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206 정말 깊게 생각한 건 없지만. 위에 선관을 읽어보면 아야나는 유우키와 조금 깊은 관계라고 봐도 좋을까? 이누가 유우키에게 가볍게 장난을 쳤던 적이 있다는 선관이 있는데. 유우키는 이누를 모르고 이누만 일방적으로 얼굴만 알고 있는 느낌이야. 이누가 장난치는 것을 아야나가 목격했다? 그런 첫 만남은 어떨까 싶지~ 괜찮다면 아야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궁금하네.
괜찮슴다! 마음에 듬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카에루족 요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아야나 아빠를 찾아와서 "너 마음에 든다!"하고 직구를 때렸다고 함다! 정말로 아빠친구가 되겠네여. 이 정도면 아야나 응애였을 때부터 알았겠는데여 "요괴라 해도 아이는 빨리 자란단 말이지-"
>>210 조금 깊은 관계?? 맞습니다. 아야나 이래뵈도 자신을 모셔주는 유우키를 꽤나 소중히 여기고 있음 다만 소신고백 하자면.....유우키가 다쳤다?? 정도가 아닌 이상 가벼운 장난은 "오 좀 놀았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그냥 멈머가 놀래킨 거니까 별 신경 안 쓸듯 하지만 그 다음에 만났을 때 아야나가 본체 모습(44.4cm)으로 이누를 놀래키려 했을 가능성은 있겠군....(???)
>>211 응애였을 때부터 알았던 요괴아저씨..... 이건 이거대로 재밌겠군 아버지 친구라 이따금씩 집에 방문하면 자주 본 사이 로 가볼까 여담으로 아야나 가족은 아버지가 헤이안 시절부터 100년 단위로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아야나 언니오빠는 몇명이나 될지 세어보시오 (뜬금문제)
>>212 헤이안 시대 초기 중기 후기 어디여! 800년부터 한다면 대략 10 정도겠네여.. 100년 마다 자식이 늘어나는 거 보고 아야나 부모에게 "너희 진짜 꾸준하구나.." 하고 감탄하는 린게츠가 여기있슴다. 아마 자식들에게 이런저런 바깥 이야기 들려줄 거 같네여. 바다 건너 대륙에 엄청 큰 제국이 나타났다더라(몽골제국, 1206년) 어디의 마틴 루터라는 애가 95개조나 되는 반박문을 발표했다더라(1517년) 자기를 모티브로 남이 쓴 소설이 잘 팔려서 기분이 이상하다더라(드라큘라,1897년) 등등.. 아야나에게도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을 검다! 덤으로 해외에서 사오거나 멋대로 가져온 여러가지 선물들도 카와자토가에 쌓여있겠져..
>>217 정 답 아야나 언니오빠들은 다 합쳐서 10명 정도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이미 성년 되서 독립하고 새 가정을 차렸다. 물론 그들도 100년 단위로 자녀들을 낳고 하였을테니 카와자토가.... 의외로 세력이 클지도? 바깥 이야기 잘 들려주는 아빠친구 최고다. 이런저런 선물을 가져와주는 아빠친구 더 최고다. 린게츠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 읊어보시오 언젠가 방문했을 적에 꼬마아야나가 사용인 대신해서 음료 갖다줬다는 에피 넣어보게
>>222 ㅇㅇㅈ. 하지만 린게츠는 "나는 너 정도의 책임감은 없어서 말이야- 자유가 좋고!" 하고 능글능글 웃으면서 넘길검다. 계속 권한다면 아야나 아빠 엎어치기 당할지도여. 아니면 당수.
벌써 11명 째 아이다 보니까 익숙하지 않을까여? '오 새로운 막내인가, 여자아이네!' 그래도 말차 들고 대접하는 게 귀여워서 꽤 아껴준다고 함다. 말차 홀짝거리다가 다도를 아주 가볍게 알려주기도 하고. 나중에 다 큰 아야나 만나면 "나 처음 만났을 때 말차 들고 왔었지-"하고 생글생글 거리면서 말한다고 함다.
>>191 서로 안 통하는 것처럼 굴면서도 닮은 부분이 있다는 게 혐관의 진수지... 음~ 테이스티 굿😇 늘 여유로운 흑막 이미지인 아키히로가 사실 속으로는 호달달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귀여워서 함박웃음이 나🥰 크아악 허접시절 아키히로 귀 여 워🥰🥰🥰 만난 시간 자체가 짧기도 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아키히로한테 딱히 나쁜 인상이 남은 것도 아니라서 평범하게 말 걸 때까지는 그냥 얌전히 듣고 있었는데... 시비 거는 순간부터 눈썹 까딱 들어 올리면서 노려봤을 것 같아.
냅다 주먹부터 갈기는 양애취인데 멋있게 봐주면 영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키히로 이 정도면 요괴가 아니라 얄미움의 악마?가 아닐까??? "당장 네놈을 잡을 힘만 남아 있다면 지금은 내 쇠락했든 아니든 상관 없지." 이렇게 말하면서 공격은 계속 이어가지 않을까? "혀 놀리는 솜씨를 보아하니 네 명名 흑귀가 아니라 간귀奸鬼라 함이 옳겠군. 이제는 교설이냐?" 이러고.... 무신님 신경줄 굵은 편인데 이 정도면 무시하고 때리기만 하려다가도 좀 빡치긴 할 것 같네. 카가리 원래 성격대로라면 >저놈이 입을 얼마나 놀리든 일단 줘팬다!<이랬을 텐데 일일이 대답해주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휘말린 셈이지😏 결국 잠깐 멈추고 으르렁거리면서 이렇게 물어볼 거야. "네 음험한 짓거리엔 놀아나기 싫으니 바르게 고하라. 바라는 것 무엇이냐."
지금 썰까지 해서 카가리가 생각하는 아키히로 이미지는 >열받는 놈... 음험한 자식... 입 좀 다물어 입!!!!< 이 정도일 것 같네. 나 왠지 아키히로가 여기 올린 제로투 회피맨처럼 보이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페어(선관) 구인 목록 】 >>49 >>71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와 구면인 캐릭터 (시즈하) | 그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 구함 >>57 신의 축복이 깃들어 살아있는 요괴로 화한 조각상 여캐 (갈라테아) | 축복 내려준 신 구함 (이유 아무거나 됨) >>58 중학생 때 도시로 이사 갔다가 최근 돌아와서 아버지의 카페일을 돕는 2학년 인간 남캐 (류지) | 알바생, 중학교 동창 등 아무 선관 구함 >>74 한 종교의 주신 밑에서 일했지만 종교전쟁 패배로 주신을 잃고 요괴로 격하된 사신 남캐 (카메츠) | 종교전쟁한 상대 신 구함 (주신 아니어도 무관) >>102 앞에서는 의료 관련 회사들을 소유해 사람을 치유하고 뒤에서는 역병을 퍼트리는 역병귀 요괴 남캐 (아키히로) | 선관 구함 (혐관 등 다양한 관계 괜찮음) >>154 최소 야요이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영락하고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청동기 신 남캐 (아오이) | 접점이 있을 법한 선관 구함 >>156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아주 오래된 너구리 요괴 남캐 (린게츠) | 접점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으니 아무 선관 구함
【 페어(선관) 구인 목록 】 >>49 >>71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와 구면인 캐릭터 (시즈하) | 그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 구함 >>57 신의 축복이 깃들어 살아있는 요괴로 화한 조각상 여캐 (갈라테아) | 축복 내려준 신 구함 (이유 아무거나 됨) >>58 중학생 때 도시로 이사 갔다가 최근 돌아와서 아버지의 카페일을 돕는 2학년 인간 남캐 (류지) | 알바생, 중학교 동창 등 아무 선관 구함 >>74 한 종교의 주신 밑에서 일했지만 종교전쟁 패배로 주신을 잃고 요괴로 격하된 사신 남캐 (카메츠) | 종교전쟁한 상대 신 구함 (주신 아니어도 무관) >>102 앞에서는 의료 관련 회사들을 소유해 사람을 치유하고 뒤에서는 역병을 퍼트리는 역병귀 요괴 남캐 (아키히로) | 선관 구함 (혐관 등 다양한 관계 괜찮음) >>154 최소 야요이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영락하고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청동기 신 남캐 (아오이) | 접점이 있을 법한 선관 구함 + 야요이 시절 친구 먹거나 최소 면식을 텄을 신 구함 >>156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아주 오래된 너구리 요괴 남캐 (린게츠) | 접점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으니 아무 선관 구함
>>229 ㅋㅋㅋㅋㅋㅋ맞아맞아 은근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게 되게 매력적인것같아.... 히히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감동이야 🥰🥰 역시 여기서도 인식의 차이가 엿보이네. 아키히로는 은근 그때 나쁜 인상이 남지 않았다고 생각도 못했을것같네~ 자기는 요괴인데다가 역병이니까, 퇴치하기 위해서 노려진다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을 믿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 헉 눈썹 까딱 들어올리는거 <<< 너무너무... 멋있잖아.... 양애취라니!!!! 완전 멋있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미움의 악마... 확실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헉 카가리님 너무너무 멋있어... 계속 공격하니까 아키히로 나름대로 이것저것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화 응해줘서 다행이네, 약간 여기서부터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여기서부터 "간단하게 말씀드리죠. 제가 당신께 신의 위엄을 되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제가 당신을 도와드리듯, 당신께서도 제가 필요할때, 저를 도와주시면 될 뿐.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같은 말을 하면서 은근 이것저것 계략을 꾸며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좋다.... 그렇게 생각해주는 카가리도 카가리주도 너무 귀여워 🥰🥰🥰 나도 사실 저 짤 보고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그러면 약간 이런 느낌으로... 옛날에 만났다가 최근에야 다시 만나서 서로 싫어하지만? 아키히로는 카가리를 은근 이용해먹으려고 하고, 그런 아키히로를 카가리는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열받아하고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해보는건 어때? 더 추가하고 싶은것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어~!!
>>232 생사결을 겨룰 정도의 상대가 아니라면 딱히 감정 담아서 기억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지~ 생각해 보면 아키히로는 적이 많기도 하겠구나? 뭔가... 지금 성격에 그 점도 꽤 영향을 줬을 것 같단 궁예 해보기🤔🤔
우우 불량학생이니까 양아치 맞다~ 이미 넘어가 버린 거나 마찬가지라는 걸 본인도 한 발 늦게 깨달았을 거야. 아키히로가 저런 제?안을 하는 건 뭔가 목적이 있어서일까? 아니면 그냥 도발 겸 꺼낸 말이 생각보다 괜찮은 계략이라 이렇게 이어진 쪽? 아무튼 그런 말을 들으면 눈살 찌푸리면서 이렇게 바로 즉답할 것 같지. "우문이었군. 네놈이 떠들도록 두는 게 아니었다." 첫 만남 때부터 앞이랑 뒤가 다르게 굴고 있었고... 한눈에 보기에도 속 시커멓고 음모 꾸미고 있을 것 같은 상대라 절대 못 믿겠대👀 아키히로 같은 상대한테는 조금이라도 귀 기울이면 혹하게 되니까 아예 안 듣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는 중... 카가리가 냅다 공격만 계속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거야. 상황이 흐지부지되거나 어느 한쪽이 물러나는 게 아니면 계속 그런 고착 상태에 머물게 될 것 같네🤔 바깥에서 우연히 만난 거라 점점 주변에 사람들 이목이 모이게 돼서 싸움은 일단 중단했다고 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틀린 게 아니라서 다행이고 재밌다... 응 나도 이렇게 정리하는 해도 될 것 같아! 그렇게 헤어졌지만 같은 동네 살아서 종종 마주칠 수밖에 없고... 그때마다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열받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는 지나가다가도 아키히로 얼굴 보이면 인사 대신 얼굴에 주먹질하려고 할 텐데 그래도 괜...찮을까...??
>>233 그렇구나! 크게 비설이 있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건 아니니까🤔🤔🤔 친구가 있을까? 싶은 아싸 아키히로란 말이지... 목숨이 노려진적도 많았을것같네!
그치만 불량학생이라도 멋있으면 다 용서가 되잖아...(???) 헉 그렇구나. 카가리주 반응 정말 잘해줘서 진짜진짜 고맙고 너무너무 대박이다.. 너무 맛있어... >>>이미 넘어가버린거나 마찬가지라는걸 한발 늦게 깨달았다<<< 흑흑 나 진짜 맛있어서 우는중🥺🥺 목적이 있어서 하는 느낌? 역시 흥미를 쫓고 자극을 추구하니까, 아무리 아키히로라도 역시 신을 타천시켜본 경험은 없단말이지 🤔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흥미본위로 카가리를 타천시켜보려고 한다던지? 요괴의 세상을 보고 싶다던지? 이런저런 목적이 있을것같네. 지금으로썬 비밀이지만 말이야~ 눈살 찌푸리는것도 너무 매력적이다... 맞아 확실히 절대 믿을만한 아이는 아니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계속해서 공격하려고 하고, 아키히로는 그런 카가리를 계속 말로 유혹해보려고 하는 그런 느낌 되게 매력적인것같아... 좋아, 이목이 모여서 싸움은 중단되었지만 말한대로 인사 대신에 주먹질 하는거 너무 취저야 🥺🥺🥺
히히 좋아좋아!!! 너무 고마워. 진짜 맛있는 관계 계속 이끌어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234 아키히로 본인은 친구 없어도 신경 안 쓸 것 같지만?? 친구 없는 아싸<<라고 하니까 왠지 웃기고 귀여워 보여....😊
흠...... 완벽한 논리로군 전혀 부정할 수 없다.... 아키히로가 멋있어서 용서되는 것랑 똑같이 말이지. 이런저런 말을 너무 길게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그런 이유였구나! ㅋㅋㅋㅋㅋㅋ단순히 둘러대려고만 해서 꺼낸 말은 아니고, 역시나 좋지만은 않은 의도가 섞여 있어서 마음에 들어😏 언젠가는 그 말 아키히로한테 직접 듣고 말겠다....!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해~ 재밌는 아이디어 먼저 꺼내줘서 고마워. 히히히히 이런 맛있는 혐관이 얼마만인지...🤤 선관 논의하느라 수고했다구~
히히히 카가리주 나야말로 정말정말 고맙구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 계속 말 이어서 해주고 싶지만 그러면 우리.. 끝나지 않는 선관썰풀이의 무한굴레에 갇혀버리니까(???) 히히 말을 줄일게! 아키히로 좋아해줘서 정말정말 고맙구 카가리주 덕분에 진짜진짜 앞으로 카가리랑의 일상도 많이 기대되구 그래🥰 정말 고생했고 고마워!!!!!!
【 페어(선관) 구인 목록 】 끌올 >>49 >>71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와 구면인 캐릭터 (시즈하) | 그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 구함 >>57 신의 축복이 깃들어 살아있는 요괴로 화한 조각상 여캐 (갈라테아) | 축복 내려준 신 구함 (이유 아무거나 됨) >>58 중학생 때 도시로 이사 갔다가 최근 돌아와서 아버지의 카페일을 돕는 2학년 인간 남캐 (류지) | 알바생, 중학교 동창 등 아무 선관 구함 >>74 한 종교의 주신 밑에서 일했지만 종교전쟁 패배로 주신을 잃고 요괴로 격하된 사신 남캐 (카메츠) | 종교전쟁한 상대 신 구함 (주신 아니어도 무관) >>102 앞에서는 의료 관련 회사들을 소유해 사람을 치유하고 뒤에서는 역병을 퍼트리는 역병귀 요괴 남캐 (아키히로) | 선관 구함 (혐관 등 다양한 관계 괜찮음) >>154 situplay>1597032124>373 최소 야요이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영락하고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청동기 신 남캐 (아오이) | 접점이 있을 법한 선관 구함 + 야요이 시절 친구 먹거나 최소 면식을 텄을 신 구함 >>156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아주 오래된 너구리 요괴 남캐 (린게츠) | 접점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으니 아무 선관 구함
1번이랑 2번을 섞는 건 어떨까여? 한창 때의 야마후시즈메의 소문을 듣고 인간의 모습으로 찾아간 뒤 어느날 홀연히 사라지고 이후 유랑하던 시기에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는 거져!
아마 산에서 만났을 때랑 유랑 중에 만났을 때랑 태도가 다를 검다. 산에서 만났을 때는 신을 뵙는 낮고 정중한 자세를 유지하지만 아야후시즈메를 두려워하지도, 실제로는 별로 경배하지도 않고. 유랑 중에 만났다면 그냥 우연한 객을 만난 것처럼 태연하고 장난스럽게 대할 것임다
흠흠~ 그거 괜찮은 아이디어인걸! 그런데 내가 조금 더 생각해보니까.... 그 시절 카가리라면 기분 따라 변덕이 꽤 심했던 시기라 대하기 안 쉬었을 것 같아...👀(기분 나쁘면 남 죽이던 시절) 이... 이런데진짜 괜찮을까?? 물론 무신이 그때 기분이 좋아서 별일 없었다든지??? 린게츠가 기가 막히게 선을 안 넘었다든지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의? 외로? 어느 쪽이든 누가 자기를 경배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에 기분 나빠하진 않을 것 같네. 카가리는 거만하긴 해도 남에게 자기의 위치를 확인 받길 바라기보단 그냥 극도로 독존(獨存)적인 자기중심주의자거든. 아무튼 그래서 린게츠가 찾아온 적 있다는 설정 얘기로 간다면! 그때 린게츠가 찾아와서 댄 명분은 뭔지 궁금해😮 용건에 따라서 어떤 대화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유랑 시기엔 제멋대로 성질머리가 조금은 누그러졌던 시기라서 지금이랑 비슷한 온순?함? 이었을 것 같고. 근데 야마어쩌구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장난스럽게 굴어도 완전 노잼 반응만 보여줬을 것 같아...😞
>>241 당시 년도가 정확히 어땠을 지는 모르지만... 아오아카가네노카미사마의 사자로 왔습니다 라고 했을 수도 있고(아오이: 네?) "저는 방랑 중인 상인으로, 지나가던 길에 야마후시즈메님의 고명을 듣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했을 수도 있슴다. 어느 쪽이는 금은 보화와 명장의 무구, 산해 진미는 챙겨갔을 검다. 개인적으로 이 셋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고 셋 다 고르면 가져온 보물들과 함께 훅 사라지는 것도 생각해봤슴다만 아무리 그래도 무리일듯 하네여! 신님이니까!
아예 예비 목숨 두고 선 근처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다 "아차☆"하고 훅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슴다... 싸움은 백전백패가 확실하니 삐끗했다고 직감하자마자 도망치는 늙은 너구리임다.
단, 명분과 별개로 린게츠가 찾아간 이유는 궁금증 정도겠네여. 변덕에 따라 행동하는 만큼 여러 이야기가 나돌아서 거나, 반역에 실패해 인세로 추락한 무신의 소문이 재미있어 보였을 가능성도 있슴다.
>>242 음...으음...~~~ 아무리 일러도 아오이 은둔 이후에나 만나게 됐을 것 같아🤔 그렇다면 아오이 이름을 대도 그게 누군데??라는 반응일 것 같구....(아오이 미안) 그렇지만 일단 어느 쪽 이유를 대든 간에 들여보내긴 했겠네. 뭔진 몰라도 심심하던 차에 궁금증 생길 정도의 용건이긴 하니까.
금은보화!←노관심 산해진미!←나쁘지 않지만 뭔가 수상해 보임
하지만 무구만큼은 꽤 혹한다...🤤 그쪽에 관심 가는 거 숨기지 않고 살펴보면서도 "고명이라. 식변하여 고명이지, 내 이름 반절이 악명이란 것 나 역시 안다. 몸소 찾아올 작정을 한 이상 너 또한 이를 모르지 않을 터."←이렇게 말하다가 시선만 슥 돌려서 바로 협박질하지 않을까... "낙강한 이래 내 불리길 삿된 짐승이라지. 금수와 다름없다 일컬리는 내게 무엇을 바라기에 호혈에 발 들였는가? 바른대로 고하지 않거든 이곳이 곧 네 사지가 될 것이다." 요러고...
오오 예비 목숨으로 페이크 치는 것도 괜찮다! 그렇담 야마어쩌구가 린게츠를 진짜로 죽이려 했는데 예비 목숨이라 헛방 쳤다는 전개로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때...?👀
>>243 솔직히 카가리 내려왔을 때 쯤이면 아오이...이름도 거의 안 불리지 않을까 싶슴다. 그도 그럴게 철기시대가 지나면...아오이는..(죄송함다 아오이)
"반절이 악명이라 하여 나머지 반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요. 천족님의 무명, 가리는 길 없으니. 어찌 이름 높지 않겠습니까." 노골적으로 무구만 노리는 것을 보면 린게츠, 무신이란 이름값이 있다고 생각할 것 같슴다. 물론 위의 말은 반역에 대해 은근히 언급하는 거긴 함다. 협박질에 아랑곳 않고 예의만 바른 모습임다.
"제가 감히 산노님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저는 그저, 오오무카데님께 질문 한 가지만 가지고 왔을 뿐이므로.." 하고 머리 숙이다가 "...혹, 이길 줄 아셨습니까?" 하고, 훅 들어왔을 거 같슴다. 딱히 비웃는 것도 아니고 성질 긁으려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본다는 듯 해서 신경을 더 긁었을 것 같슴다?
카가리주만 괜찮으시다면 저야 좋슴다- 그렇게 떠나면 금은보화도 산해진미도 사라지지만 하나, 카가리가 가장 눈여겨 보았던 무구 딱 하나만 남은 채일 검다. 진짜 이름높은 장인이 만든 명품일검다-
>>249, 그건 알려줄수없다.사쿠야에게는 오래전 신이 몰락하기전에, 단짝같은 신이 있었는데, 그 신이 몰락하면서 신앙을 잃고 요괴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른 신들에게 그 단짝신을 구제할 방법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그 상황을 이용해서 인간들을 선동하고 요괴로서 죽음을 맞이했어. 그래서 신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