.. 나는 이누를 비싯비싯 웃으면서 보았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도와줘야 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배운다면 잘 배울 거라 믿어!


//마지막으로 하겠슴다-
수고하셨슴다-

82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1:53

흑흑 닝겐 주거욧

825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3:47

>>824 흑흑 캇파 주거욧

82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4:18

>>819 고등학교 1학년 생을 보호자로 삼은 고등학교 3학년 생
린게츠.. 어른 모습으로 다녔겠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학교임다!

에이 어차피 누구인지 모르는데 막 대하심다-

>>821 린게츠: "나보고 노안이라는 거에요-? 카와자토 선배 너무해-"
린게츠: "살면서 늙어 보인다는 말은 들은 적 없단 말이에요-"

(놀리는 중)

827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5:20

>>826 이 놀림.......청동기아저씨를 놀리는 것으로 되갚겠다. (???????)

828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8:20

결국 뭐가 일어나도 아오이 어택으로 이어지는 이 상황..

82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20:55

아 아무튼 둘다 아저씨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22:31

보이시나요❓ 이 학교폭력의 현장。。。

83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23:14

>>826 조금만 쫄리면 린게츠 뒤로 폴싹 숨는 고등학교 3년생은 덤이다 😌

832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8:26:57

>>827 청동기아저씨가 너구리아저씨보다 약한검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불쌍한 청동..(이제 거의 안 쓰임)

>>831 이것에 익숙한듯 대응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

833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32:28

>>832 약하기보다는 그냥.....
아야나 기준으로 더 아저씨 같아서 (??????)

834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8:39:33

퇴근이다-

835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39:53

어 서 오 도 록

836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8:39:57

이누주 수고했다요~

837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18:40:14

점점 사람이 많아지니 일곱시쯤에 일상을 구하면 될 듯 하다

838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8:41:26

이누주 축하드림다-

839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5:42

이누의 TMI-

이누의 상태와 상대의 종족에 따라 말투가 달라진다.

요괴 > 요괴
평범한 어린아이 느낌. 상대를 부를 때 이름 뒤에 '공'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ex) "오옷... 린게츠 공! 언제 돌아왔어?"
"아야나 공! 내가 구해줄게!" "같이... 같이 가...!!"

요괴 > 인간
그래도 인간은 제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고상한 말투.
ex) "호오- 무섭게 생긴 것치고는 제법 친절한 '인간'이구나."
위는 예외로 무심결에 나와버린 것이지만.

인간 > 인간
평범한 여자아이 느낌. 요괴 상태일 때보다는 장난기가 줄어든다.
ex) "시로사키 하나라고 해. 너와 '친구'하고 싶어."

나머지는 아직 안 만나봐서 모른다!

840 류지주 (GpKUi7eX66)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6:56

별 생각 없이 캐치볼 하다가
조상님이 가볍게 던진 공을 잡고 뒹군 류지의 오후 6시 56분

84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7:14

이제 신을 만나보면 되겠네!

842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0:38

린게츠주 있나?
선물이다
https://ibb.co/By1RX3x
넉넉히 하루 잡아놨다

84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1:48

https://ibb.co/86pm5Vj
자막X 버전 ( 1일 )

84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2:44

와와와와 쩐다 (저장

84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2:49

와우 대... 박... 캡틴은 신인가? 선물이 이런 거였구나. 대단해! 린게츠 귀엽다 ㅋㅋㅋ

846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2:55

>>842 😮😮😮😮😮😮
캡틴은 금손이었구나

84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3:16

아키히로주 어서와~

848 류지주 (GpKUi7eX66)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4:27

굉장해 캡틴..!

84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6:42

합법적으로 아야카미 친구들을 그리기 위한 적절한 구실이로다, 이 말이지 😌
그러니 열심히 제목을 맞혀보도록 하는 거다

850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9:06

다들 안녕안녕~

>>849 캡틴
나도 어제 맞췄는데 나도 그려주는거야? 🥺🥺🥺

85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1:13

>>850 모찌롱

852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1:52

오오!

853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2:59

>>842-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 퀄리티 진짜 세상 높다고 감탄하면서도 내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위엄의 존재가 과거형인 형님(아오이)
딱히 신줍한 걸 후회하진 않지만 가끔 잡아다 메쳐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함다

아무튼 아따마 캡틴 금손이구마!!!
감사함다!

854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5:40

>>851 (감동....) 캡틴... 마구 쓰다듬어줄게 고마워 🥺😢

85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2:07

아오이 밥벌레 모드가 킬포네ㅋㅋㅋㅋㅋ

856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5:38

갈라주 하이이~

857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5:56

갈라테아주 안녕안녕이야~

858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6:02

갈라테아주 어서오심다-

859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7:46

밍나... 반겨줘서 아리가또!

860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2:31

>>859 (쓰담쓰담쓰담)

861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3:25

(돌가루 떨어짐)

862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4:36

(주워먹기...)

86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1:46

(????)

864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6:27

>>853 >>가끔 잡아다 메쳐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 (뒷걸음질) 아 아니요 죄송해요 살려주세요 린게츠야 아니 린게츠님 너구리대장 린게츠님 악 으악! 😫😫😫💥💥💥

>>954 ( 골골골골골 ... ) ( 더 쓰다듬도록 해라 라는 거―만한 표정 )

>>855 훗 훗 훗 훗... 😌
갈라테아주 어서와라아

865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7:48

>>863 (카즈키주도... 먹을래...?)(????)

>>864 (깨물어버리기)

866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8:53

>>865 😱😫 ( 떠나가라 지르는 비명 ❗ )

867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01:51

situplay>1597032186>642

현재 신학기, 꽃놀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

868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04:06

갱신이야!! 끙차! 다들 하루 수고했어!!

86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05:25

유우키주 어서와라

87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05:30

유우키주도 수고했어~

871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07:15

캡틴도 카즈키주도 안녕안녕!

872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1:56

오. 깜빡 잠들었다. 다들 안녕안녕!

87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3:15

이누주 많이 피곤한거 같은데 코야코야~?

874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6:24

괜찮아? 이누주? 안녕안녕!

875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8:28

피곤한 건 맞긴 한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ㅋ 상냥한 카즈키주 유우키주... 그냥 샤워하고 누우니까 나른해서!

87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9:02

앗. 그 기분 뭔지 잘 알아!! 원래 샤워하고 누우면 나른하고 그렇지!
난 조금만 쉬었다가 9시쯤 일상을 구해봐야겠다!

877 이누주 (FdBLmM0GCo)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2:25

유우키주 잘 쉬고 이따보자~
나도 할일 좀 하고올게. 다들 이따보자~

878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6:09

>>866 귀여워.... (캡틴을 잡아먹어요)

유우키주 어서오구, 이누주..(쓰담쓰담) 할일 다 하고 나면 푹 쉴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심히 다녀와~

879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8:15

구헬헬(일상구함의 포효)

880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0:54

이누주는 일 화이팅이야! 그리고 사유주는 안녕안녕!

881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4:19

유우키주 안녕!

882 오너 이벤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4:57

이것은 기습 다이스

.dice 1 100. = 18

88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5:31

애걔

884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5:45

사유주 안녕~

885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6:15

사유주 안녕~ 🤔🤔 혹시 텀 좀 느긋해도 괜찮으면, 나랑 일상 돌릴래?

88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6:23

.dice 1 100. = 51 기회로구나!

88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7:24

아키히로주도 안녕안녕!

888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38:51

나를 훌륭히 이겼구나 유우키주



검열을

889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0:25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난 저기 괄호친 것이 궁금해! 알려줘!

890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1:44

>>885 좋다! 아직 밖이라 그런데 선레 부탁해도 될까?

891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1:49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X■■■■■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892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3:04

알파벳 X라고? 저건 봄과 X로 연결되는 것이 뭐가 있지?! 난 도무지 상상이 안 가는데! 이런!

89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3:19

엑스..?

894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4:39

X-MAS아님(억지)

895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5:26

훗 훗 훗 ...

이 반응...

재밌어... 🤭

896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5:51

>>895 (알파벳 X로 때리기)

897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6:03

>>895 끄앙

898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6:08

X... 칼리버?

899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46:47

평범하게 x로 시작하는 6단어는 아닐거 같은데 가짓수가 엄청 적음..
5글자여도 마찬가지. 뭔가 신박한 말일거 같은데..

900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1:47

앞쪽글자만 알 수 있으면되는데!

901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2:11

>>890 좋아~ 그러면 느긋하게 선레 써올게 🥰 사유주도 밖이니까 천천히 이어줘~

🤔🤔 000 000 X 00000 니까 약간 우유X시리얼 처럼 뭔가... 그런 연결되는 문장일수도 있겠네~

902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2:16

또 한번의 다이스를 원하는가? 😌

903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4:24

느긋하게 부탁해!
>>902 원해! 원해!

904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4:43

뭔가..X가 단어가 아니라 용의자 X 이런거 의미하는거 아닐까? (라고 일단 생각해보기)

90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6:14

아니면 xx는 무엇? << 뭐 이런식으로 모자이크의 느낌일지도 몰라

906 오너 이벤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7:27

.dice 1 100. = 81

907 오너 이벤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7:42

후... 진심을 냈다...😌🤭

908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8:07

.dice 1 100. = 25

90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8:33

왜 나는 항상 캡틴을 이길수 없는거야ーーーー!!!!

910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8:52

>>909

911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0:00

>>910 강해져서 꼭 이기고 말겟음

912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0:03

.dice 1 100. = 43

91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0:13

.dice 1 100. = 48

호엑 너무 높아..

914 사유주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0:38

캡틴의 절반만큼 강한 사유주.
즉 아야카미의 틴을 맡겠다.

91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0:44

.dice 1 100. = 42
덤벼랏!!

916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2:30

.dice 1 100. = 83
그아아아앗 캡틴의 다이스 폭거 용서치 않는다

917 아키히로 - 사유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2:41

그 괴물은 여전히 자극을 추구했다.

그리고, 신들과 요괴와 인간이 전부 모이는 아야카미 고등학교의 새학기가 밝았으니, 그것에게는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는 일이리라.
지루한 나날들은 죽음보다 더 두려운 일이었다.

기나긴 세월을 살면서 문득 지루하다고 느꼈던 때가 언제일까. 그것을 깨닫고 나니 시간의 흐름이 차디찬 폭포처럼, 일렁이는 해일처럼 무섭게 자신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세상이 변하는것을 바라보는것도 즐거웠다. 인간들 틈에 섞여들어가는것 역시 즐거웠다. 허나 자리를 잡고, 그저 무의미하게 역병을 퍼트리며, 그것이 너무 크나큰 역병으로 번지지 않게끔 겉으로는 사람을 살리는 시간이 익숙하게 존재하기 시작하자, 더이상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자판기에서 주스를 뽑는 일이 크나큰 성취감으로 다가오던가? 그 과정이 너무나 흥미롭고, 설렘으로 밤잠 못 이룰 정도인가? 그렇지 않았다. 허나 역설적으로 평범한 바위에 감정이 없듯, 흐르는 물에 감정이 없듯... 본디 감정이란것이 없어야 할 역병이 요괴의 형태를 띄며 사람으로써 살아가자, 그곳에 크나큰 괴리감이 생겼기 때문일까. 그 괴물은 가슴 한 켠이 뚫린듯 공허했다.

담배에 불을 붙이며 익숙하게 연기를 뱉는다. 그리고는 벚꽃이 장식된, 분홍색의 인형을 머리부터 쥔, 다소 괴상해보일법한 자세로 들고는 가만히 바라보았다. 적당한 곳에, 형편좋게도 위치해있는 아야카미 신사. 그 괴물은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시간대인 지금, 언제나처럼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그곳에 서있었다. 어째서일까? 일전의 그 한밤중의 해후를 잊지 못하기라도 한듯, 또다시 새롭고 흥미로운 만남을 추구하듯, 그것은 아랫입술을 느릿하게 핥았다.

'어째서, 이런 것들이 좋다고 난리인건지...'

담배연기를 천천히 뱉으면서, 그것은 그렇게,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인형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918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2:57

(으쓱)

919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3:31

>>916 >>918

92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3:36


일상 구함

921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3:48

>>904-905 🤔🤔🤔 확실히 그 쪽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은것같네...

>>916 역시 정의는 승리하는구나 😊😊😊

922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5:53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X■■■■■
■■■ ■■■■ ■ ■■■

여기를 까겠다!!!

923 아야카미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7:04

<봄>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 X■■■■■
■■■ ■■■■ ■ ■■■

<여름>
체■■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924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7:49

>>921 눈물이 나 는 군 . . . ( 또륵...⭐ )

925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7:50

역시 무신님!

926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9:00

잠깐 좀 씻고 왔다! 저거.. 사월의 만우절 X????? 같은데...

92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0:03

은 생각해보니까 일본의 새학기는 4월달이지? 만우절 이미 지났구나! (뒹굴)

928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1:27

아무튼 9시니까 유우키주 일상 구해볼까! 한번! 그런데 위에서 아야나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는가!
아야나주가 있다면 나 지금 일상 돌릴 수 있다!

929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32

situplay>1597032242>

새 판 왔 다

93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58

>>928 유우군.....드디어 유우군과 합을 맞춰볼 기회로구나 🥺
상황은 그냥 신학기가 좋소 꽃놀이가 좋소

931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3:42

난 둘 다 좋은데! 이렇게 선택하기 힘들때는 다이스가 최고지!

.dice 1 2. = 1
1.신학기
2.꽃놀이

932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4:14

신학기로구나! 그럼 가면서 벚꽃 구경하면서 교실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면 되려나?

933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4:38

🤔🤔 청춘이니까... 사월의 만우절 X 거짓고백? 이라던지...? 진실게임이라던지, 거짓말쟁이라던지..

934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03

사망...

93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12

사망 뭐시기가 아닐까?!

936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29

>>934 (보듬어서 기력 불어넣어주기...)

937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58

>>932 그렇다
그이전에 맞춰볼 것이 있다
유우키와 아야나는 1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을까??

93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6:00

아야카미의 장르가 미스터리로 변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939 카가리주 (QNluke.Dw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6:26

모두 안 녕~ 얼른 머리 말리고 와서 본격적으로 놀아야지~
헤헤

940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8:20

>>936 헤헤 잘 살아있었지만 기력 넣어지니까 좋당

941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06

정보: 각 계절마다는 캡틴이 힘을 유달리 준 이벤트가 최소 1개씩은 있다

942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27

>>937 글쎄. 1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냐라고 한다면... 내 개인적으로는 같은 반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일단 유우키의 입장에선 같은 반인 쪽이 아무래도 여러모로 서포트하는 것이 편하니 말이야!

그리고 안녕안녕! 온 이들은 다 안녕안녕!

943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50

>>939 큿 태양신님만 오셨다면 급속건조 드립을 칠 수 있었을 텐데...🤦‍♂️

944 사유 - 아키히로 (WEtNxpqMR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07

타나카 사유, 방년 17세.
새학기를 시작하고 조금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자기소개를 하다가 혀를 씹어버렸다던가 묘하게 갸루그룹의 녀석들이 동생취급을 한다던가... 아니 다들 좋은 녀석들이라 라인으로 tskr만 보내주면 다들 넘어가주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내가 누구? 아야카미 파리피 대표 다나카 사유. 그러면 일단은とりま 파-티를 넘어가면 안되는거잖아 JK! 웨이~ 꽃놀이다! 축제다! 다른 녀석들은 당분간 일이 있어서 안되는 것 같아서 혼자왔지만!
... 아니 안울었어!!!
뭐 혼자라도 꽃놀이를 즐기는 방법은 한두개가 아니니까 됐지만!
좋았어, 자리 OK! 노래방기계 OK! 열심히 만든 3단찬합도 OK!! ...왜 비어있을것같지. 내가 만든건데.
뭐 됐어 오늘은 지전거로 왔다チャリで来た! 즐길거면 나우! 지금 다나카 사유 아야카미 신사NOW!!! 지금 당장은 쪼금 그래도 나중에는 개 웃기거든!!! 이런것도 농축이란거야!!

오늘은 오랜만에 놀거야!!!! 라고 다짐은 했는데 뭐야 저거.
쵸www 시꺼매wwww 아니 뭐 얼굴은 괜찮지만イケメンなんですけど 축제의 룰을 완전히 무시하는 저런 복장... 용서할 수 없거든요 이게?
그보다 거기 사유자리!!! 내가 어제부터 봐둔 거야!!!

"웨에이!!! 오빠야兄ちゃんや. 지금 서있는곳이 누구 땅인지는 알고 있는거야?"

할말은 한다! 사카콜라!!! 비키지않으면 일자상전의 클럽 비기, 가드식 어깨빵을... 어깨빵을... 아니 뭐 이 동네 사람들은 왜이리 쓸데없이 큰거야?!

945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21

예약시트 보는데... 불꽃신님은 여름에 기피받고 겨울에 환영받겠구나

946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38

>>942 그러면 1학년 때도 같은반에 2학년 때도 같은반이 되는 셈이군
벚꽃 구경하면서 등교하는 유우키와 아야나로 선레 "줘"

947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3:38

>>943 ( + 불의 신 )

94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4:17

>>944 우와... 와... 저세상 텐션 🙄

949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5:36

이렇게 아주 가볍게 선레를 맡겨버린다고? 쓰는거야 상관없으니 뭐!! 좋아! 쓰지 뭐!

950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6:13

사실 내가 도그닥도그닥 키보드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다
아무튼 부탁 하 오

951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1:24

심심한데 딱히 로그거리도 바로 떠오르진 않으니 tmi풀이라도 갈까욧 😏
어이, 너, ( 네? ) 그래, 바로 너, ( 저요? )
너도 동참해라...

Tmi .dice 1 5. = 5

952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2:45

귀신같은 최대치

953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2:55

오오~

954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3:27

새학기의 첫 날이 밝았다. 자고로 새학기란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하기 딱 좋은 시기였다. 교문 앞에 적혀있을 반 배정표로 무슨 반인지 서로 알 수 있으며, 지나가는 길목의 분홍빛 벚꽃이 가득 피어있다는 것 역시,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기 딱 좋은 느낌이었다. 차가운 겨울 공기가 사라지고, 3월에 남아있던 잔잔한 추위도 사라지고, 이제는 온전히 따스한 봄바람만이 불어오는 이 시기를 유우키는 상당히 좋아했다. 신사에 갔을 때도 느낀거지만, 올해도 벚꽃이 가득 핀 것 같아서 특히나 더.

유우키는 언제나처럼 아야나와 함께 등교하고 있었다. 물론 매번 함께 등교하는 것은 아니나, 같이 등교를 할 수 있을땐 가급적이면 같이 등교를 하는 길을 그는 택했다. 자신은 시라카와 가문의 사람. 바로 옆에 있는 이는 정말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모셔야 하는 귀한 존재라고 교육을 받은 존재였다. 그렇다면 항상은 아니더라도 같이 있을 때는 같이 있어야 이것저것 서포트를 하거나 도움을 주거나 시중을 들 수 있지 않겠는가.

"아야나님. 올해도 벚꽃이 예쁘게 핀 것 같더라고요. 어제 아야카미 신사에 잠깐 갔다왔는데, 벚꽃이 예쁘게 피었으니 아마 등교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었을 거예요. 혹시 친구분과 같이 꽃구경을 갈 약속이라도 있으실까요?"

그렇게 묻는 이유는 오직 하나. 혹시나 약속이 잡혀있다면 그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라도 하나 챙겨주기 위함이었다. 그녀에게는 그녀의 교우관계가 있을테니 약속이 있는 곳까지 따라갈 생각은 없었다. 허나, 도시락을 챙겨주거나 하는 등으로 서포트를 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 약속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렇다면 나중에 약속이 잡히면 서포트를 하면 될 뿐이었다.

"그건 그렇고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과연, 올해는 아가씨와 같은 반일지, 다른 반일지."

싱긋 웃으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돌려 주변을 가만히 바라봤다. 아직 벚꽃나무가 피어있는 거리까진 조금 거리가 있었으나, 그래도 새롭게 심은 벚꽃나무가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는 행동이었다.

955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3:37

크아악
뭐 풀지

95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5:23

사월의 신입생 X-file ?

957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7:20

이게 맞다면? 아무튼 안녕안녕! 린게츠주!

95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8:01

>>956 오답

959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8:39

나 알아
앞에 여섯글자 사랑의 짝대기야

96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9:05

하이 하이~

961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07

린게츠주 어서와!

사탄의 장난질 X 로또매니아
절대 아닐것을 알기에...

962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08

뀨우 귀염둥이 린게츠임다-

963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51

내옆신을 참조했다더니 러브러브 이벤트가 있었던 것인가! (절대 그런거 아님)

964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1:03

>>961 땡

965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1:42

사랑의 거짓말 X
이런거일지도?

966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4:41

X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지 않단 말이져

개인적으로는 X-File 같긴 함다.

967 아키히로 - 사유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9:31

그렇게 그 요괴는, 가만히 인형을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말소리에, 느릿하게 연기를 뱉으며 시선을 아래로 돌렸다.
활기차고, 발랄한 인간인가. 오랜만에 보는 타입이었다. 허나, 썩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기에, 천천히 눈을 몇번 깜빡이면서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까, 그렇게 생각했다. 누구의 땅이라 함은 제 눈 앞의 이 어린 인간의 땅이라는 뜻일까. 아니, 그것도 아니겠지. 필시 농담이리라.

"미안하군요. 자리를, 맡아두신 모양입니다."

가만히 제 앞의 소녀를 내려다보며, 그것은 차분히 소녀를 살폈다. 하늘색 머리에, 그때의 붉은 빛 도는 사내가 떠오르는 붉은 눈. 화려한 옷에 작은 키.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생 정도인가. 그렇다면 필히 담배를 권하는것은 먹히지 않으리라. 저 나이대의 인간 아이들은 담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타닥거리는 소리를 내며 깊게 담배연기를 삼킨 뒤에 뱉는것은 멈추지 않았고. 그렇다면, 이건 마음에 들어하리라. 제 손에 쥐고 있던 인형을 소녀에게 건네면서, 그것은 다정한 말투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사과의 뜻으로, 선물을 드린다면 어떨까요. 제법 귀한 것이라 여겨집니다만.

분홍빛으로 물든 한정판 인형.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어한다면 다행이리라.

968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9:57

>>954 세상에서제일믿음직한 유우키

벚꽃이 피었다! 새 학기가 밝았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유우 군과 같이 등교다! 유우 군과 같이 등교한지는 꽤 되었다. 항상 같이? 는 아니더라도 웬만해서는 같이 등교를 하는 편이었다. 아, 이 만개한 벚꽃을 유우 군과 같이 볼 수 있다니. 꼭 꽃놀이를 미리 하는 기분이 든다. 자고로 벚꽃은 개구리도 춤추게 한다. 뭔 소리냐고? 아무튼…..

“그렇사와요. 올해도 벚꽃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
“친구와의 꽃구경? 아직까지는 약속이 없사와요. 고민하고 있기도 하고….. “

“괜찮다면 나중에 유우 군과 같이 갈까요? “ 라 덧붙이는 것은 묘하게 장난같지만 진심이기도 하다. 유우 군이라면 분명 엄청나게 맛있는 오이 도시락을 준비해줄 테니까! 유우 군이 만들어주는 도시락은 정말로 실패하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유우 군과 함께라면 분명 노곤노곤하게 본체 상태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을 테지……

“사실 말이죠, 저 역시 많이 궁금해 하고 있사와요. 올해는 어떤 반이 되려나? 올해도 유우 군과 같은 반이면 즐거울 것 같사와요. 분명 유우 군과 함께라면 재미있는 일년이 될 것이와요. “

종종걸음으로 유우 군과 발걸음을 맞춰 걸으며 아야나는 부드러이 웃었다. 아, 저기 슬슬 벚꽃이 보인다!

“유우 군, 저기! 벚꽃이와요ーー!! 엄청 만개했사와요! “

어느새 만개해 있는 벚꽃나무들이 눈앞에 보이자 아야나는 가리키며 말하려 하였다. 아, 역시 유우 군과 같이 등교하기 잘했다!

969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0:27

텐션 높은 사유 너무너무 귀여워 🥰🥰🥰 아키히로 반응이 밋밋해서 미안해~!!! 혹시 뭔가 일상 돌리면서 불편한게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어.

다들 안녕안녕 반갑구 어서와~!!

>>962 귀여워...(쓰담쓰담)

970 미나주 (pgkkV0H0a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8:53

피곤하네요...

971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8:58

미나주 어서왕~

972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9:05

하이하이~

973 아야나주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9:24

미나주 다들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974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2:04

"그러시군요. 나중에라도 약속이 잡힌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할테니까요."

카와자토 아야나. 물론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이름일 뿐, 진명은 아니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유우키는 그녀의 진명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언제나 그녀를 인간으로서의 이름으로 불렀다. 지금 그녀가 인간의 모습인 것도 이유지만, 그녀는 어느 정도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으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그때는 인간으로서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것이 바로 유우키의 판단이었다. 무엇보다 밖인만큼 아야카에루님이라고 부를 수는 없었으니까.

"저와 말인가요? 후훗. 약속이 딱히 정해지지 않는다면 얼마든지요. 같이 가게 된다면... 오이 샌드위치라도 한번 만들어볼까요. 그리고 오이장아찌라던가..."

지금만 해도 이것저것 메뉴가 떠올랐으나, 그는 그 정도로 일단 말을 끊기로 했다. 실제로 정말로 같이 갈 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녀에겐 그녀의 일정이 생길 수 있고, 자신에겐 자신의 일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었으니까. 딱 이 정도로 정해두는 것이 베스트라고 판단하며 그는 입고 있는 교복의 옷깃을 살며시 정리했다.

자연스럽게 그의 발걸음은 그녀의 보폭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처음 같이 걸을 때는 자연히 다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마련이었으나, 나란히 옆에서 걸어가려고 한다면 결국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에게 보폭을 맞추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경우에는 자신이 맞추는 편이었다. 모시고 있는 존재가 어떻게 자신의 발걸음에 맞춘단 말인가. 의식적으로 그녀의 보폭에 제 보폭을 맞추는 와중 들려오는 말에 유우키는 아야나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높게 평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같은 반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된다면, 올 한 해도 아야나님이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서포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아가씨에게 올 한 해가 행복하기를 기원할게요."

꾸벅. 마치 집사가 모시고 있는 아가씨에게 인사를 하는 것처럼, 그는 기품있게 살며시 팔을 접어 그녀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후에, 다시 허리를 폈다. 그 와중 그녀의 목소리에 그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분홍색 눈이 바로 그곳에서 천천히 내리고 있었다.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그 분홍빛은 선명해졌고 길거리가 점점 분홍색으로 칠해지는 것 또한 그의 눈에 선명하게 들어왔다.

"그러게요. 올 한 해도 어김없이... 후훗. 아야나님과 같이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그러고 보니 하늘하늘 떨어지는 벚꽃잎을 한번에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이 있었죠? 한번 도전해보시겠나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벚꽃잎의 형태가 점점 선명하고 크게 눈에 들어왔다. 잡힐 듯 말 듯하게 살랑살랑, 하늘하늘 떨어지는 그 벚꽃잎을 바라보며 유우키는 아야나에게 물었다.

975 사유 - 아키히로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2:32

>>967
한쪽 발로 땅을 탁탁 치면서 불쾌함을 표한다! 뭔가 이러면 다들 무서워했던 것 같으니까!
그런데 왜지? 왜 무언가 되게 무례한 생각을 당해버린 것 같은 기분이들지…? 뭐 사람이 무서우면 그럴만 한가!!! 이 나의 강함에 멘브레해버린 거구나?! 그렇다면 어휘력이 그렇게 되는 것도 이해는 되는 ㄱ… 어? 진짜 주는거야?!

“야베… 아니 진짜 야베… 이거 이번 시즌 한정 아야카미쨩이잖! 껴워かわヨ!!!"

우와아... 엄청나게 발품팔아도 다들 팔렸다고 했었는데!!! 이런데서 얻어도 되는거야? 이런데 라서 되는건가?! 에비스님 최고!!! 진짜 신이야!!! 팬서비스 위험한 수준이잖아!!! 갓대응 미쵸!
순식간에 인형을 받아들었다! 우와앗 부드러워www 진짜 못생겼다www 그래서 쪼아!!!

“흐,흐흠!!! 오빠야도兄ちゃんや 사람이 나쁘구만!!! 쪼아すこ!!! 그래서 자리 찾고 있는거야? 다른 사람들도 보고 있으니까 자리 비켜주지는 못하겠는데. 일행이 적으면 합석해도 되는데?"

976 미나주 (DRM4dUm.6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7:13

모두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었는데 힐링되네요...

977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7:39

>>976 격렬하게 쓰다듬어드리겠슴다-

978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7:42

>>970 (쓰담쓰담...)

979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8:10

안녕안녕! 미나주!

980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8:26

닌닌 미나주를 힐링시켜라!

981 사유주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8:41

>>970 아이에에 닌자?! 닌자 난데?!
미나주 어서와!!!!

982 아야나 - 유우키 (flpdTLrfR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0:57

>>974 유우키

“후후, 고맙사와요, 유우 군도 이번 한 해가 행복하고 평안하였으면 좋겠사와요. “

“저야말로 잘 부탁 드리와요. “ 라 덧붙이며 꾸벅 고개를 숙여 유우 군을 향해 인사를 한 뒤에, 보게 된 것은 벚꽃이 천천히 휘날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 이런 예쁜 모습을 유우 군과 같이 볼 수 있어서 좋다. 무척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벚꽃, 아무리 천천히 휘날린다고 해도…..

‘잡기 힘들답니다ーーー!!! ‘

도전해 보시겠나요? 라는 유우 군의 물음과는 별개로, 아야나는 벚꽃을 잡을 수 있을지 망설이고 있었다. 잡힐 듯 말듯 떨어지는 벚꽃잎. 과연 저것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할 수 있다, 본체가 아닌 적어도 지금 인간형인 상태로라면. 할 수 있을 거다! 그런 마음가짐을 하고 한번 도전해보겠냐는 물음에 아야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해보겠사와요. 대신 조건이 있사와요. 유우 군도 같이 하기이와요! “

밝게 웃으며 대답한 아야나는 바로 행동에 옮겼다. 도전이다! 모 아니면 도다!!!!!

.dice 1 100. = 26 50 이상 벚꽃잎 잡기 성공

983 미나주 (DRM4dUm.6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5:25

>>977
너무 쓰다듬 당해서 그림자로 돌아가버려(?)

>>978
어흑...

>>979
반갑습니다 :)

>>980
지금도 매턴마다 80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981
도-모 사유=상

984 아키히로 - 사유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5:33

그것은, 제 눈 앞의 화려한 소녀가 한쪽 발로 땅을 탁탁 치는것을 물끄러미 보았다. 이제서야 흥미가 조금 생기기라도 한 걸까. 감정의 크기가 성대하니, 분명 삶을 살아가는게 즐겁겠구나. 어린아이 특유의 넘치는 활력일까. 멋대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인형을 받고 기뻐하는것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천천히 담배연기를 뱉었지. 그나저나, 제법 오랜 세월을 살았는데도 껴워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껴워...?"

천천히 그 말을 조금은 어색하게 따라해보고, 짧게 연기를 뱉은 뒤에 자리를 뜨려던 생각을 멈추고는 가만히 제 눈 앞의 소녀를 들여다보았다.

"재밌는 분이시군요. 발 닿는대로 걷다보니 이곳까지 이르렀기에... 일행은 없습니다."

"그쪽분께서는 일행이 있으십니까? 권한다면 감사히. 음식도, 술도 준비하지 못했으니, 시간이 조금 걸릴테지만... 저도 나름대로 대접해드려야겠군요."

지금 전화해서 이것저것 가져올텐데, 바라는것이 있느냐는듯, 바짓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 그것은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지기라도 한 듯이.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생 정도로 보이시는데... 혼자, 오셨습니까?"

985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6:09

>>983 (불탈때까지 쓰다듬어주기...)

986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6:33

(쓰다듬의 범주가 아닌데?!

987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7:04

이것이 아야카미식 쓰다듬 최종 오의다(???)

988 린게츠주 (wp5xmJuEfE)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7:58

>>985 영인구이를 만드시려는 검까

989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9:10

🤔🤔🤤😝😝

990 미나주 (DRM4dUm.6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0:07

>>985
잘 구워졌습니다!

991 아키히로주 (ZGfIa4gAP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0:44

>>990 (노릇노릇해진 미나주를 맛있게 먹어요...)(???)

992 미나주 (DRM4dUm.6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3:34

>>991
어?

993 갈라테아주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5:11

와... 한입만(?)

994 유우키 - 아야나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6:14

대체 언제부터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이 생기게 된 것일까. 유우키는 그 답을 알지 못했다. 다만 이 세계에는 요괴도 있고, 신도 있으니 아마 신, 혹은 요괴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라고 그는 추측했다. 이를테면 벚꽃을 정말로 좋아하는 신과 요괴가 있었고, 그 신이나 요괴에게 벚꽃을 바치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것이 시간이 오래 흘러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라는 것으로 변이되지 않았을까? 허나 이런 가설 또한 진의 여부를 알 수 없었다. 확실한 것은 자신의 옆의 그녀는 소원 여부와는 상관없이 벚꽃잎을 잡으려고 한다는 점이었다.

"아야나님이 원하신다면 얼마든지요."

작게 미소를 지으며, 그는 살며시 벚꽃잎을 바라봤다. 살랑살랑 떨어지는 벚꽃잎은 바람을 타고 잡힐듯 말듯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땅으로 떨어졌다. 일반적으로는 그 벚꽃잎을 잡기 힘들었다. 손을 움직일때 발생하는 공기의 움직임으로 벚꽃잎이 다시 저 멀리 날아가기 마련이었으니까. 실제로 아야나는 실패했으니까.

"아쉽네요.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해볼게요."

숨을 작게 고르며, 유우키는 가만히 벚꽃잎의 움직임을 쫓았다. 하나가 떨어지고, 또 하나가 떨어지고, 또 하나가 눈앞에서 떨어졌다. 허나 유우키는 조금도 팔을 움직이지 않았다. 미세한 바람이라고 할지라도 벚꽃잎은 영향을 받으니 쉽사리 움직일 수 없는 탓이었다. 또 하나, 또 하나. 그렇게 꽃잎 다섯개가 그의 눈앞을 지나갔다. 이미 지나가버린 벚꽃잎에는 조금의 시선을 두지 않으며, 유우키는 저 앞에서 떨어지는 벚꽆잎. 정확히는 팔을 뻗었을때 딱 일직선으로 떨어질 것 같은 그 벚꽃잎을 주시했다.

"얍."

이어 그는 타이밍을 맞춰 살며시 팔을 빠르게 뻗으면서 벚꽃잎을 잡으려고 했다. 자연스럽게 그는 주먹을 쥐었다. 그 안에 벚꽃잎이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그는 조심스럽게 주먹을 펼쳤다.

/ .dice 1 100. = 19
50이상이면 벚꽃잎을 잡기 성공!

995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6:34

크악. 집사 실패다!!

996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7:40

어서와라 어서와라

( 나른 )

997 카즈키주 (YO6.DXJlEk)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7:57

꽃잎 강하다!

998 악의 주축 ◆.N6I908VZQ (KCiE5r6lj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8:33

꽃잎(최강자)

999 사유 - 아키히로 (s69hufeY1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8:51

>>984
일단 받은 인형을 가방 옆에 그대로 눕혀두었다. 가방에 달린 여러 유루캬라들의 마스코트 덕에 큰 위화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으음, 역시 껴워!!! 리얼루다가 신이잖아 이건! 이 애매해보이는 눈… 빠져들 것 같다아…

“잘됐잖아! 나도 마침 친구들 못 온다고 해서 혼자 먹을까 했는데! 여기여기 앉아 초속으로!”

인형을 받은 값은 조금 할 수 있다구! 아, 체격이 크니까 이걸로는 부족한가?
뭔가 그림으로 그린듯한 스파다리계 남자같고. 뭐 이 나는? 친구한테도 붓카리계 여자라고 들었으니 문제는 없지만! 꽃에 미인에 맛있는 밥!!! 그리고 최고로 껴운 인형!!! 하, 최고 아닌가요?

“…? 아니아니아니아니 あーし 어떻게 봐도 FJKfirst joshi kakusei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jk.”

…평소였으면 분노의 사유펀치를 날렸겠지만 그래도 인형을 준 답례는 해야하니까! 오늘만 봐준다… 주먹이 덜덜 떨리고는 있지만!!! 후우…참아야한다… 참아!!!

“아 그리고 대접은 됐어. 나 어차피 다 못 먹을테고. 가라아게라던가 너무 튀겨서 웃겨www”

1000 미나주 (DRM4dUm.6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9:28

>>993
어라... 이게 아닌(콰득)

>>996
(피곤)

1001 유우키주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9:39

일단 터트려보자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