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스미레도 선관을 구하고 있어~ 구하고 싶은 큰 주제는 아래 네 개지만(공교롭게도 친관 둘 혐관 둘이 되겠네 ;) ) 그 외에도 선관 제안해준다면 늘 환영이야 🥺
(1) 인간 : 어릴 적 바다에 빠진 걸 구해준 관계 (2) 인간 : 과거 보석을 위해 인어를 착취한 인간의 후손과 인어의 후손 (3) 신/요괴 : 과거 서로의 터전을 두고 살벌하게 영역 다툼을 했던 관계 (4) 신/요괴 : 대략 백 년 전 영역다툼 이후 다친 스미레를 치료해준 관계.
>>362 크악~~ 멀티플레이를 잘 못해서 반응해준 걸 지금 봤다아으아 ~~ 8ㅁ8 나야 너무너무 좋지. 하쿠주도 혐관 좋아해? 나두 좋아해……얼마나 오래 싸운걸로 할까? 전쟁의 방아쇠는 누가 당겼을까 등을 정하구 싶어! 그리고 어느 쪽이 졌고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도.
>>363 일단 먼저! 스미레가 인간 불신에 걸리게 된 이유는 이래. 인어의 눈물 즉 보석을 탐내던 인간들의 사례가 전부터 있어왔고, 자신 세대에서 제 종족이 당한 걸 본 경험까지 합쳐져서… 묘하게 인간을 깔보면서 인간한테 당한 기억 때문에 좀 몸 사리는 구석도 있어. 강약약강의 모습이 좀 있달까… 그래서 신들에게도 무의식적으로 존댓말부터 나와 이런 걸로 사쿠야랑 어떻게 엮어볼 수 있을까? 사쿠야는 어떻게 반응해줄지 궁금해~ :3
>>364 아무래도 둘다 요괴니까 반백년 정도 투닥거렸다는 건 어때요? 백년 동안 싸웠다.. 라도 하기엔 아무리 요괴라도 백년이면 지쳐서 그냥 다른 곳 갈 거 같구 ㅋㅋㅋ
시트를 읽어봤는데 방아쇠를 당긴 건 스미레쪽이면 좋겠어요. 하쿠가 강이랑 늪 건너면서 유유히 즐기다가 우연히 어느날 좀 멀리 나갔는데 그게 스미레 최애 구역이었고 그날부터 신나게 싸웠다든가..? 누가 이겼는지는 정하기 힘든데 다이스로 정할까요? 피해 정도도 다이스로 100 굴려서 숫자 크기로 정하면 간단할 것 같구..
참참 한창 싸우다가 나중엔 조금 미운정도 들었다 같은 설정으로 하고 싶은데. 너무 심각하게 으르렁거리면 일상에서 맨날 죽기살기로 싸우기만 할 것 같아서요 ㅋ큐ㅜㅠㅠㅜ 하도 오래 싸우다보니.. 정도 들었다. 이런 느낌의 혐관? 하지만 본질은 혐관입니다. 혐관 좋아!!
>>366 반백년! 좋아! 50년 정도로 잡자 ):3 헉 조아~ 스미레가 방아쇠를 당기도록 할게! "어디 천한 구렁이 따위가 인어의 구역에 발을 들여?"라는 대사를……해도… 될까?! 쫌 그러면 당근을 흔들어줘……! 스미레한테도 욕해도 돼…! 난 어느쪽이든 상관없어서 그런데 하쿠주는 이기고 싶은 쪽? 지고 싶은 쪽? 하쿠주가 원하는 대로 해도 괜찮아~!!
음~ 좋다 학교에서 만나면 저 구렁이한테만큼은 안진다, 저거는 왜 또 여깄어? 하는 정도의?! (귀여워)
>>369 좋지! 그럼 좀 어릴 때겠네. 오히려 어릴 때니까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을 테고.
>>372 ㅋㅋㅋㅋㅋㅋ 스미레도 "너 지금 인간이랬니?(발끈)" 하고 반격 당하겠어 ㅋㅋㅋ 초반엔 진짜 살벌하게 달려들었는데 끝으로 갈 수록 ....또 왔군......(지침)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하쿠주도 스미스미로 불러주는건가?! ㅌㅋㅋㅋ 좋다 오웃,,, 좀 많이 피해 입었네. 하쿠한테 무슨짓이야 이 나쁜 인어..... 우리 소중한 하쿠..... ;-; 다른 학생들이 보면 얼음장처럼 차가운 스미레가 유독 A반(사실 하쿠에게만인데)에게 불태우는 것처럼 보이겠다
>>371 그렇다면, 이렇게 정리할수있지. 그 피해를 주었던 인간 집단이 있을거아냐. 실제 역사에서도 인어의 고기가 불사를 띈다 라는 속설이 있어서 사냥을 했다는 기록이 실존하고. 더군다나 인어의 보석을 노리는 주체가 다른 내막이 있어서 여기에 사쿠야의 복수가 얽히면 꽤 재밌는 내용이 될거라고 생각해.
>>374 또 왔군.. (지침) 이거 ㅋㅋㅋㅋ 너무 웃긴데 마음에 들어 ㅋㅋㅋㅋ 아냐 잘못 볼 수 있죠!!
두고보자인데 학교에서 또 만난게...(먼산) 몰래몰래 물 밖으로 머리 빼꼼 내밀고 찾을 거 같아. 얘 근데 갈 데는 있는거야?? 하면서. 바다에서 씩씩거리는 스미레도 상상돼서 너무 귀여워 ㅋㅋㅋ 되게 차가워보이는데 막상 성깔 있는게 너무 좋다. 이 정도로 선관 마무리하면 될까?!
>>377 사쿠야 아오이 선관이나 사쿠야 시트 드래그해서 봤을 때, 사쿠야는 신의 그림자 행세를 했으나 얻는 것 없이 토사구팽 당했다는 것 같은데… 맞을까?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 역사는 내게 영 어려워서 쫌 어렵다 ;-; 복수는 그래서 시트에 나온 모두의 몰락인 듯한데… 맞아? 🥺 복수가 얽힌다면, 보석을 노리는 주체에 대한 복수와 사쿠야의 복수가 결이 맞아 동행하게 된다던가?! ☺
>>378 고마워 따닷한 하쿠주…♡ 머리빼꼼이래 세상에 ㅋㅋㅋㅋㅋ 아기여워진짜 ㅠㅠ 좋아 나랑 재밌는 선관 짜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379 그 건은 아오이와의 관계에서 부각되는 이야기. 사쿠야가 지금의 모습으로서 맛이 간건 스미레가 피해를 겪었던 시기(막부말 ~ 메이지 초)니까 딱히 관계가 없어.
그래서 복수는 무엇인가라고 말한다면 사쿠야에게는 늑대신 오오카미라는 벗이 있었다. 오오카미는 재액과 질병을 인간에서 몰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있었는데, 이것을 천하게 여긴 신들의 알력으로 계략을 당해 신에서 요괴로 격하되어 신에게 선동당한 인간들에 의해 토벌당했다. 더군다나 이 시점에 가담한 신이나 인간은 대부분 사리사욕이 강해서 요괴를 토벌해 재물을 신에게 받치고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했을것이다.
복수는 이시점에서 이렇게 사리사욕을 위해 벗에 죽음에 관여한 신이나 인간을 모조리 멸절하고 다녔으니, 우연찮게 인어의 피해를 사쿠야가 갚아주었다면 어때. 빼앗긴 인어의 보석도 인어들에게 돌려주었다던가.
>>381 앗 그런 거구나. 설명해줘서 고마워 이런 설명 너무 좋아 🥺☺ 사쿠야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구나… 나라도 신이며 인간이며 원망 많이 하겠어 ;-; 사리사욕이 강하댔으니 오오카미 일에 가담한 인간들이 인어의 보석에도 손을 댔겠다 응응 사쿠야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구나 너무 좋아. 구원이라기엔 피비린내가 진동하겠지만… 스미레 입장에선 눈물 젖은 눈으로 멍하게 자신들의 복수를 대신 행해준 사쿠야를 바라보며 그때부터 받은 은혜만큼의 값을 반드시 치뤄 돌려주겠다고 생각할 거 같아. 사쿠야한테 살갑게 굴진 못해도 확실히 양순하게 굴겠어 대부분의 뜻도 같이 행하자고 할 거 같구……! 아마 죄없는 인간을 건드리진 못할 것 같지만 좀 비겁하게? 변명가능한 뒷수작이나 방관만은 할 수도 있겠어
>>383 사쿠야 곁에서 같이 다니며 겉으로는 냉정하게 구는데 속으로는 정말 이게 맞는 걸까, 할 것 같아. 아야카미에 올 때 까지 같이 다녔을까, 아니면 아야카미에 오기 전에 더이상 못하겠다며 스미레가 떠났다가 아야카미에서 만났을까, 아니면 다른 연유가 있을까.....!
오히려 뭔가 꾸미려고한다면, 먼저 제안해 올가능성이 그러면 높을걸. 그런경우라면 싫어하지않고, 뭐 사상에는 차이가있지만서도 이용할건 이용하는 쪽이니 서로 win-win인쪽을 추구할테고 말그래로 어떤 사건이 있으면 그걸 이용하려할거고 재미좀 볼텐데 도와주겠어? 라고 이야기할수있는 상대가 될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