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태오주는 모카고에서 말랑말랑 먐미~인데 자주 닭발 매콤하게 무치는 강렬한 핑크 립스틱 바르고 마스카라에 눈화장까지 한 사장님 성격을 맡고 있는 듯하지만
현실에서는 인간관계 술자리에서 좀 격양된다 싶으면 박수 한 번 짝 쳐서 주의를 끌어모으고 지금부터 치코리타 기름 짜면 동물성인지 식물성인지에 대한 토론이 있겠습니다. 싸우려면 그걸로 싸우고 토론에서 진 사람은 내가 탄 술 마시는 거다! 이후 하나씩 담탐때 부르면서 아까 무엇이 너를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해보아라. 술에 취한 것이냐 아니면 네 감정을 술에 맡긴 거냐 어느 쪽이든 서로 후회하지 않을 말을 해라. 네가 진짜로 하려던 바가 무엇이냐...를 묻는 조율자를 맡고 있습니다요
즉슨
바라는 바를 명확히 말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이번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어느 대사가 문제인지 말하면 수정안 3개씩 가져옴
>>108 이게 제가 굳이 그랜절까지 박겠다고 한 이유가, 성운이의 행동부터 처음부터 싹 새로 써야 할 느낌인지라... >>저지먼트 꼴 잘 돌아가니 은우는 참 좋겠어요…… 이 다음엔 저지먼트가 폐부할 테니까.<< 이게 성운이의 자기불신 트리거를 당겼는데, 이건 태오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태오 입에서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말이거든요. 이어지는 >추잡한 망상<도 치명타였고. 그도 그럴 것이 섣불리 지레짐작하고 뭔가 했다가 모든 걸 다 망친 일이 몇 번이고 있었던 아이니까요. (진행 중에도 섣불리 지레짐작했다가 사고를 쳤었고, 태오의 멱살을 쥔 것도 섣불리 짐작이 잘못돼서 망한 거고, 지금 성운이가 인첨공 내에 있다는 것 자체가 섣불리 지레짐작 끝에 친 가장 큰 사고죠.) 물론 고쳐야 할 점이고, 극약처방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TPO가 어긋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성운이와 태오의 첫 회화가 차라리 앰뷸런스 안에서 좀더 정중하게 시작했으면 어떨까 해서 말이에요. 그런데 이러면 바꿔야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져서 👀
[마지막 날의 테러에 대해서는 퍼스트클래스의 임무 수행이 부족하다고 판단.] [나중에 제 4학구 복구를 위한 돈을 지불할 수 있도록.]
자신의 폰에 들어온 메시지를 바라보며 은우는 피식 웃었다. 임무 수행이 부족하다라.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온전히 수용해서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말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에 대해서 반박을 한다고 한들 들어줄 양반들도 아니고, 오히려 상황이 악회되지만 않으면 다행이었다.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있던 은우는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뇌에 데미지가 크게 갔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고 실제로, 어느 정도 충격이 가해진 것이 발견해서 은우는 며칠간 강제로 입원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휴식하면 회복된다는 것과,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또 계속해서 복잡한 연산식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정말로 타격을 크게 입어 큰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가급적 능력 사용은 제한하라는 진찰이 떨어졌다. 물론 이것도 퇴원할때까지만이었으나 그로서는 난감하기 그지 없었다.
'뇌에 타격이 갈 정도라.'
역시 너무나 위험한 병기라고 생각하며 은우는 그때 들었던 음성을 떠올리며 작게 혀를 찼다. 캐퍼시티 다운. 어떻게든 그에 대한 대책법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제 머리를 잡고 한숨을 내쉬었다. 딱 그때였을까.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과일바구니를 들고 있는 이지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에 쿵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에 그는 살짝 당황하며 과일바구니를 바라봤다. 대체 과일을 얼마나 샀기에 저런 소리가 나는 것일까. 퇴원하기 전에 저거 다 먹을 수는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일단 이지를 맞이했다.
"응. 안녕. 이지야. 병문안이라니. 그거 올 정도는 아니야. 휴식하면 괜찮아진다고 하니까. ...그래도 고마워. 그보다.. 대체 얼마나 산거니. 과일바구니 무게가 조금 되는 것 같은데..."
얼핏봐도 꽤 비싼 바구니였기에 그는 당황하며 그녀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식사를 마치며 갱신이에요! 그런데..이지주...머리가 아프시다니..아이고..그럼 무리하게 지금 잇지 않아도 괜찮아요!
캡틴, 이미 캐퍼시티 다운에 대한 대응능력이 있음이 증명된 에코로케이션 이외에도,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능력 중에 3~4레벨 수준으로 계발되면 캐퍼시티 다운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게 되는 능력이 있거나, 혹은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조사나 탐구 등을 통해 캐퍼시티 다운의 대응책을 확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나요? (캐퍼시티 다운을 막는 이어셋 같은 거라거나)
첫 번째는 확실하게 태오 상황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말이긴 해서 이 부분을 굳이 수정하고자 한다면 놔요, 다음에 "네가 벌이는 지금 이 일이 인도적이지 못한 건 알 텐데요." 가 있긴 함. 비꼬는 것을 제하면.
두 번째의 망상 파트는 태오조차 크로스펀치랍니다. 이 부분은 지울 수 있지만 추잡한 망상이 아니라 같잖은 놀이같은 더 심한 발언으로 변할 수 있단 점 알아두고
그렇다면 여기서 볼 것은
1. 앰뷸런스 안에서 정중하게 시작하는 것이라면 목소리는 어찌할 것인지. 2. 멱살이 필연적으로 잡힐 수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차라리 멱살 잡고 폭발했다가 진정하곤 앰뷸런스에 던져 넣듯 억지로 데려가며 다시 대화 꺼내는 것이 낫지 않은지 3. 어느 쪽이든 일단 태오가 '이 새끼들은 하나같이 나한테 시비야' 마인드가 되어 개빡쳤을 것 같은데 이 점 괜찮은지.
그리고 이쪽도 잠시 얘기하고픈 것은
1. 성운이가 멱살을 잡은 것 자체로 태오가 불씨가 당겨진 것이 아님. 근본적인 건 태오 자체의 문제이자 비설상의 문제고, 그렇기 때문에 화를 내는 건 어쩔 수 없음을 미리 말하고자 함. 애초에 야생뱀입니다 물어요 쉭쉭 2. 트라우마는 다갓 때문이지 다갓 리롤 돌려서 낮은값 나오면 대화 온전히는 되는데 다갓 이 시@봉방거가 그만 3. 어떻게 되어도 잠시 태오는 방황합니다. 그런데 님들 잘못 아님 태오의 그분 대가리와 크크큭맨의 진실의 방울을 울리십시오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