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낙조주
(Ufq8BuAnm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0:54
>>205 낙주?!!!!!!! 라고 하니까 왠지 웃기군
다들 환영 곰아워요 (복복복복복복)
@캡틴
낙조주 지금 체크 가능한가용? 아무래도 한동안 낙조를 안 굴려서 이벤트 때라도 좀 참여하면서 다시 감 좀 잡아야 할 거 같애서 👉🏻👈🏻
220
한아지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01:01
>>210 "오랜만 아니면서~!!"
뺨에 찰팍 묻은 요거트를 닦아내며 투덜대는 아지였다.
"그런 걸 어떻게 조심해요~ 다음에는 워리 형을 끌고 와야겠어"
투덜거리는 게 진짜로 할 모양이다.
221
태오주
(HiBf1BZYY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1:23
꺄아아악 낙조주 어서와아아아...!!🥺🥺🥺 보고싶었어!!!
222
◆TMmm6tsoPA
(9LZK44b2l. )
Mask
2023-12-23 (파란날) 20:01:25
>>219 네! 가능합니다! 다음 턴부터 참가해주세요!
223
윤 금
(BRqNHlogxU )
Mask
2023-12-23 (파란날) 20:01:43
단톡방에 떠오른 알람을 누르지 못하는 것은, 또 어떤 일이 생겼을까 보기 싫은 마음에서 그런 것이다. 벤치에 앉았던 금은 한숨을 내쉬며 메시지를 확인한다. 사건도 아니고, 급한 일도 아니라는 내용을 쭉 읽어볼 적에 또 고민한다. 시간이야 남고, 대장이 이렇게 부른다면 중요한 이야기일 것이라.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부실로 들어서면, 은우, 세은 두 사람과 다른 이들 모두에게 가볍게 목례한다. 모인 이들 중, 혼자 다른 이를 두고서 누구인지 보다가 고갤 기울인다. 주변의 반응을 보면 유명한 사람일 듯한데. 제겐 누군지 모를 인상인 것이라. 의아하단 듯 눈만 깜빡인다.
224
경진주
(Esg.oSp29U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01
언젠가 태오랑 같이 한대 태우고 부실 들어오는 상황 해보고싶어 (?)
225
성운
(DsmpsVw9E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01
>>211 "혜우야."
혜우를 부르는 성운의 호칭이었다. ...보통 후배님, 이라고 연하라고 해도 깍듯이 부르는 게 성운의 말버릇 아니던가?
그러나 성운은 그런 것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을 뒤에서 퍽 끌어안아오는 것을 보더니 한 갈래로 묶어놨던 머리를 풀고는 뒤통수를 혜우의 어깨에 폭 기대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손을 들어 혜우의 손을 잡았다.
"...차갑네요."
성운은 그렇게 나직이 중얼거리며, 혜우의 손을 꼭 쥐었다. 왜 이리 찰까. 눈빛에 약간의 걱정이 서렸다.
226
낙조주
(Ufq8BuAnm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12
>>221 오랜만이라니. 처음 뵙는데 누, 구, 시, 죠?
농담입니다 둔갑한 햐주 이제는 태오주 ! (코난 짤)
>>222 얏호~ 감사합니다 >:3 !!!
227
철현주
(lUVhUjh88.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17
>>208 미인에 약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228
아지주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23
사실 아지는 불렛이 아니라 인첨공의 또다른 4인조 걸그룸 밀키☆걸즈를 더 좋아함 이사실은 불렛에게 비밀로(??)
229
유한 - 스토리
(fStlgfedbY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31
>>218 "아앙?"
딱봐도 자신을 향한 목소리에 그는 얼굴을 구겼다. 명백한 도발이었다. 그것도, 은근히 열받는 말투로.
아, 열받는 것은 원래 그랬던가.
"누굴 말하는진 몰라도 양아치, 너보다는 좋은 놈들이랑 어울리지 않겠냐?"
째릿, 하고 태오를 바라보는 시선. 누가 누굴 보고 양아치라 하는지는 몰라도 그 말끝이 누구에게 가있는지는 뻔하다.
230
철현주
(lUVhUjh88.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34
다들 어서와요!!!!
231
류애린 - 진행
(kxZtFmdQQ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41
>>207 "먼가 해야 할 말하구 생각이 뒤바뀐거 같은데여?"
물론 저기 있는 처음보는 이가 무려 인첨공의 아이돌이니 놀라는 것도 당연하지만,
진지하고 담담하게 들어온 모습과 달리 하려고 했던 말은 쏙 들어가고서 본심이 튀어나온듯한 당신에게 태클을 거는듯 가벼운 제스처를 취해보였다.
232
경진주
(Esg.oSp29U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42
낙주 다음주면 숨통 트이는구나 그때까지 힘내~
233
로운주
(EIK3ZlMyRs )
Mask
2023-12-23 (파란날) 20:03:53
밍나 콘방와~~~
235
이혜성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04:00
>>218 시끌벅적하게 들어오는 후배, 그리고 분위기가 묘해보이는 후배들이 몇 눈에 잡혔다. 눈길을 돌리던 혜성은 태오를 발견하고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둘만 알수 있는 사인을 해보였다.
손가락 두개를 가볍게 들어보이는 제스처였다.
236
태오주
(HiBf1BZYY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4:08
>>224 난 조와
그그 저번에 썰 봤는데 미처 반응 못해서 쏴리
한대 주면 묵인한단 말에 저지먼트가 그래도 돼요? 하면 슬쩍 "내 꼬라지를 보면…… 답이 나온답니다." 하고 맞담하기(막이럼)
237
경진주
(Esg.oSp29U )
Mask
2023-12-23 (파란날) 20:04:28
>>228 아지 앞에서 밀키걸즈 컨셉 별로라고 해보고 싶어
238
혜성주
(nzIL3mOlgo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19
(팝콘 떨어트림) (낙조주에게 이혜성 변천사를 알리려니 벌써부터 아득함)
239
아지주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21
>>237 충격받은 얼굴했다가 조금 화내면서 설득력없는 항변을 할듯
240
◆TMmm6tsoPA
(9LZK44b2l.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33
>>228 불렛:괜찮아요~
불렛:앞으로 절 좋아하게 만들면 되는거니까~
불렛:너의 가슴에 하트를 담아 빵~
불렛:이런 느낌이면 어때요? 후훗.
241
동 월 - 스토리[반응]
(CLMtw19b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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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5:35
>>215 " 뭐야, 너도 놀랐어? 조심 좀 하지. "
잠깐 헤롱거리다가, 쪼그려앉아 자신을 내려다보고있는 애린과 눈을 맞췄다. 이내 킥킥 웃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을테다.
" 침대 밖은 위험한 법이잖아. "
그리고 소파에 다이빙해서 이불을 덮어버린다
" 따끈하군. "
Zzz...
242
유한주
(fStlgfed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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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5:42
(귀엽군 다들...)
243
여로주:3
(jynkoDl5YI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44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44
한양주
(gPmUjvRx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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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5:50
245
청윤 - 진행
(SiFEPlcnBQ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52
"1학기가 벌써 끝나버리는구나.." 뭔가 아쉽게 지나버린 시간에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 평화로운 일상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청윤이었다. 뭐, 동거라든가 뭐라든가 하면서 좀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날이긴 하지 않았는가? 어쨌든 청윤은 톡방에 올라온 말을 보고 알겠습니다는 짧은 말 한마디를 남긴 채 부실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은우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아이돌이라고 몇번 봤던 사람이었다. 리라와 친분이 있는 걸까? 아니면 은우 선배랑? 어느 쪽이든 크게 이상하지 않은 일인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이 학교엔 무슨 일로..?"
246
태오주
(HiBf1BZYYA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57
혜성아 끼돌이 괜찮닝
247
아지주
(5rBHgq1Akk )
Mask
2023-12-23 (파란날) 20:05:57
>>238 혜성이는 지난주 스토리에서 머리에 돌을 맞았어
248
현서주
(.uJ2O.j6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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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5:59
249
낙조주
(Ufq8BuAn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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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04
>>228 불렛 파 밀키로즈 파 온더로드 파 대전쟁
>>232 숨통 트이게 인공 호흡 해주실 분 (낙조주 나가)
250
수경주
(DjVcICF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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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24
다들 어서오세요
251
철현주
(lUVhUjh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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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27
252
여로주:3
(jynkoDl5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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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36
>>249 여로땅 거기서 판 키워서 내깃돈 받으려고 할 거 같은데(?)
253
경진주
(Esg.oSp2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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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46
>>236 아싸 그리고 괜찮아 나도 레스 늦게 보면 답 안해 그거... 집착하는거 같잖아 우린 차도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그거 듣고 수긍함 같이 뻑뻑 피고 삶 즐겨버리자고
255
유한주
(fStlgfed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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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56
불렛파 밀키로즈파... 시빌워는 이렇게 시작되고(?)
256
성운
(DsmpsVw9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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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6:58
성운은 창문으로 날아들어와 화려하게 나뒹구는 동월과, 그거 참 바보같은 생각이네 당장 해야지 하고 눈빛으로 말하는 유한을 보며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옛날에서 상당히 변해 지금 모습이 된 것인데도, 문득 참 한결같네,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성운은 남는 손을 들어 동월과 유한에게 슥 들어보였다. "왔니, 번거로운 우정들아."
257
혜성주
(nzIL3mO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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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7:02
258
◆TMmm6tsoPA
(9LZK44b2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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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7:14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259
낙조주
(Ufq8BuAn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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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7:27
>>238 왜 왜여........? 한떨기의 목련같은 혜성이가 어 어떻게 변 햇 길 래..... ?
260
태오주
(HiBf1BZY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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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7:47
>>226 우엥🥺...(했다가 화색!) 에헤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낙쪼쪼랑 죠은 친구가 되고 싶어용~~~😉
262
유한주
(fStlgfed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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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8:11
성운이 정확하게 짚었구나 유한: 동월이 저거 바보같은 생각하네 유한: 당장하자
263
금주
(BRqNHlog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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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8:14
>>259 스킬아웃 패고 다니는 깡패(?).... 아니 자경단이 되었데요. (소곤소곤)
264
이경주
(60U0s9W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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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8:43
>>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덤전쟁이 시작된다...!
>>252 이경이가 옆구리에 낀 채 들고 갔다고 합니다
>>256 번거로운 우정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동 월 - 스토리[반응]
(CLMtw19b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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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9:04
>>256 성운은 유한과 동월을 향해 반갑게(?)인사를 건넸다. 이런 친구를 두고도 무시하는 법 없이 언제나 살갑게 대해주는 성운에게는 감사를 몇백번이나 해도 모자를 정도... 지만,
" Zzz... "
동월은 이미 소파에 이불깔고 누워서 눈을 감고있었다.
266
혜성주
(nzIL3mO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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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9:07
>>259 이벤트 끝나고 알려줄게 불량스러워졌어(너무 압축함)
267
이로운 - 스토리[반응]
(EIK3ZlM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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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9:22
>>231 "그, 그건요... 아니, 그건, 응. 잠시 당황했네."
순간 애린의 덩치에 압도되어 존댓말을 썼으나, 명찰 부분을 보고 후배라는 것을 확인하곤 다시 '완벽한' 모습을 갖춘 채 반말로 응대한다.
정곡을 찔린 것 때문에 식은땀이 흐르고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첫 한 순간 빼고 차분해보이는 모습이었다.
268
천 혜우
(KtGsRmjP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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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9:25
>>218 "...엣치!"
태오가 지나갈 때, 돌연 재채기 소리가 났다.
작게 죽인 소리였지만 지나가다 듣기에는 충분했다.
돌아보면 입을 꾹 다물고 미간을 찡그린, 푸른 눈동자의 창백한 얼굴이
태오를 째려보다 홱 돌아갔다.
꼴도 보기 싫다는 듯.
>>225 기대오는 성운을 품에 더 끌어안곤
내 고개를 숙여 성운의 머리에 살짝 기댔다.
언젠가 느꼈던 따뜻한 온기와 숲 같은 향이
기억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다.
손을 잡히면 잠시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이내 늘어졌다.
"...추워서 그래."
한여름에 하기엔 너무나 어색한 변명과 함께.
269
동월주
(CLMtw19b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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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파란날) 20:09:31
>>262 그거 하고서 이불깔고 자는것 까지 해야 완벽합니다 (?)
끝.