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유한주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6:56
불렛파 밀키로즈파... 시빌워는 이렇게 시작되고(?)
256
성운
(DsmpsVw9E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6:58
성운은 창문으로 날아들어와 화려하게 나뒹구는 동월과, 그거 참 바보같은 생각이네 당장 해야지 하고 눈빛으로 말하는 유한을 보며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옛날에서 상당히 변해 지금 모습이 된 것인데도, 문득 참 한결같네,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성운은 남는 손을 들어 동월과 유한에게 슥 들어보였다. "왔니, 번거로운 우정들아."
257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07:02
258
◆TMmm6tsoPA
(9LZK44b2l. )
Mask
2023-12-23 (파란날) 20:07:14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259
낙조주
(Ufq8BuAnm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7:27
>>238 왜 왜여........? 한떨기의 목련같은 혜성이가 어 어떻게 변 햇 길 래..... ?
260
태오주
(HiBf1BZYY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7:47
>>226 우엥🥺...(했다가 화색!) 에헤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낙쪼쪼랑 죠은 친구가 되고 싶어용~~~😉
262
유한주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8:11
성운이 정확하게 짚었구나 유한: 동월이 저거 바보같은 생각하네 유한: 당장하자
263
금주
(BRqNHlogxU )
Mask
2023-12-23 (파란날) 20:08:14
>>259 스킬아웃 패고 다니는 깡패(?).... 아니 자경단이 되었데요. (소곤소곤)
264
이경주
(60U0s9Wwow )
Mask
2023-12-23 (파란날) 20:08:43
>>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덤전쟁이 시작된다...!
>>252 이경이가 옆구리에 낀 채 들고 갔다고 합니다
>>256 번거로운 우정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동 월 - 스토리[반응]
(CLMtw19bi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9:04
>>256 성운은 유한과 동월을 향해 반갑게(?)인사를 건넸다. 이런 친구를 두고도 무시하는 법 없이 언제나 살갑게 대해주는 성운에게는 감사를 몇백번이나 해도 모자를 정도... 지만,
" Zzz... "
동월은 이미 소파에 이불깔고 누워서 눈을 감고있었다.
266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09:07
>>259 이벤트 끝나고 알려줄게 불량스러워졌어(너무 압축함)
267
이로운 - 스토리[반응]
(EIK3ZlMyRs )
Mask
2023-12-23 (파란날) 20:09:22
>>231 "그, 그건요... 아니, 그건, 응. 잠시 당황했네."
순간 애린의 덩치에 압도되어 존댓말을 썼으나, 명찰 부분을 보고 후배라는 것을 확인하곤 다시 '완벽한' 모습을 갖춘 채 반말로 응대한다.
정곡을 찔린 것 때문에 식은땀이 흐르고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첫 한 순간 빼고 차분해보이는 모습이었다.
268
천 혜우
(KtGsRmjPMU )
Mask
2023-12-23 (파란날) 20:09:25
>>218 "...엣치!"
태오가 지나갈 때, 돌연 재채기 소리가 났다.
작게 죽인 소리였지만 지나가다 듣기에는 충분했다.
돌아보면 입을 꾹 다물고 미간을 찡그린, 푸른 눈동자의 창백한 얼굴이
태오를 째려보다 홱 돌아갔다.
꼴도 보기 싫다는 듯.
>>225 기대오는 성운을 품에 더 끌어안곤
내 고개를 숙여 성운의 머리에 살짝 기댔다.
언젠가 느꼈던 따뜻한 온기와 숲 같은 향이
기억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다.
손을 잡히면 잠시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이내 늘어졌다.
"...추워서 그래."
한여름에 하기엔 너무나 어색한 변명과 함께.
269
동월주
(CLMtw19bi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9:31
>>262 그거 하고서 이불깔고 자는것 까지 해야 완벽합니다 (?)
271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0:26
272
유한 - 스토리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0:43
>>256 >>265 "오랜만이다. 덜 번거로운 우정녀석."
"...그리고 가장 번거로운 우정놈은 자고있구만."
순식간에 자버리는 모습을 보고, 매직으로 낙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숨길수가 없었다.
...생각만 했다. 생각만.
273
성운주
(DsmpsVw9E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0:54
>>262 성운: 난 그런 거 필요없어서. (공중에 둥실)
성운: 나랑 같이 있으면 너희들도 필요없을 거긴 한데.. 내가 제때 판단을 못할 수도 있고 니들이 날 옆구리에 끼고 다닐 것도 아니니까 그런 게 있으면 유용하긴 하겠다.
성운: 그러고 보니 그거 밧줄벌레 같네!
274
혜우주
(KtGsRmjPMU )
Mask
2023-12-23 (파란날) 20:10:56
(곰곰) 좋아 오늘부터 박유준씨 최애는 불렛이다
275
아지주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11:15
>>271 그래도 혜성주는 이런 나를 좋아하잖아
276
경진주
(Esg.oSp29U )
Mask
2023-12-23 (파란날) 20:11:15
동월이 왜 오자마자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데 코 꼬집어보고 싶다
277
철현주
(lUVhUjh88. )
Mask
2023-12-23 (파란날) 20:11:19
278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1:57
>>275 그럴때마다 호감도가 떨어져 (??)
279
유한주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2:27
유한: ... 유한: (성운이랑 혜우 거리감이 너무 가깝지 않나)
280
낙조주
(Ufq8BuAnmA )
Mask
2023-12-23 (파란날) 20:12:40
>>252 여로땅의 초능력은 사실 모카고를 카지노로 변하게 하는 것 아닐까… 😎
>>260 쥉장, 햐하고 한번이라도 돌려봤어야했는데(피눈물) 어쩔 수 업죠 태오랑 와바박 친해진다………!!!!!
>>264 팬덤전쟁 박터지면 정말 무섭습니다 (근엄)
>>266 우리애가탈선을………!!!!!!!!!!!(아님)(누가누구애야)
281
청윤주
(SiFEPlcnBQ )
Mask
2023-12-23 (파란날) 20:12:42
청윤: 동월이.. 예의는 역시 어딘가 던져두고 왔구나..?
282
아지주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12:44
>>278 아주 좋아 난 나좋다는 사람보다는 싫다는 사람한테 앵기는걸 좋아하거든(??)
283
동월주
(CLMtw19bi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2:59
>>276 불렛이 누군지 몰라서 기억 찾으러 가본대요(?)
284
철현주
(lUVhUjh88. )
Mask
2023-12-23 (파란날) 20:13:21
서로를 우정이라고 칭하는 2학년들 뭔가 진짜 찐 우정 같아요!!
285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3:51
>>280 자세히는 이벤트 끝나고 해줄건데 까먹을 수 있어 그러면 뜯으러 와(?)
>>282 ???? (두려운 눈)
286
유한주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4:07
>>269 여기까지 따라하기에는 유한이 광기잇이 너무 부족하다(???)
>>273 유한: 뭐? 널 옆구리에 끼고다니면 저런거 안해도 날아다닐 수 있다고?(이거아님)
287
여로땅:3
(jynkoDl5YI )
Mask
2023-12-23 (파란날) 20:14:28
>>206 "알지- 리라 선배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할까-"
고롱고롱 소리가 나는 듯 하다. 여로는 이경에게서 떨어질 생각이 없어보인다.
"자세하게 아는 건 아니니까- 내가 가장 자세하게 아는 건 보드게임이랑 경이일 걸-"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말한 여로가 자신의 턱을 이경의 어깨에 얹으려 했다.
288
유한주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4:49
289
철현주
(lUVhUjh88. )
Mask
2023-12-23 (파란날) 20:15:00
>>285 혜성주 뜯으러갈 파티원 구함(1/n)
290
여로주:3
(jynkoDl5YI )
Mask
2023-12-23 (파란날) 20:15:01
이경이가 오기 전까지 카지노를 개시하는거지>:3!
291
성운
(DsmpsVw9E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5:21
>>268 여전히, 그 곳에는 옅은 숲 향기가 혜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간의 코튼이 섞여, 마치 햇볕이 너무 눈부시지 않게, 하지만 따뜻하게 내리쬐고 있는 어느 숲속 공터 같았다.
"응. 그래보여."
성운은 혜우의 손을 꼭 잡았다.
(부장님 말씀하시는데 이불깔고 누운 동월이를 툭탁툭탁 두드려 깨우고 싶은데 혜우에게 잡혀있음)
292
아지주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15:35
같은 반 친구들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던 한아지가 훈훈한 미소를 띄나 싶더니 이내 조금 어두워졌다.
293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5:42
>>289 살려주세요 드릴건 변천사 밖에 없어요
294
혜우주
(KtGsRmjPMU )
Mask
2023-12-23 (파란날) 20:15:46
>>279 혜우 : (뭘 봐)
혜우 : (주먹 쥐어보임)(팍 마)
295
금주
(BRqNHlogxU )
Mask
2023-12-23 (파란날) 20:16:05
296
유한주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6:22
297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6:46
298
낙조주
(Ufq8BuAnmA )
Mask
2023-12-23 (파란날) 20:17:06
>>285 머리부터 발끝까지 뜯어먹을게요 감사합니다 와작
299
여로주:3
(jynkoDl5YI )
Mask
2023-12-23 (파란날) 20:17:16
아지야 어두워지지마;ㅁ;!!!!
300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7:31
혜성:(상황파악 완료) 혜성:(청춘이구나)
301
청윤주
(SiFEPlcnBQ )
Mask
2023-12-23 (파란날) 20:17:32
청윤: (왜 여름인데 부실에서 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거지..? 특히 저 성운이는 후배 혜우랑..???)
303
성운주
(DsmpsVw9E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8:15
혜우주 성운이가 동월이 깨우고 올것같은데 잠깐 갔다와도 되겠죠? (아니면 혜우 얹은채로 갔다오게 되려나)
304
동월주
(CLMtw19biY )
Mask
2023-12-23 (파란날) 20:18:19
>>281 동월 : 원래 잠을 자는건 인간의 기본 욕구니까 졸릴때 잔다고 해서 예의에 어긋나진 않아! (궤변)
>>286 약한 남자다. (아님)
305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18:28
>>298 다 뜯어먹으면 변천사를 못풀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듣고 싶으면 말해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