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8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2 19:59:10 - 2024-01-04 22:29:39

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10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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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0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0:28

힝. 석상이니 실제로 돌을 먹는다는 것!!

10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10:29

.dice 1 100. = 45

캡틴.... 오늘따라 무자비하게 다이스 굴리고 있구나 지지난번에 약하게 나왔던 건 그냥 봐준 거였어...?🥺

106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10:43

멍멍...!
.dice 1 100. = 64

107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1:42

좋아! 도전한다!! 유우키주!! 시라카와 가문의 힘을 빌린다! .dice 1 100. = 68

108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1:52

어림도 없었구나!

109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12:59

>>96 아하핫 정말 마음에 드는 결말이야. 가볍게 친구친구한 일상이었다! 즐거웠다구 아야나주~

110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13:36

>>88 헉 그치만... 그런거 좋지 않아...? "또 뵙는군요, 선배." 같은 말을 하면서 씩 웃고.. 엄습해오는 불안감...(???)

>>91 히히 칭찬 고마워... 🤔🤔🤔 그치만 카가리도 분위기 너무 끝내주잖아!!!

돌 먹는 갈라테아 귀여워.....
이누이누한테도 맛있는 밥 잔뜩 사주고싶어...(욕망이넘침)

111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14:12

.dice 1 100. = 36

나도 슬쩍 도전.. 하지만 자신은 없다...

11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14:16

>>105 아아― 보이는가―?

이것이 나의 진 . 정 . 한 힘인 것이다―――――

11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14:21

(허졉쟈코)

114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14:42

(허졉캇파)

115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5:49

(그저 -돌맹이-)

116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6:03

이렇게 된 이상... 유우키가 모두와 친해져서 만찬을 대접할 수밖에 없다! (안돼)

117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17:53

>>110 초고급 강아지 사료 이런 건 아니겠지?!!

아아... 어디 뒤에서 놀래키려는 거 뻔히 알면서도 손가락으로 등을 콕 찌르면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화들짝 놀라는 리액션 해주는 스윗한 사람이 없을까-

118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18:28

>>116 지중해산 대리석이 맛있더라구^^

119 아야카미 (오너 이벤트 >>97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18:53

.dice 0 100. = 79

클수록 「 」

120 아야카미 (오너 이벤트 >>97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19:24


wwwwwwwwwwwwww

조금만 기다리라고...
아야나 아씨... 🤭

12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19:57

>>118 ㅋㅋㅋㅋㅋㅋ 대리석..ㅋㅋㅋ 하지만 지중해까지는 못 가는걸. 그러니까.. 어..피라미드 모양 케이크는 어떨까! (안돼)

122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0:22

>>97 .dice 1 100. = 65

12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0:32

>>121 악법도 법이고 위선도 선이고 피라미드 모양 케이크도 피라미드야(?)

124 아야카미 (오너 이벤트 >>97 )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0:20:36

그리고 이번에도 1시까지 기다리고도 이기는 자가 없을 경우 리다이스를 허용한다

앞으로는 계속 이 방식을 채용해야겠군 😌

125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0:39

아쉽다!

모두 좋은 밤 되심니까-!

126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1:03

좋은 밤 보내다(아임 굿 나잇)

127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1:30

린게츠주 안녕안녕! 좋은 밤이다! 어제의 로그를 이어올까?

128 카즈키 - 아키히로 (qo90aYDx0g)

2024-01-03 (水) 00:21:36

'흠..'

그저 관찰하는걸론, 이 남성을 알 수 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 게 없다. 는걸 알았다. 이대로 지루한 문답을 계속해봤자 이 남자는 별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것이다. 그냥 '그러한' 사람일테니까.
그저 자신을 잘 감추는 사람인지 정말 비어있는건진 그가 알 도리가 없지만, 그는 사상적인 이야기가 그에게 별 도움되진 않을거라 여겼다.

"그런거죠."

그저 대꾸할뿐. 말꼬리를 잡는듯한 대꾸는 무언가 의미를 두고 말한것이 아니었다. 그저 되내이듯이 말한거고 눈앞의 남자도 이것에 관해 더 할 이야기는 없겠지.
애초에 담배를 권한것에 의미가 있긴 했을까 싶었기에 그는 시선을 살짝 내리며 한숨을 쉬었다.

"아 없나요? 하긴 저렇게 어두우니.."

지나오던 길에 사람이 없었단 뜻일까. 아니, 이 남자에 한해서 그건 아니겠지. 아닌가 이것도 너무 깊게 생각한걸까.
그의 머리속이 어지러운것과 반대로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은 한없이 차분했다.

"살아있는, 사람, 은 말입니까?"

시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던가. 그는 자신이 공부를 못하는게 이럴땐 아쉽다고 생각하면서 킥킥 웃었다. 이런 상황에서 웃고있고 잘하는 짓이다 싶긴 하지만.

"농담입니다 농담. 뭔가 형사 영화같지 않았어요?"

오늘 처음 본 사람에게 농담이라면서, 농담같지 않은 어조로 이야기한다. 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적어도 알량한 정의심은 아니겠지.

"호의라면 감사히."

그렇기에 그는 발을 내딛었다. 여기서 뒤로 물러나면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은 이미 접어뒀다.

그저

'여기까지 와서 뒤로 빼긴 그렇잖아.'

물러날거면 진작 물러났어야지.

12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0:21:47

린게츠 아저씨 아야나 풀밭에서 구 른 다

13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1:58

>>126 오케이 잘자심다?

>>127 넹! 가져와주세여!

131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2:02

갈라테아주 자러 가는 거야? 푹 자라구~

132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22:51

잘 자라구! 갈라테아주!

133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2:59

아냐아냐 안자!!!

134 갈라테아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3:15

이제 로그썼는데 이으면서 놀아야지!!

135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3:37

안녕 안녕!

이상하다 다들 평화로운데 여기만 장르가 달라..

>>110 기왕 이렇게 된거 선배로서 빵심부름이라도 시키겠다 (발악

136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3:57

>>130 좋아! 잠시만 기다려 줘! 옥상? 다녀와서 금방 이어오겠다!

137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24:23

>>117 🤔.oO(어떻게 알았찌....)(???)

(갈라테아주를 재워요)(??)

린게츠주 안녕안녕 어서와~!!

138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4:38

아 ㅋㅋㅋㅋㅋ 갈라주 다급했어

139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4:59

로그는.. 무서워. 8 8

140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4:59

글고보니 이전에 질문 받으시던데

린게츠에게 질문 있으심까?
질문받슴다!

>>135 독악타입 아키히로가 너무 색이 강한 나머지!

>>136 ..옥상?

141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5:24

>>137 정말이었어....??????¿??

142 이누주 (Mm2T0av3EQ)

2024-01-03 (水) 00:26:27

>>140 아아- 어른의 여유라는 것이다.

14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26:43

🤔🤔🤔 카즈키주 이후의 전개 관련해서 약간 생각해둔거 있을까~? 뭔가 너무 피폐한게 마음에 안드는건 아닐지 살짝 걱정되기도 해.. 나 쫄보라서...🥺 몬가몬가 언제든 불편한게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141 응... 사실 나 귀여운 아이를 보면 괴롭혀주고 싶은 병이 있어서....(???)

14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28:32

>>143 응? 딱히~? 내 캐릭터의 선택에 일점 후회도 없는 사람이라서..?
분위기도 안가린다구~

145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29:09

ㅋㅋㅋㅋㅋㅋ 아직 자는 것이 아니었구나! 쏘리쏘리하다!

>>140 그럼 린게츠는 유우키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혹은 시라카와 가문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146 무카이 카가리 - 갈라테아[로그] (y21juDXGwk)

2024-01-03 (水) 00:29:41

>>92

개학과 입학을 앞둔 평화로운 계절. 푸릇한 새잎 사이 망울진 꽃들은 개화를 앞두고, 부쩍 따스해진 날씨에 온갖 생물들이 활기를 되찾는다. 그것은 어느 요괴와 방랑벽 있는 무신 역시 예외가 아닌 모양이다. 환한 햇살 맞으며 정처 없이 동네를 배회하던 무신의 걸음이 어떤 광경을 목격하고 우뚝 멎는다.

이 광경을 어찌 받아들여야 좋은가. 그사이 세상이 바뀌었던가…...? 사실 저것은 돌처럼 보이지만 돌이 아닌, 과거엔 없었던 새로운 먹거리일지도 모른다. 혹은 스마트폰이니 전차니 하는 것들을 만들어낸 것처럼 인간들이 돌을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기술이라도 생긴 걸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저 자가 역시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궁금증이 동한 그는 지금까지도 한창 기행에 열중하는 누군가에게 다가갔다.

"너…… 어찌 그런 것을 먹지?"

'너… 그런 이상한 거 먹어?'나 다름없는 투였다. 사교성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자답게 말이 영 못됐다. 하지만 이 해묵은 지네는 과연 알까? 21세기의 문명인은 아무도 비둘기를 먹지 않으며, 대낮에 술도 안 취한 사람이 살아서 푸드덕거리는 비둘기를 한 손에 거꾸로 붙잡고 있는 꼴도 만만찮게 미친 사람 같아 보인다는 것을…….
그렇다. 야마후시즈메는 지금 방금 길에서 잡은 비둘기를 저녁거리 삼을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무신이 아니라 야만의 신이다.

14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30:55

오오 또 로그가 이어진다. (팝콘

148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0:32:30

>>144 히히 고마워... 그러면 최대한 재밌을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상황 진행해볼게🥰

린게츠 술 좋아하려나? 좋아한다면 역시 사케일까? 그런게 궁금하네~

149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36:46

>>143 불편하다기 보다는
왠지 놀려주고 싶슴ㄷ..

>>145 적당히 알고 있지 않을까여? 어느 순간부터 카와자토 가문을 모시는 인간 가문이 생겼구나- 하면서 적당히 관심을 뒀을 거 같슴다. 평범한 너구리인 척 하면서 들어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녀 봤을 것도 같슴다. 개인적으로 재능 있다 싶으면 술법 가르쳐주기도 했었다고 하고 싶은데 이건 선관거리이므로 넘어가겠슴다-
유우키에 대해서도, 약간은 알고 있을 느낌임다. 머 "저 녀석이 다음 가주이려나?" 싶은 정도여? 아야나랑 관계를 알게 된다면 좀 더 관심을 두겠네여.

>>148 린게츠는 술을 좋아함다! 술에 강하기도 하고여. 술 종류는 딱히 가리는 편은 아님다! 옛날에는 대접에 사케 부어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캔맥주를 좀 더 자주 즐긴하고 함다. 일본식 소주도 좋아하고 포도주나 위스키도 곧 잘 마심다. 다만 술맛 보다는 마시는 분위기 같은 걸 좀 더 중요시 여기는 느낌임다. 연회 같은 거 좋아했다져. 그래도 본가에 명주들을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여!
이와 별개로 린게츠주는 술에 대해 잘 모름다..

15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39:41

새삼 느끼는건데. 용용이에 야만신에 역병, 사신쨩 등등 어디 배틀물 나가도 될 아이들도 많네.
히익 연약한 내새끼가 위험해!

151 유우키주 (pOTG5pcu0E)

2024-01-03 (水) 00:41:55

>>149 음. 알고 있구나! 하기사 시라카와 가문에 대해서는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겠네! 앗...ㅋㅋㅋㅋㅋ 평범한 너구리인척... 유우키가 요괴인거 모르고 아마 빵가루나 이런 거 뿌려줬을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면...(나쁨)
그렇구나. 린게츠도 일단 유우키를 알고 있긴 하구나. 유우키는 모르지만 요괴쪽에서는 묘하게 얼굴이 알려진 존재. 넌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니. 유우키야..(유우키:적어도 제 탓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요.)

>>150 우리 인간들은 팝콘을 먹으면 돼!

15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0:43:46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 자연스럽게 야만신 취급wwwwwwwwwwwwwwwwwwwwww

15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0:45:11

>>152 (찡긋

154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Mm2T0av3EQ)

2024-01-03 (水) 00:45:25

situplay>1597032124>316
귀엽다는 말에 이누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강아지 귀가 쫑긋 서고 복실한 꼬리는 빠르게 살랑살랑- 그러더니 강가로 종종 걸어가서 몸을 숙이고 강물에 얼굴을 비춰보면.

"음음. 그런 것 같네."

후후- 웃으면서 풀밭 위를 빠르게 열 걸음 달려가는 이누. 마지막에는 폴짝 뛰어서 멈춰 서면 걸음을 따라 흩날리던 하얀 머리털이 사락 가라앉아 등 뒤를 덮고. 다시 빙글 돌아서 제자리로 달려오는데.

"기분이 좋아."

환하게 웃는 강아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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