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예비 소집 :: 849

◆.N6I908VZQ

2023-12-28 21:18:23 - 2024-04-21 11:13:34

0 ◆.N6I908VZQ (RCpgTWKxug)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8:23

※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수요조사도 받으니 많관부─ 많관부─👇
https://forms.gle/2a6NYf9Rn8NwgbbV9

308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2:53

이 몸 등장

309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3:04

여어

310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6:38

본의아니게 원전을 찾음으로서 최소 신대의 인물이 되었다..

311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18:22

정 뭣하면 신대로 넘어가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 이 선관의 최대 매력이지. 😌
당시의 사쿠야는 어땠는지 물어봐도 되나? 「그 일」 이후로는 또 어찌 되었을지 신경쓰인다―――

312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1:48

그일에 있어서는 동조자 그자의 그림자였기에, 아마츠카미로서의 인정을 받게 해주겠다고 약조했지만
자기 실속만 챙기고 약조는 지켜지지않았다. 실제 역사에서 서로 동일시가 되는 경우는 이런 이유에서.
대부분의 공적은 그자가 가져갔지 사쿠야는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이. 뱀을 밴 신의 자손이지만서도 그리 인정될수도 없는
위서속의 신일 뿐이지.

313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8:41

이후는 역사속에서 잊혀진 신으로서 원래 본질이기도하니 알음알음 조그맣게나마
선한면으로서 남을 속이고 서라도 유지해야하는 관계들에 있어서 비밀을 약속해주는 죄책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맡았다가

314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2:33

아오이는 굳이 이쪽이냐 저쪽이냐를 가르면 아마츠카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연히 오만해지고, 청동의 상징성의 따라 지배자나 위정자들을 위한 신 또한 되기 때문에 쿠니유즈리国譲り에도 어느 정도 관여한 구석이 있다는 설정으로 대충 생각해두긴 했는데 이쪽으로 엮을 거리가 있을지 고민이 되는군.
만약 엮는다면 쿠니유즈리 전이냐 후냐 그 도중이냐부터 정해야될지도 모르겠네.

315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4:37

그런 신앙으로 인해서 본질적인 신격으로서 나중에는 운이좋아 다른 신의 기적을 대행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열화판이지만

316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5:13

미안한데 조금 지금 바쁜일이 있어서 갱신이 늦을수있다 천천히 진행하지.

317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7:36:43

괜찮다
느긋하게 진행하지

318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17:55:12

천손강림때인가. 사쿠야가 얽힌 설화자체는 천손강림 이전이니까
확실히 야요이 시대의 고고할때는 엮일구석이 없었을듯하다

319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0:54

시계열순으로 나열하면 쿠니유즈리国譲り(국토 양도)사쿠야가 얽힌 설화가 이 도중이다 → 천손강림 이니까.
분명 아오이는 국토 양도 시절, 이 일이 부디 잘되게 해주십사 뭇 신으로부터 꽤 러브콜을 받았으리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 음 사쿠야의 비설을 침범하지 않으려니 표현이 빙빙 둘러 어려워지는군. 어디까지 언급이 가능한지 물어도 되나? ) 여하튼 사쿠야와 깊은 연관이 있던 그 신의 주인의 비밀스러운 청탁도 있지 않았으려나 감히 짐작한다. 배반을 성공케 하라고.
아오이는 네가 그리 말했잖느냐 난 잘못없다ㅡㅡ 하는 정치가 등의 높으신 분들을 방불하는 꽤 음험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식으로 그 신의 염원을 이루어주는 체, 사쿠야주도 아는 그 빅엿을 먹였다는 설정을 넣으면 어떨까 싶은데, 사쿠야주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한, 아오이도 사쿠야도 모두 신대부터 있던 신이기 때문에 쿠니유즈리 이전에는, 서로 꽤 면식이 있었던 사이라는 설정을 넣으면 어떨까 한다. 여기서 방금 말했던 그 악우 관계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데?

320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0:38

빙빙돌려말하니 확실히 지금 이해하는게 햇갈리기 시작했어..

32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2:45


探 정도만 적어놓으면 구분쉽겠지?

322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6:32

사실 探이 쿠니츠인지 아마츠인지에 따라서 이야기의 해석이 갈리잖아. 레주의 경우는 어느쪽의 관점으로 보느냐 따라서
사쿠야의 행방이 조금 달라진단 말이지.

323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9:09

>>321 접수
사쿠야와 깊은 연관이 있던 그 신의 주인 = 彦
그 신의 염원을 이루어주는 체 = 彦의 염원
그 빅엿 = 알지?

>>322 스사노오의 케이스와 비슷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마츠에서 예의 사건 이후로 쿠니츠로 강등당한 케이스로 보면 적절하지 않을까.

324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6:31

확실히 면식은 그렇다면 있을수 밖에 없었을테지.
빅엿을 이루는 계획에 있어 더러운 일의 전반은 사쿠야의 몫이었으니까.
태생적으로 말하자면 스사노오도 자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을테고. 그저 자기 기운에서 나온 부산물이니까.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을테고 입지가 그렇다보니 사쿠야는 태생부터가 아마츠의 더러운일을 처리하기 위한 모사꾼 취급이었을것같아.

325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3:50

그렇다면 사쿠야도 일단 아마츠카미 출신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 다만 situplay>1597030184>312를 참조하면, 아마츠지만 아마츠라고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한다는 느낌으로?
사쿠야주 쪽에서 지은 설정으로, 探는 진정으로 彦를 따르기는 했는가?
일단 서로 하는 말을 맞추기 위해 설정을 검토해보는 시간부터 가지면 어떨까 한다.

326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1:32:23

그렇다 아마츠지만 아마츠의 신들에게 있어서는 인간으로치면 서자같은 느낌의 취급으로.

내가 생각하는 探는 처음부터 彦가 염원을 생각한 시점에 뒤통수를 칠 생각이지않았나 생각함.
처음 이 원전을 생각할때에는 探가 무녀라는 말도 있어서 쿠니츠의 무녀 생각을 했거든? 아마츠에 편에 서기 위해서 아마츠와 작당을 한.

327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1:46:57

아하
그렇다고 함은 彦는 '염원'했지만 探는 생각이 정반대였고, 사쿠야와 작당하여 자신이 쿠니츠로 몰락하는 한이 있더라도 아마츠의 편에 서서 彦의 염원을 막았다... 는 이야기가 되는가?
그게, 무녀라는 말과 연결하면 探는 사실상 신탁을 훼손한 것이기 때문에 그 죄로 아마츠카미로 남을 수 없었다는 해석이 가능하거든.
探이 굳이 그렇게 한 이유가 있다면 들어도 괜찮겠는가?

또, 彦는 언제부터 그 '염원'을 품었다는 설정으로 좋겠는가? 원정을 떠나기 전, 아예 처음부터? 아니면 원정 후 변심으로?

328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3:49

探의 경우 처음에는 아마츠카미가 아니라 쿠니츠카미라고 생각하고있었어. 사쿠야가 이과정에서 손해를 보았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음흉한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아까는 레주의 의견을 물었지만)

彦의 염원을 눈치채고는 이때부터 아마츠카미와 접선하여 배신자를 고발하는 대가로 그 공덕으로 아마츠카미에 올랐다라는 느낌이 된다면 재밌을거같아서.

彦의 경우 맥락상 이러면 처음부터 원정이전부터 꿈을 품지않았을까. 그이전 원정에서 돌아오지 않는 신이 한명있잖아.
얼마나 좋은 땅이길래 돌아오지 않겠나 싶어 처음부터 눌러앉을 생각이었던거지.

329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8:39

따라서 사쿠야는 애초에 아마츠의 더러운일을 도맡았을테니 探가 彦를 배신하는데에 있어서 첫번째 접선 상대고.
사쿠야야 밑져야 본전이고 그걸로 자기 지위를 올릴 수단이 될테니 처우에 있어서 불만이 있었던 시점에서 探의 제안을 거절할수가 없었을테고 그래서 探의 계략에 물밑작업을 펼친것이다. 라는게 내 초안.

다만 探는 이득은 볼대로 보고 사쿠야의 공덕마저도 낼름 먹고 날라서 지금도 섬기는 신사가 있어버린거고.
사쿠야는 낙동강 오리알이된다.

330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0:00

조금 헷갈렸는데, 즉,
探 = 본디 쿠니츠카미, 였으나 彦의 염원과 원정 사실을 알고 날름 섬겨드립니다― 하며 붙어버리고 뒤로는 통수를 쳤다. 현재는 그 공덕으로 아마츠카미.
사쿠야 = 探와 본디 유착 관계는 없었으나, 探가 계략을 꾸미면서 사쿠야에게 접촉해 달콤한 말로 꼬드겼다. 왜냐하면 샄은 그런 더러운 일 전?문이기 때문. 끝으로 가서 토사구팽 당했다.
―쯤으로 이해하면 문제는 없겠는가―?

사쿠야의 토사구팽 후 행보는 어땠는가?

331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9:01

그러하다.

토사구팽이후에는 이전의 삶과 그렇게 다르지는 않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探의 공덕이 아무래도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는 부분이니까 아마츠에서 探를 돌려까는 부분들이
探의 해명에 의해 대부분 사쿠야의 짓으로 떠넘겨졌지만 그걸 해명할 방법은 없었다라는 게 문제가 되고

이게 신화적 관점에서는 探와 사쿠야의 신격이 동일시되면서도 부정적인 면모로 분리된다.
이래야 원전을 써먹으면서도 동시에 관련이 없게되는 셈이니.

사쿠야에게 있어서는 해가 되는 일밖에없었지만서도 동일시 되는 신앙의 면모로 지위를 얻게되는데
지금의 능력은 이때 신앙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긴것이라고 보면좋을듯하다.
그 능력이 있어서 아마츠에서 다른 신의 대행으로서 일을 받는 역할을 부여받았을테니.

이후에 또 전승이 보면 요괴하고도 연결이 되잖아? 남의 흉내나 내고 다니는 것이 아마츠든 인간에게든 까내려 져서 요괴로서도 면모가 생기는거임.

332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9:57

지금의 꽃의 신격도 그런 것( 이를테면, situplay>1597030184>315 같은 흉내 )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가? 아니면 꽃 쪽은 이 이야기와 아무 상관도 없는가?

알려준 설정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생각해본 관계는 >>319를 기반으로, 쿠니유즈리 건으로 러브콜을 받느라 여념이 없었던 아오이가 순서대로 探와 彦의 비밀스러운 간촉까지 성대한 대가를 받아 듣게 되고, 探쪽에는 「菩가 돌아오지 않은 지 수 년으로 조만간 彦가 명을 받잡아 원정을 떠날 것인데 그에게 이러하다 저러하다 말로 잘 떠받드면 쿠니츠카미인 널 몰라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머지는 아마츠카미들이 너를 알아주는 것인데, ~~라고(사쿠야의 본명) 제 처지에 제법 불만을 지닌 하늘의 신이 한 위位 있다.」하고 점쳐 조언하고, 彦쪽에는 「너 그냥 걱정 놓아라 네 이전의 신(菩)도 그냥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지 않나 그저 내려가서 뻗대면 몇 년 넘도록 하늘의 신들이 널 건드리지도 않을 거고 너는 그저 아내를 맞아들이고 '좋은' 수하도 맞아들여서 수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마음 편히 지내면 된다 아 물론 내쪽에서 좋게좋게 사정을 봐줄게」하고 조언했는데 彦에게 조언한 것이야말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식 엿으로, 굳이 彦에게 엿을 먹인 이유는 探에 비해 '대가가 변변치 않아서'라는... 굉장히 KAMISAMA다운 쪼잔한 이유를 생각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도 아오이는 한동안(적어도 야마토가 끝날 때까지) 상당히 의기양양하게 지낼 것인데, 사쿠야를 일련의 사건 전에 알고 있다고 할지, 후에 알게 되었다고 할지.
전자라면 어찌저찌 친구인 사쿠야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고 굳이 探에게 사쿠야의 존재까지 귀띔해주는 한편 사쿠야에게 '한번 잘해보든가ㅇㅅㅇ' 하며 등을 두드려준 느낌이거나
만약 그 정도까지 친하지 않았다면 사쿠야한테서도 대가를 받아 探와의 연을 이어준 식일 테고,
후자라면 사건이 다 끝난 후 어떠한 연고로 어찌 보면 이 일의 수혜자이면서도 피해자인 사쿠야와 뒤에서 사건을 꾸민 아오이가(꾸몄다기보다는 대가를 저울질하고 '아~ 이쪽이 더 대가가 정성도 있고 낫네, 네 말 들어줄게~' 식으로 지극히 KAMISAMA적으로 쪼잔히 군 거지만) 만났다는 느낌이겠지.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만약 이해가 안 가는 곳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하고.
관계가 마음에 안 들면 이 역시 말해주면 된다.

333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7:50

꽃의 경우 그사례가 맞다. 다만, 벗과 관련되어 있는 이야기가 존재하므로. 신대 이후의 이야기가 될듯.

이전부터 알고있다고 하는쪽이 더 재밌을거같네.
현대에 와서 비꼬기 좋아할테고.

334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1:53

좋다. 그럼 제법 친분이 있는 사이가 좋은가, 아니면 그저 면식이 있고 말아서 대가를 받고 사쿠야 쪽의 이야기를 들어줬다는 쪽이 좋은가?

335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38:21

능구렁이같은 영감 이라고 말할정도는 되는 친분이 좋을듯하다.

336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3:51:48

능구렁이같은 영감 ← 이거이거 짜릿하군 🤭
당시 대신大神 축에 끼고도 남았던 신과 서얼이나 다름없었던 신의 친분이라니 이 대비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
그렇다면 당시 사쿠야의 바라는 바를 알았던 아오이가 일부러 探에게 사쿠야의 정보를 흘리고, 한편 사쿠야에게는 꽤 잘된 일이지? 잘해봐~^^ 식으로 등을 떠밀어줬다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이 점 괜찮은가.
그러고서 사쿠야가 팽 당하면 으이그... 판은 다 깔아줬는데 이걸 못하네. 어쩔 수 없지~ 어차피 손해랄 것도 없고 득이라면 득이잖아? 잘됐네~ 하면서 얄미울 정도로 상큼하게 넘겨버렸을 것 같은데 이래서 사쿠야에게 능구렁이라고 불리는 걸지도.

337 사쿠야주 (qaOLMgrZb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53:10

나는 괜찮을거같아.
현대와서 바뀐관계에서 모종의 하극상의 기분도 누릴수있을거같고

338 아야카미 ◆.N6I908VZQ (/QCllEhW3I)

2024-01-18 (거의 끝나감) 23:58:27

그 점이 포인트지 😏
은둔할 때 아오이는 그야말로 소리소문 없이 자취를 감춰버렸는데, 이 이후로 사쿠야와의 교류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현대에 와서 학교에서 재회했다는 느낌일까.
만일 린게츠 같이 꾸준했던 교류를 원한다면 어떻게든 고칠 수야 있을 것 같다.

339 사쿠야주 (Cv2yfb2oHA)

2024-01-19 (불탄다..!) 00:00:51

교류는 없었는게 맞을거임.
재회하면 독기그득하게 바뀐걸 보고는 뭐가 쟤를 저렇게 만들었나 싶긴할지도.

340 아야카미 ◆.N6I908VZQ (8rwyhRPiZY)

2024-01-19 (불탄다..!) 00:03:26

뭐긴 뭐야 또 신 이슈겠지... 싶으면서도 자신감도 떨어졌고 능지도 좀 떨?어?졌을지 모르고? 쉽사리 짐작은 못할 듯하다.
벗과의 일련의 그 사건은 메이지 이후 벌어진 일이 맞나? 아니면 그 이전?

341 사쿠야주 (Cv2yfb2oHA)

2024-01-19 (불탄다..!) 00:04:23

에도에서 막 메이지로 넘어갈 시점.

342 아야카미 ◆.N6I908VZQ (8rwyhRPiZY)

2024-01-19 (불탄다..!) 00:13:31

에도 쯤에서 다시 밖을 나왔다가 보신전쟁이 어찌 끝나는지 보고 도로 후다닥 들어가버린지라, 딱 애매한 지점이군...
'뭔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나 다른 곳에 정신 팔려서 잘 몰?루??' 정도쯤이 한계겠군. 모른다 쪽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이 정도로 선관은 마무리짓도록 할까. 😏 더 이야기 나눌 것 있는가―?

343 사쿠야주 (Cv2yfb2oHA)

2024-01-19 (불탄다..!) 00:15:14

없을듯하다 수고했고 레주의 견문을 볼수있어서 즐거웠다.

344 아야카미 ◆.N6I908VZQ (8rwyhRPiZY)

2024-01-19 (불탄다..!) 00:22:37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은 아닌가 내내 현실 아오이가 되었다고 한다면 믿겠는가?
나야말로 신화와 진하게 연관된 재미있는 선관 짤 수 있어서 좋았다. 수고 많았다―― 👏👏

345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6:32:56

아야나주를 기다려용

346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6:33:13

제가 왓사와용

347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6:35:04

>>346 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질문!
1. 아야나는 수영부에 몇학년 몇학기부터 다녔을까? (참고로 스미레는 1학년 입학하자마자 수영부에 가입했어!)
2. 수영실력은 1~10이라고 따지면 어느 정도?
3. 아야나는 차가운 인상인 사람-예를 들면 스미레....-을 대하기 어려울까? 아니면 살갑게 대할까?

348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6:38:36

>>347 잠깐 나야말로 받아치기 질문이 있습니다

1. 스미레=상 아야카미에 온지 얼마나 됐소?????????? 아야나는 당연히 토박이고
아야나는 1학년 1학기부터 아마 다녔을 것이다. 수영조아캇파 이기 때문. 인생의 대부분이 물에서 보낸 올챙이였다니까 ㄹㅇㅋㅋ

2. 10점 만점에 10점 이올시다
하지만? 진짜 물고기 앞에서는 9점 정도 되겠죠???

3. 얘 일상 보면 알겠지만 Johnna 무서운 야마스핀후시즈메님 앞에서도 후히히거리는 하룻개구리 입니다. 살갑게 대합니다

349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6:49:44

>>348 받아주지 🔥

1. 인간불신을 러닝하면서 풀고 싶기 때문에 기간을 적게 정했어. 3년. 그러니까 즉 스미레가 1학년일 때부터 아야카미쵸에 온 거야. 아주 어릴 때부터 살았으면 인간불신이 금방 풀렸을 거 같아서... 🤭🤭

2. 역시 캇파! 물타입! 한살 차이니까 1년 뒤에 들어온 후배 양(아야나 양)보며 ‘저 애는 제법 괜찮은 헤엄() 실력을 갖고 있네’하고 생각하겠다 ㅋㅋㅋ

3. 좋다. 영역 다툼한 요괴를 구할 생각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무해하고 귀여운 캇파친구하곤 무리지, 무해하고 순한데 같은 요괴에 심지어 헤엄(꼭 수영말고 헤엄이라 함. 물타입 티 내기)도 잘 쳐? 표정은 얼음장처럼 차가운데 내심 아야나 괜찮게 생각할 것 같다. 풀 운영 시간이 아니라 잠그려는데 아야나가 수영하고 싶어하면 같은 학년인 수영부 부장이나 부부장에게 “냅두렴. 열쇠는 내게 맡기고.” 하면서 손 챡 내밀 거 같다. 자기가 책임 질 테니까 애 수영하게 두라고 ㅋㅋㅋㅋㅋ

사실 이러면 그냥 친한 수영부 부원이잖아? 물론 이것도 좋긴한데 난 좀 더 들어가고 싶기두 해서... 아야나가 너무 착하고 말투도 특이(난 정말 조아해)하고 그러니까 한두명이 괴롭히는거 스미레가 혼내서 돌려보냈다던지..... 조금 그러려나...? 🥺 물론 냅뒀으면 아야나 씩씩하니까 혼자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쟨 너무 무해해. 라고 착각한(착각아님) 스미레가 먼저 선수친다던지 해서 말이야

350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6:55:36

>>349

1. 이 스미레 씨 이야카미에 온 기간이 제법 길다
혼자 살고 있다는 설정입니까? 집 하나 구해서? 아무튼 자취 인가??

2. 올챙이vs인어 로는 인어가 압승하겠지만 아무튼 그런 것이다
아무튼 수영 제법 함.....물에 빠진 닝겐상 구할 정도는 됨.......

3. 스미레=상 너무 조 아
아야나가 스미스미 선배라 부르게 해주세요 (스미레 : 응?

아야카미 토박이 이지만 기 쎈편은 아닌 아야나를 확실히?? 놀리려 하는 무리들이 확실히 좀 있었을 것 같고 그렇다?????
나는 일단 이 설정 좋쏘 먼저 선수치는 스미레 좋다. 아야나가 스미레에게 조금 의지하는 부분이 생길거같고 조 아

351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7:01:32

>>351

1. 앗 긴 건가! 하지만 토박이 아야나에 비해선 늅늅인.... 걸?! 😂😂
자취합니다~ 이참에 홀로서기해야 한다는 모친의 말씀을 따라서. 인어 중에서도 성년에 다가가는 청소년에 속하니까 스미레는.

2. 아앗아냐 같은 물타입인데! 오히려 캇파가 훌륭할 수도?! 인어는 엄연히 요괴형임에도 반신이 인간이니.....!!!

3. 후아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헉 의지해준다니.... 인어 모습으로 비늘 위에 캇파 올려두고(마치 새끼해달과 어미해달처럼..) 요시요시나데나데해주고싶어......

그럼 수영부 1학년들 몇이 뭣모르고 아야나 살살 긁고 꼽주는 거 스미레가 역으로 꼽줘서 쫓아내면서 원래 알기만 하던 부원에서 조금 친해진 상태다~ 하는 선관으로 괜찮을까?! 🥺🥺

352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7:03:18

자 스미스미상
답레를 쓰기전에 이 모습을 보여드리겠쏘. 이게 본체임
얘는 개구리수영을 잘할 몸이야 아무튼 그럼 ㄹㅇㅋㅋ

353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7:04:18

>>352 아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구랗고 하찮고 기엽다 하......... 품 안에 품고 살아야대........

354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7:06:11

>>351
1. 다른 요괴들은 전학왔다거나 갓 입학한 것처럼 왔다거나 하는 설정이니까 제법 오래 있던 게 맞지
그럼 이참에 인어씨 거 나이가 몇인지 물어봐도 됩니가? 아야나는 이제 막 100살 남짓 되엇쏘

2번 은 >>352 레스로 대체하고

3. 아 아무튼 그래서 스미스미 선배라 불러도 되는지 알려 "줘"
스미레도 아야나를 애칭으로 부르던가 해도 괜찮다.

일단 나는 >>351 선관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관계이지 않은가 싶읍니다
여기서 더 친해지길 원한다면 그래도 되고???? 평소에 같이 연습한다거나 해도 괜찮고???

355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7:13:05

>>354

1. 헉 다른 요괴들은 그렇구나...호오 🤔🤔
스미레는 223살 입니닷~

3. 가능!
사실 스미레 초반엔 “설마... 이 스미레를 부른 것은 아니겠지.”하며 튕기겠다만..... 계속 부르면 그냥 체념한다! 그리고 오너 쪽에선 그렇게 불러주면 너무 귀엽고 좋아....

가끔 둘만 있을 때 아야나가 골 때리는() 깜찍한 짓하면 “캇파들이란!” 해도 돼....? 진심으로 뭐라하는게 이니라 대충 말썽쟁이 막내 대하듯.... ㅎㅎㅎ 일상적으론 카와자토. 라고 부르겠네 아무래도 성격상.....

이 정도 친근감....! 어떨까! 사실 일상하면서 친해지며 변화하는..... 관계 성장의 욕구가 쫌 있다! ㅎㅎ
개인적으로 같이 하자고 말은 안 하는데 자연스럽게 같이 수영하고 있음 좋겠다 🥰

356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7:18:05

>>355
1. 오네사마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ㅅㄱ
진짜 오네사마네 여기서 동년배인 코코군(잉어씨)도 에도 말기 출신이라 백몇살 정도 될텐데.....

3. 후히히히히 신난다 후히히히히
ㄱㅅ합니다 꾸준히 스미스미 선배님이라 불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미스미 선배님 조 아

"캇파들이란!!!" 당연히 해도 됨
스미스미도 카와자토라 부르는 군아.....물고기들은 캇파를 성씨로 부르는 법이 있는 것인가??? (??????)

이 정도 친근감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 하오
자연스럽게 같이 연습하는 믿음직한 오네사마 조 아

357 스미레주 (Ta.3.3kkIw)

2024-01-19 (불탄다..!) 17:21:14

>>356

1. 영광이야.... ☺ 아무래도 생명의 원천인 바다 자체도 수명이 긴 만큼 거기서 태어난 인어들도 수명 값이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있긴 해 :)

3. ㅋㅋㅋㅋㅋ 귀여운 호칭으로 불러줘서 고마워!!! 엇? 잉어 군도 그런가보네? ㅋㅋㅋㅋㅋㅋ 물타입들이란! ㅎ

좋아 선관 받아주고 귀여운 호칭도 만들어줘서 고마워! 수고 많았어 🥰🥰🥰🥰

358 아야나주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17:22:17

수고 많앗소 스미스미=상
이제 본어장으로 돌아가도록 하겟읍니다
위키에는 아무튼 적당히 정리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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