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예비 소집 :: 849

◆.N6I908VZQ

2023-12-28 21:18:23 - 2024-04-21 11:13:34

0 ◆.N6I908VZQ (RCpgTWKxug)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8:23

※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수요조사도 받으니 많관부─ 많관부─👇
https://forms.gle/2a6NYf9Rn8NwgbbV9

410 스미레주 (o4DEYmKXck)

2024-01-24 (水) 15:16:38

@사쿠야주
선관에서 얘기했던, 인어의 복수를 해주고 보석도 돌려준 부분을 과거 독백에 쓰고 싶은데 혹시 이런 상황으로 묘사해도 될런지 봐줄 수 있을까? 🥺
내용은 아래에 있어 ;3c
슬그머니 뭍으로 나온 (스미레)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황금빛 태양보다 눈부셨던 연홍빛. 벚꽃 내가 날 것 같은 신격 아래 짙게 쌓인 붉은 인간 산. 그 옆, 당시 우리가 흘렸던 눈물— 보석들.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핏빛으로 얼룩진 과거의 염증이 씻겨나가던 그 순간. 일평생 굽힘 없음이 마땅한 고결한 핏줄이 최초로 고개 숙인 그 순간. 지고하며 존엄하신 주신께 감히 청합니다.

「이 스미레가 당신 곁에 머무름을 허락해주소서.」

411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19:30:14

>>410
그 당시라면 고칠게 있다.사쿠야가 꽃의 신이 아닐때야.

412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0:37

>>411 알려줘...!!!!!!!!

413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0:51

아 뒤에 더 있구나!!!!

414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1:50

사쿠야주 질문~! > 머리색도 달랐어? 머리색깔로 벚꽃을 연상했다고는 못하려나?

415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19:32:47

굳이 표현을 묘사하자면 이런느낌일까.칠흑의 깃털이 하늘을 증오로 뒤덮는 듯한 신격

416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19:34:05

>>414 머리색은 이렇다검은색이고 지금처럼 만두머리도 아님 스트레이트인데 산발같은 느낌으로

417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5:18

그렇담 차용해서
슬그머니 뭍으로 나온 (스미레)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황금빛 태양보다 눈부셨던 검정. 칠흑의 깃털이 하늘을 증오로 뒤덮는 듯한 신격 신격 아래 짙게 쌓인 붉은 인간 산. 그 옆, 당시 우리가 흘렸던 눈물— 보석들.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핏빛으로 얼룩진 과거의 염증이 씻겨나가던 그 순간. 일평생 굽힘 없음이 마땅한 고결한 핏줄이 최초로 고개 숙인 그 순간. 지고하며 존엄하신 주신께 감히 청합니다.

「이 스미레가 당신 곁에 머무름을 허락해주소서.」

이렇게 넣어도 될까? 🥺 물론 차용한 부분은 사쿠야주의 문구라 표시하고!

418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40:43

앗 당근 거절해도 되니까~~! 가볍게 말해줘~

419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20:20:45

이제봤는데 미안
그렇게하면될거같다

420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20:41:12

>>419 고마워 사쿠야주!!!! 8ㅁ8

421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21:05:10

황금빛 태양보다 눈부셨던 검정 보다는 태양조차 가릴정도로 공허에 가까운 칠흑 으로 해주면 좋을듯

422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21:21:03

>>421 확인! 말해줘서 고마워 :D !

423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7:48

흠흠

424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9:59

>>423 어이 텐구씨
선관을 구하는가?

425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3:17

>>424 맞습니다

426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4:55

>>425 좋다
포피는 아야카미쵸에서 몇년을 살은 요괴인가요?

427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7:20

>>426 윗동네에서 내려온 지 얼마 안 되어 몇 년은 못 살았으나 5년 정도라고 말해두죠

428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9:15

>>427 좋다
포피는 아야카미쵸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나왔습니까?

429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4:35

그렇습니다

430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5:08

>>429 자 포피주
내가 한가지 ㄱㅊ은가 싶은 제안을 해보고 싶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쫄래쫄래 아야나가 일방적으로 따라다닌 관계 어떠한가????

431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7:58

귀찮긴 하겠지만 귀여우니 ok다

432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53

>>431 좋다 이대로 "Go"
포피 입장에서 아야나가 어떻게 보일지 들어봐도 되는가?
아야나는 포피가 비록 날지 못한다 해도 멋진 텐구님이라 생각하고 동경의 감정을 품을 것 같은데

433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59

저도! 선관을 짜보고 싶어요! 짜고 싶은 선관 있으신 분 계시나요?

434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1:08

>>432 음 그냥 개구리? 귀찮은 꼬맹이 개구리?? 느낌일까나

435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2:02

>>434 귀찮은 꼬맹이 개구리(105세)
팩트라서 할말이 없다.
참 포피 나이가 요괴나이로 얼마나 되는가

436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3:16

>>435 자세하게 밝히는건 실례이니 대략적으론... 아마 인간들과 나란히 시작했겠지

437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4:16

>>436 뭐지? 까마득히 오래된 나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인가?
호칭은 "포피씨" 로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438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5:18

>>437 좋다!! 아재라고 안 부르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일이지

439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6:24

>>438 좋다
그럼 중고교 내내 아야나가 포피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관계로 선관(사전서사짜기) 을 마치고 싶은데
포피주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가?

440 류코주 (QcZfFX5.j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6:33

>>433 늙은 신+인간과 떼놓을수 없는 신격인 동지는 당연히 찔러야죠!

과거에 인연이 있었다는 설정이 떠오르는데, 모노리는 과거에 남들과 얽메이는 것을 괜찮아 했으려나요! 주로 무얼 하고 지냈을까요!

441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8:39

>>439 괜찮은 것 같다 굿굿😎

442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9:40

>>440 너무 좋아요! 모노리는 인연 만드는 걸 좋아했답니다! 인맥을 넓히면 자신이 이득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주로 인간세상에서 의식주를 약탈하는 걸 즐겨 했어요!! 때로는 건전하게 마을을 놀러가서 음식을 사먹거나요! 모노리도 여행을 좋아했다면 좋아한 셈이죠!

443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9:56

>>441 좋다
그럼 여기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포피주. 본 어장에서 보자

444 류코주 (QcZfFX5.j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5:08

>>442 시트의 약탈 부분을 보고 생각난 것이긴 한데, 머어언 옜날 사랑 신의 축제 도중 모노리가 해당 마을에 놀러오거나 음식을 뺐으러 왔다 류코와 만났다는 설정은 어떠시려나요??!

이런 설정으로 가면 아마 류코와 친우관계가 될 것 같은데 !! 다른 방향성도 전 좋습니다!

445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4:32

>>444 친우관계 좋아요!!!! 약탈하러 갔다가 만나는 거 완전 좋아요!!!

446 류코주 (QcZfFX5.j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2:31

>>445 좋다니 다행이네요!!

모노리가 상가라던가, 노점에 나열된 음식 집어가려 하는걸 류코가 보고 "더 훔쳐, 더. 저쪽에 더 비싼거 많더만." 하면서 비아냥거리듯 흥미롭게 훈수둘거 같네요! 끝에 가선 인간들이 자기한테 올린 상 같이 들자고 모노리 데리고 갔을것 같은데!

그 해프닝 이후로 안면 트고 자주는 못 만나되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던건 어떨까요? 모노리가 고등학교 올라와서야 "얼레? 너도 여기?" 하는정도로, 교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분은 있던 그런 거요!

447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9:29

>>446 아어떡해 너무 좋아요ㅠㅠ 냅다 더 훔치려다가 한소리 듣거나, 해서 친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만나면 반가워하는 관계 좋아요!!

448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8:25

으드득

449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9:38

갱신

일단 포피가 죽어 텐구가 된 게 조메이 덴노 때인지 헤이안 때인지부터 확실히 알고 가고 싶은데.

450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2:18

조메이쪽이다 아무래도??

451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8:42

오케이
일단 그 정절의 신이라는 이야기를 수위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들어두고 싶다. 설정을 알아야 엮을 거리를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
아오이는 신대神代는 타카마가하라를 중심으로 이따금 인계를 들르는 느낌으로, 청동이 전래되는 야요이 시대 이후로는 거의 인계에서 있었다. 포피는 주로 어디에 있었는가?

452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8:32

음 貞節이네
야요이때에는 거의 신계에만 죽치고 있었다만 솔직히 자결후(조메이때) 에는 거의 인간계 깊숙한 숲에서 여우요괴와 싸우곤 해서.. 딱히 마을에 가본적도 아니 산 밖으로 나가본적이 잘 없어서 말이지 지금은 내가 있던 산은 없어졌지만 말이야

453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0:31

으아아ㅏ아아악!!!!! 포피가!!!!! 포피가!!!!

454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6:50

>>452 정절貞節 쪽인가. 정절의 신이었던 포피는 어떤 식으로 신격을 관장했는가? 성격이 어땠는지, 이름은 무엇이었는지도 가능하면 알려주길 바란다.
아오이는 기원후 1000년... 대충 초반에 힉힉호무리가 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KAMISAMA였으니까.
그나저나 자결해서 텐구가 된 쪽이었나.
야요이 전, 신계에서 알고 지낸 사이 정도로 하면 어떨까 하는데.

455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7:11

>>453 아니 왜
무슨 일인데

456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30:25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깓용

457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3:37:01

정절이란 게 꼭 좋은 쪽으로 정절은 아니어서 말이지 자세한 건 알아서 상상해 주게 성격은 지금과는 반대로 쾌활하고 활동적이었지 이름은 이디스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편할 것 같고.. 신계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 정도 아주 좋네! 근데 포피는 텐구의 모습 때에는 성격이 좋이 못한지라 상대할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텐구가 아니었을 때에는 나름 호의적인 관계가 좋을 것 같은데

458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09:18:53

>>456 과거 설정을 풀면서 나와 설정을 맞춰보면 되는 것이다 🤭
모노리는 일본 신화와 어디까지 얽혀 있는 편인가? 아니면 일본 신화와는 관계가 없는 쪽?

>>457 포피는 서양권 신이었나? 이디스라는 이름도 그런 느낌이고 🤔
음... 혹시 사쿠야주가 오면 의견을 물어본 후 세 명이서 함께 말을 맞춰가면서 선관을 짜보는 것은 어떤가? 지금은 말고.
그야 사쿠야주가 텐구 시트가 오면 접점이 있기에 선관을 짤 것이라는 것처럼 이야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오이는 사쿠야와 또 신대神代 시절의 접점이 있으니까 셋이서 말을 맞추는 편이 낫다고 보인다.

459 아야카미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09:22:56

>>458 모노리주 덧붙임)
실은 난 모노리가 쿠니츠카미인가─ 까지 생각했거든

460 모노리주 (6./4S0cHAQ)

2024-01-25 (거의 끝나감) 12:46:05

>>458 모노리는 일본 신화와는 관계 없어요! 단순히 식탐그 자체인 덩어리랄까, 섭취의 의미적인 개념의 실체화에 가깝거든요. 조몬 시대 쯤에 태어나서 나쁜짓도 여럿 저지르고, 속세 탐방도 즐겼던 설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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