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예비 소집 :: 849

◆.N6I908VZQ

2023-12-28 21:18:23 - 2024-04-21 11:13:34

0 ◆.N6I908VZQ (RCpgTWKxug)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8:23

※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수요조사도 받으니 많관부─ 많관부─👇
https://forms.gle/2a6NYf9Rn8NwgbbV9

359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7:28:47

옛서~

360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1:29:06

[사쿠야의 조력자를 모집중]
정말로 비슷한 느낌의 인격자라서 공모를 했던, 이해관계가 맞아져서 협력을 했던,
사쿠야에게 약점을 잡혀서 협조할수밖에 없었던, 형태는 자유롭게.

시트를 보면 알겠지만 드래그 하면 대충 무슨일을 벌일지는 잘알테고

361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4:59:48

스미레도 선관을 구하고 있어~ 구하고 싶은 큰 주제는 아래 네 개지만(공교롭게도 친관 둘 혐관 둘이 되겠네 ;) ) 그 외에도 선관 제안해준다면 늘 환영이야 🥺

(1) 인간 : 어릴 적 바다에 빠진 걸 구해준 관계
(2) 인간 : 과거 보석을 위해 인어를 착취한 인간의 후손과 인어의 후손
(3) 신/요괴 : 과거 서로의 터전을 두고 살벌하게 영역 다툼을 했던 관계
(4) 신/요괴 : 대략 백 년 전 영역다툼 이후 다친 스미레를 치료해준 관계.

362 하쿠주 (b3BLRxFtzs)

2024-01-22 (모두 수고..) 15:20:52

>>361 3번 탐나는데 찔러봅니다.. 4번도 함께 탐나지만 하쿠 성격에...(사회성 결여) 하쿠도 물가에서 자주 생활하곤 하니까 바다랑 강이 만나는 곳을 두고 다퉜다 정도로 영역다툼 짤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혐관이라니 짜릿해,,

363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5:42:58

갱신해두겠어

364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5:46:45

일상/선관/선관 세개 조율 중이라 답장이 매우 느림 양해 부탁해 미안해요 여러분 8ㅁ8

>>362 크악~~ 멀티플레이를 잘 못해서 반응해준 걸 지금 봤다아으아 ~~ 8ㅁ8
나야 너무너무 좋지. 하쿠주도 혐관 좋아해? 나두 좋아해……얼마나 오래 싸운걸로 할까? 전쟁의 방아쇠는 누가 당겼을까 등을 정하구 싶어! 그리고 어느 쪽이 졌고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도.

>>363 일단 먼저! 스미레가 인간 불신에 걸리게 된 이유는 이래. 인어의 눈물 즉 보석을 탐내던 인간들의 사례가 전부터 있어왔고, 자신 세대에서 제 종족이 당한 걸 본 경험까지 합쳐져서… 묘하게 인간을 깔보면서 인간한테 당한 기억 때문에 좀 몸 사리는 구석도 있어. 강약약강의 모습이 좀 있달까… 그래서 신들에게도 무의식적으로 존댓말부터 나와
이런 걸로 사쿠야랑 어떻게 엮어볼 수 있을까? 사쿠야는 어떻게 반응해줄지 궁금해~ :3

365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5:49:27

스미레의 나이가 226이면
얼추 막부말 태생이니 활동적으로도 스미레가 어릴때를 가정해야겠지만
메이지 시대 개막인 1868년도 전후로는 그래도 세상돌아가는걸 보긴했을까가 관건이겠네.

366 하쿠주 (b3BLRxFtzs)

2024-01-22 (모두 수고..) 15:51:30

>>364
아무래도 둘다 요괴니까 반백년 정도 투닥거렸다는 건 어때요? 백년 동안 싸웠다.. 라도 하기엔 아무리 요괴라도 백년이면 지쳐서 그냥 다른 곳 갈 거 같구 ㅋㅋㅋ

시트를 읽어봤는데 방아쇠를 당긴 건 스미레쪽이면 좋겠어요. 하쿠가 강이랑 늪 건너면서 유유히 즐기다가 우연히 어느날 좀 멀리 나갔는데 그게 스미레 최애 구역이었고 그날부터 신나게 싸웠다든가..? 누가 이겼는지는 정하기 힘든데 다이스로 정할까요? 피해 정도도 다이스로 100 굴려서 숫자 크기로 정하면 간단할 것 같구..

참참 한창 싸우다가 나중엔 조금 미운정도 들었다 같은 설정으로 하고 싶은데. 너무 심각하게 으르렁거리면 일상에서 맨날 죽기살기로 싸우기만 할 것 같아서요 ㅋ큐ㅜㅠㅠㅜ 하도 오래 싸우다보니.. 정도 들었다. 이런 느낌의 혐관? 하지만 본질은 혐관입니다. 혐관 좋아!!

367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5:51:47

이 1860년대는 사쿠야가 한참 복수의 시기였으니까.
자신의 벗에 얽혀 죽음에 관여했던 사리사욕에 잡힌 인간이나 신 모두 좋은꼴은 못봤을테고.
아 223인데 오타났어

368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5:55:16

>>365 빠르게 성장하긴 하겠지만 그때는 바다에서만 살며 가끔 바다에 나오는 인간들이나 보고 말 것 같아 다른 것엔 무지하고 무역에 관한 것만 좀 알것같다 화폐 단위라던가 배라던가..

369 사쿠야주 (QFjMRq/Rf2)

2024-01-22 (모두 수고..) 15:57:00

인간에게 당한게있다는 그시점으로 해도 무방할까?

371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6:13:26

>>366 반백년! 좋아! 50년 정도로 잡자 ):3
헉 조아~ 스미레가 방아쇠를 당기도록 할게! "어디 천한 구렁이 따위가 인어의 구역에 발을 들여?"라는 대사를……해도… 될까?! 쫌 그러면 당근을 흔들어줘……! 스미레한테도 욕해도 돼…!
난 어느쪽이든 상관없어서 그런데 하쿠주는 이기고 싶은 쪽? 지고 싶은 쪽? 하쿠주가 원하는 대로 해도 괜찮아~!!

음~ 좋다 학교에서 만나면 저 구렁이한테만큼은 안진다, 저거는 왜 또 여깄어? 하는 정도의?! (귀여워)

>>369 좋지! 그럼 좀 어릴 때겠네. 오히려 어릴 때니까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을 테고.

372 하쿠주 (b3BLRxFtzs)

2024-01-22 (모두 수고..) 16:19:34

>>371 천한 구렁이 ㅋㅋㅋㅋㅋ 하쿠가 발끈할 발언이에요. 너도 요괴잖아! 몇살이야 임마! 이러면서 죽기살기로 달려들었을 것 같아.. 욕.. 차마 욕은 못하고 너 무슨 요괴도 인간도 되다만 것처럼 생긴게! 하다가 막 물 튀기고 싸웠겠죠..?

저도 크게 상관없어서 다갓한테 맡길래요~

.dice 1 2. = 1 가 이겼다!
1. 하쿠
2. 스미스미

.dice 1 100. = 65 의 피해를 입었다!

373 하쿠주 (b3BLRxFtzs)

2024-01-22 (모두 수고..) 16:21:22

>>372 핫.. 피해 정도가 생각보다 꽤 되네요. 하쿠가 이겼다면, 이제 이 근방에 얼씬도 하지 말라며 투덜거리다가 막상 안 보이니까 또 미운정 들어서 몇 번 인어 찾으로 강물 휘젓고 돌아다녔을 것 같아요.. 괜히 또 미안하구.. 티는 못내고,,

374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6:22:56

>>372 ㅋㅋㅋㅋㅋㅋ 스미레도 "너 지금 인간이랬니?(발끈)" 하고 반격 당하겠어 ㅋㅋㅋ 초반엔 진짜 살벌하게 달려들었는데 끝으로 갈 수록 ....또 왔군......(지침)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하쿠주도 스미스미로 불러주는건가?! ㅌㅋㅋㅋ 좋다
오웃,,, 좀 많이 피해 입었네. 하쿠한테 무슨짓이야 이 나쁜 인어..... 우리 소중한 하쿠..... ;-; 다른 학생들이 보면 얼음장처럼 차가운 스미레가 유독 A반(사실 하쿠에게만인데)에게 불태우는 것처럼 보이겠다

375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6:23:31

아앗 레스 수정하고 싶어 분명 하쿠가 이긴걸 봤는데 왜 스미레가 이겼다고 말이 나온거지?! 미안해!!!!!! 8ㅁ8 부끄러워

376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6:25:14

>>373 망할, 두고보자! 라며 삼류 악당같은 대사 남기고 텔레텔레 돌아갈 스미레.... 근데 쫓아낸 후에 찾아주는거야?! 하쿠 징짜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ㅠ 어떡해 사랑스러워. 스미레는 바다 깊은 곳으로 돌아가 열 씩씩 품고있겠지만......

377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6:28:09

>>371
그렇다면, 이렇게 정리할수있지. 그 피해를 주었던 인간 집단이 있을거아냐.
실제 역사에서도 인어의 고기가 불사를 띈다 라는 속설이 있어서 사냥을 했다는 기록이 실존하고.
더군다나 인어의 보석을 노리는 주체가 다른 내막이 있어서 여기에 사쿠야의 복수가 얽히면 꽤 재밌는 내용이 될거라고 생각해.

378 하쿠주 (b3BLRxFtzs)

2024-01-22 (모두 수고..) 16:30:13

>>374 또 왔군.. (지침) 이거 ㅋㅋㅋㅋ 너무 웃긴데 마음에 들어 ㅋㅋㅋㅋ 아냐 잘못 볼 수 있죠!!

두고보자인데 학교에서 또 만난게...(먼산) 몰래몰래 물 밖으로 머리 빼꼼 내밀고 찾을 거 같아. 얘 근데 갈 데는 있는거야?? 하면서. 바다에서 씩씩거리는 스미레도 상상돼서 너무 귀여워 ㅋㅋㅋ 되게 차가워보이는데 막상 성깔 있는게 너무 좋다. 이 정도로 선관 마무리하면 될까?!

379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6:45:05

>>377
사쿠야 아오이 선관이나 사쿠야 시트 드래그해서 봤을 때, 사쿠야는 신의 그림자 행세를 했으나 얻는 것 없이 토사구팽 당했다는 것 같은데… 맞을까?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 역사는 내게 영 어려워서 쫌 어렵다 ;-; 복수는 그래서 시트에 나온 모두의 몰락인 듯한데… 맞아? 🥺
복수가 얽힌다면, 보석을 노리는 주체에 대한 복수와 사쿠야의 복수가 결이 맞아 동행하게 된다던가?! ☺

>>378 고마워 따닷한 하쿠주…♡
머리빼꼼이래 세상에 ㅋㅋㅋㅋㅋ 아기여워진짜 ㅠㅠ 좋아 나랑 재밌는 선관 짜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380 하쿠주 (b3BLRxFtzs)

2024-01-22 (모두 수고..) 16:49:06

>>379
하쿠랑 혐관 짜줘서 저야말로 땡큐입니다!
수고하셨어요(。˃ ᵕ ˂ )b

381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6:53:42

>>379
그 건은 아오이와의 관계에서 부각되는 이야기.
사쿠야가 지금의 모습으로서 맛이 간건 스미레가 피해를 겪었던 시기(막부말 ~ 메이지 초)니까 딱히 관계가 없어.

그래서 복수는 무엇인가라고 말한다면 사쿠야에게는 늑대신 오오카미라는 벗이 있었다.
오오카미는 재액과 질병을 인간에서 몰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있었는데, 이것을 천하게 여긴 신들의 알력으로 계략을 당해
신에서 요괴로 격하되어 신에게 선동당한 인간들에 의해 토벌당했다. 더군다나 이 시점에 가담한 신이나 인간은 대부분 사리사욕이 강해서 요괴를 토벌해 재물을 신에게 받치고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했을것이다.

복수는 이시점에서 이렇게 사리사욕을 위해 벗에 죽음에 관여한 신이나 인간을 모조리 멸절하고 다녔으니,
우연찮게 인어의 피해를 사쿠야가 갚아주었다면 어때. 빼앗긴 인어의 보석도 인어들에게 돌려주었다던가.


382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7:03:50

>>381 앗 그런 거구나. 설명해줘서 고마워 이런 설명 너무 좋아 🥺☺
사쿠야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구나… 나라도 신이며 인간이며 원망 많이 하겠어 ;-;
사리사욕이 강하댔으니 오오카미 일에 가담한 인간들이 인어의 보석에도 손을 댔겠다 응응
사쿠야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구나 너무 좋아. 구원이라기엔 피비린내가 진동하겠지만… 스미레 입장에선 눈물 젖은 눈으로 멍하게 자신들의 복수를 대신 행해준 사쿠야를 바라보며 그때부터 받은 은혜만큼의 값을 반드시 치뤄 돌려주겠다고 생각할 거 같아. 사쿠야한테 살갑게 굴진 못해도 확실히 양순하게 굴겠어 대부분의 뜻도 같이 행하자고 할 거 같구……! 아마 죄없는 인간을 건드리진 못할 것 같지만 좀 비겁하게? 변명가능한 뒷수작이나 방관만은 할 수도 있겠어

383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7:18:57

아마 그렇다면 복수를 끝마칠때까진 수행원처럼 같이다녔다던가 했을수도 있을지도.

384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7:20:58

>>383 사쿠야 곁에서 같이 다니며 겉으로는 냉정하게 구는데 속으로는 정말 이게 맞는 걸까, 할 것 같아.
아야카미에 올 때 까지 같이 다녔을까, 아니면 아야카미에 오기 전에 더이상 못하겠다며 스미레가 떠났다가 아야카미에서 만났을까, 아니면 다른 연유가 있을까.....!

385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7:22:54

오래 다니진 않았을건데.
다니면서 인간이던 신이던 추악한 면을 계속 보여줬을테니.
의외로 혼쾌히 떠날거라면 떠나라고했을테고. 그렇지만 이미 인간이던 신이던 부정적인 면모를 많이봐서 영향을 받았다곤 할수있겠지?

386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7:27:47

>>385 그렇담 스미레는 거의 끝에 가서 떠난 걸로 괜찮을까? 영향… 상당히 많이 받았을 거 같아! 아야카미에서 재회하면 재밌을 거 같다 XD 선관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까? 더 이야기할 거 있으려나? 🤔

387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7:38:22

맞다! 그때도 인간 호칭 있었어? 스미레가 어떻게 불러야 될까? 스미레는 그땐 인간 호칭이 아니라 스미레아오이시 였으니 마찬가지로 다들 스미레라 불렀을 거 같은데

388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17:40:51

>>386 그렇게하도록하지. 이후 재회에서는 은혜가 있으니 부탁정도는 들어줘야겠지?의 협력을 요구할것같아.

그때는 마야카 라는 이름을 썼다.

389 스미레주 (BCVa3wjNho)

2024-01-22 (모두 수고..) 18:00:04

>>388 우와 우와 너무 좋아!!! ;ㅂ; !!!
알려줘서 고마워!
좋은 아이디어 내줘서 너무 즐겁게 선관 짰어! 수고많았구 고마워~ XD 이 정도로 마치면 될까?

390 사쿠야주 (AoWqWKaOVI)

2024-01-22 (모두 수고..) 23:55:30

갱신

391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00:35

왔습니다, 우선 어떻게 틀을 잡아보도록 하시겠습니까?

392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01:20

일단 나나는 신대에 태어난 신인가? 역사의 흐름을 지켜보며 많은 것들을 지켜보았다. 라고 적혀있어서

393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02:55

네, 일단은 그런 셈입니다. 비슷합니다

394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04:14

뭔가에 비유를 하자면... 심장이 뛰기 시작했을때 그 피를 곶곶에 퍼트리는 일, 그것이 그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95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04:56

사쿠야의 경우 시트스레에서 드래그를 해보면 어떤느낌인지 대충 알수있을거야.
이쪽도 신대의 신이니까.

396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11:27

어쩌면, 비슷한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나에게 있어서 지금하는 행동은 신앙같은 것 보다 재미를 위한 것입니다

397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12:12

이쪽은 재미보다는 갈곳없는 증오를 풀어낸다는 느낌이니까.

398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14:24

정확하게 말하면
요괴는 이용할 생각의 중립.
신은 대부분 싫어하고
신에 놀아나는 인간은 더싫어하는 느낌이니까.

399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22:07

나나라면 그것을 사쿠야가 어떠한 방식으로서 이룰것인지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나나는 굴종하는 것보단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인간이 나나에게 호감을 사려면 아첨하는 것보단 본인이 원하는 것을 대놓고 말하는게 더 좋을 것입니다

400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22:36

그럼 과거에 직접적으로 관계를 짓기에는 힘들거같고
학교에서의 첫만남으로 만들어진 관계가 차라리 이야기하기에는 편할거같은데

401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23:48

그러니 신에게 놀아나는 인간을 싫어하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사쿠야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402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26:57

첫만남에 서로 신이라는건 눈치챌거고 서로 무슨 목적인지 캐묻다가
네 즐거움에 여기 있는거라면 조금 협조해주지 그래? 재밌는걸 보여줄게. 라는 식으로 가끔 모략에 협조를 요구한다던가 한다면 어떨까

403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29:53

나나는 순전히 스스로의 재미를 위해서 사쿠야가 증오를 푸는 목적을 위해 다른 요괴나 신들에게 뭔가 하는 것을 도울 있을 겁니다. 바로 그러한 행동을 사쿠야가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요

404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33:40

모략에 협조하기보단 훼방을 놓는쪽을 선호하는건가

405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36:35

둘 다 선호합니다. 하지만 훼방보다는 협조한다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406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41:05

오히려 뭔가 꾸미려고한다면, 먼저 제안해 올가능성이 그러면 높을걸.
그런경우라면 싫어하지않고, 뭐 사상에는 차이가있지만서도 이용할건 이용하는 쪽이니 서로 win-win인쪽을 추구할테고
말그래로 어떤 사건이 있으면 그걸 이용하려할거고 재미좀 볼텐데 도와주겠어? 라고 이야기할수있는 상대가 될듯한데.

407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58:03

좋습니다! 나나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408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1:01:46

그럼 그런관계로 일단은 정해두도록하지.
일상은 지금 힘들거같고. 여기서 마무리할까?

409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1:06:27

네, 선관은 그런 느낌으로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들 것 같다고 하셨으니 그렇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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