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예비 소집 :: 849

◆.N6I908VZQ

2023-12-28 21:18:23 - 2024-04-21 11:13:34

0 ◆.N6I908VZQ (RCpgTWKxug)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8:23

※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수요조사도 받으니 많관부─ 많관부─👇
https://forms.gle/2a6NYf9Rn8NwgbbV9

18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2:39:09

>>186 어느 순간 부터 아오아카가네노카미가 아니라 그냥 '형님'(아니키)이라고 부르는 린게츠.

나중에 줍줍해드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신인데 그래도 어디서 살고 있겠지 생각했던 린게츠, 아오이가 외박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대로 된 집이 있는 린게츠가 신을 하나 집에 들이게 되는데...
생각보다 긴 인연(대략 2천 몇백년)이 되었네여!

18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49:37

>>187 wwwwwww 뇌절 잘 받아줘서 고마운... 🙏👍
그렇다면 진정한 식충으로 거듭나는 그 순간만을 고대하고 있겠다― 진짜 긴 인연이잖아 (츳코미)
상의할 게 더 없다면 선관은 이것으로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다...
재미있는 선관 신청해줘서 고맙다. 이것만으로도 오늘은 배부름... 🤭

189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2:51:24

>>188 오케 그럼 본스레로 가서
아오이 주우러 가겠슴다- (로그)

19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53:10

>>189 랄까 바로였냐고 (2차 츳코미)
오키오키다―

191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10:19

>>181 🥰🥰🥰 귀여워해줘서 고마워~!!! 카가리주는 천사구나... 🥺🥺
그러게.... 서로 같은 곳에 있고 대화를 나누지만 애초에 안맞기도 하니까 완전 다른 생각을 하는것도 매력포인트인것같아 🥺 너무너무 맛있다... 그렇지만 은근 남한테 관심 없는건 아키히로도 마찬가지니까 🤔 이런 안좋은(?) 부분은 닮아있는것도 너무 맛있네~!!!
히히 그때 그대로 갈길 갔다니까 다행이다. 그야 카가리님은 짱 강한 신님이구 우리 아키히로는 허접 요괴일뿐이니까... 무서워할수밖에 없었을지도??? 별 일 없이 넘어가서 완전 좋아했을지도 몰라 ㅋㅋㅋㅋ 🤔🤔 그렇다면 오랜만입니다에 이어서 그때 보았던 흑귀라고 자기소개 하는것도 괜찮겠다. "오랜만입니다. 이 이름을 입에 담는것도 오랜만이군요... 오백년 전, 에도 시대에, 마을에서. 당신을 뵈었던 흑귀입니다." 라던지?

히히 나는 괜찮아!!! 선관 짜는거 너무너무 즐거운걸🥰
헉!!!!! >>>칠 가치도 없었던 것<<< >>>이나 물고 있어라<<< 너무... 너무 취저잖아 🥺🥺🥺 무신님 짱 강해... 대단해.... 우리 아키히로 저거 버틸 수 있을까...???
🤔🤔🤔🤔 은근 힘이 약해졌대도 아키히로가 한번에 탁! 막을 수 있는 레벨은 아닐테니까~ 그렇게 상처입으면서 간신히 피했지만 오히려 굴하지 않고 "천년 전이었으면 방금의 일격으로 죽었겠군요. 하지만 이토록 쇠약해지셨을 줄이야..." 같이 좀 긁? 다가? "어떠십니까? 하늘 위에서도, 하늘 아래에서도 두려울 것 없었던 그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싶지 않으십니까?" "재앙신이... 되어보시는건 어떠십니까." 처럼 살살 타락을 꼬드겨 보는건 어때?!

192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41:56

타누키다이쇼 린게츠 코코에 키타나아

생각하는 건, 린게츠가 자신을 '역병의 현신이자 역병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아키히로를 보고 우습게 여기는 그런 거임다. 청동기 시대부터 살아왔고, 신의 영락(아오이)를 바로 곁에서 지켜 보았으며, 전세계를 돌아다녔던 린게츠 입장에서는 그러는 아키히로가 뭐랄지, 애송이 같지 않았을까여? 자신을 역병이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며 배잡고 깔깔거리는 린게츠가 떠올랐슴다.

193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49:34

>>192 귀여워..... 확실히 린게츠는 청동기 시대부터 어마어마하게 오래 살아왔으니까? 🤔🤔🤔 그런 의미에서 우습게 여겨질만 하기도 하네 🥰 린게츠에 비하면 고작 천년밖에 안 산데다가 생각하는것도 이상한 애송이니까~
히히 깔깔거리면 아키히로 살짝 화낼지도 모르겠다! 말이 좀 거칠어서 싫다면 편하게 얘기해주면 고맙겠어 🥺 약간... "그저 오래 살았을 뿐인 짐승주제에 뭐가 그리 우스우십니까?" "하던대로, 인간의 세상을 즐기며 유유자적히, 술을 드시며 지내시는게 편하지 않겠습니까." 같이 말 하려나~

194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00:00

>>193 이게..귀엽다고여..?

아마 시점은 현대보다 좀 더 전일 거 같기도 함다! 한 500년 쯤 전에 만나서 깔깔거리고?

딱히 말이 거칠다고 생각은 안함다! 비웃으면 이 정도 발언은 당연하져! 무엇보다 린게츠도 마냥 듣고만 있지는 않았을검다! "아니- 우습지 않아? 세상에 너같은 역귀가 얼마나 많은데 역병의 현신이니 뭐니, 중2병이 좀 오래가는구나?" "나는 오래 산 짐승이고, 너는 내 반도 못 산 애송이고? 모래성 쌓기 재밌었니-" 하면서 주변을 초가집으로 변화시키고(환술)로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또 킥킥 거렸을 것임다.

아마 린게츠는 오랜만에 국내여행이랍시고 돌아다니다가 아키히로랑 만났을 거 같슴다. 그, 과거시점으로 괜찮으시면 당시 아키히로가 퍼트린 역병을 린게츠가 수습했다고 해도 괜찮겠슴까? 이국의 약, 신에게서 배워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술법 등으로?

195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12:11

>>194 코코에 키타나아 하는 린게츠주가 귀엽 워
물론 린게츠도🥰🥰🥰


🤔🤔🤔
그러면 천년 전 규슈에서 아키히로가 역병을 퍼트리고 마을을 떠났지만, 아직 씨앗이 남아서 흑사병이 퍼져갈 때 즘에, 린게츠가 그걸 수습했고

그 이후, 오백년 전 에도시대때 만난 느낌일까? 헤~ 내가 이해한게 맞다면, 그것도 엄청 좋네. 그 당시에는 확실히 신이 위상을 떨칠때였고, 아키히로도 아직 힘을 충분히 모으지 못한 상태일테니까 🤔 그렇게 아키히로를 놀려준다면

"너구리가 모두 당신과 같지 않듯이, 역병귀라고 하여 다 같은 이가 아닙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짐승의 눈에는 짐승이 보인다... 그렇게들 이야기 하던가요."

"무슨 꿈을 꾸셨습니까? 당신의 눈에는, 그 무엇이 보이십니까?"

"모래성 위에서 내려다본다고 생각하다, 부디 그 모래성 안에 갇히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처럼 대답하고, 싸움은 당연히 안되니까 슈슈슉 도망갔을지도 모르겠네 🤔

196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22:15

>>195
그거 좋슴다! 린게츠는 그걸 퍼트린 게 누군지 모르지만 일단 큰 일이 될 수 있으니 정리했고 나중에 아키히로가 한 일이라는 걸 알았겠네여!

"그래그래 깨달은 존재이고 싶지? 이야 어째 죄다 비슷하냐."
"네가 정말 그랬으면.. 너는 신이 되었을 테지. 장담해. 하지만... 너는 언제고 신이 되지 못했고."

하고 아키히로의 말을 같잖게 여길 것! 린게츠는 정말로 자신의 힘이라던가 존재의 특이성에 취해서 오만해진 요괴나 인간을 자주 봤을 검다. 그리고 그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덧없고 텅 빈 존재인지도 알고 있지여. 고독과 외로움이 미쳐버린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것임다. 조금 안쓰럽게 볼 수도 있겠네여! 그리고 그건 아키히로에게 더 큰 굴욕이겠져?

"그건,"
"네가 조심해야지."

모래성 운운하며 도망치는 아키히로를 쫒지 않으면서, 린게츠는 나긋하게 말을 전했을 검다. 멀어졌어도 이 말은 선명하게 들렸을 검다.
이후에 아키히로가 벌이는 일을 린게츠가 우연히 발견하면 죄다 훼방을 놓고 너구리조각 하나 남겨두는 거 안될까여?
물론 해외에 있을 때가 많아서 자주는 아닐검다!

19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5:22

참 기묘한 운명의 장난이지만...
아오이가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것도 헤이안 시대 쯤이거든?

천년 전 아키히로가 퍼트리고, 린게츠가 수습한 그 역병 사건 이후로 아오이가 방콕 하기 시작했다는 설정은 어떤가?
정확히는 린게츠가 수습하려고 하기 전에,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에게 지레 겁 먹고 잠적했다는 느낌으로...😏

198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1:03

>>196 좋아 좋아 🥰🥰🥰 벌써 너무 맛있다... 란게츠주 진짜 천재야 🥺

🤔🤔🤔

"인간이란... 서열을 나누기를 좋아하지요. 당신께서도 알고 계실겁니다."

"같은 인간들이면서, 누군가는 천것이고, 누군가는 귀한, 하늘의 선택을 받은 몸이라... 우습지 않습니까? 썩어들어가면 결국 똑같이 죽고, 똑같이 제게 목숨을 구걸하는 존재들이면서요."

"새카맣게 썩어가는 그 신체에 갇혔으면서, 말입니다."

"인간과 요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요괴와 신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짐승에 불과한 너구리와 당신을 갈라놓는 그 기준이란것은 무엇입니까?"

"우문이군요."

처럼 말 할것같네. 이야, 린게츠는 엄청 똑똑하네. 은근 아키히로의 아픈 손가락을 콕 찝는 그런 느낌인걸? 🤔🤔🤔 굴욕이라기 보다는... 감정의 변화가 얕고 냉랭한 아키히로에게 분노를 느끼게 하는 그런 느낌이려나?

🥹🥹🥹 진짜진짜맛있다... 린게츠주는 천재구나... 너무좋아~!!! 완전 싫어할것같아 엄청 맛있는 혐관이 되겠네.... 신이 되지 못한 요괴, 단순한 짐승 등등으로 하대하듯 부르면서 막 엄청 싫어하고 그런 아키히로를 린게츠는 우습게보고 그러는... 너무맛있다...

199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7:01

>>197 헉 진짜?! 그래도 괜찮다면 나야 좋지 🥰🥰
뭔가... 지레 겁 먹고 힘도 잃어버리고 그런 힉힉호무리 귀요미 아오이를 아키히로가 막 이용해보려고 하는 그런 못된 상상이 멈추질 않네 😈

200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5:45

>>198
"에엥. 하지만 지금 여기서 가장 서열 나누기 좋아하는 건 너 같은데-"

"그래서 재밌어? 그런 인간들 틈에서 노는 거."

"인간과 요괴를 나누는 기준에 대해 내게 묻는다면 자각이라고 대답할 거고"

"요괴와 신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내게 묻는다면 신앙이라고 대답하지."

"그러게! 우문이네! 어차피 관심도 없는 걸 왜 물어봐? 그냥 내 기분 나쁘게 하고 싶은 거잖아-"

"역귀는 태생적으로 온전히 섞이지 못하지. 역병을 퍼트리는 존재니까. 그게 너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까."

늙은이라 그래여! 기본적으로 우습고 같잖지만 동시에 다소간의 안쓰러움과 연민이 섞인 태도일 것임다. 딱히 화를 내지는 않겠지만 만나면 능글능글 웃으면서 골려댈 검다!

정작 린게츠는 신이 될 수 있었음에도 본인이 걷어찬 거라서 진짜 데미지 하나도 안 받겠네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오이랑 선관 나누는 거 봐서 하는 말임다만, 그거 눈치채면 린게츠가 한동안 아키히로 제대로 방해할 검다! 근데 막상 아오이에게 경고는 하지 않을 거 같기도 함다..

201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02:27

>>199 규슈가 특별했던 만큼( 일본 청동 문화의 시작 지점임 ), 오랫동안 규슈에 묶여 살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헤이안 시대 때는 미련을 놓지 못한 것처럼 줄곧 😏
'흑귀'의 얼굴은 보지 못했어도, 그 역병의 트라우마는 심하도록 남아 없어지지 않았고... 현재로 와서 아키히로를 보자마자 아 그가 흑귀구나, 하고 멍하니 깨닫는 아오이 같은 장면이 생각난다 🤭🤭
일단 '아키히로의 데뷔전이 아오이한테는 트라우마가 되었다, 근데 서로 모름, 본 적 없음' 정도의 설정만 들고 가고 싶은데 아키히로주는 어떤가―?

202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09:33

>>200 🥹🥹🥹 채고야... 아름다워...
너무너무 좋다. 첫만남부터 최악이었고 다시 재회해도 린게츠는 은연중에 불쌍히 여기면서도 능글능글 웃으면서 골려주고... 아키히로는 이것저것 방해받은 적도 많았던데다 같은 요괴면서 그런 태도가 마음에 안 드니까 되게 싫어할 것 같네 🤔🤔 히히 데미지 하나도 못 주는것도 너무 좋다 ☺️

헉 그것도 되게 좋다.... 좋아 좋아, 그러면 이런 느낌으로 선관 마무리해도 될까?! 아키히로 관심있게 봐주고 선뜻 혐관 선관 맺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201 그렇구나... 너무좋다. 나중에 그런 아오이를 눈치챈다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한걸🤔🤔🤔
좋아좋아~ 그러면 말한대로의 설정 정도만 들고 가도 좋아! 앞으로 어떻게 둘이 맺음점이 생길지 궁금하네. 그럼 잘 부탁해!!

203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2:07

>>202 네 수고하셨슴다! 마냥 강할 거 같은 아키히로의 천적이 된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재밌을 거 같슴다!
먼저 혐관에 대한 의견을 건넨 거라서 잘 받아주신 아키히로주에게 감사를 표함다. 잘 부탁드리겠슴다!

204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4:11

>>203 히히 린게츠주도 수고했어!!! 아냐아냐 나도 나 엄청강함~ 아무도 나 못이김~ 같은 롤 플레이를 바랬던건 아니니까 😉 천적으로 휘둘려지는것도 즐겁겠다 히히(쓰담쓰담) 나도 정말정말 고맙구 잘 부탁해!!!!!

20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1:04

>>202 좋다― 좋다―
선관에 응해줘서 고맙고
그렇다면 나도 잘 부탁하는 것이다―

20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4:03

내가 왔다.
이누이누주 너구리주 소환

207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5:02

타누키다이쵸 린게츠 코코에 키타나아

20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5:35

(소환됨)

20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8:16

좋다
일단 아야나 요괴 나이부터 밝히자면..... 100살 남짓 이다. 진짜 어린 요괴 임
멍멍친구는 어떤 관계를 원하는지부터 들어보도록 할까

>>207 여어 아빠친구. (????)
최초로 인간에게 도움을 준 카에루족 요괴가 아야나 아빠 라는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야나아빠와 친하단 설정 어떠신지

210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0:06

>>206 정말 깊게 생각한 건 없지만. 위에 선관을 읽어보면 아야나는 유우키와 조금 깊은 관계라고 봐도 좋을까? 이누가 유우키에게 가볍게 장난을 쳤던 적이 있다는 선관이 있는데. 유우키는 이누를 모르고 이누만 일방적으로 얼굴만 알고 있는 느낌이야. 이누가 장난치는 것을 아야나가 목격했다? 그런 첫 만남은 어떨까 싶지~ 괜찮다면 아야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궁금하네.

211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1:21

>>209 아야나 어리다..

괜찮슴다! 마음에 듬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카에루족 요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아야나 아빠를 찾아와서 "너 마음에 든다!"하고 직구를 때렸다고 함다! 정말로 아빠친구가 되겠네여. 이 정도면 아야나 응애였을 때부터 알았겠는데여 "요괴라 해도 아이는 빨리 자란단 말이지-"

21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3:17

>>210 조금 깊은 관계?? 맞습니다. 아야나 이래뵈도 자신을 모셔주는 유우키를 꽤나 소중히 여기고 있음
다만 소신고백 하자면.....유우키가 다쳤다?? 정도가 아닌 이상 가벼운 장난은 "오 좀 놀았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그냥 멈머가 놀래킨 거니까 별 신경 안 쓸듯
하지만 그 다음에 만났을 때 아야나가 본체 모습(44.4cm)으로 이누를 놀래키려 했을 가능성은 있겠군....(???)

>>211 응애였을 때부터 알았던 요괴아저씨.....
이건 이거대로 재밌겠군 아버지 친구라 이따금씩 집에 방문하면 자주 본 사이 로 가볼까
여담으로 아야나 가족은 아버지가 헤이안 시절부터 100년 단위로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아야나 언니오빠는 몇명이나 될지 세어보시오 (뜬금문제)

21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0:25

>>212 그럼~ 이누의 존재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아야나가 어쩌다 이누를 놀래키게 되었는데. 이누는 누군가를 놀래킬 준비를 하고 있다가 놀래킴을 당해서 생각보다 엄청 놀라버리고~ 그러다 서로 장난도 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정도 느낌이 될까!

21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3:03

>>213 그렇다
역으로 놀래킴 당하고 서로 장난치고치고하다가 친해진 사이 어떠신가

21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4:40

>>214 매우 좋다! 서로의 집에 놀러를 가기도 하는 막역한 사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

21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7:25

>>215 그렇다. 그런 사이로 위키에 업데이트 해주면 된다
그나저나 이누 집 판잣집 거기??에 놀러갔다는 것인가? 보자마자 아야나 좀 많이 놀랄듯. 아무리 개집이라지만 너무 허름하다고 생각해서 사용인들 시켜서 조금 고쳐주고 오게 할듯. 강제리모델링 이다

217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9:31

>>212 헤이안 시대 초기 중기 후기 어디여! 800년부터 한다면 대략 10 정도겠네여.. 100년 마다 자식이 늘어나는 거 보고 아야나 부모에게 "너희 진짜 꾸준하구나.." 하고 감탄하는 린게츠가 여기있슴다.
아마 자식들에게 이런저런 바깥 이야기 들려줄 거 같네여. 바다 건너 대륙에 엄청 큰 제국이 나타났다더라(몽골제국, 1206년) 어디의 마틴 루터라는 애가 95개조나 되는 반박문을 발표했다더라(1517년) 자기를 모티브로 남이 쓴 소설이 잘 팔려서 기분이 이상하다더라(드라큘라,1897년) 등등..
아야나에게도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을 검다!
덤으로 해외에서 사오거나 멋대로 가져온 여러가지 선물들도 카와자토가에 쌓여있겠져..

21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4:47

>>217 정 답
아야나 언니오빠들은 다 합쳐서 10명 정도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이미 성년 되서 독립하고 새 가정을 차렸다. 물론 그들도 100년 단위로 자녀들을 낳고 하였을테니 카와자토가.... 의외로 세력이 클지도?
바깥 이야기 잘 들려주는 아빠친구 최고다. 이런저런 선물을 가져와주는 아빠친구 더 최고다.
린게츠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 읊어보시오 언젠가 방문했을 적에 꼬마아야나가 사용인 대신해서 음료 갖다줬다는 에피 넣어보게

21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5:57

>>216 ㅋㅋㅋㅋㅋ 개집이라고 하니까 또 조금 초라하게 느껴지긴 한다. 집에 대한 설정은 다시 잡아보도록 할 테니까 나중에 한번 일상으로 만나보자구~ 선관 짜줘서 고마워!

22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6:55

>>219 굿 선관 고맙고맙소 이누주
일상에서 보자.....아디오쓰 😋

221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3:24

>>218 국내 여행하다 보면 카와자토 가문의 아이를 좀 자주 만난다고 감탄인지 한탄인지 모를 소리를 하는 린게츠임다. 자기도 핏줄을 좀 만들까 싶어졌다가도 곧 됐다 싶어졌을 거 같네여..

언젠가는 옆나라에서 화약도 들고오지 않았을까..
버블티나 프라프치노도 잘 먹는 애임다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건 말차일 거 같슴다. 어쩔 수 없져 아저씨인데여!
으아 꼬마 아야나가 음료수 가져다주는 거 진짜 귀엽슴다!

22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9:58

>>221 아야나 아빠 한번쯤은 "자네도 슬슬 핏줄 만들어도 되지 않은가? " 하고 권해봤을듯 ㅇㅈ?
그보다 아니 잠깐만 화약까지 들고 오다니 린게츠 아조씨 당신은 도대체????

ㅇㅋ 접수 받았습니다. 첫만남 때 린게츠가 가장 좋아할 말차 들고 대접했다는 에피 가자. 린게츠 아야나 첫인상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아야나는 린게츠 신기하게 생긴 너구리 아저씨다 하고 생각할텐데 (???)

223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0:01

>>222 ㅇㅇㅈ. 하지만 린게츠는 "나는 너 정도의 책임감은 없어서 말이야- 자유가 좋고!" 하고 능글능글 웃으면서 넘길검다. 계속 권한다면 아야나 아빠 엎어치기 당할지도여. 아니면 당수.

벌써 11명 째 아이다 보니까 익숙하지 않을까여? '오 새로운 막내인가, 여자아이네!' 그래도 말차 들고 대접하는 게 귀여워서 꽤 아껴준다고 함다. 말차 홀짝거리다가 다도를 아주 가볍게 알려주기도 하고. 나중에 다 큰 아야나 만나면 "나 처음 만났을 때 말차 들고 왔었지-"하고 생글생글 거리면서 말한다고 함다.

22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1:50

>>223 자 이제 린게츠주
우리에게는 큰 과제가 있음
이 레스들을 전부 한줄로 요약해서 정리해야됨.

225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6:49

>>224 에.....
아빠 친구와 친구 딸?

22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9:02

>>225 좋다
그렇다면 이 한줄요약으로 바로 위키로 가자(?????)

227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34:07

>>226 그으럼 잘부탁드리겠슴다!

22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34:33

>>227 아아 잘부탁한다 아빠친구......😎

229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24

>>191 서로 안 통하는 것처럼 굴면서도 닮은 부분이 있다는 게 혐관의 진수지... 음~ 테이스티 굿😇 늘 여유로운 흑막 이미지인 아키히로가 사실 속으로는 호달달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귀여워서 함박웃음이 나🥰 크아악 허접시절 아키히로 귀 여 워🥰🥰🥰
만난 시간 자체가 짧기도 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아키히로한테 딱히 나쁜 인상이 남은 것도 아니라서 평범하게 말 걸 때까지는 그냥 얌전히 듣고 있었는데... 시비 거는 순간부터 눈썹 까딱 들어 올리면서 노려봤을 것 같아.

냅다 주먹부터 갈기는 양애취인데 멋있게 봐주면 영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키히로 이 정도면 요괴가 아니라 얄미움의 악마?가 아닐까??? "당장 네놈을 잡을 힘만 남아 있다면 지금은 내 쇠락했든 아니든 상관 없지." 이렇게 말하면서 공격은 계속 이어가지 않을까?
"혀 놀리는 솜씨를 보아하니 네 명名 흑귀가 아니라 간귀奸鬼라 함이 옳겠군. 이제는 교설이냐?" 이러고.... 무신님 신경줄 굵은 편인데 이 정도면 무시하고 때리기만 하려다가도 좀 빡치긴 할 것 같네. 카가리 원래 성격대로라면 >저놈이 입을 얼마나 놀리든 일단 줘팬다!<이랬을 텐데 일일이 대답해주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휘말린 셈이지😏 결국 잠깐 멈추고 으르렁거리면서 이렇게 물어볼 거야. "네 음험한 짓거리엔 놀아나기 싫으니 바르게 고하라. 바라는 것 무엇이냐."

지금 썰까지 해서 카가리가 생각하는 아키히로 이미지는 >열받는 놈... 음험한 자식... 입 좀 다물어 입!!!!< 이 정도일 것 같네. 나 왠지 아키히로가 여기 올린 제로투 회피맨처럼 보이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7:08:17

【 페어(선관) 구인 목록 】
>>49 >>71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와 구면인 캐릭터 (시즈하) | 그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 구함
>>57 신의 축복이 깃들어 살아있는 요괴로 화한 조각상 여캐 (갈라테아) | 축복 내려준 신 구함 (이유 아무거나 됨)
>>58 중학생 때 도시로 이사 갔다가 최근 돌아와서 아버지의 카페일을 돕는 2학년 인간 남캐 (류지) | 알바생, 중학교 동창 등 아무 선관 구함
>>74 한 종교의 주신 밑에서 일했지만 종교전쟁 패배로 주신을 잃고 요괴로 격하된 사신 남캐 (카메츠) | 종교전쟁한 상대 신 구함 (주신 아니어도 무관)
>>102 앞에서는 의료 관련 회사들을 소유해 사람을 치유하고 뒤에서는 역병을 퍼트리는 역병귀 요괴 남캐 (아키히로) | 선관 구함 (혐관 등 다양한 관계 괜찮음)
>>154 최소 야요이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영락하고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청동기 신 남캐 (아오이) | 접점이 있을 법한 선관 구함
>>156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아주 오래된 너구리 요괴 남캐 (린게츠) | 접점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으니 아무 선관 구함

조율 진행 중인 관계 (무산 시 원래 색으로 돌려놓음)
현재 구인 중인 관계

선관을 더 이상 구하지 않을 경우 이 캡틴에게 말해주길 바람.

231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9:40:22

【 페어(선관) 구인 목록 】
>>49 >>71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와 구면인 캐릭터 (시즈하) | 그 죽음에 관련된 신or요괴 구함
>>57 신의 축복이 깃들어 살아있는 요괴로 화한 조각상 여캐 (갈라테아) | 축복 내려준 신 구함 (이유 아무거나 됨)
>>58 중학생 때 도시로 이사 갔다가 최근 돌아와서 아버지의 카페일을 돕는 2학년 인간 남캐 (류지) | 알바생, 중학교 동창 등 아무 선관 구함
>>74 한 종교의 주신 밑에서 일했지만 종교전쟁 패배로 주신을 잃고 요괴로 격하된 사신 남캐 (카메츠) | 종교전쟁한 상대 신 구함 (주신 아니어도 무관)
>>102 앞에서는 의료 관련 회사들을 소유해 사람을 치유하고 뒤에서는 역병을 퍼트리는 역병귀 요괴 남캐 (아키히로) | 선관 구함 (혐관 등 다양한 관계 괜찮음)
>>154 최소 야요이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영락하고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청동기 신 남캐 (아오이) | 접점이 있을 법한 선관 구함 + 야요이 시절 친구 먹거나 최소 면식을 텄을 신 구함
>>156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아주 오래된 너구리 요괴 남캐 (린게츠) | 접점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으니 아무 선관 구함

조율 진행 중인 관계 (무산 시 원래 색으로 돌려놓음)
현재 구인 중인 관계

232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23:53:10

>>229 ㅋㅋㅋㅋㅋㅋ맞아맞아 은근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게 되게 매력적인것같아.... 히히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감동이야 🥰🥰
역시 여기서도 인식의 차이가 엿보이네. 아키히로는 은근 그때 나쁜 인상이 남지 않았다고 생각도 못했을것같네~ 자기는 요괴인데다가 역병이니까, 퇴치하기 위해서 노려진다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을 믿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 헉 눈썹 까딱 들어올리는거 <<< 너무너무... 멋있잖아.... 양애취라니!!!! 완전 멋있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미움의 악마... 확실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헉 카가리님 너무너무 멋있어... 계속 공격하니까 아키히로 나름대로 이것저것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화 응해줘서 다행이네, 약간 여기서부터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여기서부터 "간단하게 말씀드리죠. 제가 당신께 신의 위엄을 되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제가 당신을 도와드리듯, 당신께서도 제가 필요할때, 저를 도와주시면 될 뿐.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같은 말을 하면서 은근 이것저것 계략을 꾸며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좋다.... 그렇게 생각해주는 카가리도 카가리주도 너무 귀여워 🥰🥰🥰 나도 사실 저 짤 보고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그러면 약간 이런 느낌으로... 옛날에 만났다가 최근에야 다시 만나서 서로 싫어하지만? 아키히로는 카가리를 은근 이용해먹으려고 하고, 그런 아키히로를 카가리는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열받아하고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해보는건 어때? 더 추가하고 싶은것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어~!!

233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9:12:18

>>232 생사결을 겨룰 정도의 상대가 아니라면 딱히 감정 담아서 기억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지~ 생각해 보면 아키히로는 적이 많기도 하겠구나? 뭔가... 지금 성격에 그 점도 꽤 영향을 줬을 것 같단 궁예 해보기🤔🤔

우우 불량학생이니까 양아치 맞다~ 이미 넘어가 버린 거나 마찬가지라는 걸 본인도 한 발 늦게 깨달았을 거야. 아키히로가 저런 제?안을 하는 건 뭔가 목적이 있어서일까? 아니면 그냥 도발 겸 꺼낸 말이 생각보다 괜찮은 계략이라 이렇게 이어진 쪽? 아무튼 그런 말을 들으면 눈살 찌푸리면서 이렇게 바로 즉답할 것 같지. "우문이었군. 네놈이 떠들도록 두는 게 아니었다."
첫 만남 때부터 앞이랑 뒤가 다르게 굴고 있었고... 한눈에 보기에도 속 시커멓고 음모 꾸미고 있을 것 같은 상대라 절대 못 믿겠대👀 아키히로 같은 상대한테는 조금이라도 귀 기울이면 혹하게 되니까 아예 안 듣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는 중... 카가리가 냅다 공격만 계속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거야. 상황이 흐지부지되거나 어느 한쪽이 물러나는 게 아니면 계속 그런 고착 상태에 머물게 될 것 같네🤔 바깥에서 우연히 만난 거라 점점 주변에 사람들 이목이 모이게 돼서 싸움은 일단 중단했다고 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틀린 게 아니라서 다행이고 재밌다... 응 나도 이렇게 정리하는 해도 될 것 같아!
그렇게 헤어졌지만 같은 동네 살아서 종종 마주칠 수밖에 없고... 그때마다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열받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는 지나가다가도 아키히로 얼굴 보이면 인사 대신 얼굴에 주먹질하려고 할 텐데 그래도 괜...찮을까...??

234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22:38:50

>>233 그렇구나! 크게 비설이 있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건 아니니까🤔🤔🤔 친구가 있을까? 싶은 아싸 아키히로란 말이지... 목숨이 노려진적도 많았을것같네!

그치만 불량학생이라도 멋있으면 다 용서가 되잖아...(???) 헉 그렇구나. 카가리주 반응 정말 잘해줘서 진짜진짜 고맙고 너무너무 대박이다.. 너무 맛있어... >>>이미 넘어가버린거나 마찬가지라는걸 한발 늦게 깨달았다<<< 흑흑 나 진짜 맛있어서 우는중🥺🥺 목적이 있어서 하는 느낌? 역시 흥미를 쫓고 자극을 추구하니까, 아무리 아키히로라도 역시 신을 타천시켜본 경험은 없단말이지 🤔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흥미본위로 카가리를 타천시켜보려고 한다던지? 요괴의 세상을 보고 싶다던지? 이런저런 목적이 있을것같네. 지금으로썬 비밀이지만 말이야~
눈살 찌푸리는것도 너무 매력적이다... 맞아 확실히 절대 믿을만한 아이는 아니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계속해서 공격하려고 하고, 아키히로는 그런 카가리를 계속 말로 유혹해보려고 하는 그런 느낌 되게 매력적인것같아... 좋아, 이목이 모여서 싸움은 중단되었지만 말한대로 인사 대신에 주먹질 하는거 너무 취저야 🥺🥺🥺

히히 좋아좋아!!! 너무 고마워. 진짜 맛있는 관계 계속 이끌어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235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23:51:57

>>234 아키히로 본인은 친구 없어도 신경 안 쓸 것 같지만?? 친구 없는 아싸<<라고 하니까 왠지 웃기고 귀여워 보여....😊

흠...... 완벽한 논리로군 전혀 부정할 수 없다.... 아키히로가 멋있어서 용서되는 것랑 똑같이 말이지. 이런저런 말을 너무 길게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그런 이유였구나! ㅋㅋㅋㅋㅋㅋ단순히 둘러대려고만 해서 꺼낸 말은 아니고, 역시나 좋지만은 않은 의도가 섞여 있어서 마음에 들어😏 언젠가는 그 말 아키히로한테 직접 듣고 말겠다....!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해~ 재밌는 아이디어 먼저 꺼내줘서 고마워. 히히히히 이런 맛있는 혐관이 얼마만인지...🤤 선관 논의하느라 수고했다구~

236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23:53:19

히히히 카가리주 나야말로 정말정말 고맙구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 계속 말 이어서 해주고 싶지만 그러면 우리.. 끝나지 않는 선관썰풀이의 무한굴레에 갇혀버리니까(???) 히히 말을 줄일게! 아키히로 좋아해줘서 정말정말 고맙구 카가리주 덕분에 진짜진짜 앞으로 카가리랑의 일상도 많이 기대되구 그래🥰 정말 고생했고 고마워!!!!!!

237 린게츠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2:36

타누키다이쵸 린게츠 코코에 키타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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