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9
동월주
(MFY7ULCW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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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2:51
>>8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저라니!!!!!!! 반으로 썰려버려!!!!!! (?)
에... 뭐 실종이라고 해도 큰건 아니이까요?
그냥 뭐 잠시 괴이에 잡혀가는 그런 이야기.
근데 구하는건 여러분이 해야하는...? (옆눈)
>>892 (모른척) (딴청) (복복복복)
으음 감시자....... 🤔🤔🤔🤔
900
리라주
(M1fjKy7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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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3:30
호주... 겨울이나 우기 때는 좀 싼 걸로 아는데🤔 여름에는 아무래도 비싸지ㅠㅠ 근데 혼자 숙소 사용시 40만원은 무슨 말이야 진짜 못됐다
>>895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그건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니 다행이야... 애린이 봑봑봑
901
◆TMmm6tsoPA
(Y2kyPNB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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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3:41
오키나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해요. 올해에 한번 갔다오려고 했는데 태풍 크리 때문에...(너무나 적절하게 태풍이 연달아서 오키나와로 돌진 중입니다) 그래서 일단 생각은 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좀 더 고려중이에요!
902
동월주
(MFY7ULCW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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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3:42
>>894 으음 역시 여행사는 전부 도둑..... (흐릿)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이라면 가보는것도 좋을텐데...!
903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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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4:54
>>894 여행사가 가져가는 수수료 많으니까... 여행사 끼고 하면 일정이 도중에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고..... 나도 달러 많이 뜯겼었어.. 심지어 현지에서....(흐릿)
904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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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4:54
힌트 줃깡? :3c [흑발적안, 연구소, 식별명, 유씨 성, 점례보다 어림] 관련된 떠오르는 사람 있지 않아?
905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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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5:54
감시자에... 거진 집착하는듯 친밀함을 강조하는 말투라... 예사로운 상황은 아니군요...
906
◆TMmm6tsoPA
(Y2kyPNB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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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6:34
돈이야 어차피 할부 찬스 쓰거나 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갈 수는 있긴 한데... 그냥 님 혼자네요. 혼자면 우리 요금에 40만원 더 내야 해요. 그건 알아두세요. 하는 것이 어이가 없고 짜증이 나는 거라서..(흐릿)(옆눈)
907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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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7:19
혼자인게 죄인가, 하는... 꼬움이 있을만 하네요 그리고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그 '꼬움'은 매우... 매우 중요한 일이긴 합니다
908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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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7:20
요즘 일본 물리적으로 많이 아프긴 하지... (먼산) 호주는 호주답게 비싸고... 음... 하와이 가고 싶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뒹굴고 싶다...
909
동월주
(MFY7ULCW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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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8:06
세리네... 딸래미인가...? 🤔 아니 성이 같으니 딸래미보다는 동생쪽이려나...
910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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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8:17
이제보니 담당 연구원분이랑 상당히 유사하군요 그분의 딸이나 동생, 가까운 친척일수도 있고... 어쩌면 클론일수도 있고...?
911
혜성주
(4Rq5QphJ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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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8:25
일본....가고 싶다.....오타쿠짓 하고 싶다..
912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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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1:59:21
난 네덜란드.......
913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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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0:04
암튼 다들 안농농!@@ 회사에서 대기하면서 여로땅 짰을 때 음악 들으니까 독백감이 떠오른다....!!!!!
914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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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0:21
요즘같이 북반구가 추운 날엔... 호주가 가고싶군요
915
태진주
(tYLbr17J5g )
Mask
2023-12-26 (FIRE!) 12:00:38
여로주 어서오세요!
916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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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0:39
요즘같은 홀로살기 메타인 시대에 혼자라고 추가요금 받으면 꼬운건 사실이지... >:(
종종 그렇게 혼자여행하는 사람한테 덤탱이 씌우는 여행사도 있으니깐...
>>900 점례를 박박하다니! (봑봑봑봑봑봑봑봑)
>>905 와! 쌍방 경계 즐겁다! (월이&월주 : 저는 안즐거운데요;;;)
917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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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0:47
세리쌤네 사람인 건 맞는 거 같은데....... 에러차일드...?(너무 갔음
918
태오주
(EcXJGZEQmI )
Mask
2023-12-26 (FIRE!) 12:00:54
잠깐 담탐 이따봐 이명 후보 정했다 이시미 용은 사람 마음을 읽는다고도 하고 비설 보면 캡틴은 바로 알 거고 호호...
920
랑주
(G2ET6GRM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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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1:24
>>886 지금에 와선 자의는 절반 이하로 떨어지겠지...
리라가 있으니까 말이쥐
>>889 예정이랄까나(?)
921
리라주
(M1fjKy7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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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1:36
태오주 어서오고 다녀와! 이시미 대박 완전 어울려
922
리라주
(M1fjKy7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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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3:21
>>920 🥺
감동... 감동인데 이게
사라진다는 거 거의 자의로만 생각했는데(물론 여기에 개입되는 타의가 분명 있겠지만)
흑흑
후... 괜차나... 어디있든 리라가 찾으러 간다 인첨공 다 엎어서라도(?)
923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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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4:07
오....!! 멋진 이명!!! 다녀와!!!
924
◆TMmm6tsoPA
(Y2kyPNB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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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4:12
>>914 안돼요..태진주... 호주의 여름은 끔찍하대요. (옆눈)
925
◆TMmm6tsoPA
(Y2kyPNB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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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4:27
그리고 다녀오세요! 태오주!
926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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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4:44
호주 여름 끔찍해 태진주...... 대표적으로 개구리........ 개구리... 화장실 개굴개굴....
927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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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5:03
와 다음판제!! 거마워 캡틴!
928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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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5:07
아멓던 태진주 여로주 태오주 안농농~~~ 안농이 되어라 얍! (?) 태오 이명 후보 멋있다~~~
929
◆TMmm6tsoPA
(Y2kyPNB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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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5:14
어쨌든 저는 저대로 슬슬 점심을 먹고 잠깐 볼일을 보고 올게요!
930
리라주
(M1fjKy7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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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5:50
아니야 그래도 습하진 않다구! 비록 아스팔트가 녹긴 하지만!!(?) 캡 점심 잘 먹고 오는거야!!
931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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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5:53
이시미... 멋지군요 왠지 용이나 그 근연종을 테마로 한 이명 같은건 로망이 있는 법이죠 언젠가 장태진도 이명 지을때 비슷하게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인첨공의 용 내지는 시궁창의 용 뭐 그런것마냥(사실 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가 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지만)
932
혜성주
(4Rq5QphJ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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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6:19
온 사람들 어서오구 캡틴은 다녀와 맞아 다들 밥 먹어 밥 이런 날씨는 든든히 먹어야돼
933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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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6:38
삐엥!(안농됨)
934
여로주:3(이벤트:5점)
(he23TYJz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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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7:20
난 묵은지김치김밥 먹었다!!!! 회사 식당 다 비싸.............. 그래서 도시락 싸서 먹었어!(킁)
935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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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7:30
호주 여름은 사실 몬스터 헌터를 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는 법이지요 집채만한 짐승들과 벌레와 양서류들이 드글드글하는 야생의 땅에 죽으러 가는게 아닌 자신이 살아있는지 확인하러 가는 그런...
936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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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7:53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캡! 저는... 점심 약속이 밀려나서 그만
937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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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09:03
여름의 호주를 가려고 하다니... 깡이 보통이 아닌군 태진주... (?)
>>909 >>910 >>917 >>919 이중에 정답이 있다! 확실히 있다!
는 세리쌤 딸랑구 맞아오. :3
동생이라던가 해버리면 완전 늦둥이 되는 거잖앜ㅋㅋ 🤣🤣🤣
Q. 근데 왜 같은 유씨죠?
A. 현실에서도 없는 사례는 아니죠? :)
938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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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0:31
939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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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0:56
최전방에서 멧돼지와 독수리와 고라니 등의 각종 야수들과 대치해본 것을 생각하면...! 는 그때는 총을 들고 있었지만 그냥 여행갈때는 아니군요
940
금주
(K/OTNrZV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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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2:34
커피 냅... 에너지드링크...
941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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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2:55
>>939 :0c 최전방은... 어떤 곳일까...
나도 시골에서 멧돼지나 고라니는 엄청 가까이서도 자주 봤지만...
942
혜성주
(4Rq5QphJ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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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4:41
>>936 그래도 밥먹어(꿍)
최천방....거기는 현실판 야생이 아닐까(아님)
943
애린주
(nh7n4zed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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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4:46
으악 늦었다!! 캡 틴 맛 밥!!!
>>940 (고양이 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44
리라주
(M1fjKy7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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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5:28
945
리라주
(M1fjKy7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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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5:55
금주 어서오는거야!! 그리고 다들 점심먹어!!
946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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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6:51
게겍 금주 어서오세요!
947
동 월 - 류애린
(MFY7ULCW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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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7:13
" 너희 사이...? 연구소..? 커리큘럼이라도 같이 받는건가? " 연구소 라는건 커리큘럼을 담당하는 곳을 말하는건가? 둘의 사이라는건 뭐지? 알 수 없는 정보들이 튀어나온다. 과연, 애린과 가까운 사이라는 걸까. " 네가 그걸 얘기하는거야? " " 그러는 너도 그때 있는 힘껏 끌어안았잖아. " 피식 웃으며, 저번에 함께 '스튜디오' 에 갔을 때를 떠올렸다. 다사다난하긴 했지만, 어쨌든 결국엔 목숨을 구해지기도 했으니. '병원' 을 잠시 지난건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었지만... 그래도 애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그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진정시켜주었으니까. 그나저나 불청객이 어딘가 불편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 " 하, 그래. 열 개라도 사주마. " 미안하면 샌드위치 다섯 개라는 말에, 푸스스 웃으며 손을 들어 애린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다. 일단 아는사이인건 확실해 보이는데... 불청객이 손을 흔드는 것을 딱하 곱지는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자니... 또다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 잠깐... 뭐? Y1? R0? 식별명? 대체 무슨 말이야 그게. " 하나같이 처음 듣는 용어들이었다. 정리하자면, 자신을 소개한 유하나는 Y1, 자신의 곁에 있는 류애린은 R0이라는 식별명으로 불린다는 것인가? " ..... " 잠시 홀로 골똘히 생각에 잠긴 동월은, 묘한 시선을 보내오는 불청객과 잠시 시선을 맞추다가, 애린의 눈으로 자신의 시선을 옮겼을테다. " ....짧은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 흐릿했던 시선은 어느덧 또렷해져, 그 하얀 시선으로 애린을 마주한다. " 설명을... 부탁하고 싶은데. " 하지만 대답을 할지 말지는 너의 선택이라고 말하듯이, 불청객을 상대하느라 잠시 놓았던 손을 다시 붙들려 할 것이다. 시선은 그대로 고정한 채로.
948
태진주
(tYLbr17J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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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FIRE!) 12:18:27
그래요... 그곳은 야생의 땅... 가끔 장난 아니게 큰 소리가 나서 '이 이 노스랜드 나쁜놈들이 결국 본색을 드러냈구나' 하고 벌벌 떨다가 나중에서야 '어 멧돼지가 지뢰 밟았다 노벌벌킵고잉' 하고 통신 받고 안심하는 경우가...(코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